넷플릭스 권태기 극복하게 해준 꿀잼작들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넷플릭스 추천영상을 총 두 번 찍었잖아요.
근데 그걸 좀 많이 좋아해주셔서 오늘 또 3번째 추천영상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저의 취향이 담겨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유념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로는,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되게 감명 깊게 봤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야기를 담는 인물 다큐인데
아마 유명해서 다들 아실 것 같아요.
‘미스 아메리카나’ 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인물이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전에 여러가지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으로서
자기의 생각이나 가치관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우리가 매체에서 바라보는 테일러의 모습보다
훨씬 더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다큐라고 생각해요.
테일러가 했던 말들이 되게 인상 깊었던 말들이 많았거든요.
그 중에서 ‘나는 더이상 과거의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던 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사회가 정한 미적인 기준,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좀 인상깊게 봤던 부분이고요.
이것도 전반적으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엄청나게 많은 손가락질과 원색적인 비난들을 받으면서 테일러가 느꼈던 것들,
그런 것들을 좀 많이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번 봤던 것들은 다시 보지 않는 저만의 룰이 있는데요.
미스 아메리카나는 세 번 정도 돌려봤던 것 같아요. 생각 날 때 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스트레인저’ 라는 작품인데요.
여기에는 한 가정의 가장인 ‘애덤 프라이스’라는 남자가 주인공이고요.
이 남자는 아내랑 관계도 되게 좋고 가정도 엄청 화목하고 직업도 나쁘지 않고
딱 겉으로 봤을 때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 날, 이 남자한테 한 여자가 찾아와서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의 아내가 당신을 속였다. 그래서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근데 이 여자가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씩 찾아와요.
지나가다가 쓱 마주치기도 하고 마트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근데 진짜 지켜보다 보니까 아내가 좀 수상한 거예요.
숨어서 전화를 하는데 막 화를 내기도 하고
무슨 일이냐 물어보면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고 하거나..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남편은 점점 아내에 대한 의심을 키워가고요.
그 뒤로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 할게요.
어떻게 보면 흔한? 클리셰적인 소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큰 반전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 쯤에
빰! 하고 뭔가 큰 반전이 생깁니다.
한 시즌에 8화정도 까지만 있어서 되게 짧은 편이라서 전 되게 빨리 봤던 것 같아요.
세 번째는 ‘로크의 키’라는 작품이고요.
얘도 드라마고 마찬가지로 청불입니다.
여기서는 ‘로크’라는 조그만한 남자애가 주인공이고요.
얘네 가족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키하우스’라는, 아빠가 옛날에 살던
오래된 고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거든요.
근데 그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애들이 몇 명 있는데 그 집에서 자꾸 누군가가 자기한테 막 속삭이는 소리를 듣거든요.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까 열쇠를 찾아냅니다. 아이들이!
근데 이 키는 마법의 열쇠예요.
키마다 매치되어 있는 문이 있는데
그 키로 해당 문을 열면 마법같은 세상이 펼쳐지는거죠.
판타지고요. 처음 초반부에는 살짝 지루하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되게 흥미진진 하고
마치 조금 과장해서 해리포터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저는 해리포터를 굉장히 재밌게 봤기 때문에!
여기에 나오는 악역이 너무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와가지고
솔직히 뒷부분에는 그 악역 맡으신 분을 보려고 끝까지 다 봤던 것 같아요.
시즌1이 올해 나왔는데 새로운 시즌이 확정된 상태고
그 이후는 언제 나오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시즌1이 끝날 때 ‘대박! 어떡해? ㅁㅊ!’
이런 저절로 이런 소리가 나오는 그런 작품입니다.
재밌으니까 여러분들 한 번 씩 보세요. 추천합니다.
다음 작품은요. ‘아이 엠 낫 오케이’라는 작품인데요.
여러분, 혹시 그거 기억하세요? 제가 예전에 넷플릭스 추천 영상에서 추천했던 것 중에
‘빌어먹을 세상따위’라는 드라마가 있었잖아요.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랑 빌어먹을 세상따위 감독이 만나서 같이 새롭게 만든
그런 드라마거든요. 그래서 보면 그 특유의 풍이라 해야되나? 무드 같은 것들이
빌어먹을 세상따위랑 굉장히 비슷해요. 캐릭터의 성격이나 그런 것들도 그렇고.
약간의 살짝 고어한 그런 느낌도 기묘한 이야기에서 풍기는 느낌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고 한데
저는 기묘한 이야기는 안 봤지만 이거 되게 재밌게 봤거든요.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이고요. 2020년에 시즌1이 나온 상태고
여기 주인공이 ‘시드’라는 여자애거든요.
살짝의 판타지 같은 장르인데 시드라는 애가 뭔가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얘가 감정 조절이 안 될 때, 화가 날 때 뭔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여러분, 영화 ‘캐리’ 아세요? 거기서도 캐리가 분노로 자기 초능력을 보여주잖아요.
그거랑 살짝 비슷한 그런 인물 설정인 것 같고요.
이제 후반부로 갈수록 자기를 통제하기 힘들어하는 시드의 모습과 함께
점점 고조되는 갈등과 분위기, 그리고 마지막에 펑! 터지는 갈등의 최고점까지
정말 숨막히게 잘 보여주는 그런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고
마찬가지로 저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에, 이것도 너무너무 유명해서 여러분이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저번 편에서 추천을 하려고 했는데 왜 빠졌는지 모르겠어요.
바로 ‘엘리트들’이라는 스페인 드라마입니다.
상류층 고등학생들의 이야기고요.
약간 스페인 드라마가 이런 막장, 상류층을 다루는 것들이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게 한창 제가 종이의 집 보고 나서 스페인 드라마에 빠져가지고
모르텔도 보고 이것저것 스페인 거를 일부러 찾아서 보고 할 때 봤던 건데 진짜 재밌어요!
그 인물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엄청나고
그리고 비주얼 적으로도 보는 재미가 있는!
상류층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즐겁잖아요?
현재 시즌은 3개 나와있는 상태고요.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입니다.
보다보면 이게 고등학생들한테 일어나는 일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외국의 그런 하이스쿨 관련된 학생물들이 그런 게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신기했던?
우리나라엔 그런 게 많이 없잖아요.
파격이라고 해봤자 꽃보다 남자 정도?
저는 이거 드라마 다 보고 나서 배우들 인터뷰 같은 것도 많이 찾아보고
막 그런 비하인드 같은 것도 찾아볼 정도로 진짜 재밌게 푹 빠져서 봤거든요.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이 또 나왔으면 하는 그런 마음..?
이번에 추천드리고 싶은 건, 이것도 유명했던 건데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에요.
각본이다 아니다 말이 많긴 했던 것 같은데
여자들 기숙사, 남자들 기숙사 이렇게 따로 있고
참가자들이 서로 절대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없어요. 전혀!
얼굴도 볼 수 없고, 몸도 볼 수 없고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를 해서
(정해진 기간 내에) 커플이 돼서 결혼식을 짠 올리는 것 까지가 목표인 그런 쇼인데요.
엄청나죠? 그래서 제목이 블라인드 러브인 이유는,
우리가 서로의 모습을 보지 않고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카메라 같은 거고요.
이 안에서 또 많은 사랑과 전쟁이 일어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제가 이 때 한창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빠져가지고 이런 거 많이 봤었거든요.
2021년에 시즌 2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입니다.
청불이 재밌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왜지? 자극적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이번에 추천드리고 싶은 것도 또 스페인 드라마인데요.
‘컨트롤 Z’ 라는 드라마고요. 이것도 2020년에 나온 거고 현재 시즌1 나와있고요.
총 8화! 한 편당 40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리즈입니다.
여기 주인공은 ‘소피아’라는 여자애가 주인공인데요.
얘가 약간 아웃사이더 같은 그런 설정이에요. 이 안에서!
그래서 친구도 많이 없고 학교에서 좀 겉돌면서..
근데 얘가 관찰력이 굉장히 뛰어나단 말이죠.
학교의 친구들을 엄청 세세하게 관찰을 해요.
습관, 성향 이런 것들도 다 파악하고 있고..
이런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전교생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어떤 한 학생의 정말 꽁꽁 숨겨놨던,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이 폭로되는 영상이 터진 거예요.
그걸 기점으로 소피아라는 애가 범인을 찾으려고 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들의 비밀들이 하나씩 영상으로 다 폭로가 되고요.
얘가 범인을 찾는 과정인데 굉장히 재밌습니다.
또 이런 자극적인 것들이 재밌기 때문에 자꾸 이런 청불만 추천을 하게 되는데
여기 나오는 캐릭터랑 인물들도 되게 멋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스토리도 막장이고..
아마 엘리트들이나 종이의 집, 이런 스페인 드라마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플러스 저처럼 자극적인 걸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 것 같네요.
이건 제가 재밌게 봤는데 전에 추천목록에 안 넣었는지 모르겠어요.
덜 봐서 그랬나?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라고, 한국 제목은 ‘범죄의 재구성’이라고 치면 나오거든요.
시즌4까지 나와있네요. 근데 최근에 시즌이 새로 안 나온지 좀 돼가지고
앞으로 더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법학과 교수이자 잘나가는 변호사가 주인공이고요.
법학과에서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서 똑똑한 애들 5명을 뽑아요.
그래서 걔네한테 되게 까다로운 사건들을 맡기거든요.
약간 인턴쉽 같은거죠?
잘 하면 좋은 로펌이나 이런 데다가 추천서 같은 것도 써주고 이런 거라서
학생들이 기를 쓰고 열심히 공부하고, 교수님 눈에 들어서 여기에 들어가려고 해요.
그래서 결국엔 어떤 5명이 뽑히게 되는데요.
주인공 변호사의 이름이 애널리스인데요. 이 애널리스랑 같이 (학생들이) 엮이면서
굉장히 많은 범죄 사건들에 연루가 되고요.
이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다룬 범죄 드라마예요.
서로 얽히고 섥히고 굉장히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고 이런 것들이 많아서
더 막장이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거 주변에 제가 되게 추천 많이 했는데 봤던 사람들 다 재밌다 그랬거든요.
어쩔 수 없는 로맨스 같은 것들이 들어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범죄, 해결, 사건, 미스터리
여기에 좀 더 집중이 된! 그래서 저도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그 다음은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라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이것도 약간 판타지적인 설정이 들어가있는 그런 드라마인데
주인공의 이름이 ‘에이바’! 에바 아니고 에이바인데요.
얘가 첫 화에서 죽은 채로 등장하거든요.
‘넌’이 수녀잖아요. 수녀들 중에서 워리어! 뭔가를 지키는 전사들이 있어요.
링 같은 걸 지키는데 그게 천사의 표식이라고 해서 이 링을 헤일로라고 그러거든요.
이 헤일로 운반자들이 지정이 되어있어요.
이후에 너무 급박한 상황에서 헤일로 운반자가 죽은 거예요.
그래서 (다음 타자로) 옮겨야 하는데 공격을 받아가지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이 에이바 한테 헤일로를 몸 속에 넣거든요.
그러면서 이 힘에 의해 얘가 다시 살아나요. 죽었다가!
근데 처음에 죽기 전에 얘는 평생을 침상에 누워서 지내던 그런 애였는데
갑자기 걸어다닐 수 있게 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엄청난 힘을 얻게 돼요! 막 좋아라 하면서 다니는데 본격적으로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훈련을 받는거죠. 그래서 점점 워리어 넌으로 성장해 나가는 그런 스토리인데요.
얘는 사실 초반에는 좀 에이바의 이런 자유로운 생활이나
캐릭터의 성격 같은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중반부에서 교육받는 것들을 보여주는데 저는 초반이 오히려 괜찮았고
중반이 좀 지루했거든요. 과정을 되게 설명적으로 알려줘서 그 부분이 살짝 지루하긴 했는데
그래도 후반부에 싸움이 일어나고 이런 일들이 있어가지고
그래도 어떻게 시즌1은 끝까지 다 봤던 것 같아요.
얘도 시즌2, 새로운 시즌이 확정이 된 상태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건 너무너무 재밌는 거예요!
바로 ‘리벤지’라는 작품인데요.
이것도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서.. 지금 시즌이 총 4시즌 나와있고 완결이 났거든요, 얘는!
그래서 넷플릭스에서는 2020년 9월 30일까지만 방영이 된다고 적혀있네요.
‘에밀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주인공이고요.
(아버지랑)같이 일하던 동업자들이 에밀리의 아버지한테 그들의 죄를 뒤집어 씌운 거예요.
에밀리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감옥에 가서 죽습니다.
그래서 에밀리도 위탁가정을 전전하면서 되게 힘든 삶을 살았는데요.
아버지가 그래도 에밀리가 어렸을 때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가지고
돈을 많이 번 거예요.
그래서 그게 에밀리의 몫으로 들어가서 금전적으로는 가난하지 않은 그런 애인데
에밀리가 어렸을 때는 몰랐다가 자라면서 아버지가 남긴 일기나 이런 것들을 보고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면서 ‘우리 아버지가 잘못한 게 아니다’ 하는 진실을 알게 된 거죠.
그래서 자기 아버지한테 죄를 뒤집어씌운 사람들을 찾아가서 몰래 뒤에서 엄청난 계획을 짜서
복수극을 벌이는 그런 과정들인데요.
이 과정에서 에밀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치밀하고 계획적이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순간들, 답답한 순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자기의 계획대로 일을 잘 진행해 해나가는.
어쨌든 상류층이 배경이기 때문에 되게 화려해요. 드라마가!
그래서 초반에는 좀 인물 세팅이나 배경 설정 같은 것들 때문에 살짝 지루하기는 한데
뒤로 갈수록 아주아주 흥미진진해지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주의할 점은, 이어서 본다고 며칠 밤을 꼴딱 새워서 현생 유지가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봐도 될 것 같다 하는 시기에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진짜 이거 맨날맨날 얘만 봤던 것 같아요. 다음 편이 궁금해서!
이건 이번에 제가 새로 본 드라마인데요.
‘겟 이븐’이라고 장르는 하이틴 미스테리입니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네 명의 여학생들이 있는데요.
이 친구들이 학교에 대한 불만 같은 것들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정의구현을 위해서 뭉쳐서 어떤 그룹을 만들어요.
그래서 걔네가 학교에서 다른 애들 괴롭히고 나쁜 짓 하는 애들, 선생님 골라서
비밀을 폭로하고 망신주는 그런 것들을 하거든요.
근데 그게 딱 어느정도 선을 절대 넘지 않고
이 사람들의 나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것들만 폭로하는 역할을 하는데
근데 그러다가 무슨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거든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각 인물마다) 자기들이 어울리는 그런 그룹이라 해야되나?
그런 것들도 너무 다르고 정말 정의구현 하나만으로 뭉친 그런 친구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건 제가 아직 덜 보긴 했는데, 이것도 재밌더라고요.
‘남부의 여왕’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이고요. 지금 시즌4까지 나와있는 상태고
‘테레사’라는 인물이 주인공이고
이 사람이 처음에는 멕시코 길거리에서 돈 환전해주는 그런 환전상으로 살아요.
그러다가 ‘구에로’라는 마약 딜러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면서
구에로 집에서 같이 살면서 마약 관련된 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이러다가
1년 뒤에 남자친구가 살해 당한 거예요.
근데 남자친구가 그 전에 테레사한테 이렇게 말을 하거든요.
만약 내가 연락이 안 되거나 죽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면
이거 이거를 챙겨서 반드시 도망가라!
근데 얘가 정말로 죽어버리고 테레사는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디 납치가 되나? 성매매를 강제로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 뻔 했는데
‘내가 마약을 운반하겠다’ 라고 스스로 자진해서 나서게 되면서
정말 이제 마약 딜러 쪽으로 빠지게 되거든요.
그러다가 이 테레사라는 인물이 나중에 미국 남미에서 마약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짱이 되거든요.
그 과정을 좀 전체적으로 그린, 마약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얘가 처음에는 계속 그러거든요.
맨날 도망가고 붙잡힐 뻔 했다가 탈출하고..
그리고 살짝 트리거를 일으킬 수 있는 장면들도 있거든요.
좀 폭력적인 장면이라든지 성폭행을 당할뻔 하는 장면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조금 있어가지고
초반에 보기가 힘들었던 것들도 있고, 그래서 중간중간 멈추면서 보긴 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어서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부분들만 좀 주의를 해서
시청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에 제가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는 ‘워킹맘 다이어리’라는 건데요.
페이크 다큐 이런 느낌도 나고..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딱 한 명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세네명 정도 인물들이 나오고
다들 각자 아기가 있는 워킹맘들인데 이들이 어떻게 이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지를
되게 다양하게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을 하고 있어서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양상 같은 것들도 다 다르고
이 인물들의 각자의 고민들도 다 조금씩 다르거든요.
되게 현실적이고, 현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확실히 이런 육아라던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
분명히 비슷한 것들도 있고 또 다른 점들도 있구나를 많이 느끼는 그런 콘텐츠 였던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콘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아까 방금 쭉 추천드렸던 작품 중에 가장 재밌게 본 세 가지를 한 번 꼽아볼까요?
정말 단순히 재미위주로만 꼽아보자면, 순서는 상관없어요.
그냥 세 개만 꼽을게요!
첫 번째, 로크의 키.
두 번째, 엘리트들.
세 번째.. 하, 고민되네.
그냥 저는 다 재밌게 봤어요.
그래도 굳이 세 번째.. 범죄의 재구성!
굳이 꼽자면 이렇게 세 개를 재밌게 봤던 것 같고
근데 나머지도 다 재밌게 봤던 작품들이라 저는 전부 다 추천합니다!
그럼 여러분 의견도 댓글로 많이 써주시고요.
사실 목록에 더 써놨는데 지금 보니까 별로 추천 안 하고 싶은 것들도 있고 해가지고
조금밖에 추천을 못 드렸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이 혹시 재밌게 보셨던 콘텐츠, 혹은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많이 적어주시고요.
어디까지나 저의 취향이기 때문에 지나친 비난이나 욕은 자제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곘습니다.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남부의 여왕’이라는 드라마입니다.
Next one is called ‘Queen of the South.’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이고요. 지금 시즌4까지 나와있는 상태고
This is R rated as well. There are 4 seasons
‘테레사’라는 인물이 주인공이고
The main character is called Teresa.
이 사람이 처음에는 멕시코 길거리에서 돈 환전해주는 그런 환전상으로 살아요.
She starts off as an currency exchange dealer on a street of Mexico
그러다가 ‘구에로’라는 마약 딜러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면서
Then she falls in love with a drug dealer called ‘Guerro’
구에로 집에서 같이 살면서 마약 관련된 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이러다가
She moves in with him and helps him with his drug business too.
1년 뒤에 남자친구가 살해 당한 거예요.
and one year later, her boyfriend gets murdered.
근데 남자친구가 그 전에 테레사한테 이렇게 말을 하거든요.
Her boyfriend has told her before that
만약 내가 연락이 안 되거나 죽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면
if she can’t reach him or hear that he’s dead,
이거 이거를 챙겨서 반드시 도망가라!
she has to take something with her and run away.
근데 얘가 정말로 죽어버리고 테레사는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The boyfriend dies and Teresa becomes a fugitive.
그러다가 어디 납치가 되나? 성매매를 강제로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 뻔 했는데
I think she gets kidnapped or something. She almost gets forced to become a prostitute
‘내가 마약을 운반하겠다’ 라고 스스로 자진해서 나서게 되면서
but she volunteers to become a drug transporter
정말 이제 마약 딜러 쪽으로 빠지게 되거든요.
so she gets into the drug dealing industry.
그러다가 이 테레사라는 인물이 나중에 미국 남미에서 마약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짱이 되거든요.
and later, she becomes the biggest drug dealer in South America
그 과정을 좀 전체적으로 그린, 마약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This show is about her career. It’s about drugs.
얘가 처음에는 계속 그러거든요.
맨날 도망가고 붙잡힐 뻔 했다가 탈출하고..
At first, the whole show is about her trying to run away, get caught and escape again…
그리고 살짝 트리거를 일으킬 수 있는 장면들도 있거든요.
There are some scenes that can trigger traumas.
좀 폭력적인 장면이라든지 성폭행을 당할뻔 하는 장면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조금 있어가지고
There are some violent scenes including her almost getting raped.
초반에 보기가 힘들었던 것들도 있고, 그래서 중간중간 멈추면서 보긴 했는데
It was hard to watch at first so I had to stop every now and then.
그래도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어서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부분들만 좀 주의를 해서
시청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ut in general, it’s quite good. If you want to watch it, please be careful of these scenes.
그 다음에 제가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는 ‘워킹맘 다이어리’라는 건데요.
The next recommendation is ‘Workin’ Moms’
페이크 다큐 이런 느낌도 나고..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거든요.
It feels like a mockumentary. It’s about the story of working moms.
근데 여기서는 딱 한 명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세네명 정도 인물들이 나오고
There’s no one main character. There are 3-4 characters
다들 각자 아기가 있는 워킹맘들인데 이들이 어떻게 이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지를
They are all working moms with kids. They adapted different methods
되게 다양하게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을 하고 있어서
to show them how they live their life.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양상 같은 것들도 다 다르고
They are all portrayed differently
이 인물들의 각자의 고민들도 다 조금씩 다르거든요.
and they all have different concerns.
되게 현실적이고, 현실적임에도 불구하고
It’s very realistic and even though it’s realistic,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확실히 이런 육아라던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
I could definitely se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분명히 비슷한 것들도 있고 또 다른 점들도 있구나를 많이 느끼는 그런 콘텐츠 였던 것 같아요.
between Korea and America when it comes to raising kids.
오늘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콘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That’s it for today’s recommendation.
아까 방금 쭉 추천드렸던 작품 중에 가장 재밌게 본 세 가지를 한 번 꼽아볼까요?
Should I pick the top three shows from the list?
정말 단순히 재미위주로만 꼽아보자면, 순서는 상관없어요.
I’ll pick the entertaining shows only… the order doesn’t matter.
그냥 세 개만 꼽을게요!
Let me pick three
첫 번째, 로크의 키.
First. Locke&Key
두 번째, 엘리트들.
Second, Elite
세 번째.. 하, 고민되네.
Third… ha, it’s hard to choose.
그냥 저는 다 재밌게 봤어요.
I did enjoy watching all of them
그래도 굳이 세 번째.. 범죄의 재구성!
but if I have to pick the third one, that would be How To Get Away With Murder.
굳이 꼽자면 이렇게 세 개를 재밌게 봤던 것 같고
I think those three were very entertaining
근데 나머지도 다 재밌게 봤던 작품들이라 저는 전부 다 추천합니다!
But I enjoyed the rest too. I recommend them all.
그럼 여러분 의견도 댓글로 많이 써주시고요.
Let me know your thoughts in the comment as well.
사실 목록에 더 써놨는데 지금 보니까 별로 추천 안 하고 싶은 것들도 있고 해가지고
Actually, I had more on the list but now that I see it again, I don’t want to recommend some of them
조금밖에 추천을 못 드렸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I couldn’t recommend as many as I wanted to but I hope it was helpful
여러분들이 혹시 재밌게 보셨던 콘텐츠, 혹은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많이 적어주시고요.
Please leave me a comment about the contents and shows that you liked and would like to recommend.
어디까지나 저의 취향이기 때문에 지나친 비난이나 욕은 자제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곘습니다.
They were all based on my personal preferences so please don’t criticize too much.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Bye~~
그리고 이번에 추천드리고 싶은 것도 또 스페인 드라마인데요.
The next recommendation is another Spanish show.
‘컨트롤 Z’ 라는 드라마고요. 이것도 2020년에 나온 거고 현재 시즌1 나와있고요.
It’s called ‘Control Z’ This came out in 2020. There’s only 1 season so far.
총 8화! 한 편당 40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리즈입니다.
8 episodes in total! Each of them runs for 40 minutes.
여기 주인공은 ‘소피아’라는 여자애가 주인공인데요.
They main character is a girl called ‘Sophia’
얘가 약간 아웃사이더 같은 그런 설정이에요. 이 안에서!
She’s kind of like an outsider in this show.
그래서 친구도 많이 없고 학교에서 좀 겉돌면서..
She doesn’t have many friends… she doesn’t fit into her school groups…
근데 얘가 관찰력이 굉장히 뛰어나단 말이죠.
but she is extremely observant.
학교의 친구들을 엄청 세세하게 관찰을 해요.
She observes the students in the school very closely.
습관, 성향 이런 것들도 다 파악하고 있고..
She knows everyone’s habits and characteristics…
이런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전교생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One day, during an assembly,
어떤 한 학생의 정말 꽁꽁 숨겨놨던,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이 폭로되는 영상이 터진 거예요.
Someone leaks a video of a student who has a huge secret that they don’t want anyone to know.
그걸 기점으로 소피아라는 애가 범인을 찾으려고 하거든요.
Sophia tries to find the hacker
그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들의 비밀들이 하나씩 영상으로 다 폭로가 되고요.
During that process, the secret of all the key characters gets exposed one by one.
얘가 범인을 찾는 과정인데 굉장히 재밌습니다.
Sophia’s still looking for the hacker. It’s great.
또 이런 자극적인 것들이 재밌기 때문에 자꾸 이런 청불만 추천을 하게 되는데
I keep recommending R rated shows because they are more fun to watch.
여기 나오는 캐릭터랑 인물들도 되게 멋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but you will find lots of cool characters in this show as well.
스토리도 막장이고..
The plot is like a soap opera…
아마 엘리트들이나 종이의 집, 이런 스페인 드라마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If you like Spanish drama such as Elite or Casa de Papel,
그리고 플러스 저처럼 자극적인 걸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 것 같네요.
and plus, if you like intense shows like me, you would enjoy it.
이건 제가 재밌게 봤는데 전에 추천목록에 안 넣었는지 모르겠어요.
I really enjoyed watching this. I don't know why I didn’t include it in the last video
덜 봐서 그랬나?
Maybe because I haven’t finished it back then?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라고, 한국 제목은 ‘범죄의 재구성’이라고 치면 나오거든요.
It’s called ‘How To Get Away With Murder’ . Type ‘범죄의 재구성’ in Korean to find this.
시즌4까지 나와있네요. 근데 최근에 시즌이 새로 안 나온지 좀 돼가지고
There are 4 seasons in total. It’s been awhile since the last season came out
앞으로 더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I don’t know if they will continue making it..
법학과 교수이자 잘나가는 변호사가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a criminal defense professor who is also a successful lawyer
법학과에서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서 똑똑한 애들 5명을 뽑아요.
She selects 5 intelligent students from her law course
그래서 걔네한테 되게 까다로운 사건들을 맡기거든요.
and give them a very tricky case to work on.
약간 인턴쉽 같은거죠?
It’s kind of like an internship.
잘 하면 좋은 로펌이나 이런 데다가 추천서 같은 것도 써주고 이런 거라서
If they do well, she would write a reference letter to a big law firm
학생들이 기를 쓰고 열심히 공부하고, 교수님 눈에 들어서 여기에 들어가려고 해요.
so all the students study really hard so that they can be selected.
그래서 결국엔 어떤 5명이 뽑히게 되는데요.
She picks 5 students in the end.
주인공 변호사의 이름이 애널리스인데요.
The name of this lawyer is Annalise.
이 애널리스랑 같이 (학생들이) 엮이면서
굉장히 많은 범죄 사건들에 연루가 되고요.
Annalise and her students somehow get involved in many criminal cases.
이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다룬 범죄 드라마예요.
and they show how they solve the problem.
서로 얽히고 섥히고 굉장히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고 이런 것들이 많아서
Everything in this show is correlated very complicatedly
더 막장이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which makes it even more unrealistic.
이거 주변에 제가 되게 추천 많이 했는데 봤던 사람들 다 재밌다 그랬거든요.
I recommended it to so many people around me and everyone who watched it says they liked it.
어쩔 수 없는 로맨스 같은 것들이 들어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범죄, 해결, 사건, 미스터리
They had to have romantic aspects in it too but it’s more about crimes, events, problem solving and mystery.
여기에 좀 더 집중이 된! 그래서 저도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That’s why I enjoyed this show too.
그 다음은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라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Next one is ‘Warrier Nun’
이것도 약간 판타지적인 설정이 들어가있는 그런 드라마인데
This is another show with a bit of fantasy setting.
주인공의 이름이 ‘에이바’! 에바 아니고 에이바인데요.
The name of the protagonist is ‘Ava’. Not Eva, she’s Ava.
얘가 첫 화에서 죽은 채로 등장하거든요.
She dies in the first episode.
‘넌’이 수녀잖아요. 수녀들 중에서 워리어! 뭔가를 지키는 전사들이 있어요.
There are warrior nuns who protect something.
링 같은 걸 지키는데 그게 천사의 표식이라고 해서 이 링을 헤일로라고 그러거든요.
They protect something that looks like a ring that represents angles. They call it Halo.
이 헤일로 운반자들이 지정이 되어있어요.
And there are designated people to transport Halo.
이후에 너무 급박한 상황에서 헤일로 운반자가 죽은 거예요.
The transporter dies from an emergency
그래서 (다음 타자로) 옮겨야 하는데 공격을 받아가지고
and they get attacked before they could pass it on to the next transporter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이 에이바 한테 헤일로를 몸 속에 넣거든요.
In this dangerous situation, they put Halo in to Ava’s dead body
그러면서 이 힘에 의해 얘가 다시 살아나요. 죽었다가!
which brings her back to life!
근데 처음에 죽기 전에 얘는 평생을 침상에 누워서 지내던 그런 애였는데
Before she dies, she couldn't even get out of her bed for the whole life.
갑자기 걸어다닐 수 있게 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고
but now she can walk and move around freely.
엄청난 힘을 얻게 돼요! 막 좋아라 하면서 다니는데 본격적으로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She gained amazing power! She was happy at first then she gets attacked
훈련을 받는거죠. 그래서 점점 워리어 넌으로 성장해 나가는 그런 스토리인데요.
So she gets trained to become a warrior nun.
얘는 사실 초반에는 좀 에이바의 이런 자유로운 생활이나
캐릭터의 성격 같은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At first, they focus on showing Ava’s freedom and her personality.
중반부에서 교육받는 것들을 보여주는데 저는 초반이 오히려 괜찮았고
and though half way, they show her getting trained . I liked the first part better.
중반이 좀 지루했거든요. 과정을 되게 설명적으로 알려줘서 그 부분이 살짝 지루하긴 했는데
It gets a bit boring half way through. They explain the training too much so that becomes a bit loose
그래도 후반부에 싸움이 일어나고 이런 일들이 있어가지고
Then you get to see battles towards the end.
그래도 어떻게 시즌1은 끝까지 다 봤던 것 같아요.
I managed to finish the whole season 1.
얘도 시즌2, 새로운 시즌이 확정이 된 상태라고 하네요.
Apparently they confirmed that there will be season 2.
그리고 이건 너무너무 재밌는 거예요!
This is a really good one!
바로 ‘리벤지’라는 작품인데요.
It’s called ‘Revenge’
이것도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서.. 지금 시즌이 총 4시즌 나와있고 완결이 났거든요, 얘는!
This is so famous as well… There are 4 seasons in total. This one is finished.
그래서 넷플릭스에서는 2020년 9월 30일까지만 방영이 된다고 적혀있네요.
They say it will be on Netflix till 30th of Sep 2020.
‘에밀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a woman called Emily.
(아버지랑)같이 일하던 동업자들이 에밀리의 아버지한테 그들의 죄를 뒤집어 씌운 거예요.
The people who used to work with Emily’s father wrongly accuse him for their own crime
에밀리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감옥에 가서 죽습니다.
When Emily was little, her father died in jail.
그래서 에밀리도 위탁가정을 전전하면서 되게 힘든 삶을 살았는데요.
Since then her life became very hard as she had to live with foster families.
아버지가 그래도 에밀리가 어렸을 때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가지고
돈을 많이 번 거예요.
Her father earned lots of money as he invested in a good start up company when she was little.
그래서 그게 에밀리의 몫으로 들어가서 금전적으로는 가난하지 않은 그런 애인데
She inherited that money so she’s not financially poor
에밀리가 어렸을 때는 몰랐다가 자라면서 아버지가 남긴 일기나 이런 것들을 보고
She didn’t know the background story when she was little but one day, she reads her father’s diary and finds out what happened.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면서 ‘우리 아버지가 잘못한 게 아니다’ 하는 진실을 알게 된 거죠.
As she reinvestigates the case. She realizes that her father didn’t do anything wrong.
그래서 자기 아버지한테 죄를 뒤집어씌운 사람들을 찾아가서 몰래 뒤에서 엄청난 계획을 짜서
She finds these people who wrongly accused her father, build amazing secret plans
복수극을 벌이는 그런 과정들인데요.
to seek vengeance.
이 과정에서 에밀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치밀하고 계획적이거든요.
Emily is very organized and merticulate.
그래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I love the character so much.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순간들, 답답한 순간들이 있긴 하지만
She doesn’t get swayed by emotions. There were some annoying moments cause she’s a human too
그래도 비교적 자기의 계획대로 일을 잘 진행해 해나가는.
but she can follow her plans quite well in comparison.
어쨌든 상류층이 배경이기 때문에 되게 화려해요. 드라마가!
It’s about high society so the whole show is so glam!
그래서 초반에는 좀 인물 세팅이나 배경 설정 같은 것들 때문에 살짝 지루하기는 한데
It’s a bit boring at first because of the character and background setting
뒤로 갈수록 아주아주 흥미진진해지는 그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but I think it gets more interesting towards the end.
주의할 점은, 이어서 본다고 며칠 밤을 꼴딱 새워서 현생 유지가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Be careful, this might ruin your life because you would want to watch it non stop and give up your sleep for a few nights.
적당히, 봐도 될 것 같다 하는 시기에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I recommend that you watch it when you have time.
저도 진짜 이거 맨날맨날 얘만 봤던 것 같아요. 다음 편이 궁금해서!
I used to watch this show everyday because I was dying to see the next episode!
이건 이번에 제가 새로 본 드라마인데요.
This is a new drama that I watched recently.
‘겟 이븐’이라고 장르는 하이틴 미스테리입니다.
It’s a high teen mystery genre called ‘Get Even’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네 명의 여학생들이 있는데요.
There are four girls who go to an elite private school
이 친구들이 학교에 대한 불만 같은 것들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They have complaints about the school being illogical
정의구현을 위해서 뭉쳐서 어떤 그룹을 만들어요.
so they create a group to find justice.
그래서 걔네가 학교에서 다른 애들 괴롭히고 나쁜 짓 하는 애들, 선생님 골라서
They reveal secrets of the mean students and teachers who bully others
비밀을 폭로하고 망신주는 그런 것들을 하거든요.
and humiliate them
근데 그게 딱 어느정도 선을 절대 넘지 않고
but they never cross the line.
이 사람들의 나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것들만 폭로하는 역할을 하는데
They only exposes the things that can show the bad side of these people
근데 그러다가 무슨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거든요.
One day, they get involved in a murder case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and they work to solve this case.
(각 인물마다) 자기들이 어울리는 그런 그룹이라 해야되나?
Each characters don’t hang out in the same group
그런 것들도 너무 다르고 정말 정의구현 하나만으로 뭉친 그런 친구들이기 때문에..
but they gathered only to serve justice..
그리고 이건 제가 아직 덜 보긴 했는데, 이것도 재밌더라고요.
I haven’t finished it yet but it’s good.
넷플릭스 권태기 극복하게 해준 꿀잼작들 추천
Netflix recommendations - The shows that made me enjoy Netflix again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제가 넷플릭스 추천영상을 총 두 번 찍었잖아요.
I filmed two Netflix recommendation videos so far
근데 그걸 좀 많이 좋아해주셔서 오늘 또 3번째 추천영상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and people seem to love it. I’m going to film the third recommendation video today.
시작하기 전에, 저의 취향이 담겨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Before I start, please note that those recommendations are based on my personal preferences
유념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and might not suit your taste.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Let’s jump right in!
첫 번째로는,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되게 감명 깊게 봤던
The first one is.. I personally find this documentary so touching.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야기를 담는 인물 다큐인데
This is a documentary about Taylor Swift.
아마 유명해서 다들 아실 것 같아요.
It’s so famous. Everyone would know about it already.
‘미스 아메리카나’ 입니다.
It’s called ‘Miss Americana’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인물이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It shows the way Taylor Swift thinks
그리고 그 전에 여러가지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으로서
and she talks about her ideas and values
자기의 생각이나 가치관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as a person who is standing in the middle of hot issues.
우리가 매체에서 바라보는 테일러의 모습보다
Through this documentary, you can see more personal and humane side of Taylor
훨씬 더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다큐라고 생각해요.
rather than her public persona we see.
테일러가 했던 말들이 되게 인상 깊었던 말들이 많았거든요.
She said some impressive things.
그 중에서 ‘나는 더이상 과거의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던 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One of it is when she said she won’t go back to the past where she was obsessed with diet.
사회가 정한 미적인 기준,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좀 인상깊게 봤던 부분이고요.
She talks about the beauty standards that society created. That was impressive to me.
이것도 전반적으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Overall, it was really good.
엄청나게 많은 손가락질과 원색적인 비난들을 받으면서 테일러가 느꼈던 것들,
It shows what Taylor felt from intense criticisms and countless fingers pointing at her
그런 것들을 좀 많이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It’s good to see that part of it deeply.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I thoroughly enjoyed the whole show.
그리고 제가 한 번 봤던 것들은 다시 보지 않는 저만의 룰이 있는데요.
I have my own rule. I don’t rewatch a show that I watched.
미스 아메리카나는 세 번 정도 돌려봤던 것 같아요. 생각 날 때 마다!
but I watched Miss Americana three times, everytime I wanted to!
그리고 두 번째는 ‘스트레인저’ 라는 작품인데요.
The second one is called ‘The Stranger’
여기에는 한 가정의 가장인 ‘애덤 프라이스’라는 남자가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Adam Price’ who is the head of a family.
이 남자는 아내랑 관계도 되게 좋고 가정도 엄청 화목하고 직업도 나쁘지 않고
He’s in a happy relationship with his wife. His family is so happy. He’s got a good career.
딱 겉으로 봤을 때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Seemingly, he’s got a very ideal family.
어느 날, 이 남자한테 한 여자가 찾아와서 이런 말을 합니다.
One day, a woman comes up to him and say
‘당신의 아내가 당신을 속였다. 그래서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Your wife lied to you and that changed your whole life’
근데 이 여자가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씩 찾아와요.
This woman comes to him multiple times.
지나가다가 쓱 마주치기도 하고 마트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She would walk past him on a street, and she would wait for him in front of a shop.
근데 진짜 지켜보다 보니까 아내가 좀 수상한 거예요.
so Adam starts to observe his wife and realizes that she is acting suspicious.
숨어서 전화를 하는데 막 화를 내기도 하고
She would make secret phone calls and get angry from it.
무슨 일이냐 물어보면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고 하거나..
and if he asks what’s going on, she says ‘Can’t tell you now’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남편은 점점 아내에 대한 의심을 키워가고요.
so he starts suspecting the wife even more.
그 뒤로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 할게요.
I can’t tell you more than that because that can be a spoiler. Let me stop here.
어떻게 보면 흔한? 클리셰적인 소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In a way, the concept of this show is such a cliche
‘생각보다 큰 반전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 쯤에
but by the time you think ‘There’s no surprising twist’
빰! 하고 뭔가 큰 반전이 생깁니다.
BAM! Something shocking happens.
한 시즌에 8화정도 까지만 있어서 되게 짧은 편이라서 전 되게 빨리 봤던 것 같아요.
There are 8 episodes a season which is quite short. I watched the whole thing really fast.
세 번째는 ‘로크의 키’라는 작품이고요.
The third show is ‘Locke & Key’
얘도 드라마고 마찬가지로 청불입니다.
This is another drama that is R rated.
여기서는 ‘로크’라는 조그만한 남자애가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Locke’ a small boy.
얘네 가족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키하우스’라는, 아빠가 옛날에 살던
After his father died the family decides to move to an old mansion ‘Key House’
오래된 고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거든요.
where his father used to live.
근데 그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Then weird stuff starts to happen in that house.
애들이 몇 명 있는데 그 집에서 자꾸 누군가가 자기한테 막 속삭이는 소리를 듣거든요.
There are few children in the family and they hear whispering sound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까 열쇠를 찾아냅니다. 아이들이!
So they follow the sound and find keys!
근데 이 키는 마법의 열쇠예요.
These are magic keys.
키마다 매치되어 있는 문이 있는데
Each key is designed for a specific door.
그 키로 해당 문을 열면 마법같은 세상이 펼쳐지는거죠.
and when you open the door, there's a magical world inside.
판타지고요. 처음 초반부에는 살짝 지루하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되게 흥미진진 하고
It’s fantasy. It was a bit boring at first but it gets more and more interesting.
마치 조금 과장해서 해리포터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It feels like I’m watching Harry Potter with a little bit of exaggeration.
저는 해리포터를 굉장히 재밌게 봤기 때문에!
I enjoyed watching Harry Potter so much!
여기에 나오는 악역이 너무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와가지고
The villain of this show is so, so charming.
솔직히 뒷부분에는 그 악역 맡으신 분을 보려고 끝까지 다 봤던 것 같아요.
Honestly, I finished watching the whole thing to just watch that character.
시즌1이 올해 나왔는데 새로운 시즌이 확정된 상태고
Season 1 came out this year and they confirmed that there will be a new season.
그 이후는 언제 나오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I don’t know when the next season will come out
마지막에 시즌1이 끝날 때 ‘대박! 어떡해? ㅁㅊ!’
When you finish season 1, I guarantee you will say
이런 저절로 이런 소리가 나오는 그런 작품입니다.
“WHAT? OMG! WHAT THE HECK!”
재밌으니까 여러분들 한 번 씩 보세요. 추천합니다.
It’s good. Please watch it. I recommend it.
다음 작품은요. ‘아이 엠 낫 오케이’라는 작품인데요.
The next show is called ‘I am Not Okay With This’
여러분, 혹시 그거 기억하세요? 제가 예전에 넷플릭스 추천 영상에서 추천했던 것 중에
‘빌어먹을 세상따위’라는 드라마가 있었잖아요.
Do you remember ‘The End Of The Fuxxing World’ that I recommended in my past recommendation video?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랑 빌어먹을 세상따위 감독이 만나서 같이 새롭게 만든
그런 드라마거든요.
The staffs from Stranger Things and The End Of The Fuxxing World created a new show
그래서 보면 그 특유의 풍이라 해야되나? 무드 같은 것들이
빌어먹을 세상따위랑 굉장히 비슷해요.
So it’s got that same atmosphere and mood as The End Of The Fuxxing World
캐릭터의 성격이나 그런 것들도 그렇고.
The characters are similar too.
약간의 살짝 고어한 그런 느낌도 기묘한 이야기에서 풍기는 느낌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고 한데
It's a bit similar to Stranger Things in a way that it's a little bit gore.
저는 기묘한 이야기는 안 봤지만 이거 되게 재밌게 봤거든요.
I didn’t watch Stranger Things but I enjoyed this show.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이고요. 2020년에 시즌1이 나온 상태고
This is R rated as well. Season 1 came out 2020.
여기 주인공이 ‘시드’라는 여자애거든요.
The main character is a girl called Syd.
살짝의 판타지 같은 장르인데 시드라는 애가 뭔가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It’s kind of a fantasy genre. Syd has a strange power
얘가 감정 조절이 안 될 때, 화가 날 때 뭔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She can control things when she’s angry and can’t control her emotions.
여러분, 영화 ‘캐리’ 아세요? 거기서도 캐리가 분노로 자기 초능력을 보여주잖아요.
Do you know the movie ‘Carrie?’ Carrie shows her magic power when she’s angry.
그거랑 살짝 비슷한 그런 인물 설정인 것 같고요.
I think the character concept is similar to that.
이제 후반부로 갈수록 자기를 통제하기 힘들어하는 시드의 모습과 함께
It becomes harder for Syd to control herself towards the end
점점 고조되는 갈등과 분위기, 그리고 마지막에 펑! 터지는 갈등의 최고점까지
and the conflicts and the whole atmosphere gets more intense... and BOOM! The climax of the conflicts.
정말 숨막히게 잘 보여주는 그런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고
They directed it so well that I couldn’t even breath while watching it.
마찬가지로 저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I enjoyed it a lot. I recommend it.
그 다음에, 이것도 너무너무 유명해서 여러분이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The next one is another very famous show. Many of you might have watched it already.
이건 제가 저번 편에서 추천을 하려고 했는데 왜 빠졌는지 모르겠어요.
I was going to recommend it in my last video. I don’t know why I forgot.
바로 ‘엘리트들’이라는 스페인 드라마입니다.
This is a Spanish drama called Elite.
상류층 고등학생들의 이야기고요.
It’s about high school students in the upper class.
약간 스페인 드라마가 이런 막장, 상류층을 다루는 것들이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
I think Spanish shows are often soap opera style about the upper class people.
이게 한창 제가 종이의 집 보고 나서 스페인 드라마에 빠져가지고
After watching La Casa De Papel, I got into Spanish dramas.
모르텔도 보고 이것저것 스페인 거를 일부러 찾아서 보고 할 때 봤던 건데 진짜 재밌어요!
I looked up other Spanish shows including Mortel That’s when I found this show. It’s so good!
그 인물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엄청나고
Each of the characters are so charming!
그리고 비주얼 적으로도 보는 재미가 있는!
and it’s visually satisfying as well.
상류층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즐겁잖아요?
A show about the upper class is always fun to watch, isn’t it?
현재 시즌은 3개 나와있는 상태고요.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입니다.
There are 3 seasons. This is also R rated.
보다보면 이게 고등학생들한테 일어나는 일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You might think ‘Are they really talking about high school students?’
외국의 그런 하이스쿨 관련된 학생물들이 그런 게 되게 많은 것 같아요.
I think a lot of high school dramas are like that overseas.
그래서 조금 신기했던?
which is quite interesting.
우리나라엔 그런 게 많이 없잖아요.
We don’t have shows like that in Koera.
파격이라고 해봤자 꽃보다 남자 정도?
Our shocking high school drama is ‘Boys Over Flowers’
저는 이거 드라마 다 보고 나서 배우들 인터뷰 같은 것도 많이 찾아보고
After finishing the show, I looked up the interviews of the actors.
막 그런 비하인드 같은 것도 찾아볼 정도로 진짜 재밌게 푹 빠져서 봤거든요.
I looked up behind the scenes too. I was so in to it.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이 또 나왔으면 하는 그런 마음..?
I hope they make another season.
이번에 추천드리고 싶은 건, 이것도 유명했던 건데
The next recommendation is.. this is also famous.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에요.
It’s a reality show called ‘Love is Blind’
각본이다 아니다 말이 많긴 했던 것 같은데
Some people say it’s actually scripted but..
여자들 기숙사, 남자들 기숙사 이렇게 따로 있고
There are two dormitories, for male and female.
참가자들이 서로 절대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없어요. 전혀!
and they can not see each other AT ALL!
얼굴도 볼 수 없고, 몸도 볼 수 없고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를 해서
They can’t see your face or body. You can only speak to each other using your voice.
(정해진 기간 내에) 커플이 돼서 결혼식을 짠 올리는 것 까지가 목표인 그런 쇼인데요.
and the goal is to become a couple and get married within the set period of time.
엄청나죠? 그래서 제목이 블라인드 러브인 이유는,
Isn’t that insane? The show is called Love Is Blind
우리가 서로의 모습을 보지 않고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카메라 같은 거고요.
because they experiment whether you can fall in love without seeing each other’s appearance.
이 안에서 또 많은 사랑과 전쟁이 일어나지만
There are lots of love and wars happening in this show
생각보다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but it’s fun because you get to see a variety of people's personalities.
제가 이 때 한창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빠져가지고 이런 거 많이 봤었거든요.
I used to watch a lot of reality shows.
2021년에 시즌 2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입니다.
Apparently season 2 is coming out 2021. This is R rated as well.
청불이 재밌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왜지? 자극적이라서 그런가?
I think there are lots of good R rated shows. Why though? Cause it’s more stimul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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