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서 말하는대로 옷 입어보기
댓글 달리는대로 새 옷 사입어보기 : 힙스터룩, 정장, 수트 등등
댓글에서 시키는대로 사본 옷들 입어보기
여러분이 댓글로 달아준 옷 사봤습니다.. 성공? 실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해 하실까봐.. 위에 옷은 입고 있는 거예요!
이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들한테 옷을 추천해달라고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댓글에 좋아요가 많은 순으로 제가 그걸 사서 보여드리는?
그전에 뭔가 제 취향대로 사서 룩북이나 이렇게 보여드리는 건 좀 있어가지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옷, 혹은 브랜드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해서
그래서 구매를 몇 개 했어요, 제가!
그거 ㄹ하나씩 입어보면서 같이 뜯어보는 걸 하려고 합니다.
아직 저도.. 뭐 입어본 옷도 있고, 포장도 안 뜯어본 옷도 있는데요.
조금 많이 샀거든요.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여러분이 그 때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 ‘힙합으로도 입어봐주세요’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게 제 기준에서의 힙함으로 구매를 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 보시고 이건 힙이다, 아니다를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이런 거 진짜 모른단 말이에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산 건요.
이런 연노랑색 티거든요.
입어보겠습니다.
이거 이렇게 앞에가 스퀘어로 넓게 파인 옷이고
얘는 본지샵 퀴디 스퀘어 긴팔 셔츠! 이렇게 스퀘어 넥이고 프리사이즈인데
엄청 쫄려요! 저한테 좀 작은 것 같아요..
사진으로 봤을 땐 되게 스판기가 있어보였는데.
하의는 이런 진청 하이웨스트 바지고요.
얘도 에이블리, 이너니티라는 브랜드에서 샀거든요.
하이웨스트 슬립 롱 부츠컷 컷팅진이고
제가 M사이즈를 샀는데 엄청 작아보여요. 한 번 입어보겠습니다.
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네요.
M사이즈가 그래도 엄청 넉넉할 줄 알았는데
제가 지난번에 이너니티에서 바지 M사이즈를 샀을 땐 약간 커가지고
(이번에도) M을 샀거든요.
제가 살이 찐 건지, 아니면 얘가 새 제품이라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다른 M사이즈 보다는 타이트한 편이네요.
이렇게 바지 컷팅진, 부츠컷이고요.
상의는 이렇게 딱 붙는 스퀘어 상의입니다.
이게 힙이 맞는건지 저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여기에다가 가방도 하나 샀어요.
이런 건데요. 요즘에 또 이런 게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몰라요. 또 다 지나간 유행을 저 혼자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는데..
뭐야, 이거 어떻게 끈 조절 하는지 모르겠네?
잠깐.. 내가 생각했던 건 이런 게 아닌데?
이렇게 하는 게 저도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 너무 아닌데??
잠깐만, 이거 아닌 것 같아.
차라리 이렇게 쭉 당겨서 매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얘 맞나요, 여러분?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이렇게 매는 게 맞는지..
어떻게 매는 건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
아무튼 첫 번째는 이런 느낌입니다.
네, 다음 옷을 입어봅시다.
여러분, 힙에도 굉장히 여러가지 종류가 있잖아요.
이거랑 좀 다른 종류의 힙한 옷을 사봤습니다.
노버 퍼프 스퀘어 티 민트!
또 스퀘어 티 하나랑 이런 카고바지 같은 걸 하나 샀거든요.
여기 허리 밴딩이고 앞에 이런 끈이 달려있는데
연결해서 멜빵처럼도 입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양쪽에다가 이런식으로 주머니 같이 달려있고요.
얘는 바지 끝단을 이렇게 죌 수 있게 고무줄이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이걸 다 펴맃면 그냥 일자처럼 입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상의는 어깨가 살짝 이렇게 뽕이 있는 스퀘어 티고요. 민트색이에요.
이렇게 가슴 쪽에 원단이 하나 더 덧대져 있어서
비침을 방지하기 위한 농도인 것 같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까 처음에 입었던 노란색 스퀘어 티보다 훨씬 더 옆으로 많이 파져있는 느낌이네요.
어깨쪽에 이렇게 주름이 살짝 잡혀있어요.
손목 부분도 이런 식으로 주름이 잡혀있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이게 생각보다 천이 엄청 흐늘흐늘하고 부들부들한데
약간 더운 재질의 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 입기엔 조금 더울 것 같고
봄에 딱 입기 좋은 그런 소재인 것 같네요.
바지는 여기 끈 있고, 멜빵을 뒤로 이렇게 넘겨서
여기 뒤에 있는 체인에다가 걸 수 있어요. 걸면 이런 느낌!
전체적으로, 이게 멜빵이 없는 버전.
이렇게가 멜빵이 있는 버전이네요.
근데 피팅컷을 보니까 멜빵을 이렇게 채우고 어깨에 올리는 게 아니라
약간 이렇게 내려가지고 진짜 멋쟁이처럼 (피팅컷을) 해놨더라고요.
뭔가 약간 상반된 느낌이긴 한데.. 이렇게 골라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제가 가방도 하나 샀는데 데일리365 라는 브랜드고요.
이렇게 체인으로 된 끈이 달려있고 여기 가죽이 달려있는 이런 가방이이에요.
얘를 여기에 메면 이런 느낌이 나겠죠?
크로스로 한 번 메볼까? 멋쟁이들 크로스로 많이 메던데?
살짝 이렇게 메주는거죠. 크로스로!
하, 너무 어렵다..
정말 힙의 세계는 너무 어렵네요.
이거 약간 비슷한 버전으로 민소매 버전도 제가 준비를 해봤거든요.
에이블리에서 산 거고요.
크래비 두줄 투 셔링 슬리브리스! 블랙 컬러고 프리사이즈입니다.
이게 신기한 게, 끈을 이렇게 당기면 어깨끈이 조절되는?
그래서 여기가 당겨져가지고 셔링이 잡히는 그런 거더라고요.
이런 느낌도 하나 생각을해서 애도 샀고요.
또 제 생각보다 많았던 댓글이.. 정장? 수트? 막 이런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디른 느낌의 정장들을 여러군데에서 사봤는데
얘들을 한 번 입어봅시다.
헤이마스 트렌치 점프수트, 얘는 베이지 컬러고요.
요즘에 트렌치처럼 되어 있는 이런 점프수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되게 천이.. 모시 아세요? 여러분.
모시 같은 재질이거든요. 약간 시원한 재질?
초여름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느낌인데 지금 이렇게만 입었을 때 되게.. 그거 아세요?
나사에 우주비행사들이 훈련할 때 입는 옷 느낌이지 않나요..?
그래서! 다행히도 얘가 허리끈이 같이 있더라고요.
얘를 한 번 매볼게요.
이거를 매도 이상하면 실패인거죠?
어, 이상하다.. 분명 내가 봤던 모델컷은 안 이랬는데?
이걸 이렇게 다 접어서 입고 계시네요, 모델분이!
그런 이유가 있었어.
아니면 너무 우주비행사 같기 때문일까요?
약간 이렇게 입고 계셨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좀) 괜찮네..
허리는 고무줄인데 고무줄이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얘를 하면.
그리고 상의가, 생각보다 여기가 너무 길어서… 큰 건가, 이게?
네, 아무튼 이런 느낌입니다.
하체 부분이 통이 큰데 바지 끝에가 그냥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이대로 입으면 진짜 약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고
여기를 접어줘야 될 것 같아요.
근데 이분은 어떻게 이렇게 접어서 예쁘게 입었지..?
여러분, 이 옷은 이렇게 상체만 보면.. 이렇게 보면 괜찮은데
하체가.. 나쁘진 않은데 가격대비로 따지면 대실패 인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인 것 같아요.
다음은, 이건 제가 브이로그에서도 입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얘도 점프수트인데 트렌치처럼 되어있는!
얘는 인더봄 제품이고요. 트렌치 와이드 정장 점프수트 블랙컬러.
마찬가지로 사이즈 프리입니다.
얘거든요. 근데 이거 길이가 엄청 길어요.
얘가 더 정장에 가까워서 천도 찰랑찰랑하고 훨씬 질이 괜찮은 것 같아요.
엄청 더 깔끔한 느낌이죠?
지금 제가 머리카락도 까맣고 다 까매서 잘 안 보일 수 있는데
천도 훨씬 더 무게감 있게 찰랑거리는 천이라 해야되나?
아깐 되게 모시같은 느낌이었다면 얘는 훨씬 더 고급진 느낌.
얘가 더 비싸긴 해요. 아까 그건 3만원대고 얘는 5만원대니까.
보시면 얘도 이렇게 앞에 벨트가 같이 오고요.
단추는 하나, 둘.. 그리고 안 보이지만 여기 세 개 까지 잠그고
지퍼가 있어요, 여기!
그리고 팔은 이런 반팔.
주머니는 여기 앞에 조그맣게 달린 게 있긴 한데
이렇게 옆으로 훅 넣을 수 있는 그런 편한 주머니는 아니에요.
그 외에 주머니는 없습니다.
점프수트가 사실 한 번 입으면 화장실 가기 되게 불편하잖아요.
근데 그래도 얘는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바지도 이렇게 찰랑찰랑한.. 통도 넓은데 일자핏 바지입니다.
네, 이렇게 이것도 입어봤고요.
그 다음에는 애도 점프수트긴 한데 조금 숏한 기장을 입어볼거예요.
얘는 바비앤코 라는 브랜드 제품이고 얘도 에이블리에서 샀고요.
자켓 벨트 점프수트 베이지 컬러입니다.
이건 컬러가 조금 더 컬러풀하게 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베이지 처돌이니까 베이지로 샀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확실히 조금 더 숏한데
이게 치마같은데 위에 상의가 길어가지고 이렇게 열면 안에 바지가 있어요.
같이 이어진 건데 이렇게 덮어서 단추를 잠그면 원피스같죠?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네, 이렇게 입고 왔는데요. 이게 여기가 생각보다..
얘를 잡아주는 게 (단추) 이거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 위에가 없어가지고 위에가 생각보다 이렇게 훅 벌어져서
약간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요.
전체적으로는 이런 느낌입니다.
이렇게 열면 안쪽에 바지가 있는데 바지가 좀.. 이렇게 짧죠?
아무튼 전체적인 핏 같은 건 괜찮은 것 같고
느낌도, 안에 제가 브라렛 하나만 입고 아무것도 안 입었는데
까끌거린다거나 그런 느낌은 안 들어요.
소매 부분은 이렇게 딱 떨어지는 정장 자켓 느낌이고
허리는 밴딩처럼 이렇게 되어있네요.
정장인 것 치고는 이런 데 신축성은 좀 있어요.
아, 근데 단점! 밑위가 좀 짧은 것 같아요.
이게 어깨를 이렇게 올리면 밑위가 조금 껴요.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것 같고.. 그렇습니다!
뒤에 정장이 두 벌 정도 더 남았는데,
정장이나 수트 이런 거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실 때
퓨즈서울을 진짜 많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브랜드를 화보촬영 할 때 한 번 그 수트 셋업을 입어본 적이 있었는데
천도 너무 부드럽고 괜찮더라고요! 핏도 괜찮고 그래서 시켜봤습니다.
다른 것들은 이렇게 정장 같은 거 시켜도 비닐봉지에 싸서 오는데
퓨즈서울이 이렇게 케이스에다가 담아서 옷걸이에 걸어서 배송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퓨즈서울에서 수트 셋업을 다 살려고 했거든요.
이런 자켓 뿐만 아니라 안에 입는 조끼 같은 거나
이런 거 다 그냥 쫙 풀로 되어있는 걸 살려고 했는데 그게 다 품절인 거예요!
그래서 너무 아쉽지만 자켓만 하나를 사봤는데 이거거든요. 베이지색 자켓이고
근데 무게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얘를 여기 위에다가 바로 입어볼게요.
네, 이렇게 입어봤는데 품이 되게 넉넉해가지고
안에 이거 입었는데도 불편함 없이 잘 들어가네요.
색깔 너무 예쁜데?
제가 진짜 딱 좋아하는 그런 베이지 컬러예요.
천은 약간 두께감이 살짝 있는 것 같긴 한데 지금 이렇게 안에 얇은 거 입고
겉에 입어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느낌!
주머니도 넉넉하고요. 그리고 좀 제가 놀랐던 게,
보통 여성용 정장에는 이런 게 잘 없는데 여기 팔 안쪽에 지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얘를 열면 안에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다가 교통카드 같은 거 이렇게 넣어서
대중교통 이런 거 탈 때 그냥 이렇게만 찍으면 되는! 이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게 너무 좋아요.
항상 지갑에서 막 꺼내서, 아니면 주머니에서 꺼내서 하는 게 생각보다 번거로웠는데
여기 소매 부분에 이렇게 단추 있고.. 되게 예쁜데요? 완전 맘에든다!
지금 이렇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자켓 안쪽에 이렇게 절개 들어가있어서 활동할 때 불편함도 없을 것 같고요.
오! 이렇게 안주머니도!
이게 생각보다 안주머니 없는 자켓이 많아서, 여성용에는..
이런 거 있는 거 저 진짜 찾고 있었거든요.
이거 진짜 잘 입을 것 같아요.
저 이거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퓨즈서울 셋업을 못 샀다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
질도 진짜 괜찮은 것 같고.. 지금 입기에 살짝 더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름용도 있으면 사고싶네요.
그리고 정장 세트는 이제 한 개 남았는데 이것도 마저 입어보도록 합시다.
에이블리 바지게 라는 마켓에서 산 거고요.
핀턱 세미 오버핏 슬랙스 수트 셋업. 컬러는 여기 소라라고 되어있는데.. 하늘색을 샀어요.
약간 컬러 있는 정장도 갖고 싶어가지고 사봤습니다.
바지랑 자켓이랑 따로 사게끔 되어있었는데 바지는 4만원이고 자켓이 65,000원이네요.
그래서 총 10만 5천원 가격으로 샀고요. 바지는 S사이즈를 샀고 자켓은 프리라서
색깔은 예쁜 것 같아요. 저 이런 색깔 좋아하거든요.
근데 살짝 어떻게 보면 좀 더 회색기가 많이 도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색깔 되게 이렇게 보니까 예쁘다!
처음에 봤을 때 저 회색으로 봐가지고.. 형광등 밑에서 봐서..
네, 이렇게 입고 왔고요. 이거 제가 안에 입는 걸 따로 안 사가지고
옆에 있는 거 아무거나 입었거든요. 그냥 까만색!
색깔은 너무 예쁘다.
상의는 이렇게, 길이가 프리사이즈라서 살짝.. 저한테 조금 큰 것 같기는 한데
엉덩이 한 반 정도 덮는 기장이고요.
얘도 여기 안쪽에 절개가 있네요. 자켓에!
근데 안주머니는 없어.
버튼은 투버튼이네요. 이렇게 잠글 수 있는!
근데 아시죠? 이런 건 풀고 입는 게 또 멋이잖아요.
바지는 S사이즈 잘 산 것 같아요. S살까 M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넉넉하네요. 저한텐 S가 딱 맞는 것 같아요.
엄청 쫄리지도 않고 딱 예쁘게 핏되면서!
근데 바지는 슬랙스가 통이 엄청 커요. 이렇게 엄청 큰 통이고..
예쁘네요! 저 이렇게 색깔 있는 정장 자켓 이런 게 잘 없어가지고..
한 번 입으면 한 일주일 입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지 주머니도 상당히 깊고 여기 허리 벨트 맬 수 있는 이런 끈 같은 것도 달려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는 댓글에 직접적으로 언급이 있어가지고
블루베이컨이라는 브랜드의 옷이거든요.
워싱 그레이 데님 자켓이랑 워싱 투버튼 그레이 팬츠!
이 조합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한 번 사봤습니다.
이렇게 두 개 샀고요.
어, 그냥 진짜 데님 팬츠네요.
바지는 S사이즈를 샀고요. 자켓은 프리였던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이후로 워싱 데님? 이런 걸 안 입어본 것 같아요.
엄청 오랜만에 입는 건데 이게 청이고 새 제품이라서 엄청 빳빳해서
자켓 버튼이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쇠로!
근데 이걸 푸는 데 엄청 힘들었어요.
바지도 이렇게 같이 입어봤는데 S사이즈인데도 살짝 허리가 크네요.
여기 사이즈가.. 기존 여성복 사이즈가 엄청 작게 나오긴 하는데
얘가 정사이즈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S를 샀는데 살짝 허리가 헐렁하고
여기 보시면 바지 버튼이 똑딱이거든요.
근데 이걸 제가 열다가 뽑혀버렸어요…
그래서 얘는 못 잠궜는데, 아무튼 옷 자체는 되게 예쁜 것 같아요.
바지 핏도 너무너무 예쁘고 이 자켓도 품이 넉넉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전 이렇게 겉옷이 품이 넉넉한 걸 좋아하거든요.
얘도 이렇게 보시면 여기 안쪽에 주머니가 있거든요.
주머니가 꽤 깊어서 뭐 넣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고, 반대쪽에도 똑같이 있고..
바깥에는 여기, 가슴쪽에 포켓이 있는데 보통 이런 주머니가 되게 작게 나오는데
얘는 그래도 카드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는 되는 것 같아요.
저 이렇게 수납공간이 많은 옷을 좋아해서!
마음에 드네요.
소매 같은 부분도 좀 크긴 한데 이건 접어서 입어도 예쁠 것 같아.
아직 새 제품이라서 너무 뻑뻑하네!
네, 아무튼.. 아우, 옷 입어보는 것도 힘드네요.
제가 산 옷들은 이렇게 다 입어봤고 대체적으로 괜찮은 쇼핑이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벌을 제외하고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일 괜찮았던 룩은 어떤 룩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시고, 그리고 이번에 제가 요청을 했을 때
댓글을 써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게 재밌었다면 다음에 또 할 의향은 있는데
여러분들이 재밌게 보셨을지가 미지수네요..
가시기 전에 좋아요 눌러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고
아직 구독 안 하셨다면 구독하기까지 부탁드릴게요!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이렇게 열면 안쪽에 바지가 있는데 바지가 좀.. 이렇게 짧죠?
You can see the pants in it and it's pretty short, right?
아무튼 전체적인 핏 같은 건 괜찮은 것 같고
Anyways, I think fits well on me
느낌도, 안에 제가 브라렛 하나만 입고 아무것도 안 입었는데
I'm only wearing one bralette underneath this
까끌거린다거나 그런 느낌은 안 들어요.
But the fabric isn't rough or anything like that
소매 부분은 이렇게 딱 떨어지는 정장 자켓 느낌이고
The sleeve part makes it look like a jacket
허리는 밴딩처럼 이렇게 되어있네요.
And it's with a banded waist like this
정장인 것 치고는 이런 데 신축성은 좀 있어요.
It's more stretchable than other suits
아, 근데 단점! 밑위가 좀 짧은 것 같아요.
Oh, but there's one downside! They're low-rise pants
이게 어깨를 이렇게 올리면 밑위가 조금 껴요.
If I raise the shoulders like this, it will be too tight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것 같고.. 그렇습니다!
I think it's a bummer… Alright!
뒤에 정장이 두 벌 정도 더 남았는데,
I still have two more suits
정장이나 수트 이런 거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실 때
When people recommended me to try suits
퓨즈서울을 진짜 많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They mentioned Fuse Seoul a lot!
저도 그 브랜드를 화보촬영 할 때 한 번 그 수트 셋업을 입어본 적이 있었는데
I tried its suits when I did a pictorial shoot with it
천도 너무 부드럽고 괜찮더라고요! 핏도 괜찮고 그래서 시켜봤습니다.
The fabrics were very soft and nice! They fitted well on me, so I ordered some there
다른 것들은 이렇게 정장 같은 거 시켜도 비닐봉지에 싸서 오는데
All the other suits were delivered in plastic bags
퓨즈서울이 이렇게 케이스에다가 담아서 옷걸이에 걸어서 배송이 왔더라고요.
But Fuse Seoul put them in a case like this with a hanger
그래서 이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So I really liked it
제가 퓨즈서울에서 수트 셋업을 다 살려고 했거든요.
I was about to buy the set from Fuse Seoul
이런 자켓 뿐만 아니라 안에 입는 조끼 같은 거나
I didn't only want to buy the jacket but I also wanted to buy the vest
이런 거 다 그냥 쫙 풀로 되어있는 걸 살려고 했는데 그게 다 품절인 거예요!
I wanted to buy the full set but they were all sold out!
그래서 너무 아쉽지만 자켓만 하나를 사봤는데 이거거든요. 베이지색 자켓이고
It's a bummer. I only bought the jacket and it's in beige
근데 무게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얘를 여기 위에다가 바로 입어볼게요.
I think it's heavy. I'll put this on here right away
네, 이렇게 입어봤는데 품이 되게 넉넉해가지고
Alright. I tried it on like this. It's pretty big
안에 이거 입었는데도 불편함 없이 잘 들어가네요.
So, I could wear this on it without any uncomfortable feeling
색깔 너무 예쁜데?
The color is so pretty
제가 진짜 딱 좋아하는 그런 베이지 컬러예요.
I really love this beige color
천은 약간 두께감이 살짝 있는 것 같긴 한데 지금 이렇게 안에 얇은 거 입고
I think the fabric is a bit thick. I'm wearing a thin one inside this
겉에 입어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느낌!
I think it's great to wear like this!
주머니도 넉넉하고요. 그리고 좀 제가 놀랐던 게,
The pockets are big enough. I was quite surprised
보통 여성용 정장에는 이런 게 잘 없는데 여기 팔 안쪽에 지퍼가 있더라고요.
There's one zipper inside and this isn't what you can easily find when you buy women's suits
그래서 얘를 열면 안에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다가 교통카드 같은 거 이렇게 넣어서
When you open this, you'll find space inside. You can put something like a traffic card in here
대중교통 이런 거 탈 때 그냥 이렇게만 찍으면 되는! 이게 있더라고요.
When you ride on public transportation, you can use the card just like this!
그래서 전 이게 너무 좋아요.
This is what I love about it
항상 지갑에서 막 꺼내서, 아니면 주머니에서 꺼내서 하는 게 생각보다 번거로웠는데
I always had to take my card out of my wallet or my pocket. It was quite troublesome
여기 소매 부분에 이렇게 단추 있고.. 되게 예쁜데요? 완전 맘에든다!
There's the button on the sleeve part. It's so nice. I really like it!
지금 이렇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I don't think it's bad to wear it like this
그리고 자켓 안쪽에 이렇게 절개 들어가있어서 활동할 때 불편함도 없을 것 같고요.
And there's this slit in the jacket, so it won't be uncomfortable to move
오! 이렇게 안주머니도!
Oh! There's an inner pocket here!
이게 생각보다 안주머니 없는 자켓이 많아서, 여성용에는..
A lot of women's suits have no inner pockets…
이런 거 있는 거 저 진짜 찾고 있었거든요.
This is exactly what I was looking for
이거 진짜 잘 입을 것 같아요.
I think I'll really enjoy wearing it
저 이거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I really like this
퓨즈서울 셋업을 못 샀다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
It's just a bummer that I couldn't buy the full set
질도 진짜 괜찮은 것 같고.. 지금 입기에 살짝 더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I think the quality is really good. It might be quite hot to wear it now
여름용도 있으면 사고싶네요.
I'd like to buy it if there's a summer version
그리고 정장 세트는 이제 한 개 남았는데 이것도 마저 입어보도록 합시다.
There's one more suit set left. Let me try this on, too
에이블리 바지게 라는 마켓에서 산 거고요.
I bought it at Bajige from Ably
핀턱 세미 오버핏 슬랙스 수트 셋업. 컬러는 여기 소라라고 되어있는데.. 하늘색을 샀어요.
Pin tuck semi-overfit slacks suit set up. It says the color is purplish-blue, but it's sky blue
약간 컬러 있는 정장도 갖고 싶어가지고 사봤습니다.
I also wanted to buy a colorful suit
바지랑 자켓이랑 따로 사게끔 되어있었는데 바지는 4만원이고 자켓이 65,000원이네요.
You can buy the pants and the jacket separately. The pants cost 40,000 won and the jacket cost 65,000 won
그래서 총 10만 5천원 가격으로 샀고요. 바지는 S사이즈를 샀고 자켓은 프리라서
So, they're 105,000 won in all. I bought small pants and the jacket is free size
색깔은 예쁜 것 같아요. 저 이런 색깔 좋아하거든요.
I think the color is pretty. I like this color
근데 살짝 어떻게 보면 좀 더 회색기가 많이 도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I think you can say this is quite greyish
색깔 되게 이렇게 보니까 예쁘다!
But it looks so pretty!
처음에 봤을 때 저 회색으로 봐가지고.. 형광등 밑에서 봐서..
When I first saw it, I thought it's grey. I saw it under the fluorescent light..
네, 이렇게 입고 왔고요. 이거 제가 안에 입는 걸 따로 안 사가지고
Okay. I'm wearing these. I didn't buy anything to wear inside
옆에 있는 거 아무거나 입었거든요. 그냥 까만색!
I put on anything that I found. It's black!
색깔은 너무 예쁘다.
The color is very pretty
상의는 이렇게, 길이가 프리사이즈라서 살짝.. 저한테 조금 큰 것 같기는 한데
My top is this long because it's free size. I think it's a bit big for me
엉덩이 한 반 정도 덮는 기장이고요.
The jacket ends around mid-crotch
얘도 여기 안쪽에 절개가 있네요. 자켓에!
There also is the slit inside. In the jacket!
근데 안주머니는 없어.
But there's no inner pocket
버튼은 투버튼이네요. 이렇게 잠글 수 있는!
There are two buttons and I can button it up like this!
근데 아시죠? 이런 건 풀고 입는 게 또 멋이잖아요.
You know what? It looks cooler to unbutton the jacket
바지는 S사이즈 잘 산 것 같아요. S살까 M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I think it was a good decision to buy the small size. I was wondering whether I should buy small or medium
이게 생각보다 넉넉하네요. 저한텐 S가 딱 맞는 것 같아요.
This is pretty wide. I think small fits me perfectly
엄청 쫄리지도 않고 딱 예쁘게 핏되면서!
It's not too tight, but it looks nice!
근데 바지는 슬랙스가 통이 엄청 커요. 이렇게 엄청 큰 통이고..
The slacks are too wide as you can see. They’re too wide like this…
예쁘네요! 저 이렇게 색깔 있는 정장 자켓 이런 게 잘 없어가지고..
It's lovely! I don't have any colorful jacket like this..
한 번 입으면 한 일주일 입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It would feel like I wore it for a week even if I wear it once
바지 주머니도 상당히 깊고 여기 허리 벨트 맬 수 있는 이런 끈 같은 것도 달려있어요.
But the pockets are quite deep and there's this strap that I can use as a belt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는 댓글에 직접적으로 언급이 있어가지고
Lastly, there was one comment that recommended some clothes directly
블루베이컨이라는 브랜드의 옷이거든요.
They're from Blue Bacon Washing
워싱 그레이 데님 자켓이랑 워싱 투버튼 그레이 팬츠!
grey denim Jacket and Washing to two-button grey pants!
이 조합을 보고싶다고 하셔서 한 번 사봤습니다.
They wanted to see the combination, so I bought them
이렇게 두 개 샀고요.
I bought these two
어, 그냥 진짜 데님 팬츠네요.
Yeah. These are just denim pants
바지는 S사이즈를 샀고요. 자켓은 프리였던 것 같아요.
I bought the small size and I think the jacket was a free size
중학교 때 이후로 워싱 데님? 이런 걸 안 입어본 것 같아요.
I think I haven't worn any washing denim since I graduated from middle school
엄청 오랜만에 입는 건데 이게 청이고 새 제품이라서 엄청 빳빳해서
I haven't worn anything like this for long. These are jeans and it's so stiff because it's new
자켓 버튼이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쇠로!
The buttons of the jacket are like this. With iron!
근데 이걸 푸는 데 엄청 힘들었어요.
It was really hard to unbutton them
바지도 이렇게 같이 입어봤는데 S사이즈인데도 살짝 허리가 크네요.
I also tried the pants. I bought the small size but it's quite big
여기 사이즈가.. 기존 여성복 사이즈가 엄청 작게 나오긴 하는데
This size... Women's clothes sizes are small
얘가 정사이즈로 나오는 것 같아요.
But I think they sell the right size
그래서 S를 샀는데 살짝 허리가 헐렁하고
I chose a small one but it's still loose around my waist
여기 보시면 바지 버튼이 똑딱이거든요.
As you can see, there are snap buttons on the pants
근데 이걸 제가 열다가 뽑혀버렸어요…
But I removed them when I tried to open them…
그래서 얘는 못 잠궜는데, 아무튼 옷 자체는 되게 예쁜 것 같아요.
So, I couldn't close it.. but I still think it looks good
바지 핏도 너무너무 예쁘고 이 자켓도 품이 넉넉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The pants fit really well on me and I like how big the jacket is
전 이렇게 겉옷이 품이 넉넉한 걸 좋아하거든요.
I like to wear big jackets like this
얘도 이렇게 보시면 여기 안쪽에 주머니가 있거든요.
You can also see the inner pocket here
주머니가 꽤 깊어서 뭐 넣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고, 반대쪽에도 똑같이 있고..
The pocket is so deep that I can put anything here. There's one more on the other side
바깥에는 여기, 가슴쪽에 포켓이 있는데 보통 이런 주머니가 되게 작게 나오는데
There's one chest pocket here. They're usually small
얘는 그래도 카드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는 되는 것 같아요.
But I think I can at least put a credit card
저 이렇게 수납공간이 많은 옷을 좋아해서!
I like clothes with so many pockets!
마음에 드네요.
So, I love this
소매 같은 부분도 좀 크긴 한데 이건 접어서 입어도 예쁠 것 같아.
The sleeves are a bit big, but I think I can fold them
아직 새 제품이라서 너무 뻑뻑하네!
The fabric is still stiff because it's new!
네, 아무튼.. 아우, 옷 입어보는 것도 힘드네요.
Anyway... Oh, it's hard to try clothes on
제가 산 옷들은 이렇게 다 입어봤고 대체적으로 괜찮은 쇼핑이었던 것 같습니다.
But I tried everything I bought and I think I bought quite nice clothes
몇 벌을 제외하고는!
Except some!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일 괜찮았던 룩은 어떤 룩인가요?
Which outfit do you think is the best?
댓글로 남겨주시고, 그리고 이번에 제가 요청을 했을 때
Please leave a comment. Thank you so much
댓글을 써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For leaving comments when I asked you
이게 재밌었다면 다음에 또 할 의향은 있는데
If it was interesting, I'm willing to do it again next time
여러분들이 재밌게 보셨을지가 미지수네요..
But, I’m not sure whether you enjoyed it or not..
가시기 전에 좋아요 눌러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고
Please like and leave comments before you go
아직 구독 안 하셨다면 구독하기까지 부탁드릴게요!
If you haven't subscribed to it yet, please do so!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in the next video. Bye!
크로스로 한 번 메볼까? 멋쟁이들 크로스로 많이 메던데?
Should I wear it across my body? This is what a lot of fashionistas do
살짝 이렇게 메주는거죠. 크로스로!
This is how I wear it. Across my body!
하, 너무 어렵다..
Urgh, it's too hard…
정말 힙의 세계는 너무 어렵네요.
It's really hard to look hip
이거 약간 비슷한 버전으로 민소매 버전도 제가 준비를 해봤거든요.
I also bought a sleeveless shirt to create a similar look
에이블리에서 산 거고요.
I bought it at Ably
크래비 두줄 투 셔링 슬리브리스! 블랙 컬러고 프리사이즈입니다.
Crevy double-line two shirring sleeveless! It's black and is free size
이게 신기한 게, 끈을 이렇게 당기면 어깨끈이 조절되는?
This is very interesting. I can adjust the shoulder strap by pulling it like this
그래서 여기가 당겨져가지고 셔링이 잡히는 그런 거더라고요.
You can shirr the fabric by pulling it
이런 느낌도 하나 생각을해서 애도 샀고요.
Then I thought this would look great, so I also bought it
또 제 생각보다 많았던 댓글이.. 정장? 수트? 막 이런거더라고요.
A lot of people recommended suits and that's not what I actually expected
그래서 제가 조금 디른 느낌의 정장들을 여러군데에서 사봤는데
So I bought different suits from different brands
얘들을 한 번 입어봅시다.
Let me try them on
헤이마스 트렌치 점프수트, 얘는 베이지 컬러고요.
Heymars trench jumpsuit. It's a beige color
요즘에 트렌치처럼 되어 있는 이런 점프수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I think a lot of people are wearing trench jumpsuits these days It's very...
되게 천이.. 모시 아세요? 여러분.
Do you know ramie fabric?
모시 같은 재질이거든요. 약간 시원한 재질?
It's just like ramie fabric. It's a breathable fabric
초여름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I think I can wear it in early summer
이런 느낌인데 지금 이렇게만 입었을 때 되게.. 그거 아세요?
This is how it looks… Do you know what?
나사에 우주비행사들이 훈련할 때 입는 옷 느낌이지 않나요..?
Don't you think it looks like what NASA astronauts wear for training..?
그래서! 다행히도 얘가 허리끈이 같이 있더라고요.
So! Thankfully, there's this waist strap
얘를 한 번 매볼게요.
Let me try this, too
이거를 매도 이상하면 실패인거죠?
If it doesn't look good, I guess it was a bad purchase
어, 이상하다.. 분명 내가 봤던 모델컷은 안 이랬는데?
Oh, it's weird.. The model didn't look like this
이걸 이렇게 다 접어서 입고 계시네요, 모델분이!
The model folded everything!
그런 이유가 있었어.
And I know the reason now
아니면 너무 우주비행사 같기 때문일까요?
Was it because it looks too much like an astronaut?
약간 이렇게 입고 계셨거든요.
The model is wearing it like this
이렇게 하니까 (좀) 괜찮네..
It looks better now..
허리는 고무줄인데 고무줄이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얘를 하면.
It's with banded waist but it doesn't make any sense
그리고 상의가, 생각보다 여기가 너무 길어서… 큰 건가, 이게?
And the top part is longer than I thought. Is this big for me?
네, 아무튼 이런 느낌입니다.
Anyway, it looks like this
하체 부분이 통이 큰데 바지 끝에가 그냥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The lower part is wide but the hems are like this
그래서 이대로 입으면 진짜 약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고
So if I wear it just like this... It's kind of weird
여기를 접어줘야 될 것 같아요.
I think I need to fold this part
근데 이분은 어떻게 이렇게 접어서 예쁘게 입었지..?
How did she fold it really well..?
여러분, 이 옷은 이렇게 상체만 보면.. 이렇게 보면 괜찮은데
Guys, the upper part looks pretty okay
하체가.. 나쁘진 않은데 가격대비로 따지면 대실패 인 것 같은..
But the lower part... It's not bad, but... I don't think it's cost-effective..
그런 느낌이네요..
That's what I think..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인 것 같아요.
I don't think it's good
다음은, 이건 제가 브이로그에서도 입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The next one is what I wore in a vlog
얘도 점프수트인데 트렌치처럼 되어있는!
It's also a jumpsuit and it's like a trench coat!
얘는 인더봄 제품이고요. 트렌치 와이드 정장 점프수트 블랙컬러.
It's from In The Bom. Trench wide jumpsuit in black
마찬가지로 사이즈 프리입니다.
Again, it's free size
얘거든요. 근데 이거 길이가 엄청 길어요.
It's this. This is really long 얘가 더 정장에 가까워서 천도 찰랑찰랑하고 훨씬 질이 괜찮은 것 같아요.
It's more like a suit, so the fabric is very soft and much better
엄청 더 깔끔한 느낌이죠?
It looks neat, right?
지금 제가 머리카락도 까맣고 다 까매서 잘 안 보일 수 있는데
You may not see it well because it's all black and my hair color is also black
천도 훨씬 더 무게감 있게 찰랑거리는 천이라 해야되나?
The fabric is heavier and smoother
아깐 되게 모시같은 느낌이었다면 얘는 훨씬 더 고급진 느낌.
The earlier one was like a ramie fabric, but I think this is more expensive one
얘가 더 비싸긴 해요. 아까 그건 3만원대고 얘는 5만원대니까.
It is more expensive. The earlier one is around 30,000 won, but this is around 50,000 won
보시면 얘도 이렇게 앞에 벨트가 같이 오고요.
It also comes with the belt here
단추는 하나, 둘.. 그리고 안 보이지만 여기 세 개 까지 잠그고
The buttons are one, two... You can't see it. well, but there are three buttons
지퍼가 있어요, 여기!
And there's a zipper here!
그리고 팔은 이런 반팔.
It's short-sleeved
주머니는 여기 앞에 조그맣게 달린 게 있긴 한데
There's one small pocket here
이렇게 옆으로 훅 넣을 수 있는 그런 편한 주머니는 아니에요.
But I can't put my hands in like this. It's not that comfortable
그 외에 주머니는 없습니다.
There are no other pockets
점프수트가 사실 한 번 입으면 화장실 가기 되게 불편하잖아요.
It's very inconvenient to use a toilet in a jumpsuit, right?
근데 그래도 얘는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But I like it because it looks good!
바지도 이렇게 찰랑찰랑한.. 통도 넓은데 일자핏 바지입니다.
The pants are soft as well.. They're wide but straight
네, 이렇게 이것도 입어봤고요.
Alright. I tried this, too
그 다음에는 애도 점프수트긴 한데 조금 숏한 기장을 입어볼거예요.
The next one also is a jumpsuit, but it's shorter than earlier ones
얘는 바비앤코 라는 브랜드 제품이고 얘도 에이블리에서 샀고요.
It's from Babinco. I also bought it at Ably
자켓 벨트 점프수트 베이지 컬러입니다.
It's jacket belt jumpsuit in beige
이건 컬러가 조금 더 컬러풀하게 있더라고요.
There were more color options
근데 저는 베이지 처돌이니까 베이지로 샀습니다.
But I bought beige since it's my favorite color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확실히 조금 더 숏한데
It's like this. This is definitely shorter than others
이게 치마같은데 위에 상의가 길어가지고 이렇게 열면 안에 바지가 있어요.
It looks like a skirt, but the top is long pretty long. You can see the pants inside
같이 이어진 건데 이렇게 덮어서 단추를 잠그면 원피스같죠?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They're connected, but it'd look like a dress if I cover it like this and button it up, right?
네, 이렇게 입고 왔는데요. 이게 여기가 생각보다..
Alright. I'm wearing it like this. This is more…
얘를 잡아주는 게 (단추) 이거 하나밖에 없잖아요.
There's only one button here
그래서 여기 위에가 없어가지고 위에가 생각보다 이렇게 훅 벌어져서
There's no button on the to, so it opens easily like this
약간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요.
I think I have to be really careful
전체적으로는 이런 느낌입니다.
This is how it looks in general
댓글에서 말하는대로 옷 입어보기
Wearing what the comments say
댓글 달리는대로 새 옷 사입어보기 : 힙스터룩, 정장, 수트 등등
Buying new clothes as the comments say: hipster look, suits, etc.
댓글에서 시키는대로 사본 옷들 입어보기
Trying on the clothes that I bought as the comments say
여러분이 댓글로 달아준 옷 사봤습니다.. 성공? 실패?
I bought the clothes you said in the comment box.. Success? Failed?
안녕하세요, 여러분!
Hello, everyone!
오해 하실까봐.. 위에 옷은 입고 있는 거예요!
Please don't misunderstand.. I'm wearing a top!
이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들한테 옷을 추천해달라고 했단 말이에요.
I asked you to recommend some clothes for me on Instagram
그래서 댓글에 좋아요가 많은 순으로 제가 그걸 사서 보여드리는?
I bought some that got the most likes and I'm gonna show it to you
그전에 뭔가 제 취향대로 사서 룩북이나 이렇게 보여드리는 건 좀 있어가지고
I did upload lookbook videos with the clothes I like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옷, 혹은 브랜드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해서
So, I just wanted to ask you if there's any outfit or brand you like
그래서 구매를 몇 개 했어요, 제가!
Then I bought some!
그거 ㄹ하나씩 입어보면서 같이 뜯어보는 걸 하려고 합니다.
I'll unbox them together and wear them one by one
아직 저도.. 뭐 입어본 옷도 있고, 포장도 안 뜯어본 옷도 있는데요.
There are some clothes I tried already, but there are some that haven't even opened yet
조금 많이 샀거든요.
I bought quite a lot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Let's get started right away!
여러분이 그 때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 ‘힙합으로도 입어봐주세요’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I found a comment saying "Please wear hip-hop clothes" in the comment box
이게 제 기준에서의 힙함으로 구매를 하긴 했거든요.
I did buy some clothes that I think are hip
그래서 여러분들 보시고 이건 힙이다, 아니다를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And you can tell me whether they're hip or not
저 이런 거 진짜 모른단 말이에요..
I'm not really good at it..
아무튼,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산 건요.
Anyway, the first thing I bought is...
이런 연노랑색 티거든요.
It's this light yellow T-shirt
입어보겠습니다.
I'll try it on
이거 이렇게 앞에가 스퀘어로 넓게 파인 옷이고
It's with the deep square neckline
얘는 본지샵 퀴디 스퀘어 긴팔 셔츠! 이렇게 스퀘어 넥이고 프리사이즈인데
It's Kiddy Square Long Sleeve Shirt from Bonzishop! It's with a square neck and it's free size
엄청 쫄려요! 저한테 좀 작은 것 같아요..
It's too tight! I think it's too small for me...
사진으로 봤을 땐 되게 스판기가 있어보였는데.
When I saw it in the picture, I thought it would be very stretchable
하의는 이런 진청 하이웨스트 바지고요.
I also got dark high-waisted jeans
얘도 에이블리, 이너니티라는 브랜드에서 샀거든요.
I bought it at Inanity from Ably
하이웨스트 슬립 롱 부츠컷 컷팅진이고
It's high waisted slip long bootcut cutting jeans
제가 M사이즈를 샀는데 엄청 작아보여요. 한 번 입어보겠습니다.
I bought the medium size, but it looks very small. I'll try it on
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네요.
Alright. This is how it looks
M사이즈가 그래도 엄청 넉넉할 줄 알았는데
I thought it would be bigger
제가 지난번에 이너니티에서 바지 M사이즈를 샀을 땐 약간 커가지고
I bought medium sized pants at Inanity before but that was quite big
(이번에도) M을 샀거든요.
So, I bought the medium size again
제가 살이 찐 건지, 아니면 얘가 새 제품이라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I don't know if it's because I gained weight or because it's a new one
다른 M사이즈 보다는 타이트한 편이네요.
It's tighter than other medium sized pants
이렇게 바지 컷팅진, 부츠컷이고요.
These are bootcut jeans with cuts
상의는 이렇게 딱 붙는 스퀘어 상의입니다.
The square top fits perfectly like this
이게 힙이 맞는건지 저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I don't know if it's hip or not..
여기에다가 가방도 하나 샀어요.
I also bought a bag
이런 건데요. 요즘에 또 이런 게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This is it. I think this thing is in fashion
몰라요. 또 다 지나간 유행을 저 혼자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는데..
I don't know. Maybe it's out of style already
뭐야, 이거 어떻게 끈 조절 하는지 모르겠네?
Wait. I don't know how to adjust the string
잠깐.. 내가 생각했던 건 이런 게 아닌데?
Hold on.. This is not what I expected
이렇게 하는 게 저도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I'm not even sure if it's right
아닌 것 같은데?
I don't think so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 너무 아닌데??
This is not what I expected
잠깐만, 이거 아닌 것 같아.
Wait. I don't think it's right
차라리 이렇게 쭉 당겨서 매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I think it's better to pull it like this..
얘 맞나요, 여러분?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이렇게 매는 게 맞는지..
Is this right? I really don't know whether it's right to wear like this..
어떻게 매는 건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
If you know how to wear it, please leave a comment..:(
아무튼 첫 번째는 이런 느낌입니다.
Anyway, this is the first look
네, 다음 옷을 입어봅시다.
Okay. Let me try the next one
여러분, 힙에도 굉장히 여러가지 종류가 있잖아요.
There are so many types when it comes to 'hip', right?
이거랑 좀 다른 종류의 힙한 옷을 사봤습니다.
I bought something hip but something different
노버 퍼프 스퀘어 티 민트!
Nover puff square t-shirt mint!
또 스퀘어 티 하나랑 이런 카고바지 같은 걸 하나 샀거든요.
I bought one more square t-shirt and these cargo pants
여기 허리 밴딩이고 앞에 이런 끈이 달려있는데
It's with a banded waist and there's a string like this on the front
연결해서 멜빵처럼도 입을 수 있는 것 같아요.
I think I can put it like this just like suspenders
여기에 양쪽에다가 이런식으로 주머니 같이 달려있고요.
There are pockets on each side
얘는 바지 끝단을 이렇게 죌 수 있게 고무줄이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It's also with elastic ankle cuffs, so I could make it tighter like this
이걸 다 펴맃면 그냥 일자처럼 입을 수 있는 것 같아요.
I could also wear it like straight-leg pants if I spread it like this
상의는 어깨가 살짝 이렇게 뽕이 있는 스퀘어 티고요. 민트색이에요.
This is a square t-shirt with puff sleeves. It's a mint color
이렇게 가슴 쪽에 원단이 하나 더 덧대져 있어서
There's another piece of fabric on my chest
비침을 방지하기 위한 농도인 것 같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I think it's to make it non-see-through.. It looks like this
아까 처음에 입었던 노란색 스퀘어 티보다 훨씬 더 옆으로 많이 파져있는 느낌이네요.
It feels like the sides are deeper than the yellow square t-shirt I wore earlier
어깨쪽에 이렇게 주름이 살짝 잡혀있어요.
It's with the pleated shoulder as you can see
손목 부분도 이런 식으로 주름이 잡혀있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It's also pleated around the wrist like this
이게 생각보다 천이 엄청 흐늘흐늘하고 부들부들한데
The fabric is softer and lighter than I expected
약간 더운 재질의 천인 것 같아요.
I think it will make me hotter
그래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 입기엔 조금 더울 것 같고
I think I can't wear this in summer
봄에 딱 입기 좋은 그런 소재인 것 같네요.
I guess the fabric makes it better to wear in spring
바지는 여기 끈 있고, 멜빵을 뒤로 이렇게 넘겨서
There are straps here. I can put the suspenders back
여기 뒤에 있는 체인에다가 걸 수 있어요. 걸면 이런 느낌!
And clasp it to the chain at the back like this. It'd be like this!
전체적으로, 이게 멜빵이 없는 버전.
This is how it looks without suspenders
이렇게가 멜빵이 있는 버전이네요.
And this is with suspenders
근데 피팅컷을 보니까 멜빵을 이렇게 채우고 어깨에 올리는 게 아니라
I saw the picture of the model and she didn't bring the suspender straps over her shoulders
약간 이렇게 내려가지고 진짜 멋쟁이처럼 (피팅컷을) 해놨더라고요.
She put them down like this and it actually looks cool
뭔가 약간 상반된 느낌이긴 한데.. 이렇게 골라봤습니다.
They're quite opposite, but I chose these
그리고 여기 제가 가방도 하나 샀는데 데일리365 라는 브랜드고요.
I also bought a bag. It's from Daily 365
이렇게 체인으로 된 끈이 달려있고 여기 가죽이 달려있는 이런 가방이이에요.
It's with the chain string and leather here
얘를 여기에 메면 이런 느낌이 나겠죠?
It would look like this if I wear it like this, right?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