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모든 것
여태까지 받은 여행 큐앤에이
여행 관련 큐앤에이&캐리어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인스타 스토리로 질문하기 하다가
여행 관련 질문이 생각보다 엄청 많은거예요.
그래서 따로 스토리로 질문을 받았었거든요.
여행 관련해서 여러분들 궁금하신 것들 그런거 물어봐달라고 올렸는데
진짜 질문이 많았어요.
여기 보이세요?
진짜 많이 왔었거든요. 질문이!
그래서 오늘은 이 질문들 Q&A랑 여행 관련된 얘기를 한 번 해봅시다.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되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딱히 기준이라는건 별로 없고
제가 가고 싶은데를 가는거예요.
예를 들어서 유튜브를 보다가 어디 여행지를 딱 봤는데
너무 좋아보이면 ‘어 여기 가야지!’ 하거나
가끔씩 심심할 때 저는 세계지도 구글맵 같은거 돌려서 보거든요.
거기 보면서 ‘다음에는 이런 데 가보고 싶다.’
생각을 하는 편이긴 한데,
뭔가 구체적으로 특별한 기준? 같은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가고 싶은데를 가는?
여행 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
가서 뭘 할지도 중요하지만 숙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잠자리가 편하고 깨끗해야
전체적인 일정이 다 잘 돌아간다고 생각을 해가지고..
옛날에는 그냥 무작정 비행기 티켓이랑 숙소만 해놓고
직접 가서 그냥 거기서 그날 ‘뭐할까?’ 고민하고 나가고
막 이렇게 했었는데 뉴욕을 갔다온 이후로
계획을 짜서 돌아다니는거에 대한 중요성을 좀 알았거든요.
솔직히 뉴욕 같은데는 자주 갈 수 있는 데도 아니고 멀잖아요.
그래서 멀리 가는김에 계획을 좀 잘 짜서
다 보고 즐기고 와야지
그 나라의 매력 같은거 다 느끼고
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뉴욕을 인생 여행지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의 하나도 그거인것 같아요.
알고 다 보고 왔다고 생각을 해서!
해외여행 처음 가보는데 어떤 나라부터 시작해야 될까요?
가까운곳부터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중국도 괜찮을 것 같고 이런 동남아, 아시아권 쪽으로 가보시고
좀 쌓으시고 그러고 이제 멀리 가보시는거죠.
한국인 방문이 드문곳은 어떻게 찾아보고 가셨나요?
한국인이 별로 안 가는곳에 간 적이 몰타밖에 없는데
그게 어떻게 가게 된거냐면,
보통 지중해의 섬 이런데 한국 사람들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런곳들 위주로 찾아보기도 하고
친구랑 대화하다가 ‘거기 뭐 그런데가 있대’ 해서
‘처음 들어보는데다!’ 이러고 찾아보면 별로 안 가는 곳이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몰타도 가게 됐고
그런식으로 가는 것 같아요.
여행할 때 휴식 vs 관광
저는 예전에는 휴식이었는데
이제는 둘 다!
여행 가는 것 자체가 저는 휴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가서 관광하고 좀 피곤하고 그래도
당시에 뭔가 많이 보고 하는게 피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남는 건 그런거 밖에 없더라고요.
뭔가 가서 호텔에 늘어져있고
막 숙소에 누워있고 이랬던건 별로 기억에 안 남고.
뭔가를 보고 하고 이랬던게 저는 기억에 많이 남아서.
그래서 여행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좀 휴양지 위주로 많이 다녔었는데
요즘에는 좀 더 도시쪽으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고싶어 하는?
예상치 못하게 일정이 꼬였을 때 대처법!
이것도 사실 계획을 잘 짜고 하는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 거잖아요.
이걸 해야지 하고 일정을 따다다닥 순서대로 다 짜놨는데
이게 하나가 틀어지면 얘네가 다 꼬이면 당황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대략적으로 이것도 하고 싶고 이것도 하고 싶고
이런거 리스트만 가져가고
뭔가 날짜별로 이렇게 세운다거나 출장 계획이 아니면!
그렇게 해서 가는편은 아니라서
꼬여도 그냥 뭐 그럴 수 있지 그럼 오늘은 이거 다른거 할까?
약간 이런식으로 하는 편이에요.
여행갈 때 가장 비용을 많이 쓰는 분야!
숙소 아닐까요?
저는 여행가서 쇼핑도 많이 안 하고
음식을 뭔가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숙소 아니면 좀 전시나 공연 보는거 같은거 보는데
그쪽에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숙소만큼!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여행지의 기준은
그런 좀 가서 전시나 공연 같은게 재밌었다
볼거리가 많았다 하면 좋은 여행지거든요.
그거 외에는 딱히 돈을 쓰는데가 없어서
여행을 가도 돈을 엄청 많이 쓰는 편이 아니에요.
여행경비는 계획에 넉넉하게 맞추시나요?
아니면 거의 딱 맞추시나요?
환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환전은 생각보다 많이 안 해가요.
환전은 이제 같이 가는 친구 있으면
뭐 교통비, 택시비 같은거 그런거는 모아서 해야되니까
최소한 그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다 카드로 쓰거든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현금이 필요하면 그냥 그 나라에 ATM기 있으니까
거기서 필요한 양 만큼만 딱 뽑아서 쓰는편?
뭔가 내가 엄청 사고 싶었던 제품이
이 나라에만 팔아서 그걸 사가야 된다거나 이런게 아니면
그냥 그런게 없으면 돈을 많이 안 써요.
숙소 어플, 사이트!
이것도 많이 물어보셨는데
예전에는 호텔스컴바인 이런데서 호텔 위주로 다니다가
요즘에는 무조건 에어비앤비!
그리고 에어비앤비 관련해서도 사기 안 당하는 법이나
걱정되는 부분 없냐 이런것도 많이 물어보셨거든요.
사진에서 봤던거보다 살짝?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은 것 같다 싶은건 있어도
비밀번호가 안 맞는다거나 이런적은 없었고!
저는 무조건 에어비앤비를 볼 때도 중요하게 보는게
이 호스트가 슈퍼 호스트인지,
방문했던 사람들이 남긴 리뷰 있잖아요.
그런것도 보고.
그리고 스파클링 클린이라는게 있어요.
엄청 깨끗한 숙소에만 이렇게 들어가는 그런 네임벨류?
뭐라 해야되지?
그런게 있는데.
그게 있는 데로 골라요.
비행기표를 가장 잘 싸게 구할 수 있는 에바님만의 팁은?
팁이랄거 까지는 없고.
이건 좀 너무 유명한거라가지고.
보통 비행기 티켓은
여행가는 날짜 두 달 전에 구매하는게 가장 싸다고 그러고
일주일 중에서도 수요일?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이때가 좀 싸다고 들었거든요.
저는 그래서 웬만하면 이 일정에 맞춰서 예매를 하고.
근데 이게 사실 멀리 가는건 적용이 되는데
가까이 가는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또 거리에 따라서도 좀 다른것 같아요.
여행갈 때 꼭 챙기는 필수템이 있나요?
저 여러분들이 캐리어도 많이 궁금해하셔가지고
제가 사실은 내일 LA를 가거든요.
그래서 캐리어를 조금 싸다가 이걸 찍고 있는건데
이걸 보여드릴게요. 캐리어!
일단 제가 챙겨가는게
제가 옷을 엄청 많이 챙겨가지는 않아요.
이번에 가는건 일주일 가는거라가지고
바지 두 개, 그냥 이렇게 편하게 입을 긴 롱 원피스 하나.
치마 하나, 상의 두개 이렇게 챙겨가거든요.
그러면 진짜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거의 현지에서 옷을 많이 사가지고
갈때는 짐을 많이 안 챙겨가는 편이에요.
캐리어도 그래서 엄청 널널해요.
그리고 이건 약간 작은 팁? 같은건데
옷을 이렇게 넣는것보다
이거 하나를 이렇게 돌돌돌 말면
부피가 훨씬 작아지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말아가지고 약간 이렇게 넣으면
여기 사이사이에 깨질만한 것들도 넣을 수 있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짐을 싸요. 항상!
그리고 그냥 가서 여권이나 이런거 넣고 다닐 가방 작은거?
이런거 하나 들고가고.
이 가방은 마이클코어스 가방이고요.
저 하와이 갔을 때 산건데 품번을 모르겠어..
제가 택을 다 잘라서..
여분으로 sd카드!
얘는 128GB 짜리고요.
줌텍 제품이에요.
이런 지퍼백도 하나 가지고 가거든요.
이건 이제 특히 더운나라 갈때는
속옷도 많이 갈아입어야 하고
수영복 챙겨 가면 이제 다 말려서 와야 하지만
그럴 수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이럴때 지퍼백에 딱 그런것들!
입었던 옷들이나 이런거 넣어가려고 이거 하나 챙기고
그리고 파우치 안에는 제가 진짜 뭘 안들고 가는데
일단 썬크림!
이건 리본셀 울트라 선블락 크림이고요.
이렇게 생긴거.
이건 시중에 안 파는거예요.
피부과에서만 파는건데,
제가 아는분 통해서 구한거라가지고.
제 안경!
그리고 쿠션 하나!
얘는 블랑디바 글림 커버리지 쿠션 옐로우.
클리오 킬브로우 5번 그레이브라운 이고요.
립 제품은 그냥 두 개?
두 개 들고가고싶어서..
하나는 마몽드 벨벳레드 제가 자주 쓰는거고.
피치피치 틴트예요 이거. 분홍색!
얘는 공병에다가 립 앤 아이 리무버 이렇게 담은건데
제가 화장품을 거의 안 들고가긴 하는데
혹시나 필요할까봐 이렇게 작게 들고 가고요.
이제 썬크림 지워야 하니까
이런 클렌징 오일 크림? 같은건 꼭 가지고 가거든요.
애는 더 샘 피토 세븐 클렌징 오일 크림이고
이렇게 되어 있는?
지난번 영상에서 인트로에 나왔었죠 이거?
되게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에요.
이거 하나 챙겨가고.
이거는 제가 캐리어가 널널하니까
이게 조금 커보여도 충분히 들어갈 자리가 있거든요.
이것도 가지고 갈건데
이거 제가 지난번 영상에도 보여드렸잖아요.
이거 닥터자르트 티트리 컨트롤 에이 트리트먼트 이거 키트거든요?
이거 제가 지난번에 제품 너무 좋아가지고
마켓도 했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반응도 좋았고
그때 구매 못하신 분들이 다시 진행 안 하냐고
엄청 많이 물어보셨던 제품이에요.
근데 다시 진행은 없고요.
제가 말씀 드렸죠?
다시 진행 없다고..!
이거 이제 올리브영 가면 이렇게 세트로 살 수 있는거?
닥터자르트 컨트롤 에이 모이스처라이저
50ml 하나 들어있고.
그리고 이거 토너도 들어있어요. 120ml !
이런건 이제 기내 반입이 안되니까
토너는 그냥 캐리어에 넣고
50ml는 기내에 가지고 가거든요. 파우치에다가!
이제 거기 기내에서도 바를 수 있게!
그리고 모이스처라이저 작은거 이렇게 한 개 더 들어있고.
얘도 토너!
약간 여행 갈 때 이렇게만 들고가도 되는데
저는 일주일 가면 이거 다 쓰고 모자랄 것 같아서
큰거를 챙겨갈거예요. 이렇게!
팩도 이렇게 한 장 같이 들어있는데
얘는 더마스크 마이크로젯 클리어링 솔루션 팩!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는 세트고요.
이거 그때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여드름성 피부 전용으로 나온거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토너 같은 경우에는
저는 이제 그냥 화장솜에 묻혀서 이렇게 닦아도 되는데
그건 저녁에!
이제 클렌징 하고 나서 그렇게 하고
아침에 바를 때는 그냥 손에 이렇게 해가지고
톡톡톡 이렇게 챱토? 하거든요.
그리고 이거 발라주고.
작아서 여행갈 때 들고가기 좋은 것 같아요.
얘도 그렇고 이런 자(jar)타입이
되게 무겁고 여행갈 때 자리를 많이 차지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튜브 타입이 들고다니기 편해가지고
저는 튜브타입 제품 많이 들고다니고.
이런 제형?
이제 LA 가면 또 날씨가 덥고 하니까
무겁고 막 꾸덕한 크림보다는 산뜻한게 좋을 것 같아서
또 여행 갔을 때 혹시나 뒤집어질까봐
미리 예방책으로 이런 제품들 가지고 가거든요.
진정 제품들?
이 세트는 그때 저 마켓에서 구매 못하신 분들은
올리브영에서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하니까
생각 있으신 분들은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이제 파우치에 들어가는거 스킨케어는 이 정도 챙기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
이건 뭐냐면 이건 지퍼백안에 화장솜이랑 원데이 렌즈!
일회용 렌즈들 넣어놓은거거든요.
여행갈때는 세척액이나 이런거 갖고가면 되게 무겁고 귀찮거든요.
그래서 꼭 이런 일회용 렌즈를 사용해요.
여분으로 좀 많이 챙겨가는 편이고요.
이건 파우치인데 여기 안에는 뭐가 들어있냐면
에어팟!
이거 맥북 젠더거든요.
이거 젠더 하나 챙기고
미국이니까 110V 이거 돼지코 두 개 챙겨가고요.
휴대폰 충전기 당연히 챙겨가고
그리고 은근히 저런 돼지코가 이게 헐거워가지고
딱 안 꽂혀 있는게 많아서
저는 이제 미주쪽으로 자주 가니까,
자주 갈거고!
그래서 이걸 뉴욕갔을 때 샀어요.
이건 맥북 충전기인데 아예 110V로 이렇게 돼 있는거거든요.
그래서 미주쪽 갈때는 이걸 꼭 챙겨가고.
그리고 노트북!
꼭 가져가야되고.
저는 가서 일도 해야되니까!
이 노트북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2017년형이고요 맥북 프로 레티나 스페이스 그레이 13인치예요.
모두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 있는거고.
그리고 LA는 햇빛이 강하니까 썬글라스!
제가 선글라스 진짜 안 끼긴 하는데
그냥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챙겨 가야될 것 같아요.
이제 가서 렌트해서 운전을 할거라서.
운전하면 눈이 많이 상하니까.
그리고 볼펜도 여분으로 한 개 챙겨가요.
이런거 뭐 비행기 안에서 입국신고서나 그런거 쓸 때
있어야 되니까 어차피!
그리고 갖고가면 언제든지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게 은근히 작은건데 없으니까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여행 갈 때 꼭 챙겨가는건 이정도예요.
딱히 뭔가 없죠?
이제 미주 쪽으로 갈때는 비자가 있어야되잖아요.
이스타비자가 있어야 돼서 그걸 신청을 하긴 하는데
사실 안 뽑아가도 돼요!
안 뽑아가도 되는데 불안하시면 뽑아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와이파이 같은거 포켓와이파이 예전에는 많이 빌렸었는데
그게 사실 엄청 느리고
요즘에는 숙소에도 와이파이가 다 잘 돼있어가지고
저는 와이파이 아예 안 빌리고
이제는 무조건 유심칩을 사서 가거든요.
그냥 그 가는 나라에 맞춰서 기간에 맞춰가지고
공항에서 바로 살때도 있고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해서 집으로 받을 때도 있는데
조금 귀찮아서 저는 항상 공항에서 조금 비싸도 사는편이고.
그리고 니플패치 꼭 가져가세요!
저는 속옷을 팬티만 가지고 가기때문에
위에 속옷을 안 가지고 가거든요.
이런데가면 덥고 막 와이어있고 이러면 불편하고 이래가지고
저는 한국에서도 잘 안끼는데
가면 이제 니플패치 착용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노브라로 다니거나 이렇게 다니고
니플패치는 올리브영에서 파는 꽃 모양?
이렇게 다섯개 있는거 그걸 사요.
자유여행 갈 때 해석은 다 어플 같은걸로 하나요?
영어권 나라 같은거 말고 아예 어려운 언어들 나라요!
근데 웬만해서는 다 통하더라고요.
어플 저 따로 쓰는거 없고
그냥 중요한 단어들 같은거만
번역기 같은거 검색해서 보여주면
웬만큼 다 아시고
영어로 얘기해도 다 알아들으시더라고요.
저는 그리고 영어가 진짜 안 통하는 나라는 가본적이 없어가지고
뭔가 의사소통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다? 라는 기억은 없었어요.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베트남!
엄청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깝지도 않고
물가도 좀 저렴한 편이고
무난하게 잘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이 알려진 여행지이기도 하고!
즉흥으로 마음먹으면 그냥 가버리나요? 에바에몽?
즉흥적이긴 하지만 ‘나 다음주에 뉴욕가고싶은데?’ 이래가지고
막 발권해서 갈 수는 없어요. 사실!
어느정도 계획도 있어야 하고 돈도 모아야 하고
일정도 다 있기 때문에
최소 두 달 전에는 계획을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좀 자주 가고싶어하는 나라들이
가까운 나라들은 아니거든요.
저는 유럽이나 미주쪽으로 많이 가고싶어해가지고.
중국이나 이렇게 가까우면
당장 이번달 안에 가고싶다 해서 갈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면 힘드니까!
항상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런 질문도 되게 많았어요.
제가 유튜브상으로는 여행하는거 브이로그도 되게 많이 올리니까
보여지는거는 그게 다잖아요.
그래서 여행을 진짜 맨날 맨날 가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뭔가 여행을 좀 안가거나 적게 가는 편은 아닌데
약간 그런 질문들이 항상 있더라고요.
돈이 얼마나 많으면 저렇게 가고 싶을 때 가고
맨날 맨날 여행만 다니고 사는지 모르겠다
약간 이런 댓글?
근데 뭔가 제가 여행을 가는게 돈이 많아서
막 여유가 엄청 많고 이래서 가는것보다는
그냥 제가 가치를 두는게 여행인거죠.
누군가는 뭐 명품을 사는것에 가치를 둘 수도 있고
저축을 하는 데 가치를 둘 수도 있고
저는 그 가치가 여행일 뿐인거죠.
저는 여행 관련 경비를 항상 모아놔요. 조금씩 평소에!
저축도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통장에 넣어놓고
이건 나중에 여행 가고싶어질 때 쓰는 돈!
해가지고 모아놓는게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빼서 가는거지
이번달에는 미국 가고싶고
다음달에는 유럽 가고 싶고 이러니까
비행기 지금 끊어야지~ 막 이렇게 해서
슉슉 가는 것도 아니고 저도 생각보다 준비하고
모아서 가는 편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행가서 뭐 관광지라든지
음식점 같은것도 어떻게 찾는지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일단 저는 인스타로 여러분들한테 여쭤볼때도 있고
그리고 구글맵을 많이 써요.
구글맵 같은데 이제 근처에 맛집 검색하면
리스트 쫙 나오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래서 항상 구글맵 보면서
평점 높은곳들 리뷰 많은 곳들 좀 찾아보고 다니고 이러는 편이고
뭔가 사전에 네이버에 막 검색을 해서
아니면 유튜브 브이로그를 찾아보면서
막 리스트업을 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그날그날 먹고싶은 음식이나
가고싶은곳들 안에서 찾아보고 하는편이에요.
여행 갈 때 꼭 사오는 물건 혹은 의미 있는 무언가
원래는 마그넷을 모았었는데
이제는 좀 귀찮아지고 해가지고
저 이제 얼마전부터 했던 그 필름 카메라 들고가서
사진 찍어오거든요.
그거 이제 정리해가지고 국가별로 사진첩 만드는!
그게 이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예요.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이제 필름 카메라로도 찍어서 앨범도 만들고 이런식으로!
저는 그런 기록을 남기는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
비행기표 싸게 구하는 방법도 많이 물어보셨는데
사실 이건 뭐 트립닷컴이나 그런 데 싸게 바로바로 해서
그런것들로 예매를 하면 조금 더 싸긴 하겠죠?
근데 이제 저는 예전에는 그렇게 다니다가
뭔가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마일리지도 쌓이고 이걸 내가 활용할 수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가지고
그런쪽은 웬만해서는 안 하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이 둘 중에 이용하는 편이라서
그냥 아까 말씀드렸던 두 달 전 막 이런거 고려해서
비행기표를 끊는 편이거든요.
그 마일리지를 쌓아가지고 나중에 뭔가 혜택을 받거나 하는게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니까
그게 더 이득인 것 같더라고요.
그게 아니면 땡처리 같은것도 싼거 되게 많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최저가 같은것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런데서 예매하셔도 되고
그리고 꼭 쿠키 삭제 해야되는거 아시죠?
항공권을 검색을 많이 하면
그 컴퓨터에 쿠키가 저장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게 쌓이면
얘는 여행갈 확률이 높은 애다 해가지고
더 비싼걸 추천해준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쿠키 삭제하고 검색을 자주 하지 않아요. 그래서!
진짜 이 날짜에 딱 가야지 정해놓고
딱 한 번 아니면 두 번 이렇게 검색하고
저는 그렇게 예매를 합니다.
해외여행지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는 일단 첫번째는 뉴욕에 짧게라도 살아보는거?
그리고 두번째는 호주 가보는거?
그거 외에는 아직까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첫 유럽을 간 게 몰타였는데
거기서 이제 인종차별도 있었고
별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어가지고
유럽은 살짝 꺼려지는? 그런게 있고
근데 나중에 가보고 싶은곳은 많아요.
스페인도 가보고 싶고 포르투갈도 가보고 싶고
저 여기 타투 있잖아요.
이게 포르투갈어거든요.
그래서 뭔가 별로 상관없지만 가보고 싶어요. 포르투갈!
여행을 주로 누구와 가나요?
친구, 가족, 마음 맞는 사람?
마음 맞고 시간 맞는 사람?
가족이랑은 저는 자주 안 가고
왜냐하면 가족들은 일정 맞추기 힘들어가지고
오히려 친구들하고 많이 가요.
친구들 중에서도 유튜버 친구들이랑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예약처럼 꼭 해놓으면 좋은것들?
이거는 그러면 미리 좀 서치가 바탕이 돼야 하잖아요.
뭔가 이걸 내가 이 식당에 가서 꼭 먹고 싶고
이 공연을 꼭 보고 싶고 여길 꼭 가보고 싶다.
근데 입장권이 필요한 그런곳이면
미리 날짜같은걸 좀 찾아서 계산을 해놓는게
좀 현명한 방법이겠죠?
저는 뉴욕가서 공연 봤던것들이
다 이제 그걸 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12월달에 가가지고 1월초에 왔잖아요.
한 17일 정도 뉴욕에 있었는데
그때 이제 그 딱 연말 시즌에 ‘슬립 노모어’ 이런 공연들도
그때만 딱 겨울시즌에 했었고
그래서 그런것들을 좀 보고싶다? 하시는거라면
미리 찾아보고 예매 방법도 알아놓고 이런게 훨씬 좋겠죠?
사전에 좀 피곤하긴 하겠지만?
지하철이나 트랩 버스 등 이용,
어떤 방법으로 가는길을 알아보시는지?
저는 구글맵!
무조건 구글맵 써요!
구글맵으로 다 찾아보고
지하철은 그냥 네이버 같은 데 검색하면 다 나와가지고
이제 택시를 타야될때는 저는 우버 아니면 리프트 라는게 있거든요.
그게 두 개가 같은 목적지 같은 곳에서 가는거라도
가격이 조금씩 다를때가 있어서
두 개 딱 켜서 같이 보고 더 싼거 불러서 타고 가고 그렇게 해요.
그리고 그 현지에서 한국인이 많이 가는데는
아무래도 블로그 찾으면 많이 나오니까
그런데 한국인이 많이 가잖아요.
좀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로컬 맛집?
이런거 찾는 방법도 여러분들 물어보셨는데
저는 구독자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그 현지에 살고 계시는 추천해주시는게 제일 많고
그리고 그게 아니면 그냥 길에 돌아다니다가
식당 같은 데 지나다니면서
현지인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그런 데 그냥 가요.
그렇게하면 웬만해서는 괜찮더라고요. 다!
여행가시는 계기가 궁금해요.
엄청 자주 가시는데
그냥 충동적으로 가고싶을 때 가시는건가요?
그런것도 있는데.
저는 이제 아까 여행에 가치를 둔다고 얘기를 드렸잖아요.
그 이유가 원래 저는 저축을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고
돈을 거의 안 쓰고 사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통장에 딱 묶어놓고
이걸 내가 차근차근 모아서
통장에 돈이 많이 쌓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뭔가 좀 한 해 한 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내가 좀 젊을 때 조금 더 체력이 있고
조금 더 두려운 게 없고 열정이 있을 때
많이 가보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여행도 그렇고 뭐든지 다 그런 것 같아요. 요즘에는!
뭔가 내가 나이가 먹을수록
잃을 게 많아지고 두려운 게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그런것들을 다 생각하면
나중에 내가 뭔가 지금보다는
도전하거나 할 수 있는일들이 적어지지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여행을 많이 가는것도 있어요.
젊었을 때 조금 더 많이 보고
다양한 것들을 체험해보고 이러는게
전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전보다 저축을 좀 덜 하고
내가 덜 쓰더라도 여행에 더 많이 투자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약간 충동적, 즉흥적이 된것도 있어요.
가고싶은게 있으면 가야하고
가서 보고 싶은게 있으면 봐야해요.
유명 명소 둘러보기 또는 천천히 그냥 골목길 둘러보기
전 둘 다 해요!
유명 명소도 다 가는건 아니고
유명하지만 여기는 가보고 싶다 하는데는 골라서 이 날 가고
나머지는 그냥 근처 탐방하거나
골목길 둘러보자 해서 이렇게 가보고 이런 스타일이에요.
최근에 느낀게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도 중요한 것 같아요.
뭔가 막상 가서 그 현지에서 뭔가 할 게 없고
볼게 없고 딱히 즐길게 없는데도
좋았던 여행지들이 있잖아요.
그런것들 생각해보면 같이 갔던 여행갔던 사람이 나랑 잘 맞고
뭐 그런게 있어서 좋았던 기억도 있어서
여행지 자체도 중요하지만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
그 사람의 여행 스타일 이런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여행가서 어디든 꼭 이건 해본다.
저는 거기서 유명한 전시회는 꼭 가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전시회랑 이제 그런 문화적인 부분들을
좀 많이 하고 싶어가지고
전시회가 유명하면 여기를 가야하고
뮤지컬이 유명한게 있으면 이걸 보고 싶고,
공연이 또 있으면 그것도 보고 싶고 약간 이런거?
그거 외에는 딱히 욕심 내거나 뭔가 꼭 해야한다는 건 없어요.
아무튼 나머지 질문들은 대개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것들에서
다 비슷비슷한 것들이라서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고요.
어떻게 충분한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경비를 물어보신 분들도 많았는데
사실 여행지마다 할 수 있는게 다르고
음식도 다르고 물가도 다 다르잖아요.
숙소도 다르고 이래서
딱 이 선이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보통 뭐 미주 같은 경우에는
비행기 한 두 달 전에 끊으면
100만원 초반대 선으로 왕복 끊고
숙소도 며칠 머무르냐에 따라서 다른데
저는 그래도 숙소 에어비앤비 구할 때는
1박에 10만원 선에서는 구하려고 하거든요.
더 싼 거는 너무 숙소가 지저분하거나
별로거나 위치가 이상한 데가 많고
더 비싼거는 솔직히 1박에 1인당 10만원 이상이면
좀 부담스러워가지고 길게 있으면..!
그 선에서 찾는 편인데
항상 좀 저렴하면서 예쁜 숙소들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튼 오늘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고
답변이 충분히 다 됐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이 제 여행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이 궁금해해주셔가지고
이 정도로 말씀을 드렸는데
뭔가 더 궁금이나 의문이 드는 부분이나
다른 기타 사항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그럼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봐주셨다면
좋아요 눌러주시고 구독하기랑 댓글까지 많이 부탁드릴게요.
그럼 저희는 다음영상에서 다시 만납시다.
안녕!
자유여행 갈 때 해석은 다 어플 같은걸로 하나요?
Do you use a translation app when you are traveling on your own?
영어권 나라 같은거 말고 아예 어려운 언어들 나라요!
Only at the countries that doesn’t speak English!
근데 웬만해서는 다 통하더라고요.
It works for the most of the times.
어플 저 따로 쓰는거 없고
I don’t have a specific app that I use.
그냥 중요한 단어들 같은거만
번역기 같은거 검색해서 보여주면
I just look up important key words and translate it.
웬만큼 다 아시고
They understand for the most of the time.
영어로 얘기해도 다 알아들으시더라고요.
They understand English as well.
저는 그리고 영어가 진짜 안 통하는 나라는 가본적이 없어가지고
I’ve never been to a country where they don’t speak English at all.
뭔가 의사소통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다? 라는 기억은 없었어요.
So I never struggled so much because of a language barrier.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Where do you recommend for poor university students?
베트남!
Vietnam!
엄청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깝지도 않고
It’s not that far, but not that close either.
물가도 좀 저렴한 편이고
Things are quite cheap there.
무난하게 잘 갈 수 있지 않을까요?
I think it will be an easy trip.
많이 알려진 여행지이기도 하고!
It’s a famous destination too!
즉흥으로 마음먹으면 그냥 가버리나요? 에바에몽?
Do you just leave on impulse when you want to?
즉흥적이긴 하지만 ‘나 다음주에 뉴욕가고싶은데?’ 이래가지고
막 발권해서 갈 수는 없어요. 사실!
It is impulse but I can’t be like “I want to go to NY next week” and book a ticket straight away.
어느정도 계획도 있어야 하고 돈도 모아야 하고
I need to plan things and I need to save money.
일정도 다 있기 때문에
I need an itinerary too.
최소 두 달 전에는 계획을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I start planning at least 2 months in advance.
제가 좀 자주 가고싶어하는 나라들이
가까운 나라들은 아니거든요.
The places that I want to visit are not close from Korea.
저는 유럽이나 미주쪽으로 많이 가고싶어해가지고.
I usually want to go to Europe or the states.
중국이나 이렇게 가까우면
If I was going somewhere close like China,
당장 이번달 안에 가고싶다 해서 갈 수도 있는데
I could just plan it within a month and leave.
그게 아니면 힘드니까!
But otherwise, it’s hard to do so!
항상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And I don’t always have money to do that.
그리고 그런 질문도 되게 많았어요.
I got so many questions like this too.
제가 유튜브상으로는 여행하는거 브이로그도 되게 많이 올리니까
I upload a lot of traveling vlogs on youtube.
보여지는거는 그게 다잖아요.
And that’s all you get to see.
그래서 여행을 진짜 맨날 맨날 가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Some people think I’m traveling every day.
뭔가 여행을 좀 안가거나 적게 가는 편은 아닌데
I’m not saying I don’t travel often.
약간 그런 질문들이 항상 있더라고요.
But I always get questions like
돈이 얼마나 많으면 저렇게 가고 싶을 때 가고
맨날 맨날 여행만 다니고 사는지 모르겠다
“How rich are you to be able to travel all the time, whenever you want?”
약간 이런 댓글?
Something like this.
근데 뭔가 제가 여행을 가는게 돈이 많아서
막 여유가 엄청 많고 이래서 가는것보다는
I don’t travel because I’m so rich and have enough money to do so.
그냥 제가 가치를 두는게 여행인거죠.
I just prioritize it more.
누군가는 뭐 명품을 사는것에 가치를 둘 수도 있고
For some people, buying luxury item is priority.
저축을 하는 데 가치를 둘 수도 있고
For some people, saving money is priority.
저는 그 가치가 여행일 뿐인거죠.
I just prioritize traveling. That’s all.
저는 여행 관련 경비를 항상 모아놔요. 조금씩 평소에!
I always save some money for traveling little by little!
저축도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통장에 넣어놓고
I save money in general but I have a separate saving account
이건 나중에 여행 가고싶어질 때 쓰는 돈!
해가지고 모아놓는게 있거든요.
That I use whenever I want to travel!
그래서 거기서 빼서 가는거지
That’s the fund I use.
이번달에는 미국 가고싶고
다음달에는 유럽 가고 싶고 이러니까
It’s not like “I want to go to America this month and want to go to Europe next month”
비행기 지금 끊어야지~ 막 이렇게 해서
“I should buy the tickets now~”
슉슉 가는 것도 아니고 저도 생각보다 준비하고
모아서 가는 편이라서 그렇습니다.
It’s not impulse like that. I prepare and save money for it.
그리고 여행가서 뭐 관광지라든지
음식점 같은것도 어떻게 찾는지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I also got a lot of questions on how I look up tourist attractions and restaurants.
일단 저는 인스타로 여러분들한테 여쭤볼때도 있고
Sometimes I ask you guys on Instagram
그리고 구글맵을 많이 써요.
And I often use Google Maps .
구글맵 같은데 이제 근처에 맛집 검색하면
리스트 쫙 나오는 그런거 있잖아요.
If you look up ‘good restaurants nearby’ on Google Maps it shows the list
그래서 항상 구글맵 보면서
평점 높은곳들 리뷰 많은 곳들 좀 찾아보고 다니고 이러는 편이고
So I always check Google Maps and go to the places that have good rating and reviews.
뭔가 사전에 네이버에 막 검색을 해서
아니면 유튜브 브이로그를 찾아보면서
막 리스트업을 하는 편은 아니고
I don’t do research on Naver or Youtube videos to create a list in advance.
그냥 그날그날 먹고싶은 음식이나
가고싶은곳들 안에서 찾아보고 하는편이에요.
I just look up the food that I feel like, or the place I want to visit.
여행 갈 때 꼭 사오는 물건 혹은 의미 있는 무언가
Something that you always buy while traveling or something that’s meaningful?
원래는 마그넷을 모았었는데
이제는 좀 귀찮아지고 해가지고
I used to collect magnets but I can’t be bothered now.
저 이제 얼마전부터 했던 그 필름 카메라 들고가서
사진 찍어오거든요.
I started to take photos with a film camera now.
그거 이제 정리해가지고 국가별로 사진첩 만드는!
Then I make albums for each country that I’ve visited!
그게 이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예요.
This is what’s important to me.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I film videos and take photos.
이제 필름 카메라로도 찍어서 앨범도 만들고 이런식으로!
Now I use a film camera and create an album!
저는 그런 기록을 남기는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
Recording something is really important to me.
비행기표 싸게 구하는 방법도 많이 물어보셨는데
A lot of people asked me how I buy flight tickets cheap.
사실 이건 뭐 트립닷컴이나 그런 데 싸게 바로바로 해서
그런것들로 예매를 하면 조금 더 싸긴 하겠죠?
I guess you can look up trip.com or other places. I think it’s cheaper that way.
근데 이제 저는 예전에는 그렇게 다니다가
I used to do that a lot.
뭔가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마일리지도 쌓이고 이걸 내가 활용할 수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가지고
But now that I travel a lot, I thoughtI should get a membership to collect mileage.
그런쪽은 웬만해서는 안 하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이 둘 중에 이용하는 편이라서
So I don’t use those websites anymore. I just use Korean Air or Asiana now.
그냥 아까 말씀드렸던 두 달 전 막 이런거 고려해서
비행기표를 끊는 편이거든요.
Like I said earlier, I book my ticket two months in advance.
그 마일리지를 쌓아가지고 나중에 뭔가 혜택을 받거나 하는게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니까 그게 더 이득인 것 같더라고요.
Because I travel a lot, I figured it’s more beneficial for me to get mileage to get a reward later.
그게 아니면 땡처리 같은것도 싼거 되게 많고
Some of the last minute tickets are so cheap.
네이버에 검색하면 최저가 같은것도 나오잖아요.
You can look up the lowest price on Naver as well.
그래서 그런데서 예매하셔도 되고
You can use those places.
그리고 꼭 쿠키 삭제 해야되는거 아시죠?
You have to delete all your cookies too.
항공권을 검색을 많이 하면
그 컴퓨터에 쿠키가 저장이 되잖아요.
If you look up flight tickets a lot, your computer will have all the cookies saved.
그래서 그게 쌓이면
얘는 여행갈 확률이 높은 애다 해가지고
더 비싼걸 추천해준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는!
I heard they show you higher price because they know you are willing to travel based on those cookies.
그래서 쿠키 삭제하고 검색을 자주 하지 않아요. 그래서!
So I often delete cookies and don’t look up prices often!
진짜 이 날짜에 딱 가야지 정해놓고
딱 한 번 아니면 두 번 이렇게 검색하고
Once I know the dates, I just look up prices couple of times.
저는 그렇게 예매를 합니다.
That’s how I book my tickets.
해외여행지 버킷리스트!
Bucket list of the places you want to visit.
버킷리스트는 일단 첫번째는 뉴욕에 짧게라도 살아보는거?
The first thing is… to live in NY even for a short period of time.
그리고 두번째는 호주 가보는거?
And second one is to visit Australia.
그거 외에는 아직까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I don’t have anything else at the moment.
첫 유럽을 간 게 몰타였는데
My very first Europe trip was Malta
거기서 이제 인종차별도 있었고
별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어가지고
I faced racism there. I have some bad memories.
유럽은 살짝 꺼려지는? 그런게 있고
So I’m not too fond of Europe.
근데 나중에 가보고 싶은곳은 많아요.
But there are a lot of countries I want to visit in Europe.
스페인도 가보고 싶고 포르투갈도 가보고 싶고
I want to visit Spain and Portugal.
저 여기 타투 있잖아요.
이게 포르투갈어거든요.
This tattoo here is in Portuguese.
그래서 뭔가 별로 상관없지만 가보고 싶어요. 포르투갈!
I don’t have any connection with Portugal but I want to visit!
여행을 주로 누구와 가나요?
Who do you normally travel with?
친구, 가족, 마음 맞는 사람?
Friend, family, whoever that agrees with me?
마음 맞고 시간 맞는 사람?
Whoever that agrees with me and have time?
가족이랑은 저는 자주 안 가고
왜냐하면 가족들은 일정 맞추기 힘들어가지고
I don’t travel with my family a lot because it’s really hard to manage the time with them
오히려 친구들하고 많이 가요.
I often travel with my friends.
친구들 중에서도 유튜버 친구들이랑 많이 가는 것 같아요.
I think I often travel with my Youtuber friends in particular.
예약처럼 꼭 해놓으면 좋은것들?
What should you do in advance such as booking?
이거는 그러면 미리 좀 서치가 바탕이 돼야 하잖아요.
In order to do that, you will have to do some research first.
뭔가 이걸 내가 이 식당에 가서 꼭 먹고 싶고
‘I really want to eat at this restaurant’ or
이 공연을 꼭 보고 싶고 여길 꼭 가보고 싶다.
‘I really want to see this show and visit here’
근데 입장권이 필요한 그런곳이면
미리 날짜같은걸 좀 찾아서 계산을 해놓는게
좀 현명한 방법이겠죠?
If you need a ticket, it would be better to look up dates and work out the plan.
저는 뉴욕가서 공연 봤던것들이
다 이제 그걸 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All the shows I saw in NY were only available during that time.
12월달에 가가지고 1월초에 왔잖아요.
I went there in December and got back in early January.
한 17일 정도 뉴욕에 있었는데
I was in NY for 17 days.
그때 이제 그 딱 연말 시즌에 ‘슬립 노모어’ 이런 공연들도
그때만 딱 겨울시즌에 했었고
It was at the end of the year. ‘Sleep No More’ was only on for the winter season.
그래서 그런것들을 좀 보고싶다? 하시는거라면
미리 찾아보고 예매 방법도 알아놓고 이런게 훨씬 좋겠죠?
If you want to see something like that, you should do some research and check how you can book it.
사전에 좀 피곤하긴 하겠지만?
It will be a big task but check in advance.
지하철이나 트랩 버스 등 이용,
어떤 방법으로 가는길을 알아보시는지?
How do you look up transport such as subway, tram and bus?
저는 구글맵!
Google Maps!
무조건 구글맵 써요!
I always use Google Maps!
구글맵으로 다 찾아보고
I look up everything on Google Maps.
지하철은 그냥 네이버 같은 데 검색하면 다 나와가지고
You can look up subway lines on Naver too.
이제 택시를 타야될때는 저는 우버 아니면 리프트 라는게 있거든요.
If I need a taxi, I look up ‘Uber’ or ‘Lift.’
그게 두 개가 같은 목적지 같은 곳에서 가는거라도
가격이 조금씩 다를때가 있어서
Even if you are going to the same place, they sometimes charge different prices.
두 개 딱 켜서 같이 보고 더 싼거 불러서 타고 가고 그렇게 해요.
So I turn both on and go with whatever that’s cheaper.
그리고 그 현지에서 한국인이 많이 가는데는
아무래도 블로그 찾으면 많이 나오니까
The places that are popular for Korean tourists can be found on blogs.
그런데 한국인이 많이 가잖아요.
So those places are always full of Koreans.
좀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로컬 맛집?
이런거 찾는 방법도 여러분들 물어보셨는데
Some people asked me how I look up good restaurants that locals like.
저는 구독자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그 현지에 살고 계시는 추천해주시는게 제일 많고
Most of the time, I get recommendations from my subscribers who live in that country.
그리고 그게 아니면 그냥 길에 돌아다니다가
식당 같은 데 지나다니면서
Or I just walk around on the street
현지인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그런 데 그냥 가요.
And walk in to a restaurant that’s full of locals.
그렇게하면 웬만해서는 괜찮더라고요. 다!
I usually don’t fail that way!
여행가시는 계기가 궁금해요
What makes you travel?
엄청 자주 가시는데
그냥 충동적으로 가고싶을 때 가시는건가요?
You go very often. Do you go whenever you want to go on impulse?
그런것도 있는데.
I do..
저는 이제 아까 여행에 가치를 둔다고 얘기를 드렸잖아요.
But like I said before, I traveling is my priority.
그 이유가 원래 저는 저축을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고
돈을 거의 안 쓰고 사는 사람이에요.
I used to save a lot of money. I rarely spent any.
그래서 통장에 딱 묶어놓고
이걸 내가 차근차근 모아서
통장에 돈이 많이 쌓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I used to think saving money and see my savings grow is important.
뭔가 좀 한 해 한 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But as I get older, I stated to think..
내가 좀 젊을 때 조금 더 체력이 있고
조금 더 두려운 게 없고 열정이 있을 때
많이 가보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I should visit more places while I’m young, energetic, brave and passionate’
여행도 그렇고 뭐든지 다 그런 것 같아요. 요즘에는!
I’m not just talking about traveling. It applies for everything now!
뭔가 내가 나이가 먹을수록
잃을 게 많아지고 두려운 게 많아지잖아요.
As you get older, you get more things to lose and have more things to be afraid of.
그래서 그런것들을 다 생각하면
나중에 내가 뭔가 지금보다는
도전하거나 할 수 있는일들이 적어지지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After considering that, I realized there will be less things that I can do or challenge when I get older.
그래서 여행을 많이 가는것도 있어요.
That’s part of the reason why I travel a lot.
젊었을 때 조금 더 많이 보고
다양한 것들을 체험해보고 이러는게
전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I think it’s very important to see and experience different things when you are young.
그래서 그 전보다 저축을 좀 덜 하고
내가 덜 쓰더라도 여행에 더 많이 투자하는 편이에요.
So I save less money, spend less money and invest more on traveling.
그래서 약간 충동적, 즉흥적이 된것도 있어요.
That’s why it became little bit impulsive.
가고싶은게 있으면 가야하고
If there’s a place I want to visit, I have to visit.
가서 보고 싶은게 있으면 봐야해요.
If there’s something I want to see, I have to see.
유명 명소 둘러보기 또는 천천히 그냥 골목길 둘러보기
I visit famous tourist attractions and also stroll along the streets.
전 둘 다 해요!
I do both!
유명 명소도 다 가는건 아니고
I don’t visit every single tourist attractions.
유명하지만 여기는 가보고 싶다 하는데는 골라서 이 날 가고
I just visit the famous places that I want to visit one day
나머지는 그냥 근처 탐방하거나
골목길 둘러보자 해서 이렇게 가보고 이런 스타일이에요.
And I just wonder around and stroll along the streets for the rest of the time.
최근에 느낀게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도 중요한 것 같아요.
Recently, I’ve realized that your traveling partner is also important.
뭔가 막상 가서 그 현지에서 뭔가 할 게 없고
볼게 없고 딱히 즐길게 없는데도
좋았던 여행지들이 있잖아요.
There are some places that I really enjoyed even though there was nothing to do or see.
그런것들 생각해보면 같이 갔던 여행갔던 사람이 나랑 잘 맞고
뭐 그런게 있어서 좋았던 기억도 있어서
I think it’s because the person that I traveled with was really nice and that’s how I got the good memories.
여행지 자체도 중요하지만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
그 사람의 여행 스타일 이런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Traveling is important but your traveling partner and their traveling style is also important.
여행가서 어디든 꼭 이건 해본다.
Something you always do when you are traveling?
저는 거기서 유명한 전시회는 꼭 가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I try to make sure that I visit the famous exhibition they have.
전시회랑 이제 그런 문화적인 부분들을
좀 많이 하고 싶어가지고
I want to enjoy cultural aspects such as exhibitions.
전시회가 유명하면 여기를 가야하고
If there’s a famous exhibition, I have to go.
뮤지컬이 유명한게 있으면 이걸 보고 싶고,
공연이 또 있으면 그것도 보고 싶고 약간 이런거?
If there’s a famous show or musical, I want to see that.
그거 외에는 딱히 욕심 내거나 뭔가 꼭 해야한다는 건 없어요.
Apart from that, there’s nothing that I have to do.
아무튼 나머지 질문들은 대개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것들에서
다 비슷비슷한 것들이라서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고요.
The rest of the questions are very similar to the ones that I’ve already answered so I’ll stop here.
어떻게 충분한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I don’t know if I answered those questions well.
전체적으로 경비를 물어보신 분들도 많았는데
I got a lot of questions on budget too.
사실 여행지마다 할 수 있는게 다르고
But things you can do is different depending the places.
음식도 다르고 물가도 다 다르잖아요
Food is different and price is different.
숙소도 다르고 이래서
Accommodation is different too.
딱 이 선이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없는 것 같아요.
So I can’t really tell you how much the budget is.
근데 보통 뭐 미주 같은 경우에는
But if you are going to America,
비행기 한 두 달 전에 끊으면
100만원 초반대 선으로 왕복 끊고
Your return flight ticket will be bit over 1 milion won if you get the ticket 2 months in advance.
숙소도 며칠 머무르냐에 따라서 다른데
The budget for accommodation is depends on the length of your stay.
저는 그래도 숙소 에어비앤비 구할 때는
1박에 10만원 선에서는 구하려고 하거든요.
When I book Airbnb, I try to book somewhere that costs round 100,000won a night.
더 싼 거는 너무 숙소가 지저분하거나
별로거나 위치가 이상한 데가 많고
If it’s cheaper than that, it’s going to be dirty or at a very weird location.
더 비싼거는 솔직히 1박에 1인당 10만원 이상이면
좀 부담스러워가지고 길게 있으면..!
But anything more than that would be too expensive, especially if you are staying for a long time!
그 선에서 찾는 편인데
So I look for that price range.
항상 좀 저렴하면서 예쁜 숙소들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I can often find affordable, cute accommodations.
아무튼 오늘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고
Anyway, that’s it for today’s video.
답변이 충분히 다 됐으면 좋겠네요.
I hope I answered all the questions.
여러분들이 제 여행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이 궁금해해주셔가지고
I got so much more questions that I expected in regards to traveling.
이 정도로 말씀을 드렸는데
So those were my answers.
뭔가 더 궁금이나 의문이 드는 부분이나
다른 기타 사항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If you still have any questions or other things to say, please leave m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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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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