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는 중이다)
원래 아침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닌데...(요즘은 잘 먹음)
오늘은 종로로 바로 출근..
지금 일하러 종로에 왔는데 일할 것들은 다 했거든요
근데 아마 지금 집에 가면은 차가 엄청 많이 막힐 거 같아서
일은 오늘 다 끝나서 언니랑 놀러갈까 생각 중이에요. 경복궁으로요
맨날 경복궁 갈 때마다 실패했던 아시죠? 여러분
오늘도 실패 하는 거 아니야?
오늘 근데 날씨가 진짜 좋아요! 하나도 안 추워 지금
야 나랑 놀래?ㅎㅎㅎ
지금 경복궁 도착했는데요
오늘도 경복궁 문을 닫은거 같아요..
유즈: 오늘 월요일이야? / 친구: 화요일
우리는 경복궁에 갈 수 없는 운명인가봐
우리는 천것들이라서 궁에 갈 수 없나봐
친구: 대박! / 유즈: 왜?
유즈: 휴무야? / 친구: 어허허
아니 뭐 어떻게 이러냐? 맨날 올 때마다? 매주 화요일?
저희는 경복궁에 갈 운명이 아닌가봐요.
그냥 놀러 가자~ 밖에 레츠고~
(그래도 좋아..)
화요일이라서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고 엄청 한적해요
너무 좋아~ 여행 온 거 같지 않아? 그치?
(이쪽엔 책방이 많아서 좋아요. 지나가다가 독립서점 있어서 옴.)
(그냥 서점에선 볼수 없는 다양한 책들 구경하는 맛 쏠쏠...)
(강아지도 만남)
(마음에 드는 책 한권 사고 밥먹으러 갑니다)
(지나다닐때마다 웨이팅이 늘 엄청 많아서 궁금했던 곳)
(마침 웨이팅이 길지 않길래 한번 와봤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비쥬얼은 귀엽군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벌써 맛있어 보이죠..)
(여러분 너무 눈앞에 가까이 있어서 죄송)
(맛있음)
(인기 메뉴가 마제소바랑 아부라 소바인데)
(제가 지금 먹고있는 쪽파에 뒤덮인게 아부라소바)
(개인적으로 마제보다 아부라 소바가 훨씬 담백하고 맛있었음)
(계란 하나 추가해서 드세요)
(밥먹고 배불러서 ofr 구경옴)
나 이거 있지롱~
(매장이 조금 바뀐 것 같구?)
(이거 갖고 싶던 매니큐어인데.. 원래 한국에 안팔았는데..)
(막상 살 수 있으니까 안사고싶네)
(여기도 항상 사람 많아서 못와봤던 카페.. 사람 없길래 들어와봄)
(너무 너무 안락 포근하고 좋았어요. 평상시엔 완전 사람 꽉 차있음..)
(종로에서 사온 진주 좀 보는중..)
(오늘 산 책도 좀 들춰보고..)
(그날 밤..)
(요즘 좋은 유튜브 플리 틀어놓고 책 읽는거에 맛들림)
(여러분이 좋아하는 플리 채널있나요? 추천해줘)
(하이)
(오늘도 역시 눈 뜨자마자 파이브미닛 저널 쓰기)
(매일매일 감사한 일 세가지 적는거라 생각해보게됨)
(근데 이게 뇌과학적으로 감사함을 생각하면 대뇌에서 무슨 호르몬이 어쩌구 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살 수 있게끔 해준다더라고요? -출처 우울한땐 뇌과학-
친구: 애들은 아침 줬어?/ 유즈: 아니
(아무튼 꼭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매일 적으면서 동기부여 하는중)
유즈: 어제 몇 시에 잤어? / 친구: 몰라
(이후추가 티비보는걸 좋아해서 틀어줌..)
(잠 깰겸.. 괄사 해줌.. 진짜 시원하고 잠깨고 좋음)
(밀키트 시켜놓은게 없어서 아침은 샌드위치 배달..)
너는 이거 크림치즈 블루
저 손톱 하러 가려고요. 지금 너무 많이 자랐어. 다녀오겠습니다~
(에스프레소 같은 색깔..)
작업실에 갑니다. 오랜만에
(오랜만에 왁스 작업..새로운거 만들때가 제일 재밌음..)
(작업실 앞에 마라탕집 생겨서 먹어보러 옴..)
(뭔가 탕보다 샹궈가 땡겨서 시켜봤는데 존맛..ㅎ)
(진짜 금연하니까 음식의 맛이 더 잘느껴져요)
(자기전에 책.. 이제 엎드려 누워서 읽으니까 허리가 너무 아파서)
(꼭 앉아서 읽으려고 하는 중..)
(베드테이블 살까 고민중이에요..)
오늘은 제 친구 경수 시집 가는 날입니다
지금 결혼식장에 가고 있어요.
(엔프피답게 신부대기실에서 즐기고 있는 그녀..)
(너무 아름다운 내 친구 행복 경수.. 잘 살아라..)
(이제 먹어볼까?)
윤그린: 브이로그 찍으세요? 유즈씨~ 유즈 브이로그~ 유튜버~
윤그린: 아임 어 유튜버~
윤그린: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즈입니다.
윤그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유즈ㅋㅋ 와인을 마시고 있고요
(결혼식 뷔페만 가봤는데 코스로 나오는거 진짜 맛있었음)
(어제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술한잔 해서 아침은 콩나물국밥)
(진짜 요즘 잘먹고 산다...)
(먹고 필라테스 조지고 옴..)
나 진짜 살쪘어. 방금 몸무게 재 봤거든.. 깜짝 놀랬어
(이제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종로로 바로 출근해야함)
안녕
저는 이제 필라테스 끝나고 종로를 갑니다
오늘 가서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얼른 빨리 빨리 해야지
신상을 낼 수 있어서 너무 오래 걸렸어요
하면서 또 제품 만들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가지고
항상 그냥 조금만 해서 빨리 내야지 했는데
하다가 보면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중간에 가지수가 늘어나니까
그래서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지금 금연을 시작하고 많이 먹어서 지금 살이 쪘거든요
그래서 진짜 다이어트를 해야 돼
누가 임창정 노래 틀었어
너무 추워서 롱패딩을 꺼낼 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 진짜 추워요.
제가 멋 내려고 했다가 지금 차에서 다시 옷 갈아입고 가는데
어쩔 수 없죠.. 미쉐린 타이어처럼 하고
따뜻한 라떼 같은거 마시고 싶지 않아?
(계속 입이 심심해서 미치겠어..)
(그래서 거래처 돌기 전에 일단 먹으러 옴..ㅎ)
(뭐 이렇게 영상이 흘러가는지 모르겠는데..밤에 마라샹궈 또 먹음..)
(제 인생에서 식욕이 이렇게 돌아본게 처음이에요..)
유즈: 레드벨벳이 있고 초코케이크가 있어. 둘 중에 뭐 먹을래? / 친구: 둘다!
유즈: 두개 다 먹을래? / 친구: 응 (유즈 또 먹음... 그냥 담배 다시 피고 그만 먹고 싶을 정도랄까..)
유즈: 이렇게 놓고 그냥 먹을까? / 친구: 그래 (원래 진짜 단것도 안먹는데.. 달달한 것도 엄청 땡김...)
유즈: 아 그게 오늘 아침에 본거구나?
왜 자꾸 오늘 주말 같지?
(아무튼.. 자기전에 책 읽읍니다..)
(삶의 격.. .지긋지긋..(지금은 완독함)
(책 읽을때 너무 불편해서 침대 머리맡에 독서등 하나 달았어요)
(이 앵글 좀 웃기네)
(얘는 맨날 나랑 같이 잠. 개들은 친구랑 잠)
(아침부터 애교 짱 많은 고양이)
(왜 이렇게 씩씩하게 생겼어)
(이제 알지 내 루틴?)
(지금은 다 뜯고 없는 어드벤트 캘린더..)
(저는 하루씩 뜯는게 너무 답답해서 그냥 한꺼번에 다 뜯고 구경함..)
(아침 안먹으면 죽잖아요 맞죠...)
운동갑니다~
(오늘도 아침운동으로 하루 시작..)
머리 다 못 말렸어..
운동 다 끝나고 이제 오늘도 종로를 가야 되는데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오늘도 일을 하긴 하지만 오늘 끝나고 집에서 친구랑 생일 파티 할 거예요
이거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벅스 메뉴 중에 하나인데 바닐라 더블샷
이게 진짜 피곤할 때 먹으면 완전 직빵이거든요
(유즈 또 종로에 어묵 먹으러 옴;)
여러분 저는 이제 일을 다 끝났거든요 종로에서
나 진짜 머리 염색 해야겠다.
언니랑 오늘 생일 파티를 해야 돼서 누데이크 가서 케이크를 사 오려고 합니다
어제 언니가 뭐라 그랬지?
(언니: 도레도레인지..모레모레 인지..)
(원래 이상한거에서 터짐)
내가 웃기는 포인트가 두 가지 있는데 그걸 말해 볼게
첫 번째는 언니가 도레도레를 알고 있는 것도 웃기고
근데 도레도레 라고 정확히 얘기를 해 놓고 도레도레 인지 모레모레 인지
친구: 나는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정확히 몰라서ㅎㅎ
(암튼 도레도레 말고 누데이크에서 케이크 삼)
여러분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다 끝내고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생일케이크도 샀어요. 내돈내산.
이거 사서 지금 가고 있는데 제가 방금 전에 똠얌 쌀국수를 먹었거든요
지금 입술이 엄청 커졌어!
이제 저 연경언니 경기 시작해서 봐야되거든요. 얼른 보겠습니다.
연경 언니가 제 생일 선물로 경기를 해 주나
저는 이제 생일 파티를 할 건데요
집에 오니까 너 회사에서 선물을 되게 많이 보내주셨네요.
일단 이거 꽃.. 이거 꽃이야 나무야?
여러분 예쁘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손편지)
유즈님의 테디?
유즈님의 테디가 무슨 뜻이죠? 케이크도 보내주셨네요.
우와~ 징그러워. 친구도 다리가
어! 진짜 다리가 부서져서 왔네
해피 벌스 데이~
(귀여운 케이크도..)
자~ 그리고 이제 생일파티를 시작해 봅시다.
이거 한번 마셔볼게요.
뭔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보내 주신 건데...
안 돼
(파티를 시작하자..)
(저는 생일이 늘 연말이라 뭔가 한해를 정리하는 기분이고 좋더라고요)
친구: 이거봐봐
유즈: 그거 때문에 그래
(여러분의 올해는 어땠나요..)
(저는 올해 제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것 같아요..)
-생파 끝-원래 초불면 끝나는거.. 우리 연경언니 봐야지..)
이거 그냥 이렇게 해서 먹으면돼
유즈: 이긴건가? / 친구: 응
(김연경 언니가 내 생일선물로 경기 이겨줬다~ (아님)
(여러분 이번 브이로그도 봐줘서 땡큐 알라뷰)
(아침을 먹는 중이다)
(I’m having a breakfast)
원래 아침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닌데...(요즘은 잘 먹음)
I usually don’t have breakfast but… (Now I do)
오늘은 종로로 바로 출근..
I’m going straight to Jongro for work today..
지금 일하러 종로에 왔는데 일할 것들은 다 했거든요
I came to Jongro for work. I’ve finished all the work tasks
근데 아마 지금 집에 가면은 차가 엄청 많이 막힐 거 같아서
But if I go home now, traffic would be horrible
일은 오늘 다 끝나서 언니랑 놀러갈까 생각 중이에요. 경복궁으로요
My work’s finished for today so I’m thinking about going out with my friend, to Gyeongbok Palace
맨날 경복궁 갈 때마다 실패했던 아시죠? 여러분
You know I always fail whenever I plan to go to Gyeongbok Palace, right?
오늘도 실패 하는 거 아니야?
What if I fail again?
오늘 근데 날씨가 진짜 좋아요! 하나도 안 추워 지금
The weather’s so good today though! It's not cold at all.
야 나랑 놀래?ㅎㅎㅎ
Hey, do you want to hang out with me?
지금 경복궁 도착했는데요
We have arrived at Gyeongbok Palace now
오늘도 경복궁 문을 닫은거 같아요..
and I think they are closed again…
유즈: 오늘 월요일이야? / 친구: 화요일
Is it monday today? / Friend: It’s Tuesday
우리는 경복궁에 갈 수 없는 운명인가봐
Maybe we are not meant to go to Gyeongbok Palace
우리는 천것들이라서 궁에 갈 수 없나봐
We can’t go to the palace because we are peasants
친구: 대박! / 유즈: 왜?
Friend: Wow! / Yuzu: Why?
유즈: 휴무야? / 친구: 어허허
Yuzu: Are they closed today? /Friend: Hahaha…
아니 뭐 어떻게 이러냐? 맨날 올 때마다? 매주 화요일?
How can this happen every time? Everytime we come here? Every tuesday?
저희는 경복궁에 갈 운명이 아닌가봐요.
Maybe we are not meant to go to Gyeongbok palace
그냥 놀러 가자~ 밖에 레츠고~
Let’s just go outside~ Let’s go~
(그래도 좋아..)
(I’m still happy)
화요일이라서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고 엄청 한적해요
Because it’s tuesday, there aren’t many people and cars. It’s very empty
너무 좋아~ 여행 온 거 같지 않아? 그치?
It’s great~ doesn’t it feel like we are on a trip?
(이쪽엔 책방이 많아서 좋아요. 지나가다가 독립서점 있어서 옴.)
(I like that there are lots of bookstores here. I found an independent bookstore on the way so I went in)
(그냥 서점에선 볼수 없는 다양한 책들 구경하는 맛 쏠쏠...)
(It’s fun because here, you can find variety of books that you can’t find from a normal bookstore)
(강아지도 만남)
(I met a dog too)
(마음에 드는 책 한권 사고 밥먹으러 갑니다)
(I bought a book that I liked. Let’s go eat now)
(지나다닐때마다 웨이팅이 늘 엄청 많아서 궁금했던 곳)
(Everytime I pass this place, there is always a long queue so I was curious)
(마침 웨이팅이 길지 않길래 한번 와봤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Luckily, the queue wasn’t long this time so I came in. How good are they????)
(비쥬얼은 귀엽군요?)
(It looks cute)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Let’s eat)
(벌써 맛있어 보이죠..)
(I can already tell it’s going to be delicious)
(여러분 너무 눈앞에 가까이 있어서 죄송)
(I’m sorry that it’s so close to you)
(맛있음)
(It’s delicious)
(인기 메뉴가 마제소바랑 아부라 소바인데)
(Their best sellers are Mazesoba and Aburasoba)
(제가 지금 먹고있는 쪽파에 뒤덮인게 아부라소바)
(The thing I’m eating, covered in chives, is Aburasoba)
(개인적으로 마제보다 아부라 소바가 훨씬 담백하고 맛있었음)
(Personally, Aburasoba tasted so much cleaner and more delicious than Maze)
(계란 하나 추가해서 드세요)
(Please add an extra egg)
(밥먹고 배불러서 ofr 구경옴)
(I got full after the meal so I came to OFR to have a look)
나 이거 있지롱~
I have this~
(매장이 조금 바뀐 것 같구?)
(I feel like their store has changed a little bit)
(이거 갖고 싶던 매니큐어인데.. 원래 한국에 안팔았는데..)
(I wanted to buy this nail polish… they used to not sell this in Korea…)
(막상 살 수 있으니까 안사고싶네)
(But now that I can buy it, I don’t want to buy)
(여기도 항상 사람 많아서 못와봤던 카페.. 사람 없길래 들어와봄)
(I could never come to this cafe because it was always full. I came in because it was empty today)
(너무 너무 안락 포근하고 좋았어요. 평상시엔 완전 사람 꽉 차있음..)
(It was so nice and cosy.. usually, it’s packed)
(종로에서 사온 진주 좀 보는중..)
(Checking the pearls I bought in Jongro)
(오늘 산 책도 좀 들춰보고..)
(and skimming through the book I bought today)
(그날 밤..)
(That night..)
(요즘 좋은 유튜브 플리 틀어놓고 책 읽는거에 맛들림)
(I love playing a good playlist on Youtube while reading a book these days)
(여러분이 좋아하는 플리 채널있나요? 추천해줘)
(Do you have a playlist channel you like? Please recommend)
(하이)
(Hi)
(오늘도 역시 눈 뜨자마자 파이브미닛 저널 쓰기)
(I’m writing Five Minute Journal as soon as I woke up as usual)
(매일매일 감사한 일 세가지 적는거라 생각해보게됨)
(I gotta write three things that I’m thankful for everyday so it makes me think)
(근데 이게 뇌과학적으로 감사함을 생각하면 대뇌에서 무슨 호르몬이 어쩌구 해서
(Apparently from the brain science point of view, appreciation produces some kind of hormone in your brain
긍정적인 방향으로 살 수 있게끔 해준다더라고요? -출처 우울한땐 뇌과학-
so it helps you live positively -From Brain Science When You Are Depressed)
친구: 애들은 아침 줬어?/ 유즈: 아니
Friend: Did you feed them breakfast? /Yuzu:No
(아무튼 꼭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매일 적으면서 동기부여 하는중)
(It’s not entirely for that purpose but I try to motivate myself by writing it everyday)
유즈: 어제 몇 시에 잤어? / 친구: 몰라
Yuzu: What time did you go to bed last night?/ Friend: I don’t know
(이후추가 티비보는걸 좋아해서 틀어줌..)
(Lee Huchu likes watching TV so I turned it on..)
(잠 깰겸.. 괄사 해줌.. 진짜 시원하고 잠깨고 좋음)
(I did a guasha massage to wake up… It’s so refreshing and wakes me up)
(밀키트 시켜놓은게 없어서 아침은 샌드위치 배달..)
(I haven’t ordered any meal kit so I got a sandwich delivered for my breakfast)
너는 이거 크림치즈 블루
Cream Cheese Blue for you
저 손톱 하러 가려고요. 지금 너무 많이 자랐어. 다녀오겠습니다~
I’m going to get my nails done. It’s grown too much. I’ll be back~
(에스프레소 같은 색깔..)
(This color is similar to Espresso…)
작업실에 갑니다. 오랜만에
I’m going to the work studio which I haven’t been to for a long time
(오랜만에 왁스 작업..새로운거 만들때가 제일 재밌음..)
(First waxing after a long time.. Making a new product is the most exciting part)
(작업실 앞에 마라탕집 생겨서 먹어보러 옴..)
(A new malatang place has opened in front of the studio so I came to try it)
(뭔가 탕보다 샹궈가 땡겨서 시켜봤는데 존맛..ㅎ)
(I felt like Xiangguo more than the soup so I ordered it and it was great)
(진짜 금연하니까 음식의 맛이 더 잘느껴져요)
(Now that I quit smoking, I can taste food better)
(자기전에 책.. 이제 엎드려 누워서 읽으니까 허리가 너무 아파서)
(Reading a book before going to bed… Reading while lying down hurts my back so much)
(꼭 앉아서 읽으려고 하는 중..)
(so I always try to read sitting down)
(베드테이블 살까 고민중이에요..)
(I’m thinking about buying a bed table…)
오늘은 제 친구 경수 시집 가는 날입니다
My friend Kyeongsoo is getting married today
지금 결혼식장에 가고 있어요.
I’m heading to the wedding venue now
(엔프피답게 신부대기실에서 즐기고 있는 그녀..)
(She’s having fun in the bride’s waiting room, just like any other ENFP)
(너무 아름다운 내 친구 행복 경수.. 잘 살아라..)
(My beautiful friend, happy Kyeongsoo… best wishes for you
(이제 먹어볼까?)
(Should we eat now?)
윤그린: 브이로그 찍으세요? 유즈씨~ 유즈 브이로그~ 유튜버~
Yoon Green: Are you filming a vlog? Yuzu~Yuzu Vlog~ Youtuber~
윤그린: 아임 어 유튜버~
Yoon Green: I’m a youtuber~
윤그린: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즈입니다.
Yoon Green: Hi everyone. I’m Yuzu
윤그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유즈ㅋㅋ 와인을 마시고 있고요
Yoon Green: Hi, my name is Yuzu lol I’m drinking wine
(결혼식 뷔페만 가봤는데 코스로 나오는거 진짜 맛있었음)
(I’ve only been to buffet style weddings before. Their course meal was amazing)
(어제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술한잔 해서 아침은 콩나물국밥)
(My friends and I went for a drink after the wedding so I’m having Kongnamul Gukbab (bean sprout soup) for breakfast)
(진짜 요즘 잘먹고 산다...)
(I’ve been eating so well these days)
(먹고 필라테스 조지고 옴..)
(After this, I did pilates…)
나 진짜 살쪘어. 방금 몸무게 재 봤거든.. 깜짝 놀랬어
I’ve totally gained weight. I just weighed myself… and I was so shocked
(이제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종로로 바로 출근해야함)
(I gotta get a takeaway coffee and go straight to Jongro for work)
안녕
Bye
저는 이제 필라테스 끝나고 종로를 갑니다
After the pilates, I’m going to Jongro
오늘 가서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I have lots of things to do today
얼른 빨리 빨리 해야지
I had to hurry up to release new products
신상을 낼 수 있어서 너무 오래 걸렸어요
It took so long
하면서 또 제품 만들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가지고
While making a new product, I think of more products I want to make
항상 그냥 조금만 해서 빨리 내야지 했는데
so I always thought I’d produce a little and release them fast
하다가 보면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중간에 가지수가 늘어나니까
그래서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but it always become like this because I keep think of more and more things I want to make
제가 지금 금연을 시작하고 많이 먹어서 지금 살이 쪘거든요
Ever since I quit smoking, I ate a lot. I’ve gained weight
그래서 진짜 다이어트를 해야 돼
I really should go on a diet
누가 임창정 노래 틀었어
Who played Lim Changjung?
너무 추워서 롱패딩을 꺼낼 수 밖에 없었어요
It was so cold that I had to take out my long puffer jacket
지금 진짜 추워요.
It’s so cold right now
제가 멋 내려고 했다가 지금 차에서 다시 옷 갈아입고 가는데
I wanted to look stylish but I ended up getting changed in the car
어쩔 수 없죠.. 미쉐린 타이어처럼 하고
This can’t be helped… I look like the Michelin tyre man
따뜻한 라떼 같은거 마시고 싶지 않아?
Don’t you feel like a warm latte?
(계속 입이 심심해서 미치겠어..)
(My mouth keeps wanting something… It drives me crazy)
(그래서 거래처 돌기 전에 일단 먹으러 옴..ㅎ)
(So I came to have it before going to my clients lol)
(뭐 이렇게 영상이 흘러가는지 모르겠는데..밤에 마라샹궈 또 먹음..)
(I don’t know why my video is going like this…. I had Malaxiangguo at night again)
(제 인생에서 식욕이 이렇게 돌아본게 처음이에요..)
(My appetite has never been to high in my life)
유즈: 레드벨벳이 있고 초코케이크가 있어. 둘 중에 뭐 먹을래? / 친구: 둘다!
Yuzu: There’s red velvet and chocolate cake. Which one do you want? / Friend: Both!
유즈: 두개 다 먹을래? / 친구: 응
Yuzu: Do you want both? / Friend: Yes
(유즈 또 먹음... 그냥 담배 다시 피고 그만 먹고 싶을 정도랄까..)
(Yuzu ate again… I almost want to start smoking again so that I can stop eating)
유즈: 이렇게 놓고 그냥 먹을까? / 친구: 그래
Yuzu: Should we just leave it like this and eat? / Friend: Yes
(원래 진짜 단것도 안먹는데.. 달달한 것도 엄청 땡김...)
(I usually never eat sweet food… but I crave it so much…)
유즈: 아 그게 오늘 아침에 본거구나?
Ah, this is what I saw this morning, isn’t it?
왜 자꾸 오늘 주말 같지?
Why does it feel like a weekend today?
(아무튼.. 자기전에 책 읽읍니다..)
(Anyway… I read a book before going to bed..)
(삶의 격.. .지긋지긋..(지금은 완독함)
(Human Dignity… I’m sick of it (I finished it now)
(책 읽을때 너무 불편해서 침대 머리맡에 독서등 하나 달았어요)
(It was so uncomfortable to read so I got a reading light on top of my bed)
(이 앵글 좀 웃기네)
(This angle is funny)
(얘는 맨날 나랑 같이 잠. 개들은 친구랑 잠)
(She always sleeps with me. The dogs sleep with my friends)
(아침부터 애교 짱 많은 고양이)
(My cat’s being super affectionate from the morning)
(왜 이렇게 씩씩하게 생겼어)
(Why do you look so brave)
(이제 알지 내 루틴?)
(You know my routine now, right?)
(지금은 다 뜯고 없는 어드벤트 캘린더..)
(I’ve already opened everything on my advent calendar)
(저는 하루씩 뜯는게 너무 답답해서 그냥 한꺼번에 다 뜯고 구경함..)
(I couldn’t stand opening one a day so I opened it all at once to look inside…)
(아침 안먹으면 죽잖아요 맞죠...)
(You will die if you don’t eat breakfast… right?)
운동갑니다~
Let’s exercise~
(오늘도 아침운동으로 하루 시작..)
(Starting my day with morning exercise as usual)
머리 다 못 말렸어..
I couldn’t finish drying my hair…
운동 다 끝나고 이제 오늘도 종로를 가야 되는데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I finished exercising. I gotta go to Jongro again but it’s my birthday today
오늘도 일을 하긴 하지만 오늘 끝나고 집에서 친구랑 생일 파티 할 거예요
I have to work but when I’m done, I’m going to have a birthday party with my friend at home
이거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벅스 메뉴 중에 하나인데 바닐라 더블샷
This is one of my favorite Starbucks menu, Vanilla double shot
이게 진짜 피곤할 때 먹으면 완전 직빵이거든요
This immediately wakes me up when I’m tired
(유즈 또 종로에 어묵 먹으러 옴;)
(I came for fish cakes in Jongro again…)
여러분 저는 이제 일을 다 끝났거든요 종로에서
I’ve finished all the work in Jongro
나 진짜 머리 염색 해야겠다.
I really should dye my hair.
언니랑 오늘 생일 파티를 해야 돼서 누데이크 가서 케이크를 사 오려고 합니다
I gotta have a birthday party with my friend. I’m going to get a cake from Nudake.
어제 언니가 뭐라 그랬지?
What did you say yesterday?
(언니: 도레도레인지..모레모레 인지..)
(Doredore or Moremore .. something like that…)
(원래 이상한거에서 터짐)
(I always laugh at weird things)
내가 웃기는 포인트가 두 가지 있는데 그걸 말해 볼게
There were two things that made me laugh. Let me tell you
첫 번째는 언니가 도레도레를 알고 있는 것도 웃기고
The first thing is, it’s funny that you know Doredore
근데 도레도레 라고 정확히 얘기를 해 놓고 도레도레 인지 모레모레 인지
but even though you correctly said ‘Doredore’ You changed to ‘Moremore’
친구: 나는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정확히 몰라서ㅎㅎ
Friend: I didn’t know that I knew correctly lol
(암튼 도레도레 말고 누데이크에서 케이크 삼)
(Anyway, I bought my cake from Nudake, not Doredore)
여러분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다 끝내고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Everything’s done now. I’m going home
생일케이크도 샀어요. 내돈내산.
I got a birthday cake too, with my own money
이거 사서 지금 가고 있는데 제가 방금 전에 똠얌 쌀국수를 먹었거든요
I’m going back with this. I just had tom yum rice noodles
지금 입술이 엄청 커졌어!
My lips became so big!
이제 저 연경언니 경기 시작해서 봐야되거든요. 얼른 보겠습니다.
Yeonkyeong’s game is about to start so I have to go. Let’s hurry up
연경 언니가 제 생일 선물로 경기를 해 주나
Is Yeongkyeong playing a game as my birthday present?
저는 이제 생일 파티를 할 건데요
I’m going to have a birthday party now
집에 오니까 너 회사에서 선물을 되게 많이 보내주셨네요.
I came home to see lots of presents from brands
일단 이거 꽃.. 이거 꽃이야 나무야?
First of all, this flower… is this a flower or a tree?
여러분 예쁘죠?
Isn’t this pretty?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손편지)
(My favorite, a handwritten letter)
유즈님의 테디?
Yuzu’e Teddy?
유즈님의 테디가 무슨 뜻이죠? 케이크도 보내주셨네요.
What does that mean? They sent me a cake as well.
우와~ 징그러워. 친구도 다리가
Wow~ it’s creepy, the leg is broken
어! 진짜 다리가 부서져서 왔네
Oh, yes, the leg is broken
해피 벌스 데이~
Happy birthday~
(귀여운 케이크도..)
(A cute cake too…)
자~ 그리고 이제 생일파티를 시작해 봅시다.
Ok~ Let’s start the birthday party
이거 한번 마셔볼게요.
Let’s drink this
뭔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보내 주신 건데...
I don’t know what it is… this was a gift too…
안 돼
NO
(파티를 시작하자..)
(Let’s start the party…)
(저는 생일이 늘 연말이라 뭔가 한해를 정리하는 기분이고 좋더라고요)
(Because my birthday is at the end of the year, it feels like an opportunity to recollect the year. It feels good)
친구: 이거봐봐
Friend: Look at this
유즈: 그거 때문에 그래
Yuzu: It’s because of that
(여러분의 올해는 어땠나요..)
(How was your year?)
(저는 올해 제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것 같아요..)
(I think this has been the busiest year of my life…)
-생파 끝-원래 초불면 끝나는거.. 우리 연경언니 봐야지..)
-Birthday party is over - it finishes when the candles are off… I gotta watch my Yeonkyeong
이거 그냥 이렇게 해서 먹으면돼
You can just eat it like this
유즈: 이긴건가? / 친구: 응
Yuzu: Did she win? / Friend: Yes
(김연경 언니가 내 생일선물로 경기 이겨줬다~ (아님)
(Kim Yeonkyeong won the game for my birthday~(nope)
(여러분 이번 브이로그도 봐줘서 땡큐 알라뷰)
(Thank you for watching this Vlog. I love you)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