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썰?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같이 준비해요
학창시절? 맞아서 피멍든 썰? 다이어트 등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같이 준비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겟레디윗미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근데 그 전에, 제가 요즘 피부가 진짜 많이 뒤집어 졌거든요.
지금 많이 가라앉은 상태인데, 여기 왕뾰루지도 나고..
이런데도 막 나고, 원래 광대뼈쪽엔 진짜 안 나는데.
그냥 전반적으로 난리가 났어요.
최근에 좀 급하게 진정시켜주긴 했지만, 오늘 이렇게 또 티나 나네요..
렌즈는 오렌즈 스칸디 올리브 컬러고요.
시작하기 전에 얘를 먼저 써줄게요.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패드!
이렇게 들어있는 토너패드예요.
지금 피부가 좀 많이 자극을 받은 상태여가지고, 얘를 먼저 올릴게요.
이렇게 얇은 패드거든요.
이건 유료광고 제품이긴 한데 테스트 했을 때도 그렇고
이게 수분감이 장난아니더라고요.
제가 원래 이렇게 피부 닦는 걸 요즘에 잘 안 하고 있거든요.
피부가 많이 뒤집어져가지고 자극을 받으면 안 돼서..
이런 패드 제품들이 특히 엠보싱 들어가 있고 이러면
살짝 자극적일 때가 있더라고요. 제 피부에서는!
그래서 잘 안 닦고 있었는데 이렇게 엄청 얇아요!
면도 엄청 부들부들하고 해가지고,
이렇게 얼굴에 자극받은 데다가 좀 올려주고 수분 공급을 먼저 해줍니다.
얘가 얇은데 진짜 신기한 게 이 에센스를 진짜 잘 머금고 있더라고요.
제가 며칠전에 이거를 쓰고 까먹고 뚜껑을 안 닫아 놓고 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딱 보고 ‘어떡해, 다 말랐겠다!’ 했는데
진짜 그냥 그대로 촉촉해가지고 아주 깜짝 놀랐다고요!
원래 패드 제품들은 하루만 열어놔도 바싹 말라가지고..
이게 얼굴에 딱 올리면 시원해지거든요.
피부에 열이 많이 올랐을 때나 오늘처럼 이렇게 아픈 여드름 같은 거 올라왔을 때
화끈화끈하잖아요. 그 부위가!
그럴 때 얘를 이렇게 잠깐 올려놓고 기다려줍니다.
패드 크기가 커가지고 이렇게 네 개 올려놔요.
이렇게 얼굴에 올려놓고 마지막에 얘로 한 번 부드럽게 쓱 닦아주고
목에도 닦고 팔, 다리에도 다 닦아야 이 에센스가 다 빠지더라고요.
에센스 양이 진짜 충분한데 줄줄 흐르지 않아서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제 피부가 약간.. 관종 인가봐요!
또 너무 유명한 제품들 있잖아요. 간증 후기 폭발하고..
그런 것들은 오히려 제 피부에선 그저 그렇거나..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항상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패드를 붙여놔서 말이 잘 안 나오긴 하는데..
원래 제가 피부가 너무 많이 뒤집어져서 겟레디를 안 찍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보니까 겟레디 찍은지도 시간이 좀 흐른 것 같아서,
한 달 전에 마지막으로 찍고 안 찍어가지고 오늘 카메라를 켜봤습니다.
이제 닦을게요, 떼고!
살짝..
제가 인스타 스토리에다가 겟레디 할 때 무슨 얘기 듣고 싶으시냐 물어봤는데
진짜 다양하게 보내주셨더라고요.
그 중에서 몇 개만 섞어가지고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걸 저한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왜 많이 물어보시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요즘에 하고 있는 운동은 예전이랑 똑같이 필라테스 밖에 없긴 하거든요.
가끔씩 홈트 하는 정도? 그게 다인데,
필테는 예전에 많이 갈 때는 주 3회도 갔는데 요즘엔 그냥 주 1-2회 정도 가고 있고요.
홈트도 집에서 최대한 그래도 할 수 있으면 하려고 해서
그래도 홈트랑 필라테스 합쳐서 주 3회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운동하는 횟수랑, 운동하는 시간이나 강도 같은 걸 좀 더 높이려고 합니다.
이게 어느정도가 되니까 몸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강도를 올릴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식단을 병행하는 운동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그 전에 먹는 낙으로 살았기 때문에,
맛있는 거 먹는 건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주의였는데요.
이거 아이뽀 엑스퍼트 수딩 앰플!
예전에 브랜드에서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두통인가 세 통째 쓰는거거든요.
근데 맨 처음 썼을 때 너무 좋아가지고 잘 쓰고..
이게 가격대가 좀 있긴 해요. 아이뽀가 스파 브랜드라서.
근데 이거 제가 피부 뒤집어졌을 때 정말 잘 썼던 제품이에요.
전반적으로 아이뽀 제품이 저한테 잘 맞는 편인 것 같긴 해요.
얘는 되게 막 점성 있는 그런 앰플은 아니고,
약간 좀 더 물에 가까운 그런 앰플이긴 한데
요즘처럼 이렇게 많이 뒤집어 졌을 때는,
너무 고영양 이거나 기능성 제품을 바르면 전 더 뒤집어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진짜 순하고 진정 위주인 제품들을 많이 바르는데
이걸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추천!
늘 바르는 이거, 클루시브!
그래서 제가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밀가루, 면 이런 걸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해서
식단은 절대절대 안 해야지 했는데..
전 근육량 증량을 목표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게 먹는 걸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식단을 해볼까..
근데 식단이라고 해봤자 프로 다이어터 분들이 하시는 키토 식단, 저탄고지
이런식으로 챙겨먹진 못할 것 같고…
평소에 먹는 탄수화물이나 인스턴트의 양을 좀 줄이는 정도?
그렇게 먼저 시작을 하게 될 것 같긴 해요.
그래서 이런 거 물어보시는 분도 계셨어요.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요즘에는 그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이라 그래야되나?
예전에는.. 물론 안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는 그런 게 진짜 많았거든요.
다이어트라고 하면 진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많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진짜 체력을 위해서, 건강해지기 위해서,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
그런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좀 눈에 띄게 많아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말하는 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거 아시죠?
전 예전엔 다이어트라고 하면 그냥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흐름을 따라서 ‘나도 무조건 바싹 마르고싶다’
‘살 빼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굶는 것도 해보고 했는데 그게 안 좋다는 걸 꺠닫고 나서,
이런 게 다이어트라면 난 안 하겠다 해서 아예 굶는 것들도 안 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예전엔 제가 막 딱히 다이어트를 하진 않는다고 얘기를 했던 게 있는데,
요즘에는 생각이 조금 바뀌어가지고..
해가 갈수록 근육의 힘은 점점 떨어지고, 체력도 점점 많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이 기초 체력을 늘리기 위한 다이어트!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제가 불과 일년전이랑 비교했을 때도, 체력도 많이 안 좋아지고 몸도 안 좋아지고
체지방량도 많이 늘고 근육은 많이 빠지고 이래서
어쨌든 식습관도 좀 건강하게 바꿀 필요가 있고..
일을 많이 하려면 체력이 있어야되니까!
예전엔 진짜 그냥 거의 수명을 갈아서 일을 했다면,
이제는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내가 일도 오래할 수 있고..
좀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는 좀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선크림 바를게요.
이거 선시티브 마일드 선크림.
이것도 제가 제작한 제품인데 마켓을 27일 저녁 6시에 하려고 합니다.
구매방법 같은 건 제가 더보기란에 적어놓을게요.
이 선크림을 제가 만들었다는 걸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걸 만들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어쨌든 기본적인 톤 보정은 되면서,
그게 너무 붕붕 뜨는 백탁은 피하려고 했고,
이게 무기랑 유기랑 섞인 혼합자차거든요!
섞은 이유는, 발림성 떄문이었어요.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함 있잖아요.
그게 너무 싫어서 혼합자차로 만들어서 발림성도 어느정도 잡고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잠깐 충전을 하고 온다고.. 그 사이에 선크림을 다 발랐고요.
오늘은 새 제품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스튜디오 픽스 테크 크림 투 파우더 파운데이션! 맥 제품이고요.
얘는 NW15호를 가지고 왔는데,
제가 이걸 오늘 처음 써보는거라서 저한테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
크림 파운데이션인 것 같은데, 열면 이런 게 들어있어요.
이렇게 되어있는 거 진짜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은데, 한 번 써보겠습니다.
컬러가 맞겠죠?
이렇게 잡고..
퍼프는 다른 걸로 바꿨어요.
저거 저렇게 접어서 쓰는 게 전 좀 불편해서..
매트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매트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픽스는 진짜 잘 되는 것 같고,
저처럼 피부가 건조하다면 기초를 좀 잘 해줘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모공 커버도 잘 되는 것 같고..
전 트러블 살짝 보이는 건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서,
따로 컨실러로 가리거나 하진 않을게요.
제품 자체는 괜찮은 것 같네요?
이제 눈썹! 이거 맨날 쓰는 킬브로우 쓰겠습니다. 오늘도!
제 학창시절 이야기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건 제가 중학교 때 있었던 일인데요.
너무 우습고 유치한 일이라서..
제가 중학교 때 진짜 짧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공학이었고,
그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남중을 다녔나?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걔를 좋아하는, 다른 여중에 다니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둘이 좀 친한 사이였던 것 같아요. 전 그 둘의 관계를 잘 모르지만!
어쨌든 저보다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제가 그 때 그 친구랑 사귀었을 때
그 여자애가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한 걸 제가 알게 됐어요.
근데 그게 그냥 자기들끼리 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소문을 낸다 그래야되나?
약간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라고 저는 전해들었는데.. 정확하진 않죠, 그래서!
그 당시에는 그게 너무 화가 났거든요.
내 남자친구의 여사친! 막 이런 거 별로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건 학생때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그랬던 것 같아요.
친구 있는 게 뭐 어때서.. 이런 편이긴 한데, 그 때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그 친구랑 그렇게 오래 사귄 것도 아니지만,
‘다른 여자애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이렇게 한다?!’ 는 거에 화가 났다기보단
‘얘는 나를 전혀 모르는데 왜 나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지?’
라는 거에 더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아, 정말.. 나르시스트 같네요..?
아무튼 그 때는 너무 화가 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습고 유치하고 귀엽네용ㅎ
학창시절에 남자친구를 그렇게 많이 사귀진 않았는데..
한 번은 그런 적도 있었다.
그래도 좀 오래 만났다고 할 수 있을만한 친구가 있었는데
같은 학교를 다녀가지고.. 사귀기는 하는데 뭐 학교에서 매일 보고..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뭔지 아시죠?
아무튼 그 친구랑 잘 사귀다가, 제가 그 친구랑 만나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공부를 이전에 진짜 열심히 했는데,
그 친구는 저만큼 막 공부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자연스럽게 걔랑 노는 시간도 많아지고 이러면서 성적이 좀 떨어졌죠.
오늘 오랜만에 팔레트를 좀 써보려고 하는데,
전 눈화장 진하게 하는 거 안 좋아하니까 얘를 써보겠습니다.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팔레트 5호 에브리데이 라는 컬러고요.
전반적으로 이렇게 매트한 팔레트네요.
그래서 이제 결심을 했죠.
이 친구가 나랑 같이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내가 얘랑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학업에 (이 관계가) 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두 개를 써볼게요.
그래서 뭐 어떻게 해서 걔랑 헤어졌거든요.
전 학업에 매진을 하고 그랬는데..
걔가 그 뒤로 계속 다시 만나자고 그랬는데, 전 좋게 잘 마무리를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걔 입장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시험기간인데 계속 만나자 하고, 연락하고,
저한테 생일선물 줄 게 있는데 받으러 자기 동네까지 오라는 거예요.
아니, 줄려면 자기가 와야지.. (선물 달라고 한 적도 없음)
아무튼 그런식으로 계속 연락하고 그래서..
헤어져도 공부에 완전히 집중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된 거죠.
그래서 제가 휴대폰 번호를 바꿔버렸어요.
너무 연락이 계속 와가지고 번호를 바꿨는데 제 친한 친구 몇 명만 알고 있고!
근데 제 친구들한테 다 연락해서 제 번호 알려달라 그러고..
그리고 같은 학교를 다녔으니까 어쨌든 학교에서 얼굴을 볼 거 아녜요?
이 컬러 쓸게요.
또 얼굴 보면 아무 말도 안 해.
뭐 학교에서 저한테 와서 말을 거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아무말도 안 하고 아는 척도 안 했거든요. 학교에서!
어느 날 이동수업 하는 게 있어서 나갔다가 교실로 돌아왔는데
제 책상이 막 다 어질러져 있는 거예요.
의자는 저기 날아가있고, 책상은 여기 날아가있고
책상 위에 책들은 다 엎어져있고 이래서 이거 누가 그랬냐고 물으니까
걔가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교실에 들어와서 책상 밀고 발로 차고 그랬다면서..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충격적인 거예요. 그게!
나한테 직접적으로는 한 마디도 안 하면서 내가 없을 때 남의 교실에 들어와서
그렇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게.
그래서 그 때 딱 생각했죠. 아, 얘랑 진짜 잘 헤어졌다.
제가 근데 그 이후로 걔한테 뭐라고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괜히 말 섞고 그러기도 싫어가지고 ..
전 그 때 걔가 그랬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었던거죠.
평소에는 전혀 그러지 않았으면서..
이렇게 섀도우는 간단하게만 해줬어요. 눈 끝에 이렇게 했고!
제가 따로 아이라인을 안 하잖아요.
그래서 이 브로우 써서 눈 끝에 살짝 꼬리를 그려줄게요.
중학생 때도 생각해보면 그런 순간들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냥 친구였던 남자애도 문자하다가 진짜 뜬금없이 저 성희롱하고 그랬거든요.
진짜 입에 담지도 못할..(지금도)
전 그 때 그런 말을 처음 접해서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몰랐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엄청 성희롱적인 발언이었어가지고, 그걸 한참 뒤에 알게 됐지만.
그래서 걔랑도 연을 끊고 그랬거든요.
그게 되게 (성인이 된) 지금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인데
그런 말을 거리낌 없이 또래 여자인 친구한테 한다는 게..
그런 게 너무 충격적이었네요.
10년도 더 된 일이니까.. 제 나이 또래인 사람들은 한번쯤은 다 들으면서 자랐을 것 같은 말이,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괴롭히거나 때리거나 이러면
어른한테 말하면 ‘니가 참아! 쟤가 널 좋아해서 그런거지..’
‘너 좋아하나보다~ 너 좋겠다!’ 이런 말 듣고.. 저도 그런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초등학교 때도 그런 말 많이 들었고.
중학교 때도 어떤 남자애가 계속 제 팔뚝을 주먹으로 막 때려서 이만큼 피멍이 든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선생님한테 말했는데, 선생님이 물론 걔를 혼내긴 했지만
‘아유, 걔가 널 좋아하나보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신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때 ‘좋아하면 떄리는건가? 난 누굴 좋아한다고 해서 때리지 않는데?’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폭력이 애정이나 호감의 표시가 될 수 없다는 교육이
사회 전반적으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까, 그런 거에 그냥 무지했던거죠.
‘무지’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피해사실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면 안 되지만..
그래서 더더욱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진짜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성인이 되고 나서 했던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오랜만에 쉐딩 한 번 해볼게요.
이건 효진언니가 만든 쉐딩! 에뛰드 그림자 쉐딩이고 저는 2호 재탄생을 써볼게요.
이렇게 여는거고, 이 브러쉬도 같이 왔던 브러쉬예요.
여기 일단 코부분 먼저 해 줄 건데, 이건 좀 밝은 색을 묻혀서..
이 브러쉬 진짜 좋더라고요!
여기랑, 코 끝에 살짝 해줄게요.
쉐딩을 진짜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데, 이게 컬러도 너무 자연스럽고
가루날림도 거의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안 뭉치고 발려서 진짜 얼마나 여기에 공을 쏟았을지..
제가 쉐딩을 잘 안 하는 이유가, 일단은 뭉치는 것도 싫고
하면 너무 얼굴에 얼룩진 것 처럼 되는데,
얘는 그림자처럼 엄청 자연스럽게 돼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여기 큰 브러쉬로 이 진한 컬러랑 얘랑 살짝 섞어서 해줄게요.
여기다가..
전 쉐딩 할 때 너무 얼굴 안쪽으로 안 들어오게 하는 편이라서
여기 턱선 주변을 중심으로 이렇게 돌려줍니다.
립을 뭘 발라볼까 고민을 했거든요. 이렇게 세 가지 색 중에서!
여기 가운데, 오늘 약간 웜한 컬러 써볼게요.
페리페라 잉크 무드 매트 틴트 1호 코랄 대주주!
컬러명이 독특하네..
코랄인데 좀 더 웜한 코랄에 가깝죠? 얘를 발라보겠습니다.
너무 입술만 동동 떠보이는데?
그럼 좀 더 핑크기가 섞인.. 3호! 지분차지..?
전체적으로 엄청 컬러가 쨍한 것 같아요.
실제로 보는 것 보다 화면에서 엄청 형광끼가 돌게 나오네?
그럼 이거 핑크 팔레트 써가지고 살짝 붉은기를 더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아까 이 브러쉬! 이런 컬러고 여기 가운데 이 컬러를 눈 끝에 살짝 올려줄게요.
삼각존에도 살짝 올리고..
아까 그 립이 너무 형광끼가 강해서, 이 컬러 위에 얹어줬거든요.
아예 진하게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원앤온리 라는 컬러입니다. 이런 살짝 포도빛 도는 컬러고요.
블러셔도 똑같이 해줄게요.
반대쪽에 올리고..
이걸 손에 연하게 찍어서 눈 끝에 살짝 컬러를 맞춰주겠습니다.
아무튼 중학교때는 뭐..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제가 중학교는 공학 다니고
고등학교를 여고를 다녔거든요.
사건사고는 중학교 때가 좀 더 많았던 것 같고,
고등학교에서는 그런 건 없었어요.
아주 재밌게 잘 다녔답니다.
여고가 진짜 재밌다 재밌다 하잖아요.
근데 그 전에는 여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게 있었단 말이에요.
막상 가보니까 너무 재밌고..
전 사실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열심히 안 했던 사람이라서, 그냥 학교 가는 게 마냥 즐거웠던 것 같아요.
가면 친구들 만나고, 걔네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밥도 많이 먹고 뛰어놀고 재밌으니까!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까지 펑펑 놀다가 결국에는 발등에 불 떨어져가지고
학교 자퇴하고 수능 공부하러 홀쩍 떠나버렸지만!
그래도 학교 다닌 거의 2년을 후회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얘를 풀어보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진짜 덥다 그래가지고, 옷을 뭐 입을지 고민이 되네.
아, 이거 앞머리 풀 때 제가 항상 앞으로 이렇게 풀었는데
이걸 뒤로 풀면 더 잘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늘 뒤로 한 번 풀어볼게요.
이게 맞나요?
확실히 뒤로 하는 게 나은 것 같긴 해요!
요즘에 또 머리를 조만간에 한 번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 돼요.
단발로 자를지, 아님 이제 또 여름이 다가오니까 탈색을 할 건지가 고민이 되는데..
제가 특히 겟레디 촬영할 때는 무슨 메이크업을 할지 준비를 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그때그때 손가는 대로 하다보니까 오늘 중간에 변수가 좀 많았죠..?
아무튼 옷을 갈아입고 오곘습니다.
네, 전 이렇게 옷도 다 입고 왔고요.
오늘 덥다고는 했지만 약간 포멀한 느낌으로 입고 싶어가지고
정장 세트를 맞춰입었는데요. 보여드릴게요!
안에는 이런 반팔을 입었어요. 이게 원래 운동할 때 입는 옷이긴 한데
엄청 잘 늘어나는 얇은거거든요.
살짝 크롭 기장이긴 한데 여기 하의가 길게 올라와가지고 얘를 입었고,
이렇게 걸치는 자켓입니다. 얘도 팔을 좀 접었고요. 너무 다 펴니까 더워보여서!
이건 치마인데 뒷쪽에 보시면 지퍼가 있어요. 앞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길이는 이정도 되고요. 이런 치마 입을 때 전 따로 속바지는 안 입고 그냥 드로즈 입는 편이에요.
뒷쪽에는 그냥 이렇게 되어있어요.
옷감 자체 두께는 그렇게 얇은 편은 아닌데, 상의가 약간 두껍고
상의에 비해선 치마가 살짝 얇거든요.
치마 살짝 스판끼 있긴 한데 엄청 잘 늘어나는 편은 아니고..
이렇게 입고 갑니다!
그리고 가방, 오늘은 화이트백! 여기엔 화이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렇게 크로스로 메도 되고요. 그냥 이렇게 길게 옆으로 메도 되는데 저는.. 아시죠?
짧게 메는 걸 좋아하니까 얘를 이렇게 당겨서 줄을 짧게 만든 다음에 어깨에 멥니다.
이건 여기 눌러가지고 이렇게 여는거고요.
지금 일부러 내부를 비워두긴 했는데, 가운데 지퍼로 열 수 있고.
그냥 이렇게 생겼어요. 흔한 핸드백같죠? 이렇게 챡 닫으면 돼요.
머리는 그냥 이렇게 풀고 가려고요.
뒷머리에 고데기나 다른 걸 따로 하진 않았고..
이건 티파니 목걸이! 요즘 맨날 끼고 있어서 애를 꼈고, 이 시계는 스톤헨지!
제가 같이 콜라보해서 제작했던 거.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요.
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보고 싶은 영상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제 책상이 막 다 어질러져 있는 거예요.
and my desk was a mess
의자는 저기 날아가있고, 책상은 여기 날아가있고
My chair was flown somewhere and my desk was flown over there
책상 위에 책들은 다 엎어져있고 이래서 이거 누가 그랬냐고 물으니까
All the books on my desk had fallen down. I asked who did it
걔가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and apparently it was him
교실에 들어와서 책상 밀고 발로 차고 그랬다면서..
He came into my classroom, pushed and kicked my desk.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충격적인 거예요. 그게!
I was so shocked when I heard that!
나한테 직접적으로는 한 마디도 안 하면서 내가 없을 때 남의 교실에 들어와서
He couldn't say anything to my face but he would walk into my classroom while I’m not there
그렇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게.
and be violent like that!.
그래서 그 때 딱 생각했죠. 아, 얘랑 진짜 잘 헤어졌다.
I thought ‘Ah, I’m so glad that I broke up with him’
제가 근데 그 이후로 걔한테 뭐라고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From memory, I didn’t say anything to him after that
괜히 말 섞고 그러기도 싫어가지고 ..
I didn’t even want to speak to him
전 그 때 걔가 그랬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었던거죠.
I just so dumbfounded that he did that
평소에는 전혀 그러지 않았으면서..
He never used to act like that before...
이렇게 섀도우는 간단하게만 해줬어요. 눈 끝에 이렇게 했고!
I kept the eye shadows simple just on the outer corners!
제가 따로 아이라인을 안 하잖아요.
I don’t use an eye liner
그래서 이 브로우 써서 눈 끝에 살짝 꼬리를 그려줄게요.
Instead, I’m going to use this brow pencil to create a small flick
중학생 때도 생각해보면 그런 순간들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That kind of things happened a lot in middle school
그냥 친구였던 남자애도 문자하다가 진짜 뜬금없이 저 성희롱하고 그랬거든요.
One time a male friend of mine suddenly sexually harassed me while we were texting
진짜 입에 담지도 못할..(지금도)
I can’t even tell you what he said… till now
전 그 때 그런 말을 처음 접해서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몰랐어요.
I’ve never even heard of that word before so I couldn’t understand what he meant
근데 알고보니까 엄청 성희롱적인 발언이었어가지고, 그걸 한참 뒤에 알게 됐지만.
Later on, I realized that it was a shocking sexual harassment. I found out too late.
그래서 걔랑도 연을 끊고 그랬거든요.
so I stopped talking to him
그게 되게 (성인이 된) 지금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인데
Though I’m an adult now, it still shocks me
그런 말을 거리낌 없이 또래 여자인 친구한테 한다는 게..
How could he say that to a girl of his age so shamelessly?
그런 게 너무 충격적이었네요.
That was so shocking
10년도 더 된 일이니까.. 제 나이 또래인 사람들은 한번쯤은 다 들으면서 자랐을 것 같은 말이,
It’s been more than 10 years… people in my ages would’ve heard the same thing at least once in their life.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괴롭히거나 때리거나 이러면
If a boy bullies you or hit you at the school
어른한테 말하면 ‘니가 참아! 쟤가 널 좋아해서 그런거지..’
and you report that to an adult, they would say ‘Just let it go! He does that because he likes you…’
‘너 좋아하나보다~ 너 좋겠다!’ 이런 말 듣고.. 저도 그런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I think he likes you~ Lucky you!’ I got told that many times.
초등학교 때도 그런 말 많이 들었고.
Even in elementary school.
중학교 때도 어떤 남자애가 계속 제 팔뚝을 주먹으로 막 때려서 이만큼 피멍이 든 적이 있었어요.
One time when I was in middle school, a boy hit me really hard on my arm that I got a huge bruise
그래서 그걸 선생님한테 말했는데, 선생님이 물론 걔를 혼내긴 했지만
I reported that to my teacher… and he did get scolded
‘아유, 걔가 널 좋아하나보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신 적이 있었거든요.
But I was told ‘Aww, he must like you’
그래서 그 때 ‘좋아하면 떄리는건가? 난 누굴 좋아한다고 해서 때리지 않는데?’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which made me think ‘Do you hit the person you like? I don’t hit people because I like them’
폭력이 애정이나 호감의 표시가 될 수 없다는 교육이
사회 전반적으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까, 그런 거에 그냥 무지했던거죠.
There was no active education on how violence can not be a sign of affection across the society. People were unaware.
‘무지’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피해사실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면 안 되지만..
You can’t ignore a crime or damage caused just because people weren’t ‘aware’
그래서 더더욱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진짜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성인이 되고 나서 했던 것 같아요.
When I became an adult, I realized how much education we would need for this issue.
그 다음에 오랜만에 쉐딩 한 번 해볼게요.
I’m going to contour which I haven’t done in awhile.
이건 효진언니가 만든 쉐딩! 에뛰드 그림자 쉐딩이고 저는 2호 재탄생을 써볼게요.
Hyojin made this contour! This is Etude Contour Powder in #2.
이렇게 여는거고, 이 브러쉬도 같이 왔던 브러쉬예요.
You open it like this. This brush came with it.
여기 일단 코부분 먼저 해 줄 건데, 이건 좀 밝은 색을 묻혀서..
I’m going to start with the nose. Grab the lighter shade…
이 브러쉬 진짜 좋더라고요!
This brush is so good!
여기랑, 코 끝에 살짝 해줄게요.
Apply here and on the tip of the nose.
쉐딩을 진짜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데, 이게 컬러도 너무 자연스럽고
I haven’t contoured my face for a long time. This shade looks so natural.
가루날림도 거의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안 뭉치고 발려서 진짜 얼마나 여기에 공을 쏟았을지..
There’s almost no fallout...and it doesn’t go on patchy. So much hard work in this.
제가 쉐딩을 잘 안 하는 이유가, 일단은 뭉치는 것도 싫고
I don’t contour my face often because I don’t like it when it looks patchy
하면 너무 얼굴에 얼룩진 것 처럼 되는데,
and it often looks muddy on my face
얘는 그림자처럼 엄청 자연스럽게 돼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But this creates a really natural shadow effect which is great.
이제 여기 큰 브러쉬로 이 진한 컬러랑 얘랑 살짝 섞어서 해줄게요.
Now I’m going to grab a big brush and mix it with the darker shade
여기다가..
On here…
전 쉐딩 할 때 너무 얼굴 안쪽으로 안 들어오게 하는 편이라서
I don’t bring the contour in too much
여기 턱선 주변을 중심으로 이렇게 돌려줍니다.
Just go around the jawline
립을 뭘 발라볼까 고민을 했거든요. 이렇게 세 가지 색 중에서!
It was hard to choose which lip color to wear out of these three!
여기 가운데, 오늘 약간 웜한 컬러 써볼게요.
I’m going to pick one in the middle. I’m going to put on a warm color.
페리페라 잉크 무드 매트 틴트 1호 코랄 대주주!
Peripera Ink Mood Matte Tint #1 Peach Puree
컬러명이 독특하네..
Interesting name..
코랄인데 좀 더 웜한 코랄에 가깝죠? 얘를 발라보겠습니다.
It’s coral but more of a warm coral, isn’t it? I’m going to put this on
너무 입술만 동동 떠보이는데?
My lip color looks so harsh
그럼 좀 더 핑크기가 섞인.. 3호! 지분차지..?
Let’s use #3… Oatmeal rose which is pinker.
전체적으로 엄청 컬러가 쨍한 것 같아요.
Overall, the shades are very bright
실제로 보는 것 보다 화면에서 엄청 형광끼가 돌게 나오네?
It looks a lot more neon on camera than it does in real life.
그럼 이거 핑크 팔레트 써가지고 살짝 붉은기를 더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I should use this pink palette to add a bit of redness to the look
아까 이 브러쉬! 이런 컬러고 여기 가운데 이 컬러를 눈 끝에 살짝 올려줄게요.
The same brush! This is what the color looks like. I’m going to apply little bit of this middle color on the outer corners
삼각존에도 살짝 올리고..
Little bit on the triangle zone as well…
아까 그 립이 너무 형광끼가 강해서, 이 컬러 위에 얹어줬거든요.
That lip color was too neon so I added this color on top
아예 진하게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I think I should rather go bold
원앤온리 라는 컬러입니다. 이런 살짝 포도빛 도는 컬러고요.
The shade name is One and Only. It's a slightly purply color.
블러셔도 똑같이 해줄게요.
I’ll do the same on the cheeks.
반대쪽에 올리고..
On the other side too…
이걸 손에 연하게 찍어서 눈 끝에 살짝 컬러를 맞춰주겠습니다.
I’m going to sheerly dab it on with my finger to match the color on the outer corners.
아무튼 중학교때는 뭐..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제가 중학교는 공학 다니고
Anyway that’s what happened in middle school. My middle school was co-ed
고등학교를 여고를 다녔거든요.
and my high school was a girls school
사건사고는 중학교 때가 좀 더 많았던 것 같고,
My middle school was more eventful
고등학교에서는 그런 건 없었어요.
That didn’t happen in the high shcool.
아주 재밌게 잘 다녔답니다.
I had so much fun
여고가 진짜 재밌다 재밌다 하잖아요.
People say girls high school is so much fun
근데 그 전에는 여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게 있었단 말이에요.
Before, I had this unknown fear of girls high school
막상 가보니까 너무 재밌고..
But when I actually went there, it was so much fun
전 사실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열심히 안 했던 사람이라서, 그냥 학교 가는 게 마냥 즐거웠던 것 같아요.
Honestly, I didn’t study hard in high school. I just loved going to school
가면 친구들 만나고, 걔네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밥도 많이 먹고 뛰어놀고 재밌으니까!
because when I go, I meet friends, have nice food with them, eat a lot and run around. It’s fun!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까지 펑펑 놀다가 결국에는 발등에 불 떨어져가지고
I mucked around till the second year and then had to take an urgent action about it.
학교 자퇴하고 수능 공부하러 홀쩍 떠나버렸지만!
That’s why I dropped out and left to study for Suneung!
그래도 학교 다닌 거의 2년을 후회하지 않는 것 같아요.
But I don’t regret that I’ve been to the school for two years
얘를 풀어보겠습니다.
Let’s blend it out
오늘 날씨가 진짜 덥다 그래가지고, 옷을 뭐 입을지 고민이 되네.
I heard it’s going to be really hot today. I don’t know what to wear.
아, 이거 앞머리 풀 때 제가 항상 앞으로 이렇게 풀었는데
I used to always put my fringe down like this
이걸 뒤로 풀면 더 잘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Then I heard it actually looks better if you push it back
오늘 뒤로 한 번 풀어볼게요.
Let’s do that today
이게 맞나요?
Is this correct?
확실히 뒤로 하는 게 나은 것 같긴 해요!
I think it’s actually better to pull it back!
요즘에 또 머리를 조만간에 한 번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 돼요.
I’m going to change my hair soon but I’m not sure how.
단발로 자를지, 아님 이제 또 여름이 다가오니까 탈색을 할 건지가 고민이 되는데..
Should I cut it mid length? or Should I bleach it because summer is coming?
제가 특히 겟레디 촬영할 때는 무슨 메이크업을 할지 준비를 하는 편은 아니라서
I don’t really plan my makeup when filming GRWM
그냥 그때그때 손가는 대로 하다보니까 오늘 중간에 변수가 좀 많았죠..?
I just grab whatever as I go.. that’s why there were many sudden changes today
아무튼 옷을 갈아입고 오곘습니다.
Anyway, I’ll go and get changed.
네, 전 이렇게 옷도 다 입고 왔고요.
Ok. I’m all dressed up now
오늘 덥다고는 했지만 약간 포멀한 느낌으로 입고 싶어가지고
Though it’s going to be hot, I wanted to look formal today
정장 세트를 맞춰입었는데요. 보여드릴게요!
so I’m wearing a set of suits. I’ll show you!
안에는 이런 반팔을 입었어요. 이게 원래 운동할 때 입는 옷이긴 한데
I’m wearing this half sleeve tshirt inside. This is actually my training clothes.
엄청 잘 늘어나는 얇은거거든요.
It’s thin and super stretchy
살짝 크롭 기장이긴 한데 여기 하의가 길게 올라와가지고 얘를 입었고,
It’s little bit cropped but the skirt comes up high so I wore that
이렇게 걸치는 자켓입니다. 얘도 팔을 좀 접고요. 너무 다 펴니까 더워보여서!
And this is a jacket. I rolled up the sleeve because it looks too hot otherwise!
이건 치마인데 뒷쪽에 보시면 지퍼가 있어요. 앞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This is a skirt. There’s a zipper at the back and this is what it looks like from the front
길이는 이정도 되고요. 이런 치마 입을 때 전 따로 속바지는 안 입고 그냥 드로즈 입는 편이에요.
That’s how long it is. When wearing a skirt like this, I don’t wear separate inner pants. I just wear a boxer
뒷쪽에는 그냥 이렇게 되어있어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at the back
옷감 자체 두께는 그렇게 얇은 편은 아닌데, 상의가 약간 두껍고
The fabric isn’t thick but the top is little bit thick
상의에 비해선 치마가 살짝 얇거든요.
The skirt is a little bit thinner compared to the top.
치마 살짝 스판끼 있긴 한데 엄청 잘 늘어나는 편은 아니고..
The skirt is little bit stretchy but it’s not that stretchy
이렇게 입고 갑니다!
I’m going to wear them!
그리고 가방, 오늘은 화이트백! 여기엔 화이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I’m taking a white bag today because I thought white would suit here
이렇게 크로스로 메도 되고요. 그냥 이렇게 길게 옆으로 메도 되는데 저는.. 아시죠?
You could wear it as a crossbody or hold it long like this.. but you know me
짧게 메는 걸 좋아하니까 얘를 이렇게 당겨서 줄을 짧게 만든 다음에 어깨에 멥니다.
I like carrying my bag short so I’m going to pull this to make the strap shorter and put it over the shoulder.
이건 여기 눌러가지고 이렇게 여는거고요.
You gotta press here to open
지금 일부러 내부를 비워두긴 했는데, 가운데 지퍼로 열 수 있고.
I kept the inside empty on purpose. You can open the middle with a zipper.
그냥 이렇게 생겼어요. 흔한 핸드백같죠? 이렇게 챡 닫으면 돼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Just an ordinary bag. You can just close it like this.
머리는 그냥 이렇게 풀고 가려고요.
I’ll put my hair down like this
뒷머리에 고데기나 다른 걸 따로 하진 않았고..
I didn’t straighten the back or anything
이건 티파니 목걸이! 요즘 맨날 끼고 있어서 애를 꼈고, 이 시계는 스톤헨지!
This is a Tiffany necklace! This is what I have on everyday so I’m keeping it on. The watch is from Stonehenge!
제가 같이 콜라보해서 제작했던 거.
This was my collaboration with them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요.
That’s it for today’s video
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you enjoyed today’s video.
다음에 또 보고 싶은 영상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If you have any question or request for a video, please leave me a comment
그럼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Bye~!
학창시절썰?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같이 준비해요
When I was a student? My thoughts about diet? Chitchat GRWM
학창시절? 맞아서 피멍든 썰? 다이어트 등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같이 준비해요
When I was a student?How did I get hit and got a bruise? Diet? Chitchat GRWM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 겟레디윗미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I’m filming a GRWM today
근데 그 전에, 제가 요즘 피부가 진짜 많이 뒤집어 졌거든요.
Before I start, I recently had a really bad break out
지금 많이 가라앉은 상태인데, 여기 왕뾰루지도 나고..
It has calmed down a lot now…but I have a big pimple here
이런데도 막 나고, 원래 광대뼈쪽엔 진짜 안 나는데.
and here too.. .I really rarely get pimples on my cheekbones but
그냥 전반적으로 난리가 났어요.
The whole face is a hot mess.
최근에 좀 급하게 진정시켜주긴 했지만, 오늘 이렇게 또 티나 나네요..
I urgently calmed it down but you can still see it.
렌즈는 오렌즈 스칸디 올리브 컬러고요.
My contacts are Olens Scandi Olive
시작하기 전에 얘를 먼저 써줄게요.
Before I start, I’m going to use this.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패드!
Roundlab Birch Juice Moisturizing Pad!
이렇게 들어있는 토너패드예요.
That’s what the toner pad looks like
지금 피부가 좀 많이 자극을 받은 상태여가지고, 얘를 먼저 올릴게요.
My skin’s very irritated right now. I’m going to put this on first
이렇게 얇은 패드거든요.
It’s a very thin pad.
이건 유료광고 제품이긴 한데 테스트 했을 때도 그렇고
This is a sponsored video but when I tested it out
이게 수분감이 장난아니더라고요.
I was impressed at how moisturizing it was
제가 원래 이렇게 피부 닦는 걸 요즘에 잘 안 하고 있거든요.
I don’t wipe my skin with toner pads these days
피부가 많이 뒤집어져가지고 자극을 받으면 안 돼서..
Because of the breakout. It shouldn’t get irritated…
이런 패드 제품들이 특히 엠보싱 들어가 있고 이러면
살짝 자극적일 때가 있더라고요. 제 피부에서는!
Some pads, especially the embossed ones can feel a bit harsh on my skin!
그래서 잘 안 닦고 있었는데 이렇게 엄청 얇아요!
so I don’t wipe my skin anymore but this is so thin!
면도 엄청 부들부들하고 해가지고,
The fabric is super soft too
이렇게 얼굴에 자극받은 데다가 좀 올려주고 수분 공급을 먼저 해줍니다.
Let’s place it on the irritated areas to moisturize.
얘가 얇은데 진짜 신기한 게 이 에센스를 진짜 잘 머금고 있더라고요.
The cool thing is, even though it’s thin, it holds on to essence really well.
제가 며칠전에 이거를 쓰고 까먹고 뚜껑을 안 닫아 놓고 잔 거예요.
Few days ago, I forgot to close the lid after using this
아침에 일어나서 딱 보고 ‘어떡해, 다 말랐겠다!’ 했는데
When I found out the next morning, I was like ‘Oh no! It’s probably all dried up!’
진짜 그냥 그대로 촉촉해가지고 아주 깜짝 놀랐다고요!
But it was still moisturizing the same way. I was so shocked!
원래 패드 제품들은 하루만 열어놔도 바싹 말라가지고..
Usually toner pads get completely dried up if you leave the lid open for a day
이게 얼굴에 딱 올리면 시원해지거든요.
It has an instant cooling effect.
피부에 열이 많이 올랐을 때나 오늘처럼 이렇게 아픈 여드름 같은 거 올라왔을 때
When your skin’s heated up or when you got a painful pimple like I do today
화끈화끈하잖아요. 그 부위가!
That whole area would feel warm!
그럴 때 얘를 이렇게 잠깐 올려놓고 기다려줍니다.
That’s when I put this on for a bit.
패드 크기가 커가지고 이렇게 네 개 올려놔요.
The pads are big so I put four on.
이렇게 얼굴에 올려놓고 마지막에 얘로 한 번 부드럽게 쓱 닦아주고
Leave it on the face, then gently wipe your skin with it as you take it off.
목에도 닦고 팔, 다리에도 다 닦아야 이 에센스가 다 빠지더라고요.
I have to wipe my neck, arms and legs in order to use up the essence.
에센스 양이 진짜 충분한데 줄줄 흐르지 않아서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It deposits enough essence but it’s not runny. That’s another thing I like about it.
제 피부가 약간.. 관종 인가봐요!
I think my skin is… such an attention seeker!
또 너무 유명한 제품들 있잖아요. 간증 후기 폭발하고..
Really famous products with amazing reviews
그런 것들은 오히려 제 피부에선 그저 그렇거나..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tend to…don’t work very well on my skin
물론 항상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That’s not always the case though!
패드를 붙여놔서 말이 잘 안 나오긴 하는데..
It’s hard to talk with these pads on
원래 제가 피부가 너무 많이 뒤집어져서 겟레디를 안 찍으려고 했거든요.
I wasn’t going to film a GRWM video because my skin’s in such bad condition
근데 보니까 겟레디 찍은지도 시간이 좀 흐른 것 같아서,
but then, it’s been awhile since I filmed one.
한 달 전에 마지막으로 찍고 안 찍어가지고 오늘 카메라를 켜봤습니다.
The last time I filmed it was a month ago so I turned the camera on
이제 닦을게요, 떼고!
Let’s remove them and wipe
살짝..
Gently….
제가 인스타 스토리에다가 겟레디 할 때 무슨 얘기 듣고 싶으시냐 물어봤는데
I asked everyone on my Instagram Story what you want me to talk about while filming GRWM
진짜 다양하게 보내주셨더라고요.
and I got such a variety of requests.
그 중에서 몇 개만 섞어가지고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I will pick a few and talk about them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걸 저한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There were lots of questions about diet and exercises.
왜 많이 물어보시는진 모르겠지만..!
I don’t know why …!
제가 요즘에 하고 있는 운동은 예전이랑 똑같이 필라테스 밖에 없긴 하거든요.
The only exercise I do is pilates, same as before.
가끔씩 홈트 하는 정도? 그게 다인데,
I’d sometimes work out at home but that’s all.
필테는 예전에 많이 갈 때는 주 3회도 갔는데 요즘엔 그냥 주 1-2회 정도 가고 있고요.
I used to do pilates 3 times a week when I was more active but now I just go 1-2 times a week.
홈트도 집에서 최대한 그래도 할 수 있으면 하려고 해서
I’m trying my best to workout at home as much as possible.
그래도 홈트랑 필라테스 합쳐서 주 3회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아요.
I try to work out 3 times a week, pilates and home training combined.
근데 이제 운동하는 횟수랑, 운동하는 시간이나 강도 같은 걸 좀 더 높이려고 합니다.
But I’m going to do it more often, do it for longer and do harder.
이게 어느정도가 되니까 몸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강도를 올릴 때가 된 것 같아요.
I don’t see changes in my body anymore. I think it’s time to move on to the next step.
그리고 이제 식단을 병행하는 운동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and I’m going to start eating healthy too
제가 그 전에 먹는 낙으로 살았기 때문에,
Eating food was the joy of my life.
맛있는 거 먹는 건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주의였는데요.
I could never give up on eating delicious food.
이거 아이뽀 엑스퍼트 수딩 앰플!
This is Aippo Expert Soothing Ampoule!
예전에 브랜드에서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두통인가 세 통째 쓰는거거든요.
This was a gift from the brand. This is my second or third one
근데 맨 처음 썼을 때 너무 좋아가지고 잘 쓰고..
When I first tried it, I was so impressed. I really enjoyed it.
이게 가격대가 좀 있긴 해요. 아이뽀가 스파 브랜드라서.
This is quite expensive because Aippo is a spa brand
근데 이거 제가 피부 뒤집어졌을 때 정말 잘 썼던 제품이에요.
But it came in really handy when I had a breakout
전반적으로 아이뽀 제품이 저한테 잘 맞는 편인 것 같긴 해요.
I think most Aippo products work well on my skin
얘는 되게 막 점성 있는 그런 앰플은 아니고,
This ampoule isn’t very thick
약간 좀 더 물에 가까운 그런 앰플이긴 한데
It’s more on the watery side.
요즘처럼 이렇게 많이 뒤집어 졌을 때는,
When I have a major breakout like now,
너무 고영양 이거나 기능성 제품을 바르면 전 더 뒤집어지거든요.
super nutrient or cosmeceutical products can break me out even more
그래서 이런 진짜 순하고 진정 위주인 제품들을 많이 바르는데
so I tend to use really gentle and calming products.
이걸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추천!
I’ve been using this a lot. I recommend it!
늘 바르는 이거, 클루시브!
This is the one I use all the time. Clusiv!
그래서 제가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밀가루, 면 이런 걸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해서
That’s why I couldn’t give up on delivery food, instant food, flour based food and noodles.
식단은 절대절대 안 해야지 했는데..
so I was never going to eat healthy
전 근육량 증량을 목표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게 먹는 걸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My goal for working out is to improve muscle mass so eating habits could not be ignored.
식단을 해볼까..
Should I start a healthy diet?
근데 식단이라고 해봤자 프로 다이어터 분들이 하시는 키토 식단, 저탄고지
Having said that, I won’t be able to do a keto diet or low carb high protein diet
이런식으로 챙겨먹진 못할 것 같고…
that diet experts do…
평소에 먹는 탄수화물이나 인스턴트의 양을 좀 줄이는 정도?
I’ll just reduce the amount of carbs and instant food I eat.
그렇게 먼저 시작을 하게 될 것 같긴 해요.
That’s where I’m going to start.
그래서 이런 거 물어보시는 분도 계셨어요.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Someone asked me about my thoughts on a diet.
요즘에는 그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I think the trend has changed a lot.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이라 그래야되나?
You know, the awareness about diet?
예전에는.. 물론 안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는 그런 게 진짜 많았거든요.
Before… I’m sure not everyone was like that but there were so many people around me
다이어트라고 하면 진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that went on a diet in order to reduce weight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많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Many people around me went on a diet to meet their beauty standards.
요즘에는 진짜 체력을 위해서, 건강해지기 위해서,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
But there are noticeably more people who go on a diet
그런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좀 눈에 띄게 많아진 것 같아요.
in order to improve their stamina, health and muscle mass these days!
물론 제가 말하는 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거 아시죠?
You know what I say doesn’t apply to everyone, right?
전 예전엔 다이어트라고 하면 그냥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There were many people who would just starve to lose weight
그런 흐름을 따라서 ‘나도 무조건 바싹 마르고싶다’
so I followed the trend and did the same thing because
‘살 빼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굶는 것도 해보고 했는데 그게 안 좋다는 걸 꺠닫고 나서,
I also wanted to lose weight and be super skinny but I realized that wasn’t good for me.
이런 게 다이어트라면 난 안 하겠다 해서 아예 굶는 것들도 안 하고 그랬거든요.
I stopped starving because I would rather not be on a diet if that means I have to do that.
그래서 예전엔 제가 막 딱히 다이어트를 하진 않는다고 얘기를 했던 게 있는데,
I did say that I don’t really go on a diet before
요즘에는 생각이 조금 바뀌어가지고..
but my thoughts have changed recently…
해가 갈수록 근육의 힘은 점점 떨어지고, 체력도 점점 많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I can feel that I’m losing muscles and getting low on stamina year by year
이 기초 체력을 늘리기 위한 다이어트!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so I felt the need of going on a diet in order to improve my stamina and health
제가 불과 일년전이랑 비교했을 때도, 체력도 많이 안 좋아지고 몸도 안 좋아지고
Even just compared to one year ago, my stamina is much lower as well as my overall health
체지방량도 많이 늘고 근육은 많이 빠지고 이래서
I’ve gained lots of body fat and lost a lot of muscles
어쨌든 식습관도 좀 건강하게 바꿀 필요가 있고..
I need to eat healthier too…
일을 많이 하려면 체력이 있어야되니까!
I need stamina in order to work more!
예전엔 진짜 그냥 거의 수명을 갈아서 일을 했다면,
I used to work in exchange of my future lifespan
이제는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내가 일도 오래할 수 있고..
But now, I realized that I need stamina in order to be able to work longer
좀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and leave a better life.
요즘에는 좀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That’s what I’ve been trying to do these days.
선크림 바를게요.
Let’s put on sunscreen.
이거 선시티브 마일드 선크림.
This is Sunsitive Mild Sun Cream
이것도 제가 제작한 제품인데 마켓을 27일 저녁 6시에 하려고 합니다.
I created this. I’m going to open a market on the 27th, at 6 pm
구매방법 같은 건 제가 더보기란에 적어놓을게요.
I will leave the instructions to buy in the description box
이 선크림을 제가 만들었다는 걸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Some people don’t know that I created this sunscreen
이걸 만들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When I made this, the most important thing I had in mind was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어쨌든 기본적인 톤 보정은 되면서,
to be able to provide a toning effect on its own
그게 너무 붕붕 뜨는 백탁은 피하려고 했고,
but I didn’t want a strong white cast.
이게 무기랑 유기랑 섞인 혼합자차거든요!
This is a combination of physical and chemical sunscreen!
섞은 이유는, 발림성 떄문이었어요.
I combined two formulas because of the way it applies.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함 있잖아요.
Physical sunscreens have that typical dryness to them.
그게 너무 싫어서 혼합자차로 만들어서 발림성도 어느정도 잡고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I hated it so much so I mixed the formulas to make it go on smoother.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잠깐 충전을 하고 온다고.. 그 사이에 선크림을 다 발랐고요.
My camera ran out of battery so I had to quickly charge it… meanwhile, I finished applying the sunscreen
오늘은 새 제품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I’m going to try a new product today
스튜디오 픽스 테크 크림 투 파우더 파운데이션! 맥 제품이고요.
Studio Fix Tech Cream To Powder Foundation! It’s from MAC
얘는 NW15호를 가지고 왔는데,
I brought NW15 here.
제가 이걸 오늘 처음 써보는거라서 저한테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
I’m trying it for the first time today. I don’t know if it’s going to match
크림 파운데이션인 것 같은데, 열면 이런 게 들어있어요.
I think it’s a cream foundation. Inside, you get this.
이렇게 되어있는 거 진짜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은데, 한 번 써보겠습니다.
It’s been ages since the last time I used something like this. Let’s try
컬러가 맞겠죠?
The shade should match, right?
이렇게 잡고..
Hold it like this…
퍼프는 다른 걸로 바꿨어요.
I switched to a different puff
저거 저렇게 접어서 쓰는 게 전 좀 불편해서..
I find the folding type a little bit uncomfortable…
매트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매트하네요.
I expected this to be matte and it’s matter than I thought
그래서 그런지 픽스는 진짜 잘 되는 것 같고,
But because of that, it fixes on to the skin really well.
저처럼 피부가 건조하다면 기초를 좀 잘 해줘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If your skin is dry like mine, you would have to take extra care for your skincare.
근데 생각보다 모공 커버도 잘 되는 것 같고..
It covers the pores better than I expected.
전 트러블 살짝 보이는 건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서,
I don’t mind some of my pimples peeking through
따로 컨실러로 가리거나 하진 않을게요.
so I won’t cover them with a concealer.
제품 자체는 괜찮은 것 같네요?
I think this product is pretty good
이제 눈썹! 이거 맨날 쓰는 킬브로우 쓰겠습니다. 오늘도!
For the brows, I’m going to use my usual Kill Brow!
제 학창시절 이야기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Some people wanted to hear some stories when I was a student
이건 제가 중학교 때 있었던 일인데요.
This was when I was in middle school
너무 우습고 유치한 일이라서..
It’s so silly and childish…
제가 중학교 때 진짜 짧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There was a boy that I dated for a really short amount of time.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공학이었고,
My middle school was co-ed
그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남중을 다녔나? 기억이 잘 안 나는데..
And that boy… I think he went to a boys school. I can’t remember clearly
걔를 좋아하는, 다른 여중에 다니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There was another girl who liked him from a different school.
그 둘이 좀 친한 사이였던 것 같아요. 전 그 둘의 관계를 잘 모르지만!
I think they were quite close. I don’t really know their relationship!
어쨌든 저보다 알고 지낸 기간도 길고..
Anyway, they knew each other longer than I did…
제가 그 때 그 친구랑 사귀었을 때
그 여자애가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한 걸 제가 알게 됐어요.
One day, I found out that the girl talked badly about me while I was dating him
근데 그게 그냥 자기들끼리 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소문을 낸다 그래야되나?
She didn’t really keep it for herself. She spreaded a rumor.
약간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라고 저는 전해들었는데.. 정확하진 않죠, 그래서!
Well, that’s what I heard from others so it’s not accurate!
그 당시에는 그게 너무 화가 났거든요.
I was really angry back then
내 남자친구의 여사친! 막 이런 거 별로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라서..
I don’t really care about my boyfriend’s female friends…
그건 학생때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그랬던 것 같아요.
I have been like that since I was a student till now.
친구 있는 게 뭐 어때서.. 이런 편이긴 한데, 그 때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I’m like ‘It’s fine to have friends’ … but I just got reminded of that
그 친구랑 그렇게 오래 사귄 것도 아니지만,
I didn’t date him for a long time
‘다른 여자애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이렇게 한다?!’ 는 거에 화가 났다기보단
I wasn’t angry about the fact that this girl did that because she liked my boyfriend.
‘얘는 나를 전혀 모르는데 왜 나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지?’
라는 거에 더 화가 났던 것 같아요.
I was more angry that she talked trash about me even though she doesn’t know anything about me
아, 정말.. 나르시스트 같네요..?
Ah… how narcissistic?
아무튼 그 때는 너무 화가 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습고 유치하고 귀엽네용ㅎ
Anyway, I was really angry back then but now that I think about it, it was very silly, childish and cute lol
학창시절에 남자친구를 그렇게 많이 사귀진 않았는데..
I didn’t date many guys when I was a student
한 번은 그런 적도 있었다.
Ah, this happened one time.
그래도 좀 오래 만났다고 할 수 있을만한 친구가 있었는데
There was a guy that I dated ...kind of for a long time
같은 학교를 다녀가지고.. 사귀기는 하는데 뭐 학교에서 매일 보고..
We went to the same school so we were dating but.. we were seeing each other everyday at school…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뭔지 아시죠?
It was like that, you know what I mean?
아무튼 그 친구랑 잘 사귀다가, 제가 그 친구랑 만나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Anyway, I was dating this guy then my marks started to drop.
공부를 이전에 진짜 열심히 했는데,
I studied really hard before I met him
그 친구는 저만큼 막 공부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But he wasn’t as interested in studying as I did
자연스럽게 걔랑 노는 시간도 많아지고 이러면서 성적이 좀 떨어졌죠.
and naturally as I spent more time with him, my marks dropped.
오늘 오랜만에 팔레트를 좀 써보려고 하는데,
I feel like using a palette which I haven’t used in a long time.
전 눈화장 진하게 하는 거 안 좋아하니까 얘를 써보겠습니다.
I don’t like heavy eye makeup so I’m going to use this.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팔레트 5호 에브리데이 라는 컬러고요.
This is Aritaum Monoeyes Palette #5 Everyday.
전반적으로 이렇게 매트한 팔레트네요.
Overall, it’s a matte palette.
그래서 이제 결심을 했죠.
so I’ve decided…
이 친구가 나랑 같이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내가 얘랑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to break up with him if he wasn’t going to study with me
학업에 (이 관계가) 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I felt like that relationship was distracting me from studying
이렇게 두 개를 써볼게요.
I’m going to use these two together.
그래서 뭐 어떻게 해서 걔랑 헤어졌거든요.
Anyway, we broke up for some reason
전 학업에 매진을 하고 그랬는데..
and I started focusing on study again
걔가 그 뒤로 계속 다시 만나자고 그랬는데, 전 좋게 잘 마무리를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But he kept asking me to get back together. I thought I finished the relationship well
또 걔 입장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but I guess that wasn’t the case for him
시험기간인데 계속 만나자 하고, 연락하고,
He kept contacting me and asked me to meet up during the exam period.
저한테 생일선물 줄 게 있는데 받으러 자기 동네까지 오라는 거예요.
He asked me to come to his area because he wanted to give me a birthday gift
아니, 줄려면 자기가 와야지.. (선물 달라고 한 적도 없음)
I mean.. if you want to give me a gift, you gotta come… (I never asked for it anyway)
아무튼 그런식으로 계속 연락하고 그래서..
Anyway he kept contacting me like that …
헤어져도 공부에 완전히 집중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된 거죠.
so I couldn’t fully focus on studying even after we broke up
그래서 제가 휴대폰 번호를 바꿔버렸어요.
so I changed my phone number
너무 연락이 계속 와가지고 번호를 바꿨는데 제 친한 친구 몇 명만 알고 있고!
It was so frequent that I had to change my number and only a few of my close friends knew!
근데 제 친구들한테 다 연락해서 제 번호 알려달라 그러고..
Then he contacted my friends asking for my number…
그리고 같은 학교를 다녔으니까 어쨌든 학교에서 얼굴을 볼 거 아녜요?
Because we went to the same school, we would see each other at the school
이 컬러 쓸게요.
I’m going to use this color.
또 얼굴 보면 아무 말도 안 해.
But he wouldn’t say anything when he sees me
뭐 학교에서 저한테 와서 말을 거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He wouldn’t come up to talk to me or say anything.
진짜 아무말도 안 하고 아는 척도 안 했거든요. 학교에서!
He really didn’t say anything. We acted like we didn’t know each other at school!
어느 날 이동수업 하는 게 있어서 나갔다가 교실로 돌아왔는데
One day, there was a room change so I went out and got back to the classroom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