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 뭔가 메이크업 영상을 찍고 싶은 거예요.
원래 촬영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너무 찍고 싶어서 급하게 조명 세팅하고 카메라를 켰고요
오늘은 제가 요즘에 마음에 들던 제품들 위주로 메이크업을 한번 해볼 겁니다
사실 요즘에는 제가 메이크업을 할 일이 많이 없어서 눈으로 보고 괜찮다 싶은 것들을 가지고 왔거든요
신상 리뷰처럼 찍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제품은 Round Lap- 1025 Dokdo Pad
토너도 잘 사용을 했었는데 패드로 나와서 드러그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고
한동안 안 쓰다가 요새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독도 토너도 그렇고 정말 순해요
자극이 별로 없어서 민감하신 분들이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요새 또 트러블이 났다가 지금 좀 들어갔는데 붉은 자국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이것도 한번 커버도 해볼게요
샤워를 방금 하고 와서 피부에 열감이 조금 있었는데 시원해요
저희 집 구조를 바꿔서 이 구조로는 처음 촬영을 해보는데 좀 별로인 것 같아
뭔가 좀 어수선한 느낌?
그다음에는 I'm from- Fig Boosting Essence
저는 요즘에 앰플 대신해서 이것을 사용하고 있어요.
뽐니 영상을 보고 뽐니한테 영업을 당해서 올해 가을쯤에 구입을 했는데 제가 수부지여서 그런지 저한테는 가을에 쓰기에는 흡수가 잘 안되고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근데 가을에 쓰니깐 좀 눌러주는 느낌이어서 요즘에 잘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수부지이신 분들은 겨울에도 무겁게 스킨케어를 안 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에센스나 앰플 같은 걸로 보습감을 주면은 크림을 딱히 무겁게 바르지 않아도 유수분 밸런스가 맞더라고요
이거를 흡수를 좀 시켜줍니다
그다음에 Aippo-Expert Soothing Cica Cream
제가 크림을 얘만 너무 사용하니깐 질려서 다른 것도 쓰고 싶은 거예요
근데 다른 거 사용하니깐 트러블이 나고. 테스트하다가 트러블 난 거를 얘로 다시 진정해 주고 또다시 돌아오고 어쨌든 간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제가 원래 한 가지 제품을 꾸준히 사용을 못 하는데 얘를 대체할 만한 애를 찾고 싶은데 비슷한 제형은 있어도 마무리감이 깔끔하면서 수분감이 확 느껴지는 애들을 찾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비슷한 제형을 가진 크림은 많은데 마무리감을 깔끔한 애들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왜냐하면 수분감이 많은 제형들은 보통 막이 씌는 느낌이 있거든요 저는 그런 느낌을 싫어해서 깔끔하게 딱 달라붙는 쏙 흡수되는 그런 느낌을 원하는데 이런 제형을 느낌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지금 이후 추가 책상 위에 올라와 있어요
이렇게 하면은 제가 처음에 스킨케어를 안 했을 때보다 확실히 피부가 생기가 돌죠? 뭔가 메말라 보였다는 느낌보다는 지금은 수분이 채워지면서 이렇게 생기가 도는 느낌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사실 나갈 거는 아니라서 선크림은 굳이 안 발라도 되는데 이걸 발라줄게요
Espoir-Water Splash Sun Cream
요즘에 얘로 손이 많이 가요. 왜냐하면은 요즘에 잠깐 외출할 때 메이크업을 크게 안 하고 가볍게 쓱쓱 바를 수 있는 애들로 손이 많이 가는 거 같아요.
이렇게 발라줬습니다
립밤은 Dior-Lip Maximizer Glossy Lip Plumper #07 이런 핑크 색깔
아 진짜..
나 촬영해야 돼
그다음에 파운데이션을 바를 건데, 제가 최근에 이 제품을 브랜드에서 받았거든요.
제가 원래 문샷 쿠션을 좋아하는데 이거는 처음 본 거라서 그냥 한번 써봤는데 너무 괜찮은 거예요
Moonshot-Micro Settingfit Cushion ex #101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가지고 왔어요
뭔가 요즘에는 답답한 피부 표현보다는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고 하다 보니깐 조금 가볍고 픽싱이 되는 그런 애들을 선호하잖아요.
얘가 약간 얇게 발리면서 밀착도 엄청 잘되고 얼굴에 바른 느낌이 잘 안 드는 그런 애더라고요
이렇게 되어 있고,
한번 발라볼게요
(이날 안 그래도 피부 컨디션 안 좋았는데 어떻게 피부 표현이 되는지 한번 보세요!)
그냥 얇게 얹을 거거든요
진짜 가볍게 바르기 너무너무 괜찮더라고요
이런 느낌. 엄청 매트한 피니시는 아니고 그렇다고 광이 도는 피니시도 아니에요 새미 매트한 그런 제형입니다
그냥 막 바르기 너무 좋아
피부 표형이 정말 깔끔하거든요. 마무리감이 고급 지다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에요
컬러가 101번이거든요. 근데 제가 산 게 아니어서 제가 컬러를 고른 게 아니에요
(21호 쓰시는 분들은 201번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조금 밝기는 해요. 컬러도 딱 화사하게 나온 것 같거든요
저는 한 22호 정도 되는 피부 톤이어서 화사하게 메이크업하고 싶을 때는 21호 컬러를 쓰고 피부 톤이랑 딱 맞게 하고 싶을 때는 23호를 바르기도 하는데 23호를 바르면 너무 칙칙해져서 보통 21호 컬러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거든요.
얘는 기존 21호보다는 살짝 조금 더 밝은 느낌이기는 해요. 화사하게 나왔어요
(101번이 핑크 베이스에 17-19호 분들이 쓰시는 거래요!)
요즘에는 메이크업을 할 때 잠깐 외출할 때 메이크업을 해야 된다 하면은 저는 코 쪽은 거의 안 하는 정도로 되게 얇게만 올려주거든요
왜냐하면 마스크 고정 대에 닿다 보니깐 메이크업을 고정을 아무리 잘해도 벗겨지더라고요. 어차피 벗겨질 거기 때문에 그래서 웬만하면 코 쪽에다가 많이 올리지는 않아요.
목이랑 컬러 차이가 좀 난다. 그렇죠?
목이랑 톤을 좀 맞춰줬어요
밝기는 좀 밝다 그렇죠?
근데 이거 진짜 얼굴에 뭐 안 바른 거 같아요. 지금까지 발라본 쿠션들 중에 제일 텁텁하지 않고 답답하지 않다고 해야 되나? 그냥 선크림 바른 정도의 가벼운 느낌이에요
커버력도 작은 잡티 같은 것들도 가려졌거든요. 요즘 이 쿠션 진짜 마음에 들어요
그다음에 오늘 컨실러는 Bourjois- Always Fabulous Full Coverage Concealer #100. 이거 사용해본 적은 없는데 한번 새로 사용해보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오이 냄새나
나 이제 서른 살인데 얼굴에 아직도 트러블이 나면은 언제까지 트러블이 난다는 거지? 60살까지 트러블 나는 거 아니야?
퍼프로
얘도 엄청 얇게 올라간다. (오일프리에 입자가 엄청 작아서 진짜 가볍게 올라가요!)
입자가 엄청 고운데요? 진짜 가볍다 얘도. 입자가 엄청 고와요
이 컨실러 좀 괜찮은데?
진짜 좀 깔끔하죠? 제가 딱 너무 좋아하는 그런 마무리 감에다가 엄청 가볍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파우더는 Make up for ever- UHD Power
그냥 살짝만 눌러줄게요
그리고 오늘 색조를 어떻게 할까 너무 고민돼요
왜냐하면 요즘 팔레트들 예쁜 거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열심히 열심히 다 사용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메이크업 영상을 자주 안 찍다가 보니깐 계속 쌓여가는 거예요.
일단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와봤는데
얘는 Dasique-밀크 라떼라는 팔레트이고
제가 원래 좋아하고 영상에도 많이 썼던 리아 코스메틱 멀티 유즈 팔레트 그거랑 약간 비슷한 톤이거든요
이름 밀크 라테 이름 진짜 잘 지었다. 라테가 생각나는 그런 컬러들
그다음에 얘는 에스쁘아에서 쿨톤을 위한 팔레트가 나왔더라고요.
요즘 쿨톤 팔레트 장난 아니잖아요. 미쳤어
이런 컬러거든요. 너무 예쁘죠?
그래서 오늘 뭘 사용할지 너무 고민이 되는데
오늘 쿨톤 메이크업해볼까? 요즘 쿨톤 많이 해보기는 했는데... 이거 너무 예뻐. 이걸로 한번 해볼게요
가운데 제일 밝은 컬러로 베이스 깔아주겠습니다
여러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못 가잖아요
그래서 여러분은 영화 보는 거 좋아하세요?
저는 원래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거 엄청 좋아했거든요
또 최근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어요.
제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 사람이 만든 영화가 다 너무 재밌어요.
됭케르크 빼고. 됭케르크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테넷이라는 영화를 개봉했잖아요. 너무 궁금해서 너무 보러 가고 싶었는데 어차피 보러 못 가니깐
그다음에 이거.
못 가니깐 집에서 봐야지 유튜브 영화에서도 구매해서 볼 수 있다는 시스템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유튜브로 결제를 해서 집에서 봤거든요. 근데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제 인생 영화가 인터스텔라랑 인셉션인데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이번에 테넷은 딱 그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아.. 나 오늘 이거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저 이거 안 할래요...
이거 이전에 했던 연보라 메이크업이랑 너무 비슷한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제 변덕을 누가 말려.
이번에도 테넷에서 약간 타임슬립에 대한 내용이 나오거든요. 제가 인셉션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테넷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잘 안된다 이해를 해야지 재밌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냐 했는데 저는 딱히 타임라인이나 이런 거 안 봐도 내용들이 해가 되기는 했는데 근데 내용이 어렵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이걸로 하겠습니다. 데이지크
이 색깔이랑 이거랑 섞어서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제가 원래도 과학적인 거나 양자역학에 이런 거에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재밌어하거든요. 그래서 넷플릭스 그런 종류에 다큐멘터리도 정말 좋아하고 잘 보고 영상과학 이런 거 너무 좋아하는데 테넷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별로였어요
이거 밝은 컬러인데 펄이 들어가 있거든요.
보이시죠? 이거를 한번 발라볼게요
아마 카메라에서는 너무 은은해서 안 잡힐 것 같은데 진짜~ 은은하게 반짝 거려요
그래서 왠만히 유명한 SF 영화는 다 본거 같아요.
최근에 봤던 넷플릭스에 재미있고 흥하고 있는 스위트홈. 너무 재미있어
이거 발라줄게요
제가 원래 한국 드라마를 안 좋아해서 잘 안 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안본 드라마들이 엄청 많은 거예요.
근데 요즘에 할 게 없으니깐 한국 드라마들을 엄청 정주행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제가 너무 안 본 것들이 많아서 행복한 거지.
제가 공포물을 그다지 안 좋아해서 찾아서 보는 편이 아니거든요.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너무 볼 게 없어서 자기 전에 1편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깐 아침이었어요..
제가 찾아서 보지를 않을 뿐이지 제가 공포물이나 이런 거를 봤을 때 막 무서워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저는 생각보다 안 무서웠거든요
오히려 저는 킹덤이 더 징그러웠으면 징그러웠지 이거 스위트 홈은 무섭지도 않고 별로 징그럽지도 않고 그랬어요
오랜만에 펄좀 올려볼까?
생각보다 엄청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 펄 미쳤다
엄청 예쁘다~
그냥 한 번만 쓱 올렸는데도 장난 아니네
그다음에 제일 어두운 컬러 깔아줄게요
아무튼 그런 류의 영화나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위트홈 아직 안 보셨으면 꼭 보세요. 너무 재미있어. 시즌 2가 언제 나올지..
섀도우는 이 정도로만 깔아주고
근데 제 브로우를 누룽지가 씹어버렸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힌스 브로우 셰이퍼라 브로우도 고장 났어요.
그래서 요새 힌스랑 더불어서 이게 엄청 핫하더라고요.
Laka-Wild Brow Shaper
오늘은 얘로 사용을 해볼게요. 제가 둘 다 사용해봤는데 라카가 조금 더 thick 한 느낌이에요. 힌스는 결을 살려주는 느낌.
눈썹 앞머리는 위쪽으로 고정해 주고 중간부터는 옆으로 이렇게 빚어줍니다.
얘도 이렇게 앞머리는 위쪽으로 싹 올려주고.
중간부터 옆으로 빚어줘요
제가 눈썹 아래쪽까지 눈썹을 길러나가지고 싹 넘겼을 때 너무 예쁜 거죠
이렇게
그리고 얘를 조금 말려줘야 돼요
그러고 나서 웨이크 메이크 싱글 스타일러 30번 딥 카카오랑 피카소 718번, 이런 사선 브러시로 눈썹을 그려줄게요 (웨이크 메이크 싱글 섀도들 단종이래요.. 다음에 대체품 찾아올게요)
결대로 이렇게
옛날에는 눈썹이 진한 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자연스럽게 결만 살린 게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이런 느낌으로 그려줍니다
눈썹 앞머리만 스크루 브러시 사용합니다
그다음에 T.C.F.S-Art Class By Ridin Shading #02 Modern 셰이딩을 넣어 줄게요
요즘에 운동을 못하니깐 체지방이 찌는 느낌이에요. 진짜 너무 답답스러워
그다음에 뷰러 해줄게요. 디어 달리아 뷰러입니다
처음에 2.5단계가 되어서 헬스장에 못 가서 집에서 엄청 열심히 운동을 했었잖아요. 그때는 운동을 시작한 지 몇 달이 안 되었을 때여서 근 손실이 너무 무서워서 운동을 집에서 엄청 열심히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또 2.5단계가 되면서 또 못 간다고 하니깐 이제는 근 손실이고 나발이고 계속 이럴 수 있겠구나 해서 운동 안 한 지 꽤 됐단 말이에요
오늘 점막은 이걸로 채워줄게요. Clio-Sharp So Simple Waterproof Pencil Liner #01
여기 살짝만
그래서 홈트도 안 하고 있는데 계속 먹고 그러니깐 엄청 체지방이 찌는 느낌이에요
그다음에 브로우 그려줬던 컬러로 라인도 얘로 살짝만 빼줄게요
완전 티도 안 날 정도로
마스카라도 누룽지가 다 씹어서 부서져버린 Peripera-Ink Black Cara Long Lash
이거 지금 새로 샀거든요. 이거 안에 가 다 굳어있어서 안 그래도 새로 샀어요
저 같이 쌍커풀이 없고 직모이신 분들은 마스카라 얘만 한 게 없을 것 같아요. 컬링력이 진짜 대박이거든요
다른 거는 다 쳐지거든요. 근데 얘는 진짜 대박이야
이대로 유지가 됩니다. 거의 다했어요
립을 발라볼까요?
오늘은 이거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Holika holika-Heart Crush Jelly Velvet Tint #Drowsy/#Dusky
이것도 얼마 전에 발라봤는데 발라보고 너무 예쁜 거예요!
특히 드라우지 컬러는 약간 가을 여름 뮤트톤이신 분들 다 써도 될 것 같아요.
이거를 먼저 깔아줄게요.
이런 컬러에요
얘가 되게 촉촉하면서 발색도 잘되고 컬러도 너무 예뻐요
너무 예쁘죠? 너무 예뻐!
이거는 진짜 뮤트를 위한 컬러야
저는 이것만 발라도 예쁜데 여기에다가 핑크가 조금 더 돌았으면 좋겠다 하면 아까 보여드린 더 스키 컬러, 얘는 핑크 컬러인데 얘를 같이 발라도 너무 예쁘다라고요.
안쪽에만 이렇게 살짝 발라줄게요
이런 컬러거든요
예쁘죠?
이것만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이것만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섞어서 발라도 예쁩니다!
'나의 20대의 모든 것' 영상에서 립을 진짜 많이 물어보셨는데 그때 바른 게 삐아-럭키샤인 틴트 8번 용감한 시민상
케이스만 보면은 무슨 색인지 잘 모르는데
이런 컬러에요 (이건 빈티지한 촉촉이 레드 컬러!)
그때 얘를 소량만 발랐었는데.. 이것도 바를까? 말까?
한번 발라볼게요
이런 컬러
아 근데 내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야
아무튼 이렇게 예쁘다는 거를 보여드리려고 발라봤고 요즘이 세 가지가 저의 최애 립입니다.
오늘은 아까 베이스로 깔았던 이 컬러만 발라주겠어요
제가 요즘에 Channel-Les Beiges Stick Blush #25 여름에 구매를 했었는데 요즘에 바르니깐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조금 사용해 줄게요
얘는 이렇게 쓱쓱 발라서
정말 빨간 붉은 컬러거든요
이거 립에다가 발라고 예뻐요 블러셔로 발라도 예쁘고요
이런 느낌
얘가 파데 프리했을 때 생얼에 해주면 생기가 싹 돌면서 진짜 예쁘거든요
근데 저는 립이 조금 더 눌렸으면 좋겠는데... 죽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Bourjois- Velvet the pencil Matte Lipstick #02 Beige a Croquer
이런 베이지 컬러거든요
여기에다가 방금 바른 거를 그라데이션을 하면은 예쁠 것 같아요
근데 왜 갑자기 노래졌어..
(채도 확 빠진 베이지 컬러라서 립 베이스 컬러로 딱이에요)
이게 베이스 컬러로 쓰기에 딱 좋은 컬러여서 립 라인 따주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눌러준 다음에 아까 그거
이거야 이거
아 맞다 점찍을래
제가 원래 애교살 글리터를 안 올리는데 오늘은 데이 지크에 있는 이거 한번 올려볼게요
예쁘다
평소에는 잘 안 하지만 가끔씩 반짝이 올려주면 기분이 좋거든요
오늘 이렇게 해서 메이크업 완성!
안녕~ 오늘 뭔가 메이크업 영상을 찍고 싶은 거예요.
Hi~ I really felt like filming a makeup video today
원래 촬영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너무 찍고 싶어서
I wasn’t going to film but I suddenly felt a strong urge to film a video
급하게 조명 세팅하고 카메라를 켰고요
So I quickly set up lights and turned on a camera
오늘은 제가 요즘에 마음에 들던 제품들 위주로 메이크업을 한번 해볼 겁니다
I’m going to do makeup using my recent favorite items
사실 요즘에는 제가 메이크업을 할 일이 많이 없어서 눈으로 보고 괜찮다 싶은 것들을 가지고 왔거든요
I rarely get to wear makeup these days so I picked up a few products that looked nice.
신상 리뷰처럼 찍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It would be fun to film it like a new products review.
시작하겠습니다
Let’s start.
첫 번째 제품은 Round Lap- 1025 Dokdo Pad
The first product is Round Lap- 1025 Dokdo Pad
토너도 잘 사용을 했었는데 패드로 나와서 드러그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고
I liked their toner too. I bought it from a drugstore when I saw them in a pad version.
한동안 안 쓰다가 요새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독도 토너도 그렇고 정말 순해요
I stopped using this for a bit, then got back to it again. It’s so gentle just like Dokdo toner.
자극이 별로 없어서 민감하신 분들이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Because it’s so gentle, it’d be great for people with sensitive skin
제가 요새 또 트러블이 났다가 지금 좀 들어갔는데 붉은 자국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이것도 한번 커버도 해볼게요
I had skin troubles that are recovering now… it left red marks. I’m going to cover those as well.
샤워를 방금 하고 와서 피부에 열감이 조금 있었는데 시원해요
I just took a shower. My skin was heated up but it feels cool now.
저희 집 구조를 바꿔서 이 구조로는 처음 촬영을 해보는데 좀 별로인 것 같아
I’ve rearranged the furniture in the house. This is my first time filming a current structure. I don’t like this.
뭔가 좀 어수선한 느낌?
It looks a bit unorganized
그다음에는 I'm from- Fig Boosting Essence
Next one is...I'm from- Fig Boosting Essence
저는 요즘에 앰플 대신해서 이것을 사용하고 있어요.
I use this as an ampoule these days
뽐니 영상을 보고 뽐니한테 영업을 당해서 올해 가을쯤에 구입을 했는데
I got sold on this after watching Bbomni's video. I bought this last autumn
제가 수부지여서 그런지 저한테는 가을에 쓰기에는 흡수가 잘 안되고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Because I have oily but dehydrated skin, it felt too heavy and wasn’t sinking in properly in autumn
근데 가을에 쓰니깐 좀 눌러주는 느낌이어서 요즘에 잘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But it feels more moisturizing in winter so I reach for it more often these days.
저처럼 수부지이신 분들은 겨울에도 무겁게 스킨케어를 안 하잖아요
If you have oily but dehydrated skin like me , you wouldn’t do heavy skincare even in winter.
그래서 이런 에센스나 앰플 같은 걸로 보습감을 주면은 크림을 딱히 무겁게 바르지 않아도 유수분 밸런스가 맞더라고요
I use an essence or ampoule to moisturize my skin. My skin feels balanced even without a heavy cream
이거를 흡수를 좀 시켜줍니다
Let’s let it sink in to the skin
그다음에 Aippo-Expert Soothing Cica Cream
Next one is Aippo-Expert Soothing Cica Cream
제가 크림을 얘만 너무 사용하니깐 질려서 다른 것도 쓰고 싶은 거예요
I got sick of using this cream only. I wanted to try other products too
근데 다른 거 사용하니깐 트러블이 나고.
But using other products caused me problems
테스트하다가 트러블 난 거를 얘로 다시 진정해 주고 또다시 돌아오고 어쨌든 간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I used this to calm down the breakout I got from testing other products. I always end up coming back to this
제가 원래 한 가지 제품을 꾸준히 사용을 못 하는데 얘를 대체할 만한 애를 찾고 싶은데
Usually, I can’t stick to one product. I want to find a new replacement for this
비슷한 제형은 있어도 마무리감이 깔끔하면서 수분감이 확 느껴지는 애들을 찾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Though I can find similar consistencies, it’s quite hard to find something that feels clean and super hydrating at the same time
비슷한 제형을 가진 크림은 많은데 마무리감을 깔끔한 애들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Lots of creams have similar consistency to this but it’s hard to find something that leaves nice and clean finish
왜냐하면 수분감이 많은 제형들은 보통 막이 씌는 느낌이 있거든요.저는 그런 느낌을 싫어해서 Usually, hydrating creams leaves a film on top of the skin and I don’t like that feeling
깔끔하게 딱 달라붙는 쏙 흡수되는 그런 느낌을 원하는데
I want something that sinks into the skin nicely
이런 제형을 느낌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And it was harder to find a product like that than I expected
지금 이후 추가 책상 위에 올라와 있어요
Lee Huchu is on the table now
이렇게 하면은 제가 처음에 스킨케어를 안 했을 때보다 확실히 피부가 생기가 돌죠?
My skin looks a lot more rejuvenated than before, right?
뭔가 메말라 보였다는 느낌보다는 지금은 수분이 채워지면서 이렇게 생기가 도는 느낌이 됐습니다
It doesn't look dry. It's rehydrated and rejuvenated
그다음에 사실 나갈 거는 아니라서 선크림은 굳이 안 발라도 되는데 이걸 발라줄게요
I'm actually not going out anywhere so I don't need a sunscreen but I'm going to put this on
Espoir-Water Splash Sun Cream
요즘에 얘로 손이 많이 가요.
I have been reaching for this a lot lately.
왜냐하면은 요즘에 잠깐 외출할 때 메이크업을 크게 안 하고 가볍게 쓱쓱 바를 수 있는 애들로 손이 많이 가는 거 같아요.
I tend to gravitate towards the products that I can simply chuck on for a quick errands without putting much makeup on.
이렇게 발라줬습니다
It's on the skin now.
립밤은 Dior-Lip Maximizer Glossy Lip Plumper #07 이런 핑크 색깔
For a lip balm, I'm going to put Dior-Lip Maximizer Glossy Lip Plumper #07. It's a pinky color like this.
아 진짜..
Ah seriously...
나 촬영해야 돼
I gotta film.
그다음에 파운데이션을 바를 건데, 제가 최근에 이 제품을 브랜드에서 받았거든요.
I'm going to put on a foundation now. I received a PR sample from a brand
제가 원래 문샷 쿠션을 좋아하는데 이거는 처음 본 거라서 그냥 한번 써봤는데 너무 괜찮은 거예요
I like Moonshot cushions but I have never seen this before. I tried it, and it was great.
Moonshot-Micro Setting Fit Cushion ex #101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가지고 왔어요
I brought it today to show you
뭔가 요즘에는 답답한 피부 표현보다는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고 하다 보니깐 조금 가볍고 픽싱이 되는 그런 애들을 선호하잖아요.
People prefer light weight base that sets well over heavy base because of the mask these days
얘가 약간 얇게 발리면서 밀착도 엄청 잘되고 얼굴에 바른 느낌이 잘 안 드는 그런 애더라고요
This applies thin, sets well and I can't really feel it on my skin
이렇게 되어 있고,
This is what it looks like
한번 발라볼게요
Let's put this on
(이날 안 그래도 피부 컨디션 안 좋았는데 어떻게 피부 표현이 되는지 한번 보세요!)
(My skin wasn't in a good condition that day. See how it applied on my skin!)
그냥 얇게 얹을 거거든요
I'm just going to put on a thin coat
진짜 가볍게 바르기 너무너무 괜찮더라고요
It's so so great for a light base makeup
이런 느낌.
This is it.
엄청 매트한 피니시는 아니고 그렇다고 광이 도는 피니시도 아니에요 새미 매트한 그런 제형입니다
The finish isn't too matte but not shiny either. It's semi matte
그냥 막 바르기 너무 좋아
It's great for quick application
피부 표형이 정말 깔끔하거든요.
It leaves such neat finish on the skin 마무리감이 고급 지다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에요
I think the finish is quite luxurious
컬러가 101번이거든요
The shade is 101.
근데 제가 산 게 아니어서 제가 컬러를 고른 게 아니에요
I didn't choose the shade because I didn't buy thus
(21호 쓰시는 분들은 201번 사시면 될 것 같아요!)
(If you are shade 21, go for #201)
생각보다 조금 밝기는 해요. 컬러도 딱 화사하게 나온 것 같거든요
It's lighter than I thought. I think their shade range runs bright
저는 한 22호 정도 되는 피부 톤이어서 화사하게 메이크업하고 싶을 때는 21호 컬러를 쓰고
My skin tone is 22 I use #21 when I want to do bright makeup
피부 톤이랑 딱 맞게 하고 싶을 때는 23호를 바르기도 하는데
Sometimes I even use #23 when I want to match my skin tone perfectly
23호를 바르면 너무 칙칙해져서 보통 21호 컬러를 많이 사용하기는 하거든요.
But putting too much #23 looks too dull so I often use #21.
얘는 기존 21호보다는 살짝 조금 더 밝은 느낌이기는 해요. 화사하게 나왔어요
This is slightly brighter than typical #21 shade. It's bright
(101번이 핑크 베이스에 17-19호 분들이 쓰시는 거래요!)
(Apparently 101 is a pink base, designed for people with 17-19 skin tone)
요즘에는 메이크업을 할 때 잠깐 외출할 때 메이크업을 해야 된다 하면은 저는 코 쪽은 거의 안 하는 정도로 되게 얇게만 올려주거든요
If I have to wear makeup for going outside for a bit, I put only a very thin layer on the nose. I barely touch it.
왜냐하면 마스크 고정 대에 닿다 보니깐 메이크업을 고정을 아무리 잘해도 벗겨지더라고요.
The metal strip in a mask will touch the nose anyway so no matter how well I set it, it will always come off.
어차피 벗겨질 거기 때문에 그래서 웬만하면 코 쪽에다가 많이 올리지는 않아요.
For that reason, I don’t put much makeup on the nose when I can.
목이랑 컬러 차이가 좀 난다. 그렇죠?
The neck and face are in different colors, aren’t they?
목이랑 톤을 좀 맞춰줬어요
I matched the tone of my neck and face
밝기는 좀 밝다 그렇죠?
It’s a bit light, isn’t it?
근데 이거 진짜 얼굴에 뭐 안 바른 거 같아요.
It feels like I’m not wearing anything on myu face.
지금까지 발라본 쿠션들 중에 제일 텁텁하지 않고 답답하지 않다고 해야 되나?
This is the least cakey/heavy cushion I’ve ever tried.
그냥 선크림 바른 정도의 가벼운 느낌이에요
It feels as light as a sunscreen.
커버력도 작은 잡티 같은 것들도 가려졌거든요. 요즘 이 쿠션 진짜 마음에 들어요
It covered small blemishes too. I’m in love with this cushion right now.
그다음에 오늘 컨실러는 Bourjois- Always Fabulous Full Coverage Concealer #100.
Today’s concealer is Bourjois- Always Fabulous Full Coverage Concealer #100.
이거 사용해본 적은 없는데 한번 새로 사용해보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I have never tried it before I thought I’d test it today.
오이 냄새나
It smells like cucumber.
나 이제 서른 살인데 얼굴에 아직도 트러블이 나면은 언제까지 트러블이 난다는 거지? 60살까지 트러블 나는 거 아니야?
I’m 30 but my skin still breaks out.. When will this stop? Will my skin break out even when I’m 60?
퍼프로
Use a puff.
얘도 엄청 얇게 올라간다. (오일프리에 입자가 엄청 작아서 진짜 가볍게 올라가요!)
It applies super thin as well. (It’s oil-free and very finely milled. It applies very light!)
입자가 엄청 고운데요? 진짜 가볍다 얘도. 입자가 엄청 고와요
The pigment in this concealer is very finely milled. It’s super light weight. It’s very fine.
이 컨실러 좀 괜찮은데?
This concealer is quite nice.
진짜 좀 깔끔하죠? 제가 딱 너무 좋아하는 그런 마무리 감에다가 엄청 가볍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It looks so clean, doesn’t it? This is the finish that I love. It’s very lightweight. I love it.
파우더는 Make up for ever- UHD Power
The powder is Make up for ever- UHD Power
그냥 살짝만 눌러줄게요
I’m going to set the base lightly.
그리고 오늘 색조를 어떻게 할까 너무 고민돼요
I can’t decide how to do my makeup today.
왜냐하면 요즘 팔레트들 예쁜 거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Because.. Why are there so many pretty palettes these days?
열심히 열심히 다 사용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메이크업 영상을 자주 안 찍다가 보니깐 계속 쌓여가는 거예요.
I want to show all of them to you but as I don’t often film makeup videos, they just stack up
일단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와봤는데
I brought these two.
얘는 Dasique-밀크 라떼라는 팔레트이고
This is Dasique- Milk Latte palette
제가 원래 좋아하고 영상에도 많이 썼던 리아 코스메틱 멀티 유즈 팔레트 그거랑 약간 비슷한 톤이거든요
This is similar to the Leah Cosmetic Multi Use Palette that I like and showed in my videos many times.
이름 밀크 라테 이름 진짜 잘 지었다. 라테가 생각나는 그런 컬러들
They named it really well. Those colors remind me of Latte.
그다음에 얘는 에스쁘아에서 쿨톤을 위한 팔레트가 나왔더라고요.
Espoir came out with a palette for cool skin tone.
요즘 쿨톤 팔레트 장난 아니잖아요. 미쳤어
There are so many great cool tone palettes these days. It’s crazy.
이런 컬러거든요. 너무 예쁘죠?
This is what it looks like. Beautiful, isn’t it?
그래서 오늘 뭘 사용할지 너무 고민이 되는데
It’s so hard to decide which one to use today.
오늘 쿨톤 메이크업해볼까? 요즘 쿨톤 많이 해보기는 했는데... 이거 너무 예뻐.
Should I do cool tone makeup today? I’ve been doing it a lot lately… This is so pretty
이걸로 한번 해볼게요
I’m going to use this
가운데 제일 밝은 컬러로 베이스 깔아주겠습니다
Grab the lightest color in the middle and apply it as a base.
여러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못 가잖아요
We can’t go to cinemas these days because of coronavirus.
그래서 여러분은 영화 보는 거 좋아하세요?
Do you like watching movies?
저는 원래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거 엄청 좋아했거든요
I used to love watching movies at a cinema.
또 최근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어요.
There was a movie that I really wanted to watch.
제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 사람이 만든 영화가 다 너무 재밌어요.
I love Christopher Nolan. I enjoyed every movie he made.
됭케르크 빼고. 됭케르크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Except for Dunkirk. That wasn’t my cup of tea.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테넷이라는 영화를 개봉했잖아요.
I love his movies so much. His new movie Tenet came out
너무 궁금해서 너무 보러 가고 싶었는데 어차피 보러 못 가니깐
I was so curious and wanted to watch it so badly but I can’t go to the cinemas anyway.
그다음에 이거.
Next one is this.
못 가니깐 집에서 봐야지 유튜브 영화에서도 구매해서 볼 수 있다는 시스템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so I had to watch at home. Did you know that you can purchase movies on Youtube too?
유튜브로 결제를 해서 집에서 봤거든요.
I paid for it on Youtube and watched it at home.
근데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제 인생 영화가 인터스텔라랑 인셉션인데
I may have expected too much… My all time favorite movies are Interstellar and Inception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이번에 테넷은 딱 그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I think I had very high hopes… I didn’t find Tenet that entertaining.
아.. 나 오늘 이거 너무 마음에 안 들어
Ah… I don’t like this at all..
저 이거 안 할래요...
I’m not going to use this.
이거 이전에 했던 연보라 메이크업이랑 너무 비슷한 거 같아요.
I think it’s too similar to the lavender makeup I did before.
죄송합니다.. 제 변덕을 누가 말려.
I’m sorry… I’m so moody.
이번에도 테넷에서 약간 타임슬립에 대한 내용이 나오거든요.
Tenet is also about timeslip.
제가 인셉션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Maybe it’s because I enjoyed Inception so much but…
테넷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해가 잘 안된다 이해를 해야지 재밌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냐 했는데
Many people who watched Tenet said it’s hard to understand, therefore they can’t even judge if it’s good or not.
저는 딱히 타임라인이나 이런 거 안 봐도 내용들이 해가 되기는 했는데 근데 내용이 어렵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I could understand it without seeing the timeline but it’s not about that. It was just boring.
이걸로 하겠습니다. 데이지크
I’m going to use Dasique.
이 색깔이랑 이거랑 섞어서
Let’s mix this and this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It was just boring.
제가 원래도 과학적인 거나 양자역학에 이런 거에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재밌어하거든요.
I usually get interested in and fascinated by scientific stuff and quantum mechanics.
그래서 넷플릭스 그런 종류에 다큐멘터리도 정말 좋아하고 잘 보고 영상과학 이런 거 너무 좋아하는데
I often watch science-related documentaries on Netflix too.. I love the scientific genre.
테넷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별로였어요
But Tenet wasn’t as good as I expected.
이거 밝은 컬러인데 펄이 들어가 있거든요.
This is a light color with shimmer.
보이시죠? 이거를 한번 발라볼게요
Can you see? I’m going to put this on.
아마 카메라에서는 너무 은은해서 안 잡힐 것 같은데 진짜~ 은은하게 반짝 거려요
It’s so subtle that you may not see it on camera. It shines very subtle ~
그래서 왠만히 유명한 SF 영화는 다 본거 같아요.
I watched most of the famous SF movies.
최근에 봤던 넷플릭스에 재미있고 흥하고 있는 스위트홈. 너무 재미있어
I watched Sweet Home the other day. It’s popular on Netflix right now. It’s great.
이거 발라줄게요
I’m putting this on.
제가 원래 한국 드라마를 안 좋아해서 잘 안 봤거든요.
I don’t like K-dramas in general. I rarely watch them
그래서 제가 안본 드라마들이 엄청 많은 거예요.
There are so many Korean dramas I haven’t watched.
근데 요즘에 할 게 없으니깐 한국 드라마들을 엄청 정주행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I’ve been so bored lately so I started watching all those Korean dramas.
제가 너무 안 본 것들이 많아서 행복한 거지.
There are so many that I haven’t watched, which makes me happy.
제가 공포물을 그다지 안 좋아해서 찾아서 보는 편이 아니거든요.
I don’t really like horror so I usually don’t search for them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너무 볼 게 없어서
I wasn’t sure whether to watch it or not but I couldn’t find anything else to watch
자기 전에 1편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깐 아침이었어요..
so I thought I’d only watch 1 episode before going to bed and next minute… it was morning.
제가 찾아서 보지를 않을 뿐이지 제가 공포물이나 이런 거를 봤을 때 막 무서워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Though I don’t voluntarily search for horror shows, I don’t get scared or anything..
저는 생각보다 안 무서웠거든요
It wasn’t as scary as I thought
오히려 저는 킹덤이 더 징그러웠으면 징그러웠지 이거 스위트 홈은 무섭지도 않고
별로 징그럽지도 않고 그랬어요
Actually, Kingdom was more gross. Sweet Home wasn’t very scary or gross.
오랜만에 펄좀 올려볼까?
Should I put some glitters? It’s been awhile.
생각보다 엄청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More people than I thought find it so scary.
이 펄 미쳤다
The glitter is amazing.
엄청 예쁘다~
It’s beautiful~
그냥 한 번만 쓱 올렸는데도 장난 아니네
I only applied a one thin coat and it’s already looking amazing.
그다음에 제일 어두운 컬러 깔아줄게요
I’m going to put on the darkest color now.
아무튼 그런 류의 영화나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위트홈 아직 안 보셨으면 꼭 보세요.
Anyway, if you like that sort of drama or movies and haven’t watched Sweet Home, make sure you watch it
너무 재미있어. 시즌 2가 언제 나올지..
It’s so good. When will season 2 come out?
섀도우는 이 정도로만 깔아주고
That’s it for the shadows.
근데 제 브로우를 누룽지가 씹어버렸거든요.
Noorungji chews my brow product.
제가 좋아하는 힌스 브로우 셰이퍼라 브로우도 고장 났어요.
Hince Brow Shaper that I like is also broken.
그래서 요새 힌스랑 더불어서 이게 엄청 핫하더라고요.
This thing is as popular as Hice at the moment
Laka-Wild Brow Shaper
오늘은 얘로 사용을 해볼게요.
I’m going to use this today
제가 둘 다 사용해봤는데 라카가 조금 더 thick 한 느낌이에요.
I tried both and Laka feels thicker.
힌스는 결을 살려주는 느낌.
Hince is mainly for adding texture.
눈썹 앞머리는 위쪽으로 고정해 주고 중간부터는 옆으로 이렇게 빚어줍니다.
Brush the front with upward strokes and brush them down from the center.
얘도 이렇게 앞머리는 위쪽으로 싹 올려주고.
Brush the front upward on this side too
중간부터 옆으로 빚어줘요
and brush down from the center.
제가 눈썹 아래쪽까지 눈썹을 길러나가지고 싹 넘겼을 때 너무 예쁜 거죠
I grew my brows down so it looks really nice when combed down
이렇게
Look
그리고 얘를 조금 말려줘야 돼요
I gotta let it dry for a bit.
그러고 나서 웨이크 메이크 싱글 스타일러 30번 딥 카카오랑 피카소 718번,
Now I’m going to grab Wakemake Single Styler #30 Deep Cacao and Piccasso 718
이런 사선 브러시로 눈썹을 그려줄게요
I’m going to fill in the brows with an angled brush
(웨이크 메이크 싱글 섀도들 단종이래요.. 다음에 대체품 찾아올게요)
(Apparently Wakemake single shadows are discontinued. I’ll find an alternative next time) 결대로 이렇게
Brush by follwing the texture.
옛날에는 눈썹이 진한 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자연스럽게 결만 살린 게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I used to think dark brows are pretty but now, I love the brows that are only naturally textured
이런 느낌으로 그려줍니다
Fill in the brows like this.
눈썹 앞머리만 스크루 브러시 사용합니다
Use a spoolie just on the front
그다음에 T.C.F.S-Art Class By Rodin Shading #02 Modern 셰이딩을 넣어 줄게요
I’m going to contour the face with T.C.F.S-Art Class By Rodin Shading #02 Modern
요즘에 운동을 못하니깐 체지방이 찌는 느낌이에요. 진짜 너무 답답스러워
I feel like I’m gaining body fat because I haven’t been able to work out lately. It feels suffocating.
그다음에 뷰러 해줄게요. 디어 달리아 뷰러입니다
Let’s curl the lashes. The lash curler is fro Dear Dahlia.
처음에 2.5단계가 되어서 헬스장에 못 가서 집에서 엄청 열심히 운동을 했었잖아요.
When the gyms closed down with level 2.5 lock down, I trained so hard home
그때는 운동을 시작한 지 몇 달이 안 되었을 때여서 근 손실이 너무 무서워서 운동을 집에서 엄청 열심히 했었거든요
That was only a few months after I started working out so I had to train hard at home as I was afraid to lose muscles.
근데 이번에 또 2.5단계가 되면서 또 못 간다고 하니깐
Now we are back to level 2.5 and I can’t go to the gyms again
이제는 근 손실이고 나발이고 계속 이럴 수 있겠구나 해서 운동 안 한 지 꽤 됐단 말이에요
I stopped working out for a while as I thought ‘I don’t care about muscle loss anymore. This will happen again ‘
오늘 점막은 이걸로 채워줄게요. Clio-Sharp So Simple Waterproof Pencil Liner #01
I’m going to fill in the water line with Clio-Sharp So Simple Waterproof Pencil Liner #01
여기 살짝만
Just a little bit here
그래서 홈트도 안 하고 있는데 계속 먹고 그러니깐 엄청 체지방이 찌는 느낌이에요
so I don’t even workout at home… I’m only eating so it feels like I’m gaining so much body fat.
그다음에 브로우 그려줬던 컬러로 라인도 얘로 살짝만 빼줄게요
I’m going to use the same color that I used on the brows to gently line the eyes.
완전 티도 안 날 정도로
Make it almost unnoticeable.
마스카라도 누룽지가 다 씹어서 부서져버린 Peripera-Ink Black Cara Long Lash
The mascara is Peripera-Ink Black Cara Long Lash, which is also chewed and destroyed by Noorungji
이거 지금 새로 샀거든요. 이거 안에 가 다 굳어있어서 안 그래도 새로 샀어요
This is a new one. It was all dried up inside so I had to buy a new one.
저 같이 쌍커풀이 없고 직모이신 분들은 마스카라 얘만 한 게 없을 것 같아요.
If you have monolids and have straight lashes like me, this is the best mascara.
컬링력이 진짜 대박이거든요
It curls so well.
다른 거는 다 쳐지거든요. 근데 얘는 진짜 대박이야
Other mascaras can’t hold the curl all day but this is amazing.
이대로 유지가 됩니다. 거의 다했어요
It stays like this. I’m almost finished.
립을 발라볼까요?
Should I do lip makeup?
오늘은 이거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Holika holika-Heart Crush Jelly Velvet Tint #Drowsy/#Dusky
I brought this one today Holika holika-Heart Crush Jelly Velvet Tint #Drowsy/#Dusky
이것도 얼마 전에 발라봤는데 발라보고 너무 예쁜 거예요!
I tried them the other day and realized how pretty they were!
특히 드라우지 컬러는 약간 가을 여름 뮤트톤이신 분들 다 써도 될 것 같아요.
Drowsy color would be suitable for both autumn and summer mute skin tone.
이거를 먼저 깔아줄게요.
Let’s put this on first.
이런 컬러에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얘가 되게 촉촉하면서 발색도 잘되고 컬러도 너무 예뻐요
It’s very moisturizing, pigmented and the color is beautiful.
너무 예쁘죠? 너무 예뻐!
It’s beautiful isn't it? It’s gorgeous.
이거는 진짜 뮤트를 위한 컬러야
This color is designed for mute skin tone.
저는 이것만 발라도 예쁜데 여기에다가 핑크가 조금 더 돌았으면 좋겠다 하면
It looks pretty on its own but if you want to add more pink to it,
아까 보여드린 더 스키 컬러, 얘는 핑크 컬러인데 얘를 같이 발라도 너무 예쁘다라고요.
Put on Dusky that I showed earlier. This is pink and they look so nice together.
안쪽에만 이렇게 살짝 발라줄게요
I’m going to put a little bit on the center.
이런 컬러거든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예쁘죠?
Beautiful, isn’t it?
이것만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It looks pretty on its own
이것만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It looks pretty on its own
섞어서 발라도 예쁩니다!
and looks pretty mixed together too!
'나의 20대의 모든 것' 영상에서 립을 진짜 많이 물어보셨는데
I got so many questions on the lip color I was wearing in my ‘Everything about my 20s ‘ video
그때 바른 게 삐아-럭키샤인 틴트 8번 용감한 시민상
I was wearing Bbia Lucky Shine Tint in #8
케이스만 보면은 무슨 색인지 잘 모르는데
You can’t tell what color it is by looking at the case.
이런 컬러에요 (이건 빈티지한 촉촉이 레드 컬러!)
This is it (It’s a vintage, shiny red!)
그때 얘를 소량만 발랐었는데.. 이것도 바를까? 말까?
I had a little bit of this on my lips.. should I put this on too...or not?
한번 발라볼게요
Let’s put some on.
이런 컬러
This is it.
아 근데 내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야
Ah, it looks different to what I expected.
아무튼 이렇게 예쁘다는 거를 보여드리려고 발라봤고
Anyway, I applied it just to show you how pretty it is.
요즘이 세 가지가 저의 최애 립입니다.
These three are my favorite lip products at the moment.
오늘은 아까 베이스로 깔았던 이 컬러만 발라주겠어요
I’m just going to wear the color that I used as a base today.
제가 요즘에 Channel-Les Beiges Stick Blush #25 여름에 구매를 했었는데
I bought Channel-Les Beiges Stick Blush #25 in summer
요즘에 바르니깐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조금 사용해 줄게요
and it looks beautiful in current weather. I’m going to apply it a little bit.
얘는 이렇게 쓱쓱 발라서
Just sweep it on like this.
정말 빨간 붉은 컬러거든요
It’s a very vivid red color.
이거 립에다가 발라고 예뻐요 블러셔로 발라도 예쁘고요
It looks pretty on the lips and looks pretty on the cheeks too
이런 느낌
This is what it looks like.
얘가 파데 프리했을 때 생얼에 해주면 생기가 싹 돌면서 진짜 예쁘거든요
It brings life back to your face when applied on a bare face when you do foundation free makeup. It’s beautiful
근데 저는 립이 조금 더 눌렸으면 좋겠는데... 죽었으면 좋겠는데..
I want…. my lip color to be even more muted.
이게 Bourjois- Velvet the pencil Matte Lipstick #02 Beige a Croquer
This is Bourjois- Velvet the pencil Matte Lipstick #02 Beige a Croquer
이런 베이지 컬러거든요
It’s a beige color that looks like this.
여기에다가 방금 바른 거를 그라데이션을 하면은 예쁠 것 같아요
I think it would look nice to create an ombre-effect with the color that I applied just now.
근데 왜 갑자기 노래졌어..
Why does it suddenly look yellow?
(채도 확 빠진 베이지 컬러라서 립 베이스 컬러로 딱이에요)
(It’s a very muted beige color, which makes it perfect as a lip base)
이게 베이스 컬러로 쓰기에 딱 좋은 컬러여서 립 라인 따주기가 좋습니다
This is a great base color. It’s great for lining your eyes.
이렇게 눌러준 다음에 아까 그거
Conceal the lip color.. and let’s get back to the other shade.
이거야 이거
This is it.
아 맞다 점찍을래
Ah right. I want to dot a mole.
제가 원래 애교살 글리터를 안 올리는데 오늘은 데이 지크에 있는 이거 한번 올려볼게요
I rarely put glitter on my aegyosal but I want to try this in the Dasique palette today.
예쁘다
It’s pretty.
평소에는 잘 안 하지만 가끔씩 반짝이 올려주면 기분이 좋거든요
Though I don’t do this often, it feels good to put on glitter every now and then
오늘 이렇게 해서 메이크업 완성!
That’s it for today’s makeup!
transl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