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최애 관심사

인생의 진리

화가 나는 거예요

평생 월세를 살라는 거야?

괜찮아요

아무리 그렇게 해봐라 내가 결혼하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즈입니다

오늘은 자주 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보여드릴 거고

그리고 메이크업만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제가 인스타로 질문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오늘 큐앤에이까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거 어제저녁에...

(대충 재촬영 한다는 이야기..)

오늘 다시 재촬영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 스킨케어부터 해줄 건데 요즘 잘 사용하는 제품들을 가지고 와봤어요

첫 번째로 키노닉스-포텐틸라 카밍 크림 토너 노란 색깔

크림 토너를 여러 가지를 많이 사용해봤는데 제가 크림 토너를 사용하면 지성이라서 그런지 다 뾰루지나 좁쌀이 났거든요

근데 유일하게 뽀루지가 안 났던 게 키노닉스 거였어요

그리고 얘가 카밍이라서 지성이 사용하기에도 무겁지 않고 트러블도 안 나고 얘를 사용하면 엄청 쫀득쫀득 피부 결이 매끈해지거든요

제가 지복합성 피부인데 피부가 요즘에 건조하더라고요

저도 건조한데 건성이신 분들은 진짜 건조할 것 같아요

이게 진짜 피부에 쫙쫙 먹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저녁에는 세 번 정도 먹여주고 그리고 얘가 금방 쏙 들어가요

그래서 오늘 메이크업 전이니깐 이렇게 두 번 정도만 먹여주겠습니다

지금 피부가 진정이 많이 필요해서 진정 라인으로 사용해 주고 있거든요

헤이네이처-어성초 앰플 2세대 이것도 새로 뜯었는데

트러블 났을 때는 이렇게 얘가 진정을 해줍니다

질문을 한번 읽어볼게요

Q. 혹시 책을 고르는 유즈님만의 기준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주셨는데

이거 크림 바르면서 할게요

크림은 닥터디퍼런트-마데카 알 시카 메탈크림

제가 여름에는 아이뽀 시카 크림을 잘 사용했었잖아요.

걔가 약간 수분감 위주의 크림이라서 이제 조금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조금 더 꾸덕꾸덕한 제품을 찾다가 이거를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발릴 때 엄청 부드럽게 발리고 보습감이 있어요

그래서 되게 부드럽고 보습감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얘가 성분이 마데카소사이드랑 더마메탈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대요

그게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하거든요

엄청 강력한 진정과 피부 손상 케어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아주 극소량만 추출이 가능해서 제품화하기 되게 어렵다고 하는데 고품질의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유효농도로 이 안에 넣어서 뭔가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더마메탈이라는 성분도 피부 손상케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해요

그리고 병출 추출물도 들어가 있어서 요즘에 저처럼 환절기에 많이 뒤집어지잖아요. 그리고 닿는 부분이 트러블이 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보습력이 있으면서도 손상 케어를 도와주는 제품을 찾고 있으시면 이 닥터디퍼런트 마데카 알 시카 메탈 크림 이것도 써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선크림은 슈레피-선시티브 마일드 선크림

이거 제가 선크림 바르기 전에 아까 그 질문

멀티가 안돼가지고 언니한테 질문을 읽어 달라고 한 건데

질문의 답을 해보자면은 책을 고르는 유즈님만의 기준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주셨거든요

저는 책 고를 때 일단 제목을 가장 먼저 보고

그다음에 목차를 한번 쭉 읽어봐요

그러면 대충 이 책의 내용이 뭔지 알 수 있잖아요

그거 보고 재밌겠다 싶으면 고르는 편이고

그리고 서점에 가서 읽어볼 수 있으면 앞부분은 조금 읽어보고 뭔가 노래처럼 인트로에 꽂히는 무언가가 있거든요

그걸 보고 책을 고르는 거 같아요

선크림 발라줄게요

이거 제가 진짜 너무 좋아하고 잘 사용하는 선크림인데

요즘 최근에 영상에서 밤에 촬영하고 색조 촬영하고 그러다가 보니깐 선크림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거 같더라고요

이거는 무료제공으로 받기는 했는데 너무 좋아서 이거 출시 나오자마자 두 개 더 쟁여놨거든요

에바님이 열심히 만드셨다고 하셔서 나오기 전부터 되게 궁금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딱 바르고 나면 피부가 진짜 뭐라고 해야 되지? 피부가 매끈해진다고 해야 되나?

매끈한 텍스처를 좋아해서 요즘 같은 계절에 바르기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 진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입구도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막 선크림 사용하다 보면 입구에 덕지덕지 묻고는 했는데 이렇게 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선크림까지 발라줬고

어제 제가 쿠션을 썼는데 유튜버 분이 만든 쿠션이에요

코스알엑스-풀핏 프로폴리스 앰플 쿠션

이게 시드니님이 만드신 거잖아요

그것도 제가 만드는 영상 보면서 나오기 전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어제 이거를 사용했었는데 21호랑 23호 색깔을 뭐가 맞을지 몰라서 두 개를 가지고 왔는데 저는 23호가 맞더라고요

23호 내추럴 베이지 이거 발라주도록 하겠습니다

Q. 살아오면서 느끼게 된 인생의 진리라던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문구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해요

(*이 쿠션은 어제 촬영 본이 더 잘 보여서 이 클립으로 넣을게요)

근데 내가 이런 질문 평소에 인스타로 큐앤에이하면 항상 언니의 좌우명이나 언니가 생각하는.. 그런 걸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딱히 뭘 정해서 이렇게 할 거야. 이걸 되새기면서 살 거야. 이러지는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살아보면서 경험했던 거를 습득을 하게 돼서 딱히 인생의 진리라든지 이런 거는 없는 거 같아요

뭔가 답변이 너무 두루뭉술 한가? 근데 진짜 그래요. 저는 딱히 그런 게 없거든요

인생의 진리.. 너는 뭐가 있어? 인생의 진리?

친구: 나?. .나는 생각 없이 살아서... 그냥 사는 거지 나는..

유즈: 그치그치

이거 쿠션 되게 좋다.

이렇게 광이 좀 나는데 엄청 피부 표현이 예쁘게 되네요

제 영상을 많이 모신 분들이면 다 아실 텐데 저는 사실 광나는 쿠션을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

근데 되게 가볍고 커버력도 생각보다 있는데요

지금 23호 발랐는데 그렇게 어둡지 않지?

이런 느낌입니다. 이렇게 광이 도는

이거랑 좀 비슷하게 있다면 헤라 글로우쿠션 좀 비슷한데 그것보다 이게 더 가볍고 더 잘 밀착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괜찮게 어제 처음 사용했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 질문 대부분 질문이... 어머? 나 미쳤나 봐

파우더 하기 전에 컨실러를 먼저 해줄게요

대부분의 질문이 중복되는 게 많더라고요

다음 질문은 Q. 이사나 다른 곳에서 거주하실 생각 없냐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제가 올해 이사를 가고 싶어서 집도 알아보고 했었거든요

(지베르니-밀착 커버 컨실러)

왜냐하면 여기 처음 왔을 때도 소금이 밖에 없었는데 동물도 2마리나 늘어나고 집이 좀 좁게 느껴져서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제가 어제도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여유가 되면 집을 매매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청약이나 이런 거에도 관심이 생겨서 올 한해 청약도 넣고 이랬거든요

근데 너무 짜증 나는 게 이것도 말하자면 길지만..

저는 결혼을 할 생각이 정말 1도 없고 뭔가 조금 더 빨리 집을 빨리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계약이 끝날 때마다 이사 다니는 것도 너무 돈이 아까운 거예요

이사 비용이 한두 푼이 드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빨리 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도대체가 우리나라는 결혼 안 하고 집을 살 수 있는 혜택 같은 게 정말 하나도 없는 거예요

비슷한 나이 때에 경제능력도 별 차이가 없다고 가정하에 신혼부부들한테는 혜택이 진짜 많고 특히 자녀가 있거나 혜택이 더 많고, 하는데 결혼을 안한 사람에 대한 혜택은 없어

근데 그렇다고 제 나이가 언제까지 원룸,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살 정도의 나이는 지났잖아요

저는 솔직히 이제는 자취가 아니고 저는 뭔가 저의 독신 라이프가 시작이 된 건데

대출이 나와도 한도부터가 너무 다르고

국가에서 말하는 게 이런 건가? 결혼 안 할거면 집도 좋은 데서 살지 말라는 건가? 평생 월세, 원룸에서 살라는 건가?

싶을 정도로 혼자 사는 사람들은 훨씬 더 비싸게 돈을 주지 않는 이상 좋은 집에 살지 말라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은

그래서 그게 진짜 짜증 나더라고요

어제도 친구랑 이 질문 똑같이 하면서 대답을 하면서 제가 급발진 해서 화를 냈는데..

(여러분은 지금 급발진하고 있는 유즈를 보고 계십니다)

(나도 똑같이 세금 내는 사람인데 왜 결혼하는 사람들만 혜택 주냐고요!!)

진짜 좀 그렇더라고요

다음 질문 Q. 상처 나 아픈 과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으시나요? 아니면 혼자만 간직하시나요?

저는 혼자만 간직하는 편이에요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그다음에 브로우 그려줄게요.

웨이크메이크-싱글 스타일러 30번 딥카카오

섀도우 인데 요즘 이걸로 눈썹 그려주는 거에 빠져서

제가 저번 영상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저는 선이 딱 떨어지는 눈썹보다 살짝 부드러운 눈썹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이걸로 눈썹 그리는 거에 빠져서 그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묻혀서 손에다가 살짝만 덜어내서 연하게 해 준 다음에 이걸로 그려주고 있어요

저는 원래 남들한테 제 고민 거리를 잘 털어놓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오히려 말을 하는 게 저한테는 좀 어려운 일이에요

만약에 제가 털어놓는다고 해도 그게 현실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게 아닌 이상 뭔가 나를 위로해 주기를 바라서 뭔가 감정적으로 공감을 얻고 싶어서 하는 거는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혼자서 정리하고 그 감정을 저 혼자 좀 바라보고 그러는 편인 거 같아요

잘 이야기를 안 하는 편이에요

정말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거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 그 정도로 힘든 일이 생기면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갑니다.

심리 상담받으러 가면 정답을 찾으려고 가는 것보다는 내 고민거리나 이런 거를 혼자서 생각했을 때 해소가 안된다고 느낄 때 많이 가는데 거기 가면은 답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 스스로 뭔가 이 감정이 들끓고 해결이 안 된다 할 때는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가고 그게 아니라면 남들에게 잘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이에요

아! 립밤 바르는 것도 잊고 있었어

아비브-프로텍티브 립밤 블록스틱

이거 예전에 팬밋업 했을 때 구독자님이 선물로 주신 거거든요

요즘에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Q. 최근에 유즈님의 정서와 감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최근에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고 나면서 초반에는 정말 답답하고, 제가 해외여행 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나가지를 못하니깐 그런 부분이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분들도 그런 부분이 답답하셨을 거잖아요

근데 오히려 저는 요즘에 저의 터닝 포인트가 된 거 같은 거예요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섀이딩 모던

언제 이렇게 집에서 뭔가 내 자아를 성찰을 해보겠어요

뭔가 나만의 시간을 언제 또 가져보겠어요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고 요즘에 그래서 책을 진짜 많이 읽게 되더라고요

내가 직접 경험을 하지 못하니깐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하고 싶으니깐 책도 많이 읽게 되고

그 책에서 오는 좋은 것들이 저에게 엄청 좋은 영향을 끼쳐서 명상도 시작하고 아침 일기도 쓰기 시작하고..

브이로그 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제가 작위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진짜 요즘에 그렇게 살고 있어서 그렇게 찍은 거거든요

근데 좀 오해하실 거 같아요

너무 컨셉충이 아닌지 하고 오해를 하실 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 좋으니깐 여러분도 명상하고 일기 쓰고 꼭 해보세요.

일기도 제가 최근에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깨달음 같은 걸 많이 얻어서 그 안에서 한번 해봐라 해서 거기서 보고 하게 된 거거든요. 명상하고 하는 것도

일기를 쓰는 방법을 거기에서 알려줬어요

거기에서 아침에 일기를 쓰라고 하는 게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내가 가장 정신이 맑게 깨어 있고 내가 오늘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오늘 하루 더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일들, 이런 것들을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생각을 해보고 시작을 하니깐 뭔가 하루가 너무 괜찮은 거예요

그래서 요새 저한테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그런 책들!

이 큐앤에이 에서도 소확행이 뭐예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제가 요즘에 소소하게 행복할 때는 모든 하루 일과를 더 이상 할 일이 없고 다 끝내놓고 자기 전에 누워서 몇 장이라도 책을 읽는 거 그게 요즘 저한테 가장 소소하지만 큰 행복인 거 같아요.

만약 어차피 코로나가 내가 싫다고 해서 당장 없어질 것이 아니잖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이 시간을 좀 즐기게 된 거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내향인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얼마나 외출을 하지 않는 것에 있어서 좋은 변명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데 좀 가기가.. 이렇게 변명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심신의 안정이 오고 요즘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이 시점이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됐어요

베네피트-달라스라는 브론즈인데요.

이렇게 살짝 어두운 컬러거든요

그래서 티존에는 어두운 컬러가 들어가면 칙칙해 보일 수가 있어서 이거는 윤곽에만 해주는데 그냥 살짝만 쓸어줘도 너무 쉐이딩이 너무 잘 돼서 이거 하고 셀카 찍으면 얼굴이 진짜 작아 보여서 이 컬러 좋은 거 같아요

얼굴이 많이 밝으신 분들한테는 좀 어두울 수 있어요

그다음에 비슷한 질문들이 많아서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 관심사 이게 방금 했던 대답에 답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소확행 이것도 물어봐 주셨는데 방금 이야기 한 것처럼 자기 전에 책 읽는 거랑 요즘 제가 또 빠진 게 있어요

요즘 제가 빠진 게 뭐냐면 방금 말한 거 제외하고 두 가지가 있는데

목이 너무 아프네 오늘 말을 너무 많이 해가지고

하나는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요즘 진짜 많이 이용하시잖아요

섀도우는 맥- 아이 섀도우 매트 #소프트 테디라는 컬러인데 이게 살짝 말린 장미 컬러거든요

눈에 살짝만 깔아주면은 음영으로 예쁘더라고요

이거 살짝만 깔아줘요 데일리로 하기 좋거든요

하나는 당근마켓인데 제 주변 유튜버 친구들이 당근마켓이 너무 재밌다는 거예요

그냥 깊게 들은 거는 아니고 당근마켓 이야기를 하길래 당근마켓이 뭐길래 이렇게 난리야? 그래서 저도 가입을 한번 해봤어요

이게 대부분 직거래만 하잖아요

그리고 내 동네 사람들이랑만 거래를 하는 거라서 그냥 잠깐 집 앞에 나가는 김에 거래를 하고 와야겠다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오는 거?

이게 왜 기분이 좋냐면 저는 여기 이사 오면서 충분히 많은 물건들을 버리고 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너무 집에 물건을 많은 거예요

당근마켓에 올리다가 보니깐 팔 물건들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고양이 때문에 캔들도 못 피우고 향수 뿌리는 것도 미안해서 나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살짝 뿌리고 빨리 나가거든요

캔들은 아예 피우지도 않고 이러다 보니 거의 못쓰게 됐어요

못 쓰는 것들을 팔기 시작했는데 나한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잘 쓰이는 거에 약간 머리가 띵~ 한 거죠

너무 당연하고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이걸 사갈 수 있구나!

저는 살만한 물건들을 올리기는 해요 근데 나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이잖아요

그게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돈이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팔아서 얼마를 남겨야겠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꽤 쏠쏠하기도 하고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아 더워

카카오 바이크

서울에 살 때는 따릉이를 빌려서 타고는 했는데 여기로 오고 나니 따릉이가 없어서 저희는 지역 자전거가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날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자전거를 살까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안 그래도 살려는 차에 어느 날 운동을 갔다가 집에 오는데 카카오 바이크라는게 있는 거예요

아 또 카카오 놈들이 여기까지 확장을 했구나! 해가지고 제가 카카오바이크를 찾아봤죠

생각보다 빌리는 것도 간단하고 그리고 이게 더 좋은 거는 페달이 반자동이라고 해야 되나? 그래서 내가 페달을 반만 밟아도 자전거 스스로 몇 번 더 가주는 그런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힘들지 않게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그냥 빌리는 것도 쉽고 내가 내리고 싶은데 내려서 파킹 해놓고 이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 운동 갈 때는 걸어가고 올 때는 카카오 바이크 빌려서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 잔 사서 온다든지 그냥 그런 거? 그런 게 너무 좋더라고요

처음 빌린 날은 필받아서 한강 공원 같은 게 있는데 거기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국토대장정하는 자전거길이 있더라고요

난 이렇게 좋은 데가 있는지 지금까지 모르고 살았잖아요!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너무 아름답고! 그냥 매번 차로 팔당 이쪽으로 드라이브 가곤 했었는데 찻길이랑 일단 다르고 자전거 길이라는 게 따로 있어서 거기 진짜 너무너무 멋있어요

여러분 한번 진짜 꼭 가보세요!

자전거 타고 강바람을 맞으면서 가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요즘에 당근 마켓과 카카오바이크가 요즘 저의 소확행입니다

그다음 질문 할머니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이고 싶으세요? 내적, 외적 모두요.

일단 저는 제가 되고 싶은 할머니 상이 있는데

일단 뷰러를 하면서

제가 되게 좋아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그레이스 앤 프랭키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제가 좋아한다고 제가 몇 번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중에 프랭키라는 할머니가 나오거든요

근데 어떻게 보면 성격이나 하는 거는 그레이스 같은 할머니인데 근데 저는 너무 프랭키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은 거예요

프랭키가 어떤 할머니냐면 그냥 진짜 힙피해요.

힙피인데 약간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있고 요가하시고 혼자 명상하시고 근데 되게 거침없어 약간 그런 할머니예요

재밌고 유쾌하고 쿨하고 그런 할머니이고 약간 어떻게 보면 철이 없기도 한 그런 할머니인데 제가 나이가 들면 정말 프랭키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단 말이에요

그 드라마를 보면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울고 웃으면서 그 드라마를 봤었거든요

그래서 프랭키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멋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꼰대 말고 힙한 할머니

이렇게 해주고

제가 아까 이거를 진짜 다용도로 활용을 하는데

방금 이야기하면서 애교살도 잔량으로 눈 밑을 한번 쓱 지나가줬고

얘가 딱 컬러가 진한 브라운이라서 이걸로 아이라인처럼 그려도 진짜 자연스럽거든요

엄청 눈 화장을 한 것처럼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냥 이걸로 살짝만 눈 끝 꼬리 쪽만 살짝 이렇게 해줍니다.

그러면 라이너로 했을 때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랑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서 이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 나 근데 말을 너무 많이 한 거 아닌가?

그다음에 언니의 최애 향수 탑 3

이것도 똑같은 질문이 엄청 많았거든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향수는 이솝의 마라캐쉬를 제일 좋아하고요

그다음에 요즘에 잘 뿌리는 거는 르라보에 떼누아

그다음에 불리-1803 리켄데코스라는 향수가 있는데

이게 약간 숲향? 이끼향? 같은 그런 냄새에요

지금 아까 뿌렸는데 이렇게 세 가지 요즘에 제일 좋아합니다

좀 대체적으로 우디한 향, 그리고 달지 않은 그런 냄새를 좋아해요

그렇습니다

엘피는 요즘에 잘 안 들으시나요? 엘피 추천 영상 2탄 존버 중입니다

제가 조만간 곧 찍어볼게요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고 맨날 잊고 있었어요

그다음 질문 요즘 가장 사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패션이든 가구든 전자 기계든 아무거나요

저 요즘 청소기가 너무 사고 싶어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청소기를 거의 10년 정도 사용했거든요

아 근데 엘지 거 왜 이렇게 튼튼해요?

고장도 안 나 저거 진짜

고장 나면 바꿀 이유라도 있는데 고장도 안 나고 너무 튼튼해

근데 일단 저거는 선이 있는 청소기다 보니깐 요즘에 고양이가 화장실을 갔다가 맨날 나올 때 제가 앞에 깔판도 깔아놨는데 엄청 전속력으로 뛰어나와서 방으로 무조건 직진하거든요

그래서 모래가 다 튀어요

그래서 청소기를 엄청 자주 돌리는데

(페리페라-잉크 블랙카라)

그래서 무선 청소기 사고 싶어요

제가 비교 영상도 찾아보고 했는데 삼성이 제일 낫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저는 가전제품은 엘지 거를 좋아하는데 청소기는 삼성이 낫다고 해서 삼성 거를 생각 중입니다

그다음 질문 스타일이나 뷰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는지 궁금해요

그런 거에 대한 아이디어는 영화 주인공들에게서 많이 얻고

그리고 핀터레스트 사진 같은 거 많이 보면서 그런 데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거 같아요

그리고 스타일 같은 거는 약간 할리우드 인스타 같은 것도 많이 보고 그런 거 같습니다

질문들이 거의 비슷한 질문들이에요

그리고 이런 질문도 있거든요

남친 만들 계획이 있나요? 아니면 결혼할 계획이 있나요? 이런 질문이 있는데

남친을 만들 계획도 없고 결혼을 할 계획도 없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립

립을 바르면 되는데

요즘 제가 맨날 이렇게만 발라요

최근에 올린 셀카도 다 이것들을 바른 건데

하나는 맥-파우더 키스 립스팅 #스테이큐리어스 라는 립스틱이고

하나는 요즘 너무 핫한 헤라-셀슈얼 파우더 매트 #로지스웨이드

이 두 개 섞어서 발라주는데 왜 섞어서 발라주냐면 뭔가 얘만 발라도 부족하고 또 얘만 발라도 부족한데 얘네 두 가지를 섞어서 바르면 딱 제가 원하는 색감이 나오더라고요

얘는 약간 여름 뮤트 톤들이 사용하기 좋은 핑크 컬러에요

이런 컬러인데

이거를 보통 펴서 보통 립을 바르잖아요

이렇게 블렌딩을 시켜주면은 이런 컬러거든요

진짜 너무 예쁘죠?

이런 컬러

근데 얘만 바르면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 위에 조금 더 딥한 로지스웨이드를 발라주는거예요

얘도 요즘 너무나 핫하죠

이 컬러 자체가

얘가 조금 더 딥한 컬러인데

얘도 이렇게 펼쳐보면은

이런 컬러거든요

딱 이 두 가지를 믹스해서 바르니깐 제 톤에 딱 맞고 잘 어울리는 컬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스테이큐리어스부터 베이스로 깔아줍니다

이거 바르면서 질문을

(질문이 다 비슷한 질문들이 많아서 거의 다 답변을 한거 같더라고요)

이런 컬러에요

이렇게 단독으로만 발라도 되게 예쁜 컬러에요

웬만한 질문에는 다 답변을 한 것 같아요

그다음에 헤라 로지스웨이드 발라주겠습니다

이거는 안쪽에만

너무 예뻐

그리고 타투에 대한 질문도 되게 많이 주셨는데

하고 싶은 게 하나 있긴 하다

제가 요즘에 명상하고...

아! 가장 최근에 한 타투가 여기에다가 했거든요

제가 여러분에게 한 번도 말씀드린 적이 없는 거 같네요.

한자로 업이라는 뜻인데요

저는 뭔가 카르마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쨌든 저는 좋은 거든 나쁜 거든 다 나한테 돌아온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을 해야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깐 나만의 철학이잖아? 이게

아 그러네

아 죄송

왜냐면 살다 보면 어쩔 때 가끔씩은 너무 소름 끼칠 정도로 제가 못될 때가 있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그럴때가 있기는 한데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되게 좋게 살고 싶고 저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싶어요

저의 바람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운전할 때 특히 뭔가 핸들 잡으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가장 최근에, 올해 했었는데 이거는 친구가 친구가 해준 거거든요

근데 제가 또 하고 싶은 게 이것도 불교에서 온 건데 만다라 있잖아요. 만다라를 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보시면 아실걸요?

이런..

제가 여기 띄어 드릴게요

이런 꽃 같은 모양에 패턴인데 이게 약간 깨달음, 본질 이런 거를 뜻하는 불교의 그림이잖아요

제가 어느 책인가에서 봤는데 이거를 쉬지 않고 한번 시작하면 계속 그리신다고 하더라고요

(만다라를 그리는 것을 심리 치료로도 한다고 하네요!)

정말 정교한 패턴과 무늬 이런 거를 정말 쉬지 않고 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그리면서 약간 진리, 깨달음을 얻나 봐요

잘은 모르지만 요즘 만다라를 타투로 하고 싶고

만다라를 타투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고 싶은데 아직 생각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방금 입술에 바른 로지스웨이드를 블러셔로 해도 진짜 예쁘거든요

요즘은 따로 블러셔를 사용하지 않고 립 제품을 브러셔로 많이 사용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발라줍니다

얘는 진짜 딱 저의 데일리 메이크업이에요

이렇게 해주면 저의 데일리 메이크업 끝!

(그 외의 질문들)

다시 질문할게요. 화날 때 해소 방법이 뭔가요?

그냥 한번 욕하고 말아야지

뭐 어쩌겠어. 세상이 다 그런 거지 뭐

이거 이제 계속 영상에서 계속 삑삑

예전에는 제가 화가 진짜! 너무 많았는데 분노조절장애 일 정도로 진짜 많았는데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서 화가 거의 없어졌다 싶을 정도로 화가 없어진 거 같아요

근데 화날 때는 욕을 그냥 해요. 화내요. 화를 제대로 내야 이게 해소가 돼

그리고 슬플 때 울고 기쁠 때 웃고 이렇게 단순하게 표출을 해야지 이게 해소가 되는 거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뭔가요?

여름

요즘 언니의 최애 관심사가 뭐예요? 아까 했나?

비슷한 거 같은데? / 어 되게 다 비슷해

요즘 최애 관심사! 당근 마켓!

유즈님이 생각하는 고양이의 매력. 딱 하나만!

너무 동글동글해요. 그리고 너무 귀엽고 웃기게 생겼어

한 개 만이라니깐ㅋㅋㅋ

어떻게 한 개만 말해~

이후추 눈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