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인폴리아에 갈 생각입니다.
도착했어요~
(여러 종류의 식물 구경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어요)
(오랜만에 간 건데 새로운 식물들은 없더라고요.. 아쉽)
유즈: 죽은 거 아니지? (아 그리고 조인폴리아에는 고양이도 있음)
친구: 다쳤는데? 싸우고 왔나 봐
유즈: 괜찮아?
친구: 싸우고 와서 아픈가 봐
친구: 많이 다쳤는데? / 유즈: 곰팡이 있다
친구: 근데 싸우고 온 표정은 아닌 거 같네
유즈: 지금 한바탕 뜨고 와서 좀 피곤하신가봐
(귀여워)
(추억의 식물이 있음)
유즈: 이렇게 해서 만지면.. 이렇게! (만지면 잎이 오그라드는 미모사!)
유즈: 보여?
유즈: 보이지?
유즈: 신기하지? 미모사!
(오늘은 친구랑 평창에 놀러 가려고 합니다)
(커피 좀 내려가려고요!)
(일리 머신 있으니깐 너무 편하고 좋네요)
(평창에 청옥산이라는 곳을 가보려고요)
지금 양양으로 가고 있습니다 (평창에서 딱히 할 게 없어서 양양으로 이동합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날씨가 굉장히 좋았는데 갑자기 7시부터 비가 온다고 해요
지금 6시 15분이거든요 비가 온대요
(글라스 하우스라는 카페에 들러서 커피 사 가요!)
여기 되게 부산 같다. 그치?
저기 때 지어서 다니는 거 잘 안 보이겠다 (바닷속에 물고기 보여서 신기..)
오늘은 토요일이고요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서 매실청을 담그려고 매실을 사 왔거든요
지금이 철인가 봐요
그래서 매실 3킬로였나? 4킬로였나? 4킬로랑 설탕 4킬로
그리고 고양이
매실청 담글 때 고양이가 꼭 있어야 되거든요
고양이가 없으신 분들은 아쉽지만 매실청을 담그실 수 없어요
아! 고양이도 있어야 되고 강아지 두 마리도 있어야 돼요
농담입니다! 아무튼 이거를 일단 물에 담가서 식초 넣고 30분 정도 놔두면 세척이 되나봐요
어차피 심심해서 할 게 없으니깐 한번 해볼게요
고양이~
고양이~
(편집하는 지금은 30일인데 왜 이렇게 이때보다 더 컸냐)
누룽지~
(일단 물에 담가놓기 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싹 씻어요)
(무르거나 상태가 안 좋은 친구들은 탈락 시킵니다)
향이 진짜 좋아요! 복숭아 냄새나요 (생 매실을 처음 만져보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깨끗하고 단단한 친구들로 골라주고)
(식초 넣기)
(나머지도 씻겨주기)
(저희 집에는 큰 볼이 없어서.. 냄비에다가…)
(빛깔 좋은 매실)
(30분 정도 지나면 다시 한번 헹궈 줍니다)
(언니 고양이 그만 불러..)
(이제 매실 꼭지를 따 줍니다. 저걸 빼야 쓴맛이 안 난대요)
(이 검은 꼭지를 살짝만 파면 똑떨어져요)
(열심히 따줍니다! 단순노동 타임!)
(4kg라서 많긴 많네요)
(끓는 물에 소독해서 물기 없게 싹 닦아준 용기에다가!)
(청은 대부분 과일 설탕 1:1 비율이라 생각하면 쉬워요)
(이제 충을 잘 쌓아줍니다)
(매실청은 이렇게 담가놓으면 1년 숙성 시키고 먹을 수 있대요!)
(층 다 쌓고 위에 올리고당 뿌려주면 발효가 더 빨리 된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넣으면 더 빨리 발효가 된대요
매실청 담그기 끝~! (1년 후에 보자~ 안녕~)
(야… 자니..?)
(뱃살 몰랑말랑말캉)
얘 완전 개야.
(개들이랑 사니깐 개가 되어가는 고양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동물들 밥 챙겨줍니다)
(블라인드 걷고)
(폭풍 분무)
(저번에 조인폴리아에서 사 온 허브들 잘 자람)
(고양이 한번 만지고)
(개똥 치우기)
(집안일할 때는 역시 music..)
(이번엔 고양이 화장실 감자 캐기)
(이때 삽도 없어서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똥 치웠어요^^)
(지금은 화장실이랑 삽 구비 완료..)
(어휴.. 갈증 나)
(고양이 화장실 모래 때문에 청소기 무조건 돌려야 함)
(청소기 무서운 개 쫄보)
(무섭니..?)
(개밥)
(많이 먹어라)
(소금이는 밥 안 먹고 맨날 딴짓함)
(여기까지가 매일 아침마다 하는 루틴이고.. 이제 커피..)
(거의 아아 마시는데 이날 유독 라떼 먹고싶어서~)
(이제 책상 정리해요)
(테스트 제품들 택배 오면 맨날 책상에 그냥 쌓아놔서)
(자주자주 정리하고 치워야 돼지우리 안됨..)
(친구 카메라 빌려주기로 했는데 먼지가 너무 많네요)
(책상 정리 거의 끝나갑니다..)
(끝내고 씻고 왔어요)
(더샘 더마필링 토너패드)
(토리든 세럼)
(거의 다 써가는데 조금 남은 게 써도 써도 계속 나와요)
(아이뽀 시카크림)
페이보릿 영상 찍으면 좋은데 오늘 날씨가 흐려서 브이로그 찍어야 되겠다 하고 카메라 켰어요
(촬영을 할까 했는데 날이 흐려서 포기..)
이제 나가서 쓰레기도 버리고 와야 되고
머리가 그새 자란 것 같아
내일모레 머리하러 가거든요
머리를 조금 잘라야겠어
이만큼은 엄청 상한 머리라서 계속 쭉쭉잘라야 될 것 같아요
고양이~
(할 일 정리합니다)
(어플로는 그냥 스케줄만 써놓고 세세한 할 일 목록은 손으로..)
(웃겨 진짜…)
그러면 혹시 보통 주에 몇 회 정도 하는 게 좋을까요?
(피티 등록하려고 예약 잡아요)
아니요 피티는 예전에 한적 있어요 (숨이 차오르게 근력운동 조지고 싶다~~!!)
토요일에 오전에 갈게요
(이 카메라로 오랜만에 찍죠)
(오늘도 역시 모닝커피)
안녕~ 비 오는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네일을 받으러 갑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네일샵 오픈해서 거기로 다닌 지 꽤 오래됐거든요
집에서는 좀 멀어서 일찍 가야 돼요
애들 것 챙기고 하다 보니깐 좀 시간이 빠듯해졌어
얼른 준비하고 카메라 켤게요!
준비를 다 했고요
가봅시다
고양이~ 집 잘 지키고 있어 고양이~
강아지~
우리 소금이는 어디 갔어?
비가 많이 와서 빨리 가볼게요
다 챙겼나? (맨날 뭐 하나씩 빼먹고 나가서 잘 체크)
(포이에마 네일 도착~~)
친구: 내가 오늘 좀 지각했거든 그래서 좀 늦었어
유즈: 그랬어? 비 와서 차 막히더라 (친구랑 맨날 같이 와요)
유즈: 오늘 뭐 하실 거예요?
친구: 내 거 보면 좀 깜짝 놀랄걸?
친구: 손 빼서 보여줘도 돼? 이거 봐!
친구: 덩어리인데 각져있다! 얼음처럼
네일샵 친구: 여기는 몇 개 올릴 거야?
친구: 여기요?
유즈: 프렌치인데.. 여기에… 괜찮지? (맨날 하기 전에 하고 싶은 거 정해서 와요)
유즈: 얘들아 내가 커피 사 올게!
친구: 아~ 언니~ 잘 먹을게~
(이제 내 차례..)
유즈: 넌 펌만 해도 된다면서
(속눈썹 펌이랑 연장하고 싶어서 이야기 중..)
친구: 펌 얼마야?
네일샵: 3만 원이요
유즈: 난 속눈썹 진짜 없어. 난 얘보다 거의 반도 없을 것 같아
유즈: 그래서 내가 걱정되는 게 만약에 내가 했는데 나중에 뗐을 때 아예 속눈썹이 없어질까봐…ㅋㅋ
친구: 좀.. 유니크하겠다
(배고프니깐 밥 먹고 하자!)
유즈: 왜냐면 나는 네가 좀 잘 됐으면 좋겠어
네일샵: 다 잘되면 너무 좋죠
친구: 잘 돼서.. 차도 좀 바꾸고.. / 네일샵: 그놈의 차..
(오늘은 미러 파우더를 써봅니다..)
유즈: 이거 이거 이거
유즈: 우와 너무 예쁘다 / 친구: 언니 옷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오늘이네 딱 오늘이야
여러분 안녕
머리를 하러 갈 건데요
머리가 너무 노란 끼가 많이 돌아서 예쁘긴 한데 노란 끼가 많이 돌아서 어떻게 할지 머리를 하러 꼼나나에 갑니다
갈게요! 지금 좀 늦었어..
(최신 유행 머리했다~~!)
(대만족!)
오늘 저는 손톱 해주는 아는 동생 샵이 속눈썹 연장도 같이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속눈썹 연장을 받으러 갈 거예요
속눈썹 펌을 할지 연장을 할지 모르겠는데.. 요즘 얼굴이 좀 지겨워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속눈썹 연장을 해볼까 합니다
옷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친구가 출근 늦게 해서 데려다줬어요)
친구: 이쪽보다/ 유즈: 맞아맞아
친구: 끊기거나 이러진 않았네
(저 눈 감고 찍어봤는데 잘 찍었네요)
나도 이번에 연장하고 다음에는 펌 해봐야겠다
친구: 어! 해봐요
유즈: 한 번도 안 해봐 가지고
친구: 펌 해도 티가 날 눈이야
유즈: 그러면 나 펌을 먼저 하고 연장을 다음에 할까?
친구: 그래도 돼요!
유즈: 완전 찝은 것처럼 되나?
친구: 빠짝? 펌 처음 해보는 거예요?
유즈: 어.
친구: 펌 해보시겠어요?
유즈: 아 지금 너무 고민이 되는데? 어떡하지? (연장하려고 했는데 펌 먼저 해보려고요)
유즈: 펌을 먼저 해보고 나중에 연장을 해야겠다
친구: 어 맞아요
(완성! 뷰러 한 것처럼 빠짝 올라갔어요!)
(점심은 인도 요리)
(저녁 먹기 전에 시간 많이 남아서 코엑스 왔어요)
(미니 언박싱 타임..)
(펜티뷰티에서 파데 하나 삼)
(마리오 바데스쿠 토너)
유즈: 뭐야? (현대백화점 식료품 마켓에서 친구가 산 크림치즈)
유즈: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유즈: 예쁘다~ 사진 찍을래! 이렇게
유즈: 블러셔 (오프라 코스메틱 블러셔)
(서초에 있는 서산공원이라는 맛집)
(저 고기 많이 안 좋아하는데도.. 여기 너무 맛있더라고요)
유즈: 고기가 질이 좋아 보인다. 이게 뭐야? 등심?
여러분 저는 집에 왔고요
샤워하고 왔습니다
요즘 브이로그 찍을 때 말을 하면서 찍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뭔가 바쁘게 휙 휙 이동하는게 많아서
저녁 먹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비가 엄청 많이 내리네요
이제 장마 시작이라고 하던데.. 저는 비 오는 거 너무 좋아해서 좋습니다
오늘 속눈썹 펌 했는데 화면에서는 잘 안 보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7월 1일부터 피티를 하려고 하거든요
거기가 그냥 헬스장이 아니고 1:1전용 피티샵이여서 트레이너와 저 말고는 제시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거예요
그게 너무 좋은 것 같고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운동을 해야지 했는데 코로나가 터진 거여서 계속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활동량이 없다 보니깐 너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그래서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운동해야 겠다 싶어서 끊고 와서 7월 1일부터 피티를 시작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나니깐 뭔가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제가 이전에 이 이야기를 하니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보통 회사 생활을 하더라도 퇴근하고 나면 뭔가 여가활동이나 하다못해 맛있는 거라도 먹으러 가야지 좀 스트레스 풀리잖아요
스트레스는 그대로인데 스트레스를 배출할 수 있는 것들이 다 차단이 돼버리니깐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았나..
이게 이제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깐 약간 체념하게 된 것 같아
그래도 이런 시기가 언제 또 지나고.. .지나 겠죠?
그때는 그랬지.. 하는 날이 오겠죠?
뭔가 여러분들도 저처럼 힘들고 무기력한 시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 힘냅시다
힘을 내봅시다 저도 어떻게 하면 이런 영상물을 올리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풀리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런 영상을 만들어보도록 노력할게요
오늘도 저의 브이로그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밤, 좋은 아침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
친구: 좀.. 유니크하겠다
Friend: That.. would look unique.
(배고프니깐 밥 먹고 하자!)
(I’m hungry! Let’s eat first!)
유즈: 왜냐면 나는 네가 좀 잘 됐으면 좋겠어
Yuzu: I hope your business goes well.
네일샵: 다 잘되면 너무 좋죠
Nail Salon: It would be great if we all get successful.
친구: 잘 돼서.. 차도 좀 바꾸고.. / 네일샵: 그놈의 차..
Friend: Let’s get successful… and change a car / Nail Salon: You always talk about your car
(오늘은 미러 파우더를 써봅니다..)
(I’m trying mirror powder today)
유즈: 이거 이거 이거
Yuzu: This this this
유즈: 우와 너무 예쁘다 / 친구: 언니 옷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오늘이네 딱 오늘이야
Yuzu: Wow, it’s so pretty / Friend: It looks great with your outfit! It’s perfect for today
여러분 안녕
Hi everyone.
머리를 하러 갈 건데요
I’m going to get my hair done today.
머리가 너무 노란 끼가 많이 돌아서 예쁘긴 한데 노란 끼가 많이 돌아서 어떻게 할지 머리를 하러 꼼나나에 갑니다
My hair’s too yellow now. It’s pretty but too yellow. I will see how it goes. I’m going to Comme nana.
갈게요! 지금 좀 늦었어..
Let’s go! I’m running a bit late…
(최신 유행 머리했다~~!)
(I tried the super trendy hair~~~!)
(대만족!)
(Super satisfied!)
오늘 저는 손톱 해주는 아는 동생 샵이 속눈썹 연장도 같이 하거든요
The nail salon friend also does lash extensions.
그래서 오늘 속눈썹 연장을 받으러 갈 거예요
I’m going to get lash extensions today.
속눈썹 펌을 할지 연장을 할지 모르겠는데..
I don’t know if I’ll get it permed or extended..
요즘 얼굴이 좀 지겨워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속눈썹 연장을 해볼까 합니다
I’m sick of my face these days and I want some change so I might get them extended.
옷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I’ll go and get changed.
(친구가 출근 늦게 해서 데려다줬어요)
(My sister went to work late so she dropped me off)
친구: 이쪽보다/ 유즈: 맞아맞아
Friend: Than this side / Yuzu: That’s right.
친구: 끊기거나 이러진 않았네
Friend: It didn’t cut or anything.
(저 눈 감고 찍어봤는데 잘 찍었네요)
( I filmed this with my eyes closed but I did a good job)
나도 이번에 연장하고 다음에는 펌 해봐야겠다
After this extension, I want to try lash perm next time.
친구: 어! 해봐요
Friend: Yes! Try it.
유즈: 한 번도 안 해봐 가지고
Yuzu: I’ve never done it before.
친구: 펌 해도 티가 날 눈이야
Friend: Lash perm would show up on your eyes.
유즈: 그러면 나 펌을 먼저 하고 연장을 다음에 할까?
Yuzu: Then should I get it permed first and do the extensions next time?
친구: 그래도 돼요!
Friend:You can do that!
유즈: 완전 찝은 것처럼 되나?
Yuzu: Will it look like it’s been tightly curled?
친구: 빠짝? 펌 처음 해보는 거예요?
Friend: Tight curl? Is this your first time trying lash perm?
유즈: 어.
Yuzu: Yes.
친구: 펌 해보시겠어요?
Friend: Do you want to try the perm?
유즈: 아 지금 너무 고민이 되는데? 어떡하지? (연장하려고 했는데 펌 먼저 해보려고요)
Yuzu: I can’t decide right now.. what should I do? ( I was going to the extensions but I’ll perm them first)
유즈: 펌을 먼저 해보고 나중에 연장을 해야겠다
Yuzu: I’ll try lash perm first and do the extensions next time .
친구: 어 맞아요
Friend: That’s right.
(완성! 뷰러 한 것처럼 빠짝 올라갔어요!)
(Finished! It went up really nicely as if I used a lash curler!)
(점심은 인도 요리)
(Indian for lunch)
(저녁 먹기 전에 시간 많이 남아서 코엑스 왔어요)
(I still had long time to kill before dinner so I came to Coex)
(미니 언박싱 타임..)
(Mini unboxing time..)
(펜티뷰티에서 파데 하나 삼)
(Bought a foundation from Fenty Beauty)
(마리오 바데스쿠 토너)
(Mario Badescu Toner)
유즈: 뭐야? (현대백화점 식료품 마켓에서 친구가 산 크림치즈)
Yuzu: What’s this? (Cream cheese that my friend bought from a grocery store in Hyundai department store)
유즈: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Yuzu:Anastasia Beverly Hills.
유즈: 예쁘다~ 사진 찍을래! 이렇게
Yuzu:It’s pretty~ I’m going to take a photo like this!
유즈: 블러셔 (오프라 코스메틱 블러셔)
Yuzu: Blush (Ofra Cosmetics Blush)
(서초에 있는 서산공원이라는 맛집)
(A good restaurant called Seosan Gongwon in Seocho)
(저 고기 많이 안 좋아하는데도.. 여기 너무 맛있더라고요)
(Though I’m not a huge fan of meat… this place was great)
유즈: 고기가 질이 좋아 보인다. 이게 뭐야? 등심?
Yuzu: The meat looks great quality. What’s this? Sirloin?
여러분 저는 집에 왔고요
I’m back home.
샤워하고 왔습니다
I took a shower
요즘 브이로그 찍을 때 말을 하면서 찍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I feel like I rarely talk on vlogs these days
뭔가 바쁘게 휙 휙 이동하는게 많아서
because most of the time, I’m busy moving around.
저녁 먹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비가 엄청 많이 내리네요
The rain has started while I was having dinner. It’s pouring now.
이제 장마 시작이라고 하던데.. 저는 비 오는 거 너무 좋아해서 좋습니다
Apparently the rainy season has started.. I love rain so it’s good.
오늘 속눈썹 펌 했는데 화면에서는 잘 안 보이는 거 같아요
I permed my lashes today but I don’t think it’s showing on camera very well.
그리고 제가 7월 1일부터 피티를 하려고 하거든요
I’m going to start PT from the 1st of July.
거기가 그냥 헬스장이 아니고 1:1전용 피티샵이여서 트레이너와 저 말고는 제시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거예요
It’s not a gym. It’s a 1:1 PT gym so there will be no one except for me and the trainer during my session.
그게 너무 좋은 것 같고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운동을 해야지 했는데
I think it’s great. I’ve been wanting to start working out before Coronavirus
코로나가 터진거여서 계속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Then I had to delay it due to the virus.
너무 활동량이 없다 보니깐 너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But I got too lethargic and depressed as I wasn’t moving enough.
그래서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운동해야 겠다 싶어서 끊고 와서 7월 1일부터 피티를 시작할 것 같아요
I felt like I couldn’t delay it any further. I got my membership and I’m going to start PT from the 1st of July.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나니깐 뭔가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Because of social distancing, I feel disconnected to the world.
제가 이전에 이 이야기를 하니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I said this the other day and a lot of people seem to agree.
보통 회사 생활을 하더라도 퇴근하고 나면 뭔가 여가활동이나 하다못해 맛있는 거라도 먹으러 가야지 좀 스트레스 풀리잖아요
Even if you work, you gotta enjoy your hobby or at least go out to get nice food after work to relieve stress.
스트레스는 그대로인데 스트레스를 배출할 수 있는 것들이 다 차단이 돼버리니깐
Your stress is still there but the ways to let it out have been shutted down.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았나..
I guess many people suffered from that including myself.
이게 이제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깐 약간 체념하게 된 것 같아
There’s no sign of improvement even though it’s been few months… I think I gave up now.
그래도 이런 시기가 언제 또 지나고.. .지나 겠죠?
This shall too pass… I hope…
그때는 그랬지.. 하는 날이 오겠죠?
One day, we will say ‘There was a time like that’ .. right?
뭔가 여러분들도 저처럼 힘들고 무기력한 시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 힘냅시다
You might be feeling down and tired like me but let’s get through this.
힘을 내봅시다 저도 어떻게 하면 이런 영상물을 올리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풀리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Let’s cheer up. As someone who make videos, I’ll think of ways to help you relieve your stress.
그런 영상을 만들어보도록 노력할게요
and try to make those kind of videos.
오늘도 저의 브이로그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oday’s vlog.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밤, 좋은 아침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
Have a good day, good night or good morning.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