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나들이, 셀프네일, 슬기로운 집생활
오늘은 서촌에 놀러 갈 건데요.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준비하고 올게요
준비 끝~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될 것 같아요. 오늘 고데기를 파마했을 때처럼 해봤는데 빨리 머리 길러서 파마하고 싶어요
이따가 답답해서 묶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옷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오늘은 이솝의 테싯을 뿌렸습니다
오늘 옷은 이렇게 입었어요. (아우터 올슨)
차에 마스크 있어서….
이따가 끼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갑시다~
출발~ (생각보다 추워서 옷 갈아입음)
경복궁 안에다가 주차했어요 (경복궁안에 주차표 미리 사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경복궁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와봤거든요
이따가 서촌 쪽 구경하고 경복궁 가볼 생각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확진자 많이 없었는데..)
오늘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가보려고요
(너무 멋있다…. 국뽕이 차오르는 외관..)
(일단 카페 겸 편집샵에 먼저 가기로 했어요)
(김밥이 좋아)
(오늘 서촌 투어 첫 번째 장소 내자상회)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인데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음)
(이 컵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옥 카페여서 그런지 한국적인 재료들로 커피&디저트를 만들었더라고요)
유즈: 쑥절미도 있고, 인절미도 있어. 인절미 먹을래?
(인절미 카스텔라, 쑥 라떼, 플랫 화이트- 생각해보니 이날 커피를 마셨네…)
(정말 맛있을 때 나오는 표정)
(커피는 not bad)
(언니가 시킨 쑥 라떼도 한모금..)
유즈: 쑥떡을 먹는 거 같아 (쑥떡을 마시는 느낌?)
(볕도 좋고.. 좋구나 야..)
(다 먹었으면 재빠르게 마스크)
다음 장소로 갑니다
다음 장소도 카페에요. (언니가 루트 짰는데.. 카페->카페)
유즈: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유즈: 아~ 진짜 모르고 지나치겠다 (다음은 커피한잔이라는 카페)
(여기 정말 좋았어요. 제 스타일..)
(이 많은 것들이 다 엘피판이더라고요.. 사장님 멋있어요..)
(왕가위 영화 같기도 하고.. 커피집에 커피나무도 있고.. 힙하다)
(언니는 핸드드립 시키고 저는 따뜻한 짜이를 시켰어요)
(언니가 커피 마셔보래서 한 모금 마셨는데.. 진짜 존..맛..)
(여기는 숯불로 커피를 직접 로스팅 하신대요)
언니: 향이 계속 돌지? / 유즈: 음~ 맛있다
언니: 아저씨 진짜 멋있다. 에스프레소 한잔 딱 뽑아서 밖에서 텃밭 보면서
유즈: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 언니: 엄청 멋있지?
유즈: 내가 저거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구슬 동자
(벽에 구슬 동자 장난감 있어서 추억 팔이 중.. 이거 아는 동년배들 잘 있나?)
유즈: 저거 누르면 구슬 나오잖아 (뒤에 누르면 뽁 하고 구슬 발사함)
언니: 나는 어렸을 때 딱지치기를 제일 많이 했어
유즈: 딱지 끝을 놀려야 한다고. 옆 끝을 딱 쳐야지 넘어간다고
언니: 그래서 그거 하다가 딱지를 집에 가지고 가서 장롱 그 무거운거 어떻게든 들어서 그 밑에다가 넣어서
언니: 딱지를 그만둔 계기가 있어.
언니: 딱지를 치잖아. 근데 너무 세게 친 거야. 내 손을 시멘트 바닥에다가.. 알지?
언니: 그러다가 내 손이 너무 아픈 거야.
언니: 이제 바꾼 게 뭐냐면
유즈: 탑블레이드? 팽이?
언니: 달팽이 경주
유즈: 난 그런 건 안 했는데./ 언니: 아 그래?
언니: 우린 시골이잖아. 아침에 등나무 같은데 가 있거든. 달팽이가 엄청 많아.
유즈: 이긴 사람이 뭐 하는데? 그 달팽이를 가질 수 있어?
언니: 아니ㅋㅋ 그냥 내 달팽이가 이겼다는 거야.
유즈: 달팽이를 가져가는 거는 안되고?
언니: 어. 학교 갈 때 가방에다가 상추 하나 넣어서 싸가지고 상추 들고 가는 거야
언니: 그래서 달팽이 한 마리를 잡아. 내가 마음에 드는 걸로
유즈: 마음에 드는 건 어떻게 고르는 건데
언니: 그냥 내 마음에
언니: 애들이랑 앉아서 필통 끝에서 끝까지 가는 거지
유즈: 안 가면 어떡해? 둘 다 안 가면? / 언니: 둘 다 안 가면?
유즈: 갈 때 까지 기다리는 거야? / 언니: 어
언니: 소리 지르면서ㅋㅋㅋ 가라고 ㅋㅋ 달팽이 부르면서 ㅋㅋ
언니: 그런데 이런 것도 보면은 학대인 거잖아 (갑자기??)
유즈: 뭐 죽이지는 않잖아 / 언니: 어
언니: 일등한 애는 그걸 못하는 거지 / 유즈: 뭐?
언니: 일등 한 애는 풀어줄 수가 없어ㅋㅋㅋ 계속 경주를 뛰어야 해서
유즈: 그래도 나중에 풀어주잖아
언니: 나중에 풀어는 주지. 왜냐면 집에 데리고 갈 수는 없거든
(흥미진진한 추억 팔이를 뒤로한 채 다음 장소로 이동 중)
언니: 너 찍고 있어서 말 안 했는데.. 여기 아닌데
유즈: 아 그래? 그러면 어디로 가?
언니: 우리 이쪽으로 가자
유즈: 말을 하면 되지
유즈: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유즈: 막걸리 파는데? (다음 장소는 편집샵이라고 해서 왔는데 막걸리 팔아서 당황…)
(서촌도감 이라는 편집샵)
유즈: 술을 파는데? (여기는 한국 전통주 같은 걸 판매하더라고요)
(다른 오브제들도 있었어요)
(귀여운 조명 발견)
유즈: 예쁘다
(또 다음 장소로 가는 길에 있던 꽃집)
유즈: 아! 언니 이거 너무 예쁘다 (참새는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유즈: 이거 유칼립투스 폴리안
유즈: 이건 뭐지? (요즘 한국에서 좀 유행하는 식물들 다 갖다 놓으심)
유즈: 우리 집에 있는 거
유즈: 이거 예쁘다
(전 요즘 이렇게 좀 얇고 뾰족한 잎 식물들이 좋더라고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한옥 너무 예쁘다)
(여기는 지나가다가 북샵이라고 해서 한번 들러봤어요)
(디자인, 아트 서적들 파는 곳!)
(파리인 줄..)
(이제 구경 다 하고 경복궁으로 넘어갑니다)
원래 제가 여기에 온 이유가 파리에서 갔었던 아트 서점이 있었거든요.
오에프알이라고 거기에 한국점. 한국에도 있어서 거기 가려고 온 건데 주말 밖에 영업을 안 한대요.
그래서 오늘 구경할 것은 다 했고 커피도 마셨으니깐 경복궁 안을 구경을 한 번도 안 해봐서 경복궁 투어를 언니가 시켜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경복궁 구경을 가려고 합니다
경복궁이 4시까지라서.. 딱 4시에 도착해서 입장 마감했어요
그래서 내일 다시 와보려고요
오늘 경복궁은 못 갔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는 이제 잘 거예요. 여러분 안녕~
오늘의 아침 토달볶
(강아지들 산책하러 좀 멀리 나왔어요)
여러분 안녕. 저는 지금 자고 일어났어요.
요즘 일찍 자서 한 12시간을 잤어요.
비가 오네요
비 올 때는 저렇게 식물 등을 켜놓고 선풍기도 틀어놉니다 빛이 안 들어오니깐
제 머리가 갑자기 짧아졌죠.
긴 머리가 안 어울린다고 하셔서 어제 붙임 머리 똈습니다.
오늘 끝에만 살짝 정리하러 미용실 갈 것 같아요
따뜻한 티를 좀 마셔볼까요?
요즘 손을 많이 씻다 보니깐 이거 벌써 다 썼네요
앤아더스토리즈- 하바나 블루스 핸드 솝
제가 좀 좋아하는 향기인데 다 썼어요
맞다! 그때 사온 컵 귀엽죠?
엄청 많은데 뭐를 마셔볼까요?
요새 커피를 안 마시잖아요 커피 말고..
오늘은 우롱차를 마시겠습니다. 저는 대만에서 사 온 거예요. 이거 몇 년째 대만 가면 사 오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아~ 여기에.. 여기 있다
이거 친구가 선물해 준 건데 드디어!
(이것도 향기가 엄청 좋더라고요)
(우리 집 빨래 너무 많아..)
너무 뜨거운데?
물을 좀 섞어야겠다
아 너무 맛있다!
좀 살게 있어서 사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뭐 사는 거 엄청 귀찮은데.. 요즘엔 인터넷으로 많이 사요)
저는 살 거 다 사고, 아! 하나 까먹었다
하나만 더 사야겠어요. (고무장갑 사야 하는데 까먹을 뻔)
까먹을뻔했네.
제가 원래 인터넷 쇼핑하는 거를 엄청 귀찮아하는데 요즘 인터넷 쇼핑하는 거에 빠졌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메이크업을 미리 좀 하고 있을까 봐요
이거 머리핀 어디서 샀는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저도 친구한테 선물 받은 거라서 어디서 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늘 미용실 갔다가 치과도 갔다 와야 되거든요
제가 눈 엄청 많이 온 날에 치과 치료를 받고 왔는데 보험 제출할 것이 있어서 서류 받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거 발급받고 간 김에 스케일링도 받고 오려고요
스케일링도 받고 충치가 엄청 많을 줄 알고 되게 많이 걱정했거든요. 치과를 되게 오랜만에 간 거여서.. 이 다 갈아야 되는 거 아니야 그랬는데
생각보다 예전에 때워놓은 거 빠진 거 말고는 충치가 없어가지고 예전에 씌어 놨던 거 떨어진 것만 레진으로 씌우고
신경치료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두개 말고는 따로 없어서 안 했어요
이 너무 상했을까 봐 치과보험도 일부러 들어놨는데 제 이가 생각보다 튼튼한가 봐요
치과 보험도 해지해도 될 것 같아요
예전부터 어른들이 이가 튼튼하면 돈 버는 거라고 그러던데 그 이유를 알잖아요 이제
제가 지금처럼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제가 아랫니가 예전에 치아 씌어 놓은 게 있는데 가짜 치아 본떠서 씌어놓은 게 제 이보다 조금 컸나 봐요
근데 딱히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어서 그냥 그걸로 해놨는데 딱 봐도 제 이보다 훨씬 커 보이거든요.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 그이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점점 커져서 이쪽으로 밀려서 여기 앞니 치아가 삐뚤어진 거예요.
그래서 아랫니만 교정을 해야 될 것 같아서 교정도 알아보고 있고.. 교정은 보험이나 이런 게 안돼서
나 오늘 말 되게 많이 하는데
근데 스킨케어하면서 메이크업하면서 말 많이 하면 좀 지루한 거 같아서 전 이런 부분 있으면 자르거든요
근데 오늘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인 가보다
코로나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진짜 여행 너무 가고 싶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도 못 가고
이런 것도 약간 직업병인가? 카메라 켜져 있으면 계속 말하는 거?
계속 말할 것 같아서 음악 틀어놓고 준비하겠습니다.
소금 밥 먹어
(준비 끝!) 메이크업 끝!
한 한 시간 정도 남았네요
(시간이 남았을 때는?)
(다리 마사지도 좀 하면서..)
이렇게 입었습니다. (자켓: 스튜디오 톰보이)
이거는 팬밋업 때 입었던 슈트거든요.
위에 자켓만 입었고 안에는 도디 마켓에서 구매한 티 그리고 슬랙스는 너무 오래전에 사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 블랙업에서 산거 일 거예요.
이렇게만 입으면 추우니깐 이따가 위에 코트 하나 더 입을 겁니다.
아 이 자켓은 톰보이 거예요
입고 갔다 오면 될 것 같아요
가방을 챙길게요
지갑이랑 오늘 썼던 롬앤제로 쿠션, 탬버린즈의 핸드크림, 오늘 바른 립 두 개입니다.
클라뷰 3번 번트오렌지, 얘는 맥에 마라캐쉬 이렇게 두 개
이어폰
차 키
이거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에스쁘아 립 힐링 포션 이거 가지고 갈게요
오늘 향수는 립도 마라 캐쉬를 발랐으니깐 향수도 마라 캐쉬
제가 되게 좋아하는 향수입니다. 제가 엄청 엄청 좋아해요.
(눈앞에 선글라스가 있어서 괜히 껴봄)
(코트 스튜디오 톰보이)
이렇게 입고 가겠습니다
뉴발란스
이 신발 물어보신 분들 많았는데 608이에요
오늘 퇴근하고 언니 만나서 같이 올 거라서 차는 안 가지고 갑니다
언니 차 타고 올 거예요
택시를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머리끝에만 살짝 다듬었습니다)
이제 언니 만나서 언니랑 치과 갑니다
오늘 스케일링도 하고 서류도 받아오면 될 것 같아요
머리 엄청 가벼워졌다
(비 오고 미세먼지 다 사라져서 하늘 완전 깨끗..)
다했다~ (스켈일링 끝~~!)
치석도 별로 없대요
(그린 티 라떼와 함께 집으로)
정말 깜깜하네.
저 치아 정말 건강하대요. 엄청 깨끗하대요.
원장님이 계속 어~ 이가 너무 좋아! 이가 깨끗해! 계속 이래서ㅋㅋㅋ
이 얘기를 한 6번 하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1년에 한 번씩만 검진받으러 오면 될 것 같다고 그때 스케일링이랑 같이 하면 될것 같다고 저희는 이제 장 보러 집에 갑니다
(오랜만에 운전 샷)
유즈: 2층도 full인데 / 언니: 3층으로 가야 돼
유즈: 얘랑 나랑 닮았어? / 언니: 어. 자고 일어났을 때
유즈: 특히 눈썹이 나 같지 않아? 나 좀 어렸을 때 이렇게 생겼던 거 같아
언니: 눈하고 코 / 유즈 입술도 좀 비슷한데
유즈: 눈썹 / 언니: 어 눈썹
저는 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언니랑 아침밥 먹고 영화 좀 보다가 낮잠을 자고 지금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제가 신기한 거 보여드릴게요
이게 저희 집에 있는 셀렘이라는 식물인데 얼마 전에 새순이 났다고 자랑도 했었잖아요
이 옆에 이렇게 한 그루 옆에 새로운 애가 자라고 있어요.
아예 따로! 이런 거 보면 정말 신기한 거 같아요
여기서 벌써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제가 옛날에 식물 안 키워 봤을 때 처음 키워본 게 로즈마리였었는데 이게 많이 들 키우시잖아요. 허브류 들은 굉장히 까다로워요. 통풍이나 이런 거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되고 집 안에서 키우기 힘든, 그런데 잘 자라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숯이 없는 건 언니랑 고기 먹을 때 계속 먹어서 숯이 많이 없어졌어요
열심히 자라주렴
아보카도도 며칠 사이에 굉장히 길어졌어요
저희 집에 뿌리파리가 나타나고 있거든요. 원래 없었는데 어디선가에서 기어 들어왔어요
이거는 보이는 족족 잡아야 한대요.
얘네가 뿌리를 건드리기 때문에
깻잎들
오늘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이거 켜면 너무… 켜지 말아야겠다
티를 만들어 봅시다
아.. 이컵 쓰고 싶은데.. 요새 따뜻한 것만 마시니깐..
오늘도 우롱차
(강아지들 때문에 환기할 때만 켜는 나그참파)
택배를 뜯어볼까요?
제가 당분간 젤네일을 끊으려고 집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려고 하는데 큐티클 제거하는 게 다 떨어져서 택배로 구입을 한번 해봤어요.
이거 잘 모르겠는데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거래요.
되게 후기도 엄청 많고 그러길래 잘 모르는데 이거를 사봤습니다
이런 데에 담아서 사용하잖아요.
정보는 블루크로스 큐티클 리무버
제가 한번 사용해보고 후기가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리필이요)
오랜만에 발라보겠습니다. 오늘 이것도 새로 온 기념으로
제가 네일 파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 계속 찾아봤는데 없거든요
제 생각에는.. 제가 버린 거 같아요
일단 얘는 아리따움 모디 베이스코트
앤아더스토리즈 퀵 드라이 탑코트
아까 보여드린 큐티클 리무버
오늘 이 3가지를 가지고 와봤는데 뭘 바를지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얘를 뭐라고 하지? 큐티클 자르는 거.
그리고 얘는 푸셔라고 하나? 큐티클 밀어내는 거.
(사용하기 전에 알코올 스왑으로 한번 다 닦아줍니다)
(발라져있던 매니큐어 지우는 중)
(푸셔로 큐티클 미는 중)
(큐티클 리무버 발라줌)
(니퍼로 큐티클 제거)
(저는 젤을 오래 받아서 큐티클 라인이 잡혀있어서 수월했어요)
(베이스 코트)
(제 선택은 하늘색! 앤아더스토리즈 블런트 그레이)
(연 하늘색에 회색 한 방울 섞인 색!)
(왜 나를 노려봐 소금..?-왜 눈깔을..)
됐어요~ (산책 가자~!)
날씨가 엄청 안 춥네요
또 싸? 방금 쌌잖아! (씻김 당하는 중)
(얌전한 막둥이)
유즈: 언니가 뭐 할래?
(발톱 자르고 갈고 발바닥 털 밀어 줘야 함)
언니: 내가 발톱 할까? / 유즈: 언니 너무 짧게 자르지 마
(발바닥 털을 믿어줘야 안 미끄러지거든요)
(발톱 자르고 갈아줘야 안 날카로움)
(다음 고객님)
유즈: 아 너무 귀여워
(양치 잘 해줘야 됨)
언니: 이쪽으로 봐봐
유즈: ㅋㅋㅋ 왜 이렇게 눈물을 흘려
유즈: 엄청 잘한다~
(주무시나요..?)
(웃음소리 죄송…)
언니: 소금이 죽은 거 아니지? 살았네?
유즈: 누룽지는 귀 청소했지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소금 밥 먹어
Sogeum! Eat your food.
(준비 끝!) 메이크업 끝!
(Finished getting ready) Makeup is done!
한 한 시간 정도 남았네요
I still got an hour to kill.
(시간이 남았을 때는?)
(What do you do when you got time?)
(다리 마사지도 좀 하면서..)
(Do some leg massage…)
이렇게 입었습니다. (자켓: 스튜디오 톰보이)
This is today’s outfit (Jacket: Studio Tomboy)
이거는 팬밋업 때 입었던 슈트거든요.
I wore this suit on my fan meet up.
위에 자켓만 입었고 안에는 도디 마켓에서 구매한 티
I’m only wearing a jacket on top. The top inside is from Dodi market
그리고 슬랙스는 너무 오래전에 사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 블랙업에서 산거 일 거예요.
I can’t remember where the slacks are from as it’s been forever. I think it’s from Black Up.
이렇게만 입으면 추우니깐 이따가 위에 코트 하나 더 입을 겁니다.
It’s going to be too cold like this. I’m gonna put on a coat on top.
아 이 자켓은 톰보이 거예요
This jacket is from Tomboy
입고 갔다 오면 될 것 같아요
I’m gonna go out like this.
가방을 챙길게요
Let’s pack a bag.
지갑이랑 오늘 썼던 롬앤제로 쿠션, 탬버린즈의 핸드크림, 오늘 바른 립 두 개입니다.
My wallet, Romand Zero Cushion that I used today, Tamburinz hand cream and two lipsticks I used today.
클라뷰 3번 번트오렌지, 얘는 맥에 마라캐쉬 이렇게 두 개
Klavuu #3 Burnt Orange and MAC Marrakesh
이어폰
headphones.
차 키
car key
이거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에스쁘아 립 힐링 포션 이거 가지고 갈게요
I’m going to take my favorite Espoir Lip Healing Potion as well.
오늘 향수는 립도 마라 캐쉬를 발랐으니깐 향수도 마라 캐쉬
I’m wearing Marrakesh on my lips so I’m going to use Marrakesh perfume as well.
제가 되게 좋아하는 향수입니다. 제가 엄청 엄청 좋아해요.
I love this perfume. I love it so so much.
(눈앞에 선글라스가 있어서 괜히 껴봄)
(I tried on the sunnies as it was sitting in front of me)
(코트 스튜디오 톰보이)
(Coat Studio Tomboy)
이렇게 입고 가겠습니다
I’m going to head out like this.
뉴발란스
New Balance.
이 신발 물어보신 분들 많았는데 608이에요
I get a lot of questions on these shoes. They are 608
오늘 퇴근하고 언니 만나서 같이 올 거라서 차는 안 가지고 갑니다
I’m going to meet up with my sister after she finishes work so I won’t take my car.
언니 차 타고 올 거예요
I’m gonna be back on her car.
택시를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I was waiting for a taxi in my car.
(머리끝에만 살짝 다듬었습니다)
(I only trimmed the ends a little bit)
이제 언니 만나서 언니랑 치과 갑니다
I’m going to meet up with my sister and go to a dentist.
오늘 스케일링도 하고 서류도 받아오면 될 것 같아요
I’m gonna do scaling and get the documents.
머리 엄청 가벼워졌다
My hair is so much lighter.
(비 오고 미세먼지 다 사라져서 하늘 완전 깨끗..)
(The sky is so clear because the rain washed out all find dusts)
다했다~ (스켈일링 끝~~!)
Done~ (Scaling is finished~!)
치석도 별로 없대요
Apparently I don’t have much tartar either.
(그린 티 라떼와 함께 집으로)
(Going home with green tea latte)
정말 깜깜하네.
It’s so dark.
저 치아 정말 건강하대요. 엄청 깨끗하대요.
Apparently my teeth are so healthy and very clean.
원장님이 계속 어~ 이가 너무 좋아! 이가 깨끗해! 계속 이래서ㅋㅋㅋ
The dentist was keep telling me Oh~ your teeth are great! They are clean lol
이 얘기를 한 6번 하셨어요.
I was told that like 6 times.
그래서 앞으로 1년에 한 번씩만 검진받으러 오면 될 것 같다고
I would only need yearly check from now on.
그때 스케일링이랑 같이 하면 될것 같다고 저희는 이제 장 보러 집에 갑니다
and I’ll do another scaling then. We are going to a grocery shopping then home.
(오랜만에 운전 샷)
(Long time no driving shot)
유즈: 2층도 full인데 / 언니: 3층으로 가야 돼
Yuzu: Second floor is full too / Sister: We gotta go to the third floor
유즈: 얘랑 나랑 닮았어? / 언니: 어. 자고 일어났을 때
Yuzu: Do I look like this? / Sister: Yes when you wake up from your sleep.
유즈: 특히 눈썹이 나 같지 않아? 나 좀 어렸을 때 이렇게 생겼던 거 같아
Yuzu: Especially the brows are similar. I think I looked like this when I was younger.
언니: 눈하고 코 / 유즈 입술도 좀 비슷한데
Sister: Your eyes and nose/ Yuzu: Lips are simiar too.
유즈: 눈썹 / 언니: 어 눈썹
Yuzu: Brows / Sister: yes brows.
저는 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언니랑 아침밥 먹고 영화 좀 보다가 낮잠을 자고 지금 일어났습니다
My sister woke up at 6 and went to work. I had breakfast with her, watched a movie and had a nap. I just got up.
여러분 제가 신기한 거 보여드릴게요
I will show you something interesting
이게 저희 집에 있는 셀렘이라는 식물인데 얼마 전에 새순이 났다고 자랑도 했었잖아요
This is selloum plant I have. I showed that the new bud is growing the other day.
이 옆에 이렇게 한 그루 옆에 새로운 애가 자라고 있어요.
and a new plant is growing right next to it.
아예 따로! 이런 거 보면 정말 신기한 거 같아요
It’s a separate plant! Isn’t that so interesting?
여기서 벌써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New bud is growing here.
로즈마리. 제가 옛날에 식물 안 키워 봤을 때 처음 키워본 게 로즈마리였었는데
Rosemary. It’s the first plant I grew when I haven’t tried growing plants before.
이게 많이 들 키우시잖아요.
A lot of people grow this.
허브류 들은 굉장히 까다로워요.
Herbs are hard to grow .
통풍이나 이런 거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되고 집 안에서 키우기 힘든, 그런데 잘 자라고 있어요.
You need to take care of fresh air too. They are hard to grow in door but they are growing well.
지금 이렇게 숯이 없는 건 언니랑 고기 먹을 때 계속 먹어서 숯이 많이 없어졌어요
I ran out of charcoal as I do bbq all the time with my sister. They are almost gone.
열심히 자라주렴
Please grow faster.
아보카도도 며칠 사이에 굉장히 길어졌어요
My avocados got much longer just in a few days.
저희 집에 뿌리파리가 나타나고 있거든요. 원래 없었는데 어디선가에서 기어 들어왔어요
I’m seeing bradysia agrestis at home. They weren’t here before but they got in somehow.
이거는 보이는 족족 잡아야 한대요.
Apparently you have to get them as soon as you see them
얘네가 뿌리를 건드리기 때문에
Cause they touch the roots.
깻잎들
Sesame leaves.
오늘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이거 켜면 너무… 켜지 말아야겠다
I’m going to quickly...as usual… if I turn it on it’s too… I shouldn’t turn it on.
티를 만들어 봅시다
Let’s make tea.
아.. 이컵 쓰고 싶은데.. 요새 따뜻한 것만 마시니깐..
Ah.. I want to use this cup but I’ve been only drinking warm drinks.
오늘도 우롱차
Oolong tea again.
(강아지들 때문에 환기할 때만 켜는 나그참파)
(I only lit Nag Champa when I let fresh air in because of the dogs)
택배를 뜯어볼까요?
Shall we unbox the parcels?
제가 당분간 젤네일을 끊으려고 집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려고 하는데
I’m going to paint my nails at home cause I want to quit gel nails.
큐티클 제거하는 게 다 떨어져서 택배로 구입을 한번 해봤어요.
I ran out of cuticle remover so I ordered them
이거 잘 모르겠는데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거래요.
I don’t know much about it but apparently professionals use it.
되게 후기도 엄청 많고 그러길래 잘 모르는데 이거를 사봤습니다
There were so many reviews too so I bought it even though I don’t know what it is.
이런 데에 담아서 사용하잖아요.
They keep it somewhere that looks like this.
정보는 블루크로스 큐티클 리무버
It's Blue Cross Cuticle Remover.
제가 한번 사용해보고 후기가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I will try it and let you know if it’s good.
(리필이요)
(Refill please)
오랜만에 발라보겠습니다. 오늘 이것도 새로 온 기념으로
Let’s paint my nails which I haven’t done in awhile. Since I got the new products..
제가 네일 파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 계속 찾아봤는데 없거든요
I thought I had a nail file but I can't see it. I’ve been looking for it forever.
제 생각에는.. 제가 버린 거 같아요
I think.. I might have throw it out.
일단 얘는 아리따움 모디 베이스코트
This is Aritaum Modi Base coat.
앤아더스토리즈 퀵 드라이 탑코트
& Other Stories Quick Dry Top Coat.
아까 보여드린 큐티클 리무버
And cuticle remover I showed earlier.
오늘 이 3가지를 가지고 와봤는데 뭘 바를지 고민 중입니다.
I brought these three. I don’t know which one to put on.
그리고 얘를 뭐라고 하지? 큐티클 자르는 거.
What is this called? Cuticle cutter.
그리고 얘는 푸셔라고 하나? 큐티클 밀어내는 거.
Is this called pusher? You push cuticle with it.
(사용하기 전에 알코올 스왑으로 한번 다 닦아줍니다)
(Wipe everything with alcohol swab before use)
(발라져있던 매니큐어 지우는 중)
(Removing the nail polish that I already had)
(푸셔로 큐티클 미는 중)
(Pushing cuticles with pusher)
(큐티클 리무버 발라줌)
(Put on cuticle remover)
(니퍼로 큐티클 제거)
(Remove cuticle with nipper)
(저는 젤을 오래 받아서 큐티클 라인이 잡혀있어서 수월했어요)
(It was easy as my cuticle line was clean as I’ve had gel nails on for a long time)
(베이스 코트)
(Base coat)
(제 선택은 하늘색! 앤아더스토리즈 블런트 그레이)
(I choice is light blue! & Other Stories Blunt Grey)
(연 하늘색에 회색 한 방울 섞인 색!)
(It’s light blue with hint of grey!)
(왜 나를 노려봐 소금..?-왜 눈깔을..)
(Sogeum, why are you staring at me like that? What’s wrong with your eyes?)
됐어요~ (산책 가자~!)
Done~ (Let’s go for a walk~!)
날씨가 엄청 안 춥네요
It’s not cold at all.
또 싸? 방금 쌌잖아! (씻김 당하는 중)
Again? You just peed! (Getting washed)
(얌전한 막둥이)
(Calm baby)
유즈: 언니가 뭐 할래?
Yuzu: What do you want to do?
(발톱 자르고 갈고 발바닥 털 밀어 줘야 함)
(We have to cut toe nails, file it and shave the paw)
언니: 내가 발톱 할까? / 유즈: 언니 너무 짧게 자르지 마
Sister: Should I do the toe nails? Yuzu: Don’t cut too short.
(발바닥 털을 믿어줘야 안 미끄러지거든요)
(You have to shave hairs on the paw so that they don’t slide)
(발톱 자르고 갈아줘야 안 날카로움)
(You have to file the toe nails so that they are not sharp)
(다음 고객님)
(Next customer please)
유즈: 아 너무 귀여워
Yuzu: Ah, so cute.
(양치 잘 해줘야 됨)
(You gotta brush your teeth thoroughly)
언니: 이쪽으로 봐봐
Sister: Look here.
유즈: ㅋㅋㅋ 왜 이렇게 눈물을 흘려
Yuzu: lol Why are you crying?
유즈: 엄청 잘한다~
Yuzu: You are so good~
(주무시나요..?)
(Are you sleeping?)
(웃음소리 죄송…)
(Sorry about the laughter)
언니: 소금이 죽은 거 아니지? 살았네?
Sister: Is Sogeum dead? You are alive!
유즈: 누룽지는 귀 청소했지요?
Yuzu: Nuroongji, have you clean your ears?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Thanks for watching today’s video. Take care of your health everyone! )
서촌 나들이, 셀프네일, 슬기로운 집생활
Day out in Seochon, Self- nail care , staying home wisely
오늘은 서촌에 놀러 갈 건데요.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준비하고 올게요
I’m going out to Seochon today. I’m getting ready now. Let’t get ready quickly
준비 끝~
Finished~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될 것 같아요.
I should get changed and head out
오늘 고데기를 파마했을 때처럼 해봤는데 빨리 머리 길러서 파마하고 싶어요
I curled my hair with a hair curler as if I permed it. I want to grow it out and perm it soon.
이따가 답답해서 묶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옷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I should tie it in case it gets too hot later. Anyway, I will go and get changed.
오늘은 이솝의 테싯을 뿌렸습니다
I sprayed AESOP’s Tacit.
오늘 옷은 이렇게 입었어요. (아우터 올슨)
This is today’s outfit. (Jacket from Olssen)
차에 마스크 있어서….
I have my mask in the car…
이따가 끼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갑시다~
I will put it on later. Let’s go~
출발~ (생각보다 추워서 옷 갈아입음)
Let’s go~ (I had to get changed as it was colder than I thought)
경복궁 안에다가 주차했어요 (경복궁안에 주차표 미리 사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I parked inside Gyeongbokgung. (It’s really cheap to buy the parking ticket in advance!)
경복궁을 태어나서 한 번도 안 와봤거든요
I’ve never been to Gyeongbokgung before.
이따가 서촌 쪽 구경하고 경복궁 가볼 생각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확진자 많이 없었는데..)
I’m going to look around in Seochon area and go to Gyeongbokgung. (There weren’t that many Coronavirus cases when I filmed this)
오늘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가보려고요
Luckily, the weather is really good today. I’m gonna visit.
(너무 멋있다…. 국뽕이 차오르는 외관..)
(It’s so cool… the outside makes me feel patriotic)
(일단 카페 겸 편집샵에 먼저 가기로 했어요)
(I decided to go to a cafe/variety shop first)
(김밥이 좋아)
(I like Kimbap)
(오늘 서촌 투어 첫 번째 장소 내자상회)
(Seochon tour’s first stop. Naeja Sanghoe)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인데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음)
(They sell lifestyle products. They have lots of cute items)
(이 컵 너무 귀엽지 않나요?)
(Isn’t this cup adorable?)
(한옥 카페여서 그런지 한국적인 재료들로 커피&디저트를 만들었더라고요)
(It’s also a Hanok cafe. They make coffees and desserts with traditional ingredients)
유즈: 쑥절미도 있고, 인절미도 있어. 인절미 먹을래?
Yuzu: They have Ssukjeolmi and Injeolmi. Do you want Injeolmi?
(인절미 카스텔라, 쑥 라떼, 플랫 화이트- 생각해보니 이날 커피를 마셨네…)
(We had Injeolmi castella, Ssuk (mugwort) latte and flat white - I remembered that I had coffee this day)
(정말 맛있을 때 나오는 표정)
(My face when I have really good food)
(커피는 not bad)
(Coffee wasn’t bad)
(언니가 시킨 쑥 라떼도 한모금..)
(Trying sister’s ssuk latte too..)
유즈: 쑥떡을 먹는 거 같아 (쑥떡을 마시는 느낌?)
Yuzu: It tastes like ssuktteok (It feels like I’m drinking ssuktteok)
(볕도 좋고.. 좋구나 야..)
(The sunlight is good too… everything’s good…)
(다 먹었으면 재빠르게 마스크)
(Quickly put on a mask after finishing food)
다음 장소로 갑니다
Let’s move on to the next stop.
다음 장소도 카페에요. (언니가 루트 짰는데.. 카페->카페)
The next stop is also a cafe (My sister planned this route. Cafe-> cafe)
유즈: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Yuzu: There’s a cafe here?
유즈: 아~ 진짜 모르고 지나치겠다 (다음은 커피한잔이라는 카페)
Yuzu:Ah~ You would just walk past it without even noticing (Next stop is a cafe called Coffee Hanjan)
(여기 정말 좋았어요. 제 스타일..)
(This place was so good.. my cup of tea)
(이 많은 것들이 다 엘피판이더라고요.. 사장님 멋있어요..)
(All of these are LP records… the owner is cool)
(왕가위 영화 같기도 하고.. 커피집에 커피나무도 있고.. 힙하다)
(It reminds of me Wong Kar Wai movie.. They have a coffee tree at the cafe...so hip)
(언니는 핸드드립 시키고 저는 따뜻한 짜이를 시켰어요)
( My sister ordered hand drip and I ordered hot chai)
(언니가 커피 마셔보래서 한 모금 마셨는데.. 진짜 존..맛..)
(My sister offered me her coffee so I took a sip….. it was… so… good)
(여기는 숯불로 커피를 직접 로스팅 하신대요)
(They roast coffee with charcoal here)
언니: 향이 계속 돌지? / 유즈: 음~ 맛있다
Sister: The scent lingers, right? Yuzu: Hmm~ it’s good
언니: 아저씨 진짜 멋있다. 에스프레소 한잔 딱 뽑아서 밖에서 텃밭 보면서
Sister: The guy is so cool. Grab a shot of espresso and enjoy the view of the garden.
유즈: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 언니: 엄청 멋있지?
Yuzu: I want to live like that too / Sister: It’s so cool, isn’t it?
유즈: 내가 저거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구슬 동자
Yuzu: I used to play with that a lot.. Guseul Dongja
(벽에 구슬 동자 장난감 있어서 추억 팔이 중.. 이거 아는 동년배들 잘 있나?)
(I got nostalgic from the Guseul Dongja toy on the wall… People in my age who know this.. how are we?)
유즈: 저거 누르면 구슬 나오잖아 (뒤에 누르면 뽁 하고 구슬 발사함)
Yuzu: If you press that, it shoots a ball (It shoots a ball as you press the back)
언니: 나는 어렸을 때 딱지치기를 제일 많이 했어
Sister: I used to do ttakji game the most.
유즈: 딱지 끝을 놀려야 한다고. 옆 끝을 딱 쳐야지 넘어간다고
Yuzu: You gotta aim for the edge of the ttakji. That’s how you flip it.
언니: 그래서 그거 하다가 딱지를 집에 가지고 가서 장롱 그 무거운거 어떻게든 들어서 그 밑에다가 넣어서
Sister: I would take ttakji home and somehow lift up that heavy drawer and slide that ttakji underneath.
언니: 딱지를 그만둔 계기가 있어.
Sister: There was a reason why I stopped paying with ttakji
언니: 딱지를 치잖아. 근데 너무 세게 친 거야. 내 손을 시멘트 바닥에다가.. 알지?
As I hit ttakji, I did it so hard…. so I hit my hands on cement floor… you know what I mean?
언니: 그러다가 내 손이 너무 아픈 거야.
My hands were in incredible pain.
언니: 이제 바꾼 게 뭐냐면
So I changed too…
유즈: 탑블레이드? 팽이?
Yuzu: Top Blade? Top?
언니: 달팽이 경주
Sister: snail race.
유즈: 난 그런 건 안 했는데./ 언니: 아 그래?
Yuzu: I didn’t do that / Sister : ah really?
언니: 우린 시골이잖아. 아침에 등나무 같은데 가 있거든. 달팽이가 엄청 많아.
Sister: We lived in rural area. There was a rattan tree. I would go there in the morning and see lots of snails.
유즈: 이긴 사람이 뭐 하는데? 그 달팽이를 가질 수 있어?
Yuzu:What does the winner do? Do you get to have other people’s snail?
언니: 아니ㅋㅋ 그냥 내 달팽이가 이겼다는 거야.
Sister: No lol. It’s just that my snail won.
유즈: 달팽이를 가져가는 거는 안되고?
Yuzu: You can’t take their snail?
언니: 어. 학교 갈 때 가방에다가 상추 하나 넣어서 싸가지고 상추 들고 가는 거야
Sister: Yes. Every morning I go to school, I would pack a lettuce leaf.
언니: 그래서 달팽이 한 마리를 잡아. 내가 마음에 드는 걸로
and grab a snail that I like
유즈: 마음에 드는 건 어떻게 고르는 건데
Yuzu: How do you choose the snail you like?
언니: 그냥 내 마음에
Sister: Just whatever I like.
언니: 애들이랑 앉아서 필통 끝에서 끝까지 가는 거지
Then I would sit with my friends and make them race to the end of a pencil case.
유즈: 안 가면 어떡해? 둘 다 안 가면? / 언니: 둘 다 안 가면?
Yuzu: What if they don’t? What if they both don’t? Sister: Both of them?
유즈: 갈 때 까지 기다리는 거야? / 언니: 어
Yuzu: Do you wait till then go? / Sister: Yes
언니: 소리 지르면서ㅋㅋㅋ 가라고 ㅋㅋ 달팽이 부르면서 ㅋㅋ
Sister: I would scream lol say GO!! and call their name.
언니: 그런데 이런 것도 보면은 학대인 거잖아 (갑자기??)
But this is also a kind of abuse too (suddenly?)
유즈: 뭐 죽이지는 않잖아 / 언니: 어
Yuzu: Well, you don’t kill them / Sister: Yeah
언니: 일등한 애는 그걸 못하는 거지 / 유즈: 뭐?
Sister: But if you don’t win, you can do that / Yuzu: Do what?
언니: 일등 한 애는 풀어줄 수가 없어ㅋㅋㅋ 계속 경주를 뛰어야 해서
Sister: You can’t release them lol cause they have to continue with the race.
유즈: 그래도 나중에 풀어주잖아
Yuzu: But you’d release them later
언니: 나중에 풀어는 주지. 왜냐면 집에 데리고 갈 수는 없거든
Sister: Yes. cause I couldn’t take them home
(흥미진진한 추억 팔이를 뒤로한 채 다음 장소로 이동 중)
(After her interesting old stories, we moved to the next spot)
언니: 너 찍고 있어서 말 안 했는데.. 여기 아닌데
Sister: I didn’t say anything cause you were filming… but this is not the right direction.
유즈: 아 그래? 그러면 어디로 가?
Yuzu: Really? Where should I go?
언니: 우리 이쪽으로 가자
Sister: Let’s go this way
유즈: 말을 하면 되지
Yuzu: You should’ve told me.
유즈: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Yuzu: We are going to the next spot
유즈: 막걸리 파는데? (다음 장소는 편집샵이라고 해서 왔는데 막걸리 팔아서 당황…)
Yuzu: They sell makgeolli ( I heard this place was a variety store but shocked to see them selling makgeolli)
(서촌도감 이라는 편집샵)
(It’s a variety store called Seochon Dogam)
유즈: 술을 파는데? (여기는 한국 전통주 같은 걸 판매하더라고요)
Yuzu: They sell alcohol (They sell Korean traditional alcohol)
(다른 오브제들도 있었어요)
(They had other objects as well.)
(귀여운 조명 발견)
(Found a cute light)
유즈: 예쁘다
Yuzu: It’s pretty.
(또 다음 장소로 가는 길에 있던 꽃집)
(A florist we found on the way to the next spot)
유즈: 아! 언니 이거 너무 예쁘다 (참새는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Yuzu: Ah, this is so pretty! (a sparrow can’t walk past a mill….)
유즈: 이거 유칼립투스 폴리안
Yuzu: This is eucalyptus polian
유즈: 이건 뭐지? (요즘 한국에서 좀 유행하는 식물들 다 갖다 놓으심)
Yuzu: What’s this? (They had every plants that are popular in Korea right now)
유즈: 우리 집에 있는 거
Yuzu: We have that at home.
유즈: 이거 예쁘다
Yuzu: It’s pretty.
(전 요즘 이렇게 좀 얇고 뾰족한 잎 식물들이 좋더라고요)
(I’m in to long, sharp leaves lately)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한옥 너무 예쁘다)
( I didn’t know the charm of Hanok before but they look gorgeous now)
(여기는 지나가다가 북샵이라고 해서 한번 들러봤어요)
(I was walking past this book shop and decided to have a look around)
(디자인, 아트 서적들 파는 곳!)
(They sell dessert/art books!)
(파리인 줄..)
(I thought it was a fly)
(이제 구경 다 하고 경복궁으로 넘어갑니다)
(We finished our tour in Seochon. Let’s go to Gyeongbokgung)
원래 제가 여기에 온 이유가 파리에서 갔었던 아트 서점이 있었거든요.
I came here because of an art book shop that I visited in Paris.
오에프알이라고 거기에 한국점. 한국에도 있어서 거기 가려고 온 건데 주말 밖에 영업을 안 한대요.
It’s called OFR. They have a store in Korea. I wanted to visit there but apparently they are only open on weekends.
그래서 오늘 구경할 것은 다 했고 커피도 마셨으니깐
I’ve finished the tour and had my coffee.
경복궁 안을 구경을 한 번도 안 해봐서 경복궁 투어를 언니가 시켜주기로 했어요.
I’ve never been inside of Gyeongbokgung so my sister is going to do a tour for me.
그래서 경복궁 구경을 가려고 합니다
We are about to go in to Gyeongbokgung
경복궁이 4시까지라서.. 딱 4시에 도착해서 입장 마감했어요
They are open till 4….We arrived there at 4 and it was closed.
그래서 내일 다시 와보려고요
I’m going to come back tomorrow.
오늘 경복궁은 못 갔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Though I couldn’t go to Gyeongbokgung, I had a fun day.
저는 이제 잘 거예요. 여러분 안녕~
I’m gonna go to bed now. Bye everyone~
오늘의 아침 토달볶
Morning tomato egg scramble.
(강아지들 산책하러 좀 멀리 나왔어요)
(I came out far to walk my dogs)
여러분 안녕. 저는 지금 자고 일어났어요.
Hi everyone. I just work up.
요즘 일찍 자서 한 12시간을 잤어요.
I’ve been going to bed early lately. I slept for 12 hours.
비가 오네요
It’s raining.
비 올 때는 저렇게 식물 등을 켜놓고 선풍기도 틀어놉니다 빛이 안 들어오니깐
I turn the plant light and fan on when it’s raining cause they are not getting any light.
제 머리가 갑자기 짧아졌죠.
My hair’s suddenly shorter.
긴 머리가 안 어울린다고 하셔서 어제 붙임 머리 똈습니다.
I got rid of the hair extensions as people said long hair doesn’t suit me.
오늘 끝에만 살짝 정리하러 미용실 갈 것 같아요
I’m gonna go to a hair salon to trim the edges a bit.
따뜻한 티를 좀 마셔볼까요?
Should I drink a hot tea?
요즘 손을 많이 씻다 보니깐 이거 벌써 다 썼네요
I ran out of this already as I’ve been washing my hands a lot.
앤아더스토리즈- 하바나 블루스 핸드 솝
& Other Stories - Havana Blues hand soap.
제가 좀 좋아하는 향기인데 다 썼어요
I like the scent but it’s empty.
맞다! 그때 사온 컵 귀엽죠?
Right! This is the cup that I bought the other day. Isn’t it cute?
엄청 많은데 뭐를 마셔볼까요?
I have a lot to choose from. Which one should I drink ?
요새 커피를 안 마시잖아요 커피 말고..
I don’t drink coffee now… instead of coffee…
오늘은 우롱차를 마시겠습니다. 저는 대만에서 사 온 거예요.
I’m going to have oolong tea. I bought this in Taiwan
이거 몇 년째 대만 가면 사 오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I’ve been buying this in Taiwan for few years whenever I go. It’s so good.
아~ 여기에.. 여기 있다
Ah~ here… it’s here.
이거 친구가 선물해 준 건데 드디어!
My friend gave this to me as a gift. Finally!
(이것도 향기가 엄청 좋더라고요)
(It smells so nice too)
(우리 집 빨래 너무 많아..)
(Too much laundry at my place..)
너무 뜨거운데?
It’s too hot.
물을 좀 섞어야겠다
I gotta mix some water.
아 너무 맛있다!
Ah it’s so good!
좀 살게 있어서 사야 합니다
I gotta do some shopping.
(인터넷으로 뭐 사는 거 엄청 귀찮은데.. 요즘엔 인터넷으로 많이 사요)
(I can’t be bothered to buy things online.. but I’ve been doing it a lot lately)
저는 살 거 다 사고, 아! 하나 까먹었다
I finished the shopping… Ah, I forgot one!
하나만 더 사야겠어요. (고무장갑 사야 하는데 까먹을 뻔)
I gotta buy another one (I needed rubber gloves… I almost forgot)
까먹을뻔했네.
I almost forgot
제가 원래 인터넷 쇼핑하는 거를 엄청 귀찮아하는데 요즘 인터넷 쇼핑하는 거에 빠졌어요
I used to be too lazy to do online shopping but I’m really in to it now.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메이크업을 미리 좀 하고 있을까 봐요
I still got time. Maybe I should do makeup in advance.
이거 머리핀 어디서 샀는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저도 친구한테 선물 받은 거라서 어디서 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You might ask me where I got this hair clip from but I got it from my friend. I don’t know where she got it from.
오늘 미용실 갔다가 치과도 갔다 와야 되거든요
I have to go to a hair salon first then to a dentist after that.
제가 눈 엄청 많이 온 날에 치과 치료를 받고 왔는데 보험 제출할 것이 있어서 서류 받아야 하거든요
I had my dental treatment on the day that it snowed heavily. I need to get some documents to claim my health insurance.
그래서 그거 발급받고 간 김에 스케일링도 받고 오려고요
So I’m gonna get that, and get scaling while I’m there.
스케일링도 받고 충치가 엄청 많을 줄 알고 되게 많이 걱정했거든요.
I’ll get scaling too. I was so worried that I might have so many cavities.
치과를 되게 오랜만에 간 거여서.. 이 다 갈아야 되는 거 아니야 그랬는데
Cause I haven’t been to a dentist in ages.. I thought I might have to drill all my teeth.
생각보다 예전에 때워놓은 거 빠진 거 말고는 충치가 없어가지고 예전에 씌어 놨던 거 떨어진 것만 레진으로 씌우고
but it was actually good apart from the old filling that I lost. I just refilled that with resint.
신경치료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두개 말고는 따로 없어서 안 했어요
I was worried about root canal but I only two problematic teeth so I didn’t do anything.
이 너무 상했을까 봐 치과보험도 일부러 들어놨는데 제 이가 생각보다 튼튼한가 봐요
I got dental insurance in case my teeth are damaged too much. I guess my teeth are better than I thought.
치과 보험도 해지해도 될 것 같아요
I should get rid of my dental insurance.
예전부터 어른들이 이가 튼튼하면 돈 버는 거라고 그러던데 그 이유를 알잖아요 이제
People use to say if you have healthy teeth, you are earning money. Now I know why they say that.
제가 지금처럼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I should look after it like now.
제가 아랫니가 예전에 치아 씌어 놓은 게 있는데 가짜 치아 본떠서 씌어놓은 게 제 이보다 조금 컸나 봐요
I had crown on one of the bottom tooth but the crown was little bit bigger than my actual tooth.
근데 딱히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어서 그냥 그걸로 해놨는데 딱 봐도 제 이보다 훨씬 커 보이거든요.
I just kept it because it didn’t actually cause any problem but it definitely looks bigger than my other teeth.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 그이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점점 커져서 이쪽으로 밀려서 여기 앞니 치아가 삐뚤어진 거예요.
I just left it as it is then the front tooth here started to move and got twisted. I don’t know if it’s because of the crown.
그래서 아랫니만 교정을 해야 될 것 같아서 교정도 알아보고 있고.. 교정은 보험이나 이런 게 안돼서
I might need to put braces on my bottom teeth. I’m checking that option but that’s not covered by insurance.
나 오늘 말 되게 많이 하는데
I’m very chatty today.
근데 스킨케어하면서 메이크업하면서 말 많이 하면 좀 지루한 거 같아서 전 이런 부분 있으면 자르거든요
I think chit chat skincare/makeup is a bit boring so I often edit it out.
근데 오늘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인 가보다
I guess I just feel like talking today.
코로나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When will this coronavirus situation get better?
진짜 여행 너무 가고 싶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도 못 가고
I really wanted to go on a trip but I can’t because of the current situation.
이런 것도 약간 직업병인가? 카메라 켜져 있으면 계속 말하는 거?
Is this some sort of an occupational disease? Keep talking when the camera is on?
계속 말할 것 같아서 음악 틀어놓고 준비하겠습니다.
I will play music otherwise, I will keep talking.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