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인 없는 말린 살구 메컵 촉촉립
안녕하세요 유즈입니다.
오늘 한번 나갈 준비를 해보려고 카메라를 켰습니다
아 여기 너무 더운데
너무 더워서 반팔 티로 갈아입고 왔습니다
지금 세수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거든요
너무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스킨케어부터 먼저 해줄게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피부가 괜찮았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뾰루지가 났어요
꼭 이렇게 촬영을 하려고 하면은 뭐가 난단 말이지
제가 헤이네이처 스킨을 다 썼거든요 어성초 스킨
그래서 지금 새 거를 개봉할까 하다가 집에 개봉한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있는 것부터 사용하고 새로운 걸 개봉하자 생각을 했어요
토니모리- 프롬 강화 맑은 약쑥 퍼스트 에센스입니다
집에 이렇게 생긴 쑥 제품들이 많거든요. 이거 한 병 다 비우고 새 거를 까야 되겠어
음~ 시원해
요즘 제 인스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애플워치를 최근에 샀거든요
한 일주일 정도 됐나? 애플워치가 있으니깐 사람이 부지런 해지더라고요
거기에 습관을 바꿔주는 어플 같은 것들도 있고 그래서 하루에 물 2리터씩 마시는 어플이 있는데 그거를 깔아놓으면 제 키와 몸무게에 맞는 하루에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을 알려줘요
근데 저는 2리터 70미리 정도 되더라고요.
요즘 그렇게 물을 마시더니 피부가 뭔가 괜찮아진 것 같아요.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한 번 더 발라줄게요
지금 봄이잖아요. 입춘이 왔으니깐 합법적인 봄인데 지금이 더 건조한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건조해서 콧물이 하도 많이 나니깐 지금 코 옆에 상처가 났거든요
아 너무 아파… 그래서 여기 지금 빨간데 코딱지가 아닙니다!
오늘 어디를 가냐면, 합법적인 봄이 왔기 때문에 양재에 가려고 해요
양재 하훼 단지
다음은 프리메라-슈퍼 블랙씨드 콜드드랍 세럼
전에 프리메라 뷰티클래스를 갔다가 이 제품이 출시 전이었는데 설문조사 같은 것을 했었거든요.
출시 전에 이런 제품이 나온다 하면서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제품이 출시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좀 반가웠어요
얘가 약간 콜드드랍 커피처럼 내려서 만든 거라고 했는데 그때 손등에 한번 테스트해보고 처음 피부에 발라봐요. (수분감이 있는 제형이에요!)
얘가 만들어지는 과정 같은 것들을 들으면 사용하는데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오늘은 촉촉한 베이스를 할 것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촉촉하게 발라주도록 할게요.
립밤을 발라줍시다.
립이 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에스쁘아-립 힐링포션
예전 영상에서 제가 좋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최근에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이니스프리 그린 티 립밤을 다 써서 이걸 사용하고 있어요)
얘가 너무 끈적거리지 않으면서도 립을 많이 촉촉하게 해주는 그런 기능이 있는 립밤이라서 요즘 잘 바르고 있습니다
침대 협탁 옆에 놔두고 수시로 발라주고 있어요
요즘 앞머리 때문에 미치겠어요
앞머리가 거지 존인데 너무 답답하고 사실 어디 나갈 때가 아니면 집에서는 앞머리를 내리고 있지를 않으니깐 진짜 답답해요
그래서 기르는 중인데 요즘 밖에 나갈 때는 항상 모자만 쓰고 다녀요. 앞머리 때문에
정말 귀찮아요
이렇게 세럼까지 발라 준 다음에 크림을 발라주겠습니다
이니스프리-퍼스널 원 크림 인텐스 S/2
얘는 아마 제가 알기로 제 피부에 맞게 이니스프리 마이 파운데이션 한창 유행했던 그것도 약간 파운데이션 믹스해서 만들 수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것도 퍼스널 크림이라고 해서 제 피부 타입에 맞는 그런 것을 만드는 그런 크림이었어요
저는 민감성이기 때문에 S2로 만들었는데 너무 유분기가 많이 돌지 않고 수분감이 느껴지면서 많이 건조하지도 않고
크림을 너무 많이 발랐다
요즘 너무 건조하니깐 밤에 바르듯이 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은 메이크업이 때처럼 밀리는 게 많아서 양 조절을 잘 해야 되는데 항상 까먹어요
뭔가 말하면서 찍는 겟 레디 오랜만인 거 같은데
아무튼 오늘은 식물들을 구경하고 아마 구경하면 몇 가지 집에 데리고 오겠죠?
그리고 집에 데리러? 허.. 집에 옵니다
요즘 제 유일한 취미가 식물들 관리하고 키우는 거거든요.
전에는 인테리어 용으로만 식물들을 키웠는데 요즘에는 공부도 많이 하고 식물에 대한 지식이 생긴 후부터는 정말 열심히 식물들을 키우고 있어요
그다음 겔랑-로르 발라주겠습니다
빨리빨리 해야겠어. 저는 너무 말이 많고 말이 너무 느려요
빨리 준비를..
이거는 옛날에 한 4년 전인가 제 돈 주고 사서 사용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겔랑에서 선물을 보내주셔서 다시 사용해보고 있는데 이거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유지력이 올라가는 거 같고 촉촉하고
얘는 뭔가 수분 베이스라서 부담 없이 바르기 좋습니다.
앰플을 바르는 그런 느낌이에요
바르고 나면 피부가 좀 쫀득해져요
썬크림은 아이뽀-데일리 썬크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썬크림 입니다.
(매번 영상에서 좋다고 많이 이야기해서 오늘은 설명 생략)
다음에 파운데이션은 그냥 발라볼게요
요즘 날이 너무 춥고, 아까 이야기했듯이 제가 너무 건조해서 피부 메이크업이 너무 뜨고 무너지기가 쉬운데 오늘은 피부 메이크업이 찹찹 먹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줄 거예요.
달바-노블 그라인딩 에센스 커버 팩트 23호
달바에서 유명한 미스트 세럼 성분이 이 안에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얘가 신기한 게 팩트를 이렇게 돌리면 팩트 내용물이 이렇게 갈아져서 나오는 좀 신개념 파운데이션이거든요
이런 식으로
오늘은 얘를 사용을 해서 메이크업을 해주겠습니다
여러분들 요즘 달바 광고 보셨나요?
혜진 언니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진짜 너무 멋있어요
혜진 언니도 달바 제품을 자주 애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브랜드 담당자님이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브말템 영상을 봤는데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이 그라인딩 팩트
이거를 이렇게 갈아서 사용하는 건데
처음에 사용할 때 이렇게 두세 바퀴 정도 돌리면 이렇게 내용물이 갈아져서 나오거든요
처음에 이렇게 갈아주면 자세히 보시면 파운데이션이랑 핑크색 톤업 베이스가 같이 갈아져서 나와요.
처음에만 파운데이션하고 톤업 베이스가 고르지 않아서 이렇게 나오는데 이건 섞어서 사용해주시면 되고 그다음부터는 필요한 양만큼만 갈아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첫 사용 시에만 섞어서 사용해주시면 돼요
이렇게 섞어주면 물방울이 생기거든요
촉촉한 파운데이션입니다
크리미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이에요
저는 오늘 피카소 131번 모공 파데 브러시로 살짝 펴준 다음에 퍼프로 두드려서 발라줄거예요
(퍼프 사용 시에는 소량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얘가 밤 타입의 팩트여서 되게 촉촉하고. 엄청 촉촉해 보이죠?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전혀 답답하지 않았어요)
피부에 진짜 찹찹 잘 먹어서 요즘 같은 때에 사용해주기 진짜 좋거든요
이렇게 저는 살짝 깔아 준 다음에 퍼프로 이렇게 두드려서 발라줄게요
이게 필요한 만큼만 갈아서 사용을 해주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좋고
특히 브러시 같은 것들을 사용할 때 위에다가 자체적으로 양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저는 되게 편하고 좋더라고요
원래 밤 타입의 팩트를 사용하면 자칫하면 피부에 두껍게 올라갈 수 있는데 얘는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답답하지 않게 촉촉하게 파데가 올라가요
퍼프로 양 조절을 하기 어려우신 분들이면 저처럼 이런 브러시를 사용을 해서 양 조절을 하셔서 바르면 더 고르게 피부에 바를 수가 있겠죠
진짜 부드럽게 쓱 발리고 피부에 답답한 느낌이 없이 발립니다
얘가 입자가 고와서 얇고 촘촘하게 올라가는 편이거든요
이런 브러시로 발라도 좋고 그냥 퍼프로 바르시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지금 23호를 사용을 했는데 23호를 사용을 하니깐 제 피부에 딱 잘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이게 좀 촉촉해서 지속력이 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요즘 외출 시에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끼잖아요. 근데 이렇게 메이크업하고 마스크 끼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여기가 그대로 잘 남아 있더라고요.
이렇게 다 사용하고 남은 잔여물은 그냥 티슈나, 저는 지금 티슈가 없어서 화장솜으로 가볍게 닦아내 줄게요
그러면 위생적으로 잘 사용을 해줄 수 있겠죠.
이렇게
빠르게 컨실러 해줄게요
홀리카홀리카- 하드커버 리퀴드 컨실러 3호
컨실러가 조금 픽스 될 동안 브로우 그려줄게요
쓰리씨이-샤픈엣지 브로우 펜슬 그레이 브라운
얘는 밀크-쿠쉬 클리어 브로우 젤이라는 브랜드 제품이고, 미국 갔을 때 세포라에서 사 온 건데 브로우 카라입니다.
투명한 컬러에요
파우더는 쓰리씨이-블러 필터 파우더
여기가 햇빛이 자꾸 빚 쳐서 너무 더워요
(이 파우더 정말 좋은데, 메포 파우더 보다 입자가 더 고와요..)
너무 더워요
파우더를 좀 해줄게요
그리고 페리페라-잉크 브이 쉐이딩 아몬드 브라운 사용할게요
여러분 제가 요즘 되게 재밌게 보고 있는 티비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구해줘홈즈이거든요
진짜 여러 형태의 집을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집에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 상상하는 거 그런 것도 너무 재밌고
고민인 게 이 집이 내년이면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다시 이사를 가야 되거든요
원래 이번 년도 To do 리스트로 신년 맞이 인테리어를 싹 하기로 했었잖아요.
생각해보니깐 내년에 이사를 가는데 굳이 인테리어를 다시 하는 게 돈이 아깝기도 하고 또 새로 이사를 하면 그 집에 맞춰서 새로 다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할지..
오늘 메이크업은 진짜 간단하게 할 건데
에뛰드 하우스-플레이 컬러 아이즈 베이크 하우스
카페라테 우유많이, 이 두번째 컬러
해변에선 코코넛, 이 컬러
이렇게만 깔아서 메이크업을 할 겁니다
요즘 마스카라도 잘 안 하는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점점 더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게 좋아지더라고요)
이렇게 뷰러만 집고 나갈 때가 많은데
그래도 오늘은 마스카라는 페리페라-롱래쉬 마스카라입니다
블러셔는 맥-파우더 블러쉬 진절리 컬러입니다.
굉장히 예쁜 컬러에요
제가 좋아하는 그런 컬러. 말린 살구색
립은 삐아-블러 틴트 6번 감성시
이게 약간 그거랑 비슷해요. 레어카인드에 토스트 베이지랑 비슷한 컬러에요
베이스로 깔기 좋은 컬러
여기에 웨이크메이크-립 코스터S 11번 토스트
얘는 약간 촉촉한 립인데 이거 옛날에 구독자님이 추천해주신 컬러거든요
이거를 안쪽에
이렇게
오늘 메이크업 완성이고요
요새 앞머리가 맨날 이런 상태라니깐요
앞머리를 어떻게 하고 오겠습니다
앞머리가 진짜 많이 길렀죠?
어쩔 수 없어. 더 자를 수 없어
왜냐 앞머리를 길러야 하기 때문에
이따가 모자 쓰고 갈 거라서 이렇게 대충 해주고
그러면 얼른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