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에 대한 내 생각(+상해) / 노키즈존에 대해 / 프라이머, 올해의 쿠션들❞ 이야기와 함께 같이 준비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솔아입니다.
오늘은 같이 준비를 해 보면서 올 한 해도 마무리를 해 보고!
또 제가 상해 여행을 갔다왔잖아요? 그래서 상해~
여행 후기도 간단하게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얼굴 방금 세수하고 와가지고 토너로 닦아줄게요.
머리가 지금 딱! 이상한 길이에요…
제품은 이거 사용해줄게요!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토너입니다.
오늘은 그냥 뭐 상해 이야기랑
이런거 해 드리면서
한 해를 정리해보면 또 좋을 것 같아요! 벌써….
2019년이 끝나다니..
두 번째로 제가 사용해 줄 제품은 이 제품입니다.
달바 워터풀 크림 마스크 팩 입니다.
지금 이름이 마스크팩이잖아요! 그래서 '응? 마스크팩인데 왜..’
보면은 이렇게 생겼거든요? 미스트처럼 생겼죠?
제가 달바 제품도 영상에서 꽤 많이 보여드린 것 같은데
이번에 모델이 한혜진님이 되신 것 같더라고요!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이름이 마스크팩인데 미스트처럼 생겨서 약간
이제 저는 받아 들일 때, '아 뿌리는 마스크팩인가?' 싶은거에요!
봤더니, 아니나다를까 뿌려주기만 해도 뭐 넥케어라던지
메이크업 전에 뿌리면 메이크업 부스터 같은 역할을 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평상시에도 많이 얘기를 해서 아시겠지만
제가 귀차니즘이 진짜 심해요…!
그래서 저는 요즘 제품들은 다 너무 평타 이상 잘 나오니까
좀 간편하고 편한 제품일수록 저의 개인적인 선호도가 굉장히 올라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근데 이 제품도 딱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두드려줄게요!
봐봐요! 뿌리기만해도 살짝 약간 느낌이 (?) 돌죠?
뿌리는거다보니까 좀 '건조하지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이거 포뮬라? 자체가 그냥 물처럼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라 약간 겔 포뮬라래요~
생각보다 그렇게 건조하지 않기는 하거든요?
근데도 뭐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은~
좀 더 뿌려주시거나~ 앰플이나 이런거 덧발라주시면 되니까!
그 다음, 제가 사용해 줄 제품은 언레디에서도 보여드렸던 제품인데
넘버즈인에 4번 세럼인데 꿀광 쫀쫀 세럼이거든요?
이게 프로폴리스가 들어간거다보니까 겨울에 딱 지금! 지금 시즌에 발라주기 좋고
이정도의 텍스처에요!
근데 주르륵 흘러도 아무래도 프로폴리스 그런게 들어가있다보니까
전혀 뭔가 부족함? 건조함? 이런거는 잘 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 제가 이제 상해 이야기를 좀 해 드릴게요!
일단 상해가 제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약간 인생 여행지급으로 들어왔거든요?
중국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어가지고
진짜 말로 설명을 잘 못 드리겠는데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그런데) 제가 너무 좋았다고 해서 기대를 또 너무 많이 하시면 안 될 것 같은게
아무래도 중국이다보니까 일단 가는 절차 자체가 비자도 내가 직접 해 가야되고
그 ESTA비자 같은 경우는 한 번만 끊어놔도 미국을 뭐 기간 안에 여러번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중국비자 같은 경우는 그거 딱 한 번 갔다오면 끝이에요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이라던지 비용도 조금 있고
그 다음에 당연히.. 이제 미세먼지가.. ㅎ
우리나라가 제가 갔다 왔을 때 진짜 심각햇는데
마찬가지로 상해도 조금 심각한 편이긴 했거든요!
그래서 뭐 이런 공기적인(?)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의사소통’!
저희는 중국어를 아무도 못했어가지고!
일단 다 발라줬고!
아까 뿌려줬던 이 달바 있죠? 이거 한 번만 더 뿌려줄게요!
이게 메이크업 전에 뿌리면 약간 부스터같은 역할도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기초를 이렇게 좀 탄탄하게 해줘서 메이크업이 잘 받는거 같더라고요!
해서 한 번만 더 뿌려줄게요!
그래서 아무튼 의사소통이 진짜 어려워요! 그러니까 알아는 들으시는 것 같아요.. 영어를 하면!
근데 대답을 다 중국어로 하세요!
그니까 공항 근처쪽 뭐 공항버스타는 분들까지는 영어를 해 주세요..
근데 진짜 (공항 밖으로) 나가잖아요?
하... 영어를 그냥 거의 안 쓴다고 보시면 돼요.
이런 하나하나 부분들이 좀 약간.. 어…
여러분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또 기대를 하면 안 되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같이간 그 동생이랑도 너무 항상 여행할 때마다 잘 맞고
그리고 먹는 음식이 다 너무 맛있었어요!
어떤 친구는 상해가서 음식이 안 맞았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 다음에 선크림은 이걸 발라줄게요! 에스쁘아의 워터스플래쉬 선 크림입니다.
이게 그냥 딱 겨울에 바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이런 약간의 핑크빛이 도는 선 크림입니다!
촉촉하게 바르기도 좋고 그래서 잘 쓰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뭔가.. 어? 좀 과하게 기초를 했나? 싶을 정도로 해야
겨울에 좀 덜 건조하고 안 건조하더라고요!
이거를 발라줄건데 이거 진짜 추천하고 싶었어요!
아리따움의 올데이 워터 프라이머거든요?
프라이머라고 하면 보통 되게 뭔가 보들보들한 느낌으로 모공을 메꿔주는 느낌이 들잖아요
근데 얘는 텍스처가 어떻냐면요
이래요!
아까 그 세럼 텍스처랑 완전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살짝 얼굴에 발라주면 피부가 약간 더 광나보이는?
그런 효과도 있고
되게 속에서 번쩍번쩍 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니까 프라이머 플러스 약간 광 베이스?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근데 되게 괜찮더라고요! 제가 프라이머 같은거 별로 안 쓰는데도 불구하고 이거는
틈틈이 잘 써주고 있어요. 바르고 나면 여기가 되게
매-끈 이런 느낌이 되게 있어요!
시코르 스틱 파운데이션이거든요? 이거 채소 마켓에서 제가 구매를 했던 제품이고 전 1호!
이렇게 나오는 스틱파데거든요?
그리고 여기선 붓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근데 이 붓으로 제가 한 번 써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붓도 괜찮은데 오늘 저는
이 피카소 꼴레지오니에서 새로 나온 이 컬러 퍼프 있거든요? 퍼프로 한 번 사용을 해줘 볼까 합니다!
되게 매끄럽게 발리더라고요!
근데 채소가 설명한 것보다 개인적으로 조-금
저는 이제 완전 막 너무 밝지는 않다! 막 그래서 좀 '어 나는 그냥 내 피부에 딱! 맞겠다’했는데
제 피부보다는 째-끔.. 째끔 더 밝은 느낌도 있어요!
여러분 이게 이쪽면이 훨씬 부들부들하고요…
이쪽면도 부드러.... (쓰-읍)
약간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부들부들한 면으로 한 번 써 볼게요!
개인적으로는 스틱파데 몇 개 써 본 것 중에서는 괜찮은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캐트리스 HD커버리지 (컨실러) 20호인가 그럴거에요!
상해에도 가져갔는데 이거 진짜 사용하기가 편해서
잘 쓰고 있는데, 커버력이 막 미친듯이 높은 컨실러는 아니거든요?
근데 사용하기가 그냥 너무 좋아요!
근데 20호 색깔이 지금 제가 쓴 파운데이션 색깔보다는 약간 좀 더 노란 것 같아요!
제 상해 영상 보고
중국 한 번도 생각 없었다가 임시정부만으로도 상해를 갔다오고 싶으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프리사이슬리! 눈썹으로 사용해주도록 할게요!
약간 제가 브이로그를 만들때 임하는 생각은
사실 브이로그가 제 영상 중에서 뷰 수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잖아요? 근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 브이로그고 제가 계속해서 돌려보는 영상이 브이로그거든요?
그래서 약간 제가 편집할 때 가장 좀 음악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게 브이로그에요
제가 이번 상해 영상에서도 음악만 4갠가 5갠가? 4개정도 썼거든요?
그정도로 저에게 있어서는 이 브이로그 영상이 너무... 약간 애틋한 영상이에요!
보고 있으면 또 (그곳으로) 가고 싶은 영상을 만들고 싶어해요 항상
그래서 브이로그 보시고 영상미 칭찬해주시는 분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브이로그에서 손꼽게 좋아하는 영상은 <구례,하동>
영상하고, <뉴욕> 영상하고 이제 <상해>영상까지 포함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세 가지의 브이로그, 여행 영상이 너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제가 (그리고) 한 가지 갑자기 생각나서 또 말씀드리는데
한 가지 약속 드렸던게 있었던 것 같아요... 한 분 한테 제가..
추천하는 쿠션 영상…
꼭 모아서 12월 안에 가져오겠다고 했는데..ㅎ 못 가져올 것 같아요.. ㅠ
아 진짜... (그래서) 오늘 대략적으로 이 영상을 통해서 좀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어가지고
가지고 오긴 했거든요? 제가 올 한 해 진짜 잘 쓴 쿠션을?
제가 지금 보여드리고 잇는 이 AHC랑
입생로랑 이 쿠션이랑
이 머지 쿠션이랑
이렇게 3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일단 얘는 크림커버 쿠션인데도 커버력이 막 엄청나게 높진 않은데
그 무너질 때의 그 피부표현이 너무 예쁘고요
이 4개가.. 이 3개가 다 그래요! 무너질 때 피부표현이 진짜 예쁜데
얘는 22호 컬러가 되게 잘 나온 것 같고!
얘는 이중에서도 가장 세미매트한데 이 쿠션의 커버 자체도 너무 제 스타일인데
어~ 여름 내내 이 세미매트함을 가지고 굉장히 잘 썼던 쿠션이에요!
항상 쿠션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게 무너짐! 무너짐이 너무 좋았던 쿠션입니다!
눈은 오늘 이 제품을 써줄건데요! 이거
세포라에 팔거든요? 세포라에 파는 제품인데, <조에바>!
카라멜 멜란지인가? (카라멜 멜랑쥬 임!)
딱 매트랑 쉬머한 컬러로 구성되어있는 팔레트에요!
근데 약간 웜톤이신 분들이 굉장히 선호할만한 색감인데
제가 약간 그런 오렌지톤 같은거 할 때 사용을 하거든요?
제가 지금 배터리가 깜박거려서 그러는데 배터리 한 번만 갈고 올게요!
네! 돌아왔습니다
여기 <유니버셜 딜라이트>라는 이 색상을 도화지처럼
깨끗하게 유분기도 제거해주고 베이스로 발라주도록 할게요!
제가 이 옆에 지금 트롤리에다가 두고 하고 있거든요? 너-무 편해… 진짜
진작에 왜 안 샀을까 모르겠어요~
이런거는 일찍 일찍 사는게... 사서 쓰는게 이득인데 너무 늦게 사지 않았나 싶네…
아 여러분 이건 원래 오늘 할려고 했던 얘기가 아니긴 한데
갑자기 생각났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안 그래도 얘기를 좀 하고 싶었어요!
'노키즈존'에 대한 내용이거든요?
그.. 겨울왕국2에서 노키즈존을 해달라는 뭐 요구가 있었다 이런 기사를 봤어요!
여러분도 이거 아마 유명한거라서 보셨겠죠? 제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올렸었는데!
여기 밑에 보이는 <스타트 소프트>라는 색상을 발라주도록 할게요!
쌍커풀라인 쪽에만 먼저 이렇게 오렌지빛깔 살짝 나게 발라주시면 돼요!
저는 아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뭐 아이가 시끄럽고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그냥 애기를 봤을 때, '너어무 귀엽다!', '진짜 미치겠다~'라고 생각자체를 잘 안 해요;;
귀여운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애기가 다 귀여운 건 아니니까
그래서 저도 옛날에는 그 노키즈존에 대해서 딱히 뭐 별 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가면 갈수록 이게 심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더라고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그리고 우리 어렸을 때 생각을 해 보면은 저는 아파트에서 살 때도
1층에 살았던 적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엄청 어렸을 때, 천둥 번개가 막 치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땐가 막 비가 왔을 때가 있었어요
그 때 옆집이랑 조금 아는 사이였어가지고 저희 집이
그때 집에 아무도 없는데 너무 무서운거에요!
근데 그 때 저를 케어해주셨던 분이 옆집 아주머니랑 옆집 오빠였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어렸을 때 다 이렇게 뭔가
보살핌을 받고 어른들의 배려로 커왔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커온 우리가 갑자기 애기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렇게 아이를 배척한다는 게 이게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배제 시키기가 쉬워서 배제 시켜버리는거잖아요 그냥 솔직히 말하면
진짜 이러다가 모든 약자들을 다 배제하는 시대가 올까봐 전 진짜 그게 좀 걱정이에요
<피니쉬 센슈얼> 이 컬러를 삼각존에 살짝 발라줄게요!
아이도 못오게 하고 하면서
무슨 저출생을 걱정하고
하는건지... 진짜…;;
오늘 라이너는 이거 사용해줄게요! 토니모리! 백젤!
하이테크 플랫 라이너 입니다!
아니 진짜 너무.. 어느샌가부터 이게 너무 과해진 것 같고
심지어 겨울왕국은 사실 디즈니에서 나온거면은 대상 자체가
어린이들도 다 볼 수 있게끔 하는 영화인거잖아요!
그거를 애들도 ... 노키즈존은 진짜... 심한 것 같아요
어떤 분이 뭐 그렇게 이야기 하실 수도 있겠죠~
그래서 애들한테 위험하니까 그런거다 라는…
그렇다면 잘못은 어른에게 있는 건데 왜 아이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지가 의문인거죠 저는
아이도 누릴 권리가 있잖아요.
근데 왜 그거를 컨트롤 하지 못한 부모(어른) 때문에
아이가 누릴 수 있는거를 못 누리게 제한을 시켜버리느냐 이거죠
완전 옛날에 흑인들 못 들어오게하고 화장실 다르게 쓰고 이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연말에도 조금 어울릴 수 있는 메이크업을 하려고 펄을 가져왔어요 오랜만에!
미샤의 오렌지 페코 거든요? 근데 이게 단종된 케이스고
리뉴얼 돼가지고 지금은 다른 걸로 나온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 사용을 해 줄게요!
이런 납작한 브러쉬에 꾹꾹! x2 눌러서 사용할 거고요!
이게 진짜 예쁘고 펄 반짝 반짝 하는게
데일리 하면서도 존재감이 있더라고요!
조명 받았을 때가 진짜 예쁜 것 같아
그리고 이거는 앞머리까지 살짝 이어주면~
마스카라는 이거!
에뛰드하우스 래쉬 펌 볼륨 픽스 마스카라 블랙 입니다.
불을.. 불고데를 살짝만 해줄게요!
그러면 이제 이쪽 나머지 반도 빨리 하고 오도록 할게요!
짜잔- 이쪽 눈도 다 하고 왔습니다. 반짝 반짝!
너어무 마음에 든다!
블러셔는 아주 기본 중에 기본! 정석 중에 정석!
치크팝 <누드 팝>을 사용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누드파압~
정말 블러셔 어떤거 해야 예쁜지 나는 톤도 잘 모르고
그렇다 하시는 분들이 그냥 진짜 발라주시면 좋을 그런 컬러에요!
여기 앞에 뿅 이렇게 말고 오늘은 약간 대각선 쪽으로
이렇게 발라주도록 할게요! 은은하게 올라오는거 보이시죠?
오늘 뭐 상해 이야기랑 한 해를 정리하는 이야기를 열심히 해 보겠다고 했는데
사실 상해 이야기 조금 하고 갑자기 노키즈존 생각나서 노키즈존 이야기하고
되게 뭔가 정신없이 겟레디윗미를 찍은 느낌이
드는데.. 겟레디윗미는 또 이런게 맛이 아닐까요 여러분?
아 그리고 올 한 해를 생각해보니까 진짜 올 한 해는 제가
오롯이 유튜브만 한 첫 해였거든요?
계속 아르바이트하면서 지내다가 약간 이제 진정한 본업으로 유튜브를
처음 한 해가 올 해인데 정말 뜻 깊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지니까 구독자파우치도 좀 많이 찍을 수 있었고
또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저도 굉장히 느낀게 많았고
한 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 확실히 드는 해였던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도 평소보다는 조금 더 화려한 (?) 메이크업을 하니까 쉐딩을 해 줄건데
롬앤 베러 댄 쉐잎 1번 오트 그레인이거든요?
이게 약간 그 1번 2번 중에 회끼 좀 도는 쿨톤 색깔인데
이 가운데 컬러가 진짜 미쳐….
ㅎㅎ 대박이에요 진짜.. 그리고 이게 너무 연하다 싶으면 좀 섞으면 되거든요?
이 큰 쪽에 많이 묻혀서 이런쪽 윤곽을 잡아주는 데
여러분들이 보기에 ' 어 별로 티 안 나는 것 같은데..' 하지만 제가 그
구독자님 같이하는 하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티가 나는 건가?' 싶은 정도에서 그만둬야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쉐딩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머리길이 진짜 안 기를 거라고 이제 당당하게 선언을 했는데
아 역시 사람은 함부로 당당하게 선언을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
어.. 제가 지금 똥머리가 그리워서 열심히 길러보려고 다시 기르고 있거든요
그 다음 립을 발라줄건데 립은 지금 고민중이에요!
조금 더 오렌지빛을 도는 이걸 발라줄지, 조금 더 핑크톤을 띄는 약간 이런 걸 발라줄지
오늘 느낌이 약간 이걸 발라주는 게 조금 더 어울릴 것 같죠?
페리페라 잉크 틴트 세럼 04번 지구뿌셔 컬러입니다
제가 어제도 여기다가 했다가 착색이 남았는데 이런 그냥 레드오렌지? 컬러입니다!
살짝 김치국물 같을 수도 있을 것 같아ㅋㅋ
착색도 그렇고 촉촉하기도 그렇고
제가 상해에 이 컬러말고 다른 컬러로 이 제품 가져갔을 때도 잘 썼거든요
머리를 하고 올텐데
제가 그때 저번에 그 7만원 하울에서 만났던 구독자님이 저한테 뭐라고 해 주셨냐면
머리 마저 준비하고 올게요! 하고 제가 사라지잖아요?
그때 어떻게 하는 지도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일단 하고 와서 그럼 대충 알려드릴게요! 근데 제가 사실 하는게 없어요..
특히나 머리가 더 짧았을 때는 진짜 그냥 펴고 머리 빗고 정리하는게 끝이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조금 더 길어서
살짝 바깥 쪽으로 머리를 이렇게 하고 여기만 이렇게 볼륨을 띄우고 올 것 같거든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네 여러분 머리를 다 마치고 왔는데요!
여러분이 이제 머리를 어떻게 했냐..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근데 사실 제가 머리...를 진짜 못 만져요! 제가 머리가 진짜 똥손이거든요?
근데..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고 하니까..) 일단 여기 앞에랑 여기 옆에는
이렇게 넘기는 머리가 되어야 하잖아요?
이쪽만 이렇게 들어서 이러~어케! 판 고데기로는 이렇게 웨이브를
준 상태고요! 그쵸?
나머지는 전부 어떻게 했냐면
이렇게 말고 이렇게 밖으로 빼는 형태로 해 줬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이렇게 볼륨을 드... 이번엔 드라이기에요!
이게 드라이기라고 칩시다?
드라이기로 여기를 막~ 한 다음에 여기를 몇 초간 계속 잡고 있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살짝 찬 바람을 넣고 이렇게 볼륨이 살면 다시 또 한 번 해주고!
(그러면) 이런 볼륨이 나오더라고요!
제 머리스타일링의 가장 큰 함정은 뒤에가 완전히 망...해요! ㅎㅎ
뒤에를 혼자서 잘 못해서 항상 여기 앞에 딱 보이는 면 있죠? 여기까지만 딱 잘 됩니다…ㅎㅎ
아무튼 머리도 이렇게 다 해봤고요!
올 한 해동안 겟레디윗미 함께 열심히 시청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우리 솔송이분들 다 너무 감사하고
그럼 우리는 2020년에 또 새로운 겟레디윗미와 또 새로운 영상들로 만나도록 할게요!
끝까지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녀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