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WM 블랙룩에 찰떡인 레드물먹립 데일리 메이크업💄🖤(ft.유럽여행 소매치기썰들, 3년차 붙임머리후기, 블러셔추천, 필카입문)
최근 겟레디가 파리에서 찍은 겟레디였잖아요?
뭔가 그새 감이 죽은 느낌이야..
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토너
지금 완전 새거 뜯었어요. 그 전에 썼던 게 있는데..
그게 없어진 거예요..
그래서 이즈앤트리에서 보내주셨던 새제품 있어가지고 그걸 뜯어봤어요.
겨울이 되기 시작하자마자 너무 건조해서..
특히 건조한 부분 위주로 트러블이 많이 나고 있어가지고..
수분력이 짱짱한 토너는 꼭 발라줘야 돼요.
그 다음에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세럼
듬뿍 발라줍니다.
거의 저녁에 이걸 수면팩 쓰듯이 정말 듬뿍 발라주는 게 습관화된 것 같아요.
이걸 몇통째 비운지 모르겠어요.
이건 2긴 한데 그 전 제품도 되게 잘 썼고..
크림도 이즈앤트리..
이거..제가 쓴지 2년 좀 넘었을 걸요.
진짜 잘 쓰고 있는 크림인데 이것도 되게 여러통 비웠어요.
겨울에 좁쌀이 한창 심했을 때
이거 열심히 발랐을 때
이거 열심히 발랐을 때 좁쌀이 확실히 많이 들어간 기억이 있어요
여름엔 가벼운 젤타입을 써서 이걸 안썼었는데
날이 추워지고 나서는 계속 이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드디어! 진짜 드디어
방을..대공사를 하거든요.
맨날 깔짝깔짝 바꿔가지고 티가 많이 안났는데
이번에는 침대도 새로 바꾸고 테이블도 바꾸고
커튼이나 천도 되게 여러개 사서
물론 아직 안왔고..오고 있지만.
그래서 그런거 다 하고 나면 방이 엄청 싹 바뀔 거예요.
제가 룸투어를 이번년도 초쯤 올리기로 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이번년도가 끝나가잖아요.
그래서 빨리 바꾸고 룸투어 영상을 꼭 찍어보고 싶어요.
제가 붙임머리를 한지 햇수로 3년일 거예요.
많이 여쭤보시는 게 불편한지..여쭤보시더라구요.
저는 약간 붙임머리가 체질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안불편했어요.
지금 머리도 그렇고 항상 제 붙임머리는 이퀄다이아몬드라는..신사에 있는 샵에서 하거든요.
딱 두상에 알맞게 적당한 양만 이쁘게 딱 붙여주세요.
그래가지고 두상도 안커보이게 해주시고
꼼꼼하고 튼튼하게 붙여주셔가지고
파데는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퍼프는 피카소 퍼프
너무 귀엽죠..
이거 오늘 처음 써봅니다.
그리고 잘 때 배기는 느낌도 저는 별로 못느꼈고요.
머리 감을 때는 살짝 불편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붙임머리가 있다보니까..
아 그것도 여쭤보셨었어요.
반묶음이나 포니테일하면 티 많이 나냐고..
근데 저는 신경을 많이 안쓰기 때문에 그냥 보여도 잘 묶고 다니고는 하는데
머리를 보여드려야 되나..여기 매듭 있죠..
이게 보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건 살짝 감안을 하셔야 하는 점
컨실러로 잡티 커버 해주고
최애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으로 정돈해줄게요!
파우더는 샤넬 파우더..최근에 샀어요.
그냥 이런 투명 파우더입니다.
향수 행사하길래 구경갔다가 파우더에 꽂혀가지고 파우더도 사왔어요
근데 건조하지 않게 적당하게 유분을 깔끔하게 잘 잡아주는 느낌..
케이스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게 내장퍼프도 있긴 한데 이건 수정화장 할 때 밖에서 바르기 좋아요.
금방 더러워지기는 하는데 빨아 쓸 수 있어서..
눈썹..비바이바닐라 트루트릭 브로우 팔레트
첫번째 컬러는 되게 웜해서 2~3번째 컬러를 섞어서
요기에..깔끔하게 그려볼게요.
지금 인테리어에서 약간 대세인 포인트가 화이트와 베이지 조합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런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한동안 그렇게 깔끔하게 꾸몄었는데 제가 미드를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그렇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거예요.
제가 빌런이랑 만날 때마다 홍대,연남 쪽에서 소품샵 투어를 되게 많이 하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이제 가구만 오면 소품들은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방을 정말 예쁘게 꾸밀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음영 먼저 줄게요. 레어카인드 팔레트로..
이 컬러를 제일 많이 썼어요. 그나마 제일 연한 컬러..
이제 슬슬 소매치기썰을 풀어볼게요.
소매치기썰을 풀 게 총 2가지가 있거든요.
저희가 총 20일동안 유럽여행을 갔는데
처음이 프랑스 그 다음이 스위스 그 다음이 이탈리아였어요.
근데 저는 파리에서 경계를 가장 많이 했거든요.
근데 운이 좋았던 건지 모르겠는데 파리에서는..
그런 낌새도 못느꼈었고.. 제 상황에서는..
스위스에서도 평화롭게 잘 놀았고..
그리고 이탈리아로 넘어가서도..
이탈리아에서 베니스,피렌체,로마 이렇게 순서대로 갔는데
베니스,피렌체까지는 괜찮았는데 로마 도착하자마자.
1일차에 한번..2일차에 한번 이렇게..겪었거든요.
암튼..로마로 숙소를 옮기는 날
캐리어 하나 백팩 하나 이렇게 있기는 했는데 그게 무게가 엄청났어요.
근데 이제 백팩 맸는데 저는 백팩에 자물쇠를 2개를 달았어요.
그리고 제가 자주 메는 앨리스마샤 가방 있잖아요. 네모난거..
그걸 겉옷 안에다가 입고
가방 위에 가디건을 입고 가디건을 잠그고 겉옷을 입었거든요.
그 정도로 진짜 나름 조심을 했는데 그래도 위험에 처하더라구요.
먼저 팔레트 이거 써볼게요.
어퓨 풀샷 무드 팔레트 1호 문샷로즈
저 요즘 로즈 계열에 꽂혔어요.
먼저 이 컬러로 베이스 발라줄게요.
암튼 그렇게 무장을 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짐이 많잖아요. 캐리어가 있기도 하고..
얼마 안가서 내릴 거여서..문이 있으면 문 옆에 캐리어를 박아두고 구석에 서있었단 말이에요.
근데 어떤 여자분이 계속 제 옆에 있는 거예요. 대각선 옆 느낌..?
근데 저희가 구석 자리 였으니까 이 쪽 자리는 노약자석이잖아요
근데 이 쪽 나머지 자리에는 사람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 여자는 제 옆에 붙어있는데
이쪽 복도 자리에 자리가 진짜 널널했단 말이에요
근데 굳이 그리로 안들어가고..
방울 모자 쓰시고 얇은 패딩 입으신 여자분이셨거든요.
근데 계속.. 자리가 있는데 붙어있으니까 진짜 의아해가지고
왜 이렇게 붙어계시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근데 그 분이 바로 다음 역에서 내리시더라구요.
아..한 역만 가셔가지고 이렇게 문 앞에 서계셨던 거구나..했어요!
근데 저희 바로 근처 자리에 한국인 커플분들이 서계셨었어요.
근데 이제 그분들 대화가 들리잖아요. 한국어가..
들어보니까.."저 여자분이 저 한국 여자분.." 막 이런 대화가 오가는 거예요.
그래서 설마 난가..?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단 말이에요.
근데 그 커플분들이 탔을 때부터 뭔가..붙어있길래 수상해서
저희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 손이 움직이는 것 같고
뭔가 진짜 수상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노약자석 자리 쪽에 한두분이 앉아계셨는데
그 중에 한 어르신분께서 저를 이렇게 부르시더니
너 가방 조심해! 이런 식으로 제스처랑 말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이제 증언이 들리니까 순간 너무 무서워서 가방을 보려고 했는데
가디건 안에 가방을 넣어놨잖아요.
근데 가디건이 크롭 기장이 되어있고..
그게 잘 열리지도 않거든요..앨리스마샤 가방이
제가 진짜 자주 메고 다니는데도 그런 적은 없었는데
가방이 열려있는 거예요.
그래서 가방을 막 뒤졌어요.
근데 뭐 없어진 게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우 다행이다. 안없어졌어요~"하고 보는데 뭐가 떨어져 있는 거예요.
근데 그게 제 약이었던 거예요.
제가 가져온 진통제가 바닥에 떨어져있는 거예요..
그니까 주변에서 눈치를 주셔서 훔치기에 실패하셨던 것 같더라구요.
다행히 여권도 그대로 있었고..브라운 컬러 총알 브러쉬에 묻혀줄게요.
요거를 쌍커풀 라인이랑 눈 끝쪽에 음영을 넣어주면서 써줄 거예요.
벨트 형식으로 메는 가방을 가슴 쪽에 메고 아우터로 아예 다 가둬서 다녔어요.
근데 이제 그 다음 날..또 당할 뻔한 거죠.
다음 날은..저희가 숙소로 돌아가던 저녁 때..
일정 끝나고..전철 타고 가려는데
가방을 앞으로 메신 여자분 4명 무리가 같이 타요.
근데 또 안들어가요. 타긴 타는데..
다른 사람도 타야 되니까 먼저 타시면 앞으로 가셔야 되잖아요.
근데 그 중앙 자리가 거의 그분들하고 저희만 있을 정도로
자리가 널널했는데도 막 안가요
근데 저 순간 이게 너무 쎄한 거예요.
근데 그분들이 그분들도 조심하시는 것처럼 가방을 앞으로 메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 저분들도 우리처럼 조심하려고
저 큰 가방을 앞으로 메신 건가..했는데 자꾸 부딪히니까
어제 방울모자 그 여자분이 생각나는 거예요.
근데 저는 가방을 이미 숨겼잖아요.
옷 여기..안에..여기에 있었어요. 거의 아이언맨처럼
근데 다예가 크로스백을 메고 있었는데
제가 진짜 혹시나 하고 다예 가방 앞쪽에 손을 갖다대고 있었거든요.
제가..이게 가방이면 손을 이러고 있었는데
그 여자분들 중 한분이랑 손이 맞잡힌 거예요.
그 아래에서..그래서 너무 놀라서 봤는데
음 아니야 나는 몰라~ㅎㅎ 이런 식으로 손을 갑자기 들면서
그니까 그분들 수법이 뭐냐면
큰 가방을 앞으로 메고 그 가방 아래로 이렇게 손을..이렇게 해가지고 가져가는 거예요..
그래서 피하긴 했는데 별다른 조치를 못했어요.
그래서 로마 여행도 즐겁긴 즐거웠는데 그런 거에 너무 실망을 해가지고
유럽 여행 중에 로마가 저는 제일 와닿지 않았어요.
아..제가 요즘에 필카를 취미 삼아 열심히 찍고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재밌어요.
제가 필카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그냥 사고 무작정 찍고 이러다 보니까 조금은 감이 잡혀서 열심히 찍고 있는데
아직 인화는 안했고 스캔만 했거든요.
스캔을 하고 맘에 드는 사진은 포토샵으로 슉슉 만져서 쓰기도 하고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인화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제 필카는 라이카 Z2X에요.
중고로 싸게 잘 샀어요.
지금 촬영일이 12월 12일이거든요.
근데 이제 내일 제 생일이에요. 으으으응~
제가 일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달이 12월인데
제 생일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저는 크리스마스가 너무 좋아요.
막상 크리스마스 당일에 느끼는 기분은 그냥 평범하고 똑같은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분이 너무 좋아가지고..
약간 이 정도로..?
우선 이렇게 얇게 그려놨는데
두껍게 빼는 것보다 이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앞쪽 눈꼬리 살짝 그려주고
여러분 제가 저번 일상 브이로그에서 프렌즈 레고 샀다고 되게 좋아했잖아요.
프렌즈를 좋아해서 그 레고를 정말 사고싶어 했고..그래서 산 거잖아요.
아직도 못맞췄어요.
이번년도 안에는 맞춰야 될 텐데..
해명을 하자면 저는 프렌즈를 좋아해서 레고를 산 거지..아직 레고랑은 그닥 안친해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음..이거 써볼까요? 이거 펄..
촤르르르..하네요.
펄 사이 간격이 멀지 않고 사이 좋게 잘 붙어 있어요.
이런 느낌..촤르르~
쌍커풀 라인에 발라줄게요~
그리고 제가 진짜 푹 빠진 컬러감~ 이런 말린 장미 컬러.
이건 호수 이름도 말린 장미에요. 2호 말린 장미
저 이 두 가지 컬러를 제일 좋아하는데
두개 섞어서 딱 적당한 색감을 만들어줍니다. 이 정도 색감..
그래서 이걸 눈두덩이에 마구마구 발라줄게요. 펄 위에 바르는 이유가 뭐냐면
저는 평소에 펄을 많이 바르지는 않아요.
음영이나 무펄로 많이 포인트를 주는데 요 핑크 컬러 안에 펄이 숨어있는 느낌으로 연출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미리 해뒀습니다.
거의 뭐 날라가기는 하는데 너무 날라가면 한번 더 바를까봐요.
아 저 유럽 여행 갔을 때..많은 분들께서 옷을 어떻게 챙겨갔냐..많이 여쭤봐주셨는데
진짜 열심히 줄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그게 진짜 안되더라구요.
12일~13일까지는 세트로 입을 수 있는 걸 완벽하게 짜놓고
그 다음으로는 단품 옷 되게 여러개 챙겨갔던 것 같아요.
이걸 발라볼까요..여기있는 거..
이거 이렇게 콕 찍어서 이건 아까꺼보다 입자가 좀 더 커요.
요로케..요로케~
마지막으로 음영 한번 더 진하게 주고..
제가 아까 아이라인 꼬리를 얇게 그렸잖아요.
근데 이제 약간 두께감을 줘서 섀도우로 연결을 해볼게요. 위쪽에다가..
자 이렇게 음영을..조금만 주려 했는데
욕심이 나서 평소보다 좀 더 진하게 줘봤어요
마스카라는 클리오 킬래쉬..
친구가 얼마 전에 마스카라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제가 1등으로 주저하지 않고 이걸 선택해서 추천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지금 되게 잘 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이 영상의 다음 영상은 오랜만에 일주일 스타일링 브이로그입니다
이거 눈두덩이에 발랐던 펄 묻혀서
조금만 발라주고..
조금만..어..너무 조금 발랐나. 티도 안나..
이렇게 발라주고 네이밍 글리터를 얹어줄 겁니다.
이렇게 가운데에 하나 찍어줬습니다.
여기도 가운데 하나..
웃으면 이렇게 보여서 이 정도만 해줘도 될 것 같아요.
오늘의 아이 메이크업은 이렇습니다.
오늘 렌즈가 되게 이쁘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렌즈인데
오렌즈 스페니쉬 서클 원데이 그레이에요.
그저께 홍대 에스쁘아 갔을 때 사온 블러셔인데 컬러감이 진짜 너무 이뻐요.
이거 두개 섞어서 쓰려고 이 조합으로 샀는데
피부톤도 화사해보이고
되게 수채화처럼 표현이 돼가지고 되게 맘에 드는 조합이에요.
우선..요 넓은 브러쉬로..이건 더툴랩 157번이에요.
좀 더 쿨한 느낌의 트레져 먼저 발라줄 건데
눈 아래쪽이랑 코 이어서 이렇게 발라줄 거예요.
제가 이거 산 날 홍대에서..친한 언니랑 술 먹고
취해가지고 택시 타고 들어왔거든요. 홍대에서 인천까지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었는데
와인한잔..
제가 와인한잔 그 체인점 진짜 좋아하거든요.
와인을 잘 알지는 못하는데 그냥 레드와인 마시는 걸 좋아해요.
근데 거기가 안주도 되게 맛있어요. 깔끔하고..
굉장히 TMI죠.
갑자기 그냥 생각 나서 말하고 싶었어요.
오..이거 트레져..컬러 너무 이쁘지 않아요?쿨한 계열이기는 한데 좀 힘이 많이 빠진 라벤더 느낌
이 컬러도 발라줄게요.지금 이 트레져 컬러를 많이 발라놔서
딜리셔스는 조금조금씩..
그리고 여러분 , 하이라이터
하이라이터는 어퓨 과즙팡 젤리빔 하이라이터
1호 빔 뿜는 크림소다
이게 각도에 따라서 컬러감이 달라지는데보라 , 핑크 그런 느낌의 컬러감이에요.
손으로 이렇게이렇게이렇게 묻혀가지고
요기..제가 좋아하는 앞광대 이 부분을 찍어줍니다.
어 이게..어 대박 이렇게 할 때 너무 이쁜데요
더 발라..더 발라..
제가 얼마 전에 햇밋업을 열었잖아요.
근데 그 햇밋업을 열기까지 되게 많은 담당자분들과 브랜드분들께서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해요. 진짜..
근데 이제 햇밋업 선물 지원도 막 해주시고..
아이소이 측에서는 장소 지원까지 해주시고
제 선물도 막 가득가득 담아서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여기서 다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립은요.
제가 이 립스틱 때문에 오늘 이렇게 입고
이 메이크업을 찍어야겠다 생각을 한거거든요.
빌런이가 저한테 추천해준 립스틱인데 에스쁘아 브리스크
근데 이게..이거는 그저께 새로 산 건데..다른 컬러..
원래 이렇게 되어있는데 너무 열심히 써서
이 모양으로 변했어요.
이게 진짜 부드럽게 깔끔하게 잘 발려요.
이런..물 먹은 듯한 적당한 광택에 톤다운
톤다운레드물먹립
피부톤도 되게 화사해보이고 진짜 좋아요.
그래서 빌런이한테 추천받은 후로 진짜 이걸 데일리로 엄청 자주 바르고 다녀요.
이 컬러 진짜 이쁘죠..
짜잔..
이런..이런 컬러감입니다!
각질 부각도 없어요. 그 정도로 진짜 촉촉쫀쫀해요.
막 여러번 덧발라도 입술이 무거워진다거나
각질이 안녕~한다거나 그런 것 없이..
여러분 진짜 블러셔랑 브리스크는 꼭 기억해주세요.
진짜 구매하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늘 진짜 다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
좋아하는 컬러감들로 이렇게 해본 메이크업이라서
여러분들도 이렇게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그럼 다음주에 일주일 스타일링 브이로그 영상으로 다시 만나도록 하구요.
오늘도 제 영상 보러 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GRWM 블랙룩에 찰떡인 레드물먹립 데일리 메이크업💄🖤(ft.유럽여행 소매치기썰들, 3년차 붙임머리후기, 블러셔추천, 필카입문)
GRWM – daily look with glossy red lips for black outfit (Europe trip pick pocket stories, hair extension review after 3 years , blush recommendation, getting in to a film camera)
최근 겟레디가 파리에서 찍은 겟레디였잖아요?
My latest GRWM was the GRWM in Paris.
뭔가 그새 감이 죽은 느낌이야..
I feel like I forgot how to film it already…
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토너
Isntree Hyaluronic Acid Toner.
지금 완전 새거 뜯었어요. 그 전에 썼던 게 있는데..
I had to open up a new one now. I know I was using one …
그게 없어진 거예요..
But it’s gone.
그래서 이즈앤트리에서 보내주셨던 새제품 있어가지고 그걸 뜯어봤어요.
Isntree has sent me a new bottle the other day so I just opened that.
겨울이 되기 시작하자마자 너무 건조해서..
It became too dry as soon as winter started….
특히 건조한 부분 위주로 트러블이 많이 나고 있어가지고..
I’ve been getting pimples, especially on the dry areas.
수분력이 짱짱한 토너는 꼭 발라줘야 돼요.
So I have to use a super hydrating toner.
그 다음에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세럼
듬뿍 발라줍니다.
Then I’m going to apply a generous amount of Isoi Blemish Care Serum
거의 저녁에 이걸 수면팩 쓰듯이 정말 듬뿍 발라주는 게 습관화된 것 같아요.
I’ve gotten in to a habit of applying a thick layer of this at night, almost like a sleeping mask.
이걸 몇통째 비운지 모르겠어요.
I don’t even know how many bottles of this I’ve gone through.
이건 2긴 한데 그 전 제품도 되게 잘 썼고..
This is version 2 but I’ve enjoyed the old one as well.
크림도 이즈앤트리..
The cream is from Isntree as well.
이거..제가 쓴지 2년 좀 넘었을 걸요.
I…have been using this for over 2 years now.
진짜 잘 쓰고 있는 크림인데 이것도 되게 여러통 비웠어요.
I really enjoy this cream too. I’ve gone through so many of this.
겨울에 좁쌀이 한창 심했을 때
I used to have really bad millet seed acne in winter
이거 열심히 발랐을 때
이거 열심히 발랐을 때 좁쌀이 확실히 많이 들어간 기억이 있어요
But they were dramatically reduced when I used this regularly.
여름엔 가벼운 젤타입을 써서 이걸 안썼었는데
I don’t use it in summer as I use light gel type for summer.
날이 추워지고 나서는 계속 이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But when the weather gets cold, I look for this cream.
제가 이번에..드디어! 진짜 드디어
FINALLY… I finally get to…
방을..대공사를 하거든요.
Do a major renovation in my room.
맨날 깔짝깔짝 바꿔가지고 티가 많이 안났는데
I’ve been making small changes so it didn’t really show.
이번에는 침대도 새로 바꾸고 테이블도 바꾸고
커튼이나 천도 되게 여러개 사서
But this time, I bought a new bed, new table and lots of curtains and drapes.
물론 아직 안왔고..오고 있지만.
It’s not here yet… they are on their way.
그래서 그런거 다 하고 나면 방이 엄청 싹 바뀔 거예요.
So once I do that, my rooms going to look completely different.
제가 룸투어를 이번년도 초쯤 올리기로 했었던 것 같은데
I think I promised to do a room tour video at the beginning of this year.
벌써 이번년도가 끝나가잖아요.
But this year is almost finished.
그래서 빨리 바꾸고 룸투어 영상을 꼭 찍어보고 싶어요.
I want to quickly change it and film a room tour video.
제가 붙임머리를 한지 햇수로 3년일 거예요.
It’s been 3 years since I started getting hair extensions.
많이 여쭤보시는 게 불편한지..여쭤보시더라구요.
A lot of people have asked me whether it’s uncomfortable.
저는 약간 붙임머리가 체질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안불편했어요.
I don’t know if my body can just cope it well but it’s really not uncomfortable for me.
지금 머리도 그렇고 항상 제 붙임머리는 이퀄다이아몬드라는..신사에 있는 샵에서 하거든요.
I always get the extensions from Equal Diamond in Sinsa including the extensions I have right now.
딱 두상에 알맞게 적당한 양만 이쁘게 딱 붙여주세요.
They put just the right amount of extensions on according to the head shape.
그래가지고 두상도 안커보이게 해주시고
They won’t make your head look big.
꼼꼼하고 튼튼하게 붙여주셔가지고
And they put it on very thoroughly and firmly.
파데는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퍼프는 피카소 퍼프
I’m using Banila Co Coverlicious Foundation and Picasso puff!
너무 귀엽죠..
Isn’t this adorable?
이거 오늘 처음 써봅니다.
Today’s my first time trying it.
그리고 잘 때 배기는 느낌도 저는 별로 못느꼈고요.
I can’t really feel them on my head when I sleep.
머리 감을 때는 살짝 불편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It’s little bit annoying when you wash your hair
아무래도 붙임머리가 있다보니까..
Cause the extensions get in the way…
아 그것도 여쭤보셨었어요.
Ah, someone asked this too.
반묶음이나 포니테일하면 티 많이 나냐고..
“Does it show when you put your hair up in pony tail or half pony tail?”
근데 저는 신경을 많이 안쓰기 때문에 그냥 보여도 잘 묶고 다니고는 하는데
I personally don’t care so I just tie my hair anyway even if it shows.
머리를 보여드려야 되나..여기 매듭 있죠..
Should I show it? Can you see the knot here?
이게 보일 수 밖에 없어요.
It will show no matter what.
그래서 이건 살짝 감안을 하셔야 하는 점
So you have to take that in to consideration.
컨실러로 잡티 커버 해주고
최애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으로 정돈해줄게요!
I’m going to cover the blemishes with a concealer and even out the skin tone with my favorite, Jung Saemmool Essential Skin Nuder cushion!
파우더는 샤넬 파우더..최근에 샀어요.
I’m going to use Chanel powder.. I bought it recently.
그냥 이런 투명 파우더입니다.
It’s just a translucent powder.
향수 행사하길래 구경갔다가 파우더에 꽂혀가지고 파우더도 사왔어요
They had a perfume special so I went to look and got hooked up to this powder too.
근데 건조하지 않게 적당하게 유분을 깔끔하게 잘 잡아주는 느낌..
It mattifies the oil just the right way without drying the skin too much..
케이스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The case is so pretty…
이게 내장퍼프도 있긴 한데 이건 수정화장 할 때 밖에서 바르기 좋아요.
It comes with a puff too but that’s more suitable for touchups when you are outside.
금방 더러워지기는 하는데 빨아 쓸 수 있어서..
It gets dirty quickly but you can wash it…
눈썹..비바이바닐라 트루트릭 브로우 팔레트
I’m going to use B By Banila True Trick Brow Palette on the brows.
첫번째 컬러는 되게 웜해서 2~3번째 컬러를 섞어서
요기에..깔끔하게 그려볼게요.
The first shade is too warm. I’m going to mix the second and third colors and fill them in neatly.
지금 인테리어에서 약간 대세인 포인트가 화이트와 베이지 조합이잖아요.
White and beige combination is very popular for room interior at the moment.
그래서 저도 그런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I like that neat look as well.
한동안 그렇게 깔끔하게 꾸몄었는데 제가 미드를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So I used to decorate my room like that for awhile. I watch lots of American dramas
근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그렇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거예요.
And one day, I suddenly felt like decorating my room like that.
제가 빌런이랑 만날 때마다 홍대,연남 쪽에서 소품샵 투어를 되게 많이 하거든요.
Whenever I meet up with Billain, we often go to variety stores near Hongdae-Yeonnam area.
그러다보니까 이제 가구만 오면 소품들은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I just need to get my furniture. All the props are ready.
방을 정말 예쁘게 꾸밀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I’m ready to decorate my room beautifully.
그리고 오늘은 음영 먼저 줄게요. 레어카인드 팔레트로..
I’m going t contour my face with Rare Kind palette first.
이 컬러를 제일 많이 썼어요. 그나마 제일 연한 컬러..
I use this color the most, the lightest one of the bunch.
이제 슬슬 소매치기썰을 풀어볼게요.
I gotta tell you this pickpocketer story.
소매치기썰을 풀 게 총 2가지가 있거든요.
I have two pickpocket stories to share.
저희가 총 20일동안 유럽여행을 갔는데
I went to Europe for 20 days in total.
처음이 프랑스 그 다음이 스위스 그 다음이 이탈리아였어요.
The first stop was France, then Switzerland then Italy.
근데 저는 파리에서 경계를 가장 많이 했거든요.
I was most cautious in Paris.
근데 운이 좋았던 건지 모르겠는데 파리에서는..
그런 낌새도 못느꼈었고.. 제 상황에서는..
I might have been lucky but I couldn’t even feel any danger in Paris.
스위스에서도 평화롭게 잘 놀았고..
And Switzerland was peaceful as well.
그리고 이탈리아로 넘어가서도..
And even in Italy…
이탈리아에서 베니스,피렌체,로마 이렇게 순서대로 갔는데
I started from Venice, then Florence than Rome.
베니스,피렌체까지는 괜찮았는데 로마 도착하자마자.
Venice and Florence were good but as soon as I got to Rome,
1일차에 한번..2일차에 한번 이렇게..겪었거든요.
I had one pickpocketer on the first day and another one on the second day.
암튼..로마로 숙소를 옮기는 날
Anyway… on the day that I went to Rome,
캐리어 하나 백팩 하나 이렇게 있기는 했는데 그게 무게가 엄청났어요.
I had a big luggage and a backpack and they were so heavy.
근데 이제 백팩 맸는데 저는 백팩에 자물쇠를 2개를 달았어요.
I had 2 locks on my backpack.
그리고 제가 자주 메는 앨리스마샤 가방 있잖아요. 네모난거..
Also, do you know the Alice Martha bag that I wear a lot? The square one..
그걸 겉옷 안에다가 입고
I had that bag underneath my jacket.
가방 위에 가디건을 입고 가디건을 잠그고 겉옷을 입었거든요.
I had a cardigan on top of the bag. I buttoned it up and wore a jacket on top.
그 정도로 진짜 나름 조심을 했는데 그래도 위험에 처하더라구요.
That’s how careful I was but I still had dangerous moments.
먼저 팔레트 이거 써볼게요.
I’m going to use this palette first.
어퓨 풀샷 무드 팔레트 1호 문샷로즈
A’pieu Full Shot Mood Palette in #1 Moon Shot Rose.
저 요즘 로즈 계열에 꽂혔어요.
I’m really in to rose colors at the moment.
먼저 이 컬러로 베이스 발라줄게요.
I’m going to use this color as a base.
암튼 그렇게 무장을 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Anyway, I went on to a subway after getting fully armed like that.
짐이 많잖아요. 캐리어가 있기도 하고..
I had a lot of stuff with me, including the luggage.
얼마 안가서 내릴 거여서..문이 있으면 문 옆에 캐리어를 박아두고 구석에 서있었단 말이에요.
I wasn’t gonna be on there for long so I just put my luggage right next to the door and stood in the corner.
근데 어떤 여자분이 계속 제 옆에 있는 거예요. 대각선 옆 느낌..?
And there was a woman who was keep standing next to me. She was standing next to me diagonally.
근데 저희가 구석 자리 였으니까 이 쪽 자리는 노약자석이잖아요
We were standing in the corners so this area was the priority seats.
근데 이 쪽 나머지 자리에는 사람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었어요.
This area was kind of full.
근데 이 여자는 제 옆에 붙어있는데
이쪽 복도 자리에 자리가 진짜 널널했단 말이에요
This woman was standing next to me but there were so many empty seats near the corridor.
근데 굳이 그리로 안들어가고..
But she didn’t go that way.
방울 모자 쓰시고 얇은 패딩 입으신 여자분이셨거든요.
She was wearing a pompom hat and a puffer jacket.
근데 계속.. 자리가 있는데 붙어있으니까 진짜 의아해가지고
I couldn’t understand why she would stand close to me when there are so many seats available.
왜 이렇게 붙어계시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I was wondering why she was standing so close to me.
근데 그 분이 바로 다음 역에서 내리시더라구요.
And she got off at the next station.
아..한 역만 가셔가지고 이렇게 문 앞에 서계셨던 거구나..했어요!
So I was like ‘Oh, she was standing next to the door cause she was only going to travel for one station’
근데 저희 바로 근처 자리에 한국인 커플분들이 서계셨었어요.
There was a Korean couple standing near us.
근데 이제 그분들 대화가 들리잖아요. 한국어가..
So I could hear them speaking Korean.
들어보니까.."저 여자분이 저 한국 여자분.." 막 이런 대화가 오가는 거예요.
Then I heard them saying ‘That lady… Korean lady…’
그래서 설마 난가..?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단 말이에요.
I felt like they were talking about me so I carefully asked them.
근데 그 커플분들이 탔을 때부터 뭔가..붙어있길래 수상해서
저희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 손이 움직이는 것 같고
They said she was suspiciously close to me so they were watching. They felt like her hands were moving.
뭔가 진짜 수상했다..
And it was so suspicious…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노약자석 자리 쪽에 한두분이 앉아계셨는데
그 중에 한 어르신분께서 저를 이렇게 부르시더니
There were couple of people sitting on the priory seats. While we were talking, one of them called me
너 가방 조심해! 이런 식으로 제스처랑 말을 해주셨어요.
And said ‘Be careful of your bag!’ with the gesture.
그래서 이제 증언이 들리니까 순간 너무 무서워서 가방을 보려고 했는데
When I heard that, I got so scared so I checked my bag.
가디건 안에 가방을 넣어놨잖아요.
I had my bag underneath the cardigan.
근데 가디건이 크롭 기장이 되어있고..
My cardigan was a cropped length…
그게 잘 열리지도 않거든요..앨리스마샤 가방이
And that Alice Martha bag is not easy to open.
제가 진짜 자주 메고 다니는데도 그런 적은 없었는데
가방이 열려있는 거예요.
But my bag was open. It has never happened even though I wear it so often.
그래서 가방을 막 뒤졌어요.
So I looked inside my bag.
근데 뭐 없어진 게 없는 거예요.
And nothing was missing.
그래서 "어우 다행이다. 안없어졌어요~"하고 보는데 뭐가 떨어져 있는 거예요.
So I was like “Oh, good, Nothing’s missing~”. Then I saw something dropped on the floor.
근데 그게 제 약이었던 거예요.
It was my pills.
제가 가져온 진통제가 바닥에 떨어져있는 거예요..
The painkiller I brought was dropped on the floor.
그니까 주변에서 눈치를 주셔서 훔치기에 실패하셨던 것 같더라구요.
I think she failed to steal my stuff as others were watching.
다행히 여권도 그대로 있었고..브라운 컬러 총알 브러쉬에 묻혀줄게요.
Luckily, my passport was safe too.. I’m gonna grab this brown color on a pencil brush.
요거를 쌍커풀 라인이랑 눈 끝쪽에 음영을 넣어주면서 써줄 거예요.
I’m going to add depth along my crease line and the outer corners with this.
벨트 형식으로 메는 가방을 가슴 쪽에 메고 아우터로 아예 다 가둬서 다녔어요.
So I moved my belt bag to my chest and hid it under the jacket completely.
근데 이제 그 다음 날..또 당할 뻔한 거죠.
Then the next day, I almost got pickpocketed again.
다음 날은..저희가 숙소로 돌아가던 저녁 때..
The next day night… I was going back to our accommodation.
일정 끝나고..전철 타고 가려는데
I was gonna catch a subway after the schedule.
가방을 앞으로 메신 여자분 4명 무리가 같이 타요.
And 4 ladies came on to the same subway, with their bags hugging at the front.
근데 또 안들어가요. 타긴 타는데..
They hopped on the subway but they wouldn’t move in.
다른 사람도 타야 되니까 먼저 타시면 앞으로 가셔야 되잖아요.
You gotta move inside to let other peoples in, right?
근데 그 중앙 자리가 거의 그분들하고 저희만 있을 정도로
자리가 널널했는데도 막 안가요
The center was very empty. It was just us and them but they wouldn’t move in.
근데 저 순간 이게 너무 쎄한 거예요.
And suddenly, that felt so weird.
근데 그분들이 그분들도 조심하시는 것처럼 가방을 앞으로 메고 있었잖아요.
But they had their backpack at the front as if they were being careful.
그래서 처음에는 아 저분들도 우리처럼 조심하려고
저 큰 가방을 앞으로 메신 건가..했는데 자꾸 부딪히니까
At first, I thought they were carrying the big bag at the front to be careful like us… but we were keep bumping.
어제 방울모자 그 여자분이 생각나는 거예요.
Then I got reminded of that pompom hat lady.
근데 저는 가방을 이미 숨겼잖아요.
I’ve already hidden my bag though.
옷 여기..안에..여기에 있었어요. 거의 아이언맨처럼
It was inside my jacket, like Iron man.
근데 다예가 크로스백을 메고 있었는데
Daye was wearing a cross body bag.
제가 진짜 혹시나 하고 다예 가방 앞쪽에 손을 갖다대고 있었거든요.
So I had my hands on the front of the bag just in case.
제가..이게 가방이면 손을 이러고 있었는데
Let’s say this was the bag. I had my hand here.
그 여자분들 중 한분이랑 손이 맞잡힌 거예요.
And one of the lady held my hand.
그 아래에서..그래서 너무 놀라서 봤는데
I was so surprised and looked down.
음 아니야 나는 몰라~ㅎㅎ 이런 식으로 손을 갑자기 들면서
Then she pulled her hand up like this, as if she’s saying ‘Hmm~ it wasn’t me. I know nothing’
그니까 그분들 수법이 뭐냐면
This is how they do it.
큰 가방을 앞으로 메고 그 가방 아래로 이렇게 손을..이렇게 해가지고 가져가는 거예요..
They will have a big bag in front of them and put their hands underneath it and steal stuff.
그래서 피하긴 했는데 별다른 조치를 못했어요.
Luckily, we could dodge it this time but we couldn’t do anything about them
그래서 로마 여행도 즐겁긴 즐거웠는데 그런 거에 너무 실망을 해가지고
Traveling in Rome was fun but I was very disappointed in that.
유럽 여행 중에 로마가 저는 제일 와닿지 않았어요.
So Rome was my least favorite place from this Europe trip.
아..제가 요즘에 필카를 취미 삼아 열심히 찍고 있거든요
Ah… taking photos with a film camera is my new hobby.
그런데 너무 재밌어요.
It’s so much fun.
제가 필카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I didn’t know much about film cameras.
그냥 사고 무작정 찍고 이러다 보니까 조금은 감이 잡혀서 열심히 찍고 있는데
I just bought it and took photos. I’m stating to get a grip so I’m taking lots of photos.
아직 인화는 안했고 스캔만 했거든요.
I haven’t printed it yet. I only scanned it.
스캔을 하고 맘에 드는 사진은 포토샵으로 슉슉 만져서 쓰기도 하고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인화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If there’s something I like, I might photoshop it and print them out and use them.
제 필카는 라이카 Z2X에요.
My film camera is Leica Z2X.
중고로 싸게 잘 샀어요.
I bought it a second hand for a good price
지금 촬영일이 12월 12일이거든요.
I’m filming this on the 12th of Dec.
근데 이제 내일 제 생일이에요. 으으으응~
Tomorrow is my birthday Hmm~~~
제가 일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달이 12월인데
December is my favorite month of the year.
제 생일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저는 크리스마스가 너무 좋아요.
I like it because of my birthday but also, I love Christmas so much.
막상 크리스마스 당일에 느끼는 기분은 그냥 평범하고 똑같은데
Christmas day actually feels exactly the same as other days.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기분이 너무 좋아가지고..
But I love the anticipation till the Christmas comes..
약간 이 정도로..?
Just like this?
우선 이렇게 얇게 그려놨는데
I did a thin line for now.
두껍게 빼는 것보다 이게 나을 것 같아요.
I think it would look better than a thick line.
그리고 앞쪽 눈꼬리 살짝 그려주고
Let’s draw on a wing at the front.
여러분 제가 저번 일상 브이로그에서 프렌즈 레고 샀다고 되게 좋아했잖아요.
Remember how much I got excited about Friends Lego in my last vlog?
프렌즈를 좋아해서 그 레고를 정말 사고싶어 했고..그래서 산 거잖아요.
I really wanted that Lego because I’m such a huge fan of Friends… that’s why I bought it.
아직도 못맞췄어요.
I haven’t put them together yet.
이번년도 안에는 맞춰야 될 텐데..
I gotta do it before this year ends.
해명을 하자면 저는 프렌즈를 좋아해서 레고를 산 거지..아직 레고랑은 그닥 안친해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In my defense, I bought it because I like Friends…. I’m not familiar with Lego so it’s taking a bit of time.
그리고..음..이거 써볼까요? 이거 펄..
Hmm.. should I use this shimmer?
촤르르르..하네요.
It’s so evenly shiny.
펄 사이 간격이 멀지 않고 사이 좋게 잘 붙어 있어요.
The shimmer specs are densely packed. They are not far away from each other.
이런 느낌..촤르르~
Like this… even~
쌍커풀 라인에 발라줄게요~
I’m gonna put this on my crease line.
그리고 제가 진짜 푹 빠진 컬러감~ 이런 말린 장미 컬러.
I’m really in to this color~ this dried rose color.
이건 호수 이름도 말린 장미에요. 2호 말린 장미
This color is called dried rose. #2 Dried Rose.
저 이 두 가지 컬러를 제일 좋아하는데
These two are my favorite colors.
두개 섞어서 딱 적당한 색감을 만들어줍니다. 이 정도 색감..
Let’s mix these two to create the right color… like this.
그래서 이걸 눈두덩이에 마구마구 발라줄게요. 펄 위에 바르는 이유가 뭐냐면
I’m going to pack it on my eye lid. I put this over the shimmer because
저는 평소에 펄을 많이 바르지는 않아요.
I don’t usually wear shimmer a lot.
음영이나 무펄로 많이 포인트를 주는데 요 핑크 컬러 안에 펄이 숨어있는 느낌으로 연출을 하고 싶어서
I often do contour/matte look. I wanted to hide the shimmer underneath the pink today.
이렇게 미리 해뒀습니다.
So I prepped it like this.
거의 뭐 날라가기는 하는데 너무 날라가면 한번 더 바를까봐요.
I know most of it will disappear. If it does, I will do it one more time.
아 저 유럽 여행 갔을 때..많은 분들께서 옷을 어떻게 챙겨갔냐..많이 여쭤봐주셨는데
Ah, when I went to Europe, a lot of people asked me how I packed my clothes.
진짜 열심히 줄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그게 진짜 안되더라구요.
I tried so much to minimize it but it was impossible.
12일~13일까지는 세트로 입을 수 있는 걸 완벽하게 짜놓고
I’ve planned the perfect set of outfits that will last me for 12-13 days.
그 다음으로는 단품 옷 되게 여러개 챙겨갔던 것 같아요.
Then I packed lots of individual clothes too.
이걸 발라볼까요..여기있는 거..
Should I put this one? This one here.
이거 이렇게 콕 찍어서 이건 아까꺼보다 입자가 좀 더 커요.
I’m going to dab it on like this. This has bigger glitter specs than the previous one.
요로케..요로케~
Like this… like this~
마지막으로 음영 한번 더 진하게 주고..
Lastly, add a deep contour.
제가 아까 아이라인 꼬리를 얇게 그렸잖아요.
I’ve done a thin winged eye line.
근데 이제 약간 두께감을 줘서 섀도우로 연결을 해볼게요. 위쪽에다가..
I’m going to make it little bit thicker and connect it with a shadow.. on top of it…
자 이렇게 음영을..조금만 주려 했는데
I wanted to add little bit of depth
욕심이 나서 평소보다 좀 더 진하게 줘봤어요
Then I got greedy. I made it darker than usual.
마스카라는 클리오 킬래쉬..
I’m using Clio Kill Lash mascara.
친구가 얼마 전에 마스카라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제가 1등으로 주저하지 않고 이걸 선택해서 추천해줬습니다.
My friend asked me for a mascara recommendation so I recommended it straight away without hesitation.
그랬더니 친구가 지금 되게 잘 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I think my friend’s been enjoying a lot.
여러분..이 영상의 다음 영상은 오랜만에 일주일 스타일링 브이로그입니다
The next video will be a weekly styling vlog which I haven’t filmed in awhile.
이거 눈두덩이에 발랐던 펄 묻혀서
조금만 발라주고..
I’m going to take the shimmer that I applied on the eye lid and put little bit of it on here.
조금만..어..너무 조금 발랐나. 티도 안나..
Just a little bit.. as it too little? It doesn’t even show.
이렇게 발라주고 네이밍 글리터를 얹어줄 겁니다.
Then I’m going to add Naming glitter on top.
이렇게 가운데에 하나 찍어줬습니다.
I’ve put one on the center.
여기도 가운데 하나..
Another one on the center here as well.
웃으면 이렇게 보여서 이 정도만 해줘도 될 것 같아요.
It shows like this when I smile. That should be enough.
오늘의 아이 메이크업은 이렇습니다.
That’s it for today’s eye makeup.
오늘 렌즈가 되게 이쁘죠..
The contact lenses are pretty, right?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렌즈인데
These are my favorite.
오렌즈 스페니쉬 서클 원데이 그레이에요.
It’s Olens Spanish Circle One Day in Grey.
그저께 홍대 에스쁘아 갔을 때 사온 블러셔인데 컬러감이 진짜 너무 이뻐요.
I bought this blush when I went to Hongdae Espoir the day before yesterday. It’s so beautiful.
이거 두개 섞어서 쓰려고 이 조합으로 샀는데
I bought these two so that I can mix them together.
피부톤도 화사해보이고
It brightens up my skintone.
되게 수채화처럼 표현이 돼가지고 되게 맘에 드는 조합이에요.
It applies like a water color. I really like this combination.
우선..요 넓은 브러쉬로..이건 더툴랩 157번이에요.
Let’s grab this wide brush.. this is The Too Lab #157.
좀 더 쿨한 느낌의 트레져 먼저 발라줄 건데
I’m going to apply Treasure first which is the cooler one.
눈 아래쪽이랑 코 이어서 이렇게 발라줄 거예요.
I’m going to connect it underneath my eyes and nose.
제가 이거 산 날 홍대에서..친한 언니랑 술 먹고
취해가지고 택시 타고 들어왔거든요. 홍대에서 인천까지
On the day I bought it, I got drunk with my friend at Hongdae. I got a taxi from Hongdae to Incheon.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었는데
I drank so much after a long time.
와인한잔..
A glass of wine..
제가 와인한잔 그 체인점 진짜 좋아하거든요.
I love that franchise.
와인을 잘 알지는 못하는데 그냥 레드와인 마시는 걸 좋아해요.
I don’t know much about wine but I like drinking red wine.
근데 거기가 안주도 되게 맛있어요. 깔끔하고..
Their side dishes are really good too. It tastes clean..
굉장히 TMI죠.
Such TMI…
갑자기 그냥 생각 나서 말하고 싶었어요.
I wanted to tell you as it suddenly came up to my mind.
오..이거 트레져..컬러 너무 이쁘지 않아요?쿨한 계열이기는 한데 좀 힘이 많이 빠진 라벤더 느낌
Oh.. this Treasure color is so beautiful It’s cool toned. It’s a very soft lavender color.
이 컬러도 발라줄게요.지금 이 트레져 컬러를 많이 발라놔서
I’m going to put this on as well. I’ve applied Treasure heavily.
딜리셔스는 조금조금씩..
I’m going to apply Delicious little by little.
그리고 여러분 , 하이라이터
Ok, for a highlighter,
하이라이터는 어퓨 과즙팡 젤리빔 하이라이터
1호 빔 뿜는 크림소다
I’m going to apply A’pieu Juicypang Jelly Beam Highlighter in #1.
이게 각도에 따라서 컬러감이 달라지는데보라 , 핑크 그런 느낌의 컬러감이에요.
The color changes depending on the angle. It looks purple or pink.
손으로 이렇게이렇게이렇게 묻혀가지고
Let’s grab some on a finger like this.
요기..제가 좋아하는 앞광대 이 부분을 찍어줍니다.
Here… I’m going to stamp it on my front cheeks which is the spot I like.
어 이게..어 대박 이렇게 할 때 너무 이쁜데요
This is… wow… it looks so beautiful when I do this.
더 발라..더 발라..
Put more.. put more..
제가 얼마 전에 햇밋업을 열었잖아요.
I had a meet up recently.
근데 그 햇밋업을 열기까지 되게 많은 담당자분들과 브랜드분들께서 도와주셨어요.
To make that happen, so many people and brands have helped me.
그래서 너무 감사해요. 진짜..
I’m so grateful about it.
근데 이제 햇밋업 선물 지원도 막 해주시고..
They’ve supported me for the gifts.
아이소이 측에서는 장소 지원까지 해주시고
Isoi even provided us a venue too.
제 선물도 막 가득가득 담아서 챙겨주셨어요.
They gave me lots of presents as well.
그래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여기서 다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I’m so thankful… I gotta thank them one more time here.
감사합니다~
Thank you~
립은요.
On the lips,
제가 이 립스틱 때문에 오늘 이렇게 입고
이 메이크업을 찍어야겠다 생각을 한거거든요.
I’ve decided to wear this outfit and film this makeup video all because of this lipstick.
빌런이가 저한테 추천해준 립스틱인데 에스쁘아 브리스크
Billain recommended me this lipstick. Espoir Brisk.
근데 이게..이거는 그저께 새로 산 건데..다른 컬러..
I bought this two days ago… a different color.
원래 이렇게 되어있는데 너무 열심히 써서
이 모양으로 변했어요.
This is what it normally looks like but I used it so much that it turned in to this shape.
이게 진짜 부드럽게 깔끔하게 잘 발려요.
It applies so nice and creamy.
이런..물 먹은 듯한 적당한 광택에 톤다운
It adds nice glossy finish as if it’s wet. It’s muted too.
톤다운레드물먹립
Muted glossy red lipstick.
피부톤도 되게 화사해보이고 진짜 좋아요.
It brightens up my skin tone. It’s great.
그래서 빌런이한테 추천받은 후로 진짜 이걸 데일리로 엄청 자주 바르고 다녀요.
Ever since Billain recommended this to me, I’ve been wearing it a lot on a daily basis.
이 컬러 진짜 이쁘죠.
This color is so pretty, isn’t it?
짜잔..
Tada..
이런..이런 컬러감입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각질 부각도 없어요. 그 정도로 진짜 촉촉쫀쫀해요.
It doesn’t accentuate dry patches.. it’s so hydrating and silky.
막 여러번 덧발라도 입술이 무거워진다거나
각질이 안녕~한다거나 그런 것 없이..
It doesn’t feel heavy no matter how many times you layer it. The dry patches won’t show up.
여러분 진짜 블러셔랑 브리스크는 꼭 기억해주세요.
Please remember the blush and Brisk.
진짜 구매하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You won’t regret buying them.
오늘 진짜 다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
좋아하는 컬러감들로 이렇게 해본 메이크업이라서
I used the products and colors that I like to create this look.
여러분들도 이렇게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I hope you guys try it too.
저희는 그럼 다음주에 일주일 스타일링 브이로그 영상으로 다시 만나도록 하구요.
I will see you again next week with a weekly styling vlog.
오늘도 제 영상 보러 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my video today.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Have a good day. Bye~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