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번째 찍고 있는 (ㅋㅋㅋ) 2번째 찍고 있는…
재촬영 하고 있습니다~ >,<
저는 솔아구요!
저는 채소입니다 :)
뭐 너무 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향수 추천 콘텐츠를 꼭 찍기로 약속을 한 지가 벌써 몇 달이 지나가지고
그쵸~
드디어! 가을, 겨울이 또 저희 향수 그런.. 풍의 그런 시즌이 와서 한 번 추천 영상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저희 둘의 향수 취향이 완전히 비슷해요!
물론 조금 조금씩 다른 점은 있는데, 거의 비슷한 류니까 채소…..
(정적)
(말문 막힘ㅋㅋㅋ) (뭐야..ㅋㅋ) 채소 채널 가서도! 영상을 봐주시면 더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그럼 바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죠!
좋아요!
먼저 첫 번째 제가 보여드릴 향은 이거! 딥티크의 34번가 생제르망이라는 향이고요
액체형 향수가 아니라 고체형 향수를 추천을 해드리는 거에요!
이거 34번가 생제르망은 이름부터 좀 특이한데!
이게 파리에 34번가 생제르망 그 거리에 딥티크 본점? 본점이라고 해야 되나?
그곳의 향을 담아서 34번가 생제르망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보통 딥티크 향수를 생각하시면 이 모양이 대표적으로 떠오르실텐데
지금 제가 액체형 항수는 없는데 보틀이 유일하게 얘만 달라요!
뭔가 이게 인기있고 엄청 유명한 향이 아니라고 해요! 딥티크에서~
그러니까 한 번, 좀 나는 유니크한 게 좋다!
맞아!
이런거를 좀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시향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냥 처음에 딱 맡았을 때 많은 분들이 절간향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절간향이 맞는 것 같아요! 약간 그 절에서 향 피울 때 나는~
그런 향의 향(?)과 그 약간 왜 얘가 파리 본점의 향을 담았는지를 생각을 해보면 약간 뭔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한게, 뭔가 거기가 목재로 막 가득한 그런 느낌에
햇빛이 엄청 강하게 자연광이 딱 들어왔을 때 향이 안에서 피어오르면 딱 이런 향이 날 것 같은?
단순히 절간향! 이라고 하기 보다는 뭔가 #목재 #피우는향 이런거에 #햇빛 이 따뜻하게 들어올 때?
나는 향 같은 느낌이 들어서
34가 생제르망이 액체향수도 종류가 3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향은 오 드 퍼퓸? 그 향의 향을 응축시켜서 담아놓은 느낌이에요!
한 번 채소의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ㅎㅎ)
저는 사실 약간 향은 또 본인이 느끼는 느낌이 되게 다르잖아요?
절간... 절간 느낌보다는 조금 포근함이 아래에 깔려있으면서도
되게 이국적인 그런 향신료 향기 있지?
아오오~~?
그런 좀 향신료 향기가 난다고 느꼈어! 되게 이국적인 향이 나거든요?
뭔가 그런.. 유럽이 떠오르는 이국적인 느낌이긴 한데 거기에 약간 포근함이 깔려있는 느낌?
어~ 제가 지금 이거 (향)맡으면서 밑에 적혀있는 걸 보니까!
샌달우드랑 바닐라 에센스가 들어갔대요! 그래서 아까 그 채소가 말한 포근함이
바닐라 에센스에서 나오는 향이 아닌가.. (샌달우드랑 조합)
근데 또 처음에는 약간 시트러스? 뭔가 상큼한…
응! 맞어. 좀 첫 향은 가벼워!
처음에 살.짝. 스치고 지나가거든요?
이렇게 싹~ 스치고 지나가는데, 그게 '핑크베리'에 대한 그런 노트인 것 같아요!
조금 비싼데 그리고 게다가 무거워요!
무거워요! ^_^
어! 무거워요! 근데 케이스가 뭔가 너무 예뻐서 되게 고급.. 고급지지 않나요?
케이스 값이 포함된 느낌?
맞아 맞아~
근데.. 아! 참고로 이거는 고체라서 또 막 이렇게 향이 확산되고 그러지는 않아요!
어~ 맞어!
내 만족이야 이것도 약간 ^^…
두 번째 향수는요. 제가 직접 만든 <로매지크>라는 곳에서 만든 거거든요?
향수 이름은 제가 지은거에요! (ㅎㅎ) 포근한 겨울이라는 이름을 제가 지어서 만든 수제향수고요!
Date(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년이 됐어요.
진짜네~?
저는 이태원점에 있는 로매지크에서 직접 만들었던 향이고
이게 레시피거든요?
로매지크를 가셔서 향수를 만드시면 이렇게 처음에 적으라고 줘요!
어떤 계열의 향수를 만들고 싶은지!
그래서 저는 여기 적은거에 포근한, 우디향의, 가을,겨울 느낌! 좀 부드러운!
이런 느낌을 말씀을 드렸더니 적어주신게 머스크, 우디인데 베티버, 샌달우드!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사실 이거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려운게 이 향료에 번호가 적혀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딱 한 마디로 표현하면 딱! '포근한 겨울'이에요! 딱 진짜..
그냥 딱 포근한 우디향인데 안에 있는 번호로는 93번 향이 제일 많이 들어갔어요!
근데 제가 이걸 만들고 나서 얘한테 시향을 해가지고 했는데 얘도 가서 만들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93번(향료)이 없었어요!
그래서 한 번 가셨을 때 혹시 우디 계열을 좋아하시면 93번을 한 번 시향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 촬영 했을 때 채소가 그러는데 이게 향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원래 향수는 1년 정도 지나면 향이 바뀌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처음에 시향 했을 때 향이 좋으시면 1년 안에 쓰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아~ 이 향 진짜 좋아요!
근데 이 향 진짜 너-무 좋아요!
맞아!
내가 만든거지만! (머쓱)
진짜. 맞아요!
내가 만든거지만 너무 좋아 진짜.
이거(레시피)는 제가 스캔을 하든 뭘 하든 해가지고 더보기란이든 어디든 올려놓을게요!
혹시 그대로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걸로 진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고
봄+여름엔 그냥 아예 안 쓴다고 보면 되고, 가을+겨울에 들어서
침구에다가 뿌리기도 하고 제 잠옷 같은 데다 뿌리기도 하고
왜냐하면 포근한 겨울이다보니까 그 머스크한 계열도 좀 많이 느껴져요! 뒤로가면 갈수록!
그래서 좀 이렇게 포근하게! 하고 싶을 때 그리고 룩도 좀 뭔가 시크하고 이런 룩이 아니라! 그니까 되게…
캐주얼하고?
캐주얼하고! 뭔가 후드도 이렇게 몽실몽실한 거 있잖아요ㅋㅋㅋ?
이렇게 몽실몽실한 후드 입거나 그랬을 때 뿌리면은 되게 잘 어울려요! 니트류!
음~ 맞어!
시향을 해 볼 수가 없다라는게 너무 단점인 것 같아요. 그죠?
응!
무조건 이렇게 만들어야 돼!
진짜 너무 좋아. 근데 딱 진짜 설명을 드릴 순 있는 건 '우디 머스크'인 게 다인 것 같아요.
맞어!
무겁지 않은!
어! 라이트해요! 좀! 그나마
가격대도 좀 저렴했죠 언니!
맞어! 어.. 38,000원!
이게 가격은 38,000원에 제가 만들었는데 지금 이게 1년 전에 만든거라서 변동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 번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고 아마 제가 자막으로 또 달겠죠?(ㅎㅎ)
잠시 정비중….
언니 집시워터 어디있어여?
집시워터 버리고 왔써…ㅎㅎ
(놀람,웃음)
저의 세 번째 추천 향수는 <MEMO>라는 브랜드의 '프렌치 레더'라는 향이에요!
그리고 병도 되게 굉-즈앙-히~ 고급지고~
진짜 고급스럽게 생겼어!
오~ 존재감있어 역시!
이거는 저의 브이로그를 보신 분이면 아실 것 같은데 채소랑 저랑 그~
신세계 인터내셔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보내주셔가지고 어떻게 보면 선물로 받은 제품이에요!
근데 저희가 원하는 향을 고를 수 있어서 저는 이거를 골랐고, 이 친구는 다른 향을 골랐는데
처음에는 사실 제가 장미향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실 거들떠도 안 봤거든요?
진짜ㅋㅋㅋ
장미??? 이러면서 그냥 말았는데 이게 뭔가 그 오묘한 향의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그 되게 향을 리뷰하시는 걸로 유명하신 블로거분이
사이트?처럼 차리셔가지고 향수를 유통하시는 그런데가 있는데
거기서 자기에 대한 정보를 막 적으면은 향을 막 추천해주는 곳이 있어요! 게시판이!
그래가지고 제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거기다가 문의를 했을 때 하나 나왔던 향 중에 하나에요!
되게 진짜 오묘해요…
아! 그리고 이 메모는 75ml 단일 상품 밖에 안 나와요! 보통 50ml나 100ml 막 이렇게 나오는데
얘는 딱 이것밖에 없다는 점이..
약간… 좋게 말하면 차별화인데 나쁘게 말하면 너무 선택권이 없어요!
가격대가 또 있는 제품이어서!
맞어 맞어... 이게.. 얼마였지?
31만원짜리거든요? 그래서 진짜 비싼데.. 좀…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그만 걸로 여러 개 사다 놓고 분위기 따라 뿌리는 걸 좋아하시니까~
아 이거 솔아언니의 취향이 있어..!
여기에? / 엉! / 어오오~~~
여기 안에 들어간 노트들을 적어왔는데 그걸 좀 말씀을 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게 처음에는 약간 상큼한 향이 좀 나요!
이게 라임 에센스, 핑크 페퍼 에센스! 그리고 중간에 로즈 에센스!
그리고 뒤로 갈수록 저희가 좋아하는 향들이 이제... 밑으로 깔려요!
맞아!
무슨 떼죽나무...(ㅎㅎ) 송진, 베티버!
베티버 좋죠!
머스크도 있고요! 나는 약간 머스크 계열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스웨이드 어코드? 이런게 있는데, 그게 약간 레더(가죽)향의.. 뭐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로즈향에도 종류들이 여러가진데 제가 약간 싼.. 로즈 있잖아요!
막 그냥 시중에 파는 흔한 로즈 향이라고 나오는 것들을 맡으면 멀미가 나는 스타일 이어가지고~
(근데 이거는) 이게 단순히 로즈만 있는게 아니라 밑에 우디한 거랑 머스크 계열이 있다보니까
이게 확실히 좀 중화가 되더라고요!
이것도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까 제 두 번째 향은 약간 뭔가 시크하게 입었을 때보다는 포근한 계열에 어울렸다면
이거는 좀 시크하게 입었을 때! 뭔가 정장이나 좀 갖춰 입었을 때
이럴 때 뿌리면은 더 약간... 멋이 사는? (ㅋㅋㅋ)
이거 그 아까 추천해 준 그 블로그? 그 분이 또 향수 설명을 진짜 기똥차게 써 놓으세요 항상!
맞아 맞아!
되게 막 사람에 비유를 해 가면서~ 그래서 그 분이 적어 놓은 게 되게 쩌는 것 같아서 가져왔거든요?
'프랑스 센느강 다리 위에 놓여진 스웨이드 핸드백 속에서 나는 장미향기’
크~~~~
이렇게 표현을 해주셨는데 진짜 딱 그런 향긴거 같아요!
어떤 느낌이세요??
어 저는 사실 메모 매장에 가서 이 향을 테스트를 해 봤는데 (쓰읍-)
저는 솔아언니 취향도 아닐거라고 처음엔 생각을 했거든요? 처음 맡았을 때는? 근데 이게~
좀 중성적인 느낌에서 약간~ 좀 더 약간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실 것 같은 그런 향기야! 내가 느낄 때는!
맞아 맞아!
남성분들보단 여성분들이 조금 더 선호하실 것 같고
가죽? 가죽향 중에서는 너무 무겁지 않고 좀 상대적으로 소화하기 쉬운 그런.. 가죽? 레더향이라서
레더 계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시향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 진짜 언니가 말한 것처럼 꽃 향기가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꽃향기라서~
응! 맞어~
시향 해 볼 때 이걸 왜 내가 눈에 안 들어왔는 지 모르겠어!
그리고 우리가 시향할 때 되게 너무 많은 거를 막 이거 했다가
이러다 다른거 막 맡고 막 이래가지고 좀 정신이 없기는 했어요!
그래서 약간 시향을 하러 가실 때는 설명을 미리 많이 접해보시고
골라서 가시는 게 좋다고... 그 때 니가 말했었나?
맞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좀 여러 개보단 한 2~3개?
그리고 지속력이 썩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뿌릴때) 이렇게 x3 뿌리나? 한 세 번정도 뿌리거든요? 좀 많이 쎈 거다 싶으면 한 두 번? 이렇게 뿌리는데
그때 한 3-4번 뿌리고 갔는데 채소가 저한테 아무런 향도 나지 않는다고ㅋㅋㅋㅋ
향이 안 나더라고요…
오늘 저 안 뿌린 줄 알았다고 막 그러더라고요…
한 5방 뿌려보자!
머리에도 뿌리고! 원래 머리카락이 되게 향기가 잘 나거든요~
리뷰 같은 거 많이 봤을 때도 불호보다는 호가 되게 많이 나왔던! 향이어서~
마지막은 르 라보라는 브랜드의 '어나더 13'이라는 향입니다.
그 때 채소가 말해줬는데 LE LABO의 'LABO'가 'laboratory'인가? 그 실험실이라는데서 따온거여서
이 병 패키지가 약간 실험실에 있을 법한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진게 이 브랜드의 특징이고요!
'르 라보'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그런 향수의 네임이 보통 뭐 '상딸33’
'어나더13' 이러는데, 그 뒤에 숫자는 이 안에 향수에 들어가있는
향료의 갯수라고 해요! 사실 뭐 크게 신경은 안 쓰셔도 되는데
이름의 그런 유래? 가 궁금하실까봐!
암브록스, 자스민, 이끼, 암브레드시트 뭐 등등등 해서 13가지의 원료가 들어간 아이고
근데 얘도 가격대는 싼 편이 아니에요. 50ml에 235,000원이라고 제가 적어놨네요.
면세로 구매하시는 거 좋을 것 같아요!
왜 웃어ㅋㅋㅋㅋㅋ 왜죠?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너무 후기가 많이 갈려가지고
아- 나는 이거 호야! 근데!
네 저도 완전 극호에요! 저는
안에 들어간 iso e super인가 그 원료 때문이라고 하는데
되게 사람마다 향을 다르게 나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굉장히 포근한 머스크 계열이 밑에 쫙 깔려있는 느낌이 있어요.
실제로도 머스크가 베이스에 깔려있긴 하거든요?
그.. 이 후기가 되게 다양한데, 안 맞으시는 분들은 뭐라고 하냐면
피냄새, 쇠냄새, 크레파스 냄새, 연필심 냄새, 먼지 냄새…
먼지 냄새ㅋㅋㅋㅋ
온갖 되게 이상한 향의 후기들이 많아요.
근데 그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먼지 냄새는 약간 이해는 가는 것 같아…
뭔가 이렇게.. 살짝 뭔가 동동 떠다니는... (ㅋㅋㅋㅋㅋ)
나는 오히려 피냄새가 공감가!
약간 이렇게 쏘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막연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피냄새라 하면 '윽.. 뭐야..'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막 그런 비릿한 피냄새가 아니고 약간 그 코를 찌르는 그 어떤 지점이 있거든요. 그 향이!
그것 때문에 좀 느낀..? 느껴지는 느낌?
아 근데 피냄샌 또 아니다.. 너무... 너무 좋아!
그리고 그게 또 날라가고 나면 일단 너무 포근하고..
그리고 얘가 발향력이 진짜 어마어마해요! 제가 이거는 한 2-3번 뿌려도 바로 알고!
오늘 (향수로) 샤워했냐고 그러고 그정도로 진짜 엄청 좋고 지속력도 그래서 엄청 좋아요!
아! 아 맞다. 이거 지속력이 약한건 아니었는데…
잘못 말했다..!
발향력이 약한 거 였나?
어..! 맞어! 이..ㄱ... 수정! (ㅋㅋㅋ) 잠시... 잠시 수정하자면!
얘는 지속력이 약한 게 아니라 발향력이 약한 것 같아요.
지속력은 어쨌든 남아있는 건데 남아있기는 꽤 남아있거든요?
그리고 얘는 지속력도 좋고 발향력도 좋고 그냥 다 좋아요 ^^..
이거에 대한 한 가지 그때 말했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이게 워낙 후기가 많이 갈리니까 이 영상을 찍기 위해 다른 친구들한테도 테스트를 해 보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다른 친구 두 명을 두고 이렇게 뿌려줬어요! 한 번씩!
근데 두 친구 다 약간 플로럴하고 라이트한 계열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이었거든요?
근데 이제 딱 맡자마자, '허어.. 너무 느끼해..' 막 이러는거야
느끼하다는 후기도 좀 있었거든요?
그 피냄새 얘기도 해줬거든요? '이거 (누구는) 막 피냄새도 난대~' 막 이랬는데
'어 그정도까진 모르겠고 느끼한거 같애’ 이러고서
집에 왔는데 이 옆에 있던 다른 친구한테 카톡이 온 거에요.
집에 자기가 딱 들어가자마자 엄마가
" 야 너 오자마자 너한테서 피냄새같은 거 나 “
이랬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깜짝 놀라서 '어어???' 자기는 이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엄마한테 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딱 들어오자마자 그 소리를 해서 저한테 바로 연락을 준거죠.
이게 진짜 사람마다 이렇게 맡는 향에 따라 다르구나…
갤러리아를 가가지고 시향을 했는데 이거랑
채소 추천 영상에 나오겠지만 '떼누아'라는 향이 또 있어요.
근데 그 향이랑 이 향 두 개를 엄청 고민했어요 제가!
근데 또 바로 살 수 없으니까.. 인터넷에서 우리 싸게 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시향지를 두 개 들고 압구정을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서 계속ㅋㅋㅋㅋ
(떼누아는) 제가 맡아보고 '야 이거 한 번 시향해 봐!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라고 해서 말해줬더니
냉큼 아주~~~사가지고 또 너무 잘 쓰고 있는... (저희가) 향수 취향이 잘 맞아가지고~
저의 향수 4개 추천은 끝이 났습니다!
아~ 꼭 이거를 이렇게 소개를 해주라고~ㅋㅋㅋㅋ
이거는 그냥 번외! 플러스 알파! 알판데, 이거는 바이레도의 집시워터라는 향이고요.
이거는 협찬을 잠깐 옆에서 해주셨는데
제가 했습니다 :-)
이거는~ 애증의 향수..?
제가 처음으로 니치향수, 조금 비싼 계열의 향수에 입문하게 해준 향이긴 해요!
저는 조그만거를 거의 다 쓰긴 했거든요? 그.. 트래블 사이즈?
이걸 뭐라고 (킁킁) 설명해드리는 게 좋지..?
약간 이때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그.. 향의 계열하고 지금 약간 바뀌었어요!
왜냐하면 나는 이때는 머스크 막 이런 느낌을 내가 좋아하는 지를.. 약간 아직 갈팡질팡할 시기?
왜냐하면 이 때는 얘가 안에 바닐라? (맞나?) 바닐라 향이 남거든요.
그 끝에 베이스에!
그 때 저는 약간 '아 그럼 나는 바닐라를 좋아하나보다'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
다른 걸 이제 찾다보니까 내가 머스크 계열을 조금 더 좋아한다는 걸 안거지!
그래서 지금은 얘를 진짜 안 써요. 아예.
저도 이거 50ml 집에 있거든요? 근데 아예 지금은 안 쓰고…
ㅇㅅㅇ! 아예 안 쓰는 정도야 진짜~?
어.. 나 진짜 아예 안 써…
약간 처음에 시트러스 한 게 살짝 친다고 해야 되나?
으응! 초반에!
그러다가 바닐라가 남는데 이 시트러스 한 거랑 바닐라의 느낌이 지금 맡았을 때는
이게 어울리나? 약간 이런 느낌?
향은 사실 개인 컨디션의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아요. 너무 취향도 바뀔 수도 있고
그래서 저는 이거를 지금 맡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드냐면.. 아 느낌보다 사람 상을 표현하자면…
조금 키는 한 180은 넘어야 되고... (ㅋㅋㅋㅋㅋ)
남성분인데 조금 멀끔한 분 있잖아요. 좀 마르고…
이렇게.. 다부진 몸이 아니라... 약간 얄쌍하신... 그런 분이 정장을 입고 있었을 때…
무거운, 중후한 느낌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그런거는 약간 이렇게 좀 무거운 계열로 빠져야 되는데
얘는 그렇게까지 무거운 느낌은 안 드는 우디.. 바닐라? 그런 계열이거든요?
뭔가 약간 날카로운? 왜냐하면 처음에 약간 시크러스한 것 때문에 그런가?
되게 구체적이네요 언니?
어... 그럼그럼!
그렇게 해주면 어떤 이미지가 딱 상상이 되시지 않을까?
되게 세련되고 되게 갖춰지고 세팅되어 있는 느낌!
사실 최애를 고르랄 것도 없이 저는 너무 최애라고 밝히고 4번째 향을 시작했기 때문에
따로 (최애를) 고르진 않을게요. 이렇게 해서 저의 향수 추천은 4개가 딱 끝입니다!
그래서.. 좀 약간! 우디 계열 중에서도 약~간 머스크? 약간 포근한 느낌 좋아하시는
그래서 제가... 저희가 가을, 겨울에 찍은 이유도.. 이유가 있어요! / 맞아요!
저희 향들이 봄, 여름 하고는 좀 어울리는 향들이 딱히 없어서 이번에 찍은거니까
또 한 번 많이 참고를 해 보시고! 시향을 한 번씩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을 것 같아용~~ *,*
끝까지 시청을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많이 많이 남겨~ 주세요~
제가 혹시 뭐 빠트린 설명 있거나 하면 <더보기>에다가 또 열심히 구구절절 적어 놓을게요!
채소의 최애 향수도 채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Hi!
안녕하세요!
Hi!
2번째 찍고 있는 (ㅋㅋㅋ) 2번째 찍고 있는…
We are filming this for the second time.. it’s our second time..
재촬영 하고 있습니다~ >,<
We are filming the same video again >.<
저는 솔아구요!
I’m Sol A!
저는 채소입니다 :)
I’m Chaeso
뭐 너무 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가 향수 추천 콘텐츠를 꼭 찍기로 약속을 한 지가 벌써 몇 달이 지나가지고
As you know, we have promised to film a perfume video a few months ago.
그쵸~
Right ~
드디어! 가을, 겨울이 또 저희 향수 그런.. 풍의 그런 시즌이 와서 한 번 추천 영상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Finally, it’s the right season to recommend the perfumes that we like so here it is!
저희 둘의 향수 취향이 완전히 비슷해요!
We have very similar taste in perfumes !
물론 조금 조금씩 다른 점은 있는데, 거의 비슷한 류니까 채소…..
It’s little bit different but we like similar perfumes in general. Chaeso…
(정적)
(Silence)
(말문 막힘ㅋㅋㅋ) (뭐야..ㅋㅋ)
(Can’t talk lol) (What was that lol?)
채소 채널 가서도! 영상을 봐주시면 더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Go to Chaeso’s channel and watch her video! It’s also gonna be very helpful!
그럼 바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죠!
Ok, let’s jump right in!
좋아요!
Alright!
먼저 첫 번째 제가 보여드릴 향은 이거! 딥티크의 34번가 생제르망이라는 향이고요
The first one I have here is this! Diptyque 34 Boulevard Saint Germain
액체형 향수가 아니라 고체형 향수를 추천을 해드리는 거에요!
I recommend the solid version, not the liquid perfume!
이거 34번가 생제르망은 이름부터 좀 특이한데!
34 Boulevard Saint Germain is an interesting name!
이게 파리에 34번가 생제르망 그 거리에 딥티크 본점? 본점이라고 해야 되나?
34 Boulevard Saint Germain is the address of the original store of Diptyque !
그곳의 향을 담아서 34번가 생제르망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They created this scent based on that space and named after it!
그래서 그런지 좀 보통 딥티크 향수를 생각하시면 이 모양이 대표적으로 떠오르실텐데
I think most people would think of this bottle when they think of Diptyque.
지금 제가 액체형 항수는 없는데 보틀이 유일하게 얘만 달라요!
I don’t have the liquid perfume with me but only this one has a different bottle!
뭔가 이게 인기있고 엄청 유명한 향이 아니라고 해요! 딥티크에서~
I heard this is not one of their famous and popular scent.
그러니까 한 번, 좀 나는 유니크한 게 좋다!
But if you like something unique,
맞아!
Right!
이런거를 좀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시향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If you like something unique, go smell this perfume.
그냥 처음에 딱 맡았을 때 많은 분들이 절간향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A lot of people says their first impression of this perfume is ‘temple’
절간향이 맞는 것 같아요! 약간 그 절에서 향 피울 때 나는~
And I agree to that! It smells like incense that they use in a temple
그런 향의 향(?)과 그 약간 왜 얘가 파리 본점의 향을 담았는지를 생각을 해보면 약간 뭔가
When I think about why this is supposed to be the scent of the original store in Paris,
비슷한 것 같기도 한게, 뭔가 거기가 목재로 막 가득한 그런 느낌에
I can understand that. If the store is full of wood,
햇빛이 엄청 강하게 자연광이 딱 들어왔을 때 향이 안에서 피어오르면 딱 이런 향이 날 것 같은?
It would smell like this when strong sunlight comes in to the store.
단순히 절간향! 이라고 하기 보다는 뭔가 #목재 #피우는향 이런거에 #햇빛 이 따뜻하게 들어올 때?
나는 향 같은 느낌이 들어서
It’s not just a temple scent! It smells like wood and incense when it meets warm sunlight.
34가 생제르망이 액체향수도 종류가 3개가 있더라고요!
34 Boulevard Saint Germain comes in 3 different versions in liquid perfume!
그래서 이 향은 오 드 퍼퓸? 그 향의 향을 응축시켜서 담아놓은 느낌이에요!
This is eau de parfum, which is the intense version
한 번 채소의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ㅎㅎ)
Let’s see what Chaeso says lol
저는 사실 약간 향은 또 본인이 느끼는 느낌이 되게 다르잖아요?
Scent can feel very different to everyone.
절간... 절간 느낌보다는 조금 포근함이 아래에 깔려있으면서도
Temple… it’s more of a… it was warm bas note
되게 이국적인 그런 향신료 향기 있지?
And it smells like very exotic spice.
아오오~~?
Ohhh?
그런 좀 향신료 향기가 난다고 느꼈어! 되게 이국적인 향이 나거든요?
I think it smells like spice. It smells very exotic.
뭔가 그런.. 유럽이 떠오르는 이국적인 느낌이긴 한데 거기에 약간 포근함이 깔려있는 느낌?
It does remind me of Europe but with little bit of warmth added to it.
어~ 제가 지금 이거 (향)맡으면서 밑에 적혀있는 걸 보니까!
Oh~ I just checked the notes while smelling it.
샌달우드랑 바닐라 에센스가 들어갔대요! 그래서 아까 그 채소가 말한 포근함이
It has sandalwood and vanilla essence!
바닐라 에센스에서 나오는 향이 아닌가.. (샌달우드랑 조합)
I think the ‘warmth’ that Chaeso said is from that combination of sandalwood and vanilla essence.
근데 또 처음에는 약간 시트러스? 뭔가 상큼한…
But it has a bit of citrusy smell at first…
응! 맞어. 좀 첫 향은 가벼워!
Yes! Right. It starts off light!
처음에 살.짝. 스치고 지나가거든요?
There’s something light there at first.
이렇게 싹~ 스치고 지나가는데, 그게 '핑크베리'에 대한 그런 노트인 것 같아요!
It disappears quickly. I think this is the ‘pinkberry’ note.
조금 비싼데 그리고 게다가 무거워요!
It’s little bit expensive and heavy!
무거워요! ^_^
It’s heavy
어! 무거워요! 근데 케이스가 뭔가 너무 예뻐서 되게 고급.. 고급지지 않나요?
It’s heavy! But the base looks so pretty and very luxurious, isn’t it?
케이스 값이 포함된 느낌?
I think the packaging is included in the price.
맞아 맞아~
Right~~
근데.. 아! 참고로 이거는 고체라서 또 막 이렇게 향이 확산되고 그러지는 않아요!
Ah, since this is a solid perfume, the scent doesn’t spread widely!
어~ 맞어!
Yes~ that’s true!
내 만족이야 이것도 약간 ^^…
It’s kinda for your self satisfaction lol
두 번째 향수는요. 제가 직접 만든 <로매지크>라는 곳에서 만든 거거든요?
The second perfume is something that I created at Leau Magique
향수 이름은 제가 지은거에요! (ㅎㅎ) 포근한 겨울이라는 이름을 제가 지어서 만든 수제향수고요!
I named this myself. I named it ‘warm winter’ I made this perfume myself.
Date(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년이 됐어요.
As you can see on the date, it’s one year old.
진짜네~?
Oh that’s right.
저는 이태원점에 있는 로매지크에서 직접 만들었던 향이고
I created this at Leau magique in Itaewon.
이게 레시피거든요?
And this is the recipe.
로매지크를 가셔서 향수를 만드시면 이렇게 처음에 적으라고 줘요!
When you get there, they will ask you to write down this first.
어떤 계열의 향수를 만들고 싶은지!
What kind of perfume do you want to make?
그래서 저는 여기 적은거에 포근한, 우디향의, 가을,겨울 느낌! 좀 부드러운!
So I wrote ‘warm, woody, autumn/winter and soft’
이런 느낌을 말씀을 드렸더니 적어주신게 머스크, 우디인데 베티버, 샌달우드!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Then they wrote musk, woody-vetiver and sandalwood’
사실 이거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려운게 이 향료에 번호가 적혀있거든요?
It’s little bit hard to tell you because ingredients have numbers.
그래서 그냥 딱 한 마디로 표현하면 딱! '포근한 겨울'이에요! 딱 진짜..
If I have to describe it in one word, that would be ‘warm winter’
그냥 딱 포근한 우디향인데 안에 있는 번호로는 93번 향이 제일 많이 들어갔어요!
It’s a warm woody scent. #93 is the most used ingredient.
근데 제가 이걸 만들고 나서 얘한테 시향을 해가지고 했는데 얘도 가서 만들었거든요?
She smelled this perfume and went to the same place to create her own perfume.
근데 그때는 93번(향료)이 없었어요!
But they didn’t have the ingredient #93!
그래서 한 번 가셨을 때 혹시 우디 계열을 좋아하시면 93번을 한 번 시향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If you like woody scents, try #93 when you go there.
첫 번째 촬영 했을 때 채소가 그러는데 이게 향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When we filmed this first, she said the scent has changed.
근데 원래 향수는 1년 정도 지나면 향이 바뀌어요!
But perfumes tend to change scent after a year!
그래서 웬만하면 처음에 시향 했을 때 향이 좋으시면 1년 안에 쓰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So if you like the scent when you first tried it, I recommend you to finish it within a year.
아~ 이 향 진짜 좋아요!
Ah~ this scent is so good!
근데 이 향 진짜 너-무 좋아요!
This is seriously so good!
맞아!
Right !
내가 만든거지만! (머쓱)
Though I made it lol (embarrassed)
진짜. 맞아요!
That’s right!
내가 만든거지만 너무 좋아 진짜.
Though I made it, it’s so good.
이거(레시피)는 제가 스캔을 하든 뭘 하든 해가지고 더보기란이든 어디든 올려놓을게요!
I will scan the recipe or do something and share it on the description box or somewhere.
혹시 그대로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걸로 진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고
If you want to recreate the same thing, you can use my recipe.
봄+여름엔 그냥 아예 안 쓴다고 보면 되고, 가을+겨울에 들어서
I never use it in spring and summer. I use it in autumn and winter.
침구에다가 뿌리기도 하고 제 잠옷 같은 데다 뿌리기도 하고
I spray it on my bed sheets or pajama.
왜냐하면 포근한 겨울이다보니까 그 머스크한 계열도 좀 많이 느껴져요! 뒤로가면 갈수록!
Since it’s a warm winter scent, it has strong musk scent as you go down to the base!
그래서 좀 이렇게 포근하게! 하고 싶을 때 그리고 룩도 좀 뭔가 시크하고 이런 룩이 아니라! 그니까 되게…
I wear it when I want something cozy. I don’t wear it with chic outfit.
캐주얼하고?
It’s for something casual?
캐주얼하고! 뭔가 후드도 이렇게 몽실몽실한 거 있잖아요ㅋㅋㅋ?
Something casual! You know, a big fluffy hoodie.
이렇게 몽실몽실한 후드 입거나 그랬을 때 뿌리면은 되게 잘 어울려요! 니트류!
It goes well with fluffy hoodie or a knit sweater
음~ 맞어!
Hmm~ that’s right!
시향을 해 볼 수가 없다라는게 너무 단점인 것 같아요. 그죠?
It’s so bad that you can’t smell it, right?
응!
Yes!
무조건 이렇게 만들어야 돼!
You gotta recreate this scent!
진짜 너무 좋아. 근데 딱 진짜 설명을 드릴 순 있는 건 '우디 머스크'인 게 다인 것 같아요.
It’s so good. The only thing I can tell you about it is ‘woody musk’
맞어!
Right!
무겁지 않은!
It’s not heavy!
어! 라이트해요! 좀! 그나마
Yes. It’s on the lighter side in comparison.
가격대도 좀 저렴했죠 언니!
It was quite cheap as well, right?
맞어! 어.. 38,000원!
Yes. It was .. 38,000won!
이게 가격은 38,000원에 제가 만들었는데 지금 이게 1년 전에 만든거라서 변동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I got it for 38,000won but that was a year ago. I don’t know if they’ve changed the price or not.
한 번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고 아마 제가 자막으로 또 달겠죠?(ㅎㅎ)
Please look it up. I will probably put it up in the caption lol
잠시 정비중….
Reorganizing…
언니 집시워터 어디있어여?
Where’s Gypsy Water?
집시워터 버리고 왔써…ㅎㅎ
I threw it out… lol
(놀람,웃음)
(Surprised laugh)
저의 세 번째 추천 향수는 <MEMO>라는 브랜드의 '프렌치 레더'라는 향이에요!
My third perfume recommendation is French Leather from a brand called <MEMO>
그리고 병도 되게 굉-즈앙-히~ 고급지고~
The bottle is super luxurious~~
진짜 고급스럽게 생겼어!
It looks so luxurious!
오~ 존재감있어 역시!
Oh~ it stands out!
이거는 저의 브이로그를 보신 분이면 아실 것 같은데 채소랑 저랑 그~
You’d recognize this if you watched my vlog with Chaeso~
신세계 인터내셔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보내주셔가지고 어떻게 보면 선물로 받은 제품이에요!
I bought it with a coupon that Shinsegae International sent me so it was basically gifted.
근데 저희가 원하는 향을 고를 수 있어서 저는 이거를 골랐고, 이 친구는 다른 향을 골랐는데
We could pick the scent we want. I picked this and she picked something else.
처음에는 사실 제가 장미향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실 거들떠도 안 봤거든요?
I’m usually not a fan of rose scent so I didn’t even look at it.
진짜ㅋㅋㅋ
I know lol
장미??? 이러면서 그냥 말았는데 이게 뭔가 그 오묘한 향의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I was like ‘rose?’ and skipped it but there’s something different about it.
그리고 제가 그 되게 향을 리뷰하시는 걸로 유명하신 블로거분이
There’s a blogger who is very famous for perfume reviews.
사이트?처럼 차리셔가지고 향수를 유통하시는 그런데가 있는데
And they made an website that sells perfumes.
거기서 자기에 대한 정보를 막 적으면은 향을 막 추천해주는 곳이 있어요! 게시판이!
On the website, there’s a board where you can write down about yourself and they will recommend perfumes!
그래가지고 제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거기다가 문의를 했을 때 하나 나왔던 향 중에 하나에요!
When I did that, this perfume was one of the recommendations
되게 진짜 오묘해요…
It’s so… interesting..
아! 그리고 이 메모는 75ml 단일 상품 밖에 안 나와요! 보통 50ml나 100ml 막 이렇게 나오는데
Memo only makes perfumes in 75ml! Usually, brands have 50ml or 100ml
얘는 딱 이것밖에 없다는 점이..
But they only have this size.
약간… 좋게 말하면 차별화인데 나쁘게 말하면 너무 선택권이 없어요!
It makes them different to other brands but in other words, you can’t choose!
가격대가 또 있는 제품이어서!
It’s quite expensive too.
맞어 맞어... 이게.. 얼마였지?
Yes.. how much was it?
31만원짜리거든요? 그래서 진짜 비싼데.. 좀…
It was 310,000won. It was very expensive…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그만 걸로 여러 개 사다 놓고 분위기 따라 뿌리는 걸 좋아하시니까~
People who likes perfume buys lots of little bottles and use different ones depending on their mood~
아 이거 솔아언니의 취향이 있어..!
Ah, here’s your preferences!
여기에? / 엉! / 어오오~~~
Here? / Yes!/ Oh~~~
여기 안에 들어간 노트들을 적어왔는데 그걸 좀 말씀을 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These are the notes in the perfume. It will help you understand this scent better.
이게 처음에는 약간 상큼한 향이 좀 나요!
It smells citrusy at first!
이게 라임 에센스, 핑크 페퍼 에센스! 그리고 중간에 로즈 에센스!
Top notes are lime essence, pink pepper essence and rose essence in the middle!
그리고 뒤로 갈수록 저희가 좋아하는 향들이 이제... 밑으로 깔려요!
And the scents we like are at the base!
맞아!
Yes!
무슨 떼죽나무...(ㅎㅎ) 송진, 베티버!
Snowbell…(lol), resin, vetiver!
베티버 좋죠!
Vetiver is good!
머스크도 있고요! 나는 약간 머스크 계열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And musk! I think I like to have musk in the base. That’s my personal preference!
그리고 스웨이드 어코드? 이런게 있는데, 그게 약간 레더(가죽)향의.. 뭐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It says ‘suede accord’ as well. I think that’s similar to leather scent.
로즈향에도 종류들이 여러가진데 제가 약간 싼.. 로즈 있잖아요!
There are different types of rose scents. When I smell cheap rose,
막 그냥 시중에 파는 흔한 로즈 향이라고 나오는 것들을 맡으면 멀미가 나는 스타일 이어가지고~
I get sick from smelling those rose perfumes that you can easily find in the market.
(근데 이거는) 이게 단순히 로즈만 있는게 아니라 밑에 우디한 거랑 머스크 계열이 있다보니까
But this is not just a rose perfume. It’s mixed with woody/musk base.
이게 확실히 좀 중화가 되더라고요!
It balances it out a bit!
이것도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고!
It also smells a bit exotic!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까 제 두 번째 향은 약간 뭔가 시크하게 입었을 때보다는 포근한 계열에 어울렸다면
I think the second perfume was more suited for cozy outfit rather than chic outfit.
이거는 좀 시크하게 입었을 때! 뭔가 정장이나 좀 갖춰 입었을 때
But this is for chic look! When you are dressed up in suits or something.
이럴 때 뿌리면은 더 약간... 멋이 사는? (ㅋㅋㅋ)
If you wear this perfume with that, it makes you…cooler.
이거 그 아까 추천해 준 그 블로그? 그 분이 또 향수 설명을 진짜 기똥차게 써 놓으세요 항상!
That perfume review blogger does a great job in describing perfumes!
맞아 맞아!
That’s right!
되게 막 사람에 비유를 해 가면서~ 그래서 그 분이 적어 놓은 게 되게 쩌는 것 같아서 가져왔거든요?
They compare it to a person~~ I think their description was so good so I’m gonna show you.
'프랑스 센느강 다리 위에 놓여진 스웨이드 핸드백 속에서 나는 장미향기’
‘the scent of the rose in a suede bag that is left on the bridge of Seine river in France
크~~~~
Yes~~~~~
이렇게 표현을 해주셨는데 진짜 딱 그런 향긴거 같아요!
That’s how they described it and that’s exactly what it smells like!
어떤 느낌이세요??
What do you think ???
어 저는 사실 메모 매장에 가서 이 향을 테스트를 해 봤는데 (쓰읍-)
When I tested this perfume at Memo store
저는 솔아언니 취향도 아닐거라고 처음엔 생각을 했거든요? 처음 맡았을 때는? 근데 이게~
I thought Sol A wouldn’t like this at first but then….
좀 중성적인 느낌에서 약간~ 좀 더 약간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실 것 같은 그런 향기야! 내가 느낄 때는!
It’s a unisex scent but I think women would like scent this more!
맞아 맞아!
That’s right!
남성분들보단 여성분들이 조금 더 선호하실 것 같고
I think women would like this more than men.
가죽? 가죽향 중에서는 너무 무겁지 않고 좀 상대적으로 소화하기 쉬운 그런.. 가죽? 레더향이라서
The leather in it is not too heavy. It’s one of the wearable leather scents.
레더 계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시향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If you like leather scent, make sure you try it!
그 다음 진짜 언니가 말한 것처럼 꽃 향기가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꽃향기라서~
And just like you said, the flower in it smells very luxurious.
응! 맞어~
That’s right!
시향 해 볼 때 이걸 왜 내가 눈에 안 들어왔는 지 모르겠어!
I don’t know why it didn’t stand out to me when I smelled it!
그리고 우리가 시향할 때 되게 너무 많은 거를 막 이거 했다가
We tried so many different perfumes when we were there.
이러다 다른거 막 맡고 막 이래가지고 좀 정신이 없기는 했어요!
We smelled different perfume one after another so it was a bit chaotic!
그래서 약간 시향을 하러 가실 때는 설명을 미리 많이 접해보시고
When you are trying perfumes, check out the description in advance
골라서 가시는 게 좋다고... 그 때 니가 말했었나?
And pick what you want to try first… did you say that?
맞습니다!
That’s right!
그렇게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좀 여러 개보단 한 2~3개?
Apparently, that’s the good way to do it! Instead of trying too many, pick 2~3
그리고 지속력이 썩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I think the lasting power isn’t very good!
(뿌릴때) 이렇게 x3 뿌리나? 한 세 번정도 뿌리거든요? 좀 많이 쎈 거다 싶으면 한 두 번? 이렇게 뿌리는데
I normally do 3 sprays and do 1-2 sprays for stronger perfumes.
그때 한 3-4번 뿌리고 갔는데 채소가 저한테 아무런 향도 나지 않는다고ㅋㅋㅋㅋ
I sprayed this 3-4 times and Chaeso said she can’t smell anything from me.
향이 안 나더라고요…
I couldn’t smell anything…
오늘 저 안 뿌린 줄 알았다고 막 그러더라고요…
She said she thought I wasn’t wearing any perfume that day…
한 5방 뿌려보자!
Try 5 sprays!
머리에도 뿌리고! 원래 머리카락이 되게 향기가 잘 나거든요~
Spray on your hair too! Scent lingers really well on the hair~
리뷰 같은 거 많이 봤을 때도 불호보다는 호가 되게 많이 나왔던! 향이어서~
There were a lot more positive reviews than negative reviews!
마지막은 르 라보라는 브랜드의 '어나더 13'이라는 향입니다.
The last one is ‘AnOther 13’ from Le Labo
그 때 채소가 말해줬는데 LE LABO의 'LABO'가 'laboratory'인가? 그 실험실이라는데서 따온거여서
Chaeso told me ‘Labo' from Le Labo means ‘laboratory’
이 병 패키지가 약간 실험실에 있을 법한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진게 이 브랜드의 특징이고요!
The bottle is designed to look like a cylinder in a laboratory.
'르 라보'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그런 향수의 네임이 보통 뭐 '상딸33’
The perfumes from Le Labo has format sush as ‘Santal 33’
'어나더13' 이러는데, 그 뒤에 숫자는 이 안에 향수에 들어가있는
Or ‘AnOther 13’ The number at the back means the number of the notes in the perfume.
향료의 갯수라고 해요! 사실 뭐 크게 신경은 안 쓰셔도 되는데
It’s not that important
이름의 그런 유래? 가 궁금하실까봐!
But just in case you are wondering why they are named like that.
암브록스, 자스민, 이끼, 암브레드시트 뭐 등등등 해서 13가지의 원료가 들어간 아이고
It contains 13 notes including ambroxan, jasmine, moss, ambrette seed
근데 얘도 가격대는 싼 편이 아니에요. 50ml에 235,000원이라고 제가 적어놨네요.
This is not cheap either. I noted ‘235,000won for 50ml’ here.
면세로 구매하시는 거 좋을 것 같아요!
Get this at a duty free store!
왜 웃어ㅋㅋㅋㅋㅋ 왜죠?ㅋㅋㅋㅋㅋ
Why are you laughing? Why lol?
아니 이게 너무 후기가 많이 갈려가지고
It gets such mixed reviews.
아- 나는 이거 호야! 근데!
Ah~ but I like it!
네 저도 완전 극호에요! 저는
I absolutely love it too!
안에 들어간 iso e super인가 그 원료 때문이라고 하는데
It contains ‘iso e super’ in it
되게 사람마다 향을 다르게 나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Apparently, that makes this perfume smells different to everyone.
굉장히 포근한 머스크 계열이 밑에 쫙 깔려있는 느낌이 있어요.
I think it has very warm musky base.
실제로도 머스크가 베이스에 깔려있긴 하거든요?
It does have musk in the base note.
그.. 이 후기가 되게 다양한데, 안 맞으시는 분들은 뭐라고 하냐면
It has such mixed review. The people who didn’t like it described it as…
피냄새, 쇠냄새, 크레파스 냄새, 연필심 냄새, 먼지 냄새…
‘blood scent, metal scent, crayon scent, pencil lead scent, dust scent’
먼지 냄새ㅋㅋㅋㅋ
Dust scent lol
온갖 되게 이상한 향의 후기들이 많아요.
There are so many weird reviews.
근데 그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먼지 냄새는 약간 이해는 가는 것 같아…
I’m not sure about others but I think I can understand ‘dust’.
뭔가 이렇게.. 살짝 뭔가 동동 떠다니는... (ㅋㅋㅋㅋㅋ)
It feels like… something’s floating around… lol
나는 오히려 피냄새가 공감가!
I can actually understand ‘blood’
약간 이렇게 쏘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It has little bit of pungent smell.
막연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피냄새라 하면 '윽.. 뭐야..' 이렇게 생각하는데,
When you think of blood, you would usually go ‘Yuk, what the heck’
그런... 막 그런 비릿한 피냄새가 아니고 약간 그 코를 찌르는 그 어떤 지점이 있거든요. 그 향이!
But it doesn’t actually smell like real blood but it is pungent.
그것 때문에 좀 느낀..? 느껴지는 느낌?
I think that’s why some people think it smells like blood.
아 근데 피냄샌 또 아니다.. 너무... 너무 좋아!
Ah, but it doesn’t smell like blood… I love.. I love it!
그리고 그게 또 날라가고 나면 일단 너무 포근하고..
Once that pungent scent is gone, it smells so warm.
그리고 얘가 발향력이 진짜 어마어마해요! 제가 이거는 한 2-3번 뿌려도 바로 알고!
Also, this is a very strong perfume. 2-3 sprays of it will make everyone notice it!
오늘 (향수로) 샤워했냐고 그러고 그정도로 진짜 엄청 좋고 지속력도 그래서 엄청 좋아요!
People asked me weather I took a shower in perfume. It’s so powerful and lasts a long time.
아! 아 맞다. 이거 지속력이 약한건 아니었는데…
Ah, right! It’s not that it doesn’t have a good lasting power..
잘못 말했다..!
I said it wrong!
발향력이 약한 거 였나?
It doesn’t have good sillage?
어..! 맞어! 이..ㄱ... 수정! (ㅋㅋㅋ) 잠시... 잠시 수정하자면!
Yes..! let me fix… let me fix that!
얘는 지속력이 약한 게 아니라 발향력이 약한 것 같아요.
It doesn’t have bad lasting power but the scent isn’t strong.
지속력은 어쨌든 남아있는 건데 남아있기는 꽤 남아있거든요?
The scent does last on the body for quite a bit.
그리고 얘는 지속력도 좋고 발향력도 좋고 그냥 다 좋아요 ^^..
This has good lasting power and good sillage. Everything’s good.
이거에 대한 한 가지 그때 말했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I have an episode about this perfume that I told you before.
이게 워낙 후기가 많이 갈리니까 이 영상을 찍기 위해 다른 친구들한테도 테스트를 해 보고 싶은거에요.
Because it gets such mixed reviews, I wanted to test it on other friends before filming this video.
그래서 다른 친구 두 명을 두고 이렇게 뿌려줬어요! 한 번씩!
I sprayed it on two of my friends! One spray each!
근데 두 친구 다 약간 플로럴하고 라이트한 계열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이었거든요?
Both of these girls like light and floral perfumes.
근데 이제 딱 맡자마자, '허어.. 너무 느끼해..' 막 이러는거야
And as soon as they smelled it, they said ‘Oh… too greasy’
느끼하다는 후기도 좀 있었거든요?
Quite a lot of people said the same thing in the review.
그 피냄새 얘기도 해줬거든요? '이거 (누구는) 막 피냄새도 난대~' 막 이랬는데
I told them that some people think it smells like blood.
'어 그정도까진 모르겠고 느끼한거 같애’ 이러고서
She said ‘I’m not sure about that but it smells greasy’
집에 왔는데 이 옆에 있던 다른 친구한테 카톡이 온 거에요.
Then when I got home, I received a message from other friend saying.
집에 자기가 딱 들어가자마자 엄마가
" 야 너 오자마자 너한테서 피냄새같은 거 나 “
이랬다는 거예요…!
Her mum said ‘You smell like blood’ as soon as she entered the house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깜짝 놀라서 '어어???' 자기는 이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She was shocked. She didn’t say anything about this perfume to her mum
일체 엄마한테 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딱 들어오자마자 그 소리를 해서 저한테 바로 연락을 준거죠.
But her mum said she smells like blood. She told me that straight away.
이게 진짜 사람마다 이렇게 맡는 향에 따라 다르구나…
It’s true that it smells different to everyone.
갤러리아를 가가지고 시향을 했는데 이거랑
I tried this at Galleria.
채소 추천 영상에 나오겠지만 '떼누아'라는 향이 또 있어요.
There’s another perfume called ‘The Noir’ that you will see on Chaeso’s video.
근데 그 향이랑 이 향 두 개를 엄청 고민했어요 제가!
It was so hard to choose between these two!
근데 또 바로 살 수 없으니까.. 인터넷에서 우리 싸게 살 수 있잖아요?
But I couldn’t buy it there straight away because things are cheaper online.
그래서 이렇게 시향지를 두 개 들고 압구정을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서 계속ㅋㅋㅋㅋ
So I took the two paper testers and sniffed them while walking around Apgujeong.
(떼누아는) 제가 맡아보고 '야 이거 한 번 시향해 봐! 이거 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라고 해서 말해줬더니
I told her ‘Try The Noir, I think it would suit you really well’
냉큼 아주~~~사가지고 또 너무 잘 쓰고 있는... (저희가) 향수 취향이 잘 맞아가지고~
And she bought it straight away and enjoying it. We have similar tastes in perfumes.
저의 향수 4개 추천은 끝이 났습니다!
So those were my 4 perfume recommendations!
아~ 꼭 이거를 이렇게 소개를 해주라고~ㅋㅋㅋㅋ
Ah~ I’m being forced to introduce this one too.
이거는 그냥 번외! 플러스 알파! 알판데, 이거는 바이레도의 집시워터라는 향이고요.
This is just an extra! I’m just mentioning one more. It’s Gypsy Water by Byredo.
이거는 협찬을 잠깐 옆에서 해주셨는데
I borrowed it from her.
제가 했습니다 :-)
I lent it to her
이거는~ 애증의 향수..?
I have a love hate relationship with this.
제가 처음으로 니치향수, 조금 비싼 계열의 향수에 입문하게 해준 향이긴 해요!
This was my first niche perfume. I entered to the world of expensive perfumes through this.
저는 조그만거를 거의 다 쓰긴 했거든요? 그.. 트래블 사이즈?
I’ve finished the small one in travel size.
이걸 뭐라고 (킁킁) 설명해드리는 게 좋지..?
How should I describe it?
약간 이때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그.. 향의 계열하고 지금 약간 바뀌었어요!
My taste in perfume has changed since I when I liked this perfume.
왜냐하면 나는 이때는 머스크 막 이런 느낌을 내가 좋아하는 지를.. 약간 아직 갈팡질팡할 시기?
Back then, I wasn’t sure whether I like musk scent or not.
왜냐하면 이 때는 얘가 안에 바닐라? (맞나?) 바닐라 향이 남거든요.
This leaves vanilla note at the end.
그 끝에 베이스에!
It’s in the base note!
그 때 저는 약간 '아 그럼 나는 바닐라를 좋아하나보다'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
So I thought ‘I guess I like vanilla scent’
다른 걸 이제 찾다보니까 내가 머스크 계열을 조금 더 좋아한다는 걸 안거지!
But after trying other perfumes, I’ve realized that I prefer musk
그래서 지금은 얘를 진짜 안 써요. 아예.
So I don’t use this anymore. Not at all.
저도 이거 50ml 집에 있거든요? 근데 아예 지금은 안 쓰고…
I have a 50ml bottle of this at home but I don’t use it at all.
ㅇㅅㅇ! 아예 안 쓰는 정도야 진짜~?
Really? You don’t even touch it?
어.. 나 진짜 아예 안 써…
Yeah… I really don’t use it…
약간 처음에 시트러스 한 게 살짝 친다고 해야 되나?
It has a light citrusy top note!
으응! 초반에!
Yes! At first!
그러다가 바닐라가 남는데 이 시트러스 한 거랑 바닐라의 느낌이 지금 맡았을 때는
이게 어울리나? 약간 이런 느낌?
Then it becomes vanilla. Now, I’m not sure whether citrus and vanilla goes well together.
향은 사실 개인 컨디션의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아요. 너무 취향도 바뀔 수도 있고
Scent is all very subjective. Your taste can change too.
그래서 저는 이거를 지금 맡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드냐면..
Right now, this scent feels like…
아 느낌보다 사람 상을 표현하자면…
Ah, I will describe the image of people who’d use it.
조금 키는 한 180은 넘어야 되고... (ㅋㅋㅋㅋㅋ)
They gotta be over 180cm lol
남성분인데 조금 멀끔한 분 있잖아요. 좀 마르고…
A tall, neat man who is little bit slim. ..
이렇게.. 다부진 몸이 아니라... 약간 얄쌍하신... 그런 분이 정장을 입고 있었을 때…
Not someone who’s broad. A slim man in a suit…
무거운, 중후한 느낌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그런거는 약간 이렇게 좀 무거운 계열로 빠져야 되는데
It’s different to heavy and dignified scent! This doesn’t smell heavy at all
얘는 그렇게까지 무거운 느낌은 안 드는 우디.. 바닐라? 그런 계열이거든요?
This smells like wood and vanilla but it doesn’t smell heavy.
뭔가 약간 날카로운? 왜냐하면 처음에 약간 시크러스한 것 때문에 그런가?
It’s quite sharp. Is that because of the citrusy top note?
되게 구체적이네요 언니?
Your explanation is very detailed.
어... 그럼그럼!
Yes.. of course!
그렇게 해주면 어떤 이미지가 딱 상상이 되시지 않을까?
It will help others to see that same image.
되게 세련되고 되게 갖춰지고 세팅되어 있는 느낌!
It feels trendy, dressed up and all set up.
사실 최애를 고르랄 것도 없이 저는 너무 최애라고 밝히고 4번째 향을 시작했기 때문에
I don’t need to pick a favorite because I’ve already told you the 4th one is my favorite.
따로 (최애를) 고르진 않을게요. 이렇게 해서 저의 향수 추천은 4개가 딱 끝입니다!
So I won’t pick it again. That’s it for my 4 perfume recommendations.
그래서.. 좀 약간! 우디 계열 중에서도 약~간 머스크? 약간 포근한 느낌 좋아하시는
If you like woody scent, especially musk or warm scents,
그래서 제가... 저희가 가을, 겨울에 찍은 이유도.. 이유가 있어요! / 맞아요!
That’s why we are filming this video in autumn/winter season! / That’s right!
저희 향들이 봄, 여름 하고는 좀 어울리는 향들이 딱히 없어서 이번에 찍은거니까
None of them are good for spring and summer so we decided to film it now.
또 한 번 많이 참고를 해 보시고! 시향을 한 번씩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So please keep that in mind and go try these perfumes.
좋을 것 같아용~~ *,*
That would be nice~
끝까지 시청을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is video till the end!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많이 많이 남겨~ 주세요~
If you have any question, please let me know in the comments~
제가 혹시 뭐 빠트린 설명 있거나 하면 <더보기>에다가 또 열심히 구구절절 적어 놓을게요!
If I think of something that I forgot to explain, I will write it down in the description box again.
채소의 최애 향수도 채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
Check out Chaeso’s favorite perfumes on her channel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