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몰랑이들 안녕하세요 아랑입니다
여러분 요즘 날씨가 완전 춥죠? 저 손발이 완전 꽁꽁 얼었어요
그래서 오늘 메이크업은 추운 가을날에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게
밀크티 한방울 또옥- 떨어트린 느낌으로 따뜻한 밀크티 메이크업을 준비 해 봤어요
뉴트럴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서 웜, 쿨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 봤구요
오늘은 그냥 튜토리얼 느낌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친하게 수다떠는 느낌으로
요즘 핫한 드라마 '청춘기록'을 제가 2년전에 우연히 자문을 하고, 최근에도 제가 자문을 한 경력이 있거든요! ㅎㅎ
드라마랑 실제 아티스트의 일상이 얼마나 비슷한지? 얘기도 해봤으니까요! 지금부터 저랑같이 영상보러갈까요? 시작합니다
오늘은 차근히 수다떠는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머리를 묶어주고 핀을 꽂아줄게요
이 핀은 예전에 영상에서도 소개를 했었는데 '더분' 이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어요
오늘도 오전에 일이 하나 있어서 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겟리프 팩 해주면서 올라왔거든요
그래서 피부상태가 괜찮죠?
피부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그래도 한번 더 해줄게요
어차피 딱 3분만 붙여 놓으면 되니까 3분동안 붙인 사이에 수다도 떨겸~
찹찹찹! 붙여줍니다
제가 프리랜서로 일한지 오래 됐잖아요
프리랜서들은 F/W시즌이 오픈하기 전이 제일 바쁘거든요
남들 다 쉬는 여름휴가시즌이나 추석시즌이 저희는 제일 바쁘거든요
근데 요즘이 너무 너무 바쁘고 정신도 없고 촬영이 다 몰려 있는거에요
왜 그런가 봤더니, 요즘 코로나가 완화가 되면서 이 떄 촬영이 너무 많은 거에요
진짜 정신없이 촬영하고 집에 와서 제 유튜브 찍고 편집하고 또 촬영장으로 가고
유튜브 찍고 촬영장으로 가고 유튜브 찍고 촬영장 가고
몸이 3개, 4개여도 부족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프리랜서인데 이렇게 일이 많다는 건 감사한거니까 거절 안하고 일하고 있어요
밤은 요즘에 이걸 발라주고 있는데 파티온 립밤이거든요
몇번 써봤는데 괜찮고 컬러도 예쁘게 올라오죠?
툭툭 바르기 좋아서 요즘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되게 진하게 올라오네?
딱 3분만 붙여놓으면 메이크업이 잘 먹어서 요즘에 잘 써주고 있고
넘버즈인 메이크업 찰떡 토너
이제 여름에 했던 스킨케어 루틴이 잘 안먹고 화장도 너무 들떠서
그래서 다시 보습제품을 열심히 찾아 다니고 있어요
제가 수족냉증도 정말 심하고 어렸을 땐 아토피도 심해서
집 욕실에 천연 숯? 이 있던 기억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트러블에도 예민하고 피부가 얇고 트러블자국도 잘 안 없어지는 편이라서
항상 환절기나 가을, 겨울철이 되면 가장 먼저 피부가 느껴지거든요
저 벌써 전기장판도 틀었어요 4도로 올려놓고 밤에는 수면양말까지 신고 오돌오돌 떨면서 자고 있는데
피부 스킨케어도 예민하고 꼼꼼하게 하는 편이에요
메이크업 찰떡토너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지요!
리얼베리어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입니다
이거! 요즘에 꾸준히 잘 보여드리는 것 같아요! 제가 겟레디에서도 보여드리고 요즘에 은근? 잘 보여드리는 크림인데
확실히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쫀쫀해지고 화장도 잘 먹는 느낌?
일단 나도모르게 손이 잘 가는 크림이에요
오늘도 출장가기전에 아침에 쓱쓱 발랐는데 아주아주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며칠전에 파우치템에서도 소개했었던 아워글라스 사용해줄게요
한동안 코로나가 2단계, 2.5단계로 올라갔을때는 제가 방송국이나 출장을 다녔을때도
한 연예인분의 스텝이 2명 이상 출입이 불가능 했었거든요
그럼 진짜 멘붕이였었어요.. 매니저분 한분과 나머지 한명이 누가 들어갈것이냐! 그런걸로도 문제가 많았었고
방송국 출입도 엄청 까다로워서 한동안 엄청 힘들었었거든요
진짜 한동안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요즘에 정말 핫한 드라마가 있잖아요! 드라마 '청춘기록' 박보검씨랑 박소담씨가 주연인데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2년 전, 그리고 얼마전에도 우연히 자문을 했어요
제가 인스타그램으로도 살짝 업로드를 했었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 살짝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얘는 코스알엑스 쿠션인데 괜찮더라구요
제가 딱 한번 써봤는데 진짜 광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제가 2년 전에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작가님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는 정말 가벼운 웹드라마? 이런 거라고 얘기해 줬거든요
보안상 그런건 당연하지만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된 계기나 힘들었던 점들
그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를 하면서 뷰티 유튜버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메이크업아티스트랑 뷰티 유튜버를 같이 하면서 힘들었던 점들?
지금 자리를 잘 잡게 되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터뷰겸 자문을 하게 되었고
그때는 큰 기대 없이 저의 얘기를 누군가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들어준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기도 했었고
드라마 안에서 하나의 소스가 된다는 게 너무 뿌듯했었거든요. 신나서 얘기도 많이 하고
그때, 정말 살짝 지나가는 말로 혹시 남자 주인공이 모델이신데
메이크업을 해주다가 만나는 계기가 있나요? 라고 살짝? 물어보면서 스포를 해주셨던 것 같아요
물어봐주셨는데 예전에 만났던 분들도 일을 하다가 만난 경우도 있어서
아! 그럼요..! 저의 연애 얘기도 하게 되고
일을 하다가..? 어떻게 연애로 발전되는지? 그런 스토리도 얘기하고? 지금 남자친구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그리고 크레딧에 제 이름이 들어간것도 너무 신기하고..! 제가 언제 이런 걸 경험해보겠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예전부터 코스알엑스 앰플이랑 토너라인 좋아해서 잘 사용했는데
이름부터가 프로폴리스 쿠션이거든요? 맞아. 프로폴리스 쿠션
광이 진짜 장난 아니다
저처럼 건조하거나 복합성 피부한테는 완전 추천
지성 피부한테는 살짝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
쿠션을 어느정도 두드렸는데 광이나 요철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점은 마음에 들어요
모공이나 요철이 살짝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한 편이구요
아쉬운 점은 마스크 묻어남은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 그리고 커버력은 약간 아쉬운 게 보여요
질문이 은근 많더라구요. 드라마를 전부 다 보지는 못했지만
정하가 샵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박보검씨랑 썸타는? 것도 있고
그런 드라마 속 이야기들이 얼마나 비슷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다 안봐서ㅠㅠ 정하가 드라마 안에서 진주썜이랑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찐짜 샵에서 그렇게 괴롭혀요? 그렇게 괴롭히나요? 라는질문도 받아봤는데
아이.. 그렇게 대놓고 괴롭히지는 않아요.
어떻게 괴롭히냐면요? 은근슬쩍 괴롭혀요. 진주쌤은 하수야..!
대놓고 안괴롭히죠. 은근슬쩍 괴롭히죠
사실 디자이너랑 스텝이랑 트러블이 나는 경우보다는
스텝이랑 스텝끼리 트러블이 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고
디자이너는 스텝한테 큰 관심이 없어요
스텝끼리 지각비로 트러블이 생기거나
밥먹는 걸로 치사하게 괴롭힘을 하거나 약간 고런 느낌..?
그래도 샵에서 일했던 게 큰 도움이 되긴 해서 샵에서 한 번쯤 일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눈썹은 살짝 두툼하게 그리고 눈 끝에서 각을 살짝 살려줄게요
홀리카홀리카 섀도우 헤이즐인데 올리브영에서도 봤는데 신상 팔레트라고 하더라구요
섀도우를 바를 때 얼룩이생겨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잖아요!
처음에 유분기가 많으면 섀도우가 쉽게 뭉치기 때문에 유분기를 다 잡아주고 그 위에 섀도우를 올려줘야지
섀도우의 뭉칭없이 최대한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요. 눈 끝에는 눈 꼬리 삼각존 위주로 발라줄게요
실제로 같이 일하다 보면 친해지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네. 맞아요
진짜 일하다 보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세 번째 컬러 사용 해 줄게요
메인 실장님이 계시고 그 밑에 팀장님이나 디자이너 쌤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일했던 메인 실장님은 예능 촬영이 힘드니까 계시다가 몰래 가시는거에요. 그럼 나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럼 남아있는 현장스텝은 저밖에 없고, 그땐 제가 어려서 차도 없었고
그럼 저 혼자 불쌍하게 혼자 현장 보고 있거나 밥 먹을 때, 타고 갈 차도 없거나
쉬는시간에도 혼자 쪼그려 않아 있거나.. 그럴 때 배우 팀에 계시던
그럴 때 배우팀에 계시던 매니저님이 불쌍했는지 말도 걸어주고
매니저님이랑 친해지다 보니까 매니저님이 밥먹으러 갈때, 차 태워다 주시면서 배우님이랑 친해진 경우도 있었고
특히나 예능촬영이 로케이션 장소가 자주 바뀌다 보니까 현장차를 얻어탈일이 많아서 친해질 수 있던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속쌍커풀이라서 눈을 뜨면 쌍커풀이 다 보이지 않고 살짝 안으로 말려 들어가요
눈을 떴을 때 보이는 쌍커풀 위주로 짧게 짧게 터치해서 음영을 계속 올려주는거에요
터치를 해줄때는 브러쉬를 살짝 눕혀서 촘촘하게 쌓아 올려주는거에요
그리고 가장 진한컬러 사용해줄게요 눈 끝쪽에만 살짝 길게 연장시켜줄게요
눈 뒤에 삼각존을 살짝 비워둔 상태에서 길게 일자모양으로 연장을 시켜주는거에요
카메라를 뒤로 당겼을 때, 뒷트임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이렇게!
렌즈는 안나수이 렌즈입니다
방송국에서 계속 일을 하다가 프리선언을 하고 소개를 해줘서 기획사에 들어가서 일을 했거든요
근데 기획사는 제가 그동안 일했던 곳이랑은 너무너무 다른 곳이더라구요
이제 기싸움을 어떻게 하나면.. 스타일리스트 팀이랑 메이크업 팀이랑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힘들었었어요.
마스카라는 에뛰드 컬픽스 브라운 사용 해 줄게요
뭔가.. 내가 더 친해? 이런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었어서 그런 부분이 조금 더 힘들기도 했었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전부 다 관리를 하는 건 스타일리스트쪽이 더 강하거든요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팀의 의견을 조금 더 따를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통제? 가 들어오면 따라주는 게 힘들었었어요
오늘 메이크업이 뉴트럴한 느낌이라서 평소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투쿨포스쿨 사용 해 줄게요
그리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거나 아이돌분만 담당하시는 걸 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처음부터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건 힘든게 내가 일을 시작하면 아무도 내가 누군지 모르잖아요 처음부터 프리팀은 힘드니까
처음에는 팀소속, 방송국, 샵에서 취직해서 3-4년정도 일을 열심히 하고 그때 경력을 쌓고 그 뒤에
그 뒤에 프리선언을 하고 나오면 어느정도 내 고객이 생긴단말이에요 그때쯤 프리하는 걸 추천해요
우선 일을 시작해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입술색 죽이고 머지사용 해 줄게요
요즘에는 살짝 오버립하는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우리 몰랑이들 오늘 영상 끝까지 봐줘서 너무 고마워요 요즘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고
오늘도 무슨하루? 아랑하는 하루되세요 안녕
우리몰랑이들 안녕하세요 아랑입니다
Hello, my subbies. This is Arang
여러분 요즘 날씨가 완전 춥죠? 저 손발이 완전 꽁꽁 얼었어요
The weather became cold these days, right? My hands and feet are freezing
뉴트럴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서 웜, 쿨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 봤구요
I did a neutral makeup that you can try regardless of your skin’s undertone
오늘은 그냥 튜토리얼 느낌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친하게 수다떠는 느낌으로
It’s not gonna be just a tutorial, but I want to have a friendly chat with you
요즘 핫한 드라마 '청춘기록'을 제가 2년전에 우연히 자문을 하고, 최근에도 제가 자문을 한 경력이 있거든요! ㅎㅎ
I happened to be an adviser of ‘Record of Youth’ two years ago and I provided advice and suggestion even recently!
드라마랑 실제 아티스트의 일상이 얼마나 비슷한지? 얘기도 해봤으니까요! 지금부터 저랑같이 영상보러갈까요? 시작합니다
I talked about how similar the life as an artist is to the drama! So shall we watch it together? Here we go
오늘은 차근히 수다떠는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Today, I'm going to do my makeup and have a chat with you
머리를 묶어주고 핀을 꽂아줄게요
I'm gonna tie my hair and wear a pin
이 핀은 예전에 영상에서도 소개를 했었는데 '더분' 이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어요
I showed you this pin in my previous video and I bought it from The Boon
오늘도 오전에 일이 하나 있어서 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겟리프 팩 해주면서 올라왔거든요
I worked in the morning and I used Get Leaf Pack on my way back from work
그래서 피부상태가 괜찮죠?
My skin is in good condition, right?
피부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그래도 한번 더 해줄게요
My skin isn't that bad, but I'll do it again
어차피 딱 3분만 붙여 놓으면 되니까 3분동안 붙인 사이에 수다도 떨겸~
I only need to put it on for 3 minutes anyway and we can chat while waiting~
찹찹찹! 붙여줍니다
Put this on!
제가 프리랜서로 일한지 오래 됐잖아요
I've been working as a freelancer for a long time
프리랜서들은 F/W시즌이 오픈하기 전이 제일 바쁘거든요
And before the opening of F/W season is the busiest time for freelancers
남들 다 쉬는 여름휴가시즌이나 추석시즌이 저희는 제일 바쁘거든요
Summer vacation and Chuseok season are holidays for everyone but those are the busiest times for us
근데 요즘이 너무 너무 바쁘고 정신도 없고 촬영이 다 몰려 있는거에요
I’ve been really busy these days and I am on a full schedule
왜 그런가 봤더니, 요즘 코로나가 완화가 되면서 이 떄 촬영이 너무 많은 거에요
It’s because Korea eased social distancing and they’re doing a lot of shooting
진짜 정신없이 촬영하고 집에 와서 제 유튜브 찍고 편집하고 또 촬영장으로 가고
I work frantically outside and film and edit for my channel at home and then I go back to the studio
유튜브 찍고 촬영장으로 가고 유튜브 찍고 촬영장 가고
It’s like filming for my channel, going to the studio, filming, going
몸이 3개, 4개여도 부족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I am so busy that I need more than 3 or 4 bodies
그래도 프리랜서인데 이렇게 일이 많다는 건 감사한거니까 거절 안하고 일하고 있어요
But I’m grateful that I can be this busy when I’m a freelancer, so I never decline a job
밤은 요즘에 이걸 발라주고 있는데 파티온 립밤이거든요
I’ve been using this balm recently. It’s Fation Lip Balm
몇번 써봤는데 괜찮고 컬러도 예쁘게 올라오죠?
I've used it a few times and I think the color is pretty, right?
툭툭 바르기 좋아서 요즘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It's easy to apply, so I've been using it often these days
되게 진하게 올라오네?
It's very intense
딱 3분만 붙여놓으면 메이크업이 잘 먹어서 요즘에 잘 써주고 있고
I only need to put it on for 3 minutes to prepare my face before applying makeup, so I’ve been using it well
넘버즈인 메이크업 찰떡 토너
Numbuzin Makeup Boosting Toner
이제 여름에 했던 스킨케어 루틴이 잘 안먹고 화장도 너무 들떠서
My summer skincare routine doesn’t work anymore and my makeup looks flaky
그래서 다시 보습제품을 열심히 찾아 다니고 있어요
So I'm looking for a nice moisturizer
제가 수족냉증도 정말 심하고 어렸을 땐 아토피도 심해서
I have cold hands and feet and I even had severe eczema
집 욕실에 천연 숯? 이 있던 기억도 있어요
So, we had natural charcoal(?) in the bathroom
그래서 항상 트러블에도 예민하고 피부가 얇고 트러블자국도 잘 안 없어지는 편이라서
My skin is sensitive to everything and it’s very thin that acne scars lasted so long
항상 환절기나 가을, 겨울철이 되면 가장 먼저 피부가 느껴지거든요
My skin always knows the first when seasons change
저 벌써 전기장판도 틀었어요 4도로 올려놓고 밤에는 수면양말까지 신고 오돌오돌 떨면서 자고 있는데
I’m already using an electric mat. I set the temperature at 4 and wear sleeping socks when I sleep
피부 스킨케어도 예민하고 꼼꼼하게 하는 편이에요
I am very sensitive and strict when it comes to skincare
메이크업 찰떡토너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지요!
I’ve been using Makeup Boosting Toner well!
리얼베리어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입니다
This is Real Barrier Intense Moisture Cream
이거! 요즘에 꾸준히 잘 보여드리는 것 같아요! 제가 겟레디에서도 보여드리고 요즘에 은근? 잘 보여드리는 크림인데
This! I think I've been showing you this a lot recently! I used it also when I filmed the last GRWM
확실히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쫀쫀해지고 화장도 잘 먹는 느낌?
It definitely makes the skin dense and it prepares it before makeup
일단 나도모르게 손이 잘 가는 크림이에요
I use it really often without realizing that
오늘도 출장가기전에 아침에 쓱쓱 발랐는데 아주아주 마음에 들어요
I applied it in the morning before I went to work and I love it
그리고 며칠전에 파우치템에서도 소개했었던 아워글라스 사용해줄게요
Then I’m going to use Hourglass which I showed you in the pouch video
한동안 코로나가 2단계, 2.5단계로 올라갔을때는 제가 방송국이나 출장을 다녔을때도
When it was under the Level 2 or 2.5 restrictions
한 연예인분의 스텝이 2명 이상 출입이 불가능 했었거든요
A celebrity couldn't have more than 2 staffs with her or him in a studio
그럼 진짜 멘붕이였었어요.. 매니저분 한분과 나머지 한명이 누가 들어갈것이냐! 그런걸로도 문제가 많았었고
And we were all panicked.. Who would go in with the celebrity and manager? There were so many problems
방송국 출입도 엄청 까다로워서 한동안 엄청 힘들었었거든요
It was really hard to go into a broadcasting station
진짜 한동안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It’s been really tough
그리고 요즘에 정말 핫한 드라마가 있잖아요! 드라마 '청춘기록' 박보검씨랑 박소담씨가 주연인데
And there’s a really famous drama right now! ‘Record of Youth’ stars Park Bo-gum and Park So-dam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2년 전, 그리고 얼마전에도 우연히 자문을 했어요
And as some of you know, I happened to be a consultant 2 years ago and a few days ago
제가 인스타그램으로도 살짝 업로드를 했었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 살짝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I uploaded that on Instagram, and some of you were curious that I’d like to talk a little about it today
얘는 코스알엑스 쿠션인데 괜찮더라구요
This is a COSRX cushion and it’s fine
제가 딱 한번 써봤는데 진짜 광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I used it only once, and it really made my skin glow
제가 2년 전에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작가님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The screenwriters contacted me two years ago
그때는 정말 가벼운 웹드라마? 이런 거라고 얘기해 줬거든요
But they said this drama will be more like a web drama
보안상 그런건 당연하지만
I guess it was probably because of security reasons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된 계기나 힘들었던 점들
They asked me why I became a makeup artist and what are the challenges
그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를 하면서 뷰티 유튜버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They also asked how I became a makeup artist and beauty YouTuber at the same time
메이크업아티스트랑 뷰티 유튜버를 같이 하면서 힘들었던 점들?
And what are the challenges of being a makeup artist and YouTuber
지금 자리를 잘 잡게 되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터뷰겸 자문을 하게 되었고
They also asked if I’m settled. It was like an interview and counseling
그때는 큰 기대 없이 저의 얘기를 누군가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들어준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기도 했었고
At that time, I was just grateful that someone was interested in my story and listened to it
드라마 안에서 하나의 소스가 된다는 게 너무 뿌듯했었거든요. 신나서 얘기도 많이 하고
And I was so proud to be a source of a drama. I was so excited that I talked a lot
그때, 정말 살짝 지나가는 말로 혹시 남자 주인공이 모델이신데
Back then, the writers mentioned that the main male character will be a model
메이크업을 해주다가 만나는 계기가 있나요? 라고 살짝? 물어보면서 스포를 해주셨던 것 같아요
And they asked me if some artists also achieve love which was like a spoiler
물어봐주셨는데 예전에 만났던 분들도 일을 하다가 만난 경우도 있어서
I met some people when I was working as a makeup artist
아! 그럼요..! 저의 연애 얘기도 하게 되고
So, I was like oh! sure..! And I talked about my love story
일을 하다가..? 어떻게 연애로 발전되는지? 그런 스토리도 얘기하고? 지금 남자친구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I talked about how I became a girlfriend from a makeup artist and I told them about my current boyfriend
그리고 크레딧에 제 이름이 들어간것도 너무 신기하고..! 제가 언제 이런 걸 경험해보겠어요! 신기하더라구요
It's so amazing to see my name on the credits..! When would I experience something like this again? It was so amazing
제가 예전부터 코스알엑스 앰플이랑 토너라인 좋아해서 잘 사용했는데
I loved COSRX ampoule and toner line so much and I’ve been using them well
이름부터가 프로폴리스 쿠션이거든요? 맞아. 프로폴리스 쿠션
Its name is Propolis Cushion. Right. Propolis cushion
광이 진짜 장난 아니다
The glow is insane
저처럼 건조하거나 복합성 피부한테는 완전 추천
I highly recommend it to those who have dry or combination skin
지성 피부한테는 살짝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
I think you might not like it if you have oily skin
쿠션을 어느정도 두드렸는데 광이나 요철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점은 마음에 들어요
But I love how this cushion glows and covers bumps perfectly
모공이나 요철이 살짝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한 편이구요
It settled into pores and bumps, but the skin looks neat overall
아쉬운 점은 마스크 묻어남은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 그리고 커버력은 약간 아쉬운 게 보여요
But it’s a bummer that I think this won’t stay on with a mask and it doesn’t provide that high coverage
질문이 은근 많더라구요. 드라마를 전부 다 보지는 못했지만
A lot of people asked me. I haven't watched all yet
정하가 샵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박보검씨랑 썸타는? 것도 있고
But I know Jeong-ha continues to be bullied and have something with Park Bo-gum
그런 드라마 속 이야기들이 얼마나 비슷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A lot of people asked me how close is it to real life
제가 다 안봐서ㅠㅠ 정하가 드라마 안에서 진주썜이랑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But I haven't watched all yet :( Jeong-ah has a lot of troubles with Jin-ju in the drama
찐짜 샵에서 그렇게 괴롭혀요? 그렇게 괴롭히나요? 라는질문도 받아봤는데
And some asked me if they really distress people like that in shops
아이.. 그렇게 대놓고 괴롭히지는 않아요.
But come on.. they can’t do like that
어떻게 괴롭히냐면요? 은근슬쩍 괴롭혀요. 진주쌤은 하수야..!
But they tend to torture people sneakily. Jin-ju is not an expert..!
대놓고 안괴롭히죠. 은근슬쩍 괴롭히죠
They can’t bully openly. They do it quietly
사실 디자이너랑 스텝이랑 트러블이 나는 경우보다는
Designers don’t usually have troubles with staffs
스텝이랑 스텝끼리 트러블이 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고
But there are a lot of troubles between staffs
디자이너는 스텝한테 큰 관심이 없어요
Designers don’t care that much about staffs
스텝끼리 지각비로 트러블이 생기거나
But staffs have troubles because of late fee
밥먹는 걸로 치사하게 괴롭힘을 하거나 약간 고런 느낌..?
And they bully with food low-mindedly like that..
그래도 샵에서 일했던 게 큰 도움이 되긴 해서 샵에서 한 번쯤 일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But working at a shop was a big help to me, so I don't think it's a bad idea to work at a shop at least once
눈썹은 살짝 두툼하게 그리고 눈 끝에서 각을 살짝 살려줄게요
I'm going to make my eyebrows thick and get a nice arch
홀리카홀리카 섀도우 헤이즐인데 올리브영에서도 봤는데 신상 팔레트라고 하더라구요
It's Holika Holika Shadow Hazel. I saw it at Olive Young and it’s newly released
섀도우를 바를 때 얼룩이생겨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잖아요!
Some say ‘my shadows look blotchy!’, right?
처음에 유분기가 많으면 섀도우가 쉽게 뭉치기 때문에 유분기를 다 잡아주고 그 위에 섀도우를 올려줘야지
If your skin is oily, shadows will look patchy, so you need to get rid of oil before applying shadow
섀도우의 뭉칭없이 최대한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요. 눈 끝에는 눈 꼬리 삼각존 위주로 발라줄게요
Then it won’t look blotchy or patchy at all. I’m going to apply it mostly on the wing part and the triangle zone
실제로 같이 일하다 보면 친해지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네. 맞아요
Some also asked me if we really become close when working together. Right. That’s true
진짜 일하다 보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I think we get closer when we work together
세 번째 컬러 사용 해 줄게요
I'll use the third color
메인 실장님이 계시고 그 밑에 팀장님이나 디자이너 쌤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There’s a chief makeup artist, team leader, and makeup designers
제가 일했던 메인 실장님은 예능 촬영이 힘드니까 계시다가 몰래 가시는거에요. 그럼 나밖에 없단 말이에요..
The chief artist who worked with me went home secretly because working for a variety show is tough. Then there was me alone
그럼 남아있는 현장스텝은 저밖에 없고, 그땐 제가 어려서 차도 없었고
I was the only staff there and I was so young that I didn’t have a car
그럼 저 혼자 불쌍하게 혼자 현장 보고 있거나 밥 먹을 때, 타고 갈 차도 없거나
I sometimes checked the field and ate alone and I didn’t have a car to go back
쉬는시간에도 혼자 쪼그려 않아 있거나.. 그럴 때 배우 팀에 계시던
I also scooched down alone on a break..
그럴 때 배우팀에 계시던 매니저님이 불쌍했는지 말도 걸어주고
I think a manager of an actor thought I’m pity that he talked to me
매니저님이랑 친해지다 보니까 매니저님이 밥먹으러 갈때, 차 태워다 주시면서 배우님이랑 친해진 경우도 있었고
And we became close. When we went to eat, I got in the car of the manager and I also became close with the actor
특히나 예능촬영이 로케이션 장소가 자주 바뀌다 보니까 현장차를 얻어탈일이 많아서 친해질 수 있던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When I went for a reality show, I had to ask for a rid a lot as they kept changing the locations and I guess that’s how I became close with others
제가 속쌍커풀이라서 눈을 뜨면 쌍커풀이 다 보이지 않고 살짝 안으로 말려 들어가요
since I have ‘inner’ double eyelids, they’re hidden when my eyes are open
눈을 떴을 때 보이는 쌍커풀 위주로 짧게 짧게 터치해서 음영을 계속 올려주는거에요
Open the eyes and add shading on the double eyelid line where you can see with short strokes
터치를 해줄때는 브러쉬를 살짝 눕혀서 촘촘하게 쌓아 올려주는거에요
And when you apply, hold the brush like this to make it dense
그리고 가장 진한컬러 사용해줄게요 눈 끝쪽에만 살짝 길게 연장시켜줄게요
Then I’m going to use the darkest color. I'll just apply on the edge to lengthen the eyes
눈 뒤에 삼각존을 살짝 비워둔 상태에서 길게 일자모양으로 연장을 시켜주는거에요
Leave the triangle zone empty and extend it to a long straight line
카메라를 뒤로 당겼을 때, 뒷트임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이렇게!
When you zoom it out, you’ll see how wide the outer side looks!
렌즈는 안나수이 렌즈입니다
These are Anna Sui Contact Lenses
방송국에서 계속 일을 하다가 프리선언을 하고 소개를 해줘서 기획사에 들어가서 일을 했거든요
I worked for TV shows, then I went to entertainment after a free declaration
근데 기획사는 제가 그동안 일했던 곳이랑은 너무너무 다른 곳이더라구요
But the entertainment was so different from where I worked before
이제 기싸움을 어떻게 하나면.. 스타일리스트 팀이랑 메이크업 팀이랑 하는거에요..
There was a different war of nerves.. it’s like stylist vs. makeup team..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힘들었었어요.
And that was quite tough
마스카라는 에뛰드 컬픽스 브라운 사용 해 줄게요
I'll use Etude Curl Fix Mascara #brown
뭔가.. 내가 더 친해? 이런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었어서 그런 부분이 조금 더 힘들기도 했었고
They were like ‘we’re closer!’ and that was one of the challenges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전부 다 관리를 하는 건 스타일리스트쪽이 더 강하거든요
Stylists were the ones who took care of the visuals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팀의 의견을 조금 더 따를 수 밖에 없는데
So, we had to follow their opinions more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통제? 가 들어오면 따라주는 게 힘들었었어요
And when they wanted to ‘control’ or something like that, it was difficult to follow them
오늘 메이크업이 뉴트럴한 느낌이라서 평소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투쿨포스쿨 사용 해 줄게요
Since I want to keep this look neutral, I’m going to use Too Cool For School which I don’t use often
그리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거나 아이돌분만 담당하시는 걸 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I know some people want to work only as a freelancer or only for idols
처음부터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건 힘든게 내가 일을 시작하면 아무도 내가 누군지 모르잖아요 처음부터 프리팀은 힘드니까
But it’s hard to start working as a freelancer because nobody knows who you are. It’s difficult to start as a freelancer
처음에는 팀소속, 방송국, 샵에서 취직해서 3-4년정도 일을 열심히 하고 그때 경력을 쌓고 그 뒤에
But if you work as a part of a group, broadcasting station or a shop for 3~4 years and build your career
그 뒤에 프리선언을 하고 나오면 어느정도 내 고객이 생긴단말이에요 그때쯤 프리하는 걸 추천해요
And you’ll have your client even after you become a freelancer. That’s when I recommend you to work as a freelancer
우선 일을 시작해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started
입술색 죽이고 머지사용 해 줄게요
I’m going to town down my lips and use Merzy
요즘에는 살짝 오버립하는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I’m so into making my lips look thicker
우리 몰랑이들 오늘 영상 끝까지 봐줘서 너무 고마워요 요즘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고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it till the end. It's cold these days, so be careful not to catch a cold
오늘도 무슨하루? 아랑하는 하루되세요 안녕
Then what day? Have an Arang day.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