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런입니다
가을을 맞이해 돌아온 스타일링 룩북 영상인데요,
여러분은 가을시즌 옷 중 어떤 제품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니트티셔츠나 맨투맨도 좋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가디건 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 가디건을 주제로한 룩북 영상을 준비해봤어요!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디건을 중심으로 총 여덟가지의 룩들을 준비해봤는데요,
룩의 소개 역시 가디건 위주로 진행해볼게요!
오늘도 역시 서울스토어 태그가 달린 제품은, 서울스토어에서 구입 시 친구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가을 스타일링 룩북 바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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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룩은 심플한 모노톤의 룩이에요
전체적인 무드는 데일리하지만 웨스턴 부츠를 착용해서 은은하게 트렌디한 느낌도 느껴지도록 해봤어요
이너 또한 슈즈 컬러와 맞춰서 블랙 컬러를 착용했습니다
이 룩의 포인트는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가디건인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라 핏감이 편안한 가디건으로,
살짝 짧은 전체 기장에, 소매기장은 긴 편이라 입었을 때 슬림해보이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줘요
단추 컬러도 가디건과 같은 그레이 컬러라 통일감 있어보이면서도, 차분해요. 그러면서도 기장감이 반크롭이라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핏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컬러인데요,
살짝 따뜻한 감을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의 그레이 컬러 베이스에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들어있는 멜란지 텍스쳐 덕분에 가디건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느껴져요
그러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정말 잘샀다고 생각되는 가디건 중 하나 입니다
하의로는 빛바랜 아이보리빛 컬러의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봤어요
브라운 컬러의 스티치 디테일이 포인트인 스커트로, 이 스티치 디테일이 룩에 발랄한 느낌을 더해줘요
스커트의 전체적인 컬러감이 은은하게 따뜻하면서도 내추럴해서 가디건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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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의 가디건으로 연출해본 두번째 룩입니다
첫번째 룩 처럼 모노톤으로 연출해도 좋겠지만, 트렌디한 느낌을 주면 좋을 것 같아서 타이다이 패턴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봤어요
너무 길지 않은 전체 기장과 손등 절반을 가리는 정도로 내려오는 소매기장, 시원하게 파인 V넥 라인, 그리고 몸에 착 달라붙는 핏감 덕분에 입었을 때 키가 커보이면서도 슬림하게 연출되어요
그러면서도 소재가 굉장히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서 입었을 때 갑갑한 느낌 없이 편안해요
골지 디테일도 촘촘하게 들어가있는 편이라 더욱 더 슬림하게 연출해주는 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봤을 땐 얇은 두께감은 아니지만, 첫번째 가디건에 비해서는 얇아서 이맘 때 딱 입기 좋을 것 같아요
한쪽 넥 라인에만 단추 갯수가 많은 게 이 가디건의 포인트인데
언밸런스하게 단추를 잠궈 연출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디건의 컬러가 블랙으로 차분한 편이라, 화려한 무드 또한 주면 좋을 것 같아서 하의로는 타이다이 패턴의 H라인 스커트를 입어봤어요
너무 짧지 않은 기장감의 스커트로 H라인이지만 크게 통이 좁지 않아서 입었을 때 불편함이 비교적 적었어요
타이다이 패턴이라 화려하지만, 코코아 컬러 하나로만 이루어진 패턴이라 크게 어지럽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함께 매치한 가방은 손잡이 쪽의 셔링 디테일이 포인트인데요,
끈을 조이거나 풀면 원하는 셔링 모양으로 잡을 수 있어서 여기저기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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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을 활용한 코디는 아니지만 가을 신상 제품으로 코디한 룩이라 한번 가져와봤는데요
포인트는 레이어드 탑으로, 스컬프터의 이번 가을 신상 제품이에요
홀터넥 슬리브리스와 넓은 U넥 티셔츠가 레이어드 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하게 입기 좋아요
얇은 골지 디테일과 몸에 착 달라붙는 핏으로 입었을 때 슬림하게 연출이 되는데,
팔 부분이 특히나 타이트하게 나와서 입었을 때 조금 죄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슬리브리스와 티셔츠를 분리해서 입을 수는 없지만, 어깨 부분을 조금 내려 오프숄더 처럼도 연출이 가능해요
하의로는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의 부츠컷 팬츠를 착용해봤는데
블랙 컬러 스키니진 + 롱 부츠의 조합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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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컬러 가디건으로 연출해본 네번째 룩이에요
보자마자 이건 사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가디건인데요,
홀터넥 슬리브리스와 가디건이 한 세트인 제품이에요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 가디건의 포인트는 소재인 것 같은데요,
그냥 평범한 면이나 니트 소재가 아니고 약간 수건 같은 느낌의 소재인데
독특하면서도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컬러도 카키 하나로만 이루어져있지 않고, 멜란지 소재처럼 조금씩 다른 밝기감의 카키가 섞여있는데 독특하고 예쁩니다
가디건만 단독으로 입었을 땐 넓은 U자 모양의 넥 라인으로 클로징해서 입어도 갑갑해보이지 않지만
세트인 홀터넥 슬리브리스와 함께 착용하면 슬리브리스의 끈 부분 때문인지 살짝 갑갑해보이는 감이 있어서
세트로 착용할 때는 오픈해서 입는 게 더 좋더라구요
반크롭 기장감의 가디건과는 다르게 세트인 슬리브리스는 짧은 크롭 기장이에요
가디건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슬리브리스는, 가디건과 마찬가지로 독특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이라 여름에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방으로는 살짝 바랜 듯한 베이지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봤는데요,
비건 레더로 만들어진 이 미니백은 깔끔한 디자인에, 가방 끈의 길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이런 레트로한 무드의 룩에도 잘 어울리고, 깔끔하고 차분한 룩에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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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니트 소재의 카라 가디건으로 연출해본 다섯번째 룩이에요
클로징해도 여유로운 핏으로 연출되는 가디건으로
소매기장이 손등을 다 덮을 정도로 긴편인데, 저는 소매가 긴걸 좋아해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니트소재 특유의 따뜻하고 몽실해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크림과 아이보리 사이 정도되는 따뜻한 컬러감이 그 느낌을 더해줘요
단추 컬러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베이지 빛 컬러라 그 무드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느껴져요
니트소재긴 해도 두께감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입기 좋아요
그리고 오픈해서 입어도 좋지만, 카라 디테일 때문인지 저는 클로징해서 입는게 더 좋더라구요
참고로 주름이 조금 쉽게 지는 감이 있어서 보관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활동적인 느낌을 주고 싶어서 흑청 컬러의 스트레이트 진과 화이트 컬러의 컨버스를 매치해봤는데,
체크 컬러의 스커트나 워커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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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섯번째 룩을 소개할게요
맑고 여린 스카이 블루 컬러의 가디건이 포인트인 룩으로 전체적인 룩의 컬러감이 화이트와 블루라서 깨끗한 느낌을 줘요
얇고 신축성이 좋은 면 소재의 이 크롭 가디건은
역시 손등을 살짝 덮는 소매 기장감을 가지고 있어서 입었을 때 슬림해보이는 느낌을 줘요
전체적인 핏감은 여유로운 편이지만 팔 부분은 조금 핏되는 감이 있어요.
그렇지만 팔뚝이 부각되어 보인다던가 하지는 않았어요
컬러는 맑고 가벼운 스카이 블루로 흰끼의 비중이 높아 입었을 때 부드러운 인상으로 연출해주는데,
넥라인 또한 U라인이라 그 부드러운 느낌을 더욱 강조해줘요
대신 목 파임이 살짝 좁은 감이 있어서 완전히 클로징해서 입기 보다는 오픈해서 입는 걸 더 추천 드립니다
단추를 한번 봐볼까요? 따로 패턴이나 소재의 특징이 없는 가디건이라 자칫 단추 컬러가 같은 스카이 블루 였다면 전체적으로 밋밋해보였을텐데,
단추 컬러가 화이트라 밋밋해보이지 않고, 적당히 포인트가 되어줘요
화이트 컬러의 단추와 맞춰 이너로는 똑같은 화이트 컬러의 탑을 착용해봤어요
하의도 마찬가지로 컬러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연청 컬러의 진을 착용했습니다
가디건, 이너, 하의가 모두 비슷한 컬러군이라 조화롭고 안정적으로 보여서 요즘 정말 좋아하는 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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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는 고정하고, 상의만 다른 가디건으로 입어본 일곱번째 룩이에요
여러분 이 가디건을 사시려면 빨리 사셔야 해요…왜냐면 얼마 안남았거든요…
작년 쯤에나 스푸닝에서 출시된 가디건인데 이번 세일 기간에 후다닥 구입해서 후회없이 잘 입고 있는 제품이에요
하단 부분의 스푸닝 마크와 함께
소매 끝 부분과 넥 라인을 감싸는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인 가디건으로
러플 디테일이 화려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핏감은 깔끔하기 때문에 데일리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단추 없이, 러플 디테일 안쪽에 달린 작은 후크로 클로징을 하는 디자인으로
후크는 총 7개로 , 어디서부터 채우냐에 따라서 오프숄더 처럼 연출하는 등 다양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와 더불어 두께감도 꽤 있는 편이라 지금 부터 초 겨울까지 입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연청 컬러의 데님 진과 함께 매치해봤는데, 스커트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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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룩을 소개할게요
저번부터 계속 눈여겨 보고 있는 브랜드인 시티 브리즈의 가을 신상 제품으로 연출해본 마지막 룩이에요
아우터로 매치한 가디건이 정말 독특하죠?
그린 컬러의 페이크 퍼 가디건인데요, 이름처럼 정말 잔디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 시기보다는 늦가을이나 초겨울 쯤에 입기 좋은 두께감으로 밋밋한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제품이에요
도톰한 퍼 소재에 둥글게 마감되는 전체적인 라인 덕분에 입었을 때 포근하고 따뜻해보이는데,
전체 기장이 살짝 크롭한 편이라 부해보이는 느낌이 없어요
전체적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의 가디건이라 소장가치 있는 제품 같아요
가슴 쪽의 후크로 간단하게 클로징이 가능합니다
함께 매치한 원피스도 시티브리즈 제품인데요
은은하게 광택감이 도는 가벼운 벨벳 소재의 원피스에요
플라워 패턴이 잔잔하게 들어있어서 크게 화려해보이는 느낌이 없이 입기 좋고,
허리 위쪽으로 높게 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입었을 때 다리가 길어보여요
넥 라인도 넓은 U자 모양으로 파여 있어서 벨벳 소재지만 크게 무거워보이지 않아요
전체기장도 짧지 않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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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가을에 활용하기 좋은 가디건을 중심으로 코디 해본 여덟가지 룩들을 모두 소개해봤는데요,
여러분은 이번 여덟가지 룩 중 어느 룩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이번 룩북 영상도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요
안녕:)
얇은 니트 소재의 카라 가디건으로 연출해본 다섯번째 룩이에요
I used a thin knitted collar cardigan for the 5th look
클로징해도 여유로운 핏으로 연출되는 가디건으로
It still looks boxy with the buttons closed.
소매기장이 손등을 다 덮을 정도로 긴편인데, 저는 소매가 긴걸 좋아해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The sleeves are long enough to cover the whole hands. I like long sleeves so I like it.
니트소재 특유의 따뜻하고 몽실해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크림과 아이보리 사이 정도되는 따뜻한 컬러감이 그 느낌을 더해줘요
It’s got the typical warm, cozy texture of knitting. The warm creamy ivory color adds coziness to it even more.
단추 컬러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베이지 빛 컬러라 그 무드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느껴져요
The buttons are also warm beige color. It blends in seamlessly without breaking the atmosphere.
니트소재긴 해도 두께감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입기 좋아요
Though it’s knitted, it’s not thick. It’s suitable for the weather like this.
그리고 오픈해서 입어도 좋지만, 카라 디테일 때문인지 저는 클로징해서 입는게 더 좋더라구요
You could wear it open but because of the collar detail, I prefer to do the buttons up.
참고로 주름이 조금 쉽게 지는 감이 있어서 보관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FYI, this tends to crease easily so please be careful storing it.
저는 활동적인 느낌을 주고 싶어서 흑청 컬러의 스트레이트 진과 화이트 컬러의 컨버스를 매치해봤는데,
I matched black straight jeans with white converse sneakers to create an energetic vibe.
체크 컬러의 스커트나 워커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I think it would look nice with a check patterned skirt and comb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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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섯번째 룩을 소개할게요
The 6th look is my recent favorite outfit.
맑고 여린 스카이 블루 컬러의 가디건이 포인트인 룩으로
The main piece of this look is the light sky blue cardigan.
전체적인 룩의 컬러감이 화이트와 블루라서 깨끗한 느낌을 줘요
The whole white and blue color scheme looks clean.
얇고 신축성이 좋은 면 소재의 이 크롭 가디건은
This cotton cropped cardigan is thin and stretchy.
역시 손등을 살짝 덮는 소매 기장감을 가지고 있어서 입었을 때 슬림해보이는 느낌을 줘요
The sleeves cover your hands a bit so it makes you look slimmer.
전체적인 핏감은 여유로운 편이지만 팔 부분은 조금 핏되는 감이 있어요.
The overall fitting is loose but it fits tighter around the arms.
그렇지만 팔뚝이 부각되어 보인다던가 하지는 않았어요
but it doesn’t accentuate your arms too much.
컬러는 맑고 가벼운 스카이 블루로 흰끼의 비중이 높아 입었을 때 부드러운 인상으로 연출해주는데,
It’s bright light sky blue with a strong white undertone which creates a gentle impression.
넥라인 또한 U라인이라 그 부드러운 느낌을 더욱 강조해줘요
Also, the U shape neck line makes everything look even softer.
대신 목 파임이 살짝 좁은 감이 있어서 완전히 클로징해서 입기 보다는 오픈해서 입는 걸 더 추천 드립니다
But the cut on the neckline is a bit narrow so I recommend that you wear it open rather than closed.
단추를 한번 봐볼까요?
Shall we have a look at the buttons?
따로 패턴이나 소재의 특징이 없는 가디건이라
There’s no uniqueness on the pattern or fabric
자칫 단추 컬러가 같은 스카이 블루 였다면 전체적으로 밋밋해보였을텐데,
so if the buttons were the same sky blue color, it would’ve looked too simple
단추 컬러가 화이트라 밋밋해보이지 않고, 적당히 포인트가 되어줘요
But the white buttons become a good point and prevent it from looking too bland
화이트 컬러의 단추와 맞춰 이너로는 똑같은 화이트 컬러의 탑을 착용해봤어요
I wore a white top to match the color of the white buttons.
하의도 마찬가지로 컬러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연청 컬러의 진을 착용했습니다
I wore light blue denim jeans to keep the color coordination.
가디건, 이너, 하의가 모두 비슷한 컬러군이라 조화롭고 안정적으로 보여서
Cardigan, top and bottom are all similar in tones. It looks so harmonious and seamless.
요즘 정말 좋아하는 룩 중 하나입니다
It’s one of my recent favorite out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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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는 고정하고, 상의만 다른 가디건으로 입어본 일곱번째 룩이에요
I kept the same bottom but changed the top and the cardigan only for the 7th outfit.
여러분 이 가디건을 사시려면 빨리 사셔야 해요…왜냐면 얼마 안남았거든요…
If you want this cardigan, you better be quick.. because it’s low in stock.
작년 쯤에나 스푸닝에서 출시된 가디건인데 이번 세일 기간에 후다닥 구입해서 후회없이 잘 입고 있는 제품이에요
This came out from Spooning last year. I bought it during their recent sale and I have no regrets.
하단 부분의 스푸닝 마크와 함께
It’s got the brand logo at the bottom
소매 끝 부분과 넥 라인을 감싸는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인 가디건으로
There’s a ruffle detail around the sleeves and the neck.
러플 디테일이 화려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핏감은 깔끔하기 때문에 데일리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Though the ruffle is quite fancy, the overall fitting is simple. You can totally wear it on a daily basis.
단추 없이, 러플 디테일 안쪽에 달린 작은 후크로 클로징을 하는 디자인으로
You can close the cardigan with small hooks inside the ruffle. There are no buttons.
후크는 총 7개로 , 어디서부터 채우냐에 따라서 오프숄더 처럼 연출하는 등 다양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There are 7 hooks in total. You can also wear it as off shoulder depending on where you start closing it.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와 더불어 두께감도 꽤 있는 편이라 지금 부터 초 겨울까지 입기 좋을 것 같아요
It’s soft, stretchy and quite thick. You can enjoy it from now till early winter.
저는 연청 컬러의 데님 진과 함께 매치해봤는데, 스커트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I wore it with light blue denim jeans but this would look nice with a skir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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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룩을 소개할게요
Here’s the last outfit.
저번부터 계속 눈여겨 보고 있는 브랜드인 시티 브리즈의
I created this look with a new autumn collection from City Breeze,
가을 신상 제품으로 연출해본 마지막 룩이에요
the brand that I’ve been eyeing on for a while.
아우터로 매치한 가디건이 정말 독특하죠?
The cardigan on top is so unique, isn’t it?
그린 컬러의 페이크 퍼 가디건인데요, 이름처럼 정말 잔디 같은 느낌이에요
It’s a green fake fur cardigan. Just like the name suggests, it feels like grass.
지금 시기보다는 늦가을이나 초겨울 쯤에 입기 좋은 두께감으로 밋밋한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제품이에요
It would be more suitable for late autumn to early winter. This will be a great statement piece to a simple outfit.
도톰한 퍼 소재에 둥글게 마감되는 전체적인 라인 덕분에 입었을 때 포근하고 따뜻해보이는데,
It’s made of thick fur. The overall shape is round so it looks warm and cozy.
전체 기장이 살짝 크롭한 편이라 부해보이는 느낌이 없어요
But it won't make you look too big because it’s slightly cropped
전체적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의 가디건이라 소장가치 있는 제품 같아요
It’s got a vintage and unique vibe to it. It’s worth having in your collection.
가슴 쪽의 후크로 간단하게 클로징이 가능합니다
You can easily close it with the hook on the chest.
함께 매치한 원피스도 시티브리즈 제품인데요
The dress that I matched with it is also from City Breeze.
은은하게 광택감이 도는 가벼운 벨벳 소재의 원피스에요
It’s made of a light velvet fabric with subtle shine.
플라워 패턴이 잔잔하게 들어있어서 크게 화려해보이는 느낌이 없이 입기 좋고,
It’s got small flower patterns. It’s good that it doesn’t look too fancy.
허리 위쪽으로 높게 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입었을 때 다리가 길어보여요
Also the waistline is placed quite high up so it makes your legs look longer.
넥 라인도 넓은 U자 모양으로 파여 있어서 벨벳 소재지만 크게 무거워보이지 않아요
The wide U shape neckline makes the dress look lightweight, despite it being velvet.
전체기장도 짧지 않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I like that it’s not too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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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가을에 활용하기 좋은 가디건을 중심으로 코디 해본 여덟가지 룩들을 모두 소개해봤는데요,
So those were the 8 outfits with cardigans that are great for autumn.
여러분은 이번 여덟가지 룩 중 어느 룩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Which of the 8 outfits was your favorite? Let me know in the comment!
그럼 이번 룩북 영상도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is lookbook video till the end.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요
See you again on my next video.
안녕:)
Bye :)
안녕하세요 빌런입니다
Hi it’s Billian.
가을을 맞이해 돌아온 스타일링 룩북 영상인데요,
Styling lookbook video is back for this autumn
여러분은 가을시즌 옷 중 어떤 제품을 좋아하시나요?
What is your favorite piece of clothing for autumn?
저는 니트티셔츠나 맨투맨도 좋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가디건 인데요!
I like knit tops and jumpers but my favorite is cardigans!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 가디건을 주제로한 룩북 영상을 준비해봤어요!
I prepared a new look book video based on my favorite clothing, cardigans!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디건을 중심으로 총 여덟가지의 룩들을 준비해봤는데요,
I prepared 8 outfits in total with different cardigan designs that can be worn from autumn to winter.
룩의 소개 역시 가디건 위주로 진행해볼게요!
I’m going to focus on the cardigans while going through the outfits.
오늘도 역시 서울스토어 태그가 달린 제품은, 서울스토어에서 구입 시
As usual, everything with the SeoulStore tag can be purchased on Seoul Store.
친구 할인 코드를 사용하면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You can get a discount if you use my ‘friend discount code’
그럼 가을 스타일링 룩북 바로 시작할게요
Let’s jump right in to the autumn styling loo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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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룩은 심플한 모노톤의 룩이에요
The first one is a simple monochrome look
전체적인 무드는 데일리하지만
The overall mood is daily
웨스턴 부츠를 착용해서 은은하게 트렌디한 느낌도 느껴지도록 해봤어요
but I added a little bit of trendiness with western boots.
이너 또한 슈즈 컬러와 맞춰서 블랙 컬러를 착용했습니다
I wore black top inside to match the shoes.
이 룩의 포인트는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가디건인데요,
The key point of this outfit is the melange gray color cardigan.
굉장히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라 핏감이 편안한 가디건으로,
It’s very smooth and stretchy. It fits very comfortably.
살짝 짧은 전체 기장에, 소매기장은 긴 편이라
The overall length is a little bit short but the sleeves are longer.
입었을 때 슬림해보이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줘요
It makes you look slim and creates an illusion of longer legs.
단추 컬러도 가디건과 같은 그레이 컬러라 통일감 있어보이면서도, 차분해요.
The buttons are the same color as the cardigan. It looks harmonized and calm
그러면서도 기장감이 반크롭이라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also, the slightly cropped length prevents it from looking stuffy.
이렇게 전체적인 핏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컬러인데요,
I like the overall fitting but my favorite thing about this cardigan is the color.
살짝 따뜻한 감을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의 그레이 컬러 베이스에
This has slightly warm and soft grey color base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들어있는 멜란지 텍스쳐 덕분에 가디건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느껴져요
and a nice touch of melange texture. You can feel the details of the cardigan from that.
그러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정말 잘샀다고 생각되는 가디건 중 하나 입니다
The price was relatively cheap too.I’m very glad that I got it
하의로는 빛바랜 아이보리빛 컬러의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봤어요
I watched a washed out ivory H line skirt at the bottom.
브라운 컬러의 스티치 디테일이 포인트인 스커트로, 이 스티치 디테일이 룩에 발랄한 느낌을 더해줘요
The point of the skirt is the brown stitch details. It makes the whole look a bit more cheerful
스커트의 전체적인 컬러감이 은은하게 따뜻하면서도 내추럴해서 가디건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The color of the skirt is subtle, warm and natural. It goes well with the card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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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의 가디건으로 연출해본 두번째 룩입니다
I coordinated this second look with a black cardigan.
첫번째 룩 처럼 모노톤으로 연출해도 좋겠지만,
This would look nice in monochrome outfit just like the first one
트렌디한 느낌을 주면 좋을 것 같아서 타이다이 패턴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봤어요
but I wanted to make it trendy so I matched it with a tie dye skirt.
너무 길지 않은 전체 기장과 손등 절반을 가리는 정도로 내려오는 소매기장,
The overall length isn’t too long. The sleeves come down to the center of your hands.
시원하게 파인 V넥 라인, 그리고 몸에 착 달라붙는 핏감 덕분에 입었을 때 키가 커보이면서도 슬림하게 연출되어요
A long deep V neckline and the tight fitting of the cardigan makes you look tall and slim
그러면서도 소재가 굉장히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서 입었을 때 갑갑한 느낌 없이 편안해요
The material is so soft and stretchy. It feels comfortable without being too suffocating.
골지 디테일도 촘촘하게 들어가있는 편이라 더욱 더 슬림하게 연출해주는 것 같아요
It’s got thin ribbed lines . It makes you look even slimmer.
평균적으로 봤을 땐 얇은 두께감은 아니지만, 첫번째 가디건에 비해서는 얇아서 이맘 때 딱 입기 좋을 것 같아요
It’s not that thin but it’s thinner than the first cardigan. It’s perfect for this weather right now.
한쪽 넥 라인에만 단추 갯수가 많은 게 이 가디건의 포인트인데
The key point of this cardigan is that there are more buttons just on one side of the neckline.
언밸런스하게 단추를 잠궈 연출해도 좋을 것 같아요
It would look nice if you do the buttons up unbalanced.
가디건의 컬러가 블랙으로 차분한 편이라, 화려한 무드 또한 주면 좋을 것 같아서
It’s a calm black cardigan so I thought it would be nice to add something colorful
하의로는 타이다이 패턴의 H라인 스커트를 입어봤어요
so I matched a tie dye pattern H line skirt
너무 짧지 않은 기장감의 스커트로 H라인이지만 크게 통이 좁지 않아서 입었을 때 불편함이 비교적 적었어요
This H line skirt isn’t too short or too narrow so it didn’t feel as uncomfortable.
타이다이 패턴이라 화려하지만, 코코아 컬러 하나로만 이루어진 패턴이라 크게 어지럽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It’s got big tie dye pattern but it’s only in one cocoa color so it doesn’t look too loud.
함께 매치한 가방은 손잡이 쪽의 셔링 디테일이 포인트인데요,
The bag that I matched with it has a nice shirring detail on the handle.
끈을 조이거나 풀면 원하는 셔링 모양으로 잡을 수 있어서 여기저기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You can tighten or loosen it to change the shape. This can be worn with so many different out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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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을 활용한 코디는 아니지만 가을 신상 제품으로 코디한 룩이라 한번 가져와봤는데요
I didn’t match a cardigan here but I thought I’d include it as all the clothes are new autumn releases.
포인트는 레이어드 탑으로, 스컬프터의 이번 가을 신상 제품이에요
The main piece of this outfit is the layered top. It’s from Sculptor’s new autumn collection.
홀터넥 슬리브리스와 넓은 U넥 티셔츠가 레이어드 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A halter neck sleeveless top and a wide U neck shirt are layered together.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하게 입기 좋아요
It’s a simple yet unique piece.
얇은 골지 디테일과 몸에 착 달라붙는 핏으로 입었을 때 슬림하게 연출이 되는데,
It’s got thin ribbed texture and tight fitting. It makes you look slim
팔 부분이 특히나 타이트하게 나와서 입었을 때 조금 죄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The arms are especially tight. It feels a bit too tight.
슬리브리스와 티셔츠를 분리해서 입을 수는 없지만, 어깨 부분을 조금 내려 오프숄더 처럼도 연출이 가능해요
You can’t separate the singlet and the t shirt but you can pull down the shoulders and wear it off-shoulder style.
하의로는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의 부츠컷 팬츠를 착용해봤는데
I’m wearing the same black bootcut pants here.
블랙 컬러 스키니진 + 롱 부츠의 조합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I think black skinny jean and long boots would look nic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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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컬러 가디건으로 연출해본 네번째 룩이에요
I matched a khaki color cardigan for the 4th outfit.
보자마자 이건 사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가디건인데요,
As soon as I saw this cardigan, I knew I had to get it.
홀터넥 슬리브리스와 가디건이 한 세트인 제품이에요
It’s a halter neck singlet and a cardigan set.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 가디건의 포인트는 소재인 것 같은데요,
I think the key point of this retro cardigan is the fabric.
그냥 평범한 면이나 니트 소재가 아니고 약간 수건 같은 느낌의 소재인데
It’s different to standard cotton or knitted fabric. It feels like a towel.
독특하면서도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It’s so unique and charming!
컬러도 카키 하나로만 이루어져있지 않고,
It’s not just straight up khaki shade
멜란지 소재처럼 조금씩 다른 밝기감의 카키가 섞여있는데 독특하고 예쁩니다
It’s got little bits of lighter color here and there like melange. It’s unique and pretty.
가디건만 단독으로 입었을 땐 넓은 U자 모양의 넥 라인으로 클로징해서 입어도 갑갑해보이지 않지만
It you wear the cardigan on it’s own, it doesn’t look stuffy with buttons up because of the wide U neckline
세트인 홀터넥 슬리브리스와 함께 착용하면 슬리브리스의 끈 부분 때문인지 살짝 갑갑해보이는 감이 있어서
but with the top inside, it becomes a bit stuffy because of the straps.
세트로 착용할 때는 오픈해서 입는 게 더 좋더라구요
It’s better to leave the cardigan open when you wear it as a set.
반크롭 기장감의 가디건과는 다르게 세트인 슬리브리스는 짧은 크롭 기장이에요
The cardigan is only slightly cropped but the singlet is much shorter.
가디건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슬리브리스는,
The singlet is made of the same fabric as the cardigan.
가디건과 마찬가지로 독특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이라 여름에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It looks just as unique and retro. This would look nice on its own in summer.
가방으로는 살짝 바랜 듯한 베이지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봤는데요,
I matched a slightly washed-off beige color mini bag.
비건 레더로 만들어진 이 미니백은 깔끔한 디자인에, 가방 끈의 길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This mini bag is made of vegan leather. It’s versatile because it looks simple and you can adjust the strap.
이런 레트로한 무드의 룩에도 잘 어울리고, 깔끔하고 차분한 룩에도 잘 어울려요
It looks nice on an retro outfit and also on a neat and simple out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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