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랑입니다
데일리 메이크업을 갖고 왔는데 제가 사실 얼마전에 이렇게 메이크업을 하고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들어간 카페에서
누군가가 저에게 연락처를 물어봐주셨어요
어? 그래서 이 메이크업을 영상에서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오늘 같이 메이크업을 하고
썰을 살짝 풀어보려고 하는데 살짝 수다떠는 느낌으로 준비를 해 봤구요
안에 메이크업 꿀팁도 많이 넣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랑 같이 영상보러 갈까요? 시작합니다
제가 요즘 잘 쓰고 있는 패드인데 저 진짜 많이 사용했어요! 이만큼!
안에 에센스 양이 진짜 많아서 써도 써도 건조해지지 않는 느낌이 마음에 들고
요즘 나도 모르게 손이 쓰윽 가는 ㅎㅎㅎ
고런 패드에요
다음은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입니다.
얘는 제가 겨울에 진짜 잘써서 영업을 한참 하다가 여름에는 잘 안쓸거 같아서 화장대에서 조금 멀리 놔두었거든요?
제가 지금 이사준비를 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또 이렇게 찾아서 쓰고 있는데 여름에 써도 괜찮아요!
지금 집에 고양이가 있어요!!
임시 보호 중인데 남자친구가 이사를 하다 보니까 며칠을 저한테 맡겼는데 사방팔방 돌아다녀가지고 너 또 거기서 뭐 하니~ 먼지! 먼지~ 먼지! 먼지~ 먼지 먼지!
1살 고양이다 보니까 얘가 말썽꾸러기에요 완전 캣초딩!
요즘 기초 케어를 해줄 때, 필수 템으로 쓰고 있는 세럼인데 괜찮죠~?!! 완전 쫀쫀하죠
이거 트러블은 트러블만 없으면 완전 피부 좋아 보이는데 이 트러블 3개가 문제네~?
약간 사용하고 나면 실키 해지는 느낌도 늘고 피부 속도 좀 촉촉해서 요즘에 잘 써주고 있어요
다음은 마몽드 블루 캐모마일 수딩 리페어 크림입니다
제가 단지형을 2통 3통 가까이 비우고 이 튜브 타입도 여러 개를 써서 그런데, 진짜 제가 엄청 많이 비웠거든요
마몽드수분크림을 제가 12월? 1월부터!
얘가 너무너무 좋아서 여러분들한테 찐 영업을 많이 했을 거에요.
그리고 이벤트를 진행한 적도 있었고!
마몽드 쪽에 마켓 너무너무 하고 싶다고 여러 번 요청했었거든요.
근데 항상 안됐었어요..
그래서 많이 아쉬워하던 중에 라이브로 마켓을 진행하게 돼서! 왜 이제서야 됐는지
건성이나 복합성 피부한테 추천하는 수분크림이거든요
겨울에 잘 써서 여름에도 괜찮을까 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요즘에 잘 써주고 있고
얘는 제가 진짜 셀프 광고도 정말 많이 하고 영상에서 매번 보여드렸던 수분크림이고 확실히 건조한 피부한테는 얘가 진짜 괜찮아요
매끄러워지고 피부 결을 잡아주는 느낌이 완전 딱 건성 피부한테 추천하는 수분크림?
제가 목케어를 요즘 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수분크림을 바를 때에도 목까지 계속 발라주고 있어요.
쿠션은 클리오 킬 커버 픽서 쿠션 리넨 컬러입니다.
제가 클리오 쿠션은 예전부터 진짜 잘 맞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신상 쿠션이 나왔다고 해서 빠르게 구매했어요
퍼프가 조금은 얇고 괜찮아서 써봤는데..
턱에 뾰루지가 이렇게 생겨서.. 하 언제 없어지지?
예전 클리오보다 훨씬 얇다는 느낌도 많이 들고 지금 정말 말하면서 토닥토닥 두드려줬는데 피부 결 되게 좋아 보이죠?
그리고 얘는 약간 단점이 있다면 코 끼임이 살짝 있어요 없다 그러면 거짓말~
에뛰드의 더블 래스팅이랑 비교를 했을 때는 이 클리오가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이었고, 라네즈의 네오 쿠션도 제가 정말 잘 썼거든요
그 쿠션이랑 비교를 했을 때에는 약간 무게감은 비슷한 거 같아요
쿠션만 사용을 했는데도 피부가 좀 뽀샤시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아직까지 완벽한 느낌은 아니에요
여기서 쿠션을 더 올리면 얘가 확 무거워질 거 같아서
더 두껍게 올리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요 정도?
잡티를 조금만 가려줄게요
저 항상 이런 요철을 가릴 때 마다 모공 브러쉬 이런걸로 콕콕콕콕 두드려주면서 채워주는데 커버력이 훨씬 더 높아지는 느낌이고
저 처럼 잡티나 요철이 많으신 분들은 이런 팁 컨실러.
이런 동글뱅이 브러쉬를 써주시는 게 훨씬 좋아요
고양이는 진짜 미치도록 귀엽다 저 멍청함은 어떡해 마치 본인이 엄청 민첩하고 날렵하고 똑똑한 거 같은데 되게 행동이 보면 너무 바보야
이니스프리 노 세범 미네랄 파우더의 레몬입니다.
아이고아이고 못 산다 내가 증말
간단하게 파우더로 쓸어서 요렇게 마무리해줄게요
터치인솔 메탈리스트 스타라이트 팔레트 트윙클코랄입니다.
어머 이뻐! 살짝은 뉴트럴한 느낌이라서 오늘 전체적으로 약간 웜 쿨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느낌의 메이크업을 해볼거에요
요즘에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데 길에서 놀거나 아니면 가끔 지하철에서 연락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가끔 계셨어요
남자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나왔던 얘기인데 제가제가 어쨌든 지금 남자친구도
남자친구가 연락처를 물어봐서..?
내가 꼬리친 것도 있지
근데 어 어쨋든 이렇게 해서 만났는데 바로 얼마 전 얘기는 아니고 조금 된 이야기에요
제가 정말 최악의 번호를
제가 최악의 번호를 따인 썰이 있거든요
우선은 첫 번째 컬러 먼저 사용을 해줄게요
가끔 길을 가거나 아니면 친구들이랑 놀 때 연락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지하철에서도 몇 번 있기는 했었는데
대학교 다닐 때에는 한번 제가 앉아 있었는데 어떤 분이 휴대폰을 보여주시더라고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신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고 촬영장에서는 제가 철저하게 지키려고 했었는데 한 번은 최악의 최악의 일이 있었는데!
제가 지하철을 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어딜 가나 항상 차를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한 번은 홍대 주차장을 찾아서 발렛을 맡긴 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놀고 나서 나중에 차를 찾고 집에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누가 저한테 카톡이 오더라고요 모르는 사람한테
‘안녕하세요’ 이런식으로..
연출팀에서 서로 연락처를 제것을 넘겨서 받는 경우도 있으니까 연출팀인가? 카메라 감독님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서 답장을 정말 친절하게 ‘안녕하세요 혹시 누구세요’ 라고 했는데 발렛파킹을 하는 것을 보고
제 차에 있는 연락처를 자기가 저장했다는거에요
와 나 정말 지금도 소름돋아,,,
진짜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네? 네? 혹시 오늘 홍대에서요?’
‘아 제가 주차하시는거.. 발렛 맡기는 거 보고서..’
내가 봤을 때는 발렛 파킹을 해주시는 분 같기도 한데 자기가 누군지 끝까지 말을 안 해주시더라고요
연락처를 저장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랑 연락하고 지낼 수 있냐고 물어봐서 당연히 제가 ‘아뇨 싫은데요’ 하고선 차단을 바로 했는데, 제가 그 뒤로 약간 트라우마가 남아서
이중주차가 아닌 이상 안쪽에 주차를 하고 약간 가려놔요.
지금 집도 제가 2년 넘게 살았는데 주차장에 도착하면 가림 판으로 가려놓거든요
이게 한번 당하니까 너무 소름이 돋는 거에요
이 카톡을 본 사람들도 다 놀랐었고, 이건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인데 제가 가끔 일주일의 행복을 얻고자?
가끔 로또를 사요. 로또 명당을 지나갈 때 5000원, 10000원.
이렇게 소소하게 사는데 그때 로또를 사는걸 뒤에서 지켜보던 남자분이 갑자기 이렇게 잡더니 로또 사는거부터 봤는데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봐서 ‘아니요 괜찮은데요…’
제가 이런일이 있었다고 남자친구한테 가끔 얘기하거든요.
‘나 오늘 이런이런 일이 있었어’ 이러는데,
그땐 약간 남자친구가 ‘음 그래~’ 이러고 넘어 가더라구요.
진짜.. 너무해! 어떻게 여자친구가 이런 일이 생겼는데?
어떻게 가볍게 넘어갈 수 있어?!
이렇게 항상 제가 서운하다고 얘기했거든요
한번은 제가 회사에 갈 일이 있어서
삼성역 사거리에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걸고 있었어요
전화를 걸다가 받는 순간에 어떤 직장인 남성분이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냐고 했는데 남자친구랑 통화중인거에요
‘아~ 아니요 저 남자친구가 있어요..’ 통화중인데 어떡해
죄송해요 하고 끊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다 들었나봐요
그때 약간 반응이 뭐야 뭐였어 누구였어 연락처 물어봤어? 오올~ 이런 반응이였어요. 그래서 짜식아! 내가 말했잖아 진짜라고
담에 이 아이라이너도 사용해줄게요
한 번은 제가 본가에 살 때 소름 끼쳤었던 일도 있었다
퇴근시간에 걸려서 사람이 진짜진짜 많았는데
제가 본가 살 때에는 3호선 교대역 바로 옆에 살았어요.
환승 구간이라 사람들이 진짜 미어터졌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나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니까 그냥 바로 내려야지 하고 별 생각 없이 내렸는데 집 앞에 거의 다왔을 때쯤 누가 저를 턱하고 잡더라고요
그래서 악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어떤 남성분이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도 하고 있었어요 교대역에서 내렸을 때 부터 봤는데 자기는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연락처를 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근데 너무 무섭잖아요
모자도 쓰고 마스크도 쓰고 목도리도 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연락처를 알려드리냐?
그리고 이렇게 따라오시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죄송해요
이러니까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얼굴은 못 보여드리는데 일단 연락처를 알려주면 나중에 뭐라 그랬지 나중에 아실 거라고 그래서 그때도 너무너무 무서워서 뭐야 이상한 사람이야
뛰어서 집까지 갔던 기억도 있어요
한 번은 부동산 중개인 분이 밤 11시인가 그때 자기랑 집 보러 가자고 그런 적도 있었어
이렇게 뷰러로 뿌리까지 집어줬고
확실히 저처럼 무쌍이나 속쌍이신분들은 속눈썹을 바짝 집어줘야지 이렇게 깔끔하게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브이로그에서 뷰러하는 방법을 많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에뛰드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탑코트에요
얘가 탑코트에요 탑코트는 살짝살짝 발라주면 속눈썹이 두세가닥씩 서로 뭉쳐요
탑코트가 한번 발렸기 때문에 속눈썹을 뭉친듯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그냥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보다 조금 더 깔끔하게 발리거든요
진짜 얇게 뿌리부분에만 슥슥 발라주세요
내 속눈썹이 좀 뻣뻣해지는 느낌이 있거든요
이때 포인트는 전체를 집으면 안 되고 딱 뿌리에만 올려주세요 살짝만 집어주는 거예요 짜잔 이렇게
제가 저 에뛰드 마스카라는 몇 통이나 재구매를 여러번 했을 정도로 진짜 잘 쓰는데
사실 다른 대체품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했거든요
근데 없어 그래서 에뛰드는 그냥 사야 돼
이제 아이브로우라이너인데 저는 아이라이너처럼 사용을 하거든요
가볍게 라인을 빼주는 느낌으로도 쓰고 있고
얘는 제가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쌍커풀이 약간 끝이 짧게 잘려있어요
브로우라이너로 그려주면 쌍커풀이 더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수평선처럼 잡아서 쌍커풀 라인을 살짝 연장을 시켜줘요
끝부분을 살짝살짝 그려주는 거에요
다른 쉐딩도 많이 써봤는데 얘가 가장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오늘 제가 하는 메이크업이 사실을 얼마 전에 제가 카페에 갔는데 이렇게 메이크업을 하고 갔거든요
최근에 마스크를 계속 끼고 다니니까 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처를 물어보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누가 와서 여쭤보시더라고요
그때 메이크업이에요
콧볼이 좀 똥똥한 느낌이라서 저는 항상 V모양으로 좀 깎아주거든요
콧대도 같이 쓸어주면 훨씬 좋아요
선물로 받은 제품인데 이 브러시랑 세트인가 봐요
이 브러시가 딱 써보자마자 괜찮은 거예요! 오
살짝 흰끼가 들어간 핑크 컬러에요
대충 슥슥 발라주고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마무리해 주고 있어요
제가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 같이 발라주고 있는 틴트에요
내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조합
어머 너무 이뻐
여기서 마지막 팁이 하나 있어요
제가 눈 화장을 했는데 약간 붉은 끼를 넣고 싶다 하면 제가 급하게 하는 완전 꿀팁인데
이런 매트한 립스틱을 손가락에 묻힌 다음
느낌이 확 달라요
해가 지고 나면 살짝 이렇게 포인트를 넣어주거든요 그러면 같은 메이크업인데도 확 다를걸요
이러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렇죠!
촬영장에서 살짝살짝 사용하는 방법인데
오늘 그냥 알려드려야지
오늘 이렇게 메이크업을 해봤는데 그냥 제가 평소에 하던 메이크업에 립스틱을 좀 더 발라서 그런지 아니면 틴트 느낌인가 머리를 붙여서 그런가?
하 다 모르겠다~
오늘도 아랑하는 하루 되세요 안녕~ 끝
진짜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네? 네? 혹시 오늘 홍대에서요?’
I got so scared. I asked him ‘ What? You mean at Hongdae today?’
‘아 제가 주차하시는거.. 발렛 맡기는 거 보고서..’
and he said ‘Yes. I saw you getting your car parked using valet service’
내가 봤을 때는 발렛 파킹을 해주시는 분 같기도 한데 자기가 누군지 끝까지 말을 안 해주시더라고요
I think it might be the guy who did the valet parking but he refused to tell me who he was.
연락처를 저장했다고 하시더라고요
He just saved my number.
저랑 연락하고 지낼 수 있냐고 물어봐서
He asked me whether he can continue to contact me
당연히 제가 ‘아뇨 싫은데요’ 하고선 차단을 바로 했는데,
and of course I said ‘No, I don’t want to’ and blocked his number.
제가 그 뒤로 약간 트라우마가 남아서
Since then, I got traumatized
이중주차가 아닌 이상 안쪽에 주차를 하고 약간 가려놔요.
So I always park my car inside and hide it unless it’s double parking.
지금 집도 제가 2년 넘게 살았는데 주차장에 도착하면 가림 판으로 가려놓거든요
I’ve been living here for over 2 years now but I always cover my car when I park it.
이게 한번 당하니까 너무 소름이 돋는 거에요
I got so scared when that happened.
이 카톡을 본 사람들도 다 놀랐었고,
Everyone who saw that message got shocked as well.
이건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인데 제가 가끔 일주일의 행복을 얻고자?가끔 로또를 사요.
Another thing happened not long ago. Sometimes I buy lotto to have a happy week.
로또 명당을 지나갈 때 5000원, 10000원.이렇게 소소하게 사는데
I spend 5,000~10,000 whenever I go past a good lottery shop.
그때 로또를 사는걸 뒤에서 지켜보던 남자분이 갑자기 이렇게 잡더니
A guy saw me buying lotto from the back. He suddenly grabbed me
로또 사는거부터 봤는데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봐서 ‘아니요 괜찮은데요…’
and said ‘I saw you buying lotto. Can I please ask for your number?’ so I said no thanks..
제가 이런일이 있었다고 남자친구한테 가끔 얘기하거든요.
I tell my boyfriend when things like this happen sometimes.
‘나 오늘 이런이런 일이 있었어’ 이러는데,
I would tell him ‘Such and such thing happened today’
그땐 약간 남자친구가 ‘음 그래~’ 이러고 넘어 가더라구요.
but he always just say ‘hmm~ alright’
진짜.. 너무해! 어떻게 여자친구가 이런 일이 생겼는데?
How could he act like that when such a thing happens to his girlfriend?
어떻게 가볍게 넘어갈 수 있어?!
How can he ignore it so easily?
이렇게 항상 제가 서운하다고 얘기했거든요
I always tell him how sad that feels.
한번은 제가 회사에 갈 일이 있어서
삼성역 사거리에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걸고 있었어요
One day, I was on my way to my office so I called my boyfriend at Samsung station intersection
전화를 걸다가 받는 순간에 어떤 직장인 남성분이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냐고 했는데
남자친구랑 통화중인거에요
Then a business man asked for my number as my boyfriend answered the phone. I was on the phone with him
‘아~ 아니요 저 남자친구가 있어요..’ 통화중인데 어떡해
so I said ‘Ah, sorry, I have a boyfriend’ and hung up the phone
죄송해요 하고 끊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다 들었나봐요
but he must have heard everything.
그때 약간 반응이 뭐야 뭐였어 누구였어 연락처 물어봤어? 오올~ 이런 반응이였어요.
He’s reaction was like ‘Oh~~ who was that? Did someone ask for your number? OH~~ ‘
그래서 짜식아! 내가 말했잖아 진짜라고
and I was like ‘Hey! I told you this happens!’
담에 이 아이라이너도 사용해줄게요
Next, I’m going to use this eye liner.
한 번은 제가 본가에 살 때 소름 끼쳤었던 일도 있었다
Another creepy thing happened back when I was still living with my parents.
퇴근시간에 걸려서 사람이 진짜진짜 많았는데
It was in the middle of the rush hour so it was super crowded.
제가 본가 살 때에는 3호선 교대역 바로 옆에 살았어요.
I lived right next to the Gyodae station on line 3 with my parents.
환승 구간이라 사람들이 진짜 미어터졌거든요
It’s a transfer station so there were so many people.
그래서 어차피 나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니까 그냥 바로 내려야지 하고 별 생각 없이 내렸는데
I was like ‘I get off at the next station anyway’ so I wasn’t paying much attention when I got off.
집 앞에 거의 다왔을 때쯤 누가 저를 턱하고 잡더라고요
but when I almost got home, someone suddenly grabbed me.
그래서 악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어떤 남성분이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도 하고 있었어요
I screamed and turned around. There was a guy with a hat and a mask.
교대역에서 내렸을 때 부터 봤는데 자기는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연락처를 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He said he saw me at Gyodae station and asked for my number because he’s not a suspicious person.
근데 너무 무섭잖아요
but that is just too scary.
모자도 쓰고 마스크도 쓰고 목도리도 하고 있었거든요
He was wearing a hat, a mask and a scarf.
제가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연락처를 알려드리냐?
So I said ‘I can’t give my number to a person who I don’t even know the face’
그리고 이렇게 따라오시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죄송해요
‘and you shouldn’t follow someone like this. Sorry’
이러니까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얼굴은 못 보여드리는데
He said he can’t show his face but he’s not a suspicious person
일단 연락처를 알려주면 나중에 뭐라 그랬지 나중에 아실 거라고 그래서
and if I give him my number, I would realize why he had to cover his face later
그때도 너무너무 무서워서 뭐야 이상한 사람이야
I got so so so scared. He was so weird.
뛰어서 집까지 갔던 기억도 있어요
I remember I ran home that day.
한 번은 부동산 중개인 분이 밤 11시인가 그때 자기랑 집 보러 가자고 그런 적도 있었어
and one time, a real estate agent suggested me to go for an inspection at 11pm with him
이렇게 뷰러로 뿌리까지 집어줬고
I curled my lashes with a lash curler.
확실히 저처럼 무쌍이나 속쌍이신분들은 속눈썹을 바짝 집어줘야지 이렇게 깔끔하게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I think a monolid or hooded eye like mine looks better when the lashes are curled tightly like this.
브이로그에서 뷰러하는 방법을 많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I often get questions in vlogs about how I curl my lashes
에뛰드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탑코트에요
This is Etude Oh My Lash mascara top coat.
얘가 탑코트에요 탑코트는 살짝살짝 발라주면 속눈썹이 두세가닥씩 서로 뭉쳐요
This is a top coat. This helps 2-3 lashes to stick together.
탑코트가 한번 발렸기 때문에 속눈썹을 뭉친듯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You can get a clumped lashes effect with one coat of this.
그냥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보다 조금 더 깔끔하게 발리거든요
It makes your lashes look neater than mascara on its own.
진짜 얇게 뿌리부분에만 슥슥 발라주세요
Apply a very thin coat just on the roots.
내 속눈썹이 좀 뻣뻣해지는 느낌이 있거든요
It makes your lashes feel a bit crunchy.
이때 포인트는 전체를 집으면 안 되고 딱 뿌리에만 올려주세요
The key is that you do not apply this all over. Focus on the roots only.
살짝만 집어주는 거예요 짜잔 이렇게
Pinch gently like this.
제가 저 에뛰드 마스카라는 몇 통이나 재구매를 여러번 했을 정도로 진짜 잘 쓰는데
I love Etude mascara. I repurchased a few tubes already.
사실 다른 대체품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했거든요
I tried really hard to find a replacement
근데 없어 그래서 에뛰드는 그냥 사야 돼
but there’s none. You just gotta buy Etude.
이제 아이브로우라이너인데 저는 아이라이너처럼 사용을 하거든요
Next up is a brow pencil. I use it as an eye liner.
가볍게 라인을 빼주는 느낌으로도 쓰고 있고
I use it to quickly line my eyes.
얘는 제가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I think I bought this from Olive Young.
제가 쌍커풀이 약간 끝이 짧게 잘려있어요
My crease line is a little bit shorter on the end.
브로우라이너로 그려주면 쌍커풀이 더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so I use a brow pencil to extend that crease line.
수평선처럼 잡아서 쌍커풀 라인을 살짝 연장을 시켜줘요
Draw a straight line to extend the crease line a little bit.
끝부분을 살짝살짝 그려주는 거에요
Gently extend the ends like this.
다른 쉐딩도 많이 써봤는데 얘가 가장 가장 좋은 거 같아요
I’ve tried contour products too but I think this works the best.
오늘 제가 하는 메이크업이 사실을 얼마 전에 제가 카페에 갔는데 이렇게 메이크업을 하고 갔거든요
I went to a cafe a few days ago wearing this makeup.
최근에 마스크를 계속 끼고 다니니까 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처를 물어보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Since I’ve been wearing a mask these days, people rarely ask for my number
누가 와서 여쭤보시더라고요
but someone did ask me
그때 메이크업이에요
when I was wearing this makeup.
콧볼이 좀 똥똥한 느낌이라서 저는 항상 V모양으로 좀 깎아주거든요
I think my nose looks a bit big so I always chisel it in V shape.
콧대도 같이 쓸어주면 훨씬 좋아요
It’s much better to sweep on the bridge of the nose as well.
선물로 받은 제품인데 이 브러시랑 세트인가 봐요
I received it as a gift. I think the brush and this is a set.
이 브러시가 딱 써보자마자 괜찮은 거예요! 오
I was impressed as soon as I tried this brush.
살짝 흰끼가 들어간 핑크 컬러에요
It’s a pink shade with a subtle white undertone.
대충 슥슥 발라주고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마무리해 주고 있어요
I just sweep it on like this and pat it with my fingers.
제가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 같이 발라주고 있는 틴트에요
I also use this tint to prolong the wear time.
내가 진짜 진짜 좋아하는 조합
I love this combination so much.
어머 너무 이뻐
Oh, it’s so pretty.
여기서 마지막 팁이 하나 있어요
I have a tip.
제가 눈 화장을 했는데 약간 붉은 끼를 넣고 싶다 하면 제가 급하게 하는 완전 꿀팁인데
This is an emergency step that I do when I want to quickly add more redness to my eyes.
이런 매트한 립스틱을 손가락에 묻힌 다음
Grab a matte lipstick on your finger
느낌이 확 달라요
It changes dramatically
해가 지고 나면 살짝 이렇게 포인트를 넣어주거든요
I add this point after the sunset.
그러면 같은 메이크업인데도 확 다를걸요
You can change the same look dramatically.
이러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렇죠!
This makes me happy! Right?
촬영장에서 살짝살짝 사용하는 방법인데
오늘 그냥 알려드려야지
I sometimes use this method at work but I’ll just share it.
오늘 이렇게 메이크업을 해봤는데
That’s it for today’s makeup
그냥 제가 평소에 하던 메이크업에 립스틱을 좀 더 발라서 그런지
I think it’s because I’m wearing darker lipstick than usual
아니면 틴트 느낌인가 머리를 붙여서 그런가?
or is that the tint? or Is that my hair extensions?
하 다 모르겠다~
Ah, I don’t know.
오늘도 아랑하는 하루 되세요 안녕~ 끝
Have an Arang day~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