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삐삐 메이크업
오늘은 그동안 요청이 정말 많았던 주근깨 콕콕 찍은 메이크업인데요.
뭔가 80년대 미드에 나올 법한 그런 빈티지한 무드를 살려서 펄감 없이 옐로우,코랄 색감으로 연출해봤어요.
그럼 메이크업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마몽드 레드에너지 세럼을 발라줍니다.
수분감도 확실하고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인데 바른 후에 피부결이 부들부들해져서
메이크업 전에도 유용하게 써주는 스킨케어 제품이에요.
이걸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줘서 다음 베이스가 더 부드럽게 잘 발리도록 해줬습니다.
다음으로는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오늘 바를 베이스랑 궁합이 정말 잘 맞는 선크림인데요.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부담없이 투명한 느낌으로 화사해지고 피부가 건강해보이는 적당한 광으로 마무리돼요. 광표현이 되지만 끈적이거나 묵직한 느낌 없어서 데일리로 좋은 선크림입니다.
이 위에 에스쁘아 비 실크 쿠션을 발라줄게요.
블랙케이스라 고급스럽게 이쁘죠.
얇고 깔끔하게 잘 밀착되는 게 특징인 제품인데요.
바른 후에 피부결이 매끈해보이게 마무리가 돼요.
이 제품이랑 같은 비실크 라인으로 뉴 비실크 파데도 출시됐는데
쿠션보다 파데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걸로 추천드려요.
슥폰지랑 같이 사용해주면 더 편하게 연출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전에 나왔던 비 글로우쿠션은 살짝 크리미한 느낌으로 발리고 내추럴한 광으로 표현됐는데 요 비실크쿠션은 더 얇고 가벼운 실크같은 느낌이에요.
커버력이 굉장히 우수한데 얹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고 건조한 느낌 없이 매끈하게 마무리 되고 장시간 외출할 때 발라줘도 다크닝 현상이 느껴지지 않았어요.지속력 또한 우수하고 이게 세미매트한데 얇은 제형이라 계절감에 크게 상관없이 데일리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다크서클이나 뾱 튀어나온 뾰루지는 컨실러로 한번 정리해주고
베네피트 팩트로 피부를 깔끔하게 정돈해줍니다.
건조함이나 무게감 없이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제품이에요.
눈썹은 제 헤어컬러보다 살짝 밝은 컬러를 이용해서 각이 많이 잡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자 눈썹으로 그려줬고 브로우카라는 애쉬브라운+라이트브라운 컬러를 섞어서 연출해줬어요.
오늘 아이메이크업은 에스쁘아 허니멜로우 팔레트를 이용해볼 건데요.
일명 말린노랑팔레트라고 불리죠.
빈티지한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된 소장가치 100퍼센트 팔레트입니다
먼저 데이지탑..요 말린노랑 컬러를 눈두덩이 전체와 애교살에 발라줍니다.
오늘 메이크업에서 이 색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눈을 떴을 때도 보이도록 넓게 발라줘야돼요.
다음으로 피오니 데님..요 코랄 컬러를 애교살에 발라서 펄감 없이도 애교살이 도톰해보이도록 만들어줄게요.
그 다음 엠버 뷔스티에..밀크코코아 컬러를 쌍커풀 라인에 발라서 음영을 줍니다. 눈이 답답해보이지 않는 안정적인 음영 컬러라 요 컬러 되게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딥한 브라운 펜슬라이너로 오늘은 위쪽 점막만 채워주고
오늘은 꼬리를 아이라인이 아닌 방금 사용했던 음영 컬러로 살짝 그림자 느낌으로만 연출했어요.
마스카라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베네피트 마스카라인데요..
자연스러운 표현보다는 나 마스카라 오늘 열심히 발랐다 이쁘지?고런 느낌으로 표현됩니다.
오늘 아이메이크업 포인트가 섀도우색감 플러스 요 진한 속눈썹이에요.
오늘 치크는 두가지를 섞어줄 건데 첫번째로 아까 팔레트에 있던 말린노랑 컬러를 콧등괴 광대랑 볼을 이어서 과감하게 얹어줬어요. 오늘..미드 한 80년대..느낌으로 레트로빈티지한 무드를 내보고 싶어서 오렌지베이스보다는 요 컬러가 적합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코랄 컬러를 요 말린노랑 치크베이스 위에 그냥 콕콕 군데군데만 찍어줬어요.같은 범위에 바르면 코랄기만 보일 것 같아서
살짝 그을린 느낌으로 주근깨랑 더 잘어울리게 군데군데 발라줬습니다.
다음으로 주근깨를 그려줄 건데요.
주근깨를 한 컬러로만 찍으면 자연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레드브라운,라이트브라운,초코브라운 음영 컬러로 여러번 나눠서 찍어줬어요. 콧등,볼,눈썹,눈 주변 조그맣게 정교하게 콕콕 찍어줬답니다.
립은 살몬 컬러를 베이스로 오버립해서 발라줬어요.
오렌지립 바를까 하다가..이런 내추럴한 표현이 더 잘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이 색감은 은은하고 분위기 있어서 따로 멀티로 치크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위에 딥한 브릭레드 컬러를 정말 살짝만 안쪽에서 발라줬습니다.
오늘은 쉐딩을 평소보다 따뜻하고 붉은 톤으로 사용했어요.
메이크업 색감과 맞추기 위해서..광대랑 노즈쉐딩 위주로 해줬구요.
오늘은 섀도우부터 펄감이 안들어갔기 때문에 하이라이터도 생략해봤습니다.
그래서 메이크업은 여기까지에요.
요청 많이 해주셨던 메이크업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게 됐네요.
결과가 너무 맘에 들어서 더 일찍 준비해올 걸..싶은 메이크업이었어요.
오늘도 제 영상 보러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말괄량이 삐삐 메이크업
Pippi Longstocking Makeup
오늘은 그동안 요청이 정말 많았던 주근깨 콕콕 찍은 메이크업인데요.
Today, I’m doing a freckles makeup tutorial that’s been highly requested.
뭔가 80년대 미드에 나올 법한 그런 빈티지한 무드를 살려서 펄감 없이 옐로우,코랄 색감으로 연출해봤어요.
I used matte yellow and coral colors to keep that vintage vibe from 80s American TV shows
그럼 메이크업 바로 시작해볼게요.
Then let’s jump right in.
우선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마몽드 레드에너지 세럼을 발라줍니다.
Apply Mamonde Red Energy Serum before putting the base makeup on.
수분감도 확실하고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인데 바른 후에 피부결이 부들부들해져서
This is very moisturizing and light weight. It makes my skin smooth.
메이크업 전에도 유용하게 써주는 스킨케어 제품이에요.
This skin care item is very useful to go underneath makeup.
이걸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줘서 다음 베이스가 더 부드럽게 잘 발리도록 해줬습니다.
This smoothes out my skin texture so that the next product can apply better.
다음으로는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Next up is Espoir Water Splash Sun Cream.
오늘 바를 베이스랑 궁합이 정말 잘 맞는 선크림인데요.
This sunscreen works really well with the base I’m going to use today.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It applies hydrating and creamy.
부담없이 투명한 느낌으로 화사해지고 피부가 건강해보이는 적당한 광으로
마무리돼요.
It’s sheer and naturally brightening. It leaves subtle and healthy glow to the skin.
광표현이 되지만 끈적이거나 묵직한 느낌 없어서 데일리로 좋은 선크림입니다.
Though it’s glowy, it doesn’t feel sticky or heavy. This is good for day to day use.
이 위에 에스쁘아 비 실크 쿠션을 발라줄게요.
I’m going to put Espoir Be Silk Cushion on top.
블랙케이스라 고급스럽게 이쁘죠.
The black packaging looks luxurious and pretty.
얇고 깔끔하게 잘 밀착되는 게 특징인 제품인데요.
It sets really thin and neat on the skin.
바른 후에 피부결이 매끈해보이게 마무리가 돼요.
It makes your skin look very smooth.
이 제품이랑 같은 비실크 라인으로 뉴 비실크 파데도 출시됐는데
They have New Be Silk foundation from the same line.
쿠션보다 파데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걸로 추천드려요.
If you prefer foundation over cushion, I recommend this.
슥폰지랑 같이 사용해주면 더 편하게 연출이 가능하더라구요.
You can apply it very easily with the sponge that comes with it.
그리고 이 전에 나왔던 비 글로우쿠션은 살짝 크리미한 느낌으로 발리고 내추럴한 광으로 표현됐는데
The original Be Glow cushion applies creamy and had natural glow
요 비실크쿠션은 더 얇고 가벼운 실크같은 느낌이에요.
This Be Silk cushion is thinner. It feels like light silk
커버력이 굉장히 우수한데 얹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고
I like how it has good coverage but doesn’t feel heavy on the skin.
건조한 느낌 없이 매끈하게 마무리 되고 장시간 외출할 때 발라줘도 다크닝 현상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It leaves silky finish, doesn’t feel dry and doesn’t oxidize even if I have it on for a long time outside.
지속력 또한 우수하고 이게 세미매트한데 얇은 제형이라 계절감에 크게 상관없이 데일리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It lasts well. It has thin, semi-matte consistency. I think I’d reach for it on a daily basis regardless of season.
다크서클이나 뾱 튀어나온 뾰루지는 컨실러로 한번 정리해주고
Cover dark circles and pimples with a concealer
베네피트 팩트로 피부를 깔끔하게 정돈해줍니다
and set the whole face with Benefit pressed powder
건조함이나 무게감 없이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제품이에요.
This is not dry or heavy. It leaves nice and clean finish.
눈썹은 제 헤어컬러보다 살짝 밝은 컬러를 이용해서 각이 많이 잡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자 눈썹으로 그려줬고
I filled in my brows in natural straight line using a shade that is little bit lighter than my hair color
브로우카라는 애쉬브라운+라이트브라운 컬러를 섞어서 연출해줬어요.
For brow mascara, I mixed Ash Brown and Light Brown.
오늘 아이메이크업은 에스쁘아 허니멜로우 팔레트를 이용해볼 건데요.
I’m going to use Espoir Honey Mellow palette for the eye makeup.
일명 말린노랑팔레트라고 불리죠.
This is so called dried yellow palette.
빈티지한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된 소장가치 100퍼센트 팔레트입니다
This palette’s got vintage warm shades. It’s 100% worth having.
먼저 데이지탑..요 말린노랑 컬러를 눈두덩이 전체와 애교살에 발라줍니다.
Take Daisy Top, this dried yellow color and apply it all over the lids and aegyosal.
오늘 메이크업에서 이 색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눈을 떴을 때도 보이도록 넓게 발라줘야돼요.
This is the most important color for today’s makeup. Apply it widely so that it shows even with the eyes open.
다음으로 피오니 데님..요 코랄 컬러를 애교살에 발라서 펄감 없이도 애교살이 도톰해보이도록 만들어줄게요.
Next is Peony Denim … I’m going to put this coral color on the aegysal to volumize the area without shimmer.
그 다음 엠버 뷔스티에..밀크코코아 컬러를 쌍커풀 라인에 발라서 음영을 줍니다.
Then grab Amber Bustier, this milk cocoa color and apply on the crease line to add depth.
눈이 답답해보이지 않는 안정적인 음영 컬러라 요 컬러 되게 만족스러웠어요.
I really like this color because it’s a good contouring shade that doesn’t look stuffy on the eyes.
그리고 딥한 브라운 펜슬라이너로 오늘은 위쪽 점막만 채워주고
Just fill in the top water line with deep brown pencil liner.
오늘은 꼬리를 아이라인이 아닌 방금 사용했던 음영 컬러로 살짝 그림자 느낌으로만 연출했어요.
Instead of lining the wings with a liner, I used the same contouring color for a subtle shadow effect.
마스카라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베네피트 마스카라인데요..
For mascara, I’m going to use Benefit that I really like lately.
자연스러운 표현보다는 나 마스카라 오늘 열심히 발랐다 이쁘지?고런 느낌으로 표현됩니다.
It doesn’t look natural. It gives that ‘I’ve put effort in to my lashes, how is it?’ look.
오늘 아이메이크업 포인트가 섀도우색감 플러스 요 진한 속눈썹이에요.
The key point of the eye makeup is the shadow colors plus intense lashes.
오늘 치크는 두가지를 섞어줄 건데
I’m going to put two colors on the cheeks.
첫번째로 아까 팔레트에 있던 말린노랑 컬러를 콧등괴 광대랑 볼을 이어서 과감하게 얹어줬어요.
Firstly,I applied dried yellow color from the palette all over the cheeks, across the nose.
오늘..미드 한 80년대..느낌으로 레트로빈티지한 무드를 내보고 싶어서
I wanted retro-vintage vibe from 80s American TV shows.
오렌지베이스보다는 요 컬러가 적합한 것 같더라구요.
so I thought this color would be more suitable as a base more than orange.
그리고 코랄 컬러를 요 말린노랑 치크베이스 위에 그냥 콕콕 군데군데만 찍어줬어요.
Than I grabbed coral color and dabbed it on top of yellow base here and there.
같은 범위에 바르면 코랄기만 보일 것 같아서
If I layer it on top of the same area, only the coral would show.
살짝 그을린 느낌으로 주근깨랑 더 잘어울리게 군데군데 발라줬습니다.
So I applied it sparingly for sunkissed effect. It looks better with freckles too.
다음으로 주근깨를 그려줄 건데요.
It’s time to dot freckles.
주근깨를 한 컬러로만 찍으면 자연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I think it wouldn’t look natural if I only use one color.
레드브라운,라이트브라운,초코브라운 음영 컬러로 여러번 나눠서 찍어줬어요.
So I dotted it on with few different colors, including red brown, light brown and chocolate brown.
콧등,볼,눈썹,눈 주변 조그맣게 정교하게 콕콕 찍어줬답니다.
I did small, precise dots on the nose, cheeks, brows and around the eyes.
립은 살몬 컬러를 베이스로 오버립해서 발라줬어요.
I overdrew my lips with salmon base.
오렌지립 바를까 하다가..이런 내추럴한 표현이 더 잘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I thought about using orange lipstick but I thought natural color would look better.
이 색감은 은은하고 분위기 있어서 따로 멀티로 치크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This color is subtle and elegant. This would look nice on cheeks too.
그리고 이 위에 딥한 브릭레드 컬러를 정말 살짝만 안쪽에서 발라줬습니다.
Then applied tiny bit of deep brick red just on the center
오늘은 쉐딩을 평소보다 따뜻하고 붉은 톤으로 사용했어요.
I used warmer and redder contour color than usual.
메이크업 색감과 맞추기 위해서..광대랑 노즈쉐딩 위주로 해줬구요.
I only focused on the cheeks and nose so that I can match the overall tone of the makeup.
오늘은 섀도우부터 펄감이 안들어갔기 때문에 하이라이터도 생략해봤습니다.
I even skipped a highlighter as I didn’t use shimmer on the eyes.
그래서 메이크업은 여기까지에요.
That’s it for today’s makeup.
요청 많이 해주셨던 메이크업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게 됐네요.
Though it was highly requested, I only just got to do it now.
결과가 너무 맘에 들어서 더 일찍 준비해올 걸..싶은 메이크업이었어요.
I really like how it turned out. I should’ve done it earlier.
오늘도 제 영상 보러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my video today. I’ll see you on my next video.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