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날개튀김, 오리탕 먹으러 광주 갔다 온 소소한 브이로그 (친구 티켓팅은 덤)
벌써 한 달도 넘은 영상인데(1월 말), 이제야 편집을 해서 가져왔어요.
친구가 광주에 오리날개튀김이랑 오리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기차는 역시 간식과 함께...
아이... 빵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는거지..
이거는... 이거 딱 하나 남은거 가져온거야! '올리브 스틱'!
단짠단짠의 정석!
여기 어디에요?
어... <빵의 정석>
'라우겐 크로아상'이라고.. 소금맛!
또 있어ㅋㅋㅋ
적당히 사라니까 뭘 이렇게....
어..? 적당히 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콜라 어쩌구인데 이게 쇼콜라랑 딸기쨈... 산딸기쨈이 들어.. 있대 ^_^
또 이렇게 짭짤한거 먹었으니 달콤한거 먹어줘야 되니까^^
밸런스 좀 맞춰봤어ㅎ
야 진짜 맛있어
맛있어서 웃음만 나옴
이 집 올리브 맛집이네
오늘 <스토브리그> 하는 날이야?
우리 어디 갈 때마다 드라마를 보네?
갑자기 무슨 설정을 잘못한건지 화질이 세기말....
죽음의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퇴근 시간에 사람 엄청 많은 만원 버스 타고 왔거든요...
약간 진짜 약간.. 제정신이 아니었어...
맨원버스~ (= 만원버스)
어~ 날씨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힘 좀 줬어ㅎ (나름 날씨요정 타이틀) 이럴때만ㅋㅋㅋㅋ
ㅎ 고마워 ㅎ
오후에 출발했더니 도착하니 저녁시간이고 어딜 돌아보기 힘들 것 같아서
오리날개튀김은 그냥 시켜 먹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자름 ^^
위로 올라가??
이건가? '어그로' (??) ㅋㅋㅋㅋ
되게 숙소가 예쁘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좋더라고요! (약간 호텔넉힘+에어비앤비)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 에어비앤비인데 어메니티도 있다는...
뭐야 이거 되게 뭔가 있어보이게... 이상한 일본이름(?) 있는데 내일 휴무네ㅋ
(심기불편)
아니 어떻게 토요일날 휴무를 하지..?
(나도 몰라)
아! '우그로'ㅋㅋㅋㅋㅋ (진짜 어그로인 줄 알았음)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길래 연결 시도 중....
(경기 일으키는 중-깜짝)
(콜록콜록)(놀람)
어우 진짜....!!!
야아-!!! (괜히)
뭐..뭐 들어?
(속닥) 너 듣고 싶은 거 들어... '불티' 들어..!
헷! (태연 덕후 솔아)
뭘 또 설레어 해ㅋㅋㅋㅋ
태연 -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 🎵
저는 본가에 부모님이 쓰시던 거 발견해서 요즘 찍고 있는데 드디어! 두 번째롤이 끝났어요!(필름카메라)
(저희) 이걸 먹으려고 왔습니다. 여러분!
이게 감자튀김이 아니라..ㅎㅎ
저는 저게 감자튀김 꽂아 놓은 건 줄 알았거든요...ㅎ (감튀덕후) (뼈에요)
필름카메라 한 번 찍고~
(오두방정)
오뜨케에~
드디어 시식!
생각보다 약간의 질김?이 느껴진달까..?
치킨보다 좀~
단단하다!
(뭔가) 밀도있어!
안에 살짝 뭔가 매콤한 간을 넣은 것 같은데
오리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저 뼈 들고 먹기 편해요!
이거는 간장인 것 같고, *&%$#$% 칠리 들어갔겠지?
놀러간 날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서트 티켓팅이 있어서 도와주기로 했어요!
그거 한 번 더 눌러! 예매하기 눌러봐!
그 화면에서 기다려야돼~ 선생님~
약간 닭똥집...
약간! 식감 약간 있다!
닭똥집보다 조금 부드러운?
욕할 것 같긴 한데.. 사람들이ㅎ...
저희 다 먹었어요..ㅎㅎ
이게 밀도가 있는 살(?)이라 그런건지 뭔지.. 좀 느끼하더라고요...(원래도 치킨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함)
(티켓팅 1분 전) 오... 머리 묶을 정신은 있나보지?
어우.. 땀난다 왜 내가 땀이 나냐...?
ㅋㅋㅋ 야 욕심버려~
무거운 마음으로 해 ^^
(!!) 무거운 마음으로 햌ㅋㅋㅋㅋ
50초!
시작~
막콘... 막콘이 몇 일이야...
너 들어갔어???
아니?
아ㅋ
어 나 들어갔는데?
어... 다.. 다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야 지금...!
친구는 1층 도전, 저는 2층 도전이었어요ㅋㅋ
본인 최애 콘서트도 아닌데 열정적
그냥 너꺼로 하자!
GO!
본인 최애 콘서트도 아닌데 열정적222
이틀 다 갈까..?
너 생일 선물로 이거 해줄까?
근데 생일선물을 이렇게 일회용적인 걸로 해도 되는 거야?
그러면은 뭐....
아니 뭐 이렇게 남는 걸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내 마음에 영원히 남잖아
(극혐표정ㅋㅋㅋ)
왜저래...!ㅋㅋㅋ
한국인은 어쩔 수 없는 결말
또다시 찾아온 추억여행;;;
아 오늘 또 추억여행 한 번 해야겠네...
내 플레이리스트 한 번 털어야겠어
친구 덕에 입문한 <스토브리그> 본방도 챙겨봤답니다...
어우 민호 너무 웃는게 예뻐...ㅎㅎ
맞아.. 너 잘할 수 있ㅇ..ㅓ....
어깨 펴!!! 임마!!!!!
둘 다 몰입 잘하는 편ㅎ
찾아봤던 브런치집을 가려고 합니다!
맥주는 고작 두 캔 씩 사놓고 안주를 왜이렇게 많이 사? ㅋㅋㅋ
그거 우리의 특성이잖아ㅋㅋㅋ
둘 다 안주를 너무 좋아하는... ㅎ 반주하는 거 좋아하는 서타일...ㅎ
? 두 개는 원래 먹어줘야 되는거야..!
어 맞아
1인 1메뉴지 무슨 소리하는거야 얘?
어! 미안해..! ㅋㅋㅋ
실망이야!
잘못했어ㅠ
요즘 화장을 잘 안해요ㅎ...
팬케이크랑 샥슈카 (에그인헬) 를 시켰어요!
조온맛!
이런 멋진 말을 팻말로 해놓다니..ㅠㅜ
광주는 곳곳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 걸어가다보면 그런 곳들이 나오더라고요
죽집 이름 되게 특이해
뭔데??
제임스 본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중에 맥락없음이 느껴짐 (기운감지)
(영상이) 너무 맥락없이 뚱뚱(?) 등장하니까...
내 영상도 너무 맥락이 없어져.. ㅎㅎ
제가 어린 나이에 되게 충격적으로 봤던 영화가 <화려한 휴가>였거든요!
그때는 어려서 사람이 죽고 다치는게 너무 충격적이 었는데, 다 커서 알고 보니 더 잊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광주!하면 꼭 5.18 관련된 곳을 와보고 싶었습니다!
친구가 찾아본 전시 <그녀의 이름은>을 봤어요! (영상촬영은 불가했습니다!), <더보기>참고
지나가다 보이는 비석, 안내문들은 하나씩 읽어봤어요!
여기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입니다!
한국사 공부할 때 기억나서 왔는데, 기념관은 휴관이었습니다!
(친구 삼각대 세워두고) 필카도 한 번 찍고
오리.. 오리탕집?
으응.. 어! 버스 한 번이면 갑니다~
너 근데 배가..... 고프냐?
아니..
허.. 어떡하냐?
그래도.. 이제 먹고 가야돼..
아니 도대체 카메라 화질 무슨일이죠?
들깨가루를 초고추장에 덜어서 섞은 다음 찍어 먹으면 돼요!
평소에 들깨칼국수나 들깨음식 좋아하시면 무조건 인생탕 되십니다 고객님. 대존맛
배 안 고팠던 애들 맞음
저 자꾸 맛있으면 콧구멍 커져요.. (민망)
반주 좋아하는 애들ㅎ
(자각) 너무 아저씨 같았다 ㅎ
광주에 518번 버스가 있다고 해서 가기전에 한 번 마주치면 좋겠다.. 했는데 딱 등장!
제가 (카메라)설정을 잘못했나봐요... ㅠㅠ
하두리야?
어.. 거의 하두리캠 수준인데..?
집에 갑니다아~
저희가 광주는 일정도 짧았고 한 것도 별로 없었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오리날개튀김, 오리탕 먹으러 광주 갔다 온 소소한 브이로그 (친구 티켓팅은 덤)
A short vlog to Gwangju for Fried duck wings / duck soup (+ my friend buying tickets )
벌써 한 달도 넘은 영상인데(1월 말), 이제야 편집을 해서 가져왔어요.
This has been over a month now (this was back in end of Jan) I finally got to edit it now.
친구가 광주에 오리날개튀김이랑 오리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I went to Gwangju for a overnight trip because my friend said they make great fried duck wings and duck soup
기차는 역시 간식과 함께…
You need snacks for train trip…
아이... 빵도 좋아하고 떡도 좋아하는거지..
Ah.. I like bread and rice cake
이거는... 이거 딱 하나 남은거 가져온거야! '올리브 스틱'!
This … I brought the last one! Olive stick!
단짠단짠의 정석!
This has classic sweet and savory flavor!
여기 어디에요?
Where is this?
어... <빵의 정석>
Oh… <Standard of bread>
'라우겐 크로아상'이라고.. 소금맛!
‘Raugen Croissant’ .. it tastes like salt!
또 있어ㅋㅋㅋ
There’s more lol
적당히 사라니까 뭘 이렇게....
I said buy sensibly… why did you buy so much?
어..? 적당히 산거야!
Oh ? this was sensib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hahahaha
쇼콜라 어쩌구인데 이게 쇼콜라랑 딸기쨈... 산딸기쨈이 들어.. 있대 ^_^
This is chocolat something.. it’s got chocolate and.strawberry… wild strawberry jam in it ^_^
또 이렇게 짭짤한거 먹었으니 달콤한거 먹어줘야 되니까^^
You gotta have sweet after savory
밸런스 좀 맞춰봤어ㅎ
so I balanced them out lol
야 진짜 맛있어
Hey, it’s so good
맛있어서 웃음만 나옴
It’s so good that all I could do is laugh.
이 집 올리브 맛집이네
They do great olive flavors.
오늘 <스토브리그> 하는 날이야?
Is <Hot Stove League> on today?
우리 어디 갈 때마다 드라마를 보네?
We always watch a drama whenever we go somewhere together.
갑자기 무슨 설정을 잘못한건지 화질이 세기말....
Back to 90s resolution. I might have changed it to a wrong setting
죽음의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We got off from the dreadful bus…
퇴근 시간에 사람 엄청 많은 만원 버스 타고 왔거든요…
We were on a full bus during rush hour
약간 진짜 약간.. 제정신이 아니었어…
It was… little bit… hectic…
맨원버스~ (= 만원버스)
Full bus~~`
어~ 날씨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The weather is good though!
힘 좀 줬어ㅎ (나름 날씨요정 타이틀) 이럴때만ㅋㅋㅋㅋ
I tried hard (I’m lucky with weather) Just for these occasions lol
ㅎ 고마워 ㅎ
lol Thanks lol
오후에 출발했더니 도착하니 저녁시간이고 어딜 돌아보기 힘들 것 같아서
We left seoul in the afternoon and got here in the evening. We won’t have enough time to have a look around
오리날개튀김은 그냥 시켜 먹어보려고 합니다
So we are going to get the fried duck wings delivered.
하지만 다시 자름 ^^
But we cut it again ^^
위로 올라가??
Should we go up here?
이건가? '어그로' (??) ㅋㅋㅋㅋ
Is this it? Aggro? lol
되게 숙소가 예쁘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좋더라고요! (약간 호텔넉힘+에어비앤비)
I booked this place because I heard it’s pretty and it was good (It felt like a hotel + Airbnb)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 에어비앤비인데 어메니티도 있다는…
It was so clean and nice! Though it was Airbnb, they even had amenities..
뭐야 이거 되게 뭔가 있어보이게... 이상한 일본이름(?) 있는데 내일 휴무네ㅋ
What’s this? It looks so luxurious… it’s a weird Japanese name… but they will be closed tomorrow.
(심기불편)
(Uncomfortable)
아니 어떻게 토요일날 휴무를 하지..?
How can they close a shop on a saturday?
(나도 몰라)
(I don’t know)
아! '우그로'ㅋㅋㅋㅋㅋ (진짜 어그로인 줄 알았음)
Ah! It’s ‘Ugro’ hahaha (I thought it was Aggro)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길래 연결 시도 중....
They had bluetooth speaker too. Trying to connect…
(경기 일으키는 중-깜짝)
(getting paralysed -shocked)
(콜록콜록)(놀람)
(Coughing) (shocked)
어우 진짜....!!!
Aww.. seriously!!
야아-!!! (괜히)
Hey-!!! (for no reason)
뭐..뭐 들어?
What are you listening to?
(속닥) 너 듣고 싶은 거 들어... '불티' 들어..!
(Whispers) Listen what you want to listen … listen ‘Spark’
헷! (태연 덕후 솔아)
Hehe (SolA is Taeyeon’s huge fan)
뭘 또 설레어 해ㅋㅋㅋㅋ
Why are you flattered?
태연 -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 🎵
Taeyeon - Dear Me
저는 본가에 부모님이 쓰시던 거 발견해서 요즘 찍고 있는데 드디어! 두 번째롤이 끝났어요!(필름카메라)
I found a film camera that my parents used to use at home so I’ve been using it! I finally finished the second roll of film
(저희) 이걸 먹으려고 왔습니다. 여러분!
We came all the way to eat this!
이게 감자튀김이 아니라..ㅎㅎ
These are not french fries .. lol
저는 저게 감자튀김 꽂아 놓은 건 줄 알았거든요...ㅎ (감튀덕후) (뼈에요)
I thought these were french fries.. (I’m a fan of the fries.) (These are bones)
필름카메라 한 번 찍고~
Take a photo with a film camera~
(오두방정)
(being silly)
오뜨케에~
What should I do?
드디어 시식!
Finally, it’s time to try!
생각보다 약간의 질김?이 느껴진달까..?
It’s chewier than I thought.
치킨보다 좀~
단단하다!
It’s…. harder than chicken!
(뭔가) 밀도있어!
It’s denser!
안에 살짝 뭔가 매콤한 간을 넣은 것 같은데
I think they seasoned it with spice.
오리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저 뼈 들고 먹기 편해요!
If you like duck, you would like this! You can easily hold the bone and eat it like this!
이거는 간장인 것 같고, *&%$#$% 칠리 들어갔겠지?
I think this is soy sauce….. this would have chili inside, right?
놀러간 날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서트 티켓팅이 있어서 도와주기로 했어요!
It was the day that my friend’s favorite idol band’s opens their concert ticket sales so I’m going to help!
그거 한 번 더 눌러! 예매하기 눌러봐!
Click that one more time! Click ‘booking’!
그 화면에서 기다려야돼~ 선생님~
You gotta wait there maam~
약간 닭똥집…
It’s like… chicken giblet!
약간! 식감 약간 있다!
Yes! It's little bit similar to that!
닭똥집보다 조금 부드러운?
It’s little bit softer than chicken giblet.
욕할 것 같긴 한데.. 사람들이ㅎ…
People might hate us but….
저희 다 먹었어요..ㅎㅎ
We finished the whole thing lol
이게 밀도가 있는 살(?)이라 그런건지 뭔지.. 좀 느끼하더라고요...(원래도 치킨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함)
I don’t know if it’s because it’s too dense or not but it was a bit too oily (I’m not a fan of chicken to begin with)
(티켓팅 1분 전) 오... 머리 묶을 정신은 있나보지?
(1 min before the ticket sale) Oh… do you have time to tie your hair?
어우.. 땀난다 왜 내가 땀이 나냐...?
Oh… I’m sweating. Why am I sweating?
ㅋㅋㅋ 야 욕심버려~
Hey~ don’t be greedy lol
무거운 마음으로 해 ^^
You better be nervous ^^
(!!) 무거운 마음으로 햌ㅋㅋㅋㅋ
(!!) Be nervous lol hahaha
50초!
50 seconds!
시작~
Start~
막콘... 막콘이 몇 일이야…
The last concert… when is the last concert?
너 들어갔어???
Have you got in???
아니?
NO?
아ㅋ
Ah!
어 나 들어갔는데?
Oh! I got in!
어... 다.. 다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야 지금...!
Oh… All the seats are already been picked… it’s… !
친구는 1층 도전, 저는 2층 도전이었어요ㅋㅋ
My friend went for the first floor and I went for the second floor lol
본인 최애 콘서트도 아닌데 열정적
Being so passionate even though it’s not even my favorite singer’s concert lol
그냥 너꺼로 하자!
It’s just go with yours!
GO!
본인 최애 콘서트도 아닌데 열정적222
Being so passionate even though it’s not even my favorite singer’s concert 222
이틀 다 갈까..?
Should I go for both days?
너 생일 선물로 이거 해줄까?
Should I buy you this as your birthday gift?
근데 생일선물을 이렇게 일회용적인 걸로 해도 되는 거야?
But can a birthday gift be a one-off event?
그러면은 뭐....
If you say so….
아니 뭐 이렇게 남는 걸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Don’t you want something that will last?
내 마음에 영원히 남잖아
It will last forever in my mind.
(극혐표정ㅋㅋㅋ)
(Gross face lol)
왜저래...!ㅋㅋㅋ
What’s wrong with you
한국인은 어쩔 수 없는 결말
This is an inevitable ending for Koreans.
또다시 찾아온 추억여행;;;
It’s time to travel back in time
아 오늘 또 추억여행 한 번 해야겠네…
We gotta look back to our memories again.
내 플레이리스트 한 번 털어야겠어
I gotta go through my playlist.
친구 덕에 입문한 <스토브리그> 본방도 챙겨봤답니다…
My friend got me hooked on <Hot Stove League> so we watched it too.
어우 민호 너무 웃는게 예뻐...ㅎㅎ
Ah, Minho’s smile is so pretty lol
맞아.. 너 잘할 수 있ㅇ..ㅓ....
Yes.. You can do it….
어깨 펴!!! 임마!!!!!
Hold your head up!!
둘 다 몰입 잘하는 편ㅎ
We both can focus really easily lol
찾아봤던 브런치집을 가려고 합니다!
We are going to go to a brunch place that we researched earlier.
맥주는 고작 두 캔 씩 사놓고 안주를 왜이렇게 많이 사? ㅋㅋㅋ
We only bought two cans of beer but so many snacks lol
그거 우리의 특성이잖아ㅋㅋㅋ
That’s what we tend to do lol
둘 다 안주를 너무 좋아하는... ㅎ 반주하는 거 좋아하는 서타일...ㅎ
We both love eating food with alcohol… that’s our style lol
? 두 개는 원래 먹어줘야 되는거야..!
You gotta eat at least two!
어 맞아
Yeah,that’s right.
1인 1메뉴지 무슨 소리하는거야 얘?
Of course it’s one order per person. What are you saying?
어! 미안해..! ㅋㅋㅋ
Oh… sorry!
실망이야!
I’m disappointed.
잘못했어ㅠ
I’m sorry
요즘 화장을 잘 안해요ㅎ…
I don’t wear makeup often lately lol
팬케이크랑 샥슈카 (에그인헬) 를 시켰어요!
I ordered Pancake and Shakshuka (Eggs in hell)!
조온맛!
It’s so good!
이런 멋진 말을 팻말로 해놓다니..ㅠㅜ
They’ve put an amazing quote on a sign.
광주는 곳곳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 걸어가다보면 그런 곳들이 나오더라고요
There are so many historically meaningful spots in Gwangju and you can see them while walking around the town.
죽집 이름 되게 특이해
This Juk (rice porridge) restaurant name is so unique
뭔데??
What is it?
제임스 본죽
James Bonju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hahahaha
촬영 중에 맥락없음이 느껴짐 (기운감지)
noticed no context in filming
(영상이) 너무 맥락없이 뚱뚱(?) 등장하니까…
Random things suddenly appears in the video
내 영상도 너무 맥락이 없어져.. ㅎㅎ
so my video loses its context lol
제가 어린 나이에 되게 충격적으로 봤던 영화가 <화려한 휴가>였거든요!
I was so shocked when I watched <May 18> movie when I was young!
그때는 어려서 사람이 죽고 다치는게 너무 충격적이 었는데, 다 커서 알고 보니 더 잊을 수 없었어요.
I was shocked to see people getting hurt and killed as I was young. Now that I’m older, it’s even more unforgettable.
그래서 저는 광주!하면 꼭 5.18 관련된 곳을 와보고 싶었습니다!
So I wanted to visit somewhere related to May 18 when I come to Gwangju!
친구가 찾아본 전시 <그녀의 이름은>을 봤어요! (영상촬영은 불가했습니다!),
We went to an exhibition that my friend found. It was <Her name > (I wasn’t allowed to film inside)
<더보기>참고
Please check out the description box.
지나가다 보이는 비석, 안내문들은 하나씩 읽어봤어요!
I’ve read every memorial stones and signs that I could find.
여기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입니다!
This is <gwangju student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hall>
한국사 공부할 때 기억나서 왔는데, 기념관은 휴관이었습니다!
I came here because I learnt about this place in the history class but the memorial hall was closed.
(친구 삼각대 세워두고) 필카도 한 번 찍고
Took a photo with the film camera (Using my friend’s tripod)
오리.. 오리탕집?
Duck… duck soup place?
으응.. 어! 버스 한 번이면 갑니다~
Yes… It’s just a one bus trip away`
너 근데 배가..... 고프냐?
But ...are you hungry?
아니..
No...
허.. 어떡하냐?
huh… what should we do?
그래도.. 이제 먹고 가야돼..
But… we still gotta eat.
아니 도대체 카메라 화질 무슨일이죠?
What? What happened to the camera resolution?
들깨가루를 초고추장에 덜어서 섞은 다음 찍어 먹으면 돼요!
Put some perfilla powder in to vinegar chili paste and dip it in!
평소에 들깨칼국수나 들깨음식 좋아하시면 무조건 인생탕 되십니다 고객님. 대존맛
If you like perfilla noodles or other food with perilla powder, this will be your favorite soup ever. It’s great.
배 안 고팠던 애들 맞음
Yes, we weren’t hungry
저 자꾸 맛있으면 콧구멍 커져요.. (민망)
My nostril expands when I eat delicious food (embarrassed)
반주 좋아하는 애들ㅎ
We love drinking alcohol with food
(자각) 너무 아저씨 같았다 ㅎ
(realized) We acted like old men lol
광주에 518번 버스가 있다고 해서 가기전에 한 번 마주치면 좋겠다.. 했는데 딱 등장!
I heard Gwangju has 518 bus so I wanted to see it before I go… and I saw it!
제가 (카메라)설정을 잘못했나봐요... ㅠㅠ
I must have set the camera in to wrong setting
하두리야?
Is this Haduri?
어.. 거의 하두리캠 수준인데..?
Yeah… it’s basically Haduri camera.
집에 갑니다아~
We are heading home~
저희가 광주는 일정도 짧았고 한 것도 별로 없었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Our Gwanju trip was short and we didn’t do much… thanks for watching this till the end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