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시작했다간 현망진창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존잼작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영상이 아마 새해의 첫 영상이 될 것 같은데,
일단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오늘은 여러분이 저한테 또 다시 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넷플릭스 추천!
벌써 4탄째라니 믿을 수 없네요.
지난번 영상 안 보셨던 분들은 위에 카드에 걸어둘테니까 보고 오시면 되고요.
오늘은 새로운 작품들을 좀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넷플릭스 추천 영상 찍을 때 마다 항상 많이 나오는 댓글들이
미성년자인 분들이 전부 다 거의 제가 청불 위주의 작품들을 많이 추천하다보니까
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없다고 하셔가지고..
근데 제가 청불 아닌 게 잘 안 끌려요!
일단 첫 번째는 ‘트링킷’ 이라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미국 드라마고 엘로디 라는 주인공이 나오고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그 학교에서 적응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10대물인데
친구를 두 명 사귀어요. 태비사랑 모라는 친구 두 명을 사귀는데
도벽 치료하는 센터, 모임 같은 데서 만나서 얘네가 돌아다니면서 사고 치고 이런 내용들인데
모임을 통해서 만났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 세 인물의 캐릭터가 각자 정말 다르거든요.
성향도 다르고 가지고 있는 배경이나 환경 이런 것들도 다 달라서
각자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인 것 같아요.
캐릭터 구상을 할 때 이 세 가지 인물 중에 적어도 한 가지에는 네가 몰입할 수 있겠지!
하고 만들어둔 캐릭터인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그 안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 과정이 약간 뻔한다 라고 느낄 수 있지만,
감동이 있는 그런 작품이라서 추천합니다.
엄청 딥한 것 까진 아니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그 사이의 어느 지점에 있는 무드를 가지고 있는데
총 10편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한 편이 25-30분대 시간대라서
짬날 때 보기 좋은 드라마일 것 같네요.
두 번째는요. 이건 제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가
여러분이 뭐냐고 엄청 많이 물어보셨던 작품인데 ’그랜드 아미’라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10대들의 이야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다룬 건데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이네요.
여기는 ‘조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이고요.
이건 시청에 약간 주의가 필요한 게,
성폭행이나 약물같은 직,간접적인 묘사가 드러나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는 분들은 시청을 조금 자제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트리거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작품이긴 한데요.
조이라는 인물이 처음에는 엄청 밝고, 친구들도 많고
학교에서도 여성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회운동가 스타일!
학교에서 치어리딩도 하고 엄청 적극적이고 밝고 그런 애였는데 성폭행을 당하게 된 거죠.
처음에 볼 때는 로맨스물인줄 알고 봤어요.
1화 설명이 나오잖아요. 그것만 보고 보통 재밌겠다 싶으면 보고, 아니면 안 보거든요.
근데 모르고 봤다가 갑자기 스토리가 너무 딥하게 흘러가서..
어떤 느낌이었냐면, ’13 reasons why’를 처음 볼 때의 느낌이었어요.
그 뭔가 엄청 괴롭고 트라우마틱하고 너무 마음 아픈 그런 거?
근데 결국에는 이 과정 속에서 조이를 포함한 그 주변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고, 어떤 선택들을 하고,
이 선택들이 이 친구들의 상황을 어떤 결말로 흘러가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인데
재밌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곘지만, 그래도 잘 봤습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많이 느꼈던 건,
성폭행 피해자를 향한 그런 주위 사람들이나 사회의 시선들, 프레임들..
뭐 꽃뱀 취급을 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잘 담겨있어서
되게 씁쓸하면서도 그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됐고,
이 조이라는 인물에 엄청 더 몰입해서 봤던 것 같아요.
이런 사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정말 사실적으로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보고 나서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연출 자체가 되게 독특한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되는 장면들이 몇 개 있는데,
그런 그래픽이라든지 전개 방식이라든지 그런 것들도 되게 독특하고
영상 쪽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작품인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최근에 올린 먹는 브이로그에서, 거기서 침대에 이렇게 누워가지고
넷플릭스 보다가 제가 막 ‘왓 더..?’ 이렇게 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근데 그걸 보고 여러분이 뭘 봤는지 많이 물어보셨던 작품인데
그 때 봤던 건 ‘래치드’ 입니다.
여기서는 밀드러드 래치드 라는 간호사가 주인공이고요.
이 사람이 정신병원 간호사로 가게 돼요.
근데 이 정신병원이 되게 외곽에 있는,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는 그런 정신병원인데
에드먼드 털리슨 이라는 엄청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가 이 정신병동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갑작스레 주목을 확 받았던 병원이거든요. 이 병원에 밀드러드가 간호사로 가게 되고요.
거기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인데, 아무래도 정신병동을 다루는 이야기다보니까
이것도 좀 보면서 뭔가 트리거적인 요소들이 좀 있다고 느꼈고
마찬가지로 청불이고요. 이것도 미국 드라마!
전체적으로는 암울하고 우울한 그런 분위기에 다크한 이야기들인데
영상미 자체는 굉장히 예뻐요!
전체적으로 민트색 같은 게 많이 나오는데
그런 비비드한 색채에 대비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고,
참고로 잔인한 묘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거 못 보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서 시청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거든요.
더이상 얘기하면 스포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그리고 래치드에 세라 폴슨이 나오는데, 이 세라 폴슨이 또 나왔던 작품이 있죠.
‘아메리칸 호리 스토리’ 입니다.
이건 시즌이 되게 여러가지가 있어요. 시즌이 주제별로 있거든요.
전 그 중에서 ‘종말’ 시즌을 봤고요.
세상의 종말에 대해서 다룬 내용인데,
시작은 갑자기 핵전쟁이 터져서 지구에 종말이 오고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안전한 벙커 같은 곳으로 피신을 해서 살아남으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인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조직이 미리 다 만들어둔 규칙들을 따르면서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거죠.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있고, 사탄, 마법사 이런 거 나오는건데
보면서 들었던 느낌은, 기괴해요!
제가 원래 다크하고 잔인하고 기괴하고 우울한 거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뭔가 모르게 약간 으.. 이렇게 하면서도 끝까지 다 보게 되더라고요.
아, 답답해!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이렇게 했어야지! 이런 장면들이 있긴 한데
마지막에 약간..
치유되는 그런 장면이 나오긴 하거든요.
근데 뭐든지 끝까지 봐야하는 법이죠?
아무튼 저는 보고 나서 되게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것 마저도 뭔가 재밌다..!
제대로 안 맺어져서 찝찝한 느낌이 아니라
너무 잘 만든 찝찝함이다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 작품이고요.
아포칼립스물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 좋아할 수 있겠지만,
저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다른 시즌은 아직 안 봤고 이 종말 시즌만 봤습니다.
이제 제가 이 래치드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이런 것들 보면서
넷플릭스에서도 좀 비슷한 취향들로 추천을 해주잖아요.
그래서 한동안 계속 이런 다크한 것만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좀 다크한 것들을 몇 개 봤는데,
그 다음 작품은 ‘블라이 저택의 유령’이라는 작품입니다.
오! 이건 청불이 아니라 15세네요.
‘대니’라는 여성이 나오고, 가정교사로
한 저택의 아이들을 가르치러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블라이 저택 이라는 곳에 가거든요, 대니가!
근데 처음에 딱 가자마자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요.
오빠 하나, 여동생 하나 이렇게 애들이 둘 있고
가정부가 있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아이들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이 뭔가 기괴해.. 처음부터!
애들인데 애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약간 애어른처럼 말하고, 남자애도 엄청 젠틀하게 신사처럼 하는데
가정교사인 선생님 한테 약간 이성을 대하듯이 그렇게 대하는 장면들이 몇 개 나오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보면서 약간..
이랬던 게 조금 있긴 한데..
‘그 저택에 유령이 산다, 저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죽어서 나온다’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실제로 대니가 가정교사로 가기 전에 그 곳에서 일했던 가정교사가 죽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다들 조금 꺼려하는 그런 저택인데, 그 안에서 대니가 사건들을 해결하는 그런 스토리죠.
이건 한 편 당 거의 50분에서 1시간 조금 넘는, 좀 긴 시간 단위로 되어있고
총 9편이 있네요! 근데 저는 앞부분 볼 때는 그냥 흔한..
저택이 저주를 받아서 유령이 있고 막 걔네들이 꺅~~! 이렇게 하는 건가? 싶었는데
이게 뒤로 갈수록, 특히 후반부에 마무리를 지을수록 되게 안타까운 이야기예요.
약간 뜬금없다고 느껴지면서도 거기서 뭔가 인물들에 대한 연민도 느껴지고..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건 추천영상에 넣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너무 유명한 작품이고,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가 원래 로맨스물 같은 걸 잘 안 보는데, 처음에 왜 보게 됐냐면
처음에 한창 예고편 나오고 사람들이 그거 막 얘기할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근데 막 5-6화 나오고 나서 유튜브에서 제가 서예지님 연기하는 클립을 몇 개 봤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드는 거예요! 그래서 시작을 했고
최애 한국 드라마가 됐습니다.
그 드라마가 좋았던 이유가, 배우님들의 연기나 연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기도 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뻔한 로맨스가 아니어서 좋았어요!
특유의 K-드라마 로맨스 감성이 있잖아요.
어떤 드라마를 봐도 그 로맨스 라인은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더라고요.
약간 이건 뭔가 달랐어요. 각자가 아픔을 가지고 있고
그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를 치유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건데,
그게 뭔가 엄청 로맨스에 치중되어 있지도 않고
그리고 기존에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봐오던 그런 구도의 로맨스가 이니었다는 느낌도 들었고
거의 마지막 화를 보고 나서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연출을 했지?
연출적으로도 되게 뛰어난 드라마라 생각하고 영상미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 안에 인물들의 스타일링이나 이런 걸 보는 재미도 있었고
여러가지 볼 거리가 확실히 많은 드라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연기 너무 잘해!
최고.
그리고 ost도 좋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오정세 배우님의 연기가 완전 대박이었어요.
배우님이 연기하셨던 ‘상태’라는 인물이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저는 마지막화가 특히 좋았던 이유도 이 ‘상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상태라는 인물 때문에 엄청 감명 깊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그 다음엔 ‘오펀블랙’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이건 제가 맨 처음에 넷플릭스 영상 추천할 때 있잖아요. 그 때도 넣었다가,
이 드라마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예고편을 제가 항상 찾아서 같이 넣잖아요, 영상에!
근데 그걸 잘 못 찾겠어서.. 항상 넣었다 뺐다 한 작품인데
이번에는 정말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근데 이것도 너무 유명한 드라마라서 아마 많이 아실 것 같아요.
장르 자체는 스릴러, 미스테리, SF가 다 섞여있는 드라마고요.
시즌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시즌5까지 있는데 제가 거의 다 봤거든요.
‘세라’라는 인물이 있어요. 근데 이 인물이 우연히 기차역에서
자기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자살하는 걸 본 거예요. 선로에 뛰어들어서!
너무 놀라서 그 여자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을 막 뒤져서 (신원을 알아내고)
그 여자가 살던 집으로 가요.
거기서 그 여자가 남겼던 비디오라든지 사진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서
자기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된 거죠.
그 여자 행세를 하기 시작해요.
근데 알고보니까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세상에 더 있대!
근데 다들 다른 삶을 살고 있어.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건지, 도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지를 추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인데요.
세라라는 주인공이 사실 극중에서는 여러명이 있다는 설정이지만
이게 사실 한 사람이 연기를 하는 거잖아요.
이 한 사람이 다섯명인가?….
(가물가물)
정도를 연기하거든요.
근데 스타일이 너무 다 다르고, 얼굴도 다 달라보여요!
근데 그 한 사람이 어떻게 여러명의 연기를 찰떡같이 할 수 있는지..
이 배우님의 연기력에 굉장히 감탄을 했고요.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정말 미래에는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유전자 공학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달함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일들을
같이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먼 미래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는 좀 어둡고요.
그래서 처음에 이게 재밌다는 이야기가 되게 많았는데 시작을 안 했던 이유도
봤을 때 예고편도 그렇고 포스터도 그렇고 되게 어두운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선뜻 시작을 못 했다가, 한 번 보기 시작하니까 거침없이 달리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다른 것들 보느라 잠깐 멈추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얘도 청불이네요..!
이것도 넷플릭스에서 한창 핫했던 드라마죠?
‘퀸스갬빗’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여기서는 ‘베스’라는 아이가 주인공이고요.
가족들을 다 잃고 보육원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관리인 아저씨가 얘한테 체스를 알려줘요.
체스를 두다보니까 애가 너무 잘 두는 거야!
보육원에서 그렇게 지내다가 입양이 돼요. 어떤 부부에게!
얘가 체스에 소질이 있으니까 양어머니가 서포트를 해줘요. 매니저의 역할을 하면서!
그러면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스 대회도 나가고 이름을 알리고
되게 젊은 여성 챔피언으로 엄청 유명해지는거죠.
그 과정에서 이 베스라는 아이가 겪는 내적인 성장들도 나오고..
근데 일단 제가 이게 좋았던 이유는, 너무 쭉쭉 잘 나가요!
진도도 쭉쭉 잘 나가고 여주인공이 너무 세서 얘를 대적할 사람이 없어요.
완전 세계관 최강자라서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시대가 좀 옛날 시대라서 체스 하면 다 남자들밖에 없고 그런 때였거든요.
그랬는데 얘랑 붙으면 다 지는거야.
근데 막 구질구질하게 인정할 수 없다! 너 사기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없고
그냥 깔끔하게 ‘내가 졌군. 니가 최고다’ 다 이런식으로 인정하고 넘어가거든요.
그런 깔끔한 전개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였던 것 같고
영상미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던 작품인 것 같아요.
제가 이걸 보고 체스판을 샀잖아요.
체스가 너무 재밌어 보이는 거예요!
근데 실제로, 이 퀸스갬빗이 크게 흥행을 하면서 체스에 대한 인기도 같이 올라갔다 하더라고요.
콘텐츠의 힘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여러분!
그 다음엔, 이것도 엄청 유명한 거! ‘에밀리 파리에 가다’입니다.
에밀리라는 주인공이 미국에서 일을 하다가 프랑스 광고 회사로 파견을 가게 되면서
거기서 적응해나가는 모습인데요.
그 프랑스 특유의 문화를 보여주는데
전 프랑스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프랑스에 대한 저의 감정은 되게 복합적이었거든요.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지만 뭔가 선뜻 가보긴 어려운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걸 보고 프랑스 파리에 정말로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리를 되게 아름답게 담아놨어요.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고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그런 이야기들이에요.
보면서 ‘이렇게 전개된다고?’ 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런 약간의 막장 요소들이 들어가야 재밌기 때문에.. 재밌게 봤고요.
시즌 2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가장 최근에 본 콘텐츠인데
‘브리저튼’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이것도 올해 나온 거고 마찬가지로 청불이네요!
약간 오늘 추천작 거의 다 청불의 향연인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이것도 미국 드라마고 시대물이에요.
1800년대 런던에서 상류층 사회의 사교계 이야기를 그린 건데
‘브리저튼’이라는 명문가가 있었고, ‘다프네’라는 딸이 있는데
위에 오빠들이 3명 있고 아래로 동생들이 둘 있어요.
얘가 사교계에 진출하게 되면서 신랑감을 찾는 그런 내용인데
시대가 시대다보니 약간 그런..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로맨스거든요!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마무리는 아름다운 로맨스로 끝나긴 하는데 이걸 보면서 전 좀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어요.
결혼시장 안에서 여성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여성에게 결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좀 해보게 됐고,
특히 이 시대는 지금보다 더 예전이다보니까 그런 고정관념들.
여성들이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는 결혼에 대해서 좀 더 많이..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됐고,
현대사회에서 결혼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까 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들었던 그런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영상미가 너무 좋고
그 시대에만 볼 수 있는 유럽풍 스타일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것들을 되게 예쁘게 연출을 잘 했더라고요.
빨리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제가 오늘 리스트업을 해놨던 작품들은 이정도고요.
물론 다른 작품들 더 많이 봤지만 제가 재밌게 보고 있음에도 여기에 넣지 않았던 작품들은
아직 끝까지 다 보지 못해서 이게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을 할 수 없는거나,
아직 좀 긴가민가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넣지 않았고요.
이거 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을 보고 있답니다!
여러분이 보셨던 재미있는 넷플릭스 작품은 어떤건가요?
댓글에다가 공유해주시고, 저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댓글 보고도 되게 많이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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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마찬가지로 얘도 청불이네요..!
This is also R rated!
이것도 넷플릭스에서 한창 핫했던 드라마죠?
This one was also very popular on Netflix!
‘퀸스갬빗’이라는 드라마입니다.
It’s a drama called Queen’s Gambit.
여기서는 ‘베스’라는 아이가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called Beth.
가족들을 다 잃고 보육원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관리인 아저씨가 얘한테 체스를 알려줘요.
She loses all her family and goes into an orphanage. The janitor there teaches her how to play chess
체스를 두다보니까 애가 너무 잘 두는 거야!
and it turns out that she’s so good at it!
보육원에서 그렇게 지내다가 입양이 돼요. 어떤 부부에게!
Then one day, she gets adapted by a couple.
얘가 체스에 소질이 있으니까 양어머니가 서포트를 해줘요. 매니저의 역할을 하면서!
As she’s talented in chess, her new mother supports her in it as a manager
그러면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스 대회도 나가고 이름을 알리고
so she travels around the world to attend chess competitions and become famous.
되게 젊은 여성 챔피언으로 엄청 유명해지는거죠.
She gets very famous as a young woman champion.
그 과정에서 이 베스라는 아이가 겪는 내적인 성장들도 나오고..
and during that process, it shows all kinds of inner struggles that Beth goes through.
근데 일단 제가 이게 좋았던 이유는, 너무 쭉쭉 잘 나가요!
What I liked about it is that… it’s very fast paced!
진도도 쭉쭉 잘 나가고 여주인공이 너무 세서 얘를 대적할 사람이 없어요.
The whole show flows fast and Beth is so strong that no one can compete with her.
완전 세계관 최강자라서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She’s just the strongest in the world, and that’s what I loved about it.
시대가 좀 옛날 시대라서 체스 하면 다 남자들밖에 없고 그런 때였거든요.
It’s set in an older period so chess was mainly for guys
그랬는데 얘랑 붙으면 다 지는거야.
but they all lose against her.
근데 막 구질구질하게 인정할 수 없다! 너 사기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없고
but there’s no annoying ‘I can’t admit it! You are cheating!’ bullshit.
그냥 깔끔하게 ‘내가 졌군. 니가 최고다’ 다 이런식으로 인정하고 넘어가거든요.
They all quickly admit ‘Ok, I’m lost. You are the best’ and move on
그런 깔끔한 전개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였던 것 같고
I liked how neatly it goes.
영상미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던 작품인 것 같아요.
It’s visually beautiful as well so I enjoyed watching this
제가 이걸 보고 체스판을 샀잖아요.
I bought a chess board after watching this.
체스가 너무 재밌어 보이는 거예요!
They made chess seem so interesting!
근데 실제로, 이 퀸스갬빗이 크게 흥행을 하면서 체스에 대한 인기도 같이 올라갔다 하더라고요.
I heard as Queen’s gambit became a major hit, chess became popular as well.
콘텐츠의 힘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여러분!
This is the power of contents!
그 다음엔, 이것도 엄청 유명한 거! ‘에밀리 파리에 가다’입니다.
Next up is another really famous one, ‘ Emily in Paris’
에밀리라는 주인공이 미국에서 일을 하다가 프랑스 광고 회사로 파견을 가게 되면서
The main character Emily, an American girl gets relocated to France for her work in advertisement company
거기서 적응해나가는 모습인데요.
and it’s about how she settles in.
그 프랑스 특유의 문화를 보여주는데
It shows French culture.
전 프랑스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프랑스에 대한 저의 감정은 되게 복합적이었거든요.
I've never been to France. I had mixed feelings about France.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지만 뭔가 선뜻 가보긴 어려운 그런 느낌이었는데
I wanted to go but for some reason, I was hesitant at the same time
그걸 보고 프랑스 파리에 정말로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But after watching that, I definitely want to visit Paris one day.
파리를 되게 아름답게 담아놨어요.
They portrayed Paris so beautifully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고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그런 이야기들이에요.
It’s a good time killing show. The stories are so easy to watch.
보면서 ‘이렇게 전개된다고?’ 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There were some parts that made me think ‘Is this really happening?’
그런 약간의 막장 요소들이 들어가야 재밌기 때문에.. 재밌게 봤고요.
but you need a bit of ‘soap opera’ settings to make a show more interesting so I enjoyed it.
시즌 2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I hope Season 2 comes out soon.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가장 최근에 본 콘텐츠인데
The last one… is what I watched most recently.
‘브리저튼’이라는 드라마입니다.
It’s called Bridgerton.
이것도 올해 나온 거고 마찬가지로 청불이네요!
This came out this year as well. It’s also R rated!
약간 오늘 추천작 거의 다 청불의 향연인 것 같은데..?
I think most of today’s recommendations are R rated..
죄송합니다..
Sorry…
이것도 미국 드라마고 시대물이에요.
This is another American one. This is a historical drama
1800년대 런던에서 상류층 사회의 사교계 이야기를 그린 건데
It’s about a high class society in London in the 1800s.
‘브리저튼’이라는 명문가가 있었고, ‘다프네’라는 딸이 있는데
There’s a noble family called ‘Bridgerton’ There’s a daughter called Daphne
위에 오빠들이 3명 있고 아래로 동생들이 둘 있어요.
Three older brothers and two younger siblings.
얘가 사교계에 진출하게 되면서 신랑감을 찾는 그런 내용인데
It’s about Daphne finding her husband after her debutante.
시대가 시대다보니 약간 그런..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Because of the historical setting, some parts of it …bothered me..
로맨스거든요!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but I’d say it’s a romance genre!
마무리는 아름다운 로맨스로 끝나긴 하는데 이걸 보면서 전 좀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어요.
It finishes with beautiful romance but while watching this, I couldn’t stop thinking about
결혼시장 안에서 여성이 가지는 의미!
the meaning of ‘women’ in the wedding industry!
그리고 여성에게 결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좀 해보게 됐고,
It also reinforced me to think about the meaning of marriage for women
특히 이 시대는 지금보다 더 예전이다보니까 그런 고정관념들.
because it’s set in an old period, you’ll see lots of stereotypes.
여성들이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는 결혼에 대해서 좀 더 많이.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됐고,
I got to think about the marriage that women are forced to have, without having their own choices.
현대사회에서 결혼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까 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들었던 그런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It also made me think about the meaning of marriage in modern society.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영상미가 너무 좋고
But it’s visually so beautiful
그 시대에만 볼 수 있는 유럽풍 스타일들이 많이 나오는데
and you will see lots of European style that you can only see in that time period.
그런 것들을 되게 예쁘게 연출을 잘 했더라고요.
They did a great job in the art and costumes.
빨리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I hope season 2 comes out soon.
일단은 제가 오늘 리스트업을 해놨던 작품들은 이정도고요.
That’s it for the list that I made for today.
물론 다른 작품들 더 많이 봤지만 제가 재밌게 보고 있음에도 여기에 넣지 않았던 작품들은
I’ve watched more but the ones that aren’t included here are
아직 끝까지 다 보지 못해서 이게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을 할 수 없는거나,
the ones that I haven’t finished, therefore I don’t know how it’s going to go
아직 좀 긴가민가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넣지 않았고요.
or the ones that I’m not sure about yet. So some are excluded
이거 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을 보고 있답니다!
I’m watching more than the ones I mentioned today!
여러분이 보셨던 재미있는 넷플릭스 작품은 어떤건가요?
Which Netflix program did you enjoy?
댓글에다가 공유해주시고, 저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댓글 보고도 되게 많이 보거든요.
Please let me know in the comments. I often refer to your comments to choose what to start.
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다면, 혹은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좋아요 눌러주시고
Please give this video a thumbs up if you enjoyed it or if you think it was helpful
구독하기도 부탁드릴게요!
and please subscribe to my channel!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See you in my next video. Bye~!
전체적으로 민트색 같은 게 많이 나오는데
They used mint color a lot.
그런 비비드한 색채에 대비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고,
Though the colors they used were vivid and bright, the storyline contradicts it.
참고로 잔인한 묘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FYI, you will see lots of violent images
이런 거 못 보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서 시청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so if you are not good at handling that, please be careful.
그리고 여기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거든요.
Also, there’s a huge twist as well!
더이상 얘기하면 스포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I don’t want to spoil it any further so I’ll stop here!
그리고 래치드에 세라 폴슨이 나오는데, 이 세라 폴슨이 또 나왔던 작품이 있죠.
Sarah Paulson is in Ratched… there’s another show with Sarah Paulson in it.
‘아메리칸 호리 스토리’ 입니다.
It’s ‘American Horror Story’
이건 시즌이 되게 여러가지가 있어요. 시즌이 주제별로 있거든요.
There are so many seasons and each of them has different topics.
전 그 중에서 ‘종말’ 시즌을 봤고요.
I watched the ‘Apocalypse’ season
세상의 종말에 대해서 다룬 내용인데,
It’s about the end of the world.
시작은 갑자기 핵전쟁이 터져서 지구에 종말이 오고
It starts with a nuclear war that ends the world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안전한 벙커 같은 곳으로 피신을 해서 살아남으면서
Only a few selected people could go in to a safe bunker to survive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인데
and it shows what happens inside there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조직이 미리 다 만들어둔 규칙들을 따르면서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거죠.
Everyone has to follow the premade rules made by a hidden association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있고, 사탄, 마법사 이런 거 나오는건데
It’s a fantasy. You will see satan and wizards…
보면서 들었던 느낌은, 기괴해요!
This show felt… weird!
제가 원래 다크하고 잔인하고 기괴하고 우울한 거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I’m not a huge fan of dark, violent, grotesque and depressing shows
뭔가 모르게 약간 으.. 이렇게 하면서도 끝까지 다 보게 되더라고요.
but for some reason, I managed to finish it while going… ‘ew…’
아, 답답해!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이렇게 했어야지! 이런 장면들이 있긴 한데
There are some annoying scenes that will make you want to say ‘Ah! No! Don’t do that! Do this!’
마지막에 약간..
치유되는 그런 장면이 나오긴 하거든요.
but it does have a healing.. ending.
근데 뭐든지 끝까지 봐야하는 법이죠?
You should watch everything till the end, right?
아무튼 저는 보고 나서 되게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것 마저도 뭔가 재밌다..!
Anyway, I felt uncomfortable after I finished it but it was good, including that uncomfortableness.
제대로 안 맺어져서 찝찝한 느낌이 아니라
It didn’t feel uncomfortable because it didn’t have a proper ending.
너무 잘 만든 찝찝함이다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 작품이고요.
It was uncomfortable because it was so well made. That’s how I felt about the show
아포칼립스물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 좋아할 수 있겠지만,
You might not like it if you are not a fan of the Apocalypse genre.
저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but I enjoyed it.
다른 시즌은 아직 안 봤고 이 종말 시즌만 봤습니다.
I haven’t watched other seasons yet, I only watched Apocalypse.
이제 제가 이 래치드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이런 것들 보면서
Since I watched Ratched and American Horror Story,
넷플릭스에서도 좀 비슷한 취향들로 추천을 해주잖아요.
There was a phase that Netflix would only recommend me dark shows
그래서 한동안 계속 이런 다크한 것만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because Netflix recommends similar genre to you
그래서 좀 다크한 것들을 몇 개 봤는데,
so I watched a few dark ones.
그 다음 작품은 ‘블라이 저택의 유령’이라는 작품입니다.
Next one is ‘The Haunting of Bly Manor’
오! 이건 청불이 아니라 15세네요.
Oh! This is not R rated. This is M rated.
‘대니’라는 여성이 나오고, 가정교사로
There’s a lady called Dani.
한 저택의 아이들을 가르치러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She goes into a house to teach children there
블라이 저택 이라는 곳에 가거든요, 대니가!
Dani goes to Bly’s house!
근데 처음에 딱 가자마자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요
As soon as she gets there, she feels something's weird.
오빠 하나, 여동생 하나 이렇게 애들이 둘 있고
There are two kids, an older brother and his sister.
가정부가 있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and a house maid and a few other people who work there
아이들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이 뭔가 기괴해.. 처음부터!
But those children… just feel weird from the first impression !
애들인데 애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에요.
They are children but don’t feel like real children.
약간 애어른처럼 말하고, 남자애도 엄청 젠틀하게 신사처럼 하는데
They talk like adults. The boy talks very formally like a gentleman
가정교사인 선생님 한테 약간 이성을 대하듯이 그렇게 대하는 장면들이 몇 개 나오거든요.
and there are a few scenes where he treats his tutor in a flirting way
그래서 처음에 보면서 약간..
이랬던 게 조금 있긴 한데..
so I felt a bit.. uncomfortable watching that
‘그 저택에 유령이 산다, 저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죽어서 나온다’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There’s a rumor that that house is haunted and everyone who goes there dies.
실제로 대니가 가정교사로 가기 전에 그 곳에서 일했던 가정교사가 죽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and actually a tutor that they had before Dani did die
다들 조금 꺼려하는 그런 저택인데, 그 안에서 대니가 사건들을 해결하는 그런 스토리죠.
so no one wants to go to that house but Dani solves the problems inside the house.
이건 한 편 당 거의 50분에서 1시간 조금 넘는, 좀 긴 시간 단위로 되어있고
Each episode is about 50min-1 hour long which is quite long
총 9편이 있네요! 근데 저는 앞부분 볼 때는 그냥 흔한..
and there are 9 episodes in total! When I first started watching it,
저택이 저주를 받아서 유령이 있고 막 걔네들이 꺅~~! 이렇게 하는 건가? 싶었는데
I thought it was a typical haunted house with ghosts with jumpy scary moments
이게 뒤로 갈수록, 특히 후반부에 마무리를 지을수록 되게 안타까운 이야기예요.
but the towards the end, especially at the very end, I realized that it’s actually a very sad story
약간 뜬금없다고 느껴지면서도 거기서 뭔가 인물들에 대한 연민도 느껴지고..
It was a bit random but I still felt sorry for the characters.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I felt mixed emotions after watching it
이건 추천영상에 넣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I wasn’t sure whether to include this in the recommendation list or not
왜냐하면 너무 유명한 작품이고,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because it’s already so famous. Many of you must have watched it already
‘사이코지만 괜찮아’
‘It's okay not to be okay’
제가 원래 로맨스물 같은 걸 잘 안 보는데, 처음에 왜 보게 됐냐면
I don’t often watch romance genre but I first started watching it because...
처음에 한창 예고편 나오고 사람들이 그거 막 얘기할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When the teaser came out and everyone was talking about it, I wasn’t interested
근데 막 5-6화 나오고 나서 유튜브에서 제가 서예지님 연기하는 클립을 몇 개 봤거든요.
But after episode 5-6 came out,I saw a few Youtube videos of Seo Yeji’s acting
근데 그게 너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드는 거예요! 그래서 시작을 했고
and I really… .liked the character! So I started watching that drama
최애 한국 드라마가 됐습니다.
and it became my favorite Korean drama.
그 드라마가 좋았던 이유가, 배우님들의 연기나 연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기도 했고
I liked it because not only their acting and editing were good,
그리고 결정적으로 뻔한 로맨스가 아니어서 좋았어요!
Most importantly, it wasn’t a typical romance drama!
특유의 K-드라마 로맨스 감성이 있잖아요.
You know that typical K-drama romance?
어떤 드라마를 봐도 그 로맨스 라인은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더라고요.
No matter what drama I watch, they always have to talk about romance
약간 이건 뭔가 달랐어요. 각자가 아픔을 가지고 있고
but this one was different. Each character has its own wound
그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를 치유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건데,
and they develop their relationship by healing each other.
그게 뭔가 엄청 로맨스에 치중되어 있지도 않고
But it’s not too focused on the romance part of it.
그리고 기존에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봐오던 그런 구도의 로맨스가 이니었다는 느낌도 들었고
Their romance was different to the romance you see in other Korean dramas.
거의 마지막 화를 보고 나서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I cried after watching the last episode!
어떻게 이런 연출을 했지?
How could they edit it like that?
연출적으로도 되게 뛰어난 드라마라 생각하고 영상미는 말할 것도 없고요!
I think the drama was edited amazingly, of course it’s visually beautiful as well!
그 안에 인물들의 스타일링이나 이런 걸 보는 재미도 있었고
I enjoyed seeing the styling of the characters too.
여러가지 볼 거리가 확실히 많은 드라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This drama has so many things to offer.
연기 너무 잘해!
They were so good at acting!
최고.
It was the best.
그리고 ost도 좋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Their OST was good too. Everything about it was good.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You’d know what I mean if you watched it
오정세 배우님의 연기가 완전 대박이었어요.
Oh Jeongse’s acting was amazing.
배우님이 연기하셨던 ‘상태’라는 인물이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Sangtae’ that he acted in, becomes a very important character.
저는 마지막화가 특히 좋았던 이유도 이 ‘상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I particularly liked the last episode because they showed how Sangtae grows!
상태라는 인물 때문에 엄청 감명 깊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It left me a really good impression with Sangtae
그 다음엔 ‘오펀블랙’이라는 드라마인데요.
Next one is a drama called Orphan Black.
이건 제가 맨 처음에 넷플릭스 영상 추천할 때 있잖아요. 그 때도 넣었다가,
I was going to include this in my very first Netflix recommendation video.
이 드라마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예고편을 제가 항상 찾아서 같이 넣잖아요, 영상에!
I always insert a teaser that can explain the drama really well
근데 그걸 잘 못 찾겠어서.. 항상 넣었다 뺐다 한 작품인데
but I couldn’t find one for this..so I always ended up taking this one out in the end.
이번에는 정말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but I really want to mention it this time !
근데 이것도 너무 유명한 드라마라서 아마 많이 아실 것 같아요.
This is so famous so you may already know about it.
장르 자체는 스릴러, 미스테리, SF가 다 섞여있는 드라마고요.
The genre is a mixture of thriller, mystery and SF.
시즌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시즌5까지 있는데 제가 거의 다 봤거든요.
There are lots of seasons. There are 5 seasons in total and I finished most of them
‘세라’라는 인물이 있어요. 근데 이 인물이 우연히 기차역에서
There’s a character called ‘Sarah’. She coincidentally witnesses a woman
자기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자살하는 걸 본 거예요. 선로에 뛰어들어서!
that looked exactly like her, jumps into the train and kills herself at a station!
너무 놀라서 그 여자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을 막 뒤져서 (신원을 알아내고)
She gets shocked, so she checks all her belongings to find out her identity
그 여자가 살던 집으로 가요.
then goes to the place that she used to live.
거기서 그 여자가 남겼던 비디오라든지 사진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서
She sees the dead woman’s videos and photos
자기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된 거죠.
and realize how same they look.
그 여자 행세를 하기 시작해요.
She starts to act like her…
근데 알고보니까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세상에 더 있대!
and it turned out there are more people that look like her!
근데 다들 다른 삶을 살고 있어.
but they are all living different lives!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건지, 도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지를 추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인데요.
so she starts investigating what is happening and why is this happening to her.
세라라는 주인공이 사실 극중에서는 여러명이 있다는 설정이지만
So the concept is that there are lots of Sarahs in the world
이게 사실 한 사람이 연기를 하는 거잖아요.
but it’s actually one person acting.
이 한 사람이 다섯명인가?….
I think there are like… 5 of her
(가물가물)
(Memory not clear)
정도를 연기하거든요.
She acts like 5 people
근데 스타일이 너무 다 다르고, 얼굴도 다 달라보여요!
Each of them has a different style, so they all look different!
근데 그 한 사람이 어떻게 여러명의 연기를 찰떡같이 할 수 있는지..
I don’t know how one person can act like so many different people so well.
이 배우님의 연기력에 굉장히 감탄을 했고요.
I was very impressed by her acting.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정말 미래에는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When I watched that, I thought ‘Maybe this can really happen in the future’
유전자 공학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달함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일들을
It shows what can happen as genetic engineering and technology develops.
같이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먼 미래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I thought… It might not be about a far future.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는 좀 어둡고요.
The overall atmosphere is quite dark.
그래서 처음에 이게 재밌다는 이야기가 되게 많았는데 시작을 안 했던 이유도
I heard so many people raving about this show but I was hesitant to start
봤을 때 예고편도 그렇고 포스터도 그렇고 되게 어두운 느낌이었거든요.
because both teaser and poster looked very dark.
그래서 선뜻 시작을 못 했다가, 한 번 보기 시작하니까 거침없이 달리게 되더라고요.
I was hesitant to start but once I started, I couldn’t stop.
지금은 다른 것들 보느라 잠깐 멈추고 있지만..
I stopped for a bit now to watch other shows...
함부로 시작했다간 현망진창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존잼작들
Great Netflix programs that can ruin your life if you dare to watch.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이 영상이 아마 새해의 첫 영상이 될 것 같은데,
I think this is going to be the first video of the new year
일단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First of all, happy new year!
오늘은 여러분이 저한테 또 다시 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넷플릭스 추천!
I got more requests to film…. a Netflix recommendation again !
벌써 4탄째라니 믿을 수 없네요.
I can’t believe this is already the 4th one.
지난번 영상 안 보셨던 분들은 위에 카드에 걸어둘테니까 보고 오시면 되고요.
If you haven’t watched my last one, I’ll leave a link up there so please watch it.
오늘은 새로운 작품들을 좀 추천하려고 합니다.
I’m going to recommend new programs today.
제가 넷플릭스 추천 영상 찍을 때 마다 항상 많이 나오는 댓글들이
Every time I film a Netflix recommendation video, I often get a comments
미성년자인 분들이 전부 다 거의 제가 청불 위주의 작품들을 많이 추천하다보니까
saying that many of my recommendations are R rated
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없다고 하셔가지고..
so it’s not very sutiable for my underaged viewers.
근데 제가 청불 아닌 게 잘 안 끌려요!
But I don’t often like the programs that are not R rated!
일단 첫 번째는 ‘트링킷’ 이라는 작품인데요.
The first one is ‘Trinkets’
이 작품은 미국 드라마고 엘로디 라는 주인공이 나오고요.
This is an American TV show. The main character is called Elodie.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It begins as she moves to a new school when her mum passed away
그 학교에서 적응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10대물인데
The show is about how she settles into the new school. It’s about teengers’ life.
친구를 두 명 사귀어요. 태비사랑 모라는 친구 두 명을 사귀는데
She makes two friends, Tabitha and Moe.
도벽 치료하는 센터, 모임 같은 데서 만나서 얘네가 돌아다니면서 사고 치고 이런 내용들인데
They met at a therapy group to treat kleptomania, and they get in trouble together.
모임을 통해서 만났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 세 인물의 캐릭터가 각자 정말 다르거든요.
Though they all met in the same group, all three of them are very different.
성향도 다르고 가지고 있는 배경이나 환경 이런 것들도 다 달라서
They all have different personalities, backgrounds and are from different environments.
각자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인 것 같아요.
so it lets you focus on each of the characters.
캐릭터 구상을 할 때 이 세 가지 인물 중에 적어도 한 가지에는 네가 몰입할 수 있겠지!
I feel like when they first created those characters,they probably thought
하고 만들어둔 캐릭터인 것 같은 느낌?
‘You should be able to relate to at least one of them!’
그리고 그 안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It also shows how the characters grow over time.
그 과정이 약간 뻔한다 라고 느낄 수 있지만
감동이 있는 그런 작품이라서 추천합니다.
It felt a bit like a cliche but it was still touching. I recommend it.
엄청 딥한 것 까진 아니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It’s not too serious but not too light either.
그 사이의 어느 지점에 있는 무드를 가지고 있는데
The mood of this show is somewhere in between.
총 10편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한 편이 25-30분대 시간대라서
There are 10 episodes in total and each of them are 25-30 minutes long
짬날 때 보기 좋은 드라마일 것 같네요.
It’s suitable to watch when you have a bit of time to kill
두 번째는요. 이건 제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가
The second one is… I posted this on my Instagram Story before
여러분이 뭐냐고 엄청 많이 물어보셨던 작품인데 ’그랜드 아미’라는 작품입니다.
and got so many questions from everyone. It’s called Grand Army
이것도 10대들의 이야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다룬 건데
This is also about teenagers, about series of events happening at a school
얘도 마찬가지로 청불이네요.
This is also R rated.
여기는 ‘조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called Joey.
이건 시청에 약간 주의가 필요한 게,
Please note before you watch it,
성폭행이나 약물같은 직,간접적인 묘사가 드러나기 때문에
It does portray rape and drugs directly and indirectly
트라우마가 있는 분들은 시청을 조금 자제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So if you have a trauma, I suggest that you avoid watching this
트리거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작품이긴 한데요.
This can trigger something so you have to be careful
조이라는 인물이 처음에는 엄청 밝고, 친구들도 많고
Joey is very outgoing and has lots of friends at first.
학교에서도 여성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회운동가 스타일!
She talks about women’s rights at the school… She's like an activist!
학교에서 치어리딩도 하고 엄청 적극적이고 밝고 그런 애였는데 성폭행을 당하게 된 거죠.
She’s also a cheerleader. She’s very active and bright… then she gets raped.
처음에 볼 때는 로맨스물인줄 알고 봤어요.
At first, I thought it was a romance genre.
1화 설명이 나오잖아요. 그것만 보고 보통 재밌겠다 싶으면 보고, 아니면 안 보거든요.
I check a short plot summary of the first episode and if it sounds intriguing, I watch it and if it doesn’t, I don’t watch.
근데 모르고 봤다가 갑자기 스토리가 너무 딥하게 흘러가서..
I had no idea at first… then the story started to go really deep…
어떤 느낌이었냐면, ’13 reasons why’를 처음 볼 때의 느낌이었어요.
It reminded me of the first time I watched ‘13 reasons why’,
그 뭔가 엄청 괴롭고 트라우마틱하고 너무 마음 아픈 그런 거?
It was so hurtful, traumatic and painful to watch
근데 결국에는 이 과정 속에서 조이를 포함한 그 주변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고, 어떤 선택들을 하고,
It shows how Joey and other people react and make different choices during the event.
이 선택들이 이 친구들의 상황을 어떤 결말로 흘러가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인데
and it shows how those choices lead to different endings for each character.
재밌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곘지만, 그래도 잘 봤습니다.
I don't know if I can say it was entertaining, but I still enjoyed watching it.
저는 이걸 보면서 많이 느꼈던 건,
What I felt from watching this is that…
성폭행 피해자를 향한 그런 주위 사람들이나 사회의 시선들, 프레임들..
They depicted the way the people look at the victim of sexual abuse and the stigma attached to them
뭐 꽃뱀 취급을 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잘 담겨있어서
For example, treating them like a gold digger. They depicted that really well.
되게 씁쓸하면서도 그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됐고,
It was very bitter to watch and it gave me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it one more time.
이 조이라는 인물에 엄청 더 몰입해서 봤던 것 같아요.
I was immersed in ‘Joey’ so much.
이런 사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정말 사실적으로 보여주거든요.
It showed a very realistic way of how an incident like this can ruin someone’s life
그래서 보고 나서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I cried after watching this
연출 자체가 되게 독특한 것 같아요.
and the editing style was very unique too.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되는 장면들이 몇 개 있는데,
Some scenes were changed to animation style.
그런 그래픽이라든지 전개 방식이라든지 그런 것들도 되게 독특하고
The graphics and the way they lead the story were very unique.
영상 쪽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작품인 것 같아요.
It opened a new view for me, in terms of visual editing too.
이건 제가 최근에 올린 먹는 브이로그에서, 거기서 침대에 이렇게 누워가지고
In my recent food vlog, you’ll see me watching Netflix on a bed
넷플릭스 보다가 제가 막 ‘왓 더..?’ 이렇게 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then suddenly saying ‘What the..?’
근데 그걸 보고 여러분이 뭘 봤는지 많이 물어보셨던 작품인데
Many of you asked what I was watching
그 때 봤던 건 ‘래치드’ 입니다.
and it was Ratched
여기서는 밀드러드 래치드 라는 간호사가 주인공이고요.
The main character is a nurse called Mildred Ratched
이 사람이 정신병원 간호사로 가게 돼요.
She begins working as a nurse at a psychiatric hospital.
근데 이 정신병원이 되게 외곽에 있는,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는 그런 정신병원인데
This hospital is located at the outer part of the town, really far away from the central area.
에드먼드 털리슨 이라는 엄청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가 이 정신병동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This hospital suddenly gets attention as a rumor of ‘an infamous serial killer Edmund Tolleson is coming’ spreads.
갑작스레 주목을 확 받았던 병원이거든요. 이 병원에 밀드러드가 간호사로 가게 되고요.
Mildred starts to work at this hospital as a nurse.
거기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인데, 아무래도 정신병동을 다루는 이야기다보니까
The show is about what happens at the hospital. Because it’s about psychiatric hospital,
이것도 좀 보면서 뭔가 트리거적인 요소들이 좀 있다고 느꼈고
I felt like some of the things in the show could be a trigger for some people.
마찬가지로 청불이고요. 이것도 미국 드라마!
It’s also R rated… and this is an American show as well!
전체적으로는 암울하고 우울한 그런 분위기에 다크한 이야기들인데
Overall, it’s very dark and depressing
영상미 자체는 굉장히 예뻐요!
but Visual aesthetics is beautiful!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