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겟레디 + 갖고 있는 가방 소개
오랜만에 저녁에 같이 준비해요! + 갖고 있는 가방들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겟레디를 올린지 얼마 안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겟레디 요청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이렇게 카메라를 켜봤습니다.
지금 밖에 비가 엄청 많이 오고 있거든요.
지금 일단 썬크림은 다 발라둔 상태고요.
시작하기 전에 머리를 잠깐 묶고 하겠습니다.
머리가 여기 마이크에 거슬리면서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머리를 좀 집어두고..
썬크림은 발라뒀으니까 바로 쿠션 발라보겠습니다.
오늘은 이걸 쓸거예요.
제 영상을 예전부터 많이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헤라 블랙쿠션을 진짜 잘 썼거든요.
광고는 아니고 그냥 무료 제공으로 보내주신 제품인데
이번에 리뉴얼 됐다고 해서 써봤는데 좋더라고요.
얘를 쓸게요. 블랙쿠션 23호!
파운데이션은 23호를 써도 그렇게 어둡지 않더라고요.
잘 맞는 것 같아요.
적당히 밝아지는 느낌?
이 정도 찍어서..!
원래 겟레디 같은 경우는 자연광에서 촬영하는 걸 선호하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날씨가 우중충해서 어쩔 수 없이 조명이랑 불을 켜긴 했는데..
조금 마음에 안드네요.
자연광이 제일 자연스럽고 진짜 밖에서 보는 것 처럼 나와가지고..
아무튼 주어진 환경에서 한 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엄청 밝아지지 않아서 이 호수가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파운데이션 같은 것도 엄청 무조건 밝은 거 선호하고
피부도 하얀걸 좋아하고 그랬는데
너무 밝은것만이 좋은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파운데이션 같은게 피부톤에 잘 어우러지는 걸 안 쓰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되게 둥둥 뜬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베이스 메이크업 하고 나서 시간 지나면
어떤 파데, 어떤 베이스를 발라도 회색으로 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혹시 내가 너무 밝은 호수를 쓰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오늘은 되게 간단하게, 평소에도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하려고 하거든요.
블랙쿠션이 엄청 막 촉촉한 피부표현이 되는 베이스는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조금 더,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더 촉촉해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진짜 글로우 쿠션처럼 그런 느낌은 아니고 세미매트이긴 한데
저는 이번 버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전것보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전에 제가 겟레디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런 애기를 한적이 있었잖아요.
이루고자 했던것들 중에서 이루지 못한것들이 좀 적은 편이라고?
근데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방법? 이라고 해야되나?
아니면 그것들을 다 이룰수 있었던 방법이나 뭐 마음가짐?
이런게 있냐고 어떤분이 댓글로 써주셨더라고요.
갑자기 그 댓글이 지금 생각이 나가지고!
근데 저는 사실 객관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이 엄청 뛰어나다거나
임기응변이나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막 월등하다라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오히려 조금 바보같으면 바보 같았지,
그게 남들보다 저한테 무슨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그냥 딱 그 마음가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어쨌든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결과가 만들어지든, 어떤 상황에 있든간에
내가 그 상황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 였던 것 같아요. 저한테는!
이것도 제가 맨날 쓰는 클리오 킬브로우 쓰겠습니다.
처음에 그 당연히 그런 막 여러가지…아악..!
아무튼 여러가지 상황들 속에서 당연히 당시에는 그 상황 자체가 싫을때도 많았고,
피해가고 싶을때도 많고 그랬는데,
미화인걸까요, 일종의?
모든것들은 지나면 추억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지금은 고통스럽고 괴롭고 힘들지만 지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그런말이 있잖아요.
좋았던 기억은 추억이 되고 아주 엿같았던 기억은 경험이 된다. 라는 말?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미 뭐 그렇게 됐는데 어떻게해?
내가 상황을 바꿀 수 있는게 아니면 어쩔 수 없는거죠.
저는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제가 뭔가 힘들다라고 느껴졌던 상황들이나 뭐 그런 순간들을 떠올려 봤을 때
내가 그때 힘들었던 이유가 뭐지? 에 대해서 가끔씩 생각을 하거든요.
지나간 일들에 대해서.
왜 그때 그렇게 힘들어했지?
지나고 보면 별게 아닌 것 같은데.
근데 모든일이 다 그렇긴 한데.
저를 힘들게 했던게 그 상황 자체라거나
그 상황속에 있는 사람들이라거나 그런것들보다는
내가 나의 노력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이 상황을 바꿀 수 없고
이 상황을 컨트롤할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저를 힘들게 했던 요소였던 것 같아요.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이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그게 좀 저한테 더 큰 힘듦으로 다가온 적도 많았던 것 같고.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이나 환경을 잘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저는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저도 잘 안될때가 많고!
저도 쉽게 잘 상황을 받아들이고 넘기고 이러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그걸 좀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하면
그때 이제 그 다음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일단 내가 처한 현실을 인정하고 그걸 내가 바꿀 수 없다는걸 받아들이면
이 상황 가운데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있잖아요.
내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있고!
그럼 그건 뭐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고
그러면서 다른 걸 하거나 그렇게 되면서 점차 그 상황을 빠져나가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또 하나의 경험으로 남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이렇게 눈썹은 다 그렸는데 이걸로 눈밑에 애교살같이 그려줬고.
눈끝부분에 일단 아이라인 대용으로..
요즘에 제가 자주하는 방법!
얘를 먼저 그리고 위에 섀도우를 살짝 올려줄게요.
요즘에 제가 원래 여러분 액세서리 같은게 로즈골드파 였거든요.
로즈골드 아니면 골드?
골드쪽이 제 취향이었는데.
요즘에 갑자기 실버가 조금 예뻐보이더라고요.
지금 끼고 있는 반지 이건 가로수길에서 그냥 길거리에서 산건데
얘도 갑자기 실버가 예뻐보여서 샀거든요.
그래서 새삼스럽게 느꼈잖아요.
역시 취향은 변한다!
이 팔레트를 써볼게요.
릴리바이레드 무드 잇 팔레트 4번 로즈잇.
여기에 이 핑크 컬러를 끝에 먼저 발라보고.
이 팔레트 처음 써보는데
또 이런 컬러들이 은근히 올렸을 때 엄한 컬러들일 수 있어서
저는 처음 써보는거 무조건 이렇게 눈끝부터 먼저 발라보고
괜찮으면 가운데까지 이어서 바르는 편인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하고 살까?’
이런 생각들을 자주 하거든요.
삶의 낙이 뭘까?
어떤 취미 생활을 하고 어떤 순간에 즐겁다고 느낄까?
이런 생각들을 종종하는데.
이런 궁금증은 그거예요.
사람들의 머릿속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토픽이 뭔지!
그게 좀 궁금하네요. 갑자기!
이거 제가 에잇세컨즈에서 산건데
잘 안보이시죠?
이것도 갑자기 은색이 땡겨서 은색으로 사긴 했는데,
제가 머리숱이 많고 붙임머리를 해가지고
이런 집게핀들이 잘 제 머리를 못 집어주거든요?
그나마 이렇게 뚫려있는애들이 머리를 많이 잡아주긴 하는데
이게 무거워서 두피가 너무 땡기니까 그냥 풀겠습니다.
아이메이크업은 그냥 이정도 해두고요.
오랜만에 마스카라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걸 가지고 왔어요.
메이블린 콜로썰 맞나? 워터프루프인데
이 마스카라가 저희 집에서 자가증식을 하는 마스카라거든요.
계속 늘어나요!
이것도 브랜드에서 선물로 보내주신건데
너무 많이 보내주셔가지고 감사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끊임없이 늘어나는 줄지 않는 볏가마처럼 그렇게 늘어나는 마스카라..!
얘를 발라볼게요.
무슨 얘기 하고 있었죠 저희?
요즘에 이게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잘 까먹어. 너무 잘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어제 저녁을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요.
내가 너무 무심하게 사는 건가?
여러분들은 그럴 때 없어요?
갑자기 뭔가가 미친듯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
뷰러는 따로 안 할게요.
제가 예전에 속눈썹펌을 한 번 했었는데 이게 좀 남아있어가지고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으악! 이렇게 마스카라 찍히는 거 너무 오랜만이다
오늘 겟레디 그냥 가볍게 찍으려고 킨거여서
길이가 그렇게 길게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 겟레디를 찍으면 그래도 길이가 한 20분 정도 되잖아요.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더헉?! 왜이렇게 길어?
이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요즘에는 그래도 좀 이전보다는 짧은 영상도 조금 만뜰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스카라를 할 때 요즘 언더를 잘 안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뭔가 안하는게 요즘에 제눈엔 깔끔해보여서!
근데 이게 약간 이 색이 저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뭐지 이 파워어색함?
음, 이거 아닌것 같아.
이렇게 하니까 뭔가 옛날에 저 엄청 초창기때
그 겟레디 기억나세요?
‘밤 외출할 준비 같이해요!’였나?
처음에 자취방 살 때 스탠드 키고 찍었던 영상이 있는데
갑자기 그 느낌이 나네?
얘는 원래 바르려고 했던 것보다 좀 진하긴 한데.
어머! 이 화면에 비치는 저 왜 이렇게 이상하죠?
아..어떡하지?
약간 오늘 컬러선택의 미스였던 것 같은데?
입술이 엄청 시원해지는데?
이거 입술이 엄청 화해요?
플럼핑 그런건가?
아니야 이거 아니야 이거 아니야..
마몽드 무디로즈.
흠… 색이 좀 섞이긴 했지만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죠?
저는 치크랑 립을 따로 잘 안바르는 것 같아요. 요즘에
그냥 이렇게 슥슥! 한번에!
그래도 어찌 수습은 됐네요?
메이크업이 여기서 너무 빨리 끝나버려가지고
사실 착장이라고 할 것도 없거든요?
그냥 위에 이런 긴팔 하나 입고있고,
바지는 잠옷바지를 입고 있기 때문에..!
이 위에 옷은 에잇세컨즈에서 샀습니다.
조금 지나기는 했지만 개강시즌에 새학기 시즌이고 하다보니까
가방을 되게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
아닐수도 있고..?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을 몇개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근데 뭐 여러분이 브이로그에서도 워낙 많이 보셨을 것 같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에 모아서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니까..!
몇 개 가지고 와볼게요.
여기서 딱 기다리고 계세요.
은근 또 모으니까 약간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일단 저렴한 가격대의 가방들 위주로 가져오긴 했는데요.
모아놓고 보니까 취향이 참 한결같네요.
그럼 순서대로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이 가방은 제 브이로그에도 몇 번 나왔기 때문에.
근데 되게 가볍고 여기 자석으로 붙였다가 뗐다가 하는 가방입니다.
막상 물건이 엄청 많이 들어가진 않는데
그래도 휴대폰, 지갑, 빗, 쿠션 이정도는 들어가는 정도의 용량이고요.
이런 아이보리 컬러랑 블랙컬러 두개 있거든요.
뭐 그날그날 룩에 따라서 다르게 들긴 하는데
저는 아이보리를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밝은 컬러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렇게 메도 되긴 하는데
저는 거의 팔에 걸치거나 그냥 손으로 이렇게 들고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일 가방도 여러분이 많이 물어보셨는데
이런 복조리백!
얘를 잡고 쑥 당겨서 이런식으로 들고 다니는거고요.
보통 이런 가방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긴 스트랩도 같이 있거든요.
이렇게 뭐 크로스나 길게 멜 수 있는 거?
근데 전 가방끈은 짧은걸 좋아해가지고요.
그래서 전 이렇게 짧게 들고 다니는 편이에요.
이것도 탈부착 가능하게끔 이렇게 눌러서 후크 열어서 빼면 되는거고.
이 컬러 뭐라고 하지? 라이트그레이? 같은 컬러인데
얘도 이런식으로 잘 메고 한 때 다녔죠.
근데 이런 복조리백들이 확실히 물건을 좀 금방금방 찾고
열고 닫고 하기는 좀 불편한 점들이 있다!
하지만 모양이 예쁘잖아요. 그쵸?
이건 제가 작년 여름인가? 여름에 되게 잘 들고 다녔던 가방인데
이 가방을 아시나요, 여러분?
전에도 얘기한적이 있는데
가죽이랑 체인이랑 같이 있는걸 좋아해요.
제 기준에서는 체인만 있으면 너무 힙한 느낌이고
가죽만 있으면 또 너무 얌전한 느낌이라서
이렇게 두개가 같이 섞여있는 걸 좋아하고.
얘는 길이 조절은 따로 안되지만 딱 이정도 높이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그런 가방입니다.
화이트 컬러고요.
뒷면에 이렇게 지퍼가 달려있어서
여기 안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고.
어머! 여기 왜 립들이..?
립을 발굴해버렸네?
안쪽에 작은 주머니가 있고요.
이건 은근히 많이 들어가요. 생각보다!
가방 무게 자체는 그렇게 무겁지는 않은데
이 체인 무게가 있기 때문에
살짝 여기만 좀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고
여름에 멨을 때 살짝 서늘할 수 있다는 점?
내가 여름에 더위를 너무 많이 탄다!
그러면 이런 체인이 달린 가방을 추천드립니다.
얘네는 메면 쿨링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얘도 아까 그 가방이랑 같이 작년에 좀 많이 메고 다녔던 가방인데요.
이건 제가 여러분이 진짜 많이 물어보셔가지고 이름까지 외웠어요.
리유 스퀘어 퀼팅백인가?
이런 까만색 백이고
퀼트처럼 이렇게 박음질 돼있는 가방이에요.
마찬가지로 가죽과 이런 체인의 조합이고요.
이렇게 줄을 위로 당겨서 짧게 메도 되고 길게도 멜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거 그냥 열면 이렇게 자석이 붙어있고요.
안에 이렇게 칸에 나눠져 있어요.
제가 그래서 이걸 잘 들고 다녔던 이유가
이칸 이칸 이렇게나눠서 넣으면
물건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고
그래서 얘가 은근히 옆은 얇은데
좀 많이 들어가서 잘 메고 다녔던 것 같아요.
가방 무게도 무겁지도 않고.
저는 무거운 가방은 진짜 못 메거든요?
어깨가 아파가지고!
이렇게 메고 다니면 되겠죠?
전체적으로 이런..
근데 제가 보여드리는 가방 중에서 작년부터 쓰고 있던것도 있고 그래서
지금 판매가 안되고 있는 제품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런것들은 에이블리에 퀼팅 숄더백 이렇게 치면 비슷한 제품 진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거 거의 다 에이블리 출신인 애들이어가지고
에이블리를 예시로 들었지만 브랜디, 그냥 네이버에 쳐도 많이 나오고!
자,다음은! 이런걸 바게트백이라고도 하는 것 같던데. 맞나요?
제가 약간 패션알못이어가지고 명칭같은걸 잘 몰라요.
여러분 그냥 이거 룩으로만 봐주세요.
이거 컬러는 약간 핑크베이지같은.. 근데 조금 베이지기가 강한! 이런 컬러고요.
이건 탈부착 안되고 그냥 이렇게 그대로 들고 다니는건데
지퍼를 열면 안쪽에 이렇게 칸이 나눠져있어요. 작지만!
근데 따로 지퍼가 달려있거나 하진 않아서
쏟아질만한것들을 넣기는 좀 힘들 것 같고
그냥 간단하게 분리할 용도로만?
얘도 막 엄청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또 보부상 스타일이신분들은 제가 보여드리는 가방이
약간 안 맞을 수 있어요.
저는 가방에 뭘 바리바리 들고 다니는걸 많이 안 좋아하고
최대한 짐은 가볍게 줄이기 때문에
이렇게 좀 작은 가방들이 많죠?
요즘같이 좀 따뜻할때 옷 살짝 얇아질때 이런 컬러 상의에다가 매치해도 예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이건 제가 생각보다 막 많이 들고다니는 가방은 아닌데
왜냐하면 저는 평일에는 출근하고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가 많아서
이런 연두색 핸드백입니다.
얘도 마찬가지로 이런 악어가죽같은? 모양을 띄고 있고
지금 방금까지 보여드렸던 애들은 이런 체인이 전부 다 실버였는데 얘는 골드예요.
그래서 조금 더 따뜻한 느낌?
그리고 골드로 들어가서 약간 더 클래식한 느낌은 들죠?
마찬가지로 이런 긴 스트랩이랑 짧은 스트랩 같이 달려있는데
저는 원래 짧은 스트랩파이기때문에
긴 건 안껴요. 이건 그냥 걸어놓긴 했는데
얘도 자석으로 이렇게 붙어있고
이건 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칸 나누는 것도 없고 그냥 가죽이어서
쿠션, 휴대폰 그리고 지갑 넣으면 끝입니다.
엄청 많이 들어가는 가방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 들고다니는 핸드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걸 은근히 밖에 잘 안메고 가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색깔은 너무 예쁘다!
이거는 이제 또 봄이니까 제가 당분간 잘 메고 다니보려고 가지고 나온 가방이고요.
이건 가을인가? 겨울인가? 약간 선선할때 잘 들고 다녔던 가방인 것 같아요.
얘는 조금 독특하죠, 생긴게?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을 몇개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I’ll show you a few bags I have
근데 뭐 여러분이 브이로그에서도 워낙 많이 보셨을 것 같고 하긴 하지만!
You’ve probably seen them in my vlogs many times
그래도 한번에 모아서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니까..!
But I’ve never shown them in one video!
몇 개 가지고 와볼게요.
I’ll bring a few
여기서 딱 기다리고 계세요.
Please wait right here
은근 또 모으니까 약간 많은 것 같기도 하고?
Now that I collected them, that’s quite a lot
그래도 나름 일단 저렴한 가격대의 가방들 위주로 가져오긴 했는데요.
I tried to bring more affordable bags
모아놓고 보니까 취향이 참 한결같네요.
You can clearly see my taste here.
그럼 순서대로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I’ll quickly go through them one by one
이 가방은 제 브이로그에도 몇 번 나왔기 때문에.
I’ve shown this bag in my vlogs a few times
근데 되게 가볍고 여기 자석으로 붙였다가 뗐다가 하는 가방입니다.
It’s very lightweight. It’s got a magnetic closure here.
막상 물건이 엄청 많이 들어가진 않는데
I can’t fit much in here
그래도 휴대폰, 지갑, 빗, 쿠션 이정도는 들어가는 정도의 용량이고요.
But it still fits a phone, a wallet, a brush and a cushion
이런 아이보리 컬러랑 블랙컬러 두개 있거든요.
I got an ivory one and a black one
뭐 그날그날 룩에 따라서 다르게 들긴 하는데
I use different ones depending on the outfit of the day
저는 아이보리를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I think I use the ivory one more
왜냐하면 저는 밝은 컬러를 선호하기 때문에!
Because I prefer light colors!
이렇게 메도 되긴 하는데
You can carry it like this too
저는 거의 팔에 걸치거나 그냥 손으로 이렇게 들고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But I usually put it over my arm or hold it in my hand
그리고 일 가방도 여러분이 많이 물어보셨는데
I got a lot of questions about my work bag as well.
이런 복조리백!
It’s a bucket bag!
얘를 잡고 쑥 당겨서 이런식으로 들고 다니는거고요.
You gotta pull this up and hold it like this
보통 이런 가방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긴 스트랩도 같이 있거든요.
Just like most bucket bags, it comes with a long strap too
이렇게 뭐 크로스나 길게 멜 수 있는 거?
You can wear it long or crossbody
근데 전 가방끈은 짧은걸 좋아해가지고요.
but l like short straps
그래서 전 이렇게 짧게 들고 다니는 편이에요.
so I tend to wear it short like this
이것도 탈부착 가능하게끔 이렇게 눌러서 후크 열어서 빼면 되는거고.
This is detachable. You can take it off by opening the hook
이 컬러 뭐라고 하지? 라이트그레이? 같은 컬러인데
What is this color? It’s kind of a light grey
얘도 이런식으로 잘 메고 한 때 다녔죠.
I used to carry it like this a lot.
근데 이런 복조리백들이 확실히 물건을 좀 금방금방 찾고
열고 닫고 하기는 좀 불편한 점들이 있다!
I must admit, it’s hard to look for what you need and it’s hard to open and close a bucket bag!
하지만 모양이 예쁘잖아요. 그쵸?
But it’s a nice shape, isn’t it?
이건 제가 작년 여름인가? 여름에 되게 잘 들고 다녔던 가방인데
I used this bag a lot in summer.. was it last summer?
이 가방을 아시나요, 여러분?
Do you recognize this bag?
전에도 얘기한적이 있는데
가죽이랑 체인이랑 같이 있는걸 좋아해요.
I think I mentioned this before. I like a combination of leather and chain
제 기준에서는 체인만 있으면 너무 힙한 느낌이고
I think only chain is too hip for me
가죽만 있으면 또 너무 얌전한 느낌이라서
but only leather is too calm for me
이렇게 두개가 같이 섞여있는 걸 좋아하고.
so I like having them both
얘는 길이 조절은 따로 안되지만 딱 이정도 높이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그런 가방입니다.
Though I can’t adjust the strap, it perfectly comes down to here.
화이트 컬러고요.
It’s white
뒷면에 이렇게 지퍼가 달려있어서
It’s got a zipper at the back
여기 안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고.
Here’s another small pocket
어머! 여기 왜 립들이..?
Oh! Why do I have lipsticks here?
립을 발굴해버렸네?
I found lipsticks
안쪽에 작은 주머니가 있고요.
There’s a small pocket inside
이건 은근히 많이 들어가요. 생각보다!
This fits more than you’d think!
가방 무게 자체는 그렇게 무겁지는 않은데
The bag itself isn’t very heavy
이 체인 무게가 있기 때문에
살짝 여기만 좀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고
but because of the chain, only this part can feel a bit heavy
여름에 멨을 때 살짝 서늘할 수 있다는 점?
Also, it might feel a bit cool in summer
내가 여름에 더위를 너무 많이 탄다!
그러면 이런 체인이 달린 가방을 추천드립니다.
If you get super hot in summer, I recommend a bag with a chain like this
얘네는 메면 쿨링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Because it feels cool!
그리고 얘도 아까 그 가방이랑 같이 작년에 좀 많이 메고 다녔던 가방인데요.
I wore this bag a lot last year just like the other bag
이건 제가 여러분이 진짜 많이 물어보셔가지고 이름까지 외웠어요.
I get asked about this bag so many times that I even memorised the name
리유 스퀘어 퀼팅백인가?
It’s called Leeu Square Quilting bag or something
이런 까만색 백이고
It’s a black bag
퀼트처럼 이렇게 박음질 돼있는 가방이에요.
It’s got quilted stitch like this
마찬가지로 가죽과 이런 체인의 조합이고요.
This is also a combination of leather and chain
이렇게 줄을 위로 당겨서 짧게 메도 되고 길게도 멜 수 있는 방식입니다.
You can pull it up to wear it short, or long like this
이거 그냥 열면 이렇게 자석이 붙어있고요.
There’s a magnet inside.
안에 이렇게 칸에 나눠져 있어요.
and the compartments are separated like this
제가 그래서 이걸 잘 들고 다녔던 이유가
I got to use it a lot because…
이칸 이칸 이렇게나눠서 넣으면
물건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고
I can find things inside easily by putting them into different compartments
그래서 얘가 은근히 옆은 얇은데
It’s surprisingly thin on the side
좀 많이 들어가서 잘 메고 다녔던 것 같아요.
but fits a lot. That’s why I used it a lot.
가방 무게도 무겁지도 않고.
The bag isn’t heavy
저는 무거운 가방은 진짜 못 메거든요?
I can’t use heavy bags at all.
어깨가 아파가지고!
Because it hurts my shoulders!
이렇게 메고 다니면 되겠죠?
I can carry it like this. See?
전체적으로 이런..
This is what the overall bag looks like.
근데 제가 보여드리는 가방 중에서 작년부터 쓰고 있던것도 있고 그래서
I’ve been using some of these bag since last year
지금 판매가 안되고 있는 제품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so they might not be available now
근데 그런것들은 에이블리에 퀼팅 숄더백 이렇게 치면 비슷한 제품 진짜 많이 나오기 때문에
But you can find so many similar bags by looking up ‘Quilting Shoulder Bag’ on Ably
이거 거의 다 에이블리 출신인 애들이어가지고
Most of them are from Ably
에이블리를 예시로 들었지만 브랜디, 그냥 네이버에 쳐도 많이 나오고!
Though I used Ably as an example, you can find a lot on Naver as well!
자,다음은! 이런걸 바게트백이라고도 하는 것 같던데. 맞나요?
Next up is… I think this style is called Baguette. Am I right?
제가 약간 패션알못이어가지고 명칭같은걸 잘 몰라요.
I don’t know much about fashion so I don’t know the style names.
여러분 그냥 이거 룩으로만 봐주세요.
Just check the style only
이거 컬러는 약간 핑크베이지같은.. 근데 조금 베이지기가 강한! 이런 컬러고요.
The color is a pinky beige.. but more beige type of color!
이건 탈부착 안되고 그냥 이렇게 그대로 들고 다니는건데
You can’t take this off. You have to carry it like this
지퍼를 열면 안쪽에 이렇게 칸이 나눠져있어요. 작지만!
When you open the zipper, you can see the small compartments inside!
근데 따로 지퍼가 달려있거나 하진 않아서
There’s no zipper or anything
쏟아질만한것들을 넣기는 좀 힘들 것 같고
so you shouldn’t put anything that might spill out
그냥 간단하게 분리할 용도로만?
Just use it as a simple division only
얘도 막 엄청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Though it can’t fit that much….
또 보부상 스타일이신분들은 제가 보여드리는 가방이
약간 안 맞을 수 있어요.
If you like to carry everything with you, my bags might not be for you.
저는 가방에 뭘 바리바리 들고 다니는걸 많이 안 좋아하고
I don’t like carrying too much in my bag
최대한 짐은 가볍게 줄이기 때문에
I keep my stuff as light as possible
이렇게 좀 작은 가방들이 많죠?
That’s why I have lots of small bags
요즘같이 좀 따뜻할때 옷 살짝 얇아질때 이런 컬러 상의에다가 매치해도 예쁘더라고요.
It looks good with a top of this color when the weather gets warmer and close gets lighter
이런식으로!
Like this!
이건 제가 생각보다 막 많이 들고다니는 가방은 아닌데
I don’t get to wear this bag as much as I have imagined
왜냐하면 저는 평일에는 출근하고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가 많아서
because I’m at work during the weekdays and I’m mostly home on the weekends
이런 연두색 핸드백입니다.
This is a light green handbag.
얘도 마찬가지로 이런 악어가죽같은? 모양을 띄고 있고
This is also a mock-croc style
지금 방금까지 보여드렸던 애들은 이런 체인이 전부 다 실버였는데 얘는 골드예요.
All the other bags had silver chains but this one has a gold chain
그래서 조금 더 따뜻한 느낌?
So it looks warmer
그리고 골드로 들어가서 약간 더 클래식한 느낌은 들죠?
Because of the gold, it looks more classic, doesn't it?
마찬가지로 이런 긴 스트랩이랑 짧은 스트랩 같이 달려있는데
It also comes with a long and short strap
저는 원래 짧은 스트랩파이기때문에
but I’m a fan of short straps.
긴 건 안껴요. 이건 그냥 걸어놓긴 했는데
I don’t use the long one even though I kept it on
얘도 자석으로 이렇게 붙어있고
This also has a magnetic closure.
이건 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There’s nothing inside
칸 나누는 것도 없고 그냥 가죽이어서
There’s no compartments inside and it’s a leather bag
쿠션, 휴대폰 그리고 지갑 넣으면 끝입니다.
so you can only fit a cushion, a phone and a wallet. That’s it.
엄청 많이 들어가는 가방은 아니고
It can’t fit much
그냥 가볍게 들고다니는 핸드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It’s just a handbag that you can lightly carry with you
제가 이걸 은근히 밖에 잘 안메고 가긴 하는 것 같아요.
I don’t really get to use this bag when I go out.
하지만 색깔은 너무 예쁘다!
But the color is so pretty!
이거는 이제 또 봄이니까 제가 당분간 잘 메고 다니보려고 가지고 나온 가방이고요.
It’s spring now so I thought I’d start using it so I brought this bag out
이건 가을인가? 겨울인가? 약간 선선할때 잘 들고 다녔던 가방인 것 같아요.
I think I used this bag a lot in autumn or winter, when the weather was cooler.
얘는 조금 독특하죠, 생긴게?
It looks unique, doesn’t it?
이런 쇠고리 달려있고 이걸 그냥 이렇게 뿅 빼서 여는!
There’s a metal hook. You can take it off and open it like this!
강아지 옷같지 않아요?
Doesn’t this look like dog clothes?
근데 이거 안이 약간 이렇게 동그랗게 돼있는데
Inside is round
이런 동그란애들이 생각보다 물건 많이 들어가는 거 아시죠?
You know a round bag fits surprisingly a lot, right?
아까 사각 저런 납작한애들보다.
They fit better than square flat bags like I showed earlier
그래서 물건은 제가 평소에 들고다니는 것들 다 들어가는편이고
This can fit everything that I usually carry with me
근데 아무래도 고리로 돼있는거라서 어깨에 메긴 힘들고
It’s got a hook so it’s hard to put it on your shoulders.
뭐 팔목에 이렇게 걸고 다니거나
You can put it on your wrist
아니면 저처럼 손에 쥐고 이렇게 다닐수도 있고
Or hold it in your hands like I do
그냥 깜찍한 가방이에요.
It’s just a cute bag
약간 너무 비슷한 스타일만 보여드리나?
Am I only showing you the same style?
근데 어쩔 수 없어요.
But this can’t be helped.
이게 제 취향이기 때문에.
Because that’s what I like
이것도 한때 종종 멨던 이런 겨자색 가방!
I used this mustard bag quite a few times
마찬가지로 가죽이랑 체인 스트랩 같이 혼합으로 들어가있고요.
Again, this has both leather and chain strap.
긴 스트랩이 같이 있고
It’s got a long strap here
지퍼를 열면 그냥 이렇게 뻥 뚫려있는 가방입니다.
Inside the zipper, the whole compartment is empty
이건 어깨에 멨을 때 예쁜 적당한 길이인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는!
I think the length is perfect when I put it on my shoulders!
이렇게!
Look!
자 그리고 몇 개 안남았어.
Ok, only a few to go.
왜 이걸 왜 안 멨을까?
How come I didn’t use this bag?
얘 근데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긴 하죠?
It looks more classic, doesn’t it?
출근할때 너무 클래식한건 잘 안들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I don’t use bags that are too classy for work
좀 진한 브라운 컬러고 마찬가지로 이런 스트랩에.
This is a dark brown color It comes with a strap like this
근데 이게 안이 넓어요.
It’s spacious inside
안에 가죽이 덧대어져있어서 여기다가 조금 다른 것들 넣을 수 있고
It’s got leather lining so you can fit more stuff in here
그리고 여기도 공간 좀 되게 넉넉한 편?
This part is quite spacious as well.
그리고 여기 앞에도 작은 주머니 양쪽에 칸이 나눠져서 있습니다.
The small pocket at the front is also divided as well.
근데 제가 위에 흰색 화이트컬러 상의를 입고 있어서
뭘 메도 막 이상하다거나 그러진 않네요?
Nothing looks particularly weird because I’m wearing a white top
가방 컬러가 너무 튀진 않는 것 같아요.
The bag color doesn’t stand out too much.
자 그리고 몇개 안 남았어요. 이제!
I only got a few more to go !
이런 스타일도 되게 유행했던 것 같아요.
I think this style was very popular
제가 생각보다 악어가죽 모양 가방이 많네요?
I have more mock-croc bags that I realized
얘는 완전 진한 브라운이고 이런 금장 골드로 들어가있어요.
This is a dark brown bag with gold hardware.
얘는 그냥 닫을 때 이렇게 눌러서 닫으면 되고
You can just press it down to close
열때는 여기 위에를 손으로 살짝 밀면 열리거든요.
To open, you gotta gently push it up.
작은 안쪽 지퍼 주머니 달려있긴 한데
There’s a small zipper compartment inside
이건 너무 좁아서 거의 못 쓰고
but it’s so small that I can barely use it
이 가방은 사실 들어가는 양 자체가 되게 적어서
This bag can only fit a little bit
딱 지갑, 휴대폰, 쿠션 넣으면 다 차는?
This can only fit a wallet, a phone and a cushion. That’s it.
아까 그 작은 초록색 가방만한 그 정도의 수납이고요.
It can fit as much as that small green bag.
옆에서 봤을 때 이런 모양이고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from the side.
그리고 이 손잡이가 되게 빳빳해요.
This handle is so stiff
이게 꺾이지 않고 계속 이렇게 돼있는 그런 가방입니다.
This doesn’t bend. It stays up like this.
한때 엄청 유행했던 그런 스타일입니다.
This style was very popular at one point
요즘도 유행하고 있나요?
Is it still trendy?
잘 모르겠어..
I don’t know…
이렇게 메도 되고 그냥 이렇게 손에 들고 다녀도 되고.
You can hold it like this or hold it in your hand too
그리고 이건 이제 최근 영상에서 제가 정말 많이 멨었죠.
I used this bag so many times in my recent videos
이것도 가죽가방이고 여기에 이렇게 스트랩 길이 조절할 수 있게
버클 같은 게 있고
This is another leather bag. It’s got a buckle to adjust your strap.
이 길이를 조금 더 짧게 하고 싶었는데
I wanted to make it shorter
그러면 얘가 밑으로 너무 많이 빠져나와서
But that will make this one come down too low
바닥에 끌릴때도있고 그래서
Sometimes it even touches the ground
이걸 어떻게 집어넣어야 잘 집어넣었다고 소문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I don’t know how I can fold it in well
그냥 이렇게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so I just carry it like this
얘가 생각보다 길어서 뭐가 많이 들어가고요.
This is longer than you think so it fits a lot.
이건 오늘도 갖고 나갔던 가방!
I took this bag outside today!
무난하죠? 근데 이런 블랙백같은것들이!
이렇게 가로가 굉장히 길어요.
Wearable, isn’t it? This black bag is very wide to the sides
이 밑에 부분이.
The bottom part
그리고 마지막 마지막~
And this is the last one~
얘도 요즘에 종종 드는 가방이에요.
I still use this every now and then
얘는 앞에 보여준 가방이랑 모양은 조금 다르게 생겼죠.
This looks little bit different to the bags I’ve shown
약간 이런 만두피처럼 생긴 가방인데
It looks like a dumpling dough
아이보리컬러고요.
It’s in ivory
근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Isn’t this pretty?
얘는 물 건너온 친구인데 선물 받았어요.
This came from overseas. It was a gift.
제가 골라서 선물로 보내주신거고 그냥 무료제공으로.
It was a free gift from the brand but I chose the model.
근데 잘 들고다니고 있어요.
I’ve been using this bag a lot
앞에 보여드렸던 가방보다는 확실히 묵직한 느낌이 있고요.
It definitely feels heavier than the bags I’ve shown already
저는 그냥 핸드백으로 들고다닙니다.
I just hold it in my hands
열면 안이 굉장히 넓은..!
Inside is very spacious..!
아마 지금 보여드렸던 가방중에서 가장 수납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I think this is the most spacious bag I’ve shown in this video.
안쪽에 여기 지퍼가 있어요.
There’s a zipper inside
뭐 넣어도 되긴 하는데 저는 이런 안주머니는 거의 잘 안 써서
You can keep some stuff in here but I rarely use an inside pocket
가끔 생리대같은거? 이런데 넣기도 하고 그러고 들고 다니네요.
I’d sometimes put a sanitary pad or something
그래서 지금 보여드린 백들이 전부 그나마 캐주얼하게 여기저기 멜 수 있는 가방들?
So those are the bags that I can match here and there casually
좀 저렴한 애들 위주였던 것 같고요.
and they were the affordable bags
제가 보여드릴 수 있었던 건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That’s all I can show you today
여러분의 베스트픽을 댓글로 알려주시고요.
Please let me know your favorite in the comment
겟레디윗미도 아니고 가방 소개도 아니고 이런 요상한 영상을
끝까지 봐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Thanks for watching this weird half GRWM half bag collection video till the end!
혹시 끝까지 보신분 있나요?
Has anyone watched it till the end?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요.
That’s it for today's video
다음 영상에서 또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혹시 이상한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우연히 보신분들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If you accidentally came across this video though random Youtube algorithm, thanks for watching
그리고 또 꾸준히 저의 이런 요상한 영상들 챙겨봐주시는
우리 구독자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and thanks to my subscribers who always watch my weird videos.
그럼 진짜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