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 요즘에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잖아요.
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는 계속 끼고 다니고,
모공은 늘어지고 피부 트러블 올라오고
진짜 스킨케어, 클렌징 열심히 하는데
각질 엄청 뜨고 메이크업 하나도 안 먹고!
뭐 어떤 스킨케어, 기초를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는 것 같지도 않고.
제가 얼마전에 그런 피부 상태였단 말이죠.
그때 정말 효과를 많이 본, 온전히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을 소개를 해드리려고 오늘 이렇게 카메라를 켰고요.
모공, 블랙헤드, 각질, 메이크업 뜨는 거 이런 것들.
전부 다 개인의 피부타입을 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거든요.
단계별로 먼저 말씀 드릴거고요.
바로 시작해봅시다!
제가 얼마전에 그렇게 건조하지도 않은 것 같고
피부 자극받은 것도 많이 없는 것 같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도 아니고
근데 뭘 발라도 다 뜨고, 다 뱉고
이런 데, 이마 쪽, 코, 눈썹 뼈 있는 쪽!
각질이 너무 많이 떠서
아무리 기초를 많이 바르고 엄청 촉촉하게 마스크팩을 해도
다음날 여기가 다 뜨는 거예요.
가루처럼 이렇게 떨어지고.
제가 쓰는 화장품, 기초 베이스류의 문제인 줄 알고
다 다른 걸 써봤는데 다 똑같은 거예요.
그러다가 발견한 엄청나게 놀라운 사실!
클렌징오일이었어요.
메이크업을 지우는 단계부터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저는 솔직히 스킨케어하는 것보다 클렌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보통 클렌징오일을 써서 메이크업을 많이 지우는데
클렌징오일을 쓰면 대개 그런 게 많잖아요.
블랙헤드나 피지도 잘 뽑히고 피부 메이크업도 깨끗하게 지워지고
엄청 좋은 후기가 많고 다들 클렌징오일을 쓰라는 이런 영상들도 많고.
물론 클렌징오일도 잘 쓰면 정말 좋아요.
근데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잘 못 사용하면 안 쓰느니만 못하다.
클렌징오일을 첫 번째로 너무 자주 쓰면 안 돼요.
클렌징오일을 짜서 롤링해서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건데
롤링할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깨끗하게 지워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극적으로 문지르거나 엄청 오래 문지르거나 하신단 말이죠.
저처럼 민감성, 예민한 피부 이런 분들은 클렌징오일을 사용할 때
너무 많이 롤링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굉장히 얇아질 수 있고요.
그리고 너무 오래 클렌징오일을 사용했을 때
오히려 씻겨나왔던 노폐물들이 그대로 다시 피부속에 흡수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트러블이 날 수도 있고.
저는 클렌징오일은 주 1회!
코에 피지 올라오는 게 너무 올라온다 싶으면 그렇게 써주고
나머지는 클렌징워터를 써요.
근데 클렌징워터를 쓸 때도 화장솜에 워터를 묻혀서
메이크업을 닦아내는 건데
화장솜으로 얼굴을 닦는다는 것 자체가 자극적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클렌징워터를 쓸 때는 화장솜에 이건 아끼면 안돼요.
축축하게 적신 다음에 겉에 표면에 있는 메이크업을 살짝 걷어낸다는 느낌으로 닦아주셔야 하고요.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립앤아이리무버 꼭 사용해서 지워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데일리로 피부메이크업 클렌징을 하실 때는
저는 그래서 오일보다는 워터를 조금 더 추천하는 편이고요.
그리고 이렇게 포인트메이크업이랑 피부 메이크업 1차로 다 지워주고 나서
거품 풍성하게 잘 나는, 그리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클렌저를 써서 2차 세안을 해주시면 돼요.
이렇게 하니까 정말 귀신같이 다음날 바로 메이크업 뜨고 각질 뜨는게 없어지더라고요.
저도 클렌징오일 쓰면서 피지가 동글동글하게 뽑혀 나오는 그런 효과들을 많이 봤거든요.
근데 매일 매일 연달아서 사용하지 마시고
그 주에 사용하는 횟수를 딱 정해놓고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걸 또 너무 많이 쓰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어서.
근데 클렌징오일이 안 좋다는 게 아니고 나에게 맞는 적정한 주기, 횟수를 잘 알아서 사용하셔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클렌징을 끝내고 나서는
저는 낮이랑 밤에 스킨케어 루틴을 좀 다르게 하는데요.
먼저 나이트 스킨케어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이거 제가 브이로그에서도 쓰는거 조금 나온적이 있었는데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제가 요즘 쓰고 있는 홈케어 기기가 있어요.
이걸 거의 한 달 반? 4월 초중순 부터 테스트를 한 제품이거든요.
여러분 근데 유튜브에서 정말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메디큐브 에어샷입니다.
갈바닉처럼 얼굴이 문질문질하는 건 아니고요.
이게 전원을 켜면 이 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 마이크로니들이 나와요.
피부 각질층에 엄청 작은 구멍을 뚫어주는 거거든요.
이걸 쓰고 위에 화장품 스킨케어를 바르면
평소보다 훨씬 더 유효성분이 잘 흡수되게끔 도와주는 그런 홈케어기기입니다.
근데 이게 마이크로 니들이라고 해가지고
피부 표면에 상처가 난다거나 손상이 된다거나 그런거 아니고
피부 각질층에만 보이지 않는 미세홀을 뚫어줘서
이 기기를 쓰고 나서 평소 스킨케어를 할 때랑 안 쓰고 손으로만 바를 때랑
흡수율이 거의 4배 넘게 차이가 나거든요.
여러분 혹시 mts라고 들어보셨어요?
이게 관리샵에서 쓰는 방법인데
롤러에다가 엄청 얇은 바늘들이 꽂혀있어요.
그래서 얘를 이렇게 얼굴에 굴려서 하는 그런 방법인데
기본적인 원리는 비슷해요.
각질층에 구멍 뚫어서 유효성분이 더 쉽게 침투되도록 하는.
근데 그런 롤러는 아무래도 저희같은 비전문가가 쓰기에는
살짝 부담스럽잖아요.
일반 mts랑은 다르게 여기서 전기 마이크로니들이 작동만 시키면 발생하는 거라서
일회용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따로 관리를 해줄 필요 없고요.
쓰레기도 안 나오고!
굉장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에 딱 5분만 쓰는거거든요.
여기 버튼을 꾹 누르면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서
이 소리 들리세요?
징징징징하는 소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이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이렇게 5단계까지 올릴 수 있고요.
이게 쓰는 방법이 좀 특이하더라고요.
세안 끝내고 피부에 물기가 하나도 없는 정말 바싹 마른 그런 상태있잖아요.
그 상태에서 시작해주는 거예요.
이게 피부에 완전히 밀착시켜서 쓰는게 아니라
피부에 닿을 듯 말듯 정말 조금 띄워서 써야 효과가 있는 제품이거든요.
이게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전기가 발생하지 않아서 효과가 없고
피부에 닿지 말고 띄워서 쓰는 제품입니다.
뺨이나 이마처럼 면적이 넓은 곳에 쓸때는
브러싱 방법이라고 이렇게 지나가듯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저는 쓰고 있고요.
코 옆이나 코 사이 접히는 부분 있잖아요.
이런 좀 돌출된 부분, 눈썹 위에
이런 곳에 쓸때는 탭핑이라고 해서 피부에 살짝 닿았다가 떼는 거예요. 톡톡 두드리듯이!
쭉 닿아있는 게 아니고 이렇게 떨어뜨려서 두드려서 쓰면 전기가 통하거든요.
이런 좁은 면적에는 이렇게 두드리면서 쓰고 있어요.
이게 처음에 쓸 때 살짝 타는 냄새 같은 게 나거든요.
전기가 발생하면서 피부 표면에 있는 솜털이 살짝 살짝 타요.
그 냄새라서 전혀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기계를 딱 켜고 정확히 5분이 되면 얘가 자동으로 꺼지고요.
그 정해진 5분 동안 얼굴 전체에 골고루 사용해주시면 되고
다 쓰고 나서는 여기 표면을 마른 티슈나 물티슈 같은 걸로
한 번 싹 닦아서 보관해주시면 돼요.
정말 뭐 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
처음에 사용하실 땐 반드시 1단계부터 사용해주시는 게 좋고요.
점점 나중에 익숙해졌을 때 단계를 조금씩 올려서 쓰는 걸 권장하시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단계를 올리는 게 피부 통로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게 아니라
이 통로의 개수가 늘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단계를 높일수록 각질층에 뚫리는 미세홀의 개수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처음에 쓸 때는 1단계로 했는데도 진짜 따갑더라고요.
근데 참을 만했어요.
이게 계속하다 보니까 적응이 되는 거고 해서
이걸 저는 한 달 넘게 쓰면서 느꼈던 게
일단 첫 번째로 이렇게 불필요한 각질들 정리가 굉장히 잘 된다고 느껴졌고요.
두 번째로 모공에 효과가 좋기로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미세홀을 뚫는 거 다 보니까 회복이 될 거 아니에요?
이게 회복이 되는 과정에서 모공 타이트닝 효과도 느껴진다고 하던데
전 정말 느꼈어요.
이런 나비존이나 코 옆에 이런데 모공이 넓거든요.
그래서 메이크업을 하면 제가 따로 프라이머를 쓰지는 않아서
파운데이션 이런 게 굉장히 잘 낀단 말이에요.
한 번 싹 발라도!
그래서 항상 밀면서 발라줘야 하는데
이걸 쓰고 나서는 이런데 길쭉한? 살짝 늘어져 있는 모공들이 동그랗게 되는걸 제가 봤고요. 거울보면서!
그리고 메이크업할때 정말 많이 느꼈던 게
예전만큼 파데가 많이 안낀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보통 모공축소효과라고 하면서 화장품으로 되게 많이 하시는데
도움 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제품만으로 한 번 늘어난 모공이 줄어든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피부관리샵에 가고 하는 건데
제가 이걸 쓰면서 정말 꾸준히 쓰다보니까
모공이 많이 엄청 확 줄어든다는 건 아니지만
모공 타이트닝에 진짜 효과가 있다는 걸 실제로 느꼈고요.
이걸 딱 5분동안 쓰고 나서 끝나면 평소에 바르던 스킨케어 발라주시면 돼요.
근데 나는 이제 모공 타이트닝 효과를 더 많이 느끼고 싶으시면
그런 효과가 있는 화장품들을 같이 쓰시면 훨씬 더 부스팅이 되겠죠?
이거 매일매일 쓰는 건 아니고요.
보통 처음 쓰실때는 일주일에 한 두번, 중간에 3~4일 정도 격차를 두고 쓰시는 게 좋고요.
그 다음에 익숙해지면 조금 주기를 줄여가면서,
사용횟수를 늘려가면서 쓰셔도 무방한데
제가 이걸 처음했을 땐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이게 제가 확실히 느꼈던 게 꾸준히 쓸수록
피부에 아무것도 안 발랐을 때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제가 원래 건성에 가까운 피부타입이라서 아무것도 안 바르면
누가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이 나거든요.
근데 일단 그 느낌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고
아무것도 안 바른상태에서 피부에서 나는 광 있잖아요.
피부광이 느껴진다! 이걸 정말 크게 느꼈고요.
피부결 개선 효과도 있거든요.
사실 피부결 차이는 파운데이션을 올렸을 때 가장 많이 보인다고 생각해서
같은 제품을 써서 메이크업한 건데 피부 화장 먹는 게 아예 다르고요.
제가 앞에서도 말씀 드렸잖아요.
모공에 끼는거, 이런 데 요철 부각되는거 그런게 정말 많이 줄더라고요.
저는 지금은 횟수를 늘려서 주 3회 정도를 쓰고 있고요.
단계는 2단게, 3단계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 가격대가 진짜 너무 저렴하다! 이런 건 아니라서
처음 구매를 할 때 살짝 고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꾸준히 관리샵 다니는 비용 생각하면
얘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거니까
이거 그냥 여기 잭 연결해서 이거 충전해서 쓰는 거거든요.
한 번 사놓으면 뽕을 뽑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제 주변에도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까
이런 거 물어보거든요.
이거 테스트해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이게 진짜 안 좋다고 한 사람 저는 이때까지는 못 봤고요.
처음에 쓰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너무 다르다고 그러는 거예요. 제가 이거 써보기전에!
‘어 되게 궁금하다. 한 번 써볼까?’ 생각하고 있다가
이거 테스트로 받아서 써봤는데
바로 다음날에 너무 다르다고 느낀 편은 아닌데
쓰면서 서서히 이런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쪽이었고요.
그래서 지금은 이걸 하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피부가 다른게 느껴져요.
저는 굉장히 이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요.
이거 맨 처음에 쓸 때 쓰고나서 화장품을 바르면 조금 따갑다고 느껴질수는 있거든요.
그게 확보된 통로로 유효성분이 흡수되는 거라서
제품이 흡수되면서 느껴지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가 그리고 트러블이 올라왔을 때 그 위에 써도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써봤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자극이 된다거나 트러블을 더 아프게 만들고
얘를 더 엄청난 트러블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냥 똑같아서 그대로 썼습니다.
제가 이 효과를 반반 비교를 해보려고 얼굴 한쪽에만 써본적도 있는데
한쪽에만 쓰고 화장품도 똑같이 바르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손으로 만져봤을 때
확실히 이걸 쓴 쪽이 흡수가 훨씬 더 빨리 되는게 손으로도 느껴지거든요.
잔여감이 별로 안 남아요.
제가 나이트 스킨케어 할때는 이거 해주고
가볍게 세럼같은거 한 번 쫙 흡수시키고
그 위에 제가 평소에 쓰는 수분크림 같은걸 두번 얇게 레이어링 해주거든요.
그리고 여러분 스킨케어 하실 때 한번에 뭉텅이로 바르는 거랑
얇게 여러번 바르는 거랑은 똑같은 양을 발라도 진짜 다르거든요 그게.
저는 레이어링을 얇게 바르는 방법을 조금 더 추천드리는 편이고요.
저희가 메이크업 할때도 각질 뜨는 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잖아요.
메이크업 하시기 전에는 기초를 너무 되직한 걸 쓰면
이게 화장품을 토해내요 피부가!
물론 사람 피부타입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런 묽은 제형의 세럼이나 앰플같은걸 얇게 레이어링 하시고
평소에 쓰는 수분크림 엄청 얇게 한번만 발라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메이크업을 하시면 훨씬 덜 뜨고요.
나이트케어랑 데이케어랑 다르게 해야하는 이유가
나이트케어 할때는 자는 동안 수분공급도 잘 해줘야하고
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잘 잡아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조금 두껍게? 약간 묵직하게 나이트메어를 하시니까
이 방법을 그대로 데이케어 때 써버리면
아무것도 안바르면 괜찮아요 위에!
근데 썬크림이나 베이스를 올린다고 하시면
이게 다 밀리고 화장품을 토해내면서 뜨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그리고 샤워할 때나 세안할 때, 아니면 목욕할 때
너무 뜨거운 물 쓰지 마세요.
사실 사워나 목욕 같은 거, 반신욕 이런 것도 오래할수록 모공이 늘어지고요.
그래서 저는 반신욕도 그렇게 자주 안 하고
세안도 엄청 뜨거운 물 절대 안 쓰고
클렌징할때는 미지근한 물로 클렌징을 해주고
마무리할때만 살짝 시원한걸로 마무리 해주는 편이거든요.
그 다음에 이건 정말 중요하고 사람들이 다 알고 있지만
정말 지켜지기 어려운 그런 방법인데요.
물을 정말 많이 드셔야합니다.
이런 제품으로 피부 속건조를 잡는데는 무조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똑같은 루틴으로 스킨케어하고 똑같은 제품쓰고 똑같은 관리받고 해도
물을 많이 마시고 안 마시고의 차이는 정말 크고요.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똑같은 강도로 똑같은 시간을 들여서 운동했을 때
지방도 훨씬 더 빨리 연소가 되고요.
저는 맹물의 비린맛 자체를 엄청 힘들어했던 사람이어서
근데 그냥 꾹 참고 토할 것 같아도 억지로 먹었어요.
실제로 토하진 않더라고요.
물 마실때도 찬물 절대 안 마시고요.
무조건 미지근한 물만 마셔요.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근데 이 체온을 1도를 올리기 위해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니고 뭐 이런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찬물 절대 안 마시고
웬만하면 얼음같은 것도 잘 안 먹고요.
마실 수 있으면 미지근한 맹물, 생수를 마십니다.
이걸 대체해서 보리차나 이런거 드시는 분도 계신데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차 종류가 있고 물을 대체할 수 없는 차 종류가 있잖아요.
저는 그런 거 구분하고 챙겨먹는 게 더 귀찮을 것 같아서
그냥 향상 맹물을 마십니다.
저는 큰 컵에 물을 가득 채워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을 때까지 오전,
그리고 점심시간부터 오후 3,4시까지
4시,5시부터 저녁시간까지 3타임으로 나눠서 물을 마셔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려고 하면 먹기 싫어지고
그 날 하루 전체에 나눠서 오늘 하루에 1L 정도는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마시는 것만큼 중요한 건 또 수면이죠.
언제 자냐가 저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하루에 똑같이 7시간을 자도
새벽 4시에 자서 11시에 일어나는 거랑
저녁 11시에 자서 일어나는 거랑 6시에 일어나는 거랑
완전 컨디션 차이도 많이 나고요.
그리고 저는 피부에서 차이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이건 제가 디톡스하면서 그때 썼던 방법들이기도 하지만
야식을 많이 먹어도 피부 트러블도 많이 올라오고 하니까
그리고 저는 아예 일찍 자는 방법을 선택했었거든요.
그게 안된다면 물이라도 많이 마시자!
아무튼 여기까지가 제가 오늘 준비한 방법들이고요.
사실 나열해놓고 보면 너무 어려운 방법은 아니잖아요.
일상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이걸 그냥 알고만 있는거랑 실천하는 거랑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거 아시죠?
그래서 여러분이 한 번 시도를 해보세요.
제가 느꼈던 직방인 방법들만 소개를 해드린거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이 좋음을 한번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고요.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여러분 요즘에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잖아요.
The weather’s been getting warmer and warmer
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는 계속 끼고 다니고,
but we still have to wear a mask in this weather
모공은 늘어지고 피부 트러블 올라오고
Our pores are getting stretched out and our skin’s breaking out
진짜 스킨케어, 클렌징 열심히 하는데
Even though we put a lot of effort in to skincare and cleansing
각질 엄청 뜨고 메이크업 하나도 안 먹고!
There are still lots of dry patches and makeup won’t apply properly!
뭐 어떤 스킨케어, 기초를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는 것 같지도 않고.
Skincare products wouldn’t sink in to the skin well no matter what I use
제가 얼마전에 그런 피부 상태였단 말이죠.
That’s what my skin was like recently
그때 정말 효과를 많이 본, 온전히 집에서 할 수 있는
I turned the camera on to share a skincare method that you can do at home
홈케어 방법을 소개를 해드리려고 오늘 이렇게 카메라를 켰고요.
which helped my skin a lot to recover
모공, 블랙헤드, 각질, 메이크업 뜨는 거 이런 것들.
Pores, blackheads, dead skin cells, patchy makeup .. things like that
전부 다 개인의 피부타입을 탈 수 밖에 없지만
It all depends individual’s skin type
그래도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거든요.
but I’m going to show you the method that would generally work for many people
단계별로 먼저 말씀 드릴거고요.
I’m going to explain step by step
바로 시작해봅시다!
Let’s jump right in!
제가 얼마전에 그렇게 건조하지도 않은 것 같고
Recently, my skin refused to accept any product.
피부 자극받은 것도 많이 없는 것 같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도 아니고
My skin didn’t feel particularly dry or irritated or stressed
근데 뭘 발라도 다 뜨고, 다 뱉고
but it would go patchy no matter what apply
이런 데, 이마 쪽, 코, 눈썹 뼈 있는 쪽!
around here, on the forehead, nose and brow bones!
각질이 너무 많이 떠서
There were dry patches everywhere
아무리 기초를 많이 바르고 엄청 촉촉하게 마스크팩을 해도
and no wonder how much skincare I apply, and even if I use a very moisturizing mask
다음날 여기가 다 뜨는 거예요.
It would go all patchy around here
가루처럼 이렇게 떨어지고.
and flakes would fall out
제가 쓰는 화장품, 기초 베이스류의 문제인 줄 알고
I thought it was my makeup. I thought it was my foundation’s problem
다 다른 걸 써봤는데 다 똑같은 거예요.
so I tried different products and they were all the same
그러다가 발견한 엄청나게 놀라운 사실!
Then I discovered something shocking!
클렌징오일이었어요.
It was my cleansing oil
메이크업을 지우는 단계부터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Cleansing your makeup is a very important step
저는 솔직히 스킨케어하는 것보다 클렌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I think cleansing is a lot more important than skincare.
제가 보통 클렌징오일을 써서 메이크업을 많이 지우는데
I often use a cleansing oil to remove makeup
클렌징오일을 쓰면 대개 그런 게 많잖아요.
and cleansing oils often target to remove
블랙헤드나 피지도 잘 뽑히고 피부 메이크업도 깨끗하게 지워지고
blackheads and sebum while removing your base makeup cleanly
엄청 좋은 후기가 많고 다들 클렌징오일을 쓰라는 이런 영상들도 많고.
Those products get a lot of good reviews and many videos recommend those cleansing oils
물론 클렌징오일도 잘 쓰면 정말 좋아요.
Yes, using a cleansing oil correctly can be good for your skin
근데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잘 못 사용하면 안 쓰느니만 못하다.
but if you can’t use it correctly, it’s worse that not using it at all, which applies to every product
클렌징오일을 첫 번째로 너무 자주 쓰면 안 돼요.
First of all, you shouldn’t use a cleansing oil too often
클렌징오일을 짜서 롤링해서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건데
You roll the oil on the skin to remove makeup
롤링할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깨끗하게 지워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Many people focuses on removing their makeup cleanly
자극적으로 문지르거나 엄청 오래 문지르거나 하신단 말이죠.
so they often rub it too hard or for too long
저처럼 민감성, 예민한 피부 이런 분들은 클렌징오일을 사용할 때
A sensitive skin like mine can get very thin from stimulation
너무 많이 롤링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굉장히 얇아질 수 있고요.
if you roll your skin too much
그리고 너무 오래 클렌징오일을 사용했을 때
오히려 씻겨나왔던 노폐물들이 그대로 다시 피부속에 흡수될 수 있어요.
Also, if you roll on your cleansing oil for too long, the skin waste might go back in to the skin
그렇게 되면 트러블이 날 수도 있고.
and that can cause skin troubles
저는 클렌징오일은 주 1회!
I use cleansing oil once a week!
코에 피지 올라오는 게 너무 올라온다 싶으면 그렇게 써주고
I use it when I feel like I see too much blackheads on my nose
나머지는 클렌징워터를 써요.
and use cleansing water for the rest of the time
근데 클렌징워터를 쓸 때도 화장솜에 워터를 묻혀서
I pour cleansing water on a cotton pad
메이크업을 닦아내는 건데
to wipe off makeup
화장솜으로 얼굴을 닦는다는 것 자체가 자극적일 수 있잖아요.
Wiping your skin with a cotton pad can irritate your skin too
그래서 클렌징워터를 쓸 때는 화장솜에 이건 아끼면 안돼요.
When pouring cleansing water on a cotton pad, don’t be stingy
축축하게 적신 다음에 겉에 표면에 있는 메이크업을 살짝 걷어낸다는 느낌으로 닦아주셔야 하고요.
Make sure it’s all completely soaked and wipe gently as if you are just removing what’s on the surface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립앤아이리무버 꼭 사용해서 지워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It’s the best to use a seperate remover for eye and lip makeup
데일리로 피부메이크업 클렌징을 하실 때는
When removing your daily base makeup
저는 그래서 오일보다는 워터를 조금 더 추천하는 편이고요.
I recommend water over oil for that reason
그리고 이렇게 포인트메이크업이랑 피부 메이크업 1차로 다 지워주고 나서
Remove lip&eye makeup and base makeup like this
거품 풍성하게 잘 나는, 그리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클렌저를 써서 2차 세안을 해주시면 돼요.
then use a cleanser that lathers well and has a moisturizing finish to wash your face again
이렇게 하니까 정말 귀신같이 다음날 바로 메이크업 뜨고 각질 뜨는게 없어지더라고요.
This has solved the patchy makeup problem immediately
저도 클렌징오일 쓰면서 피지가 동글동글하게 뽑혀 나오는 그런 효과들을 많이 봤거든요.
Using cleansing oil has helped removing sebum and blackheads on my skin too
근데 매일 매일 연달아서 사용하지 마시고
but don’t use it everyday
그 주에 사용하는 횟수를 딱 정해놓고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Plan how many times you want to use it in a week and stick to that
이걸 또 너무 많이 쓰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어서.
Using cleansing oil too much can destroy the oil and moisture balance of the skin
근데 클렌징오일이 안 좋다는 게 아니고 나에게 맞는 적정한 주기, 횟수를 잘 알아서 사용하셔야 한다.
I’m not saying cleansing oil isn’t good. You just gotta find out the frequency and term that works for you
그리고 이렇게 클렌징을 끝내고 나서는
Once the cleansing is done…
저는 낮이랑 밤에 스킨케어 루틴을 좀 다르게 하는데요.
I do different routines for day and night skincare
먼저 나이트 스킨케어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I will start with night skincare
이거 제가 브이로그에서도 쓰는거 조금 나온적이 있었는데
I’ve shown this on my vlog for a bit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and some people asked what it was
제가 요즘 쓰고 있는 홈케어 기기가 있어요.
There’s a home care device I’ve been using at home
이걸 거의 한 달 반? 4월 초중순 부터 테스트를 한 제품이거든요.
I’ve been testing it for one and half months. I started testing it since early-mid April
여러분 근데 유튜브에서 정말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You probably have seen it on Youtube many, many times
메디큐브 에어샷입니다.
It’s Medicube Airshot
갈바닉처럼 얼굴이 문질문질하는 건 아니고요.
You don’t rub this on your skin like a galvanic device
이게 전원을 켜면 이 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When you turn this on, it shoots electronic micro needles
전기 마이크로니들이 나와요.
that you can’t see with your eyes
피부 각질층에 엄청 작은 구멍을 뚫어주는 거거든요.
It makes very tiny holes on the dead skin cell layer
이걸 쓰고 위에 화장품 스킨케어를 바르면
평소보다 훨씬 더 유효성분이 잘 흡수되게끔 도와주는 그런 홈케어기기입니다.
This device helps the active ingredients in skincare much better than usual
근데 이게 마이크로 니들이라고 해가지고
Though it’s called ‘micro needle’
피부 표면에 상처가 난다거나 손상이 된다거나 그런거 아니고
It doesn’t hurt or damage you skin layer
피부 각질층에만 보이지 않는 미세홀을 뚫어줘서
It only creates tiny, invisible holes on the outer layer of dead skin
이 기기를 쓰고 나서 평소 스킨케어를 할 때랑 안 쓰고 손으로만 바를 때랑
The absorption rate is almost 4 times higher when you use this before skincare
흡수율이 거의 4배 넘게 차이가 나거든요.
versus when you do hand application
여러분 혹시 mts라고 들어보셨어요?
Have you heard of MTS?
이게 관리샵에서 쓰는 방법인데
It’s a method that beauticians use at their salons
롤러에다가 엄청 얇은 바늘들이 꽂혀있어요.
There’s a roller with lots of thin needles
그래서 얘를 이렇게 얼굴에 굴려서 하는 그런 방법인데
And you gotta roll that on your face
기본적인 원리는 비슷해요.
The basic mechanism is similar
각질층에 구멍 뚫어서 유효성분이 더 쉽게 침투되도록 하는.
It makes holes on the dead skin layer to help active ingredients to penetrate easier
근데 그런 롤러는 아무래도 저희같은 비전문가가 쓰기에는
살짝 부담스럽잖아요.
But those rollers are too intimidating for us who are not professionals.
일반 mts랑은 다르게 여기서 전기 마이크로니들이 작동만 시키면 발생하는 거라서
Unlike normal MTS, this shoots electronic micro needles when you turn it on
일회용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따로 관리를 해줄 필요 없고요.
It’s not for single use and it doesn’t need a special maintenance
쓰레기도 안 나오고!
It doesn’t produce any rubbish either!
굉장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I think it’s a very environmentally-friendly
하루에 딱 5분만 쓰는거거든요.
You only need this for 5 minutes a day
여기 버튼을 꾹 누르면
Press this button here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서
and it will light up
이 소리 들리세요?
Can you hear this sound?
징징징징하는 소리가 나거든요.
It makes buzzing sound
그래서 이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이렇게 5단계까지 올릴 수 있고요.
Press the button one more time. It goes up to level 5
이게 쓰는 방법이 좀 특이하더라고요.
The instruction is quite unique
세안 끝내고 피부에 물기가 하나도 없는 정말 바싹 마른 그런 상태있잖아요.
Start using this on a completely dry face with no water on the skin
그 상태에서 시작해주는 거예요.
after washing your face.
이게 피부에 완전히 밀착시켜서 쓰는게 아니라
Don’t touch your skin with this
피부에 닿을 듯 말듯 정말 조금 띄워서 써야 효과가 있는 제품이거든요.
You gotta leave a tiny gap between your skin and the device to make it work
이게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전기가 발생하지 않아서 효과가 없고
It won’t shoot the electronic needles when it touches your skin which makes it ineffective
피부에 닿지 말고 띄워서 쓰는 제품입니다.
Don’t touch your skin with it, hover it over your skin
뺨이나 이마처럼 면적이 넓은 곳에 쓸때는
When using on a wider areas such as cheeks and forehead
브러싱 방법이라고 이렇게 지나가듯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저는 쓰고 있고요.
I use the ‘brushing method’, as if I sweep my skin with it
코 옆이나 코 사이 접히는 부분 있잖아요.
See those creased areas around the nose?
이런 좀 돌출된 부분, 눈썹 위에
And the higher points of the face such as the brows
이런 곳에 쓸때는 탭핑이라고 해서 피부에 살짝 닿았다가 떼는 거예요. 톡톡 두드리듯이!
I use the tapping method. I gently touch my skin with this, and move it away, as if I’m tapping my skin with it!
쭉 닿아있는 게 아니고 이렇게 떨어뜨려서 두드려서 쓰면 전기가 통하거든요.
Don’t keep this on your skin. If you tap it like this, it will shoot the electricity
이런 좁은 면적에는 이렇게 두드리면서 쓰고 있어요.
I tap this on the skin when I use it on the smaller areas
이게 처음에 쓸 때 살짝 타는 냄새 같은 게 나거든요.
When you first use it, it will notice a burning smell
전기가 발생하면서 피부 표면에 있는 솜털이 살짝 살짝 타요.
The electricity can burn the peach fuzz of your skin
그 냄새라서 전혀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That’s what the smell is from. It doesn’t cause any problem
기계를 딱 켜고 정확히 5분이 되면 얘가 자동으로 꺼지고요.
After exactly 5 minutes, this will turn off automatically
그 정해진 5분 동안 얼굴 전체에 골고루 사용해주시면 되고
Use it all over the face during that 5 minutes
다 쓰고 나서는 여기 표면을 마른 티슈나 물티슈 같은 걸로
Once it’s done, wipe the surface with a dry tissue or a wet tissue
한 번 싹 닦아서 보관해주시면 돼요.
and store it
정말 뭐 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
There’s nothing else you need to do
처음에 사용하실 땐 반드시 1단계부터 사용해주시는 게 좋고요.
Make sure you start with level one when you first try it
점점 나중에 익숙해졌을 때 단계를 조금씩 올려서 쓰는 걸 권장하시더라고요.
They recommend you to raise the level gradually once you are used to it
근데 여기서 단계를 올리는 게 피부 통로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게 아니라
Higher level doesn’t mean it pokes you deeper
이 통로의 개수가 늘어나는 거예요.
It shoots more needles instead
그래서 단계를 높일수록 각질층에 뚫리는 미세홀의 개수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so the higher the level is, the more micro holes you get on the outer layer of the dead skin
제가 처음에 쓸 때는 1단계로 했는데도 진짜 따갑더라고요.
I started with level 1 and it was very prickly
근데 참을 만했어요.
but it was bearable
이게 계속하다 보니까 적응이 되는 거고 해서
You will get used to it over time
이걸 저는 한 달 넘게 쓰면서 느꼈던 게
After using this for more than a month, I realized that
일단 첫 번째로 이렇게 불필요한 각질들 정리가 굉장히 잘 된다고 느껴졌고요.
Firstly, it can remove unnecessary dead skin cells really well
두 번째로 모공에 효과가 좋기로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and secondly, it’s famous for its amazing porecare effect.
미세홀을 뚫는 거 다 보니까 회복이 될 거 아니에요?
Because it creates micro holes, your skin will try to recover from it
이게 회복이 되는 과정에서 모공 타이트닝 효과도 느껴진다고 하던데
And during that recovery process, you will get a pore tightening effect
전 정말 느꼈어요.
I could really feel that
이런 나비존이나 코 옆에 이런데 모공이 넓거든요.
I have big pores on the butterfly zone and around the nose
그래서 메이크업을 하면 제가 따로 프라이머를 쓰지는 않아서
I don’t use a separate primer when I apply makeup
파운데이션 이런 게 굉장히 잘 낀단 말이에요.
so the foundation creases in to the skin very easily
한 번 싹 발라도!
Even if I apply a full layer!
그래서 항상 밀면서 발라줘야 하는데
I always have to apply with a pushing motion
이걸 쓰고 나서는 이런데 길쭉한? 살짝 늘어져 있는 모공들이 동그랗게 되는걸 제가 봤고요. 거울보면서!
I witnessed that my elongated pores became rounder ever since I started using it
그리고 메이크업할때 정말 많이 느꼈던 게
Also, I could really feel that my foundation
예전만큼 파데가 많이 안낀다는 거였어요.
doesn’t crease as much as it used to any more
이게 전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It was so incredible
보통 모공축소효과라고 하면서 화장품으로 되게 많이 하시는데
People often use a skincare product to reduce their pore size
도움 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해도
It is helpful but
제품만으로 한 번 늘어난 모공이 줄어든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I don’t think a skincare product can reduce the size of enlarged pores.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피부관리샵에 가고 하는 건데
That’s why people go to beauticians
제가 이걸 쓰면서 정말 꾸준히 쓰다보니까
but while using this consistently, I realized that
모공이 많이 엄청 확 줄어든다는 건 아니지만
it doesn’t reduce the pores dramatically
모공 타이트닝에 진짜 효과가 있다는 걸 실제로 느꼈고요.
but I could feel that it actually tightens your pores.
이걸 딱 5분동안 쓰고 나서 끝나면 평소에 바르던 스킨케어 발라주시면 돼요.
Use this for 5 minutes and when it’s done, use the skincare that you always use
근데 나는 이제 모공 타이트닝 효과를 더 많이 느끼고 싶으시면
But if you want even more pore tightening effect,
그런 효과가 있는 화장품들을 같이 쓰시면 훨씬 더 부스팅이 되겠죠?
Use it in conjunction with pore tightening skincare products to boost up the effect
이거 매일매일 쓰는 건 아니고요.
I don’t use this everyday
보통 처음 쓰실때는 일주일에 한 두번, 중간에 3~4일 정도 격차를 두고 쓰시는 게 좋고요.
It’s good to use it twice a week, leave 3~4 days of interval when you first start using this
그 다음에 익숙해지면 조금 주기를 줄여가면서,
and once you get used to it, reduce the interval period
사용횟수를 늘려가면서 쓰셔도 무방한데
and use it more often. It’s fine to do that
제가 이걸 처음했을 땐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Honestly at first, I was like ‘Does this really work?’
이게 제가 확실히 느꼈던 게 꾸준히 쓸수록
but I realized that the more I use it,
피부에 아무것도 안 발랐을 때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My skin feels different when I’m not wearing anything on my skin
제가 원래 건성에 가까운 피부타입이라서 아무것도 안 바르면
My skin is more on the dry side so when I don’t have anything on it,
누가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이 나거든요.
It feels like someone’s pulling my skin
근데 일단 그 느낌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고
There’s definitely less of that
아무것도 안 바른상태에서 피부에서 나는 광 있잖아요.
and you know that glow on your bare skin?
피부광이 느껴진다! 이걸 정말 크게 느꼈고요.
I could really see that glow on the skin
피부결 개선 효과도 있거든요.
and it also improves the skin texture as well
사실 피부결 차이는 파운데이션을 올렸을 때 가장 많이 보인다고 생각해서
I think you can see the difference in skin texture most clearly when you are wearing foundation
같은 제품을 써서 메이크업한 건데 피부 화장 먹는 게 아예 다르고요.
Makeup would apply totally differently even though I use a same product
제가 앞에서도 말씀 드렸잖아요.
I’ve told you already
모공에 끼는거, 이런 데 요철 부각되는거 그런게 정말 많이 줄더라고요.
Now it settles into the pores and accentuate skin texture much, much less
저는 지금은 횟수를 늘려서 주 3회 정도를 쓰고 있고요.
I’ve increased the usage and use it three times a week
단계는 2단게, 3단계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I alternate between level 2 and 3
이게 사실 가격대가 진짜 너무 저렴하다! 이런 건 아니라서
I wouldn’t say it’s a very cheap product
처음 구매를 할 때 살짝 고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so you might hesitate when you buy this
근데 꾸준히 관리샵 다니는 비용 생각하면
but think of the price you’d pay if you were to go to a beautician regularly
얘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거니까
This will last semi-permanently
이거 그냥 여기 잭 연결해서 이거 충전해서 쓰는 거거든요.
You just gotta connect a USB jack to charge it
한 번 사놓으면 뽕을 뽑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Once you get this, you will get your money’s worth
제 주변에도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까
I have many friends who have similar job as me
이런 거 물어보거든요.
so I ask them questions
이거 테스트해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I asked my friends who have tested this
이게 진짜 안 좋다고 한 사람 저는 이때까지는 못 봤고요.
I’m yet to meet a person who says it’s not good
처음에 쓰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너무 다르다고 그러는 거예요. 제가 이거 써보기전에!
Someone said their skin felt so different when they got up in the morning after first use. This was before I tried this!
‘어 되게 궁금하다. 한 번 써볼까?’ 생각하고 있다가
I was like ‘Oh, I’m very curious. Should I try it?’
이거 테스트로 받아서 써봤는데
Then I received a PR sample and got to try it
바로 다음날에 너무 다르다고 느낀 편은 아닌데
I couldn’t tell the difference the very next day
쓰면서 서서히 이런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쪽이었고요.
but it did improve dramatically over time
그래서 지금은 이걸 하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피부가 다른게 느껴져요.
Now I can tell the difference the next morning whenever I use this
저는 굉장히 이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요.
I highly recommend this
이거 맨 처음에 쓸 때 쓰고나서 화장품을 바르면 조금 따갑다고 느껴질수는 있거든요.
When you first try it, your skin care might sting a bit
그게 확보된 통로로 유효성분이 흡수되는 거라서
It’s a very natural reaction. It’s the active ingredients in the product
제품이 흡수되면서 느껴지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때문에
absorbing into the holes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There’s no need to worry
제가 그리고 트러블이 올라왔을 때 그 위에 써도되나 싶었거든요.
I wasn’t sure whether I could use this when my skin was breaking out
그래서 그때 써봤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I tried it and it didn’t cause any problem
자극이 된다거나 트러블을 더 아프게 만들고
It doesn’t irritate your skin or make the breakout worse
얘를 더 엄청난 트러블로 만드는 게 아니라
It doesn’t worsen the situation
그냥 똑같아서 그대로 썼습니다.
It stayed the same so I continued to use as usual
제가 이 효과를 반반 비교를 해보려고 얼굴 한쪽에만 써본적도 있는데
One day, I used this on one side of the face only to compare the effect
한쪽에만 쓰고 화장품도 똑같이 바르고
I used this on one side of the face only and applied the same products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손으로 만져봤을 때
and touched my skin to feel later
확실히 이걸 쓴 쪽이 흡수가 훨씬 더 빨리 되는게 손으로도 느껴지거든요.
I could feel that the products absorbed a lot faster on the side that I used this device
잔여감이 별로 안 남아요.
It doesn’t leave much residue behind
제가 나이트 스킨케어 할때는 이거 해주고
For night skincare, I use this
가볍게 세럼같은거 한 번 쫙 흡수시키고
and apply a light serum and let that absorb
그 위에 제가 평소에 쓰는 수분크림 같은걸 두번 얇게 레이어링 해주거든요.
then apply a thin couple of coats of my usual cream
그리고 여러분 스킨케어 하실 때 한번에 뭉텅이로 바르는 거랑
When you apply skincare, chucking on a huge amount in one layer
얇게 여러번 바르는 거랑은 똑같은 양을 발라도 진짜 다르거든요 그게.
versus applying a few thin layers are different, even if it was the same amount
저는 레이어링을 얇게 바르는 방법을 조금 더 추천드리는 편이고요.
I recommend the thin layering method
저희가 메이크업 할때도 각질 뜨는 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잖아요.
Sometimes your makeup gets patchy when you apply makeup
메이크업 하시기 전에는 기초를 너무 되직한 걸 쓰면
이게 화장품을 토해내요 피부가!
If you apply a very thick skincare before makeup, your skin will reject it
물론 사람 피부타입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It may be different depending on your skin type
그런 묽은 제형의 세럼이나 앰플같은걸 얇게 레이어링 하시고
but apply a thin layer of watery serum or ampoule
평소에 쓰는 수분크림 엄청 얇게 한번만 발라주세요.
then apply one thin coat of your usual cream
그리고 그 위에 메이크업을 하시면 훨씬 덜 뜨고요.
Then apply makeup on top of that. Your skin will look a lot less patchy
나이트케어랑 데이케어랑 다르게 해야하는 이유가
The reason why you need to differentiate your day and night care is
나이트케어 할때는 자는 동안 수분공급도 잘 해줘야하고
because you need to moisturize your skin at night
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잘 잡아줘야 하잖아요.
and lock that moisture inside the skin while you are asleep
그래서 조금 두껍게? 약간 묵직하게 나이트메어를 하시니까
That’s why people do heavier skincare at night
이 방법을 그대로 데이케어 때 써버리면
If you do the same method in the morning,
아무것도 안바르면 괜찮아요 위에!
It’d be fine if you are not going to apply anything on top
근데 썬크림이나 베이스를 올린다고 하시면
but if you are going to apply sunscreen or base makeup on top,
이게 다 밀리고 화장품을 토해내면서 뜨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It can slip and slide and push out the foundation and make it look patchy
그리고 샤워할 때나 세안할 때, 아니면 목욕할 때
너무 뜨거운 물 쓰지 마세요.
Also, don’t use hot water when you take a shower, bath or wash your face
사실 사워나 목욕 같은 거, 반신욕 이런 것도 오래할수록 모공이 늘어지고요.
The longer you stay in a shower, bath and lower body bath, the bigger your pores get.
그래서 저는 반신욕조 그렇게 자주 안 하고
I don’t often do lower body bath
세안도 엄청 뜨거운 물 절대 안 쓰고
I never use super hot water to wash my face
클렌징할때는 미지근한 물로 클렌징을 해주고
I use lukewarm water to remove makeup
마무리할때만 살짝 시원한걸로 마무리 해주는 편이거든요.
and use slightly cool water to finish off
그 다음에 이건 정말 중요하고 사람들이 다 알고 있지만
Next, we all know this is very important
정말 지켜지기 어려운 그런 방법인데요.
but it’s very hard to keep
물을 정말 많이 드셔야합니다.
You gotta drink lots and lots of water
이런 제품으로 피부 속건조를 잡는데는 무조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I think you can’t completely treat inner skin dryness with a product like this!
똑같은 루틴으로 스킨케어하고 똑같은 제품쓰고 똑같은 관리받고 해도
Even if you use the same skincare products and do same care with a same routine
물을 많이 마시고 안 마시고의 차이는 정말 크고요.
The result will be different based on how much water you drink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똑같은 강도로 똑같은 시간을 들여서 운동했을 때
Also, drinking more water will burn your fat faster
지방도 훨씬 더 빨리 연소가 되고요.
even if you work out for the same time, at the same intensity
저는 맹물의 비린맛 자체를 엄청 힘들어했던 사람이어서
I used to struggle a lot with the flavor of plain water
근데 그냥 꾹 참고 토할 것 같아도 억지로 먹었어요.
It made me feel nauseous but I still forced myself to drink it
실제로 토하진 않더라고요.
I didn’t actually throw up
물 마실때도 찬물 절대 안 마시고요.
I never, ever drink cold water
무조건 미지근한 물만 마셔요.
I always drink lukewarm water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Cold water will bring your body temperature down temporarily
근데 이 체온을 1도를 올리기 위해서
In order to bring that 1 degree of temperature,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니고 뭐 이런게 있더라고요.
You can’t use your energy efficiently
그래서 저는 무조건 찬물 절대 안 마시고
So I never drink cold water
웬만하면 얼음같은 것도 잘 안 먹고요.
I rarely have ice
마실 수 있으면 미지근한 맹물, 생수를 마십니다.
I drink lukewarm plain water whenever I can
이걸 대체해서 보리차나 이런거 드시는 분도 계신데
Some people drink barley tea alternatively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차 종류가 있고 물을 대체할 수 없는 차 종류가 있잖아요.
There are tea that can replace water and there are tea that can’t replace water
저는 그런 거 구분하고 챙겨먹는 게 더 귀찮을 것 같아서
That’s even more bothersome to figure that out
그냥 향상 맹물을 마십니다.
so I just stick to plain water
저는 큰 컵에 물을 가득 채워놓고
I fill in a big glass with water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을 때까지 오전,
and drink it in three sessions, from morning till I have lunch,
그리고 점심시간부터 오후 3,4시까지
then from lunchtime to 3~4 pm
4시,5시부터 저녁시간까지 3타임으로 나눠서 물을 마셔요.
Then from 4~5 pm till dinner time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려고 하면 먹기 싫어지고
I won’t want to drink it if I have to force myself to drink a lot of water at once
그 날 하루 전체에 나눠서 오늘 하루에 1L 정도는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so I try to drink 1L a day over few sessions
그리고 물마시는 것만큼 중요한 건 또 수면이죠.
Sleep is just as important as water
언제 자냐가 저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I think the time you go to bed is important
하루에 똑같이 7시간을 자도
Even if you are getting the same 7 hours of sleep,
새벽 4시에 자서 11시에 일어나는 거랑
Going to bed at 4 am and getting up at 11 am
저녁 11시에 자서 일어나는 거랑 6시에 일어나는 거랑
and going to bed at 11 pm to getting up at 6am
완전 컨디션 차이도 많이 나고요.
will make your body feel totally different
그리고 저는 피부에서 차이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I could particularly see the difference in the skin
이건 제가 디톡스하면서 그때 썼던 방법들이기도 하지만
This is the method I used during the detox time
야식을 많이 먹어도 피부 트러블도 많이 올라오고 하니까
Your skin would break out from having lots of late night snack
그리고 저는 아예 일찍 자는 방법을 선택했었거든요.
so I chose to go to bed early
그게 안된다면 물이라도 많이 마시자!
If you can’t do that, at least drink lots of water!
아무튼 여기까지가 제가 오늘 준비한 방법들이고요.
Anyway, those are the methods I’m sharing today
사실 나열해놓고 보면 너무 어려운 방법은 아니잖아요.
If you think about it, these are not hard
일상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고
Everyone can do it in their day to day life
이걸 그냥 알고만 있는거랑 실천하는 거랑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거 아시죠?
Knowing it and actually doing it are different, as you know.
그래서 여러분이 한 번 시도를 해보세요.
Please give it a go
제가 느꼈던 직방인 방법들만 소개를 해드린거기 때문에
These are the methods that gave me an instant result
여러분들도 이 좋음을 한번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고요.
I hope you guys can feel how good it is too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That’s it for today’s video
오늘 영상도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oday’s video
저희는 또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