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만에 -5kg 디톡스 한 방법
일주일만에 붓기, 묵은 체중 싹 빠지는 디톡스 루틴
굶는 다이어트 X, 건강하게 체지방 감량하는 디톡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이전에 혹시 에바크림 화보 찍는다고, 디톡스 했다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그거 기억하시나요?
기록을 남겨놓긴 했는데 여러분이 그냥 안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안 올렸거든요.
근데 인스타에서 그 브이로그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 올려주냐고 하시는 분들 계셔서
그래서 오늘 이렇게 촬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기록 남긴 것들은 쭉 설명을 드리면서 그냥 보여드릴게요.
일단 첫 번째로 디톡스를 한 이유, 그리고 기간, 결과값 같은 걸 먼저 말씀을 드려볼게요.
한 이유는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화보촬영이라고는 했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봤을 때는
신체, 피부 컨디션 회복, 붓기 감소랑 군살 제거 이렇게 두 가지 이유가 가장 컸고요.
진행 기간은 제가 일주일동안 좀 빡세게 하고,
간간이 좀 느슨하게 하면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걸 지금까지 쭉 진행을 하고 있단 말이죠?
오늘 촬영일을 기준으로 그 때 화보촬영 기준으로 거의 한 달 정도 이렇게 유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맨 처음 일주일 빡세게 했을 땐 체중은 2키로 정도 감량을 했고,
얼굴은 전체적으로 붓기가 많이 빠진 게 보이시나요, 혹시?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 땐 티가 덜 날 수도 있는데,
전 실제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부어있는 정도가 훨씬 덜해진 걸 많이 느꼈고요.
디톡스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연말 연초에 약속이 너무 많았어서,
그 때 한.. 제 기억으론 51-52kg 이렇게 왔다갔다 했던 것 같아요. 몸무게는!
그리고 일주일동안 빡세게 했을 땐 49kg 대 중후반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정도로 진입을 했고요.
그릐고 제가 한 달 좀 더 넘게 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그 빡센 일주일 끝나고 나서 2주차부터 5주차 정도까지의 진행 상황은,
몸무게는 지금 47kg 중후반대를 유지를 하고 있고요.
근데 예전에 47kg 였을 때랑 느낌이라는 게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그땐 진짜 몸에 근육도 하나도 없고, 뭔가 사람이 되게 힘이 없어서 팔랑팔랑 거리는 느낌 같은 게 있었거든요.
근데 요즘엔.. (디톡스를) 안 먹으면서, 굶으면서 했던 게 아니기 때문에
운동도 같이 병행을 하고 식단도 나름 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힘이 없다거나 에너지가 안 난다거나 이렇지는 않아요.
몸에서 직접 느껴지는 변화는,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훨씬 덜 힘들어지고
그리고 안색 같은 것도 맑아진 것 같고, 피부도 확실히 좋아졌고요.
그리고 움직일 때나 평소에 다닐 때, 그럴 때도 몸이 좀 더 가벼워진 느낌?
운동을 똑같은 강도로 똑같은 시간을 해도 확실히 예전보다 덜 힘든 것 같아요.
특히 유산소를 할 때 그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루틴을 정리ㄹㄹ 해왔거든요.
크게 제가 했던 건 첫 번째로는 식단, 두 번째로 운동루틴,
세 번째로 수분섭취, 네 번째는 수면패턴, 마지막으로는 기타 생활습관 고치기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를 해왔고요.
근데 사실 제가 이런 쪽으로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고, 이런 콘텐츠를 맨날 했던 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 프로이신 분들이 보시면 뭐야.. 저거 완전 이상한데? 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전 전문가가 아니고, 제가 아는 선에서만 정리를 해서 했던 거기 때문에
혹시 이걸 보고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좀 사전에 잘 찾아보고 본인한테 맞는 방법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점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식단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해왔거든요.
이거 전에 제가 겟레디에서 짧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먼저 배달음식, 야식, 인스턴트, 군것질, 액상과당 이런 거 그냥 다 끊었고요.
아예 한 번도 안 먹었어요. 처음 일주일동안은!
이런 거 끊고 식사시간을 좀 더 일정하게 가져가려고 했거든요.
식사를 할 때도, 제가 탄수화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밥 진짜 많이 먹고 면 같은 거 엄청 좋아하고
밀가루도 진짜 좋아하고 이래가지고.. 탄수화물(밥)의 비중을 좀 줄이는 데 초점을 뒀던 것 같아요.
대신에 그걸 좀 대체할 수 있게 채소들 같은 걸로 많이 채워주려고 노력을 했고요.
보통 사람마다 기초대사량이 다르긴 한데, 그것보다 적게 먹으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고 알고 있어서
기준 칼로리 같은 것도 맞춰서 먹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절식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리고 제가 했던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거든요.
정말 흔하게 알려져 있는 16:8 방법으로 했고요.
16시간 공복 유지하고 그 다음 8시간동안 식사를 다 마치는 방시을 선택했습니다.
이 방식 선택했던 이유는요. 이게 가장 흔한 방법이기도 하고,
공복시간이 뭔가 16시간보다 길어지면 제가 이걸 유지를 오래 못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
왜냐면 저는 항상 배부른 상태로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뭔가 이 공복감을 못 견뎌했던 것 같아요.
살짝 배고픈 상태를 좀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배가 비어있는 느낌을 견디지 못해서
배가 안 고픈데도 음식 먹기 바쁘고 군것질 하고 이래서, 이 시간을 잘 유지하는 데 집중을 많이 했던 것 같고요.
전 원래 아침 안 먹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아점 한 끼, 저녁 한끼 이렇게 하루 두 끼 정도 먹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저녁 7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먹는 걸로 딱 규칙을 만들었거든요.
무조건 저녁 식사도 7시 전에 끝내야 되고, 7시가 지나면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걸로
이렇게 일주일 좀 더 넘게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또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말들이 많잖아요.
근데 이것과 관련된 논문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제가 그걸 샅샅이 다 읽어본 건 아닌데,
그냥 좀 서치를 해봤을 때 나왔던 내용들은, 똑같은 실험을 해도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
아예 상이한 결과값이 나오는 실험들도 많더라고요.
근데 다양한 논문들 종합을 해봤을 때 어쨌든 좀 중요한 건,
간헐적 단식이 나의 체질에 맞는지 여부가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고,
공복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폭식하게 되는 거 아냐? 이런 우려도 좀 있는 것 같던데,
그런 식욕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적다! 라는 것.
그리고 신진대사량이 낮아지지 않냐?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근손실, 이 부분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공통적인 결론이 존재하더라고요.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해보자! 라고 해서 전 하게 됐고, 생각보다 그게 제 체질에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지금까지 어느정도는 유지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간헐적 단식이 진짜 막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신 분들한테는
그렇게 엄청 막 도움이 되는 방법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감량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한 번 시도를 헤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간헐적 단식을 할 때도 내가 음식을 먹을 때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 이라든지
공복 유지시간을 얼마나 잡아놓을 것인지, 이런 것들을 본인한테 잘 맞게 세팅하는 게 중요하겠죠?
전 이렇게 했고, 식단은 사실 별 거 없어요.
그냥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었거든요.
배달같은 거 다 끊었다고 했으니까 해 먹을 수 밖에 없었고, 하루 두 끼 밖에 안 먹잖아요.
그래서 어떤 한 끼도 좀 대충 때우려고 하진 않았어요.
저녁은 약간가볍게 먹더라도 점심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요리 해서 먹고 이렇게 했던 것 같거든요.
근데 너무 간식이 먹고싶거나 아님 저녁 7시가 넘었는데 너무 배가 고프다.
이럴 땐 그냥 간단하게 요거트 조금 먹을 때도 있었고, 아님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 억제 효과가 있잖아요.
오히려 물을 많이 마셔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음료수! 제가 커피는 못 마시는데, 카페같은 데 가면 커피를 못 마시니까 항상 음료를 시키는 거예요.
근데 그런 것들은 당이 엄청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이런 액상 과당들을 다 끊었거든요.
이게 진짜 몸에 안 좋다 해가지고 완전 음료수 절대 금지! 이렇게 하고,
그리고 요리를 해서 먹을 때도, 제가 평소 음식 짜고 자극적이고 매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게 붓기랑 바로 이어지잖아요. 그래서 간 같은 거 할 때도 평소에 먹을 때 반이라든지,
1/3! 진짜 싱겁게 해서 먹었거든요. 제 기준에서는.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또 너무 다이어트 식단, 이렇게 먹은 것도 아니고
가끔은 먹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 먹으면서 폭시하지 않게,
너무 배부르지 않게 그 양을 좀 조절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영양제 같은 것도 조금씩 챙겨먹었고요.
일단 식단은 이정도로 제가 했던 것 같고, 이제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근데 말씀드렸다시피, 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운동도 제가 생각했을 때 이렇게 해보면 괜찮겠다 하는 방식으로 했던거거든요.
일단 운동을 하 ㄹ때 식사를 끝내고 나서 최소 2-3시간 뒤에 운동을 했고요.
밥 먹고 바로 운동하면 능률도 떨어지고 좀 힘드니까!
한 번 운동할 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그렇게 운동을 해줬습니다.
운동은 처음 일주일 동안은 매일 매일 했고요.
지금도 너무 바쁠 때가 아니면 운동은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필라테스를 다니다보니까, 필테는 유선소라기보단 좀 근력운동에 가깝잖아요.
전 좀 근력운동 하는 걸 좋아해서, 유산소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너무 힘들고 숨 차고.. 너무 힘들어서 유산소를 거의 안 해줬어요, 옛날에는.
근데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유산소 하는 게 엄청 중요하잖아요.
유산소 비중을 제가 평소에 하던 것의 거의 2배 정도로 늘렸거든요.
평소에 너무 안 해서 그렇게 많이 하는 건 아닌데..
예전에는 좀 근력운동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에 디톡스 하는 기간에는 유산소 운동 중심으로 하고
근력 운동은 거기에 곁들이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는 그냥 헬스장 가서 혼자 운동을 했거든요.
필라테스는 잠깐 쉬고 있기 때문에, 먼저 가볍게 몸 풀어주고 런닝머신을 20분정도 탑니다.
인터벌 많이 하잖아요. 요즘에! 인터벌 방식으로 탔어요.
처음 시작했을 때 3분은 빠르게 걷기, 그리고 그 다음 2분은 속도를 2배 정도 높여서 달리기.
이렇게 해서 3분, 2분, 3분, 2분, 뛰었다 걸었다 하면서 하는,
간헐적으로 힘들게 하는 운동이라 해야되나? 그런 걸 인터벌 트레이닝이라 하잖아요.
그걸로 런닝머신 20분 먼저 뛰어주고요.
그렇게 하면 땀이 쫙 나거든요. 숨도 엄청 차고!
처음에 할 때 부터 인터벌로 하진 않았고,
운동 처음 시작하고 3-4일 정도는 좀 빠르게 걷기 우선으로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점점 뛰는 시간도 늘리고, 뛰는 속도도 조금씩 높이고
그런 식으로 살짝씩 늘려가면서 운동을 헀던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사이클, 스텝퍼, 일립티컬 이렇게 세 개 중에서 그날그날 하고 싶은 거 혼합해서
20분? 많으면 30분 이렇게 탔어요.
이것들도 마찬가지로 인터벌 방식으로 탔고요. 인터벌이 칼로리 소모폭이 훨씬 더 크다고 알고 있이서..
그 다음에는 근력운동을 진짜 간단히 해줬습니다.
레그프레스라든지, 아령 같은 거 들고 팔 운동 한다든지 옆구리 운동 이런 거 하고
근력 같은 경우에는 합쳐서 15분 정도 진행을 했고요.
그리고 다시 헬스장에서 마무리로 런닝머신 인터벌, 앞에 탔던 거랑 똑같은 방식으로 20분을 더 타줘요.
이렇게 하면 런닝머신 포함해서 총 유산소 양은, 많이 하면 1시간을 유산소를 하는 거거든요.
이렇게 운동이 끝나면 이제 집에 와서 플랭크를 해줬어요.
플랭크도 제가 했던 3가지 버전이 있는데, 기본 플랭크 자세 20초씩 두 세트,
그리고 의자에 한 쪽 발 올려놓고 하는 거 있거든요. 그것도 양쪽 다리 각각 20초씩 두 세트 했고요.
기본 자세에서 허리 비틀면서 하는 거 있잖아요. 이것도 20초씩 두 세트 이렇게 진행을 해줍니다.
플랭크 진짜 힘든 거 아시잖아요. 여러분! 진짜 힘들거든요?
이렇게 하면 운동이 다 마무리가 된 거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이렇게 운동하면 보통 한시간 반은 그냥 훌쩍 가거든요.
그래서 긴장했던 고관절 같은 데 풀어주고, 전신 스트레칭 이것도 한 15분 정도 해주는 것 같아요.
운동은 이런 루틴으로만 했고요. 여기에서 다른 거 딱히 하진 않았어요.
중간중간에 홈트 같은 거 조금씩 곁들여서 살짝씩 하긴 했는데
거의 저는 헬스장에서 보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고,
운동은 처음 일주일 동안은 매일매일 이렇게 해줬고
지금은 7일 중에 최소 5일은 가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운동하니까 저는 운동 할 때만 400칼로리 정도 소모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 제가 좀 고치려고 했던 거, 수면패턴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사실 수면하는 시간이 몸을 회복하는 시간이잖아요.
수면의 질이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도 많이 미치고..
저는 매일 최소 7시간 이상은 질 좋은 수면을 취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요.
전문가들은 8.5시간 정도 권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좀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몸의 에너지를 많이 쓴 날에는
9시간 넘게 도 수면을 취하는 걸 권장한다고 해서,
운동을 좀 빡세게 한 날에는 거의 8-9시간 정도를 자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잘 때 다음날 진짜 중요한 일정이 있지 않은 이상은
거의 알람 안 맞추고 내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끔, 그렇게 일주일정도 노력을 했고요.
실제로 이 기간동안 갑자기 유산소 많이 하고 하다보면 잠이 많이 오거든요.
그래서 엄청 일찍 잤던 것 같아요. 진짜 9시만 되도 너무 피곤해가지고
벌써 씻고 누워있고.. 한 10시? 늦어도 11시에는 잠들었기 때문에
일어나면 6시, 7시 이럴 때 눈이 떠져요. 알람 없어도!
그렇게 일어나니까 처음 며칠은 그거 자체가 힘들다고 느껴졌는데,
또 적응이 되니까 엄청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직전엔 전자기기 사용도 자제하고, 자기 최소 1시간 전에는 물을 많이 안 마시려고 했어요.
근데 사실 별 건 없어요.
또 물 얘기가 나왔으니까 음수량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해보면,
제가 그 전에는 하루에 물 200ml도 안 마시는 사람이었거든요.
필테쌤이 저한테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항상 얘기를 해주셨는데,
체지방도 물을 많이 마셔야 잘 감소가 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그 때는 그냥 네! 이렇게 하고 잘 안 마셨거든요..
제가 물 그 특유의 비린 맛? 같은 걸 엄청 잘 느끼는 편이라서 잘 못 먹어요. 역해가지고.
근데 그냥 억지로 마셨어요. 이게 또 마셔보니까 적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1리터 씩은 꼭 마시려고 노력을 했고,
근데 확실히 물을 많이 마시니까 운동을 똑같이 해도 그 효과가 더 큰 것 같긴 해요.
이게 식욕 억제 효과도 있고, 신진대사량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실제로 물을 더 많이 섭취한 그룹이 물을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체중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셨을 때 근육을 녹이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 생성이 좀 저하된다고 하더라고요.
근손실을 좀 막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기분탓일 수 있지만,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고..
확실히 먹는 거 영향을 진짜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피부가!
음식이랑 물, 이렇게 두 가지!
그래서 전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좀 충분히 섭취를 해줬고요.
그렇게 하면 폭식하는 걸 좀 방지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밤에도 배고플 때 물 마셨다 그랬잖아요. 물을 마시면 확실히 식욕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활습관, 제가 평소에 좀 일상속에서 교정을 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건 정말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제가 컴퓨터를 많이 하다보니까
앉아있을 때 허리를 이렇게 구부려서 앉는다거나, 목을 이렇게 빼서 막 컴퓨터 한다거나..
이런걸 좀 주의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었어요.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하고 이래도 허리 이렇게 구부리고 있으면
옆구리에 살이 진짜 많이 붙거든요.
여기 근육이 없어서 이게 지방이 다 차가지고 얘를 받쳐줘야 되기 때문에 살이 붙는대요!
그래서 항상 바른 자세 유지를 하려고 노력을 했고,
걸어다니거나 서있을 때, 이렇게 다닐 때 일상생활 할 때도
아랫배에 약간의 힘을 항상 주고 다녔던 것 같아요.
평소엔 그냥 힘 다 빼고 배 이렇게 쑥 내밀고 다녔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뭔가 점점 아랫배에도 살이 붙는 것 같고
이 아랫배 근육을 쓸 일이 생각보다 일상 속에선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의식하면서, 이런 부분에서도 정말 미세하긴 하겠지만
평소에 좀 잘 못 쓸 것 같은 근육들 써주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 먹고 바로 안 눕는 거!
이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도 맨날 밥 먹고 그냥 바로 누워가지고
역류성 식도염 걸리고 막 이랬거든요.
밥 먹고 나서도 최소 한시간 반, 두 시간 정도는 움직이려고 했어요. 집에서!
식사 직후에 한 20분정도 움직여 주는 게 혈당 스파이크 오는 걸 좀 방지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밥을 먹으면 당이 확 오르잖아요.
그래서 전 디톡스 하는 기간동안 과일 같은 것도 안 먹었거든요.
과일이 생각보다 당이 많이 들어있어서.. 비타민 이런 게 풍부한 것도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또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 식후에 과일 먹는 건
혈당이 이미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당을 섭취하는 거기 때문에 좀 피해주려고 했고,
그리고 틈틈이 스트레칭 하는 거, 일상 속에서!
햄스트링, 다리 뒷부분 쫙 땡기는 스트레칭 같은 거 하거나
아니면 목 이렇게 위로 젖히고 입술 쭉 내미는 거.
그럼 여기가 쫙 땡기거든요. 이건 그냥 컴퓨터 하다가 이렇게 스트레칭 한 번씩 해주고..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안 해주는 것 보단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일상속에서는 이 정도! 정말 미세하지만 이 정도의 (최소한의)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디톡스 하면서 지켰던 것들 간단하게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려봤는데요.
제가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간헐적 단식을 제가 처음 해봐가지고
그 공복을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항상 야식 먹고 밤 늦게 먹고, 막 새벽 3-4시에 밥 먹고 이랬다보니까
저녁 7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게 저한테는 너무너무 힘든 거예요.
근데 처음에 한 5일 정도만 힘들고, 그 다음부터는 적응이 돼서 할만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오히려 밤 늦게, 7시 넘어서 뭐 먹거나 좀 과식하거나
밖에서 음식 사먹고 이러면 속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집에서 좀 건강한 것들로 먹고..
요즘엔 이렇게 막 다 지키면서 하는 건 아니고요.
최근에 좀 유지를 하면서는, 사람을 만나고 이러면 밥을 먹을 수 있잖아요. 밖에서!
그럴 땐 그냥 맛있게 먹고, 또 다음날 운동 열심히 하고ㅎ
이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삶의 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어요.
처음에 할 때는 삶의 질이 살짝 떨어진다고 느끼긴 했거든요.
먹고싶은 거 못 먹고 인스턴트 다 끊어야 되니까..
근데 전 화보촬영이라는 좀 촉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끊은 건데,
서서히 끊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싶은 거 먹어도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 같고요.
근데 확실히 이렇게 한 번 해보고 몸이 좋아지는 걸 느껴보니까
계속 이걸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컨디션도 훨씬 좋아지고 사람이 에너지도 생기고 이러다보니까
심리적으로 좋은 영향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몸이 좀 가벼워지고 건강해지고, 속도 편해지고 이러다보니까
사람이 짜증도 덜 나고요. 화도 덜 나고요. 좀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고,
생각하는 게 편해진 느낌?
아무튼, 근데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전 진짜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가 한 방법 중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요. 이게 모든 사람한테 맞는 방법은 아닐 수도 있겠죠?
그래서 본인한테 맞는 방법 찾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긴 하고
일단 전 뭔가 그냥 저의 경험 공유 차원에서 영상을 찍은 거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가 될 것 같고요.
혹시 궁금한 점이라든지, 다음에 보고 싶은 영상이 있다든지 이런 게 있으면
댓글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전 정말 댓글 보는 맛으로 유튜브 하는 거라서..ㅎ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여기서 좀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몸의 에너지를 많이 쓴 날에는
They even recommend more than 9 hours of sleep on the days
9시간 넘게 도 수면을 취하는 걸 권장한다고 해서,
you worked out hard or used lots of energy
운동을 좀 빡세게 한 날에는 거의 8-9시간 정도를 자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고,
so I tried to sleep for 8-9 hours on the days that I worked out hard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잘 때 다음날 진짜 중요한 일정이 있지 않은 이상은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sleep, I tried to get up on my own without an alarm
거의 알람 안 맞추고 내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끔, 그렇게 일주일정도 노력을 했고요.
unless I have a very important plan the next day. I did that for a week
실제로 이 기간동안 갑자기 유산소 많이 하고 하다보면 잠이 많이 오거든요.
You get sleepy when you suddenly do more cardio exercise
그래서 엄청 일찍 잤던 것 같아요. 진짜 9시만 되도 너무 피곤해가지고
so I went to bed really early. I would get so tired by 9
벌써 씻고 누워있고.. 한 10시? 늦어도 11시에는 잠들었기 때문에
I would take a shower and be in bed by then and fall asleep by at least 10-11.
일어나면 6시, 7시 이럴 때 눈이 떠져요. 알람 없어도!
So I could wake up by 6-7 even without an alarm!
그렇게 일어나니까 처음 며칠은 그거 자체가 힘들다고 느껴졌는데,
For the first few days, I struggled to do that
또 적응이 되니까 엄청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but once I got used to it, it was very nice and refreshing
그래서 자기 직전엔 전자기기 사용도 자제하고, 자기 최소 1시간 전에는 물을 많이 안 마시려고 했어요.
I tried to avoid using electronic devices before going to bed. I tried not to drink much water 1 hour before going to bed
근데 사실 별 건 없어요.
It’s actually simple
또 물 얘기가 나왔으니까 음수량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해보면,
Speaking of water, let’s talk about the amount of water I drink
제가 그 전에는 하루에 물 200ml도 안 마시는 사람이었거든요.
Before, I had less than 200ml of water a day
필테쌤이 저한테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항상 얘기를 해주셨는데,
My pilates instructor always told me to drink lots of water
체지방도 물을 많이 마셔야 잘 감소가 된다고 하셨어요.
because it helps reducing body fat
근데 그 때는 그냥 네! 이렇게 하고 잘 안 마셨거든요..
Back then, I would say yes! but wouldn’t actually do it.
제가 물 그 특유의 비린 맛? 같은 걸 엄청 잘 느끼는 편이라서 잘 못 먹어요.
I can detect fishy taste from water very sensitively so I can’t drink water well.
역해가지고.
It disgusts me
근데 그냥 억지로 마셨어요. 이게 또 마셔보니까 적응이 되더라고요.
But I forced myself to drink more. Now I’m used to it.
그래서 하루에 1리터 씩은 꼭 마시려고 노력을 했고,
I tried to drink at least 1L a day
근데 확실히 물을 많이 마시니까 운동을 똑같이 해도 그 효과가 더 큰 것 같긴 해요.
I think drinking more water definitely increases the effect of same workout
이게 식욕 억제 효과도 있고, 신진대사량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Study says that it reduces appetite and stimulates metabolism
실제로 물을 더 많이 섭취한 그룹이 물을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체중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A research says the group of people who drank more water lost more weight compared to the people who drank less water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셨을 때 근육을 녹이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 생성이 좀 저하된다고 하더라고요.
Also when you drink lots of water, it reduces a production of a muscle-melting hormone called ‘cortisol’
근손실을 좀 막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In order word, it prevents muscle loss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기분탓일 수 있지만,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고..
and lastly, I could be imagining this, but I think it made my skin better
확실히 먹는 거 영향을 진짜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피부가!
I think skin gets heavily affected by what you eat!
음식이랑 물, 이렇게 두 가지!
Food and water. These two!
그래서 전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좀 충분히 섭취를 해줬고요.
So I drank enough water 30 minutes before a meal
그렇게 하면 폭식하는 걸 좀 방지할 수 있더라고요.
This could prevent me from overeating
그래서 밤에도 배고플 때 물 마셨다 그랬잖아요. 물을 마시면 확실히 식욕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Like I said, I drank water whenever I felt hungry at night. I think it does reduce my appetite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활습관, 제가 평소에 좀 일상속에서 교정을 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는데
and lastly, my day to day habit. There are a few things that I wanted to fix
이건 정말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제가 컴퓨터를 많이 하다보니까
It’s such a small thing but I work on a computer a lot
앉아있을 때 허리를 이렇게 구부려서 앉는다거나, 목을 이렇게 빼서 막 컴퓨터 한다거나..
이런걸 좀 주의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었어요.
So I tried to stop myself from bending my back or pulling my neck out too much in front of a computer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하고 이래도 허리 이렇게 구부리고 있으면
If your posture is not good, if you sit down with your back bent like this,
옆구리에 살이 진짜 많이 붙거든요.
You will gain weight around the sides no matter how hard you work out
여기 근육이 없어서 이게 지방이 다 차가지고 얘를 받쳐줘야 되기 때문에 살이 붙는대요!
There’s no muscles here! You will gain fat around here in order to support it with fat.
그래서 항상 바른 자세 유지를 하려고 노력을 했고,
so I tried to keep my posture straight at all times
걸어다니거나 서있을 때, 이렇게 다닐 때 일상생활 할 때도
And I always tensed my lower belly a little bit
아랫배에 약간의 힘을 항상 주고 다녔던 것 같아요.
when I’m walking around, standing or just doing day to day activities
평소엔 그냥 힘 다 빼고 배 이렇게 쑥 내밀고 다녔는데
I used to relax it and let the belly stick out
그렇게 하다보니까 뭔가 점점 아랫배에도 살이 붙는 것 같고
I think that posture made my lower belly fatter and fatter
이 아랫배 근육을 쓸 일이 생각보다 일상 속에선 많이 없더라고요.
There aren’t many chances to use your lower belly muscles in your life
그래서 좀 의식하면서, 이런 부분에서도 정말 미세하긴 하겠지만
so I paid attention. I know it’s just a little thing
평소에 좀 잘 못 쓸 것 같은 근육들 써주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고
But I tried to use the muscles that I don’t get to use often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 먹고 바로 안 눕는 거!
and lastly, I didn’t lie down after eating!
이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도 맨날 밥 먹고 그냥 바로 누워가지고
This is harder than you think. I used to lie down straight after eating !
역류성 식도염 걸리고 막 이랬거든요.
I had reflux esophagitis too
밥 먹고 나서도 최소 한시간 반, 두 시간 정도는 움직이려고 했어요. 집에서!
I tried to move inside the house for at least 1.5-2 hours after eating!
식사 직후에 한 20분정도 움직여 주는 게 혈당 스파이크 오는 걸 좀 방지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Apparently, moving fo 20 minutes right after a meal can prevent blood sugar spikes
밥을 먹으면 당이 확 오르잖아요.
Your blood sugar spikes after a meal
그래서 전 디톡스 하는 기간동안 과일 같은 것도 안 먹었거든요.
During the detox, I didn’t even eat fruits
과일이 생각보다 당이 많이 들어있어서.. 비타민 이런 게 풍부한 것도 있지만
Fruits have more sugar than you think… they are also rich in vitamins
너무 많이 먹으면 또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 식후에 과일 먹는 건
but I heard that too much fruit isn’t good. Also, eating fruits after a meal
혈당이 이미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당을 섭취하는 거기 때문에 좀 피해주려고 했고,
is like adding more sugar while your blood sugar is also high so I tried to avoid that
그리고 틈틈이 스트레칭 하는 거, 일상 속에서!
And to do stretching during the day!
햄스트링, 다리 뒷부분 쫙 땡기는 스트레칭 같은 거 하거나
I would stretch out hamstring or the back of the legs
아니면 목 이렇게 위로 젖히고 입술 쭉 내미는 거.
or would pull my neck back and put my lips out like this
그럼 여기가 쫙 땡기거든요. 이건 그냥 컴퓨터 하다가 이렇게 스트레칭 한 번씩 해주고..
It stretches here… I do this while working on a computer every now and then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안 해주는 것 보단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
It’s so refreshing. It’d be better than nothing
그냥 일상속에서는 이 정도! 정말 미세하지만 이 정도의 (최소한의)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That’s all I do during the day! It’s so small but I put minimal effort into it.
일단 제가 디톡스 하면서 지켰던 것들 간단하게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려봤는데요.
so those are the things that I followed during my detox routine
제가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간헐적 단식을 제가 처음 해봐가지고
The hardest thing was… .I have never done a intermittent fasting before
그 공복을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it was so hard to keep my stomach empty
항상 야식 먹고 밤 늦게 먹고, 막 새벽 3-4시에 밥 먹고 이랬다보니까
I used to have snacks so late at night. I used to eat at 3-4 am
저녁 7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게 저한테는 너무너무 힘든 거예요.
It was so hard for me to not to eat after 7 pm
근데 처음에 한 5일 정도만 힘들고, 그 다음부터는 적응이 돼서 할만해요!
But I only struggled for the first 5 days. After that, I got used to it and it became bearable!
그래서 요즘에는 오히려 밤 늦게, 7시 넘어서 뭐 먹거나 좀 과식하거나
Now I actually feel uncomfortable eating late after 7pm or over eat
밖에서 음식 사먹고 이러면 속이 불편하더라고요.
or eat outside.
그래서 되도록이면 집에서 좀 건강한 것들로 먹고..
I tried to eat healthy at home as much as possible
요즘엔 이렇게 막 다 지키면서 하는 건 아니고요.
I don’t do this as strictly as before these days…
최근에 좀 유지를 하면서는, 사람을 만나고 이러면 밥을 먹을 수 있잖아요. 밖에서!
I’m just maintaining it. I might have to meet someone outside and eat with them!
그럴 땐 그냥 맛있게 먹고, 또 다음날 운동 열심히 하고ㅎ
In that case, I just enjoy the meal and work out hard the next day
이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삶의 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어요.
That’s all I do. I don’t think it lowered the quality of my life or anything
처음에 할 때는 삶의 질이 살짝 떨어진다고 느끼긴 했거든요.
When I first started it, I felt like it lowered the quality of my life
먹고싶은 거 못 먹고 인스턴트 다 끊어야 되니까..
because I couldn’t eat what I wanted to eat… I had to quit all the instant food too…
근데 전 화보촬영이라는 좀 촉박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끊은 건데,
I was able to stop all of it at once as I had an urgent goal, the photoshoot
서서히 끊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I think cutting down slowly wouldn’t cause a problem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싶은 거 먹어도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 같고요.
Also, eating what you want once a week wouldn't cause a problem either
근데 확실히 이렇게 한 번 해보고 몸이 좋아지는 걸 느껴보니까
After trying this, I could feel that my body’s gotten healthier
계속 이걸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and now I want to maintain this
컨디션도 훨씬 좋아지고 사람이 에너지도 생기고 이러다보니까
My body condition is a lot better and now I have more energy too
심리적으로 좋은 영향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It had a great impact mentally as well.
몸이 좀 가벼워지고 건강해지고, 속도 편해지고 이러다보니까
My body feels lighter and healthier. My stomach feels more comfortable too
사람이 짜증도 덜 나고요. 화도 덜 나고요. 좀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고,
I’m less irritated and less angry. I’ve become more positive
생각하는 게 편해진 느낌?
I think more comfortably
아무튼, 근데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전 진짜 전문가가 아니라서..
Anyway, like I said, I’m not an expert…
제가 한 방법 중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요. 이게 모든 사람한테 맞는 방법은 아닐 수도 있겠죠?
I might have done it wrong… or my method might not suited for everyone
그래서 본인한테 맞는 방법 찾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긴 하고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find the method that suits you.
일단 전 뭔가 그냥 저의 경험 공유 차원에서 영상을 찍은 거기 때문에
This was solely to share my own experiences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so just use this as a reference only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가 될 것 같고요.
Ok, that’s it for today’s video
혹시 궁금한 점이라든지, 다음에 보고 싶은 영상이 있다든지 이런 게 있으면
If you have any questions or a video request
댓글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please feel free to leave me a comment~!
전 정말 댓글 보는 맛으로 유튜브 하는 거라서..ㅎ
I do Youtube to read comments …hehe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Bye~!
그냥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었거든요.
I just cooked a lot at home
배달같은 거 다 끊었다고 했으니까 해 먹을 수 밖에 없었고, 하루 두 끼 밖에 안 먹잖아요.
Because I stopped using the delivery service, I had to cook my own. Also, I only had two meals a day
그래서 어떤 한 끼도 좀 대충 때우려고 하진 않았어요.
So I didn’t just eat simply for any meal
저녁은 약간가볍게 먹더라도 점심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요리 해서 먹고 이렇게 했던 것 같거든요.
Even if I had a light dinner, I still cooked properly for lunch
근데 너무 간식이 먹고싶거나 아님 저녁 7시가 넘었는데 너무 배가 고프다.
When I really wanted a snack or felt too hungry after 7 pm,
이럴 땐 그냥 간단하게 요거트 조금 먹을 때도 있었고, 아님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 억제 효과가 있잖아요.
I sometimes had a little bit of yogurt. Drinking lots of water kills appetite as well
오히려 물을 많이 마셔줬던 것 같아요.
so I drank lots of water too
그리고 음료수! 제가 커피는 못 마시는데, 카페같은 데 가면 커피를 못 마시니까 항상 음료를 시키는 거예요.
And drinks! I can’t drink coffee. Whenever I go to a cafe, I have to order another beverage because of that.
근데 그런 것들은 당이 엄청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이런 액상 과당들을 다 끊었거든요.
These drinks contain lots of sugar. I stopped drinking high fructose corn syrup
이게 진짜 몸에 안 좋다 해가지고 완전 음료수 절대 금지! 이렇게 하고,
I heard they are so bad for you so I stopped drinking any kind of beverage
그리고 요리를 해서 먹을 때도, 제가 평소 음식 짜고 자극적이고 매운 걸 좋아하기 때문에
Also, when I cook, I like salty, spicy and strongly flavored food
그게 붓기랑 바로 이어지잖아요. 그래서 간 같은 거 할 때도 평소에 먹을 때 반이라든지,
which is directly related to swelling. so I used half or ⅓ of seasoning
1/3! 진짜 싱겁게 해서 먹었거든요. 제 기준에서는.
of what I used to eat! I cooked very blandly for my standards.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I cooked as bland as possible.
중간중간에 또 너무 다이어트 식단, 이렇게 먹은 것도 아니고
I didn’t follow a very strict meal plan either
가끔은 먹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 먹으면서 폭시하지 않게,
I still ate what I wanted to eat every now and then
너무 배부르지 않게 그 양을 좀 조절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I just tried not to over eat, tried not to get too full.
그리고 중간중간 영양제 같은 것도 조금씩 챙겨먹었고요.
I had some supplements every now and then as well.
일단 식단은 이정도로 제가 했던 것 같고, 이제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That’s it for the diet. Now I’ll tell you how I exercised
근데 말씀드렸다시피, 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운동도 제가 생각했을 때 이렇게 해보면 괜찮겠다 하는 방식으로 했던거거든요.
Like I said, I’m not a professional so I just did what I would suit me in my opinion
일단 운동을 하 ㄹ때 식사를 끝내고 나서 최소 2-3시간 뒤에 운동을 했고요.
I started working out at least 2-3 hours after having a meal
밥 먹고 바로 운동하면 능률도 떨어지고 좀 힘드니까!
If you workout straight after a meal, that’s not efficient. It’s hard too!
한 번 운동할 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그렇게 운동을 해줬습니다.
I worked out for 1~1.5 hours for each session
운동은 처음 일주일 동안은 매일 매일 했고요.
For the first week, I worked out everyday
지금도 너무 바쁠 때가 아니면 운동은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I still try to work out everyday unless I’m too busy
제가 필라테스를 다니다보니까, 필테는 유선소라기보단 좀 근력운동에 가깝잖아요.
I do pilates. It’s more of a muscle training rather than cardio.
전 좀 근력운동 하는 걸 좋아해서, 유산소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I like muscle training. I hate cardio!
너무 힘들고 숨 차고.. 너무 힘들어서 유산소를 거의 안 해줬어요, 옛날에는.
It’s too hard… hard to breathe. In the past, I rarely did cardio
근데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유산소 하는 게 엄청 중요하잖아요.
but cardio is very important in order to reduce body fat
유산소 비중을 제가 평소에 하던 것의 거의 2배 정도로 늘렸거든요.
So now, I do almost double the amount of cardio I used to do.
평소에 너무 안 해서 그렇게 많이 하는 건 아닌데..
That’s still not much because I rarely did any
예전에는 좀 근력운동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에 디톡스 하는 기간에는 유산소 운동 중심으로 하고
I used to focus on muscle training but during the detox, I focused on on cardio
근력 운동은 거기에 곁들이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and did little bit of muscle training to go with it
저는 그냥 헬스장 가서 혼자 운동을 했거든요.
I just exercised alone at the gym
필라테스는 잠깐 쉬고 있기 때문에, 먼저 가볍게 몸 풀어주고 런닝머신을 20분정도 탑니다.
I’m taking a break from pilates. Firstly, I do a quick warm up and do 20 minutes of treadmill
인터벌 많이 하잖아요. 요즘에! 인터벌 방식으로 탔어요.
Interval training is popular these days! I did interval too
처음 시작했을 때 3분은 빠르게 걷기, 그리고 그 다음 2분은 속도를 2배 정도 높여서 달리기.
I would walk fast for the first 3 minutes, then run twice as fast for the next 2 minutes
이렇게 해서 3분, 2분, 3분, 2분, 뛰었다 걸었다 하면서 하는,
I do that 3 minutes and 2 minutes of walking and running in turns
간헐적으로 힘들게 하는 운동이라 해야되나? 그런 걸 인터벌 트레이닝이라 하잖아요.
It intermittently wears you out. That’s what interval training is.
그걸로 런닝머신 20분 먼저 뛰어주고요.
I did 20 minutes of that on a treadmill
그렇게 하면 땀이 쫙 나거든요. 숨도 엄청 차고!
That will make me sweaty. Out of breath too!
처음에 할 때 부터 인터벌로 하진 않았고,
I didn’t start with interval at first
운동 처음 시작하고 3-4일 정도는 좀 빠르게 걷기 우선으로 했던 것 같아요.
I only walked fast for the first 3-4 days
그러다 점점 뛰는 시간도 늘리고, 뛰는 속도도 조금씩 높이고
Then I gradually ran for longer and faster
그런 식으로 살짝씩 늘려가면서 운동을 헀던 것 같고요.
I extended it gradually
그 다음에 사이클, 스텝퍼, 일립티컬 이렇게 세 개 중에서 그날그날 하고 싶은 거 혼합해서
Then I pick and choose whatever I feel like doing from indoor cycling, stepper or elliptical
20분? 많으면 30분 이렇게 탔어요.
I did 20 minutes of that, maximum 30 minutes
이것들도 마찬가지로 인터벌 방식으로 탔고요. 인터벌이 칼로리 소모폭이 훨씬 더 크다고 알고 있이서..
I did interval training as well. I heard interval makes you burn a lot more calories
그 다음에는 근력운동을 진짜 간단히 해줬습니다.
Then I did very simple muscle training
레그프레스라든지, 아령 같은 거 들고 팔 운동 한다든지 옆구리 운동 이런 거 하고
Such as leg press, or arm workout with dumbbells or side workout
근력 같은 경우에는 합쳐서 15분 정도 진행을 했고요.
I did total 15 minutes of muscle training
그리고 다시 헬스장에서 마무리로 런닝머신 인터벌, 앞에 탔던 거랑 똑같은 방식으로 20분을 더 타줘요.
Then I did the same 20 minutes of treadmill interval to finish off at the gym
이렇게 하면 런닝머신 포함해서 총 유산소 양은, 많이 하면 1시간을 유산소를 하는 거거든요.
That adds up to 1 hour of cardio including the treadmill,
이렇게 운동이 끝나면 이제 집에 와서 플랭크를 해줬어요.
After that, I would come home and do plank
플랭크도 제가 했던 3가지 버전이 있는데, 기본 플랭크 자세 20초씩 두 세트,
I did 3 versions. 2 sets of 20 seconds of basic plank
그리고 의자에 한 쪽 발 올려놓고 하는 거 있거든요. 그것도 양쪽 다리 각각 20초씩 두 세트 했고요.
Then I put one leg on a chair, 2 sets of 20 seconds for each leg
기본 자세에서 허리 비틀면서 하는 거 있잖아요. 이것도 20초씩 두 세트 이렇게 진행을 해줍니다.
Then the waist twisting plank, 2 sets of 20 seconds
플랭크 진짜 힘든 거 아시잖아요. 여러분! 진짜 힘들거든요?
You know how hard planks are. It’s so hard
이렇게 하면 운동이 다 마무리가 된 거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That’s it for the exercise. I finished it off with stretching
이렇게 운동하면 보통 한시간 반은 그냥 훌쩍 가거든요.
That easily adds up to 1.5 hours
그래서 긴장했던 고관절 같은 데 풀어주고, 전신 스트레칭 이것도 한 15분 정도 해주는 것 같아요.
I do 15 minutes of whole body stretching to relax tensed hip joint and stuff
운동은 이런 루틴으로만 했고요. 여기에서 다른 거 딱히 하진 않았어요.
That’s my exercise routine. I didn’t do anything else.
중간중간에 홈트 같은 거 조금씩 곁들여서 살짝씩 하긴 했는데
I would sometimes do home-training videos every now and then
거의 저는 헬스장에서 보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고,
but I spent most of the times at the gym
운동은 처음 일주일 동안은 매일매일 이렇게 해줬고
I did this everyday for the first week
지금은 7일 중에 최소 5일은 가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 같아요.
Now I do this at least 5 times a week at the gym
이렇게 운동하니까 저는 운동 할 때만 400칼로리 정도 소모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I think this burns about 4000 cal during the work out
이제 제가 좀 고치려고 했던 거, 수면패턴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Now I’m going to talk about my sleeping pattern, which is what I wanted to fix
사실 수면하는 시간이 몸을 회복하는 시간이잖아요.
Your body recovers during the sleep
수면의 질이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도 많이 미치고..
The quality of your sleep has an enormous effect on your next day’s condition
저는 매일 최소 7시간 이상은 질 좋은 수면을 취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요.
I tried to get at least 7 hours of good sleep
전문가들은 8.5시간 정도 권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Experts recommend about 8.5 hours.
약 한달만에 -5kg 디톡스 한 방법
How I did -5kg detox in a month
일주일만에 붓기, 묵은 체중 싹 빠지는 디톡스 루틴
1 week detox routine to lose weight and swelling
굶는 다이어트 X, 건강하게 체지방 감량하는 디톡스
Don’t starve. How to lose body fat healthily by detoxing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제가 이전에 혹시 에바크림 화보 찍는다고, 디톡스 했다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그거 기억하시나요?
I mentioned that I did a detox routine for the Eva cream photoshoot. Do you remember?
기록을 남겨놓긴 했는데 여러분이 그냥 안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안 올렸거든요.
I did record it but I didn’t post it because I thought no one would be interested
근데 인스타에서 그 브이로그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 올려주냐고 하시는 분들 계셔서
Then some people asked me on my Instagram when will I post it because they are waiting
그래서 오늘 이렇게 촬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so that’s what I’m filming today
간단하게 기록 남긴 것들은 쭉 설명을 드리면서 그냥 보여드릴게요.
I will quickly talk through the things that I recorded
일단 첫 번째로 디톡스를 한 이유, 그리고 기간, 결과값 같은 걸 먼저 말씀을 드려볼게요
I’ll start with why I did the detox, how long it was and how effective it was
한 이유는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화보촬영이라고는 했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봤을 때는
I did it because … I did say it was for the photoshoot but in detail,
신체, 피부 컨디션 회복, 붓기 감소랑 군살 제거 이렇게 두 가지 이유가 가장 컸고요.
the biggest two reasons were to rejuvenate my body and skin condition and to lose swelling and weight
진행 기간은 제가 일주일동안 좀 빡세게 하고,
I did it intensely for one week
간간이 좀 느슨하게 하면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걸 지금까지 쭉 진행을 하고 있단 말이죠?
then loosened it up every now and that so that I could maintain it. I’m still doing it
오늘 촬영일을 기준으로 그 때 화보촬영 기준으로 거의 한 달 정도 이렇게 유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I’ve been maintaining it for about a month. From the photoshoot till today.
맨 처음 일주일 빡세게 했을 땐 체중은 2키로 정도 감량을 했고,
The first week was intense. I’ve lost 2 kg
얼굴은 전체적으로 붓기가 많이 빠진 게 보이시나요, 혹시?
Can you see how much less puffy my face is here?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 땐 티가 덜 날 수도 있는데,
Maybe it’s not as noticeable in the photos and videos
전 실제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부어있는 정도가 훨씬 덜해진 걸 많이 느꼈고요.
but I could tell that my face was less puffy everyday I got up in the morning
디톡스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연말 연초에 약속이 너무 많았어서,
Before I started detox, I had so many plans at the end and the beginning of the year
그 때 한.. 제 기억으론 51-52kg 이렇게 왔다갔다 했던 것 같아요. 몸무게는!
From memory, my weight was somewhere between 51~52kg!
그리고 일주일동안 빡세게 했을 땐 49kg 대 중후반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정도로 진입을 했고요.
After the intense one week detox, it went down to somewhere around 49.5 -50kg
그릐고 제가 한 달 좀 더 넘게 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I’ve been doing it for little bit over a months now
그 빡센 일주일 끝나고 나서 2주차부터 5주차 정도까지의 진행 상황은,
After that one intense week, the progress between week 2 to week 5 is ..
몸무게는 지금 47kg 중후반대를 유지를 하고 있고요.
My weight is a little bit over 47kg.
근데 예전에 47kg 였을 때랑 느낌이라는 게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but it feels totally different to the time when I was 47kg in the past.
그땐 진짜 몸에 근육도 하나도 없고, 뭔가 사람이 되게 힘이 없어서 팔랑팔랑 거리는 느낌 같은 게 있었거든요.
Back then, I had no muscles. I looked like I was flapping as I had no energy
근데 요즘엔.. (디톡스를) 안 먹으면서, 굶으면서 했던 게 아니기 때문에
but now.. I didn’t starve to detox my body
운동도 같이 병행을 하고 식단도 나름 했다고 생각해서..
I worked out and I think I ate healthy too
그래서 힘이 없다거나 에너지가 안 난다거나 이렇지는 않아요.
so I don’t feel powerless or energyless
몸에서 직접 느껴지는 변화는,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훨씬 덜 힘들어지고
The change I feel directly on my body is that it is a lot less hard to get up in the morning
그리고 안색 같은 것도 맑아진 것 같고, 피부도 확실히 좋아졌고요.
I feel like my complexion has gotten lighter. My skin is definitely better
그리고 움직일 때나 평소에 다닐 때, 그럴 때도 몸이 좀 더 가벼워진 느낌?
Also, my body feels lighter when I move or do things
운동을 똑같은 강도로 똑같은 시간을 해도 확실히 예전보다 덜 힘든 것 같아요.
It’s definitely less tiring when I do the same level of workout for the same amount of time
특히 유산소를 할 때 그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I particularly feel that during cardio
그래서 제가 이렇게 루틴을 정리ㄹㄹ 해왔거든요.
I’ve written down my routine here
크게 제가 했던 건 첫 번째로는 식단, 두 번째로 운동루틴,
The main things I did are.. firstly a healthy diet. Secondly workout routine
세 번째로 수분섭취, 네 번째는 수면패턴, 마지막으로는 기타 생활습관 고치기
Thirdly drinking water, fourthly sleeping pattern and lastly fixing other habits.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를 해왔고요.
I divided them into five categories
근데 사실 제가 이런 쪽으로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고, 이런 콘텐츠를 맨날 했던 게 아니기 때문에
I’m not an expert and this is not the content that I’ve been doing
엄청 프로이신 분들이 보시면 뭐야.. 저거 완전 이상한데? 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To experts, this might look… totally weird.
그래서 전 전문가가 아니고, 제가 아는 선에서만 정리를 해서 했던 거기 때문에
I’m not a professional. I only summarized the things I knew
혹시 이걸 보고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If you are thinking about doing the same thing,
좀 사전에 잘 찾아보고 본인한테 맞는 방법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Please do some research first and do it the way that suits you
그 점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That’s it for the disclaimer. Let’s start!
일단 식단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해왔거든요.
In terms of diet, I did what is common sense.
이거 전에 제가 겟레디에서 짧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I think I briefly mentioned this in a GRWM before
먼저 배달음식, 야식, 인스턴트, 군것질, 액상과당 이런 거 그냥 다 끊었고요.
I stopped all delivery food, late night snack, instant food, in between snacks and high fructose corn syrup
아예 한 번도 안 먹었어요. 처음 일주일동안은!
I didn’t have any of these for the first one week!
이런 거 끊고 식사시간을 좀 더 일정하게 가져가려고 했거든요.
I stopped eating all of these and tried to eat on regular times
식사를 할 때도, 제가 탄수화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밥 진짜 많이 먹고 면 같은 거 엄청 좋아하고
I love carbs. I eat lots of rice and I love noodles too.
밀가루도 진짜 좋아하고 이래가지고.. 탄수화물(밥)의 비중을 좀 줄이는 데 초점을 뒀던 것 같아요.
I love flour… so I focused on reducing carbs (rice)
대신에 그걸 좀 대체할 수 있게 채소들 같은 걸로 많이 채워주려고 노력을 했고요.
Instead, I tried to substitute that with vegetables.
보통 사람마다 기초대사량이 다르긴 한데, 그것보다 적게 먹으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고 알고 있어서
Everyone has different basal metabolism. I heard if you eat less than your limit, you become prone to gain weight easily
기준 칼로리 같은 것도 맞춰서 먹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절식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고
so I tried to stick to the calorie standards. I didn’t cut down on food or anything
그리고 제가 했던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거든요.
I did intermittent fasting
정말 흔하게 알려져 있는 16:8 방법으로 했고요.
I did the very common known 16:8 method
16시간 공복 유지하고 그 다음 8시간동안 식사를 다 마치는 방시을 선택했습니다.
I kept my stomach empty for 16 hours then finished eating in the next 8 hours.
이 방식 선택했던 이유는요. 이게 가장 흔한 방법이기도 하고,
I chose this method because it’s the most common method
공복시간이 뭔가 16시간보다 길어지면 제가 이걸 유지를 오래 못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
Also I thought if it becomes longer than 16 hours, I wouldn’t be able to continue for a long time
왜냐면 저는 항상 배부른 상태로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Because I always kept my stomach full
뭔가 이 공복감을 못 견뎌했던 것 같아요.
so I couldn’t endure the empty stomach
살짝 배고픈 상태를 좀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배가 비어있는 느낌을 견디지 못해서
You should enjoy little bit of hunger but I couldn’t stand the feeling of empty stomach
배가 안 고픈데도 음식 먹기 바쁘고 군것질 하고 이래서, 이 시간을 잘 유지하는 데 집중을 많이 했던 것 같고요.
I used to eat food and snacks even when I’m not hungry. I had to focus on keeping the time.
전 원래 아침 안 먹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아점 한 끼, 저녁 한끼 이렇게 하루 두 끼 정도 먹었습니다.
I never eat breakfast so I just had a simple brunch and dinner. I had two meals a day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저녁 7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먹는 걸로 딱 규칙을 만들었거든요.
During the intermittent fasting, I decided not to eat anything after 7pm
무조건 저녁 식사도 7시 전에 끝내야 되고, 7시가 지나면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걸로
I finished my dinner before 7 no matter what and didn’t eat anything after 7 except for water
이렇게 일주일 좀 더 넘게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I did this routine little bit over a week
또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말들이 많잖아요.
There are lots of different opinions on intermittent fasting
근데 이것과 관련된 논문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제가 그걸 샅샅이 다 읽어본 건 아닌데,
There are lots of papers on this subject. I didn’t read through all of them
그냥 좀 서치를 해봤을 때 나왔던 내용들은, 똑같은 실험을 해도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
but when I did the research, I found out that the results could be different on the same experiment
아예 상이한 결과값이 나오는 실험들도 많더라고요.
Often they get complete opposite results too
근데 다양한 논문들 종합을 해봤을 때 어쨌든 좀 중요한 건,
But taking different papers in to considerations, one important thing is
간헐적 단식이 나의 체질에 맞는지 여부가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whether intermittent fasting suits you or not. I mean, obviously!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고,
It’s effective for losing weight
공복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폭식하게 되는 거 아냐? 이런 우려도 좀 있는 것 같던데,
Some people worry that you might end up binge eating because you fasted for a long time
그런 식욕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적다! 라는 것.
but the effect of appetite isn’t as big as you think!
그리고 신진대사량이 낮아지지 않냐?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Will it lower your basal metabolism? Not really!
근손실, 이 부분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공통적인 결론이 존재하더라고요.
Also, it doesn’t hugely affect muscle loss either. That’s the common conclusion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해보자! 라고 해서 전 하게 됐고, 생각보다 그게 제 체질에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So I thought I’d try intermittent fasting and it worked better than I expected
지금까지 어느정도는 유지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so I’ve been continuing that
근데 간헐적 단식이 진짜 막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신 분들한테는
그렇게 엄청 막 도움이 되는 방법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I don’t think it would be particularly helpful if your goal is to grow lots of muscles.
감량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한 번 시도를 헤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but if your goal is to lose weight, you should give it a go.
간헐적 단식을 할 때도 내가 음식을 먹을 때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 이라든지
Also, it’s important to set a daily calorie intake limit or how long you should be fasting
공복 유지시간을 얼마나 잡아놓을 것인지, 이런 것들을 본인한테 잘 맞게 세팅하는 게 중요하겠죠?
to the way it suits you during the intermittent fasting
전 이렇게 했고, 식단은 사실 별 거 없어요.
That’s how I did it. My diet wasn’t special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