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한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이렇게 예쁘게 레몬에이드를 만들어줬어요.
어우~ 셔
장마가 온다고 온다고 하더니 되게 안 왔잖아요. 원래 제가 입국하는 날부터가 장마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비가 안 왔거든요. 근데 일주일 가까이 비가 안 오다가 지금 비는 안 오는데 엄청 습하거든요? 지금 밖에 가?
그래서 오늘은 스킨케어 단계를 좀 많이 줄이려고요.
지금 제가 샤워하고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샤워하고 나와서 촬영 준비하는 동안에 머리 조금 말랐고~
아직 엄청 졌어있어요. 스킨케어는 아직 안한 상태인데
첫 번째로 요 제품 사용해줄게요.
디어 클레어스의 펀다멘탈 앰플 미스트
이렇게 되게 예쁘게 생긴 미스트인데 얘가 분사력이 엄청 시원시원해요.
뿌리면은~ 칙~ 어이구
플라스틱 펌프인데 엄청 시원시원하게 뿌려져요.
이 제품이 스킨케어용 미스트라서 보기보다 보습감이 되게 묵직해요.
그래서 얼굴에 챱~챱 뿌려주면 물처럼 흘러내리거나 뚝뚝 떨어지는 거 없이 되게 쫀쫀하게 피부에 착 붙어요.
그래서 이렇게 뿌려주고 막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더 얻어주지 않아도
되게 깔끔하게 감기기 때문에 끈덕지지 않아요.
끈덕지지 않은 채로 은은하게 촉촉함이 유지가 돼서 세안 직후에 바로 사용을 해주면은
요즘같이 더울 때는 이거 하나만 이렇게 사용해도 더 이상 보습이 더 필요하지도 않겠다고 느낄 정도에요.
눈에 들어도 하나도 안 따갑고 약간 이렇게 쫀득쫀득한 느낌~
여름에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그런 스킨케어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깔끔한 스킨케어 좋아하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얘는 그리고 샤워하고 나서 머리 말려야 되잖아요. 그때 얼굴에 좀 몇 번 뿌려주고
머리 말리면은 그 사이에 얼굴이 안 말라요. 그게 진짜 편하고 참 좋더라고요.
요즘 어디 안 나갈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로 그냥 대층 세수하고 이거 몇 번 뿌리고 바로 그냥 작업하고 그러거든요.
오늘은 메이크업을 해야 되니까 이 위에 크림을 살짝 발라줄게요.
오늘 크림은 진짜 오랜만에 크림은 쫀쫀 크림~ 사용해줄게요.
이 제품은 제가 진짜 꾸준히 좋아하는 제품인데 크림 겸 선크림 기능이 있는 제품이에요.
그런데 자외선 차단지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SPF가 20 사실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에요.
워낙에 요즘 50, 50+ 이런 게 많다 보니까 좀 낮아 보이는데 생활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을 해주는 수치여 가지고
물론 오늘은 밖에 나갈 거니까 조금 더 수치가 높은 걸 사용해주면 좋기는 하겠지만
아예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하는 건 아니어가지고
저는 오늘 간단하게 크림이랑 선크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줄게요.
제형은 뭐~ 워낙에 여러 번 보여드렸어가지고
그냥 딱 크림 같은 느낌~ 저는 이거 새로 뜯은 지 얼마 안 된 거라서 양이 좀 많죠?
낮에 메이크업하기 전에 사용하시면 좋아요.
아이고~ 지금 조금 많은가?
이거는 잠깐 걷어내고 해볼게요. 이 크림은 말 그대로 쫀쫀한 제형의 크림이기 때문에
이 위에 올라가는 메이크업들이 쫀득쫀득하게 잘 먹어가지고
제 피부에는 진짜 잘 맞아요. 지금 보면 살짝 광이 돌죠?
아까 이만큼 덜어내길 잘했다. 지금이 딱 좋은 거 같아요
이 정도 발라주고 나서 되게 뽀송한 파운데이션 있잖아요. 뽀송한 애들을 이 위에다가 사용해주잖아요?
그러면은 매트한 애들이 쫀득하게 피부에 먹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겉은 되게 뽀송하면서도
속은 쫀쫀하게 유지가 돼가지고 피부도 되게 편안하고 진짜 극단적인 한여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괜찮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사용할 파운데이션은 이브 생로랑 올 아워 파운데이션이에요.
근데 제가 왜 2개를 들고 왔냐면~ 원래는 이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B20 컬러 이 컬러는 원래 사용을 했거든요?
근데 B20 컬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B30이 저한테 너무 어두워요.
근데 B20은 사실 저한테 조금 밝거든요?
그 중간 컬러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중간 컬러인 B25 컬러가 나왔어요.
그러니까 B20과 B30의 중간인 B25가 나온 겁니다.
저는 입생로랑에서 조금 일찍 선물을 해주셨는데 출시는 8월 1일이래요.
그래서 제가 먼저 컬러를 보여드릴게요. 이게 컬러 코드가 B랑 BR이 있거든요?
근데 BR은 제 피부에 너무 붉어요.
근데 다른 분들은 잘 쓰시는 거 같은데 저는 워낙에 핑크 베이스를 잘 안 쓰니까
무조건 B만 쓰거든요? 그래서 B20이 원래 제가 쓰던 게 엄청 되직하죠?
진짜 뽀송하거든요. 완전 여름용 파운데이션 요게 B20 좀 밝죠?
다음에 이번에 새로 나온 B25 이게 원래 B20, 이게 B25
B25를 옆에 두니까 이게 약간 핑키 해 보이죠?
밝고 이게 원래 피부에 착 녹아드는 느낌~
그래서 다시 B25번 컬러를 사용해줄게요. 퍼프는 오늘도 이니스프리의 스마트 블렌더 사용해줄게요.
이 친구 조금 양 조절 잘못하면 두꺼워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얇게 발라주는 게 핵심이에요.
그리고 뭔가 입생로랑 제품이면은 그렇게 극단적으로 매트하지는 않을 거 같은 느낌이 좀 있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이게 많이 매트해가지고 놀라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는 진짜 좋은데 겨울에는 저도 잘 못써요.
다 바르면 이렇게 되고 원래는 이 정도 광도 잘 안 나요.
저는 이전에 발라놓은 쫀쫀 크림 때문에 약간 이런 광이 나는 거고
근데 만져보면은 하나도 안 끈적거려요.
얘가 끈적거릴 수가 없는 제형이라서 보기에 이렇게 광이 나는 거는 아까 발라놓은 크림 때문
이것도 조금 있다가 혹시 모르니까 파우더로 조금 눌러주고
그리고 올 아워 제형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컬러가 좀 약간 저랑 같은 피부 톤이라 안 맞으셨던 분들은
B25호 이거 제가 바른 거 나중에 출시되면은 테스터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피부를 아예 도자기 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파우더가 아니라 팩트를 가지고 왔어요.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팩트~ 이거 저번에 제가 소개해드린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파우더랑 같이 나온 제품인데
솔직히 저는 파우더가 조금 더 좋거든요? 워낙에 입자가 곱고
근데 이 팩트 같은 경우에는 브러시로 쓰는 거보다 이 퍼프로 살짝 꾹꾹 눌러주면은
진짜 진짜 엄청 뽀송뽀송해요. 되게 도자기 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오늘 아예 도자기를 컨셉으로 가봅시다.
이 제품은 약간 이렇게 컬러가 들어가 있거든요? 약간 핑크 피치 컬러?
컬러가 살짝 있는데 피부에 얹으면 그렇게 티는 안 나요.
이런데 코 옆에 이런데 살짝 눌러주면은 정말 이렇게 뽀송뽀송~
너무 많이 뭍이면 두꺼워지니까 살짝만 묻혀서 톡톡 눌러줄게요.
이쪽에 이런 광은 딱히 이쪽이 지워지지도 않고 예쁘니까 그냥 내버려 둘 게요.
그리고 여기 턱 밑에~ 여기까지 하고 나서도 눈에 띄는 잡티는 컨실러로 눌러줄게요.
오늘 제가 아주 오랜만에 새로운 컨실러를 들고 왔는데요.
나스 컨실러 크림 브륄레라는 컬러에요. 나스 컨실러는 바닐라 컬러랑 커스터드가 가장 베스트인데
바닐라는 진짜 밝고 커스터드는 되게 어두워요.
그 중간 컬러가 역시 없었는데 크림 브륄레가 나왔거든요?
나온 지는 조금 되었어요. 근데 이번에나 제가 사가지고~
이번에 크림 브륄레라는 컬러를 드디어 사게 돼서 얘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런 컬러~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애들보다는 살짝 핑크기가 도는 거 같기는 해요.
그래서 올라가면 어떨지~ 습~~~~
진짜 요만큼~ 요만큼 밝아요. 조그만 덜 밝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내 피부에~
얘가 제형이 크리미해서 커버력이 별로일 거 같잖아요~ 커버력이 진짜 좋아요 착착 붙어요 아주~
아이브로우는 에스쁘아 제품 심플리 브로우 디자이닝 펜슬 미디엄 브라운 컬러입니다.
컬러를 보여드리고 싶어도 얘가 맨살에 잘 안 묻네요.
이게 최선이에요. 뭉치는 거 없이 엄청 깔끔하게 그려져요.
그리고 컬러는 밀크 초콜렛 색깔~ 컬러도 되게 예뻐요.
지금 제 머리 컬러에 비하면 조금 더 연해도 좋겠다 싶기는 한데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섀도우는 삐아꺼 두 가지 컬러 있는 걸로 가져왔어요.
이거는 3호 몽상적 듀오라는 컬러고요.
이렇게 매트한 컬러 하나랑 살짝 이렇게 글리터가 들어가 있는 이렇게 두 개가 있어요.
되게 깔끔하고 휴대하기가 되게 좋아요.
발색은 이렇게 돼요. 이게 펄 없는 거 이게 펄 있는 거
되게 예쁘죠~ 이런 2구짜리 섀도우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냥 데일리 아이템 꾸준히 쓰시는 분들이 휴대해가지고 쓰시는 분들이
이런 거 하나 있으면은 진짜 오래 아무 생각 없이 쓰시기 좋을 거 같아요.
컬러도 되게 진하거나 붉거나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살구빛 음영~
근데 발색은 되게 잘 돼요. 대신 이렇게 사용하면은 이렇게 광대 쪽에 펄이 엄청 많이 떨어지거든요?
이건 좀 주의하시고 이게 조금 불편하시면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이라인은 생략을 하고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줄게요.
홀리카 홀리카에서 새로 나온 마스카라 두 개를 가지고 왔어요.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 하이퍼컬링~ 디파인 볼륨 열어보면은 되게 이런 모양으로 생겼어요.
이게 진짜 칫솔처럼~ 근데 얘만 칫솔 모양이고 이 보라색은 칫솔 모양이 아니에요.
그냥 마스카라 모양인데 조금 회오리 같은 느낌? 얘가 컬링~ 얘가 볼륨인데 오늘 한쪽씩 해서 비교해보려고요.
오른쪽 눈에 이 칫솔 초록색 사용해줄게요. 이게 칫솔 같은 솔이 엄청 가늘고 길게 나와있잖아요.
그래서 하나도 안 뭉치고 완전 한 올 한 올 엄청 깔끔하게 발려요.
그 대신 뭔가 시원시원하게 존재감이 빡! 이렇게 되진 않는데
컬도 안 풀려요. 쭉쭉 잘 고정되고 있습니다. 이게 컬링이 메인이라서 섬유질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제 막 쭉쭉 길어지지는 않고 그냥 엄청 깔끔하게 속눈썹을 한번 코팅해주는 느낌~
이번에는 조금 더 제 스타일일 거 같은 보라색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아~ 얘는 확실히 진하다. 확실히 진합니다.
뿌리부터 한 3~4가닥 씩을 일단 붙이고 시작해요.
일단 묶어서 올라가요. 약간 이런 느낌~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얘는 밑에서부터 엄청 풍성하게 속눈썹을 붙인 것처럼 묶어서 올라가고
얘는 무조건 한 올 한 올 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이쪽이 더 제 취향이라서 이 보라색으로 살짝 터치를 해줄게요.
약간 중간이 없는 느낌이에요. 얘는 너무 자연스럽고 어~ 얘는 되게 진하고
아이 메이크업 이렇게 해줬고 오늘은 치크를 생각을 할 거예요.
치크를 안 하고 바로 립으로 넘어가 줄게요.
오늘 발라줄 립 제품은 에스티로더 리드 온 매트 #314번 컬러에요.
레드 컬러~ 이걸 가지고 온 이유가 이게 매트 립스틱이거든요?
근데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요. 너무 말도 안 돼요.
여기 보면은 전달이 될지 모르겠는데 닿으면 진짜 이렇게 미끄러져요.
완전히 발색 보이세요? 말도 안 되는~ 너무 부드럽거든요?
완전히 바를 때도 자극도 하나도 없고 느낌이 너무 좋아요.
컬러는 이런 레드 컬런데 형광기가 거의 빠진 굉장히 차분한 예쁜 레드 컬러에요.
제가 좋아하는 그런 컬러~ 그래서 제가 오늘 아랫입술에 먼저 발라주고 이렇게~
발색 진짜 말도 안되죠~ 위에는 이렇게 번지게 해줄게요.
그러면 메이크업은 이렇게 됩니다.
원래 여기서 립은 조금 더 차분한 걸 발라줘도 헤어 컬러랑 되게 잘 어울리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부러 포인트 되는 컬러를 사용해봤어요.
자칫 더워 보이면 안되니까~ 머리가 아직도 약간 촉촉해요.
옷을 뭐 입나~ 옷은 이렇게 아주 시원하게 이런 걸 입어주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이렇게~
머리 스타일링은 따로 안 하고 이 안쪽 살짝 젖어있기는 한데 봐줄 만하지 않나요~
그냥 자연스럽게~ 핀빼고 이렇게 풀고 헤어 오일 만 이쪽 끝에 살짝 발라주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가려고요.
머리가 진짜 제 말을 잘 들어요. 딱히 뭘 하지 않아도 그냥 머리 감고 촬영하고 나면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머리가 진짜 진짜 말을 잘 들어요. 이렇게 뻗친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저는 뻗친 거 너무 좋아서 그냥 이렇게 뻗쳐주면 감사 감사
고데기로 밖으로 이렇게 안 빼도 되잖아요~
오늘 입술이 레드라서 가방도 깔 맞춤하려고 레드 컬러로 가지고 왔어요.
이건 제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 백화점 가격의 1/3 정도되는 진짜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한 마르니 트렁크 백 미니 사이즈입니다.
원래 제가 마르니 트렁크 하나 있잖아요~ 그거 정말 제가 잘 메고 있어가지고
이게 가격이 너무 싸고 조그만 게 느낌이 엄청 다르더라고요.
마르니 중간 사이즈는 1,2,3,4 개에요.
근데 미니 사이즈는 1,2,3개 그래서 옆에 가 조금 더덜 뚱뚱하고 되게 작아요.
이렇게 엄청 작아서 이런 느낌~
끈을 길게 해도 되고 짧게 해도 되는데 끈을 짧게 해 가지고 어깨에다가 메면은 진짜 귀여워요.
이렇게 어깨에다가 딱 메면은 이렇게 딱 돼요~
엄청 귀엽죠~ 향수는 오늘은 딥티크의 베티 베리 오라는 향수를 뿌려줄게요.
이 베티 베라고 하는 향은 약간 딥티크 치고 되게 가볍네~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여름에 뿌리기 되게 좋고, 베티 베리 오라는 이름처럼 베티버풀이 들어가 있어요.
약간 쌉싸름한 풀~ 그 베티버풀이랑 오렌지향~ 플로리다 오렌지 향같이 들어가 있어서
되게 상큼하면서도 시원하고 물론 여성, 남성 안 가리고 사용하기 되게 좋아요.
그러니까 약간 상큼, 쌉싸름, 시원 이런 느낌이에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딥티크 향수 중에서 여름에 막 뿌리기 좋은~
여름에 뿌려도 역하거나 이런 거 없는 그런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얘에요.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오늘 좀 뽀송뽀송한 메이크업하면서 메이크업 제품도 몇 개 비교해보고 했는데
소소한 정보들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얼굴은 엄청 뽀송뽀송한데 오늘 하루 종일 유지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촬영을 한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이렇게 예쁘게 레몬에이드를 만들어줬어요.
I told my bf I’ll start filming and he made this lovely lemonade
어우~ 셔
Urgh~ it’s sour
장마가 온다고 온다고 하더니 되게 안 왔잖아요. 원래 제가 입국하는 날부터가 장마라고 들었거든요?
The rainy season should’ve started but it didn’t, right? Apparently, it was from my arrival date
근데 비가 안 왔거든요. 근데 일주일 가까이 비가 안 오다가 지금 비는 안 오는데 엄청 습하거든요? 지금 밖에 가?
But it didn’t rain. It didn’t rain for almost a week but it’s very damp outside
그래서 오늘은 스킨케어 단계를 좀 많이 줄이려고요.
So I will shorten my skincare routine
지금 제가 샤워하고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샤워하고 나와서 촬영 준비하는 동안에 머리 조금 말랐고~
I took a shower before I started filming and my hair got slightly dry while I was getting ready to film
아직 엄청 졌어있어요. 스킨케어는 아직 안한 상태인데
It’s still very wet. I didn’t do any skincare yet
첫 번째로 요 제품 사용해줄게요.
First, I’m gonna use this one
디어 클레어스의 펀다멘탈 앰플 미스트
Dear Klairs Fundamental Ampule Mist
이렇게 되게 예쁘게 생긴 미스트인데 얘가 분사력이 엄청 시원시원해요.
It’s a lovely mist and it achieved powerful spray force
뿌리면은~ 칙~ 어이구
So when you spray it~ gosh
플라스틱 펌프인데 엄청 시원시원하게 뿌려져요.
It’s a plastic pump but it sprays really well
이 제품이 스킨케어용 미스트라서 보기보다 보습감이 되게 묵직해요.
It’s a skincare mist, so it’s more nourishing than it seems
그래서 얼굴에 챱~챱 뿌려주면 물처럼 흘러내리거나 뚝뚝 떨어지는 거 없이 되게 쫀쫀하게 피부에 착 붙어요.
Spray it all over the face and it will stay on without running down like water
그래서 이렇게 뿌려주고 막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더 얻어주지 않아도
You don’t have to spray it several times
되게 깔끔하게 감기기 때문에 끈덕지지 않아요.
It stays well on the skin and it’s not sticky at all
끈덕지지 않은 채로 은은하게 촉촉함이 유지가 돼서 세안 직후에 바로 사용을 해주면은
It keeps the skin moist for long but it’s not sticky, so use it right after washing your face
요즘같이 더울 때는 이거 하나만 이렇게 사용해도 더 이상 보습이 더 필요하지도 않겠다고 느낄 정도에요.
You won’t need to apply any other moisturizers especially when it’s hot like this
눈에 들어도 하나도 안 따갑고 약간 이렇게 쫀득쫀득한 느낌~
Even if you put it in the eyes, they won’t feel any sore. It’s just dense~
여름에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그런 스킨케어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I know there are people who don’t like to wear heavy skincare products in summer
깔끔한 스킨케어 좋아하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 거 같아요.
This is a great item if you like light skincare products
얘는 그리고 샤워하고 나서 머리 말려야 되잖아요. 그때 얼굴에 좀 몇 번 뿌려주고
I spray it several times when I have to blow dry my hair
머리 말리면은 그 사이에 얼굴이 안 말라요. 그게 진짜 편하고 참 좋더라고요.
If I do so, my skin won’t get dry even when I use a hair dryer. That’s so convenient and nice
요즘 어디 안 나갈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로 그냥 대층 세수하고 이거 몇 번 뿌리고 바로 그냥 작업하고 그러거든요.
When I don’t go out, I just wash my face roughly with water and spray it several times before I work
오늘은 메이크업을 해야 되니까 이 위에 크림을 살짝 발라줄게요.
I’ll apply a cream onto it since I’m gonna wear makeup
오늘 크림은 진짜 오랜만에 크림은 쫀쫀 크림~ 사용해줄게요.
Then I’m gonna use the moisturizer which I haven’t used for long
이 제품은 제가 진짜 꾸준히 좋아하는 제품인데 크림 겸 선크림 기능이 있는 제품이에요.
I love this product so much and it even has an SPF
그런데 자외선 차단지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It doesn't actually have a high SPF
SPF가 20 사실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에요.
SPF 20 isn’t actually that low though
워낙에 요즘 50, 50+ 이런 게 많다 보니까 좀 낮아 보이는데 생활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을 해주는 수치여 가지고
A lot of products are with SPF 50 or 50+, so it seems low but it’s enough to block UVB rays
물론 오늘은 밖에 나갈 거니까 조금 더 수치가 높은 걸 사용해주면 좋기는 하겠지만
Of course, it’d be better to use a higher one since I’m going out today
아예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하는 건 아니어가지고
But I won't spend the whole day outside anyway
저는 오늘 간단하게 크림이랑 선크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줄게요.
So I’ll just use the product which works as a cream and sunblock
제형은 뭐~ 워낙에 여러 번 보여드렸어가지고
The texture is~ I mean I showed you several times
그냥 딱 크림 같은 느낌~ 저는 이거 새로 뜯은 지 얼마 안 된 거라서 양이 좀 많죠?
It’s just like a cream~ It’s quite a lot since I just opened a new one
낮에 메이크업하기 전에 사용하시면 좋아요.
It’s good to apply in the morning before makeup
아이고~ 지금 조금 많은가?
Ooh~ Is it too much?
이거는 잠깐 걷어내고 해볼게요. 이 크림은 말 그대로 쫀쫀한 제형의 크림이기 때문에
Let me remove a little bit. This cream is literally dense
이 위에 올라가는 메이크업들이 쫀득쫀득하게 잘 먹어가지고
And makeup will stay well on it
제 피부에는 진짜 잘 맞아요. 지금 보면 살짝 광이 돌죠?
It works so well on my face. Can you see how dewy it is?
아까 이만큼 덜어내길 잘했다. 지금이 딱 좋은 거 같아요
I’m glad I took some away. I think it’s great now
이 정도 발라주고 나서 되게 뽀송한 파운데이션 있잖아요. 뽀송한 애들을 이 위에다가 사용해주잖아요?
There are matte foundations, right? Apply a matte foundation onto it
그러면은 매트한 애들이 쫀득하게 피부에 먹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겉은 되게 뽀송하면서도
Then it will stay so well on the skin. It will look matte on the outer side
속은 쫀쫀하게 유지가 돼가지고 피부도 되게 편안하고 진짜 극단적인 한여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But it will be very dense inside. The skin will feel comfortable. I don’t know how it’d work during extremely hot weather
지금은 괜찮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사용할 파운데이션은 이브 생로랑 올 아워 파운데이션이에요.
But I think it’s fine now. So, the foundation I’ll use today is Yves Saint Laurent All Hours Foundation
근데 제가 왜 2개를 들고 왔냐면~ 원래는 이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And I have two of them~ This color is the best-seller
B20 컬러 이 컬러는 원래 사용을 했거든요?
B20 color. This is the color I used for long
근데 B20 컬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B30이 저한테 너무 어두워요.
I used B20 because B30 is too dark on me
근데 B20은 사실 저한테 조금 밝거든요?
But B20 also is slightly bright on my skin
그 중간 컬러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중간 컬러인 B25 컬러가 나왔어요.
There was no color between them but now they have B25 color
그러니까 B20과 B30의 중간인 B25가 나온 겁니다.
I mean they released B25 which is between B20 and B30
저는 입생로랑에서 조금 일찍 선물을 해주셨는데 출시는 8월 1일이래요.
I got it as a gift from YSL first but it will be released on August 1st
그래서 제가 먼저 컬러를 보여드릴게요. 이게 컬러 코드가 B랑 BR이 있거든요?
So let me show you the shade first. YSL splits the colors into two categories of B and BR
근데 BR은 제 피부에 너무 붉어요.
BR is too reddish on my skin
근데 다른 분들은 잘 쓰시는 거 같은데 저는 워낙에 핑크 베이스를 잘 안 쓰니까
I think others are fine with that, but I don’t really use any pink base
무조건 B만 쓰거든요? 그래서 B20이 원래 제가 쓰던 게 엄청 되직하죠?
I only use B. B20 is a really thick one, right?
진짜 뽀송하거든요. 완전 여름용 파운데이션 요게 B20 좀 밝죠?
This is so matte. It’s just for summer. B20 is quite light, right?
다음에 이번에 새로 나온 B25 이게 원래 B20, 이게 B25
This is the new shade, B25. It’s B20 and this is B25
B25를 옆에 두니까 이게 약간 핑키 해 보이죠?
It looks pinker beside B25, right?
밝고 이게 원래 피부에 착 녹아드는 느낌~
It’s bright but it melts naturally on the skin~
그래서 다시 B25번 컬러를 사용해줄게요. 퍼프는 오늘도 이니스프리의 스마트 블렌더 사용해줄게요.
So I’ll use B25 again. I’ll blend it with Innisfree Smart Blender as usual
이 친구 조금 양 조절 잘못하면 두꺼워 보일 수도 있어요.
If you don’t adjust the amount well, it will look heavy on the skin
그래서 얇게 발라주는 게 핵심이에요.
So, the key point is to blend it thinly
그리고 뭔가 입생로랑 제품이면은 그렇게 극단적으로 매트하지는 않을 거 같은 느낌이 좀 있잖아요.
When we think of YSL products, we don’t expect them to be extremely matte, right?
근데 생각보다 이게 많이 매트해가지고 놀라실 수도 있어요.
But this is very matte and you might be surprised
그래서 여름에는 진짜 좋은데 겨울에는 저도 잘 못써요.
I love to use it in summer, but I don’t use it well in winter
다 바르면 이렇게 되고 원래는 이 정도 광도 잘 안 나요.
This is how it looks on the skin. It doesn’t usually glow like this
저는 이전에 발라놓은 쫀쫀 크림 때문에 약간 이런 광이 나는 거고
It looks somewhat dewy because I applied the moisturize a while ago
근데 만져보면은 하나도 안 끈적거려요.
But it’s not sticky at all
얘가 끈적거릴 수가 없는 제형이라서 보기에 이렇게 광이 나는 거는 아까 발라놓은 크림 때문
It can never be sticky. It is glowing just because of the moisturizer
이것도 조금 있다가 혹시 모르니까 파우더로 조금 눌러주고
I’ll apply powder on it just in case
그리고 올 아워 제형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컬러가 좀 약간 저랑 같은 피부 톤이라 안 맞으셨던 분들은
I really love the texture of All Hours. If the shades didn’t match well on your skin just like me
B25호 이거 제가 바른 거 나중에 출시되면은 테스터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I recommend you to test B25 shade when it’s released
그래서 오늘 피부를 아예 도자기 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I want my skin to look like ceramics
파우더가 아니라 팩트를 가지고 왔어요.
So I’m gonna use this pact instead of powder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팩트~ 이거 저번에 제가 소개해드린 이니스프리 포어 블러 파우더랑 같이 나온 제품인데
Innisfree Pore Blur Pact~ It was released when Innisfree Pore Blur Powder came out as I showed you before
솔직히 저는 파우더가 조금 더 좋거든요? 워낙에 입자가 곱고
I prefer powder because the particles are so fine
근데 이 팩트 같은 경우에는 브러시로 쓰는 거보다 이 퍼프로 살짝 꾹꾹 눌러주면은
But if you gently press the pact with this puff, not brush
진짜 진짜 엄청 뽀송뽀송해요. 되게 도자기 같은 느낌으로~
Your skin will be very soft and matte just like ceramics~
그래서 오늘 아예 도자기를 컨셉으로 가봅시다.
Ceramics will be the theme today
이 제품은 약간 이렇게 컬러가 들어가 있거든요? 약간 핑크 피치 컬러?
It is slightly colored like this. It’s like a pink peach shade
컬러가 살짝 있는데 피부에 얹으면 그렇게 티는 안 나요.
But it will be colorless on the skin
이런데 코 옆에 이런데 살짝 눌러주면은 정말 이렇게 뽀송뽀송~
Gently press it around the nose like this and the skin will be matte~
너무 많이 뭍이면 두꺼워지니까 살짝만 묻혀서 톡톡 눌러줄게요.
Do not apply too much or it will be too thick
이쪽에 이런 광은 딱히 이쪽이 지워지지도 않고 예쁘니까 그냥 내버려 둘 게요.
I won’t put it here as the makeup won’t easily be removed and the glow looks nice
그리고 여기 턱 밑에~ 여기까지 하고 나서도 눈에 띄는 잡티는 컨실러로 눌러줄게요.
Then under the chin~ After this, I’ll cover some flaws with a concealer
오늘 제가 아주 오랜만에 새로운 컨실러를 들고 왔는데요.
I’m gonna use something new which I don’t do often
나스 컨실러 크림 브륄레라는 컬러에요. 나스 컨실러는 바닐라 컬러랑 커스터드가 가장 베스트인데
It’s Nars Concealer #creme brulee. The best colors are vanilla and custard
바닐라는 진짜 밝고 커스터드는 되게 어두워요.
Vanilla is too light and custard is too dark
그 중간 컬러가 역시 없었는데 크림 브륄레가 나왔거든요?
There was no medium color and here is the crème brulee
나온 지는 조금 되었어요. 근데 이번에나 제가 사가지고~
It was released quite long ago but I recently bought it~
이번에 크림 브륄레라는 컬러를 드디어 사게 돼서 얘를 가지고 왔습니다.
I finally bought crème brulee color, so I’d like to use it today
요런 컬러~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애들보다는 살짝 핑크기가 도는 거 같기는 해요.
This shade~ I think it’s slightly pinker than the products I often use
그래서 올라가면 어떨지~ 습~~~~
I wonder how it will look on my skin~~~~
진짜 요만큼~ 요만큼 밝아요. 조그만 덜 밝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내 피부에~
It’s slightly~ just slightly brighter. I wish it was slightly darker on my skin~
얘가 제형이 크리미해서 커버력이 별로일 거 같잖아요~ 커버력이 진짜 좋아요 착착 붙어요 아주~
It’s very creamy, so it seems like it can’t provide that high coverage, right? But it provides full-coverage~
아이브로우는 에스쁘아 제품 심플리 브로우 디자이닝 펜슬 미디엄 브라운 컬러입니다.
For brows, I’ll use Espoir Simply Brow Designing Pencil #medium brown
컬러를 보여드리고 싶어도 얘가 맨살에 잘 안 묻네요.
I want to show you the color, but it’s not easy to apply it on the skin
이게 최선이에요. 뭉치는 거 없이 엄청 깔끔하게 그려져요.
This is the best I can do. It doesn’t get clumpy at all
그리고 컬러는 밀크 초콜렛 색깔~ 컬러도 되게 예뻐요.
And it’s milk chocolate color~ It looks so nice
지금 제 머리 컬러에 비하면 조금 더 연해도 좋겠다 싶기는 한데
I wish it was lighter to match with my hair color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섀도우는 삐아꺼 두 가지 컬러 있는 걸로 가져왔어요.
But this will be fine. Then I brought Bbia Eyeshadow that includes two shades
이거는 3호 몽상적 듀오라는 컬러고요.
It’s #03 fantasy duo
이렇게 매트한 컬러 하나랑 살짝 이렇게 글리터가 들어가 있는 이렇게 두 개가 있어요.
It has one matte and one glitter shadows
되게 깔끔하고 휴대하기가 되게 좋아요.
It’s very neat and easy to bring
발색은 이렇게 돼요. 이게 펄 없는 거 이게 펄 있는 거
It’s how it’s pigmented. This is without pearl and it’s with pearl
되게 예쁘죠~ 이런 2구짜리 섀도우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Isn’t it nice~? It’s not easy to find dual-color shadow palette
그래서 그냥 데일리 아이템 꾸준히 쓰시는 분들이 휴대해가지고 쓰시는 분들이
If you like to use daily items for long or if you like to bring it outside
이런 거 하나 있으면은 진짜 오래 아무 생각 없이 쓰시기 좋을 거 같아요.
I’m sure this is a great one to buy and use
컬러도 되게 진하거나 붉거나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살구빛 음영~
The shade isn’t too dark or too reddish. It creates a natural peach tone shade~
근데 발색은 되게 잘 돼요. 대신 이렇게 사용하면은 이렇게 광대 쪽에 펄이 엄청 많이 떨어지거든요?
But it’s highly pigmented. If you apply it like this, the pearls will fall on cheeks
이건 좀 주의하시고 이게 조금 불편하시면 비추천합니다.
Be careful and if you don’t like that, I don’t recommend dit
그리고 오늘은 아이라인은 생략을 하고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줄게요.
I will skip eyeliner and just emphasize the looks with a mascara
홀리카 홀리카에서 새로 나온 마스카라 두 개를 가지고 왔어요.
I brought two new mascaras from Holika Holika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 하이퍼컬링~ 디파인 볼륨 열어보면은 되게 이런 모양으로 생겼어요.
Lash Correcting Mascara Hyper Curling~ Define Volume. They look like this inside
이게 진짜 칫솔처럼~ 근데 얘만 칫솔 모양이고 이 보라색은 칫솔 모양이 아니에요.
Just like a toothbrush~ It looks like that but not this purple one
그냥 마스카라 모양인데 조금 회오리 같은 느낌? 얘가 컬링~ 얘가 볼륨인데 오늘 한쪽씩 해서 비교해보려고요.
It just looks like a mascara but it’s like whirlwind. This is for curling~ and it’s for volume. I’ll use each on one side to compare
오른쪽 눈에 이 칫솔 초록색 사용해줄게요. 이게 칫솔 같은 솔이 엄청 가늘고 길게 나와있잖아요.
I’ll use this green toothbrush on the right. The brush is so thin and long
그래서 하나도 안 뭉치고 완전 한 올 한 올 엄청 깔끔하게 발려요.
So it doesn’t get clumpy at all and it just looks so neat on the lashes
그 대신 뭔가 시원시원하게 존재감이 빡! 이렇게 되진 않는데
But it won’t make the lashes really thick and long
컬도 안 풀려요. 쭉쭉 잘 고정되고 있습니다. 이게 컬링이 메인이라서 섬유질은 별로 없어요.
But the curls will stay. It fixes them well. It focuses on curling, so it doesn’t contain fiber that much
그래서 이제 막 쭉쭉 길어지지는 않고 그냥 엄청 깔끔하게 속눈썹을 한번 코팅해주는 느낌~
So it won’t lengthen your lashes but it just coats the lashes in a very neat way~
이번에는 조금 더 제 스타일일 거 같은 보라색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Then I’ll try the purple one and I think I’ll prefer this
아~ 얘는 확실히 진하다. 확실히 진합니다.
Oh~ It definitely makes the lashes thicker. Definitely
뿌리부터 한 3~4가닥 씩을 일단 붙이고 시작해요.
It adds 3~4 lashes on the roots
일단 묶어서 올라가요. 약간 이런 느낌~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And they stick together. Just like this~ Do you see the difference?
얘는 밑에서부터 엄청 풍성하게 속눈썹을 붙인 것처럼 묶어서 올라가고
The lashes stuck together from the roots, so they look fuller now
얘는 무조건 한 올 한 올 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But it looks really neat. Each has merits and faults
저는 이쪽이 더 제 취향이라서 이 보라색으로 살짝 터치를 해줄게요.
I prefer this, so I’ll apply this purple one more on this side
약간 중간이 없는 느낌이에요. 얘는 너무 자연스럽고 어~ 얘는 되게 진하고
There is no in-between. This is too natural and it’s too thick
아이 메이크업 이렇게 해줬고 오늘은 치크를 생각을 할 거예요.
This is all for the eye makeup and I’ll put something on my cheeks
치크를 안 하고 바로 립으로 넘어가 줄게요.
But I’ll move onto the lips before that
오늘 발라줄 립 제품은 에스티로더 리드 온 매트 #314번 컬러에요.
I’ll use Estee Lauder Lead On Matte #314
레드 컬러~ 이걸 가지고 온 이유가 이게 매트 립스틱이거든요?
Red color~ I brought it because it’s a matte lipstick
근데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요. 너무 말도 안 돼요.
But the texture is soft. It doesn’t make sense
여기 보면은 전달이 될지 모르겠는데 닿으면 진짜 이렇게 미끄러져요.
I don’t know if you can see that but it just glides
완전히 발색 보이세요? 말도 안 되는~ 너무 부드럽거든요?
Can you see the swatch? It’s unbelievably soft
완전히 바를 때도 자극도 하나도 없고 느낌이 너무 좋아요.
It doesn’t irritate the skin at all. I love how it feels on the skin
컬러는 이런 레드 컬런데 형광기가 거의 빠진 굉장히 차분한 예쁜 레드 컬러에요.
This is a red color. It’s a calm and pretty red without any fluorescent tone
제가 좋아하는 그런 컬러~ 그래서 제가 오늘 아랫입술에 먼저 발라주고 이렇게~
I just love the color~ I’ll first put it on the bottom lip~
발색 진짜 말도 안되죠~ 위에는 이렇게 번지게 해줄게요.
The color is unbelievable~ I’ll smudge the upper part
그러면 메이크업은 이렇게 됩니다.
Then this is it for the makeup
원래 여기서 립은 조금 더 차분한 걸 발라줘도 헤어 컬러랑 되게 잘 어울리는데
Toned-down lip would match well with my hair color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부러 포인트 되는 컬러를 사용해봤어요.
But I used this intense shade because it’s too hot today
자칫 더워 보이면 안되니까~ 머리가 아직도 약간 촉촉해요.
I don’t want to look too hot~ My hair is still wet
옷을 뭐 입나~ 옷은 이렇게 아주 시원하게 이런 걸 입어주겠습니다.
What should I wear~? I’ll wear these cool clothes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이렇게~
It’s because it’s too hot today~
머리 스타일링은 따로 안 하고 이 안쪽 살짝 젖어있기는 한데 봐줄 만하지 않나요~
I don’t do the hair. It’s slightly wet inside but don’t you think it looks okay?
그냥 자연스럽게~ 핀빼고 이렇게 풀고 헤어 오일 만 이쪽 끝에 살짝 발라주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가려고요.
Just naturally~ I’ll remove the pin, apply hair oil here and just create this natural look
머리가 진짜 제 말을 잘 들어요. 딱히 뭘 하지 않아도 그냥 머리 감고 촬영하고 나면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My hair just goes the way I want it to go. I just washed my hair and filmed but it looks like this
머리가 진짜 진짜 말을 잘 들어요. 이렇게 뻗친 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It really goes the way I want it to go. I think some people don’t like flipped ends
저는 뻗친 거 너무 좋아서 그냥 이렇게 뻗쳐주면 감사 감사
But I love it. If I could have it naturally, I will feel grateful
고데기로 밖으로 이렇게 안 빼도 되잖아요~
I don’t need to use a hair iron then~
오늘 입술이 레드라서 가방도 깔 맞춤하려고 레드 컬러로 가지고 왔어요.
I brought this red bag since my lips are red today
이건 제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I bought it in Milano, Italy
한국 백화점 가격의 1/3 정도되는 진짜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한 마르니 트렁크 백 미니 사이즈입니다.
It’s Marni Trunk Bag Mini and the price was just 1/3 of the price in Korea which is ridiculous
원래 제가 마르니 트렁크 하나 있잖아요~ 그거 정말 제가 잘 메고 있어가지고
I do have one Marni Trunk Bag, right? I enjoyed using it
이게 가격이 너무 싸고 조그만 게 느낌이 엄청 다르더라고요.
But it was so cheap and this small one looked very different to me
마르니 중간 사이즈는 1,2,3,4 개에요.
Marni medium sizes are 1, 2, 3 and 4
근데 미니 사이즈는 1,2,3개 그래서 옆에 가 조금 더덜 뚱뚱하고 되게 작아요.
But the mini one is 1, 2 and 3. The side part looks slimmer and it’s so tiny
이렇게 엄청 작아서 이런 느낌~
It’s so tiny like this~
끈을 길게 해도 되고 짧게 해도 되는데 끈을 짧게 해 가지고 어깨에다가 메면은 진짜 귀여워요.
You can adjust the strap length but it’s so cute to make it short and carry on your shoulder
이렇게 어깨에다가 딱 메면은 이렇게 딱 돼요~
You can carry on your shoulder like this~
엄청 귀엽죠~ 향수는 오늘은 딥티크의 베티 베리 오라는 향수를 뿌려줄게요.
Isn’t it cute~? I’ll wear Diptyque Vetyverio perfume today
이 베티 베라고 하는 향은 약간 딥티크 치고 되게 가볍네~
The scent is lighter than other Diptyque fragrances~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여름에 뿌리기 되게 좋고, 베티 베리 오라는 이름처럼 베티버풀이 들어가 있어요.
It’s just like this. It’s perfect to wear in summer. Just like its name, it contains vetiver
약간 쌉싸름한 풀~ 그 베티버풀이랑 오렌지향~ 플로리다 오렌지 향같이 들어가 있어서
It’s a bitter aromatic plant~ vetiver and orange scent~ It’s like Florida orange
되게 상큼하면서도 시원하고 물론 여성, 남성 안 가리고 사용하기 되게 좋아요.
It’s fresh, cool and gender-neutral
그러니까 약간 상큼, 쌉싸름, 시원 이런 느낌이에요.
I mean it’s like fresh, bitter and cool
제가 생각하기로는 딥티크 향수 중에서 여름에 막 뿌리기 좋은~
I think it’s one of the best Diptyque perfumes for summer~
여름에 뿌려도 역하거나 이런 거 없는 그런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It won’t be repulsive even in summer
제가 되게 좋아하는 얘에요.
I really like it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Then this is all for the video
오늘 좀 뽀송뽀송한 메이크업하면서 메이크업 제품도 몇 개 비교해보고 했는데
I wore this matte makeup and compared some products
소소한 정보들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these trivial things were useful
아직까지도 얼굴은 엄청 뽀송뽀송한데 오늘 하루 종일 유지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My face is still matte and I wish it will last all-day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Then I’ll be back with a better video next time
안녕~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