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LOG EP.5 퇴사 후 첫 월요일 일상 ・ 브런치 만들어 먹기, 칼림바, 우쿨렐레 연주, 공부, 오랜만에 김치찌개 끓이기
1
00:00:45,180 --> 00:00:49,020
퇴사 후 첫 월요일 아침
2
00:00:49,020 --> 00:00:53,340
조금이라도 해를 피해보려고 이불 속으로 숨기
3
00:00:53,340 --> 00:00:59,920
부스럭 부스럭 기지개를 켭니다
4
00:00:59,920 --> 00:01:05,120
일어나자마자 모카랑 우유 영상 보기(mochamilk 채널이 있어요*_*)
5
00:01:05,120 --> 00:01:07,900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몽사몽)
6
00:01:07,900 --> 00:01:09,860
아침입니다
7
00:01:09,860 --> 00:01:12,720
오늘은 월요일 아침이구요
8
00:01:12,720 --> 00:01:18,080
퇴사를 해서 알람없이 일어난 첫번째 월요일입니다
9
00:01:18,080 --> 00:01:19,940
브라운아 잘잤니?
10
00:01:19,940 --> 00:01:21,260
잘 잔 것 같아?
11
00:01:21,260 --> 00:01:22,760
(브라운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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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2,760 --> 00:01:31,720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이불 정리
13
00:01:31,720 --> 00:01:38,020
귀염둥이 아가들도 자리로 보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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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8,020 --> 00:01:41,400
상쾌한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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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1,400 --> 00:01:46,480
햇살도 촤르르-
16
00:01:46,480 --> 00:01:52,680
필로우 미스트까지 뿌려주면 침구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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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9,580 --> 00:02:11,680
여러분..이거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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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1,680 --> 00:02:14,260
어제 저녁에 먹은 거 치우려고 했는데
19
00:02:14,260 --> 00:02:16,680
갑자기 생각나서 카메라를 한 번 켜봤어요
20
00:02:16,680 --> 00:02:18,360
이거 처음 먹어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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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8,360 --> 00:02:20,400
근데 진짜 너무 매워요
22
00:02:20,400 --> 00:02:25,540
제가 맨 처음에 핵!불닭볶음면 먹었을 때의 충격만큼 매웠던 것 같아요
23
00:02:25,540 --> 00:02:27,220
안녕 마라볶음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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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7,220 --> 00:02:29,620
어제 사실 끝까지 다 못먹었어요
25
00:02:29,620 --> 00:02:32,500
너무 매워가지고 맥주까지 마셨습니다
26
00:02:32,500 --> 00:02:40,400
아침 준비를 합니다
27
00:02:40,400 --> 00:02:45,640
오늘 아침은 간단한 브런치(?)를 해먹을 거예요
28
00:02:45,640 --> 00:02:51,900
초록초록 시금치
29
00:03:04,680 --> 00:03:09,200
얼른 식용유를 사러가야겠어요
30
00:03:09,200 --> 00:03:15,980
매번 요리할 때마다 마늘 다지기가 번거로워서 다진 마늘이 큐브로 담긴(?) 걸 사봤는데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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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25,180 --> 00:03:33,080
다진 마늘이 살짝 볶아지면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32
00:03:33,080 --> 00:03:36,520
소금 간도 살짝!
33
00:03:36,520 --> 00:03:46,560
시금치는 정말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해야 해요
34
00:04:07,240 --> 00:04:10,380
올리브유는 이렇게 사용하면 안되지만 급한대로 사용해봅니다
35
00:04:10,380 --> 00:04:17,480
다음은 브런치 필수 메뉴(?) 계란 후라이!
36
00:04:17,480 --> 00:04:24,660
저는 계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란 후라이는 두개!
37
00:04:24,660 --> 00:04:31,140
소금 간도 찹찹
38
00:04:31,140 --> 00:04:36,020
후추도 찹찹
39
00:04:36,020 --> 00:04:42,020
노른자가 터진 계란은 그냥 완숙으로 익혀줍니다
40
00:04:46,760 --> 00:04:52,100
소세지도 먹을 거예요
41
00:05:08,820 --> 00:05:14,520
이제 토스트를 만들 차례!
42
00:05:14,520 --> 00:05:22,740
버터는 뭉텅 뭉텅(?) 올려줍니다
43
00:05:26,460 --> 00:05:34,000
딸기잼도 듬뿍 발라줄게요
44
00:05:34,000 --> 00:05:38,140
뭉친 딸기잼이 내 마음대로 펴발라지지 않는 중
45
00:05:38,140 --> 00:05:40,740
치즈도 올려줍니다
46
00:05:40,740 --> 00:05:52,800
급하게 베이컨도 살짝 구워줬어요
47
00:05:52,800 --> 00:06:02,680
치즈도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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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02,680 --> 00:06:05,220
짜잔 저의 아침 완성입니다
49
00:06:05,220 --> 00:06:08,980
아주 아주 간단한 브런치(?) 같은 걸 만들어봤어요
50
00:06:08,980 --> 00:06:13,720
뽐니언니가 선물해준 토스트기로 만든 라이언 토스트랑~
51
00:06:13,720 --> 00:06:14,700
소세지랑~
52
00:06:14,700 --> 00:06:15,900
시금치랑~
53
00:06:15,900 --> 00:06:19,160
계란..그리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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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4,720 --> 00:06:33,760
샌드위치 메이커가 있으니까 금방 맛있는 토스트를 해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55
00:06:54,360 --> 00:06:59,920
이상하게 아침에 먹는 계란 후라이가 저는 너무 좋아요
56
00:07:03,880 --> 00:07:07,420
시금치가 토스트랑 조합이 정말 좋아요
57
00:07:07,420 --> 00:07:12,500
시금치도 이렇게만 볶으면 마늘향이랑 엄청 잘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어요
58
00:07:16,140 --> 00:07:18,740
완전 딱 맞춰서 잘랐어요! 짱이죠!
59
00:07:31,020 --> 00:07:34,320
순식간에 아침 식사 끝!
60
00:07:34,320 --> 00:07:35,420
끝!
61
00:07:37,440 --> 00:07:42,640
먹고 나면 바로 바로 설거지를 해줍니다
62
00:07:42,640 --> 00:07:44,720
폭풍 설거지
63
00:07:57,180 --> 00:08:02,980
공부할 준비
64
00:08:02,980 --> 00:08:14,080
저는 결국 새 필통을 샀답니다 (호호)
65
00:08:14,080 --> 00:08:18,820
단어정리 + 외우기
66
00:08:18,820 --> 00:08:24,460
문제도 열심히 푸는 중
67
00:08:24,460 --> 00:08:27,700
저는 영어 단어 외우는 어플로 'quizlet'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는데 정말 좋아요!
68
00:08:27,700 --> 00:08:31,160
아이패드, 핸드폰, 노트북 다 연동해서 쓸 수 있어서 정말 추천!저는 유료 결제까지 해서 쓰고 있어요
69
00:08:41,400 --> 00:08:45,240
폭풍 공부
70
00:08:50,420 --> 00:08:55,320
공부를 하다가 스케줄을 정리하려고 책상 앞에 붙여놓은 달력을 가져왔어요
71
00:09:04,240 --> 00:09:09,220
다시 원래 자리로 -
72
00:09:12,000 --> 00:09:14,060
저는 공부를 조금 하다가
73
00:09:14,060 --> 00:09:21,380
이거..제가 최근에 산 악기인데 조금 연습을 하고 싶어가지고 악기 연습을 좀 해보려구요
74
00:09:22,080 --> 00:09:26,360
요즘에 칼림바랑 우쿨렐레 연습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는데
75
00:09:26,360 --> 00:09:30,040
이거는 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76
00:09:30,040 --> 00:09:31,700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7
00:09:32,540 --> 00:09:35,760
이렇게 생긴 게 바로 칼림바라는 악기인데요
78
00:09:35,760 --> 00:09:38,460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79
00:09:38,460 --> 00:09:42,500
저는 요즘에 마녀배달부 키키랑..그리고!
80
00:09:42,500 --> 00:09:48,94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인 '언제나 몇번이라도' 연습을 조금 하고 있어요
81
00:09:50,280 --> 00:09:51,880
엄청 예쁘게 생겼죠
82
00:09:51,880 --> 00:09:59,020
지금 저는 어..최근에 연습하고 있었던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연주를 할건데
83
00:09:59,020 --> 00:10:03,440
이거는 파에 #이 있는 그런 악보에요
84
00:10:03,440 --> 00:10:07,660
그래서 여기 F키를 지금 조율을 해 놓은 상태구요
85
00:10:07,660 --> 00:10:11,860
조율을 할 때는 이렇게 생긴 막대기(?)로 조율을 합니다
86
00:10:11,860 --> 00:10:17,100
이렇게 쳐서 이 음반 길이를 조절하면 음이 약간 바뀌는 그런 거예요
87
00:10:17,100 --> 00:10:20,300
그래서 조율을 할 때는 핸드폰 어플로 해주면 됩니다
88
00:10:20,300 --> 00:10:24,540
제가 인스타그램(@luv_lamon)에서는 이걸 연주하는 걸 올린 적이 있는데 스토리에다가..!
89
00:10:24,540 --> 00:10:29,300
유튜브에서는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거라 굉장히 떨리네요
90
00:10:42,740 --> 00:10:55,360
이렇게 연주하고 있으면 뭔가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91
00:10:55,360 --> 00:11:04,480
다음 연습을 위해 조율하는 중
92
00:11:05,660 --> 00:11:07,880
이제 원래 키로 바꿨구요
93
00:11:07,880 --> 00:11:11,280
이제 '언제나 몇번이라도' 연습을 할 거예요
94
00:11:11,280 --> 00:11:14,080
이거 두 곡을 좀 연습을 잘 하고..!
95
00:11:14,080 --> 00:11:16,260
다음 곡들도 연습을 해볼 겁니다
96
00:11:16,260 --> 00:11:24,520
영상에서는 한 클립으로 나왔지만 한 10번씩은 연주한 것 같아요
97
00:11:24,520 --> 00:11:32,980
아직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삑사리가 간혹 나요 (연습만이 살길이다!)
98
00:11:41,820 --> 00:11:42,900
진짜 예쁘죠 소리..!
99
00:11:42,900 --> 00:11:47,160
제 생각에는 언제나 몇번이라도는 이제 다 된 것 같고
(하지만 영상을 보니까 연습을 더 해야겠어요)
100
00:11:47,160 --> 00:11:52,120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조금 더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101
00:11:52,120 --> 00:11:56,340
이제 우쿨렐레 타임
102
00:11:56,340 --> 00:11:58,920
우쿨렐레 키를 좀 맞춰 봅시다
103
00:11:58,920 --> 00:12:09,380
연습을 하기 전에 꼭 조율을 한 번 더 하고 시작해요
104
00:12:09,380 --> 00:12:10,460
좋습니다!
105
00:12:10,460 --> 00:12:13,220
어제도 연습을 했더니 아주 (음이) 잘 맞네요
106
00:12:13,220 --> 00:12:17,940
찹스트록 연습하기
107
00:12:17,940 --> 00:12:20,560
*급 노래 시작 주의*
108
00:12:20,560 --> 00:12:29,340
노래하면서 연주까지 하는 게 엄청 헷갈리지만 잘하든 못하든 그냥 이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109
00:12:29,340 --> 00:12:38,440
아직 키를 잡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대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느는 걸 느끼며 열심히 연습중이에요
110
00:12:38,440 --> 00:12:41,920
까먹은 키 찾아보기
111
00:12:59,460 --> 00:13:07,620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서 좋아하는 구간이에요
112
00:13:07,620 --> 00:13:17,320
이 곡 연주 이후에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랑 '수고했어 오늘도'를 연습했어요!
113
00:13:17,320 --> 00:13:20,780
마무리도 빠-밤-
114
00:13:20,780 --> 00:13:28,260
저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씻고 나왔어요
115
00:13:37,280 --> 00:13:47,620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으면 안좋다고 알고 있지만 빗지 않으면 너무 너무 머리가 안 마르는 기분이라 빗어줍니다
116
00:13:53,380 --> 00:13:56,240
밥을 미리 해놓고 공부를 하러 갈거예요
117
00:13:56,240 --> 00:13:58,420
저는 이제 저녁을 할 겁니다
118
00:13:58,420 --> 00:14:03,880
이거는 딱 일인분만 만들 수 있는 이런..? 아주 미니 밥솥이에요
119
00:14:03,880 --> 00:14:06,040
최대 3인분까지 만들 수 있고
120
00:14:06,040 --> 00:14:09,580
저는 일인분만! 만들겁니다
121
00:14:09,580 --> 00:14:12,780
밥 양도 딱 1인분 양만큼 가져왔어요
122
00:14:12,780 --> 00:14:15,860
여기에 이렇게 물을 부을 수 있는 선이 있어요
123
00:14:15,860 --> 00:14:20,580
근데 여기에 딱 맞춰서 물을 넣으면 밥이 살짝 설익는 그런 느낌이 나서
124
00:14:20,580 --> 00:14:22,880
조금만 더 넣어줄거예요
125
00:14:22,880 --> 00:14:26,340
항상 1.5인분씩 하다가 1인분만 하는 건 처음인데
126
00:14:26,340 --> 00:14:28,420
왠지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127
00:14:28,420 --> 00:14:30,480
그냥 한 번 맞춰서 해볼까요?
128
00:14:32,120 --> 00:14:34,900
이렇게 딱 맞췄습니다
129
00:14:40,860 --> 00:14:44,880
조심 조심 넣어줍니다
130
00:14:52,360 --> 00:14:56,480
여러분 저는 씻고 밥을 올려놓고 왔구요
131
00:14:56,480 --> 00:14:58,580
이제 또 공부를 해볼겁니다
132
00:14:58,580 --> 00:15:01,440
왜 이렇게 어중간한 시간에 씻었냐 함은..!
133
00:15:01,440 --> 00:15:02,760
어....
134
00:15:02,760 --> 00:15:03,540
뭔가..!
135
00:15:03,540 --> 00:15:06,880
항상 회사를 다닐 때는 저녁 때 샤워를 했었거든요
136
00:15:06,880 --> 00:15:09,140
머리 마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137
00:15:09,140 --> 00:15:13,340
근데 이제 회사를 안가니까 저녁에 씻을 필요도 없고!
138
00:15:13,340 --> 00:15:16,280
아침에 일어나서 씻기에는 또 뭔가 귀찮은 거예요(머쓱)
139
00:15:16,280 --> 00:15:23,220
그래가지고 그냥 좀 시간을 보내다가 슬슬 뭔가 씻어야될 때가 온 것 같아서 씻고 왔습니다
140
00:15:23,220 --> 00:15:25,740
공부를 마저 조금 더 해야겠어요
141
00:15:25,740 --> 00:15:29,820
오늘 사실 저녁까지 계속 공부를 할 계획이라서
142
00:15:29,820 --> 00:15:33,580
음..악기 연주는 저녁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143
00:15:33,580 --> 00:15:36,840
저의 소소한 취미생활인 악기 연주를 조금 해봤고
144
00:15:36,840 --> 00:15:38,980
공부를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145
00:15:53,180 --> 00:16:00,960
신중한 필기구 선택
146
00:16:17,460 --> 00:16:22,820
열심히 공부를 해봅니다
147
00:16:22,820 --> 00:16:28,580
공부를 좀 하다가 저녁 준비를 시작했어요!오늘 저녁은 김치찌개!
148
00:16:28,580 --> 00:16:34,220
재료: 다진 마늘, 돼지고기, 양파, 대파, 청양고추, 김치, 고춧가루, 설탕, 식용유
149
00:16:34,220 --> 00:16:39,440
파는 어슷썰기로 썰어줍니다
150
00:16:39,440 --> 00:16:43,620
칼이 무뎌졌는지 칼질이 잘 안돼요ㅠㅠ
151
00:16:49,100 --> 00:16:58,360
저는 삼겹살을 사용했는데 사실 등심이 더 좋아요
152
00:17:06,240 --> 00:17:16,000
김치는 한 그릇 정도로 준비해주면 딱 맞아요
153
00:17:22,880 --> 00:17:29,380
나중에 필요한 국물도 조금 부어줍니다
154
00:17:33,940 --> 00:17:38,560
얼른 식용유를 사러 가야겠어요(민망)
155
00:17:38,560 --> 00:17:52,460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156
00:17:58,400 --> 00:18:06,080
*환풍기를 틀어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157
00:18:06,080 --> 00:18:15,520
고기의 겉면이 다 익으면 김치를 넣고 푹-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158
00:18:21,820 --> 00:18:28,800
색이 이렇게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159
00:18:28,800 --> 00:18:36,220
물은 재료들이 다 잠길 정도로 부어주면 끝!저는 한 컵 사용했어요
160
00:18:36,220 --> 00:18:41,060
끓기를 기다려줍니다
161
00:18:47,940 --> 00:18:56,060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설탕 반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162
00:19:06,420 --> 00:19:15,140
보글보글 끓으며 맛있는 냄새가 나면 양파를 넣어주세요
163
00:19:19,920 --> 00:19:27,540
김치찌개를 푹 끓여주는 사이에 저는 계란 후라이를 해줬어요
164
00:19:27,540 --> 00:19:33,220
소금 간을 해주고 반숙 계란 후라이를 해줍니다
165
00:19:33,220 --> 00:19:43,800
김치찌개가 푹 끓으면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마무리!
166
00:19:55,340 --> 00:20:00,840
밥이 아주 잘 됐어요 :)
167
00:20:00,840 --> 00:20:08,760
딱 1인분을 했기 때문에 몽땅 담아줍니다
168
00:20:08,760 --> 00:20:12,260
짜잔 저의 저녁 식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169
00:20:12,260 --> 00:20:14,480
김치찌개를 한 번 열어볼까요?
170
00:20:14,480 --> 00:20:15,920
뜨거울 것 같은데...?
171
00:20:17,280 --> 00:20:19,660
짜자잔~
172
00:20:19,660 --> 00:20:21,620
연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네요
173
00:20:21,620 --> 00:20:24,900
오늘의 밥은 완전 한식 밥상입니다
174
00:20:24,900 --> 00:20:26,580
김이 아주 모락모락나요
175
00:20:26,580 --> 00:20:29,540
맛있게 먹겠습니다~
176
00:20:32,620 --> 00:20:35,280
일인분은 딱 저 물의 양이 맞는 것 같아요
177
00:20:36,760 --> 00:20:39,820
일단은 김에 밥을 싸먹고~
178
00:20:42,080 --> 00:20:47,980
저는 요리하면서 간을 안보는 편이라 국물을 먼저 떠서 먹어봅니다
179
00:20:47,980 --> 00:20:49,220
대 성공!
180
00:20:50,060 --> 00:20:53,660
김치가 많이 쉬어가지고 김치찌개를 한건데
181
00:20:53,660 --> 00:20:55,160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182
00:20:55,160 --> 00:20:56,560
진짜 맛있어요
183
00:21:02,520 --> 00:21:04,700
대롱대롱 삼겹살
184
00:21:07,420 --> 00:21:10,160
자기 요리 먹으며 끊임없이 감탄하는 중
185
00:21:10,160 --> 00:21:13,120
원래 등심을 써야됐는데 오늘 삼겹살을 썼거든요
186
00:21:14,520 --> 00:21:19,960
근데 예전에 엄마가 해주실 때 삼겹살을 써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187
00:21:19,960 --> 00:21:21,860
역시 엄마의 요리법은 진리
188
00:21:21,860 --> 00:21:23,960
두부까지 딱 있었으면 짱인데..
189
00:21:23,960 --> 00:21:27,960
두부를 사러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서..안갔어요
190
00:21:27,960 --> 00:21:37,120
'김치찌개+밥+김' 이렇게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어요!
191
00:21:37,120 --> 00:21:39,080
갑자기 맛있게 계란 후라이 먹는 법(?) 공유
192
00:21:39,080 --> 00:21:42,960
이렇게 딱 해서 후라이를 노른자에다가 이렇게 싹- 먹는 거예요
193
00:21:52,960 --> 00:21:57,360
이것이 바로 고기 3단 쌓기
194
00:22:03,840 --> 00:22:06,640
밥을 한공기를 더 했으면 김치찌개를 다 먹었을 텐데
195
00:22:06,640 --> 00:22:10,520
밥이 없어가지고 내일 아침에 마저 먹어야겠어요
196
00:22:10,520 --> 00:22:13,600
다음에는 순두부찌개 같은 걸 해볼까봐요
197
00:22:13,600 --> 00:22:18,460
돼지고기 짜글이도 예전에 종종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198
00:22:18,460 --> 00:22:19,960
식사 끝!
199
00:22:20,820 --> 00:22:25,480
공부하러 가기 전 커피를 내려줍니다
200
00:22:25,480 --> 00:22:33,580
오늘 원두는 에티오피아!
201
00:22:55,840 --> 00:22:59,780
저는 밥을 먹고 공부를 하러 돌아왔습니다
202
00:22:59,780 --> 00:23:01,340
벌써 밤이 됐네요
203
00:23:03,500 --> 00:23:07,820
저는 밤에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잠을 아주 잘자기 때문에
204
00:23:07,820 --> 00:23:11,960
그냥..밤에도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을 때는 마시는 것 같아요
205
00:23:11,960 --> 00:23:15,340
오늘 그래도 공부를 나름 했다고 생각은 했는데
206
00:23:15,340 --> 00:23:21,300
사실..목표한 양의..거의..한..2/3정도? 밖에 못했어요
207
00:23:21,300 --> 00:23:26,420
그래서 지금 7시니까..!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8
00:23:44,620 --> 00:23:51,820
저는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잠에 들었답니다!
209
00:23:51,820 --> 00:23:58,880
오늘 영상도 보러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 VLOG EP.5 퇴사 후 첫 월요일 일상 ・ 브런치 만들어 먹기, 칼림바, 우쿨렐레 연주, 공부, 오랜만에 김치찌개 끓이기
🏡 VLOG EP.5 First Monday after quitting job vlog – Making brunch, playing kalimba and ukulele, studying, making kimchi stew
1 00:00:45,180 --> 00:00:49,020 퇴사 후 첫 월요일 아침
First Monday morning after quitting job
2 00:00:49,020 --> 00:00:53,340 조금이라도 해를 피해보려고 이불 속으로 숨기
Snuggling down under the bedclothes to stay out of the sun
3 00:00:53,340 --> 00:00:59,920 부스럭 부스럭 기지개를 켭니다
Rustling. I’m stretching myself
4 00:00:59,920 --> 00:01:05,120 일어나자마자 모카랑 우유 영상 보기(mochamilk 채널이 있어요*_*)
Watching Mocha and Milk’s video as soon as I wake up (there’s mochamilk channel*_*)
5 00:01:05,120 --> 00:01:07,900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몽사몽)
Hello, everyone (a half-conscious state)
6 00:01:07,900 --> 00:01:09,860 아침입니다
It’s morning
7 00:01:09,860 --> 00:01:12,720 오늘은 월요일 아침이구요
It’s Monday morning
8 00:01:12,720 --> 00:01:18,080 퇴사를 해서 알람없이 일어난 첫번째 월요일입니다
This is the first Monday I woke up without an alarm clock since I quitted my job
9 00:01:18,080 --> 00:01:19,940 브라운아 잘잤니?
Brown, did you sleep well?
10 00:01:19,940 --> 00:01:21,260 잘 잔 것 같아?
Do you think so?
11 00:01:21,260 --> 00:01:22,760 (브라운은 말이 없다)
(Brown says nothing)
12 00:01:22,760 --> 00:01:31,720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이불 정리
The first thing I do in the morning is making the bed
13 00:01:31,720 --> 00:01:38,020 귀염둥이 아가들도 자리로 보내주기
Cute babies went back to their positions
14 00:01:38,020 --> 00:01:41,400 상쾌한 아침이에요
It’s a fresh morning
15 00:01:41,400 --> 00:01:46,480 햇살도 촤르르-
The sun shines-
16 00:01:46,480 --> 00:01:52,680 필로우 미스트까지 뿌려주면 침구 정리 끝!
Then I spray the pillow mist at the end!
17 00:02:09,580 --> 00:02:11,680 여러분..이거 아침에..
Guys.. I wanted to clean it in the morning..
18 00:02:11,680 --> 00:02:14,260 어제 저녁에 먹은 거 치우려고 했는데
I had it last evening
19 00:02:14,260 --> 00:02:16,680 갑자기 생각나서 카메라를 한 번 켜봤어요
And I just turned the camera on to show you
20 00:02:16,680 --> 00:02:18,360 이거 처음 먹어보거든요?
I’ve never had it before
21 00:02:18,360 --> 00:02:20,400 근데 진짜 너무 매워요
And this is too spicy
22 00:02:20,400 --> 00:02:25,540 제가 맨 처음에 핵!불닭볶음면 먹었을 때의 충격만큼 매웠던 것 같아요
I think it’s shocking just like when I first had Extra Hot Chicken Ramen
23 00:02:25,540 --> 00:02:27,220 안녕 마라볶음면아
Bye, Stir-fried Noodle Mala
24 00:02:27,220 --> 00:02:29,620 어제 사실 끝까지 다 못먹었어요
I actually didn’t finish it yesterday
25 00:02:29,620 --> 00:02:32,500 너무 매워가지고 맥주까지 마셨습니다
It was too spicy and I had to drink beer
26 00:02:32,500 --> 00:02:40,400 아침 준비를 합니다
Making breakfast
27 00:02:40,400 --> 00:02:45,640 오늘 아침은 간단한 브런치(?)를 해먹을 거예요
I’ll have a simple brunch this morning
28 00:02:45,640 --> 00:02:51,900 초록초록 시금치
Green green spinach
29 00:03:04,680 --> 00:03:09,200 얼른 식용유를 사러가야겠어요
I have to go to buy cooking oil
30 00:03:09,200 --> 00:03:15,980 매번 요리할 때마다 마늘 다지기가 번거로워서 다진 마늘이 큐브로 담긴(?) 걸 사봤는데 정말 편해요!
I am just too lazy to mince garlic every time I cook, so I bought minced garlic cubes and it’s so convenient!
31 00:03:25,180 --> 00:03:33,080 다진 마늘이 살짝 볶아지면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Cook minced garlic first and put spinach
32 00:03:33,080 --> 00:03:36,520 소금 간도 살짝!
Put seasoning salt too!
33 00:03:36,520 --> 00:03:46,560 시금치는 정말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해야 해요
I have to cook quickly as spinach wilts easily
34 00:04:07,240 --> 00:04:10,380 올리브유는 이렇게 사용하면 안되지만 급한대로 사용해봅니다
I shouldn't use olive oil like this but I’m just in a hurry
35 00:04:10,380 --> 00:04:17,480 다음은 브런치 필수 메뉴(?) 계란 후라이!
Next, must menu(?) for brunch is a fried egg!
36 00:04:17,480 --> 00:04:24,660 저는 계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란 후라이는 두개!
I love egg, so I’ll have two!
37 00:04:24,660 --> 00:04:31,140 소금 간도 찹찹
Season with salt
38 00:04:31,140 --> 00:04:36,020 후추도 찹찹
And black pepper
39 00:04:36,020 --> 00:04:42,020 노른자가 터진 계란은 그냥 완숙으로 익혀줍니다
The yolk is broken, so fully cook it
40 00:04:46,760 --> 00:04:52,100 소세지도 먹을 거예요
I’ll also have sausage
41 00:05:08,820 --> 00:05:14,520 이제 토스트를 만들 차례!
It’s time to make toast!
42 00:05:14,520 --> 00:05:22,740 버터는 뭉텅 뭉텅(?) 올려줍니다
Put lumps(?) of butter
43 00:05:26,460 --> 00:05:34,000 딸기잼도 듬뿍 발라줄게요
I’ll also put strawberry jam
44 00:05:34,000 --> 00:05:38,140 뭉친 딸기잼이 내 마음대로 펴발라지지 않는 중
I can’t spread the lumps as much as I want
45 00:05:38,140 --> 00:05:40,740 치즈도 올려줍니다
Put cheese
46 00:05:40,740 --> 00:05:52,800 급하게 베이컨도 살짝 구워줬어요
I also cooked bacon
47 00:05:52,800 --> 00:06:02,680 치즈도 한 장 더!
One more slice of cheese!
48 00:06:02,680 --> 00:06:05,220 짜잔 저의 아침 완성입니다
Tara this is my breakfast
49 00:06:05,220 --> 00:06:08,980 아주 아주 간단한 브런치(?) 같은 걸 만들어봤어요
I made this very very simple brunch(?)
50 00:06:08,980 --> 00:06:13,720 뽐니언니가 선물해준 토스트기로 만든 라이언 토스트랑~
I made this Ryon toast with the machine I got from Bbomni~
51 00:06:13,720 --> 00:06:14,700 소세지랑~
Sausage~
52 00:06:14,700 --> 00:06:15,900 시금치랑~
Spinach~
53 00:06:15,900 --> 00:06:19,160 계란..그리고 커피!
Eggs.. and coffee!
54 00:06:24,720 --> 00:06:33,760 샌드위치 메이커가 있으니까 금방 맛있는 토스트를 해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It’s good that I could quickly make toast with the sandwich maker
55 00:06:54,360 --> 00:06:59,920 이상하게 아침에 먹는 계란 후라이가 저는 너무 좋아요
It’s weird but I love to eat fried eggs in the morning
56 00:07:03,880 --> 00:07:07,420 시금치가 토스트랑 조합이 정말 좋아요
And I love the combination of spinach and toast
57 00:07:07,420 --> 00:07:12,500 시금치도 이렇게만 볶으면 마늘향이랑 엄청 잘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어요
It’s really good to have spinach like this as it goes well with fried garlic
58 00:07:16,140 --> 00:07:18,740 완전 딱 맞춰서 잘랐어요! 짱이죠!
I cut it in perfect lines! Isn’t it nice?
59 00:07:31,020 --> 00:07:34,320 순식간에 아침 식사 끝!
I finished eating in an instant!
60 00:07:34,320 --> 00:07:35,420 끝!
Done!
61 00:07:37,440 --> 00:07:42,640 먹고 나면 바로 바로 설거지를 해줍니다
I wash the dishes after every meal
62 00:07:42,640 --> 00:07:44,720 폭풍 설거지
Washing the dishes
63 00:07:57,180 --> 00:08:02,980 공부할 준비
Getting ready to study
64 00:08:02,980 --> 00:08:14,080 저는 결국 새 필통을 샀답니다 (호호)
I finally bought the new pencil case (haha)
65 00:08:14,080 --> 00:08:18,820 단어정리 + 외우기
vocabulary lists + memorizing
66 00:08:18,820 --> 00:08:24,460 문제도 열심히 푸는 중
Solving problems too
67 00:08:24,460 --> 00:08:27,700 저는 영어 단어 외우는 어플로 'quizlet'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는데 정말 좋아요!
I use ‘quizlet’ app to memorize vocabularies and this is great!
68 00:08:27,700 --> 00:08:31,160 아이패드, 핸드폰, 노트북 다 연동해서 쓸 수 있어서 정말 추천!저는 유료 결제까지 해서 쓰고 있어요
You can use it on your iPad, phone and laptop and I highly recommend it! I’m even paying for it
69 00:08:41,400 --> 00:08:45,240 폭풍 공부
Studying hard
70 00:08:50,420 --> 00:08:55,320 공부를 하다가 스케줄을 정리하려고 책상 앞에 붙여놓은 달력을 가져왔어요
I brought the calendar which I put in front of my desk to arrange my schedule
71 00:09:04,240 --> 00:09:09,220 다시 원래 자리로 –
Put it back –
72 00:09:12,000 --> 00:09:14,060 저는 공부를 조금 하다가
I studied a bit
73 00:09:14,060 --> 00:09:21,380 이거..제가 최근에 산 악기인데 조금 연습을 하고 싶어가지고 악기 연습을 좀 해보려구요
This is.. an instrument I recently bought and I want to practice. I’ll practice it now
74 00:09:22,080 --> 00:09:26,360 요즘에 칼림바랑 우쿨렐레 연습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는데
I’ve been practicing kalimba and ukulele these days
75 00:09:26,360 --> 00:09:30,040 이거는 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I think a lot of people are not familiar with it
76 00:09:30,040 --> 00:09:31,700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o let me show you
77 00:09:32,540 --> 00:09:35,760 이렇게 생긴 게 바로 칼림바라는 악기인데요
This is called kalimba
78 00:09:35,760 --> 00:09:38,460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And it sounds like this
79 00:09:38,460 --> 00:09:42,500 저는 요즘에 마녀배달부 키키랑..그리고!
I’ve been practicing Kiki’s Delivery Service.. and!
80 00:09:42,500 --> 00:09:48,94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인 '언제나 몇번이라도' 연습을 조금 하고 있어요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OST ‘Always With Me’
81 00:09:50,280 --> 00:09:51,880 엄청 예쁘게 생겼죠
Doesn't it look great?
82 00:09:51,880 --> 00:09:59,020 지금 저는 어..최근에 연습하고 있었던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연주를 할건데
Now I’m uh… gonna play ‘A Town with an Ocean View’ which I’ve been practicing these days
83 00:09:59,020 --> 00:10:03,440 이거는 파에 #이 있는 그런 악보에요
This is a score with fa and #E
84 00:10:03,440 --> 00:10:07,660 그래서 여기 F키를 지금 조율을 해 놓은 상태구요
So I tuned F key here
85 00:10:07,660 --> 00:10:11,860 조율을 할 때는 이렇게 생긴 막대기(?)로 조율을 합니다
I need this stick(?) to tune this
86 00:10:11,860 --> 00:10:17,100 이렇게 쳐서 이 음반 길이를 조절하면 음이 약간 바뀌는 그런 거예요
Hit a note and adjust tines to have the exact sound
87 00:10:17,100 --> 00:10:20,300 그래서 조율을 할 때는 핸드폰 어플로 해주면 됩니다
You can use this app to do that
88 00:10:20,300 --> 00:10:24,540 제가 인스타그램(@luv_lamon)에서는 이걸 연주하는 걸 올린 적이 있는데 스토리에다가..!
I shared a video of playing this to my Instagram(@luv_lamon) story before..!
89 00:10:24,540 --> 00:10:29,300 유튜브에서는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거라 굉장히 떨리네요
But it’s my first time to upload it on my YouTube and I feel nervous
90 00:10:42,740 --> 00:10:55,360 이렇게 연주하고 있으면 뭔가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When I play it like this, I feel like I’m part of the animation
91 00:10:55,360 --> 00:11:04,480 다음 연습을 위해 조율하는 중
Tuning for the next song
92 00:11:05,660 --> 00:11:07,880 이제 원래 키로 바꿨구요
I tuned it back to its original key
93 00:11:07,880 --> 00:11:11,280 이제 '언제나 몇번이라도' 연습을 할 거예요
And now I’ll practice ‘Always With Me’
94 00:11:11,280 --> 00:11:14,080 이거 두 곡을 좀 연습을 잘 하고..!
I’ll practice these two songs first..!
95 00:11:14,080 --> 00:11:16,260 다음 곡들도 연습을 해볼 겁니다
And practice other songs
96 00:11:16,260 --> 00:11:24,520 영상에서는 한 클립으로 나왔지만 한 10번씩은 연주한 것 같아요
I only showed you how I practiced once but I think I played the songs 10 times each
97 00:11:24,520 --> 00:11:32,980 아직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삑사리가 간혹 나요 (연습만이 살길이다!)
It went off the pitch because I didn’t practice it for long (Only practice will make it perfect)
98 00:11:41,820 --> 00:11:42,900 진짜 예쁘죠 소리..!
It sounds so good, right..?
99 00:11:42,900 --> 00:11:47,160 제 생각에는 언제나 몇번이라도는 이제 다 된 것 같고 (하지만 영상을 보니까 연습을 더 해야겠어요)
I think it’s enough for ‘Always With Me’ (Now I watched the video, I think I have to practice more)
100 00:11:47,160 --> 00:11:52,120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조금 더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But I have to practice ‘A Town with an Ocean View’ more
101 00:11:52,120 --> 00:11:56,340 이제 우쿨렐레 타임
It’s time to practice ukulele
102 00:11:56,340 --> 00:11:58,920 우쿨렐레 키를 좀 맞춰 봅시다
Let me tune it too
103 00:11:58,920 --> 00:12:09,380 연습을 하기 전에 꼭 조율을 한 번 더 하고 시작해요
I tune it every time before I practice
104 00:12:09,380 --> 00:12:10,460 좋습니다!
Great!
105 00:12:10,460 --> 00:12:13,220 어제도 연습을 했더니 아주 (음이) 잘 맞네요
I practiced it yesterday and it sounds good
106 00:12:13,220 --> 00:12:17,940 찹스트록 연습하기
Practicing chop stroke
107 00:12:17,940 --> 00:12:20,560 *급 노래 시작 주의*
*it starts suddenly*
108 00:12:20,560 --> 00:12:29,340 노래하면서 연주까지 하는 게 엄청 헷갈리지만 잘하든 못하든 그냥 이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It’s very confusing to sing and play at the same time but no matter how good or bad I am, I just enjoy it so much
109 00:12:29,340 --> 00:12:38,440 아직 키를 잡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대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느는 걸 느끼며 열심히 연습중이에요
I’m not used to picking up a chord yet but I can feel that I’m improving as I practice
110 00:12:38,440 --> 00:12:41,920 까먹은 키 찾아보기
Looking for the key I forgot
111 00:12:59,460 --> 00:13:07,620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서 좋아하는 구간이에요
This is very exciting and it’s my favorite part
112 00:13:07,620 --> 00:13:17,320 이 곡 연주 이후에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랑 '수고했어 오늘도'를 연습했어요!
After this, I practiced ‘Love in the Milky way Café’ and ‘You did well today’!
113 00:13:17,320 --> 00:13:20,780 마무리도 빠-밤-
Finishing stroke-
114 00:13:20,780 --> 00:13:28,260 저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씻고 나왔어요
I took a shower before I went back to studying
115 00:13:37,280 --> 00:13:47,620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으면 안좋다고 알고 있지만 빗지 않으면 너무 너무 머리가 안 마르는 기분이라 빗어줍니다
I know it’s not good to brush the hair while it’s still wet but I don’t think it dries well if I don’t brush it
116 00:13:53,380 --> 00:13:56,240 밥을 미리 해놓고 공부를 하러 갈거예요
I’ll cook first before studying
117 00:13:56,240 --> 00:13:58,420 저는 이제 저녁을 할 겁니다
I’ll cook dinner now
118 00:13:58,420 --> 00:14:03,880 이거는 딱 일인분만 만들 수 있는 이런..? 아주 미니 밥솥이에요
This is a tiny rice pot which I could make for one only
119 00:14:03,880 --> 00:14:06,040 최대 3인분까지 만들 수 있고
I can cook for three
120 00:14:06,040 --> 00:14:09,580 저는 일인분만! 만들겁니다
But I’ll cook rice for one serving
121 00:14:09,580 --> 00:14:12,780 밥 양도 딱 1인분 양만큼 가져왔어요
This is just for one
122 00:14:12,780 --> 00:14:15,860 여기에 이렇게 물을 부을 수 있는 선이 있어요
Then I need to pour water and fill it up to here
123 00:14:15,860 --> 00:14:20,580 근데 여기에 딱 맞춰서 물을 넣으면 밥이 살짝 설익는 그런 느낌이 나서
But I feel like the rice was underdone when I put water only until the line
124 00:14:20,580 --> 00:14:22,880 조금만 더 넣어줄거예요
So I’ll put a little bit more
125 00:14:22,880 --> 00:14:26,340 항상 1.5인분씩 하다가 1인분만 하는 건 처음인데
I always cooked for 1.5 person and it’s my first time to make for 1 serving
126 00:14:26,340 --> 00:14:28,420 왠지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I guess this will be fine…
127 00:14:28,420 --> 00:14:30,480 그냥 한 번 맞춰서 해볼까요?
Should I put water only until the line..?
128 00:14:32,120 --> 00:14:34,900 이렇게 딱 맞췄습니다
I put water only until the line
129 00:14:40,860 --> 00:14:44,880 조심 조심 넣어줍니다
Be careful when putting it in
130 00:14:52,360 --> 00:14:56,480 여러분 저는 씻고 밥을 올려놓고 왔구요
I took a shower and cooked rice
131 00:14:56,480 --> 00:14:58,580 이제 또 공부를 해볼겁니다
I’ll start studying again
132 00:14:58,580 --> 00:15:01,440 왜 이렇게 어중간한 시간에 씻었냐 함은..!
Why did I take a shower at an awkward hour..?
133 00:15:01,440 --> 00:15:02,760 어....
Uh….
134 00:15:02,760 --> 00:15:03,540 뭔가..!
Somewhat..!
135 00:15:03,540 --> 00:15:06,880 항상 회사를 다닐 때는 저녁 때 샤워를 했었거든요
I always took shower at late night when I worked
136 00:15:06,880 --> 00:15:09,140 머리 마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Because it takes so long to dry my hair
137 00:15:09,140 --> 00:15:13,340 근데 이제 회사를 안가니까 저녁에 씻을 필요도 없고!
But I don’t have to take a shower at night since I don’t go to work anymore!
138 00:15:13,340 --> 00:15:16,280 아침에 일어나서 씻기에는 또 뭔가 귀찮은 거예요(머쓱)
And I just didn’t want to take a shower in the early morning(embarrassed)
139 00:15:16,280 --> 00:15:23,220 그래가지고 그냥 좀 시간을 보내다가 슬슬 뭔가 씻어야될 때가 온 것 같아서 씻고 왔습니다
So I just spent some time and felt like it’s time to take a shower now. So I did
140 00:15:23,220 --> 00:15:25,740 공부를 마저 조금 더 해야겠어요
I have to study more
141 00:15:25,740 --> 00:15:29,820 오늘 사실 저녁까지 계속 공부를 할 계획이라서
I’m actually planning to study until late evening
142 00:15:29,820 --> 00:15:33,580 음..악기 연주는 저녁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Hmm.. I can’t play an instrument at night
143 00:15:33,580 --> 00:15:36,840 저의 소소한 취미생활인 악기 연주를 조금 해봤고
So I did that a while ago which is my little hobby
144 00:15:36,840 --> 00:15:38,980 공부를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I’m gonna start studying now
145 00:15:53,180 --> 00:16:00,960 신중한 필기구 선택
Choosing stationery carefully
146 00:16:17,460 --> 00:16:22,820 열심히 공부를 해봅니다
Studying hard
147 00:16:22,820 --> 00:16:28,580 공부를 좀 하다가 저녁 준비를 시작했어요!오늘 저녁은 김치찌개!
I studied and started making dinner! I’ll have kimchi stew for dinner!
148 00:16:28,580 --> 00:16:34,220 재료: 다진 마늘, 돼지고기, 양파, 대파, 청양고추, 김치, 고춧가루, 설탕, 식용유
Ingredients: minced garlic, pork, onion, leek, cheongyang red pepper, kimchi, chili powder, sugar, cooking oil
149 00:16:34,220 --> 00:16:39,440 파는 어슷썰기로 썰어줍니다
Cut leek sideways
150 00:16:39,440 --> 00:16:43,620 칼이 무뎌졌는지 칼질이 잘 안돼요ㅠㅠ
The knife is probably dull and it’s not working well :(
151 00:16:49,100 --> 00:16:58,360 저는 삼겹살을 사용했는데 사실 등심이 더 좋아요
I used pork belly but sirloin is better
152 00:17:06,240 --> 00:17:16,000 김치는 한 그릇 정도로 준비해주면 딱 맞아요
Prepare a bowl of kimchi and that will be enough
153 00:17:22,880 --> 00:17:29,380 나중에 필요한 국물도 조금 부어줍니다
Pour the soup which I’ll need later
154 00:17:33,940 --> 00:17:38,560 얼른 식용유를 사러 가야겠어요(민망)
I really have to go to buy cooking oil(embarrassed)
155 00:17:38,560 --> 00:17:52,460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Put cooking oil and fry minced garlic and pork
156 00:17:58,400 --> 00:18:06,080 *환풍기를 틀어서 조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It might be too noisy as I turned on the ventilator. Please understand :(*
157 00:18:06,080 --> 00:18:15,520 고기의 겉면이 다 익으면 김치를 넣고 푹-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When pork is done, put kimchi and fry it to a golden brown
158 00:18:21,820 --> 00:18:28,800 색이 이렇게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Fry it to a golden perfection like this
159 00:18:28,800 --> 00:18:36,220 물은 재료들이 다 잠길 정도로 부어주면 끝!저는 한 컵 사용했어요
Then just pour water to cover the ingredients! I used a cup of water
160 00:18:36,220 --> 00:18:41,060 끓기를 기다려줍니다
Wait until it boils
161 00:18:47,940 --> 00:18:56,060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설탕 반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When it boils, put a half spoon of sugar and a spoonful of chili powder
162 00:19:06,420 --> 00:19:15,140 보글보글 끓으며 맛있는 냄새가 나면 양파를 넣어주세요
When it boils and smells good, put onions
163 00:19:19,920 --> 00:19:27,540 김치찌개를 푹 끓여주는 사이에 저는 계란 후라이를 해줬어요
While it boils, I made a fried egg
164 00:19:27,540 --> 00:19:33,220 소금 간을 해주고 반숙 계란 후라이를 해줍니다
Season it with salt and make it half-cooked
165 00:19:33,220 --> 00:19:43,800 김치찌개가 푹 끓으면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마무리!
When it boils hard, put leek and cheongyang red pepper and finish!
166 00:19:55,340 --> 00:20:00,840 밥이 아주 잘 됐어요 :)
The rice looks nice :)
167 00:20:00,840 --> 00:20:08,760 딱 1인분을 했기 때문에 몽땅 담아줍니다
I cooked for one person only, so put all
168 00:20:08,760 --> 00:20:12,260 짜잔 저의 저녁 식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Tara my dinner is ready
169 00:20:12,260 --> 00:20:14,480 김치찌개를 한 번 열어볼까요?
Let me see the kimchi stew
170 00:20:14,480 --> 00:20:15,920 뜨거울 것 같은데...?
I think it’s hot…
171 00:20:17,280 --> 00:20:19,660 짜자잔~
Ta-da
172 00:20:19,660 --> 00:20:21,620 연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네요
It’s really steaming
173 00:20:21,620 --> 00:20:24,900 오늘의 밥은 완전 한식 밥상입니다
This dinner is very Korean
174 00:20:24,900 --> 00:20:26,580 김이 아주 모락모락나요
It’s really steaming
175 00:20:26,580 --> 00:20:29,540 맛있게 먹겠습니다~
I’ll start eating now~
176 00:20:32,620 --> 00:20:35,280 일인분은 딱 저 물의 양이 맞는 것 같아요
I think the water line was right for one person
177 00:20:36,760 --> 00:20:39,820 일단은 김에 밥을 싸먹고~
I’ll first eat rice with laver~
178 00:20:42,080 --> 00:20:47,980 저는 요리하면서 간을 안보는 편이라 국물을 먼저 떠서 먹어봅니다
I don’t taste when I cook, so I have to eat the soup first
179 00:20:47,980 --> 00:20:49,220 대 성공!
Successful!
180 00:20:50,060 --> 00:20:53,660 김치가 많이 쉬어가지고 김치찌개를 한건데
I made kimchi stew because the kimchi got really fermented
181 00:20:53,660 --> 00:20:55,160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I think it was a good choice
182 00:20:55,160 --> 00:20:56,560 진짜 맛있어요
This is really good
183 00:21:02,520 --> 00:21:04,700 대롱대롱 삼겹살
Dangling pork belly
184 00:21:07,420 --> 00:21:10,160 자기 요리 먹으며 끊임없이 감탄하는 중
Admiring the food that I made
185 00:21:10,160 --> 00:21:13,120 원래 등심을 써야됐는데 오늘 삼겹살을 썼거든요
I have to use sirloin but I used pork belly today
186 00:21:14,520 --> 00:21:19,960 근데 예전에 엄마가 해주실 때 삼겹살을 써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I remembered that my mom made a good kimchi stew with pork belly, so I tried and it turned out great
187 00:21:19,960 --> 00:21:21,860 역시 엄마의 요리법은 진리
My mom’s recipe is the truth
188 00:21:21,860 --> 00:21:23,960 두부까지 딱 있었으면 짱인데..
It would’ve been better with tofu..
189 00:21:23,960 --> 00:21:27,960 두부를 사러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서..안갔어요
But I was too lazy to go out to buy it..
190 00:21:27,960 --> 00:21:37,120 '김치찌개+밥+김' 이렇게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어요!
It’s really good to have ‘kimchi stew+rice+laver’ together!
191 00:21:37,120 --> 00:21:39,080 갑자기 맛있게 계란 후라이 먹는 법(?) 공유
Suddenly sharing how to eat a fried egg well(?)
192 00:21:39,080 --> 00:21:42,960 이렇게 딱 해서 후라이를 노른자에다가 이렇게 싹- 먹는 거예요
Do it like this and eat it with the yolk-
193 00:21:52,960 --> 00:21:57,360 이것이 바로 고기 3단 쌓기
Three layers of pork
194 00:22:03,840 --> 00:22:06,640 밥을 한공기를 더 했으면 김치찌개를 다 먹었을 텐데
I would have finished the stew if I cooked rice more
195 00:22:06,640 --> 00:22:10,520 밥이 없어가지고 내일 아침에 마저 먹어야겠어요
But I finished it, so I need to eat it tomorrow
196 00:22:10,520 --> 00:22:13,600 다음에는 순두부찌개 같은 걸 해볼까봐요
I’ll cook something like soft tofu stew next time
197 00:22:13,600 --> 00:22:18,460 돼지고기 짜글이도 예전에 종종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I often made pork stew with little broth before and it’s so good
198 00:22:18,460 --> 00:22:19,960 식사 끝!
Finished eating!
199 00:22:20,820 --> 00:22:25,480 공부하러 가기 전 커피를 내려줍니다
I’ll brew coffee before I go back to study
200 00:22:25,480 --> 00:22:33,580 오늘 원두는 에티오피아!
Coffee beans from Ethiopia!
201 00:22:55,840 --> 00:22:59,780 저는 밥을 먹고 공부를 하러 돌아왔습니다
I had dinner and came back to study again
202 00:22:59,780 --> 00:23:01,340 벌써 밤이 됐네요
It’s night already
203 00:23:03,500 --> 00:23:07,820 저는 밤에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잠을 아주 잘자기 때문에
Although I drink coffee at night, I still get a good night’s sleep
204 00:23:07,820 --> 00:23:11,960 그냥..밤에도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을 때는 마시는 것 같아요
So I drink Americano whenever I want.. even at night
205 00:23:11,960 --> 00:23:15,340 오늘 그래도 공부를 나름 했다고 생각은 했는데
I think I studied quite a lot
206 00:23:15,340 --> 00:23:21,300 사실..목표한 양의..거의..한..2/3정도? 밖에 못했어요
But I.. actually met the 2/3 of my goal only…
207 00:23:21,300 --> 00:23:26,420 그래서 지금 7시니까..!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t’s 7 o’clock now..! So I’m gonna study hard from now on!
208 00:23:44,620 --> 00:23:51,820 저는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잠에 들었답니다!
I studied after midnight and slept!
209 00:23:51,820 --> 00:23:58,880 오늘 영상도 보러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e video! Have a great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