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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온드 입니다:)
오늘 영상은 오랜만에 들고오는 틴트 리뷰 영상인데요
리뷰 해볼 제품은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예요
처음엔 제품명에 ‘워터’가 들어 있길래 촉촉한 글로시 제형인가? 했던 제품인데
사용해보니 가을 겨울에 딱 잘 어울리는 세미 매트,벨벳 질감의 틴트더라고요!
그래서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같은 시기에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리뷰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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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의 용량은 3.8g이고, 가격은 14,000원 입니다
컬러는 총 10가지로 레드-오렌지-브릭-모브 등 꽤 다양한 컬러감과 채도감으로 출시되어서 취향에 맞춰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인트로에서 잠깐 언급한 것 처럼 제형이 조금 독특한데요,
처음엔 물틴트-글로시 제형 틴트처럼 촉촉하고 수분감 있게 발리는데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꼭 입술 위에 착색이 되는 것 처럼 착하고 픽스되면서 세미매트-세미 블러 질감으로 마무리 되어요
근데 이 매트한 질감이, 도톰하거나 뻑뻑해보이는 매트가 아니라 얇~고 가벼운 느낌의 촉촉한…매트라고 할까요?
어느 정도 촉촉함을 가지고 있는 정말 가벼운 매트/블러 텍스쳐로 표현되는데 정말 독특하더라고요!
아마 보통의 매트/블러제형 틴트들 처럼 파우더가 함유된 느낌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은데…
덕분에 발랐을 때 정말 맑게 표현 되고, 주름 끼임이나 부각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또 바를 때나 시간이 지났을 때도 건조함도 매우 적었어요
그래서 매트 제형 특유의 뻑뻑함, 그리고 바를 때나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건조함이 싫은 분들이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입술 위에서 픽스되는 시간이 조금 빠르고, 무엇보다 착색이 굉장히 빠르게 되기 때문에 그라데이션이 살짝 어렵더라고요
얼룩이 생기는 느낌은 아니고, 컬러 자체에 농도 조절이 어려운 느낌이었어요
대신 빠르게 픽싱되고, 착색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지속력이 좋고 묻어남이 번짐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장시간 메이크업을 헤야 하는 날이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날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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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컬러를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1호 레드 카라는 살짝 핑크빛이 도는 레드 컬러예요
핑크빛이 돌긴 하지만 그 정도가 적은 편이라 맑은 레드 컬러라고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2호 오리엔탈 루비는 맑은 애플 레드 컬러로, 1호에서 핑크빛이 빠진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3호 이브닝 선은 더워보이지 않는 오렌지레드 컬러로 맑으면서도 형광끼는 없어서 데일리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4호 젠틀 브릭은 자연스러운데 톤 다운된 레드 베이지 컬러로 무화과 과육이 생각나는 컬러예요, 덧 바를 수록 차분해지지만 무거워 보이거나 생기 없어 보이진 않아요
5호 소프트 브릭은 흰끼 도는 살구 브라운 컬러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틴트의 제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감이라고 생각했어요!
흰끼가 돌긴 하지만 텁텁해보이는 느낌 없이 맑게 표현 됩니다
6호 핑크 스티치는 흰끼 도는 살몬 핑크 컬러로 일반적인 살몬 핑크 컬러보다 오렌지빛이 조금 덜한 느낌이에요, 살짝 형광끼가 느껴져서 라이트 톤 이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7호 진저 릴리는 흰끼 많이 도는 진저 베이지 컬러예요, 10가지 컬러 중 가장 흰끼가 많이 도는 컬러인데, 그래서 그런지 바를 때 유독 밀리는 현상이 눈에 띄더라고요! 하지만 신경써서 발라주시면 부드럽고 여린 진저 베이지 컬러로 연출 됩니다!
8호 텐더 모브는 mlbb 컬러에 모브빛을 한 스푼 추가한 느낌의 컬러예요
모브빛이 돌긴 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톤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9호 어텀 뮬리는 회끼 도는 톤 다운 로즈 브라운 컬러예요
차분한 뮤트톤이라 가을 겨울에 무드 있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10호 오키드 블룸은 형광끼 없는 플림빛 오키드 컬러예요
이 컬러는 유독 픽스 되는 과정에서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눈에 띄어서, 바를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더라고요! 음파음파는 최대한 적게, 손가락 보다는 브러쉬로 펴 발라야 더 깔끔하게 표현되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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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의 전색상까지 소개 해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가끔씩 밀리거나 하얗게 뭉침이 생기는 컬러가 몇몇 있었는데,
이 때는 틴트를 입술 위에 바르고 완전히 픽스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손가락 보다는 브러쉬를 사용해서, 음파음파를 최대한 적게 해서 바르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그럼 이번 리뷰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요 안녕!
안녕! 온드 입니다:)
Hi! It’s Onde :)
오늘 영상은 오랜만에 들고오는 틴트 리뷰 영상인데요
I’m doing a tint review today which I haven’t done in awhile
리뷰 해볼 제품은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예요
The product I’m reviewing today is <Wakemake - Water blurring Fixing Tint>
처음엔 제품명에 ‘워터’가 들어 있길래 촉촉한 글로시 제형인가? 했던 제품인데
Because it has ‘water’ in its name, I thought it was going to be moisturizing and glossy
사용해보니 가을 겨울에 딱 잘 어울리는 세미 매트,벨벳 질감의 틴트더라고요!
but when I tried it, it was actually semi-matte and velvety which is perfect for autumn and winter!
그래서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같은 시기에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리뷰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I thought they’d be good now as autumn’s approaching so I prepared this review video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볼게요!
Let’s start the review stra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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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의 용량은 3.8g이고, 가격은 14,000원 입니다
Wakemake Water Blurring Fixing Tints are 3.8g and 14,000won
컬러는 총 10가지로 레드-오렌지-브릭-모브 등 꽤 다양한 컬러감과 채도감으로
There are 10 shades in total in various colors and brightness including red-orange-brick and mauve
출시되어서 취향에 맞춰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You can choose based on your preferences!
인트로에서 잠깐 언급한 것 처럼 제형이 조금 독특한데요,
Like I said in the intro, the consistency is unique
처음엔 물틴트-글로시 제형 틴트처럼 촉촉하고 수분감 있게 발리는데
It first applies moisturizing and hydrating like a water-glossy tint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꼭 입술 위에 착색이 되는 것 처럼 착하고 픽스되면서 세미매트-세미 블러 질감으로 마무리 되어요
but after a while, it fixes down to a semi matte/ semi blur texture as if it stains your lips
근데 이 매트한 질감이, 도톰하거나 뻑뻑해보이는 매트가 아니라 얇~고 가벼운 느낌의 촉촉한…매트라고 할까요?
This matte texture doesn't look thick or drying. It’s thin, light and hydrating matte.
어느 정도 촉촉함을 가지고 있는 정말 가벼운 매트/블러 텍스쳐로 표현되는데 정말 독특하더라고요!
It has a bit of moisture to it. It’s a very light matte/blurred texture. It’s very unique!
아마 보통의 매트/블러제형 틴트들 처럼 파우더가 함유된 느낌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은데…
I think it’s because it doesn’t contain powders like other matte/blurred tints
덕분에 발랐을 때 정말 맑게 표현 되고, 주름 끼임이나 부각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Because of that, it swatches very clearly and doesn’t crease or emphasize the lines much
또 바를 때나 시간이 지났을 때도 건조함도 매우 적었어요
Also, I felt minimum dryness when I applied it and throughout the day
그래서 매트 제형 특유의 뻑뻑함, 그리고 바를 때나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건조함이 싫은 분들이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It’s good for those who don’t like the thickness of matte formula and the dryness you get throughout the day
다만 입술 위에서 픽스되는 시간이 조금 빠르고, 무엇보다 착색이 굉장히 빠르게 되기 때문에 그라데이션이 살짝 어렵더라고요
But it fixes fast on the lips and most importantly, it stains very fast so it’s little bit hard to get a gradient effect
얼룩이 생기는 느낌은 아니고, 컬러 자체에 농도 조절이 어려운 느낌이었어요
It doesn’t go patchy but the color itself is hard to sheer out
대신 빠르게 픽싱되고, 착색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지속력이 좋고 묻어남이 번짐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but because it fixes and stains fast, it lasts well and doesn’t transfer or smear easily
그래서 장시간 메이크업을 헤야 하는 날이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날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This would be great when you have to wear makeup for a long time or have to wear a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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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컬러를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I’ll go through the colors one by one
1호 레드 카라는 살짝 핑크빛이 도는 레드 컬러예요
#1 Red Calla is a slightly pinky red
핑크빛이 돌긴 하지만 그 정도가 적은 편이라 맑은 레드 컬러라고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Though it has a pink hue to it, it’s only minimal. You can say it’s a light red color.
2호 오리엔탈 루비는 맑은 애플 레드 컬러로, 1호에서 핑크빛이 빠진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Oriental Ruby is a light apple red color. It’s like #1 without the pinkness
3호 이브닝 선은 더워보이지 않는 오렌지레드 컬러로
#3 Evening Sun is an orange red color that doesn’t look too warm.
맑으면서도 형광끼는 없어서 데일리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It’s light but not neon. It’s a great daily lip color for everyone
4호 젠틀 브릭은 자연스러운데 톤 다운된 레드 베이지 컬러로 무화과 과육이 생각나는 컬러예요,
#4 Gentle Brick is natural yet muted down red beige color that reminds me of pulp of fig
덧 바를 수록 차분해지지만 무거워 보이거나 생기 없어 보이진 않아요
The color gets calmer and calmer as you build it up but it doesn’t become heavy or dull
5호 소프트 브릭은 흰끼 도는 살구 브라운 컬러인데요,
#5 Soft Brick is a apricot brown color with a white hue
개인적으로 이 틴트의 제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감이라고 생각했어요!
Personally, I thought this was the best color for the consistency of this tint!
흰끼가 돌긴 하지만 텁텁해보이는 느낌 없이 맑게 표현 됩니다
Though it has a white hue, it looks clear without looking powdery
6호 핑크 스티치는 흰끼 도는 살몬 핑크 컬러로 일반적인 살몬 핑크 컬러보다 오렌지빛이 조금 덜한 느낌이에요,
#6 Pink Stitch is a salmon pink with white hue which is slightly less orange than the usual salmon pink color.
살짝 형광끼가 느껴져서 라이트 톤 이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It has a bit of neon tone to it. This would be good for light tone complexion
7호 진저 릴리는 흰끼 많이 도는 진저 베이지 컬러예요,
#7 Ginger Lily is a ginger beige color with a strong white undertone
10가지 컬러 중 가장 흰끼가 많이 도는 컬러인데,
This is the whitest color of all 10
그래서 그런지 바를 때 유독 밀리는 현상이 눈에 띄더라고요!
Probably because of that, it significantly slips and slides on the lips!
하지만 신경써서 발라주시면 부드럽고 여린 진저 베이지 컬러로 연출 됩니다!
But with careful application, you will get soft and light ginger beige color.
8호 텐더 모브는 mlbb 컬러에 모브빛을 한 스푼 추가한 느낌의 컬러예요
#8 Tender Mauve is an MLBB color with a hint of mauve
모브빛이 돌긴 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톤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Though it’s mauvy, it’s not too strong. This can be used on different skintones
9호 어텀 뮬리는 회끼 도는 톤 다운 로즈 브라운 컬러예요
#9 Autumn Muhly is an ashy, muted rose brown color
차분한 뮤트톤이라 가을 겨울에 무드 있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Because it’s muted, it would be great for autumn and winter for elegant look
마지막 10호 오키드 블룸은 형광끼 없는 플림빛 오키드 컬러예요
Lastly #10 Orchid Bloom is a plum orchid color with no neon tone to it
이 컬러는 유독 픽스 되는 과정에서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눈에 띄어서,
This color in particular turns white when it fixes on the lips
바를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더라고요!
so you have to be extra careful when you put it on!
음파음파는 최대한 적게, 손가락 보다는 브러쉬로 펴 발라야 더 깔끔하게 표현되는 느낌이었어요
Rub your lips as little as possible and use a brush instead of fingers to make it look n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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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의 전색상까지 소개 해봤는데요
That’s it for the whole color range of Water Blurring Fixing Tint
여러분은 어떤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Which was your favorite color?
가끔씩 밀리거나 하얗게 뭉침이 생기는 컬러가 몇몇 있었는데,
Some colors slip and slide or form white patches
이 때는 틴트를 입술 위에 바르고 완전히 픽스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In that case, wait till it fixes on your lips completely
손가락 보다는 브러쉬를 사용해서, 음파음파를 최대한 적게 해서 바르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or I recommend you to use a brush instead of your fingers and limit rubbing your lips as much as possible.
그럼 이번 리뷰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Thanks for watching today’s review video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요 안녕!
See you in my next video.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