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뒤죽박죽 골고루 먹은것들 모음
(11월 6일)
지금 딱 11시네요
전 꽃시장에 갈거예요
11시 반부터 생화 시장이 열려가지고, 오랜만에 꽃을 좀 사고싶어서 갑니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시키지도 않은 멘트 치는중
-저희는 지금.. 동생을 태우고, 물론 제 동생은 아니지만
-ㅋㅋ 동생을 태우고 지금 다시 고터 꽃시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박체리입니다.
-저흰 지금 고터 꽃시장에 도착했어요.
-날씨 참 맑다, 그쵸?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가 안 오네요
(약간 현타)
-멘트 고갈..
-제 친구를 소개할게요!
-너 나와도 돼?
어어..그래
-아, 제 친구인데 동네.. 같이..
-아, 친구가 부끄럼이 좀 많아요!
(모르는 척 하고 싶음)
박체리씨!
-네?
인사 한 번 해주시죠!
-안녕하세요~ 박체리입니다~
어떻게 하다 체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나요?
-일단 제가 체리처럼 상큼하고 앙증맞기 때문에 체리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고요.
-전 오늘부터 박체리가 됐습니다!
-냄새! 꽃냄새!
저희는 꽃을 사고 갑니다.
장미를 한 단 샀어요.
봄이, 뭐봐?
봄아
왜 그리로 돌아봐? 비효율적이게
귀 쫑긋! 언니한테 가 봐! 저 언니 뭐해? 언니한테 가봐!
짠~ 이런 장미를 사왔어요.
살짝 코랄빛 도는 핑크? 그리고 얘도 샀어요.
에잇, 봄이 나와봐! 뭐해?
화병~
원래는 인터넷으로 사려고 했다가 그냥 당장 꽃을 사버려가지고
큰거를 샀어요, 큰거!
짠~
어우~ 이상한 냄새나
이렇게 큰 화병을 샀는데요. 얘를 닦아서 저 꽃을 꽂을 거예요.
짠! 이렇게 식탁에다가 올려뒀어요. 예쁘지 않나요?
이거는 가짜! LED 샀던거..
언니 나오는 것 같은데? 나오는 것 같은데~?
언니 나오네! 저 언니 나왔네! 언니언니언니!
늦은 저녁 식사
이렇게 크라운 호프에서 염통이랑 국물 떡볶이, 김말이를 시켰는데
이거 봉봉도 서비스로 왔어요.
음, 맛있는데?
11월 12일
여러분, 저는 지금 집에 와서 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저녁을 시켰어요. 원래는 삼겹살을 먹을까 했는데 조금 헤비할 것 같아서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사실은 어제 먹방을 보다가 햇님님께서 짜장면 먹방 하시는걸 봤거든요.
근데 너~~무 짜장면이 오랜만에 먹고싶어서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원래 남이 먹는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게 짜장면이잖아요
(11월 16일)
여러분, 대왕 설레발을 쳐서 트리를 꺼냈어요.
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짧은 것 같아서..
이렇게 빠르게 꺼냈습니다.
트리 장식 박스
(작년에)지옥의 전구감기를 했는데..
전구 감는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트리 장식 끝났습니다
뭘 샀냐면, 이런 오너먼트를 더 사왔어요
지금 트리가 약간 허전해서.
이거, 지네전구! 까만색
사슴 모양도 있어요. 귀엽죠?
봄이 완전 관심쟁이
야, 니 코에 반짝이 다 묻는다! 에헤이~
저리가~
이런 장식도 샀어요. 이거 너무 귀여워
짠~ 너무 귀엽죠? 여기 이렇게 벨벳으로 되어있는 걸 샀어요
여러분, 이렇게 위에 별도 새로 사왔고
천사 오너먼트! 몰랐는데 얘 날개만 은색이더라고요. 골드인 줄 알고 샀는데
아래쪽에 조명이 부족해서 전구를 더 감아줬고요.
이런 로즈골드랑 화이트 오너먼트도 사서 달았고
전체적으로 이렇게 달았습니다. 예쁘죠?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편!
이제 이 거실 트리는 다 됐고, 작은 트리를 꾸밀 거예요
그리고 얘도 샀어요. 이거!
(거의 다 고터에서 사옴)
안에 그냥 구멍에 이렇게 속 넣을 수 있는!
여기다가 애를 그냥 이렇게 씌워주는 거거든요
꽃 없는 거랑 꽃 있는 거 이렇게 두가지를 샀어요.
진짜 크리스마스 같지 않나요?
이것도 샀는데 얘는 좀 작은 캔들에 들어가는거라서
일단 작은 캔들은 없어가지고.. 전에 살던 분들이 이렇게 붙여놨는데 안 떼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다 그냥 이렇게 걸었어요.
이건 작은 트리! 나무만 샀을 때 8,600원인가 8,900원인가 그렇게 했거든요
문 쪽 미니트리 꾸미기
아우, 기대!
이 친구 ..혹시..?
미니트리~!
-진 짜! 아우 진짜!
(영상으로 보니 더 진심같아 보이네요..)
어우..아, 이건 식탁용으로 산거야!
내가 맞혀야 되는거야?
(친구가 절 위한 선물을 샀다며 줌)
-아니, 근데 니 절대 못 맞힘!
절대 못 맞혀?
-절대 못 맞혀, 절대!
내가 예상도 못하는거야?
-절대절대(확신)
(벌써 웃겨 죽는 친구들)
야…
야…!! 혹시 이거.. 내가 생각하는 그거가..?
잠만, 잠만.. 일단 젓가락
또라이들이가..?????
아니 왜 국수를..
(어이x)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소면으로 샀다, 얇은 거! 중면 말고..
면을 1kg을 사준다고…?(너덜)
이런 선물 처음 받아보네?
저녁은 마라탕 & 마라샹궈
(11월 25일)
-그죠? 어두워지면서 얼굴 노래지고 볼을 또 빨갛게 올라왔어요. 그쵸?
-자, 여기서 한톤만 밝혀도 피부톤 훨씬 깨끗해져요.
-훨씬 피부톤 부드러워졌죠?
-(이 컬러는) 좀 얼굴이 창백해지는 느낌..?
-얼굴이 좀 회색끼가 많이 돌고요
-진짜 피해야 될 건 제 생각엔 이런 거!
-어때요? 다크써클 범위 엄청 진해졌죠?
-오히려 깨끗해지는 컬러는 확실히 좀 깨끗하게 이런 컬러 가줘야 될 것 같아요
-첫 번째, 누드한 핑크
-오, 나쁘지 않네요!
-비교 한 번 해볼까요? 지금이랑, 지금이랑!
-뭐가 더 예뻐요?
아까거요!
-이게 훨씬 더 보기 편한 것 같아요
-지금은 어때요? 어둡게 떨어지죠?
-이런 게 완전 쿨톤의 뮤트톤들!
-이게 확실히 웜톤. 이 컬러 진짜 예뻐요!
-조금 피해주셔야 할 컬러 가볼게요~ 많이 노래질거예요. 가볼까요?
-지금에서 넘어갈 때, 그쵸?
-얼굴이 허옇게 질려요. 이런거! 그쵸?
-이게 코랄! 잘 안쓰시죠?
네..ㅎ
여러분, 제가 설명도 없이 오긴 했는데 (퍼스널 컬러) 너무 많이 물어보셔가지고..
정확한 답변을 해드리기 위해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퍼스널컬러!)
당연히 쿨일거라 생각했는데..흠!
-오! 예쁜데요? 가볼까요? 원래 피부톤에서
(어색)
-확실히 푸른끼 잡아주면서 피부톤 깨끗해져요
-자, 이제 쿨톤 가볼게요. 여기서 쿨톤 넘어갈 때 피부톤 볼까요?
-파란 기 내려앉으면서 팔자주름 내려왔죠?
-진짜 피해야 될 거 하나만 더 가보면 이런 거!
-얼굴 회색빛 떨어지죠? 이게 여름 뮤트예요!
-우리 고객님 진짜 피해야 될 거 하나만 더 가보면, 이런 컬러!
-이런거.
아..흰끼 만이 들어간..
-그렇죠! 파스텔이 흰끼가 많은 컬러니까
-(이것)보다는 확실히 탁한 컬러로 가든가. 아하~
-아니면 차라리 쨍한 컬러 가주시고. 이게 봄 브라이트, 이게 가을 뮤트!
-이렇게가 좀 호환 가능한?
-근데 봄 브라이트 치고는 고객님 밝은 컬러로 넘어가면 얼굴이 좀 뜰거예요.
-비교 한 번 해볼게요. 자,지금이랑..
-피부톤 볼까요?
-지금이랑! 이게 조금 허옇게 뜨죠?
-이게 봄 브라이트 치고 밝은 편!
-이게 봄 브라이트 치고 조금 진한 편! 이 차이.
-이렇게 우리 고객님 좀 쓸 수 있는 (컬러) 범위가 넓은 편?
-이런 건 쿨톤, 크리스마스 트리 색 있죠? 그 쿨톤!
-보다는 확실히 올리브색~ 이 컬러도 너무 예뻐요!
-울 코트로 깔끔하게 롱하게 입어도 너무 예쁘겠다!
(그리고 약 3개월 뒤에 이 겟레디 찍음)
-우리 고객님 퍼스널 컬러 가을 뮤트 톤 축하드리고요!
-봄 브라이트가 조금 호환 가능한 편이라 보시면 되고 피해주실 게 여름톤!
-너무 파스텔스러운거, 라벤더 치크 이런거
-고객님은 조금 따뜻한 계열. 너무 흰끼가 많은 쪽은 창백해질 수 있겠죠?
-우리 고객님이랑 같은 퍼스널 컬러 가진 연예인이 어떤 느낌이냐면
-약간 신세경, 민효린, 오연서, 이성경!
-가을 뮤트 치고 밝아요. 가을 뮤트 치고 좀 어두운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면
-제니, 아니면 수애! 이렇게 조금 어두워져요
자허블 벤티 사이즈를 샀어요.
제가 원래 이런거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맨날 톨 사이즈만 먹었는데
톨 사이즈 달라했는데 직원분이 ‘벤티 사이즈 맞으시죠?’ 물어보시는데
그냥 정정하기가 귀찮아서..
이거 또 제가 좋아하는 거니까 벤티로 달라고 했어요 ㅎ
밥을 못 먹어가지고.. 얘랑, 이 친구도 샀습니다
초코 크로와상!
음! 이 친구 맛있다
이렇게 다 (밖으로) 나왔어요. 아까워~
여러분, 전 운동을 다 하고 집에 왔고요
시간이 좀 지나서 빠르게 밥을 먹으면서 편집을 해서 오늘 영상을 올려야돼요
동생이 먹고 남긴 지코바를 먹을겁니다
(3월 2일)
외출중
눈썹 문신을 한 번 받아봤어요
그냥 중간에 빈 곳만 채워줬는데.. 방금 받고 나왔는데 엄청 막 짱구눈썹 같진 않고
되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맘에 든당~
저녁은 닭발
-잘 먹겠습니다~
우왕~
-맛있지?
3월 5일
진짜 오랜만에 아침 먹는 중
점심은 김치찌개
회사에선 계속 컴퓨터만 봐서 찍을 게 없더라고요..ㅎ^^
커피 수혈하러 카페행
진짜 죽을 것 같아서 커피를 샀어요. 오랜만에!
커피 원래 진짜 안 마시는데..
(노맛)
(이퀄다이아몬드)
(3월 6일)
지난번에 염색했는데 제가 위에 탈색 머리가 많이 남아있어가지고..
색이 빠져서 어두운 색으로 다시 덮고 왔어요. 근데 별로 티는 안 나죠?
그냥 밑에 색이랑 똑같이 맞췄어용
요즘 소소한 취미 네일받기..
끝나고 간만에 오프라인 쇼핑 했어요
이건 뭐야? 물에 젖은 휴지같아
(뭔진 기억 안나지만 힙한 옷이었던 것 같음)
-근데 이거 예쁘지 않나?
저녁 찜닭
3월 18일
(미팅 끝나고 퇴근하는 길)
완전 멋진 콘센트 줬네? 멀티탭..?
효진언니의 생일선물
이게 인테리어 용도처럼도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저 프로 어탭터 사용자라서 이런 많은 멀티탭이 필요했는데
아주 멋진 선물이네?
잘 쓸게효~
저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빨리 씻고 잘게요
여러분, 저 운동을 좀 하려고요
요새 다시 주기적으로 운동하는데 넘 힘드네요..
저는 다 씻었고요
아니..?! 몇 개 안 남았다니..
연구소에서 샘플로 먼저 보내주셔서 테스트 하고 있는 패드인데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광고 아닙니다! 하긴, 뭐.. 패키지가 없는데
(3월 19일)
출근하는 길
오늘은 이렇게 입었습니다~
점심은 솔직히 대충 먹음
점심시간 끝 ㅠ
퇴근합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한 우유 드링킹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필테 갔다가 저녁을 먹으려고요
여러분, 저는 운동하고 집에 왔고요.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떡볶이 시켜먹으려고 하다가 건강하게 먹겠습니다
계란을 삶고 지난번에 샐러드 시켜먹고 채소 추가했는데 이렇게 많이 와가지고 남았거든요
여기에다가 토마토 해서 먹으려고요
엄청 건강하죠? 이래놓고 배고파서 뭐 시켜먹을수도 ㅋ
이렇게 플레이팅은 엉망이지만 나름의 건강식을 만들어봤어요
이건 냉장고에 있던 치즈고, 계란 두개 삶아가지고
헬스앤뷰티 마라맛 닭가슴살 하고 토마토, 샐러드 이렇게 넣었습니다
양이 엄청 많죠? 전 배고프니까요~
먹어볼게요~
음! 치즈 맛있다~(무슨 치즈인지는 모름)
이렇게 먹으면 나쁘지 않은데?
하지만 결국 졌습니다
샐러드는 거한 에피타이저가 되었을 뿐
3월 20일
오늘은 토요일이고요
(떡볶이 먹고 자서 띵띵 부음)
집에서 엄마가 갈비탕을 보내줘가지고 얘를 끓여놓으려고 합니다
얼음이 장난 아니네!
아빠한테 피싱 온 거 자랑하는 중
아빠, 나 폰 안돼서 a/s 맡기고 임시..
맞춤법 뭐야! 우리집에서 이렇게 맞춤법 틀리는 사람 없어!
-아빠인줄 어떻게 알았지?
저녁은 갈비탕!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친구랑 페탐하면서 후식타임
배불러서 잠들고 배고파서 깨는 멋진 삶
자다가 깼는데, 배가 고파서 컵누들을 하나 했습니다
찰떡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기
3월 21일
원래 소스 같은 걸 뿌려먹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게 없어가지고
그냥 닭가슴살 양념을 소스 삼아서 먹으려고요..
정말 뭐를 많이 샀다! 어때? 그냥 딱 보면 건강해보이지 않아?
맛있겠다, 근데!
코스트코에 장보러 왔어요
당 충전까지 완료
샐러드~
이 닭가슴살도 사서 나누고, 샐러드랑 이거는 청소하는거 필요해서 샀어요
그릴드도 사고, 얘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 같이 해먹으려고 샀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식용유도 사고..
아, 이렇게 되어있는거구나! 먹어볼래?
-공짜라면..사족을 못 쓰지 ㅋ
이거 이름 뭐라고?
-불고기 베이크!
-음~ 겁나 살찌는 맛
아, 오늘 운동할라 했는데 글렀네
탄산 먹고싶다
-나도22
-나도333
콜라 시킬까..?
느끼해서 스리라차 소스만 뿌리기
야! 이거 그냥 쓰레기 아님?ㅠ
원인불명으로 인해 갑자기 뒤집어진 타르트 ㅠ
-쓰레기같애~ㅠㅠ
아까 분명 똑바로 서있었는데..!!
아니야..얘들아..먹으면 맛있을수도 있지..
-냠~~~~~
-음식물 쓰레기 냠!ㅋ
-니 동생 주기도 미안한데?
음~음~~ 맛있네!
야, 이거 하나씩 들고가라. 빵!
-접시임?
응
-야, 이거 (과일) 뷔페다! ㅋㅎ
3월 27일
샤브샤브
(뜨거움에 눈물 흘리는 중)
-(입천장) 데여줘야 맛있지~
맞아! 이런건 호호~~ 이렇게 먹어야 된다고
뮤지엄 산에 갔는데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
관람 다 하고 잠시 목말라서 카페
퇴근합니다
I’m going home
허기를 달래기 위한 우유 드링킹
Drinking milk to hide hunger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필테 갔다가 저녁을 먹으려고요
I’m going to get changed at home, go to pilates and have dinner
여러분, 저는 운동하고 집에 왔고요.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I’m back after working out . I’m about to have dinner
떡볶이 시켜먹으려고 하다가 건강하게 먹겠습니다
I thought about ordering tteokbokki but I’ll eat healthy
계란을 삶고 지난번에 샐러드 시켜먹고 채소 추가했는데 이렇게 많이 와가지고 남았거든요
I boiled an egg. I ordered salad with extra veggies last time. They gave me so much that I have leftover.
여기에다가 토마토 해서 먹으려고요
I’m going to have it with a tomato
엄청 건강하죠? 이래놓고 배고파서 뭐 시켜먹을수도 ㅋ
So healthy, isn’t it? I might get hungry and order something later lol
이렇게 플레이팅은 엉망이지만 나름의 건강식을 만들어봤어요
Though the plating isn’t nice, I made my own healthy food
이건 냉장고에 있던 치즈고, 계란 두개 삶아가지고
This cheese was in the fridge. I boiled two eggs.
헬스앤뷰티 마라맛 닭가슴살 하고 토마토, 샐러드 이렇게 넣었습니다
I added Health & Beauty Mala flavored chicken breast, tomato and salad
양이 엄청 많죠? 전 배고프니까요~
It’s huge, isn’t it? I’m hungry~
먹어볼게요~
Let’s eat~
음! 치즈 맛있다~(무슨 치즈인지는 모름)
Hmm! The cheese is nice~ ( I don’t know what cheese it is)
이렇게 먹으면 나쁘지 않은데?
It tastes pretty good like this
하지만 결국 졌습니다
But I failed in the end
샐러드는 거한 에피타이저가 되었을 뿐
Salad… was only a big appetizer.
3월 20일
20th of March
오늘은 토요일이고요
Today’s saturday
(떡볶이 먹고 자서 띵띵 부음)
(My face swelled up so much as I had tteokbokki before going to bed)
집에서 엄마가 갈비탕을 보내줘가지고 얘를 끓여놓으려고 합니다
My mum sent me some Galbitang so I’m going to boil it
얼음이 장난 아니네!
So much ice!
아빠한테 피싱 온 거 자랑하는 중
Bragging the phising to my dad
아빠, 나 폰 안돼서 a/s 맡기고 임시..
Dad, my phone don’t work so i sent it to get it fixed and temporarily..
맞춤법 뭐야! 우리집에서 이렇게 맞춤법 틀리는 사람 없어!
What’s wrong with the grammar? No one in my family would get it wrong like this!
-아빠인줄 어떻게 알았지?
How did they know it’s my dad?
저녁은 갈비탕!
Galbitang for dinner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Let’s try and see how good it is~
친구랑 페탐하면서 후식타임
Dessert time with my friend on Facetime
배불러서 잠들고 배고파서 깨는 멋진 삶
Beautiful life of going to bed full and waking up with hunger
자다가 깼는데, 배가 고파서 컵누들을 하나 했습니다
I woke up during the sleep as I felt hungry. I had a cup noodle.
찰떡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기
Even finishing Chaltteok Ice
3월 21일
21st of March
원래 소스 같은 걸 뿌려먹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게 없어가지고
I wanted to add sauce but I didn’t have anything good
그냥 닭가슴살 양념을 소스 삼아서 먹으려고요..
so I’m just going to use the chicken marinate as the sauce.
정말 뭐를 많이 샀다! 어때? 그냥 딱 보면 건강해보이지 않아?
I bought a lot! How’s it? Doesn’t this look healthy?
맛있겠다, 근데!
It looks good, doesn’t it? but
코스트코에 장보러 왔어요
I came to Costco for grocery shopping
당 충전까지 완료
Finished topping up sugar too
샐러드~
Salad~
이 닭가슴살도 사서 나누고, 샐러드랑 이거는 청소하는거 필요해서 샀어요
I’ll get this chicken breast to share. I got salad, this and the cleaner because I needed it
그릴드도 사고, 얘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 같이 해먹으려고 샀습니다
I got grilled and… this is burrata cheese! I got it to add to salad
이 어마어마한 식용유도 사고..
I got a big cooking oil as well..
아, 이렇게 되어있는거구나! 먹어볼래?
Ah, this is what it looks like. Do you want to try?
-공짜라면..사족을 못 쓰지 ㅋ
Can’t say no to a freebie lol
이거 이름 뭐라고?
What is this called?
-불고기 베이크!
Bulgogi bake!
-음~ 겁나 살찌는 맛
Hmm~ It tastes like fat
아, 오늘 운동할라 했는데 글렀네
Ah, I was going to work out today but that won’t happen
탄산 먹고싶다
I feel like soda
-나도22
Me too222
-나도333
Me twwo 333
콜라 시킬까..?
Should we order a coke?
느끼해서 스리라차 소스만 뿌리기
It was so greasy that I put on sriracha sauce.
야! 이거 그냥 쓰레기 아님?ㅠ
Hey! Isn’t this rubbish?
원인불명으로 인해 갑자기 뒤집어진 타르트 ㅠ
The tarte flipped for some reason
-쓰레기같애~ㅠㅠ
It looks like rubbish~
아까 분명 똑바로 서있었는데..!!
It was standing still before!!
아니야..얘들아..먹으면 맛있을수도 있지..
No… it might taste good when you actually try it.
-냠~~~~~
Nom~~~~
-음식물 쓰레기 냠!ㅋ
Food waste nom!
-니 동생 주기도 미안한데?
I’d feel sorry to give it to your sister
음~음~~ 맛있네!
Hmm~hmm~~~ It’s good!
야, 이거 하나씩 들고가라. 빵!
Take one of these bread!
-접시임?
Is this a plate?
응
Yes
-야, 이거 (과일) 뷔페다! ㅋㅎ
Wow, this is a fruit buffet lol!
3월 27일
27th of March
샤브샤브
Shabushabu
(뜨거움에 눈물 흘리는 중)
(Crying because of the tot temperature)
-(입천장) 데여줘야 맛있지~
-Burning your palate means it’s good~
맞아! 이런건 호호~~ 이렇게 먹어야 된다고
Right! You are supposed to blow it hooo~~~ like this
뮤지엄 산에 갔는데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
I went to Museum San and it was pouring
관람 다 하고 잠시 목말라서 카페
After looking around the museum, I felt thirsty so went to a cafe
비와서 좀 추웠는데 카페에 장작이 타고 있었음
It was cold because of the rain but they were burning a fireplace.
저흰 밥을 먹으러 왔는데요
We came to eat something
‘보릿고개’ 라는 곳!
This place is called ‘Boritgogae’
여기 보리밥 정식을 시키면 들깨백숙이랑 저렇게 강된장이랑
If you order the barley rice set, they give you perilla Baeksuk, Gangdoenjang
이것저것 다 세트로 나와요. 이렇게 청국장까지 나왔어요
and the whole set. I even got Cheonggukjang
개인적으로 들깨백숙보단 보리밥이 훨씬 맛있었음
Personally, barely rice was much better than perilla Baeksuk
여러분, 저는 집에 와서 지금은 누워있지만 열심히 운동을 했고요
I’m home and lying down now… but I worked out hard.
한 40분 가까이 운동하고 이제 씻으려고 합니다.
I worked out for almost 40 minutes. I’m about to take a shower.
3월 28일
28th of March
얼마전 동생 생일이어서 생일 선물 사주러 왔어요
It was my sister’s birthday the other day so I came out to get her a gift.
갑자기 실버에 꽂혀가지고 가로수길에서 하나 샀어요
I’m suddenly in silver so I bought this from Garosugil
대기 예약해두고 근처 구경하다 샀어요
I reserved my spot, went out to look around and got it.
58,000원입니다
It was 58,000won
분리해서 낄 수 있는 그런 반지예요.
You can separate this ring
이때까지 동생은 제꺼 사는 줄 알았대요
Till now, my sister thought I was getting one for myself.
서프라이즈 생일선물
Surprise birthday gift
-쏘 말도 안됨~
So~ this can’t be real~
왜 말도안돼. 니거 사는지 물랐어?
Why can’t this be real? You didn’t know that I was getting it for you?
-말 안했잖아! 크니거 산다매~ㅠㅠ
-You didn’t say that! You said you were getting yours!
(현실감각 제로)
(Doesn’t feel real at all)
-그리고 막 영상에서도 크니 맥북 바꿔야겠다면서 그랬잖아!
-Even in the video, you said you were going to change your Macbook!
그건 그거고!
This is separate!
-당연히 크니꺼인줄 알았지 ㅜㅜ
-I assumed it was yours!
(내가) 바꿀라 했다가 생일선물 준거임~
I was going to change mine but gave you a gift instead~
-아 진짜~~(좋다는 뜻)
-Ah seriously~~ (happy)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 4월 7일이고, 저 미팅있어서 나왔다가
It's the 7th of April today. I came out for a meeting
선거일이라서 아침에 투표를 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못 했어요!
Today’s the election day. I should’ve done it in the morning but I couldn't!
그래서 지금 빨리 가서 후딱 하려고 합니다.
I gotta quickly go do it now
시간이 좀 남아가지고
I still got a bit of time to kill
오늘 이 가방 들고나왔어요. 지난번 겟레디에서 제 가방 12개 보여드렸잖아요?
I brought this bag today. I showed 12 bags in my last GRWM
그것 중에 하나거든요.
This was one of them
오늘은 완전 봄날씨 같아서 옷도 얇게 입고, 가방도 좀 화사한 컬러의 가방을 들고 왔습니다
Today's perfect spring weather so I wore light clothes and brought out a bright bag.
낮시간에 이렇게 밖에 있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새롭네요!
It’s been awhile since last time I was outside during the day. It feels different!
염색을 분명히 짙은 갈색으로 했는데 왜 이렇게 빨갛게 빠지는지 모르겠네..?
I dyed my hair dark brown. I don’t know why it’s fading red.
탈색해서 그런가?
Is this because I bleached my hair?
요즘에 너무 탈색이 하고싶어가지고 고민입니다.
I really want to bleach my hair. I’m still thinking
탈색할까..?
Should I bleach it?
원래 제가 그 전에 머리가 다 끊어져서 이 옆머리들이 엄청 짧았잖아요. 거의 앞머리처럼!
My hair was all broken so my hairs on the side were so short.. almost like the fringe!
그래서 다 길때까지는 머릿결이 심하게 상하는 건 안하려고 했는데..
I wasn’t going to do anything to damage my hair till I grow it out again
제법 많이 길지 않았나요? 이런 덴 아직 조금 덜 길었지만..
Hasn’t it grown much? It’s still short here but..
앞머리만 있으면 돼요. 저는!
All I need is my fringe!
괜찮지 않을까요, 해도? (답정너인듯ㅎ)
It's alright to do it, right? (I already know the answer)
투표하러 가는 중
Going for the voting
전 투표 다 하고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가는중입니다.
I finished voting. I have a plan tonight so I’m heading there.
퇴근시간이라서 차가 많네요
There are lots of cars going back from work
간단하게 저녁 먹고 귀가
I went home after a quick dinner
여러분, 저는 집에 와서 운동도 하고 다 씻었는데요
I got home, worked out and took a shower.
오늘 사실 먹은게 아까 저녁으로 먹은 그 샌드위치가 다여서..
I only had a sandwich for dinner
원래 운동을 하고 나서 뭘 먹으려고 했는데, 그때는 또 배가 부르더라고요
I was going to eat something after working out but I was still full then
그래서 안 먹었다가, 지금 배가 조금 고파가지고..
so I didn’t eat anything… but I’m little bit hungry now
다른 거 막 라면 이런 거 끓여먹는 것 보단 그래도 나을 것 같아서 노잼이겠지만
I know this is boring but I guess this is going to be better than eating ramyun
닭가슴살을 하나 먹으려고 합니다!
I’m going to have a chicken breast instead!
많이 바꼈다, 나..!
I’ve changed a lot!
제가 인스타 스토리로 잠깐 올리긴 했지만,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I posted this on Instagram Story so as you may know…
그리고 아마 이 영상에서도 쭉 나왔겠지만
and as you saw in this entire video..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이런걸 너무 많이 먹어서 엄청 붓더라고요.
I get really puffy from eating instant / strong flavored food
몸도 붓고 얼굴도 붓고 다 부어가지고.. 붓기가 좀 심한 것 같아서
Both my face and body swell up… it’s quite bad.
식단조절을 아주 간헐적으로 하고있거든요
so I go on a diet every now and then, very rarely
이 영상에도 닭가슴살 먹는 그런 것들은 그냥 안 찍었어요
I didn’t show you eating chicken breast in this video
왜냐하면 재미 없으니까!
Because that’s boring!
지금 너무 배고파서 하나 먹으려고 합니다
I’m so hungry now. I’m going to have one now.
제가 먹는 건 이거예요.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
This is what I heat Suji’s grilled chicken breast
근데 얘가 은근히 짜서, 이렇게 짜도 되나 싶긴 한데..
This is surprisingly salty. I don’t know if it should be this salty
애를 데워먹으려고 합니다.
but I’m going to heat this up.
4월 8일
8th of April
카페 갔다 출근합니다
I went to a cafe and going to work
저녁입니다. 배가 고파서 손이 떨려요..!
It’s evening. I’m so hungry that my hands are shaking…!
(갑자기 저녁으로 점프 ;ㅎ)
(Suddenly skipped to dinner)
이건 비비큐 황금올리브 크리스피?
This is BBQ Golden Olive Crispy
배고파.. 기절할 것 같아
I’m hungry… I’m about to faint
음~ 오늘 맛있네!
Hmm~ It tastes good today!
4월 9일
9th of April
안녕하세요, 여러분!
Hello everyone!
오늘 조금 다 죽어가는 상태인 이유는요.
I'm slightly dying because…
할 게 많아가지고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하거든요.
I got a lot to do so I’m going to work 2 hours earlier today
어제 편집을 다 해놨어야 됐는데 결국에는..
I should’ve finished editing last night but in the end…
갑자기 왜 업데이트는 쓸데없이 해가지고..
I don’t know why I did that useless update.
(2시간이나 걸릴줄은 상상도 못함)
(I didn’t expect it to take 2 hours)
새벽까지 할 일을 다 못 끝냈어요.
I couldn’t finish my work till dawn
1시간 정도 잠깐 눈 붙이고.
I had 1 hour sleep
아예 안 자면 진짜 토할까봐 ^^ㅎ
Because I was worried that I might actually throw up if i don’t sleep at all
오늘은 저도 커피를 샀어요.
I got a coffee today
오늘 커피를 안 마시면 죽음 뿐이라서..
If I don’t drink coffee today, I might die.
(생각보다 더 동태눈깔이라 편집하면서 좀 놀람)
(My eyes looked more lifeless than I thought. I was shocked while editing)
외근 나왔어요
I came out for an outside duty
연희동 히메지
Himeji in Yeonheedong
살짝 매콤해서 맛있었음
It was lightly spicy and nice
시간이 살짝 떠서 근처에 ‘바늘’이라는 카페 옴
I had time to kill so I came to a nearby cafe called Baneul
저녁! 원래는 간짜장을 먹으려고 했는데
Dinner! I was going to get Ganjajang
오늘 좀 매운게 땡겨서 불짜장을 시켰습니다
but I felt like something spicy so I ordered Buljajang inst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