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낭만가득(?) 싼타페 차박캠핑 : 노지차박, 노을맛집, 렉카출동, 바다차박
- (혜봉) 오늘은 혜성이덕분에 현대찬스로 캠핑을 갑니다
- (혜성) 야 이거 그거 있어
- (혜봉) 야 이거 하이브리드야?
- (혜성) 아닐걸? 소리가..
- (혜성) 에어컨이 뒷좌석도 나와
- (혜봉) 오 좋다
- (혜성) 옆에 선풍기 표시 있는게.. 등 시원하지?
- (혜봉) 쏘 스윗~
언젠가 차를 산다면.. 선루프는 꼭 넣어야지
- (혜봉) 선루프가 크게 있어서 엄청 화사해
- (혜성) 니 옆에 충전할 수 있는 포트도 다 있어
- (혜봉) 이거 시트 색깔 너무 예쁘다
- (혜봉) 근데 이거 청 물드는거 아니야?
오늘 드레스코드가 데님이거든요
- (혜봉) 우리 데님이 컨셉이라서ㅋㅋ
혜성이덕분에 온갖 현대차는 다 타보네요 홍홍
- (혜봉) 혜성이덕분에 올뉴싼타페를 타고 갑니다
베뉴는 작아서 새우잡을 잤어요
- (혜봉) 저번에 베뉴에서 차박을 했었는데
싼타페는 편하게 잘 수 있을 것인가
- (혜봉) 싼타페로 또 차박을 가네요
- (혜봉) 다리를 뻗고 잘 수 있겠어요
- (혜봉) 베스트 드라이버~
- (오짱) 인 더 월드~
- (혜봉) 운전 너무 잘해 너무 잘해
- (혜성) 아 나 찍고 있어?
- (혜봉) 어 근데 살짝 긴장한게 보이시네요
- (혜봉) 노래를 안 흥얼거리시는걸 보니..
- (혜성) 나에게 적응기간을 조금만 줘
- (혜봉) 알~겠습니다~
- (혜봉) 이렇게 큰 차는 처음이라
확실히 차가 크니까 쾌적하더라고요
- (혜봉) 문혜성씨 싼타페 타고 5분만에 이 차 사고 싶다고ㅋㅋ
- (혜성) 아 너무 좋아~
(영종대교)
- (혜봉)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간
(영종대교)
- 진짜 여행 가는 것 같아. 아 여행 가는 거 맞지
- (오짱) 나는 인천공항을 갈 때 영종대교를 지난다는걸 오늘 너네 때문에 처음 알았어
- (혜봉) ㅇㅁㅇ!!
- (혜성) 나도 맨날 자
- (혜봉) 쏘 충격!
- (혜성) 아 생각해보니 여기 본 것 같다
저는 영종대교 건너려고 공항버스만 탄다고요!
- (혜봉) 난 항상 여기서 깨는데
저는 영종대교 건너려고 공항버스만 탄다고요!
- (혜성) 버스는 맨날 이쪽으로 다니잖아
- (혜봉) 야!!! 다음곡 미친거 아니야?!
- (혜성) 다음 곡 뭔데?
9n년생들은 고개를 들라
- (혜봉)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저♬
(500m 앞 좌회전입니다)
- (혜봉) 아 이 눈치 없는 네비
- (혜봉) '바다야♬'하는 순간 바다 나오면 대박일텐데
아쉽게도 터넌 지나는 동안 스윗리를키리가 끝나버림
바다는 보이지 않았지만 너무 예쁜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 (혜봉) 오~ 너무 예뻐~
- (오짱) 야 너무 예쁘다~
을왕리를 지나 마시안해변 근처로
- (혜성) 을왕리가 여기네. 을왕리 진짜 멀다
캠핑 스팟에 자리가 없어서 근처 공터에 왔어요
- (혜봉) 뜨거워
몸으로 자리 맡는 중(?)
- (오짱) 뭐라고?
- (혜봉) 뜨거워
여러분은 지금 무면허의 주차 코치를 보고 계십니다
- (혜봉) 혜성아 지금 오른쪽 옆구리쪽에 풀이 엄청 많거든
전쟁의 서막
여기서 그만뒀어야 했다...
차가 박혔어요
결국 렉카를 불렀습니다..
- (혜봉) 그래도 이제 차가 기울어있지않아ㅠㅠ
- (오짱) 나오는거 찍었어..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레이도 폭삭 빠지고
소렌토도 폭삭 빠졌는데
얜 운좋게 빠져나감
이후로도 약 7대의 렉카가 다녀갔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드디어 먹는 첫끼
- (혜봉) 5시쯤 되어 처음 먹는
- (혜봉) 오늘의 첫끼, 우리 모두 오늘의 첫끼야 그치?
- (오짱) 맞아..
오는 길에 회센터에서 떠온 회와 조개찜
- (혜봉) 우와 너무 맛있겠다 힘들어 맛있겠다
- (혜봉) 음!
- (오짱) 조개 진짜 맛있지?
- (혜봉) 쏘굿
맛있는 음식에 행복해진 긍정이들
- (혜성) 갑자기 피로가 싹 풀린다
- (오짱) 너무 행복해
- (혜봉) 그니까, 씻은듯이 풀려
- (오짱) 갑자기 모든 것이 완벽해졌어
이걸 어떻게 잊어요..
- (혜성) 근데 이거.. 솔직히 추억은 쌉가능
향후 20년간 술자리 안주
- (혜성) 야~ 우리 그때~
- (혜봉) 길이길이 회자될 것 같아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오짱) 차박은 모래는 안돼
- (오짱) 숲으로 가야 해
- (혜봉) 풀로 가야 해 풀로
- (혜봉) 지금 차 빼는 사람들은 집에 갈 것 같아
- (혜봉) 밀고 있어
- (혜봉) 우리가 여기서 렉카 스타트 끊고 다 불러
모두가 불러서 덜 쪽팔리다^^..
- (혜성) 렉카를 우리만 부른게 아니라 다행이야
- (혜봉) 저기는 밀어서 뺐다
- (혜봉) 잊을 수 없는 여행이다
오늘도 찾아온 낭만무새
- (혜봉) 좀 좋은 것 같은데?
오늘도 찾아온 낭만무새
- (혜성) 너 또 낭만무새 ㅋㅋㅋㅋㅋㅋ
- (혜봉) 이미 해결됐으니까 낭만 즐겨도 되지 않을까?
- (혜봉) 그치?
- (혜성) 어 ㅋㅋ
우리를 달래주는듯한 노을과 바닷바람
- (혜성) 이쪽으로 누워
- (혜봉) 난 햇빛 좋아
열정적인 오짱포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쯤 저녁 먹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멋있게 불 붙이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 (혜봉) 불이 벌써 붙었어 친구들아
- (혜봉) 불이 붙었어
- (혜봉) 이렇게 빨리 붙으면 안되는데
- (오짱) ㅋㅋㅋ 실력자다
프라이팬을 두고 와서 화로에 고기 구워먹어야 함
오는 길에 화로 안샀음 어쩔뻔 했냐~!
- (혜봉) 화로 잘 샀다
생각보다 잘 구워지더라고요?!
- (혜봉) 음~ 맛있겠다
- (혜봉) 다들 좀 먹어
- (오짱) 네~
- (혜성) 야 가만히 있어봐
고기도 잘 굽고 말도 잘 듣는 조혜봉시
- (혜성) 헐! 진짜 맛있어!!
- (혜봉) 그래?
- (오짱) 힉!!!
- (혜봉) 미쳤다
- (혜봉) 삼각대가 무게중심을 못잡네
- (혜봉) 엌
- (혜봉) 안되겠다
빠른 포기
- (혜봉) 열심히 먹겠습니다
오늘은 청하 대신 깔라만시 에이드
- (혜봉) 치얼스~
- (혜봉) 해물라면~
- (혜봉) 약간 흙톤으로 나오네
- (혜봉) 해물라면~
새우랑 조개랑 된장 넣었더니 해물탕맛이 났어요 쏘굿
- (혜봉) 새우도 들어가고 조개도 들어간, 조개도 들어갔지?
- (혜성) 어
- (혜봉) 우왕 맛있겠다
노을 극장
- (혜봉) 우와 별이 카메라에도 담겨
- (오짱) 위에 한번만 토치로 구울까?
- (혜봉) 별이 보인다
스모어를 먹기 위해 불을 다시 살립니다
- (혜봉) 개구리 있다
짠을 기다리는 손
- (오짱) 이거 이제 올려? 마시멜로우?
그리고 스모어에만 관심있는 친구들
- (오짱) 젓가락을 올리고 올려야 해? 혜성아?
- (오짱) 이렇게?
- (혜성) 어 좋아
- (혜봉) 오~ 좋아좋아
- (혜성) 너무 먹던 젓가락인가 ㅋㅋㅋ
- (오짱) 아 낭만이야
- (혜봉) 저건 좀.. 아닌 것 같은데
- (혜봉혜성오짱) ㅎㅎㅎㅎㅎㅎㅎ
- (혜봉) 좀 과했어
- (오짱) 낭만무새한테 까였어
탔ㄷㅏ..
- (혜봉) 야 안뜨거워?
- (혜봉) 지영아 그걸 손으로 먹어?
- (혜봉) 지영아 그거 방금 불 앞에 있던거야
- (오짱) 맛있어요 ㅎ
- (혜봉) 혀 다 데겠다
- (혜봉) 음~ 미쳤어 얘
- (혜봉) 야 이럴때가 아니야 빨리 구워
- (혜봉) 초콜렛은?
- (혜성) 지금 끼려고
음식 앞에서만 나오는 혀 짧은 소리
- (혜봉) 그거 나 줄꼬야?>_<
- (혜성) 응
- (혜봉) 꼬마워>_<
- (혜봉) 짠할까 짠~
- (혜봉) 짠하자니까 ㅠㅠ
- (오짱) 어? 한거 아니었어?
- (혜봉) 혜성이도 같이 하고 싶은데ㅠㅠ
- (오짱) 그럼 마시멜로우 올리고 할까?
와인 엎음 ㅋㅋㅋㅋㅋ
- (혜성) 너 왜 그래?
- (오짱) 너 술을..!
- (혜봉) 이거 두잔째..ㅠㅠ
- (혜봉) 이번엔 샤인머스켓이랑
여기 디저트왕국 불란서 아닙니까
- (혜봉) 야 이거 디저트같은데?
- (혜봉) 음!!!!
- (오짱) 진짜 맛있지?
못말리는 먹보의 민족
- (오짱) 저건 마지막에 찍어먹는 대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자
초코+버터
- (혜봉) 좀 저어줘야 할 것 같은데?
- (오짱) 녹았네 좀
- (혜성) 오 오오
정리하고 쉘터 안에 누워 별 감상
주변이 어두워지니까 별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 (혜봉) 하늘에 별이 보일..헉! 야! 별이 보여!
- (오짱) 핸드폰에 보여?
- (혜봉) 응!
바다에 비친 달빛도 너무 예쁘다
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혜봉) 악!
- (혜봉) 선생님!
- (오짱) 눈뽕 오져요
- (혜성) 쏘리쏘리
- (혜봉) 근데 쏘 낭만적이다
- (혜성) 여기서 잃어버린거 아니야?
- (혜봉) 달 좀 봐 얘들아 달 좀 봐달라고
- (오짱) 내일 날 밝을 때..
- (혜봉) 달 좀 봐달라고 친구들아
- (오짱) 달 좀 보소♬
- (혜성) 달이 어딨는데
- (오짱) 달 좀 보소♬
- (혜봉) 니 오른쪽에 있어
- (오짱) 달 조옴 보소오오♬
- (혜성) 안 보여
- (혜봉) 가관이다 진짜 ㅋㅋㅋ
따뜻한 햇살에 기분좋게 눈을 떴습니다
기분 좋은 발재간
안녕 시고르자브종
우리 길 안내 해주는거니ㅠㅠ
- (혜봉) 아~~너무 귀여워~~
- (혜봉) 헤이헤이헤이
우리 기다리고 있어ㅠㅠㅠ
- (혜봉) 아이구 예뻐
- (혜봉) 아이구 예뽀~~~~~
- (오짱) 나도 만지고 싶어
갱얼쥐들에 한눈 팔려 뒤쳐진 오짱
갱얼쥐들에 한눈 팔려 뒤쳐진 오짱
- (혜봉) 쟤 봐봐 ㅋㅋ 멈췄어 멈췄어
- (혜봉혜성) 오짱아~~~
- (혜봉혜성) 빨리와~~~~
니가 와야 카페 갈 수 있어..
- (혜성) 지갑은 너한테 있다고ㅠ
- (혜봉) 어 저 애기들은 아침부터 갯벌체험 하는건가?
- (오짱) 애들 원래 일찍 일어나
- (혜봉) 애기들은 잠이 없어.. 아침잠이..
- (혜봉) 근데 너무 귀엽다
- (혜봉) 여기서 조개 나오나?
- (오짱) 라면 끓여먹고싶다
- (혜봉) ㅋㅋㅋ 어제 그렇게 먹어놓고
녜 또 먹습니다
- (혜봉) 친구들을 위해서 오트밀죽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혜성) 오늘은 성수동에서 오신 오트밀 박사님을 모셨는데요
- (혜성) 오트밀 박사 조혜빈씨입니다
- (혜봉) 안녕하세요 오트밀 연구 14일차 조혜빈입니다
- (혜성)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걸 보여주시려고 방송에 참여하셨나요?
- (혜봉) 오늘은 야외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오트밀 계란죽을 해드리려고요
- (혜성) 네~! 오트밀 계란죽 네
- (혜성) 그러면 요리 방법 설명해주시죠
- (혜성) 설명은 안해주시나요?
- (오짱)ㅋㅋㅋㅋㅋㅋ
- (혜성) 아 이렇게 먼저 오트밀을 넣는군요 물 없이
- (혜봉) 물을 넣은건데요 ㅋㅋㅋ
- (혜봉) 좀 따주시겠어요?
- (혜성) 아 네네네네네
- (혜봉) 이렇게만 먹으면 굉장히 박스를 씹어먹는듯한 느낌이기 때문에
- (혜성) 박스맛이다~!
- (혜봉) 예스예스~
- (혜봉) 오트밀이 기본적으로 박스맛이에요
- (혜성) 그럼 오트밀이 풀리는 동안 오트밀의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혜봉) 오트밀은 귀리를 어떻게(?) 한 것이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 (혜성) 네~ 어떻게 한게 뭐죠?
- (혜봉) 저도 잘 모르겠네요
- (혜성) 말린건가봅니다
- (혜봉) 오트밀의 효능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 오트밀 효능을 검색하세요
- (오짱) 이따 만나요~
혜성이가 집에서 가져온 전복장
- (혜봉) 짱이다 혜성이
- (오짱) 혜성이 뭐해?
- (혜봉) 전복장 잘라
- (오짱) 와 전복장 개쩐다
- (혜봉) 짱이야 진짜
- (혜봉) 우리 굉장히 호화롭네
- (혜성) 내장
- (오짱) 말도 안돼. 누가 이렇게 오지에서 전복장을 먹어요
- (혜봉) 진짜 ㅋㅋ
- (오짱) 내장까지 있는
- (혜봉) 우리의 아침은 끝나지 않는다
- (혜봉) 와 근데 너무 맛있겠는데?
- (혜성) 아오!!!!
- (오짱) 와오..
- (혜봉) 앗!
- (혜봉) 안돼~~~!
- (오짱) 계란 흰자 노른자 분리
- (혜성) 저기에만 해보자 빈공간
- (혜봉오짱) 오~~
- (혜봉) 근데 저기 뭔가 하나 더 생기고 있어 ㅋㅋ
- (혜성) 뿌이뿌이뿌이~~
- (혜봉) 저 계란을 다 먹구나 우리가
- (오짱) 결국
음~ 단백질~ 득근~
- (오짱) 그것도 오늘 아침에 새로 깐거 아니야?
- (혜봉) 맞아 아침부터 계란 10개 먹었어
두번째 차박캠핑 끝!
- (오짱) 달 좀 보소♬
(Ojjang) Look at the moon♬
- (혜성) 달이 어딨는데
(Hyeseong) Where’s the moon?
- (오짱) 달 좀 보소♬
(Ojjang) Look at the moon♬
- (혜봉) 니 오른쪽에 있어
(Hyebong) It’s on your right.
- (오짱) 달 조옴 보소오오♬
(Ojjang) Look at the mooooon~♬
- (혜성) 안 보여
(Hyeseong) I can’t see it
- (혜봉) 가관이다 진짜 ㅋㅋㅋ
(Hyebong) What a view lol
따뜻한 햇살에 기분좋게 눈을 떴습니다
I pleasantly opened my eyes with warm sunlight.
기분 좋은 발재간
Happy feet
안녕 시고르자브종
Hi, country dog.
우리 길 안내 해주는거니ㅠㅠ
Are you leading us?
- (혜봉) 아~~너무 귀여워~~
(Hyebong) Ah~~ So cute~~~
- (혜봉) 헤이헤이헤이
(Hyebong) Hey hey hey
우리 기다리고 있어ㅠㅠㅠ
He’s waiting for us.
- (혜봉) 아이구 예뻐
(Hyebong) Aww so cute.
- (혜봉) 아이구 예뽀~~~~~
(Hyebong) Aww so cute~~~~
- (오짱) 나도 만지고 싶어
(Ojjang) I want to touch it too
갱얼쥐들에 한눈 팔려 뒤쳐진 오짱
Ojjang’s late as she got distracted by puppies.
갱얼쥐들에 한눈 팔려 뒤쳐진 오짱
Ojjang’s late as she got distracted by puppies.
- (혜봉) 쟤 봐봐 ㅋㅋ 멈췄어 멈췄어
(Hyebong) look at her lol she stopped.
- (혜봉혜성) 오짱아~~~
(Hyebong Hyeseong) Ojjang~~~
- (혜봉혜성) 빨리와~~~~
(Hyebong Hyeseong) Hurry up~~~~
니가 와야 카페 갈 수 있어..
We need you to go to the cafe…
- (혜성) 지갑은 너한테 있다고ㅠ
(Hyeseong) You got our wallets..
- (혜봉) 어 저 애기들은 아침부터 갯벌체험 하는건가?
(Hyebong) Are those kids playing in a mudflat in the morning?
- (오짱) 애들 원래 일찍 일어나
(Ojjang) Kids all wake up early
- (혜봉) 애기들은 잠이 없어.. 아침잠이..
(Hyebong) They don’t sleep… in the morning
- (혜봉) 근데 너무 귀엽다
(Hyebong) They are so cute though
- (혜봉) 여기서 조개 나오나?
(Hyebong) Can you get shells here?
- (오짱) 라면 끓여먹고싶다
(Ojjang) I want to make ramyeon with it.
- (혜봉) ㅋㅋㅋ 어제 그렇게 먹어놓고
(Hyebong) LOL You ate so much last night
녜 또 먹습니다
Yeah, we are eating again.
- (혜봉) 친구들을 위해서 오트밀죽을 만들어보겠습니다
(Hyebong) I’m going to make oatmeal porridge for my friends.
- (혜성) 오늘은 성수동에서 오신 오트밀 박사님을 모셨는데요
(Hyeseong) We invited an oatmeal expert from Seongsudong.
- (혜성) 오트밀 박사 조혜빈씨입니다
(Hyebong) Here’s the oatmeal expert, Jo Hyebin.
- (혜봉) 안녕하세요 오트밀 연구 14일차 조혜빈입니다
(Hyebong) Hi, I’m Jo Hyebin I’ve been working on oatmeal research for 14 days.
- (혜성)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걸 보여주시려고 방송에 참여하셨나요?
(Hyeseong) Hi. What are you going to show us in this show?
- (혜봉) 오늘은 야외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오트밀 계란죽을 해드리려고요
(Hyebong) I’m going to make an oatmeal egg porridge that you can easily cook outside.
- (혜성) 네~! 오트밀 계란죽 네
(Hyeseong) Ok~ Oatmeal egg porridge.
- (혜성) 그러면 요리 방법 설명해주시죠
(Hyeseong) Please tell us how you make it.
- (혜성) 설명은 안해주시나요?
(Hyeseong) Are you not going to tell us?
- (오짱)ㅋㅋㅋㅋㅋㅋ
(Ojjang) LOL
- (혜성) 아 이렇게 먼저 오트밀을 넣는군요 물 없이
(Hyeseong) So you put oatmeal first without putting water.
- (혜봉) 물을 넣은건데요 ㅋㅋㅋ
(Hyebong) I added water lol
- (혜봉) 좀 따주시겠어요?
(Hyebong) can you please open this?
- (혜성) 아 네네네네네
(Hyeseong) Ah, ok ok
- (혜봉) 이렇게만 먹으면 굉장히 박스를 씹어먹는듯한 느낌이기 때문에
(Hyebong) If you eat it like this, it will taste like you are chewing a box.
- (혜성) 박스맛이다~!
(Hyeseong) It tastes like a box~!
- (혜봉) 예스예스~
(Hyebong) Yes yes~
- (혜봉) 오트밀이 기본적으로 박스맛이에요
(Hyebong) Oatmeal basically tastes like a box.
- (혜성) 그럼 오트밀이 풀리는 동안 오트밀의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Hyeseong) Ok, while oatmeal is dissolving, let’s talk about the effects of oatmeal
- (혜봉) 오트밀은 귀리를 어떻게(?) 한 것이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Hyebong) They did something to oat make oatmeal so there’s lots of fibers in it.
- (혜성) 네~ 어떻게 한게 뭐죠?
(Hyeseong) Ok~ What did they do to oat?
- (혜봉) 저도 잘 모르겠네요
(Hyebong) I’m not sure.
- (혜성) 말린건가봅니다
(Hyeseong) Maybe they dried it.
- (혜봉) 오트밀의 효능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 오트밀 효능을 검색하세요
(Hyebong) If you want to find out about the effects, look up ‘Effect of oatmeal’ on Naver.
- (오짱) 이따 만나요~
(Ojjang) See you later~
혜성이가 집에서 가져온 전복장
Hyeseong brought marinated abalone from home
- (혜봉) 짱이다 혜성이
(Hyebong) Hyeseong, you are the best.
- (오짱) 혜성이 뭐해?
(Ojjang) What are you doing Hyeseong?
- (혜봉) 전복장 잘라
(Hyebong) Cutting up abalones.
- (오짱) 와 전복장 개쩐다
(Ojjang) Wow, marinated abalones look amazing.
- (혜봉) 짱이야 진짜
(Hyebong) It really is the best.
- (혜봉) 우리 굉장히 호화롭네
(Hyebong) We are so lux.
- (혜성) 내장
(Hyeseong) Intestines
- (오짱) 말도 안돼. 누가 이렇게 오지에서 전복장을 먹어요
(Ojjang) This is unreal. Who else could eat abalones in the middle of nowhere?
- (혜봉) 진짜 ㅋㅋ
(Hyebong) I know lol
- (오짱) 내장까지 있는
(Ojjang) It even has intestines.
- (혜봉) 우리의 아침은 끝나지 않는다
(Hyebong) Our breakfast hasn’t finished yet.
- (혜봉) 와 근데 너무 맛있겠는데?
(Hyebong) Wow, it looks so good.
- (혜성) 아오!!!!
(Hyeseong) WOW!!!
- (오짱) 와오..
(Ojjang) Wow…
- (혜봉) 앗!
(Hyebong) Oops!
- (혜봉) 안돼~~~!
(Hyebong) Noooo~~~!
- (오짱) 계란 흰자 노른자 분리
(Ojjang) Egg white and yolk got separated.
- (혜성) 저기에만 해보자 빈공간
(Hyeseong) Let’s aim for that empty spot
- (혜봉오짱) 오~~
(Hyebong Ojjang) Ohhhh~~~
- (혜봉) 근데 저기 뭔가 하나 더 생기고 있어 ㅋㅋ
(Hyebong) Another one is popping up there
- (혜성) 뿌이뿌이뿌이~~
(Hyeseong) Puipuipui~~~
- (혜봉) 저 계란을 다 먹구나 우리가
(Hyebong) Can’t believe we are eating all that eggs in the end.
- (오짱) 결국
(Ojjang) in the end.
음~ 단백질~ 득근~
Hmm~ protein~ gaining muscles~
- (오짱) 그것도 오늘 아침에 새로 깐거 아니야?
(Ojjang) Didn’t we open a new packet this morning?
- (혜봉) 맞아 아침부터 계란 10개 먹었어
(Hyebong) Yes, we are having 10 eggs for breakfast.
두번째 차박캠핑 끝!
That’s it for the second car cam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