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셀프로 단발머리 자르기 + 단발머리 고데기
오늘은 제가 3년동안 기른 이 머리를 잘라보려고 하는데요
집에서 셀프로 잘라보겠습니다
이정도 자르고 조금씩 다듬어볼게요
바로 시작할게요
5:5로 머리를 나눠 주시고
고무줄로 자르고 싶은 머리 길이 바로 밑에 묶어주세요
길이를 어느정도 봐줍니다
자기가 자르고 싶은 길이가 이정도다 싶으면 거기보다 밑을 잘라야
나중에 다듬기 좋아요
저는 어깨선까지 오는 칼단발을 하고 싶어서 이정도에서 묶고
바로 잘라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머리를 꽉 잡고 고무줄 위로 바로 잘라주세요
머리가 뭉탱이져서 한번에 잘 안 잘라지는데 조금씩 잘라주면 잘 잘려요!
(생각보다 잘 잘린듯)
요렇게 잘랐습니다
이 머리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고무줄을 풀지 않고
그대로 보관해줄게요!
한쪽만 잘랐는데도 엄청 가볍고 시원한 느낌!
반대편도 똑같이 잘라줄게요!
갑자기 자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단발을 1년전부터 하고 싶었고
모발 기부가 올해 버켓리스트여서 올해 초에 하려다가
긴머리 스타일이 좋아서 조금 미루다가 지금 길이가 딱 맞아서 자르기로 했어요!
소아암 환우들이 어린나이에 항암을 하다보면 머리가 빠지는데
주변에서 놀림도 받고 엄청힘들대요!
근데 인모 가발이 너무 비싸서 이렇게 모발 기부를 해주시면 환우들한테
엄청 큰 도움이 된대요!
길이는 나중에 다듬어줄거니까 삐뚤빼뚤해도 신경쓰지마시고 기장을 맞춘단 느낌으로 그냥 잘라주세요
이렇게 두덩이를 다 잘라냈습니다
이렇게 자르기만 했는데도 엄청 가벼워진 느낌?
이 삐죽삐죽 난리난 부분들 정리를 한번 해줄게요
전 원래부터 칼단발을 할 생각이었어서 숱을 치거나 하진 않고 그냥 길이만 다듬어 줄게요
정확한 길이로 자를 수 있게 헤어 미스트나 에센스를 머리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뿌려주세요
빗으로 쭉쭉 펴줍니다
길이를 조금씩 맞추면서 마무리해주세요
저는 왼쪽 길이가 마음에 들어서 오른쪽도 왼쪽에 맞춰서 잘라줄게요!
여기서 실패하면 훅 짧아지니까 꼭 조금씩 잡고 잘라주세요!
뒷머리 기장도 거울 두개로 체크해주세요
전 뒷머리 기장이 좀 덜잘려서 이것만 마무리해줄게요
이렇게 하면 끝입니다!
제가 원하는 길이대로 잘린 것 같네요!
앞머리 없는 단발을 하고 싶었어서 앞머리는 그대로 둘게요
이제 옷을 갈아입고 고데기를 해볼게요
이 기장에 확 말면 초코송이가 될 것 같아서 좀 뻗친느낌으로 고데기해줄게요
앞머리부터 해줄게요
뒤로 넘기듯이 잡아줘서 앞머리 볼륨을 만들어주고
뻗친 부분을 눌러주는 느낌으로 펴줄게요
단발 고데기가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단정하게 쭉쭉 펴줄게요
뻗친데 없이 펴주고 끝에만 살짝 마는 느낌으로 했어요!
옆머리 부분을 포인트로 C컬로 말아서 귀 뒤로 넘길 때 살짝 빼줄께요
앞머리 뽕은 판고데기로 머리를 뒤로 쥐어 뜯는다 생각하시고 당겨주시면 돼요
오른쪽 앞머리는 귀에 꽂지 않고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줄게요!
단발 고데기도 초간단으로 끝!
어떠신가요? 전 집에서 자른 것 치고는 되게 잘 잘랐다고 생각해요
귀양옆으로 다 넘기면 이런 느낌입니다
좀 기분전환도 되고 가을에 단발을 하고 싶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확실히 층치는 게 아니라 이런 똑단발은 미용가위 없이도 집에서 충분히 자를 수 있는 거 같아서
여러분도 단발을 해보고싶었다면 집에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긴머리에서 자르시는 분들은 머리카락 버리지 마시고
소아암 환자들한테 기부하는 캠페인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란에 적어둘게요!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
저희는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집에서 셀프로 단발머리 자르기 + 단발머리 고데기
How to cut your hair short at hope + How to style mid length hair.
오늘은 제가 3년동안 기른 이 머리를 잘라보려고 하는데요
I’m going to chop off my hair that I grew out for 3 years
집에서 셀프로 잘라보겠습니다
I’m going to do it at home.
이정도 자르고 조금씩 다듬어볼게요
I’m going to cut this much, and trim it carefully
바로 시작할게요
Let’s start.
5:5로 머리를 나눠 주시고
Part your hair in 5:5
고무줄로 자르고 싶은 머리 길이 바로 밑에 묶어주세요
and tie your hair right below the length you want.
길이를 어느정도 봐줍니다
Check the length.
자기가 자르고 싶은 길이가 이정도다 싶으면 거기보다 밑을 잘라야
If that’s the length you want, cut longer than that
나중에 다듬기 좋아요
so that you have room for trimming later.
저는 어깨선까지 오는 칼단발을 하고 싶어서 이정도에서 묶고
I want a straight shoulder length hair so I’m going to tie my hair here
바로 잘라주도록 하겠습니다
and chop the whole thing
이렇게 머리를 꽉 잡고 고무줄 위로 바로 잘라주세요
Grab your hair tightly and chop right above the hair tie
머리가 뭉탱이져서 한번에 잘 안 잘라지는데 조금씩 잘라주면 잘 잘려요!
It’s hard to cut the whole strand at once. It will cut if you do it little by little!
(생각보다 잘 잘린듯)
(It cut better than I expected)
요렇게 잘랐습니다
I cut my hair like this
이 머리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고무줄을 풀지 않고
I’m going to donate this hair to children with cancer
그대로 보관해줄게요!
so I ‘m going to keep it as it is without untying it.
한쪽만 잘랐는데도 엄청 가볍고 시원한 느낌!
Though I only cut one side, it already feels so light and cool!
반대편도 똑같이 잘라줄게요!
Let’s do the same on the other side.
갑자기 자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단발을 1년전부터 하고 싶었고
You might think this is so random but I wanted to cut my hair since a year ago
모발 기부가 올해 버켓리스트여서 올해 초에 하려다가
and hair donation was on this year’s bucket list. I wanted to do it at the beginning of this year
긴머리 스타일이 좋아서 조금 미루다가
but I liked my long hair too so I procrastinated it.
지금 길이가 딱 맞아서 자르기로 했어요!
I thought my hair length was perfect for the donation so I decided to do it now.
소아암 환우들이 어린나이에 항암을 하다보면 머리가 빠지는데
Children with cancer lose their hair when they start chemo at a young age.
주변에서 놀림도 받고 엄청힘들대요!
Apparently it’s so painful and they also get teased by others!
근데 인모 가발이 너무 비싸서 이렇게 모발 기부를 해주시면 환우들한테
엄청 큰 도움이 된대요!
but human hair wigs are so expensive. Donating your hair can be a big help!
길이는 나중에 다듬어줄거니까 삐뚤빼뚤해도 신경쓰지마시고
I can match the length later so it’s alright don’t worry if it looks unbalanced now
기장을 맞춘단 느낌으로 그냥 잘라주세요
Just chop it off to match the length.
이렇게 두덩이를 다 잘라냈습니다
Both strands are cut.
이렇게 자르기만 했는데도 엄청 가벼워진 느낌?
My hair already feels so light
이 삐죽삐죽 난리난 부분들 정리를 한번 해줄게요
Let’s clean the choppy ends.
전 원래부터 칼단발을 할 생각이었어서 숱을 치거나 하진 않고 그냥 길이만 다듬어 줄게요
I wanted to cut my hair straight so I won’t thin it or anything. I’ll just focus on the length.
정확한 길이로 자를 수 있게 헤어 미스트나 에센스를 머리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뿌려주세요
Dampen your hair enough with a hair mist or essence so that you can cut it straight.
빗으로 쭉쭉 펴줍니다
Straighten it out with a brush.
길이를 조금씩 맞추면서 마무리해주세요
Finish off by matching the length little by little.
저는 왼쪽 길이가 마음에 들어서 오른쪽도 왼쪽에 맞춰서 잘라줄게요!
I like the length on the left side so I’m going to match the right side to the left.
여기서 실패하면 훅 짧아지니까 꼭 조금씩 잡고 잘라주세요!
If I fail here, it will get too short. Grab little by little!
뒷머리 기장도 거울 두개로 체크해주세요
Check the length of the back with two mirrors.
전 뒷머리 기장이 좀 덜잘려서 이것만 마무리해줄게요
The back isn’t cut properly. I’m going to finish cutting this.
이렇게 하면 끝입니다!
That’s it!
제가 원하는 길이대로 잘린 것 같네요!
I think that’s the length I wanted!
앞머리 없는 단발을 하고 싶었어서 앞머리는 그대로 둘게요
I wanted mid length hair without any fringe so I’m going to leave the front as it is.
이제 옷을 갈아입고 고데기를 해볼게요
Let’s get changed and curl the hair.
이 기장에 확 말면 초코송이가 될 것 같아서 좀 뻗친느낌으로 고데기해줄게요
If I curl too much, I would look like a mushroom so I’m going to stick it outward
앞머리부터 해줄게요
Let’s start from the front.
뒤로 넘기듯이 잡아줘서 앞머리 볼륨을 만들어주고
Flip it towards the back to add some volume there
뻗친 부분을 눌러주는 느낌으로 펴줄게요
and press down the part that’s sticking out
단발 고데기가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 haven’t curled a mid length hair in ages. I don’t know what to do…
그냥 단정하게 쭉쭉 펴줄게요
Let’s straighten the hair neatly
뻗친데 없이 펴주고 끝에만 살짝 마는 느낌으로 했어요!
I straightened the whole thing to get rid of any clumps and only curled the ends gently...
옆머리 부분을 포인트로 C컬로 말아서 귀 뒤로 넘길 때 살짝 빼줄께요
Let’s curl the side hair in C curl and gently pull it out to the back of the ears.
앞머리 뽕은 판고데기로 머리를 뒤로 쥐어 뜯는다 생각하시고 당겨주시면 돼요
To add volume at the front, pull the hair with a straightener as if you are pulling your hair to the back.
오른쪽 앞머리는 귀에 꽂지 않고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줄게요!
I won’t put the right hair behind the ear. I’ll leave it down naturally!
단발 고데기도 초간단으로 끝!
That's it for the super simple mid length hair styling!
어떠신가요? 전 집에서 자른 것 치고는 되게 잘 잘랐다고 생각해요
How’s it? I think it looks really good considering that I did it at home.
귀양옆으로 다 넘기면 이런 느낌입니다
This is what it looks like if I put both sides behind the ears.
좀 기분전환도 되고 가을에 단발을 하고 싶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It's refreshing. I wanted to cut my hair mid length this autumn. I really like it.
확실히 층치는 게 아니라 이런 똑단발은 미용가위 없이도 집에서 충분히 자를 수 있는 거 같아서
I think you can easily do this at home because it’s only straight without any layers.
여러분도 단발을 해보고싶었다면 집에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If you want to cut your hair short like this, try this at home.
저처럼 긴머리에서 자르시는 분들은 머리카락 버리지 마시고
If you are cutting your long hair like me, don’t throw your hair out
소아암 환자들한테 기부하는 캠페인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Consider donating your hair to the children with cancer.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란에 적어둘게요!
I’ll leave all the details in the description box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
저희는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That’s it for today’s video. See you on my next one!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