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골 신사점]
직원분: 젓가락을 눕혀서 초밥 바닥을 집으셔야 안무너지게 집을 수 있어요
[매일매일 초밥 먹고싶다…]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직원분이 서비스로 주신 메뉴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직원분: 메뉴 설명해드릴게요. 아침에 잡은 연어의 머리를 구운건데요, 눈 옆 볼살이 머리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이에요
그럼 이거 채소 주자
[제 생일 며칠 뒤 만난거라 언니들이 양보해줬어요]
[인테리어 소품샵 Granit]
여러분, 인테리어 소품샵에 왔는데 인테리어 제품 말고 다른 게 눈에 들어와요
제가 파우치 좋아하거든요. 빈티지한 워싱이 들어간 카키색깔 파우치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테일러커피]
리사언니의 맛집 목록에 있던 카페에 왔어요
나: 옷 정말 예쁘다
리사언니: 이건 H&M 제품, 얘는 육육걸즈.. 어? 목걸이 안하고 왔나?
나: 목걸이가 없어. 어디에 빠진 거 아냐?
[옷 안에서 발견된 목걸이]
나: 목걸이 너무 예쁘다
이게 h&m 꺼예요?
리사언니: 육육걸즈
여러분 오늘의 야식은 닭발입니다
닭발 못드시는 분들은 관심없으시겠지만 야식으로는 닭발이 아주 좋거든요
덜 매운 맛으로 시켰어요. 너무 맵게 먹으면 다음날 속이 안좋으니까
남동생: 위생장갑 가져와야 돼?
[동생과 언니랑 먹으려고 넉넉히 주문했어요]
아니 장갑 여기 있어.
김 뿌려줄게. 밥하고 섞으세요
이건 무슨 소스지? 갈릭마요 비슷한 건데
닭발 하나 주문했는데 계란찜, 주먹밥, 콘샐러드가 기본구성이에요. 이건 따로 주문한거고요
밥을 잘 뭉쳐야지
남동생: 뭉쳐놔야되나?
나 하는 거 봐. 나중에 애인 생기면 이렇게 하세요. 안그러면 차인다
너무 공들이지 말고 밥을 조금씩 쥐어서 대충 대충 뭉치면 돼
남동생: 누나도 대충 하는 거 아닌 거 같은데
대충하는데도 이렇게 예쁜거야 (ㅋㅋㅋ)
남동생이 곧 군대를 가요
그래서 매일매일 동생이 먹고싶어하는 배달음식 시켜주고있어요. 이런 누나 어딨냐?
단무지도 옆에 놓고
진짜 맛있겠다
잘먹겠습니다
남동생: 잘먹을게 누나
닭발부터
[닭발 또 먹고싶다….]
토실토실한 닭밝을 골라서
주먹밥에 얹어서 먹습니다
맛있어
이거 어니언 마요소스였네
닭발을 찍어먹는 소스
소스 찍어먹으니까 진짜 맛있다
[제가 주문한 곳은 ‘마녀닭발’이에요]
남동생: 소스 찍어먹어야 돼?
응 진짜 맛있어
[이 장면 편집하다가 또 닭발 시켜먹었어요]
여러분 오늘 메이크업을 지워볼건데
오늘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다니느라고 메이크업을 진하게 안했어요
피부메이크업도 얇게 하고 마스카라도 안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포인트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이 클렌징오일로 다 녹여서 메이크업을 지울거예요
랑벨 내추럴 딥 클랜징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우도록 하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클렌징오일을 다 사용해서 어떤 제품으로 갈아탈까 고민을 했는데
랑벨 클랜징오일이 약산성의 저자극 제품이더라고요
천연 클렌징 오일이라고 하길래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감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제가 오늘 아이라이너까지 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세정력이 좋아서
클렌징오일로 라이너나 입술정도는 아주 간편하게 지워집니다
그래서 오늘처럼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날에는 클렌징 단계가 확 줄어요
이렇게 꼼꼼하게 잘 롤링해주고
[클렌징 오일 단계에서 피지, 각질관리도 할 수 있어요]
클렌징 오일 단계에서는 제일 중요한 과정이 손에 물을 살짝 묻혀서 하얗게 유화과정을 거치는 게 제일 중요한데
되게 메이크업이 부드럽게 잘 녹아져서 나와요
이 제품은 메이크업도 잘 녹여내주지만 사용 후에 피부를 만졌을 때
오일리한 잔여감이 남지 않아 좋아요
그치만 클렌징폼을 마지막으로 사용해야겠죠
앰플엔 히알루론샷 버블 클렌저 대용량 사이즈의 펌핑기 타입인데
아이고 너무 무거워
무거워서 한 손으로 펌핑이 안되는데 이렇게 짰어요
바로 거품채로 나오는 버블 클렌저예요
이게 대용량이라서 진짜 손씻을때도 사용하고 팍팍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지금 클렌징을 다 끝냈는데요 얼른 스킨케어를 하러 갑니다
짠. 세수를 다 마치고 왔어요
피부가 다시 조금 일어나서 요즘 사용하는 스킨케어는 다섯 개예요
아이뽀 엑스퍼트 수딩 엠플
제가 지난번에 아이뽀 스파 받았었는데 그때 이제품을 사용해주셨었는데 이게 수딩 앰플이지만 사용감이 되게 가벼워요
그래서 약간 퍼스트에센스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수분감을 잡아주기 좋더라구요
두번째는 좁쌀 여드름이 덜 가라앉아서
더샘 더마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를 가볍게 발라줍니다
트리트먼트는 제가 지난 영상에서도 보여드렸지만 사용감이 정말 가벼워서
너무 답답하고 무거운 스킨케어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정말 좋을 제품이에요
그리고 아이소이 잡티 세럼을 사용하도록 할게요
요즘은 날이 풀리면서 선크림도 챙겨바르지만 잡티가 좀 신경쓰여서
아이소이 잡티 세럼을 다시 사용해주고 있어요
제가 얼굴에 점이 많아서
여기, 여기, 여기도
입술 아래도 점이 두 개 있고요, 이쪽 볼에도 점이 있거든요
점이 되게 많은데
점을 빼는게 귀찮더라고요. 꼭 뺄 필요도 없고
근데 점이 자꾸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한 번쯤은 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날 풀리기 전에 뺄까 고민 중이에요
그리고 다음으론 웰라쥬 캡슐세럼
이건 오늘 처음 사용하는 거예요
인스타에서 좋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용해보고 있어요
점성은 이렇습니다
웰라쥬는 원데이키트도 좋지만, 사실 원데이키트의 핵심이 세럼에 있어서
효과를 기대해보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웰라쥬 캡슐세럼까지 사용했고
세럼과 앰플류만 네가지를 발라서 피부가 영양감이 단계별로 채워진 느낌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눈가, 입가, 코옆부분에는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 를 사용할게요
아이오페 에이지코렉터 되게 잘썼거든요
근데 다 써가지고 또 어떤걸—
얼굴에 짜고보니까 웃기네요
아무튼 이제 어떤 탄력크림을 사용해볼까 했는데 지금은 이걸 사용하고 있어요
먼저 눈가를 두드려서 발라주고요
다른 곳도 잘 흡수되도록 두드려서 발라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오늘 영양감을 꽉꽉 채운 스킨케어는 끝입니다
스킨케어를 다 마쳤기 때문에
핸드폰을 자기 전까지 만질거니까 알콜스왑으로 소독을 해줄게요
요즘 필수로 하는 루틴이에요
손을 씻어도 핸드폰을 수시로 닦지 않기때문에 집에와서 스킨케어를 하면 알콜스왑으로 핸드폰을 꼭 닦아줘요
신경 쓰이더라고요
다 닦았네요.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 제가 요즘 자주 사용하는 바디크림과 로션들이 있는데 소개해드릴게요
이제품은 제가 지난번에 보여드렸던 앤아더스토리즈 핸드로션 #하바나블루스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린 이후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향기가 정말 맡는 순간 너무 쳥량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향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불리 리켄데코스 바디로션
이건 제가 최근에 하울영상에서 보여드렸는데
가장 최근에 구매한만큼 손이 자주가는 바디로션이고
펌프가 동봉되어 있어서 그걸 써도 되는데 그냥 손에 털어쓰고 있어요
이제품은 조말론 바디크림 피어니앤블러쉬스웨이드
친구가 생일선물로 줬는데 제가 산타마리아노벨라 바디로션이랑 비슷하다고 설명드렸잖아요
제가 그 향을 좋아해서 비슷한 이 향도 너무 잘쓰고 있어요
바디로션은 매일매일 기분따라 바꿔쓰는 걸 좋아해서 이 조말론 바디로션도 자주 사용했었고
이렇게 침대옆에 두고 이 바디로션들을 가장 잘 사용합니다
제 침대에 함께하는 나무늘보 바디 필로우
귀엽게 생겼죠?
제 친구가 생일선물로 줬는데 잘 쓰고있어요
팔이 엄청 말랑말랑하고 뱃살도 토실토실해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요
[침대 옆에 두고 읽는 책들]
이미 읽은 책들밖에 없어요
이것부터 소개를 드리면
매거진 비에서 낸 단행본 시리즈, 잡스 시리즈인데
그 중 에디터 편이거든요
제 직업이랑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어서 재밌게 읽은 책이고
[더 프래그먼트]
이 책은 소라언니한테 선물 받았어요
내용도 쉽게 읽히고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잘 읽었던 책 중에 하나예요
프라이탁 책입니다.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프라이탁 브랜드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고
제가 프라이탁 가방을 좋아하는 만큼 재밌게 읽었어요
뒷부분에는 그림도 있고….. 사도사도 갖고싶은 게 많아요
요즘은 잘 안 사지만
예전에는 힐링도서를 제 돈 주고 여러 권 구매를 했었거든요
그런 류의 책들을 여러개 읽어본 입장에서
가장 와닿고, 도움이 된 글들이 많았던 책 두 권이에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이렇게 두 권을 추천드리고 싶고
[지대넓얕]
이 책은 되게 유명하잖아요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으면서 잡다한 지식공부를 할 수 있는 서적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제가 세 번정도 읽었어요
심심하면 한번씩 읽는 것 같아요
읽고나서도 까먹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읽고있습니다
제 침대 옆 한 켠에 있는 책들을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읽다가 잘거예요
[책 10분 읽고 유튜브 3시간 보다가 잤어요….ㅎㅎ]
[은행골 신사점]
[Eunhaenggol Sinsa branch]
직원분: 젓가락을 눕혀서 초밥 바닥을 집으셔야 안무너지게 집을 수 있어요
Staff: You have to hold the chopsticks flat and pick up the bottom of the sushi so that it doesn’t fall.
[매일매일 초밥 먹고싶다…]
[I wish I could eat sushi everyday…]
감사합니다
Thank you
[친절하신 직원분이 서비스로 주신 메뉴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The kind staff member gave us this menu for free. It was so good]
직원분: 메뉴 설명해드릴게요. 아침에 잡은 연어의 머리를 구운건데요, 눈 옆 볼살이 머리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이에요
Staff:Let me explain it to you. It’s a cooked salmon head that was caught this morning. The cheeks right next to the eyes is the most delicious part.
그럼 이거 채소 주자
Let’s give this to Chaeso
[제 생일 며칠 뒤 만난거라 언니들이 양보해줬어요]
[We met a few days after my birthday so they gave it to me]
[인테리어 소품샵 Granit]
[Home decor store Granit]
여러분, 인테리어 소품샵에 왔는데 인테리어 제품 말고 다른 게 눈에 들어와요
I came to a home decor store but there’s something else that’s catching my eyes.
제가 파우치 좋아하거든요. 빈티지한 워싱이 들어간 카키색깔 파우치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I like pouches. I think the khaki pouch with vintage washing is the prettiest.
[테일러커피]
[Tailor Coffee]
리사언니의 맛집 목록에 있던 카페에 왔어요
We came to a cafe that was on Lisa’s good food list
나: 옷 정말 예쁘다
Your clothes are really nice.
리사언니: 이건 H&M 제품, 얘는 육육걸즈.. 어? 목걸이 안하고 왔나?
This is from H&M and this is from 66 Girls.. oh, have I forgot the necklace?
나: 목걸이가 없어. 어디에 빠진 거 아냐?
You don’t have a necklace. Have you dropped it somewhere?
[옷 안에서 발견된 목걸이]
[Found the necklace inside the cloth]
나: 목걸이 너무 예쁘다
That necklace is so pretty
이게 h&m 꺼예요?
Is that from H&M?
리사언니: 육육걸즈
66 Girls
여러분 오늘의 야식은 닭발입니다 I’m having chicken feet for late night snack.
닭발 못드시는 분들은 관심없으시겠지만 야식으로는 닭발이 아주 좋거든요
You wouldn’t care if you can’t eat chicken feet but it’s actually great for late night snack.
덜 매운 맛으로 시켰어요. 너무 맵게 먹으면 다음날 속이 안좋으니까
I ordered less spicy level cause too much spice can give me a stomach ache tomorrow.
남동생: 위생장갑 가져와야 돼?
Brother : Should I bring some gloves?
[동생과 언니랑 먹으려고 넉넉히 주문했어요]
[I ordered a lot so that I can share it with my brother and sister]
아니 장갑 여기 있어.
No there are gloves here
김 뿌려줄게. 밥하고 섞으세요
I'll sprinkle some seaweed. Please mix it with rice
이건 무슨 소스지? 갈릭마요 비슷한 건데
What sauce is this? It's similar to garlic-mayo
닭발 하나 주문했는데 계란찜, 주먹밥, 콘샐러드가 기본구성이에요. 이건 따로 주문한거고요
I ordered 1 chicken feet and it comes with steamed egg, rice ball abd corn salad. I ordered this separate
밥을 잘 뭉쳐야지
You gotta grab the rice properly
남동생: 뭉쳐놔야되나?
Should I make them into balls?
나 하는 거 봐. 나중에 애인 생기면 이렇게 하세요. 안그러면 차인다
Look how I do it and do the same when you get a girlfriend later. Otherwise, they will dump you
너무 공들이지 말고 밥을 조금씩 쥐어서 대충 대충 뭉치면 돼
Don't put too much effort into it. Just grab a little bit roughly make it into a ball
남동생: 누나도 대충 하는 거 아닌 거 같은데
Brother: I think you are also putting lots of effort into it
대충하는데도 이렇게 예쁜거야 (ㅋㅋㅋ)
I'm doing it roughly but it still looks good lol
남동생이 곧 군대를 가요
My brother is going to military service soon
그래서 매일매일 동생이 먹고싶어하는 배달음식 시켜주고있어요. 이런 누나 어딨냐?
So I've been ordering the food he wants everyday. There will be no other sister like this
단무지도 옆에 놓고
Put danmuji on side as well
진짜 맛있겠다
It looks great
잘먹겠습니다
Bon appetit
남동생: 잘먹을게 누나
Brother: thanks for the food
닭발부터
Starting from the chicken feet
[닭발 또 먹고싶다….]
[I want chicken feet again…]
토실토실한 닭밝을 골라서
주먹밥에 얹어서 먹습니다
Pick a meaty chicken feet and put it on top of the rice
맛있어
It's good
이거 어니언 마요소스였네
This was onion-mayo sauce
닭발을 찍어먹는 소스
Chicken feet dipping sauce
소스 찍어먹으니까 진짜 맛있다
It tastes great with sauce
[제가 주문한 곳은 ‘마녀닭발’이에요]
[The place I ordered it was 'Manyo dakbal']
남동생: 소스 찍어먹어야 돼?
Brother: should I dip it in to sauce?
응 진짜 맛있어
Yeah it tastes great
[이 장면 편집하다가 또 닭발 시켜먹었어요]
[I ordered chicken feet again while editing this part ]
여러분 오늘 메이크업을 지워볼건데
I'm going to remove my makeup
오늘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다니느라고 메이크업을 진하게 안했어요
I didn't do heavy makeup as I had to wear a mask all day
피부메이크업도 얇게 하고 마스카라도 안했거든요
I applied a thin base makeup and didn't even put mascara on
그래서 오늘은 포인트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 이 클렌징오일로 다 녹여서 메이크업을 지울거예요
So instead of using lip and eye makeup remover, I'm just going to melt everything down with cleansing oil
랑벨 내추럴 딥 클랜징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우도록 하곘습니다
I'm going to use Lanbelle Natural Deep Cleansing Oil to remove makeup
기존에 사용하던 클렌징오일을 다 사용해서 어떤 제품으로 갈아탈까 고민을 했는데
I've finished my old cleansing oil so I was on a hunt for a new one
랑벨 클랜징오일이 약산성의 저자극 제품이더라고요
Then I found out that Lanbelle cleansing oil is a ph balanced, gentle product
천연 클렌징 오일이라고 하길래 사용하고 있는데
I started using it as I heard it's a natural cleansing oil
사용감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And I'm very happy how it feels on the skin
제가 오늘 아이라이너까지 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세정력이 좋아서
I'm wearing an eye liner today but this removes makeup well
클렌징오일로 라이너나 입술정도는 아주 간편하게 지워집니다
I can easily remove eye liner and lip makeup using this cleansing oil
그래서 오늘처럼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날에는 클렌징 단계가 확 줄어요
So whenever I'm wearing a simple makeup like this, my cleansing routine gets much simpler
이렇게 꼼꼼하게 잘 롤링해주고
Roll it all over the skin thoroughly
[클렌징 오일 단계에서 피지, 각질관리도 할 수 있어요]
[You can also take care of your pores and dead skin cells by using this cleansing oil ]
클렌징 오일 단계에서는 제일 중요한 과정이 손에 물을 살짝 묻혀서 하얗게 유화과정을 거치는 게 제일 중요한데
When using a cleansing oil, the most important step is to put some water on your palm and emulsify it
되게 메이크업이 부드럽게 잘 녹아져서 나와요
It melts down all my makeup smoothly
이 제품은 메이크업도 잘 녹여내주지만 사용 후에 피부를 만졌을 때
This melts down your makeup really well
오일리한 잔여감이 남지 않아 좋아요
But I like that it doesn't leave oily residue on the skin afterwards
그치만 클렌징폼을 마지막으로 사용해야겠죠
But I still gotta use a foaming cleanser to finish off
앰플엔 히알루론샷 버블 클렌저 대용량 사이즈의 펌핑기 타입인데
This is Ample N Hyaluron Shot Bubble Cleanser in a bulk size pump
아이고 너무 무거워
Ah it's heavy
무거워서 한 손으로 펌핑이 안되는데 이렇게 짰어요
It's so heavy that I couldn't pump it with one hand. I got some here
바로 거품채로 나오는 버블 클렌저예요
It's a bubble cleanser that disposes in foam
이게 대용량이라서 진짜 손씻을때도 사용하고 팍팍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It’s great that I can use it for washing hands too because it’s so big. I can use ir as much as I want
지금 클렌징을 다 끝냈는데요 얼른 스킨케어를 하러 갑니다
That’s it for the cleansing routine. Let’s quickly start skincare.
짠. 세수를 다 마치고 왔어요
Tada. I’ve washed my face.
피부가 다시 조금 일어나서 요즘 사용하는 스킨케어는 다섯 개예요
My skin’s getting sensitive again. I’ve been using 5 products at the moment.
아이뽀 엑스퍼트 수딩 엠플
Aippo Expert Soothing Ampoule.
제가 지난번에 아이뽀 스파 받았었는데 그때 이제품을 사용해주셨었는데 이게 수딩 앰플이지만 사용감이 되게 가벼워요
I went to Aippo spa the other day and they used this product. Though it’s a soothing ampoule, it’s very lightweight.
그래서 약간 퍼스트에센스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수분감을 잡아주기 좋더라구요
It’s good to use it like a first essence to lightly hydrate your skin
두번째는 좁쌀 여드름이 덜 가라앉아서
Since my millet seed acnes are still there,
더샘 더마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를 가볍게 발라줍니다
I’m going to put on a light layer of The Saem Derma Plan Sensitive Soothing Treatment.
트리트먼트는 제가 지난 영상에서도 보여드렸지만 사용감이 정말 가벼워서
Like I showed in my last video, this treatment is very light weight.
너무 답답하고 무거운 스킨케어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정말 좋을 제품이에요
This would be great if you don’t like super heavy and concentrated skincare.
그리고 아이소이 잡티 세럼을 사용하도록 할게요
Then I’m going to put on Isoi Blemish Serum
요즘은 날이 풀리면서 선크림도 챙겨바르지만 잡티가 좀 신경쓰여서
I started using sunscreen again as the weather is getting warmer
아이소이 잡티 세럼을 다시 사용해주고 있어요
and I started using Isoi Blemish Serum again as I’m concerned about my blemishes.
제가 얼굴에 점이 많아서
I have lots of moles on my face.
여기, 여기, 여기도
Here, here and here too
입술 아래도 점이 두 개 있고요, 이쪽 볼에도 점이 있거든요
I have two moles below the lips. I have another one on this cheek.
점이 되게 많은데
I have so many moles.
점을 빼는게 귀찮더라고요. 꼭 뺄 필요도 없고
But I can’t be bothered to get rid of them. I don’t really need to do that anyway.
근데 점이 자꾸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한 번쯤은 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날 풀리기 전에 뺄까 고민 중이에요
But I’m keep getting new moles. I feel like I should get rid of them at least once. I might do that before it gets too warm.
그리고 다음으론 웰라쥬 캡슐세럼
Next one is Wellage Capsule Serum
이건 오늘 처음 사용하는 거예요
I’m trying this for the first time today.
인스타에서 좋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용해보고 있어요
I decided to try it as I’ve seen so many people liking this product on Instagram
점성은 이렇습니다
This is the consistency.
웰라쥬는 원데이키트도 좋지만, 사실 원데이키트의 핵심이 세럼에 있어서
효과를 기대해보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I like Wellage One Day Kit as well but their key product is serum. I have high hopes for this.
이렇게 웰라쥬 캡슐세럼까지 사용했고
So that was the Wellage Capsule Serum
세럼과 앰플류만 네가지를 발라서 피부가 영양감이 단계별로 채워진 느낌이 있는데
My face has been nourished with every step because I used our serum/ampoule.
마지막으로 눈가, 입가, 코옆부분에는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 를 사용할게요
Lastly, I’m going to put on Iope Retinol Expert 0.1% on the eye, mouth area and next to the nose.
아이오페 에이지코렉터 되게 잘썼거든요
I really liked Iope Age Corrector.
근데 다 써가지고 또 어떤걸—
But I finished it… I was looking for..
얼굴에 짜고보니까 웃기네요
It looks funny to squeeze it on the skin like this.
아무튼 이제 어떤 탄력크림을 사용해볼까 했는데 지금은 이걸 사용하고 있어요
Anyway, I was looking for a new tightening cream and I’m trying this one out.
먼저 눈가를 두드려서 발라주고요
Pat this in to the eye area first.
다른 곳도 잘 흡수되도록 두드려서 발라줍니다
and pat it in to the other areas too so that it can sink in well.
이렇게 해주면 오늘 영양감을 꽉꽉 채운 스킨케어는 끝입니다
That’s it for the super nourishing skincare routine.
스킨케어를 다 마쳤기 때문에
My skincare is done.
핸드폰을 자기 전까지 만질거니까 알콜스왑으로 소독을 해줄게요
I’m going to touch my phone till I go to bed so I’m going to disinfect it with alcohol swab.
요즘 필수로 하는 루틴이에요
This is something I’ve been doing everyday.
손을 씻어도 핸드폰을 수시로 닦지 않기때문에 집에와서 스킨케어를 하면 알콜스왑으로 핸드폰을 꼭 닦아줘요
I wash my hands all the time but I can't wash my phone. I always clean my phone with alcohol swab after finishing my skincare at home.
신경 쓰이더라고요
It bothers me.
다 닦았네요. 자유를 얻었습니다
It’s all cleaned. It’s free now.
그리고 이쪽에 제가 요즘 자주 사용하는 바디크림과 로션들이 있는데 소개해드릴게요
I have body cream/lotions that I use a lot lately. I’ll go through them with you
이제품은 제가 지난번에 보여드렸던 앤아더스토리즈 핸드로션 #하바나블루스
This is &Other Stories hand lotion in #Havana Blues that I showed last time.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린 이후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I’ve been using it consistently since my last video.
향기가 정말 맡는 순간 너무 쳥량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I become so refreshed and happy as soon as I smell this.
향 정말 추천합니다
I highly recommend this scent.
그리고 불리 리켄데코스 바디로션
This is Buly lichen d'ecosse body lotion.
이건 제가 최근에 하울영상에서 보여드렸는데
I showed it in my recent haul video.
가장 최근에 구매한만큼 손이 자주가는 바디로션이고
I reach for this a lot because I just bought it recently.
펌프가 동봉되어 있어서 그걸 써도 되는데 그냥 손에 털어쓰고 있어요
It comes with a pump so I could use it but I’ve been just pouring it on my hands instead.
이제품은 조말론 바디크림 피어니앤블러쉬스웨이드
This is Jo Malone Body Cream in Peony & Blush Suede.
친구가 생일선물로 줬는데 제가 산타마리아노벨라 바디로션이랑 비슷하다고 설명드렸잖아요
My friend gave it to me as a birthday present. Like I said before, It’s similar to Santa Maria Novella body lotion.
제가 그 향을 좋아해서 비슷한 이 향도 너무 잘쓰고 있어요
I really like that scent so I enjoy this similar scent too
바디로션은 매일매일 기분따라 바꿔쓰는 걸 좋아해서 이 조말론 바디로션도 자주 사용했었고
I like to change my body lotion depending on my daily mood so I use this Jo Malone body lotion a lot as well.
이렇게 침대옆에 두고 이 바디로션들을 가장 잘 사용합니다
I keep these body lotions next to my bed and reach for them all the time.
제 침대에 함께하는 나무늘보 바디 필로우
A sloth body pillow on my bed.
귀엽게 생겼죠?
It’s cute isn’t it?
제 친구가 생일선물로 줬는데 잘 쓰고있어요
My friend gave it to me as a birthday present. I like using it.
팔이 엄청 말랑말랑하고 뱃살도 토실토실해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요
The arms are so soft and the belly is so chubby. It feels great to touch it.
[침대 옆에 두고 읽는 책들]
[The books that I keep on the bedside]
이미 읽은 책들밖에 없어요
I’ve already read all of them
이것부터 소개를 드리면
I’ll start from this.
매거진 비에서 낸 단행본 시리즈, 잡스 시리즈인데
This was part of Magazine B’s Jobs series.
그 중 에디터 편이거든요
This is the ‘Editor’ book
제 직업이랑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어서 재밌게 읽은 책이고
I enjoyed reading it as it’s quite related to my job.
[더 프래그먼트]
[The Fragment]
이 책은 소라언니한테 선물 받았어요
This book was a gift from SolA.
내용도 쉽게 읽히고
It’s easy to read.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잘 읽었던 책 중에 하나예요
I enjoyed it because it feels like I’m looking into someone’s mind.
프라이탁 책입니다.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This is Freitag book. ‘Freitag, out of the bag’
프라이탁 브랜드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고
This book is about the brand, Freitag.
제가 프라이탁 가방을 좋아하는 만큼 재밌게 읽었어요
I enjoyed reading it because I like Freitag bags.
뒷부분에는 그림도 있고….. 사도사도 갖고싶은 게 많아요
They have illustrations at the back…. Though I bought a lot from them, my wishlist is endless.
요즘은 잘 안 사지만
예전에는 힐링도서를 제 돈 주고 여러 권 구매를 했었거든요
Though I don’t do that as often, I used to buy lots of therapeutic books with my own money
그런 류의 책들을 여러개 읽어본 입장에서
가장 와닿고, 도움이 된 글들이 많았던 책 두 권이에요
As someone who’s read so many of those books, there are 2 books that felt relatable and helpful.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The present can’t be meaningless”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I’ll take a break today ”
이렇게 두 권을 추천드리고 싶고
I recommend these two.
[지대넓얕]
[Wide and shallow knowledge for intelligent conversations’]
이 책은 되게 유명하잖아요
This book is so famous.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으면서 잡다한 지식공부를 할 수 있는 서적들을 좋아하는데
I like books that teach me lots of knowledges without going in too deep.
이 책은 제가 세 번정도 읽었어요
I’ve read this 3 times.
심심하면 한번씩 읽는 것 같아요
I read it whenever I get bored.
읽고나서도 까먹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읽고있습니다
I read it regularly because I forget what I read afterwards.
제 침대 옆 한 켠에 있는 책들을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So those were the books that I keep on the side of my bed.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읽다가 잘거예요
I’m going to read this book before going to bed tonight
[책 10분 읽고 유튜브 3시간 보다가 잤어요….ㅎㅎ]
[I read a book for 10 minutes then watched Youtube for 3 hours before falling asleep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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