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마른 체형을 위한 바지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오늘은 바지 소개를 해 볼 거예요.
특히 저와 비슷한 작고 왜소한 체형,
마른 체형의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마른 체형에 특히 허리가 많이 가는 타입이라
바지 고를 때마다 가장 제약이 많고 고민되는 게 허리 사이즈인데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대부분의 바지들이 S, M, L 단위로 단순화되어 나와서
S사이즈를 구매해도 허리가 헐렁하게 남아돌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동안 많은 바지들을 구매해보고 많이 실패해 본 경험자로서
사이즈 잘 고르는 방법부터 제가 자주 입는 바지들까지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사이즈, 특히 허리사이즈 잘 고르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집에 하나쯤 있는 줄자로, 평소 본인이 안정감있게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자주 입는 바지의 허리 단면 사이즈를 재는 거예요.
저는 가장 안정감있게 꼭 잘 맞는 바지의 허리단면이 28-29cm 입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바지 구매할 때, 상세 사이즈표를 보면
허리단면 사이즈와 총기장이 꼼꼼히 기재되어 있거든요.
여기서 이제 확인을 하는 거죠.
저는 허리단면 28-30cm 정도로 기재된 바지들을 구매하면
딱 맞거나 넉넉하게 잘 맞더라고요.
근데 대부분 하의의 S사이즈 허리단면 디폴트가 32cm라서
그 이하 사이즈의 바지들 구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아무튼 그건 그렇고, 저는 오늘 작은 허리사이즈와 예쁜 핏의 바지들을 소개 할 겁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무난한 벨트 하나 장만하셔서,
핏은 마음에 드는데 허리가 좀 크다 싶을 땐 벨트를 따로 착용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이제 바로 제가 자주 입는 바지들 소개해볼게요!
저는 무조건 반하이나 하이웨스트 타입의 바지들만 입어요.
키가 작은 편이기도 하고, 크롭 기장의 상의들을 좋아해서
허리가 높게 올라오는 바지들만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체형이나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께
이번 영상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바지 소개해드릴건데요,
우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트레이닝 팬츠 두 벌 보여드릴게요.
첫번째는 영상에 아주 많이 등장했던 젝시믹스 팬츠입니다.
제 최애 트레이닝 팬츠예요.
아주 타이트하고 쫀쫀한 착용감이 인상적이에요.
허리밴드가 탄탄하고 두툼해서 안정감있고
신기하게도, 여러 번 입어도 무릎이 안 나오더라고요.
허리며 기장감이며 사이즈가 타이트하게 나왔지만
신축성이 좋은 편이라 아주 편안해요.
160cm의 제 키 기준으로 S사이즈는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기장감인데
밑위가 길고 허리와 발목을 잘 잡아줘서
다리도 길어보이고 핏이 너무 예쁩니다.
후드티든 크롭티든 여기저기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아요.
두번째는 얼마 전에 구매하고서 최근 영상들에 계속 등장했던
아디다스 파이어버드 트랙팬츠!
방금 소개해드린 젝시믹스 팬츠는 약간 레깅스와 조거팬츠를 합친 느낌이라면
이건 신발을 약간 덮는 긴 기장감으로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너무 타이트하지도 와이드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핏입니다.
90년대 레트로 스타일로 나왔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허리 안쪽에는 조절끈이 있어서 허리사이즈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이렇게 두 가지 트레이닝 팬츠만 있으면
다른 스타일의 트레이닝 팬츠는 딱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아주 든든합니다.
다음은 제가 잘 입는 청바지들 보여드릴게요!
청바지 엄청 필요하시고 궁금하셨죠?
우선 이 밀리언코르의 스트레이트 핏 흑청 팬츠!
색상 자체가 포인트인 청바지예요.
예전 브이로그 영상에서 데일리룩으로 잠깐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그 때 문의가 엄청났던 바지입니다.
하이웨스트 타입에 베이직한 디자인이에요.
이런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의 바지는
발목이 살짝 보이게 롤업해서 입는 게 진짜 예쁜 것 같아요.
허리에 시크릿 밴딩이 들어가있어서 착용감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편인데요,
저한테는 허리 사이즈가 약간 커서,
보통 벨트와 함께 착용하고 있어요.
특히 크롭 가디건과 함께 입었을 때 너무 예쁘더라고요.
봄, 가을에 입기 정말 좋은 흑청 팬츠입니다.
다음 바지는 자라 제품이에요!
이것도 방금 소개해드린 밀리언코르 바지와 마찬가지로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이구요,
저는 두 번 롤업해서 약간 발랄한 느낌으로 잘 입고 있어요.
이런 연청색 와이드 핏 청바지는 여기저기 코디하기가 진짜 좋아요.
봄, 가을에 티셔츠나 자켓에 코디하기도 좋고
여름에 짧은 크롭상의와 입으면
전혀 더워보이지 않게 편안한 룩을 완성시켜주고!
예~전에 자라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핏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는데,
자라 맘핏진이 유명하더라고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소재도 탄탄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얘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구매한건데
허리가 좀 넉넉하긴 하지만 벨트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정도라 잘 입고 있어요.
다음은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했던 바지 세 벌 보여드릴게요.
일단 작년 가을 내내 거의 교복처럼 입었던 이 청바지!
연청보다는 약간 더 진하고 톤 다운 된 듯한 색감인데
이 색상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은근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얘도 마찬가지로 하이웨스트 디자인이고 와이드한 핏이에요.
신축성 없이 탄탄해서 오래 입기 좋은 소재입니다.
이런 와이드 핏 청바지 치고 허리사이즈가 꼭 맞게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허리는 저한테 좀 넉넉한데요,
그래도 와이드 팬츠 치고는 허리사이즈가 작게 나온 편이에요.
발목 위로 예쁘게 떨어지는 기장이고요,
이런 기장은 어글리 슈즈나 일반 운동화보다는 단화나 스니커즈에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즘 많이들 입는 와이드 롱 데님!
90년대 스타일이 다시 유행으로 찾아오면서
하이웨스트 + 와이드 핏 + 긴 기장의 청바지가 많이 보여요.
아예 신발을 다 덮어버리는 너무 긴 기장은 저는 조금 부담스럽고
얘는 데일리로 입기 좋은 적당한 핏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이즈는 확실히 넉넉한 편이라 벨트는 필수로 같이 착용해주고 있어요.
색상은 연청과 중청 두 가지를 모두 구입했는데요,
밝은상의가 아닌, 톤 다운된 상의나 어두운 상의를 입을 때는
연청이랑 잘 매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중청도 같이 구매해뒀어요.
아예 스트레이트 핏은 아니고, 아주 약간의 부츠컷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긴 기장으로 발등을 살짝 덮어서 입을 때는
확실히 밑으로 조금 퍼지는 느낌이 있어야 예쁜 것 같아요.
이번에는 청바지는 아니구요, 기모 면바지예요.
착용감이랑 핏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가끔 베이직하고 편안하게 입고 싶을 때,
이런 코튼 팬츠 하나쯤 있으면 잘 입게 되더라고요.
허리 뒤쪽이 쫀쫀한 밴딩이라서 널널한 느낌 없이 안정감있게 잘 맞고요,
착용감도 정말 편해요.
이런 아이보리 컬러 면바지 하나쯤 있으면
포근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코디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검은색 하나 더 구매할 예정이에요.
다음은, 플라이모델 바지 세 벌 보여드릴게요.
플라이모델은 바지 맛집이라 바지 구매할 때 애용하는 쇼핑몰이에요.
이 바지는 슬림 일자핏 데님팬츠인데요, 플라이모델 제작 팬츠예요.
슬림하게 붙는 핏이라, 스키니인 듯 하지만 일자로 떨어지는 청바지입니다.
와이드 팬츠는 허리사이즈가 넉넉해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이런 슬림한 핏의 바지는 허리가 널널하면 핏이 확 망가지거든요.
얘는 허리가 엄청 탄탄하게 나와서 정말 좋아하는 청바지예요.
신축성도 굉장히 좋아서 전혀 답답하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봄에 블라우스 잘 꺼내입게 되잖아요,
그럴 때 딱 산뜻하게 같이 코디하기 좋은 청바지예요.
다리랑 엉덩이를 딱 잡아주면서 쫀쫀하니 착용감이 너무 좋고,
뒷주머니가 약간 위쪽에 달려있어서 입었을 때 힙이 예뻐보이더라고요.
얘는 블라우스 코디용 청바지로 제격이에요.
얘는 방금 보여드린 바지의 중청 버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완전히 중청은 아니고 연청에서 중청 사이?
청바지가 색감이 조금만 달라져도
각자 코디할 수 있는 상의 범위도 같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마음에 드는 핏의 청바지가 있으면
같거나 비슷한 핏으로 다른 색상도 더 구매하는 편이에요.
이 청바지도 마찬가지로 신축성이 좋고 착용감이 탄탄합니다.
방금 보여드린 청바지랑 같은 제품은 아닌데,
색감 빼고 착용감이나 디자인, 핏은 거의 비슷해요.
이건 펄럭펄럭 진짜 편하게 입기 좋은 밴딩 슬랙스입니다.
얘도 작년 봄 여름 가을에 엄청 자주 입었어요.
티셔츠에 입기도 좋고 박시한 후드티 아래에 입기도 좋고
소재 자체가 엄청 퀄리티 높고 탄탄한 편은 아닌데,
그냥 막 입기 좋은 바지라서 가지고 왔어요.
허리 밴딩도 엄청 탄탄하고 기장감이 딱 예쁘게 떨어져서 좋아하는 바지입니다.
되게 얇은 편이라서 겨울 빼고 나머지 계절에 입기 좋아요.
엄청 베이직한 슬랙스지만 이런 게 실제로 제일 손이 자주 가지 않나요?
마지막으로는 저의 인생 슬랙스라고 할 수 있는 이 바지입니다.
방금 보여드린 게 편하게 막 입을 수 있는 슬랙스였다면,
얘는 진짜 슬랙스예요. ㅋㅋㅋ
청바지나 면바지, 트레이닝 팬츠는 간혹 허리 사이즈가 작게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밴딩없이 각 잡힌 진짜 슬랙스는
허리 사이즈 작은 거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거든요.
얘는 허리사이즈며 기장이며 160cm 마른 체형의 저에게
맞춤 슬랙스인 것처럼 딱이어서 안 가져올 수가 없었어요.
저는 기모 버전으로 샀는데 전혀 답답하거나 두꺼워보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구김도 잘 안 가는 탄탄한 소재예요.
허리가 완전히 꼭 맞지는 않고 조금은 여유있는 편이었구요,
그래도 막 흘러내린다거나 너무 헐렁한 느낌은 아니에요.
도톰한 상의 넣어입기 딱 좋은 정도?
세미 부츠컷에 발등을 살짝 덮는 기장이라 세련된 핏이에요.
키 작고 마른 분들이 입기 딱 좋을 거예요.
네, 이렇게 해서 제가 자주 입는, 애정하는 바지들을 모두 보여드렸어요.
더 가져오고 싶었지만, 너무 오래 전에 산 것들은 구하기가 힘드실 것 같아서
최대한 여러분이 지금 똑같이 따라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들 위주로 가져왔어요.
저 잘했죠?
그리고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서
제품들 정보와 링크는 더보기란에 모두 기재해두었습니다.
저 잘했죠?
체형도 체형이지만 너무 제 취향가득한 바지들만 들고 와서 만족하셨을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바지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에서야 저한테 잘 맞는 바지들을 잘 고를 수 있게 됐거든요.
여러분은 제 영상 보시고 그런 수고 조금이나마 덜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영상 보러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댓글 한 마디씩 남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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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됩시다.
다음주 뷰토일에 만나요! 안녕~~~
작고 마른 체형을 위한 바지 추천
Pants recommendation for skinny, petite body.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Hi everyone! It’s Minjeong.
오늘은 바지 소개를 해 볼 거예요.
I’m going to show you some pants today.
특히 저와 비슷한 작고 왜소한 체형,
마른 체형의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This video will be noteworthy if you have a small and petite body like me
저는 마른 체형에 특히 허리가 많이 가는 타입이라
I’m skinny, especially on the waist.
바지 고를 때마다 가장 제약이 많고 고민되는 게 허리 사이즈인데요,
Everytime I choose pants, my biggest concern and limitation are my waist size.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대부분의 바지들이 S, M, L 단위로 단순화되어 나와서
Most pants in the market are in simple sizing of S, M ,L
S사이즈를 구매해도 허리가 헐렁하게 남아돌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A lot of times, they are too loose on my waist even if I buy S.
그동안 많은 바지들을 구매해보고 많이 실패해 본 경험자로서
I’ve bought many pants and have failed many times.
사이즈 잘 고르는 방법부터 제가 자주 입는 바지들까지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so today, I’m going to share my tips to choose the right size and show you some pants that I wear a lot.
사이즈, 특히 허리사이즈 잘 고르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It’s really easy to pick the right size, especially around the waist.
집에 하나쯤 있는 줄자로, 평소 본인이 안정감있게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자주 입는 바지의 허리 단면 사이즈를 재는 거예요.
We all have a tape measure at home. Use that to measure the cross section of the waist of the pants that fits the best on you
저는 가장 안정감있게 꼭 잘 맞는 바지의 허리단면이 28-29cm 입니다.
The best fitting waist size for me is 28-29cm on the cross section.
보통 인터넷에서 바지 구매할 때, 상세 사이즈표를 보면
허리단면 사이즈와 총기장이 꼼꼼히 기재되어 있거든요.
When you buy pants online, they usually have waist size and length written on a size chart. .
여기서 이제 확인을 하는 거죠.
Check it there.
저는 허리단면 28-30cm 정도로 기재된 바지들을 구매하면
딱 맞거나 넉넉하게 잘 맞더라고요.
Whenever I buy pants that have waist cross section size of 28-30cm, they fit just right or little bit allowing.
근데 대부분 하의의 S사이즈 허리단면 디폴트가 32cm라서
but the default size for most S pants are 32cm.
그 이하 사이즈의 바지들 구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It’s really hard to find pants that are smaller than that.
아무튼 그건 그렇고, 저는 오늘 작은 허리사이즈와 예쁜 핏의 바지들을 소개 할 겁니다.
Anyway, I’m going to show you some nice-fitting pants with small waist size.
그리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무난한 벨트 하나 장만하셔서,
Also, get a wearable belt that can go with everything.
핏은 마음에 드는데 허리가 좀 크다 싶을 땐
벨트를 따로 착용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If you find a pair of pants that fits well everywhere else but loose around the waist, you could use a belt.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이제 바로 제가 자주 입는 바지들 소개해볼게요!
That was a long intro. Let’s go through my go-to pants now!
저는 무조건 반하이나 하이웨스트 타입의 바지들만 입어요.
I always wear semi-high waist or high waist pants only.
키가 작은 편이기도 하고, 크롭 기장의 상의들을 좋아해서
I’m short and I like cropped tops.
허리가 높게 올라오는 바지들만 찾게 되더라고요.
So I always look for pants that comes up high.
그래서 저와 체형이나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께
이번 영상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f you have similar body shape / taste to mine, this video will be very helpful.
다양한 종류의 바지 소개해드릴건데요,
I’m going to show you all kinds of pants.
우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트레이닝 팬츠 두 벌 보여드릴게요.
Let’s start with two of my favorite sweatpants.
첫번째는 영상에 아주 많이 등장했던 젝시믹스 팬츠입니다.
The first one is Xexymix pants that was shown in my videos multiple times.
제 최애 트레이닝 팬츠예요.
These are my favorite sweatpants.
아주 타이트하고 쫀쫀한 착용감이 인상적이에요.
I’m impressed at how tight and dense they are
허리밴드가 탄탄하고 두툼해서 안정감있고
The waistband feels very stable because it’s tight and thick
신기하게도, 여러 번 입어도 무릎이 안 나오더라고요.
and interestingly, the knees doesn’t stretch out no matter how many times I wear them.
허리며 기장감이며 사이즈가 타이트하게 나왔지만
Both waist and lengths are quite petite and tight.
신축성이 좋은 편이라 아주 편안해요.
but it’s still very comfortable because it’s very stretchy.
160cm의 제 키 기준으로 S사이즈는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기장감인데
I’m 160cm and on me, S comes right above my ankles.
밑위가 길고 허리와 발목을 잘 잡아줘서
It comes high up and hugs my waist and ankles very nicely.
다리도 길어보이고 핏이 너무 예쁩니다.
They make my legs look longer and fits beautifully.
후드티든 크롭티든 여기저기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아요.
It looks comfortable and stylish with anything including hoodies and crop tops.
두번째는 얼마 전에 구매하고서 최근 영상들에 계속 등장했던
아디다스 파이어버드 트랙팬츠!
The second pair is Adidas Firebird Track Pants that was shown on my videos non stop ever since I bought them recently.
방금 소개해드린 젝시믹스 팬츠는 약간 레깅스와 조거팬츠를 합친 느낌이라면
The Xexymix pair that I just showed is a hybrid of leggings and joggers.
이건 신발을 약간 덮는 긴 기장감으로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These are long and cover my shoes. It’s has its own charm.
너무 타이트하지도 와이드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핏입니다.
These fit perfectly, not too tight or too wide.
90년대 레트로 스타일로 나왔다고 하는데,
They said it’s 90s retro style.
오히려 그래서 더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Which makes them look even trendier.
허리 안쪽에는 조절끈이 있어서 허리사이즈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It’s got adjustable strings on the waist inside so you don’t have worry about the waist size.
이렇게 두 가지 트레이닝 팬츠만 있으면
다른 스타일의 트레이닝 팬츠는 딱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I don’t think I need different type of sweatpants as long as I have these two styles.
아주 든든합니다.
I’m reassured.
다음은 제가 잘 입는 청바지들 보여드릴게요!
Next up are the jeans that I wear a lot!
청바지 엄청 필요하시고 궁금하셨죠?
I’m sure you guys need jeans and are curious about jeans.
우선 이 밀리언코르의 스트레이트 핏 흑청 팬츠!
The first pair is these Milioncor straight fit black jeans!
색상 자체가 포인트인 청바지예요.
The color itself becomes point.
예전 브이로그 영상에서 데일리룩으로 잠깐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I showed this in an old vlog as part of my OOTD
그 때 문의가 엄청났던 바지입니다.
and I got so many questions
하이웨스트 타입에 베이직한 디자인이에요.
It’s a basic, high waist type design.
이런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의 바지는
발목이 살짝 보이게 롤업해서 입는 게 진짜 예쁜 것 같아요.
I think wide straight pants look beautiful when rolled up to show ankles.
허리에 시크릿 밴딩이 들어가있어서 착용감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편인데요,
It’s got secret banding around the waist. They feel comfortable and stable.
저한테는 허리 사이즈가 약간 커서,
보통 벨트와 함께 착용하고 있어요.
The waist is little bit too big for me so I usually wear it with a belt
특히 크롭 가디건과 함께 입었을 때 너무 예쁘더라고요.
It looks really nice with a cropped cardigan.
봄, 가을에 입기 정말 좋은 흑청 팬츠입니다.
These black jeans are great for spring and summer.
다음 바지는 자라 제품이에요!
Next pair is from Zara!
이것도 방금 소개해드린 밀리언코르 바지와 마찬가지로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이구요,
Just like the Milioncor pants that I showed you, these are wide-straight fit as well.
저는 두 번 롤업해서 약간 발랄한 느낌으로 잘 입고 있어요.
I roll it up twice for a cheerful style.
이런 연청색 와이드 핏 청바지는 여기저기 코디하기가 진짜 좋아요.
Light blue wide jeans go with everything.
봄, 가을에 티셔츠나 자켓에 코디하기도 좋고
It’s easy to match them with t shirts or jackets in spring and autumn.
여름에 짧은 크롭상의와 입으면
Match them with a short cropped top in summer
전혀 더워보이지 않게 편안한 룩을 완성시켜주고!
for comfortable style that doesn’t look hot at all!
예~전에 자라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핏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는데,
I tried them on at Zara long~~~ time ago I bought them as I fell in love with the fit.
자라 맘핏진이 유명하더라고요.
Zara mom jeans are famous.
사이즈도 다양하고 소재도 탄탄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They come in all different sizes. The material is nice and strong too.
얘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구매한건데
I bought them in the smallest size.
허리가 좀 넉넉하긴 하지만 벨트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정도라 잘 입고 있어요.
It’s little bit too loose around the waist but I can easily make them work with a belt so I wear them a lot.
다음은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했던 바지 세 벌 보여드릴게요.
Next are three pairs of pants that I bought from Common Unique.
일단 작년 가을 내내 거의 교복처럼 입었던 이 청바지!
I wore these jeans all the time during last autumn. It was like a uniform!
연청보다는 약간 더 진하고 톤 다운 된 듯한 색감인데
It’s little bit darker and muted than light jeans.
이 색상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은근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This is a wearable color. It’s surprisingly practical.
얘도 마찬가지로 하이웨스트 디자인이고 와이드한 핏이에요.
They are also high waist and wide.
신축성 없이 탄탄해서 오래 입기 좋은 소재입니다.
It’s not stretchy. It’s strong material that should last long
이런 와이드 핏 청바지 치고 허리사이즈가 꼭 맞게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Not many wide fit jeans comes in small, tight waist size.
이것도 마찬가지로 허리는 저한테 좀 넉넉한데요,
These also fit little bit too big around my waist
그래도 와이드 팬츠 치고는 허리사이즈가 작게 나온 편이에요.
but for wide pants, these have relatively smaller waist.
발목 위로 예쁘게 떨어지는 기장이고요,
It comes above my ankles which look nice.
이런 기장은 어글리 슈즈나 일반 운동화보다는 단화나 스니커즈에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This length looks better with sneakers or loafers instead of ugly shoes or normal running shoes.
요즘 많이들 입는 와이드 롱 데님!
Wide long denim is popular right now !
90년대 스타일이 다시 유행으로 찾아오면서
하이웨스트 + 와이드 핏 + 긴 기장의 청바지가 많이 보여요.
As 90s style made a come back, I see a lot of high waist + wide and long denim pants.
아예 신발을 다 덮어버리는 너무 긴 기장은 저는 조금 부담스럽고
Really long pants that cover my entire shoes is too much for me.
얘는 데일리로 입기 좋은 적당한 핏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But this pair has appropriate fitting for day to day wear.
사이즈는 확실히 넉넉한 편이라 벨트는 필수로 같이 착용해주고 있어요.
It’s definitely quite big so I have to wear a belt with it.
색상은 연청과 중청 두 가지를 모두 구입했는데요,
I bought them in both light and medium denim.
밝은상의가 아닌, 톤 다운된 상의나 어두운 상의를 입을 때는
연청이랑 잘 매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중청도 같이 구매해뒀어요.
I bought the medium one as well because sometimes light denim isn’t good when I want to wear muted or dark tops instead of bright tops.
아예 스트레이트 핏은 아니고, 아주 약간의 부츠컷 느낌이 있는데
They are not too straight. It’s slightly boot-cut style
이렇게 긴 기장으로 발등을 살짝 덮어서 입을 때는
When covering the top of the foot with long pants,
확실히 밑으로 조금 퍼지는 느낌이 있어야 예쁜 것 같아요.
they definitely look better when they flare out at the bottom.
이번에는 청바지는 아니구요, 기모 면바지예요.
These are not jeans. These are fleece-lined cotton pants.
착용감이랑 핏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I decided to show them too because I love the fit and the comfort of this pair.
가끔 베이직하고 편안하게 입고 싶을 때,
이런 코튼 팬츠 하나쯤 있으면 잘 입게 되더라고요.
When you want to wear something basic and comfortable, a cotton pants will come in handy.
허리 뒤쪽이 쫀쫀한 밴딩이라서 널널한 느낌 없이 안정감있게 잘 맞고요,
It’s got tight banding at the back of the waist so it fits really well. It doesn’t feel too loose.
착용감도 정말 편해요.
They are so comfortable too.
이런 아이보리 컬러 면바지 하나쯤 있으면
포근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코디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With ivory cotton pants, you can easily create comfortable, cozy look.
저는 검은색 하나 더 구매할 예정이에요.
I’m going to buy one more in black.
다음은, 플라이모델 바지 세 벌 보여드릴게요.
I have three pairs of pants from Fly Model to show you.
플라이모델은 바지 맛집이라 바지 구매할 때 애용하는 쇼핑몰이에요.
Fly Model makes great pants. I often buy my pants from them.
이 바지는 슬림 일자핏 데님팬츠인데요, 플라이모델 제작 팬츠예요.
These are slim straight fit denim pants. Fly Model created them.
슬림하게 붙는 핏이라, 스키니인 듯 하지만 일자로 떨어지는 청바지입니다.
They are slim-fit. You might think they are skinny jeans but they are actually straight.
와이드 팬츠는 허리사이즈가 넉넉해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I can still wear wide pants that fit loose around the waist
이런 슬림한 핏의 바지는 허리가 널널하면 핏이 확 망가지거든요.
but slim pants don’t look good at all when they don’t hug the waist properly.
얘는 허리가 엄청 탄탄하게 나와서 정말 좋아하는 청바지예요.
The waist on these are super tight. I love them.
신축성도 굉장히 좋아서 전혀 답답하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It doesn’t feel too tight or uncomfortable cause it’s very stretchy too.
봄에 블라우스 잘 꺼내입게 되잖아요,
We often wear blouses in spring.
그럴 때 딱 산뜻하게 같이 코디하기 좋은 청바지예요.
They look really nice and bright with blouses.
다리랑 엉덩이를 딱 잡아주면서 쫀쫀하니 착용감이 너무 좋고,
It hugs my legs and butt tightly and they feel great on my body.
뒷주머니가 약간 위쪽에 달려있어서 입었을 때 힙이 예뻐보이더라고요.
The back pockets come quite high up so it compliments my hip line.
얘는 블라우스 코디용 청바지로 제격이에요.
They are perfect for blouses.
얘는 방금 보여드린 바지의 중청 버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This is the mid-denim version of the pants that I just showed.
완전히 중청은 아니고 연청에서 중청 사이?
It’s not completely mid-denim. I’d say it’s somewhere in the middle of light and mid-denim.
청바지가 색감이 조금만 달라져도
각자 코디할 수 있는 상의 범위도 같이 달라지거든요.
Even the slightest change in denim color changes the range of top colors that you can pair with as well.
그래서 저는 마음에 드는 핏의 청바지가 있으면
Whenever I find jeans that fits nicely on me,
같거나 비슷한 핏으로 다른 색상도 더 구매하는 편이에요.
I tend to buy the same or similar fit in different colors
이 청바지도 마찬가지로 신축성이 좋고 착용감이 탄탄합니다.
They are also stretchy and feels tight.
방금 보여드린 청바지랑 같은 제품은 아닌데,
It’s not the same jeans that I just showed you
색감 빼고 착용감이나 디자인, 핏은 거의 비슷해요.
but the design, fit and the way it feels on my body is quite similar. Only the color is different .
이건 펄럭펄럭 진짜 편하게 입기 좋은 밴딩 슬랙스입니다.
These are wide, banded slacks fit really comfortable
얘도 작년 봄 여름 가을에 엄청 자주 입었어요.
I wore them a lot last spring, summer and autumn.
티셔츠에 입기도 좋고 박시한 후드티 아래에 입기도 좋고
They go well with tshirts. I can match them with a boxy hoodies.
소재 자체가 엄청 퀄리티 높고 탄탄한 편은 아닌데,
The material isn’t very high quality. They are not that durable.
그냥 막 입기 좋은 바지라서 가지고 왔어요.
but you can easily match them with anything so I decided to include these.
허리 밴딩도 엄청 탄탄하고 기장감이 딱 예쁘게 떨어져서 좋아하는 바지입니다.
I like them because the waistband is super tight and it’s just the right length.
되게 얇은 편이라서 겨울 빼고 나머지 계절에 입기 좋아요.
They are very thin. You can wear them all year around except for winter.
엄청 베이직한 슬랙스지만 이런 게 실제로 제일 손이 자주 가지 않나요?
These are such basic slacks but in real life, that’s what you reach for the most, right?
마지막으로는 저의 인생 슬랙스라고 할 수 있는 이 바지입니다.
The last one of my Holy Grail slacks.
방금 보여드린 게 편하게 막 입을 수 있는 슬랙스였다면,
The one that I just showed you are my comfortable slacks that I can be rough with
얘는 진짜 슬랙스예요. ㅋㅋㅋ
But these are real slacks lol
청바지나 면바지, 트레이닝 팬츠는 간혹 허리 사이즈가 작게 나오기도 하는데
Some denim, cotton, sweatpants do come out with small waist size every now and them
이런 밴딩없이 각 잡힌 진짜 슬랙스는
허리 사이즈 작은 거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거든요.
but it’s almost impossible to find structured slacks without waistband that has such small waist size.
얘는 허리사이즈며 기장이며 160cm 마른 체형의 저에게
맞춤 슬랙스인 것처럼 딱이어서 안 가져올 수가 없었어요.
The waist size and length of these slacks fit like as if it’s tailored for my skinny, 160cm body.
저는 기모 버전으로 샀는데 전혀 답답하거나 두꺼워보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I bought the fleece-lined version but they don’t look thick or heavy at all.
구김도 잘 안 가는 탄탄한 소재예요.
The material is so durable that it doesn’t even crease easily.
허리가 완전히 꼭 맞지는 않고 조금은 여유있는 편이었구요,
The waist isn’t the perfect fit. It’s little bit allowing.
그래도 막 흘러내린다거나 너무 헐렁한 느낌은 아니에요.
But they don’t slip down or feel too loose .
도톰한 상의 넣어입기 딱 좋은 정도?
It’s perfect when I want to tuck in a thick top.
세미 부츠컷에 발등을 살짝 덮는 기장이라 세련된 핏이에요.
It’s a semi-boots cut and slightly covers the top of my feet. It looks trendy.
키 작고 마른 분들이 입기 딱 좋을 거예요.
This would be perfect for petite, skinny people
네, 이렇게 해서 제가 자주 입는, 애정하는 바지들을 모두 보여드렸어요.
So those are my favorite pants that I wear all the time.
더 가져오고 싶었지만, 너무 오래 전에 산 것들은 구하기가 힘드실 것 같아서
I wanted to show you some more but you probably can’t get your hands on the ones that I bought long time ago.
최대한 여러분이 지금 똑같이 따라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들 위주로 가져왔어요.
so I focused on the ones that you guys can still buy now.
저 잘했죠?
I did a good job, right?
그리고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서
제품들 정보와 링크는 더보기란에 모두 기재해두었습니다.
To reduce your research time, I wrote down all the product info and links down in the description box.
저 잘했죠?
I did a good job, right?
체형도 체형이지만 너무 제 취향가득한 바지들만 들고 와서 만족하셨을지 모르겠어요.
Apart from the body shape, I only picked the ones that are my type… I don’t know how you guys would think of it.
저처럼 바지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this video was helpful for anyone who struggled to find pants that fit them like me.
저도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에서야 저한테 잘 맞는 바지들을 잘 고를 수 있게 됐거든요.
I can finally pick pants that fit me well after going through so many trial and error
여러분은 제 영상 보시고 그런 수고 조금이나마 덜으셨으면 좋겠어요.
I hope this video can reduce all those hard work for you.
오늘도 영상 보러와주셔서 고맙습니다.
Thanks for watching my video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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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됩시다.
Let’s be beautiful inside and out together.
다음주 뷰토일에 만나요! 안녕~~~
I will see you again on next beauty saturday.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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