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해서 붙임머리를 떼고,
몇 달 동안 했던 빨간 머리와도 작별인사를 했어요.
다크한 초코브라운 컬러로 입혔는데 그래도 여전히 붉은기가 좀 남아있어서 조만간 한 번 더 입혀야 할 것 같아요.
남들은 여름에 밝은 컬러를 많이 하던데 저는 이상하게 여름에 톤다운이 하고싶더라고요.
그리고 사촌동생이 댕댕이랑 같이 집에 놀러와서 저녁은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
한동안 장염때문에 못먹었는데 간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떡볶이 가장 좋아하세요?
밥 다먹고 티비보면서 좀 얘기하고 쉬다가 동생 바래다 줄 겸,
댕댕이들 저녁 산책을 다녀왔어요.
푸리는 영상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까만 강아지는 담양이라고 남자친구 강아지인데 가끔씩 저희집에와서 지내요.
옷을 갈아입고 메이크업 지우기 전 알콜 스왑으로 손 꼼꼼히 닦기!
요즘은 아이 메이크업을 어지간해서는 일절 안하기 때문에
클렌징 티슈로 닦아주는 편이에요.
바닐라코 클렌징 티슈랑 바이오더마 클렌징 티슈 번갈아가며 사용중인데
둘 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코스알엑스 핌플 패드로 가볍게 또 닦아줍니다.
샤워하면서 폼 클렌저로 마무리 해 줄 거에요.
이렇게 메이크업을 호다닥 지워준 뒤 샤워를 해줍니다.
씻고와서 스킨케어!
날이 더워지는만큼 게을리하게 되는게 스킨케어인데,
이럴 때일수록 더 신경써줘야 하는 것 같아요.
먼저 토니모리 맑은 쑥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 결 정돈을 해줄게요.
요즘 이런 쑥 발효 추출물로 이뤄진 단일 성분 에센스가 많이 출시되는 것 같아요.
이건 그 중에서도 3년 발효시킨 쑥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요.
저는 쑥 제품들이 잘 맞아서 이것도 잘 쓰고 있어요.
다음으로 셀리맥스의 노니앰플 발라줄게요.
이 제품은 출시되기 전부터 한 달 정도 테스트 했던 제품인데요.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제 출시되나 기다렸던 제품이에요.
슈퍼푸드로 불리는 노니 추출수가 71.77%가 함유된 앰플이에요.
노니 추출수에 각종 자연유래 추출물들이 더해져서 컬러 자체도 완전 자연 그대로의 컬러예요.
쫀쫀한 고농축 텍스쳐로 속건조를 잘 잡아주더라고요.
고농축 텍스쳐라 무거울 것 같지만 흡수력이 빨라서 전혀 무겁거나 겉돌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속건조 개선과 탄력 개선에 효과를 많이 봤어요.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수면팩 하고 잔 듯 피부가 매끈 보들 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아주 쫀쫀하게 잘 먹더라고요
메이크업이 잘 들뜬다 싶은 분들은 이거 한 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 사랑 써메딕 아줄렌 진정크림 발라줄게요
두통째 꾸준히 쓰고있는 제품인데요
한 겨울에는 조금 라이트하게 느껴졌는데, 요즘에 쓰기 딱 좋더라고요.
영양감 있는 앰플을 발라줬기 때문에 크림은 아주 소량만 발라주었어요.
요즘 이렇게 세가지 조합으로 스킨케어 중인데 피부 완전 맨들맨들 하지 않나요?
그리고 밤마다 챙겨먹는 티트리트 붓기차
SNS 광고보고 혹해서 샀는데 밤에 먹고 자면 아침에 덜 붓는 것 같기도 하고…
괜히 기분탓일 수도 있어요ㅋㅋㅋ
여기서 판매하는 보틀도 같이 샀는데 완전 신박해요
따로 티백을 보틀안에 넣는게 아니라, 티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아무튼 맛은 그냥 고소한 맛이에요. 둥글레차랑 비슷한 맛이랄까?
그리고 댕댕이들 간식타임~
하도 간식 주기전에 앉아, 손, 하이파이브 등등 이것저것 많이 시켰더니 거의 자동반사예요.
진짜 잘 먹고 잘 잘때가 제일 예뻐요.
댕댕이들 간식 챙겨주고 다음날 할 일을 정리해요.
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자꾸 깜빡하게 되더라고요.
휴대폰에 쓰는것도 좋지만 손글씨로 직접 쓰는게 더 좋기도하고 기억에도 더 잘 남아요.
그리고 빗질타임
요즘 산책 다녀오면 자잘한 개미들이 자꾸 같이 들어와서
혹시 벌레가 붙진 않았을까 싶어서 빗질을 자주 해주고 있어요.
제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밤 11시쯤, 불 다 끄고 무드등 켜고 티비보기!
솔직히 티비 볼 건 없지만 그냥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아요.
요즘 드라마 보좌관에 빠졌는데, 여러분은 어떤 드라마 보시나요?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
그럼 저의 여름 나이트 루틴은 여기까지였고
오늘도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린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안녕~
여름을 맞이해서 붙임머리를 떼고,
I got rid of my hair extensions as summer is here.
몇 달 동안 했던 빨간 머리와도 작별인사를 했어요.
And I said good bye to the red hair that I had for the last few months.
다크한 초코브라운 컬러로 입혔는데 그래도 여전히 붉은기가 좀 남아있어서 조만간 한 번 더 입혀야 할 것 같아요.
I dyed it in dark chocolate brown but it’s still red. I’ll have to dye it again.
남들은 여름에 밝은 컬러를 많이 하던데 저는 이상하게 여름에 톤다운이 하고싶더라고요.
People often dye their hair light in summer but I always want to dye it dark in summer.
그리고 사촌동생이 댕댕이랑 같이 집에 놀러와서 저녁은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어요.
My cousin visited me with her dog so we are going to get some food delivered for dinner.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
I haven’t had tteokbokki in ages.
한동안 장염때문에 못먹었는데 간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I couldn’t have it because of enteritis. It tasted so great to be able to finally eat it again.
여러분은 어떤 떡볶이 가장 좋아하세요?
What’s your favorite tteokbokki?
밥 다먹고 티비보면서 좀 얘기하고 쉬다가 동생 바래다 줄 겸,
댕댕이들 저녁 산책을 다녀왔어요.
After finishing the meal, we watched TV, had a chat then I went out for a walk with my dogs to send my cousin off.
푸리는 영상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까만 강아지는 담양이라고
I’m sure you’ve seen Puri in my videos. The black dog is called Damyang.
남자친구 강아지인데 가끔씩 저희집에와서 지내요.
It’s my boyfriend’s dog. He sometimes stays at my place.
옷을 갈아입고 메이크업 지우기 전 알콜 스왑으로 손 꼼꼼히 닦기!
Get changed and wipe off your hands with alcohol swab before removing makeup!
요즘은 아이 메이크업을 어지간해서는 일절 안하기 때문에
I haven’t been wearing eye makeup lately.
클렌징 티슈로 닦아주는 편이에요.
So I just use a cleansing tissue.
바닐라코 클렌징 티슈랑 바이오더마 클렌징 티슈 번갈아가며 사용중인데
I use Banila Co cleansing tissue and Bioderma cleansing tissue in turns.
둘 다 괜찮았어요.
They are both good.
그리고 코스알엑스 핌플 패드로 가볍게 또 닦아줍니다.
Gently wipe off the skin with Cosrx Pimple Pad.
샤워하면서 폼 클렌저로 마무리 해 줄 거에요.
I’m gonna finish off my shower with a foaming cleaner.
이렇게 메이크업을 호다닥 지워준 뒤 샤워를 해줍니다.
Quickly remove the makeup and take a shower.
씻고와서 스킨케어!
Skincare after the shower!
날이 더워지는만큼 게을리하게 되는게 스킨케어인데,
As the weather gets hotter, I become lazy with my skincare.
이럴 때일수록 더 신경써줘야 하는 것 같아요.
But I should pay more attention.
먼저 토니모리 맑은 쑥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 결 정돈을 해줄게요.
Let’s tone the skin with Tonymoly Pure Artemisia First Essence.
요즘 이런 쑥 발효 추출물로 이뤄진 단일 성분 에센스가 많이 출시되는 것 같아요.
There are so many essences that only contain fermented artemisia extract.
이건 그 중에서도 3년 발효시킨 쑥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요.
This contains artemisia extract that’s been fermented for 3 years.
저는 쑥 제품들이 잘 맞아서 이것도 잘 쓰고 있어요.
Artemisia works well on my skin. I enjoy using this too.
다음으로 셀리맥스의 노니앰플 발라줄게요.
Then I’m gonna use this Celimax Noni Ampoule.
이 제품은 출시되기 전부터 한 달 정도 테스트 했던 제품인데요.
I’ve been testing it for a month before it was released.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제 출시되나 기다렸던 제품이에요.
I like it so much. I waited so much for its launch day.
슈퍼푸드로 불리는 노니 추출수가 71.77%가 함유된 앰플이에요.
This contains 71.77% of noni extract which is known as a super food.
노니 추출수에 각종 자연유래 추출물들이 더해져서 컬러 자체도 완전 자연 그대로의 컬러예요.
It contains other natural extracts. It doesn’t have any artificial coloring.
쫀쫀한 고농축 텍스쳐로 속건조를 잘 잡아주더라고요.
It’s a very thick, concentrated texture. It helps with inner dryness
고농축 텍스쳐라 무거울 것 같지만 흡수력이 빨라서 전혀 무겁거나 겉돌지 않았어요.
It looks heavy and concentrated but actually it sinks in really fast and doesn’t leave any residue on the skin
개인적으로 속건조 개선과 탄력 개선에 효과를 많이 봤어요.
It worked really well for the inner dryness and firmness for my skin.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수면팩 하고 잔 듯 피부가 매끈 보들 해지더라고요.
Applying a thick layer of this at night makes my skin so smooth the next day as if I used a overnight mask.
그리고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아주 쫀쫀하게 잘 먹더라고요
It helps makeup to go on really nicely when applied underneath the makeup.
메이크업이 잘 들뜬다 싶은 분들은 이거 한 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If your makeup tends to apply patchy, please try this.
마지막으로 제 사랑 써메딕 아줄렌 진정크림 발라줄게요
Then I’m going to finish off with my love, Sur Medic Azulene Calming Cream.
두통째 꾸준히 쓰고있는 제품인데요
I use it all the time. It’s my second bottle.
한 겨울에는 조금 라이트하게 느껴졌는데, 요즘에 쓰기 딱 좋더라고요.
It felt little bit too light in mid winter but it’s perfect for this weather.
영양감 있는 앰플을 발라줬기 때문에 크림은 아주 소량만 발라주었어요.
Since I have rich ampoule underneath, I only used a tiny bit of cream.
요즘 이렇게 세가지 조합으로 스킨케어 중인데 피부 완전 맨들맨들 하지 않나요?
I’ve been using those three products for the recent skincare routine Doesn’t my skin look super smooth?
그리고 밤마다 챙겨먹는 티트리트 붓기차
And I drink Tea treat Swelling Tea every night.
SNS 광고보고 혹해서 샀는데 밤에 먹고 자면 아침에 덜 붓는 것 같기도 하고…
I was sold by their social media ad. I think it makes me less puffy in the morning..
괜히 기분탓일 수도 있어요ㅋㅋㅋ
But I could be imagining it lol
여기서 판매하는 보틀도 같이 샀는데 완전 신박해요
I bought their bottle as well. It’s so interesting.
따로 티백을 보틀안에 넣는게 아니라, 티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You don’t put the tea bag in to the bottle. There’s a separate compartment for a tea bag.
아무튼 맛은 그냥 고소한 맛이에요. 둥글레차랑 비슷한 맛이랄까?
It tastes grainy. It’s similar to Solomon’s seal tea.
그리고 댕댕이들 간식타임~
Snack time for my dogs~
하도 간식 주기전에 앉아, 손, 하이파이브 등등 이것저것 많이 시켰더니 거의 자동반사예요.
I always ask them to do ‘hand’ and ‘high five’ before I feed them so now they do it almost automatically.
진짜 잘 먹고 잘 잘때가 제일 예뻐요.
I love when they eat well and sleep well.
댕댕이들 간식 챙겨주고 다음날 할 일을 정리해요.
After feeding the dogs with snacks, I check my schedule for the next day.
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자꾸 깜빡하게 되더라고요.
If I don’t check, I tend to forget.
휴대폰에 쓰는것도 좋지만 손글씨로 직접 쓰는게 더 좋기도하고 기억에도 더 잘 남아요.
I could use my phone but hand writing is better and easier to remember.
그리고 빗질타임
Brush time.
요즘 산책 다녀오면 자잘한 개미들이 자꾸 같이 들어와서
Whenever we go out for a walk, we get little ants in the house
혹시 벌레가 붙진 않았을까 싶어서 빗질을 자주 해주고 있어요.
So I often brush my dog to get rid of any bugs.
제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This is my favorite time of the day.
밤 11시쯤, 불 다 끄고 무드등 켜고 티비보기!
Around 11pm, I turn off everything except for mood light and watch TV!
솔직히 티비 볼 건 없지만 그냥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아요.
There’s nothing interesting on TV but I like how relaxing it is.
요즘 드라마 보좌관에 빠졌는데, 여러분은 어떤 드라마 보시나요?
I’m really in to Chief of Staff at the moment. What TV shows do you watch?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
Let me know in the comment
그럼 저의 여름 나이트 루틴은 여기까지였고
That’s it for my summer night routine.
오늘도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watching today’s video.
우린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안녕~
I’ll see you again on my next video.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