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MAS #02🎄 집순이의 평범한 하루, 스팸 덮밥, 간장 국수 만들어 먹기🍽 (ft. 반지 귀여움 대폭발 주의)
1 00:00:00,000 --> 00:00:05,560 오늘의 아침 겸 점심 메뉴는 스팸 덮밥이에요 2 00:00:05,560 --> 00:00:10,920 스팸만 있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저는 양파와 파도 준비해줬어요 3 00:00:10,920 --> 00:00:20,860 엄마가 추석 때 잔뜩 주신 소중한 스팸도 길게 썰어줍니다 4 00:00:20,860 --> 00:00:22,600 재료 준비 끝! 5 00:00:22,600 --> 00:00:26,360 우선 스팸을 먼저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6 00:00:55,520 --> 00:01:02,520 스팸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물 100mL, 진간장 한 스푼, 맛술 두 스푼, 설탕 두 스푼을 넣어서 졸여줍니다 7 00:01:02,520 --> 00:01:04,540 진간장 한 스푼 8 00:01:04,540 --> 00:01:08,580 맛술 두 스푼 9 00:01:08,580 --> 00:01:18,580 마지막으로 설탕 두 스푼 (저는 설탕통에 담겨있는 스푼을 사용해서 작은 스푼으로 4스푼 넣었어요) 10 00:01:27,020 --> 00:01:30,820 약불에서 졸이기! 11 00:01:30,820 --> 00:01:41,440 스팸은 잠시 건져두고 남은 소스에 양파를 졸여줄 거예요 12 00:02:03,440 --> 00:02:07,860 계란 노른자를 밥 가운데에 톡 올려줍니다 13 00:02:07,860 --> 00:02:15,560 맛있게 졸인 양파도 올려줄게요 14 00:02:15,560 --> 00:02:30,720 스팸도 차곡차곡 쌓아주면 초간단 스팸 덮밥 완성! 15 00:02:30,720 --> 00:02:37,600 사실 쪽파를 쓰면 더 예쁘게 올릴 수 있는데 쪽파가 없어서 파로 대체했어요 16 00:02:37,600 --> 00:02:40,500 - 이렇게 초간단 스팸동 완성입니다 17 00:02:40,500 --> 00:02:44,780 - 이게 엄청 간단한데 되게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요리인데 18 00:02:44,780 --> 00:02:46,500 - 원래 쪽파를 쓰면 더 좋긴 한데 19 00:02:46,500 --> 00:02:49,480 - 쪽파가 없어가지고 오늘은 그냥 파를 올렸어요 20 00:02:49,480 --> 00:02:52,760 - 원래 없으면 없는 나름대로 다른걸 찾으면 됩니다 21 00:02:52,760 --> 00:02:55,360 - 그래서 같이 한번 먹어볼게요 22 00:02:55,360 --> 00:02:58,360 - 사실 예쁘게 먹기는 좀 힘든 편이에요 23 00:02:58,360 --> 00:03:00,700 - 그래서 모양만 예쁘게 셋팅을 하고~ (먹습니다) 24 00:03:00,700 --> 00:03:06,360 예쁘게 셋팅해놓고 먹으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25 00:03:06,360 --> 00:03:07,820 - 먹으면 됩니다 26 00:03:13,880 --> 00:03:16,920 - 양파가 없으시면 양파 없이 그냥 햄만으로 해도 맛있고 27 00:03:16,920 --> 00:03:21,140 - 노른자도 굳이..노른자 취향이 아니시면 안 넣어도 괜찮아요 28 00:03:22,100 --> 00:03:27,900 깜빡한 김치 꺼내기 29 00:03:34,840 --> 00:03:45,540 오늘도 역시나 반지는 엄마가 밥을 얼른 다 먹길 (자면서) 기다리는 중 30 00:03:45,540 --> 00:03:47,400 - 깨끗하게 다 먹은 아점~ 31 00:03:47,400 --> 00:03:50,020 - 진짜 맛있어요 꼭 한 번 해드셔 보세요 32 00:03:50,020 --> 00:03:52,380 - 아주 싹싹 설거지하듯 먹었죠? 33 00:03:53,900 --> 00:03:54,960 - 반지~ 34 00:03:54,960 --> 00:03:55,980 왜 이렇게 놀란거야 우리 반지? (심쿵사) 35 00:03:55,980 --> 00:03:57,020 - 깜짝 놀랐어?? 36 00:03:58,340 --> 00:04:00,320 - 귀여워 우리 애기~ 37 00:04:01,040 --> 00:04:02,280 - 엄마 기다렸어요? 38 00:04:02,860 --> 00:04:04,060 - 올라갈까요? 39 00:04:04,060 --> 00:04:06,120 햇살을 받으면 유독 포숑포숑(?)한데 진짜 너무 귀여워요 40 00:04:06,120 --> 00:04:07,780 - 엄마 커피만 탈게~ 41 00:04:07,780 --> 00:04:08,800 - 알았지? 42 00:04:08,800 --> 00:04:10,200 난 누워이쓰께 얼른 가따와 43 00:04:10,200 --> 00:04:11,580 - 조금만 누워있어~ 44 00:04:28,160 --> 00:04:34,640 반지도 점심을 먹었어요 45 00:04:40,220 --> 00:04:45,160 카메라 등지고 먹기 신공 46 00:04:45,160 --> 00:04:49,760 내 포숑(?)한 털을 보아라 47 00:04:53,560 --> 00:04:57,540 다 먹고 떠나는 반지 48 00:04:59,560 --> 00:05:00,440 - 반지야 49 00:05:02,260 --> 00:05:04,360 - 뱀이 남아나질 않겠어~ 50 00:05:05,480 --> 00:05:09,220 - 이 라탄 바구니는 반지의 최애 라탄 바구니입니다 51 00:05:09,220 --> 00:05:10,860 털이 왕창 눌린 이유는 너무 뒹구르르하며 놀았기 때문..(머쓱) 52 00:05:10,860 --> 00:05:13,480 이것이 바로 캣초딩의 난리 부르스(?) 53 00:05:13,480 --> 00:05:15,640 - 예전에는 저기에 완전 쏙 들어갔는데 54 00:05:15,640 --> 00:05:17,940 - 이제 반지가 더 커졌어요 55 00:05:17,940 --> 00:05:19,840 - 반지야 뱀 여기있어! 56 00:05:21,980 --> 00:05:23,660 - 바구니~ 57 00:05:24,960 --> 00:05:28,380 - 반지야 이제 바구니가 너한테 너무 작다 그치? 58 00:05:28,380 --> 00:05:32,640 너무나도 좁은 바구니 59 00:05:32,640 --> 00:05:34,640 - 반지야! 60 00:05:35,140 --> 00:05:36,760 - 이제 못들어가 그 바구니에.. 61 00:05:36,760 --> 00:05:38,780 - 바구니가 너무 작아 너한테! 62 00:05:38,780 --> 00:05:41,120 - 우리 애기 완전 많이 컸어요~ 63 00:05:41,120 --> 00:05:43,580 - 이제 바구니가 너무 작아요~ 64 00:05:44,940 --> 00:05:47,600 - 그리고 여러분 사실 이 바구니에는.. 65 00:05:47,600 --> 00:05:48,940 - 비밀이 있습니다 66 00:05:48,940 --> 00:05:52,440 - 여기 보시면은 이빨 자국이 엄청 많죠 67 00:05:52,440 --> 00:05:54,520 - 지금 반지가 이갈이 중이라서 68 00:05:54,520 --> 00:05:56,960 - 이 바구니를 아주 열심히 물어뜯고 있어요 69 00:05:57,600 --> 00:05:59,400 - 그래서 저기는 다 터지고.. 70 00:05:59,400 --> 00:06:03,800 - 제가 베트남에서 사온 바구니는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71 00:06:04,380 --> 00:06:06,540 - 우리 애기..기절했어요 72 00:06:06,540 --> 00:06:07,860 요즘 반지랑 같이 낮잠 타임을 꼭 갖고 있어요 73 00:06:07,860 --> 00:06:08,680 - 아니에요? 74 00:06:08,680 --> 00:06:10,500 - 일어났어요? 75 00:06:11,300 --> 00:06:14,780 - 이제 조금 있으면 병원가야돼요 반지~ 76 00:06:14,780 --> 00:06:17,420 - 오늘 병원가는 날이거든요 77 00:06:20,200 --> 00:06:21,760 - 아유 뽀송뽀송해 78 00:06:25,760 --> 00:06:28,360 - 반지 조금만 더 자고~ 79 00:06:28,360 --> 00:06:30,640 - 엄마랑 병원 갔다오자~ (다행히 반지는 병원가는 걸 싫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80 00:06:30,640 --> 00:06:34,080 - 약 한번만 더먹으면 이제 나을 것 같아~ 81 00:06:34,080 --> 00:06:37,100 - 핑크젤리 확대하기 82 00:06:37,100 --> 00:06:40,160 - 여러분 핑크 젤리 진짜 폭신폭신해요 83 00:06:40,160 --> 00:06:46,360 대신 만져드립니다(?) 84 00:06:57,540 --> 00:07:05,140 핑크 젤리는 너무 폭신폭신하고 반지한테 나는 냄새도 너무 좋아서 잘 때 맨날 몰래 킁킁해요 85 00:07:05,140 --> 00:07:08,020 - 여러분 이거 진짜 찍기 힘든 건데.. 86 00:07:11,840 --> 00:07:13,120 - 초점아 일해라! 87 00:07:13,120 --> 00:07:17,400 - 애기가 가끔 잘 때 저렇게 혀를 내밀고 잘 때가 있어요 88 00:07:17,400 --> 00:07:19,040 - 진짜 귀엽죠 89 00:07:19,040 --> 00:07:21,680 - 아 더 가까이서 찍고 싶은데... 90 00:07:21,680 --> 00:07:24,280 - 초점이 일을 안하네요 91 00:07:24,280 --> 00:07:28,820 - 여러분 반지가 뭔가 조금 더 뽀송뽀송해보이지 않나요? (병원도 다녀오고 목욕도 하고 왔어요!) 92 00:07:28,820 --> 00:07:30,280 - 병원을 다녀와서 93 00:07:30,280 --> 00:07:31,680 - 약욕을 했습니다 94 00:07:31,680 --> 00:07:35,060 - 목욕시키는 것보다 말리는 게 더 힘들었어요 (피부염 치료 중이라 3~4일에 한번씩 약욕을 해야해요) 95 00:07:35,060 --> 00:07:38,140 - 하지만 아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96 00:07:38,140 --> 00:07:40,200 - 지금 그루밍 중입니다 97 00:07:40,200 --> 00:07:43,920 - 다행히 지금 잘 나아가고 있어서 98 00:07:43,920 --> 00:07:48,820 - 일주일만 더 약 먹고 그 다음부터는 약욕으로만 컨트롤해도 될 것 같아요 99 00:07:48,820 --> 00:07:51,180 - 아주 쭉쭉 뻗은 각선미 100 00:07:52,780 --> 00:07:55,160 (세상 유연) 101 00:07:55,160 --> 00:07:57,180 - 고양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유연할까요? 102 00:07:57,180 --> 00:08:00,160 - 저 앙증맞은 발을 보세요 여러분 103 00:08:00,160 --> 00:08:03,800 - 어김없이 책상 위를 차지하신 주인님 104 00:08:03,800 --> 00:08:04,900 - 반지! 105 00:08:05,920 --> 00:08:07,900 - 엄마 쇼핑할건데~? 106 00:08:07,900 --> 00:08:09,420 - 그루밍할거야? 107 00:08:09,420 --> 00:08:13,320 - 저 모니터 아래가 반지가 되게 좋아하는 자리거든요? 108 00:08:14,160 --> 00:08:17,280 - 목욕하고 나와서 지금 털이 너무 뿌슝뿌슝해요 109 00:08:17,280 --> 00:08:20,540 - 반지야 너 이제 커서 거기 들어가기 좀 힘들어~ 110 00:08:20,540 --> 00:08:22,700 - 하지만 자기 자리래요 111 00:08:23,200 --> 00:08:27,160 - 앉아있는 반지와 함께 쇼핑을 좀 해볼게요 112 00:08:27,160 --> 00:08:32,040 - 오늘 코스메틱존에서 구입을 좀 할 수 있어가지고 113 00:08:32,040 --> 00:08:34,000 - 쇼핑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114 00:08:34,000 --> 00:08:37,580 - 저는 지금 장바구니를 이렇게 담았습니다 115 00:08:37,580 --> 00:08:40,240 - 롬앤 신상 틴트도 담고~ 116 00:08:40,240 --> 00:08:44,380 - 그 다음에 회사 매니저님들이 추천하시는 쿠션이랑! 117 00:08:44,380 --> 00:08:49,560 - 크레이브뷰티 크림 엄청 궁금했었는데 입고가 되가지고 크림도 넣고 118 00:08:49,560 --> 00:08:52,180 - 아랑이가 마켓했던 제품이랑 119 00:08:52,180 --> 00:08:54,960 - 뽐니언니가 엄청 추천했던 세럼도 넣었어요 120 00:08:54,960 --> 00:08:59,880 - 그리고 헤이네이처 스킨이 리뉴얼이 돼서 스킨까지 담았습니다 121 00:08:59,880 --> 00:09:05,340 - 매달 초에 이렇게 회사 코스메틱존에서 구입을 하고 있어요 122 00:09:05,340 --> 00:09:11,980 편집하는 동안 반지는 맥북 아래에서 잠을 잡니다 (심쿵사) 123 00:09:18,360 --> 00:09:24,360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 부채 등장 124 00:09:37,160 --> 00:09:42,760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 부채 두번째 등장 125 00:09:45,180 --> 00:09:50,080 엄마가 타자쳐서 미안해 우리 애기 시끄러웠어? (눈물) 126 00:09:50,080 --> 00:09:56,040 그렇게 반지는 쿨쿨 단잠을 잤어요 127 00:09:56,040 --> 00:10:00,880 편집하다보니 저녁 시간이 돼서 간장 국수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를 만들어 먹었어요 128 00:10:00,880 --> 00:10:07,120 당근도 있으면 좋겠지만 당근이 없어서 애호박이랑 파만 채썰어서 준비! 129 00:10:17,800 --> 00:10:20,360 재료 손질 끝! 130 00:10:25,600 --> 00:10:38,040 국수는 3분 30초 정도 삶아줍니다 131 00:10:42,180 --> 00:10:54,500 양념장은 간장 2스푼, 식초 1.5스푼, 설탕 1.5 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물, 깨 132 00:11:01,380 --> 00:11:08,880 깨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133 00:11:12,880 --> 00:11:21,400 다진마늘은 깜빡해서 면이랑 비벼줄 때 넣었어요 134 00:11:21,400 --> 00:11:30,060 마지막에 면을 건지기 전에 30초 정도 손질한 재료 데치기! 135 00:11:42,180 --> 00:11:53,320 정말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국수라 요리하기 귀찮을 때 해먹기 딱 좋아요! 136 00:12:05,640 --> 00:12:08,320 - 이렇게 호로로록 국수를 만들었습니다 137 00:12:08,320 --> 00:12:10,440 - 비주얼은 특별한 건 아니지만 138 00:12:10,440 --> 00:12:13,080 - 간단하게 먹으려고 만들어봤어요 139 00:12:13,080 --> 00:12:15,080 - 원래 당근도 넣어야하는데 140 00:12:15,080 --> 00:12:16,660 - 당근이 없어가지고 141 00:12:16,660 --> 00:12:20,100 - 그냥 애호박이랑 파만 넣었어요 142 00:12:24,500 --> 00:12:26,940 진짜 진짜 맛있어요 여러분! 143 00:12:26,940 --> 00:12:31,340 - 진짜 간단한데 엄청 새초롬하고 진짜 맛있어요 (역시 박막례 할머니의 레시피는 진리입니다) 144 00:12:49,460 --> 00:12:53,080 - 여러분 그리고 깨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습니다 145 00:12:53,080 --> 00:12:57,880 - 초스피드로 다 먹어가는 중 146 00:12:57,880 --> 00:12:59,880 - 국수를 너무 조금 삶았나봐요 147 00:12:59,880 --> 00:13:01,580 - 순식간에 다 먹었네 148 00:13:01,580 --> 00:13:02,320 - 식사 끝! 149 00:13:03,020 --> 00:13:05,700 원래는 화장실 앞 매트에서 자고 있는데 심심했나봐요 150 00:13:05,700 --> 00:13:08,500 - 엄마 의자 아래서 뭐하고 있어? 151 00:13:08,500 --> 00:13:11,360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뒹굴거림 보여주는 중 152 00:13:11,360 --> 00:13:15,080 - 귀여워 (진심 3000%) 153 00:13:15,080 --> 00:13:19,680 - 다먹었어 엄마 이제! 설거지만 하고 놀자~ (이렇게 또 반지와 함께 집순이의 하루는 끝나갑니다) 154 00:13:19,680 --> 00:13:21,880 - 심심해? - (빨리 설거지하고 와 엄마) 155 00:13:21,880 --> 00:13:24,600 - 얼른 설거지하고 올게~ 156 00:13:24,600 --> 00:13:27,600 오늘 영상은 여기서 끝!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7 00:13:27,600 --> 00:13:37,14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
1
00:00:00,000 --> 00:00:05,560
오늘의 아침 겸 점심 메뉴는 스팸 덮밥이에요
Today’s brunch menu is Spam rice.
2
00:00:05,560 --> 00:00:10,920
스팸만 있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저는 양파와 파도 준비해줬어요
You can easily make it just with Spam but I added onion and spring onion
3
00:00:10,920 --> 00:00:20,860
엄마가 추석 때 잔뜩 주신 소중한 스팸도 길게 썰어줍니다
I’m vertically cutting up my precious Spam that my mum gave me on Chuseok
4
00:00:20,860 --> 00:00:22,600
재료 준비 끝!
The ingredients are ready!
5
00:00:22,600 --> 00:00:26,360
우선 스팸을 먼저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Firstly, grill Spam till it becomes brown
6
00:00:55,520 --> 00:01:02,520
스팸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물 100mL, 진간장 한 스푼, 맛술 두 스푼, 설탕 두 스푼을 넣어서 졸여줍니다
Once it turns brown, add 100mL of water, one spoon of soy sauce, 2 spoons of cooking wine, two spoons of sugar and bring it to simmer
7
00:01:02,520 --> 00:01:04,540
진간장 한 스푼
One spoon of soy sauce
8
00:01:04,540 --> 00:01:08,580
맛술 두 스푼
Two spoons of cooking wine
9
00:01:08,580 --> 00:01:18,580
마지막으로 설탕 두 스푼 (저는 설탕통에 담겨있는 스푼을 사용해서 작은 스푼으로 4스푼 넣었어요)
Lastly, two spoons of sugar (I used a small spoon so I added 4 tsp)
10
00:01:27,020 --> 00:01:30,820
약불에서 졸이기!
Simmer in low heat!
11
00:01:30,820 --> 00:01:41,440
스팸은 잠시 건져두고 남은 소스에 양파를 졸여줄 거예요
Take out the Spam. I’m going to cook onion in the sauce.
12
00:02:03,440 --> 00:02:07,860
계란 노른자를 밥 가운데에 톡 올려줍니다
Add egg yolk on the center of the rice.
13
00:02:07,860 --> 00:02:15,560
맛있게 졸인 양파도 올려줄게요
Let’s put on the marinated onions too.
14
00:02:15,560 --> 00:02:30,720
스팸도 차곡차곡 쌓아주면 초간단 스팸 덮밥 완성!
Lastly, stack up Spam pieces to finish off! That’s it for the easy Spam rice!
15
00:02:30,720 --> 00:02:37,600
사실 쪽파를 쓰면 더 예쁘게 올릴 수 있는데 쪽파가 없어서 파로 대체했어요
Chives look better but I didn’t have it so I used spring onion instead.
16
00:02:37,600 --> 00:02:40,500
- 이렇게 초간단 스팸동 완성입니다
Here’s my super easy Spam rice!
17
00:02:40,500 --> 00:02:44,780
- 이게 엄청 간단한데 되게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요리인데
I make it often as it’s so easy to make and taste nice.
18
00:02:44,780 --> 00:02:46,500
- 원래 쪽파를 쓰면 더 좋긴 한데
It’s better to use chives
19
00:02:46,500 --> 00:02:49,480
- 쪽파가 없어가지고 오늘은 그냥 파를 올렸어요
But I didn’t have any so I just used spring onion instead.
20
00:02:49,480 --> 00:02:52,760
- 원래 없으면 없는 나름대로 다른걸 찾으면 됩니다
If you don’t have the right ingredients, just use an alternative.
21
00:02:52,760 --> 00:02:55,360
- 그래서 같이 한번 먹어볼게요
Let’s eat them together.
22
00:02:55,360 --> 00:02:58,360
- 사실 예쁘게 먹기는 좀 힘든 편이에요
Honestly, it’s hard to eat it neatly.
23
00:02:58,360 --> 00:03:00,700
- 그래서 모양만 예쁘게 셋팅을 하고~ (먹습니다)
I just plate it nicely and go right in~
24
00:03:00,700 --> 00:03:06,360
예쁘게 셋팅해놓고 먹으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It feels good to have a nicely presented food!
25
00:03:06,360 --> 00:03:07,820
- 먹으면 됩니다
Just eat it.
26
00:03:13,880 --> 00:03:16,920
- 양파가 없으시면 양파 없이 그냥 햄만으로 해도 맛있고
If you don’t have onion, just use Spam on its own. It still taste nice.
27
00:03:16,920 --> 00:03:21,140
- 노른자도 굳이..노른자 취향이 아니시면 안 넣어도 괜찮아요
If you don’t like egg yolk… you don’t have to add it.
28
00:03:22,100 --> 00:03:27,900
깜빡한 김치 꺼내기
I forgot to have Kimchi.
29
00:03:34,840 --> 00:03:45,540
오늘도 역시나 반지는 엄마가 밥을 얼른 다 먹길(자면서) 기다리는 중
Banji is sleeping while waiting for mum to finish her meal as usual.
30
00:03:45,540 --> 00:03:47,400
- 깨끗하게 다 먹은 아점~
I’ve completely finished my brunch~
31
00:03:47,400 --> 00:03:50,020
- 진짜 맛있어요 꼭 한 번 해드셔 보세요
It’s so good. Make sure you try it.
32
00:03:50,020 --> 00:03:52,380
- 아주 싹싹 설거지하듯 먹었죠?
I’ve finished the whole thing so clean that I wouldn’t even need to wash it.
33
00:03:53,900 --> 00:03:54,960
- 반지~
Banji~
34
00:03:54,960 --> 00:03:55,980
왜 이렇게 놀란거야 우리 반지? (심쿵사)
Why are you so surprised my dear? (Gave me a heart attack)
35
00:03:55,980 --> 00:03:57,020
- 깜짝 놀랐어??
Did I startle you?
36
00:03:58,340 --> 00:04:00,320
- 귀여워 우리 애기~
My baby is so cute~
37
00:04:01,040 --> 00:04:02,280
- 엄마 기다렸어요?
Did you wait for mummy?
38
00:04:02,860 --> 00:04:04,060
- 올라갈까요?
Should we go upstairs?
39
00:04:04,060 --> 00:04:06,120
햇살을 받으면 유독 포숑포숑(?)한데 진짜 너무 귀여워요
Banji looks extra fluffy under the sunlight. It’s so cute.
40
00:04:06,120 --> 00:04:07,780
- 엄마 커피만 탈게~
I’m just gonna make a coffee~
41
00:04:07,780 --> 00:04:08,800
- 알았지?
Alright?
42
00:04:08,800 --> 00:04:10,200
난 누워이쓰께 얼른 가따와
I’m gonna lie down here. Come back fast.
43
00:04:10,200 --> 00:04:11,580
- 조금만 누워있어~
Please lie there for a bit~
44
00:04:28,160 --> 00:04:34,640
반지도 점심을 먹었어요
Banji had a lunch as well.
45
00:04:40,220 --> 00:04:45,160
카메라 등지고 먹기 신공
Eating while looking back.
46
00:04:45,160 --> 00:04:49,760
내 포숑(?)한 털을 보아라
Look at my fluffy fur.
47
00:04:53,560 --> 00:04:57,540
다 먹고 떠나는 반지
Banji left after finishing the meal
48
00:04:59,560 --> 00:05:00,440
- 반지야
Banji
49
00:05:02,260 --> 00:05:04,360
- 뱀이 남아나질 않겠어~
That snake won’t last long~
50
00:05:05,480 --> 00:05:09,220
- 이 라탄 바구니는 반지의 최애 라탄 바구니입니다
This rattan basket is my favorite rattan basket.
51
00:05:09,220 --> 00:05:10,860
털이 왕창 눌린 이유는 너무 뒹구르르하며 놀았기 때문..(머쓱)
Banji’s fur is all squashed as it rolled too much…(embarrassed)
52
00:05:10,860 --> 00:05:13,480
이것이 바로 캣초딩의 난리 부르스(?)
A young kitten is going crazy
53
00:05:13,480 --> 00:05:15,640
- 예전에는 저기에 완전 쏙 들어갔는데
Banji used to fit there.
54
00:05:15,640 --> 00:05:17,940
- 이제 반지가 더 커졌어요
But Banji’s gotten bigger now.
55
00:05:17,940 --> 00:05:19,840
- 반지야 뱀 여기있어!
Banji! The snake is over here!
56
00:05:21,980 --> 00:05:23,660
- 바구니~
Basket~~
57
00:05:24,960 --> 00:05:28,380
- 반지야 이제 바구니가 너한테 너무 작다 그치?
Banji, the basket is too small for you, isn’t it?
58
00:05:28,380 --> 00:05:32,640
너무나도 좁은 바구니
The bas다 is way too small.
59
00:05:32,640 --> 00:05:34,640
- 반지야!
Banji!
60
00:05:35,140 --> 00:05:36,760
- 이제 못들어가 그 바구니에..
You can’t fit in to the basket anymore…
61
00:05:36,760 --> 00:05:38,780
- 바구니가 너무 작아 너한테!
That basket is too small for you!
62
00:05:38,780 --> 00:05:41,120
- 우리 애기 완전 많이 컸어요~
My baby’s grown so much~
63
00:05:41,120 --> 00:05:43,580
- 이제 바구니가 너무 작아요~
This basket is so small~
64
00:05:44,940 --> 00:05:47,600
- 그리고 여러분 사실 이 바구니에는..
Actually, there’s a secret about this basket..
65
00:05:47,600 --> 00:05:48,940
- 비밀이 있습니다
Actually, there’s a secret about this basket
66
00:05:48,940 --> 00:05:52,440
- 여기 보시면은 이빨 자국이 엄청 많죠
You can see so many tooth marks here.
67
00:05:52,440 --> 00:05:54,520
- 지금 반지가 이갈이 중이라서
Banji is in the teeth grinding phase right now.
68
00:05:54,520 --> 00:05:56,960
- 이 바구니를 아주 열심히 물어뜯고 있어요
Banji’s been chewing on this basket so hard.
69
00:05:57,600 --> 00:05:59,400
- 그래서 저기는 다 터지고..
It’s all busted here
70
00:05:59,400 --> 00:06:03,800
- 제가 베트남에서 사온 바구니는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The basket that I got from Vietnam is a mess.
71
00:06:04,380 --> 00:06:06,540
- 우리 애기..기절했어요
My baby is… passed out.
72
00:06:06,540 --> 00:06:07,860
요즘 반지랑 같이 낮잠 타임을 꼭 갖고 있어요
I’ve been having a nap time with Banji lately.
73
00:06:07,860 --> 00:06:08,680
- 아니에요?
No?
74
00:06:08,680 --> 00:06:10,500
- 일어났어요?
Are you up?
75
00:06:11,300 --> 00:06:14,780
- 이제 조금 있으면 병원가야돼요 반지~
We need to go and see a doctor soon ~
76
00:06:14,780 --> 00:06:17,420
- 오늘 병원가는 날이거든요
I’m going to a vet today
77
00:06:20,200 --> 00:06:21,760
- 아유 뽀송뽀송해
Aw~ you are fluffy.
78
00:06:25,760 --> 00:06:28,360
- 반지 조금만 더 자고~
Banji can take a nap little bit more~
79
00:06:28,360 --> 00:06:30,640
- 엄마랑 병원 갔다오자~
(다행히 반지는 병원가는 걸 싫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Then let’s go to the vet.
(Luckily, I don’t think Banji hates visiting the vet)
80
00:06:30,640 --> 00:06:34,080
- 약 한번만 더먹으면 이제 나을 것 같아~
We just need to take medicine one more time and you will get better ~
81
00:06:34,080 --> 00:06:37,100
- 핑크젤리 확대하기
Zooming in to the pink jelly.
82
00:06:37,100 --> 00:06:40,160
- 여러분 핑크 젤리 진짜 폭신폭신해요
Pink jelly is super squishy.
83
00:06:40,160 --> 00:06:46,360
대신 만져드립니다(?)
I will touch it on your behalf.
84
00:06:57,540 --> 00:07:05,140
핑크 젤리는 너무 폭신폭신하고 반지한테 나는 냄새도 너무 좋아서 잘 때 맨날 몰래 킁킁해요
Banji’s paw is so fluffy. I really like Banji’s smell as well. I always sniff it while it’s asleep.
85
00:07:05,140 --> 00:07:08,020
- 여러분 이거 진짜 찍기 힘든 건데..
Usually, this is so hard to film..
86
00:07:11,840 --> 00:07:13,120
- 초점아 일해라!
Work, focus!
87
00:07:13,120 --> 00:07:17,400
- 애기가 가끔 잘 때 저렇게 혀를 내밀고 잘 때가 있어요
Sometimes, my baby sleeps with the tongue out.
88
00:07:17,400 --> 00:07:19,040
- 진짜 귀엽죠
It’s so adorable.
89
00:07:19,040 --> 00:07:21,680
- 아 더 가까이서 찍고 싶은데...
Ah, I want to film closer.
90
00:07:21,680 --> 00:07:24,280
- 초점이 일을 안하네요
But my camera won’t focus.
91
00:07:24,280 --> 00:07:28,820
- 여러분 반지가 뭔가 조금 더 뽀송뽀송해보이지 않나요?
(병원도 다녀오고 목욕도 하고 왔어요!)
Doesn’t Banji look fluffier now?
(We went to the vet and took a shower!)
92
00:07:28,820 --> 00:07:30,280
- 병원을 다녀와서
After we got back from the vet,
93
00:07:30,280 --> 00:07:31,680
- 약욕을 했습니다
We took a medicinal bath.
94
00:07:31,680 --> 00:07:35,060
- 목욕시키는 것보다 말리는 게 더 힘들었어요
(피부염 치료 중이라3~4일에 한번씩 약욕을 해야해요)
Drying was harder than taking a bath
(We need a medicinal bath every 3-4 days to treat the dermatitis)
95
00:07:35,060 --> 00:07:38,140
- 하지만 아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But Banji’s all perfectly dried up.
96
00:07:38,140 --> 00:07:40,200
- 지금 그루밍 중입니다
And grooming now.
97
00:07:40,200 --> 00:07:43,920
- 다행히 지금 잘 나아가고 있어서
Luckily, my baby is healing well.
98
00:07:43,920 --> 00:07:48,820
- 일주일만 더 약 먹고 그 다음부터는 약욕으로만 컨트롤해도 될 것 같아요
We just need to take medicine one more week the we can just control it with medicinal bath.
99
00:07:48,820 --> 00:07:51,180
- 아주 쭉쭉 뻗은 각선미
Straight, beautiful legs.
100
00:07:52,780 --> 00:07:55,160
(세상 유연)
(Super flexible)
101
00:07:55,160 --> 00:07:57,180
- 고양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유연할까요?
Why are cats so flexible?
102
00:07:57,180 --> 00:08:00,160
- 저 앙증맞은 발을 보세요 여러분
Look at that cute feet everyone.
103
00:08:00,160 --> 00:08:03,800
- 어김없이 책상 위를 차지하신 주인님
My master’s taken over the desk again.
104
00:08:03,800 --> 00:08:04,900
- 반지!
Banji!
105
00:08:05,920 --> 00:08:07,900
- 엄마 쇼핑할건데~?
Mummy’s gonna do some shopping~
106
00:08:07,900 --> 00:08:09,420
- 그루밍할거야?
Are you going to groom?
107
00:08:09,420 --> 00:08:13,320
- 저 모니터 아래가 반지가 되게 좋아하는 자리거든요?
Banji loves to sit under the monitor.
108
00:08:14,160 --> 00:08:17,280
- 목욕하고 나와서 지금 털이 너무 뿌슝뿌슝해요
Banji is extra fluffy right now after the bath.
109
00:08:17,280 --> 00:08:20,540
- 반지야 너 이제 커서 거기 들어가기 좀 힘들어~
Banji~ you are too big to fit in there~
110
00:08:20,540 --> 00:08:22,700
- 하지만 자기 자리래요
It’s still Banji’s spot.
111
00:08:23,200 --> 00:08:27,160
- 앉아있는 반지와 함께 쇼핑을 좀 해볼게요
Let’s do some shopping with Banji sitting there.
112
00:08:27,160 --> 00:08:32,040
- 오늘 코스메틱존에서 구입을 좀 할 수 있어가지고
I can buy some stuff from the Cosmetic Zone today.
113
00:08:32,040 --> 00:08:34,000
- 쇼핑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Let’s do some shopping.
114
00:08:34,000 --> 00:08:37,580
- 저는 지금 장바구니를 이렇게 담았습니다
I’ve put some stuff in to my shopping cart.
115
00:08:37,580 --> 00:08:40,240
- 롬앤 신상 틴트도 담고~
I got Romand’s new tint as well~
116
00:08:40,240 --> 00:08:44,380
- 그 다음에 회사 매니저님들이 추천하시는 쿠션이랑!
And a cushion that the managers of my agency recommends~
117
00:08:44,380 --> 00:08:49,560
- 크레이브뷰티 크림 엄청 궁금했었는데 입고가 되가지고 크림도 넣고
I was so curious about Krave Beauty Cream and it’s finally in stock. I’m gonna get that too.
118
00:08:49,560 --> 00:08:52,180
- 아랑이가 마켓했던 제품이랑
And the product that Arang sold on her market.
119
00:08:52,180 --> 00:08:54,960
- 뽐니언니가 엄청 추천했던 세럼도 넣었어요
And I added the serum that Bbomni raved about.
120
00:08:54,960 --> 00:08:59,880
- 그리고 헤이네이처 스킨이 리뉴얼이 돼서 스킨까지 담았습니다
Also, Hey Nature’s toner’s been renewed so I’m gonna get that as well.
121
00:08:59,880 --> 00:09:05,340
- 매달 초에 이렇게 회사 코스메틱존에서 구입을 하고 있어요
I always buy stuff from the Cosmetic Zone of my agency at the beginning of every month.
122
00:09:05,340 --> 00:09:11,980
편집하는 동안 반지는 맥북 아래에서 잠을 잡니다(심쿵사)
While I’m editing, Banji sleeps under the Macbook. (died from a heartattack)
123
00:09:18,360 --> 00:09:24,360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 부채 등장
This is the cutest foot fan in the world.
124
00:09:37,160 --> 00:09:42,760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 부채 두번째 등장
The cutest foot fan in the world came back.
125
00:09:45,180 --> 00:09:50,080
엄마가 타자쳐서 미안해 우리 애기 시끄러웠어? (눈물)
Sorry my baby, did mummy typed too loudly? (cries)
126
00:09:50,080 --> 00:09:56,040
그렇게 반지는 쿨쿨 단잠을 잤어요
Banji took a great nap.
127
00:09:56,040 --> 00:10:00,880
편집하다보니 저녁 시간이 돼서 간장 국수(박막례 할머니 레시피)를 만들어 먹었어요
It became a dinner time while I was editing so I made soy noodle (Korea Grandma Park Makrye recipe)
128
00:10:00,880 --> 00:10:07,120
당근도 있으면 좋겠지만 당근이 없어서 애호박이랑 파만 채썰어서 준비!
I wish I had carrots too but I didn’t have any so I only chopped up zucchini and spring onion.
129
00:10:17,800 --> 00:10:20,360
재료 손질 끝!
Finished cutting up ingredients!
130
00:10:25,600 --> 00:10:38,040
국수는 3분30초 정도 삶아줍니다
Cook the noodle for 3:30 min.
131
00:10:42,180 --> 00:10:54,500
양념장은 간장2스푼, 식초1.5스푼, 설탕1.5 스푼, 참기름1스푼, 다진마늘, 물, 깨
For the sauce, 2 spoons of soy sauce, 1.5 spoon of vinegar, 1.5 spoon of sugar, 1 spoon of sesame oil, crushed garlic, water, sesame.
132
00:11:01,380 --> 00:11:08,880
깨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The more sesame the better.
133
00:11:12,880 --> 00:11:21,400
다진마늘은 깜빡해서 면이랑 비벼줄 때 넣었어요
I forgot the crushed garlic so I added when I mixed the noodle
134
00:11:21,400 --> 00:11:30,060
마지막에 면을 건지기 전에30초 정도 손질한 재료 데치기!
Lightly cook the chopped ingredients 30 seconds before taking the noodle out!
135
00:11:42,180 --> 00:11:53,320
정말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국수라 요리하기 귀찮을 때 해먹기 딱 좋아요!
You can make it so fast. This is great when you feel lazy.
136
00:12:05,640 --> 00:12:08,320
- 이렇게 호로로록 국수를 만들었습니다
I made the noodle really fast.
137
00:12:08,320 --> 00:12:10,440
- 비주얼은 특별한 건 아니지만
It doesn’t look any special
138
00:12:10,440 --> 00:12:13,080
- 간단하게 먹으려고 만들어봤어요
But I just wanted a quick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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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3,080 --> 00:12:15,080
- 원래 당근도 넣어야하는데
I had to put carro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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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5,080 --> 00:12:16,660
- 당근이 없어가지고
But I don’t have 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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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6,660 --> 00:12:20,100
- 그냥 애호박이랑 파만 넣었어요
So I just added zucchini and spring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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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24,500 --> 00:12:26,940
진짜 진짜 맛있어요 여러분!
This is really, reall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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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26,940 --> 00:12:31,340
- 진짜 간단한데 엄청 새초롬하고 진짜 맛있어요
(역시 박막례 할머니의 레시피는 진리입니다)
It’s super simple but it’s so sour and great
(Korean Grandma Park Makrye’s recipes are always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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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49,460 --> 00:12:53,080
- 여러분 그리고 깨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습니다
Also, the more sesame, th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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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53,080 --> 00:12:57,880
- 초스피드로 다 먹어가는 중
Finishing my noodle so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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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57,880 --> 00:12:59,880
- 국수를 너무 조금 삶았나봐요
I think I cooked too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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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59,880 --> 00:13:01,580
- 순식간에 다 먹었네
I finished that so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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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1,580 --> 00:13:02,320
- 식사 끝!
Dinner i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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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3,020 --> 00:13:05,700
원래는 화장실 앞 매트에서 자고 있는데 심심했나봐요
Banji was sleeping on the mat in front of a bathroom before. Maybe it’s gotten b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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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5,700 --> 00:13:08,500
- 엄마 의자 아래서 뭐하고 있어?
What are you doing under my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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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8,500 --> 00:13:11,360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뒹굴거림 보여주는 중
Showing off the cutest rolling motion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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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11,360 --> 00:13:15,080
- 귀여워(진심 3000%)
It’s so cute (3000% sinc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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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15,080 --> 00:13:19,680
- 다먹었어 엄마 이제! 설거지만 하고 놀자~
(이렇게 또 반지와 함께 집순이의 하루는 끝나갑니다)
I’ve finished my meal! Let’s play after I wash the dishes~
(A homebody’s day is over with Ba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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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19,680 --> 00:13:21,880
- 심심해?
- (빨리 설거지하고 와 엄마)
Are you bored?
Finish the dishes fast and come here 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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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21,880 --> 00:13:24,600
- 얼른 설거지하고 올게~
I’m gonna finish it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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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24,600 --> 00:13:27,600
오늘 영상은 여기서 끝!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That’s it for today’s video! Have a good day every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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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27,600 --> 00:13:37,14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