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 모음이라 쓰고 먹은것들이라 읽는다
여러분, 저는 오늘이 선크림 런칭일이어서 하루종일 그것때문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가 대충 저녁을 먹으려고요.
지금 8시인데.. 오랜만에 진쫄 먹을 겁니다!
태풍이 온다고 해가지고 바람이 장난이 아녜요.
갑자기 강하게 부는 바람
불러 왔슴다
본가 이사를 도와주러 잠시 내려왔어요
밤 늦게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
(자차 타고 이동!)
눈물이 또 한바가지 흘렀다.
아이고, 반가워!
만두, 치즈볼, 닭강정, 떡볶이! 이거 똑같은 거지?
맛있네?
다음날 아침
봄이봐!
-봄이 왜?
꼬리 슥 내려간다.
아빠 모자 쓰고 있어서 쳐다보는 것 같은데?
(나갈까봐)
봄이 왜?
이사하는 날 아침
새벽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는 중
저는 밤을 새웠습니다..
닌 밥 먹었잖아!
-봄이, 이리 와~ 가자!
으악야! 나가잖아, 맨발로!
봄이, 이리 와! 이리 와. 가자가자~
이사할 집에 짐 두러 가는 중
저희 오늘 본가 이사하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부터 짐을 옮기고 있습니다.
새벽인데도 덥네요? 지금 6시 반인데..
내리려고 난리치는 김봄이
봄이, 놀까? 놀까?
(최애인형 가재)
화장실 필터 교체
하려다가 안열려서 실패
대신 샤워필터 교체 시도
(봄이 장난감 소리)
이사하면 무조건 수도꼭지, 샤워기 필터부터 교체하는 편
밖에가 훨씬 시원하다!
무인카페 가는 길
무인카페 처음 가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무인카페라니.. 세상 좋아졌네.
배고파서 라면 먹을 거예요
요즘 가끔 생각나는 홍라면..
-어? 좀 다시 매워진 것 같아.
맞지?
리뉴얼 이후 맛이 변해서 안 먹었는데
(훨씬 덜 매워지고 느끼해짐)
최근에 다시 좀 매워진 것 같은 느낌..?
협박이 통한 것인가?
-협박했어? 홍석천씨한테?
응.
아, 배불러.
싹 비워진 집!
원래 살던 집 청소하러 왔어요
청소중
-오! 받았어, 바로!
청소하고 나니까 밤샘의 여파가 오더라고요^^..
저러다 잠듦
눈 깜짝할 사이 저녁 해치우고
바로 씻고 자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11시 6분입니다.
전 다 씻고 내일은 서울로 가야돼서 잘 거예요.
아침에 출발할 겁니다.
오늘 이사를 하는데 진짜 밤새워가지고..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어요.
내일 봅시다! 안녕~
다음날 아침
매일 새벽 5시 반에 아침 달라고 깨우는 봄이
물도 새로 채워줍니다
아침은 강된장!
(동생기절)
빨간 가재 어디갔어, 봄이! 가재 어디갔어?
아직 눈치 못 챘다.
(부엌에서 사과 깎는 중)
이봐,이봐!
알고 바로 달려가는 봄이
뭐해?
-봄이, 왜 왔어?
이것때매 왔지. 뭐.
손!
옳지.
이쪽 손.
옳지!
엎드려. 옳지.
먹어!
없어..
맛있게 얻어먹고 바로 부엌행
렌즈를 많이 낄 줄 알고 이렇게 잔뜩 들고 왔는데 별로 소용이 없네요.
저는 오늘 갑니다. 지금 아침이고요.
일단 렌즈를 끼고..
여보세요?
(급전화)
제가 약간 반곱슬이거든요. 그래서 매직을 하고 싶은데
아시잖아요, 여러분.. 제가 어마어마한 탈색모라서
매직을 하려면 여기까지 다 잘라야 돼요. 머리를!
그래서 어제 머리를 감고 잤는데 이렇게 꼬불꼬불 해졌어요.
이정도면 심한 편은 아닌데, 일단..
동생 화장대에 있는 이 솜을 써서 얼굴을 한 번 토너로 닦아줄게요.
이렇게 생긴 화장솜인데 이게 엄청 얇은 거래요!
한 겹이 이렇게 얇아요. 이걸 두 장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지난번 언박싱 영상에서 브랜드 협찬으로 보내주신 토너!
얘를 요즘에 써보고 있어요. 테스트로!
이건 아비브 하트리프 카밍토너.
그 전에 제가 서울집에서는 화장대 앞에서 찍으면 소리가 되게 많이 울려가지고..
근데 여기도 바깥에 소음이 좀 있네요.
이 화장솜 좋은 것 같아요! 까끌까끌하지도 않고..
저같이 화장솜에 예민한 피부에 딱인 것 같아요.
약간 제 동생이 피부가 되게 민감해가지고
조그만 것 하나에도 금방 잘 뒤집어지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피부에 닿는 거, 먹는 거에 진짜 예민한데 동생이 쓰는 거라면
그래도 약간 순한 게 개런티되는 느낌이라서..
스킨케어는 이제 클루시브 빼고는 저랑 좀 안 맞아서 제가 동생 스킨케어 제품을 잘 쓰지는 않고
이런 화장솜 같은 것들은 그래도 야금야금 뺏어 쓰기도 합니다..ㅎ
그리고 앰플! 메디힐 시카 앰플 바를게요.
벌써 많이 썼죠? 이건 지난번에 광고로 제공받았던 제품이고..
클루시브!
낮에는 밤에처럼 많이 바르진 않고…
저 이번에 올 때 화장품 같은 걸 많이 안 챙겨왔거든요.
그냥 딱 제가 지금 바르고 있는 정도에다가 이 선크림이랑 립 하나? 이정도만 챙겨와가지고..
아, 그리고 제가 피곤하면 꼭 여기에만 침샘이 엄청 붓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만지기만 해도 너무 아프고 목에 힘만 조금만 들어가도 너무 아파가지고..
코로나 아니고 침샘이 부은 거예요! 그래서 병원 가서 약을 먹어야 되거든요.
전에도 한 번 이랬어가지고 원래 안 그랬는데..
근데 요즘에 병원 가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버티고 있는 중이긴 한데.
(지금은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이건 선시티브! 제가 만든 선크림.
사실 이거를 제가 샘플이 확정되고 본품 나오고 나서 뭔가 자세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없어가지고
자세하게 보여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얘는 이렇게 생긴 ‘선시티브 마일드 선크림’이라는 거고요!
이거 토출구가 이렇게 되어있는데, 얘가 뚜껑을 닫으면..
여기 뚜껑 바닥 여기 면이랑 딱 접촉이 돼가지고 공기가 차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 선크림 막 쓰면 짜고 나서 뚜껑 닫을 때 이런 데 홈에 엄청 지저분하게 끼고 이러잖아요.
그게 너무너무 싫어가지고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사용 후 반드시 뚜껑을 꼭 닫아주셔야 굳지 않아요!)
꾸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묽지도 않은 크림 제형이고요.
발릴 때 촉촉하게 발리는 것들이 딱 그 바를 때는 되게 좋은데 시간 좀 지나면
기름처럼 엄청 올라오고 막 얼굴 위에서 번들거리고 그러는 게 싫어서
기름이 최대한 덜 올라오지만 발릴 때는 부드럽게 잘 발리는 그런 선크림을 목표로 만든 거고요.
그리고 톤업 효과도 엄청 조금 있어요, 조금! 지금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선크림도 그냥 톤업 하나도 안 되는 선크림들도 많은데
그런 것들이.. 모르겠어요. 제가 느끼기엔 오히려 기름이 더 많이 올라오고
그리고 오후가 되면 이게 엄청 칙칙해 보이더라고요. 얼굴이!
톤업 있는 것들도 잘못 바르면 엄청 칙칙해보이고 그래서
이건 (톤업) 엄청 조금만 넣어가지고 딱 원래 피부톤에서 반톤정도만 업 되도록 그렇게 만들었고요.
제가 아마 피부톤이 어두워서 선크림을 정량대로 바르시는 분들 있잖아요.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이만큼 바르시는 분들? 저는 그정도는 안 바르거든요.
근데 그정도로 바르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거 거의..
눈에 확 띄게 톤업된다고 생각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도 보시면 딱 반톤정도만 업된 상태거든요.
그리고 바르고 나면 처음에는 ‘어? 약간 미끌거리나?’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이게 세팅이 되거든요.
일단 제 피부타입이 여름에는 복합성이고 겨울에는 건성이거든요.
요즘엔 티존에 기름이 좀 많이 나오는 편인데
바르고 나서 엄청 미끌거린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요.
그리고 지성이면 쓰고 나서 번들거리지 않냐, 그런 질문 많았는데
제가 이게 26일에 런칭 마켓을 한 번 했거든요. 그 때 받아보신 분들 중에
지성이거나 수부지이신 분들도 후기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번들거리거나 그런 거 없었다고 대부분 많이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엄청엄청 악건성이신 분들은 약간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 피부 위에선 그런 거 없었고 오히려 스킨케어 마무리 하는 것 처럼 촉촉하게 올라가면서
마지막에 좀 세미매트하게 마무리 되면서 기름도 오후에 엄청 시간 많이 지나도 안 올라오는!
그래서 이거의 최대 *강점이 뭐냐고 물어보시면 전 그거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오래 지나도 얼굴에 기름처럼 막 번들번들 하는 것 없고
처음 상태 처럼은 아니겠지만 비슷하게 깔끔하고 세미매트하게 유지가 된디는 거!
손에 남는 것도 엄청 많지 않아요. 아예 안 남는 건 아니지만 이게 좀 세미매트하게 마무리가 되면서
이렇게 안 닦았거든요, 지금! 이렇게 손에 끈적이는 것도 많이 안 남고..
기초를 엄청 무거운 크림으로 꾸덕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막 끈적거리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클리오 킬브로우 쓰겠습니다. 3호 피넛브라운이고요.
오늘은 다른 쿠션 같은 거 안 바르고 선크림만 바르려고요.
제가 오늘 너무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너무 안 가네요..
요즘에 밤낮이 바뀌어가지고.. 이제 본가가 이사를 해서 청소하고 이랬거든요.
그거 도와준다고 왔는데 그러다보니까 또 밤낮이 바뀌어서 밤 새우고..
청소하니까 너무너무 피곤한 거예요. 그래서 또 잤어요.
그리고 눈 뜨니까 또 막 열시 반.. 이렇더라고요. 밤에!
그리고 어떻게 오늘은 운전을 해야되니까 억지로 잤는데
어제 낮잠을 많이 자서 일찍 깼어요.
제가 이렇게 본가에 오면 일을 좀 빨리빨리 못 해가지고, 컴퓨터도 없고 이래서!
그래서 좀 해야되는 일들을 해놓고 집안일도 좀 하고, 며칠동안 집을 비웠으니까?
그래야 될 것 같아요.
얘는 데어 루즈 벨벳, 룩 큐리어스! 요즘에 이거 진짜 많이 바르는 것 같아요. 29호.
이렇게 끝! 엄청 빠르죠?
요즘에는 거의 이렇게만 하는 것 같아요. 베이스도 안 하고 선크림만 발라주고..
아, 그리고 지난번 언박싱 영상에서 피부표현 어떻게 핸는건지..?
말이 안 나오네.
피부표현 어떻게 한 건지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그 때는 이제 그냥 이 선크림 바르고 쿠션을 위에 발랐는데
이거를 발랐어요. 그 때!
샤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제가 얇게 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커버력은 거의 없는데
피부표현이 그 뭐라 그래야되지.. 유리알 같은?
되게 투명한 표현이 돼가지고 저도 그날 처음 써봤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이거 언박싱 영상에서 같이 나왔던 옷인데 이렇게 등 뒤로 끈만 묶어줄게요.
근데 제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한 이정도? 좀 짧죠?
제가 평소에 입는 옷들보다 확실히 짧아요.
예전엔 짧은 치마 같은 거 되게 잘 입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에 그게 너무 불편해가지고
거의 바지만 입고 다니거나 원피스 입어도 진짜 롱기장만 입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게 편해요!
저 미리색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근데 색깔을 제가 잘 몰라요.
지금 색이 빠지면서 되게 밝아지고 있죠? 약간 붉은기도 보이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뿌리도 많이 자라가지고 지저분하죠?
여러분, 저는 집에 왔고요.
청소를 하고 밀린 빨래도 하고 전체적으로 정리를 싹 해놓고 씻고 일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서울 도착)
집안 대청소 시작
여러분, 저 이거 처음 안 건데 마스크 버릴 때 이 끈을 다 잘라서 버려야 된대요.
왜냐하면 이 끈에 동물들이 발이 감겨가지고 발이 꽁꽁 묶인 채로 많이 구출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분리를 해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이렇게 잘라만 줘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렇게 다 끊어서 버리려고요.
(그냥 손으로도 뜯어지더라고요)
진짜 몰랐던 사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제가 집을 비우니까 물고기들 밥을 못 주잖아요.
그래서 자동 먹이 급여기? 이런 기계, 시간 되면 맞춰서 먹이 나오는 그런 걸 사서
설치를 해놓고 갔는데, 근데 갔다 오니까 놀라운 사실..
청소부 물고기가 원래 두 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가 없어졌어요..
이녀석들… 유난히 배가 빵빵하더라니.. 혹시..?
그 전에 청소부 한 마리가 이끼를 많이 먹고 벌크업해서 덩치가 더 커졌거든요.
그래서 약한 애를 계속 괴롭혔단 말이에요.
근데 갔다오니까 (작은애가) 없어진 것 같은 느낌..?
덩치 큰 애만 있어요. 작은 애가 안 보여!
이게 무슨 일이죠? 잔인한 수중 생태계..
일단 이따가 어항 물을 갈면서 한 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숨어있을 수도 있으니까.
아, 진짜 섬뜩한데..?
밀린 빨래 하기
여러분, 이거 제가 폰케이스를 샀어요.
언더스코어 라는 브랜드 제품인데 마테님이랑 콜라보한 제품이거든요.
이런 투명 미러에 체인 달린 거. 예쁘죠?
이걸 샀습니다.
제가 케이스를 잘 안 바꾸거든요. 웬만해서는 갖고 있는 걸 쓰는데
얘가 너무 뽐뿌가 와서..
아무튼 저는 여기도 청소를 좀 하겠습니다.
대청소 끝
이제 일을 합니다
저는 빠르게 집안 청소도 끝내고 빨래도 이제 다 했고요. 일을 할 겁니다.
노트북을 들고 가긴 했지만 완벽하게 못 끝낸 일이 있어가지고
남은 일을 좀 하고 오늘은 일찍 자려고요. 너무 피곤해요..
오늘 아침은 김치볶음밥!
다시 일모드
이렇게 지금 비마트를 시키려고 해요. 생각보다 괜찮게 빨리 와가지고!
파워에이드~ 토마토랑 파랑 고추! 두부..
라면!
꼼꼼하게 왔네?
비마트 너무 편해요 신세계;
볶은 옥수수를 샀어요. 4키로 짜리! 쿠팡에서 로켓와우로 오늘 아침에 시켰는데
밤 12시가 넘기 전에 왔습니다.
얘로 물을 끓일 거예요.
이렇게!
밀린 빨래 하기
Doing overdue laundry.
여러분, 이거 제가 폰케이스를 샀어요.
I got a new case for my phone.
언더스코어 라는 브랜드 제품인데 마테님이랑 콜라보한 제품이거든요.
It’s from a brand called Underscore. They did a collab with Mate.
이런 투명 미러에 체인 달린 거. 예쁘죠?
It’s a clear mirror with chain. Isn’t it pretty?
이걸 샀습니다.
I got this.
제가 케이스를 잘 안 바꾸거든요. 웬만해서는 갖고 있는 걸 쓰는데
I don’t change my phone case often. Most of the times, I use what I have
얘가 너무 뽐뿌가 와서..
but I really wanted it..
아무튼 저는 여기도 청소를 좀 하겠습니다.
Anyway, I’m going to clean here as well
대청소 끝
Spring cleaning is done.
이제 일을 합니다
Let’s do some work.
저는 빠르게 집안 청소도 끝내고 빨래도 이제 다 했고요. 일을 할 겁니다.
I quickly finished cleaning and washing. I’m going to work now.
노트북을 들고 가긴 했지만 완벽하게 못 끝낸 일이 있어가지고
Though I took my laptop with me, I couldn’t finish the whole thing.
남은 일을 좀 하고 오늘은 일찍 자려고요. 너무 피곤해요..
I’m going to finish the rest of the task and go to bed early… I’m so tired.
오늘 아침은 김치볶음밥!
Kimchi fried rice for breakfast!
다시 일모드
Work mode again.
이렇게 지금 비마트를 시키려고 해요. 생각보다 괜찮게 빨리 와가지고!
I think I’m going to order B mart again. It came faster than I expected last time!
파워에이드~ 토마토랑 파랑 고추! 두부..
Powerade~ tomato, spring onion, chilli pepper and tofu!
라면!
Ramyeon!
꼼꼼하게 왔네?
It’s packed carefully
비마트 너무 편해요 신세계;
B mart is so convenient.. It’s a whole new world.
볶은 옥수수를 샀어요. 4키로 짜리! 쿠팡에서 로켓와우로 오늘 아침에 시켰는데
I got some fried corn. 4 kg! I ordered it via Rocket Wow on Coupang this morning.
밤 12시가 넘기 전에 왔습니다.
and it came before 12 tonight.
얘로 물을 끓일 거예요.
I’m going to boil water with this.
이렇게!
Like this!
전 좀 많이 넣으려고요. 이정도?
I think I’m going to put a lot in. This much?
이렇게 한 5분정도 끓이고 10분정도 불을 끈 상태로 두면 된다고 했거든요.
Apparently you gotta boil it for 5 min, turn off the heat and leave it for 10 min.
그 이후엔 재탕도 하지 말고.. 이게 식으면서 더 좋은 게 많이 나온다고 그랬던 것 같아서
and don’t reuse it. I think I heard more good things come out as it cools down.
이렇게 10분을 두고 병에 옮긴 다음에 식히겠습니다.
I’m going to leave it for 10 minutes, move to a new bottle and let it cool down.
냄비나 주전자가 큰 게 없어서 좀 많이 하려고 이렇게 후라이팬에 끓였어요.
I don’t have a big pot or a kettle so I used a big wok so that I could make it a lot.
이런 색! 보리차색 같죠?
LIke this! It looks like barley tea
어, 너무 진하게 됐네…?
Oh, it’s too dark.
끝!
Done!
오늘의 아침메뉴는 된장찌개와 계란말이
Today’s breakfast is Deonjang jjigae and egg roll.
앗 싀..
Oh no..
대실패의 현장
Epic fail
(계란 앞으로 안 당김)
( I didn’t pull the egg forward)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긔
But I’ll never give up
아, 진짜…
Ah, seriously…
(노답)
(So ruined)
어쨌든 완성ㅎ
It’s done anyway lol
후식으로 크리스피 도넛
Krispy Kream for a dessert
(배불러)
(I’m full)
일하다가 저녁먹기
Having dinner while working
잠시 염색약을 사러왔어요
I came out for a bit to buy a hair dye.
뮤트 브라운 할 거예요
I’m going to dye it mute brown.
염색약 사서 바로 집으로
I came straight back home after that
웬 기름이 들어있네?
It comes with oil?
염색 끝
Finished dying hair.
여러분, 저는 이렇게 염색을 다 끝냈고요.
I finished dying my hair.
붉은 기를 좀 누르려고 뮤트 브라운을 한 건데
I dyed it mute brown to wash out the red hue a little bit.
여기서는 살짝 붉은기가 더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더 고동색에
It looks a bit redder on camera but it’s actually dark brown.
여기 뚜껑쪽은 약간 초록빛이 돌거든요?
and the top part is little bit greenish.
아무튼 그래도 붉은기가 조금 잡힌 것 같아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I’m quite happy that it covered the redness
또 머리가 많이 상했겠죠?
I guess my hair got damaged from it again.
저는 스킨케어를 하고 잘 거예요.
I’m going to do skincare before I go to bed.
오늘은 이거! 아이뽀 수딩앰플. 이건 브랜드에서 무가협찬 해주신 거고요.
This one! Aippo Soothing Ampoule. I received it for free from the brand.
오늘의 아침~
Today’s breakfast~
(어제 먹고 남은 것들)
(Leftover from yesterday)
여러분, 저는 잠깐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가지고 갑니다.
I gotta go to the office for a bit to do something.
거기서만 할 수 있는 게 있어가지고 그걸 후딱 하고 올 거예요.
I can only do this task in there so I’m going to quickly do that.
우편물 온 거 확인도 좀 하고.. 다녀오겠습니다!
I’ll check the mails as well. I’ll be back!
저 사무실 와서 해야되는 일을 마무리를 했고요.
I finished doing what I had to do in the office.
이제 다시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서 일을 할 겁니다.
I’m going to quickly go back home and do some work.
저희가 요즘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오늘까지 마무리를 해야 될 일들이 몇 개 있어가지고
We’ve been working from home lately. There are a few things that I have to finish today.
그걸 해놓고 또 제 할일들을 해야돼요.
I gotta finish those and get back on to my own tasks.
오늘 옷 사고 처음으로 새 옷을 입고 나온 것 같은데 계속 외출을 안 해가지고..
I got to try out the new clothes for the first time because I haven’t been out…
오늘 날씨가 엄청 좋아서 잠깐이지만 기분이 좋네요.
The weather is so nice today. Though it’s a short trip, it feels good.
집에 갑시다!
Let’s go home!
어게인 집안일^^..
Housework again ^^
맛 1도 없는 복숭아 먹기
Eating tasteless peach
일하는중
Working.
저녁은 분식
Bunsik for dinner.
빨래나 청소, 이런 집안일은 하루만 안 해도 티가 너무 많이 나요. 끊임없이 쌓이고..
Skipping housework such as laundry and cleaning shows up so much.. they just stack up endlessly
안 하면 너무 티나는데.
They really show if you don’t do it.
빨래 끝!
Laundry done!
다시 일하기
Back to work
여러분, 저는 지금 할 일을 다 했습니다.
I finished everything that I had to do
이제 씻고 자려고요. 너무 피곤하네요..
I’m going to take a shower and go to bed. I’m so tired.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토요일이고 9월 5일입니다.
Hi everyone! Today’s saturday. It’s 5th of Sep
저는 이제 밥을 먹으려고 해요. 지금 저녁 6시가 넘었거든요.
I’m about to eat something. It’s past 6pm
방금까지 촬영을 했고요. 이거 시켰어요!
I was filming till now. I ordered this
비마트~
B mart~
요즘 완전 여기에 중독됐어요. 너무 편해요.
I’m so obsessed at the moment. It’s so convenient.
이거, 크림파스타 소스랑 베이컨, 부침두부를 하나 샀습니다.
I ordered this cream pasta sauce, bacon and Buchim tofu
배민 안에서 이렇게 시키니까 진짜 빨리 오고..
They are delivered within Baemin. It came really fast
그리고 이렇게 조금 사는데 마트 가기 귀찮잖아요.
I can’t be bothered to go to a shop just to buy this much.
요즘에 나가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I’m worried to go out these days as well…
원래 제가 이마트에 장보러 가는 게 제 하나의 낙이었거든요.
Actually, going to a grocery shopping to Emart was one of my happy hobby
근데 그렇게 직접 가면 쓸데없는 것도 사게 되고, 이건 최소 주문금액 5천원만 채우면 되잖아요.
but when you go to a shop, you end up buying useless stuff too. But for this, I only gotta fill up the minimum limit of 5,000won.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건 그냥 다 집으로 시키면
I get things I need delivered to home little by little.
30분 안에 오고 이러니까 너무 편해요.
and they come within 30 min. It’s so convenient.
아무튼! 오늘은 뭐를 해멱으려고 하냐면, 소스가 달라서 될지는 모르겠지만..
Anyway, I’m going to cook… I don’t know if it will work as the sauce is different.
제가 며칠전에 크림 파스타를 해먹으려고 했는데 크림 소스가 진짜 조금 남은 거예요.
I was going to make cream pasta the other day but I only had a little bit of cream sauce.
근데 그거를 소스를 이미 부어버리고 나서 알았어..
I realized that after pouring the sauce in.
그래서 크림 소스랑 집에 있던 아라비아따 소스를 섞어가지고
So I mixed cream with arrabiata sauce that I had at home.
어쩔 수 없이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but it actually turned out so delicious.
그래서 오늘 그렇게 한 번 해먹어 보려고 얘를 샀습니다.
I got this to make that again.
부침두부는 내일 해 먹을 거예요. 내일 저의 밥!
I’m going to cook this tofu tomorrow! It’s for tomorrow!
이거였어요. 토마토 앤 레드페퍼 아라비아따 소스랑 다진 마늘.
This was it. Tomato and red pepper arrabiata sauce and minced garlic.
양파랑 파프리카!
onion and paprika!
진짜 믿을 수 없어요. 벌써 개강이라니..
I can’t believe the new semester has started already
제 방학은 어디로 사라졌죠?
Where did my holiday go?
그리고 다진마늘을, 저는 마늘 맛이 많이 나는 게 좋아서 한숟가락 넣어줄 겁니다.
I like the strong garlic flavor so I’m going to add a full spoon of it.
중요한 거!
An important ingredient!
얘는 크러쉬드 페퍼거든요. 얘를 좀 많이 넣어줄건데 전 그냥 뚜껑 열고..
This is crushed pepper. I’m going to add a lot of this. I’m going to open the lid..
이정도?
This much?
맛있겠다~ 잘먹겠습니다!
It looks good~ Bon appetit!
진짜 맛있어요.
It’s so good.
아라비아따가 많이 들어가면 맛있어요.
It’s nice to mix lots of arrabiata sauce in.
크림의 부드러움은 남기면서 느끼함은 아라비아따가 잡아주는!
It’s still creamy, but arrabiata kicks in before it gets overly creamy!
졸작 편집하는 중^_ㅠ
Editing the graduation project
여러분, 저는 졸작 편집을 마저 하고 있는데요.
I’m doing the rest of the editing on the graduation film
언 제 다 해..
When will I finish it?
요 며칠 너무 잘 먹었더니 얼굴이 빵빵해졌네요.
My face has gotten rounder as I ate a lot in the last few days.
다들 어려운 시국에 잘 챙겨드시고 계시죠?
Are we all eating well during this difficult time?
잘 먹어야 된다고요. 건강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진짜!
You have to eat well! Your health is the top priority!
(하기 싫음)
(Don’t want to do it)
지금은 새벽 2시 58분! 3시가 다 된 시간이고요.
It’s 2:58 am ! It’s almost 3.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려고요.
I think I’m going to call it a day.
너무 피곤하고 눈도 아프고.. 추워요!
I’m so tired, my eyes hurt … and it’s cold!
9월이 되자마자 날씨가 선선해지더니 지금 문을 열어놨는데 추워가지고
The weather’s gotten cooler as soon as we entered september. I left my door open and it’s cold now.
그냥 잘려고 합니다.
I’m just going to go to bed.
내일도 시간이 있으니까. 어차피 내일도 하루종일 일해야 하니까!
I have time tomorrow. I’ll have to work on it all day anyway.
오늘 밤에는 추울 것 같으니까 긴 잠옷을 입으려고요. 오랜만에!
I think it’s going to be cold tonight. I’m going to wear long sleeve pajamas again!
이제 긴 잠옷을 입고 잘 때가 됐네요, 벌써?
It’s time to wear long pajamas again already
위에는 그냥 반팔을 입고 바지를 긴 바지를 입어야겠어요.
I should just wear a half sleeve on top and wear long pants.
얘를 꺼냈습니다.
I took this one out.
저 너무 배고파요..
I’m so hungry…
최근 일주일동안 잘 먹었더니 저의 먹성이 돌아왔나봐요.
I think my appetite is back as I ate a lot in the last one week.
원래 한동안 되게 못 먹었거든요. 제가.
I couldn't eat much for a while
근데 전 알아요. 이게 가짜 배고픔이라는 걸.
But I know this is a fake hunger
하지만 먹고 싶은데.. 어떡합니까..?
But I want to eat … what should I do?
(배민 보는 중)
(Checking out Baemin)
이러니까 뭔가 굉장히 시험기간인 느낌이에요.
This feels like an exam period.
정말 너무 싫다..
I hate it so much.
근데 지금 먹으면 내일 붓기도 많이 부을 거고 일어나기도 힘들고,
If I eat now, I’m going to get so puffy tomorrow.. I will struggle to wake up too.
자는 시간도 늦어지니까 지금보다 두 배는 피곤해지겠죠?
I’ll also go to bed even later so I’ll be twice as tired.
솔직히 집에 스팸이 있었다면 구석에 처박혀있는 햇반과 함께 먹었을 텐데
If I had Spam, I would have cooked it and eat it with instant rice that’s hiding in the corner
스팸이 없기 때문에 참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but I don’t have Spam so I’m just going to fight the temptation and go to bed.
안 그래도 요즘 열심히 먹어서 몸이 많이 부었기 때문에..
I’ve been eating a lot lately and my whole body’s swollen.
예전같았으면 고민도 안 하고 닭발을 시켰겠지만
I wouldn’t have hesitated to order chicken feet before.
제가 이 일주일동안 배달음식에 돈을 너무 많이 썼거든요.
but I spent way too much money on delivery food this week.
여러분도 참으세요! 저 혼자 참으면 억울하니까요.
You should fight too! It’s unfair if I was the only one.
(모기잡음)
(Caught a mosquito)
알겠죠?ㅎ
Alright?
아무튼 저는 참고 먹지 않고, 씻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Anyway I won’t eat anything. I’m going to take a shower and go to bed.
대신 내일은 진짜 맛있는 걸 먹을 거예요.
I’m going to eat something really nice tomorrow though.
내일 봅시다. 안녕!
See you tomorrow. Bye!
(씻기 싫어서 넷플 보는중)
(I didn’t want to take shower so I watched Netflix inst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