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런입니다
오늘은 추운 FW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블러셔 9종! 추천 영상을 들고왔어요
9가지 블러셔 모두 살쩍 톤 다운된, 또는 뉴트럴 톤에 가까운 컬러감이라 차분하고 분위기 있게, 어떤 피부톤이든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추천 리뷰 바로 시작해볼게요!
첫번 째로 추천 드릴 블러셔는 ‘문샷 : 에어 블러셔 301 소프트 피오니’ 예요
노란끼 적은 핑크톤의 블러셔로 너무 웜하지도, 너무 쿨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뉴트럴 컬러에요
입자가 굉장히 곱고 가벼워서 뭉침 없이 볼 위에 발색되는데,
고운 입자 덕분에 모공커버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채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흰끼 또는 회끼가 도는 밝은 명도감이라 볼이 굉장히 뽀얗고 환하게 표현되요.
바르면 피부가 화사해지는 느낌이라 저의 밝은 톤의 옷을 입을 때 자주 이 블러셔를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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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번 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두번째 블러셔는 ‘3ce : 페이스 블러셔 로즈 베이지’ 예요
방금 전 소개한 문샷 블러셔와는 다르게 노란끼가 많이 돌죠?
빛 바랜 베이지 컬러에 말린 장미 컬러를 조금 추가한 듯한 컬러예요
살짝 빠진 채도감과 적당한 밝기로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 노란끼가 의외로 좀 많이 돌아서 쿨톤 보다는 웜톤인 분들께 좀 더 추천 드려요.
발색은 문샷보다 훨씬 더 고발색이고, 발릴 때 좀 더 도톰하게 발려요
그래도 뭉침 없이 쉽게 잘 블렌딩 됩니다.
포근한 니트가 생각나는 따뜻하고 차분한 컬러감이라 가을 겨울에 데일리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블러셔 입니다. 아이섀도우로 사용해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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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번 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세번째 블러셔는 ‘롬앤 : 베러 댄 치크 4호 피그 칩’ 이에요
가을겨울하면 역시 무화과 컬러죠?
앞서 보여드린 3ce에서 노란끼, 베이지 컬러를 싹 빼내고, 붉은 기를 좀 더 추가한 컬러에요
말린 무화과를 우유에 녹인 듯 흰끼 도는 부드러운 컬러로, 적당할 정도로만 따뜻함이 도는 뉴트럴 컬러라 웜톤 쿨톤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살짝 톤 다운 되었지만 채도감도 어느정도 돌아서 적당히 생기 있게 연출되요.
하지만 역시 전체적으론 차분한 무드로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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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 번째 블러셔!
네번째 블러셔는 ’16 브랜드 치크샷 무화과 샷 이에요
롬앤과 16 브랜드 모두 무화과라는 같은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컬러감은 꽤 다른데요.
일단 16 브랜드가 훨씬 더 밝기가 어둡고, 톤 다운 되었어요.
그리고 롬앤은 살짝 노란끼가 돌았지만 16브랜드는 노란 끼보단 붉은 끼가 더 많이 돌아요.
그리고 매트 텍스쳐였던 롬앤과 달리 16브랜드는 아주 미세하게 펄감이 돌아요
이름은 ‘무화과 샷’인데 제가 보기엔 말린 장미나 으깬 장미 컬러에 좀 더 가까워보여요.
볼 위에 올리면 꽤 채도감 있게 표현되는데, 톤 다운 되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무드로 연출되요.
회끼가 돌고 노란끼가 거의 없는 뉴트럴에 가까운 컬러감으로 웜톤 쿨톤 상관 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쿨톤 분들께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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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다섯번째 블러셔는 ‘디어 달리아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어텀 스캔들 이에요
이 제품은 한쪽엔 매트 블러셔, 다른 한쪽엔 립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밤, 이렇게 두 가지 텍스쳐로 구성아 되어있는 제품인데요
블러셔 쪽은 섀도우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발색이 아주 좋고, 부드럽고
멀티 밤은 발릴 때는 촉촉하지만 펴 바르면 보송하게 마무리 되요.
블러셔 쪽 컬러는 3ce와 컬러가 굉장히 흡사한데요, 3ce는 베이지, 디어 달리아 핑크 컬러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멀티 밤 쪽은 fw 시즌에 쓰기 딱 좋은 벽돌레드 컬러인데요,
볼 위에 발색하면 칙칙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톤 다운된 레드로 표현되요.
텍스쳐 덕분에 살짝 수채화 처럼 표현되는 감도 있어요!
두 컬러를 함께 사용하면 오묘하게 채도감 있는 말린 장미 컬러로 연출 되요!
적당히 생기 도는 컬러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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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말 예전 부터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제품을 소개할게여
여섯번째 블러셔는 사실 블러셔가 아니고 틴트 제품인데요,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잉크 6호 빛바랜 베이지 튤립’ 입니다.
예전부터 정말 알차게 잘 사용하고 다녔던 제품인데 이제야 소개하게 되네요.
바를 땐 촉촉하지만 마무리감은 보송한 틴트 제품으로
바를 땐 손등에 적당 양을 덜어준 다음 스펀지를 사용해서 펴발라주면 되요.
전 정말..이 컬러를 명화 같은 컬러라고 설명하고 싶은데요
인물 명화 속 분위기 있게 물든 볼 있잖아요. 이 제품을 사용하면 딱 그런 느낌으로 표현이 되요
적당히 차분한 채도감에 빛바랜 듯 살짝 노란끼가 도는 베이지로즈 컬러로, 텍스쳐가 꾸덕하기 때문에 ‘수채화 같은 볼’이 아닌 ‘유화 같은 볼’로 표현 되요!
유화 같은 텍스쳐와 분위기 있는 컬러가 어우리지면서 정말 너무 매력있게 표현됩니다
노란끼가 꽤 많이 돌기 때문에 쿨톤 분들 보단 웜톤 분들께 좀 더 추천드리구요, 원래 틴트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블러셔들 보다 지속력도 좋고, 바를 때 촉촉하게 바를 수 있어요
이 제품은 정말 할 말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영상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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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곱 번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일곱번째 블러셔는 슈레피 : 릿지 젤리 블러셔 1호 예요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팔레트 제품으로,
블러셔 쪽의 텍스쳐와 발림이 광징히 신기한데요
습식 타입인 것 같은데, 습식 타입 특유의 수분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보송하면서도 가벼워요.
발색이 정말 가벼운데 이게 발색이 약하다는 게 아니고, 정말 얇게 잘 밀착 된다!는 말인데요
마치 볼 위에 얇은 베일을 씌운 듯한 느낌이에요
그 덕분에 여러 번 겹쳐 발라도 두꺼워지는 느낌 없고 투명하고 은은하게 발색되요
컬러는 본통은 뭔가 보랗빛이 많이 돌아보였는데 막상 발색해보면 은은하고 차분한 핑크톤으로 표현되요
맑고 차분한 핑크톤이라 평소에 핑크 블러셔가 떠보였던 분들도 뜨는 감 없이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이라이터 역시 블러셔와 발림감이 비슷한데요, 좀 더 촉촉하게 발리는 것 같아요!
은은하고 맑게 핑크빛으로 빛나는게 정말 예쁩니다.
전체적으로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모두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연출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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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덟번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여덟번째 블러셔는 삐아 라스트 하이라이터 05 로지 글라스 예요
꾹 누르면 그대로 들어가는 습식 타입으로 꼭 찰흙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습식 타입 답게 발림은 촉촉하고
컬러는 맑은 로즈 컬러로 미세한 실버, 골드 펄이 함께 들어있어요
텍스쳐가 쫀득한 느낌이라 브러쉬 보다는 스펀지로 바르는 게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맑은 로즈 컬러 수채화가 볼에 물든 것 처럼 표현 되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살짝 쿨한 듯한 로즈 컬러라 더 수채화 같은 느낌이 강조되는 것 같아요.
광은 은은한 핑크톤으로 유리처럼 매끄럽게 돌아요
유리 같은 광택감과 맑은 발색으로 여름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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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아홉번째 블러셔는 힌스 트루 디멘션 글로우 치크 베어 리플렉션 이예요
이건 예전에 한번 리뷰 한 적이 있죠?
삐아와 마찬가지로 습식 타입인데 힌스가 좀 더 단단해요
촉촉하면서도 정말 얇게 발색이 되는데, 오묘한 컬러감이 이 블러셔의 최고 장점입니다
각도에 따라 브라운 인듯, 퍼플인듯 오묘하게 빛나는데 펄 입자가 크지 않아서 그 컬러들이 정말 매끄럽게 연결 되요.
이 매끄러운 펄감이 보이시나요? 삐아가 유리 같은 광택이였다면 힌스는 피부 자체가 빛나는 느낌이에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감 때문에 어떤 한 컬러라고 지정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아무튼 정말 오묘하고 신비롭게 연출 되기 때문에 소장 가치 있는 블러셔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전체적으론 살짝 차분한 컬러감이라 가을 겨울 시즌에 코트와 함께 사용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렇게! 9가지 블러셔를 모두 소개해보았는데요! 너무 제 취향으로만 추천한 것 같네요...
FW 시즌 블러셔라고 추천하긴 했지만 사실 모두 9가지 블러셔 모두 어떤 시즌에 사용해도 다 좋습니다! 그만큼 제가 다 좋아하는 블러셔들이에요.
저는 다 너무 좋은데 여러 분은 오늘 소개한 9가지 블러셔들 중에서 어떤 블러셔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요! 그럼 안녕!
*발색의 경우 발색하는 피부톤, 시청하는 디스플레이에 따라 컬러가 조금씩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빌런입니다
Hello. This is Billain
오늘은 추운 FW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블러셔 9종! 추천 영상을 들고왔어요
Today, I’ll be sharing my top 9 blushes for this cold F/W season
9가지 블러셔 모두 살쩍 톤 다운된, 또는 뉴트럴 톤에 가까운 컬러감이라 차분하고 분위기 있게, 어떤 피부톤이든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Those 9 blushes are either toned down or neutral and they’re good to create a calm and romantic look regardless of your skin tone :)
그럼 추천 리뷰 바로 시작해볼게요!
Then let’s get started
첫번 째로 추천 드릴 블러셔는 ‘문샷 : 에어 블러셔 301 소프트 피오니’ 예요
The first blush is ‘Moonshot : Air Blusher 301 soft peony’
노란끼 적은 핑크톤의 블러셔로 너무 웜하지도, 너무 쿨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뉴트럴 컬러에요
It’s a pink color blush with a less yellowish tone. It’s a neutral color which isn’t too warm or too cool
입자가 굉장히 곱고 가벼워서 뭉침 없이 볼 위에 발색되는데,
It’s so fine and light, so you can blend it evenly on the cheeks
고운 입자 덕분에 모공커버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채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흰끼 또는 회끼가 도는 밝은 명도감이라 볼이 굉장히 뽀얗고 환하게 표현되요.
Its fineness helps it to cover pores. It doesn’t have a high chroma but brightness with a whitish or greyish tone which makes your cheeks look milky and bright
바르면 피부가 화사해지는 느낌이라 저의 밝은 톤의 옷을 입을 때 자주 이 블러셔를 사용하고 있어요
It instantly brightens the skin, so I often use it when I wear bright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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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번 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Let’s move onto the second blush
두번째 블러셔는 ‘3ce : 페이스 블러셔 로즈 베이지’ 예요
The second one is ‘3CE : Face Blush rose beige’
방금 전 소개한 문샷 블러셔와는 다르게 노란끼가 많이 돌죠?
It’s yellowish, unlike the Moonshot blush I showed you a while ago, right?
빛 바랜 베이지 컬러에 말린 장미 컬러를 조금 추가한 듯한 컬러예요
It’s a faded beige color with a little bit of dried rose tone
살짝 빠진 채도감과 적당한 밝기로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 노란끼가 의외로 좀 많이 돌아서 쿨톤 보다는 웜톤인 분들께 좀 더 추천 드려요.
It’s slightly desaturated and it’s not too bright, so I think it’s good for every skin tone but since it’s quite yellowish, I recommend it to those who have warm undertones
발색은 문샷보다 훨씬 더 고발색이고, 발릴 때 좀 더 도톰하게 발려요
It’s more highly pigmented and it blends out more thickly than Moonshot
그래도 뭉침 없이 쉽게 잘 블렌딩 됩니다.
But you can still make it uneven
포근한 니트가 생각나는 따뜻하고 차분한 컬러감이라 가을 겨울에 데일리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블러셔 입니다. 아이섀도우로 사용해도 정말 좋아요!
This warm and calm shade reminds me of warm knitted tops and it’s perfect for autumn and winter everyday makeup. You can also use it as an eye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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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번 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Let me show you the third blush
세번째 블러셔는 ‘롬앤 : 베러 댄 치크 4호 피그 칩’ 이에요
The third one is ‘Romand : Better Than Cheek 04 fig chip’
가을겨울하면 역시 무화과 컬러죠?
A fig color is definitely for fall and winter, right?
앞서 보여드린 3ce에서 노란끼, 베이지 컬러를 싹 빼내고, 붉은 기를 좀 더 추가한 컬러에요
It’s just like 3CE but without yellow and beige color and with more reddish tone
말린 무화과를 우유에 녹인 듯 흰끼 도는 부드러운 컬러로, 적당할 정도로만 따뜻함이 도는 뉴트럴 컬러라 웜톤 쿨톤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It’s whitish and soft color as if dried fig was melted with milk. It’s a neutral color but slightly warm and it’s good for both warm and cool undertones
살짝 톤 다운 되었지만 채도감도 어느정도 돌아서 적당히 생기 있게 연출되요.
It’s slightly toned down but it’s saturated so it still makes lively makeup look
하지만 역시 전체적으론 차분한 무드로 연출됩니다.
But mostly, the mood will be 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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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 번째 블러셔!
The fourth blush!
네번째 블러셔는 ’16 브랜드 치크샷 무화과 샷 이에요
The fourth blush is ‘16brand Cheek Shot fig shot’
롬앤과 16 브랜드 모두 무화과라는 같은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컬러감은 꽤 다른데요.
Romand and 16brand both used the word ‘fig’ but the shade is quite different
일단 16 브랜드가 훨씬 더 밝기가 어둡고, 톤 다운 되었어요.
16brand is darker and it’s toned down
그리고 롬앤은 살짝 노란끼가 돌았지만 16브랜드는 노란 끼보단 붉은 끼가 더 많이 돌아요.
Romand is slightly yellowish but 16brand has a more reddish tone
그리고 매트 텍스쳐였던 롬앤과 달리 16브랜드는 아주 미세하게 펄감이 돌아요
The texture of Romand is matte but 16brand has fine pearls
이름은 ‘무화과 샷’인데 제가 보기엔 말린 장미나 으깬 장미 컬러에 좀 더 가까워보여요.
The name is ‘fig shot’ but I think its closer to dried or crushed rose color
볼 위에 올리면 꽤 채도감 있게 표현되는데, 톤 다운 되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무드로 연출되요.
It looks quite saturated on cheeks but it’s still toned down and perfect to wear in fall and winter
회끼가 돌고 노란끼가 거의 없는 뉴트럴에 가까운 컬러감으로 웜톤 쿨톤 상관 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It’s grayish neutral color with no yellow tone, so it’s good for both warm and cool undertones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쿨톤 분들께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But if I have to pick one, I’d say it will look better on cool under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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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Then I'll show you the fifth blush
다섯번째 블러셔는 ‘디어 달리아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어텀 스캔들 이에요
The fifth blush is ‘Dear Dahlia Paradise Dual Palette autumn scandal’
이 제품은 한쪽엔 매트 블러셔, 다른 한쪽엔 립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밤, 이렇게 두 가지 텍스쳐로 구성아 되어있는 제품인데요
There are two textures: one is a matte blush and the other one is a multi balm that you can use also on your lips
블러셔 쪽은 섀도우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발색이 아주 좋고, 부드럽고
You can use the blush also as an eyeshadow because it’s highly pigmented and smooth
멀티 밤은 발릴 때는 촉촉하지만 펴 바르면 보송하게 마무리 되요.
The multi balm is moist at first but the finish is matte
블러셔 쪽 컬러는 3ce와 컬러가 굉장히 흡사한데요, 3ce는 베이지, 디어 달리아 핑크 컬러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
The color of the blush is very similar to 3CE. 3CE is closer to beige but Dear Dahlia is closer to pink
멀티 밤 쪽은 fw 시즌에 쓰기 딱 좋은 벽돌레드 컬러인데요,
The multi balm is a brick red color good for F/W season
볼 위에 발색하면 칙칙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톤 다운된 레드로 표현되요.
Put it on your cheeks and the red will look toned down but not dull
텍스쳐 덕분에 살짝 수채화 처럼 표현되는 감도 있어요!
It’s also like watercolor because of the texture!
두 컬러를 함께 사용하면 오묘하게 채도감 있는 말린 장미 컬러로 연출 되요!
Use these two shades together to create a profound and saturated dried rose color
적당히 생기 도는 컬러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Don’t you think this shade is so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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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말 예전 부터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제품을 소개할게여
Next I’m gonna show you that I’ve been waiting to introduce you
여섯번째 블러셔는 사실 블러셔가 아니고 틴트 제품인데요,
The sixth blush actually isn’t a blush. It’s a tint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잉크 6호 빛바랜 베이지 튤립’ 입니다.
It’s 'Innisfree Vivid Cotton Ink 06 beige tulip’
예전부터 정말 알차게 잘 사용하고 다녔던 제품인데 이제야 소개하게 되네요.
I’ve been using it really well for a long time and now I’m finally introducing it
바를 땐 촉촉하지만 마무리감은 보송한 틴트 제품으로
It’s moist at first but the finish is matte
바를 땐 손등에 적당 양을 덜어준 다음 스펀지를 사용해서 펴발라주면 되요.
Put it on your hand first and blend it on your lips with a sponge
전 정말..이 컬러를 명화 같은 컬러라고 설명하고 싶은데요
I’d like to say this color is like a notable painting
인물 명화 속 분위기 있게 물든 볼 있잖아요. 이 제품을 사용하면 딱 그런 느낌으로 표현이 되요
Think of rosy cheeks in old master paintings. You can create that look with it
적당히 차분한 채도감에 빛바랜 듯 살짝 노란끼가 도는 베이지로즈 컬러로, 텍스쳐가 꾸덕하기 때문에 ‘수채화 같은 볼’이 아닌 ‘유화 같은 볼’로 표현 되요!
It has a calm chroma and the color is a slightly yellowish beige. The texture is thick, so it’s not like watercolor but oil painting!
유화 같은 텍스쳐와 분위기 있는 컬러가 어우리지면서 정말 너무 매력있게 표현됩니다
The oil painting texture and the romantic color create a very charming look
노란끼가 꽤 많이 돌기 때문에 쿨톤 분들 보단 웜톤 분들께 좀 더 추천드리구요, 원래 틴트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블러셔들 보다 지속력도 좋고, 바를 때 촉촉하게 바를 수 있어요
It’s very yellowish, so I recommend it to those who have warm-toned skin. It’s a tint, so it lasts longer than blushes and it’s very moist at first
이 제품은 정말 할 말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영상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I have so many things to say about it but I’ll save the rest for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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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곱 번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It’s time to show you the seventh blush
일곱번째 블러셔는 슈레피 : 릿지 젤리 블러셔 1호 예요
The seventh blush is Surepi : Ritzy Blush 01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팔레트 제품으로,
It has a blush and highlighter
블러셔 쪽의 텍스쳐와 발림이 광징히 신기한데요
The texture and the blendability of the blush is very unique
습식 타입인 것 같은데, 습식 타입 특유의 수분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보송하면서도 가벼워요.
It’s like a wet type but I don’t feel any moist here. It’s soft, matte and light
발색이 정말 가벼운데 이게 발색이 약하다는 게 아니고, 정말 얇게 잘 밀착 된다!는 말인데요
It’s lightly pigmented. I’m not saying it’s not highly pigmented. It stays on the skin thinly!
마치 볼 위에 얇은 베일을 씌운 듯한 느낌이에요
It’s like having a thin veil on my cheeks
그 덕분에 여러 번 겹쳐 발라도 두꺼워지는 느낌 없고 투명하고 은은하게 발색되요
It’s thin, transparent and gentle on the cheeks no matter how many layers I apply
컬러는 본통은 뭔가 보랗빛이 많이 돌아보였는데 막상 발색해보면 은은하고 차분한 핑크톤으로 표현되요
I thought it’s purplish color but it looks like a light and calm pink color on cheeks
맑고 차분한 핑크톤이라 평소에 핑크 블러셔가 떠보였던 분들도 뜨는 감 없이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It’s a clear and calm pink tone, so anyone who didn’t look good with pink blushes will look good with it
하이라이터 역시 블러셔와 발림감이 비슷한데요, 좀 더 촉촉하게 발리는 것 같아요!
The highlighter is similar to the blush but I think it’s moister!
은은하고 맑게 핑크빛으로 빛나는게 정말 예쁩니다.
It’s beautiful how the pink shines gently and clearly
전체적으로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모두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연출 되는 것 같아요
Both the blush and highlighter look clear and trans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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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덟번째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Then let me show you the eighth blush
여덟번째 블러셔는 삐아 라스트 하이라이터 05 로지 글라스 예요
The eighth blush is Bbia Last Highlighter 05 rosy glass
꾹 누르면 그대로 들어가는 습식 타입으로 꼭 찰흙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It’s a wet type, so you can press it like clay
습식 타입 답게 발림은 촉촉하고
Since it’s a wet type, it blends out moistly
컬러는 맑은 로즈 컬러로 미세한 실버, 골드 펄이 함께 들어있어요
The color is a clear rose with fine silver and gold pearls
텍스쳐가 쫀득한 느낌이라 브러쉬 보다는 스펀지로 바르는 게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The texture is thick, so it’s better to use a sponge than brush
맑은 로즈 컬러 수채화가 볼에 물든 것 처럼 표현 되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This clear rose color looks like watercolor on cheeks and don’t you think it’s nice?
살짝 쿨한 듯한 로즈 컬러라 더 수채화 같은 느낌이 강조되는 것 같아요.
It’s slightly cool rose color and I guess that’s why it looks more like a watercolor
광은 은은한 핑크톤으로 유리처럼 매끄럽게 돌아요
It’s a pink tone with fine pearls, so it creates the glass look
유리 같은 광택감과 맑은 발색으로 여름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I think it’s also good to use in summer because of the glossiness and the clear shade
-
이제 마지막 블러셔를 소개할게요
Then let me show you the last blush
아홉번째 블러셔는 힌스 트루 디멘션 글로우 치크 베어 리플렉션 이예요
The ninth blush is Hince True Dimension Glow Cheek bare reflection
이건 예전에 한번 리뷰 한 적이 있죠?
I showed it to you before, right?
삐아와 마찬가지로 습식 타입인데 힌스가 좀 더 단단해요
It’s a wet type just like Bbia but it’s harder
촉촉하면서도 정말 얇게 발색이 되는데, 오묘한 컬러감이 이 블러셔의 최고 장점입니다
It’s moist and it blends out thinly. The best part of this blush is the profound color
각도에 따라 브라운 인듯, 퍼플인듯 오묘하게 빛나는데 펄 입자가 크지 않아서 그 컬러들이 정말 매끄럽게 연결 되요.
It shines in brown and purple depending on the angle and the colors change naturally because the pearls are fine
이 매끄러운 펄감이 보이시나요? 삐아가 유리 같은 광택이였다면 힌스는 피부 자체가 빛나는 느낌이에요
Can you see these smooth pearls? BBbia is like glass but Hince shines on the skin from the inner side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감 때문에 어떤 한 컬러라고 지정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Its iridescent color makes it hard to define its shade name
아무튼 정말 오묘하고 신비롭게 연출 되기 때문에 소장 가치 있는 블러셔라고 생각해요!
It’s profound and marvelous and I think that’s what makes it worth possessing
그래도 전체적으론 살짝 차분한 컬러감이라 가을 겨울 시즌에 코트와 함께 사용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The colors look calm, so it looks good in fall and winter when you wear a coat
이렇게! 9가지 블러셔를 모두 소개해보았는데요! 너무 제 취향으로만 추천한 것 같네요...
Alright! I showed you my top 9 blushes! It was much to my liking
FW 시즌 블러셔라고 추천하긴 했지만 사실 모두 9가지 블러셔 모두 어떤 시즌에 사용해도 다 좋습니다! 그만큼 제가 다 좋아하는 블러셔들이에요.
I said these are for F/W season, but you can use those 9 blushes in any season
저는 다 너무 좋은데 여러 분은 오늘 소개한 9가지 블러셔들 중에서 어떤 블러셔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I love everything but which blush do you like the most among these 9? Please leave comments below!
그럼 이번 영상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is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요! 그럼 안녕!
I’ll see you again on the next video! Then bye!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