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위, 영어가 아래에 가게 번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자취생 식비절감&건강하게 만들어먹은 것들🍽닭가슴살간장떡볶이,햄치즈토스트,소고기버섯구이,마약계란장,양배추목살덮밥)NO TALKING
오늘은 제 채널에서는 처음인 말없이 요리하고 먹는 푸드 브이로그를 가져왔어요
원래도 집순이지만 요즘엔 더더욱 집에만 있게되다보니
한동안은 배달음식을 엄청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가뜩이나 밖에 못나가서 활동량도 줄었는데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보니
식비도 너무 많이 들고 건강이 망가지는게 느껴져서 다시 잘 챙겨먹기위해 푸드 브이로그를 찍어봤어요
말 없이 먹는게 좀 답답하긴했는데 덕분에 딴짓안하면서 음식 자체에 집중하니까 맛도 잘 느껴지고
식사후에 오는 만족도가 높아서 좋았어요 :)
다시 코로나19가 심각해져서 외출을 줄이고 있는데
우리 함께 집에서 생산적인 일도 하고 맛있는것도 만들어먹으면서 잘 견뎌냈으면해요
#닭가슴살 간장 떡볶이
혼자 자취하는 제가 부지런하고 건강하게 챙겨먹었던 음식들을 보여드릴게요
이날 저녁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은데 자극적일 것 같아 닭가슴살 간장떡볶이를 해먹으려 준비중이에요
양파껍질을 먼저 벗겨줄게요
양파는 반 개만 사용해줄게요
전 버섯은 목이버섯빼고 다 좋아해서 냉장고에 버섯은 꼭 사둬요
비마트에서 모듬버섯을 구매했더니 종류별로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냉동 닭가슴살을 미리 70&정도 해동해뒀어요
전 닭가슴살을 별로 안좋아해서 퍽퍽함이 안느껴지게 무조건 작게 썰어요
살짝 덜 해동시켜야 잘 썰리니까 완전히 해동시키지 마세요
재료손질 끝
진간장 2스푼
물엿 1스푼
참기름 1스푼
굴소스도 조금 넣어주면 맛이 확 살아요
얼린 대파도 썰어서 같이 넣어줬어요
들기름 두르고 볶아줄게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들 넣고 볶아줄게요
버섯도 익으면 닭가슴살 넣어줄게요
물에 불려뒀던 떡도 넣어줍니다
닭가슴살이 어느정도 익었을 때 소스를 넣어주세요
소스는 한 번에 다 넣지말고 간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로 넣어주세요
먹기전에 물 한 잔 먼저 마셔줄게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닭가슴살을 작게 잘라서 넣었더니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양파랑 버섯 무조건 많이 넣으세요!!
특히 양파랑 팽이버섯은 많이 넣으세요 꼭
채소에 간이 잘 베여있어서 닭가슴살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아요
떡이 쫄깃하고 맛있어서 다음엔 떡을 좀 더 많이 넣어야겠어요
마지막 한 입까지 끄읕!
이날 먹고 너무 맛있어서 일주일뒤에 또 만들어먹었어요 ㅎㅎ
#햄치즈 토스트
아침으로 간단하게 토스트를 해먹을거에요
소분해서 얼려뒀던 햄이랑 식빵을 꺼내줬어요
토스트 그릴에비해 빵 크기가 커서 테두리는 잘라줄게요
살짝만 해동된 상태로 자르면 쉽게 잘려요
햄은 얇게 썰어줄게요
샌드위치햄이나 베이컨 이용하시면 더 편해요
햄은 기름 안두르고 구워줄게요
불이 너무 셌나봐요 좀 탔어요...ㅎㅎ
복음자리 딸기잼을 빵에 얇게 발라줄게요
딸기 과육이 많이 들어있는잼이라 좋아해요
달궈놓은 샌드위치 메이커에 빵을 올려줄게요
얇게썰어 구운햄 두 장 올려줄게요
체다치즈까지 얹어주면 단짠단짠 샌드위치 완성이에요
뒤에 빵을 얹고 샌드위치 메이커를 닫아주면 끝
한 개만 할까하다가 햄이 남았으니 하나 더 만들어줄게요
그 사이 다 완성된 토스트!
두 번째 토스트도 만들어줄게요
두 번째 토스트엔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줄거에요
빵 올리고 샌드위치 메이커 닫아주고 기다리기
완성된 토스트 썰어볼게요
이마트에서 산 햄인데 양도 많고 진짜 맛있어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토스트까지 완성!
더치커피랑 같이 먹어줄거에요
더치커피는 얼음물에 타주기만하면 끝이라 너무 편해요
모짜렐라 토스트 먼저 먹어볼게요
바삭하고 따끈하고 너무 맛있어요
두부가 저렇게 아련하게 쳐다보는 줄 몰랐어요 ㅋㅋㅋ
정신없이 먹다가 갑자기 정신차리고 사진찍기
두 번째는 체다치즈 토스트
이건 좀 더 짭짤한 맛이에요
모짜렐라 치즈가 굳기전에 먼저 먹어줬어요
제 입맛엔 모짜렐라가 더 맛있었어요
무서운 속도로 먹어치우는 중
한 개 먹고나니까 배불러서 나머지는 남겨뒀다 편집하면서 먹어줬어요
#소고기 구이
며칠전에 사뒀던 소고기가 있어서 저녁으로 구워먹어줄거에요
같이 구워줄 양파는 깍둑썰기 해줄게요
버섯이랑 양파는 항상 냉장고에 떨어지지않게 하는 편이에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살짝 뿌려줬어요
고기가 얇은편이라 금방 뒤집어줬어요
소고기 기름에 양파 넣고 구워줄게요
소고기는 살짝만 익힌 걸 좋아해서 금방 접시에 옮겨담았어요
양파가 투명해질때쯤 팽이버섯도 넣어줄게요
팽이버섯은 구우면 양이줄기때문에 듬뿍 넣어줬어요
허브솔트 살짝 뿌려서 구워줄게요
저는 버섯 바짝 익히는 걸 좋아해서 수분 다 날아가고 꼬들꼬들 해질때까지 구워줘요
버섯이랑 양파 구운거 먼저 먹어줄게요
미친맛...저는 채소구운거 엄청 좋아해요
진짜 대박이에요...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난리남 ㅠㅠㅠ
팽이버섯 사랑해
또 썰기 귀찮으니까 두 개 한 번에 먹기
스테이크 소스 찍어먹으려고 고기엔 간 안했어요
저 부위가 진짜 맛있었어요!!
가끔씩 마트에서 소고기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는거 너무 좋아요
나 자신한테 대접받는 기분!
#요거트&반숙란
아침은 간단하게 비요뜨랑 반숙란 먹어줄거에요
최애 비요뜨 초코링
저 초코링 씨리얼만 따로 더 사고싶어요
거의 다 비워가는 비요뜨
요거트까지 싹싹 긁어서!
비요뜨만 먹으면 부족하니까 반숙란도 하나 먹어줄게요
저는 계란을 직접 삶지않고 쿠팡에서 반숙란을 한 판 주문해서 먹어요
계란 자주 드시는 분들은 반숙란 사서 드시면 훨씬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아요
흐르지 않는 딱 촉촉하고 쫀득한 반숙란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반숙란을 먹어봤는데 이게 너무 짜지않고 적당한 간이라 좋았어요
다 먹었으니 바로 치워줄게요
반숙란이 많이 남아서 마약계란장을 만들어줄거에요
대파를 잘게 썰어줄게요
먼저 네 등분을 한 다음 잘라주면 편해요
썰어도 썰어도 계속 남은 대파...
대파는 흰부분이랑 초록부분 다 있는걸로 2개 썰어줬어요
저는 매콤한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두 개도 다져서 넣을거에요
생각한대로 안잘려서 웃음터짐 ㅋㅋ
전 고추씨를 안 좋아해서 다 빼줄게요
씹혔을 때 너무 맵지않게 잘게잘게 썰어줄게요
이제 반숙란 껍질을 까줄게요
계란껍질에 금이가게하고 물 속에 좀 담궈뒀어요
이렇게 하면 계란 껍질 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껍질 까기가 쉬워져요
그동안 마약계란장의 간장을 만들어줄거에요
먼저 양조간장 100ml를 넣어줬는데 양이 좀 부족해서 뒤에 추가로 더 넣었어요
물도 100ml 넣어줍니다
혹시 너무 달까봐 올리고당을 이만큼만 넣었는데 단맛이 별로 안느껴져서 나중에 추가로 더 넣었어요
간장 비율이랑 같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다진마늘 1티스푼 넣어줄게요
간장물 양이 적어서 똑같은 비율로 더 넣어줬어요
저는 다 만들고보니 제 입맛엔 너무 짠 것 같아서 물 추가로 100ml 더 넣었어요
이제 반숙란 껍질을 까줄게요
저는 직접 삶은게 아니라 구매했던 반숙란을 사용해줬어요
직접 삶으시는 분들은 삶고 바로 찬물에 넣어두면 껍질이 쉽게 까질거에요
유이즈님 영상보니까 계란을 이렇게 까시던게 생각나서 따라해봤는데 훨씬 쉽게 까져요!
반숙란은 껍질까는게 귀찮았는데 이젠 이 방법으로 까면 될 것 같아요
껍질 다 깐 계란을 찬물에 한 번 씼어서 넣어줬어요
홀수인게 신경쓰여서 계란 하나 더 까서 6개로 맞춰줬어요 ㅋㅋ
이제 뚜껑 잘 닫아서 냉장고에 넣고 반나절이나 하루뒤에 먹으면 돼요
전날 저녁에 만들어둔 계란장을 점심으로 먹어줄거에요
만들어둔 밥이 없어서 햇반 작은공기를 전자렌지에 돌려줬어요
계란장 올리고 간장소스 뿌려줄게요
간장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뿌리지 말고 먹어가면서 더 넣어주세요
간장에 담겨있어서그런지 그냥 반숙란보다 쫀득해진 느낌이에요
이날 깜빡하고 참기름을 안넣었는데 참기름 꼭 뿌려드세요!!
진짜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요!
빨리 먹고싶어서 대충 비볐는데 그래도 존맛
전 양파가 없길래 안 넣었늕데 양파도 다져서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집에 계란이 많이 남는다! 요리해먹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다 먹어갈때쯤 정신들어서 이제서야 보여드리기...(머쓱)
전 물 마시는 걸 엄청 좋아해서 밥 먹기전, 먹는 중간, 먹고난 후 꼭 마셔요
어마맛 밥이 남았길래 어쩔 수 없이 계란을 하나 더 가져왔어요 ^^ㅎ
마지막 한숟가락!
남은 밥알들도 싹싹 긁어 먹어줬어요 ㅋㅋ
오늘 점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배추버섯 목살덮밥
다음날 점심으로 마약계란장을 활용한 목살버섯덮밥을 만들어봤어요
목살을 먹을만큼 덜어놓고 간장을 뿌려서 재워놓을게요
저는 쓱배송으로 노브랜드 차돌박이랑 목살은 꼭 냉동실에 소분해놔요
양배추 닿는 부분이 지저분하길래 칼로 썰어줬어요
겉에 지저분해진 잎들을 뗴어서 버려줄게요
깨끗한 부분만 뜯어줍니다
양배추의 단단한 부분은 안좋아해서 잘라서 강아지 줬어요
양배추를 한입 크기로 썰어줄게요
양배추는 위에 좋아서 챙겨먹으려 노력중이에요
올리브유대신 코코넛 오일 사용해줄게요
양배추들 숨이 살짝 죽으면 그때 팽이버섯을 넣어줬어요
소금이랑 후추를 살짝만 뿌려줄게요
저는 많이 익힌 팽이버섯이랑 양배추를 좋아해서 중약불로 오래 익혀서 수분을 날려줬어요
팽이버섯이 원하는정도의 80%정도 익었을 때 고기를 넣어줍니다
중불로 잘 섞어가면서 볶아줬어요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끝!
이날은 곤약 잡곡밥을 미리 해뒀어요
밥위에 양배추,버섯,목살을 다 쏟아부어주세요
마지막은 계란장 하나!
따로 간장을 뿌려주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돼있어요
덮밥으로 먹을거라 참기름 뿌린 부분만 살짝 섞어줄게요
진짜...따끈하고 너무 맛있어요ㅠㅠ
계란장 해드신 분들은 이것도 꼭 해드세요
저 간장이 버리기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해먹은건데 든든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팽이버섯이 씹는맛도 있고 최고...버섯덕후는 행복합니다
계란장이 짜니까 이 고기랑 채소를 볶을 때 간장은 조금만 넣고 볶아주세요
처음으로 말 없이 요리하고 먹는 영상을 가져와봤어요
저와같은 자취생분들이 식비도 절감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게 종종 이런 영상 가지고올게요 :)
코로나가 또 다시 심각해지고있어서 당분간 다시 집에만 있을 것 같은데 틈틈이 요리 영상 찍어서 가져올게요
여러분 바쁜 시간중에 시간내서 영상 보러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집에서 놀면서 보기 좋은 영상들 부지런히 가져올테니 우리 조금만 더 집에서 놀아요
#요거트&반숙란
Yogurt & half cooked egg.
아침은 간단하게 비요뜨랑 반숙란 먹어줄거에요
I’m going to have Viyott and a half cooked egg for a quick breakfast.
최애 비요뜨 초코링
My favorite Viyott is chocoring.
저 초코링 씨리얼만 따로 더 사고싶어요
I wish I could just buy the chororing cereal.
거의 다 비워가는 비요뜨
Viyott is almost empty
요거트까지 싹싹 긁어서!
Get every drop of the yogurt!
비요뜨만 먹으면 부족하니까 반숙란도 하나 먹어줄게요
Viyott is not enough. I’m going to have one half cooked egg as well
저는 계란을 직접 삶지않고 쿠팡에서 반숙란을 한 판 주문해서 먹어요
I don’t cook eggs on my own. I order a carton of half cooked eggs from Coupan.
계란 자주 드시는 분들은 반숙란 사서 드시면 훨씬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아요
If you eat eggs all the time, get half cooked eggs. It’s a lot easier and it tastes nice too.
흐르지 않는 딱 촉촉하고 쫀득한 반숙란이에요
It’s not runny but still moist and chewy.
다양한 종류의 반숙란을 먹어봤는데 이게 너무 짜지않고 적당한 간이라 좋았어요
I’ve tried different types of half cooked eggs. This one is not too salty. It’s seasoned perfectly.
다 먹었으니 바로 치워줄게요
I finished everything. Let’s clean them right away.
#마약계란장
Addictive soy eggs.
반숙란이 많이 남아서 마약계란장을 만들어줄거에요
I got lots of half cooked eggs. I’m going to make soy eggs.
대파를 잘게 썰어줄게요
Chop spring onions into small pieces.
먼저 네 등분을 한 다음 잘라주면 편해요
Cut them in 4 pieces first, the chop them fine
썰어도 썰어도 계속 남은 대파...
Chopping spring onion doesn’t end…
대파는 흰부분이랑 초록부분 다 있는걸로 2개 썰어줬어요
I chopped two using both white and green sides.
저는 매콤한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두 개도 다져서 넣을거에요
I like spicy food. I’m going to add two chopped Cheongyang chili pepper as well.
생각한대로 안잘려서 웃음터짐 ㅋㅋ
I laughed as it didn’t cut the way I wanted
전 고추씨를 안 좋아해서 다 빼줄게요
I don’t like chili pepper seeds. I’m going to remove all of them
씹혔을 때 너무 맵지않게 잘게잘게 썰어줄게요
Chop them in to small pieces so that they don’t taste too spicy when you bite into them
이제 반숙란 껍질을 까줄게요
Let’s peel the half cooked eggs.
계란껍질에 금이가게하고 물 속에 좀 담궈뒀어요
Crack the eggs first then soak them in water.
이렇게 하면 계란 껍질 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껍질 까기가 쉬워져요
This will make eggs easier to peel as water smears in to the shell.
그동안 마약계란장의 간장을 만들어줄거에요
While waiting, I’m going to make marinate sauce for the eggs.
먼저 양조간장 100ml를 넣어줬는데 양이 좀 부족해서 뒤에 추가로 더 넣었어요
Put 100ml of brewed soy sauce first. It wasn’t enough so I added more late.r
물도 100ml 넣어줍니다
Pour 100ml of water as well.
혹시 너무 달까봐 올리고당을 이만큼만 넣었는데 단맛이 별로 안느껴져서 나중에 추가로 더 넣었어요
I only added oligosaccharide in case it becomes too sweet but I added more afterwards as I couldn’t taste sweetness.
간장 비율이랑 같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Make it the same ratio as soy sauce.
다진마늘 1티스푼 넣어줄게요
Add 1 teaspoon of minced garlic.
간장물 양이 적어서 똑같은 비율로 더 넣어줬어요
Soy sauce wasn’t enough so added everything the same amount again.
저는 다 만들고보니 제 입맛엔 너무 짠 것 같아서 물 추가로 100ml 더 넣었어요
The finished sauce was too salty for me so I added extra 100ml of water.
이제 반숙란 껍질을 까줄게요
Let’s peel the half cooked eggs.
저는 직접 삶은게 아니라 구매했던 반숙란을 사용해줬어요
I didn’t cook them myself. I used the eggs that I bought.
직접 삶으시는 분들은 삶고 바로 찬물에 넣어두면 껍질이 쉽게 까질거에요
If you are going to cook them at home, put them in to cold water straight away. That will help them peel easier.
유이즈님 영상보니까 계란을 이렇게 까시던게 생각나서 따라해봤는데 훨씬 쉽게 까져요!
I remember how Youis peeled her eggs like this so I tried the same trick. It peels a lot easier!
반숙란은 껍질까는게 귀찮았는데 이젠 이 방법으로 까면 될 것 같아요
I couldn’t be bothered to peel half cooked eggs. I should peel them like this from now on.
껍질 다 깐 계란을 찬물에 한 번 씼어서 넣어줬어요
I washed peeled eggs in cold water and poured them in to the sauce.
홀수인게 신경쓰여서 계란 하나 더 까서 6개로 맞춰줬어요 ㅋㅋ
I was bothered that there were odd number of eggs so I peeled one more and made them 6 lol
이제 뚜껑 잘 닫아서 냉장고에 넣고 반나절이나 하루뒤에 먹으면 돼요
Close the lid tightly, store it in a fridge and eat it after half-one day.
전날 저녁에 만들어둔 계란장을 점심으로 먹어줄거에요
I’m going to have the soy eggs that I made last night for lunch.
만들어둔 밥이 없어서 햇반 작은공기를 전자렌지에 돌려줬어요
I didn’t have cooked rice so I microwaved one small instant rice.
계란장 올리고 간장소스 뿌려줄게요
Put soy egg on top and put some sauce on.
간장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뿌리지 말고 먹어가면서 더 넣어주세요
Don’t put too much soy sauce in one go. Add little by little as you go.
간장에 담겨있어서그런지 그냥 반숙란보다 쫀득해진 느낌이에요
I feel like marinating eggs in soy sauce makes them even chewier than normal half cooked eggs.
이날 깜빡하고 참기름을 안넣었는데 참기름 꼭 뿌려드세요!!
I forgot to add sesame oil that day. Make sure you add some sesame oil!!
진짜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요!
It’s so simple and nice!
빨리 먹고싶어서 대충 비볐는데 그래도 존맛
I mixed it roughly as I couldn’t wait to eat it. It was still amazing.
전 양파가 없길래 안 넣었늕데 양파도 다져서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I didn’t put onions in as I didn’t have any. Chopped onions would be nice too.
집에 계란이 많이 남는다! 요리해먹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If you have lots of eggs at home but don't’ want to cook, I recommend this.
다 먹어갈때쯤 정신들어서 이제서야 보여드리기...(머쓱)
I only realized that I haven’t shown it properly when I was almost finished (embarrassed)
전 물 마시는 걸 엄청 좋아해서 밥 먹기전, 먹는 중간, 먹고난 후 꼭 마셔요
I love drinking water. I always drink it before a meal, in the middle of a meal and after a meal.
어마맛 밥이 남았길래 어쩔 수 없이 계란을 하나 더 가져왔어요 ^^ㅎ
Oops, I still had rice left so I had to bring one more egg ^^
마지막 한숟가락!
The last bite!
남은 밥알들도 싹싹 긁어 먹어줬어요 ㅋㅋ
I ate the last bit of rice as well!
오늘 점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I enjoyed today’s lunch too!
#양배추버섯 목살덮밥
Cabbage Mushroom Pork Neck Deopbap.
다음날 점심으로 마약계란장을 활용한 목살버섯덮밥을 만들어봤어요
For the lunch next day, I made pork neck mushroom deopbap using soy eggs.
목살을 먹을만큼 덜어놓고 간장을 뿌려서 재워놓을게요
Spare some pork neck and marinate it with soy sauce.
저는 쓱배송으로 노브랜드 차돌박이랑 목살은 꼭 냉동실에 소분해놔요
I order No brand beef brisket and pork neck on SSG and always divide them into small portions and freeze them
양배추 닿는 부분이 지저분하길래 칼로 썰어줬어요
The cabbage part was dirty so I sliced it off with a knife
겉에 지저분해진 잎들을 뗴어서 버려줄게요
Get rid of the dirty slices on top.
깨끗한 부분만 뜯어줍니다
Just take out the clean bits.
양배추의 단단한 부분은 안좋아해서 잘라서 강아지 줬어요
I don’t like the hard part of cabbage so I cut them up and gave it to my dog.
양배추를 한입 크기로 썰어줄게요
Cut cabbage into bite size.
양배추는 위에 좋아서 챙겨먹으려 노력중이에요
Cabbage is good for your stomach so I’m trying to eat it more.
올리브유대신 코코넛 오일 사용해줄게요
I’m using coconut oil instead of olive oil
양배추들 숨이 살짝 죽으면 그때 팽이버섯을 넣어줬어요
Once cabbages reduce in size a bit, add enoki mushrooms.
소금이랑 후추를 살짝만 뿌려줄게요
Sprinkle some salt and pepper.
저는 많이 익힌 팽이버섯이랑 양배추를 좋아해서
I like fully cooked enoki mushroom and cabbage
중약불로 오래 익혀서 수분을 날려줬어요
so I cooked them for a long time under low-medium heat to reduce moisture.
팽이버섯이 원하는정도의 80%정도 익었을 때 고기를 넣어줍니다
Once enoki mushrooms are 80% done of how you want it to be, add meats in.
중불로 잘 섞어가면서 볶아줬어요
I fried and tossed it in medium heat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끝!
Fry them till the meat is all cooked!
이날은 곤약 잡곡밥을 미리 해뒀어요
I prepared Konjac multigrain rice in advance.
밥위에 양배추,버섯,목살을 다 쏟아부어주세요
Pour cabbage, mushroom and pork neck on top of rice.
마지막은 계란장 하나!
Finish off with one soy egg !
따로 간장을 뿌려주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돼있어요
It’s already well marinated so you won’t need more soy sauce.
덮밥으로 먹을거라 참기름 뿌린 부분만 살짝 섞어줄게요
This is deopbap so I’m just going to mix the sesame oil part a little bit.
진짜...따끈하고 너무 맛있어요ㅠㅠ
It’s so…. warm and delicious
계란장 해드신 분들은 이것도 꼭 해드세요
If you made soy eggs, make sure you make this too.
저 간장이 버리기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해먹은건데 든든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I made this as I didn’t want to waste my soy sauce. It’s so filling and delicious.
특히 팽이버섯이 씹는맛도 있고 최고...버섯덕후는 행복합니다
Enoki mushrooms feel great to chew… Mushroom fan is happy
계란장이 짜니까 이 고기랑 채소를 볶을 때 간장은 조금만 넣고 볶아주세요
Soy egg is salty. Just add little bit of soy sauce when mixing meat and veggies.
처음으로 말 없이 요리하고 먹는 영상을 가져와봤어요
I filmed a ‘no-talking cooking and eating video’ for the first time.
저와같은 자취생분들이 식비도 절감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게 종종 이런 영상 가지고올게요 :)
I’ll do more of this so that people who live alone like me can save money on food and eat healthy.
코로나가 또 다시 심각해지고있어서 당분간 다시 집에만 있을 것 같은데
Covid 19 is getting serious again. It seems like we will have to stay home for longer.
틈틈이 요리 영상 찍어서 가져올게요
I’ll bring more cooking videos every now and then
여러분 바쁜 시간중에 시간내서 영상 보러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Thank you so much for sparing your busy time to watch my video.
제가 집에서 놀면서 보기 좋은 영상들 부지런히 가져올테니 우리 조금만 더 집에서 놀아요
I’ll bring more videos for you to enjoy at home. Let’s stay home for a bit l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