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방 속 나의 필수템, 왓츠인마이백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요, 제가 아주 오랜만에 ‘왓츠인마이백’ 촬영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제가 가방에 어떤 걸 들고 다니는지 먼저 보여드릴게요.
근데 이전 버전이랑 크게 종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거나 그렇진 않겠지만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제 가방은 이거고요. 이렇게 생긴 가방입니다.
이건 니히 제품이고, 이전에 브랜드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가방인데
제가 그린 컬러를 좋아하거든요. 이런 예쁜 그린으로 보내주셨더라고요.
이건 제가 데일리백으로 진짜 많이 드는 가방인데 제가 사실 엄청 큰 가방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큰 가방에 뭘 넣고 다닐 만큼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는 건 아니거든요.
한 이 정도 크기가 저한테는 맞는 것 같아요.
끈이 이렇게 두 줄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들어도 되고, 아님 그냥 이렇게만 들어도 되는!
뭐 이렇게 들어도 되고? 3 way네요.
제가 갖고 있는 가방 소개할 때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두 줄로 되어있는 가방끈을 좀 좋아하거든요.
얘를 딱 열면 이렇게 작은 가방에 뭘 꾸역꾸역 다 넣고 다니거든요ㅎ
일단 지갑! 이건 아마 전에 영상이랑 달라진 건 없을 거예요.
똑같은 지갑일텐데 지금 쓰고 있는지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이런 베이지색 아코디언 지갑이고요. 프라다 제품.
이렇게 똑딱 열면 안에 제가 쓰는 카드들이랑 이런 것들 들어있습니다.
전 지갑 같은 경우에는 장지갑은 절대 안 쓰거든요.
제가 현금을 들고 다니는 일도 거의 없고 동전같은 것도 요새는 잘 안 들고 다니잖아요.
무조건 카드만 쓰기 때문에 굳이 큰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성을 못 느껴서
이것도 저는 좀 크다고 느껴가지고 아예 진짜 납작한 거,
아예 작은 걸로 바꿀까 고민을 했는데 이게 아직 멀쩡하기 때문에..
제가 밝은 컬러를 좋아해서.. 근데 확실히 밝은 게 관리를 하기가 어렵긴 한 것 같아요.
때 탄 게 너무 잘 보여가지고.
그 다음에는 이거, 이건 제 선글라스예요.
운전을 하다보니까 보통은 차에다가 두거든요. 원래 얘를!
근데 차를 안 가지고 나오거나 밖에 다닐 일이 많을 때 그럴 때는 이렇게 가방에 들고 다닐 때도 있어요.
이거느 젠틀몬스터 제품이고요. 이거 사실 케이스를 빼면 훨씬 더 공간 확보가 잘 되긴 하거든요.
근데 혹시 기스가 날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같이 들고 다닙니다. 이런 선글라스!
이거 모델명이 뭐였지? 모노소아?
근데 엄청 최근건 아니고 나온지 좀 된 거예요.
얘를 차에다가 두고 이렇게 쓰고 다닙니다.
요즘엔 밖에 다닐 때도 가끔씩 쓰는 것 같아요. 오늘도 햇빛이 엄청 강해가지고
오늘 같은 날에는.. 뭐 마스크 끼고 쓰면 웃기긴 한데 그냥 쓰고 다녀요.
짠! 이렇게.
그 다음에는 이 핸드크림 인데요. 제가 이런 걸 원래 진짜 잘 챙겨 바르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에 겨울이어서 손이 되게 트더라고요.
요즘엔 이거 쓰고 있어요. 얘가 논픽션 상탈크림 핸드크림이거든요.
향이 엄청 강한데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향이긴 해요.
이게 화이트 머스크? 코코넛? 약간 그런 향인데 한 번 발라볼게요.
제가 디퓨저나 향수에 들어가 있는 그런 코코넛 향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핸드크림은 괜찮더라고요. 전 좀 많이 발라요!
이게 발랐을 때 생각보다 엄청 촉촉하고 흡수도 굉장히 빨리 돼서 좋더라고요.
제가 손에 핸드크림 안 바르는 이유가, 흡수가 빨리 안 되면 끈적끈적하고
휴대폰 같은 거 만지면 자국이 남잖아요. 그게 실헝가지고 핸드크림을 잘 안 발랐는데
얘는 딱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서 들고 다니면서 손 씻고 나서도 바르고
자기 전에도 한 번씩 발라주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이게 이렇게 맡았을 때랑, 바르고 이렇게 맡았을 때랑 향이 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아, 이거!
이건 제가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크림, 이전에 최종 샘플로 받았던 샘플 튜브거든요.
그래서 이건 보시면 여기 21년 12월 10일이라 적혀있는데 안 보이시죠?
이거를 일부러 안 쓰고 이렇게 들고 다니고 있어요.
이런 거 왜 들고 다니냐면, 가끔씩.. 제가 밖에서 수정화장을 크게 하진 않거든요. 원래!
근데 혹시 몰라서 그럴 때도 필요하고, 그리고 친구 집에 놀러가거나 했을 때
원래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즉흥으로 자고 올 때도 있을 수 있단 말이죠.
그럴 때 전 다른 크림 갑자기 바꾸면 얼굴 뒤집어지고 이래서
이런 거 들고 다니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얘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요즘 잘 쓰는 쿠션인데요.
오늘 바른 건 아닌데 이건 수정 화장용으로 들고 다니는 쿠션이에요.
얘는 로라메르시에 플로우리스 루미에르 레디언스 퍼펙팅 쿠션이고 크림! 1N1호.
제가 친구한테도 하나 선물로 줬는데 그 친구도 이게 되게 좋다고, 잘 쓴다고 하더라고요.
좀 더러운데.. 이렇게 끝부분이 뾰족한 쿠션 퍼프 들어있고,
양을 진짜 조금만 해서 발라도 엄청 잘 펴발리고 쿠션 입자가 되게 곱다 그래야되나?
그래서 딱 바르면 엄청 밀도가 빽빽하게 발린다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근데 그게 진짜 가볍거든요.
빽빽하게 발라고 커버력 좋은 것 중에 진짜 텁텁해보이는, 건조해보이고 그런 제형들 있잖아요.
근데 얘는 전혀 안 그래요! 엄청 얇고 가볍게 올라가면서 기본적인 커버력은 갖추고 있는.
그래서 덧바를수록 커버력 올라가는 그런 제형인 것 같고요.
그리고 컬러도 너무 밝지도 않고 딱 뽀샤시하게 잘 올라가서 제가 좋아하는 쿠션입니다.
보통 (파데 바르기) 귀찮은 날에는 이걸로만 두드리고,
아니면 수정화장용으로 얘를 그냥 무난하게 챙겨나가는 편이에요.
딱 처음에 올렸을 때 너무 매트한 편도 아니라서 수정하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뭐가 있을까나~ 아, 이거! 이건 좀 뜬금없긴 하지만.. 제가 자주 쓰는 브로우 제품인데요.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이고 제가 최근에 염색을 해서 5호 그레이 브라운을 들고 다닙니다.
오늘 눈썹도 이걸로 한 건데, 이걸 왜 들고 다니냐면
수정화장 할 때 전 파우치를 엄청 막 많이 들고 다니지 않거든요. 원래!
다 들고 다니면 가방이 엄청 커지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밖에서 수정 하다보면
이런 쿠션들로 두드리면 이런 데 끝에 눈썹이 좀 지워질 수 있잖아요.
이런 거 하나씩 들고 다니면 가볍게 눈썹도 하고 아이라인 이런 거 지워진거나,
전 애교살 그림자도 그리거든요. 그런 거 다듬을 때도 좋고
그냥 뭐 뒤에 스크류 브러쉬, 이건 지금 부서져서 이렇게 분리가 되는 건데
전 이게 오히려 좋아요.
이게 이렇게 분리가 되니까 그냥 얘만 딱 빼가지고 짧게 잡고
얼굴에 가끔 쿠션 올렸을 때 눈썹이나 먼지 같은 거 붙으면 엄청 간지러운데
이거 손으로 긁으면 다 긁히잖아요, 피부가!
그럴 때 스크류 브러쉬로 그냥 싹 털어주면 금방 털리거든요.
그런 용도 겸 해서 겸사겸사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이건 립들인데요. 오늘 좀 제가 많이 가지고 나왔네요.
오늘 발랐던 거 이렇게 챙겨 나오는데,
지금 바른 건 이거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 ‘stay curious’라는 컬러고요.
이건 매트립인데도 되게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고
전 입술 되게 잘 트고.. 뻑뻑한 립을 바르면 되게 잘 끼거든요.
근데 이거는 그런 게 없었어요. 수정 할 때도 괜찮은 것 같아요.
파우더 키스 라인이 좀 그런 것 같아요. 발랐을 때 부드럽게 크레용처럼 발리는데
그렇다고 엄청 뻑뻑하지도 않고, 마무리감은 적당히 매트한 그런 라인이에요.
그리고 얘도 같은 라인의.. 이건 ‘devoted to chili’
발랐을 때 좀 더 이렇게 진한 컬러죠?
지금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가지고 제대로 잡히고 있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이건 파우더 키스 라인이긴 한데 이게 그냥 립스틱이었고 이게 리퀴드 립컬러거든요.
이 컬러도 제가 발랐을 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989번 ‘mull it over’라는 컬러고요. 이런 컬러! 딱 이 통 컬러라 보시면 돼요. 이렇게.
이거 베이스로 깔기도 되게 좋고 이거 단독으로만 발라도 예쁘거든요.
아무튼 오늘 가방에는 이렇게 립 3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립밤인데요. 립리프 인리치먼트 립 겔이라는 거고요. 이것도 선물받은 건데
립밤이긴 한데 제가 립밤을 발랐을 때 좀 두껍게 올라가는 느낌을 안 좋아하거든요.
이건 그냥 이렇게 토출구 좁게 생겨서 누르면서 바르는 립밤인데
이게 겔 형태라서 진짜 엄청 얇은 젤처럼 발린단 말이에요.
립글로스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라서, 근데 또 보습력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이렇게 들고 다닙니다.
물론 립스틱을 발랐을 땐 얘를 잘 안 바르긴 하는데 립밤이 은근히 유용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 손 끝에 손가시가 되게 많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 핸드크림으로 안 될 때가 있단 말이죠.
그럴 땐 립밤 조금 짜가지고 이런 데 손 가시 일어난 데 손톱 옆에다가 발라주면
엄청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런 용도로도 들고 다니는 립밤.
그리고 이건 저의 에어팟인데요.
차 탈 때는 에어팟을 안 챙기거든요. 근데 대중교통을 타거나 차 없이 나갈때는
무조건 챙기는 저의 필수템입니다.
이건 1세대 일 거예요, 아마. 제가 산지 좀 됐는데 19년 11월에 만들어진 거네요.
이거 케이스랑 키링은 예전에 WNC 전시회 할 때 만들었던 MD인데
그 때 제가 하나 가지고 와가지고 이렇게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쁘죠?
얘는 차키입니다. 차키에다가 전 집 키도 이렇게 같이 달아서 들고 다니기 때문에
이걸 굳이 빼서 따로 들고 다니면 귀찮아가지고 그냥 한번에 달아서 다 들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차를 안 가지고 나갈때도 차키는 꼭 들고 가는 편인 것 같아요.
차키 안 가지고 나갔다가 다시 집에 들어와서 주차장에서 차만 빼가지고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차키 없으면 집에 다시 올라갔다 와야되니까 항상 들고 다니는 차키!
아, 그리고 이건 저의 머리집게입니다.
이거 에이블리에서 산 것 같은데 제가 지금 붙임머리를 해가지고
앵간한 머리집게로는 머리가 잘 안 집히거든요.
제가 머리숱도 많고 머리가 지금 길잖아요.
그래서 그냥 고무줄로 묶으면 자국이 남아가지고 그게 싫어서 이렇게 집게 하나씩 들고 다니는데
약간 녹슬긴 했거든요. 제가 여기저기 막 들고 다녀가지고.
이게 딱 벌렸을 때 이 넓이도 진짜 넓게 벌어지고, 이 살이 여기가 안 막혀 있는 게 좋은 게
어떻게 집어도 이게 좀 더 많이 잡히더라고요. 막혀있는 것 보다!
그래서 이렇게 숭숭 뚫려있는 걸 좀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게 또 가볍고 해가지고 들고 다닙니다. 이렇게 하나!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 짠! 이게 뭘까요?
이건 제가 작년 12월에 호캉스 갔을 때 거기 어매니티로 들어있던 건데,
이런 건 갖고 와도 되는 거잖아요. 이게 있더라고요. 얘는 손소독제!
알로알로 손소독제고요. 이게 엄청 이렇게 얇아가지고 아무데나 넣고 다니기 좋더라고요.
이렇게 그냥 뚜껑 뽁 열면 이렇게 눌러서 쓰는, 이런 스프레이 형태입니다.
그 겔로 된 손소독제 있잖아요. 처음에 그 미끌미끌한 느낌이 싫어가지고
이런 스프레이형을 더 선호하는데, 엄청 분사가 잘 돼요.
뿌리고 해주면 끝!
그냥 손소독 할 때 뿌려도 좋고, 이런 데 다른 데 뿌리기도 좋잖아요.
겔로 된 건 이런 데 막 뿌리지 못하니까. 그래서 얘를 같이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엄청 편한 것 같아요. 이건 다 쓰면 제가 또 구입을 할 것 같아요.
에탄올 62%고 7ml 용량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제 가방에 있는 걸 쭉 보여드렸는데요.
사실 다른 분들 왓츠인마이백 보면 되게 신기한 것도 많고, 물건도 많고 이렇더라고요.
근데 전 딱히 그런 건 아니라서..
네, 아무튼 오늘의 왓츠인마이백 촬영을 해봤는데요.
여러분, 조금이라도 재밌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요.
혹시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저희는 또 다른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원래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즉흥으로 자고 올 때도 있을 수 있단 말이죠.
I sometimes impromptuly decide to stay over at their place
그럴 때 전 다른 크림 갑자기 바꾸면 얼굴 뒤집어지고 이래서
My skin would break out if I suddenly use a different cream
이런 거 들고 다니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얘를 가지고 다닙니다.
so I carry this with me for emergency events, just in case.
그리고 이건 제가 요즘 잘 쓰는 쿠션인데요.
This is the cushion I use a lot these days
오늘 바른 건 아닌데 이건 수정 화장용으로 들고 다니는 쿠션이에요.
I’m not wearing this today. This is the cushion I use for touch-ups
얘는 로라메르시에 플로우리스 루미에르 레디언스 퍼펙팅 쿠션이고 크림! 1N1호.
This is Laura Mercier Flawless Lumiere Radiance Perfecting Cushion in Cream1N1!
제가 친구한테도 하나 선물로 줬는데 그 친구도 이게 되게 좋다고, 잘 쓴다고 하더라고요.
I gave one to my friend as a gift and she also enjoys it and likes it a lot
좀 더러운데.. 이렇게 끝부분이 뾰족한 쿠션 퍼프 들어있고,
It’s a bit dirty…. The puff that comes with it is pointy on one end.
양을 진짜 조금만 해서 발라도 엄청 잘 펴발리고 쿠션 입자가 되게 곱다 그래야되나?
A tiny bit goes a long way. The pigment is very finely milled.
그래서 딱 바르면 엄청 밀도가 빽빽하게 발린다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근데 그게 진짜 가볍거든요.
When you apply this, you will notice that it’s full of pigments but it feels very light weight.
빽빽하게 발라고 커버력 좋은 것 중에 진짜 텁텁해보이는, 건조해보이고 그런 제형들 있잖아요.
Some thick and high coverage products look very cakey and dry
근데 얘는 전혀 안 그래요! 엄청 얇고 가볍게 올라가면서 기본적인 커버력은 갖추고 있는.
This is not like that at all! It is very thin and lightweight yet it has decent coverage.
그래서 덧바를수록 커버력 올라가는 그런 제형인 것 같고요.
You can build up the coverage by applying more
그리고 컬러도 너무 밝지도 않고 딱 뽀샤시하게 잘 올라가서 제가 좋아하는 쿠션입니다.
The color is not too light either. It’s just appropriately brightening. I like this cushion
보통 (파데 바르기) 귀찮은 날에는 이걸로만 두드리고,
When I can’t be bothered to use a foundation, I just pat this on my face
아니면 수정화장용으로 얘를 그냥 무난하게 챙겨나가는 편이에요.
or take this out with me for makeup touch ups
딱 처음에 올렸을 때 너무 매트한 편도 아니라서 수정하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It doesn’t go on too matte either. It’s suitable for touch ups too
또 뭐가 있을까나~ 아, 이거! 이건 좀 뜬금없긴 하지만.. 제가 자주 쓰는 브로우 제품인데요.
What else have I got? Ah this! It’s random but… this is a brow product that I use often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이고 제가 최근에 염색을 해서 5호 그레이 브라운을 들고 다닙니다.
This is the Kill Brow Auto Hard Brow Pencil. I’ve just dyed my hair so I carry #5 Grey Brown with me
오늘 눈썹도 이걸로 한 건데, 이걸 왜 들고 다니냐면
I used this on my brows today. I carry this around because
수정화장 할 때 전 파우치를 엄청 막 많이 들고 다니지 않거든요. 원래!
I don’t carry a big makeup bag for touch ups!
다 들고 다니면 가방이 엄청 커지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밖에서 수정 하다보면
If you do that, you will need a big bag. I can’t be bothered. When I fix my makeup outside,
이런 쿠션들로 두드리면 이런 데 끝에 눈썹이 좀 지워질 수 있잖아요.
I apply a cushion like this. This can sometimes remove the end of your brows
이런 거 하나씩 들고 다니면 가볍게 눈썹도 하고 아이라인 이런 거 지워진거나,
You can easily fill in your brows or fix removed eye line by carrying something like this with you
전 애교살 그림자도 그리거든요. 그런 거 다듬을 때도 좋고
I also create a shadow effect under the aegyosal. It’s good for fixing that too
그냥 뭐 뒤에 스크류 브러쉬, 이건 지금 부서져서 이렇게 분리가 되는 건데
The other side is a spoolie. It’s broken. It comes out like this
전 이게 오히려 좋아요.
I actually prefer it this way
이게 이렇게 분리가 되니까 그냥 얘만 딱 빼가지고 짧게 잡고
Because it separates, I can just take this out and hold it short.
얼굴에 가끔 쿠션 올렸을 때 눈썹이나 먼지 같은 거 붙으면 엄청 간지러운데
When a brow hair or dust stick on top of cushion foundation, it’s so ticklish
이거 손으로 긁으면 다 긁히잖아요, 피부가!
but if you scratch it with your fingers, it will remove the base!
그럴 때 스크류 브러쉬로 그냥 싹 털어주면 금방 털리거든요.
You can simply brush it off with a spoolie when that happens.
그런 용도 겸 해서 겸사겸사 들고 다닙니다.
I carry this with me for those purposes .
그리고 이건 립들인데요. 오늘 좀 제가 많이 가지고 나왔네요.
These are lip products. I brought a lot today
오늘 발랐던 거 이렇게 챙겨 나오는데,
I’m usually bring whatever I’m wearing that day
지금 바른 건 이거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 ‘stay curious’라는 컬러고요.
I’m wearing MAC Powder Kiss Lipstick in ‘Stay Curious’ right now.
이건 매트립인데도 되게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고
Though it’s a matte lipstick, it applies smoothly
전 입술 되게 잘 트고.. 뻑뻑한 립을 바르면 되게 잘 끼거든요.
My lips get chappy easily… matte lipsticks tend to settle in to lines on my lips
근데 이거는 그런 게 없었어요. 수정 할 때도 괜찮은 것 같아요.
But this doesn’t do that. It’s good for touch ups too
파우더 키스 라인이 좀 그런 것 같아요. 발랐을 때 부드럽게 크레용처럼 발리는데
I think the whole Powder Kiss line is like that. It applies creamy like a crayon
그렇다고 엄청 뻑뻑하지도 않고, 마무리감은 적당히 매트한 그런 라인이에요.
It doesn’t tug on your lips. It leaves a nice, adequately matte finish
그리고 얘도 같은 라인의.. 이건 ‘devoted to chili’
This is ‘Devoted to Chili’ from the same line
발랐을 때 좀 더 이렇게 진한 컬러죠?
It applies a bit darker
지금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가지고 제대로 잡히고 있는지 모르겠네?
The sunlight is too strong right now. I don’t know if the color is showing properly
그리고 이건 파우더 키스 라인이긴 한데 이게 그냥 립스틱이었고 이게 리퀴드 립컬러거든요.
This is also from the Powder Kiss line. This is just a lipstick and this is a liquid lip color
이 컬러도 제가 발랐을 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I got a lot of questions when I had this color on
989번 ‘mull it over’라는 컬러고요. 이런 컬러! 딱 이 통 컬러라 보시면 돼요. 이렇게.
This is 989 Mull It Over. This is what it looks like! It’s exactly the same as what you see on the tube. Look
이거 베이스로 깔기도 되게 좋고 이거 단독으로만 발라도 예쁘거든요.
This makes a great base. It looks pretty on its own as well.
아무튼 오늘 가방에는 이렇게 립 3개가 들어있습니다.
Anyway, I have these three lip products in today’s bag
그리고 이거는 립밤인데요. 립리프 인리치먼트 립 겔이라는 거고요. 이것도 선물받은 건데
This is a lip balm. It’s called Liplief Enrichment Lip Gel. This was also a gift
립밤이긴 한데 제가 립밤을 발랐을 때 좀 두껍게 올라가는 느낌을 안 좋아하거든요.
It’s a lip balm too. I don’t like a lip balm that goes on thick
이건 그냥 이렇게 토출구 좁게 생겨서 누르면서 바르는 립밤인데
The dispensing hole is small so you have to squeeze it out to apply
이게 겔 형태라서 진짜 엄청 얇은 젤처럼 발린단 말이에요.
It’s gel. It applies in a very thin gel consistency
립글로스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라서, 근데 또 보습력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이렇게 들고 다닙니다.
It feels lighter than a lip gloss but feels quite moisturizing so I carry this with me
물론 립스틱을 발랐을 땐 얘를 잘 안 바르긴 하는데 립밤이 은근히 유용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Of course I rarely use this when I’m wearing a lipstick but this can be surprisingly handy
전 손 끝에 손가시가 되게 많이 일어나거든요.
I often get a hangnail
그래서 이런 것들, 핸드크림으로 안 될 때가 있단 말이죠.
and sometimes hand creams are not enough
그럴 땐 립밤 조금 짜가지고 이런 데 손 가시 일어난 데 손톱 옆에다가 발라주면
In that case, I squeeze out a bit of lip balm and apply some next to the finger nail
엄청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런 용도로도 들고 다니는 립밤.
It worked much better than I thought! I carry this lip balm for that purpose.
그리고 이건 저의 에어팟인데요.
These are my airpods.
차 탈 때는 에어팟을 안 챙기거든요. 근데 대중교통을 타거나 차 없이 나갈때는
I don’t bring my airpods when I drive. But when I’m using public transport or going out without a car
무조건 챙기는 저의 필수템입니다.
I always bring this with me. This is a must have.
이건 1세대 일 거예요, 아마. 제가 산지 좀 됐는데 19년 11월에 만들어진 거네요.
I think this is the 1st generation. I got it a while ago. It was made in November 2019
이거 케이스랑 키링은 예전에 WNC 전시회 할 때 만들었던 MD인데
The case and the keyring are the merches from WNC exhibition
그 때 제가 하나 가지고 와가지고 이렇게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쁘죠?
I picked one up and I hung it here. Isn’t it pretty?
얘는 차키입니다. 차키에다가 전 집 키도 이렇게 같이 달아서 들고 다니기 때문에
This is my car key. I’ve attached my car key and the house key together
이걸 굳이 빼서 따로 들고 다니면 귀찮아가지고 그냥 한번에 달아서 다 들고 다니거든요.
I can’t be bothered to carry them separately so I just keep them all together and carry like this
그래서 차를 안 가지고 나갈때도 차키는 꼭 들고 가는 편인 것 같아요.
So even on the days that I’m not driving, I’ll have my car key with me
차키 안 가지고 나갔다가 다시 집에 들어와서 주차장에서 차만 빼가지고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I sometimes leave the house without the car, come back to the garage and take the car out again
차키 없으면 집에 다시 올라갔다 와야되니까 항상 들고 다니는 차키!
If I don’t have the car key with me, I would have to go inside the house so I always have this with me
아, 그리고 이건 저의 머리집게입니다.
and this is my hair claw
이거 에이블리에서 산 것 같은데 제가 지금 붙임머리를 해가지고
I think I got this on Ably. I have hair extensions on
앵간한 머리집게로는 머리가 잘 안 집히거든요.
so most hair claws are not big enough
제가 머리숱도 많고 머리가 지금 길잖아요.
My hair is full and it’s long right now
그래서 그냥 고무줄로 묶으면 자국이 남아가지고 그게 싫어서 이렇게 집게 하나씩 들고 다니는데
I don’t like having a rubber band mark so I bring a hair claw with me
약간 녹슬긴 했거든요. 제가 여기저기 막 들고 다녀가지고.
It’s a bit rusted as I’ve been carrying it around here and there
이게 딱 벌렸을 때 이 넓이도 진짜 넓게 벌어지고, 이 살이 여기가 안 막혀 있는 게 좋은 게
I love how wide it opens and the fact that this part here isn’t closed.
어떻게 집어도 이게 좀 더 많이 잡히더라고요. 막혀있는 것 보다!
No matter how I clip it, it grabs more hair than the closed ones!
그래서 이렇게 숭숭 뚫려있는 걸 좀 선호하는 편이에요.
So I like the ones that are widely open like this
이게 또 가볍고 해가지고 들고 다닙니다. 이렇게 하나!
Also, it’s lightweight. That’s why I have this in my bag. This one!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 짠! 이게 뭘까요?
This is the very last item. Tada! Can you guess what it is?
이건 제가 작년 12월에 호캉스 갔을 때 거기 어매니티로 들어있던 건데,
When I was on a stay-cataion at a hotel last december, this was provided as amenities
이런 건 갖고 와도 되는 거잖아요. 이게 있더라고요. 얘는 손소독제!
You are allowed to take them home. This hand sanitizer was part of the kit!
알로알로 손소독제고요. 이게 엄청 이렇게 얇아가지고 아무데나 넣고 다니기 좋더라고요.
This is Alo Alo hand sanitizer. It’s so sleek that I can easily fit in anywhere.
이렇게 그냥 뚜껑 뽁 열면 이렇게 눌러서 쓰는, 이런 스프레이 형태입니다.
It’s a spray type. Just open the lid and press it down
그 겔로 된 손소독제 있잖아요. 처음에 그 미끌미끌한 느낌이 싫어가지고
You know those gel hand sanitizers? I don’t like the slippery feeling of them
이런 스프레이형을 더 선호하는데, 엄청 분사가 잘 돼요.
so I prefer a spray type. It sprays really well.
뿌리고 해주면 끝!
Just spray it and you are done!
그냥 손소독 할 때 뿌려도 좋고, 이런 데 다른 데 뿌리기도 좋잖아요.
You can use it to sanitize your hands or other places
겔로 된 건 이런 데 막 뿌리지 못하니까. 그래서 얘를 같이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You can’t spray gel sanitizers so I carry this one with me
엄청 편한 것 같아요. 이건 다 쓰면 제가 또 구입을 할 것 같아요.
It’s so convenient. I think I’ll repurchase it when I finish it
에탄올 62%고 7ml 용량입니다.
This is ethanol 62% and 7ml
아무튼 이렇게 제 가방에 있는 걸 쭉 보여드렸는데요.
So that’s everything that was in my bag
사실 다른 분들 왓츠인마이백 보면 되게 신기한 것도 많고, 물건도 많고 이렇더라고요.
Other people’s ‘What’s in my bag’ videos are full of interesting items. They carry a lot of things too
근데 전 딱히 그런 건 아니라서..
but I’m not particularly like that…
네, 아무튼 오늘의 왓츠인마이백 촬영을 해봤는데요.
Anyway, that was ‘What’s in my bag?’ for today
여러분, 조금이라도 재밌으셨으면 좋겠네요.
I hope it was somewhat entertaining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요.
Ok that’s it for today’s video
혹시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If you have any questions, let me know in the comment
저희는 또 다른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in my next video. Bye~!
요즘 가방 속 나의 필수템, 왓츠인마이백
Recent daily staples in my bag - What’s in my bag?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은요, 제가 아주 오랜만에 ‘왓츠인마이백’ 촬영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Today, I’m going to film ‘What’s in my bag’ for the first time in a long time
요즘 제가 가방에 어떤 걸 들고 다니는지 먼저 보여드릴게요.
Before I start, I will show you which bag I’ve been using these days
근데 이전 버전이랑 크게 종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거나 그렇진 않겠지만
It won’t be very different to my old version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but let’s start!
일단 제 가방은 이거고요. 이렇게 생긴 가방입니다.
This is my bag. It looks like this
이건 니히 제품이고, 이전에 브랜드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가방인데
It’s from Nieeh. This was a gift from the brand that I received a while ago
제가 그린 컬러를 좋아하거든요. 이런 예쁜 그린으로 보내주셨더라고요.
I like green. They sent me this pretty green color
이건 제가 데일리백으로 진짜 많이 드는 가방인데 제가 사실 엄청 큰 가방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I use this a lot as my day to day bag. I’m not a huge fan of big bags
큰 가방에 뭘 넣고 다닐 만큼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는 건 아니거든요.
Also, I don’t carry many things so I don’t need a big bag
한 이 정도 크기가 저한테는 맞는 것 같아요.
I think this is the right size for me
끈이 이렇게 두 줄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들어도 되고, 아님 그냥 이렇게만 들어도 되는!
There are two straps so you can hold it like this, or just like this!
뭐 이렇게 들어도 되고? 3 way네요.
Well, you can hold it like this too. It’s a 3-way bag
제가 갖고 있는 가방 소개할 때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I think I said this in my bag collection video.
제가 이렇게 두 줄로 되어있는 가방끈을 좀 좋아하거든요.
I like bags that have two straps.
얘를 딱 열면 이렇게 작은 가방에 뭘 꾸역꾸역 다 넣고 다니거든요ㅎ
If you look inside, I’ve fully packed this small bag lol
일단 지갑! 이건 아마 전에 영상이랑 달라진 건 없을 거예요.
Firstly, a wallet! I think this is the same as my last ‘What’s in my bag’ video
똑같은 지갑일텐데 지금 쓰고 있는지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It should be the same wallet. I’ve been using this for 3 years
이런 베이지색 아코디언 지갑이고요. 프라다 제품.
This is a beige accordion wallet from Prada
이렇게 똑딱 열면 안에 제가 쓰는 카드들이랑 이런 것들 들어있습니다.
Undo the snap fastener like this. Inside, I have my cards and stuff
전 지갑 같은 경우에는 장지갑은 절대 안 쓰거든요.
I never use a long wallet.
제가 현금을 들고 다니는 일도 거의 없고 동전같은 것도 요새는 잘 안 들고 다니잖아요.
I rarely carry cash with me. People don’t carry much coins these days
무조건 카드만 쓰기 때문에 굳이 큰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성을 못 느껴서
I always use cards so I don’t feel the need to carry a big wallet.
이것도 저는 좀 크다고 느껴가지고 아예 진짜 납작한 거,
Even this feels big for me. I was thinking about getting a flat one
아예 작은 걸로 바꿀까 고민을 했는데 이게 아직 멀쩡하기 때문에..
A really small one but this is still totally fine
제가 밝은 컬러를 좋아해서.. 근데 확실히 밝은 게 관리를 하기가 어렵긴 한 것 같아요.
I like bright colors… but it’s definitely harder to manage a light colored items
때 탄 게 너무 잘 보여가지고.
Because if it gets dirty, it shows up straight away
그 다음에는 이거, 이건 제 선글라스예요.
Next item is my sunglasses
운전을 하다보니까 보통은 차에다가 두거든요. 원래 얘를!
Because I drive, I usually keep them in the car!
근데 차를 안 가지고 나오거나 밖에 다닐 일이 많을 때 그럴 때는 이렇게 가방에 들고 다닐 때도 있어요.
but when I’m not driving or if I will be traveling a lot outside, I sometimes carry it in my bag
이거느 젠틀몬스터 제품이고요. 이거 사실 케이스를 빼면 훨씬 더 공간 확보가 잘 되긴 하거든요.
This is from Gentle Monster. Honestly, I’d get much more space in the bag if I take out the case
근데 혹시 기스가 날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같이 들고 다닙니다. 이런 선글라스!
but I carry the case too in case it scratches! It looks like this!
이거 모델명이 뭐였지? 모노소아?
What was the model name? Monosoa?
근데 엄청 최근건 아니고 나온지 좀 된 거예요.
It’s not the newest model. It came out a while ago
얘를 차에다가 두고 이렇게 쓰고 다닙니다.
I keep them in my car and wear like this
요즘엔 밖에 다닐 때도 가끔씩 쓰는 것 같아요. 오늘도 햇빛이 엄청 강해가지고
I sometimes wear them outside these days. The sunlight is very strong today too
오늘 같은 날에는.. 뭐 마스크 끼고 쓰면 웃기긴 한데 그냥 쓰고 다녀요.
On a day like this… It does look funny with a mask but I still wear them
짠! 이렇게.
Tada! Like this
그 다음에는 이 핸드크림 인데요. 제가 이런 걸 원래 진짜 잘 챙겨 바르는 스타일이 아닌데,
Next up is a hand cream. I’m not good at remembering to apply these things
요즘에 겨울이어서 손이 되게 트더라고요.
but my hands have been very chappy because it’s winter
요즘엔 이거 쓰고 있어요. 얘가 논픽션 상탈크림 핸드크림이거든요.
This is the one I’m using at the moment. This is Nonfiction Santal Hand Cream
향이 엄청 강한데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향이긴 해요.
It’s heavily scented. Some might love it and some might not
이게 화이트 머스크? 코코넛? 약간 그런 향인데 한 번 발라볼게요.
This is white musk/coconut kind of scent. Let me put some on
제가 디퓨저나 향수에 들어가 있는 그런 코코넛 향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I’m not a huge fan of coconut scent in diffusers and perfumes.
근데 이 핸드크림은 괜찮더라고요. 전 좀 많이 발라요!
This hand cream is good though. I apply generously!
이게 발랐을 때 생각보다 엄청 촉촉하고 흡수도 굉장히 빨리 돼서 좋더라고요.
It’s a lot more moisturizing than it looks. I like how quickly it sinks in to the skin too
제가 손에 핸드크림 안 바르는 이유가, 흡수가 빨리 안 되면 끈적끈적하고
I don’t use hand creams because if they don’t sink in fast, they feel sticky
휴대폰 같은 거 만지면 자국이 남잖아요. 그게 실헝가지고 핸드크림을 잘 안 발랐는데
Also, they leave marks when I touch my phone. I don’t like that. That’s why I don’t use hand creams often
얘는 딱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서 들고 다니면서 손 씻고 나서도 바르고
But this is refreshing. I bring this with me and apply after washing hands
자기 전에도 한 번씩 발라주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and before I go to bed.
근데 또 이게 이렇게 맡았을 때랑, 바르고 이렇게 맡았을 때랑 향이 좀 다르더라고요.
The scent feels different when I sniff it like this, and when I sniff it after I apply it on my hands
그리고.. 아, 이거!
And.. .ah, this!
이건 제가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크림, 이전에 최종 샘플로 받았던 샘플 튜브거든요.
This is the cream that I’m re-releasing. This is a sample tube of the final sample
그래서 이건 보시면 여기 21년 12월 10일이라 적혀있는데 안 보이시죠?
It says 10th of Dec 2021 here. You probably can’t see it.
이거를 일부러 안 쓰고 이렇게 들고 다니고 있어요.
I carry this with me instead of using it at home on purpose.
이런 거 왜 들고 다니냐면, 가끔씩.. 제가 밖에서 수정화장을 크게 하진 않거든요. 원래!
I carry this with me because… I sometimes… I usually don’t do major makeup touch ups while I’m out
근데 혹시 몰라서 그럴 때도 필요하고, 그리고 친구 집에 놀러가거나 했을 때
but just in case, I might need this. Also, when I go to my friend’s place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