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ECORD ・ 잔잔한 추석 연휴 브이로그, 따릉이, 유기묘 봉사활동, 즐거운 저녁식사🌿💚
1
00:00:00,000 --> 00:00:04,860
유자랑 전날 저희 집에서 자고 다음날 유기묘 봉사를 같이 가기로 했어요
2
00:00:04,860 --> 00:00:09,900
날씨가 너무 좋아서 따릉이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로 5분 거리)
3
00:00:09,900 --> 00:00:11,960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4
00:00:11,960 --> 00:00:16,460
나오기 전에 노래를 너무 듣고 나와서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은 유자
5
00:00:16,460 --> 00:00:17,480
라몽(27) 단호박
6
00:00:17,480 --> 00:00:18,980
- 나 비밀번호 모르는데?
7
00:00:21,660 --> 00:00:23,800
- 아마 1234 같은 걸로 하지 않았을까?
8
00:00:23,800 --> 00:00:25,980
정말로 유자의 따릉이 비밀번호는 1234 였어요
9
00:00:25,980 --> 00:00:27,540
- 됐네?
10
00:00:29,860 --> 00:00:31,500
- 어머어머 아아아(천방지축)
11
00:00:31,500 --> 00:00:32,000
- 됐다
12
00:00:32,000 --> 00:00:32,740
- 아 아파
13
00:00:33,940 --> 00:00:35,660
- 너 길을 확실히 아는 거지?
14
00:00:35,660 --> 00:00:37,180
- 어 알지 (날 믿어 유자 여긴 우리 동네야)
15
00:00:37,180 --> 00:00:41,560
본격적으로 따릉이 타기 전에 안장 높이 조절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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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7,400 --> 00:00:49,000
- 야 근데 햇살 진짜 뜨겁다 오늘
17
00:00:49,000 --> 00:00:50,420
- 오늘 진짜 더워
18
00:00:52,520 --> 00:00:54,260
- 지상낙원이다 여기가
19
00:00:55,140 --> 00:00:57,000
- 강아지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20
00:00:57,000 --> 00:00:59,260
- 맞아 (강아지는 당연히 너무 귀여워)
21
00:01:00,420 --> 00:01:02,140
- 걔를 거기다 꽂아! (따릉이 반납하는 방법 알려주는 중)
22
00:01:02,140 --> 00:01:03,060
- 아 이거구나?
23
00:01:03,060 --> 00:01:03,820
- 어!
24
00:01:04,920 --> 00:01:06,640
- 됐다 반납됐대? 가자!
25
00:01:06,640 --> 00:01:10,240
- 지금이 9분인데 19분에 오니까...(칼같이 지하철 도착 시간 확인 하는 중)
26
00:01:10,240 --> 00:01:11,240
- 괜찮은 것 같은데?
27
00:01:11,240 --> 00:01:12,080
- 나이스네
28
00:01:12,960 --> 00:01:14,580
- 나름 괜찮아 그정도면
29
00:01:14,580 --> 00:01:15,380
- 그치?
30
00:01:15,960 --> 00:01:18,400
- 나의 카드는 어디 갔을까? (맨날 가방에서 카드 잃어버리시는 분)
31
00:01:18,400 --> 00:01:19,480
- 아 돈 노!
32
00:01:19,480 --> 00:01:21,360
- 아 날씨 진짜 좋다 오늘
- 그치
33
00:01:21,360 --> 00:01:23,660
진짜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날씨 좋다는 말을 몇번 한 지 모르겠어요(호호)
34
00:01:23,660 --> 00:01:26,900
- 약간..청귤 에이드를 마셔야할 것 같은데?
35
00:01:26,900 --> 00:01:28,240
- 에????
36
00:01:28,240 --> 00:01:31,420
- 버스를 타러 가는 중~
37
00:01:33,440 --> 00:01:35,660
- 타 들어가는 다리 (해가 정말 완전 쨍쨍했어요)
38
00:01:35,660 --> 00:01:37,420
- 너무 더워요
39
00:01:38,900 --> 00:01:40,180
- 익어가고 있어....
40
00:01:40,180 --> 00:01:43,180
-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려서 봉사센터에 도착했어요)
41
00:01:43,180 --> 00:01:45,240
예전에도 한번 와서 봉사를 한 적이 있어요! 유자 어머니께서 항상 봉사하러 오시는 곳!
42
00:01:45,240 --> 00:01:46,280
- 안녕~~~
43
00:01:46,280 --> 00:01:47,660
- 안녕하세요!
44
00:01:47,660 --> 00:01:48,720
- (문 앞에) 두마리나 있는데?
45
00:01:48,720 --> 00:01:50,340
- 종국아~
- 서둘러 들어가야돼
46
00:01:50,340 --> 00:01:51,500
- 호도독?
47
00:01:51,500 --> 00:01:56,040
이 귀여운 아이의 이름은 원래 '봄이'이지만 엉덩이 두드려주는 걸 좋아해서 저랑 유자는 '엉똥이'라고 불러요
48
00:01:56,040 --> 00:01:59,800
애교가 정말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귀여운 아이에요
49
00:01:59,800 --> 00:02:01,440
- 잘 있었어?
50
00:02:02,280 --> 00:02:03,720
- 이거봐 이거이거
51
00:02:03,720 --> 00:02:06,120
- 귀여워 귀여워~
- 질투쟁이 또 왔다 종국이
52
00:02:06,120 --> 00:02:08,480
- 지 만져달라고
- 귀여워..
53
00:02:10,140 --> 00:02:11,920
- 종국아! 잘 있었어?
54
00:02:11,920 --> 00:02:14,820
이 질투쟁이 귀염둥이 이름은 종국이에요
55
00:02:14,820 --> 00:02:16,420
- 엉똥이 기분 좋아?
56
00:02:16,420 --> 00:02:19,360
영똥이는 이렇게 엉덩이 쳐주는 걸 정말 정말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57
00:02:19,360 --> 00:02:21,940
- 아 너무 귀여워
(심쿵 뒷태)
58
00:02:21,940 --> 00:02:24,020
- 엉똥이...!
59
00:02:24,020 --> 00:02:25,440
- 그릉그릉해요~
60
00:02:25,440 --> 00:02:27,720
- 아이 귀여워
61
00:02:30,040 --> 00:02:31,620
- 엄청 애교부려
62
00:02:31,620 --> 00:02:32,920
- 종국아!
63
00:02:33,680 --> 00:02:35,440
- 종국이 기분이 안좋아?
64
00:02:35,440 --> 00:02:38,300
- 종국이 아까 와서 비비적하던데?
65
00:02:39,620 --> 00:02:42,620
- 엉덩이에 진짜 힘을 엄청 많이 줘
- 그치
66
00:02:43,700 --> 00:02:44,820
- 예민해...!
67
00:02:44,820 --> 00:02:48,120
- 오늘 종국이 예민해
- 종국이 기분 안좋아
68
00:02:48,640 --> 00:02:49,660
- 두 유 럽미?
69
00:02:49,660 --> 00:02:52,000
이렇게 엉덩이 만져달라고 가까이 와서 엉덩이를 들어요! (왕 귀엽)
70
00:02:52,000 --> 00:02:53,260
- 엉덩이 힘주기!
71
00:02:53,260 --> 00:02:55,300
- 진짜 너무 귀엽다고
72
00:02:56,740 --> 00:02:58,000
- 이렇게 하다가 안만지면 또..!
73
00:02:58,000 --> 00:02:59,100
- 오오오...
74
00:02:59,100 --> 00:03:00,740
- 종국이!
75
00:03:00,740 --> 00:03:02,200
- 어디 가게? 여기 가게?
76
00:03:02,200 --> 00:03:03,060
- 가!
77
00:03:03,520 --> 00:03:06,580
- 시선 강탈하시는 엉똥이...!
78
00:03:07,720 --> 00:03:08,620
- 뭐야 둘이...?
(종국이랑 봄이 뽀뽀 장면 캐치)
79
00:03:08,620 --> 00:03:09,960
- 둘이 원래 부부 잖아!
80
00:03:09,960 --> 00:03:10,960
- 둘이 원래 부부야?
81
00:03:10,960 --> 00:03:13,260
- 종국이랑 원래 얘랑 부부지? 호순이랑?
82
00:03:13,260 --> 00:03:14,040
- 어?
83
00:03:14,040 --> 00:03:14,920
- 둘이 부부지?
84
00:03:14,920 --> 00:03:15,420
- 어
85
00:03:15,420 --> 00:03:17,140
- 나 몰랐어
- 둘이 부부야 원래
86
00:03:17,140 --> 00:03:20,600
- 얘 둘이 낳은 애들이 지금 여기 한 8마리..
- 부부 추정!
87
00:03:20,600 --> 00:03:22,300
- 뽀뽀했어!
- 응 방금!
88
00:03:23,300 --> 00:03:24,980
- 둘이 너무 예쁜 투샷인데?
89
00:03:24,980 --> 00:03:27,940
애기들이 전부 다 너무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90
00:03:27,940 --> 00:03:31,980
종국이 귀여움에 거의 숨 넘어가는 중
91
00:03:36,260 --> 00:03:38,820
원래 낮잠을 잘 시간이라 굉장히 졸린 종국이
92
00:03:38,820 --> 00:03:39,940
- 자는 중!
93
00:03:41,560 --> 00:03:43,960
센터로 온지 얼마 안된 '쌈바'
94
00:03:43,960 --> 00:03:46,500
- 귀여워~
- 안 무서워!
95
00:03:48,360 --> 00:03:49,640
- 완전 애기야!
96
00:03:49,640 --> 00:03:51,780
이 애기는 태어난지 갓 한달 정도 된 것 같아요! '장항동'에서 구조해서 이름이 '항이'에요
97
00:03:51,780 --> 00:03:53,460
- 진짜 애기다 어떡하냐..
98
00:03:53,460 --> 00:03:54,640
- 근데..
99
00:03:54,640 --> 00:03:57,200
- 혼자 있을 때 카메라보면 혼자! 난리야
100
00:03:57,200 --> 00:03:58,620
- 얘 혼자 있어 여기에?
- 응
101
00:03:58,620 --> 00:04:02,920
너무 애기라서 다른 아이들과 구분된 공간에서 보호하고 있어요
102
00:04:02,920 --> 00:04:04,280
- 귀여워...
103
00:04:04,280 --> 00:04:06,380
- 쌈바 온다 궁금한가봐
104
00:04:06,620 --> 00:04:09,400
- 좋아~? 소리낸다
- 그릉그릉한다!
105
00:04:10,400 --> 00:04:16,740
뽀시래기 항이 밥먹는 중
106
00:04:16,740 --> 00:04:20,340
- 젖은 거 말려줄게~
(약을 먹다가 조금 흘려서 닦아주는 중)
107
00:04:20,340 --> 00:04:22,500
- 저거 좋아하네 나비를~
108
00:04:25,300 --> 00:04:34,120
가만히 있는 나비랑 잘 노는 쌈바
109
00:04:34,120 --> 00:04:45,740
에너지가 넘치는 쌈바 놀아주는 중
110
00:04:57,060 --> 00:04:59,180
- 왜 공격하고 다시 숨어?
111
00:04:59,180 --> 00:05:00,600
- 자기 노는 거야 그렇게
112
00:05:01,780 --> 00:05:03,380
- 너무 귀여워
113
00:05:03,380 --> 00:05:04,460
- 누구? 쌈바?
114
00:05:04,460 --> 00:05:05,180
- 네!!
115
00:05:05,180 --> 00:05:07,400
- 쌈바 빨리 입양 가야돼
116
00:05:07,400 --> 00:05:10,980
- 쌈바 너무 귀여워요 진짜
- 너무 귀엽고 애가 너무 순해!
117
00:05:10,980 --> 00:05:13,540
쌈바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귀여운 쌈바 꼭 좋은 주인 만나기를..!
118
00:05:13,540 --> 00:05:15,120
- 거의 강아지야 강아지!
119
00:05:15,120 --> 00:05:21,420
슬금 슬금 엉똥이 놀아주러 가는 중
120
00:05:21,420 --> 00:05:23,740
너무 귀엽지 않나요...?
121
00:05:23,740 --> 00:05:25,500
- 엉덩이 전문가..!
122
00:05:31,920 --> 00:05:33,640
엉똥이가 저를 엄청 좋아해요
123
00:05:33,640 --> 00:05:36,040
- 진짜 미쳤어 너무 귀여워
124
00:05:36,040 --> 00:05:37,860
- 엄마 쟤 안겨있는 거봐
125
00:05:40,460 --> 00:05:41,600
- 좋아?
126
00:05:41,600 --> 00:05:43,400
- 그 언니가 좋아 넌?
127
00:05:44,200 --> 00:05:45,260
- 좋대
128
00:05:45,260 --> 00:05:47,220
- 정신 못차리고 있어 지금
129
00:05:47,220 --> 00:05:52,520
거의 심장 멎는 순간
130
00:05:54,500 --> 00:05:56,280
- 근데 표정은 너무 시크해
131
00:05:56,280 --> 00:05:59,440
- 내가 죽을때까지 엉덩이 때려줄게!
132
00:06:03,280 --> 00:06:04,420
- 아 아파!!
133
00:06:04,420 --> 00:06:06,040
- 왜?
- 발톱! 발톱을 이렇게 해
134
00:06:06,040 --> 00:06:07,200
- 아 좋아서, 너무 좋아서
135
00:06:07,200 --> 00:06:08,860
- 너무 좋지~?
136
00:06:09,480 --> 00:06:10,680
- 언니가 좋아?
137
00:06:10,680 --> 00:06:12,700
발톱이 내 허벅지를 파고 들어도 엉덩이 두드려주는 것을 멈출 순 없다
138
00:06:12,700 --> 00:06:13,880
- 언니가 좋아~
139
00:06:13,880 --> 00:06:14,800
- 꾹꾹이 하나?
140
00:06:14,800 --> 00:06:15,980
- 아니...
141
00:06:15,980 --> 00:06:18,760
- 지금 발톱이 내 살 안에 있어...!
142
00:06:19,820 --> 00:06:21,640
- 파묻었나 보네
143
00:06:24,000 --> 00:06:26,000
- 귀여워
144
00:06:26,000 --> 00:06:26,740
- 진짜...
- 애교쟁이!
145
00:06:26,740 --> 00:06:28,180
- 너무 귀엽다...
146
00:06:28,180 --> 00:06:31,180
엉똥이는 정말 웃음 바이러스에요 너무 귀엽고 너무 웃겨요ㅠㅠ
147
00:06:31,180 --> 00:06:32,640
- 세상에서 제일 유연함!
148
00:06:34,600 --> 00:06:36,880
- 지금 기분 세상에서 제일 좋아!
149
00:06:36,880 --> 00:06:38,500
- 너무 유연한 거 아니야?
150
00:06:38,500 --> 00:06:40,140
- 얘 뭐하고 있어 근데?
- 물구나무!
151
00:06:50,640 --> 00:06:55,160
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해이'에요
152
00:06:55,160 --> 00:06:59,300
저희는 애기들 밥주기, 놀아주기, 물 갈아주기 등등의 일들을 했어요
153
00:06:59,300 --> 00:07:03,720
이 사랑스러운 아이는 '꼭지'에요
154
00:07:03,720 --> 00:07:11,940
더 많은 귀염둥이들이 있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 고양이들은 찍지 못했어요
155
00:07:11,940 --> 00:07:15,760
치즈 타임
156
00:07:15,760 --> 00:07:17,580
기종이 등장
157
00:07:17,580 --> 00:07:19,060
- 아 귀여워...
158
00:07:19,060 --> 00:07:21,180
- 기종이다!
159
00:07:21,180 --> 00:07:24,060
- 꼭지..넌 왜 꼭지야?
160
00:07:24,060 --> 00:07:27,060
- 꼭지 예쁘게 생겼어 꼭지 발 색깔이 달라!
161
00:07:27,060 --> 00:07:27,900
식탐많은 종국이 등장
162
00:07:27,900 --> 00:07:31,180
- 안돼 종국이는 안돼 종국이는 치즈 먹지 않아!
163
00:07:31,180 --> 00:07:32,760
- 먹지 않는데 왜 와?
164
00:07:32,760 --> 00:07:35,240
- 종국이는 모든 걸 먹고싶어해!
165
00:07:36,240 --> 00:07:38,560
- 내 생각에 얘 쓰다듬어 줘야될 것 같아
166
00:07:39,200 --> 00:07:40,680
- 종국아~
167
00:07:47,160 --> 00:07:53,980
종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알수 없는 노래 만들어 부르는 중
168
00:07:56,140 --> 00:07:59,520
- 종국이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169
00:07:59,520 --> 00:08:01,500
- 종국이 갑자기 기절했어?
170
00:08:01,500 --> 00:08:02,260
- 갑자기!
171
00:08:02,260 --> 00:08:03,480
- 와우!
172
00:08:04,260 --> 00:08:05,600
- 쏘 푹신!
173
00:08:06,220 --> 00:08:09,000
- 쏘 푹신~
- 너 진짜 귀엽구나~?
174
00:08:09,000 --> 00:08:11,000
- 으이구....
175
00:08:11,000 --> 00:08:12,500
- 이뻐라!
176
00:08:12,500 --> 00:08:19,420
물도 깨끗한 물로 갈아줍니다
177
00:08:19,420 --> 00:08:20,780
- 쌈바 진짜 잘논다
178
00:08:20,780 --> 00:08:22,480
- 진짜 잘 놀아~
179
00:08:29,280 --> 00:08:30,780
- 털 진짜 엄청 많아요
180
00:08:33,580 --> 00:08:35,860
- 쌈바 잘 놀고 있니?
181
00:08:36,780 --> 00:08:39,580
- 두개 했고~저기 두개 했고..또 저기 안에 물있어!
182
00:08:39,580 --> 00:08:41,500
- 여기 안에?
- 응
183
00:08:41,500 --> 00:08:45,700
애기 방에 있는 물들도 갈아줍니다
184
00:08:45,700 --> 00:08:47,700
- 애기 방이랑 쌈바 방!
185
00:08:49,140 --> 00:08:50,900
- 아 있다 여기!
186
00:08:56,960 --> 00:08:58,040
- 쌈바~
187
00:08:58,040 --> 00:08:59,160
- 잘 놀고 있어?
188
00:08:59,160 --> 00:09:00,420
- 귀여워..
189
00:09:00,420 --> 00:09:03,120
- 쌈바 진짜 귀여워
- 쳐다본다 너를
190
00:09:03,120 --> 00:09:07,860
쌈바도 간식 타임
191
00:09:12,800 --> 00:09:16,880
봉사가 끝나고 유자네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192
00:09:16,880 --> 00:09:18,920
이 귀염둥이는 유자네 둘째 '오리'에요
193
00:09:18,920 --> 00:09:20,900
- 오리 물마셔!
194
00:09:28,400 --> 00:09:29,720
- 아이고!
195
00:09:30,700 --> 00:09:33,420
- 언니 얼굴에 침 엄청 많이 뱉었어 오리가
196
00:09:36,580 --> 00:09:40,120
유자 아버지께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어요!
197
00:09:40,120 --> 00:09:44,180
어릴때부터 워낙 자주 놀러가서 저는 유자네 둘째딸(?)로 임명됐어요
198
00:09:44,180 --> 00:09:46,040
- 대중들한테 빨리 인사를 해봐~
199
00:09:46,040 --> 00:09:48,480
부끄러우신 아버지
200
00:09:51,460 --> 00:09:52,320
- 오리야?
201
00:09:52,320 --> 00:09:53,500
- 오리야~
202
00:09:53,500 --> 00:09:54,620
- 오리야?
203
00:09:54,620 --> 00:09:55,880
- 오리야 고구마?
204
00:09:57,260 --> 00:09:58,220
- 오리야!
205
00:09:58,220 --> 00:09:59,460
심쿵
206
00:09:59,460 --> 00:10:00,760
- 봤어 봤어 봤어
207
00:10:00,760 --> 00:10:03,100
유자(27) 주크박스
208
00:10:03,100 --> 00:10:04,320
그러거나 말거나 오리만 보는 중
209
00:10:04,320 --> 00:10:06,240
- 우리 오리가 제일 귀엽지~
210
00:10:06,240 --> 00:10:08,840
- 우리 애기가 짱 귀엽지~
211
00:10:08,840 --> 00:10:10,320
오늘의 메뉴 두번째 두부김치!
212
00:10:10,320 --> 00:10:14,800
- 두부를...! 아주 잘 손질하고 있습니다~
213
00:10:14,800 --> 00:10:16,580
- 참고로 손을 닦았습니다!
214
00:10:16,580 --> 00:10:19,760
청결 강조
215
00:10:19,760 --> 00:10:22,100
- 좋아! 나이스~
216
00:10:22,100 --> 00:10:24,000
고급 기술 선보이시는 중
217
00:10:24,000 --> 00:10:26,420
- 아빠 너무 긴장하지마~
218
00:10:26,420 --> 00:10:30,280
- 유자 하우스에서 먹는 맛있는 저녁~
219
00:10:30,280 --> 00:10:35,560
- 메뉴는 두부김치랑 고기 야채볶음(?)
220
00:10:35,560 --> 00:10:37,500
- 그리고 집반찬!
221
00:10:38,080 --> 00:10:39,260
- 갑자기 송편!
222
00:10:39,260 --> 00:10:40,580
- 그리고 오뎅국
223
00:10:41,140 --> 00:10:42,240
- 밥!
224
00:10:42,760 --> 00:10:44,840
- 그리고 송편~
225
00:10:47,800 --> 00:10:48,660
- 빨리 먹어!
226
00:10:48,660 --> 00:10:51,040
- 잘 먹겠습니다~
227
00:10:51,040 --> 00:10:53,180
- 친구들아 맛있게 먹자 이거 아니야?
- 어 맞아
228
00:10:53,180 --> 00:10:54,500
- 애기때 하는 거?
229
00:10:55,680 --> 00:10:57,520
- 음~~~
230
00:10:57,520 --> 00:10:59,340
- 대망의 고기쓰!
231
00:11:00,200 --> 00:11:01,260
- 근데 좀 질기대!
232
00:11:01,260 --> 00:11:02,400
정말 정말 맛있었던 저녁 식사
233
00:11:02,400 --> 00:11:04,540
- 괜찮은데요?
- 그냥 아쉬운대로 먹어야 돼
234
00:11:04,540 --> 00:11:05,680
- 맛있는데?
235
00:11:05,680 --> 00:11:07,840
- (놀람) 김치 장난 아니야
236
00:11:07,840 --> 00:11:08,760
- 우리 아빠가 한 거야
237
00:11:08,760 --> 00:11:10,480
- 짱맛이야 짱맛!
238
00:11:10,480 --> 00:11:12,600
아버님이 직접하신 김치 볶음이 진짜 맛있었어요
239
00:11:12,600 --> 00:11:15,640
- 맛있지
- 응! 진짜 맛있어!
240
00:11:15,640 --> 00:11:17,360
- 너네 맥주 먹을 거야?
241
00:11:17,360 --> 00:11:18,000
- 먹을래?
242
00:11:18,000 --> 00:11:21,360
- 밥먹으면서 술먹기는 처음인 거 같은데
243
00:11:21,360 --> 00:11:22,320
- 먹을래?
244
00:11:22,320 --> 00:11:23,420
- 그래!
245
00:11:23,420 --> 00:11:24,980
- 야 완전 차가워 맥주
246
00:11:24,980 --> 00:11:27,560
- 응 저거 한 3주 됐어(?)
247
00:11:28,040 --> 00:11:30,680
- 그거는 맥주가 아니고 거의 사이다던데?
248
00:11:30,680 --> 00:11:32,040
- 이거 맛있잖아! 그치?
249
00:11:32,040 --> 00:11:33,020
- 맛은 있지!
250
00:11:33,020 --> 00:11:36,900
오리와 함께하는 저녁
251
00:11:36,900 --> 00:11:38,840
- 오리 sitzen~
252
00:11:38,840 --> 00:11:39,980
- 오리야!
253
00:11:39,980 --> 00:11:43,880
- 오리야~오리 뭐먹어?
254
00:11:43,880 --> 00:11:45,820
- 지금 고기를 너무 먹고싶어 오리는
255
00:11:45,820 --> 00:11:47,020
- 오리 먹었잖아
256
00:11:47,020 --> 00:11:50,020
- 오리 맘마 먹었잖아요~착한 강아지는 그런거 아니에요~
257
00:11:50,020 --> 00:11:53,060
- 오리야! 음식에 욕심을 내지마!
258
00:11:53,060 --> 00:11:56,680
- 지금 욕심 가득한 혓바닥인데..?
- 응
259
00:11:56,680 --> 00:12:00,240
오리는 '앉아'말고 'sit 해(?)'로 훈련을 해서 원래 앉아 대신 'sit해'를 해요
260
00:12:00,240 --> 00:12:02,640
- 오리 sit해!
- 오리 sit!
261
00:12:02,640 --> 00:12:05,480
- sitzen~ (갑자기 독일어로 하는 중)
262
00:12:05,480 --> 00:12:07,600
- 오리 sitzen~
263
00:12:07,600 --> 00:12:13,400
저는 이렇게 유자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갔답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 되세요 :)
170
00:08:01,500 --> 00:08:02,260
- 갑자기!
Suddenly!
171
00:08:02,260 --> 00:08:03,480
- 와우!
Wow!
172
00:08:04,260 --> 00:08:05,600
- 쏘 푹신!
So squashy!
173
00:08:06,220 --> 00:08:09,000
- 쏘 푹신~
- 너 진짜 귀엽구나~?
-So squashy~
-You are so cute, aren’t you?
174
00:08:09,000 --> 00:08:11,000
- 으이구....
- Jeez….
175
00:08:11,000 --> 00:08:12,500
- 이뻐라!
-So lovely!
176
00:08:12,500 --> 00:08:19,420
물도 깨끗한 물로 갈아줍니다
Change water to clean water.
177
00:08:19,420 --> 00:08:20,780
- 쌈바 진짜 잘논다
Samba is having fun.
178
00:08:20,780 --> 00:08:22,480
- 진짜 잘 놀아~
He’s having great time~
179
00:08:29,280 --> 00:08:30,780
- 털 진짜 엄청 많아요
He’s so furry.
180
00:08:33,580 --> 00:08:35,860
- 쌈바 잘 놀고 있니?
Samba, are you having fun?
181
00:08:36,780 --> 00:08:39,580
- 두개 했고~저기 두개 했고..또 저기 안에 물있어!
I did these two~ and those two.. There are more water in there!
182
00:08:39,580 --> 00:08:41,500
- 여기 안에?
- 응
-In here?
-Yes.
183
00:08:41,500 --> 00:08:45,700
애기 방에 있는 물들도 갈아줍니다
Change water in kitten’s room too.
184
00:08:45,700 --> 00:08:47,700
- 애기 방이랑 쌈바 방!
Kitten’s room and Samba’s room!
185
00:08:49,140 --> 00:08:50,900
- 아 있다 여기!
Ah, here it is!
186
00:08:56,960 --> 00:08:58,040
- 쌈바~
Samba~
187
00:08:58,040 --> 00:08:59,160
- 잘 놀고 있어?
Are you having fun?
188
00:08:59,160 --> 00:09:00,420
- 귀여워..
So cute…
189
00:09:00,420 --> 00:09:03,120
- 쌈바 진짜 귀여워
- 쳐다본다 너를
-Samba is so cute
-He’s staring at you.
190
00:09:03,120 --> 00:09:07,860
쌈바도 간식 타임
Samba’s snack time too.
191
00:09:12,800 --> 00:09:16,880
봉사가 끝나고 유자네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I came to Yuja’s place for dinner after the volunteer work.
192
00:09:16,880 --> 00:09:18,920
이 귀염둥이는 유자네 둘째 '오리'에요
This cutie is Yuja’s second baby, Ori.
193
00:09:18,920 --> 00:09:20,900
- 오리 물마셔!
Ori, drink water!
194
00:09:28,400 --> 00:09:29,720
- 아이고!
OH!
195
00:09:30,700 --> 00:09:33,420
- 언니 얼굴에 침 엄청 많이 뱉었어 오리가
Ori spat on so much on my face.
196
00:09:36,580 --> 00:09:40,120
유자 아버지께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어요!
Yuja’s dad cooked us some delicious food!
197
00:09:40,120 --> 00:09:44,180
어릴때부터 워낙 자주 놀러가서 저는 유자네 둘째딸(?)로 임명됐어요
I visit her place so often since I was little so I’m officially their second daughter now.
198
00:09:44,180 --> 00:09:46,040
- 대중들한테 빨리 인사를 해봐~
Please say hi to the public~
199
00:09:46,040 --> 00:09:48,480
부끄러우신 아버지
Shy dad.
200
00:09:51,460 --> 00:09:52,320
- 오리야?
Ori?
201
00:09:52,320 --> 00:09:53,500
- 오리야~
Hey Ori~
202
00:09:53,500 --> 00:09:54,620
- 오리야?
Ori?
203
00:09:54,620 --> 00:09:55,880
- 오리야 고구마?
Ori, do you want sweet potato?
204
00:09:57,260 --> 00:09:58,220
- 오리야!
Ori!
205
00:09:58,220 --> 00:09:59,460
심쿵
Heart attack
206
00:09:59,460 --> 00:10:00,760
- 봤어 봤어 봤어
I saw that, saw that, saw that.
207
00:10:00,760 --> 00:10:03,100
유자(27) 주크박스
Yuja (27), a jukebox.
208
00:10:03,100 --> 00:10:04,320
그러거나 말거나 오리만 보는 중
I don’t care. I’m just staring at Ori.
209
00:10:04,320 --> 00:10:06,240
- 우리 오리가 제일 귀엽지~
Our Ori is the cutest~
210
00:10:06,240 --> 00:10:08,840
- 우리 애기가 짱 귀엽지~
Our baby is so cute~
211
00:10:08,840 --> 00:10:10,320
오늘의 메뉴 두번째 두부김치!
Today’s second menu Tofu Kimchi!
212
00:10:10,320 --> 00:10:14,800
- 두부를...! 아주 잘 손질하고 있습니다~
We are cutting up tofu… really well~
213
00:10:14,800 --> 00:10:16,580
- 참고로 손을 닦았습니다!
FYI, I washed my hands!
214
00:10:16,580 --> 00:10:19,760
청결 강조
Emphasis on hygiene.
215
00:10:19,760 --> 00:10:22,100
- 좋아! 나이스~
Good! Nice~
216
00:10:22,100 --> 00:10:24,000
고급 기술 선보이시는 중
Showing off some high level skills
217
00:10:24,000 --> 00:10:26,420
- 아빠 너무 긴장하지마~
Dad. Don’t be too nervous~
218
00:10:26,420 --> 00:10:30,280
- 유자 하우스에서 먹는 맛있는 저녁~
Having yummy dinner at Yuja house~
219
00:10:30,280 --> 00:10:35,560
- 메뉴는 두부김치랑 고기 야채볶음(?)
Our menu is Tofu kimchi and cooked meat and veggies.
220
00:10:35,560 --> 00:10:37,500
- 그리고 집반찬!
And homemade side dishes!
221
00:10:38,080 --> 00:10:39,260
- 갑자기 송편!
And suddenly Songpyeon!
222
00:10:39,260 --> 00:10:40,580
- 그리고 오뎅국
And Oden soup.
223
00:10:41,140 --> 00:10:42,240
- 밥!
Rice!
224
00:10:42,760 --> 00:10:44,840
- 그리고 송편~
And Songpyeon~
225
00:10:47,800 --> 00:10:48,660
- 빨리 먹어!
Eat now!
226
00:10:48,660 --> 00:10:51,040
- 잘 먹겠습니다~
Thanks for the meal~
227
00:10:51,040 --> 00:10:53,180
- 친구들아 맛있게 먹자 이거 아니야?
- 어 맞아
-Shouldn’t you say ‘My friends, let’s enjoy the meal?
Right
228
00:10:53,180 --> 00:10:54,500
- 애기때 하는 거?
The thing you say when you are little?
229
00:10:55,680 --> 00:10:57,520
- 음~~~
Hmm~~
230
00:10:57,520 --> 00:10:59,340
- 대망의 고기쓰!
Finally trying the meat!
231
00:11:00,200 --> 00:11:01,260
- 근데 좀 질기대!
Apparently, it’s a bit chewy!
232
00:11:01,260 --> 00:11:02,400
정말 정말 맛있었던 저녁 식사
This dinner was so, so nice.
233
00:11:02,400 --> 00:11:04,540
- 괜찮은데요?
- 그냥 아쉬운대로 먹어야 돼
- It’s good
-Just gotta enjoy what we have.
234
00:11:04,540 --> 00:11:05,680
- 맛있는데?
-It’s nice though.
235
00:11:05,680 --> 00:11:07,840
- (놀람) 김치 장난 아니야
(shocked) this kimchi is amazing.
236
00:11:07,840 --> 00:11:08,760
- 우리 아빠가 한 거야
My dad made it.
237
00:11:08,760 --> 00:11:10,480
- 짱맛이야 짱맛!
This is amazing! amazing!
238
00:11:10,480 --> 00:11:12,600
아버님이 직접하신 김치 볶음이 진짜 맛있었어요
Her dad’s fried kimchi was so delicious.
239
00:11:12,600 --> 00:11:15,640
- 맛있지
- 응! 진짜 맛있어!
-Isn’t it nice?
-Yes! It’s so good!
240
00:11:15,640 --> 00:11:17,360
- 너네 맥주 먹을 거야?
-Do you guys want beer?
241
00:11:17,360 --> 00:11:18,000
- 먹을래?
-Do you want?
242
00:11:18,000 --> 00:11:21,360
- 밥먹으면서 술먹기는 처음인 거 같은데
-I’ve never had alcohol while having dinner
243
00:11:21,360 --> 00:11:22,320
- 먹을래?
Do you want?
244
00:11:22,320 --> 00:11:23,420
- 그래!
Alright!
245
00:11:23,420 --> 00:11:24,980
- 야 완전 차가워 맥주
This beer is super cold.
246
00:11:24,980 --> 00:11:27,560
- 응 저거 한 3주 됐어(?)
Yeah, I kept it for like 3 weeks.
247
00:11:28,040 --> 00:11:30,680
- 그거는 맥주가 아니고 거의 사이다던데?
That’s almost a cider, not beer.
248
00:11:30,680 --> 00:11:32,040
- 이거 맛있잖아! 그치?
It’s yummy, right?
249
00:11:32,040 --> 00:11:33,020
- 맛은 있지!
It is!
250
00:11:33,020 --> 00:11:36,900
오리와 함께하는 저녁
Dinner with Ori.
251
00:11:36,900 --> 00:11:38,840
- 오리 sitzen~
Ori sitzen~
252
00:11:38,840 --> 00:11:39,980
- 오리야!
Ori!
253
00:11:39,980 --> 00:11:43,880
- 오리야~오리 뭐먹어?
Ori~ what are you eating?
254
00:11:43,880 --> 00:11:45,820
- 지금 고기를 너무 먹고싶어 오리는
Ori really want to have meat now.
255
00:11:45,820 --> 00:11:47,020
- 오리 먹었잖아
Ori, you had your meal already
256
00:11:47,020 --> 00:11:50,020
- 오리 맘마 먹었잖아요~착한 강아지는 그런거 아니에요~
Ori, you have eaten your meal~ be a good doggy~
257
00:11:50,020 --> 00:11:53,060
- 오리야! 음식에 욕심을 내지마!
Ori! Don’t get greedy with food !
258
00:11:53,060 --> 00:11:56,680
- 지금 욕심 가득한 혓바닥인데..?
- 응
-That tongue looks so greedy
-I know.
259
00:11:56,680 --> 00:12:00,240
오리는 '앉아'말고 'sit 해(?)'로 훈련을 해서 원래 앉아 대신 'sit해'를 해요
Ori’s trained ‘sit’ in English so you have to say ‘Sit’ instead of ‘앉아’
260
00:12:00,240 --> 00:12:02,640
- 오리 sit해!
- 오리 sit!
Ori, Sit!
261
00:12:02,640 --> 00:12:05,480
- sitzen~ (갑자기 독일어로 하는 중)
Sitzen~ (suddenly speaking German)
262
00:12:05,480 --> 00:12:07,600
- 오리 sitzen~
Ori, sitzen~
263
00:12:07,600 --> 00:12:13,400
저는 이렇게 유자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갔답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 되세요 :)
I went home after having a great time at Yuja’s! Enjoy your holiday, everyone:)
DAILY RECORD ・ 잔잔한 추석 연휴 브이로그, 따릉이, 유기묘 봉사활동, 즐거운 저녁식사🌿💚
Quiet Chuseok vlog, bike, volunteering for abandoned cats, happy dinner
1
00:00:00,000 --> 00:00:04,860
유자랑 전날 저희 집에서 자고 다음날 유기묘 봉사를 같이 가기로 했어요
Yuja stayed over at my place so that we can go volunteer for abandoned cats the next day.
2
00:00:04,860 --> 00:00:09,900
날씨가 너무 좋아서 따릉이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로 5분 거리)
We decided to get a rental bike to the station because the weather was so nice (takes 5 min on a bike)
3
00:00:09,900 --> 00:00:11,960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The weather was truly amazing.
4
00:00:11,960 --> 00:00:16,460
나오기 전에 노래를 너무 듣고 나와서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은 유자
We listened to music for too long so Yuja’s still excited.
5
00:00:16,460 --> 00:00:17,480
라몽(27) 단호박
Lamon (27) Firm.
6
00:00:17,480 --> 00:00:18,980
- 나 비밀번호 모르는데?
I don’t know the password.
7
00:00:21,660 --> 00:00:23,800
- 아마 1234 같은 걸로 하지 않았을까?
I guess it’s 1234 or something.
8
00:00:23,800 --> 00:00:25,980
정말로 유자의 따릉이 비밀번호는 1234 였어요
Yuja’s bike password was really 1234.
9
00:00:25,980 --> 00:00:27,540
- 됐네?
it worked.
10
00:00:29,860 --> 00:00:31,500
- 어머어머 아아아(천방지축)
oops, ahhh (clumsy)
11
00:00:31,500 --> 00:00:32,000
- 됐다
Done!
12
00:00:32,000 --> 00:00:32,740
- 아 아파
Ah, that hurts.
13
00:00:33,940 --> 00:00:35,660
- 너 길을 확실히 아는 거지?
Do you definitely know the way?
14
00:00:35,660 --> 00:00:37,180
- 어 알지 (날 믿어 유자 여긴 우리 동네야)
Yes (Trust me Yuja, this is my area)
15
00:00:37,180 --> 00:00:41,560
본격적으로 따릉이 타기 전에 안장 높이 조절하는 중
adjusting the saddle before getting on.
16
00:00:47,400 --> 00:00:49,000
- 야 근데 햇살 진짜 뜨겁다 오늘
Hey, the sunlight is really strong today.
17
00:00:49,000 --> 00:00:50,420
- 오늘 진짜 더워
It’s really hot today.
18
00:00:52,520 --> 00:00:54,260
- 지상낙원이다 여기가
This is Shangri-La
19
00:00:55,140 --> 00:00:57,000
- 강아지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Puppies are so cute.
20
00:00:57,000 --> 00:00:59,260
- 맞아 (강아지는 당연히 너무 귀여워)
Yes (of course puppies are cute)
21
00:01:00,420 --> 00:01:02,140
- 걔를 거기다 꽂아! (따릉이 반납하는 방법 알려주는 중)
Put that thing in there! (telling her how to return the rental bike)
22
00:01:02,140 --> 00:01:03,060
- 아 이거구나?
Ah, is this it?
23
00:01:03,060 --> 00:01:03,820
- 어!
Yes!
24
00:01:04,920 --> 00:01:06,640
- 됐다 반납됐대? 가자!
Did it say it’s returned? Let’s go!
25
00:01:06,640 --> 00:01:10,240
- 지금이 9분인데 19분에 오니까...(칼같이 지하철 도착 시간 확인 하는 중)
It’s 9 min now… It will come at 19… (checking the subway department time)
26
00:01:10,240 --> 00:01:11,240
- 괜찮은 것 같은데?
I think that’s alright
27
00:01:11,240 --> 00:01:12,080
- 나이스네
It’s nice
28
00:01:12,960 --> 00:01:14,580
- 나름 괜찮아 그정도면
That’s not too bad.
29
00:01:14,580 --> 00:01:15,380
- 그치?
Right?
30
00:01:15,960 --> 00:01:18,400
- 나의 카드는 어디 갔을까? (맨날 가방에서 카드 잃어버리시는 분)
Where’s my card? (I always lose my card in my bag)
31
00:01:18,400 --> 00:01:19,480
- 아 돈 노!
I don’t know!
32
00:01:19,480 --> 00:01:21,360
- 아 날씨 진짜 좋다 오늘
- 그치
-The weather’s so beautiful today
-I know.
33
00:01:21,360 --> 00:01:23,660
진짜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날씨 좋다는 말을 몇번 한 지 모르겠어요(호호)
The weather was so nice. I don’t know how many times I said that (hehe)
34
00:01:23,660 --> 00:01:26,900
- 약간..청귤 에이드를 마셔야할 것 같은데?
I feel like… drinking green tangerine ade.
35
00:01:26,900 --> 00:01:28,240
- 에????
Huh???
36
00:01:28,240 --> 00:01:31,420
- 버스를 타러 가는 중~
On our way to get a bus~
37
00:01:33,440 --> 00:01:35,660
- 타 들어가는 다리 (해가 정말 완전 쨍쨍했어요)
My legs are burning (the sunlight was so strong)
38
00:01:35,660 --> 00:01:37,420
- 너무 더워요
It’s too hot.
39
00:01:38,900 --> 00:01:40,180
- 익어가고 있어....
I’m getting cooked…
40
00:01:40,180 --> 00:01:43,180
-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We are almost here~
(한시간 정도 걸려서 봉사센터에 도착했어요)
(it took an hour to get to the center)
41
00:01:43,180 --> 00:01:45,240
예전에도 한번 와서 봉사를 한 적이 있어요! 유자 어머니께서 항상 봉사하러 오시는 곳!
I came here for volunteer before! Yuja’s mum always does volunteer work here !
42
00:01:45,240 --> 00:01:46,280
- 안녕~~~
Hi~~~
43
00:01:46,280 --> 00:01:47,660
- 안녕하세요!
Hi!
44
00:01:47,660 --> 00:01:48,720
- (문 앞에) 두마리나 있는데?
There are two in front of the door.
45
00:01:48,720 --> 00:01:50,340
- 종국아~
- 서둘러 들어가야돼
-Jongook~
-Hurry up, we gotta get in
46
00:01:50,340 --> 00:01:51,500
- 호도독?
Huh?
47
00:01:51,500 --> 00:01:56,040
이 귀여운 아이의 이름은 원래 '봄이'이지만 엉덩이 두드려주는 걸 좋아해서 저랑 유자는 '엉똥이'라고 불러요
This cutie’s name is Bomi. But Yuja and I call her ‘Eongddong’ cause she likes to get the butt patted.
48
00:01:56,040 --> 00:01:59,800
애교가 정말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귀여운 아이에요
She’s so cute, friendly and likes people.
49
00:01:59,800 --> 00:02:01,440
- 잘 있었어?
How are you?
50
00:02:02,280 --> 00:02:03,720
- 이거봐 이거이거
Look at this. Look
51
00:02:03,720 --> 00:02:06,120
- 귀여워 귀여워~
- 질투쟁이 또 왔다 종국이
-Cute~ cute~
-Jealous Jongook is back.
52
00:02:06,120 --> 00:02:08,480
- 지 만져달라고
- 귀여워..
-Wants us to touch him
- He’s cute…
53
00:02:10,140 --> 00:02:11,920
- 종국아! 잘 있었어?
-Jongook! How have you been?
54
00:02:11,920 --> 00:02:14,820
이 질투쟁이 귀염둥이 이름은 종국이에요
This cute jealous boy is called is Jongook.
55
00:02:14,820 --> 00:02:16,420
- 엉똥이 기분 좋아?
-Eongddong, are you have?
56
00:02:16,420 --> 00:02:19,360
영똥이는 이렇게 엉덩이 쳐주는 걸 정말 정말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Eongdoong loves getting her butt patted (I think it’s her favorite thing in the world)
57
00:02:19,360 --> 00:02:21,940
- 아 너무 귀여워
(심쿵 뒷태)
- Ah, so cute
(such a cute back)
58
00:02:21,940 --> 00:02:24,020
- 엉똥이...!
Eongddong…!
59
00:02:24,020 --> 00:02:25,440
- 그릉그릉해요~
She’s purring~
60
00:02:25,440 --> 00:02:27,720
- 아이 귀여워
Ah, so cute
61
00:02:30,040 --> 00:02:31,620
- 엄청 애교부려
-She’s acting super cute
62
00:02:31,620 --> 00:02:32,920
- 종국아!
-Jongook!
63
00:02:33,680 --> 00:02:35,440
- 종국이 기분이 안좋아?
-Jongook, are you feeling down?
64
00:02:35,440 --> 00:02:38,300
- 종국이 아까 와서 비비적하던데?
-Jongook rubbed on me earlier.
65
00:02:39,620 --> 00:02:42,620
- 엉덩이에 진짜 힘을 엄청 많이 줘
- 그치
-She put so much power on her butt.
-I know.
66
00:02:43,700 --> 00:02:44,820
- 예민해...!
-sensitive…!
67
00:02:44,820 --> 00:02:48,120
- 오늘 종국이 예민해
- 종국이 기분 안좋아
-Jongook is sensitive today
-Jongook’s in a bad mood today.
68
00:02:48,640 --> 00:02:49,660
- 두 유 럽미?
- Do you love me?
69
00:02:49,660 --> 00:02:52,000
이렇게 엉덩이 만져달라고 가까이 와서 엉덩이를 들어요! (왕 귀엽)
She puts comes close, and puts her butt up like this so that we can pat it (super cute)
70
00:02:52,000 --> 00:02:53,260
- 엉덩이 힘주기!
Tensing her butt!
71
00:02:53,260 --> 00:02:55,300
- 진짜 너무 귀엽다고
It’s seriously so cute
72
00:02:56,740 --> 00:02:58,000
- 이렇게 하다가 안만지면 또..!
If I stop patting, she will come again..!
73
00:02:58,000 --> 00:02:59,100
- 오오오...
Oh….
74
00:02:59,100 --> 00:03:00,740
- 종국이!
Jongook!
75
00:03:00,740 --> 00:03:02,200
- 어디 가게? 여기 가게?
Where are you going? Here?
76
00:03:02,200 --> 00:03:03,060
- 가!
Go!
77
00:03:03,520 --> 00:03:06,580
- 시선 강탈하시는 엉똥이...!
Eongddong’s grabbing my attention…!
78
00:03:07,720 --> 00:03:08,620
- 뭐야 둘이...?
(종국이랑 봄이 뽀뽀 장면 캐치)
What are you guys doing?
(Saw Jongook and Bom kissing)
79
00:03:08,620 --> 00:03:09,960
- 둘이 원래 부부 잖아!
They are a couple!!
80
00:03:09,960 --> 00:03:10,960
- 둘이 원래 부부야?
Are they a couple?
81
00:03:10,960 --> 00:03:13,260
- 종국이랑 원래 얘랑 부부지? 호순이랑?
Jongook is couple with Hosoon, right?
82
00:03:13,260 --> 00:03:14,040
- 어?
-Huh?
83
00:03:14,040 --> 00:03:14,920
- 둘이 부부지?
They are a couple, right?
84
00:03:14,920 --> 00:03:15,420
- 어
Yeah.
85
00:03:15,420 --> 00:03:17,140
- 나 몰랐어
- 둘이 부부야 원래
- I didn’t know
-They are a couple .
86
00:03:17,140 --> 00:03:20,600
- 얘 둘이 낳은 애들이 지금 여기 한 8마리..
- 부부 추정!
-They had like 8 kids here…
- I guess they are a couple!
87
00:03:20,600 --> 00:03:22,300
- 뽀뽀했어!
- 응 방금!
-They kissed!
-Yes, just now!
88
00:03:23,300 --> 00:03:24,980
- 둘이 너무 예쁜 투샷인데?
They look so cute together
89
00:03:24,980 --> 00:03:27,940
애기들이 전부 다 너무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All the kittens look so cute.
90
00:03:27,940 --> 00:03:31,980
종국이 귀여움에 거의 숨 넘어가는 중
Dying from Jongook’s cuteness.
91
00:03:36,260 --> 00:03:38,820
원래 낮잠을 잘 시간이라 굉장히 졸린 종국이
It’s Jongook’s usual nap time. he’s very sleepy.
92
00:03:38,820 --> 00:03:39,940
- 자는 중!
He’s sleeping!
93
00:03:41,560 --> 00:03:43,960
센터로 온지 얼마 안된 '쌈바'
Samba is new to this center.
94
00:03:43,960 --> 00:03:46,500
- 귀여워~
- 안 무서워!
-Cute~
-Not scary!
95
00:03:48,360 --> 00:03:49,640
- 완전 애기야!
-What a baby!
96
00:03:49,640 --> 00:03:51,780
이 애기는 태어난지 갓 한달 정도 된 것 같아요! '장항동'에서 구조해서 이름이 '항이'에요
I think this baby is one month old! It’s named ‘Hangi’ because it was rescued at Janghangdong.
97
00:03:51,780 --> 00:03:53,460
- 진짜 애기다 어떡하냐..
It’s such a little baby. OMG…
98
00:03:53,460 --> 00:03:54,640
- 근데..
But…
99
00:03:54,640 --> 00:03:57,200
- 혼자 있을 때 카메라보면 혼자! 난리야
When I watch the camera alone, it goes crazy.
100
00:03:57,200 --> 00:03:58,620
- 얘 혼자 있어 여기에?
- 응
-Hangi is kept here alone?
-Yes.
101
00:03:58,620 --> 00:04:02,920
너무 애기라서 다른 아이들과 구분된 공간에서 보호하고 있어요
It’s still a little baby so it’s kept separated from other cats.
102
00:04:02,920 --> 00:04:04,280
- 귀여워...
So cute…
103
00:04:04,280 --> 00:04:06,380
- 쌈바 온다 궁금한가봐
Samba’s coming. I guess he’s curious.
104
00:04:06,620 --> 00:04:09,400
- 좋아~? 소리낸다
- 그릉그릉한다!
-Are you happy? You are making noise
-It’s purring!
105
00:04:10,400 --> 00:04:16,740
뽀시래기 항이 밥먹는 중
Little Hangi is eating.
106
00:04:16,740 --> 00:04:20,340
- 젖은 거 말려줄게~
-I will dry the wet spot~
(약을 먹다가 조금 흘려서 닦아주는 중)
(I’m drying the spilt medicine
107
00:04:20,340 --> 00:04:22,500
- 저거 좋아하네 나비를~
Samba likes butterfly~
108
00:04:25,300 --> 00:04:34,120
가만히 있는 나비랑 잘 노는 쌈바
Samba is playing with a butterfly that’s staying still.
109
00:04:34,120 --> 00:04:45,740
에너지가 넘치는 쌈바 놀아주는 중
Playing with super energetic Samba.
110
00:04:57,060 --> 00:04:59,180
- 왜 공격하고 다시 숨어?
-Why do you attack and hide again?
111
00:04:59,180 --> 00:05:00,600
- 자기 노는 거야 그렇게
-That’s how they play.
112
00:05:01,780 --> 00:05:03,380
- 너무 귀여워
-so cute
113
00:05:03,380 --> 00:05:04,460
- 누구? 쌈바?
-Who? Samba?
114
00:05:04,460 --> 00:05:05,180
- 네!!
Yes!!!
115
00:05:05,180 --> 00:05:07,400
- 쌈바 빨리 입양 가야돼
Samba needs to get adapted soon.
116
00:05:07,400 --> 00:05:10,980
- 쌈바 너무 귀여워요 진짜
- 너무 귀엽고 애가 너무 순해!
-Samba is so cute
- Samba is so cute and gentle!
117
00:05:10,980 --> 00:05:13,540
쌈바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귀여운 쌈바 꼭 좋은 주인 만나기를..!
Samba is waiting to get adapted! I hope our cute Samba meets a good owner !
118
00:05:13,540 --> 00:05:15,120
- 거의 강아지야 강아지!
He almost act like a dog!
119
00:05:15,120 --> 00:05:21,420
슬금 슬금 엉똥이 놀아주러 가는 중
Slowly going to play with Eeongddong.
120
00:05:21,420 --> 00:05:23,740
너무 귀엽지 않나요...?
Isn’t she adorable?
121
00:05:23,740 --> 00:05:25,500
- 엉덩이 전문가..!
Butt expert…!
122
00:05:31,920 --> 00:05:33,640
엉똥이가 저를 엄청 좋아해요
Eongddong likes me so much.
123
00:05:33,640 --> 00:05:36,040
- 진짜 미쳤어 너무 귀여워
This is crazy. She’s so cute
124
00:05:36,040 --> 00:05:37,860
- 엄마 쟤 안겨있는 거봐
Look at the way she’s being hugged.
125
00:05:40,460 --> 00:05:41,600
- 좋아?
Are you happy?
126
00:05:41,600 --> 00:05:43,400
- 그 언니가 좋아 넌?
Do you like her?
127
00:05:44,200 --> 00:05:45,260
- 좋대
She says yes.
128
00:05:45,260 --> 00:05:47,220
- 정신 못차리고 있어 지금
I can’t stay focused now.
129
00:05:47,220 --> 00:05:52,520
거의 심장 멎는 순간
Almost having a heart attack
130
00:05:54,500 --> 00:05:56,280
- 근데 표정은 너무 시크해
But your face is so chic.
131
00:05:56,280 --> 00:05:59,440
- 내가 죽을때까지 엉덩이 때려줄게!
I’ll pat your butt till I die!
132
00:06:03,280 --> 00:06:04,420
- 아 아파!!
Ah, it hurts!!
133
00:06:04,420 --> 00:06:06,040
- 왜?
- 발톱! 발톱을 이렇게 해
-Why?
-Claws! She had her claws out like this.
134
00:06:06,040 --> 00:06:07,200
- 아 좋아서, 너무 좋아서
Ah, cause she was too happy.
135
00:06:07,200 --> 00:06:08,860
- 너무 좋지~?
You are so happy now, right?
136
00:06:09,480 --> 00:06:10,680
- 언니가 좋아?
Do you like me?
137
00:06:10,680 --> 00:06:12,700
발톱이 내 허벅지를 파고 들어도 엉덩이 두드려주는 것을 멈출 순 없다
Even if her claws are coming in to my thigh, I can’t stop patting your butt.
138
00:06:12,700 --> 00:06:13,880
- 언니가 좋아~
You like me~
139
00:06:13,880 --> 00:06:14,800
- 꾹꾹이 하나?
Is she kneading?
140
00:06:14,800 --> 00:06:15,980
- 아니...
No…
141
00:06:15,980 --> 00:06:18,760
- 지금 발톱이 내 살 안에 있어...!
Her claws are stuck in my skin.
142
00:06:19,820 --> 00:06:21,640
- 파묻었나 보네
It’s stuck.
143
00:06:24,000 --> 00:06:26,000
- 귀여워
Cute.
144
00:06:26,000 --> 00:06:26,740
- 진짜...
- 애교쟁이!
- Seriously..
- such a cutie!
145
00:06:26,740 --> 00:06:28,180
- 너무 귀엽다...
-So adorable..
146
00:06:28,180 --> 00:06:31,180
엉똥이는 정말 웃음 바이러스에요 너무 귀엽고 너무 웃겨요ㅠㅠ
Eongddong carries a smile virus. She’s so cute and funny.
147
00:06:31,180 --> 00:06:32,640
- 세상에서 제일 유연함!
-The most flexible cat in the world!
148
00:06:34,600 --> 00:06:36,880
- 지금 기분 세상에서 제일 좋아!
- She’s the happiest right now!
149
00:06:36,880 --> 00:06:38,500
- 너무 유연한 거 아니야?
She’s so flexible!
150
00:06:38,500 --> 00:06:40,140
- 얘 뭐하고 있어 근데?
- 물구나무!
-What is she doing though?
-handstand!
151
00:06:50,640 --> 00:06:55,160
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해이'에요
This lovely cat is Haei.
152
00:06:55,160 --> 00:06:59,300
저희는 애기들 밥주기, 놀아주기, 물 갈아주기 등등의 일들을 했어요
She fed the kittens, played with them and got them fresh water.
153
00:06:59,300 --> 00:07:03,720
이 사랑스러운 아이는 '꼭지'에요
This lovely cat is Kkokji
154
00:07:03,720 --> 00:07:11,940
더 많은 귀염둥이들이 있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 고양이들은 찍지 못했어요
There are more cute cats but I couldn’t film the shy cats.
155
00:07:11,940 --> 00:07:15,760
치즈 타임
Cheese time.
156
00:07:15,760 --> 00:07:17,580
기종이 등장
Gijong’s here.
157
00:07:17,580 --> 00:07:19,060
- 아 귀여워...
Ah, so cute…
158
00:07:19,060 --> 00:07:21,180
- 기종이다!
It’s Gijong!
159
00:07:21,180 --> 00:07:24,060
- 꼭지..넌 왜 꼭지야?
Kkokji … why are you kkokji?
160
00:07:24,060 --> 00:07:27,060
- 꼭지 예쁘게 생겼어 꼭지 발 색깔이 달라!
Kkokji’s pretty. Her feet are in different color!
161
00:07:27,060 --> 00:07:27,900
식탐많은 종국이 등장
Gluttonous Jongook’s here.
162
00:07:27,900 --> 00:07:31,180
- 안돼 종국이는 안돼 종국이는 치즈 먹지 않아!
No Jongokk! You don’t eat cheese!
163
00:07:31,180 --> 00:07:32,760
- 먹지 않는데 왜 와?
Why did he come if he doesn’t eat cheese?
164
00:07:32,760 --> 00:07:35,240
- 종국이는 모든 걸 먹고싶어해!
He just wants to eat everything!
165
00:07:36,240 --> 00:07:38,560
- 내 생각에 얘 쓰다듬어 줘야될 것 같아
I think I should pat him.
166
00:07:39,200 --> 00:07:40,680
- 종국아~
Jongook~
167
00:07:47,160 --> 00:07:53,980
종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알수 없는 노래 만들어 부르는 중
Making and humming a random song for cute Jongook
168
00:07:56,140 --> 00:07:59,520
- 종국이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Jongook, why are you so pretty?
169
00:07:59,520 --> 00:08:01,500
- 종국이 갑자기 기절했어?
Jongook’s suddenly passed out?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