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Fㅁㅣ.. 요즘 하는 생각 얘기하면서 같이 준비해요!
요즘 자주 하는 생각 얘기하면서 같이 준비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바로 얼굴에 기초부터 들어갈게요.
이거는 슈레피 겟리프 패드팩이고요. 얼굴에다가 먼저 올려줄게요.
요즘에 이제 벌써 가을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이 당기고 건조해지는 날씨가 됐어요.
일단 이렇게 잠깐 붙여 놓겠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일찍 잤거든요.
그래서 오늘 진짜 일찍 일어났어요.
제가 원래 맨날 새벽에 자고 이랬는데..어제도 물론 새벽에 자긴 했지만
거의 한 달 만에 자의적으로 그렇게 일찍 자 본 것 같아요.
항상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아니면 진짜 밤 새우고 늦게까지 안 자고 그러다가
어제 하루종일 청소하고 했더니 체력이 많이 방전이 됐나봐요.
그래서 잠이 일찍 오더라고요.
이렇게 얘를 떼어줄게요.
싹 떼고 남은 거 아까우니까.
이거 처음에 런칭 됐을 때 레오제이님이 선물로 보내주셨거든요.
무료제공으로 보내주셨는데 그 때는 이제 제 피부가 워낙에 예민했어서
제 얼굴 위에서 좀 화하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에 다시 써보고 있거든요.
이렇게 잠깐 붙여 놓는 게 저한테 잘 맞는 사용 방법인 것 같아요.
같은 제품이라도 피부 타입에 따라서도 사용법이 조금씩 달라야 하잖아요.
이렇게 올려두면 엄청 시원해져요.
이거는.. 클루시브 크림!
원래 제가 겟레디에서 되게 잡담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좀 줄어든 것 같더라고요.
제가 잡담하는 걸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뭔가 오늘도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머리속에 아무 생각이 없어.. 일어난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아, 맞다. 여러분! 제가 필라테스를 하고 있잖아요.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좀 쉴 때도 있었고 띄엄띄엄 하긴 했는데
처음에 딱 시작한 날짜로만 보면 지금 이제 세 달이 넘어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필라테스 후기 같은 걸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전 1:1 레슨으로 하거든요. 전 운동을 아예 안 해 본 사람이고
또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운동하는 게 저랑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처음에 시작할 때 부터 1:1로 받아서 지금도 쭉 그렇게 하고 있고
일주일에 많으면 세 번, 아니면 평균적으로 두 번 가고요.
진짜 좀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갈 때는 한 번? 이렇게 가는데
저도 처음에는 딱히 달라진 점을 못 느꼈거든요.
근육통 조금 느껴지고.. 평소에 안 쓰던 부위를 내가 쓴다는 느낌은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게 엄청 막 안 피곤해진다거나 이런 건 없어가지고
음.. 그냥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확 느꼈던 게,
제가 한 번 크게 아팠던 적이 있거든요. 언제였지? 한 한 달 전 쯤에?
한창 바쁠 때 너무 아파가지고..
슈레피 선시티브 마일드 선크림. 이건 제가 제작한 선크림이고요.
아, 그리고 이거.. 이런 데 덕지덕지 묻는 게 하려고 입구를 좁게 만들었는데
이게 입구가 좁다보니까.. 이렇게 덜어내고 손등에다가 깨끗하게 싹 닦아주고
뚜껑을 바로 닫아서 이렇게 세워두거든요.
근데 간혹 가다가 이게 막힌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시고 난 직후에 반드시 입구를 깨끗하게 닦아주셔야 되고,
혹시나! 막혔다면 바늘이나 이쑤시개 같은 걸로 뚫으면 뚫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한 달 전 쯤 아팠던 적이 있어서,
그 때 할 일이 너무 많았는데 제대로 못 한 게 진짜 많았거든요.
졸작 찍는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한참 한동안 밥 같은 것도 잘 못 먹고 하다가 최근에 많이 회복됐어요.
그 이후부터는 뭔가 아침에 일어나는 게 수월하다! 보다는
전 많이 느꼈던 게, 저녁 늦게까지 좀 덜 피곤하다?
출근했다가 집에 와서 편집하고 촬영하고 이러면 방전됐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이 너무너무 피곤한..
근데 요즘에는 좀 덜한 것 같아요.
밤에도 그냥 적당히 괜찮은 것 같고, 그래서 아침에도 그만큼 덜 피곤한 것 같고!
그리고 최근에 필라테스 선생님이 제 비포 애프터 찍은 걸 보여주셨거든요.
비교를 하면서! 근데 그걸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데.. 휴대폰이 어디있지?
제가 그냥 이렇게 전체적으로 육안으로 봤을 땐
이렇게 어깨나 허리가 틀어져 있는 것 처럼 안 보인다 그러셨거든요.
저도 제가 몸이 그렇게 틀어진지 몰랐는데 사진 찍어놓은 걸 보니까 틀어져 있더라고요.
애프터를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깜 짝 놀라실 거예요.
이렇게 보이세요? 이게 비포이고, 이게 애프터거든요.
그런데 딱 섰을 때 그냥 봐도 여기 척추가 약간 이렇게.. 이쪽으로 가 있는 게 보이시죠?
근데 이렇게 많이 교정이 됐어요. 엄청 신기하지 않나요?
제가 중간에 거의 2주동안 운동 쉬고 이랬던 적도 있고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한 달 반 정도 기간동안 운동을 한 거거든요.
근데 저렇게 많이 바뀌어서..
원래는 목이랑 어깨, 이쪽 등 여기가 아파서 운동을 시작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상체 위주로 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보다 하체는 되게 튼튼하거든요.
여러분이 저 보시는 것 만큼 비실비실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런지)은 되게 잘 한다고 선생님이 말해주셨는데
제가 상체에 힘이 너무 없어가지고, 특히 팔이랑 복부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요즘에는 좀 그 쪽 위주로 운동을 하고 있어요.
도합 3개월 차, 실질적으로는 한 달 반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저는 완전 추천합니다.
저 주변에도 필라테스 엄청 추천하고 다니거든요.
막 비포 애프터 보여주면서 영업하고 그래요.
그래서 이제는 홈트도 좀 같이 조금씩 병행을 해보려고요. 효과를 더 극대화 하기 위해서!
이건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 3호, 제가 맨날 쓰는 거고..
아무리 홈트를 안 해도 일주일에 한 두세번 정도는 운동을 했으니까
전 한 번 가면 50분씩 하거든요.
이게 또 가다가 안 가니까 찌뿌둥하고 그런 게 있더라고요.
하고 나면 되게 뿌듯하고 개운하긴 해요.
사실은 제가 오늘 살짝 고민을 좀 했는데 원래 평소엔 파데프리로 다니거든요.
이렇게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겟레디를 찍는거다 보니까..
이게 베이스를 안 하니까 시간이 엄청 단축돼..
시간이 엄청 단축돼서 짧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 바르는 장면도 되게 오래 나가게 되고 해서
오늘 베이스를 할까 하다가 그냥 도저히.. 도저히…
하루종일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되니까 너무 찝찝한 거예요. 여기 마스크에 막 묻는 게..
대신에 오늘은 눈화장을 좀 해보려고요.
원래 평소에는 그냥 이렇게 하고 립만 바르고 끝이거든요.
오늘은 눈화장을 조금만! 조금만 해보겠습니다.
어뮤즈 아이팔레트 1호 성수동. 이것도 무료제공 받은 제품이고요.
이런 핑크 팔레트 입니다.
요즘에 이렇게 또 가을이 물씬 찾아왔잖아요.
그래서 이런 가을 느낌이 많이 나는 뮤트한 컬러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쿠션을 안 올리고 이렇게 눈화장만 해보는 게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일단 여기 이 핑크컬러를 한 번 발라보겠습니다.
또 베이스가 너무 자연스러우니까 눈화장이 진하면 이상할 것 같아서..
아, 여러분! 저 여러분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여러분이 저를 구독하고 보시는 이유가 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사실.. 오늘은 좀 무거운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그게 뭐냐면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요즘에는 메이크업도 많이 안 하고 그렇다보니까
예전처럼 메이크업 영상을 많이 올리는 것도 아니고
겟레디도 뭔가 그렇잖아요. 메이크업을 보여드린다 라기보단 이야기하는 콘텐츠다보니까
그래서 콘텐츠에 조금 제약이 생기는 것 같아서? 한계가 느껴져가지고
여러분들이 대학생의 하루나 먹은 것들! 이런 것들을 좋아해주시긴 하지만,
여기 밑에 이 진한 브라운 컬러 사용할게요.
그렇긴 하지만 그런 것들도 사실 너무 또 그것만 올라오면 재미가 없잖아요.
콘텐츠가 다양해야지 재밌는데!
그래서 그게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어쨌든 제 현재 생활 반경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는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려야 되잖아요.
예전에는 별로 안 그랬던 것 같은데 갈수록 그런 게..
콘텐츠를 새로 기획을 하거나 하나를 촬영을 할 때도
스스로가 좀 이전에는 신경 안 썼던 부분을 신경쓰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런 것 하나하나까지도 저는 신경을 많이 쓸려고 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것들이 있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 때도 남들은 할 수 있는 것들인데
나라서 못 하는 것 같은 콘텐츠들이 계속 생기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제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말로 표현하려니 되게 어렵네요ㅠ)
음.. 뭔가 그런 게 있었어요.
그래서 어쨌든 제가 기존에 해오던 콘텐츠들, 일상 영상들 이런 것들을 많이 하다보니까
여러분이 느끼시기에 재미가 없다고 느끼실 것 같더라고요. 뭔가!
여기 가운데 이 글리터 쓸게요.
그래서 저 혼자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했는데
좀 오래됐어요, 사실. 이런 고민을 한 게!
작년? 재작년? 부터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여러분들이 왜 저를 구독하고 제 영상을 봐주시는지가 궁금한 것 같아요.
어떤 부분 때문인지!
최근에 댓글에 그런 댓글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왜 구독자가 자꾸 줄어드냐.. 근데 이런 현상이 일어난지 좀 됐거든요.
1년까진 안 된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반 년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스스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분석을 좀 해봤는데 딱 그거인 것 같아요.
콘텐츠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고 그렇다보니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리고 제 예전의 메이크업 영상이나 저의 예전 분위기 같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안 보고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했던 것 같아요.
저 스스로는 되게 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많은데 항상 제 나름대로의
콘텐츠를 만들 때 거치는 검사 과정이 있거든요.
재미있는지 이런 것들이랑 동시에 이 콘텐츠를 해도 될지,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이런 검열의 단계를 항상 거치는데 거기에서 걸리는 것들이 생각보다 되게 많더라고요.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우리의 생각도 많이 변하기 때문에
예전 것들을 그대로 가지고 오거나 시대 착오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들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하다보니까
더 그런 고민들이 저 스스로가 생기더라고요.
사실 제가 이런 얘기를 한 번도 여러분한테 한 적이 없잖아요.
그래도 이걸 저 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는 같이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여쭤봅니다.
아무튼 이건 저의 개인적인 고민이었고요.
말하는 사이 벌써 눈화장 이렇게 끝!
그냥 너무 진하게 안 빼고 딱 이정도만 이렇게 하고
오늘은 마스카라를 해보려고 오랜만에 가지고 왔어요.
토니모리 더 쇼킹 카라 5호 마이크로 핏.
마스카라 정말 오랜만에 하네요.
아! 제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도 그것도 있어요.
내가 해보고 싶은 콘텐츠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내 체력이 안 따라줘서 그게 좀 힘들다는 걸 최근에 많이 느껴서..
하고 싶은 일들을 체력이 딸려서 못 한다는 문제점도 있는데
또 이게 체력이 약할수록 번아웃이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졸업작품이랑 더블유엔씨랑 이것저것 겹치게 하면서
제 개인 채널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할 때 였고.. 그렇다보니까
제가 이떄까지 유튜브를 하면서 한 번도 번아웃 같은 게 온 적이 없는데
번아웃 까지는 아니지만 체력이 되게 부친다?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거예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지 5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그동안 제가 한 번도 여러분한테 ‘저 좀 쉬고 오겠습니다’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잖아요.
그렇게 길게 쉰 적도 없고!
그래서 이번에 너무 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겹치다 보니까.
오늘 언더도 할게요.
‘아, 내가 정말 휴식이 필요한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게 또 제가 얼마전에 아팠던 시기랑 되게 겹쳐가지고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 때 그래서 체력적인 한계를 굉장히 많이 느꼈고
몸이 안 건강하니까 마음도 안 건강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몸이 너무 피곤하고 아프고,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게 내 뜻대로 안 되다보니까 짜증도 나고..
그러니까 좀 재미가 없어지는 것도 있고. 체력의 중요성을 진짜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또 최근에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현재 체력이 튼튼해지는 것도 중요하고 내가 건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건강하게 죽기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하곘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는 그렇게 막 길게 장수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거든요, 아직은!
뭐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근데 이제 죽더라도 내가 아파서 죽거나 사고사로 죽거나 그렇게 죽고 싶지 않고
되게 건강하게 죽고 싶은 거예요. 아프지 않게.
그래서 더 운동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 했던 것 같아요.
얘는 스톤브릭 블러리 립스틱 102호 애쉬로즈 라는 컬러고요.
이렇게 톤다운된 핑크 컬러예요.
아무튼 최근에 이런 생각들을 좀 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진짜 내가 체력이 없으니까 내 스스로가 여유가 없어지고,
여유가 없어지다보니까 뭐 어떤 일을 하든지 제대로 안 되는 느낌이라서..
이거 막상 발라보니까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위에 덧바를게요. 이걸로!
얘는 302번 번트브릭! 이런 벽돌 색.
저한테 코로나 블루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요즘에 집 밖에 못 나가기도 하고 예전처럼 뭔가 우리가 일상을 살지는 못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한테 코로나 블루 느낀 적 없냐고, 그럴 땐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물어보시던데
사실 전 코로나 블루라고 할 정도의 우울감을 크게 느끼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이유가
일상에 지속되던 것들을 지금은 못 한다는 것에서 오는 우울감도 있겠지만
우리가 더이상 코로나 이전 시대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하는 생각에서 오는 것도 있다고..
저는 그렇게 느꼈거든요.
그래서 저는 뭔가 지금의 상황들을 겪으면서 느꼈던 게,
내가 정말 대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
1차, 2차, 3차 혁명 이렇게 막 나누잖아요. 그런 것과 같은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든 게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온라인 상에서 훨씬 더 활발하게 거래가 일어나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여행 못 가고 이런 거 당연히 슬프긴 하지만 크게 우울하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그리고 내가 그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이 사회에서 내가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동안에 메이크업이 다 끝났고요.
거의 이렇게.. 파운데이션만 빼고 다 메이크업을 해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메이크업을 마무리 했고, 저는 머리도 조금 덜 말라가지고
머리도 마저 말리고 옷도 갈아입고 오도록 할게요.
여러분, 저는 이렇게 머리를 다 말리고 그냥 고데기로 쫙쫙 폈거든요. 뒷머리들!
이렇게만 했습니다.
안에는 그냥 이런 흰색 반팔 티 하나 입었고요.
바지는 하이웨스트 검정색 긴바지를 입었는데 이게 허리가 커서..
여러분, 그 때 혹시 제가 언박싱 하면서 샀던 허리 조절하는 단추 기억하시죠?
그걸 써보려고 했거든요.
제가 여태까지 그걸 써볼 만큼 외출복을 많이 입지도 않았고
그리고 그걸 쓸 수 있는 바지를 입지도 않아가지고
그걸 ‘아, 여기 딱이겠다!’ 해서 써보려고 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허리가 조금 줄줄 내려가지만 그냥 부여잡고 갈 거고.
이거 겉옷 여러분 보셨을 것 같은데 이런 숏 크롭 청자켓. 얘를 입고 갈 겁니다.
이거는 예전에 에이블리 광고 했을 때, 그 때 제가 골라서 에이블리에서 지원받은 제품이고요.
오늘은 뭔가 날씨가 시원할 것 같아서 얘를 입을 겁니다.
자, 이렇게 입고 갈 겁니다!
뭐 무난하죠?
이게 사실 안에 받쳐입을 게 없어서 흰색을 별로 입고 싶진 않았는데..
이렇게 입고 갈 겁니다.
(휘청)
바지가 이렇게 (통이) 넓은 거거든요. 끝에가?
그래서 지금 약간 끌릴랑 말랑 하는 그런 기장이라서
신발은 굽이 좀 있는 걸 신어야 될 것 같아요.
바지가 질질 끌릴 수 있으니까!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여러분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시기 전에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랑 구독하기, 댓글까지 많이 부탁드릴게요!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사실.. 오늘은 좀 무거운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그게 뭐냐면
I didn’t want to talk about a serious issue today but…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요즘에는 메이크업도 많이 안 하고 그렇다보니까
I’m worried about my contents. I don’t wear much makeup these days.
예전처럼 메이크업 영상을 많이 올리는 것도 아니고
I don’t post makeup videos as much as I used to.
겟레디도 뭔가 그렇잖아요. 메이크업을 보여드린다 라기보단 이야기하는 콘텐츠다보니까
GRWM is like that too. It’s more of a chatting video rather than a makeup video.
그래서 콘텐츠에 조금 제약이 생기는 것 같아서? 한계가 느껴져가지고
I think I see restrictions in my contents… I feel I’ve hit the limit.
여러분들이 대학생의 하루나 먹은 것들! 이런 것들을 좋아해주시긴 하지만,
I know people like ‘A day of a university student’ or ‘What I ate’ kind of videos.
여기 밑에 이 진한 브라운 컬러 사용할게요.
I’m going to use this dark brown color at the bottom.
그렇긴 하지만 그런 것들도 사실 너무 또 그것만 올라오면 재미가 없잖아요.
But if that’s all I post, that wouldn’t be entertaining.
콘텐츠가 다양해야지 재밌는데!
It’s more fun with a wide variety of contents.
그래서 그게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I’m worried about that
어쨌든 제 현재 생활 반경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는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There are limits in the contents that I can make within my current life routine.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려야 되잖아요.
but I still have to show you new things.
예전에는 별로 안 그랬던 것 같은데 갈수록 그런 게..
I wasn’t too worried before… but it’s getting more serious.
콘텐츠를 새로 기획을 하거나 하나를 촬영을 할 때도
Whenever I think of a new contents or film a new video
스스로가 좀 이전에는 신경 안 썼던 부분을 신경쓰게 된 것 같아요.
I started to pay attention to the things that I didn’t care about before.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런 것 하나하나까지도 저는 신경을 많이 쓸려고 하는 편인데
I try to pay more attention to everything I say and do.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것들이 있겠지만..!
I’m sure I still make mistakes but!
아무튼,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 때도 남들은 할 수 있는 것들인데
나라서 못 하는 것 같은 콘텐츠들이 계속 생기는 거예요.
Anyway, because of that, I see more and more contents that other people can make but I can’t
여러분들이 제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I don’t know how you are going to take this…
(말로 표현하려니 되게 어렵네요ㅠ)
(It’s really hard to explain this in words)
음.. 뭔가 그런 게 있었어요.
Hmm… that’s what I felt.
그래서 어쨌든 제가 기존에 해오던 콘텐츠들, 일상 영상들 이런 것들을 많이 하다보니까
so I had to stick to the old contents and vlogs
여러분이 느끼시기에 재미가 없다고 느끼실 것 같더라고요. 뭔가!
But that would be boring for you!
여기 가운데 이 글리터 쓸게요.
I’m going to use the glitter in the middle.
그래서 저 혼자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했는데
I’ve been worrying about it on my own.
좀 오래됐어요, 사실. 이런 고민을 한 게!
Actually, it’s been awhile since I first started thinking about it.
작년? 재작년? 부터 했던 것 같은데
Maybe from last year? The year before last year?
그래서 여러분들이 왜 저를 구독하고 제 영상을 봐주시는지가 궁금한 것 같아요.
That’s why I want to know why you are subscribed to me and watch my videos.
어떤 부분 때문인지!
What makes you do that?
최근에 댓글에 그런 댓글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Recently, I’ve been getting comments like this every now and then.
왜 구독자가 자꾸 줄어드냐.. 근데 이런 현상이 일어난지 좀 됐거든요.
‘Why are your subscribers keep dropping?’ Actually, it started a while ago.
1년까진 안 된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반 년은 된 것 같아요.
Probably hasn’t been a year but it’s been at least half a year.
그래서 저 스스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분석을 좀 해봤는데 딱 그거인 것 같아요.
I tried to analyse it on my own and my conclusion is this.
콘텐츠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고 그렇다보니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People might find my videos boring because of the lack of variety of video contents!’
그리고 제 예전의 메이크업 영상이나 저의 예전 분위기 같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If you liked my old makeup videos and old personality of me,
‘별로 안 보고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수도 있을 것 같고?
You might not be intrigued to watch me now.
그래서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했던 것 같아요.
That’s why I want to know what you think
저 스스로는 되게 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많은데 항상 제 나름대로의
콘텐츠를 만들 때 거치는 검사 과정이 있거든요.
There are lots of contents that I want to make but I have a self-censorship step.
재미있는지 이런 것들이랑 동시에 이 콘텐츠를 해도 될지,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Is it entertaining? and at the same time, is it safe to make a video like this? Will it cause any problems?
이런 검열의 단계를 항상 거치는데 거기에서 걸리는 것들이 생각보다 되게 많더라고요.
I always go through that censorship and many of my ideas get filtered there.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우리의 생각도 많이 변하기 때문에
The generation is changing. People are changing. Our ideas are changing too.
예전 것들을 그대로 가지고 오거나 시대 착오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들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하다보니까
I try my best not to repeat the same old style or make anachronic contents.
더 그런 고민들이 저 스스로가 생기더라고요.
That’s why I get more and more concerned.
사실 제가 이런 얘기를 한 번도 여러분한테 한 적이 없잖아요.
I’ve never said this to you before.
그래도 이걸 저 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는 같이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But I thought it would be better to share this concern rather than holding it on to myself.
그래서 여쭤봅니다.
That’s why I’m asking.
아무튼 이건 저의 개인적인 고민이었고요.
That was a very personal concern.
말하는 사이 벌써 눈화장 이렇게 끝!
While I was talking, the eye makeup finished!
그냥 너무 진하게 안 빼고 딱 이정도만 이렇게 하고
I won’t make it too heavy. I’ll stop here.
오늘은 마스카라를 해보려고 오랜만에 가지고 왔어요.
I thought I’ll use mascara today. I bought it here.
토니모리 더 쇼킹 카라 5호 마이크로 핏.
Tonymoly The Shocking Cara #5 Micro Fit.
마스카라 정말 오랜만에 하네요.
It’s been awhile since last time I applied one.
아! 제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도 그것도 있어요.
Ah, there’s another reason why I started working out.
내가 해보고 싶은 콘텐츠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There are lots of contents I want to try and lots of things I want to do
내 체력이 안 따라줘서 그게 좀 힘들다는 걸 최근에 많이 느껴서..
but I realized that my stamina wasn’t enough to do all that.
하고 싶은 일들을 체력이 딸려서 못 한다는 문제점도 있는데
That was one problem that I couldn’t do everything I wanted to do because I didn’t have enough energy.
또 이게 체력이 약할수록 번아웃이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but also, I felt like I might get ‘burnt out’ if I get weaker.
제가 최근에 졸업작품이랑 더블유엔씨랑 이것저것 겹치게 하면서
I had lots to work on recently, my graduation film, WNC,
제 개인 채널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할 때 였고.. 그렇다보니까
and I was worried about my youtube channel as well.
제가 이떄까지 유튜브를 하면서 한 번도 번아웃 같은 게 온 적이 없는데
I have never experienced a burn out while running my youtube channel
번아웃 까지는 아니지만 체력이 되게 부친다?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거예요.
I wouldn’t say I experienced one but I felt like I was getting overly tired.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지 5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It’s been more than 5 years since I started my Youtube channel.
그동안 제가 한 번도 여러분한테 ‘저 좀 쉬고 오겠습니다’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잖아요.
And I never said ‘I’m going to take a break from it’
그렇게 길게 쉰 적도 없고!
I have never taken a long break either!
그래서 이번에 너무 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겹치다 보니까.
Having so many things happening all at the same time,
오늘 언더도 할게요.
I’m going to put this on my bottom lashes too
‘아, 내가 정말 휴식이 필요한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I thought ‘Ah, maybe I do really need a break’
그게 또 제가 얼마전에 아팠던 시기랑 되게 겹쳐가지고 더 그랬던 것 같아요.
I think it’s also because everything happened while I was sick.
그 때 그래서 체력적인 한계를 굉장히 많이 느꼈고
I could truly feel the physical limitations.
몸이 안 건강하니까 마음도 안 건강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and because my body wasn’t healthy, my mind was getting weaker too.
몸이 너무 피곤하고 아프고, 할 일이 너무 많은데
I’m so sick, tired yet got so many things to do…
이게 내 뜻대로 안 되다보니까 짜증도 나고..
Nothing was going as I planned which was so frustrating. ..
그러니까 좀 재미가 없어지는 것도 있고. 체력의 중요성을 진짜 많이 느꼈어요!
That made me lose interest too.. I was reinforced with the importance of stamina!
그리고 또 최근에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I thought about another reason why I started working out
내가 현재 체력이 튼튼해지는 것도 중요하고 내가 건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It’s important that I get stronger and healthier now
나중에 건강하게 죽기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하곘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I also thought it’s very important to workout in order to die healthy later.
사실 저는 그렇게 막 길게 장수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거든요, 아직은!
I never thought I wanted to live long… yet!
뭐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This might change later but..
근데 이제 죽더라도 내가 아파서 죽거나 사고사로 죽거나 그렇게 죽고 싶지 않고
But I don’t want to die from an illness or an accident.
되게 건강하게 죽고 싶은 거예요. 아프지 않게.
I want to die healthy, without pain.
그래서 더 운동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 했던 것 같아요.
That’s when I realized the importance of working out.
얘는 스톤브릭 블러리 립스틱 102호 애쉬로즈 라는 컬러고요.
This is Stone Brick Blurry Lipstick #102 Ash Rose.
이렇게 톤다운된 핑크 컬러예요.
It’s a muted pink color like this.
아무튼 최근에 이런 생각들을 좀 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Anyway, that’s what I’ve been thinking lately.
진짜 내가 체력이 없으니까 내 스스로가 여유가 없어지고,
I couldn’t afford to relax as I didn’t have energy to do so
여유가 없어지다보니까 뭐 어떤 일을 하든지 제대로 안 되는 느낌이라서..
because I couldn’t relax, nothing was going as I planned…
이거 막상 발라보니까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위에 덧바를게요. 이걸로!
Actually, I don’t think it suits. I’m going to put this on top!
얘는 302번 번트브릭! 이런 벽돌 색.
This is #302 Burnt Brick! It’s a brick color
저한테 코로나 블루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I get asked about Corona blue quite a lot.
요즘에 집 밖에 못 나가기도 하고 예전처럼 뭔가 우리가 일상을 살지는 못 하고 있잖아요.
We can’t go out as freely and can’t live the same life as before.
그래서 저한테 코로나 블루 느낀 적 없냐고, 그럴 땐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물어보시던데
Some people asked me whether I’ve ever felt corona blue and if so, how I overcame it.
사실 전 코로나 블루라고 할 정도의 우울감을 크게 느끼진 않았던 것 같아요.
Honestly, I never got as depressed to call it ‘corona blue’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이유가
I think we feel corona blue partly because
일상에 지속되던 것들을 지금은 못 한다는 것에서 오는 우울감도 있겠지만
we can’t do the things that we used to do anymore
우리가 더이상 코로나 이전 시대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하는 생각에서 오는 것도 있다고..
but also because we think we will never be able to go back to the pre-corona era.
저는 그렇게 느꼈거든요.
That’s what I felt.
그래서 저는 뭔가 지금의 상황들을 겪으면서 느꼈던 게,
While going through this situation, I realized that
내가 정말 대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
I’m living in an era of big changes!
1차, 2차, 3차 혁명 이렇게 막 나누잖아요. 그런 것과 같은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구나.
We’ve had first, second, third revolutions. I’m living in a revolutionary era like that.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든 게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Everything is going contract-free as we are heading into untact era.
온라인 상에서 훨씬 더 활발하게 거래가 일어나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Everything is getting sold and bought online as well.
여행 못 가고 이런 거 당연히 슬프긴 하지만 크게 우울하다는 생각보다는
Of course it’s sad that I can’t travel but I’m not too depressed by it.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그리고 내가 그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이 사회에서 내가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I’m more focused on ‘How the world’s going to change? How should I settle into it in order to survive?’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동안에 메이크업이 다 끝났고요.
Anyway, my makeup finished while I was talking.
거의 이렇게.. 파운데이션만 빼고 다 메이크업을 해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I think it’s my first time doing full makeup except for foundation.
그렇습니다..
That’s right…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메이크업을 마무리 했고, 저는 머리도 조금 덜 말라가지고
That’s it for today’s makeup. My hair isn’t dry completely.
머리도 마저 말리고 옷도 갈아입고 오도록 할게요.
I’m going to dry it again and get changed.
여러분, 저는 이렇게 머리를 다 말리고 그냥 고데기로 쫙쫙 폈거든요. 뒷머리들!
My hair’s all dried. I straightened the back of the hair!
이렇게만 했습니다.
That’s it.
안에는 그냥 이런 흰색 반팔 티 하나 입었고요.
I’m wearing a white half sleeve tshirt inside.
바지는 하이웨스트 검정색 긴바지를 입었는데 이게 허리가 커서..
I’m wearing long high waist black pants. The waist of this is big.
여러분, 그 때 혹시 제가 언박싱 하면서 샀던 허리 조절하는 단추 기억하시죠?
Do you remember that waist adjusting buttons that I showed in an unboxing video?
그걸 써보려고 했거든요.
I was going to try that…
제가 여태까지 그걸 써볼 만큼 외출복을 많이 입지도 않았고
I haven’t had a chance to use it because I haven’t been going out alot
그리고 그걸 쓸 수 있는 바지를 입지도 않아가지고
Also, I haven’t worn big pants since then.
그걸 ‘아, 여기 딱이겠다!’ 해서 써보려고 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I think this pair would be perfect to try that… but I can’t find them.
허리가 조금 줄줄 내려가지만 그냥 부여잡고 갈 거고.
It’s sliding down so much on my waist but I’m just going to hold it like this.
이거 겉옷 여러분 보셨을 것 같은데 이런 숏 크롭 청자켓. 얘를 입고 갈 겁니다.
You must have seen this jacket before. It’s a short crop denim jacket. I’m going to wear it.
이거는 예전에 에이블리 광고 했을 때, 그 때 제가 골라서 에이블리에서 지원받은 제품이고요.
This was a gift from Ably. I picked this and received it when I did a sponsored video with them.
오늘은 뭔가 날씨가 시원할 것 같아서 얘를 입을 겁니다.
I think the weather's going to be cool today so I’m going to wear this one.
자, 이렇게 입고 갈 겁니다!
Ok, that’s today’s outfit!
뭐 무난하죠?
Simple, isn’t it?
이게 사실 안에 받쳐입을 게 없어서 흰색을 별로 입고 싶진 않았는데..
I didn’t have anything to wear inside.. I didn’t want to wear white but…
이렇게 입고 갈 겁니다.
I’m going to head out like this.
(휘청)
(Shakes)
바지가 이렇게 (통이) 넓은 거거든요. 끝에가?
These pants get wider towards the ends.
그래서 지금 약간 끌릴랑 말랑 하는 그런 기장이라서
It’s about to touch the ground.
신발은 굽이 좀 있는 걸 신어야 될 것 같아요.
I should wear shoes with higher heels
바지가 질질 끌릴 수 있으니까!
so that the pants don’t touch the ground!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That’s it for today’s video.
여러분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hanks for watching today’s video.
가시기 전에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랑 구독하기, 댓글까지 많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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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또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