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폭풍같은 기말🌩 대학원생 일상 ・ 남동생과 함께 보내는 일상, 우리집 왕고양이 반지, 공부는 밥심💪🏻
1
00:00:00,000 --> 00:00:05,820
반지의 영양제 챙기기로 시작하는 아침
2
00:00:05,820 --> 00:00:11,680
내 영양제 챙겨먹기는 귀찮아도 반지 영양제 챙기기는 절대 놓치지 않기
3
00:00:11,680 --> 00:00:16,100
그리고 곧바로 반지 식사 준비
4
00:00:16,100 --> 00:00:23,380
음수량을 늘릴 수 있도록 물을 살짝 타서 습식캔이랑 섞어줍니다
5
00:00:23,380 --> 00:00:27,220
냠냠
6
00:00:27,220 --> 00:00:33,660
반지 밥먹는 모습을 보며 슬슬 잠에서 깨는 중
7
00:00:33,660 --> 00:00:37,220
동생이랑 같이 먹을 아침 준비
8
00:00:37,220 --> 00:00:43,100
종강 전까지 너무 바빠서 반지랑 시간을 보내달라고 동생을 집으로 불렀어요! (2주동안 같이 살 예정)
9
00:00:43,660 --> 00:00:46,340
- 얘는 원래 엄마가 요리할 때 맨날 이렇게 옆에 누워있어
10
00:00:46,340 --> 00:00:50,000
- 어제 피자먹을 때도 옆에서 누워있던데? 시리얼 먹을 때도!
- 그치
11
00:00:51,760 --> 00:00:55,140
- 오 너 눈을 보니까 이제 또 슬슬 졸리구나?
12
00:00:55,140 --> 00:00:58,860
- 그거야 다 깨워놓고 졸린 거지 (반지 모닝콜 시간 7시)
13
00:00:58,860 --> 00:01:03,980
아침으로는 김치 볶음밥을 할거예요
14
00:01:03,980 --> 00:01:08,460
파기름을 솔솔 내줍니다
15
00:01:14,060 --> 00:01:17,740
잘게 썰어둔 김치 투하
16
00:01:23,740 --> 00:01:29,580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17
00:01:32,300 --> 00:01:38,220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좀 더 해줄게요
18
00:02:11,280 --> 00:02:15,180
잘 섞어주면 준비 끝!
19
00:02:15,880 --> 00:02:21,620
맨날 1인분만 차리다가 2인분을 차리니까 어색
20
00:02:21,620 --> 00:02:25,740
제발 맛있어라 (두근)
21
00:02:25,740 --> 00:02:31,080
김도 솔솔 뿌려줍니다
22
00:02:31,680 --> 00:02:33,460
- 에어컨을 트는 거 어떻게 생각해 (요리한 거 티내기)
23
00:02:33,460 --> 00:02:36,920
- 이거 먹고 너 과제하고 (나 학교) 가면 되겠다
24
00:02:36,920 --> 00:02:37,980
- 응
25
00:02:37,980 --> 00:02:40,140
- 뭐야 김치 볶음밥이야? (누가봐도 김치볶음밥)
- 응
26
00:02:40,140 --> 00:02:41,480
- 왜? (별론가..?)
27
00:02:43,420 --> 00:02:44,740
- 어때? (긴장)
28
00:02:44,740 --> 00:02:46,020
- 뭐 넣었어?
29
00:02:46,020 --> 00:02:47,080
- 김치..
30
00:02:47,080 --> 00:02:48,740
- 말고 다른 것도 넣었는데? (조리병 출신의 미각)
31
00:02:48,740 --> 00:02:49,960
- 어떻게 알았어?
32
00:02:49,960 --> 00:02:50,980
- 먹어보면 알지
33
00:02:50,980 --> 00:02:51,840
- 간장이랑 설탕!
34
00:02:51,840 --> 00:02:52,940
- 음..
35
00:02:52,940 --> 00:02:53,760
- 맛있네
36
00:02:53,760 --> 00:02:54,300
(휴 다행)
37
00:02:54,300 --> 00:02:55,800
- 맛있지
- 응
38
00:02:55,800 --> 00:02:59,320
- 백종원 선생님께서 간장이랑 설탕을 넣으라 하셨어
39
00:03:00,480 --> 00:03:02,360
- 원래 계란후라이도 해야되는데..
40
00:03:02,360 --> 00:03:03,320
- 귀찮아..
41
00:03:03,320 --> 00:03:05,380
(그냥 있는대로 먹자..)
42
00:03:05,380 --> 00:03:08,300
- 근데 너 NG없이 할 수 있어?(동생은 아침 먹고 영상 찍는 과제를 할 예정)
- 응 (과제에 미련 없는 분)
43
00:03:08,300 --> 00:03:09,940
- 대본을 짜야지
44
00:03:09,940 --> 00:03:11,620
- 너 어제 집에와서 야식 먹었어?
45
00:03:11,620 --> 00:03:13,420
- 어제? 아니 먹고 들어왔는데?
46
00:03:13,420 --> 00:03:15,380
- 아 야식을 먹고 들어왔어?
- 응
47
00:03:15,380 --> 00:03:17,580
- 야식을 안먹는 선택지는 없어?
48
00:03:17,580 --> 00:03:20,060
- 없어(단호) 난 살이 안쪄서..(요즘 동생은 살찌우기 프로젝트 중)
49
00:03:20,060 --> 00:03:25,080
비몽사몽 간에 소소한 얘기들을 하며 먹는 아침
50
00:03:25,080 --> 00:03:30,440
동생이 있는 나름대로 뭔가 집이 꽉찬 느낌이라 좋은 것 같아요
51
00:03:30,440 --> 00:03:33,300
-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너 씨리얼이랑 우유 사와야겠다 (챙길 사람 +1)
52
00:03:33,300 --> 00:03:41,820
방에서 동생 과제하는 동안 반지랑 졸면서 기다리는 중
53
00:03:41,820 --> 00:03:48,420
세상 졸린 반지
54
00:03:48,420 --> 00:03:57,160
자신의 학습 지도안을 셀프 칭찬하고 있는 동생과 그저 졸린 반지 (동생은 특수체육교육과에요..!)
55
00:03:57,160 --> 00:04:01,540
졸린 모습도 귀여워..
56
00:04:01,540 --> 00:04:07,560
저는 곧 동생과 졸린 반지를 두고 학교를 갑니다 흑흑
57
00:04:07,560 --> 00:04:14,300
또 연구실
58
00:04:14,300 --> 00:04:24,060
연구실 오는 길에 편의점 커피를 사왔어요
59
00:04:28,660 --> 00:04:31,060
앗 모자르다니..
60
00:04:41,560 --> 00:04:48,040
도착하면 우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정신을 깨웁니다
61
00:04:48,040 --> 00:04:52,520
오늘의 할 일: 논문 읽고 논문 읽고 논문 읽기 (매일 똑같음 주의)
62
00:04:52,520 --> 00:04:56,940
앞으로 2주 좀 넘게 있으면 종강이에요 (드디어..!)
63
00:04:56,940 --> 00:05:00,520
할일이 정말 너무 많아서 종강만을 기다리는 중
64
00:05:03,500 --> 00:05:07,360
아침을 좀 일찍 먹어서 점심은 간단히 때우러 편의점에 왔어요
65
00:05:07,360 --> 00:05:11,420
고민하다가 삼겹살 김밥을 골랐는데..휴..다신 먹지 않는 걸로..
66
00:05:11,420 --> 00:05:16,500
계란 사랑해
67
00:05:22,600 --> 00:05:27,560
저녁에 먹을 삼계탕을 고대하며..일단 배만 채우기
68
00:05:30,980 --> 00:05:37,080
월요일에 발제를 끝낸 동기가 몸이 너무 안좋다며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해서 삼계탕을 먹으러 왔어요
69
00:05:46,540 --> 00:05:51,360
한학기 만에 몸보신이 필요해진 아이들
70
00:05:51,360 --> 00:06:00,300
아주 든든히 잘 챙겨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바로 귀가(?)
71
00:06:00,300 --> 00:06:02,660
거실에서 동생이 자고 있어서 조용히 챙겨먹는 아침
72
00:06:02,660 --> 00:06:06,440
오늘도 엄마 옆을 지키는 반지
73
00:06:06,440 --> 00:06:12,360
반지 부르는 것도 속닥속닥
74
00:06:12,360 --> 00:06:15,940
비비고 김치 치즈 주먹밥이랑 반숙란 2개
75
00:06:15,940 --> 00:06:20,260
애교쟁이 반지 쓰다듬기
76
00:06:20,260 --> 00:06:26,820
김치 치즈 주먹밥은 그냥 김치맛 밥(?)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맛인데 양이 너무 적어요
77
00:06:26,820 --> 00:06:31,740
안에 들어있는 치즈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
78
00:06:31,740 --> 00:06:40,660
전자레인지 3분만 돌리면 돼서 그냥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 나쁘지 않지만 배를 채우기는 무리
79
00:06:40,660 --> 00:06:48,680
식감도 나쁘지 않은데 뭔가 씹힐만한 재료가 더 들어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80
00:06:48,680 --> 00:06:52,880
그래도 치즈는 합격
81
00:07:06,060 --> 00:07:14,840
세상 귀여운 폭풍 그루밍
82
00:07:34,220 --> 00:07:39,080
양이 택도 없어서 그래놀라도 먹습니다 (머쓱)
83
00:07:39,080 --> 00:07:45,620
엄마는 아침부터 뭘 이렇게 많이 먹나..
84
00:07:45,620 --> 00:07:50,580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누워버리기 스킬
85
00:07:56,940 --> 00:08:03,260
그래놀라 먹방 ASMR 들으며 잠드는 중
86
00:08:03,260 --> 00:08:09,000
이건 자는 것도 아니고..안자는 것도 아니다..
87
00:08:14,720 --> 00:08:21,080
반지와 평화로운 아침 식사 끝!
88
00:08:21,080 --> 00:08:26,420
학교와서 수업도 듣고 저녁까지 공부하는 중
89
00:08:26,420 --> 00:08:33,800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저녁은 주먹밥으로 퉁치기로 했어요
90
00:08:33,800 --> 00:08:43,400
수업이 있던 건물에 있는 매점에서 명란 마요 주먹밥을 골라봤는데 실패했답니다..머쓱..
91
00:08:43,400 --> 00:08:48,940
먹는 건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나가서 먹으면 1시간 반정도가 사라지기 때문에..
92
00:08:48,940 --> 00:08:56,640
종강이 얼른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93
00:08:56,640 --> 00:09:12,960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에요! :)모두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94
00:09:12,960 --> 00:09:22,660
instagram @soyeonyy__ @banji_zz
72
00:06:02,660 --> 00:06:06,440
오늘도 엄마 옆을 지키는 반지
Banji’s protecting mom’s side again.
73
00:06:06,440 --> 00:06:12,360
반지 부르는 것도 속닥속닥
Even calling Banji quietly.
74
00:06:12,360 --> 00:06:15,940
비비고 김치 치즈 주먹밥이랑 반숙란 2개
Bibigo Kimchi cheese rice ball and two half cooked eggs.
75
00:06:15,940 --> 00:06:20,260
애교쟁이 반지 쓰다듬기
Patting cute Banji.
76
00:06:20,260 --> 00:06:26,820
김치 치즈 주먹밥은 그냥 김치맛 밥(?)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맛인데 양이 너무 적어요
Kimchi cheese rice ball just tastes like kimchi rice. It’s got cheese in it but it’s not enough.
77
00:06:26,820 --> 00:06:31,740
안에 들어있는 치즈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
Want to show you the cheese inside.
78
00:06:31,740 --> 00:06:40,660
전자레인지 3분만 돌리면 돼서 그냥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 나쁘지 않지만 배를 채우기는 무리
You can just microwave it for 3 min which makes it a quick meal but you can’t get full from it.
79
00:06:40,660 --> 00:06:48,680
식감도 나쁘지 않은데 뭔가 씹힐만한 재료가 더 들어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The texture is not bad either but I wish they had something more to chew.
80
00:06:48,680 --> 00:06:52,880
그래도 치즈는 합격
but the cheese was good.
81
00:07:06,060 --> 00:07:14,840
세상 귀여운 폭풍 그루밍
Super cute aggressive grooming.
82
00:07:34,220 --> 00:07:39,080
양이 택도 없어서 그래놀라도 먹습니다 (머쓱)
It wasn’t enough so I had Granola as well (Embarrassed)
83
00:07:39,080 --> 00:07:45,620
엄마는 아침부터 뭘 이렇게 많이 먹나..
Mommy’s already eating lots of food this morning…
84
00:07:45,620 --> 00:07:50,580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누워버리기 스킬
‘Lying in front of the camera’ skill which she hasn’t done in awhile.
85
00:07:56,940 --> 00:08:03,260
그래놀라 먹방 ASMR 들으며 잠드는 중
Falling asleep with Granola Mukbang ASMR.
86
00:08:03,260 --> 00:08:09,000
이건 자는 것도 아니고..안자는 것도 아니다..
I’m not asleep… but I’m not awake either..
87
00:08:14,720 --> 00:08:21,080
반지와 평화로운 아침 식사 끝!
Peaceful breakfast with Banji is over!
88
00:08:21,080 --> 00:08:26,420
학교와서 수업도 듣고 저녁까지 공부하는 중
I came to the university to attend lectures. I’m studying till night.
89
00:08:26,420 --> 00:08:33,800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저녁은 주먹밥으로 퉁치기로 했어요
I was running out of time so I had a quick dinner with rice ball.
90
00:08:33,800 --> 00:08:43,400
수업이 있던 건물에 있는 매점에서 명란 마요 주먹밥을 골라봤는데 실패했답니다..머쓱..
I chose Myungran Mayo rice ball from the canteen inside the building that I had a lecture at.. and it was a fail (embarrassed)
91
00:08:43,400 --> 00:08:48,940
먹는 건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나가서 먹으면 1시간 반정도가 사라지기 때문에..
Food is so important but if I eat outside, that’s 1.5hr gone.
92
00:08:48,940 --> 00:08:56,640
종강이 얼른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I’m spending everyday while waiting for this semester to finish.
93
00:08:56,640 --> 00:09:12,960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에요! :)모두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That’s it for today’s video! I hope you all have happy days!
94
00:09:12,960 --> 00:09:22,660
instagram @soyeonyy__ @banji_zz
44
00:03:09,940 --> 00:03:11,620
- 너 어제 집에와서 야식 먹었어?
Did you eat something late last night when you got back?
45
00:03:11,620 --> 00:03:13,420
- 어제? 아니 먹고 들어왔는데?
Last night? No. I ate outside.
46
00:03:13,420 --> 00:03:15,380
- 아 야식을 먹고 들어왔어?
- 응
-Ah, you had your late night snack outside?
-Yes
47
00:03:15,380 --> 00:03:17,580
- 야식을 안먹는 선택지는 없어?
Is there a ‘no late night snack’ option?
48
00:03:17,580 --> 00:03:20,060
- 없어(단호) 난 살이 안쪄서..(요즘 동생은 살찌우기 프로젝트 중)
No (Firm) because I don’t put on weight.. (I’m working on ‘helping my brother put on weight’ project
49
00:03:20,060 --> 00:03:25,080
비몽사몽 간에 소소한 얘기들을 하며 먹는 아침
Having a drowsy breakfast with small talks.
50
00:03:25,080 --> 00:03:30,440
동생이 있는 나름대로 뭔가 집이 꽉찬 느낌이라 좋은 것 같아요
It’s good that the house feels full when my brother is here.
51
00:03:30,440 --> 00:03:33,300
-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너 씨리얼이랑 우유 사와야겠다 (챙길 사람 +1)
I should get some cereal and milk for you on the way home (Someone to look after +1)
52
00:03:33,300 --> 00:03:41,820
방에서 동생 과제하는 동안 반지랑 졸면서 기다리는 중
Waiting and dozing off with Banji while my brother is working on his assessment in the room
53
00:03:41,820 --> 00:03:48,420
세상 졸린 반지
Banji is so sleepy.
54
00:03:48,420 --> 00:03:57,160
자신의 학습 지도안을 셀프 칭찬하고 있는 동생과 그저 졸린 반지 (동생은 특수체육교육과에요..!)
My brother’s complimenting his own teaching plans and Banji is just so sleepy(My brother is studying special physical education course!)
55
00:03:57,160 --> 00:04:01,540
졸린 모습도 귀여워..
You are cute even when you are sleepy.
56
00:04:01,540 --> 00:04:07,560
저는 곧 동생과 졸린 반지를 두고 학교를 갑니다 흑흑
I’ll have to go to the university soon, leaving my brother and Banji behind. *sobbing
57
00:04:07,560 --> 00:04:14,300
또 연구실
Back in the lab again.
58
00:04:14,300 --> 00:04:24,060
연구실 오는 길에 편의점 커피를 사왔어요
I bought coffee from a convenience store on the way here.
59
00:04:28,660 --> 00:04:31,060
앗 모자르다니..
Oh, that wasn’t enough…
60
00:04:41,560 --> 00:04:48,040
도착하면 우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정신을 깨웁니다
I wake myself up with ice americano when I get here.
61
00:04:48,040 --> 00:04:52,520
오늘의 할 일: 논문 읽고 논문 읽고 논문 읽기 (매일 똑같음 주의)
Today’s work: Read thesis, more thesis and more thesis (It’s always the same)
62
00:04:52,520 --> 00:04:56,940
앞으로 2주 좀 넘게 있으면 종강이에요 (드디어..!)
The semester will be over in 2 weeks and a bit (Finally!)
63
00:04:56,940 --> 00:05:00,520
할일이 정말 너무 많아서 종강만을 기다리는 중
There are so many things to do. I’m just waiting for this semester to finish.
64
00:05:03,500 --> 00:05:07,360
아침을 좀 일찍 먹어서 점심은 간단히 때우러 편의점에 왔어요
I had an early breakfast so I came to a convenience store for a simple lunch.
65
00:05:07,360 --> 00:05:11,420
고민하다가 삼겹살 김밥을 골랐는데..휴..다신 먹지 않는 걸로..
I ended up picking pork belly kimbap after some consideration...sigh… I will never buy it again.
66
00:05:11,420 --> 00:05:16,500
계란 사랑해
I love eggs.
67
00:05:22,600 --> 00:05:27,560
저녁에 먹을 삼계탕을 고대하며..일단 배만 채우기
I’m excited about Samgyetang dinner tonight. I’ll just quickly fill up my stomach for now.
68
00:05:30,980 --> 00:05:37,080
월요일에 발제를 끝낸 동기가 몸이 너무 안좋다며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해서 삼계탕을 먹으러 왔어요
Other student who finished the presentation on Monday was unwell and wanted a healthy food so we came to eat Samgyetang.
69
00:05:46,540 --> 00:05:51,360
한학기 만에 몸보신이 필요해진 아이들
We all needed some tonick meal after one semester
70
00:05:51,360 --> 00:06:00,300
아주 든든히 잘 챙겨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바로 귀가(?)
After the big dinner, I went straight home because I was so full.
71
00:06:00,300 --> 00:06:02,660
거실에서 동생이 자고 있어서 조용히 챙겨먹는 아침
My brother’s sleeping at the living room so I had to eat my breakfast quietly.
VLOG 폭풍같은 기말🌩 대학원생 일상 ・ 남동생과 함께 보내는 일상, 우리집 왕고양이 반지, 공부는 밥심💪🏻
VLOG Hectic final exams 🌩 Postgraduate student’s life, Spending time with my brother, My big cat Banji, I need to eat to study 💪🏻
1
00:00:00,000 --> 00:00:05,820
반지의 영양제 챙기기로 시작하는 아침
Starting my morning by preparing Banji’s supplements
2
00:00:05,820 --> 00:00:11,680
내 영양제 챙겨먹기는 귀찮아도 반지 영양제 챙기기는 절대 놓치지 않기
I can’t be bothered to take supplements for me but I never skip it for Banji
3
00:00:11,680 --> 00:00:16,100
그리고 곧바로 반지 식사 준비
Preparing Banji’s meal straight away.
4
00:00:16,100 --> 00:00:23,380
음수량을 늘릴 수 있도록 물을 살짝 타서 습식캔이랑 섞어줍니다
I add little bit of water in to wet food can so that she can drink more water.
5
00:00:23,380 --> 00:00:27,220
냠냠
Nom nom
6
00:00:27,220 --> 00:00:33,660
반지 밥먹는 모습을 보며 슬슬 잠에서 깨는 중
Slowly waking up while staring at Banji eating her food.
7
00:00:33,660 --> 00:00:37,220
동생이랑 같이 먹을 아침 준비
Preparing breakfast for me and my brother.
8
00:00:37,220 --> 00:00:43,100
종강 전까지 너무 바빠서 반지랑 시간을 보내달라고 동생을 집으로 불렀어요! (2주동안 같이 살 예정)
I asked my brother to come over to spend time with Banji as I’m going to be super busy till the end of the semester! (He’s going to stay with me for 2 weeks)
9
00:00:43,660 --> 00:00:46,340
- 얘는 원래 엄마가 요리할 때 맨날 이렇게 옆에 누워있어
She always lies next to me while I cook
10
00:00:46,340 --> 00:00:50,000
- 어제 피자먹을 때도 옆에서 누워있던데? 시리얼 먹을 때도!
- 그치
-She was lying down next to you when you were eating pizza! and cereal too!
-That’s right
11
00:00:51,760 --> 00:00:55,140
- 오 너 눈을 보니까 이제 또 슬슬 졸리구나?
Oh, I can see from your eyes that you are sleepy.
12
00:00:55,140 --> 00:00:58,860
- 그거야 다 깨워놓고 졸린 거지 (반지 모닝콜 시간 7시)
She gets sleepy after she wakes me up (Banji alarm is 7am)
13
00:00:58,860 --> 00:01:03,980
아침으로는 김치 볶음밥을 할거예요
I’m going to make Kimchi fried rice for breakfast.
14
00:01:03,980 --> 00:01:08,460
파기름을 솔솔 내줍니다
Make spring onion oil
15
00:01:14,060 --> 00:01:17,740
잘게 썰어둔 김치 투하
then add finely chopped kimchi
16
00:01:23,740 --> 00:01:29,580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Cook well till it becomes brown.
17
00:01:32,300 --> 00:01:38,220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좀 더 해줄게요
Let’s season it more with soy sauce and sugar.
18
00:02:11,280 --> 00:02:15,180
잘 섞어주면 준비 끝!
Mix well and it’s ready!
19
00:02:15,880 --> 00:02:21,620
맨날 1인분만 차리다가 2인분을 차리니까 어색
It feels weird to cook for two people as I’m used to cook 1 serving only.
20
00:02:21,620 --> 00:02:25,740
제발 맛있어라 (두근)
Please be delicious (nervous)
21
00:02:25,740 --> 00:02:31,080
김도 솔솔 뿌려줍니다
Sprinkle some seaweed too.
22
00:02:31,680 --> 00:02:33,460
- 에어컨을 트는 거 어떻게 생각해 (요리한 거 티내기)
Should I turn the aircon on? What do you think? (Because I cooked)
23
00:02:33,460 --> 00:02:36,920
- 이거 먹고 너 과제하고 (나 학교) 가면 되겠다
After this, you work on your assessment. I’ll go to the university.
24
00:02:36,920 --> 00:02:37,980
- 응
Ok
25
00:02:37,980 --> 00:02:40,140
- 뭐야 김치 볶음밥이야? (누가봐도 김치볶음밥)
- 응
-What’s that? Kimchi fried rice? (It’s obviously kimchi fried rice)
-Yes
26
00:02:40,140 --> 00:02:41,480
- 왜? (별론가..?)
Why? (Is it bad?)
27
00:02:43,420 --> 00:02:44,740
- 어때? (긴장)
How’s it? (nervous)
28
00:02:44,740 --> 00:02:46,020
- 뭐 넣었어?
What did you put in?
29
00:02:46,020 --> 00:02:47,080
- 김치..
Kimchi…
30
00:02:47,080 --> 00:02:48,740
- 말고 다른 것도 넣었는데? (조리병 출신의 미각)
There are other things too (He worked in the kitchen in the army so he’s got sensitive tongue)
31
00:02:48,740 --> 00:02:49,960
- 어떻게 알았어?
How did you know?
32
00:02:49,960 --> 00:02:50,980
- 먹어보면 알지
You can tell by tasting it.
33
00:02:50,980 --> 00:02:51,840
- 간장이랑 설탕!
Soy sauce and sugar!
34
00:02:51,840 --> 00:02:52,940
- 음..
hmmm…
35
00:02:52,940 --> 00:02:53,760
- 맛있네
It’s good.
36
00:02:53,760 --> 00:02:54,300
(휴 다행)
(Oh, I’m relieved)
37
00:02:54,300 --> 00:02:55,800
- 맛있지
- 응
-It’s good, right?
-Yes
38
00:02:55,800 --> 00:02:59,320
- 백종원 선생님께서 간장이랑 설탕을 넣으라 하셨어
Mr.Paik Jongwon told me to add soy sauce and sugar.
39
00:03:00,480 --> 00:03:02,360
- 원래 계란후라이도 해야되는데..
You need a fried egg too…
40
00:03:02,360 --> 00:03:03,320
- 귀찮아..
But I couldn’t be bothered.
41
00:03:03,320 --> 00:03:05,380
(그냥 있는대로 먹자..)
(Let’s just eat what I have)
42
00:03:05,380 --> 00:03:08,300
- 근데 너 NG없이 할 수 있어?(동생은 아침 먹고 영상 찍는 과제를 할 예정)
- 응 (과제에 미련 없는 분)
-Can you do it in one go? (He’s going to film a video assessment after the breakfast)
-Yes (He doesn’t care much about his assessments)
43
00:03:08,300 --> 00:03:09,940
- 대본을 짜야지
I gotta work on the script.
번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