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면 사랑해🍝 잘 먹고,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원생 일상 ・ 오랜만에 리얼 까르보나라, 불타는 고추짜장, 연구실 출근, 미니 여름옷 하울
1
00:00:00,000 --> 00:00:01,980
[거울을 분명 닦았는데..머쓱..]
- 안녕하세요 여러분
2
00:00:01,980 --> 00:00:04,260
- 오늘도 학교가는 날 아침이고요
3
00:00:04,260 --> 00:00:09,800
- 저는 오늘 좀 이렇게 주황 노랑~ 주황 노랑~한 메이크업을 한 번 해봤습니다
4
00:00:09,800 --> 00:00:13,560
- 굉장히 오랜만에 이런 웜~웜~한 메이크업을 했더니
5
00:00:13,560 --> 00:00:14,960
- 기분이 굉장히 좋아요
6
00:00:14,960 --> 00:00:16,780
- 블러셔 색 엄청 특이하죠
7
00:00:16,780 --> 00:00:20,420
- 맨 처음에 아이 메이크업 하기 전에 블러셔만 발랐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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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0,420 --> 00:00:22,940
- 좀 너무..과했나? 싶었는데
9
00:00:22,940 --> 00:00:24,060
- 나름 만족합니다
10
00:00:24,060 --> 00:00:26,180
- 오늘의 블러셔는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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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6,180 --> 00:00:28,320
- 진짜 완전 노란색 주황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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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8,320 --> 00:00:31,860
- 치카이치코에서 스펀지밥 컬렉션이 나왔더라고요(누가봐도 스펀지밥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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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1,860 --> 00:00:34,400
- 이렇게 스펀지밥 쿠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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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4,400 --> 00:00:36,100
- 오잉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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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6,100 --> 00:00:37,020
-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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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7,020 --> 00:00:39,380
- 이렇게 섀도우 팔레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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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9,380 --> 00:00:45,680
[밍기적거렸더니 시간이 슝슝 가버려서 아침은 간단하게 챙겨먹었어요!]
- 지금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이렇게 구운란 두개랑 홀넛츠바를 먹고 학교에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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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5,680 --> 00:00:50,280
이날은 또 그 다음날..반지는 낮잠 시간이라 꿀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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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0,280 --> 00:00:54,160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내 심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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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4,160 --> 00:00:55,160
학교 도착!
21
00:00:55,160 --> 00:00:56,440
[동기가 같이 밥먹자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밥먹으러 가기]
- 오자마자 밥먹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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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6,440 --> 00:00:57,900
- 나 너무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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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7,900 --> 00:00:59,380
- 뭐 먹을거야 근데?
24
00:00:59,380 --> 00:01:04,840
점심 메뉴는 돼지 쫄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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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4,840 --> 00:01:08,340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의 음식이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26
00:01:08,340 --> 00:01:10,680
볶음밥 무조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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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0,680 --> 00:01:13,560
밥먹고 돌아와서는 폭풍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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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3,560 --> 00:01:19,920
수업은 없는 날이었는데 연구 proposal 미팅이 있었어요
29
00:01:19,920 --> 00:01:23,680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건 논문 읽고 정리하기
30
00:01:23,680 --> 00:01:29,380
저녁까지 계속 공부하다가 연구실 사람들이랑 같이 저녁먹고 집에 갔어요
31
00:01:29,380 --> 00:01:33,600
그리고 또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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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3,600 --> 00:01:36,600
오늘 아침은 까르보나라!
33
00:01:36,600 --> 00:01:42,360
계란 1개 + 노른자만 1개 더 + 치즈 듬뿍
34
00:01:42,360 --> 00:01:45,940
계란이랑 치즈 비율이 1:1 정도면 충분하지만 저는 치즈가 좋아서 그냥 잔뜩 넣었어요
35
00:01:45,940 --> 00:01:49,240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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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3,680 --> 00:02:08,020
면들아 들어가라
37
00:02:08,020 --> 00:02:13,740
올리브유 조금이랑 소금 적당히
38
00:02:13,740 --> 00:02:16,360
면 익힐 시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보통 6분으로 맞춰요!)
39
00:02:23,780 --> 00:02:31,080
마늘을 정말 많이 먹는데 편마늘을 사면 따로 마늘을 썰어주지 않아도 돼서 편리해요
40
00:02:31,080 --> 00:02:37,280
마늘이 노릇해질때까지 익혀줍니다
41
00:02:45,040 --> 00:02:50,600
베이컨도 노릇노릇
42
00:02:50,600 --> 00:02:55,040
저는 페페론치노도 넣어줬어요
43
00:03:00,040 --> 00:03:08,860
면이 다 익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44
00:03:08,860 --> 00:03:13,440
면수도 한국자 반 정도
45
00:03:20,600 --> 00:03:29,600
후추순이(?)는 후추도 듬뿍
46
00:03:35,080 --> 00:03:39,960
만들어준 소스를 넣어주기 전에 충분히 식혀줍니다
47
00:03:39,960 --> 00:03:47,440
계란이 익어버리면 완전 실패기 때문에 충분히 기다리고 넣어줘야해요!
48
00:03:51,960 --> 00:03:59,780
잘 저어주면 이렇게 크림처럼 변해요!
49
00:04:13,560 --> 00:04:18,300
음식의 완성은 파슬리
50
00:04:18,300 --> 00:04:21,980
- 오늘의 까르보나라 완성~
51
00:04:21,980 --> 00:04:25,240
[옆에서 애교부리는 왕반지]
- 먹어볼게요~
52
00:04:25,240 --> 00:04:29,140
엄마 혼자 맛있는 거 먹는 거 같은데..
53
00:04:31,060 --> 00:04:33,700
뭔데 뭔데 나도 줘
54
00:04:33,700 --> 00:04:35,860
- 반지는 아침 먹었지~
55
00:04:35,860 --> 00:04:37,080
(뭔가 불만족)
56
00:04:37,080 --> 00:04:39,480
- 엄마 밥먹는 거 기다려줘~
57
00:04:39,480 --> 00:04:43,040
[애기가 약간 졸린 것 같기도 하고..]
- 진짜 맛있어요..! 이렇게 크림화 되거든요
58
00:04:43,040 --> 00:04:46,920
[자꾸 옆에서 시선 강탈하는 중]
- 계란이랑 치즈만 사용해도 이렇게 됩니다
59
00:04:49,580 --> 00:04:52,720
아예등돌리고 눕는 분
60
00:04:52,720 --> 00:04:54,820
[뽀송한 우리 애기]
- 몇번 영상에서 보여드린 레시피인데
61
00:04:54,820 --> 00:04:56,840
- 요즘도 자주 해먹고 있어요
62
00:04:56,840 --> 00:05:00,360
반지는 졸렸는지 캣타워로 자러갔어요
63
00:05:00,360 --> 00:05:02,440
- 음~~
64
00:05:02,440 --> 00:05:05,240
- 오늘은 공부를 하러 갈겁니다
65
00:05:05,240 --> 00:05:08,300
- 학교말고 근처 스터디 카페를 가려고요
66
00:05:12,660 --> 00:05:15,580
- 요즘에 집에 있으면 집중이 너무 안돼가지고
67
00:05:15,580 --> 00:05:17,260
-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요
68
00:05:19,320 --> 00:05:23,640
- 그리고 이 레시피를 할 때는 계란이 익지 않는게 포인트입니다!아시죠?
69
00:05:29,360 --> 00:05:33,840
- 페페론치노를 넣어주면 느끼한 맛을 조금 더 잡을 수 있어요
70
00:05:35,800 --> 00:05:37,400
맛있어서 신남의 댄스
71
00:05:37,400 --> 00:05:40,620
스터디 카페에 왔어요
72
00:05:46,560 --> 00:05:50,340
새삼 분주
73
00:05:56,860 --> 00:06:00,600
오늘도 할일 태산
74
00:06:00,600 --> 00:06:07,400
매일 매일 느끼는 거지만..할일은 미루지 말자! (는 미뤄서 고생하는 중)
75
00:06:07,400 --> 00:06:13,240
요즘 이유를 모르겠지만..너무 잠이 잘 와서 큰일이에요
76
00:06:13,240 --> 00:06:18,880
졸음이 오면 군것질을 해봅니다
77
00:06:18,880 --> 00:06:22,420
초콜릿 너무 좋아
78
00:06:22,420 --> 00:06:27,460
4시간 끊었는데 2시간 연장하고 더 공부하는 중
79
00:06:27,460 --> 00:06:32,140
나름 집중해서 열심히 한 것 같으니 집에 갑니다(?)
80
00:06:41,820 --> 00:06:43,660
간다!
81
00:06:43,660 --> 00:06:49,060
[지난번에 '오디너리먼트'라는 곳에서 옷을 처음 구입해봤는데 나름 괜찮아서 또 구매해봤어요]
- 집에 왔는데 택배가 좀 와있어서 같이 뜯어보려고요
82
00:06:49,060 --> 00:06:53,140
- 여름 맞이로..좀 신발이랑 옷을 샀거든요
83
00:06:53,140 --> 00:06:56,060
- 일단 첫번째는 신발!
(추리닝 바지를 입었더니 또 보풀 천지군요..머쓱..)
84
00:06:56,060 --> 00:06:57,560
- 샌들을 샀어요
85
00:06:57,560 --> 00:07:03,960
- 이렇게..되는건데..! 여름에 그냥 신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샌들은 생각보다 좀 퀄리티가 안좋은 편이었어요)
86
00:07:03,960 --> 00:07:05,880
- 반지 엄마 신발 샀어!
87
00:07:11,200 --> 00:07:13,160
- 음~귀엽다!
88
00:07:13,160 --> 00:07:14,580
- 반지 어때~?
89
00:07:14,580 --> 00:07:15,700
- 귀여워~?
90
00:07:15,700 --> 00:07:17,200
- 오~~~
91
00:07:17,200 --> 00:07:20,640
- 여러분 하나는 이렇게 긴팔로 돼있는데
92
00:07:20,640 --> 00:07:23,380
- 요즘에 제가 이런 니트 형식에 빠졌거든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생각보다 어깨에 볼륨이 잡혀있었어요)
93
00:07:23,380 --> 00:07:28,600
- 그래서 기장이 살짝 짧은 이런 스퀘어넥 블라우스를 하나 샀고요
(거의 옛날 음악 방송 수준의 카메라 무빙)
94
00:07:28,600 --> 00:07:30,020
- 그리고..오잉?
95
00:07:30,020 --> 00:07:30,760
- 반지~
96
00:07:30,760 --> 00:07:33,060
- 어 안돼 반지!!이거 엄마 새옷이야!!(다급)
97
00:07:33,060 --> 00:07:35,300
- 반지가 니트를 진짜 좋아해요
98
00:07:35,820 --> 00:07:38,220
- 그리고 하나는 이렇게 나시입니다
99
00:07:38,220 --> 00:07:40,880
- 반지가 관심을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죠?
100
00:07:40,880 --> 00:07:42,920
- 니트는 얼른 얼른 숨겨야돼요
101
00:07:44,400 --> 00:07:47,140
- 이거봐요 다 물어뜯죠?
(근데 너무 귀여워서 그냥 보는 중)
102
00:07:47,140 --> 00:07:49,120
- 반지 그거 엄마꺼~
103
00:07:49,120 --> 00:07:52,580
- 그리고 우리 애기의 귀염 포인트가 있어요
104
00:07:52,580 --> 00:07:54,440
- 여기 목이 갈색이에요
105
00:07:54,440 --> 00:07:56,620
- 아주 귀염 포인트 입니다~
106
00:07:56,620 --> 00:07:58,980
잠깐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급 뽀뽀 타임
107
00:07:58,980 --> 00:08:04,240
- 아이고 좋아 우리 털복숭이~~~
108
00:08:04,240 --> 00:08:12,680
저녁은 불타는 고추 짜장
109
00:08:17,520 --> 00:08:28,160
물을 자박하게 남기고 소스를 넣어줍니다
110
00:08:32,180 --> 00:08:35,960
계란 후라이도 슝
111
00:08:46,480 --> 00:08:50,160
오늘은 짜계치
112
00:08:55,560 --> 00:08:58,880
후라이까지 올리면 끝!
113
00:08:58,880 --> 00:09:02,480
- 짠~오늘의 저녁은 불타는 고추 짜장!
114
00:09:02,480 --> 00:09:05,080
- 최근에 이게 진짜 너무 먹고싶어가지고
115
00:09:05,080 --> 00:09:07,840
- 오늘은 면으로만 먹는 날입니다
116
00:09:07,840 --> 00:09:09,600
- 내일 밥을 먹어야겠어요
117
00:09:09,600 --> 00:09:13,520
앞에 누워있는 반지 발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기
118
00:09:13,520 --> 00:09:16,140
- 먹어봅시다~~
119
00:09:18,060 --> 00:09:26,400
- 여러분 꼭 이런 짜장라면 같은 걸 먹을 때는 치즈랑 계란 후라이를 빼먹지 마세요
(치즈랑 계란후라이를 챙기면퍼 파김치를 안챙기다니..다 먹고 나서 깨달았어요..눈물..)
120
00:09:28,400 --> 00:09:30,580
- 음~~~
121
00:09:32,640 --> 00:09:40,260
- 두개를 끓일까 하다가 그럼 또 졸려서 잠을 자게 될 것 같아가지고..하나만 끓였어요
(하나 먹어도 졸릴 걸 미리 알았다면 그냥 2개를 끓일걸..)
122
00:09:47,300 --> 00:09:51,100
- 한..면이..! 1.5배만 들어있어도 진짜 좋을 것 같은데
123
00:09:51,100 --> 00:09:53,240
- 왜 맨날 이렇게 부족하게 들어있을까요?
124
00:10:02,780 --> 00:10:05,800
[라면 하나는 정말 너무 아쉬워요]
- 치즈를 넣으면 맵지도 않고 아주 좋습니다
125
00:10:05,800 --> 00:10:07,220
- 순식간에 끝!
126
00:10:07,220 --> 00:10:11,380
- 그리고 저의 후식은 호두마루~
127
00:10:11,380 --> 00:10:15,640
집에 있으니 또 자꾸 침대로 가게 돼서 집 앞 카페 가는 중
128
00:10:24,480 --> 00:10:29,840
아메리카노를 너무 많이 마셔서 바닐라 라떼를 시켰어요
129
00:10:29,840 --> 00:10:35,340
저는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집으로 갔답니다
130
00:10:35,340 --> 00:10:43,620
매일 매일 느끼는 교훈: 절대 할 일을 미루지 말자 (지난 주의 나처럼..)
131
00:10:43,620 --> 00:10:53,780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에요!늘 영상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132
00:10:53,780 --> 00:11:03,42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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