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의 늦은 봄,
휴학을 맞은 billain은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만’ 열심히 세워 온 셀프 인테리어링을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과 함께 19년 4월에 시작한 셀프 인테리어링은 2020년 된 지금까지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였고, 역시 2019년도 안으로 업로드를 하겠다고 호언 장담 했던 관련 영상도 작년 중에 업로드 되지 못했다.
-아니 진짜 제가 업로드 빨리 하려고 했는데, 업로드를 하려고 하면 자꾸 방이 완벽하게 마음에 안들고...다른 느낌으로 꾸미고 싶고...그래서 계속 방 인테리어를 바꾸고 바꾸다 보니...사실 지금도 그렇게 제 방에 100% 만족하진 않아요-
그렇게 업로드를 계속 미루면서 관련 영상이 쌓이자 결국 영상의 길이가 너무 길어져버렸고, 그녀는 인트로 부분을 글로 요약해 대신하기로 결정한다.
아무튼, 가장 바꾸고 싶었던 벽지부터 새로 페인팅 하기로 한 billain은 n년에 걸쳐 벽에 붙여 온 애증의 영화 포스터들을 때어내기로 하는데...
이게 그냥 제가 좋아하고 덕질 하는 영화들의포스터를 싹 다 붙여 놓은거예요
포스터가 이 쪽 (벽에)만 있는 게 아니고....
여기에도 있고~
여기에도 싹 다...
이 위 쪽까지...! 싹 다 포스터 입니다
아무튼, 이제 포스터들을 한 번 뜯어 보도록 할게요!
지금 이 포스터들에 살짝 가려진 저 벚꽃 벽지.....!
저게 바로 저의 (방에 있는) 원래 벽지 입니다
정말...그냥 초등학교 때 부터 쭉 그냥 써 왔는데
네....
지금부터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포스터들을 제거 하겠습니다
떼어 내면서 포스터 하나하나 설명 중...
하나 밖에 없는 포스터의 경우, 보관을 위헤 테이프를 다 떼어 냅니다
레이디 버드 영화 대박 좋다고 설명 중...
근데 진짜 재밌어요...같은 감독 작품인 ‘작은 아씨들’도 꼭 봐 보세요...
새삼 벌써 6년 전 작품이 되어버린 윈터 솔져...
포스터가 너무 많아서 떼어 내는 것도 일 입니다
떼어 내면서 (구)최애 작품/배우도 돌아보고....
tmi) 포스터는 중학교 3년 때 부터 모으고, 붙이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엔 벽지를 가리고 싶어서 붙이기 시작했는데
결국 이렇게 다 뜯게 되네요
포스터 제거가 다 끝나면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벽지를 한 번 닦아 주세요
자 드디어 그 많던 페인트(가 아니고 포스터)를 다 뜯어내고
걸레로 한 번 닦아서 먼지까지 전부 다 제거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이번에 페인트는 ‘벤자민 무어’라는 매장에 가서 직접 구매 했습니다.
제 벽지 같은 경우에는, ‘실크 벽지’ 라고 해서 약간 광택감이 있는 벽지인데,
그런 벽지에서 작업 할 때에는, 먼저 프라이머를 바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프라이머를 1L 짜리 두 개를 구입 했구요
그리고 페인트 같은 경우에는 컬러는 화이트 도브 (White Dove) 라는 컬러 입니다
4L 인데, 이게 쓰고 나서 뚜껑을 잘 닫아 놓으면 3년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양이 많더라도 4L짜리를 구입 했구요 (근데 대박 많이 남음)
이거는, 꺼내 보면
이거는 캔? 페인트 통을 여는 그런 고리 (오프너) 인 것 같구요
마스킹 테이프,
목장갑,
그리고 롤,
이건 롤에 끼우는....어..이런...
퍼프?
그리고 브러쉬!
그거랑 비닐이고,
이거는 마스킹 테이프인데 전 이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페인트와 도구들) 총 해서 15만원 안되게 구입 했던 것 같아요
이걸(책상을) 이렇게 들어낼 수 있게 될 줄 몰랐어
(도와줄 친구 불러서 본격적으로 작업 시작)
원래 안 들어내고, 어차피 (책상 뒤는) 안 보이니까 안 칠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 와우!
- 거긴 (먼지) 더 심각하지?
- 여기 먼지...
- 으!
깔끔한 페인트칠을 위해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 이건가?
- 어...!
(일의 능률을 더 올려주는 노래)
- 일해, 이제.
- 빰! 빰!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그냥 깔면 움직이기 때문에 테이프로 고정 해야 합니다
잠시후
- (마스킹 테이프) 붙여 봅시다!
- 아 거기서부터야?
- 왜냐면 이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쭉 붙여야 하니까
- 아 오키오키
- 갑니다
- 가자!
아래 나무 쪽에는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 이런 식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한 번 붙여서, 아래 나무에는 묻지 않도록 처리를 해줍니다
테이프에 연결된 비닐을 내리면 여기까지 내려옵니다
천장과 문, 스위치에도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 자 이렇게 검은 판에 비닐을 씌워서 (판도 도구 세트에 포함 되어있음)
이 판을 여러 번 재사용 할 수 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I’m ready! 부어!
- 잠깐만
- 어디에다...
- 골고루 그냥 다 부어
- 이야!
- 자, 내가 칠해보겠다 이말이야
- 물감질만 3년을 했어 (전 미술입시생)
- 자 칠합니다!
- 먼저 이렇게..뭐라고 해야하지? 모서리 부분부터 칠해라고...어
어!
(급 수습)
- 망했어요~!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태연)
- 이렇게 하면 금방 끝나겠다!
- 맞아 (아님)
브러쉬로 좁은 면(모서리, 바닥, 천장)을 먼저 칠해주고, 그 후 롤을 사용해서 넓은 면을 칠해주세요
프라이머는 아래 벽지가 무슨 색이냐에 따라서 1-3회 정도만 발라주면 됩니다
저희는 그냥 1.5번만 발라줬어요
-한시간 후-
- 지금..한 시간 반 동안...드디어 프라이머를...다 칠 했습니다!
- 지금 다 마른 상태는 아니고,프라이머는 하루 정도 기다렸다가 다 말랐을 때, 그 위에 페인트를 칠하는 거라고 합니다
- 더러워진 방을 봐...!
- 방 완전 더러워졌어
- 그럼 오늘은 페인트 1차로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내일 다 (프라이머가) 마르고 나서,
- uh huh
- 2차로 진짜 페인트를 칠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 날 아침이 되었는데!
- 이렇게 만져 봤을 때, 축축한 느낌이 없고
손톱으로 긁어 봤을 때, 긁히지 않을 정도가 되면 대충 다 말랐다는건데
- 이제 프라미어가 다 마른 것 같으니까 (인트를 칠해봅시다
- 이걸로 먼저 페인트를 저어야 하는데,
어제 써놓고 그냥 뒀더니...
애가 붙어버렸네
-음....
(난감)
- 이쪽을 잡고 이렇게 섞어, 그러면
사용 하기 전에 페인트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프라이머도!)
- 붓는다!
- 으악!
- 그리고 이거(페인트)는 에그쉘 egg shell 이라고 달걀 껍질 정도의 광택감이 있는 그런 페인트 입니다
- 가자....!
- 나 그럼 가운데 부터 칠한다?
- 오~!
- (프라이머랑) 색깔 확 다르다!
프라이머와 비슷해보이지만 제가 선택한 ‘화이트 도브’는 약간의 회끼와 따뜻함이 도는 컬러 입니다
- 자장면~
- 역시 페인팅하면 자장면 아니겠어
- 근데 왜 이사나 그런 거 할 때..자장면을 먹는걸까
- 그러게 느닷없이 왜...자장면 말고도 많은데
- 옛날엔 배달이 자장면이 주여서 그런게 아닐까, 어떻게 생각해?
- 옛날엔 자장면 말고 배달 음식 뭐가 있었을까?
- 치킨!
- 치킨 피자...
-치킨은 왜 안 먹지 그럼?
- 근데 약간 그런거 같아, 빨리 (배달) 오는 거!
-그래서 그러지 않았을까
- (주문한 곳) 여기 어디라고?
- ‘미엔’
- 미엔이 어디지, 난 들어본 적이 없는데
- 몰라 그냥 어플 제일 위에 (뜬) 곳으로 시켰어
자장면을 먹고 열심히 남은 부분을 칠해줍니다
페인트 칠할 때 꼭 친구 한 명은 부르세요...
마지막 붓 터치....
- 이제 끝난 것 같은데?
- 응
- 끝~!!!!!!
- 와~!!!!
- (이제) 치워야 한다네
- 끝났다!
- 아냐, 치우기 전에 이제 이거(마스킹 테이프) 뜯어야 해, 이거
- 아~!
- 이게 마스킹 테이프를 페인트가 다 마른 상태에서 뜯으면 페인트도 같이 뜯겨 나길 수 있기 때문에 페인트를 다 칠하고 나서, 바로 뜯어야 합니다
- 그냥 여기서 한 번에 샥하고 뜯자, 한 번에!
- 갑니다~
- 오~!
- 어 (찢어짐ㅜ)
- 우주야..!
- 아 이게 잘 안 뜯어지네!
의외로 잘 안뜯어지기 때문에 살살 조심히 뜯어주세요
- 자 그럼 이제 (진짜로) 페인트칠 다 끝났습니다~
- 소리 질러!
- 호오~!!!!
- 와~!
- 이렇게 다 칠 했습니다~
- (컬러) 괜찮다! 문이랑 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 응!
- 괜찮네! 색깔 잘 골랐다!
- 여기서 포스터 붙이면 더 깔끔하겠다!
- 맞아 맞아, 이제 포스터 붙이는거지!
- 이렇게 다 칠했습니다~
- 이제 완벽하게 다 마르고 나서...
- 가구 넣고...데코 하도록 하겠습니다!
- 새로 바꾼 침대가 왔습니다!
- 침대는 벽이랑 (색을) 맞춰서 똑같이 화이트 색상으로 샀구요
- 수납 공간이 필요해서 일부러 이렇게 수납 기능이 있는 침대로 샀어요
- 지금 여기도 이렇게 열어서...-넣을 수가 있습니다
- 짠!
-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수납장이 도착을 했습니다!
수납장을 이렇게 생겼구요
앞에서 보여드릴게요
- (카메라) 앵글에 다 안 집힌다..
- 다 안 잡히는데...
- 위 아래로 칸이 나누어져 있구요,
- 열어보면- 이렇게!
칸이...나누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마켓비 수납장을 조립 했습니다
(갑자기 타임 워프)
조립 과정을 분명 촬영 했는데 사라졌습니다
-...하면!
완성~!
- 아 대박 뿌듯하다
- 이렇게 완성 했습니다
한..(조립 하는데) 20-30분 정도 걸린 듯?
- 제가 뭔가를 실수 했는지...살짝 이렇게 이가 안 맞는데...뭐 어때요
- 호~!
- 서랍 크기는 물병과 비교 했을 때 이 정도 됩니다
- 세로로 보여드릴게요, 이 정도! 됩니다.
- 아무튼, 이렇게 완성 시켰습니다!
- 이거 제가 그때 조립 했던 서랍이구요
-오늘은 또 다른 수납장이 와가지고...저거를 한 번 조립해보록 하겠습니다
- 이 제품이거든요?
- 그래서 이거를!
- 지금 정리가 조금 안 되어있는데
이 서랍이 너무 거슬리는 거예요 이게 뭐라고 해야 하지?
- 너무 혼자 좀...플라스틱 이라고 해야 하나?
- 그래서 저거 말고 우드 제품이 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일부러 이 수납장으로 했어요
- 조립해서 여기에 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 하는 조립 시간)
- 근데 확실히...저번에 조립한 거 보다 훨씬 어려워 보인다
- 한 번 조립을 해봅시다!
- 조립 전에 부품들이 다 있는 확인을 해야 하는데
다 있겠죠 뭐
- 할 수 있을까?
- 아니야 할 수 있어
조립 전에 부품이 모두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저는 안했지만)
조립 중에 없는 걸 깨달으면 교환불가 입니다
다행히 저는 다 있었습니다
열심히 조립을 해주세요!
-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전에 조립한 서랍보다 훨씬 더 조립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할 수 있습니다. 시도해보세요
- 짠~ *이틀에 걸쳐* 완성 했습니다~!
- 아 너무 뿌듯해!
- 정말 힘들게 완성 했어요!
- 이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 이번에 방 벽 빈 곳에 붙여보려고, 포스터랑 2020년 달력을 구입 했거든요?
- 이렇게 두 개를 시켰는데 한 개당 두 장씩 들어 있어요
- 이건 2020년 달력이라고,상반기랑 하반기! 이렇게 두 장이 들어있고
- 이것도 포스터 인데 이 뒤 장이 마음에 들어서 샀어요!
- 보시면, 벽이 너무...휑 하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한 번 달력을 붙여 볼까 하거든요?
- 이게!...이게 상반기 달력이여서, 이걸 먼저 붙여야겠네요
(완전 레트로 스타일!)
- 하반기 디자인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데?
- 이게 하반기 디자인!
- 종이가 엄청 얇다...조심해서 붙여야겠다
- 테이프를 이렇게 만들어서 붙여야겠어
- 괜찮은데?
- 저기에 붙여도 되겠다
- 어 가만히 있어!
- 붙였습니다!
- 어떤가?
- 나쁘지 않은데?
-약간 키치한...그런 느낌이 있어서...괜찮네요!
-그리고 이제, 여기 옆 벽이 약간...너무 뭐가 없으니까 옆에 벽에도 같이 하나 뭔가를..한 번 붙여보고, 너무 복잡해보이면 안 붙이는걸로!
- 옆 벽에 붙일 건 이거!
- 아니면 그냥...달력을 두 개 다 미리 붙여 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 이렇게 생긴 포스터!
- 어! 이쪽이 위다!
- 한 번 대-충 붙여 보고 어떤 포스터가 제일 잘 어울리는지 볼게요
- 괜찮아! 괜찮아! 나쁘지 않아
- ...애도 나쁘지 않은데...
- ...이것도 나쁘지 않네!
- 달력을 두 개 다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네
- 근데 뭔가 그렇게 하면 1년 내내 방에 (붙어 있는게) 너무 똑같으니까 그냥 달력은 나중에 바꿔서 붙이는 걸로 하자
- 음! 확실히 난 포스터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 어차피 나중에 계절 바뀌면, 또 다른 포스터 붙이면 되니까!
일단 이 포스터를 붙이겠습니다!
- 이걸로 결정!
파트 2 영상으로 이어집니다...
이 셀프 인테리어링의 결과가 궁금하다면 파트2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새롭게 꾸민 방을 소개할게요!
때는 2019년의 늦은 봄,
It was the late spring of 2019,
휴학을 맞은 billain은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만’ 열심히 세워 온 셀프 인테리어링을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Billain, who was taking a break from school, ‘finally’ made up her mind to do self-interior design which she had only been ‘thinking’ for a long time.
그러나, 설레는 마음과 함께 19년 4월에 시작한 셀프 인테리어링은 2020년 된 지금까지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였고, 역시 2019년도 안으로 업로드를 하겠다고 호언 장담 했던 관련 영상도 작년 중에 업로드 되지 못했다.
She began in April 2019 with excitement, but she hasn’t got the job done until now in 2020 and the related video she promised to upload in 2019 wasn’t uploaded last year.
-아니 진짜 제가 업로드 빨리 하려고 했는데, 업로드를 하려고 하면 자꾸 방이 완벽하게 마음에 안들고...다른 느낌으로 꾸미고 싶고...그래서 계속 방 인테리어를 바꾸고 바꾸다 보니...사실 지금도 그렇게 제 방에 100% 만족하진 않아요-
-I really wanted to upload it quickly, but I wasn’t satisfied with my room and… I just wanted to upgrade something… I kept changing the look of my room…. And still, I’m not 100% satisfied with it
그렇게 업로드를 계속 미루면서 관련 영상이 쌓이자 결국 영상의 길이가 너무 길어져버렸고, 그녀는 인트로 부분을 글로 요약해 대신하기로 결정한다.
As she continued to delay uploading, the length of the video eventually got too long that she decided to replace the intro by summarizing it in writing.
아무튼, 가장 바꾸고 싶었던 벽지부터 새로 페인팅 하기로 한 billain은 n년에 걸쳐 벽에 붙여 온 애증의 영화 포스터들을 때어내기로 하는데...
Anyway, Billain decided to remove movie posters that she hung on the wall for several years, so she could repaint it…
이게 그냥 제가 좋아하고 덕질 하는 영화들의포스터를 싹 다 붙여 놓은거예요
I put all the posters of my favorite movies.
포스터가 이 쪽 (벽에)만 있는 게 아니고....
The posters are not only on this part…
여기에도 있고~
But I have some here~
여기에도 싹 다...
And here…
이 위 쪽까지...! 싹 다 포스터 입니다
I even have posters above there..!
아무튼, 이제 포스터들을 한 번 뜯어 보도록 할게요!
Anyway, I’m gonna remove them now
지금 이 포스터들에 살짝 가려진 저 벚꽃 벽지.....!
That cherry blossom wallpaper which was covered by the posters…...!
저게 바로 저의 (방에 있는) 원래 벽지 입니다
That is actually the wallpaper of the room
정말...그냥 초등학교 때 부터 쭉 그냥 써 왔는데
And… it was installed when I was in elementary school
네....
Yes….
지금부터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포스터들을 제거 하겠습니다
I’ll remove the posters to paint the wall
떼어 내면서 포스터 하나하나 설명 중...
Explaining each poster as I remove it...
하나 밖에 없는 포스터의 경우, 보관을 위헤 테이프를 다 떼어 냅니다
I also removed tapes to keep the poster if that is the only sheet I have
레이디 버드 영화 대박 좋다고 설명 중...
Saying Lady Bird movie is amazing…
근데 진짜 재밌어요...같은 감독 작품인 ‘작은 아씨들’도 꼭 봐 보세요...
And it really is… you should also watch Little Women from the same director.
새삼 벌써 6년 전 작품이 되어버린 윈터 솔져...
It's been 6 years since the release of The Winter Soldier…
포스터가 너무 많아서 떼어 내는 것도 일 입니다
I have so many posters, so it’s not easy to remove them all
떼어 내면서 (구)최애 작품/배우도 돌아보고....
While I was removing them, I looked back on my (old) favorite films/actors/actresses…
tmi) 포스터는 중학교 3년 때 부터 모으고, 붙이기 시작했어요
tmi) I started collecting and hanging posters when I was in 3rd year of middle school.
사실 처음엔 벽지를 가리고 싶어서 붙이기 시작했는데
I actually started it on to cover the wallpaper
결국 이렇게 다 뜯게 되네요
And I’m removing them now.
포스터 제거가 다 끝나면
Once it’s done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벽지를 한 번 닦아 주세요
Wipe the wallpaper for the paint.
자 드디어 그 많던 페인트(가 아니고 포스터)를 다 뜯어내고
I finally removed all the paints (not paint. Posters)
걸레로 한 번 닦아서 먼지까지 전부 다 제거 했습니다
And wiped the wall with a rag to remove dust.
이렇게!
Like this!
저는 이번에 페인트는 ‘벤자민 무어’라는 매장에 가서 직접 구매 했습니다.
I went to ‘Benjamin Moore’ store and bought the paint.
제 벽지 같은 경우에는, ‘실크 벽지’ 라고 해서 약간 광택감이 있는 벽지인데,
My wallpaper is called ‘silk wallpaper’, so it's slightly glossy,
그런 벽지에서 작업 할 때에는, 먼저 프라이머를 바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When you work on that wallpaper, it's better to use a primer first.
그래서 프라이머를 1L 짜리 두 개를 구입 했구요
So I bought two 1L primers.
그리고 페인트 같은 경우에는 컬러는 화이트 도브 (White Dove) 라는 컬러 입니다
The paint color is White Dove.
4L 인데, 이게 쓰고 나서 뚜껑을 잘 닫아 놓으면 3년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It's 4L. Apparently, it can stay good for up to 3 years if it’s closed up tightly
그래서 양이 많더라도 4L짜리를 구입 했구요 (근데 대박 많이 남음)
So I bought a 4L one even if it is too much for now (and it was)
이거는, 꺼내 보면
This is.. let me take it out.
이거는 캔? 페인트 통을 여는 그런 고리 (오프너) 인 것 같구요
This is a can opener for the pain can, I guess.
마스킹 테이프,
Masking tape,
목장갑,
Work gloves
그리고 롤,
And the roller
이건 롤에 끼우는....어..이런...
And it’s…. uh… it’s for the roller…
퍼프?
Puff?
그리고 브러쉬!
And it’s a brush!
그거랑 비닐이고,
And this one is a plastic
이거는 마스킹 테이프인데 전 이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It’s masking tape and it's kind of cool
아무튼 이렇게 (페인트와 도구들) 총 해서 15만원 안되게 구입 했던 것 같아요
Anyway, I think I bought these(paint and tools) for less than 150,000 won.
이걸(책상을) 이렇게 들어낼 수 있게 될 줄 몰랐어
I didn't think I would pull this(table) out like this.
(도와줄 친구 불러서 본격적으로 작업 시작)
(Called a friend for help and got started)
원래 안 들어내고, 어차피 (책상 뒤는) 안 보이니까 안 칠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I thought I could keep the table and not paint the back because no one will see….
- 와우!
-Wow!
- 거긴 (먼지) 더 심각하지?
-That’s dustier, right?
- 여기 먼지...
-Dust here…
- 으!
-Urgh!
깔끔한 페인트칠을 위해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Wipe down walls before painting
- 이건가?
-Is this it?
- 어...!
-Yes..!
(일의 능률을 더 올려주는 노래)
(A song that can improve the efficiency)
- 일해, 이제.
-Work, now.
- 빰! 빰!
-Boom! Boom!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Cover the floor with newspaper
그냥 깔면 움직이기 때문에 테이프로 고정 해야 합니다
You have to tape it because it will move
잠시후
Later
- (마스킹 테이프) 붙여 봅시다!
-Let’s put (masking tape)!
- 아 거기서부터야?
-Oh, from there?
- 왜냐면 이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쭉 붙여야 하니까
-Because we should do it like this and put all the way like this
- 아 오키오키
-Oh, ok. Ok.
- 갑니다
-Let’s go
- 가자!
-Let’s go!
아래 나무 쪽에는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Put the masking tape so as not to put paint on the wood below
- 이런 식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한 번 붙여서, 아래 나무에는 묻지 않도록 처리를 해줍니다
-Put masking tape like this, so you won’t put paint on the wood below
테이프에 연결된 비닐을 내리면 여기까지 내려옵니다
Put the plastic down and it will come down to here
천장과 문, 스위치에도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Put the masking tape also on the ceiling, door and switch plate
- 자 이렇게 검은 판에 비닐을 씌워서 (판도 도구 세트에 포함 되어있음)
-I’ll put the plastic on this black board (it was embedded in the tool)
이 판을 여러 번 재사용 할 수 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So I could reuse it several times
- I’m ready! 부어!
-I’m ready! Pour!
- 잠깐만
-Wait
- 어디에다...
-Where..
- 골고루 그냥 다 부어
-Everywhere
- 이야!
-Wow!
- 자, 내가 칠해보겠다 이말이야
-Then, I’m gonna start now
- 물감질만 3년을 했어 (전 미술입시생)
-I painted for three years (experienced an art college preparatory course)
- 자 칠합니다!
-Here we go!
- 먼저 이렇게..뭐라고 해야하지? 모서리 부분부터 칠해라고...어
-First of all… what do we call this? Start from the edges…. yeah
어!
Yeah!
(급 수습)
(trying to make it up)
- 망했어요~!
-We’re screwed~!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No. no! no…
(태연)
(calm)
- 이렇게 하면 금방 끝나겠다!
-We could finish early if we just do so!
- 맞아 (아님)
-You’re right (nope)
브러쉬로 좁은 면(모서리, 바닥, 천장)을 먼저 칠해주고, 그 후 롤을 사용해서 넓은 면을 칠해주세요
Use the brush to paint narrower parts(edges, floor, ceiling) and use the roller for wider parts
프라이머는 아래 벽지가 무슨 색이냐에 따라서 1-3회 정도만 발라주면 됩니다
Apply the primer !~3 times depending on the color of the wallpaper
저희는 그냥 1.5번만 발라줬어요
We applied 1.5 times only
-한시간 후-
-An hour later-
- 지금..한 시간 반 동안...드디어 프라이머를...다 칠 했습니다!
-It took an hour and a half… and we finally finished applying the primer…
- 지금 다 마른 상태는 아니고,프라이머는 하루 정도 기다렸다가 다 말랐을 때, 그 위에 페인트를 칠하는 거라고 합니다
-It’s not dry yet. Apparently, we have to wait for like a day before start painting the wall
- 더러워진 방을 봐...!
-Look at this messy room…!
- 방 완전 더러워졌어
-It’s really messy now
- 그럼 오늘은 페인트 1차로 여기까지만 하고!
-This is it for the first step of painting!
이제 내일 다 (프라이머가) 마르고 나서,
This primer will dry overnight
- uh huh
- 2차로 진짜 페인트를 칠 하도록 하겠습니다!
-Then we’ll start painting the wall tomorrow!
- 다음 날 아침이 되었는데!
-This is the next morning!
- 이렇게 만져 봤을 때, 축축한 느낌이 없고
It’s dry to the touch.
손톱으로 긁어 봤을 때, 긁히지 않을 정도가 되면 대충 다 말랐다는건데
The coating has hardened enough that it won’t be scratched like this.
- 이제 프라미어가 다 마른 것 같으니까 (인트를 칠해봅시다
-I think the primer is dry now, so let’s start painting
- 이걸로 먼저 페인트를 저어야 하는데,
-We have to stir it first with this
어제 써놓고 그냥 뒀더니...
But we left it like this after we used it yesterday…
애가 붙어버렸네
And it’s stuck
-음....
-Hmm….
(난감)
(at a loss)
- 이쪽을 잡고 이렇게 섞어, 그러면
-Grab this side and mix it like this
사용 하기 전에 페인트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프라이머도!)
Mix paint well before use (primer too!)
- 붓는다!
-I’m pouring!
- 으악!
-Urgh!
- 그리고 이거(페인트)는 에그쉘 egg shell 이라고 달걀 껍질 정도의 광택감이 있는 그런 페인트 입니다
-The type of this paint finish is eggshell and it actually looks like the surface of an eggshell.
- 가자....!
-Let’s do this…!
- 나 그럼 가운데 부터 칠한다?
-Then I’ll start in the middle!
- 오~!
-Oh~!
- (프라이머랑) 색깔 확 다르다!
-The color is definitely different from primer!
프라이머와 비슷해보이지만 제가 선택한 ‘화이트 도브’는 약간의 회끼와 따뜻함이 도는 컬러 입니다
It looks similar to primer but this ‘white dove’ color is a warm greyish color
- 자장면~
-Jajangmyeon~
- 역시 페인팅하면 자장면 아니겠어
-Jajangmyeon is the best food for painting
- 근데 왜 이사나 그런 거 할 때..자장면을 먹는걸까
-Why do we eat Jajangmyeon after moving into a new home?
- 그러게 느닷없이 왜...자장면 말고도 많은데
-I don’t know why… I mean there are so many foods
- 옛날엔 배달이 자장면이 주여서 그런게 아닐까, 어떻게 생각해?
-I think it’s because Jajangmyeon was delivered even before. What do you think?
- 옛날엔 자장면 말고 배달 음식 뭐가 있었을까?
-What other foods were delivered in the past?
- 치킨!
-Chicken!
- 치킨 피자...
-Chicken and pizza…
-치킨은 왜 안 먹지 그럼?
-Then why don’t they eat chicken?
- 근데 약간 그런거 같아, 빨리 (배달) 오는 거!
-I think it’s because it was delivered quickly!
-그래서 그러지 않았을까
-I think that’s why
- (주문한 곳) 여기 어디라고?
-Where did you order this?
- ‘미엔’
-‘Mien’
- 미엔이 어디지, 난 들어본 적이 없는데
-Where is that? I’ve never heard of it
- 몰라 그냥 어플 제일 위에 (뜬) 곳으로 시켰어
-I don’t know. It was the first restaurant on the app
자장면을 먹고 열심히 남은 부분을 칠해줍니다
We finished eating and continued with the painting
페인트 칠할 때 꼭 친구 한 명은 부르세요...
You need to call your friend when painting…
마지막 붓 터치....
The last touch…
- 이제 끝난 것 같은데?
-I think it’s over
- 응
-I think so
- 끝~!!!!!!
-Done~!!!!!
- 와~!!!!
-Wow~!!!!
- (이제) 치워야 한다네
-We have to clean now
- 끝났다!
-Done!
- 아냐, 치우기 전에 이제 이거(마스킹 테이프) 뜯어야 해, 이거
-No. We have to remove the masking tape before cleaning
- 아~!
-Oh~!
- 이게 마스킹 테이프를 페인트가 다 마른 상태에서 뜯으면 페인트도 같이 뜯겨 나길 수 있기 때문에 페인트를 다 칠하고 나서, 바로 뜯어야 합니다
-You need to remove masking tape right after painting because you could take the paint with the tape when the paint is dry to the touch
- 그냥 여기서 한 번에 샥하고 뜯자, 한 번에!
-Let’s remove it at once!
- 갑니다~
-Let’s go~
- 오~!
-Oh~1
- 어 (찢어짐ㅜ)
-Oh (torn off :( )
- 우주야..!
-Wujoo..!
- 아 이게 잘 안 뜯어지네!
-Oh, it’s not actually easy!
의외로 잘 안뜯어지기 때문에 살살 조심히 뜯어주세요
Masking tape won’t be easily removed, so be careful when doing it
- 자 그럼 이제 (진짜로) 페인트칠 다 끝났습니다~
-Alright. This is really it for the painting~
- 소리 질러!
-Make some noise!
- 호오~!!!!
-Ho~!!!!
- 와~!
-Wow~!
- 이렇게 다 칠 했습니다~
-This is how we did it~
- (컬러) 괜찮다! 문이랑 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The color is nice! I think it goes well with the door color
- 응!
-Yes!
- 괜찮네! 색깔 잘 골랐다!
-It’s good! You chose the right color!
- 여기서 포스터 붙이면 더 깔끔하겠다!
-The posters will look even better here!
- 맞아 맞아, 이제 포스터 붙이는거지!
-Yeah, yeah. I’m gonna put posters!
- 이렇게 다 칠했습니다~
-We finished like this~
- 이제 완벽하게 다 마르고 나서...
-I have to wait until it becomes dry to the touch…
- 가구 넣고...데코 하도록 하겠습니다!
-Before putting furniture in and decorating the room!
- 새로 바꾼 침대가 왔습니다!
-My new bed is delivered!
- 침대는 벽이랑 (색을) 맞춰서 똑같이 화이트 색상으로 샀구요
-I chose the white color to match with the wall
- 수납 공간이 필요해서 일부러 이렇게 수납 기능이 있는 침대로 샀어요
-I chose this bed with storage because I need it
- 지금 여기도 이렇게 열어서...-넣을 수가 있습니다
-I can open it like this… -and put stuff
- 짠!
-Ta-da!
-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수납장이 도착을 했습니다!
-Finally, the long-awaited storage closet has come!
수납장을 이렇게 생겼구요
It looks like this
앞에서 보여드릴게요
I'll show you from the front.
- (카메라) 앵글에 다 안 집힌다..
-I can’t put all in the frame..
- 다 안 잡히는데...
-I can’t…
- 위 아래로 칸이 나누어져 있구요,
-There are separate compartments
- 열어보면- 이렇게!
-I’ll open it – like this!
칸이...나누어져 있습니다
There are different cells
오늘은 마켓비 수납장을 조립 했습니다
I assembled Market B Closet today
(갑자기 타임 워프)
(time warp)
조립 과정을 분명 촬영 했는데 사라졌습니다
I did film when I was assembling but it’s gone
-...하면!
-…then!
완성~!
Finish~!
- 아 대박 뿌듯하다
-Oh, gosh. I’m so proud
- 이렇게 완성 했습니다
-I finished it like this
한..(조립 하는데) 20-30분 정도 걸린 듯?
I think it took around 20~30 minutes
- 제가 뭔가를 실수 했는지...살짝 이렇게 이가 안 맞는데...뭐 어때요
-I think I made a mistake… it doesn’t fit right… but who cares
- 호~!
-Ho~!
- 서랍 크기는 물병과 비교 했을 때 이 정도 됩니다
-The closet is this big compared to the water bottle
- 세로로 보여드릴게요, 이 정도! 됩니다.
-Let me show you vertically. It’s this big!
- 아무튼, 이렇게 완성 시켰습니다!
-Anyway, this is it!
- 이거 제가 그때 조립 했던 서랍이구요
-This is the closet I assembled before
-오늘은 또 다른 수납장이 와가지고...저거를 한 번 조립해보록 하겠습니다
-And I got another closet today… I’ll assemble that today
- 이 제품이거든요?
-It’s this one!
- 그래서 이거를!
-So this is it!
- 지금 정리가 조금 안 되어있는데
-It’s a little messy right now
이 서랍이 너무 거슬리는 거예요 이게 뭐라고 해야 하지?
This drawer was so annoying. What can I say?
- 너무 혼자 좀...플라스틱 이라고 해야 하나?
-It’s just too… plastic… if that’s right
- 그래서 저거 말고 우드 제품이 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일부러 이 수납장으로 했어요
-I wanted to have something else that is made of wood and I chose this
- 조립해서 여기에 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I’ll assemble it and put it here!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 하는 조립 시간)
(Assembling time with Harry Styles)
- 근데 확실히...저번에 조립한 거 보다 훨씬 어려워 보인다
-It looks… definitely harder than the earlier one
- 한 번 조립을 해봅시다!
-But let’s do this!
- 조립 전에 부품들이 다 있는 확인을 해야 하는데
-I have to check the parts before assembling
다 있겠죠 뭐
But I guess they’re all here
- 할 수 있을까?
-Can I do it?
- 아니야 할 수 있어
-I can do this
조립 전에 부품이 모두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저는 안했지만)
You have to check whether you have all the parts…(although I didn’t)
조립 중에 없는 걸 깨달으면 교환불가 입니다
It will be unexchangeable once you start assembling
다행히 저는 다 있었습니다
Fortunately, I had everything I needed
열심히 조립을 해주세요!
Do your best!
-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Like this! I think this is it
전에 조립한 서랍보다 훨씬 더 조립하기 어렵습니다
This is much harder than the earlier one
하지만 결국엔 할 수 있습니다. 시도해보세요
But you can do this. Try it
- 짠~ *이틀에 걸쳐* 완성 했습니다~!
-Tada~ It took 2 days for me to finish it~!
- 아 너무 뿌듯해!
-Oh, I’m so proud!
- 정말 힘들게 완성 했어요!
-It wasn't easy at all!
- 이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But I made it!
- 이번에 방 벽 빈 곳에 붙여보려고, 포스터랑 2020년 달력을 구입 했거든요?
-I bought a poster and a 2020 calendar so I could put them on this empty part
- 이렇게 두 개를 시켰는데 한 개당 두 장씩 들어 있어요
-I ordered two like this and there are two sheets for each
- 이건 2020년 달력이라고,상반기랑 하반기! 이렇게 두 장이 들어있고
-This is a 2020 calendar. There are two sheets; the first half and the second half!
- 이것도 포스터 인데 이 뒤 장이 마음에 들어서 샀어요!
-This is a poster and I love the back of the page!
- 보시면, 벽이 너무...휑 하잖아요!
-As you can see… the wall is too empty!
그래서 여기에 한 번 달력을 붙여 볼까 하거든요?
So I think I’ll put the calendar here
- 이게!...이게 상반기 달력이여서, 이걸 먼저 붙여야겠네요
-This is for the first half, so I guess I should put this first
(완전 레트로 스타일!)
(This is so retro!)
- 하반기 디자인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데?
-But I like the second half design more
- 이게 하반기 디자인!
-This is for the second half!
- 종이가 엄청 얇다...조심해서 붙여야겠다
-The paper is so thin… I have to be really careful
- 테이프를 이렇게 만들어서 붙여야겠어
-I should put the tape like this
- 괜찮은데?
-This is pretty good
- 저기에 붙여도 되겠다
-I guess I can put it there
- 어 가만히 있어!
-Oh, stay still!
- 붙였습니다!
-It’s on!
- 어떤가?
-What do you think?
- 나쁘지 않은데?
-Not bad
-약간 키치한...그런 느낌이 있어서...괜찮네요!
-It’s quite kitsch… and I think it’s good!
-그리고 이제, 여기 옆 벽이 약간...너무 뭐가 없으니까 옆에 벽에도 같이 하나 뭔가를..한 번 붙여보고, 너무 복잡해보이면 안 붙이는걸로!
-And the side part also is…. quite empty… so I want to put something here. Something that won’t make it look too messy
- 옆 벽에 붙일 건 이거!
-Then this is it!
- 아니면 그냥...달력을 두 개 다 미리 붙여 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Or… I guess I can put the second half of the calendar too
- 이렇게 생긴 포스터!
-The poster looks like this!
- 어! 이쪽이 위다!
-Oh! It’s the top!
- 한 번 대-충 붙여 보고 어떤 포스터가 제일 잘 어울리는지 볼게요
-I’ll put it roughly first to see which looks the best
- 괜찮아! 괜찮아! 나쁘지 않아
-Fine! Fine! It’s not bad
- ...애도 나쁘지 않은데...
-…This isn’t bad…
- ...이것도 나쁘지 않네!
-…and this isn’t bad!
- 달력을 두 개 다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네
-Putting two calendars is quite good, too
- 근데 뭔가 그렇게 하면 1년 내내 방에 (붙어 있는게) 너무 똑같으니까 그냥 달력은 나중에 바꿔서 붙이는 걸로 하자
-But I won’t have something to change for a year, so I’ll just put the second half next time
- 음! 확실히 난 포스터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Hmm! I definitely love the poster the most
- 어차피 나중에 계절 바뀌면, 또 다른 포스터 붙이면 되니까!
-I can put another one when the season changes
일단 이 포스터를 붙이겠습니다!
So I’ll put this poster first!
- 이걸로 결정!
-I chose this one!
파트 2 영상으로 이어집니다...
There will be part 2 of the video…
이 셀프 인테리어링의 결과가 궁금하다면 파트2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If you’re curious about the result of this self interior design, check the part 2!
-새롭게 꾸민 방을 소개할게요!
-Let me show you my newly decorated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