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흑발하고 같이 준비해요!(노비지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한 번 겟레디윗미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일어난지 얼마 안돼가지고 목이 잠겨있는데
좀 빨리 준비를 해야되거든요.
오늘은 회사 가기 전에 행사장에 잠깐 들렀다가 갈거라서,
(크림) 바르면서 시작하면서 바로 얘기할게요!
일단은 씻고 나온 상태고 스킨케어는 제가 맨날 쓰는 스킨이 있는데
그게 지금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건 빼고 크림만 발라줄게요, 오늘은! 클루시브 크림.
제가 머리를.. 몇 년 만이지? 거의 3-4년 좀 된 것 같은데
엄청 오랜만에 흑발을 했어요.
그전에 휘황찬란한 머리를 많이 했잖아요.
근데 그게 좀 질리기도 하고 톤다운 하고싶기도 하고
근데 브라운은 싫고 해서 흑발을 해버렸습니다.
언제 후회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
제가 얼마전에 인스타에서 여러분들이 요즘 제일 보고싶은 영상이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겟레디를 말씀해주셔서
오랜만에 메이크업 하는 김에 찍어보려고 카메라를 켰는데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엄청 후다닥 해야 될 것 같.. 옴 마 !
후다닥 해야 될 것 같아요.
댓글에 겟레디 말고도 진짜 많이 달렸던 게.. 일상 브이로그?
음식 먹는 영상 뭐 이런 거 되게 많이 달리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저… 먹방 유튜버 아닌 거 아시죠?
그리고 심지어 일상영상이나 먹는 건 매 영상마다 나오는건데도
그렇게 또 새로운 걸 보고싶어 하시더라고요.
모르겠어요…
이렇게 저는 크림 바를 때 입술도 같이 발라줘요.
전 립밤을 따로 잘 안 발라가지고 이렇게 안 바르면 되게 건조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이크가 원래 제가 쓰던 게 고장이 나서..
지금 예전에 쓰던 걸 다시 쓰고 있는데
이게 소리가 작게 들어갈 수 있어가지고 조금만 양해해주세요!
시선처리 관련해서도 정면을 보고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제가 정면을 보는 게 안 익숙해가지고 중간중간에 눈이 막 돌아가거든요.
한 번 제가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촬영 세팅한다고 세수하고 나서 바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있었는데
얼굴 찢어지는 줄 알았잖아요.
그리고 이거 앞머리가 잘랐는데 길 생각을 안 해..!
얘가 빨리 길어야되는데ㅠ
저 앞머리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제 머리에서 앞머리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 다음은 선크림! 선크림 이것도 맨날 바르는 거 리본셀 선크림 바를게요.
아, 그리고 이 잠옷정보 물어보실 것 같아가지고!
이건 제가 에이블리에서 산 거고, 자세한 제품정보는 더보기란에다 적어놓을건데
근데 이거 사고 받고 입은지 이틀만에 다리 부분이 터졌거든요.
박음질이 되게 약하게 되어있고 천이 얇기 때문에 보풀도 잘 일어나고,
그래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옷은 되게 가볍고 노브라로 입어도 티 안 나가지고 괜찮아요.
저는 잘때 엄청 두꺼운 잠옷을 잘 못 입고 자거든요.
그래서 수면바지 같은 것도 겨울에 잘 안 입고..
그런 거 입으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잘때!
잘때 저는 좀 춥게 자는 편이어가지고.
벌써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진짜 요즘은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곘어.
매일매일이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가지고..
아, 거울이 저쪽에 있어서..!
벌써 2019년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아직도 2019년인 것 같아.
예전에는 막 새해라고 하면 엄청 올해는 뭐 하고싶고, 새해 다짐은 뭐고,
목표는 뭐고 이런 거 열심히 세웠거든요? 생각하고!
그리고 그렇게 실천하면서 살려고 되게 노력했는데
이제는 한해한해가 간다는 느낌조차 안 들어서 그게 별로 다 의미없이 느껴지는 거예요.
저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런 걸 저한테 되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목표가 뭔지? 나중에.. 당장 올해 목표라든지, 아니면 미래에 대한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 되게 많이 물어보시고 나중에 궁극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그런 걸 많이 물어보시는데 전 그러면 항상 없다고 얘기하거든요.
진짜 없어요, 저는!
옛날부터도 없었고, 뭔가 당장 미래에..
내가 나중에 정확히 몇 년 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일을 꼭 해야지!
이런 것도 없었고, 그냥 진짜 어떻게 보면 생각없이 산 것일 수도 있고..
근데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미래를 생각하는 거 좋죠. 어느정도의 계획은 해야겠죠?
근데 어느정도의 계획을 넘어서 엄청 구체적으로 내가 나의 모든 앞길을 다 정해놔도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렇게 되면 내 계획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의 그 실망감과
플랜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그런… 여러가지 것들? 그런 것도 싫고.
그래서 계획을 세우지 않기로 했어요!
당장 단기간의 계획은 생각할 수 있고 막연한 얘기들은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저는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게 제 계획이고 목표인 것 같아요.
너무 거창한 건 싫어요.
이렇게 선크림을 다 발랐고, 오늘 날씨가 흐려서 되게 어둡게 나오네?
저한테 막 그런 얘기들 많이 하시거든요.
저한테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얘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듣는 입장이고.
오늘은 이걸 쓸 거예요. 블랑디바 소윤쿠션 쓸 거고요.
이건 이번에 새로 나온 23호!
이건 전에 제가 잘 쓰고 있었는데 색깔이 저한테 조금 밝아가지고
이번에 23호가 새로 나왔대서 한 번 사봤는데
제 피부색이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한테 여러분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특히 연말이나 연초에 그런 얘기들 많이 하세요.
뭔가 나의 한 해를 돌아봤을 때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고 이룬 게 없는 것 같다.
남들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목표도 잘 이루는 것 같고
잘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아무것도 못 하고 한해를 보낸 것 같고.
발전이 없는 한 해인 것 같다 그런 얘기들 되게 많이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요.
1년이란 시간이 사실 되게 짧은 시간이거든요. 어떻게보면!
저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한 해가 끝나고 특히 이제 새로운 해가 되면
그런 얘기가 되게 많이 들리잖아요.
작년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뭘 이뤘는지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고 그런 것들.
돌아보는 건 좋죠! 돌아보고 내가 이번에 뭘 잘했고, 뭘 잘 못했고
피드백하고 그 다음에 반영해서 더 앞으로 잘 사는 건 좋은건데
뭐랄까.. 너무 그 목표 이루기에 연연해가지고..
내가 세워둔 계획을 다 못 이뤘을 수도 있잖아요?
살다보면 어떻게 내 뜻대로만 되곘어요.
근데 그걸 못 이뤘다고 해서 내 자체가 되게 한심한 사람이 된 것 처럼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게 맞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특히 유튜브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내가 아무리 1년동안의 목표를 정해놓고 일을 하더라도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많이 느꼈고,
그리고 지금 더블유엔씨를 하면서 그걸 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금 더 길게 보는 방법들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건 없고, 그 단시간 이라는 게..
진짜 1년도 정말 짧은 시간이다 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이거 브로우는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4.5호예요.
흑발을 해서 어두운 색 브로우를 쓸 겁니다.
아무튼, 그래서 저는 너무 단시간에 많은 걸 하려고 하지 않으려고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되게 조바심 나고..
조바심이 난다는 건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거잖아요.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될 일도 안 되더라고요.
전 그 마음의 여유가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물론 그것도 맞아요. 돈이 있어야지 먹고 산다는 것에 대한 그런 걱정이 좀 적어지면
당연히 조금 더 고차원적인, 그 다음 단계의 고민을 할 수 있게 되는거고!
그래서 뭐 여유가 생긴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돈과 관계없이 내 자신의 생각 영향도 굉장히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초반에) 유튜브 할 때도 그랬거든요.
유튜브 하면서 2년동안 수입이 거의 하나도 없었어요. 0원이었고..
거의 맨땅에 헤딩하기로.. 지금이야 이제 유튜브 자체가 유명해지고
유튜버들도 많아지면서 sns에서 유명하거나 그런 기반을 갖고 있는,
자기 사업체가 있거나! 그런 사람들이 유튜브를 많이 시작하는 추세잖아요.
제가 2015년 중순정도에 시작했으니까, 그때가 되게 초반이어서
저는 그냥 진짜 정말 일반 대학생 그 자체였거든요. 아시잖아요, 여러분?
제가 sns에서 팔로워가 많았던 사람도 아니고
sns에서 유명한 사람들과 아는 사이인 것도 아니고..
저 정말 평범한 새내기였는데 그때는 그냥 존버하면서 버텼죠!
저한테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가지고 요즘에 또 연초고 그래서..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얘기를 해봤네요!
그러는 사이에 눈썹도 다 그렸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
블러셔를 먼저 할 건데 이거 이렇게 조절할 수 있는 완전 신기한 브러쉬.
이거 리얼테크닉스 424번 브러쉬고요.
오늘은 섀도우 얘를 쓸 건데 이건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코랄스칼렛 이라는 컬러예요.
얘가 색깔이 제가 딱 좋아하는 그런 색이라서..
이렇게 묻혀서.. 이거 쓰는 거 진짜 오랜만인 것 같은데? 모노아이즈! 그쵸!
오늘은 옆광대 쪽으로 이렇게 발라볼게요.
너무 진하게 발렸는데..?
이걸 어 쩌 지? 일단은 바른다.
여러분 지금 굉장히 웃기죠?
괜찮아요. 여기 덮어주면 되니까..
깜 짝 놀라셨죠? 저도 깜 짝 놀랐답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여요.
감쪽같아졌죠? 이쪽도..
얘가 피부표현이 되게 좋아가지고 산지 얼마 안 됐는데 되게 금방금방 써요.
여러분, 여러분은 소비를 주로 어디에 많이 하세요?
전 그게 궁금할 때가 있거든요. 가끔씩.
남들은 돈을 어디다 많이 쓰는지!
전 먹는 거에 많이 써요. 먹는 거!
먹고 싶은 건 엄청 비싼 게 아닌이상 거의 다 먹는 편이고..
나머지에 대신 돈을 많이 안 써요. 먹는거에다만 많이 쓰고.
근데 그게 사람마다 다 천차만별이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옷에 많이 쓸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그 돈을 차에 쓸 수도 있고
집에.. 월세로 쓸 수도 있고!
전 먹는거랑 은행! 은행에 많이 써요. (쓴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축, 적금예금 이런 데.
전 돈을 쓰는 것 보다 통장에 모아놓는 걸 더 좋아해가지고
모으는 거에 많이 집중을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뭔가 요즘엔 직장인들도, 사회 초년생들도, 대학생들도 재테크를 다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잘 모르니까 뭔가 무작정 하기 좀 무섭고 이런 것들도 있어서..
저한테 재테크 하냐고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제가 재테크를 직접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좀 그런 정보를 너무 모르고 산다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요즘에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궁금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사는지!
아까.. 어디갔어? 블러셔 발랐던 거 눈 위에 이렇게 한 번씩만 해줘도
섀도우 한 것 같더라고요. 전 눈화장을 진하게 안 하는 편이니까
이렇게 하고 그리고 아까 썼던 이 섀도우를
손가락에다가 묻혀서 여기 언더쪽에 살짝 발라볼게요.
제가 피곤하면 항상 여기 왼쪽 쌍꺼풀이 없어지는데 요즘에 계속 없어지고 있어요.
지금은 그래도 계속 이렇게 떠가지고 돌아오긴 하는데..
어제 머리를 덜 말리고 잤더니 다 여기가 눌렸어요.
이래서 밤에 머리 안 감는데!
오늘 조금만 더 해볼게요.
이건 16브랜드 마이 매거진 로지브라운무드 라는 컬러 팔레트고요.
여기에서 이 브라운 컬러, 얘를 손으로 묻혀서 눈 끝에만 조금 올릴게요.
아, 너무 어둡다. 오늘 날씨가!
어두운 데서 메이크업 하면 엄청 진하게 되는데.
제가 지난달에 월경을 했어야 됐는데 건너뛰었거든요!
이게 제 의지대로 건너뛸 수 있는 건 아니고..
좀 피곤하거나 그러면 안 하고 넘어가는 달이 꽤 많은데
한동안 또 괜찮다가 지난달에 또 건너뛰고 해가지고
건너뛰는 달에 사실 편하긴 하거든요. 안 하니까!
근데 건강상으로도 안 좋고 건너뛰고 전 그 바로 다음 달이 죽음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양도 너무 많아지고 원래 양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닌데, 얘기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전 월경통도 거의 없는데 배가 너무 아파요, 지금.
그리고 여기 있었던 이 첫번째, 약간 샴페인 골드 얘를 손끝에 묻혀가지고
여기 아래 중앙에다가 하고 눈 앞머리에도 해볼게요.
눈화장은 더 안 할 거예요. 더 진하게 하면 지우기 힘드니까!
이제 뷰러.
요즘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내가 예전에 뭘 할때 가장 재밌었지? 하는 생각들..
여러분은 그런 생각 할 때 없으세요?
여러분은 뭘 할 때 제일 즐겁고, 뭘 할 때 제일 시간이 빨리 가요?
뭔가 그런 게 있잖아요. 사람마다!
어디 하나에 빠져서 정신없이 막 하다가 정신 차리고 봤더니 시간이 후루룩 가있는..
그런 것들 있지 않아요?
전 그게 편집이거든요.
편집 하다보면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앉아서 10시간은 그냥 순삭이고.
이렇게 뷰러도 했고 마스카라는 안 할게요.
제가 원래 마스카라를 잘 안 하잖아요.
집에 마스카라도 없어..
립 뭐 바르지?
아니? 고민할 시간 없어. 립은 맨날 바르는 거 이거 쓸 거예요. 마몽드 벨벳레드!
이렇게 다 했습니다. 저는 옷 입고 머리하고 올게요.
원래 맨날 저 머리 손질을 특별히 안 하잖아요.
근데 오늘 오랜만에 한 번 해볼까 생각중인데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
일단 이렇게 다 했고요. 머리 입고..
아니 뭐래. 옷 입고 머리를 하고 오겠습니다.
네, 저는 이렇게 머리도 다 하고 왔고요. 진짜진짜 오랜만에 고데기를 했어요.
오랜만에 하는거라서 어렵더라고요!
매일매일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옷은 오늘 안에는 그냥 이런 목티? 이렇게 되게 얇은 목티를 입었고요.
겉에는 이런 가디건을 입었어요.
이건 저 이마트 갔다가 산 가디건이거든요.
브랜드가 어디거였지? 제가 찾아서 적어놓을게요!
그리고 바지는 제가 맨날 입는 그런 헐렁헐렁한.. 그때 에이블리에서 산 니트팬츠 입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입고 코트를 하나 걸치고 나갈 생각이에요.
왜냐면 차를 타고 갈 거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면 패딩을 입어야 되는데..
시간 딱 맞춰서 준비했네요!
네,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가 될 것 같고요.
이번에 엄청 짧게 나올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재밌게 보셨다면 가시기 전에 좋아요, 구독하기, 댓글까지 많이 부탁드릴게요!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보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댓글에다가 남겨주세요. 안녕~!
3년만에 흑발하고 같이 준비해요!(노비지엠)
GRWM – Back to black hair after 3 years! (No BGM)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yone!
오늘도 한 번 겟레디윗미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I’m going to film another GRWM video today.
제가 지금 일어난지 얼마 안돼가지고 목이 잠겨있는데
My voice is still cracking as I just woke up.
좀 빨리 준비를 해야되거든요.
I need to get ready fast.
오늘은 회사 가기 전에 행사장에 잠깐 들렀다가 갈거라서,
I have an event to attend before I go to work.
(크림) 바르면서 시작하면서 바로 얘기할게요!
I will start applying cream while chatting!
일단은 씻고 나온 상태고 스킨케어는 제가 맨날 쓰는 스킨이 있는데
I’ve already washed my face. For skincare, there’s a toner that I use all the time
그게 지금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But I don’t know where it went now.
일단 그건 빼고 크림만 발라줄게요, 오늘은! 클루시브 크림.
I’m going to skip that and just apply the cream today. It’s Clusiv cream!
제가 머리를.. 몇 년 만이지? 거의 3-4년 좀 된 것 같은데
My hair is… how long has it been? I think it’s been about 3-4 years.
엄청 오랜만에 흑발을 했어요.
I dyed my hair black which I haven’t done in ages.
그전에 휘황찬란한 머리를 많이 했잖아요.
I’ve had so many colorful hair styles before.
근데 그게 좀 질리기도 하고 톤다운 하고싶기도 하고
I kind of got sick of it and wanted to go back to dark hair.
근데 브라운은 싫고 해서 흑발을 해버렸습니다.
But I didn’t want brown so I dyed it in black.
언제 후회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en I’m going to regret it.
지금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
I like it so far…
제가 얼마전에 인스타에서 여러분들이 요즘 제일 보고싶은 영상이 뭐냐고
The other day, I asked what video you want to watch the most on my Instagram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겟레디를 말씀해주셔서
And a lot of people said ‘Get Ready With Me’
오랜만에 메이크업 하는 김에 찍어보려고 카메라를 켰는데
So I thought I’d film one today as I’m doing makeup after a long break.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엄청 후다닥 해야 될 것 같.. 옴 마 !
But I’m running out of time right now. I should get ready fast…. OH!
후다닥 해야 될 것 같아요.
I should get ready fast.
댓글에 겟레디 말고도 진짜 많이 달렸던 게.. 일상 브이로그?
Apart from GRWM, I got so many comments saying ‘daily vlog’
음식 먹는 영상 뭐 이런 거 되게 많이 달리더라고요.
Or Mukbang. … things like that.
근데 여러분 저… 먹방 유튜버 아닌 거 아시죠?
But you know I’m not a Mukbang Youtuber, right?
그리고 심지어 일상영상이나 먹는 건 매 영상마다 나오는건데도
Even though I film daily vlogs all the time and show me eat in very single video,
그렇게 또 새로운 걸 보고싶어 하시더라고요.
People still want to see a new video of that.
모르겠어요…
I don’t know…
이렇게 저는 크림 바를 때 입술도 같이 발라줘요.
When I apply cream, I put it on my lips as well.
전 립밤을 따로 잘 안 발라가지고 이렇게 안 바르면 되게 건조하더라고요.
I rarely use a lip balm so if I don’t do this, my lips feel very dry.
그리고 마이크가 원래 제가 쓰던 게 고장이 나서..
The microphone that I normally use is broken.
지금 예전에 쓰던 걸 다시 쓰고 있는데
So I’m using my old one again.
이게 소리가 작게 들어갈 수 있어가지고 조금만 양해해주세요!
The sound might record quieter.… I hope you can understand!
시선처리 관련해서도 정면을 보고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Many people requested me to look directly to the camera.
제가 정면을 보는 게 안 익숙해가지고 중간중간에 눈이 막 돌아가거든요.
But I’m not used to it… I keep looking everywhere.
한 번 제가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I will try my best!
촬영 세팅한다고 세수하고 나서 바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있었는데
I haven’t applied any skincare after washing my face as I had to set up my camera
얼굴 찢어지는 줄 알았잖아요.
And my face was soooo drying.
그리고 이거 앞머리가 잘랐는데 길 생각을 안 해..!
I chopped my bangs and it’s not growing at all!
얘가 빨리 길어야되는데ㅠ
I hope it grows back soon.
저 앞머리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I don’t like having bangs.
제 머리에서 앞머리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I don’t like having bangs on me…
그 다음은 선크림! 선크림 이것도 맨날 바르는 거 리본셀 선크림 바를게요.
Next is sunscreen! I’m going to use Reborncell sunscreen that I use all the time.
아, 그리고 이 잠옷정보 물어보실 것 같아가지고!
Ah, I feel like you guys are going to ask me about this pajama!
이건 제가 에이블리에서 산 거고, 자세한 제품정보는 더보기란에다 적어놓을건데
I got this from Ably. I will leave all the details in the description box.
근데 이거 사고 받고 입은지 이틀만에 다리 부분이 터졌거든요.
But the pants got torn after 2 days of wearing it.
박음질이 되게 약하게 되어있고 천이 얇기 때문에 보풀도 잘 일어나고,
The back stitch is very weak. The fabric is so thin that it gets fluffs easily.
그래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I’m telling you in case you are thinking of buying it!
그래도 옷은 되게 가볍고 노브라로 입어도 티 안 나가지고 괜찮아요.
But the clothes itself is so lightweight. Also, it doesn’t show even if I’m not wearing a bra underneath.
저는 잘때 엄청 두꺼운 잠옷을 잘 못 입고 자거든요.
I can’t sleep in a thick pajama.
그래서 수면바지 같은 것도 겨울에 잘 안 입고..
So I rarely wear plush pajama pants in winter.
그런 거 입으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잘때!
It feels too stuffy in them when I sleep!
잘때 저는 좀 춥게 자는 편이어가지고.
I tend to sleep cold…
벌써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2020 has started already!
진짜 요즘은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곘어.
Lately, I don’t even know how a day goes by.
매일매일이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가지고..
Every day is so hectic…
아, 거울이 저쪽에 있어서..!
Ah, I have a mirror over there!
벌써2019년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I can’t believe that 2019 is over already.
아직도2019년인 것 같아.
I feel like it’s still 2019.
예전에는 막 새해라고 하면 엄청 올해는 뭐 하고싶고, 새해 다짐은 뭐고,
Whenever new year starts, I used to make a wish list, new year’s resolutions
목표는 뭐고 이런 거 열심히 세웠거든요? 생각하고!
And set up goals! I used to think about those things!
그리고 그렇게 실천하면서 살려고 되게 노력했는데
And I tried so hard to achieve those goals.
이제는 한해한해가 간다는 느낌조차 안 들어서 그게 별로 다 의미없이 느껴지는 거예요.
But now everything feels meaningless as I can’t even realize that the year’s gone.
저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런 걸 저한테 되게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Whenever I meet someone, I often get asked about my goals.
목표가 뭔지? 나중에.. 당장 올해 목표라든지, 아니면 미래에 대한 계획이라든지..
Such as… my goal for this year or future plans…
이런 것들 되게 많이 물어보시고 나중에 궁극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I get asked that a lot. People often ask me what I want to achieve ultimately.
그런 걸 많이 물어보시는데 전 그러면 항상 없다고 얘기하거든요.
And every time I get asked that, I say ‘nothing’
진짜 없어요, 저는!
Seriously, I don’t have any plan!
옛날부터도 없었고, 뭔가 당장 미래에..
I never had one… I’ve never had a future plan like
내가 나중에 정확히 몇 년 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일을 꼭 해야지!
“I will achieve this in exactly few years by going through this process!”
이런 것도 없었고, 그냥 진짜 어떻게 보면 생각없이 산 것일 수도 있고..
In a way, I might be an unthoughtful person.
근데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But I had this idea.
미래를 생각하는 거 좋죠. 어느정도의 계획은 해야겠죠?
It’s good to think about your future. You gotta have some plan, right?
근데 어느정도의 계획을 넘어서 엄청 구체적으로 내가 나의 모든 앞길을 다 정해놔도
But even if you plan things in detail and organize your future.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Nothing goes as planned.
그렇게 되면 내 계획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의 그 실망감과
Which means, I will get disappointed when things didn’t work out the way I planned.
플랜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그런… 여러가지 것들? 그런 것도 싫고.
And I would have to plan again… all that kind of things.. I didn’t want that.
그래서 계획을 세우지 않기로 했어요!
That’s why I decided not to plan!
당장 단기간의 계획은 생각할 수 있고 막연한 얘기들은 할 수 있겠지만
I can talk about short-term plans or vague ideas
그냥 저는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게 제 계획이고 목표인 것 같아요.
But my plan and goal is to just work hard today.
너무 거창한 건 싫어요.
I don’t want anything grandiose.
이렇게 선크림을 다 발랐고, 오늘 날씨가 흐려서 되게 어둡게 나오네?
The sunscreen is on. It looks dark on camera as the weather is dark today.
저한테 막 그런 얘기들 많이 하시거든요.
People often tell me this.
저한테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얘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You guys often share your personal stories with me
저는 듣는 입장이고.
And I’m just a listener.
오늘은 이걸 쓸 거예요. 블랑디바 소윤쿠션 쓸 거고요.
I’m going to use this today. Blanc Diva Soyoon Cushion.
이건 이번에 새로 나온23호!
This is the new shade, #23!
이건 전에 제가 잘 쓰고 있었는데 색깔이 저한테 조금 밝아가지고
I quite enjoyed the old one too but it was little but too light for me.
이번에23호가 새로 나왔대서 한 번 사봤는데
They just came out with a new shade #23 so I bought one.
제 피부색이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And it matches to my skin tone so well.
아무튼 저한테 여러분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Anyway, you guys often say this to me.
특히 연말이나 연초에 그런 얘기들 많이 하세요.
Especially at the end & beginning of the year
뭔가 나의 한 해를 돌아봤을 때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고 이룬 게 없는 것 같다.
“When I look back at this year, nothing has changed and nothing as accomplished”
남들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목표도 잘 이루는 것 같고
“It seems like others try different things, reach their goals easily
잘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아무것도 못 하고 한해를 보낸 것 같고.
And follow their plans well. I’m the only one who couldn’t accomplish anything this year”
발전이 없는 한 해인 것 같다 그런 얘기들 되게 많이 하시는데
“I didn’t improve this year” I often hear this a lot.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요.
But I disagree.
1년이란 시간이 사실 되게 짧은 시간이거든요. 어떻게보면!
One year is actually a very short time in a way!
저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한 해가 끝나고 특히 이제 새로운 해가 되면
I used to think that too. When a year is over and a new year starts,
그런 얘기가 되게 많이 들리잖아요.
People say this kind of things a lot.
작년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뭘 이뤘는지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고 그런 것들.
What they’ve done in the last year. They look back what they’ve achieved and make a new year’s plan.
돌아보는 건 좋죠! 돌아보고 내가 이번에 뭘 잘했고, 뭘 잘 못했고
A reflection is good! It’s good to check what you’ve done well and what you’ve done bad
피드백하고 그 다음에 반영해서 더 앞으로 잘 사는 건 좋은건데
It’s good to do a feedback and reflect that for a future improvement.
뭐랄까.. 너무 그 목표 이루기에 연연해가지고..
But… don’t get obsessed with reaching the goals too much.
내가 세워둔 계획을 다 못 이뤘을 수도 있잖아요?
You might have not achieved all the plans you’ve made.
살다보면 어떻게 내 뜻대로만 되곘어요.
You can’t make everything goes as planned in your life.
근데 그걸 못 이뤘다고 해서 내 자체가 되게 한심한 사람이 된 것 처럼
People think of themselves as a useless person when they couldn’t achieve their goals.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게 맞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But I feel like that’s not right.
전 특히 유튜브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While I was on Youtube, I thought about it a lot.
내가 아무리 1년동안의 목표를 정해놓고 일을 하더라도
Even though I plan goals for a whole year,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많이 느꼈고,
Nothing goes as planned.
그리고 지금 더블유엔씨를 하면서 그걸 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And I feel that even more while running WNC now.
그래서 저는 조금 더 길게 보는 방법들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I think I’m learning how to see things in a long term while working!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건 없고, 그 단시간 이라는 게..
Nothing gets achieved in a short term… and when I say short term…
진짜1년도 정말 짧은 시간이다 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I realized that even one year is really short.
이거 브로우는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4.5호예요.
On my brows, I’m going to use Benefit Precisely My Brow Pencil in #4.5
흑발을 해서 어두운 색 브로우를 쓸 겁니다.
Since I dyed my hair black, I’m going to use a dark brow pencil
아무튼, 그래서 저는 너무 단시간에 많은 걸 하려고 하지 않으려고요.
Anyway, I’m not going to do too many things in a short term.
그렇게 하다보니까 되게 조바심 나고..
That makes me very anxious.
조바심이 난다는 건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거잖아요.
And that means I can’t feel relaxed.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될 일도 안 되더라고요.
When I’m not relaxed, I ruin things that could’ve gone as planned
전 그 마음의 여유가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했거든요.
I used to think that relaxed mind comes from money.
근데 물론 그것도 맞아요. 돈이 있어야지 먹고 산다는 것에 대한 그런 걱정이 좀 적어지면
That’s true as well. Once you have money, you worry less about surviving.
당연히 조금 더 고차원적인, 그 다음 단계의 고민을 할 수 있게 되는거고!
And after that, you get to think about other concerns that are more complex
그래서 뭐 여유가 생긴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So I think money does make you relax.
돈과 관계없이 내 자신의 생각 영향도 굉장히 많이 받는 것 같아요.
But you get affected by your thoughts a lot apart from money
(초반에) 유튜브 할 때도 그랬거든요.
I was like that when I first started Youtube.
유튜브 하면서 2년동안 수입이 거의 하나도 없었어요. 0원이었고..
When I first started it, I earned nothing for the first 2 years. I earned 0 won.
거의 맨땅에 헤딩하기로.. 지금이야 이제 유튜브 자체가 유명해지고
It was like beating my head against the wall.. Youtube is famous now
유튜버들도 많아지면서 sns에서 유명하거나 그런 기반을 갖고 있는,
And there are more Youtubers. People who are famous on social media
자기 사업체가 있거나! 그런 사람들이 유튜브를 많이 시작하는 추세잖아요.
Or have a good foundation such as having an own business are starting a Youtube channel.
제가2015년 중순정도에 시작했으니까, 그때가 되게 초반이어서
I started in mid 2015. It was very early
저는 그냥 진짜 정말 일반 대학생 그 자체였거든요. 아시잖아요, 여러분?
I was just an ordinary university student. You know that, right?
제가sns에서 팔로워가 많았던 사람도 아니고
I didn’t have many followers on my social media.
sns에서 유명한 사람들과 아는 사이인 것도 아니고..
and I didn’t know any famous social media influencers.
저 정말 평범한 새내기였는데 그때는 그냥 존버하면서 버텼죠!
I was just an ordinary university freshman. I just waited and waited!
저한테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가지고 요즘에 또 연초고 그래서..
I thought I’d just talk about it as it’s the beginning of a new year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얘기를 해봤네요!
And people have been telling me such stories a lot.
그러는 사이에 눈썹도 다 그렸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
My brows are all done while chatting. I’m running out of time…
블러셔를 먼저 할 건데 이거 이렇게 조절할 수 있는 완전 신기한 브러쉬.
I’m going to put on a blush first. It’s a really interesting brush that you can control like this.
이거 리얼테크닉스 424번 브러쉬고요.
This is Real Techniques #424 brush.
오늘은 섀도우 얘를 쓸 건데 이건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코랄스칼렛 이라는 컬러예요.
I’m going to use this shadow today. This is Aritaum Mono Eyes in Coral Scarlet.
얘가 색깔이 제가 딱 좋아하는 그런 색이라서..
This is exactly the color that I like…
이렇게 묻혀서.. 이거 쓰는 거 진짜 오랜만인 것 같은데? 모노아이즈! 그쵸!
Take it on a brush like this.. I feel like I haven’t used it in a while. Mono Eyes! Right?
오늘은 옆광대 쪽으로 이렇게 발라볼게요.
I’m going to put it on the side cheeks like this.
너무 진하게 발렸는데..?
I applied too much…
이걸 어 쩌 지? 일단은 바른다.
What should I do? I will just put it on anyway.
여러분 지금 굉장히 웃기죠?
I look so funny right now, don’t I?
괜찮아요. 여기 덮어주면 되니까..
It’s alright. .I can cover it…
깜 짝 놀라셨죠? 저도 깜 짝 놀랐답니다~
Were you surprised? I was surprised too!~
어두워서 잘 안 보여요.
It’s too dark that I can’t see it well…
감쪽같아졌죠? 이쪽도..
It’s all fixed, right? Let’s put it on this side too…
얘가 피부표현이 되게 좋아가지고 산지 얼마 안 됐는데 되게 금방금방 써요.
This leaves a beautiful finish.. I bought it recently but I’m going through this fast.
여러분, 여러분은 소비를 주로 어디에 많이 하세요?
Where do you mainly spend your money on?
전 그게 궁금할 때가 있거든요. 가끔씩.
Sometimes I get curious…
남들은 돈을 어디다 많이 쓰는지!
I wonder where people spend their money on!
전 먹는 거에 많이 써요. 먹는 거!
I spend a lot on food!
먹고 싶은 건 엄청 비싼 게 아닌이상 거의 다 먹는 편이고..
I eat everything I want to eat unless it’s super expensive.
나머지에 대신 돈을 많이 안 써요. 먹는거에다만 많이 쓰고.
But instead, I don’t spend much money on other things. I only spend a lot on food.
근데 그게 사람마다 다 천차만별이잖아요.
But everybody is different.
어떤 사람들은 옷에 많이 쓸 수도 있고
Some might spend a lot of money on clothes.
어떤 사람들은 그 돈을 차에 쓸 수도 있고
Some might spend their money on cars.
집에.. 월세로 쓸 수도 있고!
Or maybe on housing… such as rent!
전 먹는거랑 은행! 은행에 많이 써요. (쓴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I spend a lot on food and bank! I spend a lot on a bank (I don’t know if ‘spend’ is the right word for it)
저축, 적금예금 이런 데.
On savings… and deposits.
전 돈을 쓰는 것 보다 통장에 모아놓는 걸 더 좋아해가지고
I like saving money on my account more than spending it.
모으는 거에 많이 집중을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So I focus on saving money. How about you?
뭔가 요즘엔 직장인들도, 사회 초년생들도, 대학생들도 재테크를 다 하더라고요.
Everyone includes workers, newly started workers and university students are working on investments techniques.
근데 이제 잘 모르니까 뭔가 무작정 하기 좀 무섭고 이런 것들도 있어서..
But since I’m not an expert, I’m afraid of trying some of it.
저한테 재테크 하냐고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제가 재테크를 직접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People often ask me how I invest my money. But it’s not the matter of doing or not doing it myself.
좀 그런 정보를 너무 모르고 산다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I feel like I know nothing about money investments.
요즘에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So I’m trying to find more information on it.
그래서 궁금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사는지!
So I wanted to know what other people are doing!
아까.. 어디갔어? 블러셔 발랐던 거 눈 위에 이렇게 한 번씩만 해줘도
Where did it go? I’m going to put on the blush on my eye lid.
섀도우 한 것 같더라고요. 전 눈화장을 진하게 안 하는 편이니까
It looks like I’m wearing an eye shadow. I don’t wear heavy eye makeup.
이렇게 하고 그리고 아까 썼던 이 섀도우를
Then I’m going to go back to this same shadow
손가락에다가 묻혀서 여기 언더쪽에 살짝 발라볼게요.
And take it on a finger and gently apply it on the lower lash line.
제가 피곤하면 항상 여기 왼쪽 쌍꺼풀이 없어지는데 요즘에 계속 없어지고 있어요.
My crease line on the left eye disappears whenever I get tired. It’s been disappearing a lot lately.
지금은 그래도 계속 이렇게 떠가지고 돌아오긴 하는데..
It came back as I’m opening my eyes like this.
어제 머리를 덜 말리고 잤더니 다 여기가 눌렸어요.
I didn’t dry my hair properly last night so this side is all squashed.
이래서 밤에 머리 안 감는데!
This is why I don’t wash my hair at night!
오늘 조금만 더 해볼게요.
I’m going to apply little bit more makeup today.
이건16브랜드 마이 매거진 로지브라운무드 라는 컬러 팔레트고요.
This is 16 Brand My Magazine color palette in Rosy Brown Mood
여기에서 이 브라운 컬러, 얘를 손으로 묻혀서 눈 끝에만 조금 올릴게요.
I’m going to take this brown color on my finger and add little bit of that on the tail of the eyes.
아, 너무 어둡다. 오늘 날씨가!
Ah, the weather is so dark today!
어두운 데서 메이크업 하면 엄청 진하게 되는데.
I end up with heavy makeup whenever I do it under a dark lighting.
제가 지난달에 월경을 했어야 됐는데 건너뛰었거든요!
I skipped my period last month!
이게 제 의지대로 건너뛸 수 있는 건 아니고..
It’s not something that I can control myself.
좀 피곤하거나 그러면 안 하고 넘어가는 달이 꽤 많은데
I often skip it when I’m tired…
한동안 또 괜찮다가 지난달에 또 건너뛰고 해가지고
It’s been alright for a while but I didn’t have one last month.
건너뛰는 달에 사실 편하긴 하거든요. 안 하니까!
It’s actually convenient when I skip it. Cause I’m not doing it!
근데 건강상으로도 안 좋고 건너뛰고 전 그 바로 다음 달이 죽음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But it’s not good for my health. Also, once I skip my period, the next month is so bad.
양도 너무 많아지고 원래 양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닌데, 얘기 했던 것 같은데
The amount is a lot more. It’s usually not that much but.. I think I’ve told you already.
그래서 전 월경통도 거의 없는데 배가 너무 아파요, 지금.
I rarely have period pain but my stomach hurts so much right now.
그리고 여기 있었던 이 첫번째, 약간 샴페인 골드 얘를 손끝에 묻혀가지고
I’m going to grab this first Champagne gold shadow on my finger tip
여기 아래 중앙에다가 하고 눈 앞머리에도 해볼게요.
And place it on the center of the lower lash line and inner corners.
눈화장은 더 안 할 거예요. 더 진하게 하면 지우기 힘드니까!
That’s it for the eye makeup. It’s gonna be hard to remove it if I put any more on.
이제 뷰러.
Let’s curl the lashes.
요즘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내가 예전에 뭘 할때 가장 재밌었지? 하는 생각들..
Lately, I often think ‘What used to be the biggest fun for me in the past?’
여러분은 그런 생각 할 때 없으세요?
Do you ever think that?
여러분은 뭘 할 때 제일 즐겁고, 뭘 할 때 제일 시간이 빨리 가요?
What is the most enjoyable thing and when does time flies the fastest for you?
뭔가 그런 게 있잖아요. 사람마다!
Everyone has something!
어디 하나에 빠져서 정신없이 막 하다가 정신 차리고 봤더니 시간이 후루룩 가있는..
You get really in to something and by the time you realize it, the time has gone.
그런 것들 있지 않아요?
Don’t you have that?
전 그게 편집이거든요.
It’s editing for me.
편집 하다보면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I don’t even know how the time goes while I’m editing.
앉아서10시간은 그냥 순삭이고.
10 hours goes like a minute while I’m sitting down.
이렇게 뷰러도 했고 마스카라는 안 할게요.
I’ve curl my lashes. I won’t put mascara on
제가 원래 마스카라를 잘 안 하잖아요.
I rarely use mascara
집에 마스카라도 없어..
I don’t even have one at home..
립 뭐 바르지?
What should I wear on my lips?
아니? 고민할 시간 없어. 립은 맨날 바르는 거 이거 쓸 거예요. 마몽드 벨벳레드!
No, I don’t have time to think. I’m going to use what I use all the time. Mamonde Velvet Red!
이렇게 다 했습니다. 저는 옷 입고 머리하고 올게요.
The makeup is done. I’m gonna get changed and do my hair and come back.
원래 맨날 저 머리 손질을 특별히 안 하잖아요.
Usually I don’t style my hair at all
근데 오늘 오랜만에 한 번 해볼까 생각중인데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
But I’m thinking about doing something today but I don’t know if I have time
일단 이렇게 다 했고요. 머리 입고..
The makeup is done. I will put on hair…
아니 뭐래. 옷 입고 머리를 하고 오겠습니다.
I mean, I will put on clothes and do my hair.
네, 저는 이렇게 머리도 다 하고 왔고요. 진짜진짜 오랜만에 고데기를 했어요.
I finished styling my hair as well. I used a curling wand which I haven’t used in ages.
오랜만에 하는거라서 어렵더라고요!
It was hard as I haven’t touched it in awhile!
매일매일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I respect everyone who does it every day.
옷은 오늘 안에는 그냥 이런 목티? 이렇게 되게 얇은 목티를 입었고요.
I’m just wearing a thin turtleneck top underneath.
겉에는 이런 가디건을 입었어요.
And wearing a cardigan on top.
이건 저 이마트 갔다가 산 가디건이거든요.
I bought this cardigan at Emart.
브랜드가 어디거였지? 제가 찾아서 적어놓을게요!
Which brand was it? I will look it up and write it down!
그리고 바지는 제가 맨날 입는 그런 헐렁헐렁한.. 그때 에이블리에서 산 니트팬츠 입었습니다.
I’m wearing the pants that I wear all the time. It’s the boxy knit pants that I bought from Ably.
오늘은 이렇게 입고 코트를 하나 걸치고 나갈 생각이에요.
I’m going to put on a coat on top and leave.
왜냐면 차를 타고 갈 거기 때문에.
Cause I’m going to drive today.
지하철을 타고 가면 패딩을 입어야 되는데..
I would need a puffer jacket if I was going catch a subway
시간 딱 맞춰서 준비했네요!
I finished getting ready on time!
네,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가 될 것 같고요.
I guess that’s it for today’s video.
이번에 엄청 짧게 나올 것 같긴 한데
I think it’s going to be a really shor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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