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러고 있으니까 말하기가 엄청 불편하네요.
저는 내일 드디어 처음으로 저희 부모님이랑 남자친구네 부모님 다 같이해서 식사하는 자리에 갑니다.
원래 서로 다 부모님들이랑은 친한데 부모님과 다 같이해서 모여서 이야기를 밥을 먹거나 이야기를 나눈 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어요. 이사도 하고 했으니까 날씨 좀 선선해지면은 식사 한번 합시다.
드디어 내일이 됐습니다.
저는 좀 오랜만에 뵙는 거기도 하고 공식적으로 저희 부모님까지 모시고 자리하는 거는 처음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조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가지고 오늘 이렇게 팩도 하고 있습니다.
팩이 아주 묵직하고 럭셔리하네요.
9월로 딱 넘어간 순간부터 얼굴 확 건조해진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진짜 신기한 거 같아요. 습도도 딱 떨어지고 온도도 시원해지면서 한 개쯤은 더 발라야 되는 그런 계절이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뭘 입어야 될지도 확실하게 못 정해서 이렇게 후보 일단 3개 걸어 놓았어요..
약간 이런 식으로 단정하고 단아한 깔끔한 원피스 느낌으로 가려고 합니다.
신발은 단화 같은 거 단정하게 신고 그리고 참고로 상견례는 아닙니다.
상견례는 아니고 저희가 당장 결혼을 준비하는 그런 사이는 아니어가지고
그냥 부모님 다 모시고 날씨 선선해졌겠다.
식사 한번 하는 자리에요.
나중에 되면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당장은 사정이 있어서 결혼식은 나중에 할 생각이고요.
그냥 사실 뭐 이미 살림도 다 합쳤고 사실상 부부나 다름없이 사실혼 관계로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양가 부모님 다 제 눈치를 보고 계시는 거 같아서 내일 자리에서 결혼 이야기는 딱히 안 나올 것 같아요.
나오더라도 뭐.. 그 누구도 저에게 푸시 하시는 분은 안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예약한 식당이 맛있어야 될 텐데 걱정이에요.
그리고 내일 식사 끝나고 나면은 저희 집 들러가지고 새 집 보러 오실 수도 있기 때문에
집 청소 싹 다하고 정신없었습니다.
음.. 이제 마스크 팩이 다 흡수된 것 같아서
나이트 케어 좀 빨리 마무리하고 이따가 옷 고르는 것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지금 이 위에다가 에센스로 설화수 자음생 에센스 사용해줄게요.
제가 설화수에서 나온 에센스 중에서 가장 비싼 30만 원이 넘는 그 제품 빼고는 다 써봤거든요?
가장 많이들 쓰시는 윤조에센스랑 자정미백에센스 설린, 그리고 이것까지 자음생 에센스까지 4개를 써봤어요.
그 에센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 자음생 에센스가 가장 영양감이 강해요.
영양감이 강하고 쫀쫀하고 발랐을 때 피부가 쫀득쫀득해지는 느낌이 이 제품이 가장 강했어요.
이 제품은 인삼이 들어가 있는 제품인데요.
인삼의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랑 잎에 있는 좋은 성분들까지 다 들어가 있고
인삼 씨앗 오일까지 들어가 있는 굉장히 크리미한 질감의 작은 캡슐들이 딱 피부에 닿을 때 약간 묵직한가 하면서도
되게 싹 흡수가 돼요. 그래서 피부에 영양감을 더해주는 동시에 꽤나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는 그런 제형입니다.
근데 이 제품이 4주를 꾸준히 사용하면은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이 속부터 차오르는 그걸 눈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대요.
그래가지고 저 지금 굉장히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보면서 개인적으로 제가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굉장히 촉촉해요. 바르고 나면은 촉촉한 상태로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있어요.
얼굴이 안 마르더라고요. 되게 쫀쫀한 제형인거는 틀림이 없는데 하나도 안 끈적거려요.
원래 너무 무겁고 끈끈한 애들은 피부가 막 따라오잖아요. 쩍쩍 소리 나면서
근데 얘는 하나도 그런 게 없어요.
근데 아침까지 얼굴이 안 말라요.
그래서 아침까지 이렇게 촉촉함이 유지가 되다 보니까 다음날 아침에 보면 이 부분이 탱탱한 거예요.
되게 반질반질하게 남아있고 광택감도 그래서 되게 조금만 사용해도 피부 속으로 흡수가 쏙쏙 잘 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도 가 높아지는 게 확 느껴져요. 그래가지고 요즘 자기 전에 아껴가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자음생 에센스는 50ml인데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30ml에요.
살짝 소용량인 자음생 에센스 30ml에 같은 자음생 라인 수랑 유액 이렇게 기획세트로 9월부터 나온다고 하니까
다가오는 추석에도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저 여기 있는 크림은 아껴 쓰느라고 지금 한 번도 안 써봤는데 오늘은 이거 꺼내서 사용해보려고요.
이렇게 들어있고 많이 무거우려나?
오~ 안 그러네
굉장히 부드러워요. 하나도 안 무겁네요.
날씨가 건조해서 조금만 덧발라줄게요.
이렇게 나이트 케어는 번쩍번쩍하게 끝났습니다.
지금 제가 저 원피스 3개를 걸어놨는데 그중에서 진짜 뭐 입을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 다리지도 않았는데
첫 번째 후보는 이렇게 생긴 원피스인데요.
프로필 사진 찍을 때 3번째 컨셉에 입었던 원피스에요.
예쁘고 은은한 파스텔톤의 하늘색이고 목이 답답해 보이는 걸 싫어해서
목은 약간 브이넥으로 터져있는 걸 좋아해요.
허리 쪽에 단추로 여미기 때문에 허리라인도 잡아줘서 전혀 펑퍼짐해 보이지 않고
단정하고 예쁜데 이게 좀 구김이 잘 가는 소재에요.
조금만 앉아있어도 잘 구겨져가지고 과연 내일 입어도 될지 조금 고민이에요.
그리고 얘가 2번째 후보에요.
얘는 이렇게 황토색인데 입고 나면은 굉장히 단아하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그냥 대충 헐렁헐렁 거리는 재질이 아니라 빳빳해서 각이 딱 잘 사는 그런 제품이에요.
얘도 전혀 펑퍼짐하지 않고 이렇게 벨트로 허리를 잡아줄 수가 있어요.
워낙에 소재 자체가 힘이 있다 보니까 그냥 대충 입어도 몸이 모양이 잡혀요.
그리고 나름 심심하지 않게 가슴 쪽 포켓 디자인도 달라요.
얘는 뚜껑이 없고 얘는 뚜껑이 있습니다.
얘가 후보 3번이고요.
제가 어디 결혼식 갈 때 자주 입는 굉장히 단정한 원피스에요.
카라가 이렇게 있고 컬러는 카키 그레이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그렇게 칙칙하지는 않아요.
허리 쏙 잡아주고~ 허리가 좀 힘 있게 잡히다 보니까 여기에 지퍼가 있어요.
지퍼를 열지 않고 입으면 잘 안 들어가요.
가방은 또 뭘 매남?
가방은 깔끔하게 피카부 들면 될 거 같아요.
얜 제가 한 번도 여러분께 소개를 안 드린 친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 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가방입니다.
펜디 피카부 가장 클래식한 도브 그레이 컬러 그리고 요 약간 큰 사이즈
뭘 사도 질릴 것 같아서 제가 뭘 써도 어떤 브랜드에 뭘 써도 제가 질릴 것 같은데
딱 하나는 죽을 때까지 쓸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피카부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일 년이 넘었는데 얘는 제가 평생 들 생각으로 좀 아껴서 들고 있습니다.
아무 때나 어디에나 매치해도 다 잘 어울리고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가방입니다.
그럼 저는 이제 내일의 컨디션을 위해서 더 늦기 전에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이구야~ 한시다 한시..
옷도 다려야 되는데..
저는 셋 중에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Hi everyone.
이러고 있으니까 말하기가 엄청 불편하네요.
It’s really hard to talk like this.
저는 내일 드디어 처음으로 저희 부모님이랑 남자친구네 부모님 다 같이해서 식사하는 자리에 갑니다.
Tomorrow, my parents and my boyfriend parents will be having a meal together for the first time
원래 서로 다 부모님들이랑은 친한데 부모님과 다 같이해서 모여서 이야기를 밥을 먹거나 이야기를 나눈 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어요.
We are close to each other's parents but we have never met in a group and had a chat or eaten together.
이사도 하고 했으니까 날씨 좀 선선해지면은 식사 한번 합시다.
Not that I finished moving, we planned to have a meal together when the weather gets cooler.
드디어 내일이 됐습니다.
And it's finally happening tomorrow.
저는 좀 오랜만에 뵙는 거기도 하고
I haven't seen his parents in awhile.
공식적으로 저희 부모님까지 모시고 자리하는 거는 처음이다 보니까
Also, it's the first time they officially meet my parents
아무래도 조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가지고
I feel like I should put in more effort.
오늘 이렇게 팩도 하고 있습니다.
That's why I'm doing a face mask today.
팩이 아주 묵직하고 럭셔리하네요
This mask feels heavy and luxurious.
9월로 딱 넘어간 순간부터 얼굴 확 건조해진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Am I the only one whose skin is suddenly gotten so dry as soon as September came?
진짜 신기한 거 같아요.
It's so interesting.
습도도 딱 떨어지고 온도도 시원해지면서 한 개쯤은 더 발라야 되는 그런 계절이 오게 된 것 같습니다.
The humidity and temperature have dropped. I need an extra step in my skincare routine now.
아직 뭘 입어야 될지도 확실하게 못 정해서 이렇게 후보 일단 3개 걸어 놓았어요..
I haven’t decided what to wear yet so I picked out 3 options here.
약간 이런 식으로 단정하고 단아한 깔끔한 원피스 느낌으로 가려고 합니다.
I’m gonna go for a simple and neat dress look.
신발은 단화 같은 거 단정하게 신고 그리고 참고로 상견례는 아닙니다.
I’ll wear a simple pair of loafers. This is not a formal bow before the marriage.
상견례는 아니고 저희가 당장 결혼을 준비하는 그런 사이는 아니어가지고
It’s not a formal bow cause we are not planning to get married right now.
그냥 부모님 다 모시고 날씨 선선해졌겠다.
식사 한번 하는 자리에요.
We are just having a meal with both parents as the weather’s gotten cooler now.
나중에 되면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당장은 사정이 있어서 결혼식은 나중에 할 생각이고요.
I might tell you later but we will have our wedding later due to personal issue right now.
그냥 사실 뭐 이미 살림도 다 합쳤고 사실상 부부나 다름없이 사실혼 관계로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We have already moved in together so we are already in a de facto relationship.
사실 양가 부모님 다 제 눈치를 보고 계시는 거 같아서 내일 자리에서 결혼 이야기는 딱히 안 나올 것 같아요.
I think both parents are careful about me so we won't talk about wedding tomorrow
나오더라도 뭐.. 그 누구도 저에게 푸시 하시는 분은 안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Even if they do, no one is forceful. We all get along very well.
내일 예약한 식당이 맛있어야 될 텐데 걱정이에요.
I hope the restaurant I booked tomorrow is good. I'm worried.
그리고 내일 식사 끝나고 나면은 저희 집 들러가지고 새 집 보러 오실 수도 있기 때문에
They might come and visit our new place after the meal tomorrow.
집 청소 싹 다하고 정신없었습니다.
So I was busy cleaning the house
음.. 이제 마스크 팩이 다 흡수된 것 같아서
Hmmm… I think the mask has all absorbed.
나이트 케어 좀 빨리 마무리하고 이따가 옷 고르는 것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I will quickly finish off the night care and show you what outfits I chose.
지금 이 위에다가 에센스로 설화수 자음생 에센스 사용해줄게요.
I'm gonna put on Sulhwasoo Concentrated Ginseng Renewing Serum
제가 설화수에서 나온 에센스 중에서 가장 비싼 30만 원이 넘는 그 제품 빼고는 다 써봤거든요?
I tried all the serums from Sulhwasoo apart from the expensive one that costs more than 300,000won.
가장 많이들 쓰시는 윤조에센스랑
I tried the most popular First Care Activating Serum
자정미백에센스 설린, 그리고 이것까지 자음생 에센스까지 4개를 써봤어요.
I also tried Snowise Brightening Serum, Bloomstay Vitalizing Serum and this. I tried 4
그 에센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 자음생 에센스가 가장 영양감이 강해요.
I think this Concentrated Ginseng serum is the most nourishing.
영양감이 강하고 쫀쫀하고 발랐을 때 피부가 쫀득쫀득해지는 느낌이 이 제품이 가장 강했어요.
It’s rich, thick and makes my skin feel firmer the most.
이 제품은 인삼이 들어가 있는 제품인데요.
This contains ginseng extract.
인삼의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랑 잎에 있는 좋은 성분들까지 다 들어가 있고
It contains all the good component of ginseng roots, stem and leaves.
인삼 씨앗 오일까지 들어가 있는 굉장히 크리미한 질감의 작은 캡슐들이
This even contains ginseng seed oil. It’s got little capsules that are very creamy.
딱 피부에 닿을 때 약간 묵직한가 하면서도
되게 싹 흡수가 돼요.
It feels little bit heavy on the skin at first and sinks in really fast.
그래서 피부에 영양감을 더해주는 동시에 꽤나 산뜻하게 마무리가 되는 그런 제형입니다.
It leaves a quite light finish while nourishing the skin.
근데 이 제품이 4주를 꾸준히 사용하면은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이 속부터 차오르는 그걸 눈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대요.
Apparently, if you use it for 4 weeks continuously, you will see your skin getting firmer from the inside.
그래가지고 저 지금 굉장히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데
That’s why I’m using it religiously right now.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보면서 개인적으로 제가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자면
I’ll tell you what I found out about this product after trying it consistently.
일단은 굉장히 촉촉해요.
First of all, it’s so hydrating.
바르고 나면은 촉촉한 상태로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있어요.
My skin stays hydrating till the next morning.
얼굴이 안 마르더라고요. 되게 쫀쫀한 제형인거는 틀림이 없는데 하나도 안 끈적거려요.
My skin doesn’t dry out. It’s very thick but it doesn’t feel sticky on the face at all.
원래 너무 무겁고 끈끈한 애들은 피부가 막 따라오잖아요. 쩍쩍 소리 나면서
Super thick and heavy serum makes your skin clingy. It makes sticky sound too.
근데 얘는 하나도 그런 게 없어요.
This doesn't do that at all
근데 아침까지 얼굴이 안 말라요.
But it keeps my skin hydrated till the next morning
그래서 아침까지 이렇게 촉촉함이 유지가 되다 보니까 다음날 아침에 보면 이 부분이 탱탱한 거예요.
Because of that, this part looks firmer in the morning
되게 반질반질하게 남아있고 광택감도
The glow stays there too.
그래서 되게 조금만 사용해도 피부 속으로 흡수가 쏙쏙 잘 되기 때문에
I only need a little bit because it absorbs into the skin really well
피부 탄력도 가 높아지는 게 확 느껴져요.
My skin definitely feels firmer with this.
그래가지고 요즘 자기 전에 아껴가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I've been using it before the bed, just little by little.
원래 자음생 에센스는 50ml인데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30ml에요.
The full size of this serum is 50ml but mine is 30ml
살짝 소용량인 자음생 에센스 30ml에 같은 자음생 라인 수랑 유액 이렇게 기획세트로 9월부터 나온다고 하니까
The new set including this small 30 ml serum, renewing water and emulsion from the same line will be released this September.
다가오는 추석에도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I recommend it as an up coming Chuseok gift
저 여기 있는 크림은 아껴 쓰느라고 지금 한 번도 안 써봤는데
I haven't tried the cream yet as I didn't want to waste it
오늘은 이거 꺼내서 사용해보려고요.
But I'm gonna try it today.
이렇게 들어있고 많이 무거우려나?
This is what it looks like. Is this gonna be too heavy?
오~ 안 그러네
Oh~ it's not.
굉장히 부드러워요. 하나도 안 무겁네요.
It's very creamy. It's not heavy at all
날씨가 건조해서 조금만 덧발라줄게요.
I'm gonna layer a little bit of this because the weather is dry
이렇게 나이트 케어는 번쩍번쩍하게 끝났습니다.
That's it for the super glowy night care routine.
지금 제가 저 원피스 3개를 걸어놨는데 그중에서 진짜 뭐 입을지 아직 모르겠어요.
I picked out 3 dresses here. I really don't know what to wear.
아직 다리지도 않았는데
I haven't even ironed them yet.
첫 번째 후보는 이렇게 생긴 원피스인데요.
The first one looks like this.
프로필 사진 찍을 때 3번째 컨셉에 입었던 원피스에요.
I wore this for the 3rd concept of my profile photo.
예쁘고 은은한 파스텔톤의 하늘색이고
It's in pretty, subtle pastel light blue color.
목이 답답해 보이는 걸 싫어해서
I don't like to cover my neckline too much
목은 약간 브이넥으로 터져있는 걸 좋아해요.
I like opened v-neck line
허리 쪽에 단추로 여미기 때문에
I can hold the waist with this button
허리라인도 잡아줘서 전혀 펑퍼짐해 보이지 않고
It holds the waistline tightly so it doesn't look too boxy.
단정하고 예쁜데 이게 좀 구김이 잘 가는 소재에요.
It's cute and neat but this fabric creases easily
조금만 앉아있어도 잘 구겨져가지고 과연 내일 입어도 될지 조금 고민이에요.
It creases even if I sit for a short time. I'm not sure whether I can wear it tomorrow.
그리고 얘가 2번째 후보에요
This is the second candidate.
얘는 이렇게 황토색인데 입고 나면은 굉장히 단아하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It’s in earthy color. It looks very neat, simple and luxurious on.
그냥 대충 헐렁헐렁 거리는 재질이 아니라 빳빳해서 각이 딱 잘 사는 그런 제품이에요.
The fabric isn’t too soft. It’s firm and structured.
얘도 전혀 펑퍼짐하지 않고 이렇게 벨트로 허리를 잡아줄 수가 있어요.
This isn’t boxy at all. I can tighten the waist with a belt.
워낙에 소재 자체가 힘이 있다 보니까 그냥 대충 입어도 몸이 모양이 잡혀요.
The fabric is very firm. It fits well on the body so I don’t have to adjust it or anything.
그리고 나름 심심하지 않게 가슴 쪽 포켓 디자인도 달라요.
For an extra detail, it has different design of pockets on the chest.
얘는 뚜껑이 없고 얘는 뚜껑이 있습니다.
This one has a flap and this one doesn't
얘가 후보 3번이고요.
This is the third candidate.
제가 어디 결혼식 갈 때 자주 입는 굉장히 단정한 원피스에요.
It’s very neat dress that I often wear for weddings.
카라가 이렇게 있고 컬러는 카키 그레이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그렇게 칙칙하지는 않아요.
It has collar. The color is khaki grey. It’s muted but not too dull.
허리 쏙 잡아주고~ 허리가 좀 힘 있게 잡히다 보니까 여기에 지퍼가 있어요.
It hugs the waistline too~ it fits quite tightly there so it has a zipper.
지퍼를 열지 않고 입으면 잘 안 들어가요.
I have to open it when I wear it. Otherwise, I can’t fit in.
가방은 또 뭘 매남?
Which bag should I use?
가방은 깔끔하게 피카부 들면 될 거 같아요.
I think I’ll just take Peekaboo cause it looks simple.
얜 제가 한 번도 여러분께 소개를 안 드린 친군데
I’ve never shown this bag to you guys.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 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가방입니다.
This is my favorite bag out of everything I own.
펜디 피카부 가장 클래식한 도브 그레이 컬러
Fendi Peekaboo. It’s the most classic dove grey color .
그리고 요 약간 큰 사이즈
It’s little bit big.
뭘 사도 질릴 것 같아서 제가 뭘 써도 어떤 브랜드에 뭘 써도 제가 질릴 것 같은데
I felt like I’d get sick of every bag eventually no matter what brand/bag model I buy,
딱 하나는 죽을 때까지 쓸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피카부로 구매를 했습니다.
But I wanted something that I can use till I die so I bought this Peekaboo.
사실 구매한지는 일 년이 넘었는데 얘는 제가 평생 들 생각으로 좀 아껴서 들고 있습니다.
I’ve had it for over a year now. I use it sparingly so that I can use it forever.
아무 때나 어디에나 매치해도 다 잘 어울리고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가방입니다.
It looks good on everything. It’s a magic bag that dresses up every outfit.
그럼 저는 이제 내일의 컨디션을 위해서 더 늦기 전에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I’ll go to bed now so that I don’t feel too tired tomorrow.
어이구야~ 한시다 한시..
Wow~ it’s already 1…
옷도 다려야 되는데..
I have to iron my clothes too..
저는 셋 중에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Can you guess which one I wore out of these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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