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화장품 위주로 초가을 흑당 밀크티 메이크업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오늘은 이 메이크업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기초부터 같이 해 볼게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이 대용량 시카 토너!
얘를 화장솜에 일단 이렇게 적셔준 다음에 피부결 먼저 정돈해 줄게요.
시원하고 촉촉하고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피부결 방향을 따라서 닦아내 줬으면
남은 물기는 흡수시켜주고요.
그리고 같은 제품인데, 이거를 여기 버블 용기 안에 담은 거예요.
얘를 이렇게 짜면 거품 형태로 나오는데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이, 스킨을 여러 겹 바르는 걸 좋아한다고 강조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버블 형태로 짜서 바르면
피부에서 흘러내릴 걱정 없이 편하게 레이어링 하기가 좋아요.
특히 여름에는 덥고 습하니까 피부화장을 좀 매트하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일수록 이렇게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게 되게 중요해요.
메이크업이 쏙쏙 잘 먹을 수 있게.
이게 처음 짰을 때 형태만 버블이고
이렇게 두드려서 잘 흡수시켜주면 물스킨처럼 금방 쏙 흡수가 돼요.
피부 속 수분감을 채워주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메이크업 하기 전에 기초는 굉장히 간단하게 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첫 단계로 2-3스킨 정도 해 준 다음에
수분크림이랑 선크림 바르면 저의 아침 기초는 끝입니다.
근데 오늘은 메이크업 촬영만 하고 바로 화장을 지울 거라서 선크림은 생략할 거예요.
요즘 제가 아침 수분크림으로 너무 잘 쓰고 있는
이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크림, 얘를 소량 발라줄 거예요.
이미 스킨 자체가 엄청 촉촉하게 수분감을 채워주는 타입이라서
또 수분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약간 유분기가 겉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수분크림은 이렇게 피부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을 정도로만 소량 발라줄게요.
이 수분크림이 사용감이 엄청 가벼운데 피부에 되게 잘 스며들고
이 위에 메이크업 해도 밀리지 않아서 아침 수분크림으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이렇게 피부 속이 짱짱한 저의 아침 기초가 끝났습니다.
피부에 더 흡수될 수 있게 한 2분 정도 기다려 준 다음에
바로 메이크업 시작해볼게요.
일단 렌즈 먼저 착용할게요.
오늘 되게 오랜만에 브라운 계열 렌즈 낄 거예요.
오렌즈 러시안 골드.
오늘은 왠지 뷰러를 먼저 하고 싶으니까
속눈썹 먼저 짱짱하게 컬링해볼게요.
이렇게 먼저 뷰러를 해줬습니다.
일단 메이크업 첫 단계로 컨실러 먼저 해 줄 건데요,
이 컨실러는 헉슬리 제품입니다.
오늘은 새로 써 보는 화장품이나 신상 제품들 위주로 메이크업 진행해 볼 거예요.
이 컨실러는 제 피부톤보다 약간 어두운, 노란기가 많이 도는 컨실러인데요,
제 피부가 지금, 약간 울긋불긋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노란 컨실러가 잘 잡아줄 것 같아요.
물 먹인 퍼프로 쫀쫀하게 잘 두드려줄게요.
제가 지난 영상으로 '술냄새 나는 브이로그'를 올렸잖아요.
그 때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오랜만에 술 많이 마시고 그랬더니
피부가 뒤집어져서 아직까지 회복이 완전히 안 되고 있어요.
술은 역시 마실 땐 좋은데 피부에는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옐로 베이스 컨실러 사용해서 이렇게 피부 붉은기 먼저 잡아줬구요,
짜잔~ 지난 번 메이크업 영상에서도 사용했던
이 시코르 스틱 파운데이션 바를게요.
이렇게 먼저 도포 해주고요,
얘는 마무리감이 되게 매끈한 편인데
특히 이런 스틱 파운데이션은 일반 파운데이션보다도 지속력이 좋은 편이어서
좀 습한 날,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키고 싶은 날 바르기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일단 내장된 브러시로 이렇게 한 겹 가볍게 밀착시켜 줄게요.
이 브러시 자체가 모공 브러시처럼 되게 빽빽하고
별다른 스킬 없이도 결자국이 잘 남지 않아서
모공 커버도 잘 되고, 브러시 초보자 분들도 편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스틱 파데 자체가 좀 매트하게 발릴 수 밖에 없는데도
오늘 기초를 탄탄하게 잘 해서 그런지, 이렇게 광 나는 거 보이시죠?
조금 더 매끈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한 겹 더 발라줄게요.
이번에는 아까 컨실러 바를 때 사용했던 물 먹인 퍼프로
꾹꾹 밀착시키듯이 두드려서 마무리 할게요.
이제 에스쁘아 프레스드 파우더 사용할 거예요.
이렇게 압축된 파우더 타입인데, 메이크업 포에버 UHD 제품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오늘은 이렇게 커버할 건 다 커버 돼있지만
또 광은 살아있는 이 느낌을 유지 하고 싶어서요,
이렇게 T존이랑 이런 팔자 부분만 가볍게 유분기 잡아줄게요.
여기만 유분기 살짝 잡아줘도 되게 깔끔해 보이거든요.
메이크업 포에버 제품도 좋아하는데, 얘도 걔 못지 않게 엄청 입자가 곱고
보시다시피 이렇게 깔끔하게 유분기 제거도 잘 되고
모공이나 요철도 잘 커버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얘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렇게 적당히 광을 살려두면서 불필요한 유분기를 제거해봤습니다.
그리고 컨투어링. 이번에도 에스쁘아 제품.
얘는 이렇게 붉은기 없는 브라운 색상이라서 자연스럽게 음영 넣기가 좋아요.
제가 항상 하는 코 섀딩 먼저 하구요,
파우더 처리까지 해서 약간 밍숭맹숭하게 만들었으니까요,
윤곽을 다시 입체감 있게 살려볼게요.
이렇게 코랑 눈두덩이 먼저 잡아주고요,
면적이 넓은 이 브러시로 얼굴 윤곽도 자연스럽게 해 줄 건데
피부표현을 약간 촉촉하게 했잖아요.
얼굴 외곽 부분에 아까 파우더 처리를 안 했기 때문에
그냥 쓸어버리면 베이스가 약간 밀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톡톡 두드리면서 음영을 넣어줍니다.
사선으로 광대를 자연스럽게 감싸듯이 넣어줄게요.
그리고 턱은, 여기 위쪽이 아니라 이렇게 아랫부분에만 음영을 넣어서
턱선이 살아보일 수 있게 해 줍니다.
다 매트하게 하지 않고 약간 광이 살아있으니까
피부가 조금 더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음영도 살려줬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색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용할 섀도우는, 이 에뛰드하우스 신상 섀도우 팔레트구요,
케이스만 봐도 약간 가을 색감이 나올 것 같죠?
진짜 데일리로 쓰기 좋은, 버릴 거 하나 없는 브라운 계열 섀도우들만 모여 있어요.
오늘 섀도우는 이 안에서 다 사용할 거구요,
일단은 이렇게 두 가지 컬러 사용해서 눈두덩이에 넓게 퍼뜨리면서 발라줄게요.
일단 이렇게 넓게 음영감을 주고요,
그리고 이 위에 이렇게 쉬머한 느낌의 베이지톤 섀도우를 손가락에 묻혀서
설탕가루 같은 펄감을 이렇게 눈두덩이 중앙부터 해서
자연스럽게 좌우로 삭 펴 줍니다.
벌써부터 색감 너무 예쁘죠?
그리고 약간 붉은기 도는 브라운 색상인 이 섀도우를 살짝 묻혀서
여기, 눈 뒷부분에 이렇게 조금 더 색감과 음영감을 넣어줄게요.
그리고 팔레트에서 가장 짙은 이 두 가지 색상을 손가락에 묻혀서
쌍꺼풀 라인 안쪽으로 발라줄 건데요,
눈 뒷부분에서 앞부분으로 오도록 발라줄게요.
영역은 이렇게 좁게, 너무 앞쪽으로 가지 않게 바를 거예요.
이렇게 조금 더 깊이감 있게 색감을 얹어주고
작은 브러시로 경계를 조금 더 풀어줄게요.
그리고 눈 앞쪽에도 살짝 발라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펄감이 강렬한
이 브라운 섀도우를 또 손가락에 묻혀서
이번에는 딱 여기, 눈두덩이 중앙 부분에만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콕콕 얹어줄게요.
분위기 절정!
그리고 아이라인은 두 가지 사용해서 그릴 건데요,
일단은 이 브라운 컬러 펜슬 라이너로 점막 먼저 채워줄게요.
얘도 안 번지고 되게 괜찮더라고요.
눈 앞머리 부분은 조금 더 도톰하게.
손가락으로 삭 한번 해주시면 조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펴져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펜 타입의 블랙 아이라이너 사용할게요.
얘로는 눈꼬리를 좀 샤프하게 그려줄 거예요.
(초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점막 채울 때 사용했던 이 브라운 펜슬 라이너로
언더 삼각존에 가까운 이 속눈썹 있죠?
이 부분에 속눈썹이 조금 더 풍성해보이도록 이렇게 톡톡톡톡 점찍듯이 해 줍니다.
조금 부자연스럽게 됐다 싶으면 면봉으로 한 번 더 부드럽게 정리해주세요.
이 단계를 해 주면 아래속눈썹 숱이 좀 더 풍성해 보이면서
눈이 조금 더 확장되어 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속눈썹도 한번 붙여볼게요.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 이렇게 부분부분 커팅되어 있는 속눈썹을 선택했구요,
얘는 숏 타입, 미디움 타입 이렇게 기장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어요.
일단 속눈썹 뒷부분부터 앞부분으로 오는 순서로
좀 자연스러운 정도를 맞춰서 붙여줄 건데요,
일단 뒷부분은 조금 더 긴 기장인 미디움을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디움 하나 더.
이제 숏 타입으로 붙여볼게요.
붙일 때 각도를 잘 조절해서 붙여줘야 돼요.
아까 사용했던 펜 타입 라이너로
속눈썹 붙이고 나서 이렇게 사이사이 비어보이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줄게요.
이번에는 메이블린 신상 마스카라.
원래 제 속눈썹이랑 인조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겹쳐주는 느낌으로 발라줄게요.
그리고 아래 속눈썹은 이 브라운 색상 마스카라 사용해서
블랙 컬러 사용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워 보이게
하지만 풍성함은 놓치지 않도록.
이제 눈썹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썹 앞부분은 약간 한 올 한 올 심듯이 위로 올려서 그려주고
뒤쪽은 자연스럽게 슥슥 그려줄게요.
눈화장이 평소보다 강하고, 라인도 약간 길게 빼 줬기 때문에
눈썹도 원래 눈썹보다 약간 길게, 이렇게 그려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눈화장 마지막으로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결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는 느낌으로 이렇게 위로 빗어서 발라줄게요.
블러셔는 라카의 마르스 색상 바를 거구요,
구운 오렌지 같은 색감이에요.
광대에서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퍼지듯이, 이런 식으로 발라줄게요.
음~! 색감 너무 예쁘다.
이렇게 콧등에도 살짝 연결시켜서 발라줄게요.
오~! 색감 너무 예쁘다.
그리고 입술은 이거 먼저 발라줄게요.
붉은기가 강한 컬러기 때문에 혈색 주는 정도로만 발라주고
마무리는 이걸로 해 볼게요.
코랄 색상인데 약간 붉은기가 들어가 있어서
코랄기가 도는 색상들이 잘 안 어울리시는 분들도
이렇게 웜한 메이크업 할 때 가볍게 소화하기 좋은 색상이에요.
이제 거의 다 끝났는데요,
마지막으로 이 제품 사용할게요.
여기에 있는 이 티클, 이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거예요.
얘를 이런 앵글 브러시, 사선 브러시에 묻혀서
광대뼈 라인을 타고 이렇게 사선으로 발라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고개가 살짝살짝 움직일 때마다
오묘하고 예쁜 광이 은은하게 날 수 있게, 이렇게 발라줍니다.
콧대에도 살짝.
새끼손가락에도 묻혀서 눈 앞머리에도 발라줄게요.
아 그리고 제가 빼먹을 뻔 했는데
아까 사용했던 이 블러셔를 이렇게 작은 브러시에 묻혀서
언더에 한번 이렇게 발라줄게요.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색감이 이렇게 한 번 더 얹어지면서 색조 느낌이 확 살거든요.
너무 예쁘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메이크업은 끝났습니다.
제가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제 기준에서는 좀 진하고 웜한 메이크업인데요,
되게 마음에 들게 잘 완성된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영상 유익하게 봐 주셨길 바라면서
저는 또 다음 영상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신상 화장품 위주로 초가을 흑당 밀크티 메이크업
Early Autumn Brown Sugar MIlk Tea Makeup using new products.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Hi everyone! It’s Minjeong.
오늘은 이 메이크업 보여드릴게요.
I’ll show you how to create this look
오늘은 기초부터 같이 해 볼게요.
I’m starting from skincare today.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이 대용량 시카 토너!
It’s a bulk size Cica Toner which is already famous!
얘를 화장솜에 일단 이렇게 적셔준 다음에 피부결 먼저 정돈해 줄게요.
Dampen a cotton pad with it and refine the skin texture with it
시원하고 촉촉하고 아주 좋습니다.
It’s cooling and hydrating. It’s great.
이렇게 피부결 방향을 따라서 닦아내 줬으면
남은 물기는 흡수시켜주고요
After wiping your skin with it, let the excess product absorb in to the skin with patting motion.
그리고 같은 제품인데, 이거를 여기 버블 용기 안에 담은 거예요.
It's the same product. I moved it to a foaming container
얘를 이렇게 짜면 거품 형태로 나오는데요,
It comes out in foam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이, 스킨을 여러 겹 바르는 걸 좋아한다고 강조하잖아요?
Like I say all the time, I like to put few layers of toner.
그래서 이렇게 버블 형태로 짜서 바르면
피부에서 흘러내릴 걱정 없이 편하게 레이어링 하기가 좋아요.
It's really easy to do that in this foamy consistency as it doesn't run down from the skin
특히 여름에는 덥고 습하니까 피부화장을 좀 매트하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I often do matte base makeup in summer because it's hot and humid
그럴 때일수록 이렇게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게 되게 중요해요.
It's really important to have proper skincare underneath it.
메이크업이 쏙쏙 잘 먹을 수 있게.
So that your makeup can stick on better
이게 처음 짰을 때 형태만 버블이고
Though it's in foam when you squeeze it out
이렇게 두드려서 잘 흡수시켜주면 물스킨처럼 금방 쏙 흡수가 돼요.
It soon changed in to watery consistency as you pat it in to the skin
피부 속 수분감을 채워주었습니다.
My skin is thoroughly hydrated.
저는 아침에 메이크업 하기 전에 기초는 굉장히 간단하게 하는 편이에요.
I keep my morning skincare very simple before putting makeup on
이렇게 첫 단계로 2-3스킨 정도 해 준 다음에
I put 2-3 coats of toner as a first step
수분크림이랑 선크림 바르면 저의 아침 기초는 끝입니다.
Then apply moisturizing cream and sunscreen. That's it for my morning care routine
근데 오늘은 메이크업 촬영만 하고 바로 화장을 지울 거라서 선크림은 생략할 거예요.
I'm skipping sunscreen as I will be removing this makeup as soon as I finish fiming
요즘 제가 아침 수분크림으로 너무 잘 쓰고 있는
이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크림,
I've been enjoying this Innisfree Blueberry Rebalancing Cream as my morning moisturizer.
얘를 소량 발라줄 거예요.
I'm gonna put a tiny bit on
이미 스킨 자체가 엄청 촉촉하게 수분감을 채워주는 타입이라서
The toner was already super hydrating
또 수분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약간 유분기가 겉돌 수 있거든요.
So if I put too much cream on, that might make my skin too oily.
그래서 수분크림은 이렇게 피부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을 정도로만 소량 발라줄게요.
I'm gonna put just a little bit of cream on to lock the moisture i
이 수분크림이 사용감이 엄청 가벼운데 피부에 되게 잘 스며들고
This cream is so light weight and sinks right in to the skin
이 위에 메이크업 해도 밀리지 않아서 아침 수분크림으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Also it doesn't make my makeup slip or slide. I love to use it in the morning
이렇게 피부 속이 짱짱한 저의 아침 기초가 끝났습니다.
That's it for my super hydrating morning routine.
피부에 더 흡수될 수 있게 한 2분 정도 기다려 준 다음에
I will wait 2 minutes for the cream to absorb in to the ski
바로 메이크업 시작해볼게요.
Then start the makeup
일단 렌즈 먼저 착용할게요.
Let's put contact lenses in first.
오늘 되게 오랜만에 브라운 계열 렌즈 낄 거예요.
I'm gonna use brown contacts which I haven't used in a while
오렌즈 러시안 골드.
Olens russian gold.
오늘은 왠지 뷰러를 먼저 하고 싶으니까
속눈썹 먼저 짱짱하게 컬링해볼게요.
I feel like curling my lashes first so I'm gonna curl them tight
이렇게 먼저 뷰러를 해줬습니다.
I curled my lashes first.
일단 메이크업 첫 단계로 컨실러 먼저 해 줄 건데요,
I'm gonna put concealer on as the first step of the makeup
이 컨실러는 헉슬리 제품입니다.
This concealer is from Huxley
오늘은 새로 써 보는 화장품이나 신상 제품들 위주로 메이크업 진행해 볼 거예요.
I'm going to focus on trying new products today
이 컨실러는 제 피부톤보다 약간 어두운, 노란기가 많이 도는 컨실러인데요,
This is a very yellow concealer that is little bit darker than my skin tone
제 피부가 지금, 약간 울긋불긋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My skin is red and uneven right now
이 노란 컨실러가 잘 잡아줄 것 같아요.
This yellow concealer should even out my skin tone well.
물 먹인 퍼프로 쫀쫀하게 잘 두드려줄게요.
Let's set it tightly with a damp puff
제가 지난 영상으로 '술냄새 나는 브이로그'를 올렸잖아요.
I posted an alcoholic vlog the other day
그 때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오랜만에 술 많이 마시고 그랬더니
My friends and I went on a holiday together and drank a lot
피부가 뒤집어져서 아직까지 회복이 완전히 안 되고 있어요.
My skin broke out from that and it still hasn't fully recovered
술은 역시 마실 땐 좋은데 피부에는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I like drinking but it's really bad for your skin.
일단 옐로 베이스 컨실러 사용해서 이렇게 피부 붉은기 먼저 잡아줬구요,
I covered the redness with a yellow based concealer
짜잔~ 지난 번 메이크업 영상에서도 사용했던
이 시코르 스틱 파운데이션 바를게요.
Tada~ I'm gonna use this Chicor foundation that I used on my last video
이렇게 먼저 도포 해주고요,
Spread it on your face like this
얘는 마무리감이 되게 매끈한 편인데
This has very smooth finish
특히 이런 스틱 파운데이션은 일반 파운데이션보다도 지속력이 좋은 편이어서
Stick foundations tend to last longer than normal foundations
좀 습한 날,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키고 싶은 날 바르기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It's great on a humid day if you want a longer lasting base
일단 내장된 브러시로 이렇게 한 겹 가볍게 밀착시켜 줄게요.
I'm gonna set one coat on the face using the brush that came with it
이 브러시 자체가 모공 브러시처럼 되게 빽빽하고
This brush is very dense like a pore covering brush.
별다른 스킬 없이도 결자국이 잘 남지 않아서
And it doesn't leave much marks even with basic skills.
모공 커버도 잘 되고, 브러시 초보자 분들도 편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It covers the pores really well too. It's great for brush beginners too.
원래 스틱 파데 자체가 좀 매트하게 발릴 수 밖에 없는데도
Usually stick foundations go on matte on the skin
오늘 기초를 탄탄하게 잘 해서 그런지, 이렇게 광 나는 거 보이시죠?
But you can see glow on the face from that hydrating skincare I did earlier.
조금 더 매끈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한 겹 더 발라줄게요.
I'm putting one more layer for even smoother finish.
이번에는 아까 컨실러 바를 때 사용했던 물 먹인 퍼프로
I'm using the same damp puff that I used for the concealer
꾹꾹 밀착시키듯이 두드려서 마무리 할게요.
I'm gonna set it on to the skin with patting motion
이제 에스쁘아 프레스드 파우더 사용할 거예요.
I'm gonna use Espoir pressed powder now
이렇게 압축된 파우더 타입인데, 메이크업 포에버 UHD 제품이랑 비슷하더라구요.
It's a pressed powder that is similar to Makeup Forever UHD powder
오늘은 이렇게 커버할 건 다 커버 돼있지만
또 광은 살아있는 이 느낌을 유지 하고 싶어서요,
I want to keep this full coverage base with glow
이렇게 T존이랑 이런 팔자 부분만 가볍게 유분기 잡아줄게요.
So I'm just gonna lightly set T zone and smile line.
여기만 유분기 살짝 잡아줘도 되게 깔끔해 보이거든요.
Mattifying those area can make your base look much neater
메이크업 포에버 제품도 좋아하는데, 얘도 걔 못지 않게 엄청 입자가 곱고
I like the Makeup Forever one too but this is just as finely milled
보시다시피 이렇게 깔끔하게 유분기 제거도 잘 되고
As you can see , it mattifies your skin really nicely too
모공이나 요철도 잘 커버해 주더라구요.
It covers the pores and textures well
그래서 얘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I really like this too.
이렇게 적당히 광을 살려두면서 불필요한 유분기를 제거해봤습니다.
I just got rid of the excess oil but still kept some glow.
그리고 컨투어링. 이번에도 에스쁘아 제품.
Next step is contour. This is also from Espoir.
얘는 이렇게 붉은기 없는 브라운 색상이라서 자연스럽게 음영 넣기가 좋아요.
This brown color doesn’t have red undertone. It’s good for natural contouring effect.
제가 항상 하는 코 섀딩 먼저 하구요,
I’m starting with the usual nose contour
파우더 처리까지 해서 약간 밍숭맹숭하게 만들었으니까요,
My face looks very flat after that setting powder .
윤곽을 다시 입체감 있게 살려볼게요.
I’m going to add some dimension again.
이렇게 코랑 눈두덩이 먼저 잡아주고요,
Contour the nose and eyes lids first.
면적이 넓은 이 브러시로 얼굴 윤곽도 자연스럽게 해 줄 건데
I’m gonna gently contour my face with this wide brush now.
피부표현을 약간 촉촉하게 했잖아요.
얼굴 외곽 부분에 아까 파우더 처리를 안 했기 때문에
I didn’t set the outer part of the face to keep my base glowy.
그냥 쓸어버리면 베이스가 약간 밀릴 수가 있어요.
If I go straight in with this brush, it might ruin my base.
그래서 톡톡 두드리면서 음영을 넣어줍니다.
So I’m going to dab it gently.
사선으로 광대를 자연스럽게 감싸듯이 넣어줄게요.
Gently wrap around cheekbones in diagonal line.
그리고 턱은, 여기 위쪽이 아니라 이렇게 아랫부분에만 음영을 넣어서
턱선이 살아보일 수 있게 해 줍니다.
Just contour the bottom part of the jaw line to make it look sharper.
다 매트하게 하지 않고 약간 광이 살아있으니까
피부가 조금 더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My skin looks healthier with a bit of glow. Don’t you agree?
이렇게 자연스럽게 음영도 살려줬구요,
That’s it for the natural contour.
이제 본격적으로 색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add some color to the face now.
오늘 사용할 섀도우는, 이 에뛰드하우스 신상 섀도우 팔레트구요,
I’m going to use this new shadow palette from Etude today.
케이스만 봐도 약간 가을 색감이 나올 것 같죠?
You can already tell that it’s going to be an autumnal palette from the packaging, right?
진짜 데일리로 쓰기 좋은, 버릴 거 하나 없는 브라운 계열 섀도우들만 모여 있어요.
It’s full of brown colors that are perfect for daily makeup. There’s nothing I wouldn’t use.
오늘 섀도우는 이 안에서 다 사용할 거구요,
This is the only palette that I’m using today.
일단은 이렇게 두 가지 컬러 사용해서 눈두덩이에 넓게 퍼뜨리면서 발라줄게요.
I’m going to put these two colors all over the eye lids.
일단 이렇게 넓게 음영감을 주고요,
Add some depth widely.
그리고 이 위에 이렇게 쉬머한 느낌의 베이지톤 섀도우를 손가락에 묻혀서
Then take this shimmery beige shadow on a finger
설탕가루 같은 펄감을 이렇게 눈두덩이 중앙부터 해서
자연스럽게 좌우로 삭 펴 줍니다.
Pat this sugar powder-like glitter on the center and gently spread it to the sides.
벌써부터 색감 너무 예쁘죠?
It’s already looking beautiful, isn’t it?
그리고 약간 붉은기 도는 브라운 색상인 이 섀도우를 살짝 묻혀서
Grab a little bit of this red brown shadow
여기, 눈 뒷부분에 이렇게 조금 더 색감과 음영감을 넣어줄게요.
And add depth and color on the outer corners.
그리고 팔레트에서 가장 짙은 이 두 가지 색상을 손가락에 묻혀서
I’m gonna take these darkest two colors on a finger
쌍꺼풀 라인 안쪽으로 발라줄 건데요,
And fill in below the crease line.
눈 뒷부분에서 앞부분으로 오도록 발라줄게요.
I’m going to start from the back and work my way to the front.
영역은 이렇게 좁게, 너무 앞쪽으로 가지 않게 바를 거예요.
I’m just putting it on small section. I won’t drag it in too much.
이렇게 조금 더 깊이감 있게 색감을 얹어주고
작은 브러시로 경계를 조금 더 풀어줄게요.
After adding darker color, blend out any harsh edges with a small brush.
그리고 눈 앞쪽에도 살짝 발라줍니다.
Put some on the inner corners too.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펄감이 강렬한
이 브라운 섀도우를 또 손가락에 묻혀서
Take glittery brown shadow on a finger again
이번에는 딱 여기, 눈두덩이 중앙 부분에만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콕콕 얹어줄게요.
I’m just gonna place it on the center so that it can stand out.
분위기 절정!
So sensual!
그리고 아이라인은 두 가지 사용해서 그릴 건데요,
I’m going to use two eye liners.
일단은 이 브라운 컬러 펜슬 라이너로 점막 먼저 채워줄게요.
Let’s fill in waterline with this brown pencil liner first.
얘도 안 번지고 되게 괜찮더라고요.
This is nice. It doesn’t smudge.
눈 앞머리 부분은 조금 더 도톰하게.
Make the front thicker.
손가락으로 삭 한번 해주시면 조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펴져요.
It will blend out more naturally if you smudge it out with your finger.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펜 타입의 블랙 아이라이너 사용할게요.
Then I’m gonna use this liquid pen liner.
얘로는 눈꼬리를 좀 샤프하게 그려줄 거예요.
I’m gonna make the wings sharper with this.
(초점 죄송합니다...)
(sorry for the focus)
그리고 점막 채울 때 사용했던 이 브라운 펜슬 라이너로
Go back to the brown pencil liner that I used on waterline.
언더 삼각존에 가까운 이 속눈썹 있죠?
Can you see these lashes near the triangle zone?
이 부분에 속눈썹이 조금 더 풍성해보이도록 이렇게 톡톡톡톡 점찍듯이 해 줍니다.
I’m gonna dot this along the area to make my lashes look fuller.
조금 부자연스럽게 됐다 싶으면 면봉으로 한 번 더 부드럽게 정리해주세요.
Smooth it out with a Q tip if it looks a bit unnatural.
이 단계를 해 주면 아래속눈썹 숱이 좀 더 풍성해 보이면서
눈이 조금 더 확장되어 보입니다.
This will make your bottom lashes look fuller and eyes look bigger.
오늘은 오랜만에 속눈썹도 한번 붙여볼게요.
I’m gonna pop on false lashes that I haven’t used in a while.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 이렇게 부분부분 커팅되어 있는 속눈썹을 선택했구요,
I chose those smaller pieces because they look more natural.
얘는 숏 타입, 미디움 타입 이렇게 기장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어요.
It comes in two lengths. Short and medium.
일단 속눈썹 뒷부분부터 앞부분으로 오는 순서로
I’m going to start from the back and work my way in.
좀 자연스러운 정도를 맞춰서 붙여줄 건데요,
I’m gonna make it look natural.
일단 뒷부분은 조금 더 긴 기장인 미디움을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pop on the longer one, medium on the ends.
그리고 미디움 하나 더.
One more medium
이제 숏 타입으로 붙여볼게요.
Let’s switch to short type.
붙일 때 각도를 잘 조절해서 붙여줘야 돼요.
I have to be careful with the angle
아까 사용했던 펜 타입 라이너로
속눈썹 붙이고 나서 이렇게 사이사이 비어보이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줄게요.
Grab the same liquid liner and fill in the empty gaps between the lashes.
이번에는 메이블린 신상 마스카라.
This is Maybelline’s new mascara.
원래 제 속눈썹이랑 인조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겹쳐주는 느낌으로 발라줄게요.
I’m going to blend my natural lashes and false lashes together with it.
그리고 아래 속눈썹은 이 브라운 색상 마스카라 사용해서
Use brown mascara on the bottom lashes.
블랙 컬러 사용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워 보이게
하지만 풍성함은 놓치지 않도록.
It looks softer than black but just as voluminous.
이제 눈썹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fill in the brows.
눈썹 앞부분은 약간 한 올 한 올 심듯이 위로 올려서 그려주고
Fill in the front with upward strokes to mimic brow hair.
뒤쪽은 자연스럽게 슥슥 그려줄게요.
And just gently fill in the ends.
눈화장이 평소보다 강하고, 라인도 약간 길게 빼 줬기 때문에
My eye makeup is heavier than usual. The eye line is longer too.
눈썹도 원래 눈썹보다 약간 길게, 이렇게 그려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I think I could make the brows longer than usual too to balance it.
그리고 이제 눈화장 마지막으로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Brow mascara is the last step of the eye makeup!
결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는 느낌으로 이렇게 위로 빗어서 발라줄게요.
Comb it upwards to add natural texture to the brows.
블러셔는 라카의 마르스 색상 바를 거구요,
I’m using Laka Mars blush
구운 오렌지 같은 색감이에요.
It’s burnt orange color.
광대에서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퍼지듯이, 이런 식으로 발라줄게요.
I’m going to put it very lightly so that it can blend out like water color.
음~! 색감 너무 예쁘다.
Hmm~ this is such a nice color.
이렇게 콧등에도 살짝 연결시켜서 발라줄게요.
I’m gonna put it across the nose too.
오~! 색감 너무 예쁘다.
Oh~! this color is beautiful.
그리고 입술은 이거 먼저 발라줄게요.
I’m putting this on the lips first.
붉은기가 강한 컬러기 때문에 혈색 주는 정도로만 발라주고
It’s very red so I’m just gonna put a little bit to add flush of color
마무리는 이걸로 해 볼게요.
Let’s finish off with this.
코랄 색상인데 약간 붉은기가 들어가 있어서
It’s a coral color with a bit of red undertone.
코랄기가 도는 색상들이 잘 안 어울리시는 분들도
이렇게 웜한 메이크업 할 때 가볍게 소화하기 좋은 색상이에요.
Even if coral usually don’t suit you, you can still use it for a warm tone makeup.
이제 거의 다 끝났는데요,
It’s almost finished.
마지막으로 이 제품 사용할게요.
I’m going to finish off with this.
여기에 있는 이 티클, 이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거예요.
I’m gonna use this Tickle highlighter.
얘를 이런 앵글 브러시, 사선 브러시에 묻혀서
Take it on an angled brush
광대뼈 라인을 타고 이렇게 사선으로 발라주면 되는데요,
And apply it diagonally along your cheekbone.
이렇게 고개가 살짝살짝 움직일 때마다
오묘하고 예쁜 광이 은은하게 날 수 있게, 이렇게 발라줍니다.
You can see the iridescent glow on the cheeks every time I move my face.
콧대에도 살짝.
Little bit on my nose too.
새끼손가락에도 묻혀서 눈 앞머리에도 발라줄게요.
Let’s take some on baby finger and put it on inner corners.
아 그리고 제가 빼먹을 뻔 했는데
Ah, I almost forgot.
아까 사용했던 이 블러셔를 이렇게 작은 브러시에 묻혀서
언더에 한번 이렇게 발라줄게요.
Take some of the blush on a small brush and apply it along the lower lash line.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It’s such a simple detail
색감이 이렇게 한 번 더 얹어지면서 색조 느낌이 확 살거든요.
But by adding little bit of color, you can really bring out all the colors.
너무 예쁘다~!
It’s beautiful~!
이렇게 해서 오늘의 메이크업은 끝났습니다.
That’s it for today’s makeup.
제가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제 기준에서는 좀 진하고 웜한 메이크업인데요,
It’s quite heavy and warm to my standards. I don’t often do a makeup like this.
되게 마음에 들게 잘 완성된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영상 유익하게 봐 주셨길 바라면서
I really like how it turned out. I hope you found this video helpful.
저는 또 다음 영상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I’ll work hard on the next video. I’ll see you soon.
그럼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Let’s be beautiful inside and out together.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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