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구매한 열두 가지 화사한 것들 / 봄 코디 꿀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오늘은 오~랜 만에 봄옷 하울을 들고 왔어요.
사실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자주 나가지도 못하고,
꾸며서 입고 나갈 일이 없다 보니까 쇼핑을 많이 안 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매 시즌마다 이것저것 구매한 하울을 많이 보여 드리기도 했고
여러분이 제 패션 영상들을 특히 많이 좋아해 주시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봄옷 하울을 꼭 올려달라는 요청이 진짜 많이 왔어요.
제가 올봄을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사 모은 패션 아이템들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모아놓고 보니까 나름 예쁜 애들이 많이 쌓였어요.
소개 안 해드릴 수가 없겠죠?
옷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이것저것 많이 가져왔고요,
각 아이템마다 봄 코디 꿀팁까지 많이 알려 드릴 테니까
끝까지 놓치지 말고 시청해 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하울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봄맞이 액세서리를 몇 가지 구입했는데요,
일단 지금 제가 착용하고 있는 귀걸이부터 보여드릴게요.
이 플라워 진주 귀걸이랑, 지금 착용하고 있는 이 귀걸이가 세트예요.
저는 이런 조그마한 버튼 타입의 진주 귀걸이를 선호하는데요,
빈티지 헐리우드에서 딱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이 두 가지 귀걸이를
세트로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고요,
두 가지 디자인 모두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아요.
이 꽃 모양 귀걸이는 제가 지난 메이크업 영상에서 착용했을 때도
문의가 엄청 많았던 귀걸이인데요,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에요.
얘는 뭔가 흔한 듯하면서도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이에요.
실제로 착용했을 때 더 예쁘고, 진짜 여기저기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귀걸이예요.
귀걸이는 똑같은 거 계속 착용하면 질려요.
이렇게 작은 진주 타입의 비슷한 귀걸이를 여러 개 가지고 있어도
진짜 나만 아는 그 차이가 있어.
이 진주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다른 액세서리랑도 자유롭게 매치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다음은 짜잔~
엄청 독특한 디자인의 체인 초커 목걸이입니다.
이 빗살 패턴의 꽃잎 펜던트랑
약간은 볼드한 느낌의 체인 줄이 매력적인 목걸이예요.
뭔가 엄청 유니크하게 포인트가 되면서도, 또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에요.
이렇게 그냥 목걸이처럼 늘어뜨린 느낌으로도 착용 가능하고요,
길이 조절을 해서 이런 식으로 초커로도 활용 가능해요.
봄에 브이넥 셔츠나 블라우스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고요,
이렇게 단독으로 착용해도 예쁘지만
가늘고 길게 떨어지는 목걸이랑 같이 레이어드해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얘는 디자인 퀄리티에 비해서 가격도 많이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선물하기에도 진짜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은 선글라스입니다~
오! 여기다 착용해도 진짜 예쁘다.
괜찮죠?
얘는 블루 엘리펀트라는 브랜드의 선글라스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선글라스가 다 완전 블랙, 검은 선글라스밖에 없어서
봄, 여름에 화사한 룩에도 잘 어울릴만한 선글라스 하나 갖고 싶더라고요.
얘는 테 자체가 로즈 골드 색상이고
이 선글라스 알도 보면 약간 핑크톤이죠?
그래서 되게 화사하게 입었을 때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 예쁘다~
이 선글라스 렌즈 사이즈가 딱 적당해서
이렇게 착용했을 때 너무 투박해 보이지 않으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이 선글라스 쉐입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보통 선글라스 같은 건 거의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온라인상으로만 보고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이름 있는 브랜드들에 비해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라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좋은 게, 포장이 엄청 꼼꼼하게 돼서 와요.
일단 이 더스트 백이랑, 되게 탄탄한 가죽 케이스도 같이 이렇게 오고요,
이렇게 안경닦이랑 같이, 완전 삼중 포장.
솔직히 선글라스 디자인이 너무 튀거나 투박하면
선물하기에도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디자인도 무난하면서 세련되고
제품 자체 포장도 되게 깔끔하고 성의 있게 오니까
선물하기에도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얘도.
액세서리들은 간단하게 소개 끝났고요, 이번에는...
짜잔~!
가방 세 가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색상들이 좀 컬러풀하죠?
제가 원래 가방은 정말... 거의 무채색 위주로 구매하는 편이거든요.
특히 검은색.
근데 아무래도 봄여름 시즌이 다가오고
이미 어두운 컬러의 가방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코디할 수 있는
컬러풀한 가방들을 이번에 고르게 됐어요.
일단 첫 번째로는 이 가방입니다.
레이드백이라는 브랜드 제품이고요,
시그니처 디자인인 로니 백입니다.
얘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미니 백이에요.
얘는 다양한 컬러가 있었는데, 이 디자인은 화이트 백이 되게 예쁠 것 같았어요.
이렇게 깔끔한 생화이트 컬러의 미니 백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고요,
사이즈가 작지만 기본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정도의 사이즈예요.
핸드폰, 지갑, 쿠션, 틴트, 디카 등등...
얘는 크로스백, 토트백, 숄더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슴 앞으로 짧게 해서 크로스백으로 메거나
이 가방끈 길이를 짧게 조절해서 숄더백으로 메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탄탄한 가죽소재고요,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아서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어요.
원피스, 재킷, 셔츠 등 여러 가지 코디에 잘 어울릴 만한 가방이라서
앞으로 자주 메고 다닐 거예요.
진짜 너무 귀여워.
어떻게 이렇게 귀엽게 만들었지?
다음은 이 블루 체인 백입니다.
지금... 여기서는 조명이랑 햇빛 때문에 색상이 너무...
조금.. 허옇게 나오는 것 같은데, 훨씬 쨍한, 되게 예쁜 블루 컬러예요.
얘도 마찬가지로 앞서 소개해드린 가방과 같은 브랜드인 레이드백 제품이고요,
이 색상 자체로 아주 포인트가 되는 체인 버킷 백이에요.
마찬가지로 기본 소지품 정도가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 백이고요,
미니 백이지만 버킷 스타일 특성상
미니 백인 것에 비해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얘도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 블루 컬러가 가장 눈에 띄어서 얘를 선택했고요,
제가 직접 구매했던 가방들 중에 가장 튀는 색상이에요.
요즘에는 좀 더 다양한 스타일로 메보려고 여러 가지 시도해보고 있어요.
얘는 무채색 옷에 포인트로 메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거예요.
올블랙 코디에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고,
검정 라이더 재킷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그냥 데님 팬츠에 티셔츠 한 장 걸치고 이걸 메면
너무 시크하고 예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구매해봤는데 실제로 멨을 때 실물이 훨씬 예뻐요.
진짜 봄여름에 포인트 백으로 하나 딱 메고 나가면 인기 폭발할 것 같은.. 그런 가방?
근데 단점은, 이 체인이랑 이렇게 끈 조절하는 이걸로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가방 입구가 좀 쉽게 벌어진다는 게 단점이에요.
이 가운데에 잠금장치가 하나 더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얘도 다양한 스타일로 멜 수 있는 가방이에요.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고,
그냥 이렇게 어깨에 툭 걸쳐서 숄더 백으로도 멜 수 있고,
손목에 이렇게 한 번 샥 감아서 토트백으로 들어도 멋스럽고,
체인 양쪽을 이렇게 벌려서 백팩 스타일로도 멜 수 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한 쪽 어깨에 신경 쓴 듯 안 쓴 듯
무심하게 툭 걸치는 게 제일 예뻐 보여요.
아무튼 구매하고서 실물이 훨씬 예뻐서 대만족한 가방이에요.
그리고 다음은 어트의 파이프 백.
얘는 제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자주 등장했던
캔버스 파이프 백의 가죽 버전이에요.
어트 파이프 백은 독특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되게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서
꾸민 듯 안 꾸민 듯 툭 걸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어느 룩에나 튀지 않고 편안한 느낌으로 잘 어울리는 예쁜 색상이라서
저는 이 베이지를 추천합니다.
얘도 미니 백이지만 수납력이 엄청 좋은 편이에요.
나갈 때 필요한 웬만한 건 다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이번에는 봄에 입기 딱 좋은 몇 가지 셔츠랑 블라우스들 보여드릴 건데요,
일단 자라에서 구매한 아이템들 먼저 보여드릴게요.
일단, 이 패턴 셔츠입니다.
깊은 브이넥이랑 짧은 크롭 기장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셔츠예요.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입었을 때 되게 트렌디한 핏감이 나오는 셔츠예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크롭 기장에
허리랑 소매 부분은 신축성 있게 마감돼서 몸의 라인을 좀 더 잘 살려주고요,
소매 기장도 긴 편이라서 재킷 안에 입기에도 너무 좋아요.
재킷 입었을 때는 소매 밖으로 이렇게 이너 소매가 살짝 나와줘야 예쁘거든요.
소재는 부드럽고 실키한 느낌이에요.
저는 이 패턴이랑 허리 마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딱 청바지랑 너무 잘 어울리는 스타일?
아까 초반에 소개해드린 이 목걸이 같이 착용하면 진짜 잘 어울려요.
얘는 흔하지 않은 패턴과 디자인이라서 더 소장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자라에서 구매한 크롭 기장의 셔츠고요,
얘는 다른 것보다도 색상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어요.
엄청 예쁘고 화사한 라임색이에요.
입었을 때 얼굴에 형광등을 탁 켜주는?
입었을 때 셔츠 같기도 하면서 재킷 같은 느낌도 들어서
다른 아우터나 액세서리 없이 이 상의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돼요.
좀 넉넉한 핏의 화이트나 데님 팬츠랑 매치하면 엄청 잘 어울리고요,
소매 커프스에 이런 트임 디테일이 있어서
마냥 심심하지만은 않은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셔츠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라는 봄옷이 예쁜 게 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다음은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한 블라우스입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두 가지 색상을 구매했어요.
민트랑 블랙.
얘도 적당한 크롭 기장의 블라우스고요,
뒷부분에 스모크 밴딩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널널하거나 퍼지지 않게 허리를 살짝 잡아주는 핏이에요.
은은한 시스루 타입이라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봄에 또 이런 스타일 블라우스 하나쯤 있으면 엄청 잘 입게 돼요.
민트는 되게 화사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이 나고
블랙은 조금 더 시크한 느낌?
이제 아우터 세 벌이 남아있습니다.
아주 예쁘고 화사한 봄 아우터들이에요.
일단 커먼유니크에서 이렇게 봄 재킷도 구매했습니다.
얘는 실제로 착용해보고 너무 만족한 재킷이에요.
저는 민트색을 골랐는데, 색상 자체가 엄청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너무 예쁜 민트색이에요.
품이나 핏은 넉넉하게 여유 있는데요,
기장감 자체가 살짝 짧다 보니까
하이웨이스트 타입의 팬츠랑 같이 매치하면 엄청 예뻐요.
저는 어깨 패드가 너무 과하게 들어간 재킷을 안 좋아하는데
어깨 패드도 되게 자연스럽게, 적당하게 들어가 있고
막 입어도 구김이 잘 안 가요.
디자인 자체는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 들지만
충분히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재킷입니다.
안에 블라우스 입어도 예쁘고, 그냥 티셔츠 입어도 예쁘고,
가디건 같이 매치해도 예쁘고, 너무 예뻐요.
제가 딱 좋아하는 재킷 핏이에요.
다음은 일루스트리스 일루전이라는 브랜드의 옐로 재킷입니다.
트위드 소재와 밝은 옐로 컬러, 그리고 진주 단추 디테일로
화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킷이에요.
얘도 바로 이전에 소개해드린 재킷과 마찬가지로 적당히 짧은 기장감이라서
어벙한 느낌 없이 딱 예쁜 핏이 나와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입니다.
가격은 좀.. 착하지 않은데, 그만큼 옷에서 퀄리티가 느껴져요.
얘는 연청 데님이랑 같이 매치하면 완전 베스트인 재킷이에요.
봄에는 이런 화사한 재킷들 잘 매치하면 엄청 센스 있는 코디가 완성돼요.
봄 재킷 코디 너무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건, 대망의 트렌치코트입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코트 브랜드인 마론 에디션 제품이에요.
일단 얘는 색상이 너무 예뻐요.
저번에 브이로그에서도 하울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드디어 소개해드리네요.
흔하지 않은 쿨한 연블루 색상이라서 쿨톤인 저에게 정말 취향 저격인 코트고요,
진짜 이거 입고 나가면 저랑 똑같은 트렌치코트 입은 사람 절대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의 시대는 끝났어요.
이런 색 입어줘야 돼.
얘는 이렇게 앞쪽 라인, 이 앞쪽 라인이랑
벨트에 이렇게 진한 배색이 들어가 있어서 더 완성도 있게 느껴져요.
카라의 모양과 소매 디테일, 벨트, 그리고 A 라인으로 떨어지는 핏 덕분에
페미닌한 느낌이 강하지만 치마뿐만 아니라 바지에도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런 롱 코트는 딱 잠가서,
허리 벨트 제대로 갖춰서 입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이런 긴 기장감의 코트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어.
그래서 저는 긴 코트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더군다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앞으로 엄청 아끼게 될 것 같아요.
이미 아끼고 있어요.
아무튼 예전 겨울 패션 하울 영상에서도
마론 에디션 겨울 코트를 한 번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마론 에디션은 확실히 코트 맛집이에요.
소장 가치 높은 예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디테일을 생각하면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이렇게 해서 제가 올봄을 기다리며 차곡차곡 모아둔
이 신상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진짜 퀄리티 있고 마음에 쏙 드는 제품들만 가져온 거라서
아마 여러분도 영상 보시고 마음에 드는 거 구매하시면 꽤나 만족하실 거예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아이템들 다양하게 보여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했길 바라면서 저는 또 다음 영상 준비해볼게요.
다들 코로나 때문에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같이 잘 이겨내서 예쁘고 멋진 옷들 실컷 입고
마음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그런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채널 놀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봄맞이 구매한 열두 가지 화사한 것들 / 봄 코디 꿀팁
12 Bright items that I bought for this spring / Spring outfit tips.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정입니다.
Hi everyone! It’s Minjeong.
오늘은 오~랜 만에 봄옷 하울을 들고 왔어요.
It’s been awhile since I filmed a spring haul video.
사실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자주 나가지도 못하고,
Honestly, I haven’t done much shopping lately
꾸며서 입고 나갈 일이 없다 보니까 쇼핑을 많이 안 했어요.
because I can’t go out much and don’t get to dress up much because of COVID19
아무래도 제가 매 시즌마다 이것저것 구매한 하울을 많이 보여 드리기도 했고
But I always film fashion haul videos for every season
여러분이 제 패션 영상들을 특히 많이 좋아해 주시잖아요?
and you guys seem to particularly like my fashion videos.
그래서 이번에도 봄옷 하울을 꼭 올려달라는 요청이 진짜 많이 왔어요.
I got so many request for spring fashion haul video for this season as well.
제가 올봄을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사 모은 패션 아이템들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so, I’m going to show you some of the fashion items I’ve bought while waiting for this spring.
모아놓고 보니까 나름 예쁜 애들이 많이 쌓였어요.
Now that I see it, I’ve accumulated quite a bit of cute items.
소개 안 해드릴 수가 없겠죠?
Of course I have to show it to you, right?
옷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이것저것 많이 가져왔고요,
I brought a lot including clothes, bags and accessories.
각 아이템마다 봄 코디 꿀팁까지 많이 알려 드릴 테니까
I will share lots of spring fashion tips for each items too.
끝까지 놓치지 말고 시청해 주세요!
Please stay tuned till the end!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jump right in!
이번 하울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Let’s start from small items.
봄맞이 액세서리를 몇 가지 구입했는데요,
I bought a few accessories for this spring.
일단 지금 제가 착용하고 있는 귀걸이부터 보여드릴게요.
I will start with the earrings that I’m wearing right now.
이 플라워 진주 귀걸이랑, 지금 착용하고 있는 이 귀걸이가 세트예요.
This flower pearl earrings and the earrings I’m wearing are one set.
저는 이런 조그마한 버튼 타입의 진주 귀걸이를 선호하는데요,
I prefer small pearl style earrings.
빈티지 헐리우드에서 딱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이 두 가지 귀걸이를
세트로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고요,
Vintage Hollywood was selling these two earrings of my taste as a set so I bought them
두 가지 디자인 모두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아요.
Both design are suitable for all year around for day to day use.
이 꽃 모양 귀걸이는 제가 지난 메이크업 영상에서 착용했을 때도
문의가 엄청 많았던 귀걸이인데요,
I got so many questions on this flower earrings when I wore it in my last makeup video.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에요.
It’s so cute and lovely.
얘는 뭔가 흔한 듯하면서도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이에요.
This is a common design that is actually hard to come by.
실제로 착용했을 때 더 예쁘고, 진짜 여기저기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귀걸이예요.
It looks better on the ears. You can easily match them to everything.
귀걸이는 똑같은 거 계속 착용하면 질려요.
I get sick of wearing same earrings over and over.
이렇게 작은 진주 타입의 비슷한 귀걸이를 여러 개 가지고 있어도
Though I have lots of similar small pearl earrings,
진짜 나만 아는 그 차이가 있어.
There’s difference among them that only I can see.
이 진주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다른 액세서리랑도 자유롭게 매치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Since the pearl’s not too big, I think it would be easy to match with other accessories too.
다음은 짜잔~
Next one is… Tada~
엄청 독특한 디자인의 체인 초커 목걸이입니다.
It’s a super unique chain choker.
이 빗살 패턴의 꽃잎 펜던트랑
약간은 볼드한 느낌의 체인 줄이 매력적인 목걸이예요.
The comb pattern flower pendant and the bold chain look so charming.
뭔가 엄청 유니크하게 포인트가 되면서도, 또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에요.
It becomes a super unique statement without being too over the top.
이렇게 그냥 목걸이처럼 늘어뜨린 느낌으로도 착용 가능하고요,
You can adjust it long to wear it like a necklace.
길이 조절을 해서 이런 식으로 초커로도 활용 가능해요.
Or , you can make it short and wear it as a choker too.
봄에 브이넥 셔츠나 블라우스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고요,
I thought this would look really nice with Vneck shirts or blouses in spring.
이렇게 단독으로 착용해도 예쁘지만
It looks nice on its own as well.
가늘고 길게 떨어지는 목걸이랑 같이 레이어드해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But I think it would look beautiful layered with a long, thin necklace too.
얘는 디자인 퀄리티에 비해서 가격도 많이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I think the price isn’t too high for the quality of its design.
선물하기에도 진짜 괜찮을 것 같아요.
It would make a great gift too.
다음은 선글라스입니다~
Next up is a pair of sunglasses~
오! 여기다 착용해도 진짜 예쁘다.
Oh! It looks beautiful with this too.
괜찮죠?
It looks nice, right?
얘는 블루 엘리펀트라는 브랜드의 선글라스고요,
This is from a brand called Blue Elephant.
제가 가지고 있는 선글라스가 다 완전 블랙, 검은 선글라스밖에 없어서
I only have just dark, black sunglasses.
봄, 여름에 화사한 룩에도 잘 어울릴만한 선글라스 하나 갖고 싶더라고요.
So I wanted to get another pair that would look nice with bright spring and summer look.
얘는 테 자체가 로즈 골드 색상이고
The frame is rose gold.
이 선글라스 알도 보면 약간 핑크톤이죠?
The lenses are slightly pinky as well.
그래서 되게 화사하게 입었을 때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아요.
I think it would go really well with bright outfits.
오! 예쁘다~
Oh! It’s pretty~
이 선글라스 렌즈 사이즈가 딱 적당해서
The lens size is perfect.
이렇게 착용했을 때 너무 투박해 보이지 않으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It makes my face look small without looking too bulky.
이 선글라스 쉐입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This shape would look good on everyone. It’s trendy as well.
보통 선글라스 같은 건 거의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I usually buy sunglasses after trying them on in real life.
이번에는 그냥 온라인상으로만 보고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I ordered this online without trying but I love it.
그리고 이름 있는 브랜드들에 비해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라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The price is quite cheap compared to other famous brands. I’m very happy with them
그리고 좋은 게, 포장이 엄청 꼼꼼하게 돼서 와요.
Another good thing was that it was very securely packaged.
일단 이 더스트 백이랑, 되게 탄탄한 가죽 케이스도 같이 이렇게 오고요,
It comes with a dust bag and a very durable leather case.
이렇게 안경닦이랑 같이, 완전 삼중 포장.
It comes with a cleaning clothes… it’s triple packed.
솔직히 선글라스 디자인이 너무 튀거나 투박하면
It’s hard to buy sunglasses as a gift if it’s too unique or bulky
선물하기에도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디자인도 무난하면서 세련되고
제품 자체 포장도 되게 깔끔하고 성의 있게 오니까
But this is wearable and trendy. It comes in a very neat, careful packaging as well.
선물하기에도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얘도.
I think this would make a great gift as well.
액세서리들은 간단하게 소개 끝났고요, 이번에는…
That’s it for the accessories. This time…
짜잔~!
Tada~!
가방 세 가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 have 3 bags to show you.
이렇게만 봐도 색상들이 좀 컬러풀하죠?
You can already tell that they are all colorful, right?
제가 원래 가방은 정말... 거의 무채색 위주로 구매하는 편이거든요.
Most of the time… I only buy monochrome bags.
특히 검은색.
Especially black.
근데 아무래도 봄여름 시즌이 다가오고
이미 어두운 컬러의 가방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But since spring is coming, and since I already have so many dark bags,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코디할 수 있는
컬러풀한 가방들을 이번에 고르게 됐어요.
I picked colorful bags that I can style differently this time.
일단 첫 번째로는 이 가방입니다.
Let’s start with this bag.
레이드백이라는 브랜드 제품이고요,
It’s from a brand called ‘Laid Back’
시그니처 디자인인 로니 백입니다.
It’s their signature design, Loni bag.
얘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미니 백이에요.
It’s a very practical mini bag.
얘는 다양한 컬러가 있었는데, 이 디자인은 화이트 백이 되게 예쁠 것 같았어요.
It comes in lots of different colors. I thought white looked really nice in this design.
이렇게 깔끔한 생화이트 컬러의 미니 백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고요,
I thought a clean white mini bag would be useful so I got this.
사이즈가 작지만 기본 소지품은 다 들어가는 정도의 사이즈예요.
Though it’s small, it’s big enough to fit all my essentials.
핸드폰, 지갑, 쿠션, 틴트, 디카 등등…
A phone, wallet, cushion foundation, tint and camera…
얘는 크로스백, 토트백, 숄더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요,
You can wear it in different ways such as cross body, tote and shoulder bag.
저는 개인적으로 가슴 앞으로 짧게 해서 크로스백으로 메거나
I think the cutest way to wear it is to wear it cross body with short strap in front of your chest
이 가방끈 길이를 짧게 조절해서 숄더백으로 메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Or make the strap shorter and wear it over the shoulders
탄탄한 가죽소재고요,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아서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어요.
It’s made of durable leather which won’t scratch easily. You can wear it comfortably.
원피스, 재킷, 셔츠 등 여러 가지 코디에 잘 어울릴 만한 가방이라서
This would go well with so many different clothes such as dress, jacket or shirts.
앞으로 자주 메고 다닐 거예요.
I’m going to use it a lot from now on.
진짜 너무 귀여워.
It’s so cute.
어떻게 이렇게 귀엽게 만들었지?
How could they make it so cute like this?
다음은 이 블루 체인 백입니다.
Next ups is this blue chain bag.
지금... 여기서는 조명이랑 햇빛 때문에 색상이 너무…
The color is very off on camera because of the artificial light and sunlight…
조금.. 허옇게 나오는 것 같은데, 훨씬 쨍한, 되게 예쁜 블루 컬러예요.
It looks too white now. It’s actually a very bright, beautiful blue in real life.
얘도 마찬가지로 앞서 소개해드린 가방과 같은 브랜드인 레이드백 제품이고요,
It’s also from Laid Back, same as the first bag I showed you.
이 색상 자체로 아주 포인트가 되는 체인 버킷 백이에요.
The color of this chain bucket bag makes it a statement piece.
마찬가지로 기본 소지품 정도가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 백이고요,
It’s also a mini size bag that can fit all the essentials.
미니 백이지만 버킷 스타일 특성상
미니 백인 것에 비해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Thought it’s a mini bag, it can fit more because it’s bucket style.
얘도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요,
It comes in different colors as well.
그중에서도 이 블루 컬러가 가장 눈에 띄어서 얘를 선택했고요,
But I picked blue as it stood out the most.
제가 직접 구매했던 가방들 중에 가장 튀는 색상이에요.
This has the most eye catching color of all the bags I’ve bought.
요즘에는 좀 더 다양한 스타일로 메보려고 여러 가지 시도해보고 있어요.
I’m making more attempts to try different styles lately.
얘는 무채색 옷에 포인트로 메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거예요.
I thought this would be a beautiful statement piece with monochrome clothes.
올블랙 코디에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고,
It would look so nice with all-black outfit.
검정 라이더 재킷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It would look nice with a black leather jacket too.
그냥 데님 팬츠에 티셔츠 한 장 걸치고 이걸 메면
너무 시크하고 예쁠 것 같은 거예요.
A denim pants and t shirt and this bag would look so chic and nice.
그래서 구매해봤는데 실제로 멨을 때 실물이 훨씬 예뻐요.
That’s why I bought it. It looks much better in real life.
진짜 봄여름에 포인트 백으로 하나 딱 메고 나가면 인기 폭발할 것 같은.. 그런 가방?
I think you’ll get so popular for using this as a statement piece in spring and summer.
근데 단점은, 이 체인이랑 이렇게 끈 조절하는 이걸로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The problem is that you can only close it with this chain and strap.
가방 입구가 좀 쉽게 벌어진다는 게 단점이에요.
and it opens easily.
이 가운데에 잠금장치가 하나 더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It would’ve been much better if they had something else to keep the bag closed.
얘도 다양한 스타일로 멜 수 있는 가방이에요.
You can wear this in different styles too.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고,
It can be cross body
그냥 이렇게 어깨에 툭 걸쳐서 숄더 백으로도 멜 수 있고,
Or you can simply put this over your shoulder like this.
손목에 이렇게 한 번 샥 감아서 토트백으로 들어도 멋스럽고,
It looks stylish to strap it around your wrist and hold it as a tote.
체인 양쪽을 이렇게 벌려서 백팩 스타일로도 멜 수 있어요.
You can also bring the chain out like this and wear it as a backpack.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한 쪽 어깨에 신경 쓴 듯 안 쓴 듯
무심하게 툭 걸치는 게 제일 예뻐 보여요.
My favorite way is to wear it over the shoulder for chic and effortless style.
아무튼 구매하고서 실물이 훨씬 예뻐서 대만족한 가방이에요.
Anyway, I was so happy to see that it looks a lot better in real life.
그리고 다음은 어트의 파이프 백.
Next up is Autt’s Pipe bag.
얘는 제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자주 등장했던
캔버스 파이프 백의 가죽 버전이에요.
This is a leather version of the canvas pipe bag that I show on my videos and Instagram all the time.
어트 파이프 백은 독특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되게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서
Autt’s pipe bag is unique and simple and natural.
꾸민 듯 안 꾸민 듯 툭 걸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It’s a great item for effortlessly stylish look.
어느 룩에나 튀지 않고 편안한 느낌으로 잘 어울리는 예쁜 색상이라서
This doesn’t stand out. This color goes well with any outfit.
저는 이 베이지를 추천합니다.
so I recommend beige.
얘도 미니 백이지만 수납력이 엄청 좋은 편이에요.
Though it’s a mini bag, it fits a lot.
나갈 때 필요한 웬만한 건 다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It fits most things that you’ll need to pack when you go out.
이번에는 봄에 입기 딱 좋은 몇 가지 셔츠랑 블라우스들 보여드릴 건데요,
I’m going to show you some spring-perfect shirts and blouses now.
일단 자라에서 구매한 아이템들 먼저 보여드릴게요.
I will show you the ones I bought from Zara first.
일단, 이 패턴 셔츠입니다.
This is a patterned shirt.
깊은 브이넥이랑 짧은 크롭 기장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셔츠예요.
I bought this as I liked the deep V neck cut and cropped length.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How should I describe it?
입었을 때 되게 트렌디한 핏감이 나오는 셔츠예요.
It’s got very trendy fitting.
다리가 길어 보이는 크롭 기장에
It’s cropped, which means it will make your legs look longer.
허리랑 소매 부분은 신축성 있게 마감돼서 몸의 라인을 좀 더 잘 살려주고요,
The waist and sleeves are elastic so it flatters your bodyline.
소매 기장도 긴 편이라서 재킷 안에 입기에도 너무 좋아요.
The sleeves are long. It’s great to go underneath a jacket.
재킷 입었을 때는 소매 밖으로 이렇게 이너 소매가 살짝 나와줘야 예쁘거든요.
Showing a bit of sleeves under a jacket looks really nice.
소재는 부드럽고 실키한 느낌이에요.
It’s made of soft and silky material.
저는 이 패턴이랑 허리 마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I think this pattern and the waist style look so beautiful.
딱 청바지랑 너무 잘 어울리는 스타일?
It looks great with jeans.
아까 초반에 소개해드린 이 목걸이 같이 착용하면 진짜 잘 어울려요.
It goes really well with this necklace that I showed eariler.
얘는 흔하지 않은 패턴과 디자인이라서 더 소장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s worth having because of the unique pattern and design.
이번에도 자라에서 구매한 크롭 기장의 셔츠고요,
This is another cropped shirt from Zara.
얘는 다른 것보다도 색상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어요.
I bought it mostly because of its beautiful color.
엄청 예쁘고 화사한 라임색이에요.
It’s a beautiful, bright line color.
입었을 때 얼굴에 형광등을 탁 켜주는?
It instantly brightens up your complexion.
입었을 때 셔츠 같기도 하면서 재킷 같은 느낌도 들어서
It kind of look like a shirt and also a jacket.
다른 아우터나 액세서리 없이 이 상의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돼요.
This top is already a statement piece by itself. You don’t need other outerwear or accessories.
좀 넉넉한 핏의 화이트나 데님 팬츠랑 매치하면 엄청 잘 어울리고요,
It looks great with wide white or denim pants.
소매 커프스에 이런 트임 디테일이 있어서
마냥 심심하지만은 않은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셔츠입니다.
The slit detail on the cuffs adds something extra to this shirt.
개인적으로 자라는 봄옷이 예쁜 게 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I think Zara makes really great spring clothes.
다음은 커먼유니크에서 구매한 블라우스입니다.
Next up is a blouse I got from Common Unique.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두 가지 색상을 구매했어요.
I bought it in two colors as I really liked the design.
민트랑 블랙.
Mint and black.
얘도 적당한 크롭 기장의 블라우스고요,
This is another cropped blouse that isn’t too short.
뒷부분에 스모크 밴딩이 들어가 있어서
It’s got smocked banding at the back
너무 널널하거나 퍼지지 않게 허리를 살짝 잡아주는 핏이에요.
It holds the waist line nicely so that it doesn’t look too bulky.
은은한 시스루 타입이라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It creates feminine atmosphere with subtle see-through fabric.
봄에 또 이런 스타일 블라우스 하나쯤 있으면 엄청 잘 입게 돼요.
Having one of this style of blouse will come in very handy for spring.
민트는 되게 화사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이 나고
Mint looks bright and feminine.
블랙은 조금 더 시크한 느낌?
Black is more chic.
이제 아우터 세 벌이 남아있습니다.
I have three more outerwears to show.
아주 예쁘고 화사한 봄 아우터들이에요.
These are beautiful, bright spring outerwears.
일단 커먼유니크에서 이렇게 봄 재킷도 구매했습니다.
I got a spring jacket from Common Unique.
얘는 실제로 착용해보고 너무 만족한 재킷이에요.
I fell in love when I tried it on in real life.
저는 민트색을 골랐는데, 색상 자체가 엄청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I picked mint. The color is very vintage and luxurious.
너무 예쁜 민트색이에요.
It’s a beautiful mint color.
품이나 핏은 넉넉하게 여유 있는데요,
The width and overall fit is quite big.
기장감 자체가 살짝 짧다 보니까
but the length is slightly short.
하이웨이스트 타입의 팬츠랑 같이 매치하면 엄청 예뻐요.
It looks beautiful with high waist pants.
저는 어깨 패드가 너무 과하게 들어간 재킷을 안 좋아하는데
I’m not a huge fan of jackets with exaggerated shoulder pads.
어깨 패드도 되게 자연스럽게, 적당하게 들어가 있고
This has very natural, good amount of shoulder pads.
막 입어도 구김이 잘 안 가요.
Also, it doesn’t crease easily.
디자인 자체는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 들지만
The design looks a bit classic
충분히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재킷입니다.
But you can still style it casually.
안에 블라우스 입어도 예쁘고, 그냥 티셔츠 입어도 예쁘고
It looks nice with a blouse, or just a t shirt inside.
가디건 같이 매치해도 예쁘고, 너무 예뻐요.
It looks nice with a cardigan too. It’s so beautiful.
제가 딱 좋아하는 재킷 핏이에요.
I love the fitting of this jacket.
다음은 일루스트리스 일루전이라는 브랜드의 옐로 재킷입니다.
Next up is a yellow jacket from a brand called Illustris illusion
트위드 소재와 밝은 옐로 컬러, 그리고 진주 단추 디테일로
화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킷이에요.
The combination of tweed, bright yellow and pearl buttons make it look super bright.
얘도 바로 이전에 소개해드린 재킷과 마찬가지로 적당히 짧은 기장감이라서
Just like the previous jacket, it’s got nice, short length.
어벙한 느낌 없이 딱 예쁜 핏이 나와요.
It fits beautifully without being too boxy.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입니다.
It just fits perfectly on my body.
가격은 좀.. 착하지 않은데, 그만큼 옷에서 퀄리티가 느껴져요.
The price… wasn’t cheap but I can see some quality in this jacket.
얘는 연청 데님이랑 같이 매치하면 완전 베스트인 재킷이에요.
The best way to style it is to match with light blue denim.
봄에는 이런 화사한 재킷들 잘 매치하면 엄청 센스 있는 코디가 완성돼요.
You can look very stylish by matching bright jackets in spring.
봄 재킷 코디 너무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I love spring jacket outfit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건, 대망의 트렌치코트입니다.
The last item is… finally this trench coat.
제가 엄청 좋아하는 코트 브랜드인 마론 에디션 제품이에요.
It’s from Marron Edition which is a coat brand that I love.
일단 얘는 색상이 너무 예뻐요.
First of all, the color is so beautiful
저번에 브이로그에서도 하울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I promised to show it in a haul video on my last vlog.
오늘 드디어 소개해드리네요.
I finally got to do it today.
흔하지 않은 쿨한 연블루 색상이라서 쿨톤인 저에게 정말 취향 저격인 코트고요,
It’s a unique cool light blue color which is so perfect for my cool skin tone.
진짜 이거 입고 나가면 저랑 똑같은 트렌치코트 입은 사람 절대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Wear this outside. You won’t see anyone who’s wearing the same coat.
이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의 시대는 끝났어요.
The era of beige trench coat is over now.
이런 색 입어줘야 돼.
You gotta wear something like this color.
얘는 이렇게 앞쪽 라인, 이 앞쪽 라인이랑
벨트에 이렇게 진한 배색이 들어가 있어서 더 완성도 있게 느껴져요.
The color block of the belt and the front part brings up the quality even more.
카라의 모양과 소매 디테일, 벨트, 그리고 A 라인으로 떨어지는 핏 덕분에
The shape of the collar, sleeve detail and A line fit makes it look very feminine.
페미닌한 느낌이 강하지만 치마뿐만 아니라 바지에도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어요.
But it’s not just for skirts. You can also match it with pants for casual look.
하지만 저는 이런 롱 코트는 딱 잠가서,
허리 벨트 제대로 갖춰서 입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But my favorite way to wear trench coat is to button it up and complete the look with a belt on.
이런 긴 기장감의 코트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어.
Long coats have its own..… special luxurious atmosphere.
그래서 저는 긴 코트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That’s why I love long coats so much.
더군다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앞으로 엄청 아끼게 될 것 같아요.
I love this color so much. I think I’m going to adore it a lot.
이미 아끼고 있어요.
Well, I already do.
아무튼 예전 겨울 패션 하울 영상에서도
마론 에디션 겨울 코트를 한 번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I showed a Marron Edition winter coat in a past winter fashion haul video.
마론 에디션은 확실히 코트 맛집이에요.
Marron Edition are so good at making coats.
소장 가치 높은 예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디테일을 생각하면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Considering the beautiful design, high quality and the details, I think their price is reasonable too.
네, 이렇게 해서 제가 올봄을 기다리며 차곡차곡 모아둔
이 신상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So those are the new fashion items that I’ve been collecting while waiting for this spring.
진짜 퀄리티 있고 마음에 쏙 드는 제품들만 가져온 거라서
They are all high quality and I love all of them
아마 여러분도 영상 보시고 마음에 드는 거 구매하시면 꽤나 만족하실 거예요.
If you found something you like in this video, get one. You will be satisfied.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아이템들 다양하게 보여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I feel proud for showing lots of bright items for this spring.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했길 바라면서 저는 또 다음 영상 준비해볼게요.
I hope this video was fun and informative. I’ll work on my next video.
다들 코로나 때문에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We are all suffering from COVID 19 right now.
우리 같이 잘 이겨내서 예쁘고 멋진 옷들 실컷 입고
마음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그런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we can overcome this together and get to wear cute, cool clothes to go out safely soon.
채널 놀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Thanks for visiting my channel.
오늘도 저와 함께 예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 안녕~!
Let’s be pretty inside and out together.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