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LOG 잘 먹고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원생 자취 일상 ・ 엄마표 반찬, 불타는 고추짜장&쫄랑이 만두, 겨울옷 정리 (ft. 애교쟁이 개냥이 반지)
1 00:00:01,980 --> 00:00:03,980 [오랜만에 집밥 느낌 가득한 밥상] - 짠 여러분 오늘은 완전 엄마 밥상이에요 2 00:00:03,980 --> 00:00:07,820 - 제가 손이 다쳐가지고 주말에 엄마가 오셨었는데 3 00:00:07,820 --> 00:00:14,900 - 여기 보이는 두부 조림이랑 감자 볶음이랑 시금치를 해서 가져다주셨습니다 4 00:00:14,900 --> 00:00:18,340 - 스팸이랑 계란후라이는 제가 그냥 호로록 구웠고요 5 00:00:18,340 --> 00:00:20,920 - 오랜만에 엄마밥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6 00:00:20,920 --> 00:00:31,180 자취하면서 정말 많은 음식을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엄마 요리가 제 입맛에는 제일 잘 맞아요 7 00:00:31,180 --> 00:00:34,140 - 저희 어머니가 요리를 진짜 잘하시거든요 8 00:00:34,140 --> 00:00:39,380 엄마 요리는 제 친구들도 다 맛있다고 할만큼 엄마는 자타공인 요리사(?)에요 9 00:00:39,380 --> 00:00:42,600 - 개인적으로 엄마가 요리한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하는데 10 00:00:42,600 --> 00:00:44,600 - 반찬도 맛있고, 찌개도 맛있고! 11 00:00:44,600 --> 00:00:48,760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밑반찬들은 잘 안했는데 오랜만에 밑반찬이 가득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12 00:00:48,760 --> 00:00:50,900 - 오랜만에 엄마밥 먹으니까 너무 좋아요 13 00:00:50,900 --> 00:00:56,700 앞으로 종종 콩나물 무침이나 감자 볶음, 시금치 같은 밑반찬들은 해놔야겠어요 14 00:00:59,260 --> 00:01:00,240 - 이 두부! 15 00:01:00,240 --> 00:01:01,700 - 진짜 맛있어요! 16 00:01:06,920 --> 00:01:08,380 - 시금치도 맛있고! 17 00:01:08,380 --> 00:01:12,920 집밥이 좋은 이유는 푸짐함 때문이 아닐지..! 18 00:01:12,920 --> 00:01:14,320 - 두부~ 19 00:01:22,960 --> 00:01:25,320 흘린 노른자도 자연스럽게 주워먹기 20 00:01:25,320 --> 00:01:35,440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라 쓰고 엄마 밥이라 부른다)이 최고인 것 같아요 21 00:01:35,440 --> 00:01:42,620 반숙 계란을 한 입 가득 먹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후후 22 00:01:42,620 --> 00:01:46,100 흘린 노른자야 나에게로 와라 23 00:01:46,100 --> 00:01:56,080 가족들도, 친구들도, 그리고 우리 구독자 분들도 다들 걱정 많이 홰주셔서 잘 회복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24 00:01:56,080 --> 00:02:03,240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다들 제 마음 아시죠..?) 25 00:02:03,240 --> 00:02:15,240 얼른 논문을 다 읽고 paper를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부지런히 읽자..아자아자.. 26 00:02:15,240 --> 00:02:18,040 [반지는 이렇게 세상 태평하게 침대에서 자는 중] - 완전 기절한 고양이 27 00:02:18,040 --> 00:02:21,100 - 요즘 반지는 이렇게 제 침대에서 잡니다 (반지 최애 장소) 28 00:02:21,100 --> 00:02:25,420 - 잠깐 외출했을 때도 항상 이렇게 침대에 있어요 29 00:02:26,320 --> 00:02:27,740 - 귀여워.. 30 00:02:27,740 --> 00:02:29,420 - 귀여워~~ 31 00:02:29,420 --> 00:02:31,540 (귀여움을 참지 못하고 확대하는 중) 32 00:02:31,540 --> 00:02:34,640 - 제가 바로 고양이 확대범입니다 33 00:02:34,640 --> 00:02:37,880 이정도는 확대해줘야 진정한 고양이 확대범(?) 34 00:02:37,880 --> 00:02:39,940 앞에서 혼자 말하고 있으니까 깬 반지 35 00:02:39,940 --> 00:02:40,860 - 오잉? 36 00:02:40,860 --> 00:02:43,260 자다 일어난 표정 진짜 웃기지 않나요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 37 00:02:43,260 --> 00:02:44,600 - 반지! 38 00:02:45,200 --> 00:02:46,520 - 엄마야~ 39 00:02:47,180 --> 00:02:50,400 - 왜 이렇게 무서운 눈으로 보고 이떠 (반지랑 대화할 때만 나오는 혀짧은 소리) 40 00:02:50,400 --> 00:02:51,620 - 졸려? 41 00:02:51,620 --> 00:02:54,900 [우리 애기 너무 귀엽고 웃기고 사랑스럽고 다해~] - 엄마가 괴롭히지 말까? 42 00:02:54,900 --> 00:02:56,340 - 알아떠~ 43 00:02:57,320 --> 00:03:01,680 - 여러분 저는 아침부터 겨울옷들을 좀 정리를 했어요 44 00:03:01,680 --> 00:03:07,720 - 지퍼백에다가 완전 겨울옷들만 우선 한 5개 정도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45 00:03:07,720 --> 00:03:09,340 - 엄청 납작해졌죠 46 00:03:09,340 --> 00:03:12,900 - 항상 겨울이 지나면 이렇게 정리를 하거든요 (작년에 썼던거 잘 보관했다가 다시 꺼낸 의류용 지퍼백) 47 00:03:12,900 --> 00:03:15,640 - 가끔가다가 (압축 상태가) 풀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 48 00:03:15,640 --> 00:03:17,640 - 그래도 확실히 이렇게 정리를 해야 49 00:03:17,640 --> 00:03:20,120 - 좀 많이? 정리를 할 수 있어가지고 50 00:03:20,120 --> 00:03:22,140 - 부피를 최대한 줄이려고 51 00:03:22,140 --> 00:03:25,380 - 이런 의류용 지퍼백을 사용을 하는 편이고요 (옷장 공간이 부족하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는 방법!) 52 00:03:25,380 --> 00:03:26,360 - 반지! 53 00:03:27,380 --> 00:03:30,360 - 아침부터 우리 애기는 아주 귀엽죠? 54 00:03:30,360 --> 00:03:32,580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스락 대서 55 00:03:32,580 --> 00:03:35,640 - 궁금했는지 계속 옆에서 구경을 했어요 56 00:03:36,840 --> 00:03:38,180 - 반지~ 57 00:03:38,180 --> 00:03:41,220 - 엄마 이제 겨울옷 정리 다했다~ 58 00:03:41,220 --> 00:03:43,240 - 사실 진짜로 다한건 아니고요 59 00:03:43,240 --> 00:03:45,720 - 정말 정말 아주 일부만 했습니다 60 00:03:45,720 --> 00:03:47,700 - 갑자기 아침에 느낀건데 61 00:03:47,700 --> 00:03:49,660 - 날씨가 좀 따뜻해진 것 같더라고요 62 00:03:49,660 --> 00:03:53,140 - 그래서 겨울옷들을 이렇게 다 정리를 했고요 63 00:03:53,140 --> 00:03:55,620 - 어김없이 등장하는 반지 64 00:03:55,620 --> 00:03:57,540 - 반지 반지~ 65 00:03:58,420 --> 00:04:00,400 - 애기가 아주 많이 컸죠? 66 00:04:00,400 --> 00:04:02,080 (그리고 후다닥 병원에 다녀왔어요) - 반지~ 67 00:04:02,080 --> 00:04:03,760 - 엄마 기다렸어? 68 00:04:04,780 --> 00:04:06,420 - 엄마 기다렸어~? 69 00:04:06,420 --> 00:04:10,080 밖에 나갔다오면 이렇게 격하게 반겨줍니다 (행복) 70 00:04:10,080 --> 00:04:13,040 (거의 골골 모터 수준) - 엄마 병원갔다올 동안 엄마 기다렸구나~? 71 00:04:14,780 --> 00:04:18,040 - 우리 애기~반지 반지~ 72 00:04:18,680 --> 00:04:20,520 - 엄마가 너무 좋아? 73 00:04:20,520 --> 00:04:21,940 - 계속 뽀뽀할거야? 74 00:04:22,920 --> 00:04:25,980 - 엄마가 반지 많이 사랑해~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는 무뚝뚝한 편인데 유독 반지한테만 애정 표현 넘치는 사람 = 나) 75 00:04:25,980 --> 00:04:28,340 - 반지도 엄마 사랑한다고~? 76 00:04:28,340 --> 00:04:29,440 - 알았떠~ 77 00:04:29,440 --> 00:04:31,080 - 엄마도 다 알아~ 78 00:04:31,080 --> 00:04:35,560 - 우와 우리 애기 털이 아주 복실복실하고만~ 79 00:04:35,560 --> 00:04:38,800 - 엄마 병원갔다 온거야 이제 안나갈거야~ 80 00:04:38,800 --> 00:04:41,320 - 반지랑 있을 거예요~ 81 00:04:42,900 --> 00:04:46,180 - 엄마 안나간다니까~우리 반지 두고~ 82 00:04:46,180 --> 00:04:48,980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를 두고 어떻게 나갈 수가 있겠어요..(눈물).. 83 00:04:48,980 --> 00:04:51,780 (박력 그 자체) 84 00:04:51,780 --> 00:04:54,900 [뽀뽀+골골송+격하게 껴안기를 한 30분 정도는 해야 직성이 풀리는 반지] - 반지 엄마 손가락인데 그거~? 85 00:04:54,900 --> 00:04:59,040 [뽀뽀+골골송+격하게 껴안기를 한 30분 정도는 해야 직성이 풀리는 반지] 86 00:04:59,040 --> 00:05:04,040 - 여러분 그리고 좀 급하게 집에 들어와가지고 택배를 이미 다 뜯었고요 87 00:05:04,040 --> 00:05:06,180 [노즈스위퍼] 코세정기 + 세정 분말 - 제가 비염이 좀 심하잖아요 88 00:05:06,180 --> 00:05:11,320 - 근데 이거 유즈님 영상을 보고 너무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구입을 해봤어요 89 00:05:11,320 --> 00:05:15,200 - 원래 남자친구도 식염수로 코 세척하는 걸 말해줬었는데 90 00:05:15,200 --> 00:05:18,060 -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못하고 있었거든요 91 00:05:18,060 --> 00:05:20,540 - 근데 딱 유즈님 영상을 보고 92 00:05:20,540 --> 00:05:22,840 - 유즈님 추천템을 한 번 사봤습니다 93 00:05:22,840 --> 00:05:27,120 - 식염수가 있으시면 그냥 이렇게 식염수를 쓰시면 되는데 94 00:05:27,120 --> 00:05:33,120 - 집에 식염수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정제수나 증류수 같은 거에 이거를 타서 쓰시면 된대요 95 00:05:33,120 --> 00:05:38,340 [브리타] 막스트라 플러스 정수기 필터 - 그리고 이거는 제가 맨날 쓰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 필터 4개를 구입을 한거고요 96 00:05:38,340 --> 00:05:41,100 - 3개에다가 한 개를 더 주는 그런 옵션입니다 97 00:05:41,100 --> 00:05:45,780 - 필터를 교체할 때가 돼가지고 이번에 또 이렇게 구입을 했고 98 00:05:45,780 --> 00:05:49,540 - 그리고 커피는 제가 요즘에 먹어본 것들 중에 99 00:05:49,540 --> 00:05:51,480 - 이 콜롬비아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100 00:05:51,480 --> 00:05:54,120 - 그래서 콜롬비아로만 그냥 두 개를 샀어요 101 00:05:54,120 --> 00:05:56,280 - 한 때 에티오피아에 좀 꽂혀있었는데 102 00:05:56,280 --> 00:06:01,480 - 먹다보니까 콜롬비아가 제일 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103 00:06:01,480 --> 00:06:02,640 - 이걸 샀습니다 104 00:06:02,640 --> 00:06:04,720 - 그리고 여기 아래 있는 거는 105 00:06:04,720 --> 00:06:08,640 - 클라뷰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기초 라인인가봐요 106 00:06:08,640 --> 00:06:10,440 - 선물로 보내주셔가지고 107 00:06:10,440 --> 00:06:11,960 - 한번 써보면 될 것 같은데 108 00:06:11,960 --> 00:06:13,520 - PHA 라인이 나왔더라고요 109 00:06:13,520 --> 00:06:18,820 - 근데 저는 워낙 AHA, BHA, PHA 이런 걸 다 좋아해서 잘 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 00:06:18,820 --> 00:06:20,820 -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고요 111 00:06:20,820 --> 00:06:23,660 - 2주 챌린지를 하는..? 그런건가봐요 112 00:06:23,660 --> 00:06:25,160 - 여기도 위에 뭐가 있네요 113 00:06:25,160 --> 00:06:30,300 - 여기 들어있는 거는 이렇게 두가지랑! 코튼 패드까지 들어있습니다 114 00:06:30,300 --> 00:06:33,420 - PHA-HAHAHA 라고 여기 써져있네요 115 00:06:33,420 --> 00:06:34,120 - 귀여워요 116 00:06:34,120 --> 00:06:37,120 - 어쨌든 저는 이거 택배 온 거 좀 정리하고 117 00:06:37,120 --> 00:06:38,800 - 아침을 후다닥 먹을 건데 118 00:06:38,800 --> 00:06:41,560 - 아침은 그냥 어제 먹은 거랑 똑같이 먹을 거예요 119 00:06:41,560 --> 00:06:43,620 - 근데 그냥 간장계란밥을 하려고요 120 00:06:43,620 --> 00:06:46,620 - 짜잔 여러분 오늘의 아침 밥상입니다~ (데자뷰 같은 느낌) 121 00:06:46,620 --> 00:06:50,640 - 저는 이거를 후다닥 먹고 오늘의 강의를 들어야하고요 122 00:06:50,640 --> 00:06:53,420 - 어제랑 뭔가..너무 똑같은 느낌이지만 123 00:06:53,420 --> 00:06:55,260 - 오늘은 간장 계란밥으로 했습니다 124 00:06:55,260 --> 00:06:57,720 - 집밥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니겠어요? 125 00:06:57,720 --> 00:06:59,500 - 반찬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126 00:06:59,500 --> 00:07:02,480 - 활기찬 아침을 위하여 오늘도 넷플릭스! 127 00:07:02,480 --> 00:07:11,360 원래는 하루종일 넷플릭스를 봤는데 개강하고는 밥먹을 때 위주로 보고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에요 128 00:07:11,360 --> 00:07:14,980 세상 심각하게 보는 중 129 00:07:14,980 --> 00:07:19,980 오펀 블랙 정주행이 끝나고 나면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드라마도 꼭 볼게요! 130 00:07:19,980 --> 00:07:22,940 맛있는 아침 식사 냠냠 131 00:07:22,940 --> 00:07:25,740 수업 들을 준비 132 00:07:25,740 --> 00:07:34,120 수업이 영강입니다 하하 133 00:07:34,120 --> 00:07:41,480 녹화본으로 수업을 들으니까 인강 듣는 것처럼 멈춰가면서 필기를 할 수 있는 건 좋네요(호호) 134 00:07:41,480 --> 00:07:46,900 원래 강의실에서 강의를 들을 땐 항상 강의 녹음을 하면서 듣는 편이에요 135 00:07:46,900 --> 00:07:53,300 오랜만에 듣는 영강이라 적응이 될까 싶었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적응한 것 같아요 후후 136 00:07:53,300 --> 00:07:58,700 열심히 수업 듣는 중 137 00:07:58,700 --> 00:08:07,380 폭풍 필기 138 00:08:07,380 --> 00:08:09,640 - 여러분 저는 수업을 다 들었고요 139 00:08:09,640 --> 00:08:12,280 - 수업 필기는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140 00:08:12,280 --> 00:08:14,180 - 다 노타빌리티에 했고 141 00:08:14,180 --> 00:08:17,520 - 저는 아무래도 타자로 필기하는게 조금 더 빨라서 142 00:08:17,520 --> 00:08:20,060 - 이렇게 타자로 필기를 했고요 143 00:08:20,060 --> 00:08:22,880 - 따로 PPT가 올라오질 않아서 144 00:08:22,880 --> 00:08:27,760 - 일단 이렇게 내용을 좀 적으면서 교수님 말씀도 적고 145 00:08:27,760 --> 00:08:29,820 - 이런식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146 00:08:29,820 --> 00:08:31,160 - 수업이 영강이라서 147 00:08:31,160 --> 00:08:33,260 - 이렇게 필기도 영어로 합니다 148 00:08:33,260 --> 00:08:34,820 - 반지 149 00:08:34,820 --> 00:08:39,380 [한참 논문을 읽고 있는데 반지가 낮잠 자다가 일어나서 애교를 부리러 왔어요] - 낮잠 다 잤어? 150 00:08:39,380 --> 00:08:41,920 - 낮잠 다 잤어~? 151 00:08:41,920 --> 00:08:44,660 - 아이고 잘잤어~? 152 00:08:44,660 --> 00:08:46,880 엄마가 안아줄게 153 00:08:46,880 --> 00:08:50,660 안아주다가 슬쩍 떨어지면 바로 안기러와요 154 00:08:50,660 --> 00:08:53,300 - 아이고 잘잤다! 그치? 155 00:08:53,300 --> 00:08:54,880 - 잘잤지? 156 00:08:54,880 --> 00:08:57,020 - 너무 잘잤어? 157 00:08:57,020 --> 00:08:59,800 -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가 보고 싶었어? 158 00:09:00,380 --> 00:09:04,900 - 우리 애기가 뽀뽀해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구만~ (외출 안해도 반지의 뽀뽀타임은 하루에 3번에서 4번정도 있어요!) 159 00:09:04,900 --> 00:09:06,580 - 꾹꾹이 꾹꾹이~ 160 00:09:06,580 --> 00:09:10,920 아침에 깨울 때, 낮잠 자고 일어났을 때, 그냥 갑자기 자기가 애교부리고 싶을 때(하루에 한두번 정도) 161 00:09:10,920 --> 00:09:13,220 - 아주 박력 넘쳐 우리 애기 (반지가 없었다면 고독한 공부의 시간을 견디지 못했을 수도..) 162 00:09:13,220 --> 00:09:15,220 - 우리 애기 박력이 최고야! 163 00:09:15,220 --> 00:09:16,620 - 그치? 164 00:09:16,620 --> 00:09:20,240 - 여러분 우리 반지 좀 보세요~ 165 00:09:20,240 --> 00:09:21,900 - 너무 귀엽죠~ (자다가 일어나서 세상 부스스) 166 00:09:21,900 --> 00:09:25,220 - 자다 일어나서 아주 비몽사몽이에요 167 00:09:25,220 --> 00:09:26,800 후..여러분..반지의 골골송은 정말 만병 통치약이랍니다.. 168 00:09:26,800 --> 00:09:28,400 - 귀여워.. 169 00:09:28,400 --> 00:09:31,020 - 우리 애기 너무 귀여워! 170 00:09:31,020 --> 00:09:34,120 엄마 바라기 171 00:09:34,120 --> 00:09:37,980 - 여러분 저는 지금 논문을 읽고 있는데 172 00:09:37,980 --> 00:09:40,440 - 반지가 저의 의자를... 173 00:09:40,440 --> 00:09:42,060 - 다 침범해버렸어요 174 00:09:42,060 --> 00:09:46,440 - 저는 진짜 엉덩이를 아주 조금만 걸치고 앉을 수 있습니다 175 00:09:46,440 --> 00:09:49,580 - 반지가 제 자리를 다 차지해버렸어요 176 00:09:49,580 --> 00:09:51,300 - 반지~~ 177 00:09:51,300 --> 00:09:53,000 (자기 부르는 거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중) 178 00:09:53,000 --> 00:09:55,540 - 분명히 꼬리 움직이는 걸 보면 듣고 있는데 179 00:09:55,540 --> 00:09:57,260 - 모르는 척 하는 중! 180 00:09:57,260 --> 00:09:58,680 - 반지! 181 00:09:59,520 --> 00:10:01,940 - 너 모르는 척 하는 거 다알아~ 182 00:10:01,940 --> 00:10:04,200 - 반지~ (졸려 죽겠는 왕고양이) 183 00:10:04,200 --> 00:10:05,580 - 졸려 죽겠어~? 184 00:10:05,580 --> 00:10:09,280 졸려 죽겠다고 합니다..(머쓱).. 185 00:10:09,280 --> 00:10:11,500 - 반지 졸려 죽겠어~? 186 00:10:11,500 --> 00:10:16,640 - 짠 여러분 오늘은 불타는 고추짜장이랑 계란후라이 두개 하고 187 00:10:16,640 --> 00:10:18,980 - 쿠캣에서 산 쫄랑이 만두를 했어요 188 00:10:18,980 --> 00:10:21,620 - 쫄랑이 만두는 불짬뽕 맛입니다 189 00:10:21,620 --> 00:10:23,520 - 어제부터 이게 너무 먹고싶어가지고 190 00:10:23,520 --> 00:10:25,060 - 라면은 2개를 끓였고요 191 00:10:25,060 --> 00:10:26,640 - 얼른 맛있게 먹어볼게요 192 00:10:26,640 --> 00:10:30,660 - 제가 '여수언니 정혜영'님 채널을 진짜 즐겨보는데 193 00:10:30,660 --> 00:10:33,260 - 이걸 엄청 자주 드시거든요 194 00:10:33,260 --> 00:10:35,780 -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하셔서 195 00:10:35,780 --> 00:10:37,340 - 저도 한번 사봤고요 196 00:10:37,340 --> 00:10:39,180 - 진짜 이게 너무 먹고 싶었어요 어제 197 00:10:39,180 --> 00:10:42,600 - 짜파구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맛있다고 했거든요 198 00:10:42,600 --> 00:10:44,180 - 그 맛이랑 좀 비슷하대요 199 00:10:44,180 --> 00:10:47,300 -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라고 해가지고 너무 기대가 됩니다 200 00:10:47,300 --> 00:10:50,140 (기대 중) 201 00:10:56,340 --> 00:10:58,300 - 음!!!! (진실의 미간) 202 00:11:00,120 --> 00:11:01,880 - 음!!!!!!(대만족) 203 00:11:01,880 --> 00:11:03,640 - 여러분 이 라면도 진짜 맛있고 204 00:11:03,640 --> 00:11:05,440 - 이 쫄랑이 만두도 진짜 맛있어요 205 00:11:05,440 --> 00:11:07,420 - 이게 겉이 감자 전분이거든요 206 00:11:07,420 --> 00:11:08,640 - 그래서 엄청 쫄깃쫄깃해요 207 00:11:08,640 --> 00:11:10,340 - 요즘에 만두에 꽂혀가지고 208 00:11:10,340 --> 00:11:11,940 - 만두를 진짜 많이 먹는데 209 00:11:11,940 --> 00:11:14,460 - 맛있는 만두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210 00:11:18,700 --> 00:11:24,200 파김치랑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얼른 파김치도 사야겠어요 211 00:11:24,200 --> 00:11:27,300 - 이게 매운맛이 신라면이나 불닭볶음면 매운 맛이랑 달라요 212 00:11:29,760 --> 00:11:32,620 - 진짜 그 완전 칼칼한 청양고추맛이 납니다 213 00:11:32,620 --> 00:11:33,700 - 너무 맛있다! 214 00:11:36,480 --> 00:11:38,520 - 최근에 불닭게티도 자주 해먹었는데 215 00:11:38,520 --> 00:11:41,120 - 이거 있으면 그냥 다른거 안해도 될 것 같아요 216 00:11:41,120 --> 00:11:43,560 - 이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맛있는데요? 217 00:11:53,660 --> 00:11:57,640 쿠켓 쫄랑이 만두는 종류별로 사봤는데 얼른 다른 것도 다 먹어봐야겠어요 218 00:11:57,640 --> 00:12:01,180 - 쫄랑이 만두가 불짬뽕맛인데 사실 그렇게 맵지 않아요 219 00:12:01,180 --> 00:12:03,960 정말 간만에 라면 먹고 감탄했던 것 같아요 220 00:12:03,960 --> 00:12:08,360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 맛이 올라오니 급 매움 주의 221 00:12:08,360 --> 00:12:12,240 돌아온 심리통계의 시간 222 00:12:12,240 --> 00:12:20,860 맨날 논문만 주구장창 읽다가 한글로 된 PPT를 보니까 너무 좋네요 223 00:12:20,860 --> 00:12:30,220 원래는 이번주가 마지막 온라인 강의였는데 다음주까지 학교 출석이 금지돼서 다음주도 온라인 강의에요 224 00:12:30,220 --> 00:12:38,120 아이패드 이용 꿀팁도 많이 물어봐주셨는데 저는 노타빌리티로 필기만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225 00:12:38,120 --> 00:12:40,220 낮잠 자다가 일어난 반지 등장 226 00:12:40,220 --> 00:12:41,700 - 반지 왔어~? 227 00:12:41,700 --> 00:12:44,260 - 엄마 보러 왔어~? 228 00:12:44,260 --> 00:12:49,460 제 삶 속에 반지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229 00:12:49,460 --> 00:12:57,740 골골송을 부르는 반지와 잠시 뽀뽀타임을 가졌답니다 후후 230 00:12:57,740 --> 00:13:04,760 오늘 영상은 여기까이에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231 00:13:04,760 --> 00:13:14,66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
00:06:01,480 --> 00:06:02,640
- 이걸 샀습니다
So I bought it.
104
00:06:02,640 --> 00:06:04,720
- 그리고 여기 아래 있는 거는
And this thing at the bottom is…
105
00:06:04,720 --> 00:06:08,640
- 클라뷰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기초 라인인가봐요
I think this is the new skincare line from Klavuu.
106
00:06:08,640 --> 00:06:10,440
- 선물로 보내주셔가지고
They sent me PR.
107
00:06:10,440 --> 00:06:11,960
- 한번 써보면 될 것 같은데
I should try it.
108
00:06:11,960 --> 00:06:13,520
- PHA 라인이 나왔더라고요
They came out with PHA line.
109
00:06:13,520 --> 00:06:18,820
- 근데 저는 워낙 AHA, BHA, PHA 이런 걸 다 좋아해서 잘 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 love AHA, BHA, PHA type of products. I should be able to enjoy it.
110
00:06:18,820 --> 00:06:20,820
-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고요
That’s what’s inside.
111
00:06:20,820 --> 00:06:23,660
- 2주 챌린지를 하는..? 그런건가봐요
I think it’s a 2 weeks challenge kit.
112
00:06:23,660 --> 00:06:25,160
- 여기도 위에 뭐가 있네요
There’s something on top as well.
113
00:06:25,160 --> 00:06:30,300
- 여기 들어있는 거는 이렇게 두가지랑! 코튼 패드까지 들어있습니다
There are these two here… and there’s cotton pad as well.
114
00:06:30,300 --> 00:06:33,420
- PHA-HAHAHA 라고 여기 써져있네요
It says PHA-HAHAHA.
115
00:06:33,420 --> 00:06:34,120
- 귀여워요
It’s cute.
116
00:06:34,120 --> 00:06:37,120
- 어쨌든 저는 이거 택배 온 거 좀 정리하고
Anyway, I’m going to clean up the parcels.
117
00:06:37,120 --> 00:06:38,800
- 아침을 후다닥 먹을 건데
and have a quick breakfast.
118
00:06:38,800 --> 00:06:41,560
- 아침은 그냥 어제 먹은 거랑 똑같이 먹을 거예요
I’m going to have the same menu as yesterday’s breakfast.
119
00:06:41,560 --> 00:06:43,620
- 근데 그냥 간장계란밥을 하려고요
I’m going to cook soy sauce egg rice.
120
00:06:43,620 --> 00:06:46,620
- 짜잔 여러분 오늘의 아침 밥상입니다~
(데자뷰 같은 느낌)
Tada~ It’s today’s breakfast~
(It feels like Dejavu)
121
00:06:46,620 --> 00:06:50,640
- 저는 이거를 후다닥 먹고 오늘의 강의를 들어야하고요
I’m going to quickly eat this and listen to the lecture.
122
00:06:50,640 --> 00:06:53,420
- 어제랑 뭔가..너무 똑같은 느낌이지만
It feels like… it’s exactly the same as yesterday
123
00:06:53,420 --> 00:06:55,260
- 오늘은 간장 계란밥으로 했습니다
but I changed to soy cause egg rice instead.
124
00:06:55,260 --> 00:06:57,720
- 집밥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니겠어요?
That’s the charm of home made food, right?
125
00:06:57,720 --> 00:06:59,500
- 반찬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I’m so happy that I have side dishes.
126
00:06:59,500 --> 00:07:02,480
- 활기찬 아침을 위하여 오늘도 넷플릭스!
Netflix again for energetic morning!
127
00:07:02,480 --> 00:07:11,360
원래는 하루종일 넷플릭스를 봤는데 개강하고는 밥먹을 때 위주로 보고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에요
I used to watch Netflix all day but since the course has started, I only watch it when I eat. This time is precious.
128
00:07:11,360 --> 00:07:14,980
세상 심각하게 보는 중
Watching very seriously.
129
00:07:14,980 --> 00:07:19,980
오펀 블랙 정주행이 끝나고 나면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드라마도 꼭 볼게요!
After I finish watching Orphan Black, I’m going to watch the shows that you guys recommended too!
130
00:07:19,980 --> 00:07:22,940
맛있는 아침 식사 냠냠
Enjoying delicious breakfast.
131
00:07:22,940 --> 00:07:25,740
수업 들을 준비
Getting prepared for lecture
132
00:07:25,740 --> 00:07:34,120
수업이 영강입니다 하하
This lecture is in English haha.
133
00:07:34,120 --> 00:07:41,480
녹화본으로 수업을 들으니까 인강 듣는 것처럼 멈춰가면서 필기를 할 수 있는 건 좋네요(호호)
It’s good that it’s a recorded lecture because I can pause and write notes like other online lectures.
134
00:07:41,480 --> 00:07:46,900
원래 강의실에서 강의를 들을 땐 항상 강의 녹음을 하면서 듣는 편이에요
When I go to a face to face lecture, I always tend to record it.
135
00:07:46,900 --> 00:07:53,300
오랜만에 듣는 영강이라 적응이 될까 싶었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적응한 것 같아요 후후
I was worried to listen to an English lecture again but I guess I managed to get used to it successfully. Hehe.
136
00:07:53,300 --> 00:07:58,700
열심히 수업 듣는 중
Concentrating on the lecture.
137
00:07:58,700 --> 00:08:07,380
폭풍 필기
Madly writing notes
138
00:08:07,380 --> 00:08:09,640
- 여러분 저는 수업을 다 들었고요
My lecture is over.
139
00:08:09,640 --> 00:08:12,280
- 수업 필기는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I wrote down notes like this.
140
00:08:12,280 --> 00:08:14,180
- 다 노타빌리티에 했고
It’s all on notability.
141
00:08:14,180 --> 00:08:17,520
- 저는 아무래도 타자로 필기하는게 조금 더 빨라서
I can write faster with keyboard.
142
00:08:17,520 --> 00:08:20,060
- 이렇게 타자로 필기를 했고요
So I typed that in.
143
00:08:20,060 --> 00:08:22,880
- 따로 PPT가 올라오질 않아서
There’s no separate PPT.
144
00:08:22,880 --> 00:08:27,760
- 일단 이렇게 내용을 좀 적으면서 교수님 말씀도 적고
So I write down what the professor says while writing down lecture contents.
145
00:08:27,760 --> 00:08:29,820
- 이런식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That’s how I’ve been studying.
146
00:08:29,820 --> 00:08:31,160
- 수업이 영강이라서
Because the lecture was conducted in English,
147
00:08:31,160 --> 00:08:33,260
- 이렇게 필기도 영어로 합니다
I wrote down notes in English as well.
148
00:08:33,260 --> 00:08:34,820
- 반지
Banji
149
00:08:34,820 --> 00:08:39,380
[한참 논문을 읽고 있는데 반지가 낮잠 자다가 일어나서 애교를 부리러 왔어요]
- 낮잠 다 잤어?
[While I was reading a thesis, Banji woke up from a nap and came to show off her charm]
Did you finish your nap?
150
00:08:39,380 --> 00:08:41,920
- 낮잠 다 잤어~?
Did you finish your nap~?
151
00:08:41,920 --> 00:08:44,660
- 아이고 잘잤어~?
Did you have good sleep~?
152
00:08:44,660 --> 00:08:46,880
엄마가 안아줄게
I’ll hug you
153
00:08:46,880 --> 00:08:50,660
안아주다가 슬쩍 떨어지면 바로 안기러와요
If I move away after giving her a hug, she comes close for more hugs.
154
00:08:50,660 --> 00:08:53,300
- 아이고 잘잤다! 그치?
That was a good sleep, wasn’t it?
155
00:08:53,300 --> 00:08:54,880
- 잘잤지?
Did you get a good sleep?
156
00:08:54,880 --> 00:08:57,020
- 너무 잘잤어?
Was that a good sleep?
157
00:08:57,020 --> 00:08:59,800
-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가 보고 싶었어?
Did you miss mommy when you woke up?
158
00:09:00,380 --> 00:09:04,900
- 우리 애기가 뽀뽀해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구만~
(외출 안해도 반지의 뽀뽀타임은 하루에 3번에서 4번정도 있어요!)
I’m so happy to get my baby’s kiss~
(There are 3 to 4 kiss times with Banji even if I don’t leave the house)
159
00:09:04,900 --> 00:09:06,580
- 꾹꾹이 꾹꾹이~
Kneading kneading ~~
160
00:09:06,580 --> 00:09:10,920
아침에 깨울 때, 낮잠 자고 일어났을 때, 그냥 갑자기 자기가 애교부리고 싶을 때(하루에 한두번 정도)
When she wakes me up in the morning, after a nap, and when she suddenly feel like being affectionate (1-2 times a day)
161
00:09:10,920 --> 00:09:13,220
- 아주 박력 넘쳐 우리 애기
(반지가 없었다면 고독한 공부의 시간을 견디지 못했을 수도..)
My baby is so tough
(I might have not been able to stand lonly study time if I didn’t have Banji)
162
00:09:13,220 --> 00:09:15,220
- 우리 애기 박력이 최고야!
My baby’s so tough!
163
00:09:15,220 --> 00:09:16,620
- 그치?
Right?
164
00:09:16,620 --> 00:09:20,240
- 여러분 우리 반지 좀 보세요~
Look at Banji everyone~
165
00:09:20,240 --> 00:09:21,900
- 너무 귀엽죠~ (자다가 일어나서 세상 부스스)
Isn’t she adorable~(So shaggy as she just woke up)
166
00:09:21,900 --> 00:09:25,220
- 자다 일어나서 아주 비몽사몽이에요
She’s still half asleep.
167
00:09:25,220 --> 00:09:26,800
후..여러분..반지의 골골송은 정말 만병 통치약이랍니다..
Sigh…. Banji’s purring can cure everything…
168
00:09:26,800 --> 00:09:28,400
- 귀여워..
Cute…
169
00:09:28,400 --> 00:09:31,020
- 우리 애기 너무 귀여워!
My baby is so cute!
170
00:09:31,020 --> 00:09:34,120
엄마 바라기
Mommy’s girl
171
00:09:34,120 --> 00:09:37,980
- 여러분 저는 지금 논문을 읽고 있는데
I’m reading a thesis right now.
172
00:09:37,980 --> 00:09:40,440
- 반지가 저의 의자를...
173
00:09:40,440 --> 00:09:42,060
- 다 침범해버렸어요
and Banji has invaded my chair..
174
00:09:42,060 --> 00:09:46,440
- 저는 진짜 엉덩이를 아주 조금만 걸치고 앉을 수 있습니다
I can only put little bit of my butt on the chair.
175
00:09:46,440 --> 00:09:49,580
- 반지가 제 자리를 다 차지해버렸어요
Banji’s taken up all my space.
176
00:09:49,580 --> 00:09:51,300
- 반지~~
Banji~~
177
00:09:51,300 --> 00:09:53,000
(자기 부르는 거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중)
(She knows I’m calling but she’s ignoring)
178
00:09:53,000 --> 00:09:55,540
- 분명히 꼬리 움직이는 걸 보면 듣고 있는데
I can tell that she’s listening to me by her tail movements.
179
00:09:55,540 --> 00:09:57,260
- 모르는 척 하는 중!
But she’s ignoring me!
180
00:09:57,260 --> 00:09:58,680
- 반지!
Banji!
181
00:09:59,520 --> 00:10:01,940
- 너 모르는 척 하는 거 다알아~
I know you are just pretending~
182
00:10:01,940 --> 00:10:04,200
- 반지~ (졸려 죽겠는 왕고양이)
Banji~ (Sleepy big cat)
183
00:10:04,200 --> 00:10:05,580
- 졸려 죽겠어~?
Are you too sleepy?
184
00:10:05,580 --> 00:10:09,280
졸려 죽겠다고 합니다..(머쓱)..
Apparently she’s too sleepy (embarrassed)
185
00:10:09,280 --> 00:10:11,500
- 반지 졸려 죽겠어~?
Banji, are you too sleepy~?
186
00:10:11,500 --> 00:10:16,640
- 짠 여러분 오늘은 불타는 고추짜장이랑 계란후라이 두개 하고
Tada. I cooked spicy Gochu Jjajang, two fried eggs.
187
00:10:16,640 --> 00:10:18,980
- 쿠캣에서 산 쫄랑이 만두를 했어요
and Jjolangi mandoo that I bought from Cookat
188
00:10:18,980 --> 00:10:21,620
- 쫄랑이 만두는 불짬뽕 맛입니다
Jjolangi mandoo is Bul Jjamppong flavor.
189
00:10:21,620 --> 00:10:23,520
- 어제부터 이게 너무 먹고싶어가지고
I really wanted it since yesterday.
190
00:10:23,520 --> 00:10:25,060
- 라면은 2개를 끓였고요
I cooked two packets of ramyeon.
191
00:10:25,060 --> 00:10:26,640
- 얼른 맛있게 먹어볼게요
Let’s enjoy.
192
00:10:26,640 --> 00:10:30,660
- 제가 '여수언니 정혜영'님 채널을 진짜 즐겨보는데
I love watching ‘Yeosu Unni Jeong Hyeyoung’ channel
193
00:10:30,660 --> 00:10:33,260
- 이걸 엄청 자주 드시거든요
and she eats this often.
194
00:10:33,260 --> 00:10:35,780
-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하셔서
She raved about it.
195
00:10:35,780 --> 00:10:37,340
- 저도 한번 사봤고요
so I bought as well.
196
00:10:37,340 --> 00:10:39,180
- 진짜 이게 너무 먹고 싶었어요 어제
I really wanted to eat it yesterday.
197
00:10:39,180 --> 00:10:42,600
- 짜파구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맛있다고 했거든요
I heard it’s so good that you don’t even need Jjapaguri.
198
00:10:42,600 --> 00:10:44,180
- 그 맛이랑 좀 비슷하대요
Apparently it’s similar to that.
199
00:10:44,180 --> 00:10:47,300
-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라고 해가지고 너무 기대가 됩니다
I have high hopes because I heard it’s got the spicy kick of Cheongyang guchu
200
00:10:47,300 --> 00:10:50,140
(기대 중)
(Excited)
201
00:10:56,340 --> 00:10:58,300
- 음!!!! (진실의 미간)
Hmmm!!! (Truth shows between my brows)
202
00:11:00,120 --> 00:11:01,880
- 음!!!!!!(대만족)
Hmmm!! (super satisfied)
203
00:11:01,880 --> 00:11:03,640
- 여러분 이 라면도 진짜 맛있고
This rameoun is so good.
204
00:11:03,640 --> 00:11:05,440
- 이 쫄랑이 만두도 진짜 맛있어요
and this Jjolangi mandoo is great too.
205
00:11:05,440 --> 00:11:07,420
- 이게 겉이 감자 전분이거든요
The outer skin is made of potato starch.
206
00:11:07,420 --> 00:11:08,640
- 그래서 엄청 쫄깃쫄깃해요
so it’s super chewy.
207
00:11:08,640 --> 00:11:10,340
- 요즘에 만두에 꽂혀가지고
I’m really in to mandoo (dumplings) lately.
208
00:11:10,340 --> 00:11:11,940
- 만두를 진짜 많이 먹는데
I’ve been eating mandoo a lot.
209
00:11:11,940 --> 00:11:14,460
- 맛있는 만두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There are so many delicious mandoo.
210
00:11:18,700 --> 00:11:24,200
파김치랑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얼른 파김치도 사야겠어요
I heard it’s so good with Pakimchi. I gotta get some soon
211
00:11:24,200 --> 00:11:27,300
- 이게 매운맛이 신라면이나 불닭볶음면 매운 맛이랑 달라요
The spicy flavor in it is different to Shin Ramyeon or Buldak Bokkeum Myun.
212
00:11:29,760 --> 00:11:32,620
- 진짜 그 완전 칼칼한 청양고추맛이 납니다
I can taste real Cheongyang gochu kick in it.
213
00:11:32,620 --> 00:11:33,700
- 너무 맛있다!
It’s so good
214
00:11:36,480 --> 00:11:38,520
- 최근에 불닭게티도 자주 해먹었는데
I’ve cooked Buldakghetti a lot lately
215
00:11:38,520 --> 00:11:41,120
- 이거 있으면 그냥 다른거 안해도 될 것 같아요
But I don’t think I need other stuff if I have this.
216
00:11:41,120 --> 00:11:43,560
- 이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맛있는데요?
This is already so good.
217
00:11:53,660 --> 00:11:57,640
쿠켓 쫄랑이 만두는 종류별로 사봤는데 얼른 다른 것도 다 먹어봐야겠어요
I’ve bought every types of Cookat Jjolangi mandoo. I should try others too.
218
00:11:57,640 --> 00:12:01,180
- 쫄랑이 만두가 불짬뽕맛인데 사실 그렇게 맵지 않아요
Though it’s Bul Jjamppong flavor, it’s not that spicy.
219
00:12:01,180 --> 00:12:03,960
정말 간만에 라면 먹고 감탄했던 것 같아요
It’s been awhile since I was so impressed by an instant noodle.
220
00:12:03,960 --> 00:12:08,360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운 맛이 올라오니 급 매움 주의
But be careful, it gets spicier and spicier.
221
00:12:08,360 --> 00:12:12,240
돌아온 심리통계의 시간
I’m back on psychological statistics again.
222
00:12:12,240 --> 00:12:20,860
맨날 논문만 주구장창 읽다가 한글로 된 PPT를 보니까 너무 좋네요
It’s so good to read Korean PPT again to take a break from reading thesis.
223
00:12:20,860 --> 00:12:30,220
원래는 이번주가 마지막 온라인 강의였는데 다음주까지 학교 출석이 금지돼서 다음주도 온라인 강의에요
This week was supposed to be the last online lecture but I can’t go back to Uni next week. Next week will be online as well.
224
00:12:30,220 --> 00:12:38,120
아이패드 이용 꿀팁도 많이 물어봐주셨는데 저는 노타빌리티로 필기만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I got many questions on tips to use Ipad but I only use it for taking notes on Notability.
225
00:12:38,120 --> 00:12:40,220
낮잠 자다가 일어난 반지 등장
Banji woke up from a nap.
226
00:12:40,220 --> 00:12:41,700
- 반지 왔어~?
Banji, you are here~
227
00:12:41,700 --> 00:12:44,260
- 엄마 보러 왔어~?
Did you come to see mommy~?
228
00:12:44,260 --> 00:12:49,460
제 삶 속에 반지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I’m so happy that I have Banji in my life.
229
00:12:49,460 --> 00:12:57,740
골골송을 부르는 반지와 잠시 뽀뽀타임을 가졌답니다 후후
I had a quick kiss time with purring Banji hehe
230
00:12:57,740 --> 00:13:04,760
오늘 영상은 여기까이에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That’s it for today’s video! Have a good day :)
231
00:13:04,760 --> 00:13:14,66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