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ㅎㅎ
이사한 지 1년 하고도...
1년 하고도 3개월이 조금 지났는데요
이사하는 과정은 제가 브이로그로 담았지만
이사를 마치고 나서 하우스 투어나 룸 투어 영상을 따로 찍지를 않았었어요
그 이유는 저는 진짜 너무 변덕스러운 사람이기 때문에
1년 3개월 동안 방 구조가.. 진짜 한 열다섯 번은 바뀌었어요
그래서 맨 처음에 세팅한 게 절대 완성된 모습이 아닐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제가 그런 사람이니까!
내가 예쁘다고 생각해서 넣은 것들이 사실상 필요 없는 게 되어버리고 뭐 이런 것들이 막 생기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정말 안정됐을 때,
이제야 진짜 자리가 잡힌 내 집이 됐다 했을 때 꼭 영상을 찍고 싶었어요
어 오늘.. 제가 사실 어제 생일이었어요 ㅎ
그래서 생일이라고 꽃 선물을 조금 받아가지고
집에 꽃이 너무 많아진 거예요
그래서 어제 꽃을 다 이쁘게 꽂아놓고 오늘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집이 너무 이쁜 거예요 꽃이 많으니까
그래서 아 오늘이다!
오늘! 드디어! 하우스 투어를 찍을 날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카메라를 켰구요
어느 정도 자리 잡힌 저희 집을 현관부터 조금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관으로 들어오면 신발장
신발장 그냥 평범한 신발장이구요 별건 없어요
운동 갈 때 신는 운동화나 쪼리들만 나와있고
요 오른쪽에 보면 요만한 장이 하나 있는데
이게 제가 쓰는 향수장이에요
향수랑 캔들들이 여기 다 모여있는데
정리는 따로.. ㅎ 되어있지 않지만 제가 향수랑 향초 이런 거 엄청 좋아해가지고
굉장히 많이 모아 둔 상태에요
뭐가 이렇게 튀어나와있나 했더니.. 쇼핑백이 여기 들어있었네요..
룸 스프레이랑 이런 것도 있고..
비닐에 싸여져있는 이유는 캔들들이 이렇게 막아두지 않으면 향이 다 날아가요
그래서 당장 쓰지 않을 캔들들은 비닐에 밀봉이 되어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향이 다 날아가니까..
요런 것들도 다 캔들.. 박스 안에 들어있는 향수들..
그리고 현관에서 안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복도가 있구요
저 끝에 침실이 있어요
복도 가운데에는 나가기 전에 옷매무새를 한번 체크하는 거울이 덩그러니 있죠
얘는 브이로그에서 한 번 보여드렸는데
요거는 저희가 직접 페인트로 칠한 겁니다
복도를 따라서 안으로 쭉 들어가면 이렇게 거실이 나옵니다
평소에 모양도 요거랑 같아요 꽃만 없을 뿐이지 ㅎ
꽃을 너무 예쁜 것들을 보내주셔서 지금 거실이 너무 예뻐졌어요
저희 집이 해가 진짜 좋아서 날씨가 이렇게 좋은 날에는 커튼을 치더라도 해가 이만큼 들어와요
그리고 벽면에는 굉장히 큰 전신거울을 뒀구요
이 거울은 원래 제가 운동할 때 자세 보려고 쓰려고 산건데
어쩌다 보니까 거실에 이렇게 나와버렸어요
그리고 테이블 바로 위로는 저희가 이사할 때 직접 설치했던 조명 있구요
이렇게 창가에 우디 해먹도 붙어있어요
우디가 이 해먹을 진짜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뗄 수가 없어요 늘 저기 올라가서 자고 있고
제가 TV를 아예 안 보기 때문에 거실에 TV가 없는 대신에
이렇게 거실장 두고 엘피, 스피커 이렇게만 뒀어요
요 거실 테이블은 제가 계절 따라 기분 따라 자주 바꾸는데요
흰색이 나와있는 게 확실히 깨끗해 보이고 넓어 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쪽이 저희 주방입니다. 생각보다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돼요
저희도 처음에는 식탁의 개념이라는 게 있었는데
살다 보니까 엄청 귀찮더라구요 음식 갖다 나르기도 귀찮고
식탁들이 전부 나무이다 보니까 냄비받침도 꼭 써야 되고
좀 신경 쓸게 많았는데
아일랜드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은 이게 돌이다 보니까
그냥 냄비 대충 놔도 그을음도 안 생기고
뭐 흘려도 그냥 쓱 닦으면 되고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여기서만 밥을 먹고 있는 거예요 저희 둘 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키가 큰 바 의자 이케아에서 두 개 사가지고
여기서 밥 먹게 된 지 진짜 오래됐어요
토스트기랑 커피 머신도 이렇게 있구요
커피 머신은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갖고 싶어 해가지고
드롱기에서 조그만 걸로 하나 샀어요 최근에
그리고 얘는 신기한 게 딴 데서는 그냥 그렇고 딱 요 자리에서 진짜 잘 자라요
요 자리를 되게 좋아해서 여기서 못 옮기고 있어요
주방도 그냥 평범합니다 가스레인지 있고 에어프라이어 있고
제가 자주 먹는 간편식품들 좀 나와있고
그리고 여기가 설거지 건조대
원래 이거보다 큰 걸 썼었는데 좀 크다 보니까 오히려 그릇들이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싫어서 좀 더 작은 걸로 바꿨어요
그래서 지금 너무 잘 쓰고 있고
요즘 오트밀을 거의 주식으로 먹고 있어 가지고 얘네가 이렇게 밖에 나와있습니다
여기 아래는 죄다 수납장인데 전부 다 자기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근데 거기서 제가 가장 많이 쓰는 칸은 요 칸입니다
여기에 제가 자주 먹는 제 식량들이 다 여기에 있어요
저는 거의 요것만 쓰고 있구요
이쪽은 전부 컵들.. 제가 또 한때 컵을 좀 모았었는데 요즘은 안 사요
질려가지고
진짜 평생 쓸 수 있어 더 이상 안 사도 돼
주방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다용도실이 있구요 세탁기랑 건조기
그리고 요 문 뒤쪽에 또 안으로 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거기는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ㅎ
그리고 여기가 저희 침실입니다
우리 고양이 여기서 자고있구요 ㅎ 우디
요 밑에 되게 쪼그맣게 황토매트가 깔려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지금 따뜻하니까 여기서 안 내려오고 있는거에요 애가
여기에만 있어요 ㅎ
여튼 여기가 저희 침실인데요 뭔가 침대가 되게 커 보이지 않나요? ㅎ
저희가 지금 싱글 매트리스랑 퀸 매트리스 두 개를 붙여놨어요
운이 좋게 높이가 거의 딱 맞아가지고 지금 2m 50cm에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침대는 여러분 커야 합니다!
침대 오른쪽에는 나무 스툴 위에 스탠드랑 꽃이랑..
저쪽에는 책이 놓여있구요
침대 뒤쪽은 침실 베란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나가면 대피공간이 있어요
그쪽에 청바지들이나 코트류 같은 게 걸려있구요
여기는 이제 햇빛이랑 바람 둘 다 필요로 하는 식물들이 좀 나가있는 곳
그리고 식물들 물 주는 곳입니다
나가면 호스가 있거든요. 호스로 식물들 물 주고 그러는 공간입니다
뭔가 쓸데없이 베개도 굉장히 많긴 한데 침대가 넓으니까 괜찮아요!
침대가 넓으니까 베개가 여섯 개씩 있어도 좁지 않다 ㅎ
요 밑에는 발 매트랑 나무 하나 있구요
이쪽 커튼을 젖히고 들어가면 제 화장대가 있습니다
블랙머니 돼지 저금통도 있구요
화장대는 소소하게 ..
여기서는 보통 촬영을 안 하기 때문에 그냥.. 이 정도..
그리고 화장대 안쪽으로 이렇게 문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게 드레스룸이에요
옷을 개는 거보다는 걸어두는 걸 좋아해서 이렇게 쫙 걸려있고
수건들.. 그리고 이쪽에 운동복들이나 속옷 같은 거
공간을 좀 더 잘 활용하고 싶어서 이렇게 행거를 설치를 했구요
위에도 옷이 쫙 걸려있고.. 별로 없어요 제가 옷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위에 가방들
이쪽에는 악세사리류나 운동복들 레오타드 타이즈 이런 애들 쫙 있고
에코백들 몇 개 걸려있어요
근데 그래도 공간이 너무 부족해가지고 이렇게 플라스틱을 된 장을 하나 뒀거든요
그래서 흰색 반팔 흰색 긴팔 검은색 반팔 검은색 긴팔 이렇게 해가지고
가장 많이 입는 흰색과 검은색 옷들은 이쪽에 이렇게 쫙 있습니다
드레스룸 오른쪽은 화장실이 있구요
어 귀여워 눈부신가 봐
눈을 가리고 자고 있어요
침실에서 이렇게 나오면 다시 거실이랑 복도가 보이고 팬트리가 있는데요
팬트리는 원래 식료품이나 잡동사니 같은 것들을 저장해두는 곳인데
저는 화장품 창고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아요
정말 이렇게 바닥부터 천장까지 화장품으로 꽉 차 있구요
저거 그냥 아무거나 다 때려 넣은 거 아니냐
저거 다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아냐 궁금하실 텐데
다 압니다!
무질서 속의 질서가 확실히 있구요 또 제가 다 정리했기 때문에 뭐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난잡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질서가 아주 확실하다는 거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중간방!
중간방을 작업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화분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그림도 있고.. 편안한 공간이에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 아예 싹 다 비워놓고 가운데 요가 매트 하나만 깔아놓고 운동방으로 썼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아로마 오일들 캔들 이런 것들 다 여기 있었던 건데
여기는 작업방으로 쓰는 게 훨씬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거북목 되면 안 되니까 모니터 받침대 위에 컴퓨터 있고
안경들 여러 개 있고
카메라들
그리고 맥북, 패드, 아이패드 이런 것들도 다 여기 모여있어요
저는 책상에 앉을 때 작업을 하든 공부를 하든 하다못해 게임을 하든지 간에
뒤에 가 열려있으면 못 버텨요 뒤에는 반드시 벽이어야 돼요
안 그러면 집중을 못 하기 때문에
꼭 의자 뒤에 벽이 오도록 위치를 잡고 있어요
아주 안락한 제 작업 공간입니다
제가 아끼는 캔들들도 여기 다 모여있어요
그리고 다시 이쪽으로 나오면 왼쪽에 거실 화장실
거실 화장실은 사실 저는 거의 안 써요 오며 가며 손 씻는 정도로만 사용을 하고 있고
남자친구가 사용을 하는 공간입니다
도대체 이 야자를 왜 여기에다 갖다 놨는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뭐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방이 있는데 끝방은 거의 창고로 사용을 하고 있어요
카메라 장비들이나 이제는 들어가야 되는 선풍기들 이런 거 있고
그리고 얘네들은 정체가 뭐냐면 제가 급조해둔 게 아니라 ㅋㅋ
이게 다 계절에 안 맞는 옷들이에요
계절에 안 맞는 옷들을 압축팩에다가 넣어 둔 거거든요
근데 이 압축팩이 비닐이잖아요
우디가 비닐만 보면은 거의 약간 정신이 나가요
그래서 뭔가에 홀린 듯이 이거를 미친 듯이 핥거든요? 석석석석 핥아서
진짜 이 소리 때문에 미치겠어가지고 저희가 다 이렇게 봉인해 둔 거예요 우디가 못 핥으라고
그래서 이거 전부 다 지금 계절에 안 맞는 옷이랑 이불들 그런 애들 다 압축팩에 압축된 상태로 쌓여있는 거구요
하.. 그리고 오른쪽에는 .. 이렇게 화장품장이 하나가 더 있습니다
무려 스물다섯 칸인데요 .. 스물다섯 칸이 천장까지 다 차있어요
근데 이것도 역시나 정확히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막 쑤셔 넣은 게 절대 아니에요 다 질서가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구석에 옷장이 하나 있거든요
저희 집에 사실 늘 손님이 살았었기 때문에 손님용으로 둔 옷장이에요
근데 이제 더 이상 손님이 살지 않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남자친구용 옷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옷장을 이렇게 따로 뺐는데도 드레스룸이 그 모양이라는 게 참.. 네 그렇습니다 ㅎ
네 여러분 어떠셨나요! 저희 집 진짜 그냥 별거 없고 평범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엄청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변화가 적어지더라구요
초반에는 진짜 매번 갈아엎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 조금씩만 바뀌게 되고
이제 점점 자리가 잡혀가는 거죠
그래서 이제는 진짜 자리가 잡혔다.. 싶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저도 기쁘구요
우디는 오늘 촬영할 때 웬일로 방해를 전혀 하지 않았어요
황토매트가 따뜻한가 봐요 ㅎ
그래서 저희 집 예쁘게 봐주셨다면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도록 합시다
그러면 오늘 영상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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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중간방!
Here’s another room on the right side!
중간방을 작업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I use this room as an office.
화분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그림도 있고.. 편안한 공간이에요!
There are plant pots, a table and drawings… This is a cozy area!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 아예 싹 다 비워놓고 가운데 요가 매트 하나만 깔아놓고
운동방으로 썼었어요
I used to keep here empty, put one yoga mat on the center and used the room as an exercise room till recently.
그래서 이렇게 아로마 오일들 캔들 이런 것들 다 여기 있었던 건데
I used to keep all my aroma oils and candles here
여기는 작업방으로 쓰는 게 훨씬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But I’m much happier to use this room as a working space.
거북목 되면 안 되니까 모니터 받침대 위에 컴퓨터 있고
I keep my computer on top of a monitor stand to prevent my head from moving forward
안경들 여러 개 있고
I got a few pairs of glasses
카메라들
and my cameras.
그리고 맥북, 패드, 아이패드 이런 것들도 다 여기 모여있어요
I keep all the Macbook, Mac pad, Ipads and stuff here.
저는 책상에 앉을 때 작업을 하든 공부를 하든 하다못해 게임을 하든지 간에
When I’m sitting on a table, for work for study or even for playing a game,
뒤에 가 열려있으면 못 버텨요 뒤에는 반드시 벽이어야 돼요
I can’t have open space behind me. I have to have a wall behind me.
안 그러면 집중을 못 하기 때문에
Otherwise, I can’t focus
꼭 의자 뒤에 벽이 오도록 위치를 잡고 있어요
so I always place my chair in front of a wall.
아주 안락한 제 작업 공간입니다
This is my super cozy working area.
제가 아끼는 캔들들도 여기 다 모여있어요
I have my favorite candles here
그리고 다시 이쪽으로 나오면 왼쪽에 거실 화장실
If you walk out from here… there’s a bathroom attached to the living room on the left side.
거실 화장실은 사실 저는 거의 안 써요 오며 가며 손 씻는 정도로만 사용을 하고 있고
I rarely use this bathroom. I only use it to wash my hands every now and then.
남자친구가 사용을 하는 공간입니다
My boyfriend uses this bathroom.
도대체 이 야자를 왜 여기에다 갖다 놨는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뭐 이유가 있겠죠?
I don’t know why we have this palm tree here… there must be a reason.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방이 있는데 끝방은 거의 창고로 사용을 하고 있어요
And there’s the last room. I use it mostly as a storage room.
카메라 장비들이나 이제는 들어가야 되는 선풍기들 이런 거 있고
I keep my camera accessories and the fans that need to go back in
그리고 얘네들은 정체가 뭐냐면 제가 급조해둔 게 아니라 ㅋㅋ
These are … I didn’t rush to do this lol
이게 다 계절에 안 맞는 옷들이에요
These are all out of season clothes
계절에 안 맞는 옷들을 압축팩에다가 넣어 둔 거거든요
I keep them in to vacuum sealed bags
근데 이 압축팩이 비닐이잖아요
These bags are made of vinyl
우디가 비닐만 보면은 거의 약간 정신이 나가요
Woody goes crazy whenever he sees vinyl
그래서 뭔가에 홀린 듯이 이거를 미친 듯이 핥거든요? 석석석석 핥아서
He licks it like crazy as if he’s possessed by something. He just licks it.
진짜 이 소리 때문에 미치겠어가지고 저희가 다 이렇게 봉인해 둔 거예요 우디가 못 핥으라고
That sound of licking drives me crazy. That’s why we sealed them here, so that Woody can’t lick
그래서 이거 전부 다 지금 계절에 안 맞는 옷이랑 이불들 그런 애들 다 압축팩에
These are all of the out of season clothes and blankets in the vacuum sealed bags.
압축된 상태로 쌓여있는 거구요
They are all vacuum sealed.
하.. 그리고 오른쪽에는 .. 이렇게 화장품장이 하나가 더 있습니다
and on the right side… I have one more drawer for makeup.
무려 스물다섯 칸인데요 .. 스물다섯 칸이 천장까지 다 차있어요
There are 25 shelves here… All the way up to the ceiling.
근데 이것도 역시나 정확히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I also know where I placed everything very, very well.
그냥 막 쑤셔 넣은 게 절대 아니에요 다 질서가 있어요
I didn’t just shove them in. They are in order.
그리고 이렇게 구석에 옷장이 하나 있거든요
And here’s a wardrobe in the corner.
저희 집에 사실 늘 손님이 살았었기 때문에 손님용으로 둔 옷장이에요
We’ve always had a guest living in our house so we kept that for a guest.
근데 이제 더 이상 손님이 살지 않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남자친구용 옷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but we don’t have any guests living here now so my boyfriend uses it for his clothes.
그래서 옷장을 이렇게 따로 뺐는데도 드레스룸이 그 모양이라는 게 참.. 네 그렇습니다 ㅎ
Even though we moved this wardrobe out… our dressroom is a mess… Yeah, that’s right.
네 여러분 어떠셨나요! 저희 집 진짜 그냥 별거 없고 평범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So how was it? There’s nothing special in our house. We just live in a standard apartment.
엄청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변화가 적어지더라구요
After so many errors and trials, I started to change things less at some point.
초반에는 진짜 매번 갈아엎다가
I used to change the whole arrangement all the time at first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 조금씩만 바뀌게 되고
then started to make smaller, and smaller changes
이제 점점 자리가 잡혀가는 거죠
and that’s how it settled down.
그래서 이제는 진짜 자리가 잡혔다.. 싶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저도 기쁘구요
I’m happy that I could show you the final version of this house.
우디는 오늘 촬영할 때 웬일로 방해를 전혀 하지 않았어요
For some reason, Woody didn’t distract me filming at all
황토매트가 따뜻한가 봐요 ㅎ
That mud matt must have been warm lol
그래서 저희 집 예쁘게 봐주셨다면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도록 합시다
If you enjoyed watching my house, I’ll see you again in my next video.
그러면 오늘 영상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oday’s video.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See you again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