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타임노씨.. 이게 얼마만의 댓글읽기야?!
웃기고 빡치는 이상한 댓글읽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댓글읽기를 한 번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만이지?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2018년 8월에 한 게 마지막이었나요? 진짜로?
NO COMMENT님.
사랑에 빠진 에바님 보고싶다.
사랑에 빠진 저의 모습이요..?
아마 향후 50년은 못 보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이 댓글 읽은 적 있었나? 왜 긴가민가 하죠?
악플이 달리는 게 좀 비슷해가지고.. 그게 그거같아요.
정정호.
탈코나 해라.
우리 정호 친구에게 영상편지를 한 번 써야겠네요.
정호야. 세상에 불만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너를 더 발전시키면 조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까?
우리 정호 혼자 열심히 노력해보자!
그리고.. 넌 좀 꾸미고 다녀.
에바님한테 인스턴트 안 먹는다고 해놓고 왜 홍라면 먹냐고 하지마세요.
에바님한테 홍라면은..
산소니까.
되게 인터넷 소설의 명대사 같네요.
근데 요즘에는 맛이 바뀌고 용기도 바뀌고 그래가지고
맛이 없어졌더라고요.
제가 아직까지도 홍라면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저는 탈홍라면 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진짜 가끔 그 옛날의 맛이 생각날 때가 있어서
한 번씩 맛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때가 있긴 하거든요.
근데 음..
역시 탈홍라면은 잘 한 선택이다! 라는 생각이 먹을때마다 드는 것 같아요.
요즘에 그래서 최애라면이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흠.. 글쎼요. 홍라면 수준으로 좋아하는 라면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슬픈 일이네요.
이렇게 나의 최애 음식 하나가 떠나가고..
홍석천 선생님. 빨리 예전 맛을 돌려놓으시죠?
NO COMMENT님.
어, NO COMMENT님 완전 재간둥이시네요!
댓글 캡쳐를 두 개나 해놨네?
이거 제가 한창 먹는것들 영상 올릴 때 달아주셨더라고요.
근데 제가 사실 먹방 유튜버로 전향을 한지가 꽤 된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먹방 유튜버로 전향한지 꽤 됐으니까!
사는’척’ 하기네. 전혀 준비 안 되고 성의없이 찍은 걸 커버하려면
그렇게 제목을 지어야겠지.
이거는 제가 캐나다 벤쿠버에 간 브이로그를 올렸을 때 달린 댓글이었는데
제가 그 영상 올릴 때 평소에는 그냥 여행 브이로그,
어디 갔다왔다 이런식으로 했는데 이건 제목을 좀 다르게 해보고 싶은거예요.
그래서 캐나다 벤쿠버에서 10일살기 라는 제목으로 올렸거든요.
뭔가 관광을 하고 이런 것들 보다는
거기서 진짜 사는 사람처럼 일상을 보내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제목을 지었는데 사는’척’하기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신거죠.
섀는척 햬걔녜~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목을 쥐어야겠쥐~~
어쩜 이렇게 재치있는 댓글만 다들 달아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여러분들께 항상 한 수 배워갑니다.
효준s님
사귀고싶다! 내 이상형이심.
뭐라 할 말이 없네..
김유겸님.
뭔가 외로워보여요..
제가.. 외로워보이나요? 왜죠?
혼자 살아서? 남자친구가 없어서? 왜죠?
정말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은 댓글에다가 제가 외로운 이유가 뭔지 써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건 제 넷플릭스 추천 영상 1탄에 달린 댓글이거든요.
프렌즈 같은 걸 넣고 mad men이 없네. 신빙성 급 하락.
진짜 유튜브는 걍 아무나 지껄이고 싶은대로 지껄이면 유명해지나?
아니 mad men house of cards breaking bad 세 명작을 쏙 빼놓고
뭔 ㅂㅅ 계집애들이나 보는 거 집어넣고 띵작이라고 추천하고 자빠졌네ㅋㅋ 수준
이런 워딩, 이런 댓글 다는 니 수준?
계집이라니..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ㅋ
유난히 넷플릭스 추천 영상이.. 올린지 진짜 오래 됐잖아요.
근데 그게 제가 넷플릭스 막 입문 시작하고 한창 빠져살때 만든거라서
진짜 유명하다 하는 것들부터 다 봤거든요.
나름의 그 영상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그걸 추천할 때 저의 기준이 있었는데 무조건 내가 완결을 봐야된다!
결말이 어떻게 나는지 봐야 추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즌이 아무리 많아도 다 본 것들 안에서 추리고 추리고 추린거라서
그렇게 명작들만 남게 되더라고요.
근데 저는 일단 뭐 개인 취향이니까!
근데 그거 보고 ‘뭐가 있네 없네. 믿고 거른다’ 이런 댓글이 아직까지도 많이 달려서..
다들 왜그렇게 화가 난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영상에 문제가 있었나요, 여러분?
김태린.
에바 시발련.
그래! 이자식아.
Ds Kim 님.
멋진 영상 진지하게 잘 봤어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
제 근본없이 모자란 통기타모니카 연주 한 곡 들려드려도 괜찮을까요?
굉장히 감성적이고 운치있는 댓글이네요.
듣고 싶은데 한 곡 들려주신다면 저야 땡큐죠.
댓글로 Ds Kim님의 통기타 모니카 연주 한 곡 들려주실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이런 댓글도 다 받아보고 성공했다!
Ingh H님.
와.. 말이 너무 느리셔요.
유튜브 처음 시작할 때 말이 너무 빠르다는 피드백이 많아가지고
일부러 의식적으로 말 천천히 하거든요.
이것도 지금 엄청 천천히.. 많이 나아진건데
간혹 가다가 제가 엄청 피곤하거나 힘이 없거나 그럴 때는 발음이 잘 안 돼요.
발음이 엄청 꼬이고 말이 느려지거든요.
지금 속도가 좀 느리면 조금 더 빠르게 하겠습니다!
댓글로 어떤지 알려주세요.
김지원님.
중독이야. 맨날 봐. 진지 드시는 영상.
아니, 진지라는 말 진짜 너무 오랜만이다!
혹시 지원님 지금 보고계시나요?
지원님 진지는 잘 드셨나요?
제가 진지 먹는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건 대학생의 하루 개강편에 달린 댓글이었는데..
언니, 나 이거 또 봐. 당신 책임져. 개강하고 싶어졌으니까.
생각해보니 그건 아닌 것 같기도..
smild s님.
댓글 다 본다니 뭔가 신난다! 언니가 제 댓글 읽어줄 생각에 기분좋아요.
근데 저 진짜 댓글 다 보거든요.
제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자동 필터링으로, 스팸으로 넘어가는 것 말고는
여태까지 유튜브를 몇 년 째 하고 있지만 한 번도 안 읽은 적이 없어요.
제 영상에 달리는 모든 댓글 다 봐요!
그래서 여러분, 제가 항상 이렇게 답글을 하나하나 달아드리진 못해도
다 보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항상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영상 제작자의 입장에서 바로 반응을 볼 수 있는 게 댓글이잖아요.
그래서 전 댓글로 소통이 많이 일어나면 되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감사합니다. smild님! 앞으로도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계알.
목소리 왜저래.
정말.. 내가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라는거지?
목소리가 너무 좋은 것도 욕을 먹을 일이네요.
어쩔 수 없죠. 내가 이렇게 태어났으니까.
조마쓰님.
브이로그 스킵할 생각을 하셨다구요?
그건 이제 마 지 막 입니다.
다음부터는 저런 생각은 씨알도 하지 마십시오.
아, 이거 효진언니랑 희주랑 제가 LA 갔다왔을 때 그 때 세 명 다 유튜버다보니까
영상을, 브이로그를 많이 찍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찍긴 했지만 뭔가 내용이 같이 다녔으니까 똑같을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버리려고 하다가 보여달라고 햐셔가지고
편집을 해서 올린거였거든요. 그래서 그걸.. 브이로그를 스킵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올립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아주 저런 생각 씨알도 하지말라고..
사실 영상 찍어놓고 나서도 되게 버리는 것들도 많고..
예전엔 안 그랬는데 갈수록 그런 것 같아요.
뭔가 제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게 너무 쓰레기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버리는 영상들이 좀 많아지고 하면서 이런 고민들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래도 되도록이면 아깝기도 하고 해서 살리려고 하는 편인데
다음부터는 씨알도 이런 생각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ㅇㅇㅇ님.
30분이라니 왜이렇게 짧죠?
반성의 의미로 다음엔 90분 짜리로 만들어오세요.
극장 빌려서 상영하게.
여러분, 어쩌다가 30분이 짧다고 느끼게 되셨나요..?
분명히 초창기에는 10분, 15분, 막 20분 넘으면 진짜 긴 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제가 긴 영상들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여러분이 긴 영상을 너무 좋아해주시는 거예요.
저도 이제 여러분이 좋아해주시니까 기분이 좋잖아요.
그래서 긴 영상들을 만들다보니까, 30분짜리를 만들었는데
아, 다음에 더 길게! 오케이! 그럼 40분?
더 길게.
50분?
더 길게!
이 사람들이 아주 긴걸 좋아하는구만? 하면서 1시간 짜리를 만들었죠.
처음으로, 대학생의 하루에서!
근데..
너무 반응이 좋은 거예요!
한시간 짜리를 여러분 중에 끝까지 다 보는 분들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지금도 사실 그래요.
이정도면 너무 긴 것 같은데 이렇게 긴 영상을 보실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
근데 신기하게도 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1시간이 넘는 영상을 만들어도 더 길게 해달라고 하셔서
아예 아주 날 잡고 제대로 긴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아무튼 긴 영상도 좋아해주시고 짧은 영상도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늘 봐주시는 여러분들이.. (최고)
왜 당신은 밑에서 찍어도 굴욕이 없는거야?
나 지금 굉장히 심..심기..불..표..ㄴ..?
심기불편! 심기불편..
굉장히 멋있는 말 같다.
되게 기운없고 독특한데 매력있네요.
이런 댓글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되게 힘 없어보이는데 그게 매력같다.
제가 힘이 없어보이나요, 여러분?
사실 힘이 없긴 해요!
에너지가 막.. 왁~~~! 이러는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제가.
오늘은 약간 평소보다는 높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런 저의 모습도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예은님.
기운도 없어보이는데 뚝딱뚝딱 야물야물 요리도 잘 하고 이뽀요 증말.
아주 애정이 잔뜩 묻은 댓글이라서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실제로 체력은 쓰레기고 기운, 에너지는 없지만
영상만큼은 아주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에바 좋아하는 사람 접어.
그때부터였나요? 지구가 반으로 접히고 제 눈 앞에 우루과이가 펼쳐진 게..
에바 좋아하는 사람 접어~~!
티라노는 팔이 짧아 에바에게 박수를 쳐주지 못해 멸종당했다.
주접댓글의 고수 느낌이 솔솔 나는데..?
이 분 또 남기셨네?
This person left another comment.
페미니스트처럼 생겼다.
‘You look like a feminist’
에바님 안 본 사이에 살 많이 찌셨다!
‘Eva, you’ve gained a lot of weight while I wasn’t watching!’
요즘에 이런 댓글이 정말 많더라고요.
I get this comment a lot.
요즘에 언니 살 찐 것 같아요. 살이 좀 붙으셨네요(?) 보기좋아요!
이런 댓글들..
Things like ‘I think you’ve gained weight.’ or ‘You’ve gained weight! It looks good!’
근데 제가 이건 인스타에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I briefly mentioned about it on my Instagram
종종 얘기를 사실 중간중간에 하긴 했던 것 같아요.
Actually, I think I mentioned it every now and then.
제가 외모평가에 대한 얘기를 굉장히 많이 했던 것 같은데
I mentioned about my thoughts on ‘appearance judgement’ a lot.
요즘에 제가 살이 찌긴 했죠. 사실! 8키로나 쪘으니까.
It’s true that I’ve gained weight. I’ve put on 8 kg!
근데 이게 댓글이 1개, 2개, 10개, 100개가 넘어가면 신경쓰이기 시작해요. 사실!
but once you start to get 1, 2, 10… more than 100 comments about it, it bothers you!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한테 살쪘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많이 찐 건가?
So many people are saying I’ve put on weight. Have I gained too much?
다이어트를 해야될까? 이거에 대해서 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Should I go on a diet? I mentioned about it briefly the other day.
그때 이런 댓글을 또 다른 분이 남겨주셨어요.
Then I got this comment from someone else.
아니 뭐 사실이 그렇다는건데 그거 말도 못하냐,
‘I was just saying the truth. I can’t even say that?’
너무 아무것도 안 들으려고 하시네.
‘You are trying to not to listen to anything’
모르겠어요. 제가 이런 댓글을.. 하나의 일종의 영상에 대한 피드백도 아니고
I don’t know… these comments are not a feedback on my videos.
제 몸매, 살, 외모에 대한 걸 저한테 건설적인 피드백으로 받아들이고
Should I take those comment about my body, fat and appearance as a constructive feedback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열심히 성형하고 해서 바꿔야 될까요, 저를?
and go on a strict diet and get plastic surgery to change myself?
저는 별로 그럴 필요를 못 느껴가지고..
I don’t see the need of that.
진심으로 부탁드릴게요.
Please, I’m asking you sincerely.
살 쪘다는 이야기, 몸매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제 영상에 대한 이야기,
I want you to talk about my videos and about yourselves
그리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외모보다는!
more than how much weight I’ve put on and how I look!
특별특별2모오올라님.
Teukbyulteukbyul2mooola said
진짜 에이블리 광고 볼 때마다 이년만 꼴보기 싫음. 안 나왔으면.
‘Everytime I see an Ably ad, this bitch bothers me. I hope I don’t see her there.’
음.. 근데 그게 제 의지가 아니라서.. 광고는 제가 돌리는 게 아니거든요.
Hmm… It’s not up to me. I’m not in charge of the advertisement.
보기 싫은데 굳이굳이 그 영상 클릭해서 제 채널까지 들어와서
You don’t want to see me but you made an effort to click that video, come over to my channel
제 영상 클릭해서 댓글에다가
then click my video again and type in
진..짜.. 에이블리.. 광고.. 볼..때마다.. 이 년만.. 꼴보기..싫..음..
‘Everytime... I see... an Ably ad…. this bitch ...bothers me’
이라고 적는 게, 입덕부정기가 아닐까..
Don’t you think you actually like me but in denial?
혹시 지금도 보고 계시나요?
Are you still watching?
에이블리 광고 볼 때마다 리얼 꼴보기 싫음. 턱도 사각형.
‘I really don’t want to see her on Ably ad. Even her jawline is square’
심지어 이렇게 각자 다른 영상에 두 개의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더라고요.
This person left two comments under two different videos
진짜 입덕 부정기 맞는 것 같은데 이정도면 그냥 겸허하게 받아들이시고
I think you are just in denial. Why don’t you just admit it
편하게 영상 보세요!
and enjoy my videos comfortably!
이런 사람도 구독자 많네.
‘Even this kind of youtuber have lots of subscribers;
내가 범죄를 저질렀나?
Have I committed a crime or something?
존나 못생겼네.
‘You are fucking ugly’
응, 너도~
Yes, you too~
아니 근데 은근 체력 좋은 것 같은게 이 언니 어떻게 하루종일 안 먹고
‘ I think you actually have good stamina. How come you can go around everywhere working without eating?
일하고 돌아다니고 그래? 지하철 안 타고 차 타고 다녀도 나는 기절한다 기절.
I would pass out even if I don’t use a subway and use my own car. I would PASS OUT.
그래서 저도 가끔 제가 신기하지만
I’m actually amazed at myself sometimes.
저는 약간 이 악 물고 버티는 것 같아요. 힘들어도!
I guess I just really fight through it even though it’s hard!
어쨌든 그 하루 안에 그 할일을 다 끝내지 못하면
If I can’t finish my work for that day,
내일의 나는 더 힘들 테니까 무조건 끝내기 위해서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I would be tireder the next day so I work hard to finish all the tasks’
졸라 불쌍하다.
‘I feel fucking sorry for you’
제가요? 왜죠? 왜 지?
Me? Why? WHY?
해바라기님.
Haebaragi said
롯데리아 지파이같네, 얼굴형이.
‘Your face shape reminds me of Lotteria Jipai’
제 얼굴이 지파이보다 더 작다는 건가요?
Are you saying that my face is smaller than Jipai?
민꽁님.
Minkkong said
에바님, 강아지가 주인 옷이나 이불에서 잔다는 건
‘Eva, if your dog sleeps on your clothes or blanket,
주인 체취가 좋고 주인 체취로부터 안정감을 느끼는 거래요!
That means they like your smell and feels secure in it!
봄이가, 맨날 제가 바닥에 이렇게 옷을 두면 제 옷 위에 올라가서 자거나
Whenever I leave my clothes down on the floor, Bom would sleep on it
아니면 제 침대 이불에 낑겨가지고 베개에서 자고 막 그러거든요.
Or she snuggles into my bed and sleeps on the pillow.
너무 귀여워..!!!
SO CUTE!!!!
홍여진님.
Hong Yeojin said
에바님 한 달에 식비 얼마 쓰세요? 궁금.
‘Eva, how much do you spend on food in a month?’
그래서 제가 찍어봤습니다!
so I recorded it!
한 달은 아니지만 제가 일주일에 식비를 얼마나 쓰는지..
I didn’t do it for one month but I checked how much I spend on food in a week.
조만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I’ll upload that video soon
선바는 술을 잘마시지 님.
Sunba drinks well said
에바님 저의 롤모델! 가치관이 너무 멋지고 생각도 어른스러우셔서 존경하고 있어요.
‘Eva, you are my role model. I respect you for your cool values. Your mind is very mature too’
감사합니다. 제가 누군가의 롤모델이라니..
Thank you… can’t believe I’m a role model for someone..
이런 말 들을 때마다 너무 민망하고..
Everytime someone says that, I feel embarrassed.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싶지만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I don’t know if I deserve it but thank you so much for liking me
아, 그쵸! 저는 어른이죠! 저도 종종 그 사실을 까먹곤 하는데..
Right! I’m an adult! I sometimes forget it too
제가 대학을 오래 다니고 있는 것 처럼 느껴져서
I think I see myself as a student rather than an adult
어른 아닌 학생이라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because I’m studying at a university for a long time
네!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Ok! I think I’ll stop reading here.
오랜만에 이렇게 댓글읽기를 해봤는데
It’s been awhile since I read comments in a video.
재밌는 댓글들, 그리고 빡치는 댓글들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you so much for writing lots of funny and infuriating comments.
이렇게 또 콘텐츠 하나가 탄생을 했네요!
I got a new content to film!
영상에서 제가 했던 말들은 농담이 많고요.
Many of the things I said in this video are jokes.
너무 깊게 새겨듣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Don’t take it too seriously. I hope you just watch for an entertainment!
그럼 여러분, 제가 이렇게 댓글읽기 종종……
I will do another comment reading video…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가지고 올테니까요.
by the time you forget about it.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또 모아서 다음 편도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Please leave me lots of comments. I’ll collect them again and make a new video on it.
그럼 오늘 영상도 재밌으셨다면 좋아요 눌러주시고
Please click like if you enjoyed this video.
댓글 많이 남겨주시고요. 구독도 부탁드릴게요!
Please leave me lots of comments and please subscribe too!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안녕~!
I’ll see you again on my next video.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