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혜봉입니다.
오늘은 패션 하울..이라 이름붙이기 민망한 미니 패션 하울을 가져왔어요.
원래 하울 영상은 왕창 사서 뜯어보면서 보여드리는 영상이잖아요.
그런 영상은 아니에요.
저는 쇼핑을 조금씩 하는 편이에요.
여기서 야금, 저기서 야금 이런식으로 구매를 하는데
구매한 것들 중에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게 많아서 ‘하울’이라는 이름을 붙여 영상을 보여드리게 됐어요.
가장 먼저 보여드릴건 운동복이에요.
요즘 제 삶은 운동선수나 다름없을 정도로 주 5일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만큼 운동복을 일상복보다 훨씬 많이 입어요.
운동욕구가 가득할 때 운동복을 새로 사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요번엔 레깅스를 샀습니다.
뮬라웨어의 업다운데일리를 샀습니다.
이거 이번에 새로 나왔거든요.
크림민트랑 코지그레이 컬러 샀습니다.
컬러가 뮤트한 톤이라서 제가 또 흰끼섞인 컬러들 엄청 좋아하거든요.
구매를 해버렸어요.
뮬라웨어는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전부터 입고 있었는데
뮬라웨어가 처음 운동복 살 때 많이 사시는 젝시믹스나 안다르보다 훨씬 더 짱짱해요.
그리고 컬러들이 조금 강렬하다고 해야 하나?
진한 컬러들이 많고 파스텔톤이 많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 항상 ‘뮬라가 쫀쫀하긴 한데 컬러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늘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 나온 업다운 데일리는 컬러가 너무 예뻐서 저 컬러때문에 이거 바로 구매한거거든요.
이거는 뮬라에서 나오던 색감이 아니에요.
색감을 너무 잘 뽑았어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뮬라를 입을 때 살짝 아쉽게 느꼈던 점이 있었는데요.
엄청 쫀쫀하게 잡아주다보니 근육 움직임이 잘보여서 좋은데,
저는 요즘 운동복을 입고 생활하는 시간도 되게 길거든요.
원래 운동복이 그러라고 만들어진 건 아니지만 요즘은 에슬레저룩으로 다들 운동복입고 많이 돌아다니잖아요.
근데 뮬라를 입은 날에는 너무 쪼여서 약간 불편함이 느껴졌었어요.
운동할 때 느껴지는 좋은 점이 생활할 때는 불편하게 느껴졌던거죠.
근데 이건 원래 운동할 때 입으라고 만들어진거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업다운 데일리는 이름에 데일리가 붙었잖아요.
그래서 평소에 입기도 편하더라구요.
다리 부분은 뮬라답게 잘 잡아주는데 배부분이 좀 편안해졌어요.
딱 제가 불편하게 느끼고 있던 점을 개선해서 나온 제품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레깅스살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Y존이잖아요.
얘는 앞쪽에 절개선이 없어요.
그래서 Y존 표시도 안나고 개인적으로 엄청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다른 브랜드랑 비교를 해보자면,
젝시믹스나 안다르는 입었을 때 편안해요.
그 대신 내 몸이 잘 보이는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그것들이 몸이 더 예뻐보이긴 해요.
뮬라보다 허리가 1센치 정도 더 길거든요.
옆구리살 있는 부분을 싹 덮어보여서 몸매가 더 좋아보이게 해주는데
저는 쫀쫀함이 아쉬워서 하체운동을 할 때는 뮬라를 더 많이 입는 편이에요.
근육의 움직임을 보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브랜드를 많이 입기도 해요.
그것들이 입었을 때 편하긴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뮬라가 엄청 답답할만큼 쪼이는건 아니에요.
가끔가다 그런 레깅스들이 있어요.
발을 넣으면서 ‘하 내가 청바지를 샀었나?’ 생각할만큼 빡빡한 것들이 있어요.
레깅스를 올리기조차 힘든 것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에요.
부드럽고 몸에 착 붙고 쫀쫀, 몸을 쫙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비교를 살짝 해봤습니다.
다음은 쇼핑몰인데요 비마이영에서 산 것들이에요.
좀전에는 레깅스를 소개해드렸다면 이번에는 트레이닝팬츠입니다.
제가 요즘 이런것만 입고 다녀요.
비마이영의 마이로즈트레이닝팬츠 멜란지그레이입니다.
왼쪽 허벅지부분에 자수 포인트가 들어가있어요.
저는 조거팬츠를 좋아하는데요.
발목이 잡아지니까 땅바닥을 쓸고다닐 일도 없고 활동성도 좋고 더우면 다리를 걷을수도 있고
이런 편의성때문에 조거팬츠를 좋아해요.
이 조거팬츠도 컬러도 예쁘고 자수포인트도 예쁘고 엄청 편했어요.
회색 츄리닝이 베이직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잘못 입으면 약간 후줄근해보일 수 있는 룩이잖아요.
근데 얘는 포인트가 들어가있어서 후줄근한 느낌이 없었어요.
이게 원래 위아래 세트로 나온 제품이에요.
상의도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하의만 구매했습니다.
바지 사이즈가 좀 길어서 딱 맞는 핏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참고로 제 키는 163cm입니다.
제가 입었을 때 이런 느낌이거든요.
저보다 키가 작으신 분들이나 이런 핏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비마이영에서 산게 또 하나 더있는데요.
안경입니다.
이거는 제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번 올렸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소개를 시켜드려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요즘 새소년의 황소윤씨에게 미쳐있는데
이걸 쓰고 고개를 들면 살짝 황소윤씨 느낌이 나서 너무 좋고요.
약간 힙해지는 느낌?!
이런 투명뿔테는 처음 시도를 해보는데 생각보다 힙한 느낌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은 자라에서 산 것들인데요.
첫번째로 보여드릴 자라의 옷은 요즘 저의 교복바지입니다.
하이라이즈 스트레이트 진입니다.
옷 살 생각없이 친구가 자라 가보자고 해서 갔다가 마네킹이 입고있는거보고 반해서 바로 구매를 했어요.
여름하면 연청이잖아요!
제가 이런 빳빳한 연청은 하나도 없었고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청바지들이 롱한 기장감이 대부분이라
너무 길지 않은, 그러면서 발목이 너무 많이 보이지도 않는 딱 적당한 핏의 바지를 사고 싶다란 생각이 있었어요.
그러다 얘를 딱 만난거죠.
얘가 완전 퍼펙트하게 그 조건에 들어맞았습니다.
저는 일자진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일자진을 잘 사기가 어렵더라고요.
잘못 사면 허벅지는 땡땡한데 종아리는 퍼져서 이상한 모양의 핏이 나오고..
고르기가 되게 어려웠었거든요.
근데 이 바지는 핏이 너무 예쁜거예요.
허리부터 골반까지는 딱 맞고 밑에는 편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이 나서
전 요즘 이 바지를 제일 많이 입고 있어요.
다리도 살짝 길어보이고 ㅎㅎ
다음 자라제품은 원피스입니다.
이런 상큼한 노란색 원피스예요.
해변이 생각나지 않나요?
사실 이번 여름은 바다를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 바다를 가고 싶은 마음이 모여서 이 원피스를 사게 만들었어요.
안에 수영복 입고 겉에 비치웨어로 입기 너무 좋잖아요.
재질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모래도 잘 안달라붙을 것 같은 재질이거든요.
지금 당장 입을 일은 없지만
혹시나 물놀이를 갈 수 있게 된다면 이걸 입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입지 못했어요.
여행가지 못하는 마음을 쇼핑으로 대신해봤습니다.
옷이 너무 깜찍하잖아요 안살수가 없었어..
정 안되면 평소에 입고다녀야지 뭐
일상을 여행처럼!
이제 옷은 끝났고 다음은 가방인데요
이건 혜이보릿에서 말씀을 드렸던건데
유제의 투웨이버킷백입니다.
역시나 유제는 제품을 너무 잘만들어요.
유제가 만든 것들은 디자인적인걸 떠나서 옷을 입는 사람, 가방을 드는 사람을 많이 생각한 디자인같아요.
이거 UX/UI 아닌가? ㅋㅋ
내가 자켓을 입었을 때 이런 점이 불편했어, 내가 가방을 들었을 때 이런 점이 불편했어, 그래서 이런게 있으면 좋겠어 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 제품들이에요 전부다
그래서 이번 가방도 저 맨날 들고다녀요.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백인데 손잡이가 두개예요.
긴 손잡이가 한쌍 있고 옆에는 작은 손잡이가 한쌍 더 있어요.
긴 손잡이는 일반적인 에코백 손잡이 길이고요
어깨에 메고 다닐때는 긴손잡이를 써요.
저는 에코백 들고 다니다 짐이 많아지면 손잡이를 짧게 말아쥘때가 있거든요.
얘는 작은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게 들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부분에 자석이 있어요.
그래서 가방을 자연스럽게 메면 알아서 닫혀있어요.
이게 너무 편하더라구요.
속 디자인도 너무 좋았어요.
자석 바로 아래에 지퍼 달린 주머니가 있고,
다른쪽 편에도 지퍼 없는 주머니가 있고,
최고는 이거!
우리 에코백 들고다니다보면 가방 안이 뒤죽박죽되어있잖아요.
특히 파우치를 안들고 다니는 분들은 가방 안에서 쿠션, 립, 볼펜.. 들이 굴러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가방은 안에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이 안에 넣어다니면 되는거예요.
손소독제, 쿠션.. 따로 파우치 안들고 다니고 여기 넣어다니면 됩니다.
또는 생리할 때 생리대나 탐폰 넣기도 좋아요.
이게 가방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가방에 손 집어넣고 휘적대면 바로 잡혀요.
그리고 재질이 생활방수가 되는 폴리 재질이거든요.
비 오는 날에 들어도 젖을 걱정 없고 뭐가 묻어도 물티슈로 닦아주면 싹 깨끗해져요.
물건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찢어질 걱정이 안들더라구요.
물건도 되게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전 장보러갈 때 장바구니 대신 이 가방을 들고 갑니다.
그 이외에도 아이패드같은거 넣어다닐 때도 부담이 없고 좋았어요.
이렇게 편의성을 많이 고려한 디자인이라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왜 검은색만 샀을까 후회를 했습니다.
유제에서 펀딩하는 자체제작 제품들은 컬러별로 사둬야 하나봐요.
지금까지 다 후회를 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은 반지인데요.
이거는 펀딩 제품이에요.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 보호소 김포 아지네 마을이라는 시설이 있는데
여기가 임대료 문제때문에 원래 있던 공간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래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국대 유기동물 봉사동아리 쿠니멀과 유기견 보육원을 짓는 파뮬러스가 펀딩을 열었대요.
이 펀딩에 참여하시면 ‘터치링’을 받으실 수 있고요
우리 동물 친구들도 도울 수 있으니까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반지는 써지컬스틸이라 물에 닿아도 녹슬지 않고 계속 착용할 수 있는 소재구요
심플한 링이라서 평소에 착용하고 다니기도 좋습니다.
그럼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이렇게 이번 영상 끝입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으셨나요?
재밌으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버튼 꾹 눌러주시고
오늘도 시간내서 제 영상보러 찾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그럼 우린 다음 영상에서 봐요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 혜봉입니다.
Hi everyone. It’s Hyebong.
오늘은 패션 하울..이라 이름붙이기 민망한 미니 패션 하울을 가져왔어요.
Today’s video is a fashion haul… I’m embarrassed to call it a haul. It’s a mini fashion haul.
원래 하울 영상은 왕창 사서 뜯어보면서 보여드리는 영상이잖아요.
Haul video is where you do a big shopping and open up bunch of new stuff in the parcels.
그런 영상은 아니에요.
This is not like that.
저는 쇼핑을 조금씩 하는 편이에요.
I tend to buy little by little.
여기서 야금, 저기서 야금 이런식으로 구매를 하는데
I buy little bit from here and little bit from there
구매한 것들 중에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게 많아서 ‘하울’이라는 이름을 붙여 영상을 보여드리게 됐어요.
There are many new products that I want to show you so I named this video a ‘haul’
가장 먼저 보여드릴건 운동복이에요.
The first thing is activewear.
요즘 제 삶은 운동선수나 다름없을 정도로 주 5일 운동을 하고 있어요.
I’m basically living a life of athlete. I’ve been working out 5 days a week lately.
그만큼 운동복을 일상복보다 훨씬 많이 입어요.
I wear activewear a lot more than normal clothes.
운동욕구가 가득할 때 운동복을 새로 사줘야 하거든요.
I have to buy new workout clothes when I’m motivated to work out.
그래서 요번엔 레깅스를 샀습니다.
So I bought new leggings this time.
뮬라웨어의 업다운데일리를 샀습니다.
I bought Up Down Daily from Mulawear.
이거 이번에 새로 나왔거든요.
This is their new product.
크림민트랑 코지그레이 컬러 샀습니다.
I got cream mint and cozy grey.
컬러가 뮤트한 톤이라서 제가 또 흰끼섞인 컬러들 엄청 좋아하거든요.
They are both muted colors. I love colors that have white undertone.
구매를 해버렸어요.
so I bought them
뮬라웨어는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전부터 입고 있었는데
I’ve been wearing Mulawear for a long time as it was recommended by my pilates instructor.
뮬라웨어가 처음 운동복 살 때 많이 사시는 젝시믹스나 안다르보다 훨씬 더 짱짱해요.
Mulawear is a lot tighter than Xexymix or Andar which are popular as ‘beginner’s activewear’ brands.
그리고 컬러들이 조금 강렬하다고 해야 하나?
Also, the colors are quite… strong.
진한 컬러들이 많고 파스텔톤이 많이 없었거든요.
They have lots of intense colors. They don’t have many pastel shades.
그래서 전 항상 ‘뮬라가 쫀쫀하긴 한데 컬러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늘 있었어요.
I always thought ‘Mulawear leggings are nice and tight but I’m not too happy with their color range’
근데 이번에 나온 업다운 데일리는 컬러가 너무 예뻐서 저 컬러때문에 이거 바로 구매한거거든요.
But their new Up Down Daily colors are so pretty. I bought them straight away because of the colors.
이거는 뮬라에서 나오던 색감이 아니에요.
These are different to their usual colors.
색감을 너무 잘 뽑았어요.
They did a great job in the colors.
그리고 제가 평소에 뮬라를 입을 때 살짝 아쉽게 느꼈던 점이 있었는데요.
There was one thing about Mulawear that bothered me
엄청 쫀쫀하게 잡아주다보니 근육 움직임이 잘보여서 좋은데,
They are very tight so I can see my muscle movements really well.
저는 요즘 운동복을 입고 생활하는 시간도 되게 길거든요.
I spend so much time in activewear these days
원래 운동복이 그러라고 만들어진 건 아니지만 요즘은 에슬레저룩으로 다들 운동복입고 많이 돌아다니잖아요.
I know they are not made for it but we all walk around in activewear as part of ‘athleisure look’
근데 뮬라를 입은 날에는 너무 쪼여서 약간 불편함이 느껴졌었어요.
But whenever I wear Mula, they are so tight that it’s a bit uncomfortable.
운동할 때 느껴지는 좋은 점이 생활할 때는 불편하게 느껴졌던거죠.
What was good for exercising wasn’t good for everyday activities.
근데 이건 원래 운동할 때 입으라고 만들어진거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I thought I just have to deal with it because they are designed for working out.
업다운 데일리는 이름에 데일리가 붙었잖아요.
But Up Down Daily has ‘daily’ in the name.
그래서 평소에 입기도 편하더라구요.
It’s comfortable for day to day wear.
다리 부분은 뮬라답게 잘 잡아주는데 배부분이 좀 편안해졌어요.
The leg part is nice and tight like other Mula products but the waist is more comfortable.
딱 제가 불편하게 느끼고 있던 점을 개선해서 나온 제품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I love how this product improved the point that was bothering me.
그리고 레깅스살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Y존이잖아요.
When we buy a new leggings, Y zone is the biggest problem.
얘는 앞쪽에 절개선이 없어요.
This doesn’t have a cut line at the front.
그래서 Y존 표시도 안나고 개인적으로 엄청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어요.
So it doesn’t emphasize the Y zone. I love this so much.
여기서 잠깐 다른 브랜드랑 비교를 해보자면,
Let’s quickly compare it to other brands.
젝시믹스나 안다르는 입었을 때 편안해요.
Xexymix and Andar feel comfortable on my body.
그 대신 내 몸이 잘 보이는건 아닌 것 같아요.
But I don’t think they show my body movements well.
근데 그것들이 몸이 더 예뻐보이긴 해요.
They do look more flattering on my body though.
뮬라보다 허리가 1센치 정도 더 길거든요.
Their waistband is longer than Mula by 1cm.
옆구리살 있는 부분을 싹 덮어보여서 몸매가 더 좋아보이게 해주는데
They cover the muffin top. They are more flattering on your body.
저는 쫀쫀함이 아쉬워서 하체운동을 할 때는 뮬라를 더 많이 입는 편이에요.
But I’m not too happy with their tightness. I tend to reach for Mulawear on my leg days.
근육의 움직임을 보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브랜드를 많이 입기도 해요.
But if I’m not aiming to check my muscle movements, I often wear other brands too.
그것들이 입었을 때 편하긴 하니까.
Because they feel more comfortable.
그렇다고 해서 뮬라가 엄청 답답할만큼 쪼이는건 아니에요.
Having said that, Mulawear isn’t tight to the point where it’s suffocating.
가끔가다 그런 레깅스들이 있어요.
Some leggings make you think
발을 넣으면서 ‘하 내가 청바지를 샀었나?’ 생각할만큼 빡빡한 것들이 있어요.
‘Have I bought jeans?’ when you put your feet in because they are too tight.
레깅스를 올리기조차 힘든 것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에요.
Some are hard to even lift up. This is not like that at all.
부드럽고 몸에 착 붙고 쫀쫀, 몸을 쫙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It’s soft, tight, fits on your body, and hugs your body.
이렇게 비교를 살짝 해봤습니다.
That was a quick comparison.
다음은 쇼핑몰인데요 비마이영에서 산 것들이에요.
Next up is from an online store ‘Be My Young’
좀전에는 레깅스를 소개해드렸다면 이번에는 트레이닝팬츠입니다.
I just showed you a leggings. This time, it’s training pants.
제가 요즘 이런것만 입고 다녀요.
That’s all I wear these days.
비마이영의 마이로즈트레이닝팬츠 멜란지그레이입니다.
This is Be My Young My Rose Training Pants in melange grey.
왼쪽 허벅지부분에 자수 포인트가 들어가있어요.
There’s a stitch detail on the left thigh.
저는 조거팬츠를 좋아하는데요.
I like jogger pants
발목이 잡아지니까 땅바닥을 쓸고다닐 일도 없고 활동성도 좋고
As they are tight on the ankles, they don’t sweep the ground.
더우면 다리를 걷을수도 있고
They are great for activities and you can easily pull them up when it’s hot.
이런 편의성때문에 조거팬츠를 좋아해요.
I like jogger pants for its convenience.
이 조거팬츠도 컬러도 예쁘고 자수포인트도 예쁘고 엄청 편했어요.
The color and the stitch detail are pretty. It’s very comfortable too.
회색 츄리닝이 베이직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잘못 입으면 약간 후줄근해보일 수 있는 룩이잖아요.
A pair grey training pants is a basic item but at the same time, they can look a bit scruffy.
근데 얘는 포인트가 들어가있어서 후줄근한 느낌이 없었어요.
But this doesn’t look scruffy because of the stitch detail
이게 원래 위아래 세트로 나온 제품이에요.
These pants actually come in a set
상의도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하의만 구매했습니다.
I wanted to get the top too but it was sold out so I just got the pants.
바지 사이즈가 좀 길어서 딱 맞는 핏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It’s little bit long. Please keep that in mind if you like tight fit.
참고로 제 키는 163cm입니다.
FYI, I’m 163cm.
제가 입었을 때 이런 느낌이거든요.
This is what it looks like on me.
저보다 키가 작으신 분들이나 이런 핏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If you are shorter than me, or don’t like this type of fitting, you might have to consider it again.
비마이영에서 산게 또 하나 더있는데요.
I got one more thing from Be My Young.
안경입니다.
Glasses.
이거는 제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번 올렸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고요?
I posted on my Instagram the other day and people loved it.
그래서 소개를 시켜드려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so I thought I’d share it in this video.
제가 요즘 새소년의 황소윤씨에게 미쳐있는데
I’m really in to Hwang Soyoon from Sae So Nyeon right now.
이걸 쓰고 고개를 들면 살짝 황소윤씨 느낌이 나서 너무 좋고요.
I love how it gives me a ‘Hwang Soyoon’ vibe when I hold my head up like this.
약간 힙해지는 느낌?!
I feel hip.
이런 투명뿔테는 처음 시도를 해보는데 생각보다 힙한 느낌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I’m trying a clear plastic frame for the first time. It’s a lot more stylish than I thought. I love it so much.
다음은 자라에서 산 것들인데요.
Next are from Zara.
첫번째로 보여드릴 자라의 옷은 요즘 저의 교복바지입니다.
The first piece is my new uniform pants
하이라이즈 스트레이트 진입니다.
This is their high rise straight jeans.
옷 살 생각없이 친구가 자라 가보자고 해서 갔다가 마네킹이 입고있는거보고 반해서 바로 구매를 했어요.
I wasn’t planning to buy it. I went to Zara because my friend wanted to go, then I fell in love when I saw them on a mannequin.
여름하면 연청이잖아요!
You need light blue for summer!
제가 이런 빳빳한 연청은 하나도 없었고
I didn’t have any light blue jeans that’s stiff like this.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청바지들이 롱한 기장감이 대부분이라
Also, most of my jeans were long.
너무 길지 않은, 그러면서 발목이 너무 많이 보이지도 않는 딱 적당한 핏의 바지를 사고 싶다란 생각이 있었어요.
I wanted something that isn’t too long but isn’t too short on my ankles. I wanted something in just the right length.
그러다 얘를 딱 만난거죠.
Then I found this.
얘가 완전 퍼펙트하게 그 조건에 들어맞았습니다.
It ticked all the boxes perfectly.
저는 일자진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일자진을 잘 사기가 어렵더라고요.
I like straight jeans but it’s harder to find good straight jeans than I thought
잘못 사면 허벅지는 땡땡한데 종아리는 퍼져서 이상한 모양의 핏이 나오고..
If you pick a wrong pair of pants, they fit too tight on the thighs, too loose on the calves and look funny.
고르기가 되게 어려웠었거든요.
It was so hard to find one.
근데 이 바지는 핏이 너무 예쁜거예요.
but these fit so nicely.
허리부터 골반까지는 딱 맞고 밑에는 편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이 나서
It fits tight from the waist to pelves, but it’s comfortable and natural from below.
전 요즘 이 바지를 제일 많이 입고 있어요.
These are the most warn pants at the moment.
다리도 살짝 길어보이고 ㅎㅎ
They make my legs look slightly longer too lol
다음 자라제품은 원피스입니다.
Next Zara product is a dress.
이런 상큼한 노란색 원피스예요.
It’s a bright yellow dress.
해변이 생각나지 않나요?
Doesn’t this remind you of a beach?
사실 이번 여름은 바다를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I don’t know if I can go to a beach this summer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 바다를 가고 싶은 마음이 모여서 이 원피스를 사게 만들었어요.
But it was the thoughts and wishes towards trips and beaches that made me buy this dress.
안에 수영복 입고 겉에 비치웨어로 입기 너무 좋잖아요.
This would be a perfect beachwear with swimming suits underneath.
재질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모래도 잘 안달라붙을 것 같은 재질이거든요.
This material wouldn’t stick on to my body much. Sand won’t stick on either.
지금 당장 입을 일은 없지만
I won’t be able to wear it right now
혹시나 물놀이를 갈 수 있게 된다면 이걸 입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놨습니다.
but I still bought it thinking this would come in handy if I can go to a beach later.
그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입지 못했어요.
So I haven’t had a chance to wear it yet.
여행가지 못하는 마음을 쇼핑으로 대신해봤습니다.
I shopped to calm down the sadness of not being able to travel.
옷이 너무 깜찍하잖아요 안살수가 없었어..
It’s so cute… I couldn’t resist…
정 안되면 평소에 입고다녀야지 뭐
If I can’t go, I’ll just wear it.
일상을 여행처럼!
Make your daily life a holiday!
이제 옷은 끝났고 다음은 가방인데요
That’s it for the clothes. Next one is a bag.
이건 혜이보릿에서 말씀을 드렸던건데
I mentioned this bag in a Havorites video.
유제의 투웨이버킷백입니다.
This is a two-way bucket bag from Yuje
역시나 유제는 제품을 너무 잘만들어요.
Yuje makes such good products.
유제가 만든 것들은 디자인적인걸 떠나서 옷을 입는 사람, 가방을 드는 사람을 많이 생각한 디자인같아요.
Apart from the look, I think their design reflects on their consideration towards the people who use their clothes and bags.
이거 UX/UI 아닌가? ㅋㅋ
Isn’t that UX/UI?
내가 자켓을 입었을 때 이런 점이 불편했어, 내가 가방을 들었을 때 이런 점이
All of their products reflected on my thoughts of ‘This was uncomfortable when I wore this jacket’
불편했어, 그래서 이런게 있으면 좋겠어 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 제품들이에요 전부다
‘This was uncomfortable when I held this bag. I wish they had this to fix the problem’
그래서 이번 가방도 저 맨날 들고다녀요.
I carry this new bag everyday.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백인데 손잡이가 두개예요.
You can carry them easily. It’s got two handles.
긴 손잡이가 한쌍 있고 옆에는 작은 손잡이가 한쌍 더 있어요.
It’s got a pair long handle and a short pair on the side.
긴 손잡이는 일반적인 에코백 손잡이 길이고요
The length of long handle is what you would see on an eco bag.
어깨에 메고 다닐때는 긴손잡이를 써요.
I use the long handle on my shoulder.
저는 에코백 들고 다니다 짐이 많아지면 손잡이를 짧게 말아쥘때가 있거든요.
When my eco bag gets full, I sometimes hold the handle short.
얘는 작은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게 들 수 있어요.
This one already has a short handle so I can carry it around easily.
그리고 입구 부분에 자석이 있어요.
Also, it’s got a magnetic closure.
그래서 가방을 자연스럽게 메면 알아서 닫혀있어요.
It closes automatically when you hold it.
이게 너무 편하더라구요.
This is so convenient.
속 디자인도 너무 좋았어요.
The design inside is great too.
자석 바로 아래에 지퍼 달린 주머니가 있고,
Right below the magnet, it’s got a zipped pocket.
다른쪽 편에도 지퍼 없는 주머니가 있고,
On the other side, there’s a pocket without a zipper.
최고는 이거!
The best part is this!
우리 에코백 들고다니다보면 가방 안이 뒤죽박죽되어있잖아요.
Our stuff just rolls around inside of the eco bags, right?
특히 파우치를 안들고 다니는 분들은 가방 안에서 쿠션, 립, 볼펜.. 들이 굴러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Especially if you don’t have a makeup bag, you will see your cushion, lipstick and pen rolling everywhere in your bag.
이 가방은 안에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This bag has a pouch inside.
그래서 이 안에 넣어다니면 되는거예요.
You can just put things in here.
손소독제, 쿠션.. 따로 파우치 안들고 다니고 여기 넣어다니면 됩니다.
Hand sanitizer, cushion…. you can carry it right here without carrying a separate pouch.
또는 생리할 때 생리대나 탐폰 넣기도 좋아요.
It’s good for sanitary pads or tampons too when you are on your period.
이게 가방에 연결되어 있으니까 가방에 손 집어넣고 휘적대면 바로 잡혀요.
This thing is connected to your bag so you can easily grab it inside the bag.
그리고 재질이 생활방수가 되는 폴리 재질이거든요.
Also, it’s made of poly material which is water resistant.
비 오는 날에 들어도 젖을 걱정 없고 뭐가 묻어도 물티슈로 닦아주면 싹 깨끗해져요.
This won’t get wet on a rainy day. If you get something on it, you can easily clean it off with a wet tissue.
물건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찢어질 걱정이 안들더라구요.
It won’t tear no matter how many stuff you put in.
물건도 되게 많이 들어가고!
You can fit so much here!
그래서 전 장보러갈 때 장바구니 대신 이 가방을 들고 갑니다.
I use this bag for a grocery shopping instead of other bags.
그 이외에도 아이패드같은거 넣어다닐 때도 부담이 없고 좋았어요.
Also, I can easily carry an Ipad in here too.
이렇게 편의성을 많이 고려한 디자인이라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I love how thoughtful they were about convenience.
왜 검은색만 샀을까 후회를 했습니다.
I regretted that I only got black.
유제에서 펀딩하는 자체제작 제품들은 컬러별로 사둬야 하나봐요.
I should get Yuje-funded original products in all different colors
지금까지 다 후회를 했거든요.
I’ve always regretted.
그리고 마지막은 반지인데요.
The last item is a ring.
이거는 펀딩 제품이에요.
This was a funded product.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 보호소 김포 아지네 마을이라는 시설이 있는데
There’s a animal rescue facility that doesn’t put animals down in Gimpo Ajine town.
여기가 임대료 문제때문에 원래 있던 공간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래요.
Apparently, they had to move to a new place due to some rent issues.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국대 유기동물 봉사동아리 쿠니멀과 유기견 보육원을 짓는 파뮬러스가 펀딩을 열었대요.
To solve that problem, Kunimal (Kunkuk Uni’s animal rescue volunteer group) and Famulus that makes shelter for abandoned dogs opened a funding project
이 펀딩에 참여하시면 ‘터치링’을 받으실 수 있고요
You can receive this ‘Touch Ring’ when you participate.
우리 동물 친구들도 도울 수 있으니까
You can help animal friends by doing so.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Please participate if you can afford to.
반지는 써지컬스틸이라 물에 닿아도 녹슬지 않고 계속 착용할 수 있는 소재구요
It’s made of surgical steel so it doesn’t rust in water. You can wear it for a long time.
심플한 링이라서 평소에 착용하고 다니기도 좋습니다.
It’s a simple design which is suitable for everyday wear.
그럼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Please all join the funding.
이렇게 이번 영상 끝입니다.
That’s it for today’s video.
오늘 영상도 재밌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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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간내서 제 영상보러 찾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Thank you so much for sparing your time to watch my video today.
그럼 우린 다음 영상에서 봐요 안녕~
I’ll see you on my next video.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