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LOG 개냥이와 함께 사는 집순이 브이로그 ・ 매일 집안일하고 요리하는 일상, 우삼겹 고추장찌개, 바질페스토 파스타, 넷플릭스🎬
1 00:00:00,000 --> 00:00:01,340 반지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 2 00:00:01,340 --> 00:00:03,780 - 아침부터 거기 올라가서 뭐해? 3 00:00:03,780 --> 00:00:05,720 - 바깥 보는 거 재밌어? 4 00:00:05,720 --> 00:00:08,240 창문 밖을 보는 걸 엄청 좋아해요 5 00:00:08,240 --> 00:00:09,020 - 귀여워 6 00:00:09,020 --> 00:00:10,360 - 언제 내려올거야? 7 00:00:10,360 --> 00:00:12,160 오토바이 소리에 깜짝 놀란 반지 8 00:00:12,160 --> 00:00:15,300 - 오토바이 소리가 나네? - (아니 이게 무슨 소리다냐) 9 00:00:15,300 --> 00:00:17,880 - 저게 뭐야~? - (뭔데 뭔데) 10 00:00:17,880 --> 00:00:21,680 [무슨 소린지 너무 궁금한 반지] - 뭐야 뭐야? 11 00:00:21,680 --> 00:00:28,080 (댓글에 답글 다는 중) 12 00:00:28,080 --> 00:00:29,680 - 반지 어디가? 13 00:00:29,680 --> 00:00:32,920 반지는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꼭 이렇게 관심 가져달라고 애교를 부려요 14 00:00:32,920 --> 00:00:34,820 - 구경 다했어 반지? 15 00:00:34,820 --> 00:00:37,900 (안되겠다 그냥 카메라를 가려버려야지) 16 00:00:37,900 --> 00:00:40,100 - 오늘도 다 가리는 거야? 17 00:00:40,100 --> 00:00:41,240 - 아이고 귀여워~ 18 00:00:41,240 --> 00:00:45,360 [반지가 뭘 해도 다 천재같아 보이는 엄마의 마음] - 어떻게 이렇게 카메라 있는 자리를 쏙쏙 아는거야~? 19 00:00:45,360 --> 00:00:52,720 답글 열심히 달아드리고 있으니 댓글도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 20 00:00:52,720 --> 00:00:54,840 - 반지 뭐해~? 21 00:00:56,120 --> 00:00:58,620 [애교쟁이 반지] - (엄마 일 그만하고 나랑 놀자) 22 00:00:58,620 --> 00:01:00,200 - 뭐야 엄마한테 온거야~? 23 00:01:00,200 --> 00:01:02,300 - 아이고 좋아요~ 24 00:01:02,300 --> 00:01:04,020 - 아이고 좋아요~~ - (나의 애교공격을 받아랏) 25 00:01:04,020 --> 00:01:07,380 휴 안먹히네..(착잡) 26 00:01:07,380 --> 00:01:11,000 근데 저 까만 네모네모(카메라)는 뭐지 27 00:01:11,000 --> 00:01:15,900 엄마는 날 두고 대체 뭘하나 28 00:01:15,900 --> 00:01:18,400 그렇게 재밌나.. 29 00:01:18,400 --> 00:01:20,980 컴퓨터할 때 늘 반지 자리는 모니터 앞 30 00:01:20,980 --> 00:01:25,840 잠이나 자야겠다..zZZ 31 00:01:25,840 --> 00:01:27,340 - 우리 애기 졸려~? 32 00:01:27,340 --> 00:01:28,700 - 아이고 졸려~~ 33 00:01:28,700 --> 00:01:30,380 쓰담쓰담 타임 34 00:01:32,020 --> 00:01:34,980 졸려 zZZ 35 00:01:37,000 --> 00:01:39,900 (아무래도 안되겠다) 36 00:01:39,900 --> 00:01:42,280 - 반지 어디가~? 37 00:01:42,280 --> 00:01:45,280 (폭풍 애교로 엄마를 멈추는 수밖에) - 뭐야~~(좋아죽음) 38 00:01:45,280 --> 00:01:47,360 (아예 자리잡고 애교부리는 중) 39 00:01:47,360 --> 00:01:49,200 - 엄마 일하지 마? 40 00:01:49,200 --> 00:01:53,200 골골송으로 엄마 녹이는 중 41 00:01:53,200 --> 00:01:56,120 - 엄마 일하지 말까~? 42 00:01:57,340 --> 00:02:03,020 그리고 등장하는 반지의 키보드 위에 누워버리기 스킬 (반지 승!) 43 00:02:03,020 --> 00:02:08,160 반지랑 놀아주다가 아침 준비를 시작해봅니다 44 00:02:08,160 --> 00:02:14,360 오늘의 메뉴는 '차돌듬뿍 묵은지볶음밥'이에요 45 00:02:14,360 --> 00:02:25,480 반조리 식품이라 파기름은 안내도 되지만 맛을 조금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저는 파기름을 내줍니다 46 00:02:25,480 --> 00:02:38,700 마켓컬리에서 항상 쟁여놓는 '차돌듬뿍 묵은지볶음밥' 47 00:02:38,700 --> 00:02:43,180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48 00:02:51,580 --> 00:03:01,200 볶음밥에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도 2개 준비 49 00:03:06,740 --> 00:03:17,500 그리고 오늘은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만두도 해줄거예요 50 00:03:17,500 --> 00:03:21,340 만두는 3분 돌려주기! 51 00:03:21,340 --> 00:03:31,860 '사조 육즙가득 고기만두'를 사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쿠캣 달콤 육즙 갈비 만두'가 더 맛있었어요 52 00:03:31,860 --> 00:03:34,140 (전자레인지에 끼인 가림천) 53 00:03:34,140 --> 00:03:38,700 [사약(?)처럼 보이는 것은 콜라입니다 (머쓱)] - 짜잔~오늘의 아침은! 거의 반조리 식품들로만 완성한..! 54 00:03:38,700 --> 00:03:41,600 - 차돌듬뿍 묵은지볶음밥이랑~ 55 00:03:41,600 --> 00:03:43,900 - 육즙가득 고기만두 입니다! 56 00:03:52,300 --> 00:03:55,880 [어김없이 찾아온 반지(이제 너무나도 익숙하시죠..?)] - 먹으면 안돼요~이거 엄마꺼에요~ 57 00:03:57,860 --> 00:03:59,920 - 이것도 엄마꺼~ 58 00:04:01,520 --> 00:04:04,740 오늘도 역시나 넷플릭스를 볼거예요 59 00:04:04,740 --> 00:04:10,580 저는 '오펀블랙'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어요 (명작찾아 삼만리) 60 00:04:10,580 --> 00:04:15,500 신기하게 늘 카메라 앞에 앉는 반지 (정말 천재인가 hoxy..) 61 00:04:19,620 --> 00:04:27,940 귀염둥이 반지와 함께하는 아침 식사 62 00:04:27,940 --> 00:04:34,140 (또 가려버리기) 63 00:04:34,140 --> 00:04:36,880 (어슬렁거리는 솜방망이) 64 00:04:36,880 --> 00:04:41,640 (자연스럽게 그릇을 치워주는 중) 65 00:04:41,640 --> 00:04:48,520 그나저나 여러분 '오펀블랙' 왜이렇게 재밌죠..? 66 00:04:48,520 --> 00:04:56,220 아침을 다 먹고 나면 청소를 시작합니다 67 00:04:56,220 --> 00:05:06,960 청소기 돌리기는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는 날도, 안하는 날도 모두 해주고 있어요 68 00:05:06,960 --> 00:05:23,520 반지가 온 후로 매일 아침 더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어요 69 00:05:23,520 --> 00:05:32,080 다행히 날이 좋아서 빨래가 금방 말랐어요 70 00:05:32,080 --> 00:05:40,660 수건 갤 때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71 00:05:40,660 --> 00:05:49,140 요즘 날씨가 그렇게 좋다던데 밖을 안나간지 너무 오래돼서 얼마나 따뜻해졌는지를 모르겠네요 72 00:05:49,140 --> 00:05:53,620 분리수거할 때 빼고는 정말 집에만 있는 중(머쓱) 73 00:05:53,620 --> 00:05:58,400 반지는 항상 제가 뭘 하는지 궁금한가봐요 74 00:05:58,400 --> 00:06:00,160 - 반지 왔어~? 75 00:06:01,700 --> 00:06:09,800 부지런히 남은 수건들도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76 00:06:09,800 --> 00:06:15,700 이렇게나 수건 산을 쌓게 되다니..다음번에는 조금 더 일찍 빨래를 돌려야겠어요 77 00:06:15,700 --> 00:06:18,620 수건 개기 끝! 78 00:06:18,620 --> 00:06:25,680 햇살이 촤르르- 79 00:06:25,680 --> 00:06:33,380 드디어 정주행할 드라마가 생겨서 아주 행복합니다 (호호) 80 00:06:37,400 --> 00:06:40,680 - 제옆에는 반지가 누워있어요 81 00:06:42,080 --> 00:06:44,160 - 반지~ 82 00:06:45,080 --> 00:06:46,320 - 졸려? 83 00:06:46,320 --> 00:06:47,600 (응..) 84 00:06:47,600 --> 00:06:48,420 (마냥 귀여움) 85 00:06:48,420 --> 00:06:51,320 - 낮잠을 그렇게 잤는데 아직도 졸려? 86 00:06:51,320 --> 00:06:52,740 (그렇다니까..) 87 00:06:52,740 --> 00:06:55,860 - 제가 예쁘게 찍어드릴게요~! 88 00:06:55,860 --> 00:06:57,820 - 엄마랑 뒹굴뒹굴~ 89 00:06:57,820 --> 00:06:59,380 - 아주 좋아요~~(흥겨움) 90 00:06:59,380 --> 00:07:01,700 (대체 엄마는 왜저럴까..) 91 00:07:01,700 --> 00:07:04,180 반지랑 같이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하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92 00:07:04,180 --> 00:07:06,240 - 아고 귀여워~! 93 00:07:08,160 --> 00:07:10,980 - 귀여운 솜방망이~~ 94 00:07:15,460 --> 00:07:17,520 - 귀염둥이 95 00:07:17,520 --> 00:07:23,300 어떻게 이런 천사가 저에게 오게 된걸까 항상 감사해요 96 00:07:31,940 --> 00:07:35,120 반지와 함께하는 낮잠 타임 97 00:07:35,120 --> 00:07:40,640 저녁은 아주 간단하게 챙겨 먹을거예요 98 00:07:40,640 --> 00:07:42,800 일단 비요뜨랑 반숙 계란 2알 99 00:07:42,800 --> 00:07:44,280 그리고 곡물 바 100 00:07:44,280 --> 00:07:46,340 - 오늘의 저녁은 간단하게..! 101 00:07:46,340 --> 00:07:49,620 - 비요뜨랑 이거..! 슈퍼바 먹고! 102 00:07:49,620 --> 00:07:51,540 [너무나도 익숙한 반지의 카메라 가리기 스킬] - 계란을 먹을 거예요~ 103 00:07:51,540 --> 00:07:53,240 - 반지~~ 104 00:07:53,240 --> 00:07:54,800 [급하게 카메라 위치 변경] - 먹어보자~ 105 00:07:54,800 --> 00:07:57,020 - 반지야 엄마 밥먹을게~ 106 00:08:00,940 --> 00:08:05,000 [연구실 나가는 동안 저의 아침을 책임졌던 비요뜨] - 비요뜨 진짜 오랜만에 꺼내먹는 것 같아요 107 00:08:07,020 --> 00:08:09,060 (문득 생각나서 유통기한 확인) 108 00:08:09,060 --> 00:08:13,020 [유통기한이 한 보름정도 지나긴 했지만 유통기한이랑 섭취기한은 다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 유통기한이 살짝 지났는데 냉장고에만 있었으니까 괜찮겠죠? 109 00:08:13,020 --> 00:08:16,200 -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더니 배가 별로 안고파요 110 00:08:17,020 --> 00:08:19,300 배가 안고파도 싹싹 긁어먹기 111 00:08:19,300 --> 00:08:21,980 이제 삶은 계란 타임 112 00:08:21,980 --> 00:08:25,920 [카카오톡 쇼핑하기로 구입한 '달려라농부 촉촉한 반숙계란 반란이 20구'에요] - 제가 먹고 있는 이 계란은 카카오에서 구입한건데 113 00:08:25,920 --> 00:08:28,480 - 기존 반숙란들은 좀 짜잖아요 114 00:08:28,480 --> 00:08:30,060 - 근데 이거는 짜지가 않아요 115 00:08:30,060 --> 00:08:35,600 - 근데 개인적으로는 먹다보니까 이게 더 안물리고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116 00:08:35,600 --> 00:08:38,020 - 그래서 아주 잘 먹고 있어요 117 00:08:38,420 --> 00:08:39,660 - 계란~ 118 00:08:42,200 --> 00:08:43,900 [완전 반숙이라기 보단 완숙에 가까운 반숙 느낌?] - 안에는 한 이정도 반숙? 119 00:08:43,900 --> 00:08:45,100 - 이런 느낌? 120 00:08:52,380 --> 00:08:54,080 - 왠지 이걸 안먹어도 될 것 같은데 121 00:08:54,080 --> 00:08:56,340 - 영양분 섭취를 위해 먹어야겠어요 122 00:08:56,340 --> 00:09:01,200 [개인적으로 이런 곡물바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 엄청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가지고 출근할 때 먹으면 진짜 좋았거든요? 123 00:09:02,960 --> 00:09:04,820 - 안에 내용물은 이런 느낌이에요 124 00:09:04,820 --> 00:09:06,380 - 생각보다 되게 맛있어요 125 00:09:06,380 --> 00:09:08,640 - 저는 이런거 먹는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126 00:09:08,640 --> 00:09:12,380 뭔가 특별히 맛있는 느낌보단 그냥 건강한 간식 느낌이에요 127 00:09:12,380 --> 00:09:14,300 - 확실히 이렇게 다 챙겨먹으면 128 00:09:14,300 --> 00:09:15,760 - 배가 은근히 불러요 129 00:09:15,760 --> 00:09:17,660 - 뭔가 포만감이 있는 느낌? 130 00:09:17,660 --> 00:09:20,940 - 저의 원래 출근 아침 조합인데..! 131 00:09:20,940 --> 00:09:24,180 - 이렇게 귀찮은 날 저녁에 먹기도 괜찮습니다 132 00:09:24,180 --> 00:09:29,660 마지막 남은 것까지 다 먹어주면 초간단 저녁 식사 끝! 133 00:09:29,660 --> 00:09:30,760 - 끝! 134 00:09:31,760 --> 00:09:33,600 [고대하고 고대했던 반지의 나머지 한쪽 송곳니] - 짜잔 여러분~ 135 00:09:33,600 --> 00:09:36,020 - 방금 자려고 했는데 136 00:09:36,020 --> 00:09:38,020 - 반지 이빨이 빠졌어요! 137 00:09:38,020 --> 00:09:41,540 [그 와중에 옆에서 시선강탈 중] - 마지막 애기 송곳니도 줍줍을 했습니다 138 00:09:41,540 --> 00:09:42,860 - 귀여워! 139 00:09:42,860 --> 00:09:45,200 [마냥 행복한 엄마와 관심없는 반지] - 반지 이빨빠졌어 너~ 140 00:09:46,820 --> 00:09:53,580 침구 청소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비장) 141 00:09:53,580 --> 00:10:00,600 저는 샤오미 침구 청소기를 쓰고 있는데 무선인데다가 진드기 박별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142 00:10:00,600 --> 00:10:06,740 청소하는 동안 찍힌 반지의 귀여움 143 00:10:08,700 --> 00:10:11,600 - 여러분 저는 방금 침구 청소를 했는데요 144 00:10:11,600 --> 00:10:14,040 [진짜 엄청나게 고운 먼지들이 잔뜩 먼지통에 들어가있어요] - 먼지 보세요 진짜 대박이죠 145 00:10:14,040 --> 00:10:17,320 - 침구 청소를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하는 것 같은데 146 00:10:17,320 --> 00:10:18,920 - 맨날 이렇게 먼지가 나와요 147 00:10:18,920 --> 00:10:21,180 - 이불이 진짜 더럽긴 한가봐요 148 00:10:21,180 --> 00:10:25,120 - 저는 집먼지 알레르기랑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149 00:10:25,120 --> 00:10:28,100 - 이게 살균 기능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150 00:10:28,100 --> 00:10:30,280 - 이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151 00:10:30,280 --> 00:10:33,080 [집먼지&진드기 저리가라] - 저의 비염을 책임지는 아이에요 152 00:10:33,080 --> 00:10:34,140 - 반지! 153 00:10:34,140 --> 00:10:35,000 - 궁금해? 154 00:10:36,640 --> 00:10:38,540 - 반지는 청소기만 보면! 155 00:10:38,540 --> 00:10:40,720 - 자기가 다 이기는 건줄 알고 156 00:10:40,720 --> 00:10:41,660 - 맨날 이래요 157 00:10:42,580 --> 00:10:45,240 - 청소기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158 00:10:45,240 --> 00:10:46,880 - 우리 애기~ 159 00:10:46,880 --> 00:10:48,280 - 뭐해~? 160 00:10:50,400 --> 00:10:51,680 - 편안해~? 161 00:10:51,680 --> 00:10:54,600 - 엄마가 사준 숨숨집 마음에 들어요~? 162 00:10:55,460 --> 00:10:58,840 - 오늘따라 눈이 아주 땡글땡글 하시네요 163 00:10:59,760 --> 00:11:05,440 아침은 우삽겹 고추장찌개! (요즘 찌개 중독) 164 00:11:05,440 --> 00:11:10,160 고추장찌개에는 감자가 빠지면 아주 섭섭해요 165 00:11:10,160 --> 00:11:12,340 깍둑썰기를 해줍니다 166 00:11:12,340 --> 00:11:15,180 궁금증이 왕성한 반지가 또 찾아왔어요 167 00:11:15,180 --> 00:11:20,340 관심은 대폭발이지만 먹으려고 하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항상 예의주시 중) 168 00:11:20,340 --> 00:11:30,000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찹찹 썰어줍니다 169 00:11:30,000 --> 00:11:51,400 양념장: 고추장 2스푼,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4스푼, 다진마늘 1스푼 170 00:11:51,400 --> 00:11:55,860 잘 섞어줍니다 171 00:12:00,600 --> 00:12:04,700 이번에는 정말로 우삼겹을 아낌없이 넣어줄 거예요(하지만 이래도 부족했다는 소식..) 172 00:12:04,700 --> 00:12:11,700 양념장은 2/3 정도만 우선 넣어서 같이 볶아줬어요 173 00:12:11,700 --> 00:12:18,620 뒤에 끓고 있는 건 육수입니다!(육수팩을 넣어서 우려줬어요) 174 00:12:18,620 --> 00:12:26,120 감자는 잘 안 익기 때문에 먼저 넣어서 좀 익혀줄게요 175 00:12:26,120 --> 00:12:29,720 육수는 대강 양을 보면서 넣어주세요 176 00:12:35,440 --> 00:12:40,880 팔팔 끓기 시작하면 남은 재료들을 다 넣어줍니다 177 00:12:48,320 --> 00:12:52,380 빠지면 섭섭한 두부 178 00:12:58,900 --> 00:13:02,320 - 짜잔~오늘의 요리는 우삼겹 고추장 찌개랑~ 179 00:13:02,320 --> 00:13:04,020 - 장조림이랑 밥입니다! 180 00:13:04,020 --> 00:13:06,540 - 고추장 찌개 진짜 오랜만에 해먹어요 181 00:13:07,240 --> 00:13:09,960 - 반지 엄마 밥이야~ 182 00:13:09,960 --> 00:13:11,940 - 한번 먹어봅시다~ 183 00:13:11,940 --> 00:13:14,860 - 이번 고추장찌개는 자박하게 끓여봤어요 184 00:13:14,860 --> 00:13:16,940 - 감자가 익었을라나 모르겠네 185 00:13:16,940 --> 00:13:18,400 - 짠~ 186 00:13:18,400 --> 00:13:23,740 - 저번에 된장찌개를 먹다가 입천장을 데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먹어볼게요 187 00:13:23,740 --> 00:13:26,080 (호호 불기) 188 00:13:27,300 --> 00:13:28,740 (감탄) 189 00:13:28,740 --> 00:13:30,120 - 간이 아주 딱맞아요! 190 00:13:30,120 --> 00:13:33,280 - 넷플릭스를 오늘도 보면서 먹어봐야겠어요 191 00:13:33,280 --> 00:13:37,280 [여러분 '오펀블랙' 너무 너무 재밌어요] - 어제 오펀블랙을 새벽 한 4시까지 보다가 잔 것 같아요 192 00:13:37,280 --> 00:13:38,920 - 간만에 진짜 재밌어가지고 193 00:13:38,920 --> 00:13:40,600 - 아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194 00:13:44,420 --> 00:13:46,320 (역시나 뜨거움) 195 00:13:46,320 --> 00:13:51,240 넷플릭스와 함께하는 꿀맛 아침식사 196 00:13:51,240 --> 00:13:53,260 밥먹고 계속 넷플릭스보다가 밤이 됐어요 197 00:13:53,260 --> 00:13:55,040 - 오늘도 택배가 왔습니다 198 00:13:55,040 --> 00:13:58,420 - 브랜드에서 보내주신 것도 있고 제가 주문한 것도 있는데 199 00:13:58,420 --> 00:14:00,840 - 제가 주문한거 먼저 보여드릴게요~ 200 00:14:01,340 --> 00:14:02,940 [코코초가 아이라인을 너무 날렵하게 잘 그리길래 물어봤더니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쓴다고해서 사봤어요] - 일단 첫번째로는 이거! 201 00:14:02,940 --> 00:14:06,200 [코코초가 아이라인을 너무 날렵하게 잘 그리길래 물어봤더니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쓴다고해서 사봤어요] - 릴리바이레드에서 아이라이너를 구입을 했어요 202 00:14:06,200 --> 00:14:08,040 [코코초가 아이라인을 너무 날렵하게 잘 그리길래 물어봤더니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쓴다고해서 사봤어요] - 펜슬라이너도 구입을 하고 203 00:14:08,040 --> 00:14:09,520 - 이거는 펜라이너네요 204 00:14:09,520 --> 00:14:12,860 [장인은 도구탁을 하지 않는다지만..저는 도구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호호..] - 그리고 이게 그냥 펜슬! 젤 아이라이너인데 205 00:14:12,860 --> 00:14:13,960 [장인은 도구탁을 하지 않는다지만..저는 도구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호호..] - 좀 구입을 해봤어요 206 00:14:13,960 --> 00:14:18,660 - 컬러는 좀 짙은 브라운 컬러랑 좀 옅은 브라운 컬러 이렇게 구입을 해봤습니다 207 00:14:18,660 --> 00:14:21,300 - 아마 메이크업 영상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208 00:14:21,300 --> 00:14:22,760 - 그리고 다음으로는 209 00:14:22,760 --> 00:14:26,360 - 더마토리에서 제품들을 보내주신 것 같아요 210 00:14:26,360 --> 00:14:30,000 - 제가 엄청나게 잘 쓰던 이 패드도 보내주셨고 211 00:14:30,000 --> 00:14:32,940 [저는 개인적으로 보습보단 진정파라서 시카레스큐 거즈 패드가 더 좋았어요! (보습력도 괜찮아요)] - 이거는 조금 더 촉촉하게 나온 패드거든요 212 00:14:32,940 --> 00:14:34,960 [저는 개인적으로 보습보단 진정파라서 시카레스큐 거즈 패드가 더 좋았어요! (보습력도 괜찮아요)] - 겨울에 쓰면 좋은 패드인데 213 00:14:34,960 --> 00:14:38,720 [이렇게 브랜드에서 선물을 보내주시면 사용해보고 잘 맞는 제품들만 영상에서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 이렇게 패드를 보내주셔가지고 아주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214 00:14:38,720 --> 00:14:41,100 [이렇게 브랜드에서 선물을 보내주시면 사용해보고 잘 맞는 제품들만 영상에서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 그리고 이 앰플이 새로 나왔나봐요 215 00:14:41,100 --> 00:14:44,820 -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앰플 세트를 보내주셨는데 216 00:14:44,820 --> 00:14:47,380 - 이것도 한번 써보면 될 것 같습니다. 217 00:14:47,380 --> 00:14:51,560 -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라곰에서 제품을 보내주셨어요 218 00:14:52,420 --> 00:14:54,920 - 이것도 한번 뜯어봅시다 219 00:14:54,920 --> 00:14:58,080 (잘 안열림) 220 00:14:58,080 --> 00:15:02,440 - 반지 엄마 이거 상자가 잘 안열리는 데 열어줄래? (반지한테 도움 요청해보는 중) 221 00:15:02,440 --> 00:15:03,440 - 됐다! 222 00:15:03,440 --> 00:15:05,760 - 이렇게..엄청 예쁜! 223 00:15:06,940 --> 00:15:08,360 - 장식이 되어있어요 224 00:15:08,360 --> 00:15:09,320 - 이거 뭐라고 하죠? 225 00:15:09,320 --> 00:15:12,260 - 해리포터 이런데서 많이 나올 법한 그런건데.. 226 00:15:12,260 --> 00:15:13,940 - 토너가 새로 나왔나봐요 227 00:15:13,940 --> 00:15:15,980 - 그래서 토너도 보내주셨네요 228 00:15:15,980 --> 00:15:17,800 - 같이 쓸 수 있는 화장솜이랑 229 00:15:17,800 --> 00:15:19,900 - 큰 사이즈 토너랑! 작은 사이즈! 230 00:15:19,900 --> 00:15:24,500 - 라곰 스킨케어 제품들은 제가 이런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는게 좀 있어가지고 231 00:15:24,500 --> 00:15:27,120 - 여행다닐때마다 잘 썼었는데 232 00:15:27,120 --> 00:15:31,400 - 이것도 나중에 여행갈일이 생기면 들고갈 수 있을 것 같아요 233 00:15:31,400 --> 00:15:33,160 [택배 뜯을 때마다 궁금증 폭발하는 반지] - 반지 또왔어~? 234 00:15:33,160 --> 00:15:34,320 - 궁금해? 235 00:15:36,180 --> 00:15:40,020 저녁으로는 오랜만에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볼게요 236 00:15:40,020 --> 00:15:44,920 페투치네를 사용하면 더 식감이 좋지만 없으므로..그냥 스파게티면! 237 00:15:44,920 --> 00:15:50,060 올리브유 조금, 소금 팍팍 238 00:15:55,720 --> 00:15:59,260 요즘 이렇게 편마늘도 팔길래 구입해봤는데 엄청 간편하고 좋아요 239 00:16:02,220 --> 00:16:07,220 갈색으로 변할때까지 약불로 마늘향을 솔솔 올려줍니다 240 00:16:15,640 --> 00:16:20,900 오늘의 메인 재료는 새우에요 241 00:16:26,840 --> 00:16:29,760 소금간도 찹찹 242 00:16:29,760 --> 00:16:35,440 저는 후추를 좋아하니까 후추는 많이 넣어줄거예요 243 00:16:39,320 --> 00:16:43,300 살짝 매콤한 맛도 더해주려고 페페론치노도 조금 넣어줬어요 (5개 정도) 244 00:16:49,020 --> 00:16:55,600 면수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휘적휘적 245 00:17:00,420 --> 00:17:06,240 바질 페스토는 1.5스푼 넣어줬어요 246 00:17:06,240 --> 00:17:14,540 마지막으로 잘 섞어주면 완성! 247 00:17:14,540 --> 00:17:15,220 - 짠! 248 00:17:15,220 --> 00:17:18,140 - 오늘의 바질 페스토 파스타 완성! 249 00:17:18,140 --> 00:17:20,520 - 페투치네로 하면 더 맛있는데 250 00:17:20,520 --> 00:17:23,260 - 오늘 그냥 일반 파스타면으로 만들어봤어요 251 00:17:23,260 --> 00:17:25,640 - 방울토마토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252 00:17:25,640 --> 00:17:34,960 처음에 먹는 모습도 찍었는데 제가 녹화버튼을 누르지 않고 찍었어요(머쓱) 253 00:17:34,960 --> 00:17:43,400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사실 바질 페스토가 모든 것을 다 하기 때문에 무조건 맛있답니다 254 00:17:43,400 --> 00:17:49,760 저는 이렇게 저녁을 먹고 반지랑 좀 놀다가 또 다시 넷플릭스를..(오펀블랙 완전 추천해요!) 255 00:17:49,760 --> 00:17:54,540 오늘도 영상 보러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256 00:17:54,540 --> 00:18:04,12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
134
00:09:31,760 --> 00:09:33,600
[고대하고 고대했던 반지의 나머지 한쪽 송곳니]
- 짜잔 여러분~
[Banji’s the other canine tooth that I’ve been waiting for]
-Tada~
135
00:09:33,600 --> 00:09:36,020
- 방금 자려고 했는데
-I was about to sleep
136
00:09:36,020 --> 00:09:38,020
- 반지 이빨이 빠졌어요!
-But Banji just lost a tooth!
137
00:09:38,020 --> 00:09:41,540
[그 와중에 옆에서 시선강탈 중]
- 마지막 애기 송곳니도 줍줍을 했습니다
[Banji is attracting attention]
-I got the last canine tooth
138
00:09:41,540 --> 00:09:42,860
- 귀여워!
-Cute!
139
00:09:42,860 --> 00:09:45,200
[마냥 행복한 엄마와 관심없는 반지]
- 반지 이빨빠졌어 너~
[Happy mom and uninterested Banji]
-Banji, you just lost a tooth~
140
00:09:46,820 --> 00:09:53,580
침구 청소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비장)
It’s finally time to clean my bedding (resolute)
141
00:09:53,580 --> 00:10:00,600
저는 샤오미 침구 청소기를 쓰고 있는데 무선인데다가 진드기 박별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I’m using Xiaomi vacuum cleaner. I bought it because it’s wireless and I could get rid of ticks with it
142
00:10:00,600 --> 00:10:06,740
청소하는 동안 찍힌 반지의 귀여움
Look how cute Banji was while I was cleaning
143
00:10:08,700 --> 00:10:11,600
- 여러분 저는 방금 침구 청소를 했는데요
-I just finished cleaning my bedding
144
00:10:11,600 --> 00:10:14,040
[진짜 엄청나게 고운 먼지들이 잔뜩 먼지통에 들어가있어요]
- 먼지 보세요 진짜 대박이죠
[The canister is full with super fine dust]
-Look at this. It’s amazing, right?
145
00:10:14,040 --> 00:10:17,320
- 침구 청소를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하는 것 같은데
-I think I clean my bedding at least once or twice a week
146
00:10:17,320 --> 00:10:18,920
- 맨날 이렇게 먼지가 나와요
-But it’s always dusty like this
147
00:10:18,920 --> 00:10:21,180
- 이불이 진짜 더럽긴 한가봐요
-I think sheets are really dirty
148
00:10:21,180 --> 00:10:25,120
- 저는 집먼지 알레르기랑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I’m allergic to house dust and house dust mite
149
00:10:25,120 --> 00:10:28,100
- 이게 살균 기능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It’s with sterilizing system
150
00:10:28,100 --> 00:10:30,280
- 이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So I’ve been using this
151
00:10:30,280 --> 00:10:33,080
[집먼지&진드기 저리가라]
- 저의 비염을 책임지는 아이에요
[Go away house dust&mite]
-This one takes care of my rhinitis
152
00:10:33,080 --> 00:10:34,140
- 반지!
-Banji!
153
00:10:34,140 --> 00:10:35,000
- 궁금해?
-Curious?
154
00:10:36,640 --> 00:10:38,540
- 반지는 청소기만 보면!
-Banji always does that
155
00:10:38,540 --> 00:10:40,720
- 자기가 다 이기는 건줄 알고
-When she sees the vacuum cleaner
156
00:10:40,720 --> 00:10:41,660
- 맨날 이래요
-Because she thinks she could win
157
00:10:42,580 --> 00:10:45,240
- 청소기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She’s not afraid of the vacuum cleaner
158
00:10:45,240 --> 00:10:46,880
- 우리 애기~
-My baby~
159
00:10:46,880 --> 00:10:48,280
- 뭐해~?
-What are you doing~?
160
00:10:50,400 --> 00:10:51,680
- 편안해~?
-Is that comfy~?
161
00:10:51,680 --> 00:10:54,600
- 엄마가 사준 숨숨집 마음에 들어요~?
-Do you like your secret house that mommy bought you~?
162
00:10:55,460 --> 00:10:58,840
- 오늘따라 눈이 아주 땡글땡글 하시네요
-Her eyes look bigger than usual
163
00:10:59,760 --> 00:11:05,440
아침은 우삽겹 고추장찌개! (요즘 찌개 중독)
I’ll have beef loin red pepper paste stew for breakfast! (I’m into stews)
164
00:11:05,440 --> 00:11:10,160
고추장찌개에는 감자가 빠지면 아주 섭섭해요
I can’t miss potatoes in my red pepper paste stew
165
00:11:10,160 --> 00:11:12,340
깍둑썰기를 해줍니다
Cut in small cubes
166
00:11:12,340 --> 00:11:15,180
궁금증이 왕성한 반지가 또 찾아왔어요
Curious Banji came back again
167
00:11:15,180 --> 00:11:20,340
관심은 대폭발이지만 먹으려고 하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항상 예의주시 중)
It’s good that she doesn’t try to eat although she’s curious (but I still pay attention to her)
168
00:11:20,340 --> 00:11:30,000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찹찹 썰어줍니다
Chop up red pepper and Cheongyang red pepper
169
00:11:30,000 --> 00:11:51,400
양념장: 고추장 2스푼,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4스푼, 다진마늘 1스푼
Sauce: red pepper paste 2tbsp, thick soy sauce 1tbsp, sesame oil 1tbsp, red pepper powder 1tbsp, sugar 1/4tbsp, minced garlic 1tbsp
170
00:11:51,400 --> 00:11:55,860
잘 섞어줍니다
Mix them well
171
00:12:00,600 --> 00:12:04,700
이번에는 정말로 우삼겹을 아낌없이 넣어줄 거예요(하지만 이래도 부족했다는 소식..)
I’m going to put a generous amount of beef loin(and it wasn’t enough…)
172
00:12:04,700 --> 00:12:11,700
양념장은 2/3 정도만 우선 넣어서 같이 볶아줬어요
I put 2/3 of the sauce first and stir-fried together
173
00:12:11,700 --> 00:12:18,620
뒤에 끓고 있는 건 육수입니다!(육수팩을 넣어서 우려줬어요)
It’s a broth in the other pot! (I used a broth pocket)
174
00:12:18,620 --> 00:12:26,120
감자는 잘 안 익기 때문에 먼저 넣어서 좀 익혀줄게요
I’ll put potatoes first because it takes longer to boil them
175
00:12:26,120 --> 00:12:29,720
육수는 대강 양을 보면서 넣어주세요
Add broth roughly
176
00:12:35,440 --> 00:12:40,880
팔팔 끓기 시작하면 남은 재료들을 다 넣어줍니다
When it starts to boil, put all the ingredients
177
00:12:48,320 --> 00:12:52,380
빠지면 섭섭한 두부
Can’t miss the tofu
178
00:12:58,900 --> 00:13:02,320
- 짜잔~오늘의 요리는 우삼겹 고추장 찌개랑~
-Tada~ Today’s menu is beef loin red pepper paste stew,
179
00:13:02,320 --> 00:13:04,020
- 장조림이랑 밥입니다!
-Jangjorim(soy-braised beef) and rice!
180
00:13:04,020 --> 00:13:06,540
- 고추장 찌개 진짜 오랜만에 해먹어요
-I didn’t eat red pepper paste stew for so long
181
00:13:07,240 --> 00:13:09,960
- 반지 엄마 밥이야~
-Banji, it’s for me~
182
00:13:09,960 --> 00:13:11,940
- 한번 먹어봅시다~
-Let me try~
183
00:13:11,940 --> 00:13:14,860
- 이번 고추장찌개는 자박하게 끓여봤어요
-It’s with less water
184
00:13:14,860 --> 00:13:16,940
- 감자가 익었을라나 모르겠네
-I don’t know whether potatoes are cooked
185
00:13:16,940 --> 00:13:18,400
- 짠~
-Tada~
186
00:13:18,400 --> 00:13:23,740
- 저번에 된장찌개를 먹다가 입천장을 데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먹어볼게요
-Soybean paste stew scalded the roof of my mouth before, so I’ll be careful this time
187
00:13:23,740 --> 00:13:26,080
(호호 불기)
(blowing)
188
00:13:27,300 --> 00:13:28,740
(감탄)
(marvel)
189
00:13:28,740 --> 00:13:30,120
- 간이 아주 딱맞아요!
-It’s seasoned well
190
00:13:30,120 --> 00:13:33,280
- 넷플릭스를 오늘도 보면서 먹어봐야겠어요
-I should watch Netflix again
191
00:13:33,280 --> 00:13:37,280
[여러분 '오펀블랙' 너무 너무 재밌어요]
- 어제 오펀블랙을 새벽 한 4시까지 보다가 잔 것 같아요
(‘Orphan Black’ is so so good)
-I think I watched Orphan Black until 4 in the morning
192
00:13:37,280 --> 00:13:38,920
- 간만에 진짜 재밌어가지고
-It’s really good
193
00:13:38,920 --> 00:13:40,600
- 아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I’ve been enjoying it a lot
194
00:13:44,420 --> 00:13:46,320
(역시나 뜨거움)
(hot as expected)
195
00:13:46,320 --> 00:13:51,240
넷플릭스와 함께하는 꿀맛 아침식사
Delicious breakfast with Netflix
196
00:13:51,240 --> 00:13:53,260
밥먹고 계속 넷플릭스보다가 밤이 됐어요
I watched Netflix until night
197
00:13:53,260 --> 00:13:55,040
- 오늘도 택배가 왔습니다
-I got a package again
198
00:13:55,040 --> 00:13:58,420
- 브랜드에서 보내주신 것도 있고 제가 주문한 것도 있는데
-I got some from brands, but I also ordered some
199
00:13:58,420 --> 00:14:00,840
- 제가 주문한거 먼저 보여드릴게요~
-Let me show you what I ordered first~
200
00:14:01,340 --> 00:14:02,940
[코코초가 아이라인을 너무 날렵하게 잘 그리길래 물어봤더니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쓴다고해서 사봤어요]
- 일단 첫번째로는 이거!
[Cococho’s eyeliner looked sharp and nice, so I asked her what she uses. She said it’s Lilybyred, so I bought the same one]
-This is the first one!
201
00:14:02,940 --> 00:14:06,200
[코코초가 아이라인을 너무 날렵하게 잘 그리길래 물어봤더니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쓴다고해서 사봤어요]
- 릴리바이레드에서 아이라이너를 구입을 했어요
[Cococho’s eyeliner looked sharp and nice, so I asked her what she uses. She said it’s Lilybyred, so I bought the same one]
-I bought an eyeliner from Lilybyred
202
00:14:06,200 --> 00:14:08,040
[코코초가 아이라인을 너무 날렵하게 잘 그리길래 물어봤더니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쓴다고해서 사봤어요]
- 펜슬라이너도 구입을 하고
[Cococho’s eyeliner looked sharp and nice, so I asked her what she uses. She said it’s Lilybyred, so I bought the same one]
-I also bought the pencil liner
203
00:14:08,040 --> 00:14:09,520
- 이거는 펜라이너네요
-It’s a pen liner
204
00:14:09,520 --> 00:14:12,860
[장인은 도구탁을 하지 않는다지만..저는 도구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호호..]
- 그리고 이게 그냥 펜슬! 젤 아이라이너인데
[A good craftsman never blames his tools… but tools are important to me..haha..]
-And this is just a pencil! It’s a gel eyeliner
205
00:14:12,860 --> 00:14:13,960
[장인은 도구탁을 하지 않는다지만..저는 도구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호호..]
- 좀 구입을 해봤어요
[A good craftsman never blames his tools… but tools are important to me..haha..]
-I bought these
206
00:14:13,960 --> 00:14:18,660
- 컬러는 좀 짙은 브라운 컬러랑 좀 옅은 브라운 컬러 이렇게 구입을 해봤습니다
-I bought one dark brown and one light brown colors
207
00:14:18,660 --> 00:14:21,300
- 아마 메이크업 영상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I guess I could show them in my makeup video
208
00:14:21,300 --> 00:14:22,760
- 그리고 다음으로는
-The next one
209
00:14:22,760 --> 00:14:26,360
- 더마토리에서 제품들을 보내주신 것 같아요
-I think it’s from Dermatory
210
00:14:26,360 --> 00:14:30,000
- 제가 엄청나게 잘 쓰던 이 패드도 보내주셨고
-It’s the pad I’ve been using a lot
211
00:14:30,000 --> 00:14:32,940
[저는 개인적으로 보습보단 진정파라서 시카레스큐 거즈 패드가 더 좋았어요! (보습력도 괜찮아요)]
- 이거는 조금 더 촉촉하게 나온 패드거든요
[I prefer soothing than moisturizing, so Cica Rescue Gauze Pad was better!(and it’s moisturizing)]
-And this is a moister version
212
00:14:32,940 --> 00:14:34,960
[저는 개인적으로 보습보단 진정파라서 시카레스큐 거즈 패드가 더 좋았어요! (보습력도 괜찮아요)]
- 겨울에 쓰면 좋은 패드인데
[I prefer soothing than moisturizing, so Cica Rescue Gauze Pad was better!(and it’s moisturizing)]
-It’s good to use in winter
213
00:14:34,960 --> 00:14:38,720
[이렇게 브랜드에서 선물을 보내주시면 사용해보고 잘 맞는 제품들만 영상에서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 이렇게 패드를 보내주셔가지고 아주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When I get products, I try them but I only share them in my videos if they’re good enough]
-I got these pads, so I think I can use them wealthily
214
00:14:38,720 --> 00:14:41,100
[이렇게 브랜드에서 선물을 보내주시면 사용해보고 잘 맞는 제품들만 영상에서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 그리고 이 앰플이 새로 나왔나봐요
[When I get products, I try them but I only share them in my videos if they’re good enough]
-And I think they released this ampoule recently
215
00:14:41,100 --> 00:14:44,820
-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앰플 세트를 보내주셨는데
-It’s an ampoule set with hyaluronic acid
216
00:14:44,820 --> 00:14:47,380
- 이것도 한번 써보면 될 것 같습니다.
-Then I’ll try it too
217
00:14:47,380 --> 00:14:51,560
-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라곰에서 제품을 보내주셨어요
-The last one is from Lagom
218
00:14:52,420 --> 00:14:54,920
- 이것도 한번 뜯어봅시다
-Let me open it
219
00:14:54,920 --> 00:14:58,080
(잘 안열림)
(Can’t open it)
220
00:14:58,080 --> 00:15:02,440
- 반지 엄마 이거 상자가 잘 안열리는 데 열어줄래? (반지한테 도움 요청해보는 중)
-Banji, I can’t open this. Can you do this for me? (Asking Banji for help)
221
00:15:02,440 --> 00:15:03,440
- 됐다!
-There we go!
222
00:15:03,440 --> 00:15:05,760
- 이렇게..엄청 예쁜!
-It’s so beautiful!
223
00:15:06,940 --> 00:15:08,360
- 장식이 되어있어요
-It’s decorated like this
224
00:15:08,360 --> 00:15:09,320
- 이거 뭐라고 하죠?
-What do we call this?
225
00:15:09,320 --> 00:15:12,260
- 해리포터 이런데서 많이 나올 법한 그런건데..
-It’s from Harry Potter..
226
00:15:12,260 --> 00:15:13,940
- 토너가 새로 나왔나봐요
-I guess they released the toner
227
00:15:13,940 --> 00:15:15,980
- 그래서 토너도 보내주셨네요
-They sent me this
228
00:15:15,980 --> 00:15:17,800
- 같이 쓸 수 있는 화장솜이랑
-Cotton pads that I can use with them
229
00:15:17,800 --> 00:15:19,900
- 큰 사이즈 토너랑! 작은 사이즈!
-One toner is big and the other is small!
230
00:15:19,900 --> 00:15:24,500
- 라곰 스킨케어 제품들은 제가 이런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는게 좀 있어가지고
-I had small Lagom skincare products before
231
00:15:24,500 --> 00:15:27,120
- 여행다닐때마다 잘 썼었는데
-I used them well when I traveled
232
00:15:27,120 --> 00:15:31,400
- 이것도 나중에 여행갈일이 생기면
들고갈 수 있을 것 같아요
-I think I can also bring it when I go travel
233
00:15:31,400 --> 00:15:33,160
[택배 뜯을 때마다 궁금증 폭발하는 반지]
- 반지 또왔어~?
[Banji becomes curious whenever I open a package]
-Did you come again~?
234
00:15:33,160 --> 00:15:34,320
- 궁금해?
-Are you curious?
235
00:15:36,180 --> 00:15:40,020
저녁으로는 오랜만에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볼게요
I’ll make basil pesto pasta for dinner
236
00:15:40,020 --> 00:15:44,920
페투치네를 사용하면 더 식감이 좋지만 없으므로..그냥 스파게티면!
Fettuccine has a better texture, but I don’t have that… so I’ll just use spaghetti noodles!
237
00:15:44,920 --> 00:15:50,060
올리브유 조금, 소금 팍팍
A little bit of olive oil and salt
238
00:15:55,720 --> 00:15:59,260
요즘 이렇게 편마늘도 팔길래 구입해봤는데 엄청 간편하고 좋아요
I bought sliced garlic and it’s so convenient and nice
239
00:16:02,220 --> 00:16:07,220
갈색으로 변할때까지 약불로 마늘향을 솔솔 올려줍니다
Use low heat to fry it until it’s golden
240
00:16:15,640 --> 00:16:20,900
오늘의 메인 재료는 새우에요
The main ingredient is shrimp
241
00:16:26,840 --> 00:16:29,760
소금간도 찹찹
Season with salt
242
00:16:29,760 --> 00:16:35,440
저는 후추를 좋아하니까 후추는 많이 넣어줄거예요
I love pepper, so I’ll put a lot
243
00:16:39,320 --> 00:16:43,300
살짝 매콤한 맛도 더해주려고 페페론치노도 조금 넣어줬어요 (5개 정도)
I also put pepperoncino to make it spicier (around 5)
244
00:16:49,020 --> 00:16:55,600
면수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휘적휘적
I’ll add broth and mix well
245
00:17:00,420 --> 00:17:06,240
바질 페스토는 1.5스푼 넣어줬어요
I put 1.5 spoon of basil pesto
246
00:17:06,240 --> 00:17:14,540
마지막으로 잘 섞어주면 완성!
Mix everything well and that’s it!
247
00:17:14,540 --> 00:17:15,220
- 짠!
-Ta-da!
248
00:17:15,220 --> 00:17:18,140
- 오늘의 바질 페스토 파스타 완성!
-I made basil pesto pasta!
249
00:17:18,140 --> 00:17:20,520
- 페투치네로 하면 더 맛있는데
-It’s better with fettuccine
250
00:17:20,520 --> 00:17:23,260
- 오늘 그냥 일반 파스타면으로 만들어봤어요
-But I used spaghetti noodles today
251
00:17:23,260 --> 00:17:25,640
- 방울토마토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It’s a bummer I don’t have a cherry tomato
252
00:17:25,640 --> 00:17:34,960
처음에 먹는 모습도 찍었는데 제가 녹화버튼을 누르지 않고 찍었어요(머쓱)
I did film when I was eating but I wasn’t recording(embarrassed)
253
00:17:34,960 --> 00:17:43,400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사실 바질 페스토가 모든 것을 다 하기 때문에 무조건 맛있답니다
Basil pesto is everything for basil pesto pasta, so it must be good
254
00:17:43,400 --> 00:17:49,760
저는 이렇게 저녁을 먹고 반지랑 좀 놀다가 또 다시 넷플릭스를..(오펀블랙 완전 추천해요!)
After I had dinner, I spent some time with Banji and watched Netflix again…(I highly recommend Orphan Black!)
255
00:17:49,760 --> 00:17:54,540
오늘도 영상 보러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is video :)
256
00:17:54,540 --> 00:18:04,120
instagram @luv_lamon @banji_zz